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0A

Page 1

Wednesday, December 9, 2020

<제47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美 첫 한국계 장관 나올까? 교통장관에 데이비드金‘물망’ 조 바이든행정부에서 첫 한국 계 장관이 탄생할 수 있을까.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여 러 아시아계 미국인 단체들이 바 이든 인수위팀에 추천자 목록을 보냈다면서 여기에는 교통부 장 관 후보로 추천된 데이비드 S. 김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도 포함된 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에서 태 어난 김 청장은 한국계 2세로, 버 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교통부 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지난해 7월 교통청장이 되기 전 현대차 대관 담당 부사장을 지낸 이력도 있다. 10년간 여러 선출직 공직자들 의 참모를 지내기도 했는데, 이번 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발탁된 라틴계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 니아주 법무장관의 하원의원 시 절 5년간 함께 일한 인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계 미국인 단체들은 군 복무 중 다리를 잃은 태국계 여성 상원의원인 태미 덕워스와 기업 인 출신으로 이번 대선에서 민주 당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던 앤 드루 양을 각각 국방장관, 상무장

행정부 요직에 기용된 아시아계 아시아계가 경합지인 조지아 미국인이 부족하다며 적극적 발 주 등에서 바이든 당선에 크게 기 탁을 요청했다고 WP가 전했다. 여한 만큼 장관급 인선에서 미국 이들은 아시아 및 태평양계 인구 내 비중인 7%에 해당하는 (AAPI) 미국인들이 이번 대선에 ‘지분’ 을 받아야 한다는 게 아시 서 바이든 당선인을 강력 지지했 아계 단체 등의 주장이다. 음에도 정작 내각의 고위직 가운 지금까지 바이든 내각에서 발 데 자신들을 대변할 아시아 및 태 탁된 대표적인 아시아계 고위 인 평양계 인사들을 배출하지 못할 사는 부모가 인도에서 이민을 온 수 있다는데 상처를 받았다는 불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만을 표출했다고 한다. 바이든 당 지명자 정도이다. 선인측이 아시아 및 태평양계를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의무총 데이비드 김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 [사 고위직에 발탁하겠다는 약속을 감 겸 공중보건서비스단 진 출처=현대차 미 워싱턴사무소의 과거 저버렸다는 것이다. (PHSCC) 공동단장에 발탁된 비 보도자료 캡처] 화상 면담은 정중한 분위기에 베크 머시의 경우 원주민 혈통이 관 후보로 추천했다고 WP는 전 서 이뤄졌지만 의원들은 실망한 긴 하지만 당초 보건복지부 장관 했다. 채로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한다.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점을 감안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 면담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던 할 때 실제 직급은 하향조정된 케 식까지 6주가 남은 상황에서 아시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 이스라는 것이다. 아계 추천 후보들이 행정부의 주 자가 일정이 겹쳤다는 이유로‘펑 WP에 따르면 빌 클린턴 행정 요 요직에 진지하게 고려되지 못 크’ 를 내면서 실망감을 더한 것으 부 이래 태평양제도 출신을 포함 하고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 로 알려졌다. 한 아시아계 인사가 장관급에 최 다고 WP는 지적했다. 인수위팀은 이들 의원들에게 소 1명은 있었다. 아시아계뿐 아 이와 관련, 미 의회 내 초당적 아시아계 미국인 활동가들이 추 니라 흑인, 라틴계 등에서도 발탁 모임인‘아시아태평양 코커스’ 천한 목록에 있는 후보들에 대한 요구가 봇물을 이르는 가운데 바 (CAPAC) 소속 여야 의원 10여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으 이든 당선인은 8일에는 내각 구성 명은 이날 바이든 인수위팀 인사 나 얼마나 진지한 검토인지는 불 과 관련, 흑인계 미국인 단체와 면 들과‘화상 면담’ 을 하고 바이든 확실하다고 WP는 지적했다. 담을 한다고 WP는 전했다.

