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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0, 2019

<제445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연말… 北美 강대강 대치 심화 美, 北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문제삼지 않던 태도 변화 유엔안보리, 11일 北 미사일·추가도발 논의… 美 주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의 요청으로 1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을 논의 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한다고 로 이터통신 등 외신이 9일 보도했 다. 북한이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 성발사장에서‘대단히 중대한 시 험’ 을 했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이 안보리 카드로 응수하며 북한 을 압박하는 셈이 됐다. 이는 미국이 북한의 단거리탄 도미사일을 문제삼지 않던 태도 에서 변화한 것이자‘말 경고’ 를 넘어‘실력행사’ 에 들어갈 수 있 다는 신호로 해석돼 연말을 앞두 고 북미가 강대강 대치로 치닫는 형국이다. 로이터는 외교 관료를 인용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요청으로 1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 성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한다

미국이 10일 안보리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대신 11일 북한의 위협 고조에 초점을 맞춘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당 초 안보리 유럽 이사국들은 세계 인권선언의 날인 10일 북한 인권 토의 개최를 요구했다.

이번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이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 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은 10일 인권토의 대신 날짜를 하루 늦추 고 주제도 바꿔 북한의 미사일 문 제 등을 논의하는 쪽으로 정리한 모양새가 됐다

주님의식탁선교회가 7일 스페니시 노무자를 위한 성탄절 런치파티 열었다. 황하균 목사(오른쪽)가 설교하고 딸 크리스틴이 찬양 인 도와 스페니쉬 설교 통역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주님의식탁선교회>

“주님의 식탁엔 사랑·격려 가득” 주님의식탁선교회, 스페니시 노무자 위한 성탄절 런치파티 플러싱에서 무의탁자를 돌보 는‘주님의식탁선교회’(담임 이

종선 목사)’ 가 7일 소명성결교회 (담임 황하균 목사)의 후원으로 일용직 스페니시 노동자들을 초 청해 크리스마스 런치파티를 열 었다. 이날 50여 명이 함께해 예배를 드리고 교회 신자들이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식식사를 함께 했다. 7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음식을 준비해서 신자들과 함께 주님의

식탁선교회를 방문 하는 황목사 는 이날 설교를 통해“조국을 떠 나 나그네 된 인생들에게 가장 중 요한 것은 빈부가 아니라 천국의 소망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스페니시어를 전공한 황목사의 딸 크리스틴이 설교 통역과 스페니시어로 찬양 을 인도했다. △문의:718-539-1010

국무부 대변인도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국무부는 유엔의 미 국대표부에 이번주 북한에 관한 유엔 안보리 논의 사항에 한반도 의 최근 진행상황에 대해 포괄적 으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도록 지시했다” 고밝 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진행 상황과 관련해“최근의 미사일 발 사들과 북한의 도발 확대 가능성 을 포함한다” 고 설명했다. 이런 기류는 북한이 한국시간 으로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 서‘대단히 중대한 시험’ 을 했다 며 레드라인으로 여겨지는 인공 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시험 가능성을 경 고한데 대한 반응으로도 여겨진 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 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 을 잃을 수 있다고 압박하면서 비 핵화 약속 이행을 요구한 뒤“나 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와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전 세계가 이 사안에 통일돼 있다” 고 언급했다. 미국의 안보리 회의 소집은 단 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문 제 삼지 않았던 기존 태도에서 벗 어난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 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이 유 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 위반임에 도 불구하고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식으로 평가절하했고, 미 정 부는 안보리에서 관련 논의에 소 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로이터는 최근 두 달 가량 유 엔 안보리가 유럽 이사국의 요청 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 험과 관련해 수차례 비공개회의 를 열었지만, 유럽 국가들이 북한 의 도발적 행동을 규탄하는 성명 을 내는 선에서 그쳤다고 전했다. 국무부 대변인도 안보리에서 북한 문제 논의를 추진한 배경과 관련해“한반도의 최근 사건들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안보리 이사국의 대표들과 가진 오찬을 고려한 것” 이라고 설명했 다.

12월 10일(화) 최고 56도 최저 54도

12월 11일(수) 최고 61도 최저 34도

맑음

12월 12일(목) 최고 39도 최저 24도

12월 10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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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 인구조사 꼭 참여” 11일 팰팍서 자원봉사자 교육 “2020년 미국 인구조사에 우리 한인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등 록하도록 합시다” 인구조사를 앞두고 미국 한인 사회 곳곳에서‘참여’열기가 고 조되는 가운데 뉴저지 지역에서 도 인구조사를 도울 자원봉사단 교육이 열린다. 한인 정치력과 민권 행상에 진 력하고 있는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와 팰리세이즈파크 한인 유권자협의회(회장 권혁만)은 2020 뉴저지 한인 인구조사위원회 와 함께 11일(수) 오후 2시 팰리세 이즈파크 타운홀에서 인구조사 자원봉사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10년마다 조사 하는 인구조사의 중요성 △인구 조사 결과는 어디에 어떻게 사용 되는가 △2020 인구조사 일정과 참여방법 등 이다.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 권혁 만 대표는“최근 뉴저지 지역은 한인 인구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 되지만 증빙자료가 없어 미국사회와 행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인구조 사 결과가 통계로 나와야 한다. 이 번 2020년 인구조사에 한인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한인들의 힘을 정확하게 측정하 여 그 통계를 바탕으로 미국으로 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자” 고 강조 하고“이를 위해 11일 뉴저지 지

역에서 한인들의 인구조사를 돕 고 참여를 독려할 홍보 캠페인 자 원봉사자들 교육을 실시한다. 많 이 참여하여 한인들의 정확한 인 구통계를 만들자” 고 당부했다. 참가를 희망자는 팰팍유권자 협의회 권혁만 회장(201-8734458)이나 시민참여센터 347766-5223 <송의용 기자>

포트리 공영주차장 월간 주차요금 인상 포트리 공영주차장 비상업용 (Non-commercial) 월간 주차 요금이 2020년 1월부터 현행 월 150 달러 에서 185 달러로 인상된 다. 포트리 우체국 뒷편에 신축된 포트리 주차빌딩 내부 주차장은 월간 주차증을 소지한 차량만 사 용 가능하며 주차빌딩 외부 주차 장은 시간당 요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연말 2시간 무료주차는 15일 전후로 시작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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