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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라크 전쟁은 실수… 부시는 원하는 정보만 들었다” 회고록이 나왔다. 18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에 따르면 2003 년 12월 미 특수 부대원에게 사로 잡힌 사담 후세 인 전 이라크 대 통령을 처음 심문 한 CIA 요원 존 닉슨은 ‘대통령 에게서 듣는 보고 : 사담 후세인 심 문’(Debriefing the president: ▲2006년 처형 전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 The interroga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결정한 조지 W tion of Saddam Hussein)이라는 제 부시 대통령은 “듣고 싶은 정보만 청 목의 책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취”했기 때문에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CIA 정보 분석 요원인 닉슨은 도 “대통령 입맛에 맞는 정보”를 제 “CIA가 대통령을 기쁘게 하려고 열심 공하는 데만 열심이었다는 CIA 요원의 인 나머지 대통령이 듣고 싶어한다면
무슨 답이라도 거의 제공했다”며 CIA 를 힐난했다. 또한 CIA가 대통령 입맛에만 맞는 정 보를 제공했다고 이 책이 폭로한 만큼 CIA의 판단을 근거로 트럼프에게 직언 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닉슨은 심문 과정에서 발견한 경악할 사실은 미국의 이라크 침략 당시 후세 인은 일상적 이라크 정부 운영을 보좌관 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소설 쓰는 데 대 부분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라크전 발발의 빌미로 삼 았던 대량파괴무기(WMD)와 관련, 미 국이 어떻게 해서 WMD에 대해 오해 하게 됐는지 질문받자 후세인은 “아주 오래전에 WMD를 없앴다는 것을 전쟁 전에 확실히 밝히지 않았던 게 자신의 실수”라고 말했다. 이어 후세인은 미국으로서는 “경청하 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었기 때문에
큰 오판을 했다면서 “나 역시 그 비난 을 벗어날 수 없다”고 닉슨에게 말했다. 후세인은 또 9·11테러 이후 미국과 이라크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공동 전선 을 펴 가까워질 것으로 오판하기도 했 다고 말했다. 닉슨은 “CIA 7층의 고위 인사들과 백악관은 후세인을 몰아내려는 작전이 잘못된 전제에서 비롯됐다는 걸 듣고 싶 어 하지 않았다”면서 초기 심문 결과 확인된 여러 사실이 무시됐다고 말했다. 2011년 CIA를 떠난 그는 CIA가 거대 한 관료 집단으로 변모하면서 안전 보 신주의를 추구하는 인물로 채워져 창조 적이고 신선한 생각을 위험시하는 풍토 가 조성됐다고 지적했다. 이런 풍조 때문에 CIA는 “조작과 공 작, 양극화에 취약해지고 이라크 전쟁 때처럼 WMD 관련 잘못된 정보를 제 공하는 실수를 다시 저지를 수 있다” 고 닉슨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아프간 공군 첫 여성 조종사“생명 위협 느낀다” … 美 망명 신청 아프가니스탄이 배출한 여성 1호 공 군 조종사가 미국 연수 중에 망명을 신 청했다. 26일 아프간 언론에 따르면 미 텍사 스 주와 아칸소 주 등에서 15개월의 비 행 연수 과정을 마친 아프간 공군 소 속 닐루파르 라흐마니 대위(25·여)는 미국에 남을 수 있게 해 달라며 미 정 부에 망명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24일 귀국할 예정이었던 라흐 마니 대위는 여성 사회활동에 적대적인 아프간 환경 때문에 생명을 잃을까 두 렵다고 망명 이유를 들었다.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WSJ)과 뉴욕 타임스(NYT) 등에 “조국 영공을 날 고 싶지만 내 생명을 잃을까 두렵다” 면서 “(여성 사회활동에 적대적인) 아 프간 환경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오 히려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조종 자격을 얻은 이후 자신과 친척들이 살해 위협을 받았으며
군대 내에서도 남성 동료들이 자신을 경멸해 불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프간 정부는 라흐마니 대위의 생명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면서 그의 망명신청을 거부해야 한다고 미국 에 요청했다. 아프간 국방부 모함마드 라드마니시 대변인은 “라흐마니 대위가 단지 망명 허가를 받기 위해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고 거짓말했음이 분명하다”면서 “아프 간 공군에 복무하면서 생명이 위험하다 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라드마시니 대변인은 “군 장교가 치 안이 두렵다면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해 야 하나”면서 “라흐마니 대위가 마음 을 바꾸고 귀국해 조종사로 복무를 계 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2014년에도 미국에 서 연수받던 아프간 군인이 캐나다 등 에 망명을 신청한 일이 있었다. 라흐마니 대위는 2012년 아프간 공군
