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SEPTEMBER 2017 11TH EDITION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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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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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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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dge at Castle Pines North Golf Club 골프장 주소: 1414 Castle Pines Parkway Castle Rock Co 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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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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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eptember Oz Contents 오즈푸드
오즈피플
리빙센스
Pg.42
Pg.6
Pg.40
문화충전100%
최덕상 회계컬럼
뷰티앤더비스트(여)
Pg.46
Pg.26
Pg.12
정주호 몸몸몸
박스미 스미홈트
이미나 힐링토크
Pg.36
Pg.18
Pg.38
이재성 동의보감
자동차컬럼
뷰티앤더비스트(남)
Pg.30
Pg.32
Pg.16
종교컬럼
이근철 잉글리쉬
건강노하우
Pg.10
Pg.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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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o-Know
오즈 스토리
정유성 일상 안에서
Pg.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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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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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INTERVIEW
오즈가 만난 사람 구글러(Googler) 조준영 in Colorado Google Search
I'm Feeling Lucky
콜로라도에 꽤 오래동안 거주하였고 구글(GOOGLE)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매일 사용하면서도 볼더 콜로라도에 구글주식회사(Google Inc.)가 있다는 것과
오즈피플 조준영
그 곳에 한국인 구글러(GOOGLER)가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이는 그리 많지 않다 대한민국 일류기업(?) 삼성에 근무하는 인력을 ‘삼성맨’이라 부르는 것과 같이 세계 일류기업 구글(GOOGLE)에 근무하는 인재를 ‘구글러(GOOGLER)’라 부른다 구글러(GOOGLER) 조준영! 그와의 인터뷰를 위해 오즈매거진 제작진은 Broomfield Colorado로 출발하였다. 물론 구글 맵(네비게이션)을 켜고 말이다^^
구글(Google Inc.)의 기업 문화 구글은 흔히 'Don't Be Evil' (해가 되지 말자/악마가되지 말자)이라는
를 생산 공급한다. 외부 주차장에 태
장된다고 한다. 여러 구글의 새로운
양발전소를 두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서비스들, 예를 들어 Gmail, 구글 뉴
를 충전할 수 있게 하고, 연비가 좋은
스, Orkut, AdSense는 이러한 직원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하는 직
들의 독립적인 프로젝트들(20%의
원에게는 장려금을 제공하기도 한
시간)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다. 기업 수익의 1%를 때어내 자선
구글의 검색 제품 및 고객 경험 파트
사업 부문인 ‘구글 파운데이션’에
의 부사장인 ‘매리싸 마이어’는 스
적립한다.
탠퍼드 대학에서의 연설에서 새로
구글 주식회사(Google Inc.)
모토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은 형
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1998년
식을 얽메이지 않는 자유롭고 재미
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
있는 기업 문화로 널리 알려져 있
의해 설립되었다. 매우 큰 유한수를
다. 여러해 동안 구글은 세계에서 가
의미하는 구글이란 단어는 '엄청난
장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으로 선정
구글이 1999년 8월 처음 이주한 ‘구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
되기도 했다.
글플렉스’에는 '직원들이 내부 일에
립자들의 목표와 맞아 떨어졌다.
구글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는 말들 로 "You can make money without
2006년, 구글은 유튜브(YOUTUBE) 라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 트를 인수했고 같은해 11월 유튜브 의 하루 방문자는 2,500만 명으로 추정되었고 현재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성장하였다.
doing evil."(악해지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정장없이도 진지 해질 수 있다.) "Work should be challenging and the challenge should be fun."(일은 도전이어야 하 고 도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등은
간단히 말해 구글 주식회사( Google Inc.)는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의
구글의 기업문화를 짐작케 하는 슬 로건들로 유명하다.
2/3, 전 세계의 70%를 장악한 세 계 최대의 검색엔진으로230억 달러
구글 엔지니어들은 '직감(Intuition)'
에 달하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인간관
540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온라
계나 개인의 판단력 같은 것은 정량
인 광고 시장의 40%를 독식하고 있
화 할 수 없기 때문이라한다. 그들은
는 나스닥 상장된 기업이다.
경험보다는 효율을 중시한다. 구글
만 집중하게 하겠다'는 결의가 반영 되어 있었다. 구글플렉스에는 2~3층 짜리 나지막한 건물이 모여있고, 건
해 더 알고 싶다”는 제작진의 질문
한 나무들, 채소 정원, 사람과 자전거 로 활기 넘치는 산책로가 있다. 구글 러들은 무료 식사와 간식을 즐기고 (매년 구글은 여기에만 7천만 달러 정도를 쓴다고한다), 트레이너가 대 기하는 체육관과 마사지실을 제공 받는다. 그외에도 많은 편의 시설과 근무조건의 최상화를 위한 서비스들 을 제공받는다고 한다.
에 구글러 조준영씨는 구글( Google )을 알려면 구글의 기업문화를 아는 것이 먼저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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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말한 바 있다.
1.5세 한국인 ‘조준영’ 구글러(GOOGLER) 가 되다 구글러(GOOGLER) 조준영씨는 1975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1992년 12월 콜로라도 스모키하이 스쿨 (Smoky hill high in Aurora Colorado:1995년 졸업)로 유학을 온 전형적인 한국인 1.5세이다. 콜 로라도 볼더 대학을 졸업 한 후 외국 계 통신회사인Virtela Technology Services사에서 매니저로 직장 생 활을 시작하여 또 다른 외국계 통신 회사Cogent Communications사에 서 매니저로 근무하며 직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쌓았고 마침내 2014년 12월 부터 현재까지 구글사의Program Manager로 근무하고 있다.
논리를 추구한다. 반면 구글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도
러한 ‘20% 시간’을 통해 시작되었
물 밖에는 야외테이블과 벤치, 울창
러는 사실과 베타 테스트와 수학적 “구글 주식회사( Google Inc.)에 대
런칭되는 구글 서비스의 50%가 이
‘20%’의 시간
“한국인 1.5세 유학생 시절과 직장
관심을 보인다. 구글은 사옥 지붕에
모든 구글 엔지니어들은 업무 시간
초년기는 어떠했냐”?는 질문에 그
대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1
중 20%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일주
는 이렇게 말한다. “말씀 않드려도
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만한 전기
일 중 하루)를 그들이 흥미로워하는
잘 아시잖아요! 타국에서 이민자 1.5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사용하도록 권
세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한 마디로 유학생활도... 외국계 기
다라며 “어떻게 구굴러가 될 수 있
업 직장생활도....‘절대 포기하지 않
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담백하면
기’는 말을 되새기며 생각과 마음 다
서도 겸손히 대답해 주었다.
잡기의 연속이였다고나 할까요”, “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무엇이
구글러로 살아가기 (살아남기)
그런 가운데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 지 않으려는 노력도 많이 했던 것 같 아요” 그의 간결한 한마디, 한마디에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듯 ‘구
서 40대 초반인 그의 인생에 담겨 있
글러로 살아가기(살아남기)’ 위해
는 그간의 고뇌와 힘겨움이 묻어나
선 그들이 요구하는 구글러의 능력
고 있었다.
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과해야만
조준영씨는 구글러가 되기전 통신 회사 10년이상의 경력을 가진 통신 망 분야의 전문가였다. 6개월에서 1 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잔인 한(?) 구글사의 인터뷰 과정을 통과 하고 그러한 그의 전문분야 직장 경 험과 당시 그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 가하여 마침내 구글은 그를 또 한명 의구글러(GOOGLER)로 선택한다.
라면 누구나 들어가고 싶은 직장에,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한다.(1년에 2번의 실적평가를 받는 다) 업계 최고의 대우와 최고의 근 무환경을 제공받는 것에 대한 ‘방 종이 허용되지 않는 자유’라고 그는 말한다. 또한 구글러로 살아가기 위 해선 회사가 구글러에게 필수조건으 로 요구하는다양성, 정량적/ 통계 적 의사결정, 주인의식, 겸손, 정의의 식 등등의 ‘구글러(GOOGLER)의 가 치’(Googliness)에 대해 충분히 이
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주어 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라 고 말하며 자신이 구글러가 될 수 있 었던 것은 학력도 배경도아닌, 다만
하지만 아무나 들어 가지 못하는 직 장에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인 성공을 거둔것은 아닐까! 그래서 인지 그의 대답 안에는 평범을 넘어 선 구글러다운 포부와 대범함이 담 겨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히
구글러(GOOGLER) 조준영! 오즈매
일하며 쌓았던 경험과 꾸준히 기도
거진 제작진과의 오늘 만남에서 그
하고 기도해 주신 분들이 만들어 주
의 첫인상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신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덧붙였
‘조준영은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
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라면 주어
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좋은 향
진 기회를 최대한 나의 것으로 활용
기가 나는 그를 콜로라도에서 만날
하고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길을 걷
수 있었다는 것이 즐겁단 생각을 하
기 원하는 후배들이나 자라나는 아
며 인터뷰를 마쳤다. 끝으로, 구글사
이들에게 부족하나마 멘토의 역활을
의 사훈(Mission statement)을 소
하고 싶습니다. 이런일들이 어쩌면
개하며 그와의 두번째 인터뷰를 기
주님이 제게 주신 기회와 은혜에 보
대해 본다.
답하는 길이며 제가 해야 할 일이 아 닌가 생각합니다. 그 첫발을 제가 섬
“Organize the world’s infor-
기는 교회의 젊은이들과 함께 내딛
mation & Make it universally
평소 “항상 준비하라! 누구에게나
해하고 그 가치에 부합하는 구글러
기회는 온다! 하지만 준비된 자만이
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구
그 기회를 잡는다!” 라는 말과 “오직
글러의 가치에 부합된 자만이 구글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노력)을 다하
러로 살아갈 수(살아남을 수) 있다
제작진은 누구나 생각하는 사회적
세계의 정보를 정리하고
는 사람만이 자신과 세상을 변하게
고 말한다.
성공의 계획과 목표에 대한 대답을
보편적으로 접근하고 유용하게
할수 있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자신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
미 그는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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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HEALTH
#건강노하우# 목/ 주/ 름/ 은/ 여/ 자 / 나/ 이/ ?
