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마트 매거진, Oz Colorado M a r c h 2 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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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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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토크 라디오
COL-RA Talk! 콜라톡!!
콜라(?)처럼 톡쏘는 상큼한 이야기..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OZ M AGA Z IN E Co l o ra d o / M ar. 2 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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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 Video편집:채인준 OMI,Inc.(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오즈스마트매거진 CONTENTs 4
3
정경조 대표
오즈 건강노하우 14
독립선언문
26
3.1절 정부 메세지
GOOD TO KNOW 1
피부건강
오즈스토리 18
로즈골드 인테리어
GOOD TO KNOW 2
종교컬럼
30
일상안에서 그를 만나다
24
34
오즈스페셜컬럼
38
2
딸기롤 프렌치 롤
다양한 체크무늬 40
백내장
32
Good To Know 4 라멘 #3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
BEAUTY & THE BEAST 1
정유성 목사
36
Check Your Man's...
김지훈 목사
Boondocks in Parker
AREAA
오즈 푸드
12
22
20
OZ PEOPLE
수퍼맘이 간다 10
3.1절 행사
자존심을 버리면...
GOOD TO KNOW 3 28
지역뉴스 8
6
16
BEAUTY & THE BEAST 2
오즈특별기획2
오즈특별기획1
편집자컬럼
정성욱 교수
Good To Know 5
오즈테크상식 2017소비트렌드
42
오즈 문화충전 일제강점기 영화들
감사합니다.
그루밍족
OZ M AGAZI NE C ol ora do / Mar. 2017
편집자 컬럼
아름다운 뒷모습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유년 시절의 기억에 참 소중히 남아있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신다. 포항 영흥국민학교(당시) 3학년 5반 담임 김은숙 선생님.. 그 당시 산수경시대회에 학교 대표로 2명이 나가게 되었는데 같은 반 친구와 나였다. 아 마도 산수경시대회 담당 선생님이 우리 담임 선생님이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도 왜 나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때 생각으로도 나의 산수 실력은 학교 앞 문방구점에서 맘 에 드는 것을 신중히 고르고 난 뒤 거스름돈 을 받아 올 정도이었으니까. 선생님께서 그 친구와 나를 방과 후 선생님 집에서 특별 공 부를 해야 하니 준비해서 다시 학교로 오라 고 말씀하셨는데 그날 가지를 않았다. 그 다 음 날 반 친구들은 자습하는 가운데 나는 교 실 뒤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선생님께 엄청 울면서 혼났고 많이 속상해 하시던 얼굴 모습 이 또렷하게 남아있다. 그날 방과 후 지금까지 내 삶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생님 댁이란 곳을 가보게 되었 고 그 곳에서 담임 선생님의 부모님께서 차려 주신 따뜻한 저녁 밥상을 두고 선생님과 함 께 모여 앉아 저녁을 먹게 되었다.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내 밥숟갈 위에 잘 구워진 김 한 장 을 올려 주시던 선생님 모습이 지금도 참 따 뜻하게 남아있다. 그렇게 며칠 지나지 않아 낯선 장소에서 산수경시대회에 임하며 기대 했던 반전이 전혀 없는 채로 잘 모르는 문제 들 앞에서 나름 사투를 벌이다 나왔고, 얼마 후 같이 나갔던 그 친구는 전교생 조회 시간 에 교장 선생님 앞 단상에 나아가 상을 받았 고 그것으로 산수경시대회는 마무리 되었다. OZ M AGA Z IN E Co l o ra d o / M ar. 2 0 1 7
그 후 새 학년으로 바뀌고 난 뒤 합창부였던 나 는 합창부 교실 앞 복도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 었는데 지나가시던 선생님께서 나를 보시고 는 자기 반으로 데리고 가 교단앞에 세워 등뒤 에서 포근히 안아주시며 "내 조카야"라고 학 생들에게 소개하셨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리여리하고 아담하셨던 여자 선생님이 왜 그렇게 크게 보였는지… 아 마도 어린 나에게 보여준 관심과 사랑이 그 선 생님을 더욱 크게 보이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작년 11월호부터 발행된 오즈 매거진이 벌써 5번째인 3월호를 발행하면서 반년 동안 만났 던 분들을 생각해 본다. 이 반년 동안 만난 분 들이 지난 10년 동안 살면서 만난 분들보다 더 많은 것 같다. 한 발자국 뒤에 물러나 지켜 봐 주시는 분들, 이런 저런 조언과 따끔한 충 고를 해주시는 분들, 잘 뿌리 내리기를 바라 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며 믿어주시는 분 들… 이런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있고 봄을 맞이할 준비
를 하고 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도움을 받지 않고 지금 자기가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없다. 살아 오는 동안 자의든 타의든 간에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며 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이다. 그리고 그때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 이 기억으로 남겨져 있는 것이다. 자! 나부터 지금 나의 뒷모습은 어떻게 남겨 져 가고 있는지 점검을 해보자. 앞만 보고 왔 다면 고개를 돌려 내 옆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보자. 그러면 스스로 뒤를 볼 수 없는 내 뒷모습을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말해주고 기억 해 줄 것이다. 나는, 우리는 한국인으로 태어났고 한국인 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각자 모국을 떠나 어떤 이유로든 멀리 다른 나라에 모여 살게 된 한인 커뮤니티의 한 일원으로써 각자가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자.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참 기뻤고 힘이 되었 고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만한 콜로라도 한 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 그 사람이 내가 되어보기를 소망해 본 다! 그런, 오엠아이 콜로라도의 오즈매거진 이 되길 소망해 본다! 적어도 자녀들에게 만 큼은 ‘아름다운 뒷모습’으로 기억되자!
오즈 매거진 대표 정경조
목차 TOC
3
오즈 특별기획 1
3.1절 기념 (3.1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독립 선언문 (己未獨立宣言書) (Declaration of Independence March 1, 1919)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 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하는 국민 인 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자손 만대 에 알려 겨레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 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고 이것 을 선언하는 터이며, 이천만 민중의 충 성을 모아 이것을 널리 알리는 터이며, 겨레의 한결 같은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것을 주장하는 터이며, 사람 된 양심 의 발로로 말미암은 세계 개조의 큰 기 운에 순응해 나가기 위하여 이것을 드 러내는 터이니, 이는 하늘의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온 인류가 더불어 같 이 살아갈 권리의 정당한 발동이므로, 하늘 아래 그 무엇도 이것을 막고 누르 지 못할 것이라.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강권주 의의 희생을 당하여, 역사 있은 지 여 러 천 년에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 눌려 고통을 겪은 지 이제 십년이 되도 다. 우리가 생존권마저 빼앗긴 일이 무 릇 얼마며, 정신의 발전이 지장을 입은 일이 무릇 얼마며, 겨레의 존엄성이 손 상된 일이 무릇 얼마며, 새롭고 날카로 운 기백과 독창성을 가지고 세계문화의 큰 물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잃은 일이 무릇 얼마인가!
로의 두려움을 없이하려면, 겨레의 양 심과 나라의 도의가 짓눌려 시든 것을 다시 살려 키우려면, 사람마다 제 인격 을 옳게 가꾸어 나가려면 불쌍한 아들, 딸에게 부끄러운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 려면 자자손손이 길이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 하려면, 우선 급한 일이 겨레의 독립인 것을 뚜렷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천만 각자가 사람마다 마음 속에 칼 날을 품으니, 인류의 공통된 성품과 시 대의 양심이 정의의 군대가 되고, 인륜 과 도덕이 무기가 되어 우리를 지켜주 는 오늘, 우리가 나아가 이것을 얻고자 하는 데 어떤 힘인들 꺾지 못하며, 골라 서 계획을 세우는 데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할까!
병자수호조약 이후, 시시때때로 굳게 맺은 약속을 저벼렸다 하여 일본의 신 의 이루어진 부자연스럽고 불합리한 이 그릇된 현실을 고쳐서 바로 잡아 자연 스럽고 합리적인 올바른 바탕으로 되돌 아가게 하는 것이라. 처음부터 이 겨레 가 원해서 된 일이 아닌 두 나라의 합병 의 결과는 마침내 억압으로 이뤄진 당
오호, 예로부터의 억울함을 풀어보려
또한 울분과 운한이 쌓이고 쌓인 이 천만 국민을, 힘으로 붙잡아 묶어둔다 는 것은 다만 동양의 영원한 평화를 보장하는 노릇이 아닐 뿐 아니라, 이 것이 동양의 평안함과 위대함을 좌우 하는 사억 중국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새암을 갈수록 짙어지게 하 여, 그 결과로 동양전체가 함께 쓰러 져 망하는 비운을 초래할 것이 뻔한터 에 오늘 우리의 조선독립은 조선사람 으로 하여금 정당한 삶과 번영을 이루 게 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여금 잘 못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을 버티고 나갈 이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며, 중국으로 하여금 꿈에도 피하지 못할 불안과 공포로부터 떠나 게 하는 것이며, 또 동양의 평화가 중 요한 일부가 되는 세계평화와 인류복 지에 꼭 있어야 할 단계가 되게 하는 것이라, 이것이 어찌 구구한 감정상의 문제이겠느냐! 아아, 새하늘과 새 땅이 눈 앞에 펼쳐
면, 지금의 괴로움을 벗어나려면, 앞으 4
장의 편안함과, 차별에서 오는 고르지 못함과 거짓된 통계숫자 때문에, 이해 가 서로 엇갈린 두 민족 사이에 화합할 수 없는 원한의 도랑이 날로 갈수록 깊 이 패이는 지금까지의 사정을 한 번 살 펴보라. 용감하게 옛 잘못을 고쳐 잡 고, 참된 이해와 동정에 바탕 한 우호 적인 새 시대를 마련하는 것이, 서로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가까 운 길인 것을 밝혀 알아야 할 것이 아 니냐!
