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JULY 2018 21TH EDITION
7월 오즈 커버스토리
주인공! WBFF 프로 보디빌더
다니엘 김 pg.6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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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8 CONTENT H EA LTH
C OLUM N
B EA U T Y
SP ECIAL
몸몸몸
일상안에서
뷰티앤더비스트
커버스토리
몸에서 보내는 적신호
비상용 갓 길
Linen ; 리넨 봄여름을 대표하는 원단
WBFF 프로 보디빌더 Daniel Kim
오즈푸드
잉글리쉬&컬쳐
김세철 박사의 건강 밥상
무엇 때문에 잠을 못자나요?
힐링토크
로컬소식
작은 취미로 시작되는 힐링
YMF 정기 클래식공연
동의보감
문화충전
임신율을 높이는 명상법
영화가 된 책들
한의학 컬럼
종교컬럼
공부하는 자녀를 위한 건강
정성욱 교수 신간
오즈 스토리
DACA
좋은 말을 하고 살면
DACA의 탄압,
스미홈트 허리디스크가 있을때 피해야 하는 운동
리빙센스 린넨 인테리어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연주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골프대회
언플러그드 세계 최고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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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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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WBFF 프로 보디빌더 Daniel Kim
나야나!
그와 그의 꿈을 만나보자! 덴버의 여름은 가장 위대하다. 최고의 시즌필을 자랑하는 덴버의 대표적인 여름 사나이 다니엘 킴을 제작진이 만난 것은 화창한 여름날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 랑하는 8월 라스베가스에서 있을 ‘2018 WBFF 대회’ 준비에 한창인 시간이었다. 다니엘 킴이 본격적으로 WBFF 대화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은 2008년 내셔 날 피지컬로 유명한 NPC에서 입상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아마추어로 운동을 하 던 그가 WBFF의 프로패셔널 빌더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직업으로가 아니라 운동이 좋아서 어렸을 땐 몸이 허약해서 취미로 시작된 운동이었습니다” ‘뉴트리션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하는 독창적인 분야로 국내외 특히 오리엔탈 로서는 전무한 분야에 프로빌더가 된 ‘다니엘 킴.’ 대학에선 원래 어카운팅을 전 공하였고 전공분야의 일을 병행하며 전문 스포츠컨설턴트로 들어오게 된 계기 는 2013년 처음 NPC 아마츄어 쇼에출전하게 되면서라고 한다. 인터뷰에서 그 는 아마추어 쇼에서 내셔널 피지컬로 근육을 만드는 단순한 빌더가 아닌 다른 꿈을 꾸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삶의 한 획을 그은 네글자 ‘WBFF’ (World Beauty Fitness & Fashion)는 그의 인생의 목표를 바꾸기 시작한다. 안정된 직업인 어카운팅에만 전념하길 바라던 부모님의 만류를 뿌리치고 선택한 험난한 ‘WBFF 프로 선수’의 길..‘세계 미용 및 피트니스에 대한 FAQ’로 세계에 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을 양산해내는 단체라는 세계최고의 피트니스 컴페투션 의 대명사WBFF. 그의 심장을 뛰게 하는 매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WBFF는 피트니스 미용및 모델링분야의 세계적 선두레이블로 성장하며 2018년 현재 설립 12주년을 맞이하였고, WBFF는 항상 참가자및 모델을 위한 최고의 기 회를 제공하며 파트너를 지원하고 또 효울적으로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데 도 움을 주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국제적인 인정을받기위해 노력, 혁신과 전문성 을 통해서 다른쇼와 비교할 수 없이 차별화 되었다 각 카테고리의 체급1위는 프 로카드를 획득하는데 고무적인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보디빌딩만이 아닌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피트니스 분야 패션의 분야까지 그 심사의 대상이 되었 다는 것이다. 5개의 카테고리에 4개의 체급에서 1위 총 20명. 매년 배출되는 프로자격은 20명 밖에 되지 않는다. 1. Male muscle model 2. Male fitness model 3. Diva fitness model 4. Diva vikini 5. Diva figure "WORLD BEAUTY FITNESS & FASHION”은 세계 20개국에서 열리는 "세계 에서 가장 HOT한 피트니스 쇼 이고,국내에서는 숀리가 참가했던 대회로 유명한 대회이며 그동안의 피트니스 대회들이 육체적인 아름다움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WBFF는 카니발과 같은 의상, 메이크업, 음악과 함께 하는 하나의 축제이다. 한 편, WBFF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트니스 선수뿐 아니라 현 직 모델 및 모델지망생, 연예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출전이 이야기되고 있으 며, 피트니스와 패션 그리고 쇼가 결합된 새로운 피트니스 대회가 계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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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는 제일 큰 이유는 “저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하나의 몸으로 한번의 인생 을 살아야 하는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인 명제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육체든 정신 이든 일이든..모든 삶에서 최고의 컨디션과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하루하 루 발전하는 삶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첫 실천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 고 말한다. 다이얼 팀은 한국인 처음으로 들어간 이 단체의 프로라는 자존감을 가지고 동양 인 유일의 뉴트리션 트레이닝 라이프 스타일 코치가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프 로 운동 선수에 의해 설립된 모든 경쟁자의 필요를 이해하는 최고의 단체 WBFF. Jaco De Bruyn ,Lindsay Messina 등 톱 세계 피트니스 모델들이 활동을 하는 단 체로 세계적으로 패션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향력있는 단체. 그 곳에서 한국인 유일의 프로페셔날 Status를 보유한 자랑스런 한국인 다니엘 킴. 그의 꿈과 도전, 작고 아직 젊지만 근간에 만난 최고의 멋진 젊은 한국인 중 한명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몸짱
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그의 꿈과 미래를 기대해 본다. OMI 대표 김준홍
개그맨 류근지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었던WBFF 아시아 챔피언쉽 에 연예인 대표 선수로 참가했었던 일화로도 유명했고, 예선 공개 오디션에서 참가 자로 출전해 대회 최종 진출자 3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경제 라이브에 서 당시 실시간 생중계 했었다. 과거 ‘이효리의 춤 선생’으로 이름을 알렸던 가수 ‘길건’이 소속사 분쟁으로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으나 WBFF 아시아 챔피언쉽 무 대를 통해 다시 한번 건강미 넘치는 아름다운 몸매를 보여준 것으로도 유명했다. 소셜라이프를 포기야 하는 살인적 스케즐과 개인생활이 없는 타이트한 삶 뿐만 아 니라 여자친구도 없고 트레이닝이 여친이라며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유지하고 뉴 트리션 팩트를 체크하는 삶이 이제 일상이 되어 버린 다니엘 킴. “롱텀을 보고 100 퍼센트 내츄럴한 운동을 하는것이 나의 운동 비결입니다.” 라고 자신의 운동비법 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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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정기 연주회 지난 6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The Midsummer Night's Dream"으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이전의 정기공연 들을 모두 압축했다고 느껴질 만큼 다양한 장르와 공연의 깊이감이 더해진 멋진 공연이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을 시작으로 "Dancing with God" , "Dancing with Nature”, "Dancing with Lover”, "Dancing with Happiness" 네가지 테마(하늘,바람,별,시)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하이든의 곡과 오페라 곡들이 조화롭게 넘나들며 꽉찬 관객석을 향해 합창과 연주를 마음껏 펼쳤다. 콜로라도내 한인 합창단의 가장 파워있고 수준높은 공연에 관객들의 박수와 갈채가 이어졌고, 김태현 지휘자와 합창단원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이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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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음악을 기대하며 공연을 통한 콜로라도 내 이민 사회의 문화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오즈는 바 란다.
"The Scholastic Musicians"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은' 이라는 자작곡으로 정유성 목사(북부장 로교회)의 특별출연 공연도 있었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매년 수준높은 음악공 연으로 이미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들의 공연을 향한 열정은 매년 많은 관람객들로
단장 송은주(970-396-9612), 김태현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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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219-9233)에게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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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F 정기 클래식 공연 지난 6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Newma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에 있는 Hamilton Recital Hall에서 YMF (The Young Musicians Foundation of Colorado)의 정기 클래식 공연이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20여명 정도 소수의 관객들이 모여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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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F 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연주자들을 위 해 그들의 공연과 열정을 후원하는 단체로 1984년에 설립되었다. YMF 에서는 정기적으로 1년에 3~4회의 자체공연이 있으며, 이날 공연에는 현 YMF의 회장인 John Legg 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1시간 30 여분 진행되었다. Eloise Hodges, Isaac Allen, Bryant So 의 바이올린 연주는 각각의 개성어린 표현으로 무대를 울렸고, Alec Chai 의 오보에 연주는 관객의 숨소리를 죽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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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LINEN [리넨 ; 마사로 짠 직물] 마포라고도 한다. 가장 오래된 마직물은 고대 이집트의 고분에서 발굴된 미라가 입은 옷으로 아마포로 짜여 있다고 한다. 그곳에서 발굴된 벼화에는 아마의 재배, 방적, 제직에 이르는 모든 기술적 절차방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고.. 한국에서는 고조선시대부터 마포로 옷을 지어 입었고, 통일 신라 시대에는 저마포와 대마포를 따로 짰으며, 실의 밀도가 얼마인가에 따라서 마포의 등급을 매겼는데, 왕족이나 귀족은 등급이 높은 저마포(모시), 서민은 등급이 낮은 대마 포(삼베)로 옷을 지어입었으며, 고려대에는 마직기술이 매우 발달하여 주의료로 서의 마포는 쌀과 함께 세공의 대상이 되었으며 화폐의 기능도 하였다고 한다. 린넨, 리넨이라고도 불리우는 마직물은 평직의 것이 대부분이고 염색이 곤란해서 거의 희거나 누런 천의 바탕색을 그대로 사용되었었는데. 경질 섬유이기 때문에 구김이 잘 가지만 가슬가슬하고 시원한 마섬유의 특성 때문에 여름 옷감으로 좋으며, 최근에는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 섬유와의 혼방 또는 교직물이 많이 나와서 옷감으로서의 용도를 넓히고 있다.
