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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8 2023 / 202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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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뉴스 브리핑 6-8 10-14
한인타운 뉴스 -제 3회 Aurora K-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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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골프대회 8월 예고
-이수빈·전제나 골프 대표
선수, 한국 전국체전
미 대표로 선발
-세컨홈, 티셔츠 맞춰 입고
소풍 다녀와
-한마음 데이케어, 전통시장 열어
콜로라도 뉴스
-CO주 전기 자동차
세금 공제액, 5천달러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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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주지사 협박범 기소…
오로라 거주 41세 남
-CO주, 토네이도 하루 만에
36개 발생
-체리크릭 주립 공원 내 수영
구역 일시 폐쇄…
대장균 허용 수치 이상
교차로 라이프
-호텔, 얼마나 위생적일까
-화마 뒤덮인 지구촌…
기후변화로 곳곳 대형 화재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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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독립기념일 연휴 전국서 총기난사 17건.. 최소 18명 사망
(GVA)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전 국에서 모두 17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8
명이 사망하고 10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 됐다.
워싱턴DC 미드가에서는 독립기념일 불꽃놀
이가 끝난 뒤인 이날 오전 1시께 총기 난사 사 건이 벌어져 7세와 9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지난 3일 40세 남성이 무
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5명이 사망하고 어린
이 2명이 상처를 입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코모에서도 같은 날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 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지난 5일 비영리 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에서도 전날 독 립기념일 지역 파티 도중 총격이 벌어져 3명 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
볼티모어에서는 지난 2일 독립기념일을 축하 하는 파티 도중 총기 난사가 발생해 2명이 숨 지고 28명이 다쳤다. 이들 대부분은 10대 청 소년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올해 들어 최소 412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CNN은 전했다.
최악 넘긴 자동차 시장 … 상반기 판매 두 자릿수 증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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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올해 상반 기 미국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 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 천700만대에 달했지만 지난해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천390만대로 급감했다. 이는 최 근 10년간 가장 저조한 수준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수급난으로 대 표되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자동차 가격 이 상승했고,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이자 규 모가 커진 것이 신차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되면서 업체들의 생산이 안정화된 데다
가 소비자들의 구매욕이 되살아나면서 자동 차 판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기간 불투명한 경제 전망 탓에 신차 구매를 미뤘던 개인 소비자들과 법인 소비자 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딜러의 보유한 재고 차량은 19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평균 재고 분량인 350 만 대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는 52%나 늘어난 수치다.
도로교통안전국이 지난 3일 테슬라에 오토 파일럿(자율주행) 시스템의 운전자 관여 주
의 경고 및 물체나 사건 감지 반응 기능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변경 사항을 제
출하라고 요구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결함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NHTSA는 테슬라가 이 요구에 신속하고 완
벽하게 응답하지 않을 경우 민사 처벌이나 다
른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8월 NHTSA는 오토파일럿 조사의 일부로 실
내 카메라 기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
으며, 이후 테슬라 측이 충분한 답변을 제출
교통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정밀 조사한다
IRS 가짜 우편물로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IRS 국세청이 보낸 것 처럼 꾸민 가짜 우편물
로 택스 리펀드를 타가라며 신상정보를 요구
하는 새로 운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IRS는 일반 편지가 아닌 카드보드 봉투에 담 아 보내오는 가짜 편지를 조심해야 하며 어떠 한 경우에도 운전면허증 사본, 은행계좌 정 보, 사회보장번호 등을 제공하지 말라고 경 고했다.
IRS는 사기범들은 진짜 편지를 보낼 때 사용 하는 USPS 우정공사의 일반 우편이 아니라 카드보드 봉투에 편지를 담은 특별우편물을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R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미수령된 세금 환 급을 지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면허증 사 진과 은헁계좌 정보, 전화번호, 사회보장 번 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기범들이 보내오는 우편물 속 편지에는
IRS 마크 등이 새겨져 있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으나 가짜 IRS 전화번호를 써놓고 있으
며 때론 이상한 부호나 서로 다른 글자체가 섞어 있다고 IRS는 설명했다.
IRS는 이상한 국세청 편지를 받았을 경우에
도 신상정보를 회신하지 말고 이들이 보내오 는 이메일과 텍스트 상의 링크를 클릭 해서는 안된다면서, 가짜 편지로 의심될 경우phish-
ing@irs.gov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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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RS로부터 진짜 편지를 받았을 경우 즉
각 회신하지 말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들
과 상의해 필요한 정보를 제출하라고 권고 했다.
시민권 시험 15년만에 업데이트.. 더 어려워진다
시민이민국USCIS이 지난 2008년에 마지막
으로 변경한 시민권 시험을 15년만에 업데이
트한 새 시험이 올 후반기에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새 시험에서는 영어 말하기 영역이 더 어려
워진다. 현재는 시험관이 시민권 신청자를 인
터뷰하면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데
응시자가 이미 귀화 신청 서류에서 답한 개
인 정보에 대해 질문하기 때문에 답변하기가 쉬운 편이다.
그러나 새 시험에서는 시험관이 날씨나 음
식, 행동 등 일상적인 상황을 담은 사진들을
보여주면 응시자가 그 내용을 영어로 묘사해 야 한다.
또 다른 변화는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지
식을 시험하는 영역으로 문제 양식을 현재의 단답형에서 선다형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현재는 시험관이 '미국이 1900년
대에 치른 전쟁 하나를 대라'고 하면 응시자
는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 트남전쟁, 걸프전 등 5개 정답 중 아는 전쟁
하나를 답하면 된다.
