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9, 2018
<제416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12월 29일(토) 최고 51도 최저 32도
12월 30일(일) 최고 40도 최저 35도
맑음
한때 비
12월 31일(월) 최고 46도 최저 45도
12월 29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17.00
“외계인의 침공일까, 휴거일까?” … 뉴욕시 일원의 하늘에 28일 밤 괴이한 푸른 빛이 감돌자 트위터에는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웅성거리는 목소리가 번졌다. 하지만 몇시간 뒤 밝혀진 원인 은 뉴욕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콘 에디슨’회사의 변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비롯된 현상이었다.
괴이한 푸른색 밤하늘, 뉴욕이 놀랐다 알고보니 아스토리아 지역 변압기폭발 시민들“외계인 침공?” “휴거?”등 한때 뒤숭숭 [속보]“외계인의 침공일까, 휴 거일까?” 뉴욕시 일원의 하늘에 28일 밤
괴이한 푸른 빛이 감돌자 트위터에 는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웅성거리 는 목소리가 번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가장 활발한 주장은 외계인 침 공설이었지만 세상의 종말을 알리
는 휴거가 벌어지고 있다는 풀이도 등장했다. 한 시민은“뉴욕 시민들 은 걱정하지 말라. 하늘에서 보는
1,136.54
1,097.46
1,127.90
푸른 빛은 휴거일 뿐” 이라는 트윗 을 올리기도 했다. 문제의 푸른 빛은 맨해튼과 뉴 저지주에서도 목격될 정도로 광역 적인 현상이었다. 기묘한 빛이 출현 할 무렵에 뉴욕시의 관문인 라가디 아 공항을 찾은 사람들은 갑작스런 항공기 운항 차질에 술렁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몇시간 뒤 밝혀진 원인 은 지극히 세속적인 것이어서 트위 터에서 신나게 떠들던 일부 시민들 을 실망시켰다. 뉴욕시에 전력을 공 급하는’ 콘 에디슨’회사의 변전소 에서 발생한 화재로 비롯된 현상이 었기 때문이다. [뉴욕일보 12월 28 일자 A1면-‘퀸즈 아스토리아 변압 기 폭발’제하 기사 참조] 뉴욕경찰국은“시내 전역에서
셧다운, 트럼프 발 묵었다 크리스마스 연휴 이어 신년행사 취소하고 백악관 머물기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 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크 리스마스 연휴 때에 이어 새해 초까 지 계속 워싱턴 DC를 비우지 않기 로 했다. 협상 상황을 지켜보며 백악관에 대기하겠다는 것이나, 멕시코 국경 장벽건설 예산을 놓고 트럼프 대통 령과 민주당 간 입장차가 첨예해 쉽 사리 좁혀질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28일 폭스뉴스 방송‘폭스 앤드 프렌즈’ 에 출연,“트럼프 대통 령은 지난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계속 여기(워싱턴 DC)에 있 었다” 며“그는 신년 초에도 워싱턴 DC에 머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취소한 데 이어 신년 행사도 취소했다” 고 말했다고 언론들이 보 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사태 해소를 위해 실시간으 로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개인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 이었으나 셧다운 사태가 발생하면 서 마러라고행을 취소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이 브인 지난 24일“나는 민주당이 돌
아와 절박하게 필요한 국경 보안에 대해 합의를 하기를 기다리며 백악 관에 홀로(불쌍한 나) 있다” 고 민주 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고 토로 하기도 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을 겸하고 있는 멀베이니 대행은 백악관이 지 난주 말‘장벽 예산’ 을 원안인 50억 달러에서 삭감한 절충안을 제시했 으나 민주당이 그 이후에 협상장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셧다운 사태에 대한‘민주당 책임론’ 을 거듭 제기 했다. 특히 내년 1월 3일 하원의장 선출이 유력시되는 낸시 펠로시(캘 리포니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백악관과의 절충 시 당내 반발로 인 해 하원의장 선출 가도에 먹구름이 낄 수 있다고 보고 아예 협상을 거 부하는 것이라며 펠로시 원내대표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28일“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 휴 기간 계속 여기(워싱턴 DC)에 있었다” 며“그는 신년 초에도 워싱턴 DC에 머물 예정이 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취소한 데 이어 신년 행사도 취소했다” 고 말했다고 언론들이 보도 했다.
를 맹비난했다. 멀베이니 대행은 셧다운 첫날인 지난 22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자 신이 협상을 위해 척 슈머(뉴욕) 민 주당 상원 원 내대표와 만 났을 때를 거 론,“그게 우 리가 대면 접 촉을 한 마지 막이었는데, 당시 슈머 원
내대표는 일정부분 타협을 하는데 진짜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며“그러나 이번 주 들어 듣자하니 낸시 펠로시가 타협을 막고 있다고
1,106.10
1,130.40
1,104.75
목격한 빛은 퀸스 지구에서 발생한 변압기 폭발 탓으로 보인다” 고설 명하고“화재는 진압됐으며 추가 정보가 입수되는대로 공지하겠다” 고 말했다. 해당 전력회사인 콘 에디슨은 트위터를 통해 자사 변전소에서 일 부 변압기에 잠시 화재가 발생해 송 전 저하를 초래했다”고 밝히면서 퀸스 지구의 모든 송전선은 정상 가 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퀸즈에 위치한 라과디아 공항측 은 정전 탓으로 부분 운항이 이뤄지 는 상황이라고 해명했고 이후 모든 터미널의 전력 공급이 재개됐음을 알리며 승객들에게는 항공사를 통 해 운항 정보를 파악할 것을 당부했 다. 공항측은 문제가 발생하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에 대해“트럼프 대통령과 협상하는 데 있어 약체로 보이고 싶지 않은 것” 이라며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가 하원의장 선출을 앞두고 당내에서 ‘야성’ 을 인정받기 위해 강경 입장 을 고수한다는 주장을 폈다. 멀베이니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 이 이날 민주당의 반대로 멕시코 장 벽건설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아 예 남쪽 국경을 폐쇄하겠다고‘으 름장’ 을 놓은 데 대해‘진심이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전적으로 그 렇다.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 다”고 답했다. ▶ 자세한 내용 A5(미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