SEASON OF LINEN 캐시미어가 가을,겨울을 대표하는 고급 원단이라면 리넨은 봄,여름을 대표하는 고급 원단이다. 무더운 계절 지금부터라도 리넨 소재로 시원하고 편안하게 코디를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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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고급스러움 : 포멀한 느낌과 캐주얼한 느낌이 공존하며 멋스럽다
CONS
올드한 느낌 : 직조감 때문에 특유의 나이들어 보임이 있을 수 있다
편안함 : 나름대로의 신축성이 좋고 구겨질 염려가 없어 편하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 구겨질수록 더 멋있는 연출 시원함 : 무더운 여름에는 최고의 선택
디자인 : 대부분 클래식한 디자인이 많고 브랜드마다 차이가 거의 없다 세탁방법 :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세탁법_찬물로 세탁하는 것을 추천 가격대 : 다른 여름 소재들에 비해 가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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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LINEN STYLE 린넨 자켓 : 린넨 재킷은 쿨비즈룩 연출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더운 여름에도 정장차림을 유지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얇고 통기성이 좋은 린넨 재킷은 열을 분산시켜 여름철 몸의 온도를 낮춰줄 수 있어 가장 사랑 받은 패션 아이템.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장마철 린넨 재킷은 보온에도 효과적이며, 여성들은 원피스나 팬츠 등 어떤 아이템과도 다양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린넨 셔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부드럽게 무드있게 입고 싶을 때 코디 하면 좋은 린넨 셔츠. 팬츠랑 함께 연출했을 땐 심플하게 코디 할 수 있고 스커 트와 함께 매치하면 빈티지한 느낌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소매를 롤업하면 멋스러우며 봄, 가을에는 단추를 오픈하여 아우터처럼 입을 수도 있다.
린넨 원피스 : 여름 원피스 소재의 대표격인 린넨 원피스, 데일리한 감성과 넉넉한 품으로 원피스 하나만 입으면서 스타일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또한 린넨은 소재 특성상 비침이 없고 자연스러운 구김으로 내추럴 한 분위기를 주어 여행시에 착용할 경우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린넨 팬츠 : 통이 넓은 린넨 팬츠는 활동이 편안하면서 체형까지 커버해주는 장점이 있다. 스커트 착용이 불편한 여성분들은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성 린넨 팬츠를 추천한다. 하이웨스트라인의 린넨 팬츠와 블라우스를 함께 매치한다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허리밴딩이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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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면 어디에나 다 잘어울리는 만능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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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us Yoon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 UPS 메릴랜드주 마케팅 Director Verizon Fios 버지니아주 마케팅 Director AT&T U-verse 샌프란시스코/산호세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Qwest B2B 덴버 메트로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7200 S Alton Way, Ste B200, Centennial, CO 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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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정성욱 교수 신간, 기독교계 뜨거운 반응 "한국교회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지난 5월 31일 출간된 정성욱 교수의 "한국 교회 이렇게 변해야 산다" (큐리오스 북스)는 출간소 식이 알려지자 곧 바로 단체주문이 곳곳에서 이어져 교계와 크리스천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위기와 문제점 등을 다룬 책들이 많이 나왔었 지만 이 책처럼 근본적인 진단과 처방에 대해 서술한 책은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교회 문제의 원인분석과 함께 제시된 여러 해결책들은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이라면 누 구나 공감하고 공유해야 할 내용이라는게 교계 여러 관계자들의 대답이다.
'건강한 신학과 올바른 신앙을 세우기 위한 실천적 제언' 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모두
"한국교회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각 사람마다 주장이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4부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 책은 한국교회가 가진 문제를 너무나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으며, 그 대안도 명확하 게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기도하는 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보시도록
1부는 교회 개혁의 기초인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운동에 관해 살펴보고 있다. 2부는 16
추천한다."
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위대한 발견과 가르침을 안내하며 교회 공동체와 성도 각자가 자신
-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들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며 돌아볼 수 있는 대목이다. 3부와 4부는 이 책의 본론부분으로 3부에서는 종교개혁의 거울에 비춰 본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일목요연하게 해부하고 진단
"정성욱 교수는 복음주의 신학의 석학으로서 또 다른 시각에서(해외에서) 한국교회이
한다. 4부는 저자의 주장과 견해가 집약된 부분으로 한국교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위
병폐를 진단하고, 이것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살 길을 여는 방도를 제시하고 있다. 그
한 실질적인 처방과 전략들에 대해서 다룬다.
의 진단과 처방은 정문일침으로 들린다." - 김중은(장신대 전 구약학 교수 및 18대 총장)-
각장 말미에는 가정예배나 교회 소그룹 토의 등을 위한 질문들을 제시해 독자들이 이 책 의 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회 공동체는 물론 크리스천 가정마다 올바
"이 책은 오늘 조국 교회의 현실에 대한 아품과 문제를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무엇을,
른 교회생활, 신앙생활을 위해 꼭 한권씩 비치해 놓고 틈틈히 들여다 봐야 할 필수소장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에 대한 사랑어린 대안들이 잘 담겨있다. 깊은 연구와 성경에 대한
서이다.
헌신에 근거한 충실한 대안에다 저자의 교회사랑, 조국사랑의 마음이 잘 담겨있어서 오
# 책에 실린 5인의 추천평을 통해 본 이 책의 장점 "한국교회는 온전한 곳이 하나도 없을만큼 병이 깊은 듯 하다. 대중요법으로는 이제는 더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정성욱 교수의 이 책은 어디에, 무슨 병이 들었는지, 어떻 게 치료받아야 할지,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보여준다." - 강영안(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늘 조국 교회에 큰 유익이 될 것으로 생각하므로 누구에게나 주저없이 읽기를 권한다." -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 저자 정성욱 교수는 정성욱 교수(미국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는 이미 국내외 기독교계에서 알려진 석학 이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M.Div.)를, 영국 옥스퍼드대 신학부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도하에 조직신학 박사학위(D.Phil.)를 받았던 그는 이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새롭고 기발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것이다. 교회와
인 복음주의 신학자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신앙을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지 적하는 어떤 부분은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래도 소망이 있다. 아픈 지적들 속에서 우리는
하지만 그의 진정한 강점은 이런 화려한 아카데믹 커리어에 있지 않다. 그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저자의 소망에 동참하기 때문이다."
신학의 현장화, 일상화를 강렬히 추구하는 신학자다. 후학을 가르치면서도 교실과 연구
-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소를 넘어 목양현장과 성도를 섬기는 신학, 혼돈과 미혹이 난무하는 이 시대를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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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로 꿰뚫어 사람들을 진리의 빛가운데로 이끌어내는 기독교적 변증에 매진한다.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하나님나라를 확장해 나가고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
정 교수의 글은 학문의 이력에 걸맞게 방대하고 심오한 신학사조와 쟁점을 다룬다. 그
도록 격려할 것인가? 저는 이런 여러 질문들로 오랫동안 씨름해왔다“고 밝힌다.
렇지만 신앙이력이 일천한 초신자나 무신론자들까지 술술 읽을 수 있을 만큼 이해하 기 쉽다. 복잡함과 난해함이 중첩된 신학담론이나 교리, 사상을 일반대중의 눈높이에
그리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개혁을 논한다는 것은 너무 때늦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
맞도록 쉽게 풀어내는 역량은 기독교 변증가에게 요청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한국교회가 더 이상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타락했다
수 있다.
고 진단한다. 한국교회에 더 이상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비관적인 진단이 더 적절할지 도 모르겠지만, 저는 우리가 결코 절망할 수도 없고 절망해서도 안 된다고 믿는다. 아버지
그래서 정 교수에게선 금세기 최고의 기독변증가로 꼽히는 C.S. 루이스가 오버랩되기
와 아들과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한국교회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고 확신
도 한다. C.S.루이스가 그러했듯 정 교수의 글도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
한다“고 토로한다.
때문이다. 정 교수가 꽤 오래전에 펴냈던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10시간 만에 끝내는 스피드 조직신학’ ‘삶 속에 적용하는 Life 삼위일체 신학’ (이상 홍성사) 등이 아
조국교회에 대한 단순한 안타까움을 넘어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직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히고 있고, 2016년 펴낸 ‘밝고 행복한 종말론’ (눈출판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저자의 표현을 빌어 압축하면 ‘희망에 기초한 교회 개혁의 선언서
룹)이 종말론이란 무겁고 까다로운 주제임에도 단기간에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한 것
이자, 주님께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호소하는 기도문이며, 사랑하는 한국교회
도, 바로 정 교수 특유의 심오하면서도 간결 명쾌한 글쓰기 장점이 제대로 인정받았기
의 회복에 대한 눈물의 충언’이다.
때문이다. 오늘날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교회는 탁월한 기독변증가들의 출현을 절실히 요청한다. 급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이유는
속한 세속화의 물결속에 날로 교회를 이탈하고 신앙을 멀리해가는 젊은 세대와 지성인들
올바른 신학과 교리의 대중화, 목회자의 계속 교육에 주로 힘을 쏟아오던 그가 이번에 ‘
을 붙잡아내고, 기존 성도들의 올바르고 균형잡힌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선 단순하고 기계
한국교회 이렇게 변해야 산다’는 쉽지 않은 주제로 책을 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
적인 전도와 양육 방식을 넘어선 변증적 전도와 훈련의 활용과 전개가 필수적이기 때문이
보다 조국교회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안타까움 때문이었다고 그는 밝힌다.
