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FABRUARY 2018 16TH EDITION
2월 오즈 커버스토리
주인공! NAKS COLORADO
유미순 회장 p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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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도와드립니다^^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OZ MAGAZINE 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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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2-2018
2018 CO-Korean Night 2018 CO-Korean 새해맞이 코-코리안 후원의Night 밤 새해맞이 코-코리안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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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 TeamColorado 공연 Auction&Donors 경매품 후원 Introducing 2018 KoreanSilent Association Sponsor Group Introducing 2018 Colorado Korean Association & Sponsor Group
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콜로라도 주 Association 한인회
Address 주소: PO BOX 441245, Aurora, CO 80044-1245 Information 문의: 720-260-2859 * DonghaeBadaCo@gmail.com OZ MAGAZINE 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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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건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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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유미순 회장
종교컬럼
동의보감 출산할 때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비밀스런 선물?
건강노하우
십자가 상의 강도를 기억해 봅시다
스미홈트
마음이 쉬는 의자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팁
여자와 남자
잉글리쉬&컬쳐
힐링토크
평창올림픽
“연어스테이크랑 궁합이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기력증
잘 맞는 게 뭐지?”
천연컬러 만끽하기
한방컬럼
회계사 컬럼
비만 : 체질별 다이어트
트럼프의 감세안
오즈스토리
문화충전100%
바꾸고 싶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리빙센스 미니멀 하우스, 미니멀 라이프
2018 평창 올림픽에 관해
회계컬럼 미국 세금보고 정책에 대하여
업소탐방 은혜 양로보건센터
우리가 몰랐던 음악 이야기
덴버롯데투어 서울공항택시 신들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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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유미순 교장 교육의 가치 유미순을 말하다
주인공!
"펜을 더잘잡는 법을 배우고 조그만 앞발에 잉크가 묻지 않았을때 더 우아하고 온유하고 밝아진 문체로 세상을 이롭게 할 친절한 휴머니티를 지향한다." - 베를린 요아힘슈탈 김나지움의 교사인 힐마쿠라스의 칼리그라피아 레기아 ‘왕의깃펜’중에서.
더나은 이해를 위해 모든 관계를 뚜렷히 하고 분명하게 가르치리라.. 단한번만 살아도 나 를 발판으로 삼을 나의 제자들을 위해 우아했던 지성 지크하르츠 바일러의 아이레네우 스 제후처럼 고전적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을 쓴 르네상스 시인의 영웅시에 등장한 성 난 오를란도 처럼 지성과 교육앞에 센티멘탈리즘은 필자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당당하 다. 더우기 “우리의 얼 , 말 , 글을 보다 널리 , 멀리 !”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말할때는 더 그 러고 싶다. 그 멋진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35년을 이민세대의 정체성을 확립 해온 NAKS 재미한국학교 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산하 콜로라도 협회 장 유미순교장을 만난날은 마침 콜로라도 협회 산하 9개 한국학교 교사세미나가있던 날 이었다. 성로렌스한국학교를 비롯 새문한글학교,통합한국학교,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 교,KCC한국학교 등 콜로라도 협의회 소속 교사들이 모여 일기쓰기 지도법등 실질적인 운 영지침과 프로그램을 공조하며 뜻깊은 순서들로 이날 50명의 성황을 이룬 교사들의 모습 엔 뿌듯한 교육열의가 보이는 것만 같았다. . NAKS는 한민족의 말과 글을 온 세계에 알려서 널리 활용되기를 소망하는 이들에 의해 서 출발된 비영리 교육 단체로서 한인 2세 한글 교육에 종사하는 미 전지역에 위한 약 90 여 개의 등록 한국학교들로 구성된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민족 적 단체이며 새로운 세대를 향한 실질적 패러다임을 중시하며 많은 숨은 조력자들과 2세 들의 본국문화를 보존하려하는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유미순회장은 2007년 새문 한국학교 설립한 교육자로서 2008년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재무를 역임하고 2009년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부회장을 역 임한바 있다. 2010년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협의회 회장직을 처음맡으며 지역단 체 운영을 리더로서 감당하기 시작해 2015년 과 2016년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재무로 서 전국규모의 협의회 운영을 도덕적으로 감당해 한국학교 교육통에서는 이미 신뢰와 정 직의 아이콘으로 명성이 자자해지기시작한다. 그러던 2016년 에서 2018년 재미 한국학 교 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10명의 Executive에 들게 된다. 현 재도 남침례교단의 명문Gateway Seminary 신학과 재학하며 만학의 꿈을 펼치고 있다. 유미순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산하 14개 지역 협의 회 중 하나로 전국협의회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하여 협조하며 노력하는 중요한 비전 을 피력했다.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의 재교육과 훈련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봄, 가을 교 사연수회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해 낱말 경연 대회 및 나 의 꿈 말하기 대회를 하고 그 밖의 한국학교 연합학예회 및 시 낭송 대회, 동화구연대 회, 한글날 기념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 한국학교 스승의 밤 행사들을 주관하는 것을 골자 로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기획들을 발표하며 탁월한 기획력이 보인다.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제 교육진흥원, 주미한국대사관, 한국 교육원 등 각 교육기 관 및 후원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하에 재미 한인 2세 교육을 위한 한글 교 재 및 그 교과 과정 개발과 보급에 기여하는 중차대한 사역을 틈실한 어깨에 짊어지고 지 치지 않는 교육열이 자그마한 체구의 유미순 교장을 작은거인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 미국 주류 사회의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한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예술, 가족관 그리고 윤리관을 각 한국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예의 바르 고 건전한 한인 2세 양성으로 미주 한인 사회에 이바지하는 재미 한국 교육 단체로 만들어 가는 청사진 또한 하나도 억지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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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그리고 평가의 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교육자는 인류의 최고 이상이 도덕적 가치에 기초를 둔 민주주의적 사회 질서를 수립하는 데 있다고 믿고, 모든 교육적 노력은 이를 위해 경주되어야 한다는 것 을 인식해야 한다. 덴버의 모든 한국학교가 그랬으면 좋겠다. 유미순 교장은 덴버의 분명한 자랑이다. 그녀는 개혁적 자질의 가지고 있고, 교사는 특 히 교육에서 교육 혁신에 대하여 수동적이거나 방관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 아니라 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의 위치에서 교육의 혁신을 추진하고 실천하는 변화의 촉 진자 구실을 해야 할 것을 아는 교육자이다. 그래서 기대된다. 교육자는 발전과 쇄신을 위한 구상을 항상 가지고 이를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실천해 감으로써 교육 개형의 적 아울러 더 나아가 한국어의 우수성을 미국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 이미 미국 대
극적인 참가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새 시대가 필요하는 교육자는 사회 개혁의 선도
학 시위원회를 통하여 이미 인정받은 대로 한국어가 미국의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
자가 되야된다는 것이 그녀의 바램이다. 보다 나은 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앞장을 설 수
학교에서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되도록 그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 또한 궁극
있는 자질을 가진 그런 교사를 새 시대는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새 시대의 교사는 꿈과
의 목표임을 서슴지 않는다. 교사의 기본적인 과업은 미성숙한 인간을 인간다운 인간으
이상을 가지고 사회를 개혁하는 일에 매진하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도 콜로라도의 한국
로 성숙하도록 도우는 것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육자 자신이 먼저
학교들은 그 멋진 사명을 감당해낸다.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 아동 학생들에게 사람다운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야 한다. 오늘날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적 고립을 면하고 격변하는 사회에
그 중심에 유미순회장 그녀가 작지만 틈실하고 버티고 있다.
신축성 있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폭넓은 교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폭넓은 교양은 교사로 하여금 견실한 인생관•사회관•국가관•세계관을 가지게 하는 원천이 되 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덴버는 전지역에 9개나 되는 한국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분명 난립함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 규모의 협의회 산하에 소속된 명백한 교육기관으로 존재하고 있다 나름대로 의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말이다. 교사는 스스로 주체성, 개성, 내면성을 간직하는 인 격체로 각성되어야 할것만 같다. 교사는 한 인간으로서 인격적인 존재이어야 하며, 조 화된 인격자로서 품성과 자질을 구비한 사람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육은 인간 형성 을 위한 활동이므로 교사의 인격적 감화를 중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뚜렷한 가 치 의식과 윤리 의식의 소유자, 후세들에게 건전한 가치 의식과 윤리적 태도를 갖게 하 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자에게는 올바른 가치의 선택과 결
안정적인 재정을 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지도나 안내서는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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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PECIAL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간 : 2018.02.09 ~ 02.25 • 개최장소 : 평창 / 강릉 / 정선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6일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 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 반다비 (Soohorang & Bandabi)
하나된 열정
슬로건 : Passion.