목차 TOC
OZ M AGAZI NE C ol ora do / Mar. 2017
지누나, 힘의 시대는 가고 도의의 시대 가 오누나, 지나간 세계를 통하여 깎고 다듬어 키워온 안도적 정신이, 바야흐 로 새 문명의 서광을 인류의 역사 위에 던지기 시작하누나, 새 봄이 온 누리에 찾아 들어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누나, 얼음과 찬 눈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것이 저 한 때의 시세였다면, 온화 한 바람, 따뜻한 햇볕에 서로 통하는 낌 새가 다시 움직이는 것은 이 한 때의 시 세이니, 하늘과 땅에 새 기운이 되돌아 오는 이 마당에 세계의 변하는 물결을 타는 우리는 아무 주저할 것도 없고 거 리낄 것도 없도다.
우리가 본디 타고난 자유권을 지켜 풍성한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 이며, 우리가 넉넉히 지닌 바 독창적 능 력을 발휘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온 누 리에 겨레의 뛰어남을 꽃피우리라, 우 리는 그래서 분발하는 바이라,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고, 진리가 우리와 더불
어 전진하나니,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음침한 옛집에서 힘차게 뛰 쳐나와 삼라만상과 더불어 즐거운 부활 을 이룩하게 되누나, 천만세 조상들의 넋이 우리를 안으로 지키고, 전 세계의 움직임이 우리를 밖으로 보호하나니, 일 에 손을 대면 곧 성공을 이룩할 것이라. 다만 저앞의 빛을 따라 전진할 따름이 로다.
■
공약 삼장
(하나) 오늘 우리들의 이 거사는 정의, 인도, 생존, 번영을 찾는 겨레의 요구이 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고,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닫지 말자.
여, 우리들의 주장과 태도가 어디까지 공명 정당하게 하라.
나라를 세운지 사천이백오십이 년 되는 해 삼월 초하루 조선민족 대표 : 손병희, 김선주, 이필 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 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감성, 이명룡, 이승 훈, 이종훈, 이종일, 임예환, 박준승, 박 희도, 박동완, 신흥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춘수, 최성모, 최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하나) 마지막 순간에 다다를 때까지, 민족의 올바른 의사를 시원스럽게 발표 하라. (하나) 모는 행동은 먼저 질서를 존중하 목차 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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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특별기획 2
제98주년 3.1절
대한민국 정부의 메세지 존경하는 국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 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이달은 우리 민족사에 큰 분수령이 되었 던 3·1운동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 이며 달입니다. 3·1운동은 우리의 산하 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가혹한 무단 통치를 자행했던 일제에 비폭력으로 저 항한 자주독립 운동이었습니다. 선열들은 또한 신분과 이념, 지역과 계 층,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우리의 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알렸습니다.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대한민국 임 시정부의 건립과 함께 법통으로 계승되 고 마침내 광복을 쟁취하는 굳건한 초석 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 의 근간입니다. 광복 이후에도 우리는 선열들의 3·1정신 을 바탕으로 불과 반세기의 짧은 기간에 세계 속에 당당한 대한민국을 건설했습 니다. 온 국민이 분단의 아픔과 6·25전 쟁으로 인한 폐허, 그리고 모진 가난을 이 겨내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우 뚝 섰습니다.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 는 것은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생명까 지 바치신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입 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분들의 헌신 에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 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 니다.
2019년이면 3·1운동 100주년이 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위대한 3 1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가야 합니 다. 선열들이 3·1운동을 통해 표방했던 자 주독립과 자강(自强), 세계평화와 공영(共 榮)의 정신을 우리의 미래 정신으로 승화시 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년 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3·1운동 당 시에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학생·청년들 이 만세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에 앞장서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청 년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의 역사를 극복해온 3·1정신을 계승하여 반드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게 될 것입니 다. 우리 청년들의 저력과 도전정신을 믿으 며, 이들이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 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 니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가 당면하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 하는 데 더욱 전력하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 짐하게 됩니다. 북핵 위협, 동북아시아와 국 제정세의 불확실성, 국내외 경제의 침체와 4차 산업 혁명의 도래, 저출산 고령화를 비 롯한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들을 풀어가 야 합니다. 무엇보다 선열들이 소망했던 대로 온 겨레 가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통일국가를 실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정부는 그동안 상호신뢰를 쌓아나 감으로써 남북관계를 호혜적으로 발전시키 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을 구축하기 위 목차 TOC
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를 외면한 채, 주민들의 민생을 파괴하고 인권을 유린하며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오직 핵능력 고도화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김 정남 피살사건은 잔혹하고 무모하며 반(反) 인륜적인 북한정권의 속성과 민낯을 단적으 로 보여주었습니다. 제3국의 국제공항에서 국제법으로 금지된 화학무기로 저지른 테러에 대해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무도한 북한 정권의 도발 에 강력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면서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해나갈 것입 니다. 정부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 히 응징하겠습니다. 유엔안보리 결의 등의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여 북한이 잘못된 셈법을 바꾸도록하 겠습니다. 사드 배치 등 미연합의 억제 및 방어능력을 배가하여 북한 스스로 핵무기가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북한의 참혹한 인권문제의 해결 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북한에 서는 수용소를 비롯한 각지에서 공개처형 등 형언할 수 없는 참상이 계속 되고 있습 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인권 침해의 가 해자에 대한 처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 함께 강력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 습니다.
작년에 제정된 북한인권법을 토대로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 실태 조사 등 여러 가지 조 치들을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법에 명시된 북한 인권재단이 조속 히 출범해 인권단체 지원 등 본격적인 활동 으로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에 기여할 수 있 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부단 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자유민주 주의에 기반한 통일국가를 이루는 것은 북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민족의 재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입니다. 그런데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 없이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이룰 수 없습니다. 이를 위 해서는 북한 주민들이 외부세계를 알고 시 대흐름을 인식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북한 일반간부와 주민들도 통일이 되면 우 리 국민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민족 구성원 으로서 자격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정 부는 ‘미리 온 통일’의 의미를 갖는 탈북민들 이 우리 사회에 잘 뿌리내리고 건강한 시민 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
분들을 포용하고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 기바랍니다.
다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를 향한 진정한 이웃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일 관계에 있어서도 대한민국과 일본 두 나라 간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 이자 필요조건은 올바른 역사인식과 미래 세대 교육입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단 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내외 동포 여러분! 선열들 은 나라마저 빼앗겼던 캄캄한 암흑기에 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조국 광복의 미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습니다. 그것 은 오직 나라사랑의 일념이었습니다. 선 열들의 이러한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화 합과 통합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고 생 각합니다.
한편,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호혜적 분야 에서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처 등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도 더욱 강화할 것 입니다.일본 정부도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 시하면서 미래세대 교육과 과거사의 과오 를 반성하는 데 진정성 있고 일관성 있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합의 의 취지와 정신을 진심으로 존중하면서 실 천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피해자 분들이 과거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받고 명예와 존 엄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일 두 나라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 으로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양국 관계는 보
대한민국 사회는 최근의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확대되고 있으며 서로를 반목·질시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이제는 헌법의 정신 과 가치를 존중하는 바탕위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와 균형을 이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한민 국 정부부터 비상한 각오로 국정안정과 위기극복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모두 3 1운동 선열들의 뜨거운 애 국심과 통합의 위대한 정신을 받들어 지 금의 위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갑 시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 십시오. 감사합니다. 목차 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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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지역뉴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성기 콜로라도 주 연합 한인회 부회장 이준우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장 국승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조석산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회장
콜로라도주 제 98주년 3.1절 기념식 (Samil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Day)
지난 2월 25일 토요일에 한인 노인회관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많은 콜로라도주 교민분들의 참여 가운 데 치뤄졌다.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회장인 조석산 회장과의 인터뷰 중에 이번 3.1절 기념행사 중 가장 뜻 깊은 점 은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이준우)와 콜로라도 연합 한인회(회장 최효진), 두 한인회와 노인회가 연합하여 이번 행사를 이뤄 냈다는 점이고 이것은 역사상 콜로라도 뿐만 아니라 전 미주 3.1절 행사 중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이라 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희망을 전했다. 또 조석산 회장은 다음 3.1절 기념행사에서는 하나로 통합된 한인회와 함께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 자강, 화합, 평화의 독립정신이 계승되어지기를 소망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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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덕PD의
수퍼맘이 간다! BOONDOCKS in PARKER
드..디..어…!
분닥스(Boondocks) 가 파커(Parker) 지역에 상륙…!
수퍼맘의 마음은 뿌듯하기만 하다.