그러나 새 양식에서는 응시자가 직접 질문을 읽고 남북전쟁, 멕시코-미국 전쟁, 한국전쟁, 스페인-미국 전쟁 등 미국이 1800년대에 치
른 전쟁 3개를 포함한 4개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정답을 맞추려면 질문을 먼저 이해하고, 1900년대에 치른 전쟁 5개를 모두 알아야 하기 때문에 난도가 더 높다.
전문가들은 영어를 잘 못하거나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한 난민, 고령 이민자, 장애인 등이 새 시험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 로 전망했다.
연방법은 대부분 시민권 신청자에게 일상적 인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과 미국 역사 와 정부에 대한 지식을 입증할 것을 요구한 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인 2020년 시민권 시험을 더 길고 어렵게 만들
었으나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서
원상 복구한 적이 있다.
시민이민국은 올해 새 시험을 전국 단위로
시범 도입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 검증
을 거쳐 올해 후반기부터 적용할 것으로 예
상된다.
하지 않음으로써 이번에 추가 정보를 요구한
것이다.
테슬라 측은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완전자율
주행 기능이 아니라 운전자의 관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동안 오토파일럿 결함
이 의심되는 충돌 사고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NHTSA는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운전자 의 부주의에 대해 제대로 경고를 보냈는지 여
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오토파일럿 을 작동한 테슬라 차량의 충돌 사고는 총 30여건 발생했으며, 최소 14명의 사망자를 냈다.
미 수돗물 절반,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발암물질로 알려져 우려
지역에서 수돗물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의 45%에서 과불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발표
했다.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 화합물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져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에서 화 학,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오염은 도시와 화합물 을 생산하는 제조 지역, 이들을 폐기하는 현 장 인근에서 확인됐다.
오염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오대호 및 동부 해안가, 캘리포니아 중 남부 지역으로 나타 났다.
앞서 지난 2019년 연구 결과에서는 미
국 인구의 98%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과
연방 지질조사국(USGS)이 지난 6일 새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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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한 보고서에서 과학자들이 미국의 716개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 질'로 불리기도 한다.
불화합물이 발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냉동굴, 노로 바이러스 위험 경고
FDA가 “식당과 식품 소매업체가 대원 푸드
컴퍼니의 한국산 냉동 생굴을 판매하지 말
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식품은 하와이, 미네소타, 캘리포
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플로리
다 등 전국 곳곳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 려졌다.
이어 “소비자, 특히 임산부, 노약자, 면역 체 계가 약한 사람과 최근 생굴을 먹고 아픈 사
람은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대원 푸드 컴퍼니는 문제의 생굴에 대해 전 량 회수 조치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써, 감염되면 평균 24 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통, 구토, 설사, 근육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 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식품, 식수,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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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레켐비가 지난 6일 정식 승인을 받 았다.
레켐비는 미국의 바이오젠과 일본의 에 이자이가 공동개발했으며, 뇌의 아밀로
이드베타 단백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 인 지, 기능 저하를 27% 둔화시키는 항체치 료제이다.
그러나 레켐비는 치매 초기 환자와 경도인지
행된 치매 환자는 레켐비가 도움이 되지 않 고, 레켐비 치료를 위해 상당한 검사가 요구
돼 실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6분의 1 에 해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는 레켐 비가 정신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가입자가 보 험을 적용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조건부 승인을 받았던 알츠하이머
장애 환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상당히 진
보험 적용 시 주 1회 투여 기준 연간 약 2만 6500달러로 예상된다.
리커스토어 건물 포함 가격 $700,000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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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만 $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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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매상 $1.4 million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픽업스테이션 2개
깔끔한 일식당
1.4million
주택에서부터 커머셜까지, 덴버부터 스프링스까지
리아 맥클러스키
한인 �세인 리아는 정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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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사고 팔 때 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친절하고 부드러운 유머가 있는 리아에게 문의하세요!
엘리자벳 김
콜로라도에서 ��여 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 브로커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평소에는 봉사하는 것을 즐기며, 크고 작은 일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품격]
세컨홈, 티셔츠 맞춰 입고 소풍 다녀와
세컨홈이 지난 달 29일 화사한
세컨홈 티셔츠를 맞춰 입고 소풍 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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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지에서 어르신들은 멋진
강과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 었다.
또 팀을 나눠 준비한 게임과 보
물찾기, 노래, 라인댄스 등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갈비와 삼겹살, 겉절이로
배 부르게 점심을 먹고 신나는 시
간을 보냈다. 세컨홈은 회원들을
위해 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돌아오는 7월 14일 금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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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세컨홈 노래자랑이 열릴 예
정이다.
'세컨홈 노래자랑'은 세컨홈 회
품격] 오즈저널 JULY
원 어르신들 뿐 아니라 다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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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소속 어르신들도 참여가 가
능하고, 이미 신청이 마감된 상태 이다.
또 8월에는 오로라 시에서 주관
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세컨
홈 파커 직원과 클라이언트가 한
국 대표로 한복을 입고 패션쇼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어서 제 1회 세컨홈 장터도 크 게 개최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 료를 세컨홈 회원은 무료로, 외부 손님은 단돈 5달러로 모든 음식과 음료를 무료로 드실 수 있는 큰 잔 치를 계획 중이다.
세컨홈 관련 문의는 전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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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음
전통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시장의 특징은 물건을 현금
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
신들이 평소에 모아 두었던 도장
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명 '포도 도장'이라고 불리는
이 도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수업
시간에 영어, 음악, 스마트폰, 미술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학습한 후 에 받을 수 있다.
