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15명에 장학금 수여… 앞날 축복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일환으로
27일(금) 오전 11시 플러싱에 있는
산수갑산2식당에서 제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특기생 2명 포함 장
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2,500달러씩 총 3만7,500달러의 장
학금을 수여했다. 한인 2세 브란테 황 교사의 사
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변종
덕 이사장의 인사말, 황창엽 장학
위원장의 재단 활동 소개와 선발
과정 설명,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15명 장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와 장학회 관계자들에게 미 래 포부를 밝히고 한인의 정체성 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에 기여하 겠다고 다짐하여 깊은 감동을 주 었다.
변종덕 이사장은 장학생들에 게“21 희망재단의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 차세대 프로그램을 위
해 장학생 네크워크 활성화와할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한 다”고 말했다.
수여식 후 음악특기생 이준우
1인당 2,500달러씩 총 3만7,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제공=21희망재단]
군의 특별 공연도 있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곽지수 (Stoney Brook 의대), 김서훈 (Stanford 대학), 김수진(St. John’s 대학), 김지은(Hofstra Northwell 의대), 이사임 (Northwestern 대학), 윤한별 (Harvard 대학), 우찬희(NYU 치 대), 이재원(Stonybrook 대학), 이 예준( Boston College), 정 다니엘 (Harwick 대학), 정용진(Boston University), 최지호(Vanderbilt 대학), 황승혜(Georgia Technology대학), 나예진 (Baruch 대학, US태권도국가대 표), 이준우(Mannes School of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송년모임이 27일 플러싱 소피아데
이케에서 열렸다.
유동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
임스 정 회장의 개회 선언, 김수웅
목사의 축복기도, 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김석환 대령의 개회사, 대 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배광수 회장의 격려사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해외회) 미주총연
합회 김영길 사무총장의 축사, 군
가‘진짜 사나이’제창 순으로 진 행됐다.
제임스 정 회장은“50년 전 국
가의 부름을 받고 베트남의 자유
와 민주 평화를 위해 싸워 이겼다.
1965년부터 1973년까지 8년간 한
국군 총 30만(누계 합산)이 참전했
으며 56만 3,387건의 작전을 수행 했다. 사망자는 5,099명이다. 산화 한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 서로 사 랑하고 의지하며 건강하여 세계평 화를 지키자”고 당부했다.
김석환 대령은 개회사에서“우
리 전우들이 50년 전 베트남 전쟁
터에서 토굴 속에서 같이 피땀 흘
리며 싸웠다. 모든 역사가 전쟁과
전투로 얼룩져 왔다. 지금도 마찬 가지다. 금년들어 전우들이 매주
모임을 가지며 우정을 나누니 기 쁘다. 또 뉴욕에서 월남참전자회
미주총회도 잘 하고 있어 반갑다.
모두 건강하고 복된 새해를 맞이 하자”고 말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
지회 배광수 회장은“20대에 나라 의 부름으로 자유를 위해 몸바친
영웅들, 역전의 용사들을 세계의 중심지 뉴욕에서 만나니 기쁘다.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임 원진과 역대 회장님들께서 화기애 애한 가운데 협회를 이끄니 감사 드린다.”고 격려사를 했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미주총 연합회 김영길
박준 사진작가가 한인 노숙인 쉼터 사랑의집(이사장 원혜경, 원 장 전모세)에 전시회 수익금 1만 1,000달러를 기부했다. 박준 작가 는 29일 베이사이드 하봉호 이사 자택에서 열린 사랑의집 송년회 에 참석하고, 전시회 사진 판매금 전액인 1만1,000달러를 전달했다. 박 작가는“작품 판매로 들어 온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준 작가는 지난 14일 뉴저지 훈 민학당 한국학교 내 JR 송 스튜디 오에서‘아메리
자세
불확실성 높은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하는
나
는 무엇을 하고 있었고, 왜 나는
인공지능의 성장을 몰랐는가?’
