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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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August 2018 22TH EDITION

5.18기념재단

8월 오즈 커버스토리

김영진 이사장

주인공!

pg.6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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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8 CONTENT HEA LTH

C OLUM N

B EA U T Y

SP EC IAL

몸몸몸

일상안에서

뷰티앤더비스트-W

커버스토리

여름을 위한 건강

숨은 이름들

보헤미안 스타일

김영진 이사장

한의학컬럼

잉글리쉬&컬쳐

뷰티앤더비스트-M

로컬소식

만성피로 증후군, 만병의 근원

왜 우리가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올 여름을 위한 휴가패션

6.25 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하는

동의보감

힐링토크

안과컬럼

임신율을 높이는 초간단 명상법

세계의 보양식

오즈스토리 인생의 3가지 진실

종교컬럼

리빙센스 실내온도 낮추는 인테리어 라탄

실존은 본질에 선행한다

문화충전

마음이 쉬는 의자

영화가 된 소설

여름일기1

자동차컬럼

맛에 놀라고! 가격에 만족하고!

DACA

자동차로 엿보는 역사 이야기

Korean Restaurant

10AM-11PM

퀸의 '39

유대인이 주된 하나님의 백성인가

S ban

월요일-일요일

언플러그드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 힐링의 시작

서양,한국 안경 발달사

오즈푸드

사도의 메달 전수식

갈비찜,아구찜, 갈치조림, 해물전골 부대전골, LA갈비 , 설렁탕, 떡만두국 육개장, 순두부, 비빔밥 외 다양한 메뉴

LA 타임즈 선정 2015년 베스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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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광복 73주년이기도 하지만 분단의 73주년입니다. 진정한 광복 을 기원하며 뜻깊은 행사에 여러분 을 초대 합니다. CKA kindly invites you to join us on our 73rd Independence Day Commemoration Ceremony

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Association 일시/When:

8월 12일(일), 오후 4시 / Sunday, August 12, 4pm

장소/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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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Info:

720.260.2859 * email: DonghaeBadaCo@gmail.com

2080 S. Holly St. Denver, Colorado 80222 저녁식사 제공: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8월 10일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Ceremony followed by Dinner, Please, RSVP by Augu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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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주인공

5.18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 지난 7월9일 가동빌딩에서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의 덴버지부 창설 기념식 겸 언론자료 배포가 있었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 재단(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5선의원) 창설 발기인 총회 및 창립총회(2017년) 이후 2018년 7월9일(현지시간) 3.1운동 UN/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김영진이사장 방문 미주지역 언론인 초청 기 자 회견 겸 덴버지부 창설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5선의원/전 국가조찬기도회장/장로)과 원종문목 사(전 피어선총회장/열린복지랜드 이사장) 김주석대표(언론인/CNN21 총괄본부장) 등 관련 인사들이 함께 방미 하였으며 뉴욕과 워싱턴등을 거쳐 빠듯한 일정을 소화 하는 중에 덴버에 2박3일 일정으로 함께 했다. 설명회가 있은 다음날인 10일에는 오 로라시 청사를 방문해 오로라 시장을 접견하고, 금번 새 시장에 당선됨을 치하하며 한국전쟁 당시 우방으로서 참여해준 미국의 호국인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쟁 당 시 탄피를 녹여 만든 평화의 메달과 감사패를 오로라시장에게 전달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3.1절 이전에 ‘오대양 6대주 지부’ 를 결성하고 파리 UN/유네스코에 등재 관련 서류를 접수해 한 맺힌 영령들의 한을 풀어 주려 한다고 하면서 이는 여야, 지역, 보수, 진보, 종교를 초월한 기념재단을 운 영 하겠다며 지난 2018년 99주년이었던 2월 27일에는 대한민국 국회 대강당에서 남 과 북, 해외동포들이 하나 되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가지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금석(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덴버지부장)씨는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및 기념 재단에 늦게나마 함께 할 수 있어 서 다행이라며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3.1운동이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 재되어 이를 통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적극 적으로 참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금석씨는 덴버에서 부동산, 투자관련 사업으 로 동포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 덴버 한인 커뮤니티의 산증인이며 민주평화통일 자문 회의 덴버지회장을 역임해 덴버 이민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일중심의 사역관을 가지고 지인이나 관계성이 아닌 일의 취지를 먼저 생각하며 일중 심의 관계성으로 덴버지부를 결성하겠다는 모티브를 가진 오금석 지회장은 벌써 지 부결성을 위해 덴버, 오로라, 스프링스 지역 관련인물들을 포섭 중에 있다. 지난 7월 28일 히바치 그릴에서 관련모임을 주선하고 이날 모인 인사들을 통해 계속해서 기념 재단과 지부의 주요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영진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우리 근 현대 사의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으로 세계사의 막중한 역할을 했으며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 지배에 대한 민족의 저항으로 일어난 3ㆍ1운동은 지식인과 학생뿐 아니라 노 동자, 농민, 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 로 독립운동사에서 커다란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 창립과 더불어 “독립만세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애국정신으로 가다 듬어 국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민 대통합을 이루었으면 한다”며 “남북한이 함 께 3.1절 독립만세 유적을 UN/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추 진하기 위해 통일부에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지난 5월 조선 그리스도교련맹 강명철 목사와 북경에서 만나 3·1만세운동을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를 구성하기로 하고 남북 해외 각 33인으로 공동대표단과 각 1천명의 발기인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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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을 창설하고 덴버지부를 창

이런 한국 정치역사상 괄목할만한 나라성장과 약자를 보듬는 휴머니티와 소외된 사

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취지

람들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굵직한 정치인이 이미 100년이나 되어버린 저항운동

를 밝혔다.

에 세계의 관심을 주목시키기 위해 뛰어다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았다. 시골우체 국의 사환에서 한나라의 재상까지 역임하고 ‘고희’를 넘어서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아

한편, 김영진이사장은 빈농의 아

낌없이 불태우는 ‘신념 응전’은 우리나라의 결코 잊어서는 안될 저항과 무혈투쟁의

들로 태어나 대한민국 5선국회

우수한 민족성, 일방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억울함 속에서도 백절불굴의 용기로 나라

의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초대

를 되찾고 후세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오롯이 지켜낸 그 말 할 수 없는 벅찬 감동

농림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광

의 역사를 세계기록 문화유산에 등재시켜 후세와 나라밖에 사는 우리 이민동포들에

주대학교 석좌교수와 각종단체

게도 그 자긍심을 지켜주고 물려주고 싶은 당찬 일념일 것이라 생각해 본다..

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김영 진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 일평생을 바친 인물들 속에서 그가 수여받은 평화메달은

원 및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

미국주류사회에도 큰 감동을 주었다. 이 벅찬 기념사업을 취재하고 그들의 노익장을

된바 있으며, 민주당 최다선이며

보며 이민사회에서 민족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이겨낼 또 다른 이유를 찾은 것만

진보중진 정치인의 표상이다. 광

같아 가슴이 울컥한 하루였다. 오즈매거진은 김영진이사장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

주 5.18 민주화 운동의 UN/유네

상의 부름에 순응하며 아직도 녹슬지 않은 강인한 신념과 분투에 박수를 보내며 이

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도

미 정계를 은퇴한 노병의 아직 끝나지 않은 행보와 기념재단의 성과가 ‘민족의 얼’을

적으로 이끌 낸 장본인이다.

지켜가는데 충분한 영향력이 발휘 되기를 기대해본다.

또한 과학벨트 광주유치 성공으로 1조 1천억 국비확보, 조선대학교의 정이사 체제확 립, 광주대 1,300명 증원과 송원대 4년제 대학 승격과 ‘마륵동’ 공군탄약고 이전보상 2,030억원 국비확보, 조선대학교 제2병원 이전 추진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직간접 으로 진행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중·고 교과서에 5.18 민주화운동과 4.19혁명을 전면 삭제하는 집필기준이 고시 되자 광주 200여 시민사회단체와 비상대책위를 구성, 공동대책위원장을 맡아 마침 내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게재 되도록 하는 ‘역사 바로 세우기’에도 결정적인 기여 를 했음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750만 해외동포들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로 미주 한인재단 및 한인단체 등으로부터 제1회 세계한인대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취재=OMI/오즈매거진=김준홍,정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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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o e r d G ra z o O ol C

6.25 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하는 ‘사도의 메달’ 전수식 및 동포간담회 한국전 참전용사(KWVA)들에게 매년 수여되는 평

한해 한해 줄어드는 전우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전

이후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의 사회로 동포

화의 메달 전수식이 스프링스 소재 Hotel Elegante

우들의 피와땀으로 쟁취해 낸 평화를 누리는 것을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준용 주샌프

컨퍼런스 센터에서 2018년 7월27일 오후5시에 개최

대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렇게 함께한 전

란시스코 총영사의 주재로 진행했으며 오상훈영사

되었다.덴버와 스프링스의 관계자 및 가족, 일반인

우들을 잊지않고 위로하고 축복하는 총영사관과 미

가 배석했다. 덴버연합한인회장 조석산,콜로라도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

주평통지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참석한 내빈들

한인회장 서성기,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장 국선

버협의회 주최로 열린 본행사는 김창일간사의 사회

을 환영했다.

