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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3 / 210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뉴스 브리핑 6-8 10-11
한인타운 뉴스
-한미장학재단(KASF), 2023년 장학금 수여식 성료
-최용덕 노우회 재단 부이사장, CA주서 시 커미셔너 취임
14-16
핫이슈
-"머스크, 우크라전 개입.. 확전막으려
위성통신망 스타링크 껐다"
-“미지급 보험금 나눠 갖자” 변호사 사칭
사기 주의
18-20
콜로라도 뉴스
-덴버, 토네이도 외에도 비상 사이렌
경고 시작
-덴버 주택 시장 동향
8월 전월 대비 판매 증가
-폴리스 주지사, 주 정부 기관에
견습 프로그램 확대 추진
-킹수퍼, 다른 도매 식품 회사에 매각 시도
22-32
교차로 라이프
-두려워지는 AI…다크버스 여는
판도라 상자될까
-'같은 옷도 다르게' 패션 유튜버 '
세임디퍼런스'
-‘역사가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식사 한 끼에 2천달러 팁 “벌써 3번째”
36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2:41-52(2)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만 불입니다.
【성금을 보낼 수
▶웹사이트 WWW.HONORKWVETS.ORG에서
Paypal 결재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송금( Bank Wire, Second Money)
First Bank Colorado RT No. # 107005047 (Acct N0. 3811259398)
▶개인수표(Personal Check)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취인(pay to the order):
UN Heritage for Korean War
*Address: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USA
*Tel 303 870 1290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행 지지도는 39%에 그쳤고 응답자의 58%
가 바이든에 대해 비우호적인 인상을 받는 다고 밝혔다. 반면에 바이든 대통령이 대 통령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응답과 그가 자 신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응답은 각각 33%
와 28%에 머물렀다.
경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고 밝혔는
데 이는 지난해 가을 조사 시보다 8% 포인
트 증가한 것이다.
미국의 상황이 나쁘게 돌아가고 있다는
응답자는 70%에 달했다. 또 민주당원이거
나 민주당을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CNN방송이 지난 7일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5∼31일 18세 이
상 미국인 남녀 응답자 1503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46%가
'내년 대선에서 누가 공화당 후보가 되더
라도 바이든 대통령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
또 바이든 대통령이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체력과 명석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응답자는 26%에 그쳤다. 응답자의
73%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가 현재의 신 체적·정신적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했고 그가 재선됨으로써 2025년
부터 4년을 더 재임하는 데 대해 우려한다
는 응답은 76%나 됐다.
특히 응답자의 58%는 그의 정책이 미국
연방 노동통계국(BLS)이 지난 7월 차보
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6%, 2013
년보다 70% 더 비싼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 발표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 수리비, 정비소
노동자 임금, 중고차 가격 모두 크게 올
라 보험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이다. 전문가들은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
는 지역에서 보험료가 눈에 띄게 인상됐다
며 보험사들이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 입
은 손실을 만회하려고 차보험료를 올렸다
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폭설, 토네이도, 우박을 동반한
폭풍 등의 피해를 입은 콜로라도주에서는
차보험료가 전년 대비 52% 올랐다. 플로 리다주에서도
서 차보험료를 88%나 인상했다.
최근 여러 보험사의 실적이 좋지 않았던
것도 원인이다. 대형 보험사 스테이트팜
은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에서 134억달
러 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보험 손실 6억7천800만달러를 낸 올스테
이트 보험사는 지난 5월 15개 지역의 보험
료를 9.3% 인상했다.
보험료 인상은 출퇴근 등 생계를 위해 자
동차가 필요한 이들과 저소득층에 특히 부 담이 되고 있다. 보험료를 책정할 때 가입
자의 소득과 교육 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
67%는 민주당이 바이든 대통령을 대체할
인물을 내년 대선 후보로 지명해야 한다
고 답했다. 이는 3월의 54%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현재 가장 유력해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
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
가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가 47%, 바이든이 46%로 각각 집계됐다.
전대를 잡기도 한다.
올해 뉴욕의 한 보험사가 18∼34살 278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7%
는 지난 한 해에 보험 없이 운전한 적이 있
다고 답했다.
각 주 금융당국이 보험료 인상을 감독하
긴 하지만,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책정할
때 어느 정도의 이익률을 반영하는 게 허
용돼 당국의 감독에도 한계가 있다. 이에
일부 주에서는 보험료 인상을 제어하기 위
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가 아예 지역에서 사업을
접고 철수하는 경우도 있어 당국이 무작
정 인상을 억제할 수도 없는 형국이다. 실
제로 파머스 보험사는 최근 CA, 루이지애
나, 플로리다 주에서 신규 가입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
개 확인했다.
올 하반기에 확정 발표돼 2024년부터 시
행될 것으로 보이는 시범 방안에 따라 미 국내 갱신이 가능해지는 비이민 비자는
H-1B 전문직 취업비자와 L-1 주재원 비 자로 나타났다.
방침이다.
미국내 비자 갱신이 허용되면 워싱턴 디
씨에 있는 국무부 관련 부서에 우편으
로 신청서류를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미국내 비자 연장이나 변경 등 갱신이 20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대표적인 비이민 취업비자들부터 본국으로 돌아갈 필요없
이 미국내에서 비자 연장과 변경 등 갱신
해 주는 시범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시
행할 것으로 확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모디 인
도 총리와의 백악관 정상회담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도 일부 취업비자들을 미
국내에서 갱신할 수 있게 허용하는 시
범 방안이 내년부터 시행할 것으로 공
배우자들과 동반자녀들도 함께 미국내 비 자갱신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H-1B 비자 소지자와 그 배우
자, 동반가족들인 H-4 비자 소지자들, L-1 주재원 비자소지자 들과 그 배우자 와 동반가족들인 L-2 비자 소지자들이 본 국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미국내에서 비자 를 연장하거나 다른 비자로 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시범실시후에 다른 취업 비자로 미국내 갱신 허용을 확대해 나갈
년만에 재개되면 본국으로 되돌아가야 하
기 때문에 시간과 돈을 들어야 했던 낭비
를 피하고 본국에 있는 미국영사관에서 거
부당할 두려움을 모면하게 된다.
미국내 업계에서도 본국으로 귀국하는 외 국인 직원들의 공백과 대체 직원 고용 등
의 고민을 덜게 된다.