포도 도장은 어르신들의 학구열 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더 많은 도장을 받기
위해 집에서 복습하고, 숙제를 해
한마음 데이케어, 전통시장 열어
오시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
한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은 도장이
이날 전통시장에서 큰 빛을 발
했다.
시장에서는 어머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물건들이 한가득 있었
는데, 특히 한마음 주간 보호 대
표가 한국에서 직접 구입해 온 다
양한 물건들이 어머님들에게 압도
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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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도 판매했는데, 갖은 해물
을 넣은 어묵탕, 한국 치킨, 약밥, 쿠키, 붕어빵 등 주간 보호 직원들
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음식이 시
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시장의 곳곳에는 한국의 전통
시장을 느끼게 해주는 감초 같은
요소들도 녹아 있었다.
시장을 돌아다니는 냉차 카트
와, 시장 구석에 자리 잡은 달고
나 장수는 여느 오일장의 풍경
을 그대로 재현했고 특별상품
을 놓고 벌인 경매에선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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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기
도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바
공연이었다. 시장 곳곳을 휩쓸고
간 품바는 어르신들의 숨겨진 흥
을 일깨웠고 곧이어 어머니 부대
는 품바의 뒤를 따라 춤을 추며 시
장을 누볐다.
한사람으로 시작되어 수십 명으
로 끝난 품바 무대는 오랜만에 한
국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가 끝난 후 데이케어 회원들
은 포도 도장으로 구매한 먹거리
와 물건들을 양손 가득 가져갔다.
주간 보호 회원 김광영님은 "그
동안 모은 포도도장으로 맛있는
음식도 사고 귀한 물건을 사서 너
무 기쁘고,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 한 보람을 느낀 뿌듯한 하루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데이케어의 에스터 대
표는 "오래 준비한 만큼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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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즐거워 하셔서 뿌듯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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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한마
음데이케어에 와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
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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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AURORA K-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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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골프대회 8월 예고
오로라 자매도시가 주최하고 오로
라 코리아타운이 주관하는 제3회
오로라 케이타운 자선 골프 토너먼
트가 8월 10일 목요일 오전 8시에
CommonGround Golf Course에서
열린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에서 치러지
는 이 대회는 오로라시, 그리고 콜
로라도 주 정부가 인정하고 지원
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골프 행사
라 하겠다.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유관 단
체와 언론사들이 하나가 되어 코
리아타운 오로라를 알리며 홍보
해 온 이 행사는 코리아타운 활
성화를 위해 시스터 시티와 케이
타운 보드 멤버들, 스폰서들 그리
고 자원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
력으로 늘 성황을 이루며 개최되
어 왔다.
대회 기금은 지속적인 케이타운과
한인 동포 비즈니스의 효과적인 마
케팅과 한인 업체들을 홍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본 대회는 특히 골퍼들의 참여율
이 높으며, 기획력 있는 경기 준비
와 많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하기로 유명하다.
경기 이후에 모두 함께 클럽 하우
스에 모여 푸짐한 식사를 즐길 예
정이고, 참가자들에게 경품이 제공 된다.
'최고보다는 함께'가 어울리는 타
운내 가장 큰 즐거움과 보람을 동반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 으고 있다.
경기는 8월 10일 목요일 오전 8시
에 샷건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 중 에 경기를 마무리한 후,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온라인 접수 링크는 www.aurorasistercities.org/2023/05/korea-town-aurora-golf-tournament-2/에서 등록할 수 있 으며, 대면 접수는 쿠쿠 대리점 (12203 E. Iliff Ave, Suite K)에서 도 할 수 있다.
케이타운을 더욱 널리 홍보하 기 위해 골퍼들의 참가 뿐만 아 니라 많은 업체들의 후원이 필 요하다.
스폰서 문의는 온라인 링 크 www.aurorasistercities. org/2023/05/korea-town-aurora-golf-tournament-2/ 한 국어권은 전화 (720) 487-4624, koreatownaurora@gmail.com 으 로 하면된다.
영어권은 kshorb@auroragov. org 또는 전화 (720) 309-9415로 연락하면 된다.
주최측은 "‘케이컬쳐’의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
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콜로라도의 이수
빈, 전제나 두 선수가 미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 두 선수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미주체전에서 금메달과 은
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전국체전의 골프대회는 전
라남도 순천 포라이즌 CC에서 개
최된다.
콜로라도에서 전국체전에 2명
의 대표 선수가 배출된 것은 콜
로라도 스포츠 역사상 이번이 처 음이다.
콜로라도 체육회에서 골프선수
단을 이끌어 온 신양수 협회장(재
미체육회인준)도 골프팀 코치/임
원으로 두 선수와 함께 참가할 예
정이다.
이수빈 선수는 뉴욕체전 마지막
날 드라이버가 깨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븐파를 기록하며 뚝
심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었다. 이런 경기를 통해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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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골프 영재로 두곽을 드러
냈다.
또 전제나 선수는 깔끔하고 정확
한 스윙으로 장타는 물론 숏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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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탁월한 정교함을 보이는 재원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제나 선수는 뉴욕 미주체전
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 었다.
이번 미주체전에서 골프 종목에
서 강세를 보인 콜로라도는 결국
전국 체전에 두 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명실상부하게 미국 내 에서 최고의 골프 실력을 입증 했다.
신양수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
무리하며 함께 열심히 해 준 소
속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 했다.
