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5, 2019
<제432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7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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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투표, 우편투표, 투표소 확대, 비례대표 의무 의석 배정
재외국민선거 제도적 개선 절실” 김재기 재외한인학회장 제20차‘세계코리아포럼’ 에서 주장 “재외국민선거 제도적 개선 절 실하다.” 재외한인학회장 전남대 김재기 정치학과 교수는 7월 1일 ~ 2일 뉴 욕 콜럼비아대학에서 개최된 제20 차 세계코리아포럼에서 글로벌코 리안의 정치력 신장과 글로벌 시대 흐름에 따른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를 위해 재외국민선거 참여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활성화 방안을 제 시했다. 이날 김재기 교수는“세계한상 네트워크 등 경제 분야에서는 한민 족 네트워크가 정밀화 되어있고 정 부의 예산까지 지원되고 있어 소정 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지만, 정 치 분야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하고,“재외동포사회 의 정치력 신장과 네트워크 강화는
뉴욕 콜럼비아대학에서 지난 1일 개막된‘세계코리아 포럼’ 에서 21세기 지구촌 시대에 대 한민국의 영역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재외동포사회가 얼마큼 소중한 민족의 큰 자산인 가를 발표하고, 질의에 응답하고 있는 재외한인학회장 전남대 김재기 교수.
물론, 글로벌시대 조국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40만 명에 이르는 재외국민 유권 자들이 반드시 재외국민선거에 참
‘시민권 질문’아직 끝난게 아니다
여해야 한다.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투표에 참여해야 한민족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 다. 그는 이어 ” 2007년 6월 28일 헌 법재판소의 재외국민에 대한 평등 권 침해, 보통선거 원칙 위반, 공직 선거법 관련 규정에 대해 헌법불일 치 판결 이래 재외국민선거가 4차 례에 걸쳐 실시됐지만, 투표율이 매 우 낮아 재외동포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의석 하나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재외동포사회의 또 다른 정치력의 한계이며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고 강하게 비판 했다. 또, 그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그가 실시한‘재외국민선 거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자 료’ 를 제시하며,“①재외국민들이 애국심을 살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의식개혁운동이 선행되
한때 비
7월 5일(금) 최고 85도 최저 75도
한때 비
7월 6일(토) 최고 87도 최저 72도
구름많음
7월 7일(일) 최고 84도 최저 67도
1,184.24
1,157.44
7월 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70.20
1,190.67
1,149.73
1,181.60
어야 하고, ②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정치권의 재외국민선 거제도와 투표방식에 대한 대폭적 인 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선 거제도와 투표방식에 대한 개선책 으로“①인터넷을 활용한 전자투표 ②우편투표 ③투표소 확대 ④재외 동포선거구 설치 ⑤재외동포 몫의 의무적 비례대표 의석 배정 등을 도 입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그는 내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재외국민선거에 240만 재외동 포 유권자들 모두가 투표할 것과 조 국 대한민국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재외동포사회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720만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1,158.80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질의에 응답했다. 이번에 뉴욕에서 열린 제20차 세계코리아포럼에는 대회장인 김 성곤 전 의원(4선 의원, 전 국회사 무총장, 더불어민주당 강남갑지구 당위원장) 등 동북아 및 한국문제 전문 석학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에 임했 다. 박효성 뉴욕총영사는 1일 개막 식에 참석해 제20차 세계코리아포 럼 뉴욕 개최를 환영하고 성공을 기 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뉴욕일보 7월 2일자 A2면‘국제코리아재단, 세계코리아포럼 개최’제하 기사 참 조] <정범석 기자>
트럼프,‘인구조사에 시민권 질문 포함’행정명령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인구조사 때 시민권 보유를 파악하 려던 정부 계획이 법원에 가로막힌 것과 관련,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 하고 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가 4일 보도했다. 한 고위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 령이 내년 인구조사에서 시민권 질 문을 포함하는 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고 려 중이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사안에 관해 알고 있는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도“우리는 그저 패배를 인정하기 위해 여기까 지 온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악시오스는 행정부 변호사들이
다양한 법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면서 한 고위 법무 소식통은“2020 년 인구조사에서 시민권 문제를 포 함시켜야 하는 헌법적 필요성을 다 루는 행정명령이 적절한지 검토하 고 있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행정부 내에 서 행정명령이 성공할 것인지에 대 해서는 상당한 회의론이 있다고 전 했다. 다만 행정부 내부 심의에 정 통한 한 소식통은“대통령이 소송 에서 패할지라도 그런 과정을 거치 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 불행한 결 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행정 부가 아니라 대법원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는 논거가 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우리나라에 매 우 중요하기 때문에‘당신은 미국 시민입니까?’라는 매우 간단하고 기본적인 질문은 2020년 인구조사 에서 허용될 것” 이라며 독립기념일 인 7월 4일에도“상무부와 법무부
는 이것에 대해 매우 열심히 일하 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인구조사에 시 민권 질문을 넣으려는 시도를 중단 했다는 보도는 부정확하다. 달리 표현하자면 가짜뉴스” 라며 추진 강 행 의사를 밝혔다. 작년 3월 상무부는 2020년 인구 조사에서 시민권 질문을 추가하겠 다고 발표했지만, 18개 주 정부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냈다. 연방대 법원은 지난달 28일 시민권 질문을 추가하지 못한다고 판결해 정부 방 침에 제동을 걸었다. CNN은“트럼프 대통령이 시민 권 질문을 포함한 인구조사를 강행 하겠다는 뜻인지 아니면 실현 가능 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장기적 인 법적 도전을 하겠다는 뜻인지 명확하지 않다” 며“대통령의 변덕 스러운 결정과 정책 반전에 따라 종종 휘청거리는 행정부의 혼란스 러운 성격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 례” 라고 말했다.
4일 독립기념일… 미 전국에서 축하 퍼레이드 뉴저지 리지필드파크 행사에‘상록회’ 도 한몫 4일은 미 독립기념일, 미 전국에서 축하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날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서 개최된 전통적인 퍼레이드 행사에 뉴저지한 인상록회도 상록회농악단을 앞세우고 함께 참석했다. 이날 연도에 늘어선 주민들이 상록회 농악단 연주에 한껏 기뻐하며 환영해 주었다. <사진제공=뉴저지한인상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