비행학교를 졸업하고 여성으로서는 처음으 로 고정익기 조종 자 격을 취득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 국무부가 주는 ‘올 해의 용기 있는 여성 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은 “탈레반뿐만 아니라 친척들로부터도 위협 을 받았으면서 비행 ▲ 지난해 9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군사공항에 서 있는 닐루 을 계속했다”고 찬 파르 라흐마니 대위 사를 보낸 바 있다. 나올 정도로 여성 인권이 다소 향상됐지 아프간에서는 1996∼2001년 탈레반 만, 인권운동가들은 지난해 3월 수도 카 정권 때 여성은 남성 보호자 없이 혼자 불에서 한 20대 여성이 코란을 불태웠 외출하는 것도 금지됐을 정도로 여성의 다는 누명을 쓰고 반박도 제대로 못 한 사회활동이 극도로 제한됐다. 채 군중에게 몰매를 맞아 숨졌을 정도 미군의 공격으로 2001년 탈레반 정권 로 여성 인권 수준이 낮다고 지적한다. 이 붕괴한 이후에는 여성 장관과 의원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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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홀리데이 쇼핑시즌 뜨겁다 11년만에 최대 증가폭 전망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12월 25일 - 12월 31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더 소중하고 가치 있게 운수; 대부분의 사람은 뒤처지기보다는 앞서가고 싶어 합니다. 내가 먼저 조금만 양보하면 만사가 편해집니다. 금전: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다. 어렵게 얻은 것이라서 더 소 중하고 가치 있게 느껴질 것입니다. 애정: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발견합니다. 상대에 대해 아는 것 이 많아지는 것만큼 두 사람의 사이의 간격도 좁혀집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28, 31일 길일. 26, 29일 주의. 급한 순서를 정해서 운수; 현재 상황만 가지고 미리 속단하지 마세요. 인생이란 다 살아봐야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금 전: 들어오는 것을 조금이지만 써야 할 일이 많으니 나가는 돈이 더 많을 것입니다. 급한 순서를 정 해서 지출을 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쉽게 바꿔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를 계속해서 봐줄 자신이 없으면 이제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25, 29일 길일. 27, 30일 주의. 가만히 있는 것이 정답 운수; 모른 척하고 넘어가기도 없고 그렇다고 나서서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지금은 가
미국의 홀리데이 쇼핑시즌 매 출이 2005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폭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 일 보도했다. 리서치 회사인 커스터머 그로 스 파트너스는 올해 홀리데이 쇼핑시즌의 매출은 전년 대비 4.9%가 증가한 6천370억 달러 (약 770조원)로 추정했다. 이런 증가율은 이 회사의 종전 전망치 인 4.1%를 웃도는 것으로 2005 년 이후 가장 큰 폭이 될 것으 로 전망됐다. 커스터머 그로스 파트너스는 온라인 매출의 예상 증가율도 종전 전망치보다 1% 포인트 이 상 높은 15%로 상향 조정했다. 이처럼 홀리데이 쇼핑 시즌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실업률 하락과 자동차 연료 가 격의 하락, 실질 가처분소득의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커스터머 그로스 파트너스는 10월에는 대통령 선거의 불확 실성,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탓
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주저하는 분위기였고 11월 중순까지 이 런 추세가 이어졌지만 그 후 구 매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고 분석했다. 12월 초순에는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연말의 바겐세일을 대기 하는 시기여서 통상적으로 매출 이 둔화되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둔화폭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가전과 인테리어 및 미용 상품, 완구 등의 판매 가 호조를 보였다. 커스터머 그로스 파트너스의 크레이그 존슨 사장은 인테리어 자재 판매업체인 홈디포의 판매 마진은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의류는 대대적인 할인 이 이뤄진 탓에 재미를 보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존슨 사장은 의류 제품은 고 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40%, 이들이 실제로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 50%의 할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만히 있는 것이 정답입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은 지출을 하게 됩니다. 꼭 써야 하는 물건이 고장이 나거나 더 이상 쓸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애정: 이미 아문 상처를 다시 들춰내는 것은 아무 의미 도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6, 30일 길일. 25, 28일 주의. 정보에 의존해서 운수; 다른 사람이 주는 정보에 의존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돌아 오는 결과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있으나 나가는 것도 많을 때입니다. 지금 은 현상 유지에 만족하면서 지나가야 할 것입니다. 애정: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합니다. 같이 다 니는 사람 때문에 같은 사람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7, 31일 길일. 26, 29일 주의. 금전융통이 수월하게 운수; 모처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심신에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청명하게 갠 하늘처럼 머 리도 맑아지는 것 같겠습니다. 금전: 차츰 소득이 증가할 것입니다. 금전융통이 수월하게 잘 풀리니 열심히 일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애정: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 다.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88, 76, 64, 52, 40, 28년생은 28, 29일 길일. 30, 31일 주의. 