Connected.
백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호동물로, 올림픽의 든든한 친구 수호랑의 이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인의 공감을 연결한다.
름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에 대한 보호를 의미하는 수호
언제 어디서나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동계 스포츠의 지속적인 확산에
(Sooho)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상징하는 랑(rang)을 담고 있다.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뜻을 담았다.
반달가슴곰은 의지와 용기의 동물로, 패럴림픽의 소중한 친구 반다비의 이름은 반달을 의미하는 반다(Banda)와 대회를 기념하는 의미의 비(Bi)를 담고 있다.
'Passion'은 열정, 애착, 몹시 좋아하는 것 등을 뜻하는 말로, 평창은 서로에 게 영감을 주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서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완성해 가는 곳이 될 것이다.
'Connected'는 연결하다, 결합하다, 이어지다, 맥이 통하다 등의 뜻으로, 평창은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과 문화 융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 새로운 시작과 세계의 조화,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을 의미한다.
엠블럼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평창. 그곳의 눈(설상)과 얼음(빙상)에서 선수들과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세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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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목 소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15종목 102개 세부종목이 열리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부터 스노보드 빅 에어(남•여), 매스 스타트 (남•여),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 단체전 등 6개 세부종목이 새로 추가되어 역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여성•혼성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알파인 스키 (스피드)
알파인 스키 (테크니컬)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스켈레톤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컬링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스키크로스
아이스 하키
스피드 스케이팅
루지
노르딕 복합
바이에슬론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스키점프
스노보드 빅에어
스노보드 크로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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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us Yoon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 UPS 메릴랜드주 마케팅 Director Verizon Fios 버지니아주 마케팅 Director AT&T U-verse 샌프란시스코/산호세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Qwest B2B 덴버 메트로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7200 S Alton Way, Ste B200, Centennial, CO 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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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t o a e re d o G r r aa d G zz o ll oo r O OCo C
2018 평창 올림픽
로컬 소식
2018년 2월 9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다운 타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축하행사를 가졌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 학교의 부채춤과 탈춤공연을 시작으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k-pop 새문학교와 성로렌스학교의 소고 춤, 박남희씨의 가야금 연주, 애디튜발레학원의 BTS , 아리랑, 유에스태권도센터의 태권도 시범, 쥬빌리 합창단의 합창, 장구 공연 등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모든 행사를 마치게되었다. 공연할 때마다 미국 분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그치지 않았고,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올때는 함께 춤까지 추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박 준용 총영사님께서도 방문해 행사가 끝날때까지 계셔서 아이들의 공연을 관람하시고,격려해주셨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Jeff Mosher 씨는 "다른 어떤 행사때보다 이번 행사가 컸으며, 미국사회에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보 여줄수 있었던 것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와 덴버의 다른 여러학교, 및 한인단체들과 연계하여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앞으로도 또 다른 행사를 통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계속 함께 소통하기를 덧붙였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 학교장 이미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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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즉시 건강 & 미용분야 베스트 셀러 1위 YouTube 100만뷰, SNS 3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미홈트
오즈 트레이닝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직장인분들을 위한 다이어트 팁> 직장이 7시 이후에 끝나서, 혹은 교대근무를 하느라 [스미식단]을 지키기가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요. 다행히 저는 집에서 아이들과 24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하루 스케줄을 어느 정도 제 마음대로 계획하고 그걸 지킬 수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이어트 계획을 지키기가 쉽지 않죠. 특히 다이어트 하기 제일 힘든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교대근무를 하는 분들이 아닌가 싶어요. 다이어트 할때는 호르몬의 균형이 정말 중요한데, 규칙적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호르몬에 이상이 오기 쉽거든요. 살을 빼는 게 단순히 운동만으로 해결되면 좋겠지만, 규칙적인 식습관과 식단 조절이 엄격하게 따라오지 않으면 다이어트가 힘들어요. 운동을 매일 죽어라고 열심히 하는게 아니면, 식단조절 없이 지방을 빼는건 사실상 힘들거든요. 이전 오즈매거진을 통해 [스미식단]에 대해서 말씀 드렸지만,
솔직히 다이어트 후에 몸매를 유지하려면 이런 생활을 거의 평생 해야한
다시 보는 [스미식단] 포인트!
다고 생각하면 돼요. “대박~! 그렇게 먹고 어떻게 살아요” 하실지 모르겠
1. 아침과 저녁식사는 규칙적인 시간에 400칼로리 미만으로 챙겨먹기
감량기에는 정말 독하게 이런 식으로 먹으며 운동해야해요. 굶는게 아니
2. 아침은 주로 복합탄수화물 음식, 저녁은 단백질 위주로 먹기 3. 점심은 자유식으로 1인분 미만으로 먹기
지만 삼시세끼 이렇게 먹으라는건 아니니깐요. 하루 한끼 저녁만요. 체중 에요. 꼭 삼시세끼는 챙겨먹되 저녁메뉴는 다이어트식으로 최대한 간단 하게 먹는거죠. 이렇게 꾸준히 해준다면 가끔 회식자리에 무너져도 그나 마 괜찮아요.
4. 간식은 오후 2시 안으로 아무거나 하루에 한 종류만 먹기 5. 저녁 7시 이후로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기
그럼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을 식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교대 근무하면 아침,저녁이 뒤죽박죽이라 규칙적인 생활이 힘들거에요. 이때
하지만 퇴근하고 집에 가면 7시가 넘어버리고, 그렇다고 저녁도시락을
는 아침 저녁 상관없이 내가 일어나는 시간이 아침인거고 잠을 자러 가
싸서 다니기엔 사회생활 하면서눈치가 보이기도 하잖아요. 만약 제가 직
는 시간이 저녁인거에요. 예를들어 오후 5시 일어나 8시에 일을 간다
장인이었다면 저는 이렇게 했을 것 같아요.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
면 그냥 밤낮만 바꾸어 주세요. 오후 5시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오전 5시
나 아침은 꼭 챙겨먹고 점심은 직장동료와 맛있게 일반식으로 점심을 먹
라고 생각하며 생활해주며 [스미식단]을 지켜주시면 되요. 그리고 취침 5
고 2시이후부터 저녁시간까지는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거죠.
시간전부터 공복을 유지하시면 되구요.
사실 배고프지 않지만 입이 심심할때만 조심하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퇴근시간이 가까워 지는 6:30분쯤 간편하게 식사대용 쉐이크 한잔을 마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살을 못 뺄 거라고 걱정은 하지마세요."
시던지 바나나나 혹은 우유 같이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걸 먹을거 같아 요. 삶은 메추리알 3~4개도 미리 아침에 챙겨서 한입에 쏙 넣어 먹는것
이렇게 식단조절만해도 체중은 줄어요. 물론 탄력있고 건강한 몸, 요요현
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그리고 무조건 7시이후 금식은 지켰을거 같
상이 생기지 않는 몸을 만들려면 근력운동은 필수에요. 그러니 매일은 아
아요. 이런 생활은 못해도 3개월 6개월 1년 까지 꾸준히 한다면 살이 안
니더라도 일주일에 1~2번은 날을 잡고 30분에서 1시간씩 꼭 운동 해주세
빠질수가 없겠지요.