다. 정성욱 교수는 그 맨 앞줄에서 뛰는 신학자라 할 수 있다.
정교수는 머리말에서 “지난 30년 동안 제 신학과 신앙 여정에서 제 심령을 사로잡은 핵
“오직 주님께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이 책을 존귀하게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필
심 주제들 중 하나는 한국교회의 개혁과 회복이었다"면서 ”어떻게 하면 교회의 본질을
자의 주장에 공감하는 모든 지체들이 교회회복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한
회복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더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도록 도울 것인가?
다”는 정교수의 바람이 어떻게 이루어지게될 지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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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tory 쉬어가는 이야기
July 2018
< 좋은 말을 하고 살면 > 말 한 마디가 당신입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생활입니다 험한 말을 하는 생활은 험할 수 밖에 없고 고운 말을 하는 생활은 고와집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이웃입니다 친절한 말을 하면 모두의 친절한 이웃이 되고 거친 말을 하면 거북한 관계가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미래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면 실패만 되풀이 됩니다 말 한 마디에 이제 당신이 달라집니다 예의 바르며 겸손한 말은
about the author
존경을 받습니다
오광수
진실하며 자신있는 말은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데뷔 2009-2012 제3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단 : 196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등단 수상 2000년 문화훈장 보관장 1998년 한국미술저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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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7-2018
신뢰를 받습니다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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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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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집안 인테리어와 커텐은 린넨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고급스럽고 시원해 보이는 것은 물론, 정말 시원하 다. 새하얀 배딩과 벽이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 개인적으로 호텔식 침구는 사용해보고 싶긴 하지만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무채색의 린넨 침구에 도전해 보고 싶다. 린넨은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며 사계절을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소재로 네추럴한 분위기를 좋아 한다면 올 여름 베딩으로 강력 추천! 침대도 린넨으로 꾸미면 모던하기도 빈티지 같기도 하고 고급스럽다. 실제로 시원한 베딩은 숙면효과 도 준다고... 쿠션, 액자, 테이블 러너 등.. 린넨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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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SENSE
마지막으로 린넨 관리법! 처음 린넨 제품을 샀을 때 몇 시간 정도 따뜻한 물에 담가놓은 후에 세탁을 해야 한다. 색상이 있는 린넨은 물이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 한 3-4번정도는 따로 세탁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표백제는 사용 금지! 섬유가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 세제가 남아있으면 얼룩이 생기니 깨끗하게 세탁 을 해야 한다 건조기는 사용하면 섬유가 손상되거나 수축될 가능성이 높다. 100% 마섬유는 처음 세탁할 때 수축이 일어나고 말릴 때 햇빛이 너무 강한 곳은 피해야 한다. 그늘에서 말려주고, 빳빳한 감촉을 원하신다면 건조되기 전에 고온 설정을 해놓고 다림질을 조금씩 당기면서 하면 린넨이 수축되는 것이 완화된다.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린넨으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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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100%
영화가 된 책들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이 영화가 되다. – 남한산성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헛간을 태우다’가 영화가 되다 – 버닝
병자년 겨울, 청(淸)의 군대가 조선을 침략했고 임금은 남한산성으로 피신했다.
영화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은 성 안에 고립된 그 47일간의 고통과 참담의 기록이다.
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작품. 영화
적들은 목줄을 조여오고 병사들은 죽어간다. 혹한과 굶주림의 고통에도 대책은
<버닝>의 줄거리는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가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없다. 병사들의 가마니를 빼앗아 주린 말을 먹이고 그 말을 죽여 주린 병사를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
먹인다. 임금이 남한산성에 고립되고 성 안의 백성과 병사 들이 속절없이 고통에
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
내몰리는 참담한 현실. 김훈의 소설은 모든 대의와 명분이 무력해지는 저 불가항
카에서 만난 벤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하고, 어느 날 벤은 해미
력과 속수무책 앞의 악전고투를 집요하게 묘사한다.
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을 하게 되 고,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성 안에서 버티다 죽을 것인가, 성을 나가 살 것인가. 그러나 어차피 마찬가지
영화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
다. 길은 결국 하나, 세상은 “되어지는 대로 되어갈” 뿐이다. 이 엄중한 ‘사실’의
편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하고
무게에 압도된 인물들은 모두 홀로 신음하며 울음을 삼킨다. 남한산성은 치욕
있는 작품. 주인공은 친척의 결혼식에
의 역사를기록했지만 그 역사는 오늘의 세상을 말하기 위한 방편이다. 적들에
서 알게 된 독특한 매력의 여인 그리고
게 둘러싸여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은 불가항력의 고통에 내몰리는 성 안의 현
그녀가 알제리에서 만났다는 애인과
실은 오늘의 한국적 삶에 대한 김훈식의 알레고리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어느 날
김훈이 생각하는 그 세상은 약육강식의 생존논리가 지배하는 싸움터다. 세상 은 결국 나의 의지와는 상관
셋이 술을 마시다가 주인공은 이 부잣집 청년의 섬뜩한 고백을 듣게 된다. 자 신이 재미 삼아 모르는 사람의 헛간을 태우고 다닌다는 것. 그는 불필요한것 을 태우는 것이라고 대답을 하는데…
없이 그저 그렇게 되어갈 뿐이 다. 그곳은 살아남기 위해선 어 쩔 수 없이 치욕과 참담을 감 당해야 하는 곳이고, 그 살아남 음의 무참함을 홀로 견뎌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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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이후, 인근의 헛간을 조사하고 혹시 그가 불을 지르지 않을까 감시 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방화사건은 일어나지 않고 주인공은 묘한 초조함에 시달리게 되던 중 그녀가 홀연히 사라지게 되는데... 1982년에 출간한 무라카 미의 단편소설로 매우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 원작에서는 헛간이 어
는 곳이다. 김훈은 그럼에
떤 존재인가라는
도 불구하고 살아갈 수밖
점이 무척이나
에 없는 무력한 삶의 비
중요한데 과연
장과 비애를 역사 속에 투
영화 <버닝>에서
영한다.
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소설은 가혹한 현실 속에
궁금해 진다.
서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는 것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창동 감독은
어떤 명분과 대의보다 ‘먹고 사는 것’만이 중요하고 영원하다는 생각이다. 이것은 단
프랑스 칸 팔레
순한 생존을 넘어서는 모든
드 페스티발에서
의미와 가치를 무력하게 만
제71회 칸국제영화제(칸영화제) 폐막식을 앞두고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드는 보수주의의 일면이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 및 영화
황동혁 감독의 영화 ‘남한산
전문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여러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하고 있다.
성’은 원작을 충실하게 스크
한국 본부는 1994년 세워졌다.
린에 옮겼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상은 매해 유력 영화
그러나 결말에 이르러 영화
제에 비평가들을 파
는 소설과 갈라선다. 영화에서 김상헌은, 자결에 실패하고 삶을 선택하는 원작과는
견해 경쟁 부문 1편,
반대로 죽음을 선택한다. 원작에 없는 대사도 덧붙여졌다. 백성들의 새날을 위해선
감독 주간 1편, 비평
나와 최명길과 임금마저 포함한 모든 낡은 것들이 무너져야 한다는 김상헌의 말이
가 주간 1편씩을 선
그렇다. 영화는 적폐청산이라는 현재적 과제와 그런 식으로 슬그머니 공명한다. 이
정해 수상한다. '버
를 통해 영화는 모든 의미와 가치보다 동물적 생존의 정당성을 앞세우는 원작의 이
닝'은 경쟁 부문 수
데올로기적 보수성을 아슬아슬하게 이겨낸다. 역사적 사실의 정확성과 원작의 결을
상작이다.
희생하는 대가를 기꺼이 치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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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률 컬 럼
영향력있는 서면
동의서로 귀하의 사업체를 보호하세요
콜로라도는 옛서부의 고장입니다. 예전에는 악수로 수 천마리의 소를 팔
사자들이 서면 동의서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계약이 형편없이 작성 된다면
았습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은 ‘계약’이 필요없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매
계약에 관련된 논쟁은 법정에서 소송에 의하여 해결될 것입니다.
수자와 매도인은 가격과, 배달장소 및 수송방법에 동의했습니다. 서면은 필요 없었습니다. 서로 말을 지켰으며 그렇게 사업을 했습니다. 오늘날은
주로 소송이라 하면 각 당사자는 변호사를 유지하고 변호사 비용을 지불
불행하게도 다릅니다. 서면 계약을 함으로 인해 상당한 영향력을 얻습니
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판사나 배심원이 소송 건을 결정하게 될 것입
다. 사실상 법은 특정한 계약서에 서면을 요구합니다. 이 법은 ‘사기 방지
니다. 재판의 장소는 당사자들의 사업체나 가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법’이라고 불립니다.
수도 있으며 해결하는데 수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소송절차는 상당이 비싸고 매우 느립니다. 서면 계약의 당사자들은 계약 으로부터 발생되는
다음 유형의 계약들은 서면으로 되어야만 합니다. 토지처분 계약, 부동산
어떤 논쟁을 구체화 함으로서 중재에서 합의하게 되면 소송을 피할 수 있
임대에 대한 계약, 일년 이내에 수행할 수 없는 계약, 다른 사람들의 채무
습니다. 중재는 빠르고, 저렴하고 효율적인 비공개 절차입니다. 중재에서
를 지불하는 계약 및 혼전계약, 부동산 임대시나 매도시에 서면으로 계약
개인 당사자인 주로 전직판사는 당사자들의 논쟁을 빠르게 해결합니다.