등 3개 한인회장과 다수의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로 진행됐다.

동포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어 박준용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National Ceramony가 진행되는 동안 참전유공자들

우리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을 기리며 아직 건

박 총영사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뿐만 아니라 유학

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KWVA Dutch Nelson

재하게 남아계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

생, 비이민 체류자, 심지어 여행자 까지 미국내 체류

Chapter Stan Galloway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하며 한국정부차원에서의 메세지를 전하며 박준용

하는 모든 한인에게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현정부의

총영사의 주재로 평화의 메달을 전수했다.

지침을 전하며 콜로라도 지역의 순회영사 업무를 3 개월마다 지정하고 인원도 행정원2명 영사1명을 고

평화의 메달 전수자 명단은 1. 2. 3. 4. 5. 6. 7.

Anderson, George. Arndt, Don Atencio, Andres Bowman,Emerson CANCINO, LOUIS Darrow, Paul Espinoza, Allen

8. Fox, Donald 9. Gibbens, Art 10. GRANGER, GEORGE 11.Padgett, Nelson 12. Statler, Theodore 13.Tech, Harold 14.TILLEY, WILLIAM

정배치 했다고 전했다. 또 금번 덴버에서 발생한 우버택시 사건사고를 언급 하며 동포들을 위한 사건사고 전담팀을 운용한다고 발표하며 담당에 전문법률지식인으로 뉴욕주와 캘리 포니아주의 변호사자격을 보유한 오상훈영사를 선 정, 관장하게 해서 콜로라도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상 14명이 전수자 대상으로 선정 되었으며 5, 10, 14번 대상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여

또한 K-Pop 콘테스트 등 타지역의 지원상황을 피력

메달을 받지 못했고 추후 인편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하며 어떤 세라모니라도 동포가 하는것이라면 총영

전수식은 스프링스 교역자협회장 임창구 목사의 기

사관을 위시해 재외동포재단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

도로 모든 순서가 마감되고 정성껏 준비된 예찬으로

할것을 밝혔다.

모든 세라모니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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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대통령표창 등 표창서훈에 관하여도 지원자

또 순회영사 업무의 요일별 진행문제는 덴버와 스프

가 별로없는 문제를 지적하고, 교민사회에서 5명의

링스의 상황을 조율하여 요청대로 언제든지 변경해

심사단을 구성해서 상정되는 모든 부호자들의 시상

서 주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자격을 검토 표창할것을 피력했다. 또 한인회관 등 동포현안에 관해 최대한 지원을 아 또 재외동포재단, 교육부 장학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끼지 않을것 이며 11월단체장 및 간부 간담회를 통

정부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게재, 적극

해 재외동포재단자금 및 정부와 관할 시 지원 테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권장하고 있고, 미술

이번 광복절 행사 규모가 800명 이상이 될것으로 추

닉을 공유할것을 밝혔다. 이와관해 지방정보지원프

전시회나 동포들의 문화적 행사활동도 적극권장해

정하며 총영사관의 대민지원 예산이 행사규모 20명

로그램에 대한 책자를 만들 예정도 전했다.

영사관을 개방하고 총영사관 차원에서 홍보와 광고

인 지역이나 800명~1000명이 되는 지역이나 똑같은

지원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를 질의 했다. 또한 하원의원, 시장, 경찰청장 등

또 콜로라도 지역 출장소 파견에 관한 질의에 대해

주류사회 인사와 미주총연 회장도 참여하는 큰 규모

출장소는 정식 영사기구이기 때문에 미국무부와 협

또 대민지원 상황에 대한 동포질의가 이어졌는데,

의 행사인 만큼 총영사의 직접참여를 요청했다.

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한사람의 영사를 파견하는

첫주자로 나선 서성기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대행은

또 일요일날 진행되어 왔던 순회영사 업무로 인해

데 드는 비용도 연간 20만불이상이기 때문에 비용문

“순회영사를 왜 한인회를 배제하고 현지언론과 하느

교인및 교역자협회에서 항의가 접수되었다며 순회

제도 있지만 현지교민의 탄원서나 청와대 신문고등

냐?”라는 질문에 영사관의 입장은 날짜 장소를 그간

영사업무 일정을 금요일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전

에 게재하는 협동트랙도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와 사전협의를 하였는데 마땅한 장소를 제공

했다.

받지 못해서 장소를 내어준 업체와 진행한 것은 사

마지막으로 모든 질의에 절충요소를 찾겠다며 끝장

실이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원칙에 따라 민간기업

이에 관한 답변으로 총영사(관)은 주샌프란시코 주

을 볼대까지 항상 대화의 창을 열고 교민과 타협하

의 서비스를 받으면 안되는 법령에 따라 모든 총영

재 공관이기 때문에 관례대로 관할지역 행사를 우선

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사관 순회영사 업무의 제1협조,협력대상인 지역 한

참여해야 하고 예산상 사정이 허락이 되면 부총영

인회를 최우선 협력기구가 되게 하겠다는 확실한 입

사등 공관의 주요인사를 대신 파견하는 방안을 제시

박준용 총영사는 시종일관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

장을 밝혔다.

했으며 지역거주 동포 인구분포에 따라 책정되어 왔

로 교민들의 민원을 경청했고 조리있고 힘있는 답

던 인적/물적 지원 예산의 선정기준을 행사참여인원

변으로 외교관으로서의 성실한 업무수행능력을 보

두번째로 국선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장이 나서

을 포함한 양적/질적 행사규모가 기준이 되는 방안

여주었다.

스프링스는 단체와 주민의 협조가 잘되는 지역으로

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취재=OMI Co. 오즈매거진=김준홍,정진덕,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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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Deferred Act ion for Childhood Arrivals

‘실존은 본질에 선행(先行)한다’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

회보다는 통념도 숫자로 보이는 것인가?

다’라고 하는 논리가 역전되고, 칼바르트가 말한

운명이 결정될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었다. 워싱 턴DC 연방법원의 존 D 베이츠 판사는 지난 4월

어떻게 하면 내가 ‘존재’한다고 하는 사실을 먼

필자는 맹자의 견해처럼 절대 선함의 가치가 하

“DACA가 불법이라는 국토안보부의 주장에는

저 파악할 수 있는가가 추구된다.

늘에 있고, 그것은 사람의 손에 달렸다는 말에

근거가 부족하다”며 DACA 프로그램을 지속하

사람의 존재 이유를 극명하게 설명한 것이 아닐

상당부분 공감한다. 기독교 국가적 관점이 지난

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까 생각한다.

호에 언급한 쇼비니즘의 형태로의 자국의 부와 강성함이 신앙의 위치만으로 축복을 받았다는

지난해 DACA 폐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이후 잇

휴머니즘은 광범위하게는 철학의 한 분과인 윤

구약의 선민사상에 방불케 하는 것에 관하여 사

따라 제기된 소송의 심리에서 지난 1월 9일 샌

리학에 해당한다. 합리성을 비롯한 보편하는 인

람 사이의 일은 사람 사이에서만 해결하려 하고

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판결과 2월 13일 브루

간의 처지에 호소하여 시비를 판단할 능력에 그

신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에 동의한다.

클린 연방법원의 판결에서는 최종 결정 때까지

바탕을 둔다.

DACA 현행 유지 판결을 내리면서도 갱신 신청 태어나길 유태인이어서 하나님이 택하였다는

만 계속 접수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베이

필자는 맹자의 철학으로 인문주의를 말하고 싶

이론... 비슷하게 미국에 태어나서 통용되는 지

츠 판사는 국토안보부의 DACA ‘폐지 지침’ 자

다. 그러나, 맹자의 사상을 보면 인간은 여전히

폐에 ‘In God We trust ‘를 써넣는다고 해서 이

체를 무효화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프로그램

자율적인 존재이다. 맹자는 인간이 자연의 일원

것이 휴머니티를 넘어선 윤리적인 완성으로 보

의 완전 복원을 명령했다.

으로서 이치를 갖는데, 인간의 이치는 인간 윤리

기는 어렵다. 이것이 휴머니즘의 기초가 된다.

이에 따라 베이츠 판사가 허용한 90일의 유예

라고 말한다.