목
주름 예방! 목은 얼굴과 몸을 이어주는 중요한 부위이지만 얼굴과 몸의 피부는 열심히 관리하게 되면서도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부위이다. 목은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고 진피 층과 피하지방층이 얇아서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목은 얼굴피부와 다르게 한번 주름이 생기면 피부과 시술로도 재생이 힘들어 젊은 얼굴에 나이든 목을 가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주름 없는 예쁜 목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1. 기초화장 목까지하라! 세안 후 습관적으로 기초 화장을 목 까지 하는 것이다. 세안 후에도 목 은 얼굴과 달리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아 보습제를 생략하곤 하는 데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토너로 잔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이 때 양 쪽 목덜미 (흉쇄 유돌근)를 쇄골 방 향으로 쓸어 내리듯이 가볍게 마사 지해주면 림프 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독소와 노폐물의 배 출을 촉진한다. 아이크림처럼 목 전 용크림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 다. 목 전용 크림은 얼굴에 바르는
크림보다 무거운 사용감의 제형 일 뿐, 일반 주름 개선 기능성 크림과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2. 자외선 차단제는 가장 강력한 주 름방지제
3. 낮은 베개와 바른 자세
두번째 방법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 나치지 않은 자외선 차단이다.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노출 되기 쉬운 부위이지만 목까지 자외 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바르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자외선 은 주름 생성에 치명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 를 때 목까지 바르는 습관을 들여 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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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이지만 목 피부는 매우 얇아 부 작용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 기 사용시 주름개선 화장품과 연고 를 섞어 농도를 희석하여 사용하기 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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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법은 낮은 베개를 베고 항 상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하루 의 1/3을 차지하는 긴 취침 시간, 이 동안 높은 베개를 베고 있으면 목이 과하게 꺽이는데 이는 오랜 세월 반 복되고 축적되므로 그 부분에 주름 이 생길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목 을 한쪽으로 기울이는 습관도 마찬 가지로 주름을 유발한다. 이밖에 목 주름을 개선하는 노력으 로 약국에서 트레티노인 제제가 들 어간 연고를 사용하도록 권하는 방 법이 있다. 목 주름은 대부분 깊은 주름으로 고농도의 연고 사용이 효
초기에는 의약품 (최저농도인 0.01%의 연고를 선택)과 화장품의 비율을 1:4 정도로 희석하여 사용 하다가 피부가 적응하면 점차 화 장품에 희석하는 의약품의 비율을 1:2, 1:1로 늘려나가다가 0.01%농 도의 연고에서 1.125% 농도의 연고 로 바꾸어 농도를 높여 사용하는 식 으로 응용할 수 있다. 평소 목 주름을 예방 하는 좋은 습 관들이기도 잊지말고 실천하며, 여 드름, 색소침착, 광 노화의 치료에 사용되는 트레티노인 제제 연고들 에 대한 사용법과 기능 원리를 충분 하게 숙지하여 목 주름, 고민만 하 지 말고 안전하게 개선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대한약사회 기관지<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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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종교컬럼
“밝고 건강한 종말론과 재림신앙을 확립하라!” 오늘날 위기에 처한 교회를 새롭게 갱신하고 개혁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하게 실천되어야 할 전략들 중 하나는 밝고 건강한 종말론과 재림신앙을 확립하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 내에서 종말론은 엄
성경은 성도들이 예수님 재림직전의
청난 혼란에 빠져 있으며, 그 결과 재
대환난을 통과한다고 분명하게 말씀
림신앙은 무서울 정도로 사그러들었
한다. 그러하기에 인내로써 그 환난
다. 무엇보다 요한계시록은 어렵고
을 이기며 극복하라고 권면한다. 또
위험한 책이라는 오해가 팽배해 있
한 하나님은 그 환난의 때에 교회를
다. 또한 종말론을 잘못 건드렸다간
위한 예비처를 준비해 주시고, 교회
쉽게 이단이 될 수 있다는 염려로 인
를 온전히 보호하시겠다고 말씀한다.
하여 종말론은 회피의 대상이 되고
물론 정해진 일부의 사람들이 순교
있다. 성도들에게 궁극적인 “복스러
의 영광을 얻게 될 것이고, 교회가 핍
운 소망” (딛 2:13)인 예수님의 재림
박의 대상이 될 것이지만, 끝내 교회
에 대한 메시지는 수많은 교회 강단
는 승리할 것이라는 것이 요한계시
에서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록의 핵심적인 메시지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둡고 두려 운 종말론, 오류와 불균형으로 가득 찬 재림신앙을 주창하면서 교회를 혼 란스럽게 하는 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밝고 건강한 종말 론과 재림신앙을 위해 나름대로 분투 하고 애쓰고 있는 사람들이 없는 것
둘째, 베리칩이 요한계시록 13장이
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소수의 사람
말하는 짐승의 수 혹은 짐승의 표인
들의 분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종
666이라는 주장이다. 베리칩이란 “베
말론과 재림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리피케이션 칩” (verification chip)이
교회는 엄청난 공황상태를 경험하
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치료나 신분
고 있다. 첫째,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직전 교
하고 보는 것이 좋다는 미숙한 신앙
오늘날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잘
회가 인내로 통과해야할 대환난이
관에서 나온 잘못된 신학이다. 우리
못된 종말론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볼
있음을 거부하고, 환난 이전에 갑자
가 믿고 예배하는 삼위일체 하나님
수 있다.
기 하늘로 들어 올려지게 될 것이라
은 당신이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고
는 휴거설이다. 휴거설은 지난 수십
난을 허락하신다. 주님께서는 고난
년 동안 이미 많은 교단과 교회들의
을 피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도
중심신학이 되었다.
리어 용기있게 고난을 받고, 고난에
물론 학문적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우선적으로 기억할 것은 휴거설은 성경적인 근거가 희박하다. 동시에 휴거설은 고난과 역경은 무조건 피 10
OZ MAGAZINE 9-2017
동참하고, 고난을 이겨내라고 말씀 하신다. 고난은 성도들을 더 순결하 고, 더 성결하며, 더 성숙한 자로 이 끌어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도구이 다.
확인을 위해 인체에 삽입할 수 있는 세미한 칩을 뜻한다. 최근 어둡고 두 려운 종말론을 내세우는 일부 극단 적인 사람들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베리칩이 적그리스도의 표인666이 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베리칩 을 받게 되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미국의 의료보험 법개혁과 연계해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사람들의 인체에 이 베리 칩을 심도록 강요될 것이기에 이 칩 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해 왔다.
중요한 것은 장차 요한계시록 13장
이 2000년 전에 유대땅에 오신 예수
이 세가지 외에도 교회를 어지럽히
이 말하는 짐승들 즉 적그리스도와
그리스도가 참된 메시아였다고 믿고
고 있는 왜곡된 종말론의 폐해는 너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면 그들이 세
돌아오는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
무도 심각하다. 21세기 교회의 갱신
계를 지배하면서 적그리스도의 우
고 성경은 말씀한다.
과 개혁은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을 혁파하고 건강하고, 밝고, 균형잡힌
상에게 경배하라는 주장을 내세우 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동시에 세
그래서 사실 지금도 예수님을 그들
성경적 종말론의 회복과 함께 시작
계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경제 시스
의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들인 “메시
되어야 한다. 이런 거룩한 일이 조만
템으로 통제하기 위해서 짐승의 표
아닉 쥬” (Messianic Jews)들의 숫자
간 이루어져서 교회가 순결한 신부
를 손이나 이마에 받게 할 것이라는
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오
로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영광스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통용되고 있
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지금 현존하
러운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인 666이 될
고 있는 정치적 단체로서의 이스라
본다.
수 없는 이유는 너무도 분명하다.
엘 국가를 돕는 것과 유대인들이 주
그것은 전세계를 지배하는 적그리 스도가 전면에 등장하지도 않았고, 그가 전세계를 다스리는 정권을 획 득하지도 못하였고, 그의 우상을 숭 배하라는 명령이 전세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려지지도 않았기 때문이 다. 이런 상황에서 베리칩이 적그리 스도의 표이기 때문에 받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성도들에 게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하는 자들 은 심각한 오류에 빠져 있는 것이다.
셋째, 백투예루살렘운동이다. 백투예루살렘운동이란 교회의 역사 동안 복음이 서진해 왔기에 마지막 으로 복음이 전해져야할 나라가 현 존하고 있는 이스라엘 국가라고 보 고, 이스라엘을 복음화하는 것이 예 수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것이기에 교회가 이스라엘 국가를 정치적으로
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별개의 문제 라는 사실이다. 유대인들 중 남은 자 들이 주님께 돌아올 것은 분명하지 만, 그것은 이스라엘국가를 지지하 는 정치적 운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순수한 복음전도와 선교운동을 통해 서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원하고 도와야한다는 운동이다. 이런 주장 속에 일부 옳은 점이 없 는 것은 아니다. 즉 대체적으로 복음 전파와 선교의 역사는 서진해 온 것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은 사실이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이 가까와 올수록 육신적인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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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헤어에 여성스러움 +1 헤어스타일링을 도와줄 아이템 "BIG 3" Beauty & The Beast
1. 반다나 (Bandana)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윰블리’ 정유미가 착용 했던 ‘반다나 헤어밴드’의 인기는 여름의 끝자락인 지금 까지도 뜨겁다. 원래 빨강이나 감색 천, 흰색 등의 사라사 패턴의 큰 손수건을 가리키는 ‘반다나(Bandana)’는 머리 나 목에 두르는 식의 스타일링이 많고 민족의상 풍의 액 세서리로 쓰여 패션계에선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자주 사 용됐다. 정유미 뿐만 아니라 이미 전지현, 아이유, 태연, 이성경 등 많은 여자 스타들에게 사랑받았던 반다나 헤어 밴드는 특히 누구나 쉽게 코디할 수 있으니...유행의 물결 에 우리도 살짝 휩쓸려 볼까?
2. 헤어핀 (Hair Pin) 하늘하늘, 여리여리, 여자여자한 스타일! 90년대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를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줄 헤어 액세서리는 “헤어핀(Hair pin)”만한 것이 없다. 긴 머리를 자를까 말까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이 바뀌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긴머리를 살짝 묶고 헤어핀을 살며시 질러 꽂기만하면 마법이 일어나 는 것 같은 효과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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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GREAT 팁!
3. 바비 핀 (Bobby Pin) 90년대를 수 놓은 컬러 실핀 열풍. 일명 바비 핀 트렌드가 다시 돌아왔다. 리한나(Rihanna)가 AMA Awards에서 바비 핀 헤어를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벨라 하디드(Bella Hadid)도 1:1가르마에 수줍 은 듯 살짝 얹은 바비 핀으로 소녀같은 스 타일링으로 이 유행에 동참했으며 한국의 여러 연예인들도 앞다투어 바비 핀 열풍에 동참하고 있는 추세다. 실핀에 유행이 어디 있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것은 어떻 게 연출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겠는가? 막 꽂으면 실핀 폭탄이고, 잘 꽂으면 헤어 디자인이 되는 것인가? 바비 핀의 올바른 예를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반다나도, 헤어핀도, 바비 핀도 당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면, 마지막 남은 것은 리본! 선물포장하다 남은 리본, 선물 받은 포장지의 리본, 어떤 리본이든 좋다. 길이감이 있다면 금상첨화! 살짝 머리에 묶어보자 ! 이것 또한 여성스러움을 더해 줄 좋은 아이템이 될것이다.