을 간소화 할 필요가 있거나 시행될 수 없을 것입니다. 비슷하게 귀하의 친 척이 채무 중 하나를 지불하기로 동의해도 계약이 서면화 되지 않으면 친
서면계약을 이용하는 강력한 다른 장점은 계약의 논쟁이 누가, 어떻게, 언
척을 상대로 상환청구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예를 들면 귀하
제, 어디서 해결될지 결정해주는 능력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논쟁해결책
의 가족 중 한 명이 2번째 결혼하고 남편이 전 아내로 부터 얻은 자녀들을
의 한 방법으로 중재를 선택 하기만 하면 중재자가 누가 될지 선택할 수 있
위해 모아놓은 자산을 새 아내로 부터 보호하기를 원한다면 혼전계약은 서
습니다. 종종 계약 당사자들은 미국중재협회와 같은 중재기구를 선택할 것
면으로 작성되어야만 합니다.
입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이 동의한다면 논쟁을 판결할 누구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는 공동의 친척 혹은 교회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서면계약의 실질적인 힘은 귀하께 유리한 쪽으로 법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계약당사자들은 얼마나 빨리 논쟁이 해결되게 될지 구체화할 수 있습니
것입니다. 계약의 당사자들은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 구체화 할 수 있습니
다. 당자들은 30일 이내에 중재자에 의해 계약상 논쟁이 해결될 것과 이
다. 어떤 주 혹은 한 국가의 법이 콜로라도 법 보다 귀하의 입장에 더 유리
해가 되는 다른 기간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어디에서 논쟁
할 때 이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현명한 사업가들은 델러웨어주는
이 해결될 지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들이 동의 한다면 콜로라도주
상사의 권리 및 고용주의 처우에 대하여 사업체에 유리한 법을 가지고 있
오로라시 또는 다른 편안한 장소에서 구속력있는 중재에 의해 계약하에 모
기 때문에 그들의 계약을 델러웨어 법의 적용할 것을 선택합니다. 계약의
든 논쟁을 해결하도록 합의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계약에 관한 어떠
당사자들은 논쟁이 어떻게 합의 될지를 구체화 할 수도 있습니다. 계약 당
한 논쟁에 있어서 어떤 언어를 사용할 것인 가를 선택하는 사항에 대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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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언어도 선택하지 않았다면 영어가 사용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한국어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엘리자벳김 부동산
계약에 의해서 해결될 수 있는 가장 큰 염려 중의 하나는 누가 변호사 비용과 논쟁에 관련된 비용을 지불할 것인가 입니다. 비용문제를 해결 하는데 서면계약을 당사자들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부담조항’이라고 종종 불리는 것은 당사자들의 한사람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해 논쟁이 발생하면 패하는 당사자가 변호사 비용을 지불 할 것이라는 계약이될 수 있습니다. 종종 계약당사자는 이기는 당사 자가 요금과 비용을 지불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는 논쟁 시 각 당사자 가 스스로 비용 및 변호사 요금을 지불 해야 하는 콜로라도의 일반규 정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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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당사자가 언급하기를 자주 원하는 다른 분야는 콜로라도 사업자 들에게 주법이 부과하는 많은 복잡한 보증 및 확증입니다. 임차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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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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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븐 싸인(The Seventh Sign, 1989)을 보면
예컨대 여러분은 사소한 눈 떨림이나 잦은 여드
이러한 원리는 우리의 몸에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
지구의 종말을 부르는 사인은 총 7단계 입니다.
름, 귀가 멍멍하다든지, 어지러움 이라든지, 혹은
다. 잦은 스위치 효과를 겪으신다면 몸에서 보내
두통, 또 그 다음 단계로 가는 과정마다 건강이 나
는 격렬한 적신호 임을 깨닫고 생활 패턴을 바꾸
빠지는 세븐 싸인을 적절히 인식하고 계신지요.
셔야만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밤 늦은 공부나 야
그럴 때 마다 피로를 감소시키는 산책, 잠시간의
근, 술자리 회식, 스마트 폰 등으로 인한 육체적
수면, 운동을 하는 것 등은 당장은 별 것 아닌 것
피로와 정신적인 소모를 균형 있는 식사와 적당한
처럼 보이지만 결과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몸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채워주고, 하루에 잠시 동
의 회복을 돕는데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멍한 상태의 명상과 산책, 주말 동안의 여유로운 쉼을 가지는 재 충전의 시
얼마 전 잘 아는 지인이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인은 일로 인한 피로가 쌓이고 쌓이면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집에서 푹 쓰러져 24시간동안 꼼
우리 중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짝없이 기절하듯이 자고 일어나야만 다시 활동을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몸을 아끼고 보호
시작 할 수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 분에게 ‘스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자신을 사랑하
위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는 방법임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스위치 효과란, 두꺼비집의 스위치를 끄면 모든 집안의 전원이 동시에 꺼지는 원리를 말합니다.
사실상 새로운 삶의 문을 여는 열쇠는 멀리 있지
처음에야 그 조짐이 매우 미약하여 사람들이 잘
주로 전력이 많이 소비되는 전자 제품을 동시에
않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충
인지하지 못하다가, 점점 단계가 높아지고 급기야
여러 개 사용했을 때 전력량이 과부하 되며 한 순
분합니다.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든
최후 7번째 단계에 이르고서야 그 사실을 깨닫게
간에 전기가 나가버리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요.
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문득 우리의 몸에도 이러한 세
사실 한 두 번이야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잦은 스
오늘도 누구보다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삶을 꿈
븐 싸인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위치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전기장치들의 수
꾸는 모두가 되시기를 건강전도사 정주호가 힘차
명이 짧아지고 고장도 잦아 지게 됩니다. 이를 해
게 응원합니다.
된 인류는 결국 종말의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일상 생활 중 과로하거나 피로할 때 느낄 수 있는
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전기 스위치를 끌 때 단계적
전조 증상, 즉 그 작은 ‘세븐 싸인’을 감지할 줄 아
으로 끄는 것 입니다. 먼저 작은 스위치를 하나 하
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을 유지할
나 끄고 나서 메인 전원을 끄는 것이 집안 전자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품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데 훨씬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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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7-2018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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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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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Z MAGAZINE 07-2018 MAGAZINE 8-201727 21
SPA the
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토크]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종 색과 도형을 통해 스타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그들만의 알짜배기 건강유지법, 힐링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작은 취미로 시작되는 당신의 ‘힐링’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그러다 보면 인생에 낙도
있다. 지금부터라도 당신을 위해 취미를 선택해 틈틈이 활동해보자.
없고 더 이상 도전할 것이 없어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미를 잃을 수 있다 필자의 지인 중 의사 한사람이 있다. 학창시절 공부만 하다 대학교에 들어갔고 이때 필요한 것이 ‘취미’다. 취미를 통해서도 우리는 제대로 ‘힐링’할 수 있다. 학
그 안에서도 치열하게 공부하다 군의관으로 제대한 후 바로 병원을 개원했다. 그
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생활기록부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었다. 바로 특기와 취미
러다 보니 삶의 관심사도 별로 없고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취미도 따로 없었다.
를 적는 부분이다. 요즘에도 프로필이나 이력서를 적을 때면 특기와 취미는 꼭 있 다. 몇몇은 형식적으로 적기도 하지만 본인의 특기와 취미가 무엇인지 인지하면
직업이 의사지만 병원에 나와 딱히 할 게 없는 무료한 인생을 사는 그였다. 그가
서 취미생활을 한다는 건 인생의 큰 활력소다.
본인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건 친구들과 만나서 술자리를 갖는 것뿐이었다. 그런 그의 삶이 안타까워 그에게 취미활동을 권했다. 머뭇거리던 그는 사진 찍는 취미 를 갖기 시작했다. 평생 공부와 병원밖에 모르던 그에게 사진이라는 취미는 또 다 른 자신을 보는 통로가 됐다. 며칠 전 만난 그는 180% 달라져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듯 했다. 사진은 그에게 또 다른 자신감과 가능성을 보게 했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는 기쁨 외에 또 다 른 기쁨을 알게 된 것이다. 취미는 혼자 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는 이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공유하면 그 안에서 에너지 교류가
하지만 직장인이나 주부들을 보면 취미생활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이 많다. 이유를 들어보면 먹고 살기 바쁜데 취미활동을 할 시간이 있겠느냐는 거다. 생각해보면 이 치열한 사회에서 내 일도 잘하고 취미활동까지 갖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차오른 스트레스를 분출할 방법을 알지 못해 속으로 계속 쌓아둠으로써 마음의 병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고액의 연봉도, 초고속승
일어나기 때문이다. 취미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힐링을 경험하고 새로 운 나를 찾아갈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시작한다는 것은 인생의 또 다른 묘미를 느끼게 해주기에 손색이 없다. 나의 일상에서 과감히 벗어나 나에게 맞는, 그리고 나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시작해보자. 그리고 마음껏 즐겨보자. 취미를 통한 작은 변화는 당신 에게 엄청난 힐링의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진도, 드라마 같은 성공도 아니다.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삶에 있어 여유를 갖고 최고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내 마음 밭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 마음 밭을 만들기 위해선 힐링이 반드시 필요 하다. 힐링은 당신을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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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7-2018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mina3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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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난임 여성을 위한 힐링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마음을 리셋하는 법
임신율을 높이는 초간단 명상법 (Part 1) 론 난임 치료에 있어서도 명상을 포함하는 다양한 정
그 결과 아래 표와 같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그
신요법이 임신율을 높인다는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있
룹(MBII)의 임신율은 약 45%, 참여하지 않았던 그룹
프로그래머가 직업인 34세 나영 씨(가명)는 난임 치료
습니다. 정신요법이 임신율을 높인다는 것은 임신은
(Control)의 임신율은 26%로 나타났습니다. 도마 박사
를 받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체외수정
그저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와도 연관이 깊
가 했던 시험과 비슷한 결과였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받기 위해 그녀는 스스로 배에 주사
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를 놔야 했고, 불쾌감을 느끼며 초음파 검사를 수 차 례 받아야 했으며, 그녀의 난자는 몸 밖으로 채취되어
명상을 의학적으로 연구했던 선도자는 하버드 의과
야 했습니다.