다시 한 번 실감 운수; 세상 돌아가는 것이 다 내 마음 같지 않고 쉽지 않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실감하 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금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을 생각하세요. 어떻게 말하느냐 에 따라서 내 손으로 들어오는 것이 크게 다를 것입니다. 애정: 구관이 명관입니다. 새로운 것만 찾 지 말고 오랫동안 내 곁에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6, 29일 길일. 28, 31일 주의. 편하게 생각해야 운수;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는 없는 것이니 누군가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큰 소득을 바라면서 욕심내기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애정: 혼돈의 계절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마음과 행동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 이고 있으니 스스로도 제어하기가 힘들겠습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7, 30일 길일. 26, 30일 주의.
카카오톡, 메시지 발신 제한 이용자에 미리 알려준다 카카오는 다른 사람에게 메시 지를 보낼 수 없는 ‘발신 제한 제재’를 받은 이용자에게 조 치 내용을 미리 알려 주는 제도 를 19일부터 실시중이라고 28 일 밝혔다. 통보 내용은 제재 내용과 사 유, 해제 일시이며, 카카오톡 메 시지를 통해 한 차례 안내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발신 제한 내용을 메시지로 보내줌으로써 이용자들이 향후 카카오톡 메시 지 발송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 록 안내하는 차원이라고 보면 된 다”고 설명했다. 발신 제한 제재를 알리는 메시 지가 발송되면 조처는 바로 이뤄 진다. 다만, 메시지를 수신하거 나 카카오톡 내 통화 기능인 ‘ 보이스톡’을 받는 기능은 그대 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제재를 받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신고 가 많이 들어온 계정에 대해 주 로 제재가 이뤄진다. 카카오톡은 전화번호부에 등록 된 친구가 아닌 사람에게도 메시 지를 보낼 수 있는데, 만약 메시 지를 받은 이가 이를 불쾌하게
여기면 채팅창의 ‘신고’ 버튼 을 눌러서 신고할 수 있다. 스팸이나 광고로 의심되는 메 시지 또한 신고할 수 있는데 이 러한 신고 사례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해당 메시지를 보낸 이용자의 카카오톡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또 음란, 도박, 성매 매 등 불법 내용은 단 1회 신고 가 들어와도 영구적으로 이용제 한이 내려질 수 있다. 제재 중에서도 발신 제한은 영 구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 는 조처 다음으로 강도가 높은 것이다. 발신제한 조치가 내려질 경우 그 기간은 최소 5시간이며 최대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카카오 측은 발신 제한 제재를 받은 이용자가 다른 사 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려고 하면 전송을 제한한 뒤 팝업 형태로 안내창으로 발신 제한 사실을 안내해왔다. 왜 발신 제한 제재를 받았는지, 제재가 언제 풀리는지 등을 구 체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고객센 터에 직접 문의해야 했지만, 이 번 조처는 이러한 불편함을 크 게 줄인 것이다. <연합뉴스>
미리 확인을 하고 운수; 예약이나 약속을 한 것이 있으면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괜히 헛걸음을 할 수 있습니 다. 금전: 이대로 더 이상 유지하는 것은 무리이니 뭔가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대비책을 마련하 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애정: 좋았을 때는 그런대로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힘들 어지니 더 이상 참고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6, 31일 길일. 27, 30일 주의. 유리한 상황으로 운수; 때로는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지금 은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돌아갑니다. 금전: 추진해오던 계약이나 거래가 성사될 것입니다. 자 금 사정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으니 희망도 보입니다. 애정: 우선은 믿어주어야 합니다. 이쪽에 서 믿음을 보여주어야 상대도 뭔가를 보여줄 것입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9, 30일 길일. 25, 31일 주의. 기대와는 다르게 운수; 가만히 두면 기분이 점점 더 가라앉게 됩니다. 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남을 믿고 돈거래를 하면 손해가 따를 것입니다. 적은 돈이라도 일체 거래하지 마 세요. 애정: 좀 나아질까 하는 기대와는 다르게 현실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자신이 한 선택에 대 한 책임감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5, 28일 길일. 26, 29일 주의. 타인의 시선을 운수; 계속해서 쓰자니 여러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고 당장 다른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우니 직원 문제로 고심하게 됩니다. 