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Kyocharo JUN 3rd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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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 데이케어 메디컬 서플라이 / 병원라이드 한인최대 종합케어 센터 한마음 시니어 720.300.1852 종합 보험 303.770.4170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720.487.4455 깨끗한 물 All You Can Eat 303.353.4192 JUN 16 2023 200th Edition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기타레슨 T. 720.427.8667 제 22회 전미 한인체육대회, 다음 주 개막 앞둬 콜로라도 선수단 70여명, 8개 종목 출전 [관련기사 12페이지]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CONTENTS

JUN 16 2023 / 200th Edition

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6-8 10-14

뉴스 브리핑

한인타운 뉴스

-성형외과의 제프리 김, 유방확대술 환자 사망 사건

재판 열려

-제22회 전미 한인체육대회, 다음주 개막 앞둬

-권도형 가상자산은 증권인가

연방법원 집중 심리

-코스트코, 월마트 등서 판매된

냉동 딸기, A형 간염 일으킬 수

있어 리콜

16-18

콜로라도 뉴스

-덴버 너겟츠, NBA 첫 우승…

거리 축하 행사서 총격으로

10명 부상

-연일 비 내리고 우박까지

-파익스 피크 정상, 4시간동안

눈폭풍 몰아쳐

-개조된 캠핑버스, 라리머 카운터

절벽 아래로 추락

20-22

특별기고

-덴버 지역 한 언론사의

정확성, 공정성, 책임감 없는 거짓 주장

24-26

문화 스페셜

-BTS 10주년, K팝은

방탄소년단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30-36

교차로 라이프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 "한국사례 주목"

-자외선 차단제, 효과적으로 고르는 법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사법

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뉴스 브리핑

연준, 기준금리 동결 ... 15개월만에 금리 인상 중단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14일 기준 금리를 동 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약 15개월간 공격 적으로 금리를 올렸던 연준이 이번에는 금리 인상을 건너뛰었다.

다만 현재 물가 상황상 추가로 금리를 인상 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연준의 긴축 조치

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는 전망이 많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를 5.00~5.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연속금리인상으로 물가잡기에 주력해온 미

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6월 회의를 마치면서 석달전 보다 불경기를 피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되 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6월 회의를 마치면서 향후 미국경제의 성장율과 실업률, 물가와 기준금 리 전망치를 발표했는데 3월 회의 때보다 더 낙관적인 예상을 담고 있다.

연준은 6월 전망에서 올연말까지 기준금리

를 두번 합해 0.5 포인트 올려 5.50%까지

끌어 올리는 대신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를 3.2%로 더 낮추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주도 연방 하원, 가스레인지 정부 규제를 막는 법안 통과

지난 14일 공화당이 주도하는 연방 하원이 가스레인지에 대한 정부 규제를 막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가스레인지를 유해 제품 으로 규제하는 데 연방 자금을 사용하는 것 을 막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에너지부가 가스레인지와 오븐에 대한 더 엄 격한 효율 규정을 제정하는 것을 막는 내용 의 또 다른 법안도 통과됐다.

지난 1월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실내 공기

오염과 이로 인한 건강·호흡기 문제 등을 이 유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가스레인지 판매 금 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가정의 40% 정도에서 사용되는 가스레인 지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방출하기 때문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과 관

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후 가정용 가스레인지를 미 전역에서 금지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더해 에너지부가 가스와 전기레인지, 쿡탑에 모두 더 효율적인 설계와 기술을 사 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제안하자 가스레인지 관련 논쟁이 재점화됐다.

이 규정은 확정되지 않았는데, 만약 실행된 다면 2027년에는 미국에서 현재 판매되는 가스레인지 종류의 절반가량을 금지할 수 있 다는 것이 에너지부 설명이다.

이 규정은 새로 판매되는 가스레인지에만 적

용되며 이미 가정이나 업장에 설치된 제품에 는 해당하지 않는다.

실제로 뉴욕과 CA주 등에서는 주 차원에서

신축 건물에 가스레인지 설치를 금지하는 규

정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위기를 느낀 가스업계가 공

화당에 대한 설득 작업을 대폭 강화했으며, 공화당 의원들은 가스레인지를 규제하는 것

이 전형적으로 도를 넘은 정책이라고 주장해 왔다.

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FDA 자문기구,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 겨냥해 백신 업데이트 권고

연방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 백신, 생물의 약품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다음 코로나

19 백신을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하위 변

이 XBB를 겨냥해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권 고했다.

지난해 FDA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 BA.5에 대한 2가 백신을 승인한 후 미국에

서 코로나19 백신이 업데이트 되는 것은 이 번이 두번째이다.

현재 백신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변이 바 이러스에 맞춰 업데이트됐지만 초기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도 포함됐다.

하지만 다음 백신에는 XBB에 대한 보호만을 포함시키겠다는 것으로써, 이 1가 백신에 대

한 권고안은 FDA가 검토할 예정이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오는 23일 예방접

종 자문위원회와 함께 이에 대해 논의할 것 으로 전망된다.

백신 제조사들은 회의에서 바이러스에 따라

몇 달 안에 백신을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종료됐지

만 여전히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고 여행객 들도 증가하면서 각 보건 당국은 정기적인 추가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정의당, 내주 日 후쿠시마 원전 방문 … 오염수 방류 항의 계획

정의당이 일본 사회민주당의 초청을 받아 내 주 후쿠시마 원전을 항의 방문한다.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태스크포스 (TF)' 오는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후쿠시

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사 회민주당과 오찬을 가진 뒤, '원전 제로 재생

에너지 의원 모임'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일본 사민당과 함께 도쿄전력을 항의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23일에는 방사능 연구 전문가와 간담회를 진

행한 뒤 후쿠시마 폐로 박물관을 방문한다.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원전 오염 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는 서한을 제출하고, 원전 인근에서 일본 전국 원전 반대운동 모 임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강은미 의원,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 김옥 임 제주도당 위원장,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

동처장이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TF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태아 사망

지난 13일 오전 시애틀에서 한인 부부가 총

에 맞아 출산을 앞둔 부인과 태아가 사망하

고 남편은 부상을 입었다.

시애틀 경찰국은 이날 오전 11시쯤 시애틀

벨타운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테슬라 승용차에 타

고 있던 부부가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 흰색 테슬라 차량은 운전석 앞 유리창에 총

탄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인 부부는 병원으로 즉시 이송됐지만 올해

34살 부인과 뱃속의 태아는 결국 숨진 것으 로 확인됐다.

올해 37살 남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를 체포하

고 소지하고 있던 총기를 압수했다.