대학에 심신의학센터를 만든 허버트 벤슨 박사입니 다. 그리고 이분에게서 영향을 받아 난임 치료에 명상
자, 그럼 이제 명상을 한 번 해보고 싶어졌지요? 그런
배아를 이식하고 피검사를 하기 전까지 실패에 대한
을 도입한 분이 앨리스 도마 박사입니다. 명상과 난임
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나요? 명상을 하는 방법은 매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임신을 실
치료에 대한 논문은 1990년에 도마 박사가 'Fertility
우 다양합니다. 저는 그것을 찾아 나름 공부를 했었고,
패했을 때 그녀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
and Sterility' 저널에 발표한 논문이 처음이 아닐까 싶
제 나이 마흔이 되었을 때 호주로 건너가 2년간 시간
했습니다. 그녀는 외로웠고, 자기가 죄인이 된 느낌이
습니다.
을 가지면서 이 문제와 씨름하기도 했었습니다. 저 자 신은 물론이고 누구나 명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알리
었다고 했습니다.
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굳이 산 속으로 들어
난임의 30% 정도는 원인불명입니다.
가지 않아도, 고수가 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명상법을 생각해봤습니다.
임신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다양한데 의학적인
검사가 그 모든 과정의 문제점을 다 찾을 수는 없기 때
앞서 말했던 나영 씨는 저희가 진행했던 자연임신교실
문입니다. 그래서 나영 씨는 더 답답하고 힘들었습니
그녀는 다시 2011년 'Fetility and Sterility' 저널에 명
중 '임신을 부르는 명상법 강좌'에 참여했고, 이후 치
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남편과의 관계, 시댁 식구들
상의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체외수
료와 더불어 꾸준히 명상, 식이요법, 운동을 실천한 결
과의 갈등,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패배감과 무기력
정(시험관) 시술을 받으려는 여성들로 하여금 명상을
과, 감사하게도 결국 자연임신을 했습니다. 아래 글은
감은 그녀의 정신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포함하는 심신(mind/body)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한
나영씨에게 드렸던 자료입니다.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
결과,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그렇지 않
시기를 바랍니다.
그녀는 우울, 불안, 짜증, 자괴감, 패배감, 무기력감에
은 여성들보다 2배가 넘는 임신율을 나타냈습니다.
명상은 마음을 리셋하는 것입니다.
시달렸습니다. 깊은 잠을 이룰 수 없으며, 감기에도 자 주 걸리고, 체력이 바닥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녀 에게 이러한 스트레스는 임신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몸에 휴식이 필요한 것처럼 마음에도 휴식이 필요합니
에 하나였습니다.
다. 잠을 자면 마음이 휴식할 것 같지만 잠자기 전까지 많은 생각 속에 잠겨 있다가 결국 잠자는 내내 꿈을 꾸 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명상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명상은 그 녀에게 너무나 생소한 개념이었고, 동양의 신비가들이
생각이 많습니까? 좋은 일입니다. 생각 없이 살면 그건
나 하는 이상한 행위였습니다. 2016년 2월에 발표된 따끈따끈한 연구결과를 하나 더
또 뭐가 좋겠습니까! 하지만 잠시 생각을 끄는 시간도
소개해드릴게요. 중국의 한 체외수정(시험관) 센터에
꼭 필요합니다. 너무 산만하게 여러 생각을 하는 것, 한
서 시험관 시술을 처음으로 받는 여성들 108명을 두
문제에 너무 집착하는 것, 그만 잊어도 될 것을 끝없
하지만 명상은 더 이상 동양적이지 않습니다. 세계 주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58명은 시험관 시술 전에 1주
이 생각하는 것. 이것은 사람의 신경을 피로하게 합니
류 의학에서도 명상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많이 진
일에 1번씩 6주 동안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시험
다. 근육만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신경도 피로
행되었으며, 그 의학적 효과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
관 시술을 받았고, 50명은 그냥 시술을 받았습니다.
감을 느낍니다. 피로해진 신경은 불안, 짜증, 분노, 우
명상은 임신율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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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7-2018
명상은 평화를 만듭니다.
울 등 마음의 문제뿐 아니라, 불면, 두통, 근육통, 어깨
명상이 난임 여성들의 임신율을 높이는 기전에는 스 트레스 감소를 통해 과민해진 면역반응을 정상화시키
의 통증,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 다양한 몸의 증상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의 몸과 마음에 싸움 혹은 도
는 것도 포함되리라 생각됩니다. 명상은 전시상황에
주 반응(fight or flight response) 반응이 생깁니다. 부
있던 몸과 마음에 이완 반응을 만들어냅니다. 명상은
그러므로 하루 중에 단 5분이라도 아무것도 보지 않
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늘어나 몸
옥죄어져 있던 신경과 두뇌를 편안하게 이완시켜줍니
고, 아무것도 듣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
을 전시(戰時) 상황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전
다. 마음의 평화는 몸의 평화를 만듭니다.
냥 잠잠히 있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그런 시간을 '명
시에는 무엇인가 수상한 것이 나타나면 예민하게 반응
상'이라고 합니다. 명상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정심을
하며 바로 공격을 합니다.
만들어낸답니다.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되찾는 연습입니다. 몸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자연살상세포 (Natural killer cell)와 같은 면역세포들입니다. 이 세 포들이 과민하게 많이 출현하면 장차 아기가 될 배아 조직마저도 수상한 조직으로 여겨 공격하기도 합니 다. 과민한 면역반응이 초기 유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거죠. 그래서 양방에서 유산을 방지하고자 면역 억제제를 쓰기도 합니다. 파도가 칠 때 바다의 표면은 출렁거리지만, 깊숙한 심 연(深淵)으로 들어가면 파도가 사라지고, 고요와 적막 만이 있습니다. 명상은 그렇게 마음의 심연으로 가라 앉는 것입니다.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생각이 없는 고 요한 바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명상은 생각을 비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셨는지 모르
그런데 말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면 역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면 그 해결 역시 정신적인 방 법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목구어(緣木求魚)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말이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문제일 때는 화학적인 약 으로 면역을 억제하는 것만이 답은 아닐 겁니다.
겠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
정신은 정신으로 다스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
는 것이랍니다. 즉 명상은 집중을 푸는 시간이 아니라
습니다. 명상은 암 치료에까지 도움이 되기도 합니
집중하는 시간이지요. 다만 고민 없이 집중하는 것입
다. 암은 대표적인 면역질환이지요. 유방암이 있는 여
니다. 심각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그냥 무심히 호수에
성들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더니 면역기능이 개선
돌 하나 던지고 그 돌이 천천히 가라앉는 것을 지켜보
되고, 수면의 질도 높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는 것과 같은 것이죠.
솔 레벨도 감소되었다는 연구결과가 꽤 있답니다.
이재성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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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
Emergency Pull Off Area
그를 만나다
비상용 갓 길
”
저희 집에서 교회를 올 때면 항상 136가로 쭉 오
도피성의 원리가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합니
다가 25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와야 합니
다. 위급한 상황을 맞았을 때 잠시 갓길로 차를
다. 정확하게 날짜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144가
세우고, 여유 있게 점검하고 재정비를 할 수 있
부터 120가 사이의 갓길 확장 공사를 시작한 지
는 Emergency Pull Off Area가 필요합니다. 그
가 1년도 훨씬 넘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거의 모
장소와 시간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든 공공시설 공사가 그렇듯이 참 느렸습니다. 공
의 말씀 앞에서 우리의 삶의 여정을 잠시 멈춰 세
사 때문에 136가에서 25번 도로로 진입하는 진
우고 본넷을 열어보는 시간입니다. 언제부턴가
입로가 짧아지고 불편해 졌지만, 그래도 공사만
악셀을 밝아도 차가 잘 나가지 않을 때, 잠시 멈
끝나면 더 편해지겠지 하는 기대감 때문에 잘 견
춰서서 어디가 문제였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예배
뎌 왔었는데, 드디어 몇 주일 전에 갓 길이 열렸
입니다. 나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상처
습니다. 그런데, 그 길에는 저 푯말이 붙어 있었
를 준 것은 없는지, 고의는 아니었지만 나로 인하
습니다. 도로 차선을 늘린 것이 아니라, 비상차량
여 아파하는 자들은 없는지... 하나님의 임재 안
이나 위급차량 들을 위해서 갓길을 확장시킨 것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Emergency Pull Off
에서 나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예배입니
이었습니다.
Area 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
다. 요즘 들어 예전처럼 신앙여정이 순적하지 않
해서 도피성을 만드신 이유는 무분별한 복수
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어딘가 모르
실망스럽긴 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는 저
를 막고, 생각하고 판단할 여유를 가지게 하시
게 믿음생활이 뻑뻑하고 부드럽지 않다고 생각이
같은 로컬 운전자들이 1-2분 빠르게 가기 위해
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살인은 고의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더욱 더 예배를 사모하
서 차선을 늘리는 것 보다는, 뜨거운 여름철에
로 그랬건, 아니면 정말 의도치 않게 실수로 그
며 예배의 자리로 나오셔야 합니다. Emergency
는 Over-heat된 차량들이 편하게 차를 세우고
랬건, 죽은 사람의 가족이나 친지들에겐 같은 충
Pull Off Area는 그럴 때 이용하는 것입니다.
