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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3 / 208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18
뉴스 브리핑
6-8 10-12
한인타운 뉴스
-제 3회 ‘오로라 K-타운 후원 골프대회’ 성황
이수빈 우승
-한마음 데이케어, 광복절 기념 행사 개최
-미주총연, 국승구 김병직 공동총회장
사과문 공식발표… 논란종식되나?
-대한항공, 승객 몸무게 잰다…
9월 중 한시적 시행
핫이슈
-사망자 100명 넘긴 하와이 참사 "실종자 1천명 이상 가능성"
22-24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총기 구매 연령 상향 법안 계류
-덴버 공항, 더블린 직항 취항…
내년 5월, 왕복 699달러부터
-산불 전소 위험 주택 수십만 채… 미 전역서 2위
-CO주 출신 파일럿, 마우이 화재서 300여명 탈 출 도와
28-32
교차로 라이프
-IRS 납세서비스 획기적 개선, 부유층 탈루추적 가속도
-소득 상위 10%가 국내 전체 온실가스의
40% 배출한다
-오트밀 초간단 아침 레시피 5가지
36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2:41-52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 미 국책 담 보대출 업체 프레디맥을 인용해 이번 주 30
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7.09%로 전주 6.96%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 했다.
이는 전년 동기 5.13%에서 2.00%포인트 가 까이 급등한 수준이다. 30년 고정 모기지는
미국의 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모기지 금리가 2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은 연방준 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때문 이라는 분석이다. 모기지 금리는 미국의 기 준 금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기준 금리와 밀접하게 관련된 10년물 국채의 영 향을 받는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3%를 넘어섰다. 현재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25∼5.50% 까지 올린 연준은 올해 안에 한 차례 더 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기준금리가 코로나 19 이전 상태를 회복하려면
따르면 1년 전 선금
내고 나머지를 4% 금리의 30년 고
정 모기지로 대출받아 50만달러짜리 집을
산 경우 30년간 총 29만 달러의 이자를 내
야 하지만, 같은 조건으로 지금 집을 사는
매수자는 향후 내야 할 이자가 56만 달러 로 불어난다.
이 같은 상황 변화는 주택 수요와 공급을
모두 감소시킨다. 새로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
요를 약하게 할 뿐 아니라, 저렴한 모기지로
주택을 구매한 뒤 싼 금리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소유자들에게는 시장에서 매물을 거둬
들이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는 것이다.
바이든 정부가 80만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
자금 대출 탕감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대
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이 연방 대법원
의 제동으로 시행이 불가능해지자 규모를
줄인 후속 대책을 집행하면서 '공약 이행'
에 나선 것이다.
연방 학자금 대출을 받은 주민들은 지난 14
일 대출 기관으로부터 '귀하의 학자금 대출 은 탕감됐습니다'라는 이메일을 받기 시작
했다. 이번 학자금 대출 탕감의 대상이 되
는 80만명 정도가 수주 내에 '대출 탕감' 안
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61만4천명은 남은 대출 전액을 탕감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나머지 대상자 들은 일부 대출에 대해서만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바이든 정부가 지난달(7월) 발
표한 학자금 대출 탕감 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른바 '소득 중심 상환(IDR)' 계획에 참여
한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 대책은 상
환 계획에 따라 20년 또는 25년간 대출을
갚으면 남은 대출에 대해서는 연방 정부가 탕감해주는 것이 골자다.
애초 IDR 자체가 이런 취지의 프로그램이
지만, 시스템 오류로 일부 학자금 대출자의
경우 상환 기한 이후에도 계속 대출을 갚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교육부 등은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IDR에 따라 돈
을 빌린 사람이 20년 또는 25년 상환하면
남은 대출 잔액을
거를 앞두고 최대 4300만명이 1인당 최고 2만달러까지 학자금 관련 대출을 탕감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연방 대법원은 지난 6월 이 정책에
대해 "정부에 그럴 권한이 없다"면서 무효 화했다. 바이든 정부는 이어 80만명 대상의 학자금 대출 탕감 관련 후속 대책을 발표했 다. 보수 단체들도 '시행 중단'을 요구하면서
최근 소송을 제기했으나 소송 자격이 없다 는 이유로 기각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공약과 이행은 내년(2024년) 대선을 앞두고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겨냥한 것이다.
받지 못했다"면서 "이 잘못을 바 로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중간선
재대결이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과 초접전 대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면서, 민주당 성향이지만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젊은 유권자를 공략할 필요성이 높아 진 상태다.
미국의 8월 중순 현재 국가부채가
32조 7000억달러, 가계부채는 17조
1000억달러로 이를 합하면 50조 달
러나 되는 엄청난 빚더미에 짓눌리고 있다.
미국민들은 17조달러의 가계부채를
가구당으로 나누면 평균 10만 2000 달
러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32조 7000억달러의 국가부채를 가구당
으로 나누면 24만 8000달러씩 부담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를 합해 50조달
러를 가구당으로 나누면 35만달러씩
빚더미 위에 올라 있는 것으로 추산되
고 있다.
미국민들이 직접 갚아야 하는 가계부채 17조달러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
모기지는 2분기인 6월말 현재 12조 100 억달러인데 가구당 23만 6500달러씩 모
기지를 안고 매달 평균 1355달러씩 상환 하고 있다.
주택 모기지를 모두 상환했거나 현금을 주고 산 주택을 포함해 가구당 평균으로 나누기 때문에 전체 주택 모기지 액수에
비해 가구당 평균 가계 부채가 더 적은 것 으로 계산되고 있다.