피해자는 벨타운에서 일식당 ‘아부리아’를 운

영하는 권성현, 권이나 부부로 이들에게는 3

살짜리 아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시애틀, 한인 부부 차 안에서 총에 맞아 ... 출산 앞둔

샌프란시스코서 210만 여명 분 치사량 펜타닐 압수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CA주가 샌프란시

스코에서 대량의 펜타닐을 압수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의 지시로 고속도로

순찰대 CHP와 샌프란시스코 시 사법 당

국, 그리고 주 방위군은 지난달 1일부터

펜타닐을 포함한 마약 유통 경로 차단을

위한 합동 작전에 돌입한 결과 6주 정도

만에 4.2kg에 달하는 펜타닐이 압수 조

치 됐다.

펜타닐 치사량은 2mg으로 합동 작전을 통해

압수된 양은 210만 명 이상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인구의 3배에 이르는 주 민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외에도 메스암페타민957그램, 코카인 319 그램, 헤로인 31그램 등도 함께 압수 조치되 고, 중범죄와 경범죄 혐의로 92건의 체포가 이뤄졌다.

체포된 이들에게는 펜타닐 소지와 불법 총기 소지, DUI, 가정 폭력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미국 성인 5명 중 1명꼴로 우울증 진단받아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오늘(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50개 주 18

살 이상 성인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발병 여부를 조사한 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

은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8.4%로 나타 났다.

동부 웨스트버지니아가 27.5%로 가장 높았

고, 하와이가 12.7%로 가장 낮은 등 어느 지역

에 사느냐에 따라 편차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웨스트버지니아에 이어 켄터키가 25.%, 테네

시와 아칸소가 각각 24.4%와 24.2%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하와이에 이어 캘리포니아가 13.9%, 일리노이 와 뉴저지가 15.%, 15.6% 순으로 낮게 나타났 다. 또 우울증 진단을 받은 남성은 13.3%로 여 성 24%보다 적었다.

연령별로는 65살 이상이 14.2%로, 18∼24살 의 젊은 세대가 21.5%로 더 많은 우울증 진단 을 많이 받았다.

25 ∼44살와 45∼ 64살은 각각 19.9%와

18.4%였다. 교육 수준별로는 중졸과 전

문대졸이 각각 21.0%로 같았고, 고졸은

18.1%로 나타났다. 대졸 이상은 14.9%로

가장 낮았다. 보고서는 "우울증 발병은 지역

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고 특히, 애팔래치아 및

남부 미시시피 밸리 지역에서 높게 관찰됐다"

고 밝혔다

이어 "우울증 발병은 지리적 편차와 함께 경

제적 지위와 의료 서비스 접근성 등 사회적

요인의 영향도 반영한다"며 "애팔래치아 지

역은 소득이 낮고 빈곤율은 높고 교육 수준

은 낮은 경향이 있으며, 이는 건강과 복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종료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AA)이 국 제선 고객 대상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 13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

면 AA는 7일부터 이같은 정책을 적용했다.

AA의 신규 정책에 따르면 국제선 이코노미

석 승객은 첫 번째 가방 75달러, 두 번째 가

방은 1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아이티 등 중남미 아메리카 이코노미석 승객

은 첫 번째 가방에 45달러를 지불한다.

AA의 최대 경쟁사인 유나이티드항공UA과

델타항공DA는 아직 가방 1개 무료 위탁 수

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고객들은

거의 모든 항공사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 서

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여행객수

가 급감하며 항공사들은 수하물 서비스를 변

경하기 시작했다.

한편, 지난 2021년 AA는 위탁 수하물 요금으

로 약 20억 달러, UA와 DA는 각각 약 15억

달러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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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 제프리 김, 유방확대술 환자 사망 사건 재판 열려

제프리 김 성형외과 의사가 유

방 확대 수술 중 혼수 상태에 빠

졌다가 1년 후 사망한 10대 환

자의 사망과 관련한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지난 14일

열렸다.

검찰은 재판에서 마취과 간호사

가 김씨에게 환자를 위한 병원의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911에

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는 증

언을 언급했다.

그러나 검찰은 조사 결과 김

씨가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

진 후 5시간 동안 도움을 요

청하지 않았으며, 간호사 2명

을 포함한 여러 의료진이 응우

옌을 이송하기 위해 911에 전

화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씨

가 요청을 거부했다는 증언도

밝혔다.

관련 사건은 2019년 8월 1일 덴

버 인근 그린필드 빌리지의 성형

외과에서 당시 18세였던 엠말린

응우옌이 마취를 받은 뒤 혼수 상

태에 빠졌고 이후 심정지 상태에

빠지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후 요양원으로 옮겨진 응우예

은 2020년 10월 사망했다.

현재 제프리 김 씨는 구금되지

않은 상태이며, 검찰은 9월 8일

열릴 예정인 결심에서 최대 3년

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방 법원이 지난 15일 가상화폐 '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한 소송에서 문제의 가

상자산이 증권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집

중 심리했다.

뉴욕주 맨해튼 연방법원은 이날 심리

에서 테라폼랩스가 폭발적으로 투자자

들을 끌어모았던 일종의 가상자산 투자

방식인 '앵커 프로토콜'을 도마 위에 올 렸다.

앵커 프로토콜은 테라폼랩스의 가상

화폐 테라와 연계돼 최대 20% 수익

을 보장한다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앞서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월 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해 테라폼랩스와

설립자 권도형을 사기 혐의로 제소했는

데, 이에 맞서 권도형 측은 이같은 가상자 산이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면으로 맞선 상황이다.

이날 심리에서 제드 레이코프 판사는 권 도형 측에 이것은 당신들이 만든 것이라 고 지목하고 자신은 현재 시점에서 어째

서 그것이 증권 계약이 아니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SEC 측은 심리에서 우리는 여기에

서 새로운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서

단순히 증권 관련 법을 적용하려는

것이라며 문제의 가상자산이 증권에 해당한다는 기존 주장을 재차 이어 갔다.

법원은 다음달 14일 소송 기각 요청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1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권도형 가상자산은 증권인가 ... 연방법원 집중 심리
1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제22회 전미 한인체육대회, 다음주 개막 앞둬

콜로라도 선수단 70여명, 8개 종목 출전

드디어 오는 23일 제 22회 전미 한인체육대회(이하 전미체전)가 뉴욕 낫소카운티 가든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미체전은 재미대한체육 회(Korean Sports Association in USA, 회장 정주현) 주최, 뉴욕 대한체육회(The Korean Sports Association of NY, 회장 곽우천)

와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콜로라도를 비롯해 뉴욕, LA, 시카고, 워싱턴D.C, 샌프란시스

코 등 미주 32개 지역에서 참가

해 총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 룬다.

특별히 2023년은 재미대한체육

회의 51주년이 되는 해로 100년

을 향한 반세기의 새로운 출발점

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전미주 한인 체육인들이 뉴욕

에 모여 새 역사를 시작하는 것

이다.

개막식은 롱아일랜드 낫소카운

티 베테런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에서, 대회 장소는 아이젠하워

파크 스포츠 센터, 낫소 커뮤니

티 컬리지에서 사흘간 열전을 펼

친다.