요. 혼자 어떤 운동을 할 지 모르겠다면, Youtube 에서 “스미홈트”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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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시면 다양한 운동영상이 있어요. 저와 함께 30분에서 1시간 쭉 동 영상을 틀며 운동하는 거니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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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배고파서 죽을일은 없어요. 단지 조금 짜증나고, 예민하고 가끔 속 이 쓰리기도 하고, 힘도 없고, 삶의 의미가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겠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나가면 점점 사라져요. 그리고 내 몸이 변하 는게 보이면서 점점 다이어트가 재미있어 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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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근 원장의 한의학 상식
비만 체질별 다이어트와 운동법 현대인은 운동에 대한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요즘 ‘규칙적인 운동’을 목표로 삼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 아예 하지 않는 것만 못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번 달 칼럼에서는 각 체질별 비만과 이에 따른 음식 조절, 그리고 운동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소음인(少陰人) - 하체비만 또는 복부비만 소음인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부분 마른 체형입니다. 비만한 사람이 드문 체질이지만 주로 엉덩이나 허 벅지 쪽에 살이 찐 하체 비만이나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나온 복부비만이 이 체질에 속합니다. 소음인에게 하체 비만이 많 은 이유는 몸이 냉하고 양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기운이 상승하지 못해 주로 하체로 기운이 몰리는 것입니다. 또 스트레스 를 받으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와 복부 비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음인은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양기를 북돋아야 다이어 트에 도움이 돼 꿀을 넣은 인삼차, 생강차, 귤껍질차, 계피차 등이 좋은데 이는 몸의 허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로 처지는 기운을 위쪽으로 상승시키는 활동성 있는 운동이 좋으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복부순환을 돕는 운동, 상 체근육 강화운동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빠르게 걷기, 줄넘기,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산, 단거리 달리기 등이 좋고, 여기에 윗몸 일으키기, 등배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을 하면 위장기능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소양인(少陽人) - 상체비만 소양인은 대부분 예민하고 급한 성격으로 하체가 약한 체질을 이릅니다. 네 가지 체질 중에서 태음인 다음으로 비만환자의 비율이 높고 주로 상체비만이 많은 편입니다. 소양인은 에너지를 저장하기 보다는 소비를 더 많이 하는 체질임에도 불구하 고 다른 체질에 비해 비만 인이 많은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에 열이 심해져 자꾸 식욕이 과도해지고 상대적으로 인 체의 하부장기인 비뇨생식기의 기능이 약해져 비만으로 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양인은 상체의 열을 풀어주고 신장, 방광의 배설 기능을 도와 음기가 잘 내려가도록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로 해물 등 서늘한 기운을 가진 음식이나 한약을 먹어 열을 내려 주고 진액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으로는 단전호흡 이나 명상을 통해 상체에 몰린 에너지를 아래로 이끌어주고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며 이외에도 천천히 걷기나 자 전거타기, 반신욕 등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변비가 있는 경우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변비를 개선시 킨 후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요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태음인(太陰人) - 전신비만 태음인은 고집이 세고 욕심이 많은 편인데, 전진 비만이 주로 대부분의 비만 환자가 이 체질에 속합니다. 왜냐하면 태음인 은 네 체질 중에서 위가 가장 크고, 위산이나 담즙 등의 소화액도 많이 나와 식탐이 많고 육식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간 기능이 강하고 폐 기능이 허약한 체질이기 때문에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다이어트 한약도 주로 심 폐 기능을 보강하는 약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태음인 체질의 비만인은 가만히 있으면 몸이 더 무거워지므로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고, 특히 조깅이나 등산 같 은 유산소 운동을 포함해 전신을 활용하는 운동이나 어깨와 팔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권하며 땀을 내면 컨디션 이 좋아지므로 사우나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화와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을 내려주는 음식이 필수로, 육류로는 성질 이 찬 소고기가 잘 맞고 미역, 김, 다시마 등 해조류와 뱀장어가 좋습니다. 보양식으론 육개장이나 뱀장어탕, 입맛이 없을 때 는 시원한 콩국수도 좋습니다. 이외에 율무차, 오미자차, 칡차 등 한방차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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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太陽人) - 근육형 태양인은 1만명 중에서 10명 이하로 인구수에서 비율이 낮고, 비만한 사람도 드문 체질입니다.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체격 이 크더라도 대부분 골격이 발달된 경우라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끈한 성격처럼 몸도 쌓아두기 보다 는 에너지의 소비가 빠르기 때문에 비교적 다이어트 걱정이 없는 체질입니다. 체내에 열의 발산이 많아 여름에도 손발이 뜨 거운 경우가 많으므로 대체로 차갑거나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붕어와 조개, 해삼,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좋으 며 땀을 많이 흘려 체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체를 강화하는 근력운동이나 옆구리와 허리를 자극해 주는 운동이나 훌라후프, 자전거타기, 줄넘기, 천천히 걷기, 승마, 골 프, 등산, 수영 등이 태양인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소음인과 마찬가지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운동 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기공, 단전호흡, 요가나 족욕 등을 통해 머리로 올라간 기운을 끌어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비만을 한의학에서는 ‘망문문절(望聞問切)’의 전통적인 진찰뿐만 아니라 ‘체지방분석’ 등을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단 순히 살을 빼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원인 장부를 파악해 한열과 허실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몸의 안정성을 되살려줍니다. 또한 몸의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몸 에 쌓인 노폐물인 담음을 제거해주어 환자의 체질개선을 통해 몸을 건강한 생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체질에 맞는 한약 을 처방하면서 지방 분해침, 이침, 고주파, 저주파치료 등을 병행하는데 이는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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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의자 <여자와 남자>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른다.
남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 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한다.
여자는 과거에 의지해서 살고, 남자는 미래에 이끌려 산다.
모든 남자들의 결론은 '여자들은 할 수 없어' 이고, 모든 여자들의 결론은 '남자들은 다 그래' 이다. 오직 한 여자와 사랑을 오래 나눈 남자가 사랑의 본질을 더 잘 알고 있다.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아야 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여자는 마음에 떠오른 말을 하고, 남자는 마음에 먹은 말을 한다. 여자는 말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속에 말을 남긴다.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꺾기 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옛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간다.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악하기' 쉽고, 남자는 '착하기' 때문에 '척하기' 쉽다. 여성을 소중히 할 줄 모르는 남자는 여성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 괴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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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빙
센
스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의 완벽 조화
Minimal House, Minimal Life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닌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리즘은 우리 삶의 곁에 가까이 존재하는 개념 중 하나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여러 가지 분야에서 그 의미가 조금씩 변하고 확대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패션에서는 의복의 스타일이 점점 간소화되고 단순화 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단순함 안에 세련됨이 묻어나게 변화하고 있다.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또한 군 더더기 없는 최소한의 간소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말한다. 하지만 완벽한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이 점점 진화하여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다. 이 처럼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리즘은 그저 한 스타일이 아니라, 삶의 분야에서 떼어낼 수 없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오늘은 미니멀리스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집 곳곳에서 나타나는 모습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라이프스타일과 빼놓을 수 없는 미니멀 하우스 스타일! 인테리어, 집의 변화로 삶의 변화까지 함께 시도해보자.
쉽게 미니멀 스타일 시도하기 #1 미니멀 스타일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최소한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가구나 물건을 정하면 된다. 언 제 필요할지도 몰라 라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자. 먼저 침실 같은 경우에는 필요한 가구인, 침대, 작은 테이블 등을 선 택하면 된다. 화려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침대면 된다. 그리고 옷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작은 스타일의 간소한 느낌 의 옷장을 선택하자. 특별할 것 없이 기능에 충실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 더 좋다. 옷장 또한 최소한 의 것으로 채우고 지난 과거의 것들은 과감히 버리자.
Bedroom 우리는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에서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복잡 하고 꽉 찬 답답한 공간에서는 잠에 집중하기 어렵고, 높은 질의 수면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침실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한 인테리어 소품을 버리고 수면에 집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 그를 위해 미니멀한 스타일은 침실을 꾸미는 좋은 방법이다.
Kitchen 필요한 선에서 적절히 미니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미니멀 라이프에서 발전한 주방 미니멀 인테리어 스타 일은, 깔끔하게 모든 주방의 복잡한 요소들을 감추는 것이다. 주로 화이트 계열이 사용되고, 많은 음식들이 사용되는 공간인 만큼 깔끔함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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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미니멀 스타일 시도하기 #2 사실 처음으로 나타난 미니멀 하우스는 정말 최소한의 것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좁거나 답답한 것이 아니라,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고 최소한의 것으로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완전히 모든 것을 버리고 미니멀하게 사는 것이 모두에게 맞지는 않기 때문에 거주자의 스타일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을 버리고, 전체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을 통일하는 것으로 새로운 미니멀 스타일이 등장한다. 각각의 개인에 게 필요한 물건이 다르듯이, 집도 그에 맞춰 변화하는 것이다. 자신의 방식에 맞게 집중하면 된다.
트렌디한 미니멀 스타일 미니멀 스타일은 단순하고 간소한 삶이지만, 꼭 형태가 정해져 있 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무궁무진하 게 변화할 수 있다. 단순함 속에 감각이 충분히 느껴지는 집이다. 트렌디한 미니멀 스타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적용해보자.
미니멀 스타일 정리하기 미니멀 스타일은 그저 인테리어 스타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집의 모습이, 그 안에 사는 사람을 말해주는 것처럼, 그저 많은 것들 로 자신을 채우고, 집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을 비워 냄으로 진정한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에게 보 여주기 위한 가구, 소품이 아니라, 내가 만족하고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미니멀 스타일 하우스와 라이프 스타일의 조화로, 현재의 삶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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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최덕상 교수의 회계 보험 이야기
미국 세금보고 제도에 대하여 최덕상 교수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U.S. Tax Return System
1913년 2월 3일 미 의회는 다음과 같은 16번째 헌법수정안 (16th
소득세 보고시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는 소득세 보고 양식중 Form
Amendment to the U.S. Constitution)을 비준 승인하였다: “The
1040 EZ, Form 1040 A 혹은 Form 1040의 작성이 요구되나 비영주권
Congress shall have the power to lay and collect taxes on incomes,
자의 경우는 Form 1040 NR의 작성이 요구된다. 미 연방 세무국 (IRS)
from whatever source derived, without apportionment among the
의 공식 서류 양식들은 Schedules와 Form로 분류되며 그 Schedules
several States, and without regard to any census or enumeration.”