도착 전부터 아이들은 내내 들뜬 마음을 주 체하지 못하고 한층 업된 목소리로 “엄마, 다왔어?”를 연발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역시나 깨끗하고 깔 끔한 실내가 우리를 맞이한다. 오른쪽으 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케이드 게임 (Arcade game) 시설이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가득하고 왼쪽으로는 통유리를 통해 비치는 식당과 파티용 장소도 꽤 근 사하다. 티켓을 사러 가서 보니 다양한 팩 키지가 있어서 나름 고민하다가 우린 언리 미티드 티켓을 몇 장 사고 한번 놀아보기로 한다. (수퍼맘 Tip - 매주 화요일/목요일, ALL-DAY PASS $12.00)
파커로드(Parker Rd) 와 커툰우드 드라이 브(Cottonwood Dr) 에 위치한 분닥스는 집에서 출발한지 십여분만에 도착!파커 코 스트코(COSTCO) 주차장과 바로 근접해 있는 분닥스(Boondocks)는 새 건물의 자 태를 뽐내며 아이들을 맞이한다. 건물입구 까지 달음박질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에 이미
첫째 딸이 가장 하고 싶어 하던 고-카트 (GO-Kart)! 1인승 차를 타기로 하고 친 절한 직원 오빠의 시승전 안전수칙 몇 가지 를 숙지 후 부릉~부릉~ 드디어 차가 출발 한다. 살짝 긴장된 얼굴이던 첫째 딸이 한 두 바퀴를 돌고나니 얼굴에 화색이 돈다. 생각보다 꽤 잘 운전하는 아이를 보니 마냥
세딸을 대동해서 가려면 준비하고 운전해 서 넉넉잡아 30-40분이상(길이 안 막힐 경 우) 하이웨이를 달려줘야만 가던 곳인지라 집 가까운 곳에 들어선 분닥스가 여간 반가 운게 아니다. 마음을 먹고 아이들을 준비시 켜 분닥스로 출발~~!
(다섯번째 이야기)
기특하기만 하다. 둘째 딸은 언니가 가까이 지나갈 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환호한다. 그 렇게 몇 바퀴를 더 돌자 아이는 제법 손도 흔 들어주고 여유롭게 운전한다. 조만간 차 사 달라고 하까봐 걱정이다. ㅋㅋ 이제 둘째아이와 나의 2인승 차 시승~ 부 릉~부릉~ 둘째 딸은 키가 작아서 보조석에 앉아야 하는데 그래도 엄마와 함께 타서인 지 너무 신나해서 다행이다. 가속패달을 밟 자 생각보다 속도감이 난다. 이거 신나는데 ~!! ^^ 그렇게 여러 바퀴를 달리자 둘째 녀 석은 “신나요 엄마~ 우와~” 하는 감탄사로 수퍼맘의 레이서 본능을 자극한다. ㅋㅋ 오 픈카(?)를 타고 달리며 맞는 시원한 바람이 정말 상쾌하다. 지칠줄 모르는 아이들 이번에는 아케이드 게임(Arcade game) 삼매경~ 다람쥐들처 럼 요기저기 구석구석 참 잘도 찾아다닌다. 아케이드 세상에서 아이들은 스키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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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레 이저 건 놀이도 있지만 역시 딸들은 별 관 심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 우르르~ 볼링장으로 향한 다. 볼링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벼운 공 (6파운드)도 준비되어 있고, 공을 올려놓 고 굴릴 수 있는 기구도 있어 볼링을 처음 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다. 직원에게 미리 말하면 가드레일 이 있는 볼링 아일에서 아이들과 편하고 즐 겁게 볼링을 즐길 수 있다. 식당으로 가지 않아도 볼링을 즐기며 볼링장에서 음료와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등등을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다.
이제 가까운 파커(PARKER)에서 우리 아이 들과 함께 신나게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북부 수퍼맘님들도 나들이 삼아 한번 내려오 셔서 새로 단장한 분닥스(Boondocks)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추천해 봅니다!!
Boondocks 18706 Cottonwood Dr. Parker, CO 80134
www.boondocks.com/parker Hours 월~ 목 : am 10:00 - pm 11:00 금 : am 10:00 - am 1:00 일 : am 10:00 – pm 11:00
남부(오로라 & 센테니얼 지역) 수퍼맘 동 지여러분!~~ 북쪽지역에 있어 자주 못 누 리던 분닥스(Boond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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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Beauty Permanent Make-Up 영구화장 전문 매직의 손
Permanent Make -Up Artist 원장 : 린다 김 * Eye Brow * Eye Line * Lip Line * 남자눈썹전문 * 주름케어 * 레이저 영구 제모, 여드름 케어 * 학생 개인 지도
* 잘못된 영구화장 문신제거 (3D 자연눈썹) 바로 하고 나가도 티가 전혀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원하시는 스타일로~
* 점, 검버섯 (레이저) * 스킨케어 전문 * 리프팅 (하이퍼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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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만난 사람
English
Korean
목사 김지훈 of JD KIM Ministries 목사 김지훈 ! 그를 만나기 위해 오즈피플 제작진은 오로라에 위치한 그의 자택의 문 을 노크했다. 문을 열고 제작진을 반갑게 맞 아 준 사람은 김지훈 목사의 부모님이었다. 첫 대면하는 사람이 김지훈 목사일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는 부모님의 뒤에 자리하고 있었다. 거대한? 휠체어에 (내게는 그가 앉 아 있는 휠체어의 크기와 무게가 그렇게 다 가왔다) 몸을 의지한 채로 문을 열고 제작진 과 인사를 나누고 문을 닫는 ‘손님맞이’가 다 소 불편할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아는 그이 기에 반갑게 달려가 제작진을 맞이하고 싶 은 마음은 부모님께 양보했음을 젊은 목사 김지훈의 미안함 반, 미소반의 표정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 가족을 만난 첫인상은 몇 마디로 ‘풋풋함, 훈훈함, 따뜻함’이라 말하고 싶다. 어찌보면 절대 평범하지 않은 상황 아니, 지극히 현실 적으로 말하자면 ‘극한의 상황’에 놓여 있음 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풍기는 가정의 ‘따뜻 함과 안정감’은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에 충 분했다. 어느 가정이나, 개인에게나 두번 다시 겪기
도,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일들이 하나씩은 있 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게 그 아픔을 회상하게 만드는 일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일이지만… 난 오늘 그 유쾌하지 않은 일을 해야만 한다. 김지훈 목사님에게 언제, 어떤 일이 있었던 거 죠? 2004년 12월13일, 화창하고 따스한 날이었 습니다. 미국의 아름다운 주 콜로라도에서 스 노우보드를 타기에 최상의 날씨였습니다. 스 노우보드를 타고 내려오던 중, 작은 모글 하나 가 제 몸을 한 순간에 공중에 뜨게 했고 떨어 지는 순간.. 예전에 스노우보드를 타다 수없이 넘어졌던 것과는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온 몸 으로 느꼈습니다. 친구들은 어서 일어나라고 말했지만 제 몸은 전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안전요원이 출동하고.. 저는 헬기로 인근 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너 무나 평범한 날이었기에 에스펜(ASPEN) 스 키장으로 떠난 저와 제 친구들은 제가 그날 4 번, 5번 척추(CS)를 크게 다치고 한 순간에 어깨 아래로 전신마비가 될 줄은 결코 상상하 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 이후로 저는 휠체어 와 한 몸이 되었습니다.
과 절망감에 휩싸여 삶을 끝내고 싶단 생각까 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시 걷고 싶었 습니다. 저는 어렴풋이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말씀을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 했습니다. 주님을 붙잡으려 하였고 저를 일으 켜 세워 주시길 바랬습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으니까요. 사고 전 청년 김지훈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전 너무나도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아니 어쩜 그렇지 못 했을 수도 있습니다. 중,고등 학교 때는 평범하다기 보다 문제아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사님 가정에서 자란 저는 아 버님이 목사님이라는 이유로 ‘할 수 있는 것 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 니다. 그래서인지 갈등도 많았고 방황하기도 하였고 부모님 보시기에, 하나님 보시기에도 흡족하지 않은 아들이었습니다. 이기적인 욕 망과 야망, 그리고 쾌락을 추구하며 살았습니 다. 요식업 비즈니스를 통해 많은 돈을 버는 것이 꿈이었고 그것을 통해 하고 싶은 세상 적인 일들, 세상적 가치들을 소유하고 누리며 살고 싶었습니다. 일류 일식 레스토랑에서 능 력을 인정받아 좋은 대우로 일하기 시작했고
당시 김지훈 목사님의 심정은 어떠했나요? 첫날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와 치료를 받은 후 걸어서 집에 갈 줄 알았습니다. 둘째 날, 셋 째 날… 그렇게 병원에서 3개월이 지내던 어 느 날, 의사 선생님들에게서 제가 다시는 걷 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믿고 싶지 않았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무기력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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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실현되어가는 듯 했습니다. 어쩜 제 인생 계획에는 하나님의 자리는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신 계기는? 솔직히 ‘계기’라고 말씀드릴 순 없을 것 같 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야만 살 수 있었다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의 다시는 걷지 못할 것이라는 ‘사형 선고’ 같은 진단 이후 제가 붙들고 부 르짖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주님밖에 없 었고 주님이 저를 만나주시고, 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시길 기도 할 수밖에 전혀 다른 방 법이 없었으니까요. 전 그렇게 하나님을 찾 았고 만났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저를 떠나셨던 적이 없었고 항상 제안에 계셔 제게 손 내밀고 계셨습니 다. 다만, 제가 그동안 그를 외면했고 찾지 않았던 것을 알았습니다. 휠체어에 몸을 맡 긴 후 생길 수밖에 없던 부작용과도 같은 건 강상의 문제들, 산더미 같은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 문제들, 절망, 고통, 불안 등의 정신 적 문제들… 말로 다 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제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을 때 마다 기적 같이 주님의 순리대로 풀어 주시고, 기적같 이 해결해 주시고, 저를 변화시키시는 주님 의 은혜를 통해 전 그분만을 신뢰하게 되었 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변화시키 셨고 저를 향한 그 분의 비전을 보여주셨습 니다. 저는 사실 이기적인 욕망과 야망, 그리
고 쾌락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제 저의 환경, 고통, 그리고 장애와 상관없 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위해 살 고 싶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아직도 휠 체어를 타고 있지만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시 고 나와 언제나 동행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저는 주님을 사랑하고 저의 소망을 오직 그 분에게만 두고 있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 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 요한일서 3:1) 목사 김지훈으로서 계획은? 저는 비록 장애가 있지만,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십 니다. 저는 비록 휠체어에 앉아 있지만, 불병 거를 타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십니다. 세상은 저를 장애인으로 규정하지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성령 하나님을 통해 성 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해 흘 리신 보혈의 은혜로 저를 바라보십니다. 그 은혜를 체험하고 현재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기에, 제 인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 보잘 것 없는 제 인생을 통해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계획하 심을 JD KIM Ministries를 통해 모든 분들 과 특히, 장애의 아픔을 가진 분들께 전하는 것이 제 계획이자 주님이 주신 소명입니다.