한국인들은 2022년 한해 H-1B 전문직 취
업비자를 2922명이 취득해 팬더믹 이전으
로 회복했으며 L-1 주재원 비자는 5218명
이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모기지 이자율
의 2배 급등으로 주택거래는 눈에 띠게 냉
각됐으나 공급부족으로 집값 하락은 반년
도 안돼 끝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8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판
매된 중위 집값은 7월에 40만 6700달러로
전달보다 1.9% 올랐다.
이는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 했다가 올 1월과 같은 1.9% 상승으로 급 반등한 것이다.
미국내 중위 집값은 2월에서 3월에 1%, 3월에서 4월에는 2.4%, 4월에서 5월에는
3%나 하락했고 6월 에는 0.9% 하락으로
나아졌다가 7월에는 플러스 1.9%로 반등 한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대다수의 주택전문가 들과 경제분석가들이 매우 빠른 급반등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연속기준금리 인상으 로 주택모기지 이자율도 2배나 급등하는
미국에서 지난 7월부터 코로나 19 바이
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중증입원 환
자들과 사망자들까지 늘어나 우려를 증폭
시켜 왔으나 팬더믹 공포로 비화되지는 않
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CDC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
러스에 감염돼 중증발병으로 입원한 환
자들은 8월 28일에 끝난 1주일 동안 1
만 7400여명으로 전주보다 16% 또 증가
했다.
8월 한달동안 1주 평균 코로나 사망자들
도 600명으로 전주보다 18% 늘어났다.
중증입원과 사망이 매주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나 예년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으로 미 언론들 은 지적하고
있다.
1주일동안의 중증입원 환자들은 현재 1
만 7400명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절반 이하이고 2021년 보다는 5분 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1주일 평균 사망자 600명도 지난해 8월 의 3000명, 2021년 8월의 1만 4000명에 비하면 매우 적은 규모이다.
미국에서 현재 발견되고 있는 변이들 가 운데 에리스로 불리는 EG 5 가 22%로 지 배종을 유지하고 있고 포르낙스로 불리는 FL 1.5.1 이 15%를 차지하고 있다.
돌연변이가 30개이상 더 있어 촉각을 곤
두세우게 만든 피롤라로 불리는 새 변이 BA 2.86은 아직 크게 퍼지거나 치명성이
강하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오는 12일 외부 전문가 패널의 승
인권고가 나오는 대로 FDA와 CDC의 긴
급사용승인으로 내주 중반이후부터 접종
하게 될 새 코로나 부스터 백신이 BA 2.86
새 변이에도 항체효과를 보여 대규모 감
염과 중증발병, 사망을 최대한 막아줄 것
으로 나타났다.
내주부터 가을철에 독감백신 처럼 한번
만 맞아도 되는 새로운 부스터 백신을 제
조배포할 모더나는 임상실험 결과 우려돼
온 새 변이 BA 2.86을 포함한 현재의 모
든 변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
표했다.
미국민들의 대부분은 건강보험사에서
커버해줘 무료로 새 부스터 백신을 1회
접종할 수 있고 무보험 자들은 지역 정
부의 헬스 센터에서 역시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사회 공정성 여부를 묻는 국제 설문조사
에서 한국인들의 긍정적 답변 비율이 최
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응답자는 “성
공하기 위해서는 노력외에도 운이 따라줘 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영국 킹스칼리지 정책연구소는 8일 ‘일
에 대한 세계의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세
계 주요 국가들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 는지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삶에 있어서 일은 중요하다”
는 명제를 제시하고 이에 동의하는지를 묻 는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대부분 질문에서 한국은 별다른 특이점 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유달리 “열심히 일하면 더 잘
살게 된다”는 주제에서만 긍정 답변이 고
작 16%로 조사대상 18개국 가운데 꼴찌 였다.
성실하게 생활해도 사회가 이를 인정
하지 않고 운과 상관의 재량에 의해 사
회가 불공정하게 흘러간다는 불만이 높 았다.
가장 많이 동의한 이집트(61%)와 비교해
서 훨씬 낮은 숫자다. 한국 다음으로 부정
적 답변이 높은 나라인 그리스(27%), 독
일(28%), 일본(29%), 캐나다(35%)보다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상위권 국가는 이집트에 이어 중국 (58%), 미국(55%), 필리핀·이란(각 54%), 인도네시아(5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노력과 성공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대부분 “노력과 운이 동일한 비율 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설문 결과는 세계가치관조사(WVS)
일부로 공개됐으며 세계에서 조사 규모가
가장 큰 WVS는 사회, 정치, 경제, 종교, 문 화적 가치관을 파악하는 연구로 1981년 시작됐다.
건물 포함 가격 $700,000 세탁소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건물만 $55만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픽업스테이션 2개
2층 가정집+1층 세탁소
매니토우 스프링스 관광지에 위치한 2층건물
1층 세탁소,2층 가정집포함
매상 $1.4 million
건물 가격 $795,000
새건물,좋은동네 새로 셋업된 깔끔한 일식당 매상 1.4million
쇼핑몰 $2.5million 12 유닛, 벽돌건물
한인 �세인 리아는 정직하며
주택을 사고 팔 때 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친절하고 부드러운 유머가 있는
리아에게 문의하세요!
엘리자벳
콜로라도에서 ��여 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 브로커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평소에는 봉사하는 것을 즐기며, 크고 작은 일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 전 19대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 Buena Park 시, California 에 Planning Comissioner 로 취임
역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중 가장 일을 많이 했던 회장으로 기억되는 현 노우회재단 최용
덕 부이사장이 캘리포니아 브에나파크시의 기
획커미셔너로 취임했다.
최영덕 노우회재단 부이사장이 캘리포니아
주 브에나파크 시의 기획 커미셔너로 취임했
다. 최영덕 부이사장은 15대 콜로라도주 한인
사진출처:콜로라도타임즈
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고, 가장 많은 일을 했
던 한인회장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최 부이사장은 태권도 사범으로 도미한 뒤
18,000 SQ 규모의 ‘New LIfe Fitness’ 를 1
만 2,000 명의 멤버를 보유한 피트니스로 확
장 운영하며 능력을 발휘했다. 또 한인사회 및 미 주류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이후 최영덕 부이사장은 캘리포니아주의 브 에나 파크(Buena Park)에 정착, 건축업 및 사 회 봉사와 ‘Yes I Can’ 컨설팅을 통해 ‘희망과
밝은 미래 행복한’ 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 와 봉사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일을 감 당해 왔다.