내 머리위에 "예쁨장착" #오즈추천 헤어아이템 활용해보자! Happy Home Party
해피 홈파티 고품격 전통 돌상대여 •고품격 전통 돌상 대여 •고급 아기한복 대여 •한국에서 공수한 고급 유기그릇대여 •화려하고 우아한 나비촛대 •회갑 고희 배너대여 •모던 생일상 (1살, 100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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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3. 살 빼기가 왜 그리도 힘든 걸까요?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살 빼기가 왜 그리도 힘든 걸까요? STEP 1
오늘은 질문을 보면, 운동하는 모습,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이런것들이 연상되어야한다. 그리고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 3초 동안 고민하기!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 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여기서는 우선 왜? 이니까 ‘WHY’가 오고, 힘들다 힘든 상태이다.. 상태는 존재에 가까우니 ‘IS’… [ Why is it so hard to + 동작]의 형태를 쓰면 된다.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표현이니 리듬을 타며 이 표현을 되뇌어 보자!
STEP 3
패턴 익히기 [Why is it so hard to ~] 다음에 올 동작, 살빼기… 살빼기는 영어로 뭘까? ‘Diet, Slim down’아니면… 몸무게를 잃어버리는 것이니까 ‘Lose weight’을 쓰면 되겠다. [Why is it so hard to say yes? ] (왜 그렇게 긍정적으로 얘기하는게 힘드니?) 처럼 동작의 자리에 ‘Quit, Learn’과 같은 여러 동사들을 넣어 생각해 보자! 이 때는 동작을 연상하며 이 동사들을 접목해 표현하자 ! 오래 기억되고 잘 기억된다!
STEP 4
말하기 (응용) Why is it so hard to lose weight? (살 빼기가 왜 그리도 힘든 걸까?) Why is it so hard to quit smoking? (금연하기가 왜 그리도 힘든 걸까?) 담배에는 100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있다. 금연광고 같지만 담배 끊으세요 여러분! Stop hurting yourself! Why is it so hard to learn English? (영어 배우기가 왜 이렇게 힘든걸까?) 추가문장은 외우지 않아도 된다. 딱 한문장만 반복해서 기억하자.
STEP 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머리 속에서 교외 지역의 편안한 생활을 떠올리며 문장을 반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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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Cultural tip! 문화를 이해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각종 듣기 시험은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점수가 오른다. 하지만, 말하기( Speaking) 이나 에세이(Essay tests) 를 볼때 체점자는 모두 서양인, 이때 굉장히 중요 한 포인트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서양권 문화와 달리 동양권 문화에서는 황희정승의 "당신 말이 옳소, 당신 말도 옳소”, 처럼 A도 되고 B도 된다, 이렇 게 될 수도 있고, 저렇게 될 수도 있고, 답이 모호 할 수 있 을때, 이렇게 양쪽의 대답을 취하는 그런식의 대답은 서양 문화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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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권리, 총기를 소유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권리에 대해 논하시 오’ 할때는 100% 한쪽만 지지하라. 양쪽이 다 가능하다 라고 동양권 사고에서 그렇게 생각된 다 하더라도 꼭 한쪽만 지지하는 글을 써야한다. 또 너무 뻔히 보이는 답을 쓰라는 문제, 예를 들면 ‘담배를 왜 끊어야하는지 쓰시요’하는 문제를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
회덮밥
잔치국수
당연히 건강에 않좋지! 옆사람에게도 피해가 가고! 라고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차례로 열거해가며 써야한다. 관계를 통해 모든 사람이 다 아는건데 이런걸 쓰면 좀 창피한게 아닌가? 생각하지 말자! 반드시 아는것도 정확하 게 나열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동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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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입장을 지지하라! 명확하게 표시하라!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것이 영어권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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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오후 4시~ 오전 1시 금-토 :오후 4시~ 오전 2시 일요일 :오후 4시~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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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패션에 관심 있는 당신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남성 니트(Knit) 4가지” 찬 바람이 싸늘하게 불기 시작해 오면...생각나는 건 호빵? NO! 멋쟁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니트(Knit)! 실로 한가닥 한가닥 엮어낸 니트는 보는 것 만으로도 따스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효과 때문에 스웨터(Sweater)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니트(Knit)! 14세기 북유럽 어촌에서 시작했다고 추정되는 니트의 초기 모델은 어망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처음에 작업복으로 시작된 니트(Knit)는 영국 윈저공의 착용을 시작으로 귀족, 그리고 일반 대중으로 유행처럼 번져나갔다고 한다. 직물을 짜서 만드는 니트(Knit)는 어떤 방식으로 짜느냐에 따라 패턴이 다양한데, 패션에 관심 있는 당신이 알아야 할 니트(Knit) 종류 4가지를 엄선해 보았다.
1_ 피셔맨 니트 (Fisherman Knit)
2_ 아란 니트 (Aran Knit)
모든 니트의 초기 모델이 바로 피셔맨 니트 (Fisherman Knit). 전체적
피셔맨 니트와 비슷하지만, 아란니트 (Aran Knit)는 심플한 문양으로
으로 그물망 모양 밧줄모양이 들어가있으며, 굵은 실로 촘촘하고 두껍
끝나는 피셔맨 니트와 달리 다이아몬드 문양과 밧줄 무늬가 혼합되어
게 짠 것이 특징이다. 두께 특성상 단품으로 입거나, 한겨울 이너로 입
있다. 버버리 프로섬에서 출시한 아란니트의 인기와 함께 수많은 아류
기를 추천.
작들이 출시된 핫 한 니트 패턴이다. 피셔맨 니트는 영국의 북부, 아란 니트는 아일랜드 서쪽의 아란제도에서 시작. 그 뿌리는 같다.
3_ 페어 아일 니트 (Fair Isle Knit)
4_ 브레통 니트 (Breton Knit)
색실로 짠 기하학적인 무늬가 특징인 페어 아일 니트 (Fair isle Knit)
프랑스 브르타뉴(Bretagne) 지방의 어부들이 시초인 브레통 니트
의 특징은 200년전 스코틀랜드의 ‘페어’ 섬에서 만들어져 ‘페어 아일’ 이
(Breton Knit)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장 큰 특징. 코코 샤넬 여사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이 니트가 다시금 패션계의 큰 관심을 갖게
의 영감을 통해 여성들에게 소개된 스타일도 꾸준한 인기지만, 그 옛날
된 이유는 복고의 영향이 크다. 눈꽃과 다이아몬드 같은 전통적인 패턴
나폴레옹이 승전보를 올린 21개의 전쟁숫자를 의미하며 21개의 스트라
은 물론, 시퀸이나 주얼 장식 및 반짝이는 실을 더해 화려함을 더한 것
이프를 넣은 오리지널 디자인 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브레통 니트는
도 인기다.
‘남자의 옷’이라 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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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Great) Tip! [남자 니트 코디법] A. 니트 (Knit) 선택 니트는 털실의 촉감, 짜임,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룩을 선보일 수 있다. 주의 할 점은 패턴이 너무 화려하다면 하의는 톤다운 시켜 너무 과하지 않은 코디를 하는 것을 추천. B. 니트 레이어드 (Knit layered) 쉽게 말해 여러겹을 겹쳐 입는 스타일을 말하는데, 니트 하나로도 멋지지만, 재킷이나 점퍼와 같이 코디 하거나, 셔츠를 이너로 코디해도 사랑스러운 남친룩으로 좋다. C. 니트 핏 (Knit fit) 니트를 입었을때 장점이자 단점은 덩치가 커 보일 수 있다는 점. 통통한 사람은 몸을 오히려 더 부하게 만들어 니트를 꺼리는 남성들도 있지만, 얇은 실로 촘촘히 짜인 니트는 체형을 보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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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트레이닝
박스미의 스미홈트
SMI-HOME TRAINING
Instagram @smitruti1010 #인스타그램 #스타 #스미(스스로美를 가꾸어라) #88년생 #아들둘키우며 #운동하는 #엄마 #스미식단 #스미홈트🍴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가장 먼저 하는게 바로 ‘운동’이지요. 동네를 걷던
으로 식단이 짜여 있지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은 무조건 빠지게 되어
지 헬스장을 등록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죠. 하지만 내가 운동하는 것 만
있지만 이런 ‘삼시세끼 다이어트 식단’의 최대 단점은 바로 ‘요요현상’이 올 수
큼 몸무게는 요지부동.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으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다이어트 식단으로 평생 살아갈 것이 아니라면 저는
며 하루를 보내는지 곰곰히 생각하셔야합니다.
삼시세끼 다이어트식단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질꺼다”라는 것이에요. 물론 틀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렇게 ‘삼시세끼 다이어트 식단’에 맞춰 식사를 하시
린 말은 아니지만 운동을 한다고 살이 빠진다면 모든 운동선수들이 종목과 상
며 운동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분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 뵐 수는 있죠. 하지
관없이 모두 날씬하고 몸매가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체중감량에 있어서 가
만 그렇게 만든 몸을 오래동안 유지하는 분들은 과연 얼마나 되던가요!
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단’입니다. 즉, 내가 언제 무엇을 얼만큼 먹으며 운동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연예인들이나 모델들은 그렇게 힘들게 몸을 만들고 유지 해야 인기를 얻고, 많은 작품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 꾸준히 그렇게 먹으며 운동해 몸매관리
사실 운동하지 않고 식단조절만으로도 우리가 흔히 “살뺐다!”고 하는 정도의
를 장기간 할 수 있지만, 저희 같은 일반인들은 살을 빼고 예뻐진다고 한들 인
체중 감량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말 건강한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조절을
기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
병행하며 몸속의 지방을 없애고 근력을 키우는 것이지요.
욱 맛없는 다이어트 식단만 드시며 운동해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가 힘들
자! 그럼 어떤 것을 어떻게 먹으며 운동을 해야 하는 걸까요? 요즘은 인터넷에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검색어만 치면 유명 연예인들의 다이
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같은 일반인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장기간 그 상태를 유지하며 생활
어트 식단이 줄줄이 나옵니다. 그런 식
하려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나만의
단들을 살펴보면 모두 저칼로리,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이 필요한 것이죠.