미주 이민사회의 최대의 제전으

로써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번 대회는 ‘참여 화합·홍보 확산·

미래 도약·문화 관광’ 4가지 주제

로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체전은 2019년 시애틀

대회 이후 코로나 여파로 4년 만

에 열리고, 뉴욕에서는 40년만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주체전 처

음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 참가가 기대된다. 유럽(독일, 스페

인, 영국 등)을 비롯 일본, 캐나

다, 홍콩, 브라질, 호주, 괌, 뉴질랜 드,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

도네시아 등 지부 17개가 결성되

어 있다.

뉴욕 체전 준비위원회는 “꿈이

있는 뉴욕에서 하나 되는 미주체

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참가 선수들은 물론 각 지역체육

회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또한 예산과 규모면에서 최대·

최고의 미주 한인잔치에 기대감

을 걸고 설레이며 이 날을 기다

렸다.

전미체전 개최의 목적 및 의미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는 말처럼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

신이 깃든다는 우리 민족의 격언

을 실행하는 데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스포츠

를 통해 동포들의 건강증진을 위

한 생활체육화의 활성화 역시 주

요 목적이다.

동시에 스포츠 꿈나무의 양성 역

시 빼놓을 수 없는 목표다.

이와 함께 체육을 통한 긍정적, 적극적 사고의 발달, 소통과 화

합의 한인사회, 참여의식 확대 로 인한 한인커뮤니티 결속 강

화가 미주체전 개최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제22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는

미국 내 수많은 이민계 행사 중 유

일하게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이자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6,000여

명 한인들이 한 자리에서 스포

츠를 통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 게 된다.

각 주를 대표하는 선수단은 주별 대표 선발전을 거쳐 올라오게 되

고 각주를 대표하는 수준높은 기 량을 경합하게 된다.

콜로라도는 지난 21회대회에 처

녀출전하여 30개팀중 14위를 기 록한바 있다.

미주체전 참가자 중 뉴욕과 뉴

저지 거주자 외 3,000여명은 롱

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대학 기숙

사, 1,000여명은 호텔 등에서 숙 박한다.

이에 더해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

게 되면서 참가희망을 표시한 곳

이 점차 늘어났으며, 뉴욕체육회

와 MOU를 체결한 충남 부여 체육 회도 참가한다.

행사는 웹사이트, 유튜브로 한

국은 물론 전세계에 동시에 소개

될 예정이다.

미주체전이 이러한 규모로 발전

하며 40년의 역사를 지니게 된

1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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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w w w . y o u r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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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것은 각 지역 체육인들의 헌신적 인 봉사가 있어 가능했다.

미주지역 최대의 문화 체육잔치

한마당에는 막대한 경비가 소요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들어 오는 22일에 열리는 전 야제는 만찬회로 진행되고, 3일 동안 참가선수단 및 임원 6,000 여명에게 제공되는 식대만 25

만 달러가 드는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총 예산은 200만달러로 추산 한다.

이를 위해 한국 기업 및 한인

최대 기업, 단체, 한인들의 많은

후원으로 이 행사가 진행되는 것

이다.

또한 한인 최대 미용기업 키스

(Kiss) 그룹은 50만 달러 타이틀

스폰서십을 조인하며 행사의 성공

을 지원했다.

키스 그룹은 1989년 뉴욕 퀸즈

에서 시작 30여년만에 미 전역

뷰티업계를 평정한 한인대표기 업이다.

이외에도 미주체전은 뉴욕조직

위를 비롯 뉴욕한인회, 각 지역한

인회, 봉사/종교/ 직능/체육단체

가 함께 하며 뉴욕과 뉴저지 한

인들이 자원봉사자로 대거 참여

한다.

콜로라도 선수단은 70여명으로

총 8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들은 22일 뉴욕으로 떠나 현지

적응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할 예

정이다.

선수단 인솔을 맡은 김준홍 선

수단장과 이준우 총감독은 사고

와 부상없는 경기 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중 전국에서 가장 강기를 보이 고 있는 태권도는 여러 개의 메달

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

으며, 지난 대회 준우승을 일궈낸

콜로라도 골프선수단은 우승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수영에서도 기록면에서 깜짝 메

달을 예상하고는 있지만 텍사스 나 캘리포니아 지역이 강세로 인 식되면서 콜로라도의 메달권 도전 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이다.

또한 코리안 리그로 다져진 볼링 대표팀은 컨디션에 따라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애초에 출전을 목표로 했던 체 육단체들은 스케줄상의 이유 등 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 생했다.

콜로라도 선수단은 콜로라도 동 포 제현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바 라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것을 다짐하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월라멧 밸리 프루 트 컴퍼니(Willamette Valley Fruit Co.)가

일부 냉동 딸기 제품과 딸기가 포함된 냉동

과일 혼합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딸기는 멕시코에서 재배됐으며 A형 간

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된 제품은 월마트, 코스트코, HEB 등 여러 소매점에서 판매됐다.

지난해 7월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텍사스 HEB에서 판매된 레이더 팜스 유기농 베리 트리오(Rader Farms Organic Berry Trio),

지난해 10월 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콜로라 도, 애리조나, 텍사스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레이더 팜스 유기농 프레쉬 스타트 스무디 블렌드(Rader Farms Organic Fresh Start Smoothie Blend)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콜 로라도, 애리조나, 하와이, 뉴욕 등의 월마트 에서 판매된 그레이트 밸류 슬라이스드 스 트로베리(Great Value Sliced Strawberries)과 그레이트 밸루 믹스드 프루트(Great Value Mixed Fruit)제품도 리콜 대상이다.

FDA는 리콜된 제품들과 관련해 보고된 질 병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선 리콜 대 상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반품하거나 폐 기 처분할 것을 당부했다.

1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코스트코, 월마트 등서 판매된 냉동 딸기, A형 간염 일으킬 수 있어 리콜

덴버 너겟츠가 지난 12일 열린

NBA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94-89로 승리하

면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밤 NBA팀 덴버 너겟츠

의 파이널 우승을 기념하기 위

해 사람들이 덴버 시내로 모여

들었고, 13일 밤 0시 30분 경 총 격이 벌어지면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덴버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 사건은 너겟츠의 홈구장이자 파

이널 5차전이 벌어진 볼아레나에 서 1마일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다툼을 벌이

던 자리에서 총이 발사됐고, 총격

범을 포함 최소 열 명이 다쳤다.

이중 세 명은 상태가 위독한 것으

로 전해졌다.

덴버 경찰청은 지난 15일 이 총

격 사건이 마약 거래와 관련이있

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덴버 경찰은 용의자 두 명을 구

금하고 일부는 가방에 포장 된 펜

타닐 알약과 권총 5 자루를 회수

했다.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부

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22세의

리카르도 바스케스는 파크 애비

뉴에서 경찰에게 현장에서 도망

치다 붙잡혀 규제 약물 소지 및

전과자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 었다.