겉으로는 인간 밖의 대상인 하늘에 절대적인 옳

기간 내에 국토안보부가 DACA 프로그램 시행

음을 부여하여 의존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절대

의 불법성에 대해서 더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

자기 존재의 옳음을 다하기 위해 인간은 세계가

성만 세계 전체라는 개념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시하지 못하면 DACA 폐지 행정명령이 완전 무

부여한 윤리의 씨앗인 인간의 윤리적 자율과 실

고, 옳음을 실천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복음

료화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천을 강조하기 위한 개념을 따라야 한다. 이 가

을 누리고 실천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 하는 것

치를 함양하면 옳음을 좇으며, 궁극적으로 정치

이다. 기독교 국가주의 관념도 이 측면에서 이해

또 “법무부가 제시한 빈약한 법적 논거와 (일부

적 옳음(의, 義)을 위한 참여는 가장 큰 휴머니

할 필요가 있다.

보수 성향 주정부로부터의) 소송 제기 위험성은

즘 실현의 수단이 된다. 맹자의 인문주의는 헤브

모두 DACA 폐지 결정을 정당화하기에 불충분

라이즘처럼 신비성을 좇거나 불합리함을 수용

국토안보부(INS)는 공화당 주정부들 폐지 소송

하다”며 DACA 폐지 결정을 “자의적이고 변덕

하지 않음이 중요하다.

등 변수 국토안보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스러운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DACA) 프로그램 폐지 행정명령에 대한 보강 언제부턴가 미국은 기독교 국가적 가치를 상실

논리를 지난 23일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한 자본주의적 이념을 시대 Contemporary로

이후 지난 5월 텍사스 주 등 반이민 성향의 공 화당 주정부가 있는 7개 주는 DACA 프로그램

정치적 문제를 가늠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본 상황의 대응과 사법

의 완전 폐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앨라

고 있다. 행정부의 수반이 오랜 기업출신이라 사

부의 판결에 따라 현재 갱신만 가능한 DACA의

바마. 아칸소. 루이지애나. 네브라스카.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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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주가 동참한 소송

발표한 판결문의 효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3

에서 원고 측은 “지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의

일 밝혔다. 다만 이에 앞선 연방법원 뉴욕지법

회 승인 없이 DACA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행정

과 캘리포니아지법 등의 판결에 따라 DACA 갱

다시 한번 말하지만 ‘법치’만 내세울게 아니라 ‘

부의 월권 행위”라고 주장하며 23일 트럼프 행

신 신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능한 상황이다.

사람’이 먼저 나고 사람을 위해 세워진 것이 ‘법’

정부가 이 소송을 근거로 이전 주장을 보강, 제 출했다.

의 세금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고 사람에 맞게 ‘입법’하는 것이 정치 이고 그 그러나 지난 5월 텍사스를 비롯한 공화당 성향

법을 지키는 것이 ‘사법’이 아닌가?

의 7개 주정부가 DACA를 폐지하라고 트럼프 DACA 폐지의 정당성이 일부분 인정되면서 베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심리가 곧 시작

우리 다음세대들의 일이다. 미국은 이민자들에

이츠 판사의 이전 판결이 번복될 수도 있는 상

될 예정으로 오는 8월8일 열리는 가처분 소송에

의해 세워진 이민국가이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황에서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또다시 이전 판

대한 판결에 따라 당장 그날부터 DACA 갱신도

라는 말을 믿는 것은 절대로 공평하게 모든 제

결문 효력 연기를 발표하며 갱신은 가능하다고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반 사항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우리로 그

하였으나 이달(8월8일) 가처분소송 판결에 따라

이에 따라 이민 변호사들은 DACA 갱신 신청을

공평을 이루라 하신(롬15:1)말씀을 믿는 것이

갱신이 중단될 수 도 있음을 발표했다.

해야할 경우 반드시 8월8일 이전에 서류를 제출

다. 그것도 ‘마땅히’ 말이다.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쇼비니즘으로 무장된 선민사상 말고 진정한 기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폐지 발표

이와 관련 뉴욕을 비롯한 21개 주정부는 텍사스

독교 국가로서의 위상이 과거 미국이 작은나라

이후 중단됐던 DACA 신청 접수 허용이 다시 불

지법에 DACA 가처분 신청 요청에 대한 법적 소

어려움을 돌보고 세계평화를유지하며 휴머니티

확실해진 것이다.

견서를 제출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를 보이던 때처럼 하나님의 지키시던 그 나라가

“뉴욕 4만2,000명을 비롯해 80만 명의 DACA

되었으면 좋겠다.

수혜자가 있으며 97%는 학생이거나 직장에 고

신신청 접수는 물론 신규 신청까지 허용하라고

용돼 있다”며 “뉴욕에서만 연 1억4,000만 달러

김준홍 (OMI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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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 워싱턴 DC 지법은 지난 4월 DACA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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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7 DAYS 12PM - 12AM OZ MAGAZINE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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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숨은 이름들 ”

웬만해서는 아이들이 영화를 보여

지난 주중에 이상하게도 저 마지막

달라고 조르지는 않는데, 이번엔 좀

10분간의 Ending Credits이 마음에

달랐습니다. 얼마 전에 극장에서 개

남았습니다. 우리는 겨우 10불 남짓

봉한 [Avengers : Infinity War]

티켓 값을 지불하고, 2시간 반 동안

는 꼭 봐야겠다는 것입니다. 쇼핑

신나게 즐겼지만, 저 영화가 만들어

을 좀 아는 분들에게는 “어머! 이건

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각

무조건 사야 돼!” 라는 아이템이 있

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했

다고 하듯이, 요즘 아이들 사이에

나... 하는 그 ‘일반적인 상식’이 유난

서는 “어머! 이 영화는 무조건 봐야

히 다가왔습니다.

돼!” 가 바로 이 영화인 것 같았습 니다. 주중 저녁 시간을 쪼개서

성경은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서

144가에 있는 AMC극장에 갔습니다. 심장을 바운스 바운스 하게 하는 우퍼 사운드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는지 들려 줍니다. 우리

와 쉴 틈 없이 하늘과 땅,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액션 장면들이 다 끝나고, 이제 자

는 그저 누군가의 인도와 초대에 따라 교회에 나오고,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하나

연스럽게 검은 바탕위에 흰 글씨로 Ending Creadits들이 쭉 올라옵니다. 이제 그

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 같아 보이지만, 이런 우리의 구원을

만 일어나서 나가라는 싸인입니다. 일어나려는데 아이들이 정색을 하면서 말합니

위해서 삼위 하나님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자리에서 놀라운 일들을 하셨다

다. “아빠!! 가면 안돼요! 이 영화를 미리 본 친구들이 그러는데, 저 이름들 다 나

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부 하나님은 “미리 예정하시고 택하시고 계획”하셨습니

온 다음에 또 뭐가 나온데요. 그러니까 기다려야 돼요” 그러고 보니 주변에 대부

다.성자 예수님은 “십자가로 대속하시고, 부활로 영생의 확증”이 되셨습니다. 성령

분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그대로 앉아 있습니다. 이미 소문을 듣고 온 것이

하나님은 “말씀의 자리로 이끄시고, 듣게 하시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성

었겠죠. 물론 저도 성룡의 홍콩액션을 보고 자랐던 세대라서, 성룡의 영화는 끝나

도는 믿음이 성장할수록 숨은 은혜와 숨은 이름들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저절

고 안 나갔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다릅니다. 그냥 까만 바탕에 흰 글씨만 쭉쭉 올라

로 된 것은 없습니다. 우리 각 사람의 인생이 저런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각본, 감

오는 것입니다.

독, 연출의 자리에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계시겠지만, 그 외에 또 얼마나 많 은 이름들이 적혀 있을까... 다시 한 번 감사한 한 주 였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이름이 다 나온 것 같아 보였습니다. 시간도 꽤 흐는 것 같습니 다. 그런데, 계속 올라옵니다. 끝이 날 줄 모릅니다. 언제 돌비 마크와 영화사 로고 가 나오나... 기다려도 안 나옵니다. 드디어 인내의 한계를 넘어가는 순간! 기다렸 다는 듯이, CG작업을 한 사람들 수 백명이 나오고, 실사와 컴퓨터 그래픽이 섞이는 영화에 꼭 필요한 특수효과와 잔손질을 한 사람들 수 백명이 나옵니다. 거짓말 안 보태고, 10분도 넘었습니다. 그렇게 진이 다 빠졌을 때 비로소 화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겨우 1분 남짓 나오고 훌쩍 끝나 버립니다. 하도 허무해서 아이들에게 짜 증을 좀 냈습니다. “야야야! 겨우 저거 보려고 10분을 넘게 이름만 본거야?” 하지 만, 아이들의 대답은 달랐습니다. “아빠, 저 마지막 장면이 아주 중요한 거예요.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말해주잖아요. 저걸 봐야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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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목사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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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안과전문의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럼 오즈 스페셜 컬럼

안경 이야기 서양•한국 안경 발달사

서양의 안경 발달사 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안경은 아주 보편적인 일상 생활 의 일부분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 면 선진국의 경우 사람들의 약 70 퍼센트 정도가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에 시력을 의존한다고 한다. 이렇게 흔히 사용하는 필수 용품 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경의 유래에 관해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경이 언제 만들어져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간단히 정리 해 보려고 한다.