질의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 어 닭가슴살, 삶은 달걀, 고구마, 토마토, 바나나, 현미 등등 이름만 대면 우리에게 흔히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알려진 것들 위주로 식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은 또 얼마나 적은지요. 이것만 먹고 어떻게 살아남는지 믿기 어려운 그런 놀라운 양
그래서 제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고 효과 만점 다이어트 식단인 [스미식단]을 여 러분께 소개 하려 합니다. [스미식단]으 로 저는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스미홈 트]를 통해 건강한 몸도 만들었고 그리 고 2년이상 꾸준히 몸매를 유지하고 있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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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식단] 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침식사: 7am-9am]
[점심식사와 후식 : 11pm-2pm]
따뜻한물 1잔(필수)/검은콩 미숫가루(우유+꿀)/ 햄프씨드/유산균/알로에겔/종합영양제..등등
자유식(치킨/라면/삼겹살..등등)
저는 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7am-9am 사이에 따뜻한 옥수수 수염차를 우려 마시고 간단한 아침운동이나 스트레칭을 30분 정도 합니다. 그리고 검은콩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서 300ml를 마시지요. 시중에 파는 미숫가 루도 좋지만 한국에 계신 친정엄마가 두 아이 출산후 탈모가 심해진 저를 보시고 건강과 탈모에 좋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듬뿍 넣어 갈아 만들어 보 내 주신 미숫가루를 아침식사로 3년째 먹고있어요.
아침을 간단히 드셨으면 활동량이 가장 많은 점심시간에는 본인이 드시 고 싶은 음식 아무것이든 드시면 되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등.. 아무거나 다 가능합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늘.. “밀가루는요? 튀김은 요? 정말 햄버거, 피자, 치킨, 파스타 다 먹어도 되요?”라고 물어보시죠. 저는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렇게 먹으면서 살을 뺐는 걸요. 저는 늘 @smitruti food라는 인스타그램 식단 계정에 제 가 하루 종일 무엇을 언제 먹었는지 시간과 함께 기록합니다. 거기 보시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많아 지면서 제가 먹는 미숫가루를 맛보고 싶어 하
치킨, 라면, 햄버거, 탕수육, 짜장면 등은 기본..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시는 분들이 많아져 한국에서는 이미 1년전부터 판매되고 있고, 미국에서
생각하시는 ‘금식 리스트’인 음식들을 저는 점심으로 먹고 있답니다.
는 이제 곧 판매를 시작해요. 드셔보시면 정말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고소 함을 느끼실겁니다. 아침을 차려 드시기 힘들다면 저처럼 간단하게 미숫 가루를 타 드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이어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 챙겨먹기이니까요. 바나나 또는 삶은 계란도 좋고 어떤 경우에든 아 침은 절대 거르지 마시고 최대한 간단하게라도 드셔야 합니다.
물론 한가지 ‘원칙’이 있긴해요. 마음껏 양껏 먹는것이 아니라 정말 딱 1 인분 미만으로만 적당히 드셔야 한다는 것이죠. 점심에 먹고 싶은 것을 먹 으면 체중감량 속도는 더딜지 몰라도 다이어트 중에 오는 ‘스트레스’가 덜 하고 저녁 늦게 야식의 유혹이 밀려와도 ‘내일 점심에 먹으면 되지!’라는 생각에 야식의 유혹을 견딜 수 있어요. 무엇보다 꾸준히 평생 할 수 있다 는 것이 장점이고요. 이렇게 하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점심식사의 양도 줄어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실거에요.
Mr. Kim Korean B.B.Q 미스터김 코리안 바베큐식당
ALL YOU CAN EAT Lunch $14.99 Dinner $19.00 & Up “미스터 킴 코리안 바베큐”에서 높은 등급의 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기시고 불고기, 볶음밥, (돌솥)비빔밥 순두부, 따로국밥, 전복죽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보세요
주소
12201 E. Mississippi Ave. #113 Aurora, CO.80012
영업 시간 Mon-Sat Sun
11am-10pm 12pm-10pm
Tel: 303.367.4444 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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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와 후식 : 11pm-2pm]
[저녁식사 : 5pm-7pm]
후식(아이스크림&과일/ 커피/아이스크림..등등)
연어구이 샐러드/닭가슴살&양상추&토마토/ 바나나&단백질바/식사대용 쉐이크 등등
[스미식단]의 최대 장점인 후식시간..! 초콜렛, 아이스크림, 과자 등 모두 2pm 이전에 드셔야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이것도 한종류, 하나만 드셔야
저녁은 정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주 소량 드셔야
합니다. 과자랑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고 싶어도 과자 또는 아이스크림 둘
해요. 예를 들어 삶은 계란1개 와 바나나 1개 또는 닭가슴살 100g과 샐러
중 하나만 골라먹어야 하죠. 이 ‘원칙’을 지키시기 힘드신 분들은 그냥 드
드 .. 이렇게 말이죠. 시중에 판매되는 식사대용 쉐이크 한잔도 바쁘시다
시지 마세요. 이 규칙이 무너지면 모든 계획이 무너지는 것이니까요!
면 끼니 거르지 마시고 마셔 주셔야 해요.
“난 다이어트 중이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점심 메뉴 선택의 자유와 후식
저는 이렇게 10개월 동안 [스미식단]과 [스미홈트]를 꾸준히 병행하면
까지 즐기니..소량에만 신경쓰자!” 라는 생각을 항상 잊지 마시고 점심 자
서 총 17kg을 감량했고 지금껏 유지하고 있답니다. 점심 자유식 때는 먹
유식을 드실때도 늘 내가 이것을 먹으면서 ‘배를 채운다’는 생각보다는 ‘
고 싶은 걸 먹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만 지켜야 할 ‘원칙’이 있기에
맛을 본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맛을 음미해 가면서 드시면 더욱 효과적
절대 쉽지만은 않은 [스미식단]에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니다.
원래 다이어트는 운동 때문에 힘든것이 아니라, 식단과 양을 조절해야
꿀맛 같은 점심시간이 끝나고 저녁시간 때까지는 물만 드셔야 해요.
하기에 힘든 것이라는 점을 잊지마세요!
3pm-5pm 사이가 가장 힘든시간이죠. 입이 가장 심심할 시간이기 때문
그럼 저와 함께 건강한 몸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입니다. 하지만 참으셔야 해요. 저는 주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며
[스미식단]과 [스미홈트] 의 병행을 시도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저녁시간을 기다립니다.
오즈 매거진 독자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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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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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TORY
인생을 바꾸는 감사의 힘 어느 병실에 두 환자가 나란히 입원해 있었습니다. 두 환자 모두 침대에 누워있는 중증환자였지만, 그래도 한 환자는 하루에 몇 차례씩 치료과정으로 일어나 앉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는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옆에 누운 환자는 그가 일어날 때마다 창 밖으로 무엇이 보이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친절하게 바깥 호수와 그 호수를 거니는 오리와 백조의 모습, 산책하는 연인들의 모습, 아이들이 공놀이 하는 모습을 전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그의 친절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만 창 밖 광경을 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는 생각이 들자 점차 그가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창 밖을 보지 못하는 것이 저 사람 때문이라는 생각으로까지 비약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자신도 고통스러운 밤을 지나고 있는데, 창가에 누운 환자가 기침을 하면서 숨을 가쁘게 몰아 쉬기 시작했습니다. 응급 호출 버튼을 더듬어 찾는 부산한 소리가 곁에서 들려오고 있었지만, 그는 꼼짝 않고 자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가 죽으면 자신이 창가로 침대를 옮기게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호출 버튼을 누를 수 있었음에도 모른 척하고 그 밤을 보냈습니다. 새벽녘, 결국 창가에 누운 환자의 숨은 멎었고, 병원 측은 그의 시신을 아침이 되기 전에 옮겨 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안됐다는 마음보다 잘 되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가의 환자가 나간 후 그가 제일 먼저 요청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자신의 병상을 창가로 옮겨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창가에 있는 침대로 옮겨 갔습니다. 도우미들이 나간 후 그는 있는 힘을 다해 몸을 일으켜 창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맞은편 건물의 회색 담벼락 밖에는... 그때야 비로소 그는 창가의 환자가 들려준 이야기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섬김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미안했을까요? 자신의 옹졸함이 얼마나 후회되었을까요? 무엇을 보고 사느냐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생각의 관점에 따라서 감사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평으로 일관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출처 <날마다 솟는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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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정유성목사의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구견자(求犬者)로부터 걸려온 전화” ‘ 식커스 서비스(Seekers’ Service)’라고 부르기도 하고 ‘식커 센시티 브 서비스 (Seeker Sensitive Service)’라고 부르기도 하는 “구도자(求 道者) 예배”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시카고에 있는 윌로우크 릭 교회에서 시작된 이 구도자 예배는 90대 중반부터 한국교회에 소개 되면서 ‘열린 예배’라는 이름으로, 한 때 거의 모든 교회가 관심을 가졌 던 일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예배학적으로 볼 때는 “예수를 믿고 구주로 고백한 거듭난 성도 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마땅한 반응”이라는 기본적인 예배의 방향과는 다르게, 진리와 궁극적인 것을 향한 관심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하 나님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문화적인 컨텐츠를 예배 안으로 가져와서, 그들이 편하게 하나님께 나갈 길을 열어 놓는 “구도자 중심, 구도자를 향한 시도”였기 때문에, 이것을 ‘예배’라고 부르는 데 만도 많 은 논의가 있기도 했지만,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려는 차원에선 가치가 있던 시도였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정반대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이머징 워십(Emrging Worship)’이라는 말이 많이 들립니다. 이머징 워십은 “고전적인 영성 을 현대적인 차원에서 회복하고 재편집하려는 시도”입니다. 간편하게 줄였던 예배 순서들이 오히려 수도원적 영성의 상징과 의식들이 들어 오면서 더 늘어납니다. 침묵, 고요함, 느린 음악, 촛불, 스테인드 글라 스, 교독문, 고대의 성가, 시각적인 조형물이나 상징들이 예배 안으로 더 깊이 들어오면서 빠름과 화려함을 추구하는 시대의 욕구를 잠시 멈 추게 합니다. 지난 달에 아리조나 호피 인디언 보호지역에 있는 제1메 사 교회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저희 교회 1세 단기 선교팀들이 현지에 서 드렸던 주일예배나, 매주 금요일 저녁에 드리는 저희 교회의 금요 찬양예배의 엔딩곡인 주기도문송이 이런 이머징 워십 흐름의 일환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 토요일 오전에 목회실에서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Miles’라 는 미국 남자분이 주신 전화였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본인이 생각 할 때, 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개(犬 )는 한국의 진돗개인데, 그 순수혈 통의 진돗개를 도저히 콜로라도에서는 구할 수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사방으로 알아봐도 도저히 진돗개를 구할 길이 없어서, 전화번호부를 뒤져서 한국교회에 전화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저희 교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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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9-2017