이뿐 아니라 최용덕 신임 커미셔너는 세계 천 건 태권도 협회 명예총재를 역임했고, 세계 선 도술 협회와 미국 프로 태권도 협회를 창설했 다. 한미 프로 태권도 친선경기 미국 대표팀 단 장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주니어 올림픽 태권 도 대회 시범을 담당했다.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리저널 챕
터(MSRC, 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 회장Philip Yun)
가 “2023년 KASF-MSRC 장학생
으로 선정된 2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서부지역을 맡기 위해 5년 전
설립된 MRSC는 지난 5년간 18만
8,500달러의 장학금을 1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수여식에 참석차 뉴욕에서 콜로
라도를 방문한 제이 리 한미장학
재단 의장은 감사를 표하며 “열
심히 일하는 회원들과 이사진들
의 노력은 물론 장학금 수상자들
로부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격 려했다.
이어서 리 의장은 “팬데믹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은 것 한가지는 교육의 중요성
과 가치이다. 우리의 뒤를 잇는 세
대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많은 문
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로가 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자”라고 말 했다.
54년의 전통을 가진 비영리단체
인 한미장학재단은 한국계 학생
뿐만 아니라 엘리트들에게 교육
의 기회를 부여하며 가장 큰 규모
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재단으로
성장했다.
2019년부터는 덴버를 중심으로
콜로라도, 캔자스, 네브래스카, 뉴
멕시코 그리고 와이오밍 등 5개
주가 포함된 마운틴 스테이트 챕
터(MSRC)로 설립되어 그동안 명
실상부한 장학재단으로 발전해
왔다.
한미장학재단의 지원 자격요건
은 한국전 참전 용사(Korean War Veteran)의 자손부터 한인 쿼터
혼혈까지이며 장학생 선발 조건
은 부모의 세금 보고서가 40 퍼
센트, 성적증명서(GPA)가 30 퍼
센트, 기타 자기소개 에세이와 교 사 추천서 2부를 갖춘 학생들을 선발한다.
2023년 한미장학재단(KASF)에 서 발표한 총 29명의 장학금 수여 자 명단은 첨부된 표와 같다.
사진제공 콜로라도타임즈
또한 전 세계 굳 웰 게임 태권도 대회 또한 시
범자로 나서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데 애
써 왔다.
저서로는 ‘Practical 태권도’가 있으며, 이호
성 기자 저작의 ‘한국 무술 미대륙 정복하다’
책자의 특별 부록에도 소개된 바 있다.
지역활동으로는 콜로라도주 한인회 수석 부
이사장 및 콜로라도주 한인회 19 대 회장을 역
임했고, 덴버 대학과 합작으로 노인대학을 창
설하여 덴버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증
정하는 등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꾸준하게 애써 왔다.
현재는 노우회 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미주 총연합회 27 대 박균희, 28 대 남문기 선 거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콜로라도주 주지사 자문위원, 덴버시장 자 문위원, 검찰총장 자문위원 및 아시안선거 본 부장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100 주년기념 공
동위원장을 역임했고, 오로라시 시민경찰학교 를 설립했다. 이외에도 오로라시 아시아 태평 양 문화교류 창설했으며, 오로라시 시민 예산 위원과 오로라시와 한국 성남시 자매결연 추 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오로라시 시장 및 시위원 관계자들 자매도시 성남시 방문 인술 단장 연방 상원위원 웨인 알라드 아사아 태평 양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1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을 역임한 후 최용덕 신임 커머셔너는 캘리포니아주로 이주
하여 활발한 비즈니스와 사회활동을 함께 병 행하며, 이번에 커미셔너로 인정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노우회재단 부이사장으로 재단운영에도 상 당한 도움과 열심으로 아직도 콜로라도주를 지원하고 있다.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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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핵전쟁으
로 확대될 것을 우려해 지난해 우크라이나가
이용하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일시 차단
하는 방식으로 전쟁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 왔다.
미 CNN 방송은 7일 곧 출간될 예정인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머스크 전기 내용 일부를 발
췌해 이같이 보도하고 "억만장자의 우크라이
나 딜레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여준다"
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러시아 해군
함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기습 공격을 방해
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에게 크림반도 해안 근
처의 스타링크 위성 통신망을 끄라고 비밀리
에 지시했다.
폭발물을 장착한 우크라이나 잠수함 드론이
러시아 함대에 접근했을 때 "(통신) 연결이 끊
겼고 (잠수함 드론은)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
고 해변으로 떠내려갔다"고 아이작슨은 썼다.
머스크의 이런 결정은 크림반도에 대한 우크
라이나의 공격에 러시아가 핵무기로 대응할
것을 극도로 두려워했기 때문이며, 이는 러시
아 고위 관리들과의 대화를 통해 촉발된 것이 라고 아이작슨은 설명했다.
머스크는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를 본격적으로 침공하기 직전 우크라이나의
통신 시스템을 망가뜨리자 우크라이나에 스
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단말기를 지원하기 로 했다.
스타링크 덕에 우크라이나는 휴대전화 통신
망과 인터넷 네트워크가 파괴된 상황에서도
계속 전투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공격하는 데
스타링크를 이용하기 시작하자 머스크는 자 신의 결정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아이작슨 은 전했다.
그의 전기에 따르면 머스크는 "내가 이 전
쟁에서 어떻게 있어야 할까?"라고 물었고 "스
타링크는 전쟁이나 드론 공격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시청하
고 학교 수업을 위해 온라인에 접속하고 평
화로운 일에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주미 러시
아 대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워싱턴DC에서 모 스크바로 이어지는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수함 드론의 기능에 관해 얘기하면서 인터넷
통신을 복원해 달라고 간청했지만, 머스크는
우크라이나가 "너무 멀리 가고 있고, 전략적인
패배를 야기하고 있다"며 위성을 켜지 않을 것 이라고 답했다고 아이작슨은 썼다.
머스크와 스페이스X는 이에 대한 CNN의 논 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아이작슨의 전기에는 스타링크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를 놓고 갈등이 벌어졌던 내용도 담 겼다고 CNN은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현재의 '엑스')
에 글을 올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우크라 이나에 지원한) 비용 회수를 요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현재 시스템에 무기한 자금을 지원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트위터에 "에라 모르겠 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계속해서 무료로 지원 할 것"이라고 썼다.