그러기위해, 저는 하나님의 고통의 교리, 그 리고 하나님과 세상의 깨어짐 사이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인 간의 고통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저의 관심 은 신체적 장애와 하나님에 대한 실망과 말 씀에 기반한 믿음과 소망, 그리고 저의 경험 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고통 의 딜레마를 이해하려 애쓰면서, ‘조직 신학’ 과 ‘신론’ 그리고 ‘고통의 신학’을 연구하기 위 하여 영국에 있는 ‘UNIVERSITY OF ABERDEEN’ 에서 조직 신학 박사과정을 시작했습 니다. 이 교육과정이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셔 이루시려는 계획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었 음 하는 바램입니다. 현관문을 들어서며…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가족의 첫인상 ‘풋풋함, 훈훈함, 따뜻 함’과 ‘가정의 안정감’이 어디서 오는지 깨달 아가는 시간이었다. 목사 김지훈의 주님에 대한 사랑과 주님의 은 혜에 대한 감사, 세상을 향한 목사 김지훈 그 리고 하나님의 소망이 만들어 내는 벅찬 희망 을 제작진은 가슴에 담고 그의 꿈이 실현될 멀 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며 오즈피플 목사 김지 훈과의 작별인사를 나눴다. 현관문을 나와 멀어지며 돌아본 목사 김지훈 은 그를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인자하신 하나 님과, 그의 다리가 되어 주시는 부모님과 함께 분명 그의 두 다리로 꿋꿋이 서서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 처음 거대(?)하게 느껴졌던 휠 체어는 내게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목사 김지훈의 PhD Research Topic
About JD KIM Ministries 설교, 간증, 기도, 멘토링, 가르침, 블로그 (BLOG) JD KIM Ministries는 육체적, 정신적인 고 통이나 장애를 겪고 계신 분들과 그들의 가 족들이 능력의 오른손으로 선한 계획을 이 루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게 섬기는 사 역입니다. 깨어짐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나누며 세상을 이기신 예 수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서 함께 아픔을 견 디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JD KIM Ministries의 중점 사역은 고통받는 지체들에 게 고통과 소망의 신학을 가르치며, 위로하 며, 장애 사역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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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stry of Teaching 고통과 소망의 신학과 크리스천 신학을 교 회와 세미나(Seminar)에서 가르치며 JD KIM Ministries 블로그(BLOG)에 글로 나 눕니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설교와 글을 통해 나눔으로 복음 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The Ministry of Encouragement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와 집회에서 나누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어려움 을 견디는 분들의 간증을 블로그(BLOG)에 기록합니다. 예배와 교제를 통하여 고통당 하는 분들을 멘토링과 기도 그리고 위로로 섬기는 사역입니다. 목차 TOC
The Ministry of Supporting Disability Ministry 우리 사회에서 장애는 부끄럽고 차별을 받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말씀과 신학을 통하 여 잃어버린 인간의 존엄성을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다시 발견함으로 장애의 인식을 변화 시켜 나가야 합니다. 교회가 장애인들을 섬기 고 장애 사역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역입 니다. http://Jdkimministries.org http://Jdkimministries.org/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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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건강노하우 / 피부건강
“마스크 팩을 활용한 가성비 우월형의 자가 피부관리법”
최근 1일 1팩이라는 신조 스킨 케어 루틴 이 생겨나면서 시중에는 1000원짜리(1불 가량) 로드숍 제품부터 한 장에 만원이 넘 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 팩이 판매되고 있다. 마스크 “시트”의 변천사만 해도 1세대 부직포 팩, 2세대 면 마스크 팩, 3세대 하이드로 마스 크겔을 지나 최근에는 천연소재로 만든 셀 룰로오스시트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반 적으로 얼굴에만 붙인다고 생각했던 마스크 팩이 눈가, 손등, 목 주변에 사용하는 팩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마스크 팩을 뜯어보면, 보습 및 기타 기능 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에센스와 이 에센스 를 촉촉히 담고(이를 “함습”이라고 함) 있 는 마스크 시트가 있다. 이 마스크 시트를 얼 굴에 붙이면 1차적으로 시트가 머금고 있는 에센스로 하여금 피부에 보습을 주고 더 나 아가 기능성 성분이 피부로 침투하도록 하 는 등 각기능을 발휘한다.
를 얹어주는데 이도 동일한 원리이다. 이와 같 이 집에서 사용할 때도 마스크 팩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효능 크림이나 에센스, 앰플 등의 화장품을 충분히 바른 후에 마스크 팩을 해주는 것이다. 약국에서 약사가 피부 질환에 대한 상담으로 바르는 연고를 추천했다면, 이러한 의약품을 단독 또는 고효능 크림과 병용 사용한 후, 그 위에 마스크 팩을 해주면 효능 성분의 흡수율 을 놓이면서 효과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기미가 고민이라면 하이드로퀴논 (Hydroquinone) 성분 연고제를 색소침착 부위에 도포한 후 마스크 팩(미백 기능성 마 스크팩이라면 더욱 좋다) 을 얹으면 의약품과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것이다.
라 다르기는 하지만, 마스크 팩 안에 함유 된 에센스 등이 어느 정도 마른 후, 에센스 의 양이 많거나 보습력이 높은 제품의 경 우는 30분 이상을(너무 마르지 않는 범위 내) 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개인의 피부상 태에 따라 자극이 되거나 하는 경우는 예 외이다.
김영선 ㈜선앤원코스메틱 대표, 대약 기능성화장품특위 부위원장 출처: 대한약사회 신문 <약사공론>
그럼 마스크 팩은 얼마나 붙이고 있어야 좋 을까? 보통 사용 법에는 15~20분 정도로 나 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품의 종류에 따
물론 1회 사용으로는 눈에 띄는 효과를 기 대하긴 어렵다. 또한 2차적으로 시트가 피 부 전체를 덮고 있어, 피부에 밀착되면 수분 증발을 막아 보습을 극대화 하고, 피부 온도 를 약간 올려줌으로써 유효성분의 침투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 피부 관리실에 가면 관 리가 끝날 무렵 고효능에센스를 피부에 듬 뿍 바른 뒤 그 위에 고무 팩이나 마스크 시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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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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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시간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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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oodtoKnow2오즈(Great) 리빙센스
로즈골드 인테리어
방안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고민 중이라면 주저없이 메탈소재의 로즈골드 컬 러의 제품을 선택해도 좋다. 올해 팬톤이 선 정한 2017년도 컬러 트렌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블랙을 주축으로 한 자연스러운 컬러들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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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네이비, 브라운, 쿨그레이 등 고급 스러운 컬러와 매치했을 때 멋스러우며 이 러한 차가운 계열의 컬러에 로즈골드로 포 인트를 주면 집안에 따뜻한 기운이 더해진 다.
1. 로즈골드 팬던트형 조명이 그레이 컬러 의 벽, 블랙 체어와 어우러져 세련된 다이닝 룸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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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즈골드의 붐으로 인해 스텐레스 재 질이나 소재들을 로즈골드로 대체하는 인 테리어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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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방에 로즈골드로 인해 더욱 화사하고 컬러감이 살아난다.요리하기 아까울 만큼 반짝이고 예쁜 로즈골드 조리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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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골드컬러 라운드 거울 옆으로 로즈골드 책상형 스탠드 램프가 아기자기하게 자리를 잡았다. 로즈골드 체어가 세련된 감각을 더 해주어 집안 어디에 두어도 멋진 인테리어가 될 듯.
5. 러블리한 핑크느낌과 톤 다운된 핑크,베이 지 느낌이라 여성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로 즈골드. 매일 화장대앞에 서서 사랑스런 로즈 골드 브러쉬로 메이크업을 한다면... 매일이 행복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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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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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1)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 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 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작가 김홍식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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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ood to Know/ASSOCIATION(단체)
AREAA
the Asian Real Estate Association of America
Founded in 2003, the Asian Real Estate Association of America (AREAA) is a nonprofit professional trade organization dedicated to promoting sustainable homeownership opportunities in Asian American communities by creating a powerful national voice for housing and real estate professionals that serve this dynamic market.