인들 중에 진돗개를 기르는 분이 있으면 꼭 자기에게 연락해 달라면서, 전화번호까지 남겼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학교 친구들이 갤럭시 셀폰도 사용하고, 삼성과 LG가 최고의 가전제품이라는 것도 알고, 현대와 기아 자동차도 타면서 정작 “한국”은 잘 모른다는 말을 들었을 때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도 했지만, 이 분과의 통화를 하면서는 오히려 살짝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서 동시에, 이렇게 강아지 한 마리 찾으려고 ‘사방팔방 ’ 알아보고 전화 하고 찾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인생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해답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적어지는 시 대의 안타까움도 느꼈습니다. 우리 덴버지역에도 이미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안에서 복음을 발견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아직은 길과 진리와 생명을 발견하지 못한 분들 이 많이 계십니다. 정작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들 조차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 눈 앞에 늘 바짝 다가와 있는 죽음이 라는 거대한 담을 넘을 힘은 어떤 인간에게도 없습니다. 눈을 들어 구 원의 주님을 바라보고, 손을 뻗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삽 니다. 찾아야 합니다. 구해야 합니다. 좋은 강아지 한 마리 찾고 구하기 위해서, 저렇게 열심히 살피는 구견자(求犬者)의 열정을 보면서 안타 까움과 소망이 동시에 생겼습니다. 정유성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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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최덕상 교수의 회계 보험 이야기
최덕상 교수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일반IRA와 라스IRA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개인 은퇴구좌(IRA)는 보편적으로 일반(Traditional) IRA와 라스(ROTH) IRA로 구분된다 IRA 구좌 개설시에는 일반 IRA나 라스 (ROTH) IRA의 구분 없이 은행이나 증권회 사 또는 온라인( Online)으로 IRA 구좌를 간 편히 개설할 수 있다. 구좌 개설시 소정의 서 류 양식이 필요하며 가입자의 사회보장 번호 (Social Security Number)와 구좌 수혜자의 주소가 요구된다. 일반 IRA는 특히 직장에서 제공되는 401(k) plan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 에게 유용한 계획(Plan)이며 401(k)을 가지고 있더라도 추가로 가질 수 있다. IRA 구좌 불입 한도액은 매년 $5,500 ($6,500: 50세 이상인 경우) 이나 이 한도액 은 개인의 근로소득( Earned Income)을 초과 할 수 없다. 근로소득(Earned Income)은 임 금,급료(Wage) 혹은 월급( Salary)와 자영업 수입(Self-employment Income) 을 포함하 나이자수입과 증권주식배당금 수입(Passive Income)은 제외된다. 예를 들자면 2017년 에 $4,000의 급여(Wage)와$2,000의 이자 수 입을 가진 분의 IRA 불입한도액은 근로소득 (Earned Income) 수입에 해당하는 $4,000을 초과 하지 못한다. IRA 불입한도액은 매년 산정되며 2017년도 IRA 불입기간은 2017년 1월 2일부터 2017년 개인 소득세 신고( Income Tax Return)의 마 지막 날인 2018년 4월 15일까지이며 $5,500 IRA 불입한도액은 꼭 한 번에 불입되어야 한 다는 규정이 없으므로 $5,500 한도액을 초과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러 번의 불입도 가 능하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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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IRA 불입금의 세금 공제는 모든 분들 에게 적용되는 혜택이 아니며 세금 공제 수 혜 여부는 크게 직장 연금 계획 (401(k) plan) 과 총 가계수입 액수에 의해 결정된다. 401(k) plan이 직장에서 주어지는 경우 그 계획( Plan)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IRA 불입금 의 세금 공제 수혜 여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보고를 함께하는 부부 (Married Filing Jointly)의 연간 불입한도액은 2017년 기준으 로 조정된 총수입(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 : MAGI ; 개인 1040 Tax Return Form에서 찾을 수 있음)이 $99,000을 초과하 지 않을시 $5,500 (혹은 $6,500)이나 $99,000 초과 시 불입 한도액은 점차적으로 줄어들며 $119,000 초과 시에는 $5,500 (혹은 $6,500) 세금 공제 혜택은 완전히 없어진다.
부부가 아닌 경우 (Single Filer)는 MAGI 한도 금액 구간은 $62,000과 $72,000이다. 이 세제 의 목적은 부유층에 대한 IRA 감세 혜택을 줄 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라스(ROTH) IRA 경 우 MAGI 한도 금액 구간은 부부 공동인 경우 (MFJ) $186,000과 $195,999이며 단독(Single Filer)의 경우는 $118,000과 $132,999이다. 1998년부터 시작된 라스(ROTH) IRA는 불 입규정이나 절차에 있어서 일반 IRA의 그것 과 동일하지만 다음의 몇 가지 점에서는 일반 IRA와 다르다. 일반 IRA불입액는 불입과 동 시에 해당 연도의 세금에서 공제가 되지만 라 스(ROTH) IRA의 불입액은 세금 공제 대상에 서 제외 된다. 일반 IRA의 경우 매년 불입액은 불입 한도 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세금 공제 가 되며 IRA 불입금에서 발생하는 투자 수 익(Investment Income) 또한 인출시까지 과 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투자수익은 IRS에 세금보고 시에도 제외된다. 그러나 은퇴정년 (59.5세 이후)이 되어 인출하게 될 때에는 원금 은 물론 그 속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에 대해서 도 세금이 부과되며 70.5세부터는 최저액을 인 출해야 되는 의무조항이 있지만 라스( ROTH) IRA는 70.5세의 최저 인출금 액수는 개인의 예상 평균수명(Life Expectancy)을 기준으로 IRS에서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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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 슬로건 패션
[패션] "세상을 말하다, 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패션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이고, 그 시대가 보인다. 2017년 봄부터 꾸준히… 아니, 더 뜨겁게 패션계를 아우르는 화두가 있으니… 바로 슬로건 패션,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촌철살인의 글귀는 참으로 오래도록 기억된다. 그저 하얀 면 티셔츠 한 장에 새겨진 글귀부터 특별한 의미를 새겨 넣은 액세서리까지 자신들의 의견을 고스란히 담아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패션을 만나보자.
배우 김혜수, 평소 자기생각을 잘 표현 하는 소신 배우로 유명하다. 그런 그녀가 한 행사장에 입고 등장한 셔츠, “We should all be FEMINIST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것은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Chimamanda Ngozi Adichie)’의 책 제목에서 온 것으로 2016년 파리 패션 위크에서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이 선보인바 있다.
가수 션, “하나님이 이처럼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라는John 3:16 (요한복음 3:16) 말씀을 새겨 넣은 티셔츠를 제작하였 다. 본업 가수보다 ‘기부천사’로 더욱 유명 한 션 답게 그 판매 수익금 1012만원을 부 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 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설치한 ‘베이비 박스’에 전액 기부하였다.
쟈딕 볼테르 (Zadig&Vlotair)에서 출시된 “Girls can do anything”, “My Girl friend is a Feminist”, “Why so Serious?” “Bad Kind”, “We will not be silenced”등 최고 간단한 디자인에 단 한 줄의 슬로건으로 내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아이템들이다.
대통령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착용한 넥타이도 화제다. 이 넥타이는 2012년 112주년 ‘독도 주권 선포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것으로, 일본인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를 새겨 넣은 디자인으로 이 넥타이에 대한 사연이 알려지며 품절 사태가 나기도 했다고...
돌아온 90년대의 그 때 그 시절 패션!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이 옷이 누가 만든 것인지 어디서 산 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브랜드 로고가 크게 새겨진 티셔츠도 함께 그 인기가 대단하다.
슬로건이나 로고를 앞세운 패션계의 이 바람은 앞으로도 한동안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으면 병이라도 날 듯! 끊임없이 표현하는 요즘 세대와 참 닮아 있는 패션계의 이 흐름에 누가 브레이크를 걸 수 있겠는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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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醫寶鑑
AMH와 난소기능저하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유해활성산소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발전소
난소기능저하에 좋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영양소가 있을까요?
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미토콘드리아의 DNA도 손상시킨답니다. 난자의 질, 배아의 질은 바로 그
저명한 학술지인 임신과 불임 (Fetility and Sterility) 2013년 1월호에 난자의 질, 난소기능
속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수량과 연관이 있 2일이 지나면 4개, 3일이 지나면 8개의 세포를 가
으며, 그리고 그 미토콘드리아가 얼마나 에너지
진 배아가 되고, 5일이 되면 포배 상태가 됩니다.
를 얼마나 잘 만들어내는지에 달려 있어요. 배아
그 이후로 점점 더 발달하여, 심장도 생기고, 뇌도
가 계속 해서 잘 발달하지 못하는 분들이 착상유
제목은 "The aging oocyte - can mitochondrial
생기고, 각종 장기와 조직이 만들어집니다. 배아가
지가 안되는 것이며, 유산도 잘 일어나는 것이며,
function be improved?"
분열, 증식을 하는 동안 배아는 엄청난 에너지를
염색체 이상도 나타나는 거랍니다.
저하,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코큐텐(CoQ10)에 관한 논문 한 편이 실렸습니다.
필요로 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것이 배아가 만들어지지만, 정자는 미토콘드리아를 갖고 난자 안으로 들어오 지 않습니다. 오직 난자 세포에 있던 미토콘드리아 를 통해, 거기서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통해서 배아 가 발달하는 거랍니다.
이것을 방지하는데 코큐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는 것, 꼭 기억하시고, 35세 이상이거나, 난소의 기능이 약해졌다, 난소기능저하라 말을 들으신 분 들은 코큐텐 영양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 큐텐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최소 100mg 정도입 니다. 저는 경우에 따라서 200mg 혹은 300mg 정 도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번역하면, "노화되는 난자, 미토콘드리아 기능은 개선될 수 있는가?" 35세 이상, 고령(?)의 여성
코큐텐은 값싼 중국산 원료로 만든 것보다는 일본
에게서 난자의 질은 과연 개선될 수 있을까요?
Kaneka 사(社)의 효모발효 방식으로 만든 코큐텐 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방사능 우려
이 논문의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코큐텐이 도움
밧데리가 다 닳으면 휴대폰이 꺼지듯이, 배아에서
가 있는 일본산 보다는 일본Kaneka사의 미국 공
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코큐텐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배아의 발달도 멈
장에서 만들어진 원료라면 더욱 안전하겠습니다.
의 생산능력이 감소됩니다. 코큐텐은 난자(배아)
춥니다. 배아의 생명이 꺼지는 거지요. 그러므로 배
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어낼 때 중요
아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잘 생산
저는 난소기능저하가 우려되거나, AMH가 낮거
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데, 이게 부족하면 난자(
해낼 수 있도록 화력을 부채질해주고, 그을음을 잘
나, 35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다음 세 가지 영양소
배아)의 에너지가 떨어집니다.
제거해주는 그 무엇인가가 절실합니다.