나 Forms에서 산정된 금액들이 Form 1040 A 혹은 Form 1040의 적 절한 Line에 기재되어 진다.
앞으로 여러 차례에 걸칠 칼럼들은 지난 100여년간 변천해온 미국 연 방세법의 근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물론 지난 세월동
총 수입(Gross Income)으로 보고되는 각종 수입과 소득은 그 수입의
안 수많은 세법들이 명멸하였으나 가장 근본적인 세법의 근간은 그 지
성격과 종류별로 각기 분류하여 기록하되 수입 또는 이익이 개별 손실
속성을 견지하고 있다.
과 상쇄될 때에는 각자의 셩격, 종류별로 합산 또는 공제하는 방법으 로 정리하게 되어 있다. 수입은 크게 근로 소득 (Earned Income), 비
이 칼럼들이 미국의 모든 세금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하
근로소득 (Unearned Income), 그리고 그 중간에 위치한 준 근로 소
겠지만 이 칼럼들을 마칠때쯤에는 많은 독자분들의 미국의 세금제도
득이 있다.
와 Income Tax return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라는 바이다.
다음편: 총소득(Gross Income)의 본질과 종류에 관하여
처음 주제는 미국 세금제도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인 소득 (income)과 그 소득에 관한 세법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
소득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종류의 소득이 있는가?
•
Form W-2와 Form 1040 EZ 읽는법
•
From 1020 EZ 작성시 기준소득 (Adjusted Gross Income; AGI)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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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상 교수 Doug S Choi, CPA, Ph.D.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S ban Korean Restaurant
맛에 놀라고! 가격에 만족하고! 월요일-일요일
10AM-11PM
갈비찜,아구찜, 갈치조림, 해물전골 부대전골, LA갈비 , 설렁탕, 떡만두국 육개장, 순두부, 비빔밥 외 다양한 메뉴
LA 타임즈 선정 2015년 베스트 레스토랑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터치하시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303-369-0919
Panera Bread
월그린
Peoria St.
보쌈
옛날 불고기
은대구 조림
Soban Iliff Ave.
1210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OZ MAGAZINE 02-2018 21
이미나의 '힐링토크'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이미나 씨의 ‘힐링 토크’ 연재를 시작합니다. 국내 방송인 최초로 뷰티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이 대표는 스파더엘을 운영,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천연컬러’ 만끽하기”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한다. 컬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번 시간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컬러가 아닌 자연에서 만들어진 천연컬 러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천연 컬러의 놀라운 힐링효과를 접하면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얼마 전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날씨는 추웠지만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아름다운 대자연 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특히 많은 감동을 얻은 ‘비밀의 정원’을 잊을 수 없다. 비밀의 정원에 들어서니 지저귀는 새소리와 바람소리는 사운드테라피, 흙냄 새와 나무냄새 꽃향기는 향기테라피 그 자체였다.
이뿐인가! 산책로에 떨어져 있는 형형색색의 낙엽들은 컬러테라피로 손색이 없었다. 일부러 색깔을 만들려 해도 이처럼 아름다울 수는 없을 것이다. 어느 것 하나 똑같지 않은 개성을 가진 낙엽들이 자신들만이 지니고 있는 천연컬 러를 통해 인간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낙엽은 어떻게 자신만의 칼라를 가질 수 있었을까? 낙엽의 컬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수많은 비바람을 맞고 햇볕을 받으며 천둥과 번개소리 들으면서 자신의 생명을 유지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천 연에너지인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컬러별 염색재료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소목
황토
치자
쑥
쪽
빨간색을 띠고 있는 소 목은 우리 몸속에서 피 를 잘 순환시키는 역할 을 한다. 또 옥시파르 타민산이라는 성분을 통해 피부노화를 방지 해 주고 수렴성과 항염· 살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여드름 과 노화된 피부에 효과 적이다.
무병장수의 흙이라 불 리는 황토. 황토는 인 체의 자연회복력과 함 께 원적외선 방출로 독 소배출을 돕는다. 또 미 네랄이 풍부해 피부질 환에도 좋다.
노랑계열의 치자는 해 독작용과 해열, 이뇨작 용, 지혈에 효과가 있 다. 또 긴장되고 불안 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만약 불면 증이 있다면 치자를 권 유한다. 치자로 염색된 베개나 이불을 사용하 면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초록색인 쑥은 무기질 과 비타민이 많아 기혈 을 순환시켜주고 하복 부가 차고 습한 것을 몰 아내는 효능이 있다. 쑥 은 뭐니뭐니해도 여성 들에게 좋다. 자궁을 따 뜻하게 해주고 생리불 순을 잡아주며 유산을 막아주기 때문. 또 피부 저항력을 높여 여드름, 부스럼, 습진 등을 예방 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 준다.
과거 미국 서부개척시대 광부들은 뱀과 독충을 퇴 치하기 위해 ‘쪽’을 사용 했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바지를 입어 뱀과 독충에 서 자신들을 보호한 것이 다. 쪽은 열을 내리고 해 독하는 기능이 탁월해 아 이나 열이 발생한 이들에 게 쪽으로 염색한 옷을 입히거나 파란색을 보게 하면 도움이 된다. 쪽은 또 항암제로 지친 간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미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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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mina3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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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HEALTH
우울의 다른 얼굴
무기력증 극복방법!
직장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무기력, 무기력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보자! 직장생활은 물론 우리 인생에 덫이 되는 무기력증, 그 정체를 파헤쳐보자. 직장인이라면 직장생활에서도 무기력 증상을 한 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성과를 보장 받을 수 없을 때, 무한정 노력하고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무기력함을 느낀다. 무기력증의 정체는 무엇인지,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지 알아보자.
에너지의 고갈, 무기력증 무기력증이란 신체적으로는 에너지를 소진하여 동기와 의욕을 잃은 상태로
직장 생활 속 무기력증은 여러 형태로 찾아온다. 원하는 직장에 들어왔지만 다
볼 수 있다. 보통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업무에 지치고 정서적으로
람쥐 쳇바퀴 도는 단순 업무로 인해 성취감을 맛볼 수 없는 젊은 사원의 무기
탈진된 느낌 때문에 업무 몰입이나 흥미가 현저히 저하된다. 결국 무기력증은
력, 죽을힘을 다해 팀을 위해 일했건만 생각지 못한 고과를 받은 대리의 무기력,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는 점에서 우울감이 빠진 우울증으로도 볼 수 있다.
끝없이 일로만 점철된 일상을 반복하다 몸의 기운을 점점 소진한 25년 차 부장 의 무기력까지 그 스펙트럼은 광범위하다.
지금은 긍정 심리학으로 유명한 마틴 셀리그만은 ‘학습된 무기력’이라는 개 념을 이야기한 바 있다. 도망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전기 충격을 지속적으로 당
모든 무기력증은 에너지의 고갈과 함께 찾아오는데, 그리고 이때의 무기력증은
한 개는 이후 도망갈 수 있는 상황에 놓여도 아예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철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 이상 당신의 에너지를 고갈시키지 말고, 당분간
는 것. 이 연구에서 개에게 무기력을 학습시킨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통제권
당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말
(Controllability)이다. 스스로 뭔가를 이루려 노력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얻을
이다. 그렇다면 이런 무기력증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때 사람들은 통제권을 쥐었다고 느낀다. 반면, 해도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 지 않을 때는 통제 불능감을 느껴 무기력증에 빠지는 것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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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된 나를 돌보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자 결국 무기력증은 나를 돌아보고 돌보라는 메시지 에너지가 고갈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업무 생각에 대한
마지막으로 무기력증은 감정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우울증과 구분된다. 때문에
ON/OFF 스위치를 만들어 일에 대한 Ending Point를 분명히 해야 한다. 보통
의욕과 에너지는 소진되었지만 감정적으로는 별다른 느낌이 없는 사람들이 많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일과를 보면, 업무가 끝난 후 심지어는 잠들기
다. 이런 경우 평소 본인의 감정을 소홀히 다루었을 가능성이 크다.