가계부채 가운데 2위로 올라선 자동차 할
부금융은 총액이 1조 5800억달러로 가구 당 평균 2만 2600 달러의 빚을 지고 매달 716달러씩 납부하고 있다.
3위로 내려앉은 학자융자금은 총액이 1 조 5700억달러로 소폭 줄어들었는데 현
재 4350만명이 3만 7800달러씩 빚을 지
고 있다.
학자융자금 월 상환이 팬더믹 기간중
동결됐다가 3년여 만에 10월부터 재개
될 예정이어서 한달 1인당 평균 400달
러, 총액으로는 180 억달러씩 갚아나가
야 한다.
학자융자금 월 상환을 재개하면서 전체
의 45%나 연체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
년동안은 연체나 디폴트로 간주되지 않고
신용평가기관이나 콜렉션 컴파니에 통보
되지 않는다.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선 신용카
드 사용 빚이 6월말 현재 1조 300억 달러
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2분기인 6월말 현재 미국민 1억 6720
만명이 5억 3060만개의 신용카드를 보유
하고 있으며 카드당 평균 6000달러씩 빚
을 지고 있다.
계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주보다 1만1천 건 줄어들면서 3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미 고용시장에서 여전히 공급보다 수
요가 많은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
로 보인다.
경영상의 이유로 정리해고를 하는 기업보
실제로 전국 실업률은 지난달 현재 3.6% 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인플레이
션 목표치인 2%대 달성을 위해선 실
업률이 최소 4%를 넘어야 한다는 입 장이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8월 6∼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9천 건으로 집
다 노동력 부족을 우려해 정리해고를 자제
하는 기업들의 수가 많다는 것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2만 건으로 전주 보다 3만2천 건 증가했다.
미국인 성인의 마리화나, 환각제와 알코 올 폭음이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국립
약물남용 연구소NIDA가 후원한 최신 연 구에서 발표되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마리
화나의 사용으로써 35~50세의 마리화나
사용률은 지난 2012년 13%에서 2017년
17%, 2022년 28%로 올랐다.
19~30세의 마리화나 사용률은 44%로 나
타났다. 또한 마리화나를 매일 흡연한다는
비율은 11%였다. 35~50세의 환각제 사용
률은 5년여 전까지 1퍼센트를 넘지 않다
가 2021년 2%에서 2022년 4%로 올랐다.
19~30세의 환각제 사용률은 8%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35~50세의 알코올 섭취율
은 서서히 증가했지만, 특히 폭음률이 지
노동통계국이 지난 7월 요양원비가 전월
인 6월 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는 1997년 이래 최대 폭 상승이다.
현상이 단기적 또는 장기적 현상인지 확
실하지 않으며, 베스 메이스 국립투자센터
경제학자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요양원비는 지난 4, 5, 6월 하락하다
7월 급격히 상승한 것이며 현재 우려할 만
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근 수년간 요양원, 성인 데이케어 또는 생활 보조 시설 비용은 꾸준히 올랐다. 건
강 연구 그룹 알타럼 학회(Altarum Institute)에 따르면 지난 2012~2019년 전국 요 양원비는 매년 평균 2.4% 가량 상승했다.
카이저가족재단(Kaiser Family Foundation)에 의하면 지난 해(2022년) 기준 전국 120만여 명 시니어가 요양원에서 지
추가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 4% 하락세
미국의 추가적인 긴축 통화정책 가능성으
로 오늘(17일)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오
후 1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
간 전보다 4.21% 하락한 2만7천71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6월 20일 이후 약 두 달만에 가
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1개당 가격도 4.11% 내린 1천726
달러를 나타냈다.
난 2012년 23%에서 2017년 25%, 2022년 29%로 올랐다. 19~30세의 알코올 섭취율
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7년 82% 에서 2022년 84%로 올랐다.
노라 볼코우 NIDA 디렉터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물 사용이 10대 또는 젊
은 성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
명했다.
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시설들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업계 조사에 따 르면 10개 양로원 중 8개가 인력난을, 10 개 양로원 중 9개가 구인난을 겪고 있다.
실제로 전국 수천 개 요양원은 연방 지침 을 어겨가며 공인 간호사 없이 밤낮을 지 새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큰 폭의 내림세는 어제(16일) 공개된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의사록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FOMC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
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
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시장은 올해 금리 인상이 없을 것
으로 관측해 왔는데,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
기된 것이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의 지표로 여겨지는 10
년물 미 국채 금리가 전날 15년 만에 최고치
를 경신하면서 이런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가상화폐 등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디파이낸스 ETF(Defiance ETF)의 실비아
야블론스키는 "인플레이션 그 자체는 가상 화폐 성장의 근거가 되기도 하지만, 투자자 들이 경기 침체를 우려해 위험 회피 성향
을 보이고 비트코인을 더 위험한 자산으로
여겨 회피하는 등 다른 측면도 수반한다"고
분석했다.
건물 포함 가격 $700,000 세탁소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건물만 $55만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픽업스테이션 2개
2층 가정집+1층 세탁소
매니토우 스프링스 관광지에 위치한 2층건물
1층 세탁소,2층 가정집포함
매상 $1.4 million
건물 가격 $795,000
새건물,좋은동네 새로 셋업된 깔끔한 일식당 매상 1.4million
쇼핑몰 $2.5million 12 유닛, 벽돌건물
한인 �세인 리아는 정직하며
주택을 사고 팔 때 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친절하고 부드러운 유머가 있는
리아에게 문의하세요!