를 꼭 추천합니다.
에너지란 바로 생명력을 뜻합니다. 난자의 질, 난 소기능저하, 이것은 임신을 원하는 분들에게 매 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 에게 더 중요한 이슈입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염색체 이상의 발생율도 높아진답니다. 난자는 정자를 만난 뒤에 '배아'가 되어 끊임없이 세포분 열을 하며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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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코큐텐(CoQ10)입니다. 코 큐텐은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ATP)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조효소입니다. 보 조효소를 영어로 코엔자임(Coenzyme)이라고 합 니다. 코큐텐이 없으면 에너지가 잘 만들어지지 못 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그을 음(유해활성산소)을 잘 제거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1. 코큐텐 (CoQ10) 2. 비타민 D3 3. 엽산+비타민B6+비타민B12
부부가 함께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난소기 능저하, 난자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은 전문 적인 한약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시험 관을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분들 역시, 난자의 질 이 저하되어 그런 경우가 많답니다.
있는 다양한 운동영상들을 찾아볼수 있다.
된다. 현세는 아직도 죄와 사망과 마 귀의 지배적인 권세 아래 있다. 그래 서 다양한 종류의 고통과 불의가 현 세의 삶을 규정한다. 그리고 현세는 우리의 본향이 아니며, 우리의 궁극 적인 목적지가 아니다. 현세는 영원 한 새하늘과 새땅으로의 변혁을 고 대하는 여정 중에 있다. 하지만 이 현 세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 이 현세에 임했 고,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현세 속에 서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장차 하나 님의 나라는 새하늘과 새땅의 도래 로 완성될 것이다. 새하늘과 새땅이 바로 우리가 고대하는 내세이자 우 리의 궁극적 목적지다. 이렇게 현세와 내세에 대한 균형잡 힌 관점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삶 의 모습은 급진적으로 달라질 수 밖 에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현세의 고 통과 불의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는 다. 참고, 인내하고, 견딘다. 그러면서 현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 님의 통치가 확장되어 가도록 하나 님 나라 건설에 참여한다. “선한 일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해 본다.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 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 여 달려” (빌 3:13-14)가게 된다
정성욱 교수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을 열심히 하는” (딛 2:14)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 가 확장되어감에 따라 현세에도 부 분적인 변화와 변혁이 온다. 그러나 이 현세가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되 고 변혁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현세가 새하늘과 새 땅으로 변혁될 때 이뤄진다. 이 완성 의 날을 고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복스러운 소망 ( 딛 2:13)을 품고, 주님께서 주실 상급 을 고대하며 분투하고 노력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현세에 함몰 되거나 안주하면서 다가오는 내세 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도리어 내세 를 묵상하면서 현세를 치열하게 살 아간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내세를 기다린다는 미명하에 현세의 삶 속 에서 그가 져야할 거룩한 짐과 책임 을 거부하지 않는다. 도리어 현세의 짐과 책임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면서 내세가 오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한다. 그는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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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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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컬럼
컴팩트 크기 컴팩트 가격의 컨버터블 자동차들 우리가 오픈카라고 부르는 지붕이 없는 차의 본래 이름은 컨버터블카 입니다. 운전 자체를 즐기건 아니건 누구나 오픈 탑에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느낌이 궁금합니다. 붐비는 출근길에도 뚜껑 없는 차를 운전하면 한번 더 쳐다 보게 됩니다. 컨버터블은 그런 차입니다. 남들 모두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는데 혼자 비키니를 입은 것 같은… 그런 주위의 시선, 머리칼을 스치는 공기의 질감, 귓전을 울리는 엔진의 소음, 태양빛을 바로 받으며 즐기는 운전. 이 모든 것들은 컨버터블이 가진 매력입니다. 오픈된 구조에는 매력과 동시에 위험도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90년전인 1927년 무용가 이사도라 던컨을 비극적 죽음에 에르게 한 차도 컨버터블이었습니다. 9월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컨버터블카를 타던 그녀는 걸치고 있던 숄이 자동차의 바퀴에 휘감기며 사고를 당했습니다. 너무나 극적인 죽음이었기에 오늘날 컨버터블에 날리는 스카프만 봐도 사람들은 불행한 그녀의 죽음을 연상합니다. 컨버터블(Convertible)이란 단어는 “ 변화가 가능한, 변화할 수 있는” 이란 뜻입니다. 이런 의미로부터 자동차의 지붕을 덮거나 열어놓는 형태로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들을 컨버터블카 라고 부르며 앞좌석 공간이 여유있는 투도어 형태의 구조로 만들어 집니다. 안락함이나 편리함 보다는 달리는 기분을 위한 컨셉을 우선합니다. 그래서 같은 패밀리의 차량들 중에서도 높은 사양의 파워트레인 옵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7년식 컴팩트 컨버터블카를 소개 하겠습니다.
Fiat 500 Cabrio Starting price - $16,490
주름지게 열리는 소프트 탑이 인상적인 파이트 500은 101마력을 내는 1.4L 엔진을 가지고 갤런당 38 마일의 고속도로 연비를 자랑합니다. 5단 수동, 6단 자동 변속기도 있으며 , 앙증 맞고 귀염성 많은 바디와 적은 주차 공간이 최대 장점이므로 복잡한 도심 출입이 많으신 분께 적합합니다.
Volkswagen Beetle Starting price - $24,725
달달거리는 옛날 비틀이 아닙니다. 170마력의 1.8L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오는 기계화 딱정벌레가 도로에 등장했습니다. 자동 소프트 탑인데 열린 소프트 탑에 씌우는 커버는 수동으로 씌워야 합니다. 비틀 패밀리에서 파노라마 선 루프를 장착한 일반 비틀에게 시장을 잠식당하는 것이 아닐까 염려도 됩니다만 세월을 초월하는 매니어층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광고에 강조하듯이 피아트 500이나 미니쿠퍼 보다 좋은 승차감, 정숙성, 편안함이 장점입니다. 최근에는 남자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강인한 면을 많이 부각 시키고 있습니다. 골프 카브리오와 EOS 의 단종 이후로 폭스바겐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컨버터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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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Cooper Convertible Starting price - $26,700
열거나 닫거나 둘 중 하나라는 공식을 깨고 미니쿠퍼 컨버터블은 반만 열고 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반 차량의 파노라마 선 루프나 타르가 탑 같은 것으로 상상 하시면 됩니다. 쿠퍼는 1.5L 3기통 터보 엔진으로 134마력을 내지만 3만불대 초반의 다른 파워트레인 옵션으론 228 마력까지 내는 2.0L 터보 엔진도 있습니다. 0-60 MPH가속 성능이 6.2초로 컴팩트한 컨버터블 중에 가장 빠릅니다.
Fiat 124 Spider Starting price - $24,995 165 마력을 내는 1.4L 터보 엔진을 품고 있습니다. 6단 수동과 6단 자동 변속기 옵션이 있으며 0-60 MPH 6.3초의 가속 성능입니다. 비슷한 크기의 엔트리급 승용차들이 9~12초 대 인 것으로 비교하면 총알 같이 빠른 성능이네요. 그러나 동력 성능 보다는 핸들링과 운전 할 때의 차량 거동이 더 매력적입니다. 마즈다 미아타와 공통 플랫폼으로 생산도 일본에서 하지만 그 디자인과 엔진은 피아트 입니다. 미아타가 알마니를 입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탐나는 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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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t. 자동차 컬럼
이 가격대의 유일한 하드탑 컨버터블입니다.
Mazda MX-5 Miata Starting price - $31,555
155마력의 2.0L 엔진이 기대 보단 좀 부족해 보이지만, 이 가격에 하드탑은 유일합니다. 마즈다의 광고에서는 미아타의 컨셉에 대해서 말탄 궁수에 비유 합니다. 말과 기수가 호흡까지 맞추는 완벽 하모니의 정신을 추구하며 만든 차. 천년 일본의 정신이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투마 같은 포드 머스탱 입장에서는 달구지 매단 조랑말이지만 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무장한 전투마를 타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경주마를 타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동력 성능을 떠나서 저렴한 가격대와 후륜 구동의 독특한 매력이 수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실용가격대의 베스트셀러 컨버터블 카 입니다.
컨버터블 카는 눈이 와도불편하고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해도 운전할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모래 바람이 부는 사막에서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햇볕 쨍하지만 선선한 바람 부는 청명한 가을 날씨 아니면 타고 싶지 않은 차입니다. 탑을 오픈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기에 일상생활의 자동차로 사용하기엔 실용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고가의 컨버터블 카는 아무리 매혹적인 바디라인과 진정한 스포츠카 다운 탁월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도 구매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즈 처럼 가격 역시 컴팩트한 컨버터블은 다릅니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개스마일리지도 좋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이번 가을 부터는 컴팩트 컨버터블로 자동차 인생 한번 컨버터블 해 보시면 어떨까요 ? 자동차 컬럼니스트 유지
Experienced trial attorneys helping people who have been injured in an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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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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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의 몸.몸.몸!