차량을 점검하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눈길에 미
격입니다.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 버렸기 때
끄러진 차량들이 여유 있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의이건 의도이건 상
도 있고, 위로는 와이오밍 아래로는 멕시코 엘파
관없이 복수를 하게 됩니다. 이성과 합리적인 판
소 근처까지 뻗은 저 긴 25번 도로를 지나는 장
단이 들어서기도 전에 감정이 상황을 해결하려
거리 운전차량들이,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를 장
고 듭니다. 그 때를 위해서 도피성을 마련해 주
소가 더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이 쭉
신 것입니다. 판단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고, 복
쭉 꼬리를 이어서 떠오름과 동시에, 성도의 신앙
수를 통한 ‘피흘림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
생활 안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이 되겠다는 생각
입니다. 도피성은 각 지파가 사는 가장 중앙에 있
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구약의 도피성이 생각
었습니다. 누구나 빨리 대피할 수 있어야 했기 때
났습니다.
문입니다.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항상 넓고 잘
닦여 있었습니다. (신19:3) 유대인의 전승에 의
신명기 19장이나 민수기 35장 등에는 도피성에
하면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넓이가 14m나 되었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받아들이는 도시”라는
고, 길목마다 표지판들이 크게 세워져 있었다고
뜻을 가진 도피성(逃避城, Cities of Refuge)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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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목사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덴버롯데투어 서울공항택시 신들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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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ㅁFㅇOOD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들이 들려주는 음식이야기 MBC프로그램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되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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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병원장이자 영국국제 인명협회가 선정한 유방암 및 위암 부분에서 세계 100대 의사로 뽑힌 바 있는 백남선 박사는 담배보다 식습관이 암을 유발할 확률이 더 높다고 말한다. 다른 많은 의사들 역시 식습관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MBC프로그램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되는 밥상> 을 통해 국내 유수의 의사들이 식습관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몸에 약이 되는 식재료를 소개하여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권장한 바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료약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강조하는 명의들의 노하우를 통해 우리의 밥상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
“쾌락도 지혜도 학문도 그리고 미덕도 건강이 없으면 그 빛을 잃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몽테뉴 “음식을 알맞게 섭취하라 그러면 그대는 건강 할 것이다.”- 프랭클린 “으뜸가는 부(富)는 건강이다.”-- 에머슨
김세철 박사의
남성이 건강해지는 밥상 관동의대 명지 병원장으로 중앙대학 병원장을 역임했다. 행복한 성(性) 이야기를 전하는 ‘건강한 성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건강한 남성 만드는 비결 비빔밥 김 박사가 15년 넘게 가는 단골집은 산채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전립선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막기 위해선 채식을 즐겨야 하는데,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이 효과만점 음식이다.
관동의대 명지 병원장 김세철 박사
복분자술 김 박사는 식사 때 복분자술을 즐겨 마신다. 복분자는 염증을 치료하는 항생제 역할을 하고 발기 기능 개선을 돕는다.
또 복분자의 폴리페놀은 전립선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도와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성 기능도 높여준다. 케겔 운동 일주일에 최소 4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성 건강을 촉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루 3번, 30분 정도 케겔 운동을 하면 배뇨 기능과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 숨을 멈추지 말고 숨을 쉬면서 항문을 꽉 조이는 게 요령. 마음속으로 15초 정도 세면서 하고 풀고, 또다시 15초 정도 세고 풀고를 반복한다. 34
OZ MAGAZINE 07-2018
남성이 건강해지는 요리
두릅산채 비빔밥
고사리 나물
시금치 나물
재료:
재료:
재료:
두릅 200g, 소금 약간, 양념장(들깨 2큰술, 들기름 3작은술,
고사리 400g, 소금·설탕 약간씩, 국간장·간장·
시금치 1단, 소금 적당량, 다진 마늘
다진 파·다진 양파 1작은술씩, 소금 약간), 강된장(된장 2큰술,
참기름 2큰술씩, 다진 파·올리브오일 1큰술씩,
½작은술, 참기름·국간장·통깨 1작은술씩
다진 청양고추·다진 양파·다진 파 1큰술씩, 쌀뜨물 ¼컵),
다진 마늘·통깨 1작은술씩
현미밥 2공기, 고사리나물·시금치나물 등 나물 적당량
조리법:
조리법:
조리법: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살짝
1. 고사리는 물에 불린 뒤 먹기 좋게 자른다.
1. 두릅은 밑동을 자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데친 두릅은 양념장에 버무려 달군 팬에 볶는다. 3. 팬에 강된장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걸쭉하게 끓인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두릅과 나물을 얹은 뒤 강된장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고사리를 삶아 물기를 짠다.
2. 시금치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다진
3. 고사리에 간장과 다진 파,다진 마늘을 넣어 밑간한다
마늘, 소금 1작은술, 참기름, 국간장을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고사리를 넣어
넣어 무친다.
볶다가 참기름, 통깨를 넣고 중불로 볶는다.
3. 그릇에 ②를 담고 깨소금을 뿌린다.
5. 수분이 나오면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익힌다.
곁들인다.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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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12. "무엇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나요?"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무엇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나요?"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여러분 이런경우 있지 않는가? 갑자기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셨나? 아니면 자기전에 운동을 했거나…이유야 어떻든 간에… 의사가 이런 질문 을 할 수도 있고, 친구와의 대화에서 우연히 이런 질문이 오갈수도 있지 않겠는가? 자,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 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 작했더하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상황인것 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무엇이 당신을 깨어 있게 합니까? “What keeps you~” 무엇이 당신을 계속 ~하게 합니까? 의 표현, 여기서는 “What keeps you~”를 꼭 기억하자.
STEP 3
패턴 익히기 “What keeps you +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 의 구조를 기억하면 표현 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한다. 여기서는 무엇이 당신을 계속 깨어있게 하는가? 이므로 깨어있다의 동사 awake를 써서 “What keeps you awake~” 또는 짧게 “What keeps you up~” 이라고 해도 된다. 이상할 것 같지만 정말로 정확한 영어식 표현이다. 반면에 무엇이 당신을 계속 졸리게 하나요? 라고 한다면, “What keeps you sleepy~” 라고 하면 되겠다.
STEP 4
말하기 (응용) 진짜로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자! 다시 오늘의 표현, “What keeps you awake at night?” (무엇이 당신을 잠 못들게 하나요?) 커피 많이 마시면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다고 하는데, 그러면 커피보다 당신을 잠 못들게 하는게 있나요?는 어떻게 표현할까? 우와, 이렇게 복잡한 표현을 어떻게?? 하하 이렇게 응용하면 된다. than 을 사용해서… 응용을 하는 순간 영어가 재미있어 진다. “What keeps you awake than coffee?” (커피보다 당신을 잠 못들게 하는게 뭐죠?) 참고로 커피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 [카페인]으로 발음 하면 원어민은 100% 써주지 않은 이상 못알아 듣는다. 카페인은 [캐피-인]으로 발음해야한다.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5문장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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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Cultural tip!
"고객의 만족이 퍼니의 기쁨입니다!
퍼니 플러스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 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Korea vs. Eurpoe : Portugal & Spain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오늘의 주제는 [Group feelings vs. Aggressiveness]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대의를 위해서는 개인이 희생될 수 있다 라고 믿고 열심히 일한다.
"이젠 앱으로 만나보세요!"
하지만 어느 순간 불공정한 대접을 받게되면 어딘가에 하소연 할 때도 없고, 억울하기 짝 이 없고 울화통이 터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문화를 통해 새로운 삶 의 방식을 자신에게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특이한 나라이다. 이베리안 반도의 왼쪽에 스페인이 있고, 제일 아 래에 짱박혀? 있는 나라가 포르투갈이다. 무어인, 게르만족, 이슬람교도 들이 쳐들어 와,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전쟁이 활발했다. 그 전쟁때문에 그들의 마음에는 ‘생존은 곧 전쟁이다’ 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들은 모험을 좋아하는 성향이 짙다고, 그래서 세계최초로 지구가 둥글다라는 것을 증명한 사람도 포 르투칼 사람이다. Aggressive 한 성향을 지닌 그들이 좋아 한 놀이도 투호인데, 전쟁, 방 어, 저항, 이겨냄 이런 것들을 놀이를 통해서도 자신들이 생각해 오던 것들을 실현해 내 는 것이라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그것이 그들이 생각, 사상이되고 또한 문화가 된다는 것이다.
영업시간 월-목 : 4pm - 1am 금-토 : 4pm - 2am 일요일 : 4pm - 12am 이근철 선생님 강의 영상으로 시청하기! Click!
이근철 선생님의 새로운 영어 강의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하는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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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745-3477 2777 S. Parker Rd. Aurora, CO 80014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 시청하기! 클릭! OZ MAGAZINE 07-2018 37
송승근 원장의 한의학 상식
공부 "부모님이 대신할 수 없는 공부, 보조는 해줘야"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의 건강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성적도 쑥쑥 오르고 건강하길 누구나 바라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김없이 닥쳐오는 시험,부모님의 눈총,급우들 간의 숨 막히는 경쟁,절대적인 수면 부족, 컴퓨터가 계산해서 나오는 성적표 등 모든 것이 청소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어 다가오고, 또,이렇게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런 심리적 긴장 외에도 불규칙한 영양 섭취,운동부족,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등이 여러 가지 건강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청소년기는 사춘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므로 사춘기와 관련된 질환도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통에 시달리는 수험생 자녀들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자녀의 고통을 대신할 수 없기에 답답해하며 애만 태우게 됩니다. 흔히 졸음을 쫓기 위해서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하여 정신 이 맑아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장시간 복용 시에는 불면증을 유발시켜 뇌신경을 침해하여 지적 능력을 저하시키며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을 일으 킬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 학생에게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와 식욕부진 그리고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또한 긴장감으로 별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며 스스로 자제 가 안 되고 몸이 무거워지고 두통이 생기고 자꾸만 눕고 싶어집니다. 아울러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과 소심증이 나타나며 불면증이 생기게 됩니다.