엘리자벳
콜로라도에서 ��여 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 브로커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평소에는 봉사하는 것을 즐기며, 크고 작은 일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폭염이 내려쬐던 지난 10일 개막된
‘제3회 오로라 케이타운 후원 골프
토너먼트’가 커먼그라운드 코스에
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골프대회 개최를 격려하기 위
해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이 이
른 시간에 방문해 “안녕하세요”라
는 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코
리안 커뮤니티가 오로라시 경제발
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
안 커뮤니티의 일원들이 운영하는
오로라시 내의 많은 비즈니스를 활
성화하고 케이타운의 후원을 위해
개최되는 제3회 오로라 코리아타운
후원 골프 토너먼트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소감했다.
또 커티스 가드너 오로라 시의원, 아시안 여성 최초로 제18사법지구
판사로 임명된 비키 클린겐스미스
판사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프리실라 란 덴버공립학교 아시아
교육 자문 위원회장도 골프대회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 축하행사의 사회는
베키 호건(Becky Hogan)과 제니퍼
김 오로라 케이타운 공동 회장이 맡
았으며, 이들은 상품 내역과 경기 규
정도 설명했다.
또 칼린 숍(Karlyn Shorb) 오로
라 시스터시티 의장은 “매년 대회마
다 항상 좋은 날씨 속에 좋은 사람
들이 참여해 풍부한 후원으로 자원
봉사로 함께해서 기쁘다”라고 말하
며 “더욱 발전하는 커뮤니티가 되도
록 오로라 시스터시티가 협력하겠
다”고 인사말을 가늠했다.
올해에도 30명의 US Bank직원들
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의 한인 동포
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였으며, 토 너먼트가 진행되는 중에 근접상, 홀 인원상, 장타상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최근 ‘새로’ 소주를 신품으로 홍보
중인 처음처럼(이왕록 대표)은 소
주를 비롯해 맥주 등 시원한 주류
를 후원하며 대회를 위해 무료 제 공했다.
또 점심시간에 추첨을 통한 푸짐 한 경품증정 시간이 있었고, 쿠쿠
렌탈 덴버지사(대표 석혜경)가 3천
달러 상당의 다양한 쿠쿠 제품을 도
네이션했고, 그밖의 여러 업체들이
제공한 각종 기프트 카드, Pxg 골프
채를 비롯한 상품이 준비되어 풍성
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승자는 콜로라도 선수단
대표로 미주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을 획득한 이수빈 선수가 종합1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회에서 2위를 기
록했던 수빈 군은 이번 대회에서는
호쾌한 드라이버와 정교한 아이언
샷과 발군의 숏게임을 선보이며 우
승을 차지했다.
이수빈 선수는 지난 미주 한인체
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오는 10
월에 열리는 한국 전국체전에 미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콜로라도 간
판 골퍼이다.
여성 챔피언은 21회 미주체전에 콜
로라도 선수단으로 출전했던 최승
하 선수가 우승했으며 얼마 전 열린
경제인연합 골프대회(월드옥타)와
더불어 연이어서 우승 트로피를 안
으며 최강 여성 골퍼임을 입증했다.
시니어 1위는 오로라 테니스클럽
정희채 회장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었다.
홀에 가장 가까이 볼을 붙인
Closest to the Pin부문에서는 2번
홀 김복근, 6번홀 최용성, 12번홀 안
혜련, 그리고 14번홀 유 조나단 선수
가 수상했다.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가 하 나로 단합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
본 대회는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Overall Champion Men –이수빈
▶Overall Champion Women – 최승하
▶Overall Senior Champion Men – Clifford Chung
▶Closest to pin (Hole#2) –이수빈 but awarded to 김복근 (2nd runner up)
▶Closest to pin (Hole#6) –최용성
▶Closest to pin (Hole#12) –안혜련
▶Closest to pin (Hole#14) –유 조나단
▶Longest Distance Women (Hole#11) 승하 but raffled to Sun Lee
▶Longest Distance Men (Hole #3)이수빈 but Sean Choi(2nd runner up)
▶8th Place Joe Kim
▶59th Place Arianne Caporiccio
▶Worst Dressed Man –구소영
▶Best Dressed Woman –정후경
▶Booby Award –이현진
한인타운 소식
한마음 데이케어가 지난 15일
7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뿐만 아니라
덴버 한인 모두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제
창, 묵념으로 시작됐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를 바
라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서 광복절의 분위기를 생생
하게 느끼기 위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모두가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를 잊지 말
자는 의미로 퀴즈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시간 이었다.
바람에 예쁘게 돌아가는 태극기
를 보며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
지고 8.15 그날의 감격을 재현하
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이다.
이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태극
기를 달면서 행사의 특별함을 더 했다.
한편, 한마음 데이케어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후 광복절
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
동을 추진했다.
이 운동은 콜로라도 덴버 코리아
타운의 중심 도로인 하바나 스트
릿에 태극기를 길 따라 전시해 광
복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의 막바지는 회원들과 직원
들이 함께 며칠 동안 갈고닦은 '독
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통해 다
시 한번 우리가 하나이고, 먼 타국
에 나와 있지만 우리는 역시 한마
음이라는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
을 마련했다.
이후 약 200명이 참여한 행사의
점심은 히바치 뷔페에서 진행되
었다.
그 여운을 함께하며 흥미를 더
해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
이 떠나질 않았다.
한마음 직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덴버 한인들 모두
함께 태극기를 통한 나라 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콜로라도 덴버 최대의 규모인 한
마음 시니어 종합센터는 한인 오
너가 직접 운영하며 콜로라도 지 역 모든 시니어분의 행복과 평안 한 노후를 위하여 매번 다양한 행
사와 다채로운 활동들로 한인 커
뮤니티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문의 사항은 720-300-1852로
전화하면 된다.