스페이스X 사장인 그윈 쇼트웰은 머스크의
이런 번복에 격분했다고 아이작슨은 전했다.
전기에 따르면 쇼트웰은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은 말 그대로 내게 1억4천500만달러의
수표를 건넬 준비가 돼 있었다.
그런데 일론이 트위터의 헛소리와 이 얘기
를 유출한 펜타곤 사람들에게 굴복했다"고 말 했다.
스페이스X는 결국 올해 초 미국·유럽 정부 가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10만개의 새 위성수
신용 안테나 비용을 지불하도록 협상을 타결 했다고 아이작슨은 전했다.
CNN은 "이런 에피소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 전개되면서 머스크가 처한 독특한 위치를
보여준다"며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
는 미국 관리들이 무시할 수 없는 권력 브로커
잠
가 됐다"고 짚었다.
변호사로 가장해 다른 사람 명의의 생명보험금을 타
게 해주겠다고 접근하는 사기가 발생, 주의가 요구 된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최근 한인, 베트남, 라틴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변호사를 사칭한 사기 피해가
접수됐다며 ‘가짜 변호사’가 보낸 생명보험금 지급 사 기를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가짜 변호사가 보낸 서신은 로펌에서 작성한 형식을
띠고 있으며, 발송지는 캐나다로 추정된다.
FTC에 따르면 편지는 “사망한 고객이 청구하지 않
은 백만달러 이상의 생명보험 가입내역을 가지고
체가 분할 수령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과 함
께 “비밀을 약속하고 즉시 답신을 달라”고 요 구한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사기행위다.
FTC는 “편지를 발송한 건 변호사가 아닌 사기꾼”
이라며 “이메일을 보낼 경우 소셜 번호 등의 개인
정보와 수속에 필요한 돈을 요청할 것”이라고 경고
한다.
또한 “미지급된 타인의 생명보험을 지급받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하며 “이러한 편지를 받을 경
우 회신하지 말고 FTC에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
했다.
덧붙여 “주변 지인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관련
수령
할 수 있으며, 보험금은 당신과 변호사, 기부단
정보를
덴버시가 홍수, 산불 및 위험 물질과 같은 생
명을 위협하는 사건에 토네이도 사이렌 사용
을 확대하고 있다.
최소 245명이 사망한 마우이 산불을 비롯한 최근의 재난으로 인해 덴버 시 당국은 비상 경 보에 대한 정책을 검토하게 되었다.
덴버 관리들은 앞으로 비상 사이렌은 시민들
이 즉시 대피하고 전화, 컴퓨터 및 지역 미디
어를 통해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 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시와 카운티에 따르면 사이렌이 모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아니며, 사이렌이 계 속 울리면 사람들은 계속해서 안전 조치를 따
라야 한다.
비상 관리 사무소의 이사 매튜 뮬러Matthew Mueller는 "모든 위험에 대한 접근 방식을 포함하도록 광범위한 사이렌 시스 템의 사용을 확대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재
난이나 비상 상황에서 가능한 한 많은 주민
에게 연락할 수 있다"라고 성명을 통해 발 표했다.
사이렌은 덴버 시내에 75개, 덴버 국제
공항에 11개를 포함해 총 86개가 설치되 어 있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업자 협회 시장 동향
위원회의 리비 레빈슨-카츠 위원장이 9월
보고서를 통해 "콜로라도 주의 주택 가격
이 적절하게 책정되었거나 시장 가격보다
낮더라도 여러 건의 오퍼를 받을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가격이 다소 높으면 적
절한 구매자 또는 적절한 가격을 찾을 때까지
시장에 나와 있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라 고 덧붙였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의 8월 활성 매
물 수는 7월 대비 9%, 2022년 8월 대비 19% 증가했다.
8월의 평균 활성 리스팅 수는 1만 5,900개이
며, 지난달 활성 리스팅 수는 6,858개로 대도
시 지역의 리스팅 재고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리스팅 수는 약 2% 증가했다. 동시에
보류 중인 매물은 1% 가까이 감소했고, 마감
된 매물은 2% 감소했다.
평균 종가는 58만 2,000달러로 하락한 반
면, 시장 평균 거래 일수는 11일로 늘어 났다.
레빈슨-카츠는 "구매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고 더 이상 정가 시장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라면서 "평균 리스팅 일수가 11일로 늘
어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일 수 있지만 주
택이 70일 이상 시장에 나와 있다는 의미이
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구매자는 가격 협상을 통해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양보를 받기를 원
한다.
매물 가격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 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
했다.
100만 달러 미만의 단독주택 매물의 재 고 월수는 2개월에 조금 못 미쳤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매물은 약 2.5개월, 200만 달러 이상의 매물은 5.79개월로 증 가했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모두에서 가장 실
적이 좋은 가격대는 75만 달러에서 99만 9,999달러로, 월별 판매 증가율이 3%를 넘 었다.
"주정부는 고용주로서 다른 고용
주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일한 추
세에서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우
리 주의 많은 기업과 조직, 비영리
단체 및 대학과 마찬가지로 모든
직책을 채우기가 어렵다. 이는 우
리의 업무 수행 능력을 위협한다"
라고 발언했다.
또한 폴리스 주지사는 실직한 콜
로라도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가
있지만 종종 기술 불일치가 발생
그램 수를 늘리도록 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등록된
견습 프로그램은 정부가 품질을
보장하고 현장 학습과 관련 강 의실 교육을 결합하기 위해 감 독한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현재 콜로라 도에는 300개가 넘는 견습 프로
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6,000명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잠재적
인 직원을 양성하고 주 정부의 공
석을 채우기 위해 업무 기반 학
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7일 주 행
정부 각 부서가 제공하는 견습 프
로그램의 수를 늘리고 불완전 취
업자와 실직자를 주정부에서 일
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연결하
도록 지시하는 행정 명령에 서
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한다고 설명하면서 견습직 인력
들이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훈련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로
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작년에 폴리스 주지사는 주 정부
기관과 부서에 등록된 견습 프로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19개 주 정부 기관 중 7개 기관이 견습 프 로그램을 등록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교통, 유지보 수, 교정, 간호, 교육, 사회사업, 인
사, 행정 보조, 정보 기술 등 주에
서 공석이 많은 직종에 우선순위 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오 킹수퍼의 모회사인 크로거와
세이프웨이의 모회사인 앨버트슨
이 400 개의 매장을 도매 식료품
회사에 매각을 시도 중이라고 덴
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식료품 대기업인 크로거와 앨버
트슨은 수백 개의 매장을 매각하
기 위해 C&S 홀세일 그로커스 및
소프트뱅크 그룹과 거의 20억 달
러에 달하는 계약을 협상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인수가 '산
악 지역'의 미확인 매장을 포함해
400개 이상의 매장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수 예정
자인 뉴햄프셔에 본사를 둔 도매
업체 C&S 홀세일 그로커스는 일
본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 그룹
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게 될 것 이다.