또한 경찰은 33세의 라울 존스

는 이전 범죄자에 의한 무기 소 지 혐의로 구금 중이었다고 밝 혔다.

덴버 경찰의 강력범죄과 매트 클

락 경감은 "우리는 여전히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

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발표했다.

콜로라도주에 2주일 이상 연일 비가 내

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우박까지

쏟아지며 거리가 하얗게 변했다.

콜로라도주 프론트 레인지 지역에는 지

난 12일 폭풍과 홍수 경보가 발령됐으며

볼더 지역에는 우박이 쏟아졌다.

연방 기상청 볼더 지부에 따르면 우박은 1~2인치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는

상당한 양의 우박이 거리를 뒤덮으면서

거리는 마치 겨울에 눈이 쌓인 듯 하얗게 변했다.

볼더 지역에 쌓인 우박이 녹으며 도 로가 강물처럼 변하면서 피해가 일기 도 했다.

연방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앞 으로 며칠 동안 폭풍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1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콜로라도 뉴스
덴버
너겟츠, NBA 첫 우승 …
거리 축하 행사서 총격으로 10명 부상 연일 비 내리고 우박까지

파익스 피크 정상, 4시간동안 눈폭풍 몰아쳐

지난 12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의 파익스 피크(Pikes Peak) 정

상에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관광

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

어졌다.

파익스 피크의 관리인인 스티

븐 피트 피터슨은 그날 오후 시

속 50마일에 달하는 강풍과 폭설

이 쏟아지면서 몇 분만에 큰 눈

보라가 몰아쳤다고 말했다.

당시에 정상과 정상 부근에는

20~30대의 차량이 주차된 상태

였으며 눈보라가 시작되면서 즉

시 모두들 대피하기 위해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로가 얼어붙고, 눈보

라로 일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

아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

면서 더 이상의 대피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피터슨은 다른 관리인들과 함께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차 중인 차량을 돌아다니면서

엔진을 계속 가동시켜야 한다고

알려주었고, 방문자 센터까지 관

광객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노인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

부터 먼저 대피를 시키기 시작했

다. 일부 관광객들은 차량 내에

서 눈폭풍을 견뎌내기도 했다.

관광객들이 방문자 센터로 대피

하고 난 뒤 45분 가량이 지난 뒤

눈보라가 멈추었다. 일부 가족들

은 차량을 그대로 둔 채 기차를 타고 하산하기도 했고, 다른 가 족들은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가 귀가했다.

눈폭풍으로 인한 소동은 4시간 가량 지속되었으며 부상자는 나 오지 않았다.

개조된 캠핑버스, 라리머 카운터 절벽 아래로 추락

지난 13일 밤 라리머 카운티의 한 산악 도

로에서 버스 한 대가 절벽 아래로 굴러 떨

어져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성인 2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3

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당 사고는 이날 저녁 8시 경 라리머 카 운티 중심부의 14번 고속도로 남쪽에 있는 핑그리 파크로드에서 일어났다. 차량이 굴러떨어지면서 차 안에 타고 있 던 사람들 모두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 갔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는 7세, 3세, 1세로 전해졌다.

CBS는 현장 상공을 비행한 결과 사고 차

량이 수백 피트 절벽 아래에서 발견되었 고, 캠핑카로 개조된 버스로 보였다고 보 도했다.

1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콜로라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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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 한 언론사의 정확성, 공정성, 책임감 없는 거짓 주장

주간포커스의 발행인 및 편집국

장인 김현주가 2023년 6월 8일자

주간포커스에 “남의 돈으로 생색

내는 사람들”이라는 칼럼을 게재 했다.

그 내용은 한 주간지의 편집국

장으로서 정확성, 공정성, 객관

성, 책임감을 쓰레기 버리듯이

하는 언행으로써,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 는다.

정신적 장애인지 아니면 성격 장

애인지 전문인이 아닌 내가 무어

라 지적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 개

인적인 확신은 김현주가 계속 소송

을 받을 것이고, 그 이유는 자업자

득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지배

적이다.

거짓보도를 하면 주간포커스와

김현주 혹은 다른 언론사라도 카

드 빚을 내는 한이 있더라도 소송

을 할 수 밖에 없다.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며 정확

한 사실 여부를 조사하지도 않

고 거짓보도를 하여 사람을 매

장시킨다면 당연히 바로 잡아

야 한다.

반대로 어느 언론사라도 정확한

보도를 한다면 아무 문제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정확한 보도를 하는데 과연 누

가 소송을 할 수 있는가?

그런데 이번 칼럼에서 워낙 여러

부분을 정확한 근거(FACT) 없이

펜을 휘둘렀으니 나는 정확한 근

거를 토대로 글을 써야 하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 나는 몇 번으로 나

누어 연재로 써야 할 수 밖에 없다.

지난 2000년대 상반기 해병대 출

신인 찰스 김이 덴버 한국일보 국

장으로 재직 당시 김현주가 덴버

한국일보에 취직하기 위하여 타

주에서 와 찰스 김 국장과 면접을

봤고 덴버 한국일보의 기자로 근

무하기 시작했다고 찰스 김 전 국

장에게 들었다.

이 당시 콜로라도 주 한인회는 이

미 몇 번의 소송을 받았었다.

이번 김현주의 칼럼의 첫번째 열

(Column) 첫단락 아랫부분에

회(노정위) 건도 마찬가지다”라고

되어 있다.

이 시점에서 한인회와 노우회의

소송에 대하여 짚고 넘어가자. 먼

저 한인회 고소장들에 대하여 정

확하게 알리려 한다.

김현주가 2000년대 상반기에 덴

버 한국일보에서 근무하기 시작했

으니 한인회 소송에 대하여 당연

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인회 모든 소송 기록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발뺌을 한다면

기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부끄러운 일이다.

법원의 기록들은 그 누가 되었

던 종료된 민사, 형사 건에 대한

기록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수수

료를 내면 복사본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에도 오즈저널

에 글을 올렸지만 김현주는 다

른 언론사의 글을 읽지 않는다

고 하니 다시 한번 올리고 이메

일로 주간포커스 편집부에 보내

려 한다.

콜로라도 한인회의 최초의 소송

은 1, 2 년 전까지 CBB은행의 덴버

지점장이었던 이승렬이다.

한인회를 상대로 소송을 토니 주

라는 자와 함께 1999년 처음으로

시작한 장본인이며, 재판으로 가지

도 못하고 기각된 것으로 법원 서

류에는 기재되어 있다.