게 출판물이 범람하자 사람들이 찾게 된 것이 바로 안경 이었다. 그동안은 눈이 나쁘더라도 사물을 분간할 정도만 되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었지만, 책이 일상화되면서 책 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은 도태를 의미하게 돼었다. 책의 수 요가 폭발하면서 안경의 수요도 폭발하게 됐고 안경은 대 중들의 품으로 뛰어들게 된다.

로 경주 남석 안경이다. 이미 1600년대 초부터 만들어져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경주 남석 안경은 경주에서 채굴된 수정을 가공해서 만든 안경을 말한다. 원래 경주에서 채굴 되는 수정은 품질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는데 고려 시절 에는 그 명성이 중국 본토에까지 전해질 정도였다. 이 수 정을 안경으로 만들었으니 그 품질은 보증할 만했다.

한국의 안경 발달사

만들어진 지 수백 년이 지난 안경이 아직까지 전해지는 것만 봐도 그 품질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대 단한 품질의 안경이기에 기록을 보면 경주 남석 안경은 가볍고 시원하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리로 렌즈를 만든 것이 아니라 온도 변화가 상대적 으로 적은 수정으로 만들었기에 여름 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했다. 가격도 만만하지는 않 았다고 한다.

우리 역사에서 최초의 안경은 조선시대에 ‘애체’라고 불리 던 물건이다. 이는 중국식 발음을 그대로 따온 것인데 애 체라는 말과 함께 ‘왜납(矮納)’이라고도 했다. 왜납은 안경 을 이르는 페르시아어 ‘애낙(Ainak)’에서 따온 듯하다. 이 러던 것이 ‘안경(眼鏡)’으로 정착된 것이다.

인류 역사상 누가 최초로 안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정확 한 문서는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1300 년 전후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유리공들이 최초로 안경을 개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발명품은 이탈리아 상류 계 층에서 14세기에 사용 되었다고 한다. 그 증거 중 하나 는 1352년 이탈리아의 화가 ‘토모소 다 모데나’가 그린 < 위고 대주교의 초상화>이다. 이 그림에서 대주교는 안경 을 쓰고 있다.

1590년에 통신부사로 일본을 다녀오기도 했던 조선 선조 때 문신 김성일의 것이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안경이 다. 상식으로 우리 역사 속에서 안경 하면 떠오르는 인물 은 아마 정조대왕일 것이다. TV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 는 정조는 종종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정조는 지독한 근시라서 책이나 서류를 보기 위해서는 꼭 안경을 착용했다고 한다.

그 후 14세기에 안경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일어난다. 1450년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두 권짜리 책 세 트를 ‘찍어’낸다. 총 1,27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탁월한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돋보이는 걸작이었다. 즉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 성경>을 최로로 인쇄기로 찍어낸 것이다.

이 구텐베르크의 발명이 나오기 전까지 책은 일일이 필사 (筆寫) 의해 제작되었는데, 보통 두 달에 한 권이 생산되 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를 발명한 이 후 1주일에 500권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이 인쇄물을 읽 기 위해서 사름들은 안경을 본격 적으로 사용하시 시작했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안경은 구텐베르 크의 인쇄 혁명이 없었다면 등장 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이 부분은 좀 설명을 해야겠는데 조선시대의 안경 예법 은 매우 까다로웠다. 대중이 모인 자리에서는 안경을 착용 할 수 없었고 자신보다 지위나 연령이 높은 사람 앞에서 도 착용이 금지되었다. 임금이라면 이 모든 예법에서 예 외가 되는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임금 또한 공 식적인 어전회의에서는 안경을 벗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 다. 우리나라에서 안경에 대한 기록이 극히 드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450년 구텐베르크의 <42행 성 서>가 출판된 이후 1500년까지 50년 동안 2천만 권의 인쇄본 책이 찍혀져 나왔다. 이렇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안경을 조달했을까? 수 입을 했을까? 아니면 자체 생산을 했을까? 놀랍게도 우 리 조상들은 안경을 자체 생산해 냈다. 대표적인 것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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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조선의 마지막 왕이라 할 수 있는 순종의 경우도 안경 없이는 살기 힘든 지 독한 근시였다고 한다. 어느 정도 근시였냐면 황태자 시절 고종황제 에게 향할 때 안경을 벗고 갈 것인 지에 대해 고민을 할 정도였다.

미국인 선교사 제임스 게일이 남긴 기록을 보면 구한말 조선에서 경주 남석 안경 가격이 미국 돈으로 15달러 선 이었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이렇게 비싼데도 당시 양반들 은 경주 남석 안경을 사기 위해 안달이 나 있었다. 18세기 언어학자 황윤석의 <공경수정안경명(東京水晶眼 鏡銘)>에는 “내가 우연히 서경 사람으로 안경을 볼 줄 아 는 이를 만나서 보인즉, 지금 천하 안경 가운데 오직 경주 것을 으뜸으로 치니..”라고 쓰여 있어 안경의 질에 있어서 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경주의 안경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명품 안경도 한일합방을 전후로 일본의 현대적인 안경이 들어오면서 그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지금은 일상이 되어버린 안경이지만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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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근 원장의 한의학 상식

보양 간과하기 쉬운 만성피로 증후군, 알고 보면 '만병의 근원!'

몸과 마음의 피로함이 해소되지 못한 채 점점 쌓이다가 만성화 되면서 생겨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하루하 루 정신없이 돌아가는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피로한 것이 무슨 병이냐며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밤과 낮의 구분 없이 또 긴장이 계속 이어지 고 있는 이민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에게 해소되지 못한 피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종종 언론을 통해 젊은 삼사십대 직장인들 과 사오십대 일반인들의 과로사,돌연사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만성피로 증후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제시하는 만성피로증후군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별한 원인없이 육개월 이상 심한 피로감이 지속되고,충분한 휴식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2. 50%이상의 활동력 상실과 함께 피로를 호소하면서 다음의 신체증상 중 8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약간의 열, 목의 통증, 목 혹은 겨드랑이의 임파선통 증, 전신적인 근육쇠약, 근육통증, 만성피로, 두통, 관절통, 건망증, 주의력 장애, 우울증 등 신경정신적인 증상, 수면장애 한의학에서는 이미 몸에 발생한 병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관점에서 보양 클리닉을 다룹니다. 즉 단순히 몸이 허약하 니 보약을 먹겠다는 것보다는 몸에 쌓여 있는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운을 재충전한다는 차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양을 위해서는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까요? 물론 보양식을 통해 허약한 자신의 몸을 보충하겠다는 생각이 잘못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대로된 음식 섭취는 건강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자 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무절제하게 아무거나 섭취하거나,또 평소 생활은 엉망으로 하면서 단지 좋은 것만을 먹으면 된다는 생각은 결 코 옳지 못합니다. 녹용,인삼,웅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훌륭한 보약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효과가 좋은 약제는 반대로 많은 부작용도 지니고 있음 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각자 자신의 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음식, 약초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 바탕을 둔 섭취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무 턱대고 함부로 섭취하였다간 섭취한 음식과 약물 모두가 해로운 독물로써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 다루는 보양클리닉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다음과 같은 종류로 구분됩니다.

1. 기허증 환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자주 눕고 싶거나 누워있을 때도 땅이 꺼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 기허증인데 이때는 기를 북돋기 위해 인삼 이 들어간 익기제, 보기제, 사군자탕, 보증익기탕 등이 좋습니다. 2. 양허증 환자: 몸이 냉하고 혈액순환이 안 되서 생기는 증세로 평소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타며 여름철에도 배를 덮고 자야하는 이들로 이 경우 몸 을 따뜻하게 해주고 양기를 회복시키는 보약이 효과적이며 두충이 대표적 약재이며 부자가 들어간 온양지제, 궐냉환, 자생고, 금궤신기환 등을 복용하 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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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허증 환자: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럽고,눈이 침침하며 기억력이 감퇴되는 증세로 피를 생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녹용이 들어가는 사물탕,당귀음자 등 을 쓰며 숙지황도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소화를 잘 못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음허증 환자: 음기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침이 자주 마르며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 증세로 지황원, 보음환 등이 보음제로 쓰 이는 보약들이며 구기자차도 좋습니다. 5. 호흡기 환자: 찬바람이 불면서 심해지기 쉬운 호흡기계통 질환에는 사삼(더덕),맥문동,천문동,오미자 등이 효과적이며,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폐 에 좋은 약을 쓰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지며 가려움증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소화기가 약한 이들이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인삼,백 출,백복령, 감초가 들어가는 사군자탕에 호흡기 약이 추가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이 냉한경우 생강이나 계피가 첨가되면 겨울 철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과 같이 간단하게 보약을 구분했으나 “보약 개념의 한약”은 혈관을 통해 인체 내부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하거나 체내의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당장 결 핍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하여 몸을 좋아지게 만드는 “양약의 보약 개념” 즉.보충하는 개념이 아닌, 장부의 허와 실을 따져 앞으로 올수 있는 환자 의 질병을 예방하는 예방의학적 개념이 매우 강합니다. 물론 좋은 보약이라도 너무 과하면 문제 아닌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환자의 현재 상태와 미래 상황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는 자기 몸에 맞는 보약은 필수 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민 생활에서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마음과 신체적으로 상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때에 맞추어 알맞은 보약을 잘 공급할 수 만 있다면 힘든 이국생활에서 잔병 없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몸에 맞는 약을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짓는 것은 꼭 필요하다 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송승근원장 아우라 한방병원 Aura Oriental Healing Clinic Tel. 303-369-2882 www.auraorientalheal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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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종교컬럼

유대인이 주된 하나님의 백성인가?