무엇보다도 재미골프협회에 두
선수를 추천하고 대표성 자질을
입증함으로써 엘리트 체육의 등
용문인 전국체전에 소속 선수를
출전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김준홍 뉴욕체전 콜로라도
선수단장은 "선수단에 이런
경사가 생겨서 감개가 무량하
다"고 밝혔으며 "악재와 미흡
한 주최 측의 운영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라 더 의미가 깊다"
고 밝혔다.
뉴욕체전은 여러 가지 이슈로 얼
룩진 사상 최악의 체전에 진행되
었음에도 진흙 속에 진주가 피어 나듯이 젊은 스포츠 후진들이 엘
리트의 등용문에 오르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수빈, 전제나 선수는 전
국체전 준비를 위해 조만간 훈련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으 며, 콜로라도체육회와 산하 골프
협회가 이 두 선수의 도전에 지
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 졌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엘리트 선 수 양성, 스포츠 육성, 생활체 육의 활성화 및 동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역점 을 두고 다음 행보를 이어나가 고 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곧 이번 체전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 한 언론사의 정확성, 공정성, 책임감 없는 거짓 주장 2
데스크칼럼을 보면 2019년 덴버
시에서 열렸던 재판 과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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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를 상대로 야심 차게
고소했다가 완패 했다는 소송은
같은 소송이다.
소송 사건번호는 2018 CV 30356 원고는 박준서, 바비 김 피
고는 김현주와 주간포커스이며 명
예훼손 소송이었다, 그런데 김현
주는 이번 칼럼에서 사건 번호로
알리거나, 같은 소송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기보다는 년도를 2018년
말은 바로 해야 한다. 박준서는 단
한 번도 노우회 공금을 빌린 적 도
없거니와 사용한 적도 없다.
박준서는 본인의 변호사비를 개
인적으로 지불했고, 바비 김은
노우회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7000 불을 빌렸으며, 차용증에 서
명을 했고, 소송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금액을 갚았다.
그런데 김현주는 정확하지 않은
칼럼 혹은 보도를 조사 및 확인
한번 없이 발간했으며, 이런 언행
싶은 것은 소송에 들어가는 비용 을 어떻게 충당했는지 알려야 할
아무런 의무는 없으며, 결국 재판
에서 모두 밝혀질 것이다. 그러니 돈이 어디서 나서 소송을 하는지 에 대해서는 관심을 끄면 된다.
사실을 보도 하려는 책임 있는 언론인이었다면 고소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던
것에 참으로 유감스럽다. 앞으로
이번 주에는 현재 진행중인 소
송들로 시작하려 한다. 지난 해
2022년 12월 말 박준서 와 바비
김은 개인적으로 김동식과 노우
회 정상화 위원회 (노정위)를 상
대로 소송(2022 CV 30930)을 접
수 한 후 5개월 만에 소송장을 김
동식에게 전달했다.
그런데 김동식은 소송을 받은 후
얼마 되지 않아 그 동안 주간포커
스에 끊었던 광고를 다시 재개했
다.
그러거나 말거나 시간이 되면
재판을 통하여 법원에서 판결 할
것이다. 그리고 바비 김이 개인적
으로 김현주 와 주간포커스 (US ANP MEDIA)를 상대로 소송한
사건번호2020 CV 31183 과 2021
CV 31304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주간 포커스 언론사의 발행인이
며 편집국장인 김현주의 언행을
언급해 보자.
지난 2023년 6월 8일 김현주의
과 2019년으로 기재 함으로서 어
쩌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마치 두
개의 소송이 있었던 것처럼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칼럼에 기재 된 내용처럼
바비 김과 박준서가 공금을 같이
사용 한 것처럼 글을 계획적 혹은
의도적으로 썼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간단히 “각자” 혹은 당사자
이름 만 거론하면 되겠지만 다음
과 같이 기재했다 “바비 김과 박
준서는 이 재판을 위해 변호사비
7 천불과 통역 비용 2천여 불을 사
용했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사이에 있었
던 재판에서 드러난 부분만 보더
라도, 이 들은 변호사비로 최소 2
만 7천 불, 통역 비 최소 4천 불 이
상을 노우회 공금으로 사용했으
며, 아직 갚지 않은 법정 비용도
1만 4천 불 (이자 별도) 이상이다.
그러나 밝혀진 금액은 빙산의 일
각일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올렸
은 언론인으로서 전문인적이지 않
은 언행이라 생각 된다.
또한 변호사비 2만 불은 어떤 소
송에서 왜 지불 되었는지 본인의
칼럼을 읽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게 최소한의 정보는 알려
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 정보는 다음과 같다. 김동식과
3명의 노인들이 2019년 중반기 아
담스 시 지방법원에 노우회 이사 4
명을 상대로 고소하여, 고소를 방
어 하기 위해 사용 된 금액이다,
물론 이 비용 역시 이사들이 승인
하에 사용 된 금액이며, 이 소송은
김동식과 노정위의 변호사가 판사
로부터 제출하라는 서류를 제 날
짜에 제출 하지 않아 결국 법원으
로부터 사건이 기각되었고, 이에
바비 김은 고소를 했던 김동식과
3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변호사비
청구권 소송(2020 CV 31146)을
아라파호 시 지방 법원에 고소하
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한가지 알려 주고
진행 될 소송에서 모든 진실이 밝 혀질 것이다.
지난 해 내 자신이 오지 저널에 글을 올렸듯이 김현주에게 갚아
야 할 금액 $12,093.00 에 대해서
부정 한 적 없었으며 갚지 않을 거
라 언급 한 적 없으며 오히려 갚을
거라 언급했다.