예전에 이승렬에 대한 많은 소문

이 지역사회에 떠돌았었다. 민주평

통 지회장 당시 돈을 받고 위원 자

리를 팔았네, 골프채를 받았네 등

그 외에도 많았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거나 확인한

것이 아니고 소문이기 때문에 사

실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

도 할 수 없다.

이승렬이 한인회를 상대로 첫번

째 소송을 건 이후 콜로라도 주 한

인회는 다수의 소송을 받는다.

그 다수의 소송에 원고와 피고로

이름을 올렸던 모든 사람들, 사건

번호, 판결까지 모두 하단 부분에

알리려 한다.

아무튼 모든 한인회와 관련된 소

송들은 2007년 중반까지 모두 종

결 되었으며 2007년 초에 한인회

관이 매각되면서 끝이 났다. 이 후 한인회 소송은 없었다.

그렇다면 노우회가 연관된 소송 을 알아보자.

주간포커스는 2017년 초부터

노우회에 대한 기사와 칼럼을

발간하여 근거 없는 주장을 했

었고, 그로 인해 소송을 한번 받

았다.

그리고 2019년 중반에 노우회 4

명의 이사들이 모두 소송을 받았

었고, 2020년 노우회 변호사 비용

청구권 소송을 바비 김 이사장이

했었고, 2022년부터 김동식과 노

정위가 주간포커스에 오랫동안 근

2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기 재된 대로라면 “그 뒤 한인회와 노 우회 관련 고소장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와 있었고,
고소한 노우회 정상화 위원
이 번에
없는 광고를 하여 2022년 12월 특별 기고
Jason J.S. Park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 해당 칼럼은 덴버 교차로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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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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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소송들]

콜로라도 주 아담스 시 지방 법원

◉ 1999민사소송 1336

원고: 이승렬, 토니 주

. 피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김인

찬, 이창무, 정일화, 문재만, 박문근, 이용연, 윤한규, 이동호, 바비 김, 조선, 조 Kye K

법원이 2001년 2월 1일 기각시킴.

◉ 2001 민사소송 1616

소송 기록을 잘못 보관하여 이번

기사에는 쓸 수 없음.

◉ 2001 민사소송 1883

. 원고: 조영석, 한병철, 박흥규, 김희석

. 피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최용

덕, 안재원, 이동호, 바비 김, 명광 일, 엄재형, 윤한규, 박문구, 최제프

콜로라도 주 한인회 승소 2003

년 4월

◉ 2002 민사소송 2863

. 원고: 조영석, 한병철, 박흥규, 김희석

. 피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법원이 2003년 5월 13일 기각시 킴.

◉ 2002 민사소송 2880

원고: 조석산, 정기수, 정메리, 강종모, 공필연

피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오

창근, 명광일, 엄재형, 이동호, 전성

기, 방용진, 김정길, 최용덕,바비 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승소 2003년

12월 2일

◉ 2002 민사소송 2889 (한

인회관 분할 소송)

원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 피고: 콜로라도 노인회

콜로라도 주 한인회 승소, 건물

매각 후 한인회에서 밀린 공과금

과 이자 합계 $16,286.57을 콜로

라도 노인회에게 갚음.

◉ 2005 CA 145콜로라도 주

항소 법원: 아담스 시 지방법원 (

한인회관 분할 소송) 의 판결을 받

아드리지 못한 노인회의 항소심.

콜로라도 주 한인회 승소 이후 한

인회관 매각

◉ 2005 민사소송 0334

원고: 정메리, 조석산, 강종모, 박병석, 박희자, 조제니, 김상남, 서

일자, 강영자

. 피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오

창근, 명광일, 바비 김, 이동호, 고

광민, 윤한규, 고재형, 엄재형, 장기

성, 박문구, 유명종, 최용덕, 김철환

콜로라도 주 한인회 승소 2007

년 6월

[콜로라도 주 노우회 소송들]

◉ 2018 민사소송 32932

원고: 바비 김, 오창근

. 피고: US ANP Media, 김현주

사들의 합의 하에 기각하였음.

◉ 2019 민사소송 30407

. 원고: 김동식, 김종호, 이명진, 김진재

. 피고: 바비 김, 장기성, 오창근, 고광민

법원이 원고측에 제출하라는 서

류를 제출하지 않아 법원이 기각 시킴.

◉ 2020 민사소송 31146

원고: 바비 김 (2019년 기각 된

소송의 변호사 비용 청구소송)

. 피고: 김동식, 김종호, 김진재, 이명진

노우회 4 명 이사들의 승인 하에

바비 김 홀로 원고로 소송하였으

나 재판 중 실수로 패소함.

위와 같이 박준서는 한인회와 노

우회의 소송에 단 한번도 이름을

올린 적이 없다.

또한 이번 5월에 김동식과 노정

위를 상대로 보낸 고소장을 보더

라도 노우회, 노우회 재단의 명칭

으로 고소한 것이 아니다.

박준서와 바비 김 개인으로 고소

를 한 것이며 위에서 말했듯이 카

드 빚을 내서라도 소송을 하여 바

로 잡으려는 것이다.

김현주의 주장을 토대로 근

거 없는 광고를 오랜 기간 동

안 김동식이 주간포커스에 광

고를 했다.

지난 2022년 중반에 이메일로 사

실이 아닌 부분들을 통보했지만

2023년 초반까지 계속 광고를 했

었다.

김현주는 법원의 정확한 기록을

검토 후 주장을 하는 것일까?

아무튼 근거 없는 주장을 하는

김현주의 바보 같은 언행은 앞으 로도 법정 소송을 부를 수 밖에 없다.

바비 김과 박준서를 공공의 적이

라며 지면을 통하여 글을 썼던 김

현주 그리고 이번 칼럼에 “특히 이

두 사람은 한인회관을 팔아먹은 당사자다”라고 썼다.

위의 한인회 소송과 노우회 소 송 기록들에는 박준서의 이름은 없다.

어떻게 바비 김과 박준서가 한인 회관을 팔아 먹었다 라고 할 수 있 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국 마녀사냥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한인회관을 매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사람들 은 누구일까?

조영석, 한병철, 조석산, 정기수, 박흥규, 김희석, 정메리, 강종모, 공필연, 박병석, 박희자, 조제니, 김상남, 서일자, 강영자 등 바로 이 사람들이 결국 한인회관을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든 장본 인들이다.

다음 주에 연재로 올리게 될 글은 김현주가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변호사 비용과 바비 김 의 40건 이 넘는 고소건 연루, 김동식과 노정 위 소송, 현재 진행 중인 김현주와 주간포커스의 소송들 및 말 바꿈 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리려 한다.