한마음 데이케어, 광복절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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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구 총회장의 입장발표로 논
란이 생기며 또 다시 분열 조짐
을 보이던 미주총연이 지난 7월
말 국승구, 김병직 공동 총회장
과 서정일 이사장이 덴버에서 만
나 합의점을 찾고 수습되는 모양
새다.
이번 회의에는 국승구, 김병직
공동총회장과 서정일 이사장, 폴
송 총괄수석, 장익군 정책수석부
회장, 박경덕 사무총장 등이 참여
했다. 회의 직후 국승구, 김병직
공동총회장은 각각 사과문을 서
로 작성해 미주총연 회원인 350
여명의 전현직 지역회장들이 참
여하고 있는 채팅방에 공식 사과
문을 서로 올리면서 논란이 수습
되고 있다.
국승구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원 회장님들께 보내
는 사과문’을 통해 “이런 사과문
까지 발표하게 된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미주총연을 책임지고 있
는 총회장으로서 면목이 없으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회장님들의 눈높이에도 모자랐
고,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으
며, 김병직 공동총회장님에 대한
저의 신뢰도 부족했으며, 콘트롤
타워의 부재에도 모든 책임이 저
에게 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고
밝혔다.
국 회장은 또 “이번 만남을 통
해 김병직 총회장과 그간 진행
해 왔던 인선 및 재정집행 등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가 있
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해를 하
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부분
에서 김병직 공동총회장님께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문에 명
시했다.
국승구 총회장은 또 “이외에 많
은 부분들을 대화를 통하여 협력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김병직
공동총회장님과 서정일 이사장, 폴 송 총괄수석, 장익군 정책수석, 박경덕 사무총장이 덴버에서 모
여 서로 반성하고 격려하며 더욱
성숙된 미주총연을 만들어 30대
미주총연으로 탄생하기까지 합의
정신에 충실할 것을 재확인했다”
고 말했다.
이어서 국 회장은 “지난 워싱턴
DC 행사 일로 인하여 징계가 결
정된 두분의 직분도 복권 요청하
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직 총회장은 같은 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 회장
님들과 국승구 공동총회장님께
드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
난 4월의 워싱턴 행사가 “준비
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열정은 넘
쳐서,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
고 진행하는 과정에 본의 아니게
총연의 기존 조직을 간과하였고, 뒤늦게 추가로 조직을 보강하게
된 점과 지난 행사에서 별도의
준비위 구성과 재정 역시 기존
조직 내 재무와는 별도로 운영하
게 된 실수 등을 함으로써 마치
사조직으로 운영한 듯한 오해를
가져오게 된 점 등에 책임을 통
감한다”고 말해 서로 화해의 모 드를 이어나갔다.
“이로 인해 준비위원회에서 성
심으로 일한 김만중, 장대현 준 비위원들께서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당하게 된 것 역시 저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유감으로 생
각한다”고 밝히며 “통합 당사자
인 국회장과 본인이 마치 커다
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
고 회원들 간에 반목이 생기는
것을 막고자 덴버에서 사태수습
을 위한 회의를 통해 남은 임기
를 잘 마치도록 서로 격려했다”
고 밝혔다.
또 서정일 이사장도 이 회동 직
후 “자동승계가 아닌 선거를 하겠
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해 향
후의 정통성 시비를 사전 차단함
으로써 미주총연의 분열과 논란
양상은 가까스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임기에 또
다시 분열이나 논란이 반복되지
않는 정상화된 총연을 많은 사람
들은 바라고 있다.
대한항공이 탑승객 몸무게를 측정할 예정 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웹사이트에 대한민국 국토
교통부 고시에 의거, 휴대 수하물을 포함한 승
객 표준 중량을 측정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승객들은 탑승 전 게이
트 앞에서 기내에 들고 타는 휴대용 수하물과
함께 몸무게를 재게 된다.
시기는 한시적이다.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객
의 경우 9월 8일부터 19일까지 몸무게를 측정 하고,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자들은 8월 28일
부터 9월 6일까지 승객 중량을 잰다.
측정을 원하지 않을 경우 탑승시 직원에게
알리면 거부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익명으로 수집되며, 안전운항
을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번 측정은 2006년 제정된 ‘항공기 중량 및
평행관리기준’에 따른 시행이다.
해당 시행령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최소 5년
또는 필요할 때 승객과 수하물, 조종사와 객
실 승무원 등의 표준 중량을 측정해 평균값 을 내야 한다.
표준수치는 항공기 무게나 중량 배분을 산정 할 때 적용된다.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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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가운데 실종
자가 여전히 1천명 이상이어서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가 나온다.
지난 17일 CNN에 따르면 조시 그
린 하와이 주지사는 지난 16일 인터
뷰에서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주민
의 수가 여전히 1천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그린 주지사는 하루 전인 지난 15일
"사망자가 현재의 2∼3배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최악의 경우 이
보다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는 것이다.
지난 8일 발생한 산불로 현지 당국
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11명. 여기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
으로 알려졌다.
또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중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0명
이 채 되지 않는다.
산불로 인한 부상자도 100명을 훌
쩍 넘었다.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는 지금까지 148명을 치료했다
고 밝혔다.
산불은 점차 진압되고 있지만, 여전
히 진행 중인 곳도 있어 당국은 긴장
하고 있다.