금전: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크게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나름대로 만족 할만한 수입이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내가 생각하는 것 과 달리 다른 사람들은 그리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6, 28일 길일. 25, 27일 주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운수; 혹시라도 만나주지 않을까 염려하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될 것입 니다. 금전: 편한 것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변화를 시도해야 발전이 있고 재물도 들어옵니다. 애정: 시작은 사랑이 아니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가 랑비에 옷 젖듯이 정이 들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7, 31일 길일. 25, 28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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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류현진’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조건 미국 폭스스포츠가 류현진(29)의 건 강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우승 조건으 로 꼽았다. 폭스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2017 년 다저스의 우승을 위한 열쇠’라는 기 사를 게재하며 “클레이턴 커쇼와 트레이 시 톰프슨, 안드레 이시어, 류현진 등 주 요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한다면 월드시리 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저스는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 하고 있다. 2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 장 높은 부유세(luxury tax)를 낼 정도 로 적극적인 투자를 한 덕이다. 하지만 1988년 이후 단 한 번도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매년 다저스 는 아쉬움 속에 시즌을 끝냈다. 2016년 다저스의 아킬레스건은 부상 이었다. 폭스스포츠는 “올해 무려 28명이 부 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
류현진도 너무 오래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
은 그해 14승 8패를 거두며 연착륙했고, 2014년에도 14승 7패를 기록하며 다저 스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전인지 2016년 세계 10위로 시작해 3위로 마감 전인지(22)가 2016년을 세계랭킹 10위로 출발 해 3위로 마감했다. 전인지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마지막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 정식 데뷔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했고, 신인상과 최저타수 상까지 휩쓸며 ‘세계 톱3’로 도약했다. 내년 LPGA 투어 신인왕을 노리는 박성현(23) 도 올해를 세계랭킹 10위로 마쳐 눈길을 끈다. 전인지도 작년 마지막 주 10위였다. 전인지와 박성현 외에도 김세영(23), 장하나 (24), 유소연(26)이 각각 세계랭킹 6위, 7위, 9위 로 10위 안에 든 채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했다.
올해 세계랭킹 2위로 시작한 박인비(27)는 부상 여파로 11위로 떨어졌다.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이 2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윈던 챔 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투어 우승을 거 둔 김시우(21)는 작년 272위에서 1년간 219 계단 뛰어오른 53위를 차지했다. 김경태(30)가 57위, 왕정훈(21)은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남자 세계랭킹 최종 1위 자리는 제 이슨 데이(호주)가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이 2, 3위 로 뒤쫓았다. <연합뉴스>
그러나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아 단 한 차례도 빅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올해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등판해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 을 기록한 류현진은 통증이 재발해 다 시 재활에 돌입했고, 시즌이 끝날 때까 지 돌아오지 못했다. 9월 29일에는 왼 팔꿈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2015·2016년, 2시즌 동안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등판했다. 하지만 앞선 2년 동안 류현진의 활약이 워낙 강렬했다. 미국 언론은 여전히 다저스 2017시 즌 전망을 하며 류현진의 이름을 빼놓 지 않는다. 11월 2일 조용히 귀국한 류현진은 국 내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훈련을 이어간다. 폭스스포츠는 느슨한 팀 분위기를 다 잡는 것과 2루수 보강을 또 다른 다저 스 우승 조건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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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향후 일정 미정”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입원했다. 27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김유정이 26일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됐던 김유정의 인터뷰 일정 소화가 어렵게 됐 다. 