■ 소화가 안 될 때 :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펴고 발가락을 굽혔다 폈다 반복합니다. 발가락으로 연필이나 수건을 잡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졸음이 올 때 : 의자에 앉아 무릎을 굽힌 상태로 발가락만 바닥에 댄 채 뒷발꿈치를 될 수 있는 한 높이 올려5초 동안 발가락에 힘을 줍니다. 다시 반대로 발뒤꿈치에 힘을 주고 발가락 끝을 위로 올리는 운동을 5회 정도 합니다. 공부에만 쫓기다 보면 사고 과다로 인하여 허화가 심해져서 정기가 허해지는 증이 생겨 뇌에 맑은 공기와 영양 물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두뇌와 연결되는 심장을 보호하고 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처방을 써서 정신을 안정시키고 뇌를 맑게 하여 집중력을 길러주게 됩니다. 요즘 시중에는 총명탕이란 걸 먹으면 시험을 잘보고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거도 알 수 없는 지식으로 옛 의서에 나오는 약을 지어 먹이는 일이 학생을 둔 어머니들 사이에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육체가 건강할 때 머리도 좋아집니 다. 체력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기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에 의해 처방된 한약은 체력을 증강시키고 심신을 안정시켜 머리를 맑게 하므로 집중력이나 사고력 향상이라는 2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시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을 먹고 머리가 직접 좋아진다든가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것은 조금 비약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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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위한 한약 아무리 머리가 영리하고 학습의지가 강해도 건강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힘든 학창생활 속에서 좌절하게 되고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되는데,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이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 기운이 나면서 피로를 쉽게 느끼지 않게 되고 기억 력이 좋아져서 학습능력이 향상됩니다. 일반적으로 한약은 세포의 기능을 촉진시켜 노폐물의 배설을 빠르게 하여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고 다른 한편으로 는 면역 강화의 힘을 길러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 주지 않거나 능률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건강상태 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적절한 한약 투여로 체력을 보강하고 신체적 불균형을 조절하여 기억력과 집중력, 사고력이 높아지도록 함으로서 힘든 학 창생활을 보다 알차게 이겨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이 대신할 수 없는 공부, 그나마 옆에서 보조할 수 있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 1. 참깨 : 참깨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오래먹게 되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며 머리가 놓아지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냥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수가 있으므로 곱게 빻아 우유와 섞어 먹으면 맛도 좋고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2. 미역 : 미역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영양 성분인 칼슘과 지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포와 세포막을 보호해주는 셀레늄이 풍부해 뇌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작용도 합니다. 그 밖에 콩, 홍화, 레몬, 토마토, 시금치, 해조류 등도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 입니다.
송승근원장 아우라 한방병원 Aura Oriental Healing Clinic Tel. 303-369-2882 www.auraorientalhealing.com
S ban Korean Restaurant
맛에 놀라고! 가격에 만족하고! 월요일-일요일
10AM-11PM
갈비찜,아구찜, 갈치조림, 해물전골 부대전골, LA갈비 , 설렁탕, 떡만두국 육개장, 순두부, 비빔밥 외 다양한 메뉴
LA 타임즈 선정 2015년 베스트 레스토랑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터치하시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303-369-0919
Panera Bread
월그린
Peoria St.
보쌈
옛날 불고기
은대구 조림
Soban Iliff Ave.
1210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OZ MAGAZINE 07-2018 39
at o e r d G ra z o O ol C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 지난 6월 18일 오전 11시에 파커시에 있는 프라데라 클럽 (The Club at Pradera)에서 "2018 Miller Coors 후원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 회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가 열렸다.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분들과 그외 일반인들이 130여명 이상 참가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콜로라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지급을 위 해 쓰여진다. 적당한 바람과 햇살로 골프대회는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클럽 내 식당에서 저녁식사가 시작 되었으 며, 리커협회장 서천용씨의 진행으로 한국 왕복 비행기표 2장 외 장타상, 근접홀 등의 상품수여 및 밀러, 쿠어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의 매년 열리는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콜로라도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지급되는 뜻깊은 행사이니 만큼 앞으로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가 계속해서 한인 상권을 든든하게 지켜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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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역 1등
골프대회 일등팀 이찬수 , 최영성, 임동준, 김진국 당첨자
항공권($999 가치) 당첨자 일반부 : 임금옥 리쿼 협회
리커협회 골프대회 시상 리쿼협회 : 연규산
"교통사고 치료전문, 척추교정 전문병원"
손석기 척추의료원 Chiro One Health Center, LLC
(월,수,금) 303-695-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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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Saf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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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N. Circle Dr. #1 Colo Springs, CO 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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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Deferred Act ion for Childhood Arrivals
DACA의 탄압.. 쇼비니즘(chauvinism)의 극장판인가?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인터넷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런 요원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DACA,
시각으로 포섭하기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약화될수
‘DACA’ 합의가 더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
민주당, 멕시코, 나프타 연계해 말폭탄을 던지고 윽박
밖에 없다. 마치 이게 애국심이나 되는 것처럼 배외주
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에 들어와 있는 불법 이민
을 지르기 시작했다. DACA 드리머들 무차별 이민단
의적 심정도 완전히 합리화 되지 않고 근대 자본주의
자들이 DACA를 악용하려 한다고 비난했는데 트럼프
속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할것이라는 법치주의를
에 내재하는 여러모순의 격화와 제국주의적 단계에의
대통령 발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DACA’에 대해
내세운 힘없는 드리머들에게 대한 배외주의 또는 관
이행에 수반되어 대외배척의 이데올로기로서 지배계
이센셜리즘의 대외적 측면으로 나타나는 전근대적으
문주의라고 볼 수밖에 없는 시대를 역주행하는 근대
층에서 강경하게 동원된다. 마치 파시즘처럼 사회주의
로 퇴보된 현상으로 말하고 싶다.
사적 파시즘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
정당이 자국의 노동자계급의 이익을 구실로 사용하는
통령이 “더이상 DACA 딜은 없다”고 밝힌데 이어 아
것처럼 사회배외주의와 비슷하게 미국에 맞춘 자본
인권이나 법치주의를 논하기전에 이건 인간적이지도
예 “DACA는 죽었다”고 선언해 드리머들을 다시 불안
배외주의를 실현하는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않고 최소한의 발전지향적인 모습이 아닌 원시집단에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DACA 추방유예정책은 연방법
서나 나오는 울트라 내셔널리즘의 형태로 나오는 집
원의 제동으로 아직 유지되고 있으나 대통령이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자국과 국경을 거쳐 미국
단귀속형태로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정치행보를 보인
상의 폐기를 선언함에 따라 드리머들은 마구잡이 이
에 몰려오는 중남미 출신 밀입국자들을 제대로 막
다 할수 있겠다.
민단속에 걸리지 않도록 극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경
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고 멕시코의 돈줄인 나프타 자
고받고 있다.
유무역협정을 파기할 것이라고 연계해 위협하고 있 다. 하루전날인 부활절에 트럼프 대통령은 “더이상
드리머들의 현재 상황은 2018년 3월 5일부로 DACA 효력은 중단됐지만, 드리머들이 당장 추방되지는 않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DACA 추방유예정책
DACA 딜은 없다”고 밝혀 드리머 보호법안에 대한 협
다. 왜냐하면, 연방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처에 속
과 멕시코,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를 연계시켜 위
상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속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협 하고 있어 드리머들과 당사국들을 불안케 하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트위터와 발언을 통해 급기
트럼프 대통령이 드리머 보호법안의 협상 중단에서
2018년 1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연방 지방법
야 “DACA는 죽었다”고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더 나아가 DACA의 사실상 폐기까지 선언하고
원은 모두 DACA의 효력을 그대로 유지하라고 결정
“DACA는 민주당이 다루거나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
나서 적어도 80만 DACA 수혜자 드리머들은 각별히
했다. 관련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DACA 효력을 유
에 죽었다”고 선언하며 드리머 보호 법안의 실패 책
조심해야 할 것으로 이민옹호단체들은 경고하고 있
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연방 법무부는 2심에 항소하고
임을 다시한번 민주당에게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
다. DACA 추방유예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죽었다
동시에 연방 대법원에 신속 심리를 신청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DACA라는 승합차,열차에 타려고 하고
고 선언했어도 연방대법원에서 폐지판결을 내릴 때까
연방 대법원은 2월 26일 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
있으나 더이상 통하지 않을 것” 이라며 “국경에 장벽
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80만 드리머들은 추방유
다고 결정했다. 연방 지법과 연방 대법원 결정에 따라
을 세우고 강력한 국경보호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예와 워크퍼밋 카드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하지만 대
기존 DACA 수혜자들은 그대로 혜택을 받는다. 하지
고 요구했다.
통령의 말한마디에 이민단속 요원들이 마구잡이, 무차 별로 이민단속을 벌이면서 DACA 수혜자 들도 큰 곤
만, 신규 DACA 신청자는 받지 않는다. DACA 관련 소 송은 이제 2심이 진행 중이다. 만일 연방 의회가 대안
역시 트럼프는 자본주의 기업인의 생각으로 미국을
을 마련하지 않으면 드리머들의 운명은 결국 연방 대
이끌려 한다. 자본주의적 상품경제를 기초로하는 시민
법원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는 다른집단과의 커뮤니티케이션을 민족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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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을 치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DACA 드리머들은 이민단속이 자주 벌어지는 지역이
나 장소에는 가능한한 피하고 장거리 여행은 자제 해
백인들이 못사는 노예같은 국가에 놀러갈때 입는 옷,
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또 추방유예와 워크퍼
피터지는 노동의 현장에 럭셔리하게 입고가는 옷이라
밋의 연장시기가 돌아오면 INS심사관으로 부터 시비
는 유래를 좀 파격적인 해석이지만 들은적이 있다.