마우이 카운티에 따르면 가장 파괴
적인 산불인 라하이나 산불은 90%
가까이 진압됐고, 올린다 산불(Olinda fire)과 쿨라 산불(Kula fire)도
80% 이상 꺼졌다.
가장 큰 피해지역인 라하이나 일
대에선 최소 2천200여채의 구조
물이 파괴되거나 손상됐고, 이 중 80% 이상은 주거용 건물로 알려 졌다.
리처드 비센 마우이 카운티 시장
은 수요일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관
들도 이들 집에 살았다"며 "우리 소
방관 중 25명이 집을 잃었다"고 말 했다.
정확한 산불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 대형 전력회사인 하와 이안 일렉트릭이 관리하는 송전선
이 강풍에 끊겨 스파크를 일으키면 서 산불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마우이 라하이나에서 거주하는 한
부부는 지난 12일에 이 전력회사와 자회사를 상대로 중과실 등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이 전력회사가 이미 4 년 전 송전선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서도 그동안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 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참사 전 마우 이 사상 최악의 산불이었던 2019년 에 이 전력회사는 송전선의 스파크 를 막기 위해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 론 내리고,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 이런 작업 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하와이안 일렉트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불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한 비용은 24만5천 달러도 되 지 않고,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주 정부에 요금 인상 승인도 요청하 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설 명했다.
콜로라도 주, 총기 구매 연령 상향 법안 계류
콜로라도 주에서 모든 총기 구매
연령을 21세로 상향 조정하는 법
의 실행이 연방법원의 금지로 계
류되었다.
이달 초 연방 지방법원 수석 판
사 필립 A. 브리머는 올해 주 의
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통과시키
고 민주당 소속인 폴리스 주지사
가 서명한 상원 법안 169의 시행
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콜로라도에 기반을 둔 강경 총
기 권리 단체인 록키 마운틴 총
기 소유자(Rocky Mountain Gun
Owners)가 이 법안에 대한 가처
분 신청과 함께 수정헌법 제2조
를 근거로 해당 법원을 무효화하
려는 시도로 인한 것이라고 콜로
덴버 국제공항에서 아일랜드
국적 항공사인 에어 링구스(Aer Lingus)가 내년 5월부터 직항 노
선을 운항한다.
에어 링구스가 운항하는 덴버더블린 항공편은 2024년 5월 17
일부터 주 4회 DIA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이미 티켓을 판매
중이며 최저가가 왕복 699달러부
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 링구스는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항한 후 다시 이듬
해 봄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
이다.
라도 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폴리스 주지사는 지
난주 주 연방법원에 금지 명령에
대한 항소가 있을 때까지 이 법
이 시행되도록 해달라는 신청서
를 제출했으나 브리머 판사는 기 각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임
명된 브리머 판사는 판결문에서 "
주지사는 원고가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법원 판결의 오류나 주지사
가 항소심에서 승소할 것이라는 증
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썼다.
현재 폴리스 주지사의 항소는 미
국 제10순회항소법원에 계류 중이
다. 패널이 사건을 검토하는 데 얼
마나 오래 걸릴지는 불분명한 것
으로 전해졌다.
항소 법원이 예비 금지 명령을 취
소하지 않는다면, 수년이 걸릴 수
있는 이 소송이 해결될 때까지 예
비 금지 명령은 그대로 유지된다.
연방법에 따라 21세 미만이 권총
을 구입하는 것은 이미 불법이었
지만 상원 법안 169는 콜로라도주
에서 소총과 산탄총을 구매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21세로 상향 조
정했다.
이 법안은 이달 7일 또는 8일에
시행될 예정이었고, 법안 시행일
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새로운 법에 의하며 21세 미만
에게 총기를 판매하는 것도 불법
이 되다.
새 법에 따라 21세 미만인 사람
이 총기를 구매하거나 개인 딜러
가 21세 미만인 사람에게 총기를
판매하는 것은 2급 경범죄에 해당 된다.
면허를 소지한 딜러가 21세 미만 에게 총기를 판매할 경우 1급 경범
죄로 기소될 수 있다. 다만 군인 및
법 집행 기관의 구성원에 대한 예 외를 규정하고 있다.
상원 법안 169는 올해 민주당이
국회의사당에서 통과시킨 4개의
총기 규제 법안 중 하나이며 폴리
스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으로써, 최근 10년동안 콜로라도의 총기
관련 법령을 가장 크게 재개정하
는 법안이다.
품격] 덴버교차로
아일랜드 혈통을 가진 수십
만 명의 콜로라도 주민 중 한
명인 마이크 존스턴 신임 덴버
시장은 지난 17일 기자 회견
에서 덴버 공항 관계자 및 도
원들과
함께
과 항공우주 산업 모두에서 엄청
난 기회를 가지고 있다"라면서 "
따라서 우리는 덴버에 더 많은 국
제 비즈니스를 유치하고 ... (아일 랜드의) 비즈니스를 전 세계 시
장과 연결하기 위해 아일랜드와
의 상업적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
는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라
고 발언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덴버 공항의 국제선 노선은 16개국 28개 도시 로 확대된다.
현재 덴버 공항에서 유럽까지 직
항 노선은 런던, 파리, 취리히, 아 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뮌헨, 프랑
크푸르트의 6개 노선이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콜로라도에 거주하시는데 최근 우박 폭풍으로 지붕이나 태양열 패널이 손상되었을 수 있다면, 에너지 어드밴티지 루핑 & 솔라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붕 또는 태양열
라도 스프링스 지역의 5만 1,321
채가 가장 큰 위험에 처해 있으며,
포트 콜린스 지역의 1만 4,352채
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
월 마샬 화재가 발생한 볼더 지
역에는 여전히 9,754채의 주택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푸에블로에
는 3,242채의 주택이 위험에 처
콜로라도와 다른 서부 4개 주 일
부를 포함한 록키산 지역에서 산
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꼽혔다.