1. Hosting National and Local events to educate and inform members about housing issues and developments affecting the AAPI community
AREAA will accomplish these goals by:
AREAA’s membership represents a vast array of cultural, ethnic, and professional backgrounds. AREAA is open to anyone and everyone who works with, or seeks to work with, the AAPI community. With over 17,000 members in 37 chapters across the US and Canada, AREAA is the largest Asian organization in North America. The Greater Denver Chapter is then newest to join this national family.
1. Creating a powerful national voice for housing and real estate professionals that serve this dynamic market 1. Advocating for policy positions at the national level that will reduce barriers to homeownership for the AAPI community 1. Increasing business opportunities for mortgage and real estate professionals that serve this growing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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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nducting trade missions throughout Asia to develop business partnerships and increase brand awareness
Dyllan Nguyen President INAUGURAL OPENNING PARTY (AREAA), PRESENTED BY 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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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엘리자베스 김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미국 최대 은행인 체 이스 (Chase)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고, 지난 15년동안 융자 전문인으로서 콜로라도 지역 을 섬기어 왔습니다. 제가 콜로라도에 산지는 30년이 넘습니다. 처음 제가 업계에 발을 들여놨을 때는 많은 것 이 지금과 달랐습니다. 직접 손으로 작성한 원 서를 받았고, 서류를 가지러 고객의 집을 항시 방문했으며, 팩스를 통해 많은 작업을 하고는 했습니다. 15년이 지난 이제는, 고객을 한 번 정도 만나거나 때로는 아예 대면하지 않는 경 우도 있습니다. 이메일이라는 놀라운 기술의 발전이 저희 모두의 업무를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지난 십수년 동안 콜로라 도의 부동산 업계의 모든 변화를 몸소 체험해 왔습니다. 처음 AREAA의 덴버 지부가 개설된다는 소식 을 접했을 때,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AREAA 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모임으로 특히 부동 산 및 융자업과 관련된 일에 열정을 가지고 종 사하는 모두에게는 큰 유익이 되는 단체입니 다. 저희 아시아계는 특별히 오늘의 안정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구축하는데 관심이 있 습니다. AREAA를 통해서 저희는 콜로라 도 지역 내에 협력과 차세대의 꿈을 세우는 아시아권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쉽고 좋은 경험이 되도록 서 로 도울 수 있습니다. AREAA와 같은 단체 와 협력하는 저희 체이스(Chase)은행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많은 꿈들을 이룰 수 있습니 다. 저는 아시아계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서 근무하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저희의 다음 행사에 초대하 고 싶습니다.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융 자와 관련한 어떤 의문 사항도 편하게 물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AREAA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컬러풀한 콜 로라도에서 시작 된 AREAA 지부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Elizabeth E. Kim "Life is good because God is good"
엘리자베스 김 목차 TOC
Achieve Your American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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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목사의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쿨 하바네로 (Cool Habanero)
매일 아침마다 중학생 두 아이들은 엄마 의 손맛이 잔뜩 들어간 점심 도시락을 기 대합니다. 학교에서 사먹을 수 있는 점심 거리도 있지만, 이상하게 아침마다 엄마 의 손맛이 담긴 도시락을 기대합니다. 오 늘은 또 뭘 싸줘야 하나…엄마의 고민이 제게도 들려질 무렵, 어느 날 점심 시간 에 교회 바로 위에 있는 멕시칸 패스트푸 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갔다 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단돈 1불로 먹 을 수 있는 메뉴가 너무 많았던 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 새벽예배를 마치고 7시에 오픈하는 가게 앞에서 잠깐 기다리다가 첫 개시 손님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한 가운데 스페셜 판매를 한다고 크게 광 고하고 있던 3가지 종류의 타코(Taco)를 종류별로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아침 입 맛에도 깜짝 놀라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 에게 가끔씩 이걸로 점심 도시락을 싸가 라고 하니까 흔쾌히 좋다고 합니다. 그 뒤 로 몇 개월간 1주일에 한 번은 꼭 같은 메 뉴를 새벽예배 후에 아이들의 점심 도시 락으로 사가지고 옵니다. 노아는 2개, 지 나는 1개…. 3불로 아주 풍성하고 푸짐한 두 학생의 점심이 해결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스페셜 판매 기간이 다 끝났는지, 메뉴판에 그 메뉴가 보이지 않 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매니저에게 물어 보니까 스페셜 기간은 끝났고 메뉴판에 도 없지만, 원하면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
다. 활짝 웃으면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도 새벽예배를 마치고 7시 땡하고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갔습니다. 매 니저와 가볍게 인사한 후에 주문대에 섰는 데, 갑자기 머리가 하예지면서 매번 주문하 던 메뉴의 첫 단어인 ‘쿨(COOL)’이라는 단 어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중간은 알 겠는데 앞이 뭐였지? 사워(SOUR)? 스윗 ( SWEET)?... 메뉴판에 있으면 금방 볼텐 데 메뉴판에는 오래전에 사라진 메뉴라… ‘음(Ummm)…’ 하면서 잠시 망설이고 있 으니까 매니저가 먼저 묻습니다. “세임 띵? (SAME THING)..?, 쿨 하바네로(Cool Habanero)..! ”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맞다고.. 그거라고.. 고맙다고 말한 후에 잠시 생각했습니다. ‘ 드디어 이제 나도, 단골집이 생겼구나! 주 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주문을 받아주는구 나!.. ‘ 매 주일 한 번씩 문이 열리자마자 들 어와서 똑같은 메뉴 똑같은 개수를 주문하 는 일을 몇 개월간 하다 보니 센스있는 매니 저가 알아봐 주는구나…게다가 이번 화요 일 아침에는 매니저의 인사가 바뀌었습니 다. “감사합니다.(Thank you, Sir)~”에서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친구! ( Have a Good Day, Buddy)~”로 말입니다. 누군가 나를 알아봐 주고, 기억해 주고, 친 근하게 불러만 주어도 하루의 시작이 이렇 목차 TOC
게 달라지는데, 우리를 머리털까지 세시면 서 알아봐 주시고 작은 신음까지도 기억해 주시고, 머뭇 거리며 주춤 거려도 친히 응 답해 주시고,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그 친밀하심을 단돈1불짜리 타 고(Taco)를 사면서 또 느끼며 주님을 만납 니다. 정유성 목사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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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1
다양한 체크무늬…알고 코디하자!! Cordinate with Check Patterns 체크무늬라고 다 같은 체크가 아니다. 다양한 유래와 다양한 패턴의 체크무늬를 알아보고, 적절한 체크의 조합으로 패셔니스타에 도전해 보자!
깅엄 체크 (Gingham Check) 흰색과 다른 색 하나 또는 여러 색의 씨실(가로실)과 날실 (세로실)로 구성되는 면 등의 평직 무늬. 가로,세로 같은 간격으로 작은 격자무늬를 만든 것이 특징. 블랙&화이트 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다양한 컬러로 경쾌한 느낌을 살려 사용됨.
글랜 체크 (Glen Check) 작은 격자로 구성된 큰 격자무늬의 일종으로 스코틀랜드 의 “글래니 카트 체크”의 약칭. 빽빽한 스트라이프 패턴 을 직각으로 교차시켜 만든 것이 특징. 두 종류의 격자무 늬를 하나로 통합하려던 어느 부인이 짠 것이 최초라고 알 려짐.
타탄 체크 (Tartan Check) 스코틀랜드의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무늬로 씨족의 문장 대용으로 쓰인 체크.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져 복 잡한 무늬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쓰이 는 패턴. “클랜 타탄”이라고도 불림. 케주얼 의류나 패션 소품의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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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즈 투스 체크 (Hound’s tooth Check) 반복되는 체크무늬가 사냥개의 이빨과 닮아 유래된 명칭 으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패턴. 검정이나 흰색 또는 진 하고 엷은 줄무늬 폭을 똑같이 겹친 무늬. 겨울재킷, 코트 등의 두꺼운 모직물에 많이 사용되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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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2
Check Your Man’s Checks!! 다양하고 멋스런 체크를 활용하여 내 남자도 패피(Fashion People)로 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어 시대불문 스테디셀러다. 앞에서 다양한 체크들을 알아보았다면, 3월에 멋진 내 남자의 코디법으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체크수트가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컬러의 수트에 체크무늬 타이를 매치하거나, 상하의 중 하나만 입어 코디할 수도 있다. 다양하고 멋스런 체크를 활용하여 내 남자도 패피(Fashion People)로 만들어 보자~
글렌체크수트
윈도우페인 체크
헤링본체크
체크수트 3종 26
타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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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체크
타탄체크 2
하운드투스체크
마드라스 체크
글렌체크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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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라스 부동산 yydirec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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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us Yoon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 U.S. Chamber of Commerce 근무 <워싱턴 D.C.> UPS 마케팅 전략팀 경영 <메릴랜드 주> Verizon FiOS 마케팅 전략팀 경영 <버지니아 주> AT&T U-verse 마케팅 전략팀 경영 <샌프란시스코> Qwest 마케팅 전략팀 경영 <덴버>
Residential Family Home New Home Community Income Property
"미국 상공부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에서부터 Verizon Fios (미동부), AT&T U-verse(미 서부), Qwest Business (미 중부), UPS(미 동부), Staples(미 남부)에 이르기까지 10년 이상의 전문적인 마케팅과 풍부한 비지니스 컨설팅의 경력을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확실한 지표를 열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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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5 S Yosemite St. Ste 109 Greenwood Village, CO 80111 27
Oz Good to Know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지진 발생시 대응요령과 준비 및 조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재정리하여 <사건사고*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을 발간하였다 <사건사고*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은 대한민국 정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샌프란시스코시 재난관리 국(DEM)과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의 자료등을 반영하여 현지 실정에 맞게 지진발생시 효율적, 체계적인 대응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매뉴얼은 총영사관 민원실,한인회 등의 단체에 비치될 예정이며,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 usa-sanfrancisco.mofa.go.kr 이번 매뉴얼은 지진 발생시 준비해야 할 사항과 지진발생 직후 단계별, 상황별로 조치해야 할 사항 및 대응요령 등을 이 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기존 주요 비상연락처를 대폭 보강하는 한편, 지진 등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품목 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진 생존배낭 체크리스트' 를 포함시켰다. 샌프란시스코시의 경우, 재난 대응정보를 공유하는 체제를 운영중이며(예, 포털 sf72.org, 트위터 @SForg), 자동문 자시스템(개인 휴대전화에서 888-777번으로 'ALERTSF'라는 문자를 송신하면 가입 가능)에 가입할 경우, 각종 재 난은 물론, 사건사고 등에 대한 정보를 신대속하게 휴대전화로 알려주고 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목차 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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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GREAT) FOOD
아침 거르지 마세요~
딸기롤 프렌치토스트 김이 모락모락 나는밥에 따뜻한 국 한 그릇으로 든든히 아침을 먹으면 좋겠지만,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바쁜 일상은 주로 아침을 거르게 만든다. 식빵 안에 새빨간 딸기가 상큼한 예쁜 딸기롤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어른들은 커피, 아이 들은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하루가 시작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하지만 특별한 메뉴 딸기롤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보자.