하지만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고 알려진 조석산 이 2019년 덴
버 지방법원에서 진행되었던 재판
에서 자진하여 증인을 한 것인지, 부탁을 받은 건지 정확히 모르지
만 재판 중 위증을 하여 패소 했
기 때문에 천천히 갚을 거라 언급 했었다.
그런데 이번 칼럼에는“이자 별
도” 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덴버
지방법원의 2019년 판결문에는 이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언 제까지 갚아야 한다는 언급도 없 었다.
그런데 매년
재하는 이유는 갚으라는 뜻도 있
겠지만 사람을 비하하기 위한 것
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본인 자신의 주간지가 아니
었으면 광고비를 내가며 개재 했
을까? 바비 김이 소송을 하거나
바비 김과 연관 있는 일이 생기면
광고도 아닌 같은 판결문을 올리
는 것 같다. 이 행동도 어떻게 보
면 주간지를 운영하는 발행인으
로서 갑 질이며 의도적 행동이라
생각 된다.
바비 김과 고 데이비드 마핏 변
호사는 40년 이상의 절친이었다.
태권도 사범과 제자로 만나서 좋
은 관계를 유지하며 절친이 되었
고, 한인회관을 매각하게 만든 장
본인들의 소송으로 시작하여 약
8-9년 동안 한인회의 소송을 변
호하였다.
그리고 2007년 한인회관 매각으
로 변호사 비용을 수령했고 많은
금액을 삭감해 주었다. 절친이라
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또한 바비 김의 영어 실력은 이
지역 대부분의 노인들보다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영어를 잘 한다고
내세운 적도 없고, 모든 재판에서
다른 노인들과 같이 항상 통역관
서비스를 받았었고, 한국어로 증
언을 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
송 중 증언을 한(한국인)많은 증
인들은 김현주 자신을 포함하여
한국어 통역관들의 서비스를 받
았다는 말이다.
그리고 바비 김이 현재까지 40
건이 넘는 고소 건에 연루되었다
고 하는데 어떤 근거로 이런 글
을 개재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
지 않는다. 고소 건에 연루되었다
와 소송에 연루 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고소 건에 연루 되었다는 뜻
은 고소를 했다는 것이며 원고라
는 말이 된다.
그런데 바비 김의 소송자료 기
록을 검토 한 결과 한인회 소송9
개 중 2 개의 소송을 제외하고 나
머지 7개의 소송은 피고로 고소
를 받은 것이며, 오래 전에 덴버신
보 와 한인신문을 운영했었고, 콜
로라도 체육회의 회장 내지는 이
사장으로 오랜 기간 깔고 앉아 젊
은 체육인들이 미주 체전에 참여
하지 못하게 하며 갑 질을 일 삼
았던 조기선과의 법정 소송은 6
건으로 조기선이 바비 김을 상대
로1991년 고소(1991 CV 109798)
를 시작하여 2003 년까지 조기선
이 2번 고소하였고, 바비 김이 4번 을 고소하였다.
여기서 참 유감스러운 것은 조기
선이 태권도 사범으로 미국에 도
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
이 바로 바비 김이라는 것이다. 고
데이비드 마핏 변호사와 비교하
면 참으로 썩소 가 나올 수 밖에
없다, 배은망덕이 유분수라는 생
각이 든다.
그리고 바비 김이 원고로 고소를
한 소송을 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
다. 사건 번호 1994 CV 002399는
영화와 관련 된 소송으로 바비 김
이 전 한인회장 강재희를 고소했
었고, 사건번호 2011 CV 000609
는 바비 김과 박준서가 박헌일을
고소한 사건이었으며, 사건번호 2003 CV 007888 은 전 한인회장
모, 조석산, 문홍석, 김종만을 고
소 한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정작 바비 김이 연루 된
고소 건은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모두 합해 약 15건 정도이다.
그렇다면 40건이 넘는 고소 건에
연루 되어 있다는 주장을 글로 올
리는 것은 언론인으로서 책임 및
근거 없는 언행이라 할 수 있다.
저번 주에도 언급했지만 종료 된
민사, 형사 소송은 누구든 기록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수수료를 지
불하면 복사본까지 받을 수 있다.
결국 김현주와 주간포커스 편집
부가 정확하게 확인을 하지 않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마녀 사냥
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의 마지막은 김동식과
노정위의 광고다. 지난해에 이어
2023년 6월 8일자에 올라온 김
동식과 노정위의 광고에도 역시
2019년 덴버 지방법원의 소송에
대한 판결 중 변호사비 및 소송 비
용에 대하여 언급했다.
그런데 김동식과 노정위는 연관
도 없는 별개의 소송인2019년 덴
버 지방법원 명예훼손 소송에 대
한 것을 굳이 왜 언급하는지 이해
가 되지 않는다. 김현주가 김동식
을 큰-아빠 라고 부르는 관계이다
보니 언급 한 것인가? 서로 짜고
의도적으로 하는 것 아닌가? 김동
식과 3명의 노인들은 노우회의 회
원도 아니었고, 현재도 아무런 관
련이 없다고 이동호 노우회 회장
및 이사장은 박준서가 2007년 한
인회 회장이 된 후 노우 회관에서
8월 15일 회장 취임식 당시 “이회
장님 노래방 기계도 있네요?” 하
고 물었더니 알려 주기를 1999년
김동식이 노래방 기계를 기증 했
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 단 한 번도 회비
를 지불하거나, 매주 토요일 모임
이나, 행사에 참석 한적이 없었다
고 언급했었다.
이런 김동식이 노정위 라는 명칭
하에 노정위 회원이 되었든, 위원
이 되었든, 다른 누구의 이름도 명
시하지 않고, 본인 이름과 전화번
호를 시작으로 2022년 4월 7일 광
고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2023년 6월 8일자 광고
에는 김동식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를 제외하고 노정위 만 언급했다.