지난 5일 이와 관련해 처음 보도
한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이 거
래에 대한 발표는 "빠르면 이번매
장은 "반독점상의 이유"로 매각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4년 초에 성사될 것으로 예
상되는 250억 달러 규모의 크로
거와 앨버트슨의 합병은 직원, 소
비자, 업계 내 경쟁을 해칠 수 있
는 식료품 독점의 위험성에 대해
주 및 연방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크로거의 CEO인 로드니 맥멀
렌은 "우리는 매각할 매장의 인
수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사람
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
다"라면서 "우리가 매각하는 매
장은 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최
선을 다하는 강력하고 실행 가
능한 경쟁업체에 매각할 것이다"
라고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
서 밝혔다.
C&S 도매는 록키 마운틴 서부에 서 생소한 이름인 그랜드 유니온 슈퍼마켓과 피글리 위글리 슈퍼마 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매장들
은 중서부, 남부, 북동부에서 운영
되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의 앨버트슨, 시
티 마켓, 킹 수퍼스, 세이프웨이
의 근로자를 대표하는 연합 식
품 및 상업 노동자 지역 7 노조
는 처음부터 이 거래에 반대해 왔다. 주 정보 측에서도 이와 관
련한 사안을 적극 조사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아니라 창의적인 콘텐츠까지 만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업들도 생산성 향
상을 위해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
고 있다.
그러나 생성형 AI 기술·서비
스가 급진전되면서 이에 따른
보안 위협을 경고하는 목소리
도 커지고 있다. 챗GPT를 이용
악성코드를 개발하거나 랜섬웨
어·피싱메일을 제작하는 악용
하는 사례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화와 생성형AI 모델 자체의 보안 확보방안이 필요하다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대부
분의 해킹은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해 사람을 얼마나 잘 속일 것
인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악
성코드를 실행하도록 유도할 것
인가의 문제"라며 "AI기술이 발달
하면 이를 이용해 더 교묘히 사
지난 3월 20일, 챗GPT에서 프
라이버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
했다. 챗GPT를 쓰던 사용자 일
부에게 다른 사용자의 대화 이
력이 보이는 버그가 발견된 것 이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확인
직후,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전
환했다.
그러나 챗GPT에서 발생한 정
보 유출 사고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챗GPT의 대화 이력 유출을 유발
한 버그와 동일한 버그로 인해 챗
GPT의 유료 버전인 챗GPT 플러
스 가입자 1.2%의 결제 관련 정
보가 의도치 않게 공개됐을 수 있
다는 사실이 드러났던 것. 오픈AI
는 즉각 해당 사실을 공개하고 사
과했다.
회사 측은 "챗GPT를 오프라인
으로 전환하기 전 몇 시간 동안
일부 사용자가 다른 활성 사용자
의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 결제
주소, 신용카드 번호의 마지막 네
자리, 신용카드 만료일을 볼 수 있 었다"고 해명했다.
"AI로 더 교묘하게 속이는
피싱메일·전화 성행할 것"
챗GPT는 언어 처리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AI서비스
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
달 만에 월간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하는 전례 없는 급격한 성장
세를 보였다.
국내외 공공·민간·산업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챗GPT
를 필두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은 올해 최대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생성형 AI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빠
르게 처리, 분석할 수 있을 뿐만
고도화된 AI기술은 이용자들을
감쪽같이 속이는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가령 이용자를 잘 아는 사람이
보낸 것처럼 정교하게 피싱 메
일을 위장할 수 있고, 가족들의
목소리를 복제해 보이스 피싱에
이용하는 범죄가 본격화될 것이
라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지적
이다.
챗GPT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
보·기업의 영업 기밀 정보가 유출
될 수 있는 우려도 있다.
오픈AI는 전세계 개인·기관·
기업에서 챗GPT에 입력하고 질
문한 내용을 학습 데이터로 수 집한다.
만약 이들 수집 데이터를 해킹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
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언어모델 서비스 제공
업체(LLM) 자체에 대한 보안 강
람을 잘 속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이 AI시대의 가 장 위험한 보안 위협"이라고 지 적했다.
안전성 확보 방안 시급… 세계 각국 규제 움직임
이탈리아 개인정보 감독기구
는 얼마 전 챗GPT의 개인정보 수집, 처리·사용자 연령 확인 부재를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
(GDPR) 위반 사유로 판단, 챗 GPT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해외 주 요국에서는 챗GPT 등 AI 기술
에 대한 위험성을 우려하며 안전
한 사용과 신뢰 환경 구축을 위
한 규제 방안 논의에 착수한 상 황이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생성형 AI 의 가능성과 장점을 인정하면서
도, 해외 감독기관과 협력하면서
관련 법과 규제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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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또 뭐 입지?'는 매일 아
침 모든 여성들에게 반복되는 고
민거리다.
유행을 따르자니 쉴 새 없이 바
뀌는 트렌드를 맞추기 버겁고, 있
는 걸 입자니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 것 같아 불만스러웠던 경험
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
을 것이다.
패션 유튜버 세임디퍼런스(본명
김은혜·34)는 이런 고민을 명쾌
하게 해결해 준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
템으로 이름처럼 '같지만 다르게'
차별화된 세련된 코디법을 제안
한다.
뉴시스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
남구 레페리 본사에서 세임디퍼
그러나 타고난 스타일 감각이 좋
은 편은 아니라며 "비주얼, 내용
등 방대한 정보를 잘 모으고 포
커스해서 보여주는 역할이 잘 맞
고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다 보
니 늘게 된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원래는 이것저것 좋은 물건을 추
천하는 블로그를 운영했고 인기
도 있었으나, 글보다는 말로 풀어
설명하는 유튜브가 성향에 더 잘
맞아 관심을 가졌다.