최대한 진행해보려고 했지만 현재 몸 상태로는 많이 힘 들 것 같아 양해를 부탁한다”며 “퇴원 일자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지난 22일 독감으로 인터뷰와 무대인사 등 일정 을 잠시 중단했다. 치료 후 26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주지홍 감독) 시사회 일정에 참석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 나 몸 상태가 다시 악화돼 입원하면서 28일과 29일 예정됐 던 홍보 인터뷰 일정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김유정의 스트레스성 쇼크 증상이 최 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에서 태 도가 불량했다는 지적을 받은 여파로 보고 있기 도 하다. 이번 태도 논란에 대해 김유정 측은 “( 김유정이)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 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 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 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태양, 美매체 선정‘가장 잘생긴 얼굴’2위 나나‘아름다운 얼굴’3위 태양과 나나가 미국 매체가 선정한 가장 잘생긴,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 톱 100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는 영 예를 안았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TC Candler는 2016년 기준, 가장 잘생긴 얼굴과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 100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TC Candler가 발표한 톱 100 리스 트에는 한국 셀럽들의 이름이 유독 눈 에 많이 띄었는데 이중 빅뱅 태양은 가 장 잘생긴 얼굴 부문 2위, 배우 겸 가 수 나나는 가장 아름다운 얼굴 부문 3 위를 각각 차지했다. 나나는 지난 2014 년, 2015년에는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가장 잘생긴 얼굴 부문 1위는 네덜란드 배우 미치엘 휘즈먼, 가장 아 름다운 얼굴 1위는 영국 모델 조단 던 이 각각 거머쥐었다.가장 잘생긴 얼굴 부문에서 태양 이외의 한국인 셀럽으로 는 12위 슈퍼주니어 최시원, 16위 빅뱅 탑, 36위 위너 송민호, 44위 엑소 카 이, 52위 2PM 옥택연, 55위 방탄소년 단 정국, 60위 방탄소년단 태형, 65위
배우 이민호, 73위 JYJ 김재중, 90위 블락비 유권, 99위 슈퍼주니어 동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10위 톰 히들스턴, 14위 마이클 패스벤더, 17위 데이비드 베컴, 27위 크리스 헴스워스, 29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톱 100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부문에서 나나 이 외의 한국인 셀럽으로는 19위에 소녀시 대 태연, 22위 블랙핑크 제니, 29위 레 드벨벳 슬기, 35위 걸스데이 유라, 45 위 배우 고아라, 49위 제시카, 62위 미 쓰에이 수지, 71위 레드벨벳 아이린, 76 위 스텔라 민희, 87위 베리굿 다예, 98 위 배우 송혜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대만 출신 트와이스 쯔위가 8위에 자리했으며, 배 우 송승헌의 연인인 중화권 배우 유역 비는 7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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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2’치타, 모두를 울린‘4월 16일 그날의 아픔’
‘힙합의 민족’ 래퍼 치타가 멈춰 버린 시간 속에 사는 세월호 유가족들 을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핫칙스는 ‘Yellow Ocean’이 라는 제목으로 세월호에 관한 노래를 만 들었다. 치타는 “2014년에도 (세월호)
박명수 “둘째 임신 아내에 고맙고 미안해”애틋
개그맨 박명수가 둘째를 임신한 아내 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26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 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서 “내가 연예대상에서 깜짝 소식 을 발표했다”며 아내의 둘째 임신 사 실을 언급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4일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아내의 둘 째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너무 미안하 고 눈물이 날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첫째 민서를 낳을 때는 잘 몰 랐다. 아이가 10개월 지나면 태 어난다.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는 데, 직접 느끼고 나니 아이를 낳 는 것은 최고의 선물이고 동시 에 여자 분들이 얼마나 힘들다 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래서 기뻐할 일 이면서 와이프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일을 줄여서라도 육 아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 고 있다”며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고 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라디오를 듣는 엄마들 도 다들 대단하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현재 상황은 아내의 입덧이 심하고, 내 가 심부름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이라며 “앞으로 상황은 생방송으로 알 리겠다”고 말했다.