그렇다면 노정위와 관련 된 사
람들의 이름을 언급해야 하지 않
을까?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 이
유는 어쩌면 김동식이 노인 3명
과 2019 년 중반에 고소하였다가
본인들의 변호사가 서류를 제때
에 제출하지 않고 진행하지 않아
기각 받았을 때 그 들은 이미 노
우회와 아무런 연관성을 주장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김현주와 주간포커스
는 광고주를 위하여 연관성 없는
점들을 광고주와 상의하여 편집하
지 않은 것에 대하여 부끄러워해
야 한다고 생각 된다.
그리고 주간포커스와 김현주 및
편집부는 그릇 된 점에 대해서 정
정해야 한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다음주에는 노인회
와 노우회, 김현주의 일관성 없는
말 바꿈과 잘못 된 점을 짚고 넘어
가려 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출연
진이 지난 17일 공개됐다.
넷플릭스가 선보인 영화·드라마 중 가장 많
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답게 벌써부터 시
청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 언론이 출연진 확정 소식을 전했고,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소셜미디어는 관
련 뉴스로 뒤덮였다.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경력을 되짚어보거
나 시즌2 공개일을 추측하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 시즌2 출연진 공개…전 세계 환호
국내 팬 역시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소
식에 반색하고 있다. 다만 해외 팬과는 다른
반응도 보이고 있다.
바로 이런 반응이다. "이분들 다 나온다니까
좋긴 한데, 이 캐스팅이 맞나요?"
해외 팬과 국내 팬의 가장 큰 차이는 출연진
인지도다.
외국 팬들에게 이번에 소개된 배우들은 이
시리즈에 나오는 또 다른 한국 배우 정도이겠
지만, 국내 시청자에게 이들 배우는 모르는 사
람이 거의 없는 스타다.
다시 말해 한국 배우들을 잘 모르는 시청자
에게 이번 출연진 공개는 시즌2가 가까워졌다
는 의미 정도로 해석되겠지만, 국내 팬은 그보
다는 '초호화 출연진 구성'이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시즌2에 나오는 배우들이 공개된 후 국
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평범한 사람
들의 밑바닥 인생을 그렸던 '오징어 게임'
에 이렇게 잘생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게 생경하다" "스타 배우들이 이정도로 합
다른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 고 있다.
◇ 이정재·이병헌·공유+임시완· 강하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
지난 1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
릭스 팬 이벤트 투둠(TUDUM)에서 발표한 '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 배우는 임시완·강하
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 등 5명이다.
여기에 이미 출연이 확정돼 있는 이정재·이 병헌·공유가 있다. 이정재·이병헌·공유만으
로도 이미 호화 라인업인데, 다른 영화·드라
마에서 단독 주연을 맡을 수 있는 배우 5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스타인 것 뿐만 아니라 이들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전에 한국 영 화·드라마에 전례 없는 캐스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팬들은 대체로 이번에 공개된 '슈퍼 럭셔리 라
인업'에 환호하고 있다.
다만 이 작품을 좀 더 깊게 보는 일부 팬
사이에선 해당 출연진이 '오징어 게임' 기
존 콘셉트와 맞지 않게 과도하게 화려한
캐스팅이어서 이질감이 든다는 반응도 나 온다.
◇ 럭셔리 라인업과
성태·이유미·김주령·아누팜 등 주요 배우들
모두 이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른바 이런 '무명 배우 캐스팅'은 국내 팬들 에게만큼은 '오징어 게임'과 딱 맞아떨어지는 결정으로 평가받았다.
예상치 못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평범 한 사람 456명이 모여 생존 게임을 벌인 다는 스토리와 부합하는 캐스팅이었기 때 문이다.
시즌2 캐스팅은 시즌1과 정반대다.
이정재와 함께 이병헌과 공유가 극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
춘 30대 대표 배우인 임시완·강하늘·박성훈· 위하준 등장하게 되면서 '456억원을 건 평범 한 이들의 생존 게임'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 게 됐다.
◇ 제작비 높이고 세계관 넓히고
이런 변화를 제작비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보는 시선도 있다.
시즌1 제작비는 약 2100만 달러, 시즌2 제작 비는 이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난 1억 달러 정 도가 될 거로 추측된다.
회당 제작비가 100억원 이상 될 거로 보기 도 한다.
제작비가 많으면 더 인지도 높은 배우를 기 용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초호화 배우진
을 구축한 것은 제작비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관련이 있을 거라고 보는 시각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해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오징어 게임'이 보여줄 이
야기에 관해 "프런트맨(이병헌)의 숨겨진 이
야기와 황준호(위하준)의 이야기, 딱지남(공
'오겜' 시즌2, 럭셔리 캐스팅 발표
유)의 미스터리한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
다"고 말한 바 있다.
황 감독은 이와 함께 다른 인터뷰에서 "주인
공 성기훈(이정재)가 다시 서바이벌 게임으로
돌아간다"고도 했다.
황 감독의 말은 앞으로 나올 '오징어 게임' 시
리즈가 시즌1처럼 서바이벌 게임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세계관을 넓혀 이 생존 게임과 관
계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나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요 캐릭터를 연기해줄 스
타 배우들이 더 많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임
시완·강하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 등이 합
류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팬들이 "출연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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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시즌2와 시즌1은 완전히 다를 것 같다"
고 말하는 건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추측인
것이다.
