▶ 관련 기사 A7(한국1), A8(한 국2), A9(세계) 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
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
실에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국민들
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
3일 밤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 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며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
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또다시 계
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제2 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저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
엄을 선포한 지 나흘 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사과했다. 윤 대
통령은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여당에 일임하겠다는 뜻 도 밝혔다.
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 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 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
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 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 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 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 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 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 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 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 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 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 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 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문제 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
국회, 오후 5시‘김여사 특검법’이후‘尹대통령
▶ 관련 기사 A7(한국1), A8(한 국2), A9(세계) 면 한국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 회의에서‘김건희 여사 특검법’
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 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 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 다. 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
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 안보다 먼저 처리해왔지만, 이번 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 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 변인은 이와 관련,“민주당의 요 청으로 의장실과 안건 순서 조정 을 협의해왔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날 표 결 예정인 윤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당론을 정하자, 여당이 탄
핵안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을 차 단하고 이탈표를 끌어내기 위해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도 함께 처 리하기로 한 바 있다. 재적 의원 3분의 2(300명 중 최 소 200명) 찬성표가 필요해 야당 단독 처리가 불가능한 탄핵안 표 결과 달리, 재석 의원(본회의 출 석 의원)의 3분의 2를 가결 기준 으로 하는 특검법 재표결은 여당 이 불참할 경우 야당 단독으로 가 결시킬 수 있다. 이
회장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꽃다발을 선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창무 후보가 당선됐다.이 자리 에서 제35대 유정학 회장, 민승기
선관위원장이 이창무 회장 당선
인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선사 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회원들이 투표
에 참여했는데 개표 결과 기호 1
번 이창무 후보자 38표, 기호 2번
문영운 후보가 27표, 무효 1표로
신청 마감일 12월 21일
영
주권 소지자 이다. 10명 이상을 선발하여 최대
3,000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제출서류는 재학증명서, 성적증
명서, 소득증명서, 추천서와 에세 이 이다.
장학재단은 지원서의 에세이 (Essey)를 가장 중시하며 장학생
을 선발한다. 2025년 에세이 제목 은 “Asian Americans in Politics”이다.
접수 마감일은 12월 21일, 장학
생 발표는 2025년 1월 1일에 한다.
이창무 회장 당선인은 혁신과
도전을 통한 창조경제의 주역으
로 그 책무를 다하는 협회를 만들
기 위해 노력하겠다. 협회와 회원 들, 한인사회의 경제 부흥을 위해 서 열심히 뛰고 달리도록 하겠다. 다시한번
자세한 사항은 장학생 신청 웹 사이트 https://www.Kaylee foundation.org/apply-now/에 들어가 보면 된다. Kaylee & Lee Family 장학재 단은“지난 11월 5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뤄진 뉴조지 연방상원의 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 하원의 원은 코리안 이민사 121년만에 첫 코리안 아메리칸 상원의원으로 당선을 비롯해 미국정치권에 코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5 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차세대 해 피아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 석자들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 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은 3일(화) 뉴욕 맨해튼에서 Foreign Policy Association(FPA)와 함께“A Conversation with Consul General Euy Whan Kim and Professor David P. Fields”행사를 개최했다. 40여명의 미 고교교사들과 FPA 회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김의 환 총영사와 Fields 교수는 한미동맹의 기원과 발전, 한미 경제협력 등에 대해
전망된다. 재미동포들의 정치적 요구에 귀를 기울여 줄 수 있는 정 치인들을 더 많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동포들의 정치력
은 코리안커뮤니티의 위상을 높 이고 차세대에 물려줄 큰 자산이 다.”고 말하고 많은 응모를 당부 했다.
리안 연방의원 4인방 시대를 연 정치적 의미가 매우 크다. 이로써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의제의 무 게감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재미한인부동산협회, 10일(화) 송년의 밤
재미한인부동산협회는 2024년
송년회를 10일(화) 오후 6시부터
롱아일랜드 그레이트넥에 있는 Leonard Palazzo 연회장(555 Northern Blvd, Great Neck NY 11021)에서 갖는다.
Kaylee& LeeFamily장학재단은 제6회 미국 차세대 코리안 아메리칸을 위한 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스터 제공=Kaylee& LeeFamily장학재단] 뉴저지 참된교회 EM 청년들 이 11월 27일, 추수감사정을 앞두 고,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더 나눔하우스를 방문하고,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준 비하여 제공했다. 이들은 하나님 의 은혜 안에서 참된 자유를 경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래 더나 문하우스 한인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예배 후에는 더나눔하우스에 서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자 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 졌다. 그들은 자신이 노숙인이 된 사연과 더나눔하우스를 통해 회 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깊은 감동을 주 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
재미한인부동산협회 임원들은 송년회 준비를 위해 준비 모임을 갖고, 송년회에서 지난 골프대회 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장애우들 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결정 했다. 회비 160달러.
사는“이날의 섬김과 교제를 통해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경험하며 더욱 풍성한 은혜의 시 간을 누렸다. 참된교회 EM의 헌 신적인 섬김이 더나눔하우스의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감사 의 마음을 남겼다”며 12월 8일 KCS 대강당에서 열리는 더나눔 하우스 후원감사의밤에 많이 참 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나눔하우스 후원 문의 718-683-8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