노래를 하고 싶었지만 내가 좀 더 영향 력이 있을 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번에 이런 기회가 돼서 정말 감사하다.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게 아닌가 걱정 했는데, 유가족 분들이 오히려 용기를 주셨다”라고 밝혔다. 치타는 “세월호 사고는 아직까지 이 어져 오고 있는 거다. 그래서 세월호 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 기왕 하 는 거 의미 있게 무대를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치타와 장성환은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랐다. 세월호 유가족 역시 방 청석에 자리했다. 치타는 ‘진실은 이 제 조금식 떠오르고 있어. 구경하고 다 조작 오보 연기였고. 우린 촛불과 함께 밝혀야 할 것이 남았기에’,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은 세월. 진실은 침몰 하지 않을 거야’, ‘대체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 시간 동안. 선배여야만
했던 아이들은 18살 친구로 남아있어. 아직 봄이 상당히 춥네’ 등의 가사로 관객들의 심장을 울렸다. 장성환 역시 ‘누구 없어요 벽에다 치는 아우성’, ‘얼마나 갑갑했어요 난 그때만 생각하 면 눈물이 앞을 가려’라는 직접 쓴 가 사로 세월호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켰다. 무대를 내려온 치타는 ‘무대에서 눈 물을 흘린 적이 있냐’는 질문에 “처 음이다. 울면 어떡하지 했는데 어머니 아버지 가족분들이 계셔서 (눈물이 났 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타는 “민감한 주제다 보니까 제작 진 쪽에서도 단어 하나하나에 다 신경 을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모두를 울 린 치타의 랩은 잊어서는 안되고, 잊혀 지지도 않는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아픔을 위로하고 아파하며 모두의 눈물 샘을 자극했다.
유아인, 현역 입대 의지 재확인 “또 재검 기다린다” 배우 유아인의 군입대가 또 다시 좌절됐다. 유아인은 현역입대를 위해 그동안 기다려왔으나, 이달 15일 열린 3차 재 검에서 또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 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소속사 UAA는 “지금 상황 에선 입대할 방법이 없다”며 “또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겠다”는 입 장을 밝혔다. 유아인은 2015년 여름 개봉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을 찍다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병무청은 2015년 12월 신체검사에서 유아인에게 “6개 월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며 판정 을 보류한 뒤, 올해 5월과 12월에도 똑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유아인은 현역 입대를 위해 약 1년간 광고 및 작품 활동을 미룬
상황이라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UAA는 “유아인은 또한 빠른 시 간 내에 명확한 결과가 나와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길 바라 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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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착각하는 여자들의 꿈
신기한 현상, 두 눈을 의심하게 됨(3)
형, 결혼하면 어떤 느낌이예요?
연예 서태지, 딸 사진 최초 공개 “모두들 잘 지냈나요? ”
서태지가 딸 정담 양의 모습을 공 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 해 장문의 편지와 함께 딸 정담 양 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담이양이 동그란 눈을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딸의 사진 위에 루돌프 효 과를 입힌 사진은 아빠 서태지의 끔 찍한 딸 사랑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사진과 함께 서태지는 “메리 크 리스마스~ 모두들 잘 지내고 있었는 지요?” 라며 “우리가 기다리던 성
탄절이지만 온 나라가 매일 혼란을 격고 있으니 마냥 즐겁지만은 않군 요” 라 전했다. 이어 “요즘 우리는 슬픔과 분노 로 지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희망을 볼 수 있 고, 그것은 너무나 선명합니다” 라 며 “우리에겐 괜찮은 미래가 있으니 분명히 전과 다른 2017년이 될 거라 생각해요” 라며 팬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아내 이은성과 결혼해 2014년 딸 정담 양 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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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건조 피부에 좋은 식품 4가지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 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겨 울철에 전문적인 피부 보습제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식품을 섭취하 는 것도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한 방법 이다. 미국의 자연식품 전문사이트 ‘ 원 그린 플래닛’이 겨울철 건조 한 피부에 좋은 식품을 소 개했다.
◆고구마= 고구마는 그 어 떤 채소보다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비타 민A의 보고이다. 비타민A는 몸에서 습
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아울러 피부손상도 방지해 준다. 호박 과 당근도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이다.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겨울 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한다. ◆코코넛=코코넛은 건강에 두루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피부 를 윤택하게 해준다. 코코넛과 같은 저지방 식품은 다 양한 영양소를 공급하 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지방이 없는 무 지방 식품은 건조한 피 부를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코코넛은 피부에 윤활유를 공 급해주고 항균 및 항진 속성 으로 인해 여 드름 방지에도 도 움을 준다. 코코넛 오일 형태로 사 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올리브=올리브 또한 몸에 좋은 지 방이 풍부하다. 피부에 노화 방지 작용 을 하는 불포화지방을 공급해준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자연스 럽게 치료하고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올리브오일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방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를 식사 때 퀴노아와 케일 등과 같이 섭취하면 추가적인 섬유소와 단백질 등으로 인해 피부에 놀랄 만큼 좋다.