오늘날 세대주의적인 종말론과 성경해석학을

교회가 하나님의 주된 백성이고, 유일무이한 영

합쳐서 교회를 형성하였고, 그렇게 형성된 교회

따르는 사람들 중에 심각하게 퍼져가고 있는 잘

원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가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인 것입니다.

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견해입니다. 이런 주장

물론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형성한 사람들

따라서 유대인이 주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

을 하는 사람들은 이방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교

중에 주요한 부류들은 유대인이었습니다. 하지

는 주장은 전혀 성경적인 것이 아님을 여러분 모

회마저도 부수적인 하나님의 백성, 또는 이차적

만 구약 당시에도 유대인들만 하나님의 백성에

두가 분명하게 기억하시고, 확인하시기를 바랍

인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깁니다. 따라서 어떤 결

포함된 것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

니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그리고 영원전부

론이 도출될 수 있는가 하면 일차적이고 주된 하

야 합니다. 구약 당시에도 수많은 이방인들이 하

터 영원후까지 하나님의 백성은 육체적인 유대

나님의 백성인 육체적, 생물학적 유대인들을 이

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교회"다라는 견해가 성경

차적인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가 잘 섬겨야 하고,

대표적인 사람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다

적인 관점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그

더 나아가서 육체적, 생물학적 유대인으로 구성

말, 라합, 룻, 밧세바와 같은 이방 여인들이고, 출

리스도의 지체들은 이 점에서 흔들림이 없기를

된 현재의 이스라엘 국가의 정치적 입장을 지지

애굽 때 유대인들을 따라 나온 중다한 잡족들,

다시 한번 강조하며 부탁드립니다.

하고 후원하는 것이 교회의 중차대한 사명이라

그리고 요나의 전도로 회개한 니느웨 백성 등 많

고 주장을 합니다. 이런 신학적 견지에서 이스라

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즉

엘 회복운동같은 흐름이 교계 일각에서 힘을 얻

교회의 일원이 된 것이지요. 그래서 스데반 집사

고 있습니다.

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었던 것을 "광야

못된 견해가 바로 육체적, 생물학적 유대인이 주

교회"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단마디로 말해서 이스라엘 회복운동의 이러한 견 해는 전혀 성경적 근거가 없는 낭설일 뿐입니다.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구원의 문은 이방인에게로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마음에 두셨던 당

더 활짝 열리게 되며, 유대인들은 일부를 제외

신의 영원한 백성은 이방인과 유대인이 함께 모

하고는 대체로 예수님을 거부하게 됩니다. 지난

여 형성할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1장)

2000년 동안 다수의 이방인과 소수의 유대인이

18

OZ MAGAZINE 08-2018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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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21

OZOZ MAGAZINE 08-2018 MAGAZINE 8-201719 21


자동차로 엿보는

역사 이야기

냉동 산업과 에어컨 선사시대 인류의 삶

한 의미에서 냉동 기술이라기 보다는 냉기 보존 기

서 각종 영예의 메달을 수상을 하고 미국 과학 아

은 불을 사용하게

술 입니다.

카데미에서 명예 학위를 받으며 미국 화학 학회 회

된 이후로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추위 를 견디고, 야생의 적을 막아 내고, 불 에 익힌 음식을 섭 취함으로 쉽게 많 은 영양분을 섭취하 였습니다. 인간 처 럼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은 있지만 불을 사용하는 다른 동물은 없습니다. 불의 사용을 인간과 동물 을 구분 짓는 기준으로 삼아도 될 것입니다. 불의 사용으로 인간이 자연에 대항하여 살아 남을 가능 성을 현저히 높였음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입니다. 불을 사용하여 인간의 의지대로 온도를 올리는 방 법은 인류에게 많은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금속 을 다루어 청동기와 철기 문명을 이루어 내었고 물 질의 연소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이용하게 되

서양 과학사에서는 18세기부터 증발잠열(Latent Heat) 이라는 개념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이 증발

하듯이 액체가 기체로 상변화를 하면서 주변으로 부터 빼앗는 열을 증발잠열이라고 합니다. 이 물

장으로 선출됩니다. 20세기 초 미국의 석유 화학 산업 분야의 성장과 번영을 생각해 보면 미드글리 가 얼마나 대단한 영예의 중심에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질의 성질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은 20세

전세계로 팔려 나간 이 프레온과 그 특허로 GE와

기 초입니다. 기업체들은 냉동기술이 돈이 된다

듀퐁이 막대한 이익을 거두어 들인 것은 두말 할

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파급 효과는 신속했습니

바 없습니다. 1939년에 Packard 라는 미국산 고

다. 1902년에 뉴욕 주식 시장에 온도를 낮추는 공

급차에 최초로 에어 컨디셔너가 적용 되었으며,

조 시스템이 처음 적용된 이후 호텔과 병원 등에

1969년 미국에는 이미 절반이 넘는 자동차가 에어

빠르게 냉동 기술이 적용 되기 시작했으며 1920년

컨디셔닝 시스템을 장착하고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대 후반에는 이미 GE의 냉장고가 대량 생산 되어

엔진의 동력으로 컴프레서를 구동하고 냉매를 순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에는 냉동기의 냉매

환시켜 공조장치를 가동하다 보니 출력이 큰 엔진

로 암모니아를 사용 하였는데 누출 되었을 때의 독 성과 냄새는 많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GE는 당 시 널리 사용되던 냉매의 위험성 때문에 대체 물질 을 찾습니다. 그러다 1928년에 마침내 그 유명한 프레온이 개

었습니다.

발 되었습니다. 프레온은 GE의 의뢰를 받은 토마 스 미드글리(Thomas Midgley Jr.)라는 엔지니어 가 개발했으며 듀퐁이 이 염소화합물인 클로로플 루오로카본(CFC : chlorofluorocarbon)을 프레온 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낸 것입니다. GE와 듀퐁 의 경영진이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었으며 동일한 이해 관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설명하지 않아

경주 석빙고

도 짐작 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호흡기로 들이 마 시는 경우에도 독성이 없어 해롭지 않고 인화성

그 반대는 어떠할까요? 인간의 의지대로 온도를 올

이 없어서 불에 타지도 폭발하지도 않는 안전한 프

리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온도를 낮추는 방법

레온은 기적의 물질

말입니다. 우리 선조들도 냉기를 비교적 오랜 시간

이었습니다. 순식간

동안 유지하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이미 삼국시대

에 프레온은 각종 산

부터 겨울철에 채취한 얼음을 보관하는 시설인 빙

업 분야에 적용 됩니

고에 대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조선 시대의 빙고에

다. 냉매로서 사용되

관한 기록은 보다 자세히 남아 있는데 12월에 채

었을뿐만 아니라 헤

취한 얼음을 이듬해 음력 6월부터 입추에 이르기

어 스프레이나 천식

까지 보관했다가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당시

인헤일러등 여러 분

로서는 독보적이고 대단한 기술적 업적이었으나

야에 사용되었습니

직접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단열 효과

다. 개발자 미드글리

를 높이어 냉기를 보존 하는데에 그쳤습니다. 엄밀

는 미국 화학 학회에

20 OZ MAGAZINE 08-2018

윌리스 캐리어 에어컨디셔닝 발명가, Carrier 회사 설립자

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했습니다. 에어컨디셔너 장 치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장거 리 여행에도 쾌적한 운행이 가능해진 자동차는 미 국 전국을 누비게 됩니다. 자동차 도로와 모텔과 휴양지가 발전하고 미국 가정마다 냉장고의 보급 과 주요 건물의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의 보급은 사 람들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꿔 놓습니다. 상하기 쉬운 음식물의 보관에 유리한 것은 물론이요, 얼 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혁 명이 일은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존재 하지 않았 던 아이스 박스에 잰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상 상해 보십시오. 사람들의 열광과 감탄이 느껴집니 다. 이렇게 차가운 기운을 만들어 내는 냉동 산업 은 환경의 개선과 식재료 등의 보존 필요성에 편 승해 20세기에 창출된 거대한 산업 분야의 하나

토마스 미드글리 주니어 Thomas Midgley Jr.