재료 식빵, 딸기, 크림치즈, 누텔라(초코잼), 버터, 슈거 파우더,달걀물 달걀2개, 우유 1/4컵, 설탕, 계피가루, 소금
순서
2.크림치즈바르기
1.딸기롤토스트재료
1. 딸기는 길게 4등분으로 자르고, 식빵은 테 두리를 잘라 밀대로 밀어준다. 2. 식빵위에 크림치즈를 펴바르고, 한쪽 끝에 누텔라- 딸기 순으로 올려 돌돌 말아준다. 3. 달걀물 재료를 고루 섞은 후, 말아놓은 식빵 롤 표면에 달걀물을 고루 묻혀준다. 3. 팬에 버터를 녹여넣고, 식빵롤을 굴려가며 노릇노릇 구워준다. (팬에서 익힐 때 식빵이 겹쳐진 부분부터 먼저 익혀주면 롤이 터지지 않는다.) 4. 구워진 딸기롤에 슈가파우더(또는 설탕+ 계피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3.딸기얹기
4.딸기롤계란물입히기
5.후라이팬에 굽기 딸기 대신 가족이 선호하는 과일을 넣어 다양한 프렌치롤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사과, 복숭아, 몸에 좋은 블루베리, 라스베리 등 다양한 과일을 넣어 만든 프렌치롤로 사랑하는 우리가족의 다양한 입맛을 잡아보는 것도 추천해 본다. 6.딸기롤완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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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 369-0919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터치하시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7.99 런치 스페셜 런치스페셜: 화~금
맛에 놀라고.. 가격에 만족하고.. 월그린
Peoria St.
은대구 조림
갈비찜,아구찜, 갈치조림, 해물전골, 부대전골 LA갈비, 설렁탕, 떡만두국, 육개장, 순두부, 비빔밥 외 다양한 메뉴
(10:00AM-2:00PM)
Panera Bread
Soban Iliff Ave.
1210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보쌈
옛날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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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오후11시) *월요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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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종교 컬럼
참된 믿음의 본질을 확인하고 회복하는 2017년!
벌써2017년도의 새봄을 맞았다. 2017 년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믿 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것 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가길 소망한다. 오늘날 믿음 (헬라어로 pistis 피스티스) 은 심각하게 오해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 은 믿음을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경에 대한 지식을 쌓고, 교회사와 신학 에 대한 지식을 쌓으면 믿음이 좋아진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 새로운 정보를 찾아 다닌다. 그러다가 정작 가져야할 바른 믿음을 가 지지 못한 채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잃어 버리고, 끊임없이 영적으로 방황한다. 믿음이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믿음과 지식을 동일시 하는 것은 철저한 오류이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을 신비한 경험이나 체험과 동일시 한다. 그래서 종교적인 체 험이나 신비한 체험을 많이 할수록 믿음 이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방언이나 신유나 축사와 같은 신비한 체 험을 극단적으로 추구한다. 물론 참된 믿 음을 가진 사람이 그 믿음에 기초한 어떤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믿음 자체 를 종교적이고 신비한 경험과 동일시하 는 것은 철저한 오류이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이란 무조건 믿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질문이나 의문
도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성경의 내용을 믿 고, 지도자가 가르치는 대로 믿고, 맹목적으 로 순종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그리스 도인들은 믿음은 이성적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와 이성으로 이해가 안되더라도 그냥 맹목적으로 믿고 따라가면 된다고 생 각한다. 소위 따지지 않는 믿음이 큰 미덕으 로 여겨지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된 믿음에 대한 세 가지 태도 는 현재 한국교회에 전반적으로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바른 믿음의 본 질은 위의 세 가지와 전혀 다르다는 점을 이 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그렇다면 성 경은 믿음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첫째,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인격적인 신뢰' (personal trust)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이 말하는 믿 음은 한 인격이 다른 인격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신뢰란 믿어 주는 것, 그 사람이 믿을만한 분임을 인정하고, 그 사람 에게 의지하고, 의존하는 것을 뜻한다. 믿음 의 대상에게 기대고 의탁하는 것을 의미한 다. 믿음의 대상에게 자신을 완전히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우리가 예수님의 인격을 신 뢰하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의 인격과 능력 을 믿고 그 분에게 우리의 삶과 영원한 운명 을 의탁하는 것이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 원하시기 원하시며, 또한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동시에 예수님 만이 우리의 참된 목차 TOC
주님이시요 임금이심을 인정하고, 그 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고, 의존하 는 것이다. 예수님 앞에 우리의 무릎을 꿇 고, 우리의 주권을 양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이 말하는 바른 믿음이 인격적인 신뢰 라는 말은 어떤 명제적인 진리나 교리가 우 리 믿음의 직접적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 미한다. 물론 우리는 바르게 설명되고 정리 된 명제적인 진리나 교리가 바르다고 믿는 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는 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그 명제적 진리나 교리가 지시하는 살아있는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 고, 그 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다. 우리는 어떤 명제적 진리나 교리 가 바르다고 믿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명제적 진리와 교리가 증거하는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둘째, 성경이 말하는 참된 믿음은 바른 지 식과 함께 시작하고, 바른 지식에 기초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그것은 반 드시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함께 시작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자 하나님의 아 들이심을 아는 지식이 바른 믿음의 기초가 된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죄 인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고, 그 죄인을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 나셨다는 복음에 대한 바른 지식과 함께 믿 음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 하는 참된 믿음이란 맹목적인 것이 아니다. 의심도 질문도 제기하지 못한 채 무조건 믿
는 것이 아니다. 아무런 지성적 근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른 믿음은 그 믿음의 대 상에 대한 바른 지식에 기초하며, 그 지식 과 함께 시작된다. 그래서 때로는 의심이 일 어날 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면서 믿음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한번도 우리에게 “말 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 것을 무조건 믿으 라”고 명령한 적이 없다. 도리어 질문과 의 심이 섞인 약한 믿음이 이해를 추구하는 과 정을 통해서 더 강한 믿음이 되도록 도움을 요청하라고 권면한다. 중세 신학자 안셈이 주장한 것처럼 참된 믿음은 “이해를 추구하 는 신앙 (Fides Quaerens Iintellectum)”일 수밖에 없다. 셋째,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믿음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종교적 경험과 체험을 낳는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으로 그리고 구원자로 믿고 의지할 때 그 믿음은 반드시 우리 삶에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 삶에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다. 믿음이 가진 그 영향력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의 경험, 기도가 응 답되는 체험, 범사에 감사함으로 기쁨이 우 리 삶을 지배하는 체험, 용서가 되지 않던 다른 사람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용서하게 되는 경험, 사랑과 무관했던 우리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차고, 그 사랑이 우리 삶을 변화시켜가는 경험, 때로는 신비한 은사에 대한 체험 등 다양한 경험과 체험들이 바로 참되고 바른 믿음의 산물이 되는 것이다.
있으면, 반드시 순종이 따른다. 믿음이 있 는 곳에는 반드시 실천이 따른다. 예수님 을 주님과 구주로 참되게 믿는 사람은 그 주님의 말씀에 더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논리적 필연이다.