국립환경정보센터에 따르면
산불로 소실된 면적은 1983
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 고 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소실
코어로직이 최근 연간 산불 위 험 보고서를 발표하며, 콜로라 도 주의 주택 수십만 채가 산불 로 전소될 위험에 처했다고 전 했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보고서
는 콜로라도 주의 33만 2,716채가 화재로 인한 전소 위험에 처해 있 다고 추정했다.
이 중 대부분은 산악 지역이 아
닌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대 도시 지역에 소재한다.
덴버 지역의 6만 9,284채와 콜로
해 있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산과 도시
의 경계 지역에 점점 더 많은 주
택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산림청에서 작성한 2022년 7월
순위에서는 에버그린과 모리슨이
된 평균 에이커 수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소실된 에이커 수보
다 93% 더 많다.
코어로직의 연간 보고서에 나열
된 콜로라도의 화재 위험 주택을
재건하는 데 드는 비용은 1,410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 8일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
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콜로라
도 주 출신의 파일럿 빈스 에켈캄
프가 300여 명을 본토로 무사히
탈출시켜 영웅으로 등극했다.
빈스는 자신의 부인, 그리고 고교
생 딸과 함께 마우이섬으로 휴가
를 갔다가 지난 8일 새벽 3시 무렵
잠에서 깼다.
호텔 창밖으로 휘몰아치는 바람
소리가 굉음을 내고 있었고, 이들 은 공항으로 떠났다.
당시만 해도 산불의 심각성이 알
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들 가족이 공항으로 가는 동안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나가고 지붕
이 무너지는 아비규환의 현장을
뚫고 나갔다.
하지만 공항에서는 이미 항공편
이 줄줄이 취소되기 시작했으며, 긴급 항공편을 띄운다고 해도 기
장과 승무원을 찾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빈스 가족의 항공편 역시 취소되
었고, 이들은 공항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그 뒤 빈스는 마침 그 곳에 있던
후배 파일럿이 한명과 함께 비행
을 할 수 있다고 나섰다.
빈스는 30년 넘게 조종간을 잡았
던 베테랑 파일럿이었으며 현재는
훈련 매니저로 일하면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비행을 한다.
결국 다른 파일럿을 구하지 못한
항공사 측은 빈스에게 연락해 조 종간을 맡겼고, 이튿날 그는 300 명 넘게 탄 여객기를 몰고 무사히 본토에 착륙했다.
빈스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
집에 돌아와 안심됐다"면서도 "하
지만 우리 마음은 마우이에 남아 있다. 그곳은 처참했다. 산불 피해 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커다란 퍼즐의
한조각이었을 뿐"이라며 "마우이 에 필요한 것은 너무나 많고 내가
한 일은 극히 작다. 내가 할 수 있 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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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교차로 라이프
하는 대기시간은 지난해 29분에서 올해 에는 4분으로 대폭 단축 됐다.
이와함께 납세자들이 직접 국세청 직 원들과 만나 대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는 납세자 지원센터들도 미 전역에서 35 곳이 개설 또는 재개설돼 올해에만 1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셋째 부유층과 대기업의 탈루 추적에 도 박차를 가해 첫해에 수백억달러를 거 둬들였다.
백만장자이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고
요리조리 피해온 체납자 175건을 해 결해 400억달러를 거둬들였다고 밝 혔다.
IRS 국세청이 10년간 600억달러의 예
산증액을 계기로 납세 서비스를 획기적
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부유층 탈루 추적
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IRS는 종이세금보고서 적체를 거의 없
앴으며 커스토머 서비스 응답률을 18%
에서 87%로 대폭 늘린 반면 대기시간은
29분에서 4분으로 단축시켰고 부유층
체납 175건을 해결해 400억달러를 거둬
들였다고 밝혔다.
정부 기관들 중에서도 현대화에 가장
뒤쳐졌던 IRS 국세청이 10년간 600억달
러의 예산 증액이 시작된 것에 맞춰 디
지털화, 현대화, 첨단화 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다.
당초 10년간 800억달러를 증액받기로
했다가 200억달러가 깎였으나 IRS는
600억달러의 예산증액분 을 본격 받기
시작해 절반은 납세 서비스 개선에, 절
반은 부유층과 대기업 탈루추적 강화에
투입하고 있다.
그결과 IRS는 첫해부터 기적과도 같
은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첫째 팬더믹 기간중에 쌓였던 종이 세
금보고서 적체서류를 수백만건이나 없
앴다.
텍사스 등 각 지역 IRS 청사의 카페
테리아에 쌓아 놓았던 종이 세금보고
서 적체서류 박스들은 지금은 모두 치
워졌으며 식당 기능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IRS는 수백명의 전화 서비스 요
원들을 충원해 납세자들에 대한 악명높
던 커스토머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 했다.
IRS 커스토머 서비스에 전화를 걸더
라도 전화를 받고 해결해주는 응답률 이 지난해에는 18%에 불과했으나 올 세금보고 시즌에는 87%로 대폭 올라 갔다.
또한 통화가 이뤄질 때까지 기다려야
IRS는 증액받는 600억달러 가운데 절반을 투입할 탈루 추적 강화를 통 해 1년에 5000억달러나 세금 으로 더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넷째 내년과 후년까지 IRS의 업무를 전 면 디지털, 첨단화하고 납세자들과의 소 통과 세금보고 등을 온라인으로 시행 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납세자들과 국세청이 모든 통보와 답변을 IRS 웹사이트에서 온라 인으로 주고 받게 된다.