가 걸리지 않도록 정확하게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고 쇼비니즘은 ‘국가의 사명’이라는 낡은 이념에 거의 본
최종 승인이 나올때 까지는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으
능적으로 열광하는 이념이다. 휴머니즘이고 뭐고 없
로 보인다. 수 주의로 치닫는 모습에 걱정이 된다. 필자는 전근대 쇼비니즘은 그것이 지향하는 의식에 따라 마초이즘 (남성우월), 극단적 페미니즘(여성우월주의), 백인우
적인 역사를 공부해서 인지 이 모습이 왜이리 들어 맞
다.그들에게 있어서 국가의 사명이란 다른이에게 빛 을 주는 행위이고 그것이 복을 주는 행위이기에 이유 를 막론하고 국가의 사명없이 역사는 가치가 없는것
는지 모르겠다.
이 된다. 필자는 진보주의자가 아니다 오히려 영국보
월주의, 흑인순혈주의 혹은 종교적 쇼비니즘의 행태 로 발전되어 성별, 인종, 민족, 종교 등의 가치를 극단
‘Banana Republic’은 미국 갭사가 인수 론칭한 미국
수당같은 정직한 전통을 고수하고 개혁이 보수로 돌
적으로 강조하여 비이성적인 혐오감을 보이는 특징
최대규모의 옷매장중 하나이다. 내용을 알고보면 참
아가자는 “Reformed'라는 말을 좋아하는 중도보수주
이 있다.
가슴아픈 이야기들이다. 바나나 리퍼블릭은 말그대로
의를 지향하는 사람이다.
바나나 공화국이다. 미국 위성국가중 극빈계층이며 특 히 열대 더운 나라에서 잘자라는 바나나는 미국내 수 요를 맞추기 위해 도급국가를 선정하는 데 한마디로 바나나 등 열대과일과 농작물을 납품해서 먹고사는 나라들이다. 푸에르토리코나 온두라스, 과테말라 같 은 사실 그런나라에 물가는 미국에 비해 너무 싸기 때 문에 여행을 해도 적은 돈으로 좋은 여행을 할수 있는
부되어 국가정치안에서 대립을 숨기고 대외 침략적
곳. 미국이 아니면 살수 없는 바나나 공화국들. 그런나
이념으로서 지배계층이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지금
라에 가볍게 입고 갈 상품으로 여행패션을 주 컨셒으
이 딱 그러하지 아니한가? 징고이즘이나 극단적인 국
로 만들어진 갭사의 럭셔리 브랜드. 그러니까 미국의
그랜드 오프닝
~추 첨
해서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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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는 그랬다. 이것이 국민국가적 애국주의와 결
국익이나 국가적 자긍심이라는 말이 갖는 모호함에 도 불구하고 쇼비니즘은 오랫동안 이런개념애서 발 전없이 지독히도 집착하고 있으며 진보에서 뒤처진 사람들의 의식속에서 여전히 ‘보수’라는 이름으로 자 리하고 있다. 다카의 탄압(?)이 파시즘이나 나치즘같 은 관문주의적 쇼비니즘이 아닐것이라고 혼자 우겨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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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안 상식
‘DACA’는 어렸을 때 미국에 온 사람들에 대한 조처를 유예한다는 뜻의 영어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의 머리글자를 딴 말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미국의 바락 오바 마 행정부가 도입했다. “Specifically for certain young people sometimes called dreamers…”-버락 오바마 2012년 6월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DACA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주 어릴 때 부모 를 따라 불법으로 미국에 들어와 사는 젊은이들의 추방을 미뤄준다는 것이다. DACA 수혜자들은 미국 에서 일하거나 공부할 수 있고 운전면허를 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됐을 때 당시 31세 이하 로 16세가 되기 전 미국에 들어왔고, 또 2007년 6월 이후 미국에 계속 살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만 DACA를 신청할 수 있었다. 그밖에 DACA 수혜자가 되려면 범죄 경력이 없어야 했고, 고등학교 나 대학에 등록하거나 군에서 복무하고 있어야 했다. DACA 수혜 자격은 2년마다 갱신됐다.
다섯번째이야기
김준홍의 Unplugged
미국에서는 DACA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보통 ‘드리머(DREAMer)’라고 부른다. ‘드리머’란 명칭은 지난 2001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불법체류 청년들을 구제해주기 위한 법안인 ‘The Development, Relief
세계 최고의 기타
and Education for Alien Minors Act’가 발의됐고, 이 법안의 머리글자를 따 ‘드리머’란 용어가 나왔다. 그간 드림법안은 여러 번 다양한 형태로 발의됐지만, 연방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미국 연방 이민국
James A. Olson 할아버지는 교회 청소부로 일했다. 전 세계 어쿠스틱 매니
은 2017년까지 드리머가 약 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드리머들은 대부분 멕시코나 온두라
아들이 갖고싶은기타로 서슴지 않게 꼽는 이레이블의 창시자는 교회 청소
스, 과테말라, 그리고 엘살바도르 같은 중미 나라 출신으로 이 가운데 멕시코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도구를 비치해놓는 제니토 공간에서 수작업으로 기타를 한대씩 만들기 시
아시아 쪽에서는 한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청년들도 있다. 드리머들은 미 전역에 퍼져 살고 있지만, 서
작했다. 제임스테일러가 양키즈 스타디움에서 미국국가를 연주하러온 그
부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고, 다음 텍사스, 뉴욕, 플로리다, 일리노이 순이다.
날, 올슨은 자기가 열심히 만들어온 기타두대를 미국최고의 팝퓰러가수에 게 앤도저 한다.
제프 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은 2017년 9월 5일 DACA를 폐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에 이른다. “The Department of Justice has advised the President…”-제프세션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2016년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전임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문제와 관련해 발동했던 행정명령들을 없애겠다고 공약한 바 있었다.
그 이후 제임스 테일러에 손에서 세계 유수의 기타들이 버려지고 가치관 의 전환이 일어났다. 그의 손에 항상 들려있는 저 기타. 예전에는 올슨옹 께서 일년에 50대 정도는 만드셨는데 요즘은 20대이상은 절대 만들지 않 는다. 그래서 올슨의 브랜드뉴 기타가 샵에 걸려있는것을 본 사람이 없다. 또 중고장터에도 반나절이상 떠있는것을 본 사람도 없다.
“They support unconstitutional executive amnesty…”-도날드 트럼프 DACA 제도가 헌법에 어긋나는 사면 조처이기 때문에 이걸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화당 소 속 주 법무장관들도 지난해 세션스 법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DACA를 겨냥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위 협했고, 보수 진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측에 선거 공약을 지키라고 압력을 가했다.
다카를 둘러싼 중앙 정치권의 공방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DACA 폐지 방침을 밝히면서도 연방 의회에 2018년 3월 5일까지 대안을 마련 해 달라고 요구했다. 드리머들을 구제해줄 의향이 있다며 그 임무를 의회로 넘긴 것이다. 이후 연방 의 회는 DACA 문제를 둘러싸고 양보 없는 줄다리기를 했다. 늘 그렇듯이 이리저리 협상안과 부결만 반복 할뿐 진전은 없었다. “We want to solve DACA, but we also want to solve DACA in a comprehensive way”- 폴라이언 공화당 소속인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은 2018년 1월 기자회견에서 DACA 문제 해결을 원하지만, 이를 포 괄적인 이민개혁 안에서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라이언 의장 말처럼 공화당과 백악관은 DACA 문제 를 다른 이민 개혁 항목과 같이 해결해야 한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화당이 DACA 문제와 연계 한 항목으로는 멕시코 접경 지역에 장벽을 세우고 합법 이민을 대폭 제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
기타는 역사가 오래되가면서 이 매력적인 악기의 콜렉터들도 많아지기 시작 했다. 사진에 보는 저악기는 미화 15,000불 출발이다. 사양에 따라돈이 2-3 만불을 호가한다. 연간 소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주문해도 죽기전에 받을 지 모르겠다. 주문하는 사람과 반드시 통화하는 올슨할아버지 “내가 만드는 기 타가 왜 필요하냐?”고 반드시 묻는단다. 그래서 콜렉터들의 사이에는 이 런 인사가 오고간다. “Olson을 주문해도 받을 수 있는 수(壽)를 누리시고, Olson을 주문해도 좋을 부(富)을 누리시라!”
당 측이 DACA 외에 다른 항목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티면서 DACA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 연방
저 기타를 우리나라 세션계의 자존심 함춘호씨가 TV에 들고 나온것을 본
의회는 최근 1조3천억 달러에 달하는 지출안을 통과시켰지만, 결국 DACA 해결 방안은 이 지출안에 포
적이 있다. 자랑스러웠던 이유가 기타의 가치를 알고 소유하는 사람이 있다
함하지 못했다.
는 데에 있다. 가치를 모르면 절대지불하지 않고 미쳤다고 하겠지.. ‘무지의
“Look, I think it's absolutely terrible that the Congress has failed to act…”-사라 허커비 샌더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3월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DACA와 관련해 연방 의회가 책 임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금까지 이 문제에 진전이 없자 민주당을 비난하 면서 DACA와 관련된 합의는 더 없고, 이젠 국경에 장벽을 세우고 이민관련법을 강화하는 방안만이 남 았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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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앎은 참 소중하다. 가치를 알면 과감해진다.그 과감함은 믿음으로 발전한다. 가치를 모르면 유치해진다. 그 유치함은 소신을 동반하고 소신+ 무식=괴물 이라는 공식을 완성시킨다. 좋은 지식을 알아가는것이 참 소중하다. 세상의 도전으로 일궈 낸 멋진 종적 들.. 과감히 침노하는자가 될것이다. "내가 가야할 곳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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