22 [콜로라도의
2023
품격] 오즈저널 JUN
이 소송은 바비 김과 오창근의 청 구권이 정확하지 않아 양측 변호
특별 기고
박준서 Jason J.S. Park, president of KSCA Foundation
832.661.4800 $1,599+tax (항공포함) $1,399+tax $1,099+tax

BTS 10주년, K팝은 방탄소년단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사진출처:khaleejtimes

K팝은 글로벌 슈퍼 그룹 '방 탄소년단'(BTS) 이전과 이후

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1960년대 '비틀스'가 선봉이

돼 영국 밴드가 북미 음악시

장을 장악한 '브리티시 인베이

전'과 비교되는 'K팝 인베이전'

의 주역.

'21세기 비틀스'로 통하는 이

팀은 K팝 아이돌의 미학적 성

취를 통해 세계 주류 음악 시

장의 공인을 이끌어낸 동시에

음악 산업에 대한 열등감을 덜

어줬다.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

는 이 팀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다.

◆힙합 아이돌로 출발

방탄소년단은 근래 주로 팝

댄스 풍의 곡을 선보였지만

2013년 6월13일 데뷔(첫 싱

글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 발매일과 첫 쇼케이

날은 2013년 6월12일이지만

첫 무대를 선보인 6월13일을

데뷔일로 한다)한 이후 초창기

정체성은 힙합이었다.

특히 리더 RM은 방탄소년

단으로 데뷔하기 전 언더그라

운드 힙합 크루 '대남협'(대남

조선힙합협동조합)에 속해 있

었다.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

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시

절 RM을 주축으로 한 힙합

그룹을 구상했다.

슈가 역시 고향인 대구를 기

반 삼은 힙합크루 '디 타운(D

Town)'에서 '글로스(Gloss)'라

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어거스트 디라는 슈가의 솔

로 활동명은 슈가가 예전에 가

사로 썼던 'DT 슈가(Suga)'를

거꾸로 배열한 것이다.

방탄소년단과 꾸준히 작업해

온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

의 피독(강효원) 수석 프로듀

서 역시 힙합에 대한 애정을

표해왔다.

피독이라는 활동명도 프로듀

서(Producer)와 미국 힙합 거

물 스눕독(SnoopDogg)의 '독 (Dogg)'을 합쳐 만들었다.

피독과 RM·슈가 그리고 제

이홉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정규 1집 '다크& 와일드(DARK&WILD)'(2014)

수록곡 '힙합성애자'(Hip Hop Phile)는 제이-지(Jay-Z), 나스 (Nas) 등 힙합 거물은 물론 " 클래식한 일매틱(Illmatic)과 '도기스타일(Doggystyle)"도 언급돼 있다.

'일매틱'은 나스의 데뷔음반 이자 힙합계의 전설적인 명반 제목이다.

'도기스타일'은 미국 힙합 거 물 스눕독의 데뷔 음반(1993) 제목이다.

힙합계의 전설과 명반들을 연달아 언급한 '힙합성애자' 는 데뷔 초창기 힙합 아이

돌 그룹을 표방한 방탄소년

단과 이들을 프로듀싱한 피

2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문화 스페셜

독의 힙합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평가 받는다.

2014년 미국에서 본토 힙합을 배

우겠다며 현지로 떠난 방탄소년단

의 여행기를 다룬 엠넷의 리얼리

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 라이

프'가 현지에서 팬덤을 형성하는

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하이브가 올해 미국 유력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QC Media Holdings)'를 인수한 건 역

사적인 맥락이 있는 셈이다.

이후 방탄소년단의 분기점이 된

건 '화양연화' 시리즈. 2015년 4월

발매한 미니 3집 '화양연화' 파트1

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로 국

내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첫 1위

를 차지했다.

같은 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

화양연화' 파트2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71위를 차지하며 SM·YG엔터테

인먼트 소속이 아닌 K팝 팀으로

는 처음 해당 차트에 진입하는 기

록을 썼다. 이후 모두가 알다시피

방탄소년단은 K팝을 넘어 빌보드

에서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 200' 정상에 6개의

앨범을 자리하게 했고, 미국 빌

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6곡(지민 솔로곡 '라이

크 크레이지' 포함하면 7곡)을

올렸다.

두 차트에서 모두 K팝 가수 처

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핫 100' 1위는 지금까지 K팝 팀 중

유일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처음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이후 2020년

11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맵 오

브 더 솔 : 7' 'BE'로 연거푸 정상

을 차지했다.

2년6개월 만에 앨범 5장을 연

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린

기록은 비틀스(2년5개월) 이래

최단기간이다. 방탄소년단이 21

세기 비틀스로 불리는 이유이기 도 하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

대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

즈'에 3년 연속 노미네이트됐고, 현지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

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연 속 수상했다.

◆K팝 세계관 시대 기폭제…

대중문화를 '파인아트' 경지로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특이점

은 대중문화를 파인 아트(fine art·순수미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려 이 분야와 협업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 있다.

방탄소년단을 기점으로 K팝계

에 본격적으로 도래하게 된 세

계관이 밑바탕이 됐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유

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인 방시

혁 의장이 '작가주의 이미지'로

지적이고 자율적인 이미지도 부 여했다.

대표적인 예가 '피 땀 눈물' 뮤직

비디오다. "피에타, 데미안 등 대중

음악의 맥락을 벗어난 '파인 아트'

를 대거 끌어들인, 6분 4초에 이르

는 단편 영화급 뮤직비디오를 통

해 미학도이자 철학도인 방시혁

의장이 오랫동안 추구한 미학적

성장 서사의 세계를 압축해 보여

줬고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뭔

가 다른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K팝 전문가인 유니

림(Yuni Lim) 대중음악 칼럼니스

트)한 계기가 됐다.

세계관은 지적인 측면뿐 아니라

실천·정서적 측면을 아우르는 세

계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철학 용어이던 세계관은 게임, 영화 등으로 넘어오면서 시나리

오의 근간을 이루는 시간적, 공

간적, 사상적 배경을 가리키게

됐다.

캐릭터부터 전반적인 이야기를

구성하는 뼈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 익스텐디드 유니버

스' '다크 유니버스' 등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 스튜디오들도 이런 세

계관을 구축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세계관으로 K

팝을 넘어 세계 대중음악의 스펙

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듣는다.

'학교 3부작' '청춘 2부작' '러브

유어셀프' '맵 오브 더 솔' 시리

즈 등 앨범을 낼 때마다 연작 형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형성한 뒤

한 세계관을 만들고 팬들을 끌

어들였다. 이런 공감대는 세계적 인 팬덤 '아미'의 공고함으로 이 어졌다.

이 세계관은 '방탄소년단 유니 버스'(BU)로 불린다. 이 BU를 바 탕으로 현대미술과 협업했고 이

런 색다른 조우를 통해 자신들 의 철학과 메시지를 세계에 전 달했다.

미술 애호가인 RM은 지난해 말

미국 미술 전문매체가 선정한 미

술계 혁신가 35인에 한국인으로

는 유일하게 포함되기도 했다.