◇ 시즌2 언제 볼 수 있나
한편 이번에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이 공
개되면서 이 작품이 언제쯤 공개될지에도 관심
이 모이고 있다.
일단 황 감독과 넷플릭스가 얘기했던 시즌
2 공개 시점은 2024년이다. 올해 중 촬영을
시작한 뒤 내년에 공개한다는 게 기본 계획
이다.
제작비가 늘어난만큼 제작 기간도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내년 후반기에나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황 감독은 지난해 5월 미국 매체 배니티페어
와 인터뷰에서 "대본 작업은 진행이 안 돼 있
다"며 "2024년은 돼야 시즌2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CO주 전기 자동차 세금 공제액, 5천달러로 인상
이달 1일부터 콜로라도 주정부가
모든 거주자를 대상으로 5천 달러
의 전기차 구매에 대한 세금 인센
티브를 제공한다. 이 금액은 미 전
역에서 가장 높은 전기 자동차 세
금 공제 혜택이다.
대상이 되는 차량은 8만 달러 미
만의 모든 전기 자동차이다.
그러나 CPR은 닛산 리프나 쉐보
레 볼트와 같은 저렴한 가격의 전
기차에 관심이 있다면 좀 더 기
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도
했다.
가솔린 차량으로부터의 전환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3만 5,000달
러 미만의 전기 자동차들은 2,500
달러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
지만, 이 법은 2024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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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의 교통
및 연료 담당 이사 크리스찬 윌리
스(Christian Willis)는 추가 환급
은 전기차가 고소득층만을 위한
사치품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혜택이 소형
전기 자동차 판매로 이어질 것이
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관련 법
안인 HB23-1272에 서명하며 세
금 공제를 승인했다. 이 법에는 전
기 자동차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자금 지원과 함께 콜로라도 주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기후 목표
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열 펌프 및 전기 자전거에 대한 새
로운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추가 리
베이트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주정부는 오는 8월 구
매자가 구형 또는 공해가 심한 모
델의 자동차 대신 새 전기 자동차
구매할 경우 6,000달러 할인 또는
중고차 구매 시 4,000달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
정이다.
신청자는 여러 소득 자격 중 하
나를 충족하면 이 프로그램의 자
격을 얻을 수 있다.
콜로라도 최대 전력 공급 업체인
엑셀 에너지도 저소득층 고객을
위해 새로운 전기 자동차 구매시
5,500 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이전
까지는 주정부 리베이트를 청구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내년
부터는 이러한 제한의 해제를 규
제 당국에 요청한 상태이다.
이러한 리베이트와 할인 금액을
모두 합치면 2만 6,500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다.
윌리스 이사는 소득 제한과 연방
리베이트의 세부 제한으로 전액을
청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불가능
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폴리스 주지사 협박범 기소 … 오로라 거주 41세 남
아담스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지난 달 28일 오로라에 거주하
는 41세의 제로미 로즈를 기소
했다.
로즈는 음성 메일을 통해 제라
드 폴리스 주지사를 대상으로 생
명을 위협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아담스 카운티 검찰청은 제로미
로즈가 지난 달 20일 음성 메일을
통해 폴리스 주지사를 협박한 혐
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 해 밝혔다.
로즈는 현재 체포된 상태이며
3천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어 있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로즈는 주
지사의 프론트 데스크 라인에 "노 골적이고 위협적인" 음성 메일 두 개를 남겼다.
발신자 번호에는 이름이 기재되
어 있지 않았지만 수사관들이 해
당 전화번호를 다시 로즈의 것으 로 찾아냈다.
로즈는 폴리스 주지사에게 남기 는 메시지라면서 푸드 스탬프가
떨어졌다는 말과 함께 "머리에 총
알을 박아 넣겠다"는 등 여러 차
례 협박을 했다.
브라이언 메이슨 지방검사는
로즈에 대해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보복 혐의를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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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주, 토네이도 하루 만에 36개 발생
미 국립 기상청이 지난달 21일
하루 만에 콜로라도 주에36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콜로라도 주 역사상 가장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
되었다. 지금까지는 2000년 5월
에 27건의 토네이도 발생 기록이
가장 많은 건 수였다.
그러나 기상청은 실제로는 이보
다 더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이유로 GPS 데이터, 스마트 폰, 폭풍 추적기 등의 방식으로 더 많은 토네이도가 보고 되었기 때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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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에 ‘최대 36개’라 는 수치를 도출한 데에는 동영상, 추격자 및 목격자 신고를 토대로 철저히 분석했다.
대부분의 토네이도는 1분 미만
으로 발생하는 단발성 토네이도
였지만 가운데 몇몇 토네이도는
EF2 토네이도로 분류되어 더 오
래 지속되었다.
토네이도는 주로 로건과 워싱턴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잦은 토 네이도 덕분에 콜로라도 주는 몇
년 만에 가뭄에서 완전히 벗어나
게 되었다.
대부분의 토네이도는 평지를 지
나갔지만 로건 카운티에서는 주
택 한 채가 파괴되는 등 일부 구
조물이 피해를 입었다.
또 레드 락스 야외공연장에서
는 같은 날 2인치에 달하는 우
박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몰아
치면서 콘서트에 참석한 100
명 가까운 사람들이 부상을 입 었다.
부상자 중 다수는 입원 치료를 받았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CPW)이 지
난 6일 체리크릭 주립공원 내 수영 구역 을 일시 폐쇄했다. CPW 측은 대장균 수 치가 허용 기준을 넘어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CPW는 지난 6일 아침 매일 실시하는 정 기 수질 검사에서 콜로라도 공중 보건 및 환경부의 기준에 따라 허용치보다 높은 수 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수질 샘플 검사에서 대장균이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날 때까지 수영장은 폐쇄될 예 정이다.