세임디퍼런스는 수많은 패션 유
튜브 채널의 경쟁 속에서 보통
2030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
아하고 평소 라이프스타일에 맞
는, 일명 '휘뚜루마뚜루' 기본템
을 잘 활용한 일상룩 스타일링",
"활용도를 빼놓을 수 없는 직장
인들을 위한 기본적이고 클래식
한 아이템"에 가장 자신이 있다 고 전했다.
"나만의 색을 찾는 것"이 세임디
퍼런스가 생각하는 스타일링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세임디퍼런스는 "하객룩이라 하
면 원피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나, 그런데 누군가는 원피스가
안 어울릴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겹칠 수도 있고. 그래서 누구나 입
텐츠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이
야기를 들었다.
세임디퍼런스는 자신의 채널에
대해 "매일 아침 뭐 입을지 고민
하는 대학생, 직장인을 위한 채
널"이라고 소개했다.
채널명에는 평범한 룩을 넘어, 같으면서도 남들과는 다르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광고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나, '내겐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진 일이
다. 나를 세상에 표현한 것이 유튜
브 채널'이라 말할 만큼 어릴 때부
터 패션은 그와 떼어놓을 수 없는
취미였다.
부모님이
는 패션 제안으로 33만 명의 구독
자를 확보했다.
채넣의 인기 이유가 무엇이라 생
각하는지 묻자, "요즘은 쇼핑도
일로 느껴질 만큼 바쁜 세상 아
닌가. 구독만 하면 시기 적절한 제
품을 채널을 통해 디테일하게 소
개해 주다 보니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또, 상품 컷들은 대부분 모델이
입은 모습이라 실제 착용한 모습
을 알기가 어려운데, 내가 직접
입고 보여주다 보니 평범한 체형
인 언니의 착용 샷으로 비교할
수 있어 도움을 주는 듯하다"고
답했다.
수많은 스타일 중에서도 2030
여성이 주요 구독자층인 만큼 "
클래식이나 심플한 스타일을 좋
는 옷보단 그 안에서 나만의 색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자신에 대한 파악'은 '옷 잘 입는 법 여자 기초 편'이라는 콘텐츠에 서도 언급한 부분이다.
그는 "내게 어울리는 옷 유 형이나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이 있다. 예를 들어 데이트룩
이라 하면 사실 일주일에 많 이 입어야 2번 정도 입는다.
근데 데이트에 꽂히면 데이트
룩만 사게 되고, 막상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 보니
안 입게 되니 맨날 입을 게 없
는 거다. 실제 입었을
'같은 옷도 다르게' 패션 유튜버
로 옷을 잘 입게 될 수 있다.
결국 활용도가 가장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옷장에 하나쯤은 꼭 있
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본템 추
천을 요청하자, 아이템 하나로 캐주얼, 하객룩,
클래식 모두 가능한 '블랙원피
스'를 꼽았다. "각자에게 맞는 기
본템이 다르지만, 사계절 동안
한 번은 입게 되는 아이템"이라
고. 매 영상에 심혈을 기울이지
만 '세임디퍼런스' 채널 초심자
에겐 "'옷 잘 입는 편 기초 편', '클래식한 운동화' 등 기초 콘
텐츠가 패션 지수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추천하기도 했다.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패션 정보들은 매일 공 부한다.
"조금이라도 놓치면 뒤처지더라.
매일매일 할 만큼 중요하게 여기
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시기에
가장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에 중
점을 둔다. 개강을 앞둔 9월엔 개
강룩 콘텐츠를 올리는 등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기에도 신경
쓴다.
패션을 넘어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세임디퍼런스에게는 또 다른 꿈 이 있다.
"구독자 대부분이 직장인 여성
이다. 열정적인 직장인 여성들
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하고 싶다. 그분들의 꿈을 응원
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지속적
으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채
널로 성장하고 싶다. 패션을 넘
어 그들과 동반성장 하는 것까
지 꿈꾸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도 그렇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거
라면 어떤 형태로라도 도전하려
는 생각"이라며 앞으로의 포부
를 밝혔다.
단순히 유튜버와 구독자의 관
계를 넘어 언니의 입장에서 조
언하고 돕고 싶다는 세임디퍼
런스. 구독자들은 말하지 않아
도 마음을 알아주는 고마운 존 재다.
세임디퍼런스는 "구독자분들
이 있어서 자가면역질환으로 힘
든 시기를 행복하고 도전적인
삶으로 바꿀 수 있었다. 지금도
정성 어린 댓글이 많은데, 댓글
을 볼 때마다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된다. 주시는 사랑
에 힘입어 좋은 콘텐츠를 만들
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겠다
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함을 표
시했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20여년이 지난 대학 시절 일이다. ‘한
국의 역사와 문화’라는 교양 수업을 들은 적
이 있었다. 강의를 맡았던 분은 키가 껑충하
니 컸고 시니컬한데다가 학원 강사처럼 강의
력도 좋았다.
아마도 지금은 어느 학교에선가 자리를 잡고
계실 것 같은데 아쉽게도 성함을 잊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교수님의 전공이 조선시대
사였던 것 같다. 수업의 내용은 주로 임진왜란
이후부터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건과 주제에 관해 이야
기를 나누는 식이었다.
자칫 지루할 것도 같은 수업은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은 교수님의 입담으로 흥미로웠 던 기억이다.
이 수업의 성적 배분은 출석 20%, 과제물
30% 나머지 50%는 기말고사 점수가 차지했
다. 그런데 이색적이었던 것은 기말고사의 문
제를 교수님이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각
자가 출제하고 답을 쓰는 방식이었다. 처음 이
러한 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
출제에 대한 부담은 커져만 갔다.
시간이 흘러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
다. 도서관 서가를 빙빙 돌며 이 책 저 책 들 추기를 반복하며 서가에 꽂힌 책들의 제목과 목차를 한참 훑어보았다. 고민 끝에 고른 책
이 강만길 선생의 저서 ‘고쳐 쓴 한국 근대 사’였다.
이 책의 목차를 보니 제2장 민중경제의 향상 부분을 활용하면 ‘자본주의 맹아론’에 관한 꽤 괜찮은 답을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불과 며칠 만에 조선 후기의 민중 경제 발전에 관한 내용
을 토씨까지 달달 외웠던 것을 보면 그때는 지
금과 달리 암기력이 좋았다.
시험 당일이 되어 의기양양한 가운데 시험
지를 받아 들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복병
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교수님은 좋
은 아이디어가 생겼다는 식으로 답안을 적을
때 한자를 적으면 단어 하나당 점수를 올려
주고 만약 한자를 잘못 적을 시에는 감점하
겠다고 했다.