‘몸짱스타’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
영혼의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의
몸.몸.몸! 안녕하세요? 스타트레인의 정주호입니다. 저는 92년이후 지난 24년간 트레이너로 일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몸짱 연예인들을 지도 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나 잘 아시는 한류스타 이병헌씨를 비롯하여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범수, 다니엘헤니, 배수빈,고수, 정우 등과 여자 연예인으로는 한채영, 손담비, 유이, 한효주, 김유미, 김태리 등 약300여명의 스타들을 지도해 왔으며 현재도 트레이닝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요즘 최고의 스타를 꼽자면 2009년 데뷔 즈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며 ‘스타’가 되기 위해 준비해 온 송중기가 아닐까 합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한편으로 단번에 한류를 넘어선 월드스타가 된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런 송중기도 처음의 시작은 지금처럼 화려한 스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저 천천히 묵묵히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며 빛나는 미래를 성실히 기다린 청년이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송중기는 7년 내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약속된 운동 레슨에 성실히 출석하여 늘 웃으며 운동프로그램들을 소화해 내곤 했습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와 몸의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착실함과 성실함이 있었기에, 송중기의 현재 ‘몸’에도 ‘연기’에도 단단한 근육이 붙어 최고의 드라마나 영화를 소화할 만한 배우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런 송중기의 옆에서 그의 몸과 연기를 지도해 준 일류 전문가들의 힘을 간과 할 수 는 없겠지만, 중요한 점은 그러한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성실하게 수행한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송중기 또한 있다는 점 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행복하고 똑똑한 어린이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한 운동에 있어서도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최고의 연예인은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악기 연주와 외국어실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건강”까지 정말 미리 미리 성실히 준비된 사람들이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아이를 행복하고 똑똑한 영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하며, 두 번째로는 우리 아이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라도 성실히 해낼 수 있을 만한 “건강한 기초 체력”과 “인내심”, “끈기”를 길러주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이러한 국내 최고 연예인들의 [“건강한 몸과 삶”을 만든 비법 10가지]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정주호의 건강한 몸짱 스타 가족이 되는 10계명] 1 .나도 스타라는 생각을 한다. 생각해 보면, 연예인만 스타는 결코 아닙니다. ‘엄마’ 본인부터 스타라 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엄마는 집에서 우리 아이에게 “엄마 스타”로, 남 편에겐 “아내 스타”로, 집 밖에선 “미스 같은 미시 스타”로 보일 수 있는 건강미를 갖추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영재”를 키워 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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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스타의 몸매처럼 되고 싶은지 왜 되고 싶은지를 상상한다. 엄마가 좋아하는 몸매의 연예인, 엄마와 비슷한 키와 체형을 가진 연예 인, 마찬가지로 아이가 좋아하는 몸매의 연예인을 검색하고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3.목표를 구체화하라. 식사는 하루에 몇 번, 간식은 얼만큼, 잠은 몇 시에 자고, 운동은 언제 할 지를 정하는 기준을 세우십시오. 4.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세운다. 구체적인 보상이 있다면 당장 눈앞의 유혹도 참아 낼 수 있습니다. 엄마 와 아이 모두에게 ‘만약 살을 빼거나 건강한 몸매를 완성하는 운동 목표 를 이룬다면 꼭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체크하고 계획하며, 실행에 옮길 준비를 해 놓으십시오. 예컨대 올 여름 7월의 핫한 비키니를 입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원하는 사이즈의 비키니를 사십시오! 그리고 운동 후 매일 밤 비키니를 입어보며, 현실과 목표 사이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껴보십시오. 아이에게라면 해당 운동 목표를 달성했을 시, 가 족간의 캠핑이나 놀이동산소풍처럼 부모님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보상을 제시해 주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5.하루 만보걷기를 기본으로 한다. 요즘은 만보걷기를 위해 유용한 무료 어플과 저렴한 웨어러블 기계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어플을 이용해 하루마다의 만보 걷 기와 총 소모칼로리를 확인한다면, 매일 매일 꾸준한 동기 부여가 될 것 입니다. 6.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가라. 나 혼자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 붙잡아 줄 동료가 없어서 중도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 입니다. 어차피 주변에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만 할 이웃과 친구들이 수도 없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함께 건강해 집시다. 중요한 점은 서로 포기하고 싶을 때 격려하며 나아갈 수 있으려 면 최소 3명은 있어야만 현실적인 목표의 성공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우리 아이 친구 엄마도 좋고, 옆집 아줌마나 동생도 좋습니다. 혹은 남편 과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함께 운동 목표를 세우십시오.
7.SNS를 최대한 활용하라 .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SNS에 운동과 관련된 항목을 만드십 시오. 예를 들어 “운동 카톡방”을 만들어서 멤버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운동 내역을 공유하고 식단을 올리는 등 매일마다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 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실천하도록 하십시오. 8.즐겁게 하라. 평범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당해내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 는 사람을 당해내지 못합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 최대한 “즐겁게” 운동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9.트레이너가 된다고 생각하라. 자리와 직함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 스스로 전문 트레 이너가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본인과 아이의 운동을 지도 하다 보면, 어느새 놀라보게 건강해진 우리 아이와 가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포기하지 말라. 누가 건강한 엄마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겠습 니까! 그렇지만 사실상 작심삼일(作心三日)이 우리의 현실적인 모습이 라는 것은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1년에 121번만 작심삼일을 반복하면, 결국은 1년 내내 계획한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엄마만이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 우리 아이를 더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끝까지 행복하고 건강 하게 운동하는 엄마들이 되시기를, 스타트레이너 정주호가 여러분을 응 원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 (스타트레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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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건강]
이미나의 '힐링토크'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이미나 씨의 ‘힐링 토크’ 연재를 시작합니다. 국내 방송인 최초로 뷰티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이 대표는 스파더엘을 운영,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5 자신에게 맞는 컬러 사용법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문화적 혜택과 양질의 삶을 향유하고 있다.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내가 얻고자 하는 지식들을 장소와 시간의 장애 없이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고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소중한 정보를 쉽게 흘려버리고 있다. 학창시절 컴퓨터 한 대만 생겨도 며칠 밤을 잠 못 이를 정도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우린 좋은 집이 생겨도, 차를 소유해도, 고가의 보석을 가져도 너무 많고 흔해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 컬러도 마찬가지다. 조물주가 인간에게 내려준 컬러는 분명 경이로울 정도로 신비한 것이지만 외면당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나에게 맞는 컬러사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수줍음 많은 그대 ‘파랑’으로 극복하라! 성(性)에 무감각한 당신 ‘빨강’으로 변신하라! 부부관계나 성적인 것에 무관심하고 임신과 생리 에 문제가 있는 여성 또는 무감각하며 냉정하고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에게는 빨강색이 필요 하다. 이런 사람들은 속옷을 빨간색으로 바꾸거나 침대커버를 레드계열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빨강 스탠드나 레드 계열의 포인트 벽지를 이용해 침실 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실제 로 필자와 친분이 있는 모 연예인은 결혼 5년 차에 권태기가 찾아와 부부관계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 하던 중 빨간색 속옷이 부부관계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해 반신반의하면서 빨간색 속옷으로 바꾼 후 부부관계가 훨씬 좋아졌다. 그만큼 빨간색이 갖 고 있는 에너지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또 빨간색은 당신이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고 불안 감을 해소시켜 안정감을 유도한다.
우울한 당신에겐 ‘주황’이 안성맞춤! 침울하고 우울한 사람, 무기력하고 무감각한 사람 들에게 필요한 색이다. 호흡이 짧은 사람이나 간질 이 있는 환자에게도 필요하다. 지금 혹시 감정적으 로 우울함을 느끼고 있다면 핸드폰 케이스를 주황 색으로 교체하고 주황색 스카프를 이용해 스타일 링을 해보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필자의 가방 속을 보면 온통 주황색이다. 필 통도 주황, 파우치도 주황, 명함케이스도 주황, 펜 케이스도 주황이다. 늘 우울한 건 아니지만 주황색 의 소지품들은 그것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를 안정감 을 가져다주고 내 기분을 한껏 북돋아주는 것을 날 마다 경험한다. 마음이 우울하다면 주황색 소지품 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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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것을 원한다면 ‘노랑’ 정신력을 강화하고 기억력과 지적학습을 개발하 는데 목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노란색을 권한다. 현 실성이 너무 적거나 보호를 많이 받지 못한 사람 에게도 필요한 컬러다. 보통 자녀방을 들여다보 면 남자아이들의 경우 엄마들 대다수가 파란색으 로 방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블루컬러 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집중력을 항상시키기 때문 이다. 하지만 블루컬러는 약간의 우울감을 유발시 킬 수 있기 때문에 남자아이라 해도 노란색을 사 용해 방을 꾸며주면 학문이나 지적인 일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하고 기억할 때도 큰 도움을 받 을 수 있다. 부모의 판단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컬 러를 사용해야 한다.
불안한 당신에게 추천할 컬러는 ‘초록’ 불안증세를 보이는 사람, 억압과 압박을 많이 받는 사람, 조화를 얻기 어려운 분열된 사람들에게 도움 을 주는 색이다. 초록색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마음 의 평안함을 가져다준다. 녹십자나 비상구 컬러도 초록색인 이유가 거기에 있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불안하다면 교외로 나가 초록으로 뒤덮인 초원이 나 나무, 식물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초록색은 당신의 심신 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해주고 긴장된 눈과 마음 을 이완시켜 줄 것이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 타인들 앞에서 자신을 개방해 야하는 사람, 피로하고 병이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컬러다. 얼마 전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 식욕억제’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식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혹’해서 클릭했을 것 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서둘러 마우스를 클릭했 는데 사진은 참으로도 끔찍했다. 피자, 통닭, 라면 등…. 내가 너무도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인데, 그 맛깔스런 음식에다 파란색을 입혀 파랑피자, 파랑 통닭, 파랑라면이 돼 있었다. 똑같은 음식인데 색 깔만 바꿨더니 정말 순식간에 식욕이 사라지는 경 험을 했다. 위대한 컬러의 능력.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도저히 식욕을 억제할 수 없다면 파란색 접 시와 파란색 테이블보로 식탁을 차리고 파란색 옷 을 입고 식사를 하면 식욕이 감소될 것이다.
감정기복이 심하면 ‘보라’를 사용하라! 의기소침하고 우울증세가 있는 사람, 김정기복이 심한 사람, 신경성과 심경의 변화가 심한사람에게 필요한 컬러가 보라색이다. 보라색옷을 입거나 보 라색꽃을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보라색 크레 파스나 색연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정서와 에 너지를 얻어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다. 또 생각이 분주하고 서두르거나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에게 는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해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강한 치유력을 가진 컬러가 바로 보라색 이다. 너무 흔해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컬러! 하지만 컬러를 우리 삶에 활력을 주는 에너지로 삼 아 내 삶에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는 매력덩어리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컬러의 힘을 믿고 컬 러에 매력을 느끼는 만큼 컬러는 당신에게 그 이 상의 가치를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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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LIVING SENSE
Green Interior 집안에서 누리는 자연 자연을 실내로 들이는 것을 그린 인테리어(Green Interior)라고 한다 식물은 어떠한 형태로든 공간을 조화롭게 만들어 주고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몸과 마음에 싱그러움을 더하는 그린 인테리어는 공간은 물론, 집안에 사는 사람까지 건강하게 한다 관엽식물의 진한 그린컬러는 혈압을 내려주고 호흡수와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쉴수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실내공간의 1/10 이상을 식물로 채우면 공기 정화는 물론 습도조절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초록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하는 플렌테리어 식물은 공간을 조화롭게 만들어 주고 그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어느 한 공간을 벗어나 거실, 안방, 서재까지 초록식물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지만 막상 어디에 무엇을 놓을까? 막막하기만한 당신에게 오즈가 제안하는 플렌테리어 방법! 잘 가꿔진 식물이 흡사
그린 인테리어(Green Interior) - 플렌테리어(Plant + Interior)
숲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플렌테리어에 도전해보자
A. 데드 스페이스 (숨은 공간) 살리기! 인테리어를 할 때 보통 구석진 모퉁이는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바로 이곳에 초 록식물을 두어 공간에 생동감 있는 표정을 만 들어 보자. 이때는 키가 크고 잎이 넓은 이국 적인 느낌의 관엽식물이 좋다.