입니다. 원양에서 잡히는 생선을 싱싱한 상태로 먹 을 수 있는 것도 냉동산업 덕분이고 도시 한가운데


에서 신선한 낙농제품과 싱싱한 채소, 과일을 공급

니다. 이 신냉매는 HFO-1234yf로 부르는데 이 역

받을 수 있는 것도 그 덕택입니다. 주거용 그리고

시 듀퐁과 하니웰에서 생산합니다. 인화성이 있고

차량용 에어 컨디셔너는 그 냉동 산업의 작은 부분

아직까지는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냉동기술이 초

일 뿐입니다. 미국 기계공학회 회원들은 에어 컨디

기에 상류사회의 고급스런 욕구에서 시작되었으나

셔닝과 냉동 기술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10대 기

저온을 얻고자 했던 많은 분야에 활용되어 보통 사

계공학의 업적 중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람들의 삶의 질까지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음은 의

프레온은 세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제와 판단하

고 오존층의 파괴 예방과 보호를 위해 프레온 같은

건데 정말로 프레온은 지구 전체를 바꿔 놓았으며

오존층 파괴 물질의 생산과 사용을 규제하게 됩니

인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얼바인 캘리

다. 로우랜드 교수는 이 연구 업적으로 1995년 노

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로우랜

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듀퐁은 60

드(F. Sherwood Rowland) 교수의 연구진에 의해

년 이상 프레온을 팔아 먹었으며, 생산되어 사용된

서 프레온이 일으키는 반응으로 지구 대기의 오존

후 대기중으로 날아간 프레온은 지금도 여전히 오

층이 사라지고 이것

셔우드 로우랜드 F. Sherwood Rowland

존층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심할 바 없는 사실입니다. 자동차, 주택, 우주항공 분야에까지 냉동 기술이 관련 되지 않으면 제 기 능을 수행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하루라도 우리 는 냉동 기술에 의존하지 않으면 못 견딥니다. 그 러나 사실 냉동기술은 냉기를 창조해 내는 것이 아 니었습니다. 원하는 장소나 부위를 차갑게 하고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특정 부위를 차갑게 하고 그 이외의 부위를 더 뜨겁게 하는 열교환 기술입니

으로 큰 피해가 발생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새로운 냉매가 필요했습

다. 우리는 열을 이동 시킬 뿐 차가운 기운을 창조

할 수 있다는 연구결

니다. 그래서 개발된 냉매가 HFC 134a인데 역시

해 내는 것은 아닙니다. 관심을 두는 부위의 온도

과가 알려졌습니다.

듀퐁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가정용 냉장

가 낮아 지는 것 만큼 그 이외의 부분은 온도가 올

오존층은 자외선으로

고와 자동차에 사용되는 냉매입니다. 그러나 이 새

라갑니다. 그러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

부터 지구의 생명체

로운 냉매 역시 온실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

습니다. 그러기에 냉동 산업은 그 영역의 확장만

를 보호하는 방패 역

혀져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캘리포니

큼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쾌적

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 이제 더 이상 자격증이

한 자동차 에어컨 바람을 즐기는 우리는 이제 우

결국 1987년 캐나

없는 사람에게 HFC 134a를 판매 하지 않습니다.

리 후손들이 그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는 생각도 해

다 몬트리올에서 국

최근에는 온실효과를 최소화한 냉매를 자동차에

야 합니다.

제 협약이 이루어지

사용하며 점점 그 적용 범위는 넓어질 것으로 보입

자동차 전문 컬럼니스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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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이야기

김준홍의

Unplugged 퀸의 ’39 처음엔 이해하기 힘든 가사였다. 간혹 Queen이 글램락에 빠져있을 때 말도 안 되는 가사들을 늘어놓는다. 멜로디만 듣고 좋아라 했던 곡이었지 않나 싶다. 70년대를 주름잡던 ‘Ovation’ 12현 기타를 브라이언 메이기 자신의 커스텀 메이드와 피크대신 쥐었던 식스펜스코인을 내려놓고 나긋하기 이를데 없는 폴카를 가미한 컨트리발라드 넘버로 1집부터 시작해 39번째 곡인 ‘39’ 2039년에 광속 우주선을 타고 우주탐험을 나갔던 우주인이 2139년에 돌아왔는데, 빛의 속도로 비행을 했기 때문에 우주선 안에는 시간이 느려지고, 1년만에 지구에 돌아왔는데 지구시간으로는 100년이 지나가 있었던 멜깁슨이 주연했던 그 가슴아픈 이야기가 떠오른 다. 바로 그 우주인의 가슴아픈 얘기.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입각한 이 해설이 정답 인 듯 하다. 브라이언 메이가 당시 우주학에 관심이 많았었고, 아주 나중에 사석에서 이 노래가 우주인의 얘기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다시 가사를 살펴보니 그제서야 수수께끼 같 던 가사들의 의문들이 풀렸다.

‘시간이 멈춰버린 여행을 하다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 그러나 우주인 말고도 이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또 있다. 이역만리 미국에서 살아가는 타향살이하는 우리들..고향을 떠나던 바로 그 시점에서 멈춰져 살아가는 사람들.. 많은 시간 내 땅이 아닌 남의 땅에서 그 잘하지도 못하는 남의 말을 하며 그 남의 말과 풍습과 행동이 더 익숙한 사람들에게 속고 무시당하고 차별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 먼 시간이 지나 돌아갈 곳도 없어진 처절한 정서..마치 긴 여행을 하고 돌아온 우주인처 럼 모두가 바뀌어버렸지만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아이덴티티의 부재로 다른 가면을 찾 아야 하는그리던 내 땅의 사람들도 이미 낮설어 진 처절한 아픔의 가사가 공상의 이면으 로 파고든다. 신나게 경쾌하게 만들을 수 있던 이 노래. 이젠 눈물없이 들을 수 없다. 어디론가 돌아가고 싶은데 갈 곳이 없다. 너무 멀리 와버렸던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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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year of '39 assembled here the Volunteers. 어느 39년에 지원병들을 모았죠. In the days when lands were few. 살 수 있는 땅이 얼마 남지 않은 날들 속에서

"고객의 만족이 퍼니의 기쁨입니다!

Here the ship sailed out into the blue and sunny morn. 푸르고 맑은 아침을 향하여 우주선이 돛을 올리네요.

퍼니 플러스

The sweetest sight ever seen. 보았던 관경 중 가장 아름다웠죠. And the night followed day. 밤은 낮을 따라오고, And the story tellers say. That the score brave souls inside. 작가들은 말하길 용감한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했죠.

"이젠 앱으로 만나보세요!"

For many a lonely day sailed across the milky seas. 길고 긴 외로운 날들 동안 은하수를 가로지르며 Never looked back, never feared, never cried. 절대 돌아보지도, 두려워 하지도, 울지도 않았던. Don't you hear my call.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Though you're many years away. 몇 광년이나 떨어져 있긴 하지만요. Don't you hear me calling you. 당신을 부르는 내가 들리지 않나요? Write your letters in the sand. 모래 위에 당신의 편지를 써주세요. For the day I take your hand. 당신의 손을 잡을 그 날을 위해서 In the land that our grand children knew. 우리들의 후손들이 살아갈 이 땅 위에서요. In the year of '39 came a ship in from the blue. 어느 39년에 하늘에서부터 우주선이 돌아왔죠. The volunteers came home that day. 지원자들은 그 날 집에 돌아갔지요.

영업시간

And they bring good news of a world so newly born. 그리고는 세계가 새로 태어난다는 좋은 소식을 가져왔답니다. Though their hearts so heavily weigh. 그들의 마음은 무거울지언정요. For the earth is old and grey,little darling we'll away. 지구가 닳고 잿빛이 되었지만, 내 사랑, 우린 떠날 거에요. But my love this cannot be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떠나지 못하네요.