전까지 업무 생각을 떨칠 수 없다는 경우가 많다. 업무가 끝나면 OFF 스위치 를 눌러 머릿속에 점철된 업무 생각을 떨쳐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업무 시
‘뭔가를 해야 하는 나’는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지만, ‘느끼는 나’는 설 자리가 없
간에 몰입하는 것만큼 업무 이후에는 업무와 심리적 거리를 두는 것도 회복을
는 것.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 때문에 감정에 대한 배려를 못하게
위해 중요한 연습이다.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감정에 무딘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의 감정을 보살펴 보자. 오늘의 핵심 감정이 무엇이었나를 중심으로 감정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
그런데 개중에는 생각처럼 ON/OFF 스위치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이 된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물리적, 시간적인 ON/OFF 스위치를 만들어 이를 지 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일주일 중 어떤 날, 몇 시부터 몇 시까지를
결국 무기력증은 고갈된 나를 돌보라는 메시지이다. 일에 과잉 초점화된 나를
정해 나를 위한 시간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업무에 매몰된 나를 구
돌아보고 에너지를 재분배하여 일과 삶의 균형감을 맞추라는 요구를 받아들이
출해보자. 일에 대한 생각을 분산시키기 위해 활동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는 것이 치료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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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 세상에서
그를 만나다
제일 큰 냉장실
"
유난히 지난 성탄절(25일) 아
고, 십자가 대속의 죽음
침은 추웠습니다. 그리 이른
과 부활의 영광을 얻으
새벽에 일어난 것도 아닌데,
신 후에 승천하시는 예
거실에 나오니까 냉기가 느껴
수님을 바라보던 사람
집니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
들에게, 두 천사가 나타
싶어 실내 온도계를 보니까
나서 “너희 가운데서 하
늘 맞춰져 있던 적정 온도에
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
서 한참 내려가 있습니다. 얼
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
른 보일러 실로 갔습니다. 예
대로 오시리라”(행1:11)
상대로 보일러는 돌아가지 않
하시던 장면과 오버랩이
고 있었습니다. 보일러가 망
된 것입니다.
가진 것이 분명했습니다. 우 리 교회의 만물박사, 척척박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
사 계보를 잇고 있는 임한울
이 다시 오신다고 하셨
집사님께 얼른 전화를 했습니
으니, 그건 믿겠는데, 좀
다. 보통 집 주인은 세입자가 이런 문제를 알리면, 반드시 24시간 이내에 답
나중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아직 이 세상을 더 알고, 누리고, 즐길
을 주거나 해결을 해주게 되어 있으니까, 이런 큰 문제는 얼른 집주인에게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어떤 이들은 어서 하루라도 빨리 예수님이
전화를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주인에게 전화를 일단 한 후에 성탄절 예배를
오시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하루 하루가 괴롭고 힘들기 때문에, 주님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여전히 보일러는 꺼져 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다시 오시는 그 날 만이 유일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나 작업이 가능한 큰 문제라고 합니다.
것과, 그 기다리는 시간은 그 대상이 어떤 일을 하러 오는가에 따라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이등병 시절에 고참들이 ‘다들 밤에 좀 보자~’는 말을
다음 날 이른 새벽, 새벽 예배를 가려고 거실에 내려가니까 어제보다 훨씬
하면, 그 밤을 기다리는 마음은 지옥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출발할 휴가를
더 춥습니다. 온도계를 보니까, 실내온도는 43°F (6°C)를 가리킵니다. 그 시
기다리는 마음은 천국입니다. 얼음장 같던 집을 따뜻하게 해줄 주인 아저씨
각 바깥 온도는 9°F (-13°C)였습니다. 얼른 셀 폰으로 계산해 보니까, 집 안
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려 봅니다.
온도가 정확히 냉장고 평균 적정 온도의 범위에 들어있습니다. 잠깐만 열어 도 냉기가 훅~하고 밀려오는 그 냉장실 속에서 밤을 보낸 것입니다. 물론 아 이들 방은 이동용 라지에이터를 틀어주었지만, 저희 부부는 꼼짝없이 이불 하나 덮고 성탄의 아기 예수님의 야외취침을 체험했습니다. 다행히 늦은 오 전에 Handyman인 주인 아저씨와 후에 가스 회사 사람들까지 와서는 꼬박 4시간동안 보일러를 갈고, 뭔가를 뚝딱거린 후에 드디어 다 고쳐졌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가정용 냉장고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예배에서 기도를 드리는데, 문득 ‘마라나타 (Maranatha, 주여 오시옵소서, Come, our Lord)’ 라는 헬라어가 생각났습니다. 한 시라도 빨리 집 주인이 와서 보일러를 고 쳐주고 이 추위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 마치 이 땅에 성탄으로 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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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 트렌드 Part.1
2018 S/S Fashion 지난 9월 7일 뉴욕부터 시작된 2018 봄/여름 패션위크가 런던, 밀라노를 거쳐 지난 10월 3일 파리의 루이비통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한달 간의 일정을 끝냈다. 2018 봄/여름 패션위크에서는 4대 패션 캐피탈만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트렌드 키워드도 있었고, 공통적으로 등장한 트렌드 키워드도 있었다. 새로운 트렌드가 지나치게 한쪽 방향으로 획일화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글로벌 패션과 로컬 패션의 벽이 무너지는 글로컬 패션의 진화도 보여주었다. 4대 패션위크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대서양을 오가며 순식간에 지나갔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수 천 가지의 룩들이 9월 한달동안 뉴욕과 런던, 밀라노, 파리의 런웨이를 질주했다. 그 많은 의류와 액세서리 중에서 내년 봄/여름 시즌에 주목할만한 인기있는 트렌드 키워드를 위한 유용한 핸디 가이드를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다. 구체적으로 패니팩과 카나디안 턱시도, 드로스트링, 로고, 버티컬 스트라이프, 블랙&화이트, 파스텔, 스팽글, 시어 탑 레이어드, 핑크, 체크, 프린지 등 모두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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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Fashion Trend
1_'패니 팩' 전성시대
2_로고마니아
3_업그레이드 청청
4_시어 탑 레이어드
2018 봄 시즌은 패니 팩이 잇템으로 등 장할 전망이다. 돌아온 80년대 잇백 패 니 팩(Fanny Pack)은 이미 지난 시즌 비오네와 몽클레어,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에서 선보이며 유행 조짐을 보였다. 여기에 리한나,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와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패니 팩’을 애 용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번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 스트리 트 패션에서는 구찌의 패니 팩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내년 봄/여름 시 즌에도 패니 팩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 로 보인다.
새로운 랑방과 구찌, 루이비통에 이르기 까지 미묘하고 대담한 로고의 반복에 이 르기까지 로고에 대한 패션의 강박관념 은 다양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로 고의 가치가 그 어느때보다 커진 현실에 서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거리에서 가 격표를 달고 다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던 1980년대의 과시적인 패션이 주도한 로 고 열풍이 다시금 돌아온 셈이다.
80년대 복고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 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데님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캐나디안 턱시도 일명 '청청 패션'은 지난 몇 시즌 동안 계속해서 트 렌드로 주목을 받았다. 내년에도 올-오 버 데님이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 다. 디자이너들은 촌스러움의 대명사였 던 청청 패션을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시키며 창의적인 데님룩을 선보였다.
내년 봄 시즌에는 가벼운 아우터로 섹 시미를 앞세운 시어 룩이 부상할 것으 로 보인다. 섹시미를 앞세운 시어 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비치는 상의를 레이 어드하면 스타일리시한 시어룩을 연출 할 수 있다.
TO BE CONTINUED 3월 매거진에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 트렌드 키워드 Part.2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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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양로보건센터 Grace Adult Day Care Center 하바나 길 서울 바비큐가 위치한 빌딩 옆에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케어인 ‘은 혜 양로보건센터’가 문을 열었다. 은혜 양로보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문을 열고, 토요일은 데이케어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노 인들을 위한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문을 연다. 노래교실, 운동, 독서교실, 댄스교실, 영어교실, 미술교실, 학습활동, 장기, 바둑, 화투, 레 크레이션, 단체요리 교실에 관절운동, 요가, 기계마사지, 혈압, 혈당, 복용약 체크 같은 기 본적인 건강 체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서비스가 서로 다른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건강한 취미생활과 평생학습 등 개인 및 그룹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교통 수단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운송 서비스도 제공, 가족 과 간병인을 위한 편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은혜 양로보건센터’ 프로그램 목표 1.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독립된 삶 추구
2. 개인의 정신적 / 육체적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악화 방지 3. 가족 및 기타 보호자에 대한 지원, 유예 및 교육을 제공 4. 인간관계 및 동료 상호간의 친목 도모 5.