2025년까지 모든 종이 세금보고서류를
스캔해서 이파일로 만들어 업무처리시 간을 절반으로 줄인다.
특히 중산층 이하 납세자들은 매년 해 야 하는 세금보고를 대행기관들을 거치
지 않고 IRS 웹사이트에서 직접 무료로
이파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고
있는데 2024년에는 시범 실시하고 2025
년에 전면 가동하게 된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출량 데이터를 미국인 500만명 이상 의 상세한 인구 통계 및 소득 데이터 가 담긴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연결, 임 금이나 급여 같은 능동적 소득과 투자 를 통해 창출되는 수동적 소득을 구분 해 분석했다.
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부유층이 미
국 전체 온실가스의 40%를 배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 재러드 스
타 교수팀은 이달 18일 과학저널 '플로
스 기후'(PLOS Climate)에서 미국인들
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계 소득과 연
결해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투자가 배
출 불균형의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금융 투자를 통해
얻은 소득과 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사용된 배출량을 연결한 최초의 연구
라며 지구 온도를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 이내로 억제하는 목표를 달성하
기 위해 정책입안자들은 주주와 투자
소득의 탄소집약도에 초점을 맞춘 세
금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과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은 그동안
사람들이 먹는 음식의 양과 종류, 운
전하는 차량, 구매하는 물건 등 소비
가 온실가스 배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
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를 제한하거나
더 친환경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을 펴왔다.
스타 교수는
을 제한하기 위해 소비를 제한하는 방식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저축하
고 투자하는 극부유층에는 거의 영
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가난한 사람
들에게는 불균형적으로 불이익을 준
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기반 접근 방식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며 "탄소 오염은 소
득을 창출하지만 그 소득이 생활필수
품이 아니라 주식에 재투자되면 소비
기반 탄소세의 부과 대상이 되지 않는
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8억건이 넘는
산업 부문 간 금융 거래 데이터가 포
함된 30년간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탄소와 소득의 흐름을 추적하고 이를
통해 공급업체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과 생산자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이라
는 두 가지 값을 계산했다.
공급업체 기반 배출량은 경제에 화
석연료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발생하
는 온실가스양이고 생산업체 기반 배
출량은 석탄화력발전소처럼 사업체 운
영 자체에서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확보한 온실가스
그 결과 미국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총량의 40% 이상이 소득 상위 10%의 소득 흐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특히 소득 상위 1%가 미국 전 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 중도 15~17%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인종별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련 소 득은 백인과 비 히스패닉계 가구에서
가장 높았고 흑인 가구가 가장 낮았다. 나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령 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 다가 45~54세에 정점을 찍은 후 감소 했다.
이 연구에서는 또 온실가스 배출 강 도가 극히 높은 '슈퍼 배출자'도 확인 됐다.
슈퍼 배출자들은 대부분 소득 상위 0.1%에 속했으며 투자 분야는 금융, 부동산, 보험, 제조업, 광업, 채석업 등 이 많았다.
스타 교수는 "소득 기반 배출량 분석
은 탄소 배출로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의 행동 을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소득 및 주주 기 반 과세 등을 통해 기후변화로 많은 이 익을 얻는 미국인들이 산업·투자를 탈 탄소화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오트밀만큼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품은 찾기 어렵다.
오트밀에는 고용량의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적으로도 탁 월하고, 포만감까지 크다.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곡물이다.
오트밀을 활용해서 케이크, 파이, 쿠키 등
의 베이킹 재료로도 애용되고, 특히 아침
식사 메뉴로 사랑받는다.
바쁜 아침 시간 맛과 영양을 살린 오트밀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별한 레시피가 필요없이 오트밀을 그릇
에 담고 뜨거운 물을 적당량 부은 후 기다
렸다가 먹으면 된다.
좀더 맛을 가미하고 싶으면 꿀이나 설탕, 또는 블루베리나 바나나 등의 과일을 첨가
하면 더 맛이 풍부해진다.
오트밀 만으로 허전하다면 삶은 계란 등
을 곁들일 경우 영양과 맛에서 더욱 풍성
해진다.
끓인 오트밀
오트밀에 물 또는 우유를 섞어서 끓여 주
면 되므로 이 역시도 대단히 간단하다.
오트밀이 끓기 시작하면 계속 저어주면서
눋지 않게 한다.
다 끓인 뒤에는 취향에 따라 꿀, 견과류,
말린 과일이나 다른 식품을 첨가하여 맛을
낼 수 있다.
이 방법 역시 대단히 간단하다. 오트밀에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어주고, 기호에 따라
꿀을 잘 섞은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에 밤새 보관한다.
그러면 오트밀이 밤새 불어서 먹기 좋은 정도로 부드러워진다.
아침에 먹기 전에 오트밀에 견과류나 과 일 등을 기호에 따라 첨가하면 됩니다.
오트밀을 블렌더에 넣고 요거트, 우유, 과 일, 얼음을 함께 갈아서 스무디 형태로 즐 길 수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오트밀을 빠르고 간편 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출근 길에
들고 나갈 수도 있어서 바쁜 아침에 더욱 편리하다.
오트밀과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 도, 크랜베리 등 견과류를 혼합한 후 꿀과 설탕, 식용유에 섞어 준 뒤 오븐에 구우면 맛있는 그래놀라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우유나 두유를 타먹으면 고소하고 식감도 바삭바삭해서 입맛을 돋군다.