마지막으로, 성경이 말하는 참된 믿음은 반드시 그 믿음에 일치하는 행동을 낳는다. 다시 말하면 참된 믿음은 순종에 이르게 한 다. 참된 믿음은 참된 실천을 낳는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입술로는 믿음이 있다고 고백 하면서도, 그의 삶 속에서 순종과 선행과 실천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의 고백 여부 와 상관없이 그의 믿음은 죽은 믿음, 가짜 믿음, 귀신의 믿음일 수밖에 없다.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 같다. 믿음이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그 동안 한국교회와 많은 그리스도인들 은 믿음에 대해서 여러모로 오해해 왔다. 성경이 말하는 참되고 바른 믿음의 본질 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것을 회복하 기 위해 노력할 때,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 혁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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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zson Brother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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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OPTOMETRIST DR. 정유미의 “눈”
백내장 -그 증상과 치료
백내장(Cataract)은 제왕절개수술, 치핵 수술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3대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흔히 백내장은 60 대 이상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노인성 안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백내장 발병 연 령대가 점점 낮아져 30 - 40대 남자 백내장 환자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야외 활동을 통한 강한 햇빛에의 노출 및 컴 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로 눈에 피로 가 심해지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데, 외부 에서 들어온 빛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 는 수정체를 통과하여 필름에 해당하는 망 막에 영상을 맺게 된다. 망막에 도달한 빛 은 시신경을 통해 전기신호로 바뀌어 시각 중추로 전달되고 사람은 물체의 영상을 인 식한다.
백내장 관련 비용은 검사 및 진단의 경우 메 디케어는 80%, 메디케이드는 거의 100% 비용 커버가 가능하다. 수술비용도 집도의 경우 메디케어는 80%, 메디케이드 100% 비용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레이저 수술 방식은 현재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로 커버 가 되지 않는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 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양쪽 눈 에 다 생길 수 있지만 한쪽이 더 심한 경우 가 많다. 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적 백 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나이가 들 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 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씩은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눈 안의 혼탁한 렌즈를 깨끗 한 인공 렌즈로 대체하는 것이며, 집도와 레 이저 두 가지 수술 방식이 있다. 약 10 – 20 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간단한 통증 없는 수술이다. 그리고 대부분 수술 다음 날 정상 적인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사람의 눈이 외부의 영상을 또렷하게 보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수정체(렌즈)가 망막에 물체의 상을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 어 주어야 하는데, 백내장 환자의 경우 수정 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있으므로 마치 흐린 유리창을 통해 외부를 바라보는 것처럼 물 체를 정확하게 볼 수 없게 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노화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수술이 너무 늦어지면 수술 난이도도 어렵고 회복기간도 길어지는 좋지 않은 결과 를 낳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 하다. 또한 평소 선글라스와 자신에게 맞는 바른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눈을 건강하게 유 지, 보호 하는 것이 중요하다.
Envision Eye Care 안과전문의 정유미
백내장 증상으로는 시력이 떨어지고 빛 을 보았을 때, 퍼져 보일수도 있다. 또한 사 물이 이중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 우 백내장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아직까지는 이미 생긴 백내장을 근본 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수술 외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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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ood To Know! 추운 겨울 HOt한 라멘! HOt 스팟 #15............최종편
라멘이 질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올리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라멘의 다양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특성에 맞게 일본은 중국의 라멘을 철저히 일본화 시키면서 지역마다 특성을 살려서 후쿠오카의 돈코츠, 삿포로 홋카이도의 미소, 도쿄는 쇼유, 그리고 중국 원조에 가까운 시오 등 수많은 라멘이 존재하고 또 지금도 개발되고 있어, 라멘이 물릴 일은 당분간 없을거 같다
11 ototo 좀더 중국의 향기가 나는 탄탄면을
12 River and Woods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
맛보기에 좋은 이 곳은 스시댄의 “동생(오토토)”이다. 댄버 유일 로바다야끼의 탄탄면은 48시간 우려낸 국물로 든든함을 준다. 부타김치를 곁들이면 다른 곳에선 할 수 없는 라면 김치 콤비를 느낄 수 있다.
한 분위기의 이 곳은 유대 전통인 맛쨔 볼 스프와 라면을 퓨젼한 라면이 일품이다. 특히 맛쨔 볼은 3대 전통의 비밀스러운 레시피로 만들어진다니 한 번쯤 꼭 시도해자. 사실 분위기만으로도 합격이긴 하지만..
1501 S Pearl St. 80010
3. 733. 2503
2328 Pearl St. 80302
7. 639. 2911
13 Sera’s Ramen Enclave 건물과 건물 사이
14 Tokio 늦은 밤 꼬치와 든든한 국물이 당겨 온
숨겨져 있는 통로를 찾아 들어가는 비밀스러운 경험 부터 선사하는 이 곳은 처음부터 마음을 들뜨게 해준다. 한식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소꼬리 (ox tail) 라멘과 직접 만든 핫페퍼 소스는 다이나마이트 한 맛을 선사 해 준다.
다면 덴버에서 찾아보기 힘든 츠케면을 경험 할 수 있는 토키오를 찾아 가보자. 츠케면은 차갑게 식힌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온다. 차가운 면은 식감이 좋지만 국물이 뜨겁지 않으면 풍미를 즐기기 힘드니 extra hot 으로 주문하는 게 팁!
3472 W 32nd Ave. 80302
7. 646. 1114
2907 Huron St, 80202
7. 639. 2911
sera's ramen enclave k.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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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o yelp
15 Uncle 라멘이나 짜장면이나 “삼촌”(Uncle) 이라는 간판을 걸고 장사를 하는 곳은 전통의 상징인 듯 하다. 전에도 몇군데 라멘을 메뉴에 올렸었던 곳들은 있었지만 라멘이란 것을 덴버에 전파한 주인공은 이 곳이다. 미국에 라멘을 전파한 한국인 데이빗 장의 Momofuku의 라면 영향을 흠뻑 받은 이 곳에선 마지막으로 김치 라멘으로 장식하자. 2215 W 32nd Ave 80211
3. 433. 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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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문의사 한방 치료 마사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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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 Trend
그루밍(Grooming)족 외모지상주의+남녀평등!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갈수록 활발해짐에 따라 남성들의 사회적 영향력과 규모가 상대적으로 축소되 면서 여성과의 경쟁에서 외모를 가꿔야 성 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꾸밈의 남녀평등 사상”이 남성들 사이의 대세가 되었다.
요즘 남자들의 트렌드 중 하나가 "그루밍 (Grooming)족"이 아닐까 싶다. 예전엔 꾸 민다는 것은 여성들의 특권! 남자가 꾸민다 는 것은 생각도 못 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 고 삶의 질과 수준이 높아지면서 남자도 가 꾸는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요즘은 "가꾸는 남자가 성공한다."라는 말도 있다.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남성들이 패션부분에서 "2017 S/S 남성 트렌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점차 연령대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사전적으로 정리해 보자면, 그루밍(Grooming)족이란? 외모에 초점을 두고 아낌없이 본인에게 투 자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패션, 얼 굴, 헤어스타일, 외모, 손톱까지 정기적, 계 획적으로 관리하고 금전적으로 투자하는 남 자들을 일컫는 말이 바로 그루밍(Grooming)족이다. 원래 그루밍(Grooming)은 마부가 말을 빗 질하고 목욕을 시키는데서 유래가 되어 패션,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2017 S/S 남성 트렌드?---매년 패션부 분 즉, 의상유행경향을 선두 할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의상창작 발표인 패션쇼를 S/S, F/W로 나누어 하고 있는데, S/S는 봄 (Spring)/여름(Summer)의 패션경향과 가을(Fall)/겨울(Winter)의 패션경향이 란 뜻이다. 원단과 소재의 공통성을 기반으 로 보통 춘추복과 추동복으로 나누어 발표 회를 연다.
“ 외모지상주의”는 루키즘(Lookism) 또는 뷰티즘(Beautism)이라고 부르는데 과거 2000년 미국의 윌리엄 새파이어가 인종. 성 별. 종교. 이념 등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외 모지상주의"를 지목하면서 부각되기 시작하 였다. 과거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은 여성에 게 국한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는 성별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중요한 주의가 되었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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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Esquire, Vogue, Bazaar, Arena 등 의 대표적인 남성 패션 매거진이 유행을 주 도하여 왔으며 패션 분야만이 아니라 화장 품, 헤어등의 미용업계도 남성시장을 경향 한 스타일과 상품을 계발, 소개하며 그 대세 에 동참하고 있다.