갑자기 머리가 복잡했다. 한자를 적어서 가점
을 얻을 것인가, 아니면 머릿속에 달달 외운 답
안을 깔끔하게 적을 것인가. 한자를 읽는 것은
잘해도 적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고, 잘못 적
을 시에는 감점도 있으니 그냥 머릿속에 준비
한 답안을 깔끔히 적어 내는 편이
꼼꼼하게 읽었 던 것은 나름의 성과였다.
이때 본 시험에 대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교수님의 기말시험은 성공한 방식이었던 것 같다.
사실 대학에 다닐 때 만해도 내가 대학원에
진학해 영화사 공부를 할지 몰랐다. 그런데 어 찌하다 대학원에 진학했고, 박사학위까지 받
았다. 내가 쓴 학위논문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우리의 영화산업이 일제의 지배로
인해 식민지적으로 구조로 되었다는 점을 강 조하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강만길 선 생 등이 지닌 문제의식에 일정하게 동감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박사학위를 받았던 2010년 강만길 선 생님의 자서전 ‘역사가의 시간’이 출간됐다. 사학자가 쓴 자서전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 을지 궁금해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사서 읽었 다. 선생의 자서전을 읽으며 그가 살아 낸 20 세기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듯한 느 낌을 받았다.
선생은 분단 시대의 지식인으로 분단 체제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실천적 활동에 누구보
다 앞장선 분으로 존경받는 인생을 사셨다. 얼
마 전 선생의 부고 기사를 접하고 선생이 쓴 자
서전을 다시 꺼내 머리말을 읽어 봤다.
일기를 쓸 수 없었던 시대를 살았던 역사가로
서의 아쉬움이 짙게 묻어 있다. 처음 선생의 자
서전을 읽었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내 용이었다. 선생의 책을 읽다 잠이 들었다.
밤새 천장을 울리는 빗소리에 잠을 설쳤다.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으로 비 내린 맑은 하늘
이 유독 밝은 빛을 뽐내는 듯하다. 올해도 어김
없이 장마가 시작됐다.
한상언 (영화연구소대표·영화학 박사·영화사가)
최근 FOX4 뉴스가 북부 텍사스 도시 라울렛
(Rowlett)의 한 식당에 20달러 상당의 음식을
먹은 한 손님이 종업원에게 2천달러의 팁을
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FOX 보도에 따르면 선행은 한 번이 아니다.
1주일 사이 벌써 세 번째다. 미스테리 여성이
세네이다스 멕시칸 음식점(Senaida’s Mexican Kitchen)에 거액의 팁을 남긴 건 8월 23
일 점심시간이다.
주문한 음식은 치킨 나초 플레이트. 음식값
은 21.65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영수증에 쓰
인 합계는 2,021.65달러. 팁(Tip)으로 2천달러
를 남긴 셈이다.
거액의 팁은 이 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같은
날 아침, 이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레
스토랑 달록 디너(Dalrock Diner)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아침 메뉴인 오믈렛을 주문한
‘천사 팁퍼’는 2천달러의 팁을 남겼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8월 25일, 기적같은 일
이 또다시 벌어졌다. ‘천사 팁퍼’가 또다시 세 네이다스 멕시칸 음식점에 나타난 것.
미스테리 여성이 주문한 음식은 해시브라운
토스트와 오믈렛. 20달러 상당의 음식이었지
만, 여성은 또다시 2천달러의 팁을 남겼다. 식
당들은 팁 전액이 각 서버에게 간다고 밝혔다.
첫날 2천달러의 팁을 받은 마르티네즈는 2년
만에 부친을 만나러 가는 항공편 구입에 받은
돈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라울렛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로
이스 시티(Royse City)의 한 레스토랑에서도
2천달러의 팁을 남긴 손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지역 주민들이 이 또한 같은 사 람의 선행으로 믿고 있다.
유품 정리를 돕는 일을 맡을 때면 유족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
할머니께서 어떤 물건을 남기셨을까’ 하는 기
대감으로 장롱을 열어보면 각종 포장지, 먼지
가 수북이 쌓인 뜯지도 않은 상자, 이불 커버
등 쓸모없는 유산만이 잔뜩 남아 있다.
간직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고, 온통 쓰레기 뿐이다.
이처럼 물건을 모으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진흙탕을 뒤섞으면 웃물까지
온통 탁해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심기일전해 장롱이나 붙박이장에
잔뜩 쌓아둔 물건을 끄집어내기라도 하면 일
은 훨씬 심각해진다. 물건은 5배, 먼지는 3배 상태가 된다.
결국 짜증이 나고 헛된 수고에 허탈감을 느 끼게 된다. 그런 일을 몇 차례 반복하며 진흙
탕, 아니 잡동사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혼재 우리의 상태가 아 닐까 싶다.
-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 야마시타 히
데코 -
우리는 ‘들어오고, 또 들어오고, 계속 들어오
지만 배출하지 못하는 매립지’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매립지는 어떻게 될까. 하수구
에 진흙이 넘쳐나게 될 것이다.
사람은 본래 맑은 물에서 헤엄치는 은어처럼
움직이며 살아야한다.
몸을 못 움직이는 상태의 사람의 피분 곧 괴
사되고 순환계의 심각문제들로 이어져 삶을
지속할 수 없게 된다.
마치 진흙에 파묻혀 꼼짝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 처럼 집 안에 모아 둔 물건으로
가득차게 되면 불편한 일상이 되고 좀처럼 움
직일 수 없게 된 것과 같다.
그런데 왜 현대인의 삶에서 이런 사실을 좀
처럼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이유는 분명하다.
진흙은 가만히 있으면 가라앉지 않고 반드시
웃물이 생긴다.
그 웃물에 얼굴을 내밀고 있어 스스로가 진
흙탕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
는 것이다.
몸은 진흙에 빠져 움직일 수 없고, 움직이고 싶지도 않다. ‘왜 이렇게 피곤한거지?’, ‘왜 이 렇게 의욕이 생기지 않는 거지?’ 라고 생각하
며 무기력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그런 무자각 속에서 살아간다면 진
흙탕은 점점 늘어만 갈 것이다. 그렇게 진흙
탕이 늘고 늘어 숨을 헐떡이다 인생이 끝나버
릴지도 모른다.