B. 그린인테리어로 꾸미는 나만의 공간! 빛이 잘드는 창가에 취향에 맞는 초록화분들 을 그룹지어 놓고, 편안한 의자를 배치해 사색 에 잠기거나 창밖을 바라 볼 수 있는 고즈넉하 고 아늑한 힐링 공간을 연출해 보자.
C. 온실을 연상케하는 그린 인테리어! 자연과 사람이 한 공간에서 공존할 수 있는 공 간으로의 온실을 집안에 만든다면 어디가 좋 을까? 손님들이 오손도손 모여 대화하기 좋은 공간 다이닝을 식물과 함께 연출해보자. 가족 들이나 다이닝 테이블 위에 놓인 예쁜 꽃은 식 욕을 북돋워주는 역할도 한다.
오즈(GREAT)팁!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는 컬러, 그린(Green) 녹색은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는 것은 물론 자연 색채에 대한 그림움을 만족시켜준다 녹색을 선택할 때는 명도와 채도가 높은 것 보다는 부드럽고 어두운 색이 좋다 이런 녹색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밝혀보고 몸과 마음에 싱그러움도 더해보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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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인테리어에 자주 등장하는 북유럽스타일...이 스타일 이렇게 멋져도 되는가! 막 따라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그린 인테리어의 한 방법인 보테니컬 일러스트 프레임도 북유럽스타일이란다. 심플하고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북유럽스타일
그린 인테리어 보테니컬 일러스트 프레임
그대로! 액자 마져 심플 그 자체! 집에 있는 화분을 다 말려죽여 고민인 당신에게 몬스테라, 극락조, 그리고 야자수 식물 액자로 멋스러운 그린 인테리어에 도전하길 권한다. 한 벽면을 꽉 채워도 좋고, 크고 작은 여러개의 식물 포스터를 함께 배치해도 좋다. 자꾸만 눈길이 그곳으로 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녹색을 자칫 과하게 사용하면 촌스럽거나 난해한 인테리어가 될 수 있는데,
그린인테리어 녹색 포인트 소품 활용하기
적절하게 기본 인테리어와 매치하기 위해서는 녹색을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를테면, 패브릭 소품이나 가구, 간단한 장식용 소품을 이용해서 주변 인테리어와 어울리면서도 심심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기본 인테리어는 화이트나 브라운, 목재소재와 어울리게 사용하면 통일감 있고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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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푸드
오즈(Great) 푸드
더위와 햇빛에 지친 피부를 위한.. 피부가 먹는 수퍼푸드 Super Food
아마씨 위민즈 헬스(Women's Health)를 통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의사들이 먹는다는
‘수퍼푸드(Super Food)’가 공개됐다! ‘슈퍼푸드’라고 해서 생소한 식품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이다.
아마씨 (FLAX SEED) 미국 코네티컷 피부과의 로빈 에반스(Robin Evans) 박사는 아마씨를 추천했다. 그는“아마씨와 아마씨 기름을 정기적으로 마신다. 아마씨에는 염증을 치료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슷한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다”며 “건선과 습진 등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씨 기름은 변비에 도움이 되고, 몸 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에 도움이 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건강한 피부와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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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에 지친 우리 피부에 도움이 되는 수퍼푸드 아마씨 요리를 만나보자! 아마씨 오일 샐러드 (Flaxseed Oil Salad)
아마씨 강정 (Flaxseed Crackers)
한국사람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 아마씨!
오메가-3에 풍부한 아마씨 오일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한국스럽게 맛있게 친근하게 만들어 보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샐러드에 드레싱을 빼고 먹는데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마씨 오일 드레싱이라면... 안심하고 먹어도 되지 않을까?
재료:
재료:
아마씨, 설탕, 올리고당, 견과류, 레이즌
로메인 상추, 그린믹스, 아마씨오일, 레몬주스, 간장, 메이플시럽, 후추, 소금
조리법:
조리법:
1. 500ml컵에 아마씨한컵, 종이컵에 설탕 1/3컵, 올리고당 반컵을 준비한다.
1. 샐러드 보울에 상추와 그린믹스를 넣고 자른다.
2. 올리고당과 설탕을 함께 끓이다가 설탕이 다 녹으면 아마씨와 다른 견과
2. 아마씨 오일을 상추에 뿌리고 잎에 골고루 코팅이 되도록 잘 섞는다. 3. 신선한 레몬을 직접 채소위에 짜서 주스를 뿌린다.
류 레이즌을 넣는다 3. 충분히 볶다가 수분이 날아간 뒤 아마씨끼리 서로 뭉치면 불을 끈다. 4. 종이호일을 깔고 아마씨를 올린 뒤에 밀대로 밀어 아마씨강정의 모양을 만들고 썰어 씩히면 완성!
4. 간장과 메이플 시럽을 넣고 깨끗한 손으로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섞 고 소금과 후추를 첨가한다. * 체리토마토, 포도, 체더 치즈 등을 토핑으로 올리면 컬러풀한 샐러드 보울!
오즈(GREAT)팁! '아마씨 오트밀, 스무디' 아마씨를 오트밀이나 프로틴 쉐이크에 더해보자! 건강도 더해 질 것이다
'아마씨 요거트' 무지방 요거트에 2티스푼의 아마씨를 뿌려먹는다 간단하고 든든한 아침 한끼가 된다
밥에 콩이나 현미를 섞는 것처럼 아마씨를 넣으면 구수한 맛이 일품이란다 다만, 갓지은 밥일 때 좋고! 식혀 두고 두고 먹을 것이라면 비추... 향이 변해 밥맛을 버릴 수 있다 아마씨 오일을 참기름 대용으로 써도 되고 아마씨를 참깨처럼 나물 무침에 넣어도 좋다 식탁의 작은 변화로 건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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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TORY
‘위대한 남자’라는 가면을 벗자 남자들이 많은 것을 성취하고, 그것을 과시하고자 하는 이유는 인정받고 존경 받고 싶어서다. 남자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존경한다는 표현에 더 마음이 움직인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남자들은 아내와 자녀에게 존경 받고 싶어 한다.
특히 세상 누구의 인정보다 아내의 인정을 원한다. 세상의 전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해도, 아내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좌절하고 만다. 남편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당신이 자랑스럽다”라는 말이다.
아내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은 자기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일이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처럼 남자들에게 불편한 일 이 또 있을까. 어려서부터 보고 배운 ‘남자다움’에 대한 강박은 솔직한 자기표현을 끊임없이 방해한다. 분노나 상처, 스트레스를 자신 안에 남겨 둔다면, 언젠가 밖으로 튀어나와 문제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두 번째 일은 자신 안의 분노와 상처가 매우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공격을 받았거나 마음이 상했거나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순간, 해결은 뒤로 미뤄지고 문제는 꼬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상한 마음을 인정하고 나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향하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세 번째는 자기 감정을 쏟아내며 한바탕 우는 방법이다. 남자는 눈물과 거리가 먼 것 같지만, 실제로 남자의 눈물을 내보내는 꽈리세포는 여자의 것보다 훨씬 크다. 구조적으로 남자의 몸은 많은 눈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심지어 남자의 눈물은 여자의 눈물보다 진하다. 여자보다 남자의 눈물에 면역글로불린A 같은 면역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자가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신체적으로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남자는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의 사슬에서 벗어나 스스로 연약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아버지의 고통을 알게 된 자녀는 아버지를 존경하고, 남편의 고통을 알게 된 아내는 남편의 인생을 이해하고 위로하려 한다. 남자들은 스스로를 외롭게 만드는 ‘위대한 남자’라는 가면을 벗어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인정받고 존경 받고 싶어하는 마음만 갖고 있지 말고 인정받고 존경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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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보엠 Act 1 Act 2 Act 3 Act 4 주인공 로돌포의 다락방에서 친구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카페에
몇달후 로돌포와 미미는 서로 헤어짐
오페라 라보엠의 주인공들은 원래의
인 예술가들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
서 화가 마르첼로의 옛 연인이었던
을 결심하고 마르첼로에게 속마음을
생활로 돌아가 전과 다름없이 살고
있다. 이들은 난로에 땔 장작이 없어
무젯타가 부자연인과 함께 나타나 다
털어놓는다. 로돌포는 아픈 미미가
있는데 무젯타가 폐병때문에 아픈 미
서 자신이 쓰고 있던 원고를 때워 불
시 재회를 한다. 그들은 다시 서로에
자신 때문에 더 힘들게 살거라고 미
미를 데리고 온다. 자신의 장신구를
을 피우던중 밀린 집세를 받으러 온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무젯타의 부자
미는 로돌포의 질투와 의심때문에 힘
팔아서 의사를 부르러간 무젯타, 친
주인에게 여자문제를 말하도록 유도
애인에게 신발수선을 핑계로 심부름
들다고 하며 그 둘은 헤어진다.
구들이 돈을 마련하려고 자리를 비운
하여 그 일을 폭로하겠다고 하며 집
을 시킨후 그에게 음식값을 떠넘기고
사이 미미는 로돌포의 품안에서 죽음
주인을 쫒아 낸다. 모두들 까페에서
카페를 떠난다.
을 맞이한다.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나가고 남아있 던 로돌포에게 이웃집에 사는 미미 가 불을 빌리어 찾아왔다가 불꺼진 어둠속에서 로돌포와 미미의 사랑이 싹트게 된다. 이때 나오는 노래가 가 장 유명한 라보엠의 아리아 '그대의 찬손'이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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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3대 오페라중 대표작!”
ABOUT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오페라 라보엠 (La Boheme)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오페라!” “뮤지컬 렌트의 원작!”
이탈리아어로 라(La)는 여성명사 앞에 붙는 정관사이고 보엠(Boheme)은 ‘보헤미안 기질’이란 뜻으로 예술가 또는 세속적인 풍습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지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이 원작인 라보엠(La Boheme)은 19세초 파리의 가난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삶의 이야기들을 모은 것으로 애틋하고 아름답고 그러면서도 불쌍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 다. 푸치니는 라보엠 외에도 유명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그에게 라보엠(La Boheme)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사실 푸치니는 학창시절을 매우 힘들게 지냈다. 파리가 아니라 이탈리아의 밀라노였지만 인정이 메마른 대도시에서 밥을 굶는다는 것, 추위를 견뎌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비참한 일인 지를 몸소 체험했다. 다른 어떤 작품보다 감정이입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물론 작품을 만들 때는 가난에서 벗어난 중년이었지만 지난 시절의 어려움을 뒤돌아보는 시간은 그의 감성을 자극했음에 틀림이 없다. 19세기 파리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힘든 삶과 사랑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가을이 깊어갈 무렵, 오랜 오페라 팬들에게도,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끊임없이 사랑받는 오페라 라 보엠 La Boheme ! 직접 만나 그 이유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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