조한 피부를 위해 기적 같은 식품이다.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은 피부건강에 더 욱 빛을 발한다.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되는 것도 방지해준다. 또 깨끗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는 노화 방지 식품이기도 하 다. 아보카도를 으깨서 빵에 마요네즈 대신 바르거나 스무디에 섞어 먹자. 또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 것도 피 부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코메디닷컴>
◆아보카도=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 E, 단백질 등을 함유한 아보카도는 건
잠 못 들고 뒤척이는 원인 5가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날보다 ‘기분 이 상쾌해졌다’는 느낌이 없다면 수면 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마이클 데커 교수는 “잠을 잘 자는 것은 질적인 부 분이 문제일 경우가 많다”라고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데커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잠을 잘 못 이루 는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외로움 외로움은 단순한 정신적 문제에 그치 지 않는다. 잠을 잘 못 자게 하기 때문 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미국 사우스다 코타에서 9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 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자신을 외롭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 사람보 다 조각 잠을 자는 경향이 더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들을 상대로 행한 연구에 서도 외롭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잠을 설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의 기온 흔히 잠이 잘 오지 않으면 자기 전 에 따뜻한 우유를 먹거나 목욕을 하라 곤 한다. 이런 이야기는 실제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자는 방의 온도가 실제로 얼마나 잘 잘 수 있는지 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우리 몸의 중심 체온이 떨 어지기 시작한다. 이 같은 기온 하강은 잘 시간이 됐다는 신호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온 도를 올린 뒤 떨어뜨리게 되므로 잠에 대한 심리적 신호를 얻을 수 있게 한다. 밤이 깊어가고 아침이 다가오면, 몸 의 온도는 다시 올라가기 시작해 방의 온도에 도달하고, 깨어날 신호를 뇌가 받을 때까지 올라가게 된다. 만약 방이 너무 더우면 체온도 실제로 올라간다. 그래서 중간에 잠을 깨게 되는 것이 다. 방을 선선하게 하면 질이 좋은 잠 을 잘 수 있게 해주고, 우리의 뇌도 거 기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다. 물론 방이 너무 추워도 잠자기가 어 렵다. 사람마다 적절한 실내 온도는 다 르지만 대체로 섭씨 18~24도 정도를 유 지하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반려동물과 잠자기 수의사들은 질병을 옮길 우려가 있으 므로 반려동물들과 자는 것은 일단 피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동물과 자면 수 면의 질도 나빠질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53%는 매일 밤잠을 설치고 있으며 1%는 하룻 밤에 20분 이상 깨어나게 된다고 한다. 더욱이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 중 21% 는 개가 밤에 코를 골고, 7%는 고양이 가 밤에 소리를 낸다고 한다. ◆야간 근무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14%는 야근 근무자들인데, 수 면재단에 따르면 그들은 피로, 잠 설치
기, 불면증 등에 시달린다. 밤에 일을 하고 낮에 자는 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는 인체가 지닌 빛에 대한 예민성 때문이다. 빛과 어둠은 우리가 24시간 주기에 맞춰 살게끔 해준다. 그것이 어긋남으로 써 잠을 자도 푹 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야간 근무자들은 낮에 잘 때 눈가리개를 하고 자는 것이 좋다. ◆높은 고도 높은 고도에 머무는 것도 잠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다. ‘수면과 호흡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고도가 높은 곳에 있을 경우 자 는 도중에 자주 깰 수 있고 야행성 저 산소 혈증, 주기성 변동호흡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고도가 높은 곳은 공기가 희박해지고, 공기가 희박해지면 호흡이 불규칙적으 로 된다. 따라서 호흡을 불규칙적으로 하게 되면서 뇌가 잠자지 못한 채 깨 어있게 되고, 그 결과 잠을 설치게 된 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극단적으로 높은 고 도에서 사는 건 아니고, 모두가 세계 수 준의 높은 산에 올라가진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며칠만 보통 때보다 높은 고 도에서 지내거나 비행기에서 잠을 청하 게 될 경우 제대로 못 자는 일이 많다. 문제가 심각할 땐 처방을 받아야 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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