흐림

12월 9일(수) 최고 40도 최저 36도

맑음

1,101.10

1,120.36

1,081.84

1,111.80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8일 1 천500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 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 천501만9천92명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28만4천887 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미국에 서는 지난 3일 누적 확진자가 1천 400만명을 넘긴 지 닷새 만에 신 규 감염자가 100만명 늘며 최단기 간에 환자가 100만명 증가하는 기 록을 세웠다. 미국에서는 1월 20일 첫 코로 나19 양성 확진자가 나온 뒤 100만 명(4월 28일)을 넘길 때까지 98일 이 걸렸다. 그러나 이후 100만명

< 미국 COVID-19 집계 : 12월 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15,546,428 760,315

162,840 8,242

292,928 35,184

386,299

4,886

17,558

증가에 걸리는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 특히 11월 8일 1천만명을 돌 파하며 처음으로 채 열흘이 안 되 는 9일 만에 100만명이 늘어난 뒤 7일 만인 11월 15일 1천100만명, 6 일 만인 11월 21일 1천200만명, 다

시 6일 만인 11월 27일 1천300만 명, 6일 만인 12월 3일 1천400만명 을 각각 넘겼다. 이처럼 신규 환자가 급증하다 보니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도 20만1천154명으로 집계

흐림

12월 11일(금) 최고 54도 최저 41도

1,090.40

1,114.31

1,089.79

커네티컷한인회 새회장에 오기정씨 커네티컷한인회는 6일 제62대 커네티컷한인회장으로 오기정 씨 가 선출됐다. 오기정 신임회장은 박형철 회 장의 사회로 진행된 차기회장선 출을 위한 긴급임시이사회에서 거수투표를 거쳐 만장일치로 결 정됐다. 2년 임기의 제62대 커네 티컷한인회장직을 맡게된 오기정 신임회장은 커네티컷한인회 수석 부회장, 커네티컷세탁협회 회장 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 해 30여년간 헌신해왔다. 오 신임회장은“코로나19로 인 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커네티 컷한인을 대표하는 회장직을 맡 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많은 수고와 헌신으로 인하여 회

1주일간 일평균 감염자·사망자·입원 환자 최고치 되며 처음으로 20만명 선을 돌파 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그로 인한 사망자가 가 장 많이 발생한 나라다. 이날 기 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전 세계 확진자(6천791만6천여명)의 22.1%, 누적 사망자는 전 세계 사 망자(155만1천여명)의 18.4%에 달한다. 감염자 급증은 입원 환자와 사 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 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7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0만2천140명으로 집계되며 팬데 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CNN은 이날 존스홉킨스대의

12월 10일(목) 최고 48도 최저 34도

12월 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美 코로나 환자 1,500만명↑… 5일만에 100만명↑ 추수감사절 여파 감염자 급증 예상, 크리스마스 휴가철도 앞둬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캘리포니아주의 세인트 주드 의료센터 에서 병원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숨진 희 생자를 옮기고 있다.

통계를 분석해 최근 1주일간의 하 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를 2천 237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미국에 서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올해 4월 24일(2천 241명)의 턱밑까지 이른 것이다. 4월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 자가 하루 최대 2천500∼2천600명 씩 나오며 정점에 달했던 시기였 다. 그러나 이달 2일과 3일 각각 2 천804명, 2천87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며 이 기록도 이미 깨졌다. 이처럼 각종 지표는 이미 최악

커네티컷한인회 오기정씨 신임회장

관이 완성된만큼, 한인들을 위하 여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 는 공간 그리고 기쁨과 화합의 장 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여 러 선후배님들의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제62대 커네티컷한인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 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을 가리키고 있지만 보건 전문가 들은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할 것 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7일 추수감사절 여행·모임의 여 파가 2∼3주 뒤 가시화하고, 이는 곧장 크리스마스 휴가철과 맞물 리게 된다면서“(내년) 1월 중순 이 우리에게는 정말로 암울한 시 간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파우 치 소장은 지금 추수감사절의 여 파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일 수 있다고도 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큰 피해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의 목 소리를 냈다. 에이자 장관은 크리 스마스 때 사람들이 할 행동이 걱 정된다며“우리는 모든 사람의 사 랑하는 이들이 다음 크리스마스 에도 무사히 있기를 바란다. 백신 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특히 그렇다” 고 말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