<그루밍(Grooming)족을 타겟으로한 인터 넷사이트 http://www.verygoodlight. com> 국내외 유명 연예인과 유명 스포츠 선수들도 그루밍(Grooming)족에 속한 부류로서 그 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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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테크상식
2017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소비 트렌드 (PART #1)
[1] 얼리 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 [2] 뉴 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 [3] 위너소비자Winner Shopper [4] 스트리밍 쇼퍼(Streaming Shopper) [5] 네비게이션 소비(Navigation Consumption) 트렌드 개요 트렌드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문화적 현상들이 일정한 방향 성을 가지며, 대중적인 포괄성과 시간적 지속성을 가져 개인 및 사회의 변화 를 촉발하는 현상이다. 트렌드 전망을 함으로써, 우리 사회와 그 구성원인 개인의 변화를 읽을 수 있고, 미래의 변화 요소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빠르 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를 미리 파악하고 그 에 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미래의 시간 점유율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1] 얼리 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 “사회적·경제적으로 불안한30대” 30대는 사회의 중심으로 취업, 승진, 결혼, 출산이라는 인생의 과업을 이 루어야 하는 세대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상 지금의30대는사회적, 경 제적으로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이러한 과업을 수행하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들은 학창 시절부터 계속되는 치열한 경쟁에 이미 지쳐 있고, 취업난을 겪으며 높은 교육 수준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힘든 것 이 현실이다. 힘들게 취업에 성공을 하여도 학자금 대출, 월세 등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 가기도 빠듯하여 미래에 대한 투자를 생각지 못하고 있다. 그 로인해 경제적인 독립이 늦어지고 있고,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나 약한20대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해도 안 되는’ 경험에 지친30대와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하면 되는’ 시절을 살아온 기성 세대와의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빠른 변화에 불확실로 가득한 미래에 빠르게 적응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심리적인 부담감과 불 안함이 공존하고 있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비혼’ 트렌드 확산” 30대는 개인주의에 매우 익숙한 세대로 공동체보다 개인을 더 중시하는 삶 을 지향한다. ‘나 자신이 행복한 삶’을 가치관으로 추구하며 행복의 기준이 ‘자기 자신’ 에게 포커스 되어 있다. 30대의 불안 심리와 개인 주의에서 기인한 라이프 스타일로 결혼보단 자신 의 삶을 더 중시 하는 ‘비혼(非婚)’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비혼족은 결혼 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 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혼 후에 오는 출산, 양육, 복합적인 관계, 사회 생 활 등에서 나타나는 금전적,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으며 ‘나’를 포기하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확신이 없고, 나의 취향을 존중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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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가치소비” 이렇듯30대는 ‘사회적, 경제적 불안 심리’ 와 ‘나를 위한 소비’ 로 인하여 ‘현 실적 가치 소비’라는 새로운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다. 불가능에 가까운 집 장 만은 포기하고, 실현 가능한 선에서 개인의 취향을 최대한 충족시켜 주는 ‘자 동차’, ‘나 홀로’, ‘여행’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BC카드의 최근3년간 업종별 데이터로 분석해 본 결과, 30대 고객의 전체 업종 평균 성장률이6.6%에 그친 것에 비해, 3가지 업종은 연평균 성장률19.0%를 기록하였다. 업종별로는 연평균 자동차 업종▲28.1%, 나홀로 취미 업종▲38.4%, 여행 업종▲8.3% 이 눈에 띄게 성장하였다. 30대의 가치관이 ‘현재의 삶을 즐기 자’ 로 변화하며, 적은 돈을 들이며 당장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소비 트렌드 가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다. “지친 일상 속 달콤한 휴식의 니즈 증가” 30대는 ‘성과 주의’, ‘피로 사회’를 살아 가며 매우 지쳐있다. BC카드와 한 국 트렌드 연구소가 함께 시행 한 ‘지친30대의 라이프 스타일’ 모바일 리서치 (16년10월, 30대234명 대상)에서 현재 자신을 지치게 하는 주요한 요인으 로49.6%가 휴식 및 여가 시간의 부족으로 응답하였다. 최근 이렇게 지친30대들을 중심으로 지친 일상 속 잠깐의 달콤한 휴식을 제 공하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종로, 강남 등 번화가에서는 잠시 혼자 만의 낮잠을 즐길 수 있는 ‘낮잠 카페’ 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 사 이에서 점심 시간에 업무와 사람들을 벗어나 잠시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이다. 그리고 퇴근 후 책을 읽으며 간단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일 명 ‘책맥 카페’ 가 등장하여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 했던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 시켜 주고 있다. 또한, 일상을 벗어나 집이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일명 ‘스테이케이 션(Staycation)’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 가 합쳐진 신조어로, 빡빡한 일상 속 번아웃(Burn-out)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다 놓고 싶은’ 마음을 반영하고 있다. 연휴나 여행 성수기에 인파에 밀리고, 바가지 요금을 감수하며 여행을 떠나는 것 보다 타인의 방해에서 벗어 나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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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만족이 퍼니의 기쁨입니다!"
퍼니 플러스 Funny Plus
“나홀로 체험 영역 인기”
후라이드 치킨
‘지친30대의 라이프 스타일’ 모바일 리서치에서30대는 힐링이 필요할 때, ‘여행 및 캠핑(54.7%)’, ‘영화, 공연 등 문화 생활(47.8%) 등 경험 에 대한 소비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1년간 소비 비중이 증가한 영역으로 음식비를 제외하고 ‘취미 활동비(35.5%)’, ‘여행비(35.0%)’ 를 꼽았다.
볶음
쭈꾸미 철판
30대는 자신을 위한 경험, 체험 영역을 위주로 소비를 늘려 가고 있다. 최 근 이들을 중심으로 나 홀로여행, 나 홀로 레저가 증가하고 있다. 혼자서도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숙박, 호텔 예약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방식으로 예약 앱이 발전하고 있다. 또한 솔로 캠핑의 증가로 최근 시장에 서는 솔로 캠핑 전용 텐트를 출시하고 있으며, 서핑, 클라이밍 등 나 홀로 레저도30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골뱅이 소면
양념 치킨
“나홀로 상품, 서비스 및O2O 플랫폼 부상” 최근 시장에서는 이러한 ‘30대나 홀로 소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 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혼술을 즐기는 미혼 남녀는76% 로 (가연, 미혼남녀412명 대상 설문 조사) 점차 증가하는 ‘혼술족’을 위 한 제품이 출시되고 인기를 얻고 있다. 하프 와인, 미니 맥주 등 매출이 증 가하고 있으며, 소포장 안주류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출판 시장에 서30대가 떠오르는 소비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은 지친 삶을 위로 하 기 위한 힐링 서적을 많이 읽는 반면, 교양, 지식 등 자기 발전을 위한 자기 계발서도 동시에 찾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주목할 점은 30대의 가치 소비를 위한O2O서비스의 부 상이다. 자신의 삶의 만족을 위해 작은 사치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30대를 중심으로 취미 관련 O2O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취미 분석적 성검 사 서비스를 통하여 자신의 성향에 최적화된 취미 활동을 찾아 주는 ‘하비 큐레이터’, 수공예, 아트, 플라워 등 개인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방을 찾 아 연결해 주는 ‘유자 생활’, PT, 요리, 베이킹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레슨 선생님을 찾아 보는‘숨고’ 등 기존 다소 폐쇄성을 가지고 있던 영역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큰 인 기를 얻고 있다. OZ M AGA Z IN E Co l o ra d o / M ar. 2 0 1 7
회 덥밥
닭똥집
(303) 745-3477 2777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약도> <영업시간 > 월 - 목:오후 4시~ 오전 1시 금 - 토:오후 4시~ 오전 2시 일요일:오후 4시~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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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Ave. Pa rke rR d Funny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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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문화 충전 100%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한국영화들 영화 트레일러 보기
1. 도마 안중근 도마 안중근 9. 10. 2004 개봉 서세원 감독 유오성(안중근 역), 윤주상(이토 히로부미 역), 심은경(안중근 딸 역)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하얼빈 역에 여 섯 발의 총성과 '코리아 우라'라는 러시아어 만 세소리의 외침이 들린다. 독립투사 안중근이 초 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쏜 것. 만세 후 체포되 어 일본 검찰관에게 취조를 받는 중에 이토의 죽 음을 알고 감사의 기도를 올린 그는 이토의 얼굴 을 모르는 채 총을 쐈다고 실토, 검찰관들을 당 황시킨다. 게다가 장전된 총알 일곱발 중 일부 러 한발을 남긴 것에 대해 검찰관들은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 32세, 그는 조국을 아는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토의 죽음을 통해 을사조약 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 했던 그는 의연한 모 습으로 재판에 임한다. 안중근은 반년 후인 3월 26일 32세,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그가 사
동주
형을 당하고 며칠 후, 국가적 원수인 안중근의 집안을 멸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복 형사들 이 안중근의 고향을 찾는다. 그들은 안중근의 9살 아들에게 다정하게 캐러멜을 건네고, 아 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들을 독살시키는데....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의 독립을 되찾고 동 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해외에서 모진 고행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 자 매는 각각 스스로 노력하여 한문에 힘쓰고 농 업, 공업, 상업 등 실업을 일으켜 나의 뜻을 이 어 우리나라의 자유 독립을 되찾으면 죽는 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영화 트레일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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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주 목차 TOC
2. 17. 2016 개봉 이준익 감독, 강하늘(윤동주 역), 박정민(송몽규 역),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 았던 일제강점기.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 내기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 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 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 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 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 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덕혜 옹주 8 . 3. 2016 개봉 허진호 감독 손예진(덕혜옹주 역), 박해일(김장한 역), 박수영(영친왕 역) 망국의 옹주로 태어났기에 그 운명에 짓눌린 OZ M AGAZI NE C ol ora do / Mar. 2017
채로 살 수 밖에 없었던 덕혜옹주. 일제에 의 해 강제로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진 후 다시 조 국의 발 디딜 곳 없었던 그녀가 느꼈던 지독한 공허함과 절망감., 그리고 무기력함. 비록 그 시절 조선인들이 겪었던 육체적인 핍박에서 는 자유로울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부족함 을 느끼진 않았지만 “망국의 옹주” 였기 때문 에 겪어야 했던 그토록 가혹한 운명의 굴레는 평생 그녀를 옭아매었고, 어쩔 수없이 그 시대 가 흘러가고 요구하는 대로 살 수 밖에 없었는
데… 영화 <덕혜 옹주> 는 이런 옹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고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 옹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 그밖에 콜로라도 AMC 에서도 상영했던 <밀정> <암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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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덕혜옹주 귀향 2. 24. 2016년 개봉 조정래 감독 강하나(정민 역), 최리(은경 역), 손숙(영옥 역), 황화순(송희 역)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가운 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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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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