제 22회 뉴욕에서 열린
전미 한인체전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올린 콜로라도 선수단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오니
부디 오셔서 선수들에게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일시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2023년 8월20일 일요일 오후4시
제22회 전미한인체전 콜로라도 선수단
(단장: 김준홍)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해단식 및 시상식, 저녁식사제공.
콜로라도 체육회
요셉과 마리아는 매 해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간다. 추석에 일
가친척 모여 성묘하러 가듯, 말 그대 로 연례 행사이다.
우리는 도시에서 시골로 흩어지는
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골에서 한
도시로 모여드니, 아무리 인구밀집
도가 낮았던 고대사회라 하더라도 정신 바짝차려야 하는 명절기간이 었겠다.
이 때에 이미 예루살렘 성전에는
카르텔화된 장사치들이 절기를 지
키러 온 여행객들을 상대로 비둘기
며 염소등을 바가지씌워 팔았을 것
이다. 이십여년 후 육체노동으로 숙
련된 예수의 매콤한 노끈채찍맛을
볼 사람들도 그 중에 있었겠다.
요셉과 마리아는 시므온과 안나도
몇 번 더 만났을 것이다. 이제 말을
하고 걸음마를 뗀 예수를 보고 시므
온과 안나는 기뻐했을 것이다.
구세주를 봤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
이 없겠다고 한 시므온이 한 두번
더 예수를 보고, “But wait, there’s more!” 보너스 마케팅 문구의 원조
창시자 하나님을 찬양했을 거다. 그
러다가 어느덧 한 사람, 그 다음 해
에는 그 다음 사람이 안 보인다.
그 때나 지금이나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어서 세상을 떠나도, 산
사람들의 삶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
냐는듯, 언제 곧 내게 그런 일이 닥
치겠냐는듯 계속된다.
어린이 예수 실종 사건 Part 1 <부모 입장>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정신이 번쩍 드는 바로 그
순간. 우리 애가 어디 갔지? 하는, 등
골이 오싹해지고 눈 앞이 캄캄해지
는 그 공포감이 요셉과 마리아 부부
를 덮친다. 여보 우리가 메시아를 잃
어버렸어! 혹시 친척 일행에 끼어있
는 것이 아닌가 살펴봤지만 그래도
없다. 벌써 하루 길을 걸어왔는데. 요
셉과 마리아 부부는 그들의 나머지
더 어린 애들을 친척 일행에게 맡
기고 달음질하여 다시 예루살렘으
로 향한다.
하룻길을 다시 되돌아왔는데, 어린
이 예수를 찾는데에는 3일이나 걸렸
다. 예루살렘에서 이틀이나 묵으면
서 찾으러 돌아다닌 것이다. 아니, 잠도 제대로 못 잤겠지. ‘눈빛은 총
명하지만 늠름한 풍채와 눈길을 끌
만한 미남형이 절대 아닌 열 두살
남자 아이 못보셨습니까?’ 하며 만
나는 사람 수백명을 붙들고 물어봤
한국 어머니였으면 눈물과 포옹과
등짝 스매싱 콤보가 연달았을 것인
데, 보는 눈들(성전 주재 교수진)이
많아 그러지 못한다.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네 아버
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
를 태웠는지 모른다.(48절)"라고 마
리아가 말했는데, 아들 예수의 “어
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49절)”하는 대
답을 요셉/마리아 부부는 잘 이해하
지 못했다(50절)고 적혀있다.
일단 집에 가자, 그러면서 아들 예
수의 손을 잡고 랍비들에게 예의바
른 양해를 구하고 함께 집으로 향
한다.
정말 그 대답의 뜻을 단 하나도 이
해하지 못했을까? 요셉과 마리아는
그 49절 대답에 어리둥절함과 동시
에 좀 뜨끔했을 것 같다.
48절의 ‘아버지'와 49절의 ‘아버지'
는 결코 동일한 존재가 아니다. 요
셉이 친아빠가 아니라는 것을 얘가
알고있나? 가만히 돌이켜보니, 천
사 가브리엘이 이 아이가 “하나님
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누가복
음 1:35)”라고 하긴 했었는데, 그게
그냥 덕담의 표현이 아니라 문자 그
대로라는 말인가?
열 두살 아이가 스스로의 정체성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을 확립해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부
모의 심정이 조금은 복잡하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
직해둔다 (51절). 지금은 갈릴리에 서 기술노동을 배우는 큰아들이지 만, 이 아이가 속할 세계는 나사렛 촌구석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같 은 곳이구나. 사나흘 길을 걸어가면 서 세 식구는 조심조심 이야기를 나 눈다.
스마트폰도 없는 세상에 단 셋이 서 오랜만에 긴 대화를 조용히 나 눌 기회가 생겼다. 어쩌면, ‘우리 애 가 다 컸구나' 생각하고 천사 가브
리엘과 목자들과 시므온/안나 이야
기, 헤롯의 학살을 피해 이집트로
난민신청해서 피신했던 이야기들
을 큰 마음먹고 해주고 싶었을 지
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마음에 간직하였다"라는
표현을 볼 때, 아이 예수에게 조용
히 건네는 이야기들은 상당히 절제
된 버전이었을 것 같다.
양아버지 요셉이 등장하는 에피소 드는 여기까지이다. 많은 성경 연구
가들이 요셉이 일찍 죽었을 것이라
고 말한다고 한다.
그게 사실이라면 청년 예수는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교육원 303-517-8819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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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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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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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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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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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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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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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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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옥 보험 303-80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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