또는‘테슬라가 지난 10월 이후 2
배가 오르는 동안 나는 왜 머스크
의 정치 놀이를 폄하 하면서 비웃
었는가?’그리고‘사운드하운드 같은 주식이 지난 두 달간 4배 이
상 오르는데 왜 나는 음성인식 인
공지능 산업을 무시했는가?’등
의 자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하고 높은 수
준의 지식과 경험을 내세워 한방
에 그 모든 것들을 뒤집어 놓을
강력한 투자에 올인하게 됩니다.
평상시라면 투자금의 20% 내에
서만 안정되게 리스크를 안고 포
트폴리오를 꾸려가던 투자자가
이런 생각에 잠식되면 리스크를
80%까지 안으려 하는 겁니다.
2024년 연말 시장, 기관투자자
들이 빠져 있는 상황에서 개인투
자자들은 수퍼마이크로컴퓨터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대표
적인 사례이며, 게임스탑과 같은
밈주식들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
또한 같은 현상입니다. SuperMicroComputer, Inc.(SMCI)는 NVIDIA의 GPU
를 서버로 조립하여 기업에 판매
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투자자
김태수 주식투자 전문가 [매일경제TV출연 중] 한미글로벌 대표 컨설턴트 미국 세무사 deal-kim@daum.net
들이 회계 문제가 있음에도 잠재
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지난 주 JimCramer 는 이 회사에 대해“솔직히 말해
서 저는 이걸 믿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투자 잠재력이 있다는 것은 인 정하지만, 회계 관행을 뜯어 고쳐
야만 한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즉, 불확실성이 높기에 믿지 않는 다는 것이며 잠재력이 있다고 해
서 모든 걸 투자할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대형주를 바라보는 관점도 기 관과 개인들의 차이가 분명히 드 러났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지 난 주 후반의 평가가 이를 증명합 니다.
[독자시단 (詩壇)]
세모(歲暮) 묵상(默想)과 기도(祈禱)
주가
두 배로 오를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실현에 의해 2%이상 하락한 주가에도 불 구하고 기관들은 엔비디아에 대 해 더 길게 보면서 장기적인 추세 의 상승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는 운 영하는 자금의 규모나 성격이 달
라서 짧게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 고 현명한 전략입니다. 하지만, 매도 후에 눈을 돌리고 새로운 것 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측 면에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 고‘수익의 현금화’측면에서만
매도를 하고 다시 짧게 재매수 시 점을 선정해 진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포모증후군에 휩싸여 자꾸만
새로운 것, 더 강한 것 또는 이제
는 상승밖에 없을 것이라는 종목
들의 뒤를 쫓을 것이 아니라, 마
음을 가라앉히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제품의 성장이 지속되
고 있는 기업에 대한 꾸준하고 반
복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 다.
싼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있
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
도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그
런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리스크
를 관리하는 방법이기도 함을 인
지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 김태수 주식 분석가의 역저
‘비열한 시장 외로움에 지쳐있는
그대에게’를 교보문고와 구글에 서 검색해 보세요.
엔비디아에 대해 Morgan Stanley 분석가들은 Blackwell GPU가 향후 12개월 동안 매진되 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2025년에 60,000~70,000개의 BlackwellB200 서버 시스템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1,65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 다. 또한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2026 회계연도에 1,950억 달러의 매출을 기
오늘만이 기회(機會)로다
살아가는 길이 아득히 멀다 해도 잠시 잠간이면 지나가고
괴로움과 슬픔도 머물지 않고 지나가며 기쁨과 즐거움 또한 붙잡을 수 없이 떠나버리나니
이 세상 산다는 게 주인이 못된 나그네의 삶으로
육신의 호흡과 맥박이 멈추는 사망에서 이어지는 지옥행을 가야하나
오늘의 지금을 사는 영성체인
인간들은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주께서 예비하신 능력의 말씀 따라 오직 순종의 삶으로 행하기를
주님 손에 들림받은 도구 되어
온전히 쓰임 받음으로 인하여
사탄 마귀 유혹을 물리치고 천국 백성으로 선택 받아
주님 계신 저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