지역 사회 봉사 네트워크 및 장기 배려 연속체의 중요한 부분으로 제공
이재우 원장은 “한인 어르신들이 다 함께 모여서 친구를 사귀고, 한국 음식을 즐기며 여러 가지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랑방 개념’의 공간을 만들어 드 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은퇴 후 고연령층이 되었어도 여전히 마음은 젊은 어르신들이 은 퇴 후에도 노년을 즐기며 한인 사회의 건재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각 오를 밝혔다. 은혜 양로보건센터 원장 : 이재우 주소 : 2026 S. Havana St. Aurora, CO 80014 (서울 BBQ 식당 옆)
월~금: 8:00AM-3:30PM (프로그램 오전 10시부터 시작) Office : 303-750-0036 Cell : 720-54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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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8. "연어스테이크랑 궁합이 잘 맞는 게 뭐지?"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연어스테이크랑 궁합이 잘 맞는 게 뭐지?"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오늘의 표현, 연어스테이크랑 궁합이 잘 맞는 게 뭐지?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 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 더라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 상황인 것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 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여러분은 스테이크를 좋아하는가? 스테이크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RIB EYE, NEW YORK STAEK, SIRLOIN STEAK등등 참 많은 종류의 스테이크가 있다. 미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 한국과 다르게 정말 고기가 그대로 굽기만 해서 나온다. 여기에도 문화의 차이가 숨겨져 있다. 한국에서는 고기에 양념이 되 어지고 여러 가지 맛이 첨가되어 나오지만, 미국에서는 굽기만 해서 나오는 이유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A1소스와 같은 여러 가지 소스를 첨가해서 먹을 수 있도 록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실제로 스테이크를 구울 때도 얼마나 익힐 것인가를 물어보지 않는가? 우리나라에서 갈비를 요리할 때 얼마나 익혀줄까? 하고 물어보지 않지 않는가? 하하!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의 표현, 연어스테이크랑 궁합이 잘 맞는 게 뭐지? 이 표현 고민해 보자. 뭐랑 뭐랑 궁합 잘 맞다 라는 패턴을 알면 오늘의 표현 이 쉬워진다. 이게 뭘까? “What goes well~” 이 패턴을 기억해 놓으면 ‘뭐랑 뭐랑 궁합이 잘 맞는다’라는 표현 백만 가지를 할 수 있다.
STEP 3
패턴 익히기 뭐랑 뭐랑 잘 어울리는데~ 라고 할때 “What goes well with~” 가 맞는 정식표현이지만, 구어체에서는 “What goes good with~” 를 쓰기도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What goes well with salmon steaks?” 연어스테이크랑 어울리는 게 뭐지? 여기서는 새먼을 발음할 때 주의 하자. 여기서 “L”은 묵음으로 발음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살몬이 아니라 새먼이 된다. 우리말에도 그런 경우가 많지 않은가? 잃어버리다, 부엌 처럼 글자 와 다르게 대표음으로 발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면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STEP 4
말하기 (응용)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What goes well with salmon steaks? 연어 스테이크랑 어울리는 게 뭐지? What goes well with kebabs? 케밥이랑 어울리는 게 뭐지? 자, 다시 오늘의 표현, What goes well with salmon steaks?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5문장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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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Cultural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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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바로 이것이다.
"이젠 앱으로 만나보세요!"
Packaging System 물건을 어떻게 포장해야 물건이 더 많이 팔릴까? 여기에서도 문화의 차이를 찾아 볼 수 있다.
맥주병 사이즈 ( Big vs. Small ) 한국의 경우 맥주병 사이즈가 크다. 큰 병을 사서 서로 따라주고 조금 남지 않는가? 한국에서는 맥주병이든 소주병이든 각각 따르고 반잔 정도 남도록 패키징을 한단 다. 먹다가 반자 남으면 더 먹고 싶게 만드는 소비 심리를 전략적으로 이용한 것. 관 계지향적인 동양권 문화, 특히 한국에서는 술을 서로 따라주고 받고 하는 경우가 많 으므로 덕용제품, 빅 사이즈 제품이 많이 출시된다. 그러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미국의 경우 스몰 사이즈, 개인용으로 나온다. 서로 따 라주고 하는 문화가 없으니 각자 개인의 것을 가질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작은 병 을 한꺼번에 가져가기 어려우니까 그것이 한 팩으로 포장되어 출시 되는 것이다.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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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의
몸.몸.몸! 이병헌, 장동건, 다니엘 헤니, 이범수, 고수, 송중기, 김래원 한채영, 손담비, 유이, 한효주, 김유미, 김태리 등 300여 명의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온 실력파 트레이너이자 영,혼,육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라이프 코치! -現 피트니스센터 「스타트레인」 대표 -NESTA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코스타, 국제기구 강연
2018년 새해의 두 번째 달이 되었 습니다.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세우는 몇 안 되는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한가지 는 '건강한 한 해를 보내는 것'일 것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날씬한 몸을 위해 체중을 빼는 것이라든지 밤 샘 공부나 과로한 일로 허약해진 체 력을 보강한다는 것 등이 될 수 있 습니다. 운동이나 건강은 계획을 해놓고도 실행하고 완성하기 어려운 어떤 프 로젝트가 아닙니다. 규칙적인 습관 입니다. 우리가 직장이나 학교에 늦지 않게 가는 것도 지켜야 할 규범이며 습 관이고 우리가 같은 시간대에 TV 드라마를 보는 것도 일상적인 습관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건강해지는 것도 습관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해외 자 료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갤럽조사 에서 선진국의 여러 사람들에게 조 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34
운동센터를 다니다가 그만둔 많은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재 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운동이 재미없어서 그만 둔사람, 운동효과가 빨리 보이지 않아서 그 만 둔 사람 등등의 이유를 보게 되 었는데 그 수는 불과 조사인원의 반도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반 이상의 사람들 이 운동을 안 하고 탈회를 했던 이 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그냥’이 었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나가다가 어느 날 하루 운동을 빠지면 그 다음날은 그냥 가기가 귀찮아 진다는 것입니 다. 그러면 그 다음 다음날도 그냥 안 가게 됩니다.
단순한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일 뿐인데 사실은 몸의 습관을 만드는 것은 몸의 문제를 넘어서 삶의 습관 그리고 정신의 건강까지 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나태하 고 게으르고 부정적인 습관이 몸에 쉽게 배어 있습니다. 좀 더 쉬고 싶 고 좀 더 먹고 싶고 좀 더 놀고 싶 고 좀 더 자고 싶습니다. 하지만, 몸이 건강해 지고 마음까 지 몸처럼 강건해 지려면 그냥 가 만히 앉아서 저절로 쉽게 는 되지 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어떤 특별한 계기나 동기나 이유나 목적을 설정을 해주 고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그냥 운동을 가서 그냥 열심히 하 루도 안 빠지고 다녀서 그냥 다녔 더니 5년동안 다니게 되어서 그냥 식스팩을 가지거나 그냥 몸이 좋 은 사람을 저는 별로 본 적이 없 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018년 새해부터 는 모두가 ‘작심삼일’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1월에 새웠던 아직 시작도 못한 계획들 신경 쓰지 마시고 다 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냥' 안가는 것은 우리의 나태해 진 습관을 말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새로운 활력을 주는 건강으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큰
OZ MAGAZINE 02-2018
결심을 하고 운동을 딱 3일간만 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3일후에 다시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작심삼일을 도전 하는 겁니다. 새해 건강일기 같은 것을 다이어리 로 쓰면서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 다. 이렇게 3일마다 작심삼일을 하 게 되면 거의 일년에 122번의 작심 삼일을 하게 되고 어느새 몸은 건 강한 체력과 체격을 갖게 될 수 있 습니다. 단순한 건강의 차원을 넘어서 나의 삶의 이유와 목적을 가질 때 우리 는 그냥 맹목적으로 하던 일이 하 고 싶어지고 가기 싫던 직장이 학 교가 가고 싶어지고 하기 싫던 운 동도 하고 싶어지고 건강해 지고 싶어집니다. "2018년 새해에는 모두가 ‘목적이 이끄는 건강한 삶’을 통해 한 걸음 더 활력이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건강전도 사 정주호가 응원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 (스타트레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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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tory 쉬어가는 이야기
February 2018
<바꾸고 싶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서른한 살에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그전에 사람들이 면허를 왜 안 따느냐고 물어보면 제 대답은 항상 간단했어요. "운전할 일이 없어. 그리고 나 차 살 돈 없어" 이게 바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지 않는 사람의 똑같은 변명입니다. "나 그 언어 쓸 일 없어" 그런데 놀랍게도 파티 드레스를 준비하면 파티 갈 일이 생깁니다. 영어를 배우면 영어 쓸 일이 생깁니다. 외국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 새로운 삶을 마주하고 새로운 언어를 쓸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내 삶을 바꾸고 싶고 내 삶의 새로운 언어를 쓰고 싶은데 '나는 안돼'라고 지레 포기하는 분이 계시다면, 내가 새로운 삶을 배우기 위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지불했는지 돌아보십시오. 그 언어를 배우기 위해 어디론가 떠나 집중해 본 적이 있는가? 그 언어를 쓰는 사람은 만나봤는가? 스스로 언어를 얼마나 연습했는가? 돌아보십시오.
