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7, 2018 <제416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교황, 성탄메시지 통해 한반도 화해 지속·발전 기원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정오 성탄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를 하나 로 묶는 박애의 정신이 두터워지고 화해의 분위기가 이어져 모두가 발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다. 교황은 또 예멘과 시리아 등 분 쟁 지역과 전쟁, 기근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우크라이나 등을 언급하 며 평화를 기원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대 성당 발코니에서 발표한 성탄절 공 식 메시지‘우르비 에트 오르비’ (라틴어로‘로마와 온 세계에’ 라는 뜻)에서“한반도를 하나로 묶는 박 애의 연대가 더욱 굳어지고 최근의 화해 분위기가 계속돼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는 해법에 이르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교황은 또 메시지를 통해“모든 나라와 문화 속에서 박애가 자리 잡 고, 다른 종교끼리도 형제애를 갖기 를 바란다” 고 촉구했다. 특히 교황은 2015년 내전 발발 이후 1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천400만명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예멘을 언급하면서“국제사회의 휴 전 노력으로 마침내 전쟁과 배고픔 에 지친 어린아이, 예멘인들이 안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어“국제 사회가 정치적 해법을 모색한다면 삶의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 났던 시리아인들이 평화 속에 마침 내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
맑음
12월 27일(목) 최고 42도 최저 38도
비
12월 28일(금) 최고 57도 최저 50도
맑음
12월 29일(토) 최고 50도 최저 32도
12월 27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교황은 25일 정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발코니에서 발표한 성탄절 공식 메시지‘우르비 에트 오르비’ 에서“한반도를 하나로 묶는 박애의 연대가 더욱 굳어지고 최근의 화해 분위 기가 계속돼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해법에 이르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것이다”라며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1,119.80
1,139.39
1,100.21
1,130.7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회담 재개도 거듭 촉구한 교황은 “평화회담은 하느님께서 사랑을 보
1,108.90
1,133.23
1,107.55
여주기 위해 선택한 땅에서 70년간 이어진 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 다” 라고 말했다.
뉴저지 새들브룩‘헬스플러스진료센터’ (HSC) 곤욕
환자 3,700여명 에이즈·간염 위험 노출 “감염 관리 부재ㆍ살균 처리못해”… 감염 사례는 아직 없어 뉴저지주 새들브룩에 있는 외래 진료센터‘헬스플러스진료센터’ (HSC) 이용 환자 3천700여명이 에 이즈 바이러스(HIV)와 간염 감염 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고 주 보건당 국이 25일 밝혔다. 감염 관리를 제 대로 하지 못하고 살균 처리를 충실 히 하지 못한 탓이라고 미 NBC방 송이 전했다. 이 병원 외래환자들이 HIV를
비롯해 B형 간염, C형 간염 등 혈액 을 매개로 감염되는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다는 게 주 보건당국의 판단 이다. 이번에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 은 지난 1월 1일부터 9월 7일 사이 에 HSC를 찾은 사람들로 파악됐 다. 이런 사실은 주 보건당국이 조 사에 나선 끝에 밝혀졌으나 당국이 조사에 나선 이유는 즉각 파악되지 않았다. 주 보건당국은 HSC 직원
들이 살균 처리 절차를 제대로 준수 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 여기에 약물 조제나 보관, 감염 관리 계획 및 절차 등에서 규정을 충실히 따르 지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HSC나 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이들 병원 방문자 가운데 감염 이나 질병이 확인된 보고는 없다. HSC 및 주 보건당국은“감염 위험이 낮지만, HSC를 이용한 외
래환자들은 HIV나 간염 감염 여부 파악을 위한 혈액검사를 받는 게 좋 다” 고 권고했다. 주 보건당국은 지난 9월 7일부 터 같은 달 28일까지 HSC를 폐쇄 조치했다. HSC는 폐쇄 기간 새 직 원들을 채용했고 감염 통제 역량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살균 담당 직원 들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HSC는 성명에서 주 보건당국
뉴저지주 새들브룩에 있는 외래진료센터‘헬스플러스진료센터’ (HSC) 이용 환자 3천700여 명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와 간염 감염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고 뉴저지주 보건당국이 25 일 밝혔다.
의 권고를 받아들여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 결과 환자들의 안전 및 보건
올해 미국인이 꼽은 가장 중요한 뉴스는 北美정상회담 의회전문매체‘더힐’선정
싱가포르에서 만난 북미 정상. 올해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가장 중요한 뉴스로 꼽았다.
올해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의 사상 첫 북미정 상회담을 가장 중 요한 뉴스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과 해리스X 가 지난 19∼20일 미 유권자 1천1명
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 론조사(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응답자 22%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올해 가
장 중요한 뉴스라고 답했다.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로버트 뮬 러 특별검사의‘러시아 스캔들’수 사가 18%로 2위에 올랐다. 트럼프
과 관련해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다 고 말했다.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가족분리 정 책 논란(17%)과 11월 중간선거 (16%), 브렛 캐버노 대법관 인준 (15%) 등도 올해의 중요 뉴스로 선 정됐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젊은 미국인 사이에서 더욱 중요한 소식으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