2020년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선

공개 곡인 '블랙 스완'을 통해선 슬

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 스 컴퍼니(MN Dance Company)'

와 협업해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을 선보이기도 했다.

멤버들 대신 무용단 단원들이 아

트 필름에 등장해 '블랙 스완'을 재해석했다. 순수무용의 움직임

과 정신적인 것을 담아내고자 하

는 방탄소년단의 태도가 높게 평

가 받았다.

2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조혜림 PRIZM 음악콘텐츠 기

획자는 "메인스트림과 언더 힙합

의 가교가 되고자 데뷔한 방탄소

년단은 학교에 갇힌 10대 소년만

의 두려움, 삶과 사랑, 그리고 패

기에 대해 노래를 시작했다"면서

"그 후 청춘이란 빛에 가려진 불

안을 향한 공감의 메시지가 담긴

'화양연화' 시리즈, 진정한 행복의

성찰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

신에게서 빛을 찾아야 된다고 생

각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어

느덧 성공을 이뤘지만 이제 또다

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

민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맵 오

브 더 솔' 시리즈를 거치며 자신

들의 길을 솔직하게 기록해왔다"

고 읽었다.

◆UN·백악관 연설 통한 선한

영향력…사회적 책임 고민도

또 방탄소년단하면 빼놓을 수 없

는 영역이 '선한 영향력'이다.

UN연설에서 인종·국경을 넘어서

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

지를 던졌고, 미국 조 바이든 대통

령과 백악관 만남에선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북미 증오 범죄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K팝 외

교관' '글로벌 리더'라는 수식을 달

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행보가 한창 음악을

즐겨 할 나이인 20대에게 버거웠

던 것도 사실이다.

RM은 지난해 말 미국 유명 음

악잡지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사회적 행보를 자신

들이 책임질 수 있는 인물인지

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웠다고 털

어놨다.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곤 상상

도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스

럽게 아시안 공동체를 대표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됐다. 나 스스로

'과연 난 좋은 사람인가? 이 모든

책임을 질 자격이 있는가'하는 의

문이 생겼다"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10주년을 기념한

회고록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BTS의 10년 기록'을

아미의 생일인 7월9일에 한국과

미국 등지에 동시 발간할 예정인

데, 여기에 관련 이야기가 실릴 것 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더 대단한 점은 이런 부

담감 속에서도 한발 한발 계속 전 진했다는 것이다.

특히 3년간 전 세계를 괴롭힌

팬데믹 기간 많은 사람들을 위

로하고자 발표한 영어 노래들인,

이른바 희망 3부작 '다이너마이

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가 그 증명이다.

조혜림 기획자는 "방탄소년단은

이 곡들로 세상 모두를 위로하고

우리의 세상은 모두가 함께하기

에 존재하고 이뤄짐을 이야기했

다. 청춘의 아픔, 유혹과 절망 속

에서 성장하고 자신을 찾아가던

그들은 이제 세계의 희망을 기원

하고 전하는 존재로 성장했다"고

들었다.

◆순차적인 군복무, 챕터2 시

작…아미와 멤버들의 '테이크 투'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작년 말 진

과 올해 4월 제이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한 뒤 약 3년의

단체 활동 공백을 가지고 2025년

에 다시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

하고 있다.

멤버들이 모두 군복무를 끝내면, 장수 그룹의 발판을 다지게 된다.

국방의 의무를 지고 나면 팬덤 아

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

나 명실상부 국민그룹으로 자리매

김하게 되기 때문이다.

보이그룹들이 군대를 다녀오면

예년 만큼 인기를 누리지 못하

는 것이 선례가 됐지만 세계적으

로 위상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은 충분히 다른 경우의 수를 만들

수 있다.

미국 로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

리, 국민가수 나훈아·남진이 군대

를 다녀온 뒤에도 인기를 이어간

선례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10

월 부산콘서트에서 30, 40년 더 함

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군 입대로 인한 공백을 당

연히 거쳐가는 과정으로 받아들

이며 또 다른 앞날을 기약한 것

이다.

아미들도 충성도를 충분히 보여

줬다. 애초 진과 제이홉의 입소 현

장에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

상됐으나 멤버들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안전과 다른 장병들을 위

해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따르는 '성숙한 팬문화'를 보

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10주년

을 기념한 신곡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음

반 '프루프'에 실렸던 '옛 투 컴' 이

후 팀 신곡은 1년 만이다.

아미를 위한 팬송이자, 방탄소년 단 챕터2를 예고하는 메시지가 실 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제이홉을 시작으 로 진, RM, 지민, 슈가를 거쳐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정국과 뷔까지 챕터2를 위해 개별적으 로 역량과 마음 다지기에 몰두 하고 있다.

"개개인의 역량, 각각 멤버가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어떤 방향성 을 가지고 음악을 지속할지에 대 해 아티스트로서의 미래를 재정 의하고 테스트하는 시기"(조혜림 기획자)를 가지고 있다.

조혜림 기획자는 "이들의 행보 는 방탄소년단의 챕터 2의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데뷔 이래 처음

으로 개별 평가를 받는 무대이기

도 하다.

이 관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아

이돌 이후의 삶, 개별 아티스트로

서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될 것임

에 분명하다"면서 "방탄소년단 10

주년의 의미는 그들이 영원하길

바람과 동시에 각각의 색을 가진

아티스트로 데뷔한 멤버들이 어

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시험하는, 새로운 아티

스트의 탄생을 목도하는 과정의

중요한 챕터가 될 것"이라고 기

대했다.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문화 스페셜

노우회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2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DBA
회장 (303)669-8949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역사를 가장 잘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콜로라도
알 수있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교차로 라이프

전쟁' 뉴욕 "한국사례 주목"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을 벌여온

뉴욕시가 한국식 체계를 수년간 주

목해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

난 14일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90%를

재활용하는 데 성공해 매립이나 소

각에 따른 부작용을 줄였다는 점에 서다.

앞서 뉴욕시는 지난 8일 음식물 쓰

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법안을 가결

했는데, 한국은 거의 20년 전부터 음

식물 쓰레기 매립을 금지해왔다고

NYT는 전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는 음식물 쓰레

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일반 쓰레

기와 함께 버렸다.

이 때문에 뉴욕시가 배출하는 온실

가스 중 20%는 매립지에 묻힌 음식

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분리수거한 음

식물 쓰레기를 비료로 만드는 등 재

활용을 해서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게 뉴욕시의 목표다.

이러한 점에서 일찌감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해온 한국 시

스템은 세계 각국의 연구 대상이

었으며, 중국과 덴마크 당국자는

한국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기

도 했다.

뉴욕시 위생 당국 또한 이번 분리

수거 법안을 마련하면서 수년간 한

국 시스템을 주시해왔다고 밝히기

도 했다.