about the author
김창욱 교수 김창옥휴먼컴퍼니(대표) 서울여대 교목실 겸임교수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강사 tvN 어쩌다 어른, YTN 소나기 외 다수 출연 저서 - 나는 당신을 봅니다 소통형 인간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소통법칙 6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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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2-2018
만약 그런 경험이 없다면 아직 실망하고 포기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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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신년 종교컬럼
"십자가 상의 강도를 기억해 봅시다" 새해에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 구하고 죽음 이후에 하나님을 대면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 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 같고, 하나님이 무서운 얼굴로 징계 하실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그렇다면 십자가 상의 강도를 한번 기억해 보시면 좋 겠습니다. 그는 실패자였습니다. 그 의 평생은 실패 자체였습니다. 강도 로서 사형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는 자격이 없었습니 다. 아무런 공로도 없었습니다. 그 의 인생이 얼마나 남았엇을까요? 30분? 1시간? 그러나 그에게 주님의 긍휼하심이 역사하자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 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가 한 것은 이 말 한마디 뿐이었
38
습니다. 그의 연약한 믿음의 고백
는 자들입니다. 어떤 종교적 헌신,
은혜로 구원해 주신 주님에 대한
뿐이었습니다. 절실한 요청뿐이었
봉사, 공로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
감사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따
습니다.
래서 우리도 이 강도와 같이 단순
라 순종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 되
하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우
예수님이 우리를 기억하시면 우리
리의 믿음은 자라고 성숙합니다. 이
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 그 하
것이 바로 성화의 과정입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 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나 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 그의 고백을 잠시 분석해 보면 그
는 것입니다.
는 예수님의 나라가 있다고 믿었습
강도의 고백을 기억하는 삶이 되기
니다. 즉 예수님이 그 나라의 왕이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이 강도의 고
요 주인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백을 기억하십시다. 그리고 예수님
그는 예수님이 그를 기억하시기만
께 고백하십니다.
하면 그가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 다고 믿었습니다. 구원받을 수 있 다고 믿었습니다.
오늘 하루, 아니 우리의 평생이 이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단지 그것 뿐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믿음으로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 구
어떤 다른 도덕적 공로나 행위도,
원해 주시기를 요청할 때에 주님은
종교적 헌신, 봉사, 공로도 없었습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니다. 오직 단순하게 그리고 겸손
이 구원은 영원불변입니다. 한번
하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는
참된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끝
마음, 그리고 예수님이 자기를 구
까지 주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를 바랍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 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 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아멘-
원하실 수 있다는 믿음 그것 밖에 없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소서!"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그 강도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할렐루야!
역시도 십자가 상의 강도와 같이 아무런 도덕적 공로나 행위도 없
OZ MAGAZINE 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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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여자의 몸, 여자의 상식 출산할 때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비밀스런 선물?
아기 코알라는 출생후 6개월 쯤 엄마의 배주머
자궁에 있던 아기가 이 세상에 나올 때 질을 통
유산균은 유당(젖당, lactose)을 먹는 막대기 모
니에서 나올 준비를 하면서 엄마의 똥을 먹습
과하면서 나옵니다.
양의 세균(bacillus)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유산
니다. 코알라가 왜 그러는지는 지난 번 글을 통
균(lactobacillus)입니다.
해서 말씀드렸지요. 먹이를 소화시키는데 도 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을 자신의 장에 이주시
아기는 엄마의 산도를 빠져나오면서 질에 있
키기 위함입니다. 엄마 코알라의 똥은 그저 똥
는 유산균을 묻히게 되며, 그 과정을 통해 아기
이 아니라 유익한 세균 친구들이 가득한 이유
의 장속으로 들어간 유산균은 이제부터 새로
식입니다.
운 삶의 터전을 얻게 됩니다. 아기는 오직 엄마 의 젖만 먹게 되는데, 그 젖에 있는 탄수화물
사람의 장에도 세균이 꼭 필요하답니다. 사람
은 바로 유당(젖당)입니다. 유산균이 가장 좋아
의 소화효소는 모든 음식과 영양소를 다 소화
하는 먹이.
시키지는 못하기에 소화과정의 마무리를 담당 하는 작은 생물들이 필요해요. 물론 사람 자신 이 생물학적으로 진화하며 그 능력을 갖출 수
엄마의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장내 세균
도 있었겠지만, 이미 능력이 뛰어난 세균들이
엄마는 아이가 젖을 잘 소화시킬 수 있도록 아 이에게 자신의 질 속에 살던 유산균을 선물로 주게 된 것이랍니다.
생태계 내에 존재하므로, 그 존재를 몸 안에 들
질을 통과하면서 아이의 입, 얼굴, 피부는 질 내
여서 외주를 주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었습
에 있던 세균들과 접촉하게 됩니다. 자신과 다
니다. 그게 공생(共生)이지요. 그래서 인류는
른 종류의 생물인 세균과 처음으로 접촉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세균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
순간, 최초 접종의 순간이 바로 출산입니다. 공
왔답니다.
기를 접하기도 전에 세균 친구들과 먼저 만나 는 거랍니다.
그런데 엄마 자궁 속에서 자라나던 아이는 아 직 자신의 장 속에 세균을 들이지 못합니다. 엄
여성의 질내에는 특이하게도 유산균(락토바실
마가 탯줄을 통해서 모든 영양을 공급해줬으니
러스)이 존재하며 분만 때가 다가오면 더 많은
자, 다시 아래 그림을 보세요. 분만의 과정에서
사실 들일 필요도 없었죠. 그러나 이 세상에 나
유산균들이 질내에서 증식하게 됩니다.
아이의 입은 엄마의 항문 쪽을 보게 됩니다. 분
와서 젖을 먹으며 살려면 이제 아이의 장 속에
만을 위해 힘을 주다보면 엄마의 대변이 찔끔
서 아이를 도울 세균 친구가 꼭 필요합니다.
나오기도 합니다. 이게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 다. 아이에게 좋은 일일수 있어요. 물론 이때 엄
엄마 코알라는 아기 코알라에게 이유식으로 장
마의 대변에 좋은 유익균이 많이 있어야 합니
내세균이 풍부한 대변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다. 그래야 아기가 좋은 세균 친구들을 만날 수
그럼 사람 엄마는 자신의 아이에게 어떻게 세
있습니다.
균 친구들을 줄 수 있을까요? 여기 놀라운 비 밀이 있습니다. 40
OZ MAGAZINE 02-2018
설령 대변이 안나오더라도 엄마의 항문 주변에
는 세균이 늘 잔재합니다. 그게 아이에게 묻게
• 섬유질이 풍부한 채식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다 압니다. 제가 이 글
되지요. 어떤 산부인과에서는 분만 전에 관장시
• 설탕류가 과도하게 들어 있는 음식은 적게
을 쓰는 이유는 이제 다음에 출산하시거나 혹
키고 하는 곳도 있는데요, 이것이 좋은 것인지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은 딸들이 출산할 때 꼭 생각해보시라는 취지
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첫 아이 낳을 때
• 육식을 과하게 하지 않도록 신경쓰세요.
랍니다. 모든 엄마는 위대합니다.
그랬었다고 제 아내가 그러네요.)
• 항생제를 주의해야 합니다.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먹는 것도 좋은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방법입니다. 엄마의 질 내에 존재하던 유산균 친구들은 평소 에는 여성의 질내에서 젖산(유산)을 분비하면 서 다른 잡균이나 곰팡이가 과증식하지 못하도 록 해줍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진정으로 고 대하는 것은 언젠가 질내를 탈출하여 다른 생명 체로 옮겨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 다른 우 주로 건너가 거기서 쏟아지는 젖당을 충분히 먹 고 사는 것, 그것을 꿈꿔왔는지도 모릅니다. 어 분만의 과정은 그저 분만이 아니라 아이에게
쩌면 그것이 유산균들이 여성의 질내에 존재하
세균 친구들을 만나게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게 된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알게 되셨지요? 이어서 좀 더 해드리고 싶은 중요한 얘기가 있 그러므로 분만을 앞둔 엄마들이 정말 명심해야
어요. 우선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제 다음 얘기
하네요. 아이에게 좋은 유산균을 충분히 선물할
를 기다려주세요.
