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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2, 2018 <제415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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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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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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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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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천사·산타가 되자” … 홈리스들에게 점심 제공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곳곳에서‘천사’ 와‘산타’ 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천사와 산타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직접 천사와 산타가 되어 이웃을 돕자” 고 나선 기독교 신자들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롱아일랜드 믿음장로교회(담임 신정균 목사) 성도들은 브니엘 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와 함께 11일 맨해튼 할렘에 있는 소울세이빙 스테이션 에서 홈리스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다. 홈리스들은“한인의 인정에 따뜻함을 느낀다” 며“올해는 성탄절에 앞서 벌써‘천사’ 와‘산타’ 를 만났다” 고 감사와 함께 기 쁨을 전했다. <사진제공=브니엘 선교회>

… 북미정상회담 前도 불투명 “김정은 연내 답방 어려워” 북미협상 난항·김정일 7주기 등 北 내외부 사정 겹친 듯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사실상 어 려운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 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 만큼 이제 초점은 그의 답방 시기 가 내년 1∼2월로 보이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이전일지 이후일지에 맞 춰질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 와 통화에서“김 위원장이 올 연말 에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 다. 청와대가 김 위원장의 연내 답 방을 재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그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는 관 측은 나온 적이 있지만, 청와대 관 계자가 연내 답방이 어렵다고 명시 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김정은 연내 답방 안갯속…내년 초 가능성.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가까운 시일 내’서울을 방문키로 한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연내 답방을 추진했지만, 북한으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 북한 측은 최고지도자의 사상 첫 방남에 따른 경호·안전상의 문제와 함께 북미협상 난항으로 답방 시기에 대 한 확답을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북한 측의 사정으로 연말 답방이 어려워 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 전했 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김 위원장에 대한 메시지 를 전달받았다고 공개하는 등 조기 답방을 지속해서 요청했다. 이처럼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기대감을 키워왔던 청와대는 북한 회신의 물리적인‘마감 시한’ 으로 여겨졌던 지난 9일“재촉하지 않겠 다” 는 입장을 내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그의 답방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됐다. 물론 김 위원장이 결단만 한다 면 현재로서도 연내 답방이 가능하 다는 청와대 일각의 시각도 없지 않지만, 정부의 답방 준비 기간이 열흘가량 소요되는 데다 오는 17일

이 김 위원장 선친인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사망 7주기이고 연말이 북한 내부의 총화(결산) 기간인 점 등을 고려하면 그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제 는 그가 2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답방할 수 있느냐로 관심이 옮아가 는 분위기다. 김 위원장의 조기 답 방이 힘들어진 이유가 연내냐 내년 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북미 간 협 상 상황에 기인하는 바가 크기 때 문이다. 김 위원장이 상징적인 의 미의 연내 서울 방문이 물 건너갔 다고 판단하면 굳이 2차 북미정상 회담 이전에 답방하는 게 실익이 있느냐도 고려 요소로 제기된다. 북미정상회담에서 제재 완화를 비롯한 성과 를 낸 뒤 이를 토대로 서울 을 방문하면 남북 서로가 주고받을 게 많을 수 있어 서다.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그는 이번 결의안 표결 전 성명을 통해 자신의 그간 의정 활동 가운데 최우선 순위 중 하나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고 밝혔다.

美하원‘한미동맹 중요성 재확인’결의안 채택

“동북아시아 역내 안정과 韓美안보 핵심” 미국 하원이 11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H Res.1149)을 채택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 다. 결의안은 한미동맹이 동북아시 아의 역내 안정과 양국 안보에 핵 심(linchpin)이며 한미가 공유하는 광범위하고 뿌리가 깊은 군사·외 교·경제·문화적 결속을 보여준 다고 강조했다. 한미관계의 역사적 발전 경과를 약 4장에 걸쳐 기술한 이 결의안은 지난달 16일 미국 하원에 상정됐 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에드 로 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이번

결의안 표결 전 성명을 통해 자신 의 그간 의정 활동 가운데 최우선 순위 중 하나가 한미동맹을 강화하 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북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 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가 최대한의 대북 경제적·외 교적 압박을 계속해나가는 것이 중 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3대 세습 정권 이 한미와 동반자 국가들, 북한 주 민들에게 과거 어느 때보다도 위협 이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직시하 고, 이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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