월-목 : 4pm - 1am 금-토 : 4pm - 2am 일요일 : 4pm - 12am

For so many years have gone though I'm older but a year. 나에게는 일년 뿐이 었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갔어요. Your mother's eyes from your eyes cry to me. 나를 향해 울어 주는 당신의 눈은 어머니를 닮았어요. Don't you hear my call.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Though you're many years away 몇 광년이나 떨어져 있긴 하지만요. Don't you hear me calling you 당신을 부르는 내가 들리지 않나요? All your letters in the sand cannot heal me like your hand 모래 위에 쓰여진 당신의 모든 편지는 당신의 손처럼 나를 치유해 주진 못하네요. For my life still ahead 내 삶을 위해서 여전히 나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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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y Me. 슬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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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tory 쉬어가는 이야기

August 2018

< 인생의 3가지 진실 > 1. 인생에서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것 시간 (Time) 말 (Words) 기회 (Opportunity) 2. 인생에서 누구나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 것 희망 (Hope) 평화 (Peace) 정직 (Honesty) 3.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것 사랑 (Love) 친구 (Friend) 자신감 (Self-confidence) 4. 인생에서 결코 확실하지 않은 것 성공 (Success) 꿈 (Dream) 행운 (Fortune) 5. 인생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 성실 (Sincerity) 노력 (Hard Work) 열정 (Compassion) 6. 인생에서 사람을 파괴하는 것 자존심 (Pride) 욕심 (Greed) 화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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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FOR MEN

올 여름 남자를 위한 완벽한 휴가패션 휴가철 센스남을 완성시키는 아이템 제안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lX)는 지중해의 투명한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반바지를 선보였다. 청량감이 넘치는 밝은 블루 색상에 바다 위 물결에 햇볕이 내리쬐는 듯 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그래픽 패턴은 해변가에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사하는 데. 무릎을 덮지 않는 짤막한 기장이 경쾌함을 그대로 나타내준다. 휴가지에서 연인과의 근사한 저녁식사 혹은 라운지에서 열리는 칵테일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은 격식 있는 옷차림도 필요하다. 재킷, 드레스셔츠, 티셔츠 등 어떤 상의와 믹스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포멀한 느낌의 반바지 하나만 챙겨 넣 는다면 무심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옷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브랜드로 알려져 있 는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룩북은 청바지나 반바지 같은 캐주 얼한 의상을 포멀하게 연출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는데..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옅 은 색의 치노 반바지에 청재킷과 얇은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링해 고급스럽고 우 아한 여행자 룩을 완성시켰다. 밝고 자연스러운 색상의 경량 원단을 사용해 실 용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으며,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재단과 깔끔한 핏 (Fit)이 고급스러운 소재를 더욱 강조해 주고 있다. 드레스셔츠는 물론 얇은 린넨 재킷, 간편한 티셔츠와도 잘 어우러진다.

휴가지에서도 종종 갖춰 입어야 한다

포멀하면서도 여유로움이 넘치는 반바지 여름이면 흔히 볼 수 있는 반바지! 최근에는 반바지를 잘 갖춰 입는 남자들이 패 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가볍고, 시원하고, 편한데 예쁘기까지 하다면 여름철 최고의 옷이 아닐까? 잘 고른 반바지 하나면 공항에서도, 휴가지에서도 센스 있 는 남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이번 휴가에는 아무 옷이나 고르지 말고 자신 을 위한 특별한 의상을 준비해 보는걸 어떨까? 코튼 린넨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청량감을 지속시켜주며, 차분한 오렌지 색 상에 큼지막한 트로피컬 플라워 패턴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여행에 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다양한 프린트의 보야지(VOYAGE) 티셔츠 시리즈를 함께 코디하면 더욱 완벽한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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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큼 가벼운 발걸음을 위한

‘에스파드류’로 휴양지 패션 완성 슬립온 스타일의 에스파드류(Espadrille)는 여름철 해안가를 여 유롭게 거니는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내는 캐주얼한 아이템. 밀짚을 꼼꼼하게 엮어 만든 밑창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 하며, 가벼운 착화감으로 반바지와 함께 바캉스를 즐기기에 없어 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 여름에는 다양한 소재를 밀 짚과 함께 결합한 남성용 에스파드류가 대거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 이는 메리딜스 카사 데님 플랫(Melides Flat Toile Denim)은 무 거운 가죽이나 스웨이드 대신 데님 소재를 사용했으며, 브랜드 고 유의 시그니처인 스터드 스파이크로 발목 둘레를 장식해 독특하 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는 코르크 소재의 밑창과 천연 짚을 엮어 만든 중창의 에스파드류 카스(Kas) 시리즈를 선보였다. 짚을 이용한 옆면의 핸드 스티치 디테일이 세련된 느낌을 주며, 바닥 부분에는 유연성이 뛰어 난 고무를 함께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시원한 느낌의 블랙, 메탈, 화이트&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 의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완벽한 스타일링을 모두 잡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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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FOR WOMEN

보헤미안의 어원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특징

보엠 Boheme

크게 동여서 끈을 꿰맨 스트링 처리된 네크라인과 퍼프 소매의 페전트풍 블라우스,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의 유랑 민족을 짚시라 하였는데, 15세기경 프랑스인들이 그들을 보헤미안이라 부르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19세기후반부턴, 자기자신의 자유와 개성을 표현하며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문학가, 배우, 가수 지식인 예술가들을

볼레로스타일, 프릴 장식이 달린 개더스커트, 새시 벨트, 숄, 스카프, 큰 귀고리, 뱅글스타일 등이 특징으로 유럽 각지의 민속복이 혼합된 형태로 표현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헐렁한 분위기로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이나 에스파냐 풍의 룩이 특징이다. 20세기 초반부터 트랜드의 한 쟝르로 구분 지어졌던 보헤미안 룩은 현대에 들어서 자유롭고 마음대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보헤미안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FABRIC

cOLOR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PATTERN

ACC

보헤미안 룩의 페브릭은 구김이 가거나

컬러는 보헤미안 역사에서도 드러나듯

보헤미안 스타일의 패턴은 조금 복잡하

보헤미안 룩 악세사리의 키포인트는

강한 느낌의 패브릭과는 맞지 않는다.

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컬러라면 모두

고 광범위하다. 쉽게 설명하자면, 꽃무

크고 부피가 나가는 것이 적당하다. 빅스

옷차림이 자유롭고 활동하기에 편안하

가능! 밝고, 현란한 컬러가 어울려 독특

늬, 꼴, 별, 곡선, 다이아몬드 패턴 등이

톤, 터키석 의 귀걸이와 3-4단으로 된

며, 스키니 한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한 재탄생을 가져오는 것이 보헤미안

있다. 여러 가지 작고 다양한 무늬가 모

비즈 목걸이. 나무 팔찌, 금속으로 된

좋다. 가볍고 따듯한 커튼이나 프레리

룩의 컬러라고 할수있다. 예를 들면,

여서 패턴을 이루기도 하고 패치워크 퀼

목걸이. 머리에 빈티지한 패턴의 반다나

스커트 같은 쉬어 스타일이 아주 좋다.

오렌지, 보라, 블루, 엘로우 등이 믹스,

트 식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것이 보헤

로도 포인트하면 센스만점! 또한 가죽과

매치되어 빈티지적인 컬러와 스타일로

미안 룩이 주는 매력인 것이다. 단순한

패치워크 등이 수놓여져 있는 유니크한

보여지고 이런 컬러들의 혼합물은 자유

프린트가 된 옷감일 경우에는, 옷감과 매

백등을 코디하면 좋다.

로운 영혼의 표현이 되는 것이다.

치되는 다른 컬러의 비즈, 세퀸 등을 달 아 유니크하고 개성적인 패턴으로 재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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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8-2018

생시킬 수 있다.


BOHEMIAN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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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12 "왜 우리가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우리가 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토론하고 하다 보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럴 때 ‘왜 우리가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하며 물어보는 상황이 생긴다. 이 경우,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까? 원점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자,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 인가? 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 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 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더라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 상황인 것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왜 무엇을 해야 하는데?] 니까 Why가 나오고 [왜 무엇을 해야 한다]니까 [“Why do we have to ~”]가 되겠다.

STEP 3

패턴 익히기 “Why do we have to go?” : 우리가 왜 가야 해? “Why do we have to back out?” : 우리가 왜 물러나야 해? “Why do we have to buy it?” or, “Why do we have to pay it?” : 왜 우리가 그것을 사야 해?

STEP 4

말하기 (응용) 진짜로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자! 다시 오늘의 표현, [“Why do we have to go back to square one?”] : 왜 우리가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영어로 원점은 ”Square one”이라 한다. 사각형을 말하는Square, 광장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네모의 한 지점에서 출발하면 어떻게 되는가?

네 지점을 통과하며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단계로 나아가다 보면 역시 처음의 지점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원점은 “square one”이라 한다.

[“Why do we have to go back to plan A?”]

첫번째 안은 plan A, 두 번째 안은 plan B라고 하지만 the plan A, 혹은 the B 라고 하지 않는다.