이재성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에 좋은 유산균이 많이 살 수 있도록 바른 식생
혹시라도 제왕절개로 분만하신 분들이 이 글을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활을 해야 합니다.
읽고 불편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최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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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열•김강혁 회계사 컬럼
'트럼프의 감세안' 트럼프 행정부가 오래도록 약속해 왔던 새 세법을 상원에서 공화당 찬 성표만으로 가결하였다.이번에 통과한 세법은 2018년 1월 1일부터 발생 하는 소득 (2019년 세금 보고)부터 적용되므로 2017년에 발생한 소득 (2018년 세금보고)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새로 통과한 신 세법과 구 세법과 비교-분석하여 차이가 나는 점만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표준공제 : 납세자의 70%가 표준공제를 선택하는데 신 세법은 공제액을 약 두 배 정도 올려 미혼자의 경우 현재 $6,350에서 $12,000, 공동보고기혼자는 현재 $12,700에서 $24,000으로 올라간다. 표준공제를 하는 납세자에게는 유리한 조항 이다. 이 조항은 2026년에 폐지된다.
인적 공제: 가족 한사람당 소득에서 $4,050씩 기본 공제 해주던 구 세법 조항을 없앴다. 부양가족이 네명이상인 공동보고 기혼자는 인적공제 총액이 표준공제액인 $24,000을 넘기 때문에 구 세법보다 신 세법이 불리하게 적용된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미혼, 무자녀: 표준 공제가 $6,350 에서 $12,000으로 올라가고 인적 공제가 $4,050에서 $0로 바뀐다. 구 세법:$10,400, 신 세법:$12,000. 신 세법이 유리.
기혼, 무자녀: 표준 공제가 $12,700에서 $24,000로 올라가고 인적 공제가 $8,100 에서 $0 이 된다. (구 세법: $20,800에서 신 세법:$24,000. 신 세법이 유리)
기혼, 자녀 2명 : 표준 공제가 $12,700에서 $24,000로 올라가고 인적 공제가 $16,200에서 $0이 된다. (구 세법:$28,900에서 신 세법:$24,000. 구 세법이 유리)
주정부 세금 공제 : 구 세법은 주 정부와 시 정부에 낸 소비세 (Sales tax)와 각 카운티에 낸 재산세 (Property Tax)에 대한 세금 공제에 제한이 없으나 신 세법은 $10,000까지 허용한다. 따라서 재산세를 많이 내는 납세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된다.
세액 공제 : 17세 미만 부양 자녀에 대한 세액 공제액을 공동보고기혼자의 수 입이 $400,000까지 자녀 일인당 $2,000 씩 세액에서 공제하도록 바뀌었다. $400,000 이상 수입이 되는 납세자는 점진적으로 세액 공제액이 줄어든다. 이 조항 은 2026년에 폐지된다.
홈 모기지 (주택 융자) 이자 공제: 새로운 모기지에 대해 융자 금액이 $750,000 이하인 경우만 이자 공제가 가능하다. 현행 세법은 $1,000,000까지 가능하다.
의료비 공제 : 구 세법은 의료보험에서 부담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개인 부담 의료비용에 대해 개인 또는 가구 총 수입의 7.5%가 넘어가는 비용만 공제를 받았으 나 신 세법은 2020년부터 10%로 올라간다. 경우에 따라서 의료비에 대한 세금 공 제가 줄어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총 수입이 10만 달러인 납세자가 1만 달러의 의료비 를 지출했을 경우, 구 세법은 7500달러를 초과하는 액수인 2500달러에 대해 의료 비 공제를 허용하지만 새로운 세법은 전혀 의료비 공제를 받지 못하게 된다.
개인소득세율 : 구 세법과 같이 누진 세율 구간을 모두 7개로 유지하고 전반에 걸 쳐 세율을 조금씩 낮췄다. 전 소득 영역의 납세자에게 유리한 조항이다. 이 조항은 2026년에 폐지된다.
오바마 케어 미가입 페널티 : 오바마 케어를 가입하지 않는 납세자에 대한 페널티 를 없앴다. 이 조항은 2019년부터 적용되므로 2018년은 페널티가 존속하고 오바마 케어를 가입하지 않으면 페널티를 내야 한다.
상속세 : 현세법은 자녀가 사망한 부모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을 경우 $5,500,000 (개인) 또는 $11,000,000(부부)까지 무과세로 허용하나 신 세법은 그 액수를 두배로 올렸다. 이 조항은 2025년에 폐지된다.
양도 소득세 (Capital Gain) : 양도 소득세는 유가 증권 등의 투자 자산이나 비즈 니스 매매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에 대해 적용되는 세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다음 표에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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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장비 구입에 대해 제한 없이 총 액수에 대해 즉시 공제 받을 수 있도록 했 다. 구 세법으로는 179 Election 으로 장비 구매액 중에서 $510,000 (2017년 기준) 한도 안에서 같은 해에 공제받을 수 있으나 신 세법에서는 $1,000,000까지 공제받도 록 하여 법인의 투자를 장려한다.
다국적 기업 : 세금 회피를 위해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금 혜택을 폐지한다. 529 플랜 : 자녀 교육을 위해 부모가 세금 납부 하기 전에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 세법 (2017년) 에서는 소득세 누진 구간과 양도 소득세 누진 구간이 정렬이 잘 되었으나 2018년부터 시행되는 신 세법에서는 소득세 누진 구간과 양도 소득세 누진 구간이 잘 정렬되지 않는다.
법인세 : C-corp에 대한 법인세를 구 세법에서는 8개의 누진세 구간으로 나뉘며
적립한 금액에서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데 구 세법에서는 대학 학자금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신 세법에서는 유치원 에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학자금도 일년에 $10,000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사립학교 (K–12) 등 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분석해 보면 표준 공제 기준인 $24,000 미만의 저소득층, 법인, 법인의 주주, 고소득층이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고 세율이 39%이다. 신 세법에서는 일괄적으로 단일 세율 21%로 낮아진다.
Pass Through 법인 (Partnership, LLC, S-corp, etc) : 현행법은 법인에 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고 법인 주주들의 개인 배당으로 이전 (Pass Through)하여 개인 소득세를 부과하지만 새 세법은 법인 소득에서 $315,000 까지 20%를 공제하고 나머지 소득에 대해 개인으로 이전하여 소득세를 낸다. 따 라서 최고 $315,000의 20%인 $63,000까지 법인 소득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예 를 들면 법인 소득이 $100,000이 났다면 현행 세법은 $100,000을 이전 (Pass Through) 하게 되지만 신 세법은 $100,000의 20%인 $20,000을 소득에서 공제 하고 남는 $80,000을 이전하게 되므로 $20,000의 소득 공제 효과를 갖는다.
본 신 세법에 의문이 있으신 분은 사무장 회계사 김강혁 회계사 (Ph.D.) 에게 (303-337-7078) 문의 바랍니다.
박명열, 김강혁 합동 회계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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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USIC STORY 우리가 몰랐던 음악이야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작사한 노래 'Hope to see you'
2006년, 52세로 그가 세상을 떠날 때 호날두는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위해 소집되 어 있었고, 그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그가 2006년 독일 월드컵 포르투갈- 잉글
2006년 세계적인 축구스타이자 국내에서는 ‘우리 형’으로 통하는 크리스티아누
랜드 전에서 공에 키스하고, 골을 성공시킨 후 하늘을 향해 손 키스를 한 것은 바
호날두가 작사한 노래가 발표됐다.
로 아버지 디니스를 위한 것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호날두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탓에 평소 팬들과 아이, 가족들을 사랑하기로 유
이 같은 사실을 아는 호날두의 팬들은 “역시 우리형”, “인간미 넘치는 호날두, 어
명하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가난한 섬’으로 꼽히는 마이데라 푼살 근교 산
찌 우리 우리 형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투안토나우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런 그는 12살에 처음 축구를 시작 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그의 집은 수술비를 댈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와 형을 비롯 한 온 가족들이 그의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1년간 돈을 모아, 마침내 호날두 는 수술을 마쳤다.
이후 세계적인 스타가 된 호날두는 마약중독에 빠진 형을 치료하고, 디자이너가 꿈이던 큰 누나 엘마를 위해 CR7 이라는 부티끄를 열어주는가 하면, 작은 누나 로날다를 가수로 만들기도 했다. 2006년 호날두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노래 ‘Hope to see you’는 바로 로날다의 목소리로 녹음된 노래다. 노래는 제목처럼 아버지 ‘디니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다.
Hope to see you – Ronalda 음악듣기는 위에 사진을 클릭!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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