우리몸은 신진대사라는 것을 한다. 먹기만하
고 배설하지 못하면 큰 문제가 된다.
잘 먹고 잘 배설하는 순환이 건강에 중요한
열쇠라고 의학에서는 입을 모은다.
고전이 된 영화 ‘졸업’의 한 장면에서 미세스 로빈슨의 대사 중에 미국 기성세대의 입장을 ‘ 플라스틱’이란 말 한마디로 대변하고 있는 것 이있다. 경제적, 직업적 행복을 위한 처방 말
이다. 19세기 중반 상아로 된 당구공의 대용 품으로 발명된 셀룰로이드가 세계 최초의 플 라스틱이다.
이후 1950∼60년대에 고분자 과학과 석유화 학 기술이 결합하면서 플라스틱 산업이 비약 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장면에서 ‘플라스틱’이란 권유는 지금 식으로 표현하자면 ‘SNS’나 또는 ‘줄기 세포’쯤 될것이다.
누구에게나 특히 가난하고 힘든 곳에 나눌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가 참중요해보인다.
상아같은 희귀한 가치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있는 플라스틱같은 적극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로 전환되어가는 것을 필자는 꿈꾸는 것 이다.
그래도 여전히 지나가버린 과거의 가치를 버 리고 순환시켜야 할 시간에 추억을 품에 안고
싶은 욕망이라는 이름에 한없이 또는 아주 우
습게 무너지고만 있는것은 그간 길들여진 ‘부
의중독’의 부작용이 아닐까..?
삶은 늘 실망을 딛고 일어선다.. 헛된 욕망은
절대 희망이 아니다.
시간이 됐다.. 새로운 가치가 늘 우리 자
신 비어갈때마다 어둠과 빈곤을 뚫고 내 자
신을 비어내며 자유를 만끽하고 그 안에 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은 오 게된다.
그래야 움직일 수 있게되고 새로운 에너지
로 충전되는 ’리뉴‘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예수 실종 사건 Part2
아이 입장:
열두 살 초딩 예수는 반면에, 상
경한 촌 사람처럼 예루살렘을 구
경하러다니기보다는, 성전에서
학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하며
그 3일을 보낸다.
갈릴리 나사렛 게토 촌사람들만
상대하다가 하나님을 지식적으
로 탐구하는 학자들을 만나니 그
제야 말이 좀 통하는 개운함을 맛
본다. 질문도 하고, 경청도 하고, 자유로운 아카데미아의 즐거움을
예수도, 학자들도 가진다.
초딩 예수의 질문은 몰라서 묻는
것이라기보다는 더 깊이 있는 토
론을 위한, 함께 있는 학자들을 더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질
문이었을 거다.
선생들 사이에서는 쓸만한 퓨처
대학원생을 발견한 요즘 교수들
처럼 ‘절대 놓치지 않을거야’ 하는
눈빛이 오고간다. 부모가 찾으러
왔을 때에는 아마, 그냥 여기 두고
가시죠, 장학금과 숙식 전액을 제
공하겠습니다, 하고 아쉬워하며
말리고 싶었을 것이다.
“왜 나를 찾으셨어요?”라는 대
답은 매우 생뚱맞다. 마치 ‘이번
유월절부터 저는 독립해서 예루
살렘에서 살 거라고 말씀드렸잖
아요, 생각 안 나세요?’’라고 하는
것 같다. Bar Mitzvah를 벌써 치
러서 스스로 성인이 되었다고 생
각했나하고 검색해보니 그건 13
세가 되어야 하는 거다.
어쨌든 본문 그대로를 보면, 열
두살 예수는 성전에서 지내는 시
간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굳이
나사렛에서 가족과 함께 더 이상
살지 않아도 상관없는 듯한 태도
를 보인다.
그러나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
까?”하는 말을 잘 이해 못하는 부
모님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이 부
모의 마음을 새까맣게 타들어가
게 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효심의 기본으로 돌아
가, 아쉬워하는 신학대학 교수들
을 뒤로한 채 부모와 집으로 향 한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칭하고
여기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열두 살 소년은, 자신의 정체성
을 적어도 어느 정도는 일깨운 상태이다.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야 하나
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
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창조주를
아버지라고 일컬은 인물은 성경
에서는 누가복음 2장의 예수가
처음이다.
신명기 32:6 “...그는 네 아버지
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
도다(개개)” 라는 표현을 문자 그
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신 것인
지도 모른다.
예수는 성인이 되어서, “아버지
의 집”을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
라 자기의 몸과 동일시하는 진일
보한 개념을 보이신다(요한복음
2:19).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는
더이상 쌓아올려야할 거룩한 건
물(성전)이 없고 순례해야할 거룩
한 땅(성지)도 없다.
모기지 페이를 해야할, 여럿이
모이는 데 적합한 건축구조물이
있고, 답사하고싶은 기독교 문화
유적지가 있을 뿐이다.
부모님과 함께 셋이서 갈릴리
로 돌아가는 길에 구체적으로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는 물론
상상할 뿐이지만, 예수는 그 후
서른살 공생애 사역을 준비하는
18년동안 (30-12=18) 별 다른
말썽 없이 부모에게 순종하면서
지낸다.
낮에는 기술노동과 일상의 삶에
매진하고, 틈틈이 비주류 신학자
들과 교류하면서 성인의 삶을 보 냈다고 상상해본다.
노동의 현장에서 자신의 초월적
인 신적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며, 마가복음 6:1-5를 비추
어 볼 때, 나사렛 동네 회당 중고
등부/청년부 모임에서는 자신의
신학적 천재성을 티 안 내는 삶을 살았다. 그 사이 아버지 요셉의 상 을 치렀을지도.
지혜와 체격이 커가면서, 메시 아 사역을 서두르지 않고 하나 님의 때를 기다리며, 조용히 동 네에서 부모님께 순종하며 노동 의 삶을 사는 예수의 모습을 하 나님은 좋아하셨다(52절). 사
람들도 그의 성실한 삶의 모습 을 좋게 보았다(52절). 만화나 영화에서, 수퍼 히어로가 자신 의 참 존재를 ‘각성’할 때, 그 캐 릭터는 초능력을 발휘하기 시작 한다. 그런데 각성한 소년 예수 가 발휘한 것은, <순종>과 <인 내>였다.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교육원 303-517-8819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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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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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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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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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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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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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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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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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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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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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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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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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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