실제로 NYT 취재진은 수일에 걸

쳐 서울을 포함한 주요 지역의 음식

물 쓰레기 시설을 찾아가 "식탁부터

시설까지 음식물 쓰레기가 변환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한국에서는 반찬을 많게

는 12가지 넘게 식탁에 올리는

식문화가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

가 꾸준히 배출된다고 NYT는

짚었다.

취재진은 명동 찌개 맛집, 아파트

가정집 등에서 각각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지 소개하고

고양시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도 찾아갔다.

NYT는 이같은 여정을 거친 끝 에 한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중

매립하거나 소각되지 않는 비율을 거의 90%까지 끌어올렸다고 전 했다.

NYT는 "한국에서는 2005년부

터 음식물 쓰레기 매립을 불법으 로 했고, 지역 당국은 수백개 처 리 시설을 지었다"면서 "여기에서

는 대부분이 동물 사료, 비료, 가 정 난방용 연료로 전환된다"고 설 명했다.

반면 세계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음 식물 쓰레기 14억t 중 대부분이 매립 지에서 썩으면서 물과 토양을 오염 시키고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방출하고 있다.

또 각국 일부 도시에서 음식물 쓰 레기 분리수거를 하기도 하지만 한 국은 국가가 주도한다는 점에 NYT 는 주목했다.

특히 한국은 이러한 비용으로 연 간 6억 달러를 부담하고 있는데, 전 문가들은 그럼에도 한국식 체계를 따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는 것 이다.

탄소 줄이기 연구 단체인 '프로젝트 드로다운'의 폴 웨스트 선임 과학자

는 "한국 사례는 배출가스를 더 큰 규모로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고 말했다.

3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음식물쓰레기와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여름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색소 질환의 가장 중요

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콜라겐 분해

를 촉진하고,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 등의 색소 질

환을 악화시킨다. 그러나 주름, 검버

섯만 생기면 건강 측면에서는 다행이

라고 할 수 있지만,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은 편평세포암, 기저세포암과 같

은 피부암의 위험성을 높인다. 그만

큼 자외선 차단 지수, 등급을 확인하

고 목적에 맞게 기능을 꼼꼼히 알고

사용해야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우선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는 50까지는 숫자로 표시하고 그

이상은 50+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을

수록 자외선B(파장이 315~280nm인

자외선)에 대한 차단 효과가 좋은 제

품이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등급

은 PA+, PA++, PA+++, PA++++ 등으

로 표시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A(

파장이 400~315nm인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제품이다.

자외선A는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작은 자외선을 말한다. 노출되면 피

부를 검게 만들며, 콜라젠을 파괴

한다. 노화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

다. 자외선B는 파장이 짧고 에너지

가 크다.

특히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자외

선이다. 다만 심하게 노출될 경우, 일

광 화상이나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

다. 한마디로, SPF 수치가 크거나 PA

등급이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가 크다. 다만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노출 예상 시

간, 자외선 강도, 활동 종류 등 상황

에 따라 적절한 수치, 지수의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물놀이 시에는 ‘내수성 제품’, ‘지

속 내수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

다. 다만 장시간 물놀이를 할 경우 2

시간마다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

과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색소 침착,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5분 전 충

분한 양을 피부에 골고루 바르는 것

이 좋다.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분사, 분무형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에 직접 분사할 때 눈이나 들어 가지 않도록 손에 덜어 얼굴에 발라 야 한다. 귀가 후에는 피부를 깨끗이 씻어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있지 않도 록 해야 한다.

땀에 너무 쉽게 지워지는 수용성 타 입보다는 크림형태가 더 좋으며 발림 성을 좋게 하기 위해 크림이나 오일 과 함께 섞어서 바르면 차단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또한, 나이가 어릴수록 자외선에 대 한 손상에 취약하고 일광화상을 잘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의 사 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소아는 피부도 얇고 체중에 비해 표면적이 넓어 흡수하는 양도 상대적으로 많아 전신적인 부작용의

가능성이 더 높다.

따라서 FDA에서는 6개월 미만의 영아는 모자, 옷 등으로 자외선을 피 하고, 6개월 이상일 경우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6개월에서 2세까지는 흡수가 적고 피부자극,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 가 능성이 낮은 물리적 차단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그 중 피부와 점막에 자극 이 적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포함된 제품이 선호된다.

모자 등을 같이 사 용하는 것도 도움을 준다.

눈 주변은 피해서 도포하고 내수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교차로 라이프
효과를
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야
제대로 볼 수 있다. 또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자외선 차단제, 효과적으로 고르는 법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3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더소망교회 주일예배 2023년 더소망교회 하늘초청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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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암으로, 가공육‧적색육,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대장암 발

병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건강한 식사법을 따르면 대

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콩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

이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

분이 암세포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는 데다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고

대변 배출을 촉진해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

남성의 경우 하루에 두부, 콩나물

등 콩류를 105g 이상 섭취하면 40g

미만으로 섭취하는 남성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3% 더 낮았다.

여성도 하루에 콩류를 113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이 42g 미만 섭취하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8%

더 낮았다.

무엇보다도 대장암을 막으려면 하

루 최소한 채소와 과일을 각각 200g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채소, 과일에 풍부한 섬유질, 각종

비타민, 항산화 영양소가 항암 효과

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야구공 만한 사이즈의 과일 두 개, 채소 두 접시, 나물 한 접시 정도가 200g에 해당한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 의하면, 식이섬

유가 많은 채소, 과일을 꾸준히 섭취

한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최대 52%

낮아졌다.

특히 붉은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을 지닌 채소와 과일이 좀더 도

움이 된다. 붉은색 식품은 사과, 토마

토 등이 대표적이며 라이코펜 성분

이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한다.

호박, 당근 등의 노란색 식품은 베

타카로틴이 함유돼 세포 손상과 염

증 반응을 줄여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는 엽산,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대장암 과 대장용종 발생 위험을 낮춘다.

블루베리를 비롯한 보라색 식품은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 아닌이 풍부하다.

마늘, 양파 등 흰색 식품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조리법은 생으로 먹거나 삶거나 무

치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음식이 불 에 직접 닿지 않아 영양소 파괴가 덜 하다. 잠깐 삶거나 데치는 방식이 음

식 분해를 쉽게 해 대장의 원활한 운 동을 돕는 효과도 있다.

굽거나 튀기는 등의 조리법은 벤조 피렌,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수) 등 발 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대장암 수술을 하고 난 뒤에 는 식이섬유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고섬유질, 수분 등이 장에 부담을 줘 부종, 변비, 장폐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보통 수술 후 6주 동안은 해당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대신 대장암 수술 후 1~2개월 동안 상처 회복을 위해 고단백 식품을 먹어야 한다.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 생선, 두 부, 계란 등을 섭취하면 된다.

3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교차로 라이프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사법
사진출처:헬스조선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3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오즈모바일 업소록'에 무료로 업소 정보 등록하세요!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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