체리크릭 주립공원의 수영 구역은 폐쇄
되지만 낚시 및 패들 보딩 같은 기타 수상 스포츠는 허용된다. 또한 공원의 다른 구 역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체리크릭 주립공원은 덴버 남동쪽으로 오로라에
우박 폭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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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이나 태양광 패널을 강타했나요?



오늘 무료 점검을 받으세요!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콜로라도에 거주하시는데 최근 우박 폭풍으로 지붕이나 태양열 패널이 손상되었을 수 있다면, 에너지 어드밴티지 루핑 & 솔라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붕 또는 태양열
여행 성수기인 한 여름. 캠핑을
할 게 아니라면 대부분 호텔 숙박
을 하게 된다.
그런데 호텔이 위생상 안전하지
못하다는 지적들이나오고 있다.
우선 고객이 떠나고 난 뒤 방을
청소할 시간이 길지 않다.
20~30분 정도의 시간동안 침대, 욕실, 쓰레기통을 비롯한 여러 시
설물들을 청소하고 정리하다 보
면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움은 그
대로인 채가 많다.
호텔리어들이 말하는 대단히 의
외의 호텔 위생 수칙을 알아보자.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TV리모컨
한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미국
의 유명 호텔 5곳을 선별, 객실을
조사한 결과 화장실보다 더욱 심
각한 위생 문제를 안고 있는 물건
은 바로 직원의 손길이 자주 닿지
은 TV 리모컨으로 나타났다.
대개의 리모컨에는 허용치의 약
5배 정도의 세균이 사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에서는 대장균이
나 병원성 슈퍼 박테리아까지 검
출됐다.
대장균은 요로 감염증이나 설사,
급성 장염 등을 일으키는 등 질병
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조
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살균제
를 챙겨 가서 사용 전 리모컨을
잘 닦을 것을 제안했다.
끔찍하게 더러운 커피포트
어떤 호텔리어들은 호텔에 갔
을 때 가장 먼저 커피 포트나 커
피 메이커의 상태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커피 포트나 커피 메이커는 물을
끓이기 때문에 먼지나 곰팡이가
잘 생긴다.
게다가 일부 투숙객들이 커피포
트에 속옷이나 양말을 빨고, 담배
재떨이로도 활용하거나 구토를
해놓기도 한다. 이 정도로 더러운
커피 포트나 메이커는 닦기가 어
렵고 뜨거운 물로 끓인다고 소독
이 되지도 않는다.
꼭 써야 할 경우에는 커피 세정
제나 베이킹 소다 등을 섞어서 닦
아내면 좀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커피 포트나 커피 메이커
는 아예 사용을 안하는 것이 방법
일 수 있다.
커피와 차
웬만한 호텔에는 객실에 일회용
커피와 차를 비치해 놓고 있다.
그러나 유통기한도알 수 없고, 이용객들 손을 타서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다.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모든 곳, 문
손잡이, 카드 키, 각종 스위치 등
손이 닿는 거의 모든 곳에는 세균
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사람들이 만지지만 더럽다
고 인식되지 않고, 그래서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다.
투숙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화
기에도 다양한 피부 감염을 유발 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따라서 스위치를 만지거나 전화
기를 사용하기 전 세균 물티슈나 소독약으로 닦을 필요가 있다.
별 등급과 위생은 비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등급이 높은 호텔들 이 더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청소 상태는 비슷하다. 미국에서 연구된 결과에 따르면 4성급, 5성급 호텔 방에서도 많은 세균이 발견되었다.
그 예로 4성급 호텔의 TV 리모 컨에서 보통 약 2백만 마리의 세
균이 발견되었는데, 3성급 호텔의
리모컨에서는 20만 마리가 발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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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생상태가 좋은 않은 객
실을 이용할 경우 고객의 민감도
에 따라서 피부병에 노출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텔, 얼마나 위생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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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역대급 폭염으로
지구 곳곳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각
국이 화마와 씨름하고 있다.
최근 미 서부 및 캐나다를 비롯한
남유럽 등지에 산불이 이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이 가운데 북미에서는 폭염과 가뭄
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면
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선 4주째 산불
이 계속돼 1875㎢까지 커졌으며, 뉴
욕시 두 배 이상에 달하는 면적을 태
웠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에선 야생 산불 279개가 발생해 주
민 수만명이 대피했다.
그리스에선 연일 최고기온이 45도
를 기록하면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그리스
생해 2주 가까이 규모를 키우고 있
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10명이 발생
했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
르면 지난 7일까지 열흘간 발생한
산불로 그리스에선 5만7000헥타르
가 소실됐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진 연평균
1700헥타르를 태웠다.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에비아
섬에선 불길이 주택가와 해안을 덮
치면서 주민과 관광객 수천명이 배
를 타고 대피했다.
그리스 당국은 화재진압용 헬기와
항공기를 투입했지만, 불이 섬 남북
양단에서 발생한 탓에 접근에 난항
을 겪고 있다.
인근국 터키에서도 최근 10일간 남
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번
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소나무 숲과 농장 은 황폐해졌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와 사르데 냐섬도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사르 데냐섬에서만 1만헥타르가 불에 타 고, 주민 800명이 터전을 잃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도 고온
현상으로 산불 155개가 발생해, 주 말 사이 마을 두 곳에 대피령이 내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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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이번 산불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마이클 만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대 기과학 교수는 "기후 변화가 올여름 발생한 가뭄,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