“the” 를 쓰지 않는 다는 것을 기억하자.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5문장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30 OZ MAGAZINE 08-2018


이근철의 Cultural tip!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Gun control vs. Gun rights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에서는 정말 많은 총기 사건이 있어왔다. 호주나 영국등 기타 다른 나라도 총기 소유를 할 수 있지만 특히 미국 문화에서는 서부 개척시대부터 총기 소유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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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 control vs. Gun rights : National Rifle Association ‘Gun control’, 총기휴대 제한이다. 총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조절하는 것이 ’Gun ontrol’. ‘Gun rights’ 총기를 휴대할 권리, ‘The right to possess a gun’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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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Gun rights’ 라고 한다. 초창기 유럽의 나라들이 식민지를 건설 할 때, 호주도 역시 영국의 식민지였고, 미 국 역시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들에 의해 통치를 받다가 보스턴 티 파 티를 통해 독립하게 되지 않는가! 중요한 것은 호주에서도 1970년대에 총기사고가 많이 일어 났었다는 것. 그 후로 총기규제를 시작했고 큰 총기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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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는 총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그런데 서부 시대부터 미국에서는 스스 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총이 없으면 불안해 한다고 한다. 또 한가지는NRA, National Rifle Association 전국총포협회에서 의원들에게 엄 청난 후원을 한다고, 이는 공개적인 지원금이며 그것 때문에 법안을 통과하려고 해 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이러한 상황을 이해한다면 미국문화를 이해하 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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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토크]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종 색과 도형을 통해 스타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그들만의 알짜배기 건강유지법, 힐링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 ‘힐링의 시작’

늘 여성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바로 ‘카페’와 ‘네일샵’

들어주고 함께 대화를 나눈다. 뭔가 대단한 프로그램

‘힐링’은 내 마음을 이해하고 내 마음을 스스로 만져

이다. 이 두 곳의 공통점은 바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

과 상담기법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저 평범한 일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내 마음을 볼 여력

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남자들이 주로 스트레스를 술

상을 들어주고 평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참 신기

이 없다며 본인의 스트레스를 마음 속 깊은 곳에 고요

로 푼다면 여자들은 친구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

한 것은 너무나 평범한 상담 내용이지만 꾸준히 상담

히 묻어두려 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끄집어내자. 그리

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치료를 받으면 우울증도 개선이 되고 정신 건강도 호

고 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내 가족이나 지인을 만나

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자. 나를 포장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

자살하는 사람들에게 단 한 명의 벗이 옆에 있어준다

이야기를 나눠 보자.

로 힘든 부분에 대해 상처를 받은 부분에 대해 편하게 면 자살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내 이야기 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

이때 상대방에게 뭔가 답을 찾으려 하면 실망할 수 있

으로도 내 인생에 엄청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지만 그 시간은 나의 마음을 편하게 나누는 시간이다.

이야기이다.

나의 갈등을 내 입을 통해 이야기 하는 순간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 것을 경험

자신에게 쌓인 상처나 스트레스를 아무에게도 이야

필자의 친정엄마도 목회자의 사모로써 그저 묵묵히

기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그 스트레스를 쌓아두면 병

살아오셨다. 인생이 힘들고 신앙적 갈등이 있어도 누

이 된다. 그렇다 보니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을 때가 없

구에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

한 달에 단 하루라도 시간을 정해 내 마음을 듣는 시

었던 옛날 우리 어머니들 중엔 가슴앓이가 많았고 급

늘 교인들을 챙겨야 했고 그들을 양육시켜야 했다. 어

간을 정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당신은 ‘힐링’을 경험할

기야 화병으로까지 이어져 늦은 나이에도 속 병 때문

떨 때는 그들의 아픔까지 위로해줘야 했다. 그런 천

수 있을 것이다. 입술을 열어 이야기 하라. 당신의 고

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 같은 엄마에게 갱년기 우울증이 무섭게 찾아왔다.

민은 모두 흘러가고 용기와 기쁨이 대신 자리 잡게

예전의 자신감 넘치고 행복해 보이던 엄마가 아니었

될 것이다.

더욱이 여자가 시집을 가면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었

다. 엄마의 우울증은 가족 모두에게 엄청난 아픔으로

다. 말을 하지 않고 벙어리 3년, 들어도 못 들은 척 3

다가왔다.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년,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을 봐도 못 본 척 3년을 지내 야 잘 살 수 있다고 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의 병

남의 이야기만 들어주고 본인의 이야기는 모두 가슴

을 무조건 키우라는 이야기로 들린다.

속에 깊숙이 밀어 넣은 채 참고만 살아왔던 엄마에게 찾아온 마음의 병, 그 마음의 병은 감기처럼 약을 먹

이미나

우울증이나 정신과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

는다고 똑 떨어지지 않았다.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

나 상담사들은 뭔가를 가르치기 보단 주로 이야기를

했고 너무나 많은 고통을 감당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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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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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우선순위를 3가지 정해야 합니다. 그 중에 운동을 1가지로 정해야 합 니다. 예를 들어서 외국어, 건강, 운전면허가 올해 나에게 가장 이루어야 할 3가지 라면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를 정해야 하며 이 중에 운동만큼은 일주일에 3회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통한 건강목표가 올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항상 인식해야 합니다.

셋째, 하루의 일과를 하기 전 이른 아침 시간에 운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 른 아침에 회식이 있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거나 회사미팅 및 야근은 있 을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운동을 안 하는 사람들의 열명 중 아홉 명의 운 동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와 핑계는 ‘바쁘다’, ‘시간이 없다’입니다. 직장을 마 치고 나면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을 다른 일의 연장선으로 이어가도록 스케 줄을 보통 잡기 때문에 운동은 우선순위에서 자연스럽게 밀려나게 됩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입니다. 따로 계절을 나누지 않아도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약속도 미팅도 모임도 없는 이른 아침시간을 오직 운

될 만큼 성큼 다가온 여름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보통 입맛도 없고 자연히

동에 전념하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한 영양식이 아닌 차가운 음료나 음식만을 찾게 되고 체력도 쉽게 저하

되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넷째, 반드시 규칙적인 요일과 시간에 60분을 해야 합니다. 내가 정한 요일

과 시간 그리고 운동시간까지 원칙을 깨뜨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은

이런 계절에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습관입니다. 건강이 습관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 하려면 규칙적인 운 동과 규칙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수면을 해야 합니다. 규칙은 습관이며 원칙

도 습관화 해야 합니다. 원칙이 깨지면 규칙이 깨지고 규칙이 깨지면 습관이

첫째, 건강의 목표와 운동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가져야 합니다. 목표에 대해

깨지고 습관이 깨지면 건강이 깨집니다.

서 왜? 왜? 왜?를 3번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건강의 목 표는 가장이라면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 여성이라면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다

아울러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건강의 요소는 충분한 수면과 영양 있는 식사

워지기 위해서, 기혼여성이라면 남편에게 사랑 받는 모습의 아내가 되기 위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해야 가능해 집니다. 그러면 지치고 피로했던

해서, 직장인이라면 업무 할 때 피곤치 않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등등 입

몸은 서서히 회복을 하게 되고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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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건강의 비결을 알아본다면 몇 가지의 요소가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 둘째, 규칙적인 식사 셋째, 규칙적인 수면

건강의 요소는 3가지이지만 모든 건강의 요소 앞에 ‘규칙적인’이라는 말은 계속 공통으로 쓰입니다. 규칙적이라는 말은 습관적이라는 말과 동일한 말 입니다. 운동이나 건강은 계획을 해놓고도 실행하고 완성하기 어려운 어 떤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규칙적인 습관입니다. 우리가 TV를 보는 것도 일 상적인 습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건강해지는 것도 습관이 될 수가 있

날도 그냥 안 가게 됩니다. 그냥 안가는 것은 우리의 나태한 습관을 말하는

습니다.

것입니다.

해외 자료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갤럽조사에서 선진국의 여러 사람들에게

그냥 운동을 가서 그냥 열심히 하루도 안 빠지고 다녀서 그냥 그렇게 다녔

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운동센터를 다니다가 그만둔 많은 사람들에게

더니 5년동안 다니게 되어서 그냥 식스팩을 가지거나 그냥 몸이 좋은 사람

설문조사를 했는데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운동이 재미없어서

을 저는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모든 일과 모든 삶에 어떤 특별한 계

그만 둔사람, 운동효과가 빨리 보이지 않아서 그만 둔 사람 등등의 여러 센

기나 동기나 이유나 목적을 설정을 해주고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해

터를 안 나가고 탈회한 이유를 조사하게 되었는데 그 수가 불과 전체 인원

야 합니다.

의 반도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몸의 건강은 일상의 활력을 주고 일의 능률뿐 아니라 삶 전체의 기운을 북돋

그렇다면 나머지 반 이상의 사람들이 운동을 안 나가고 탈회를 했던 이유는

워 줍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올바른 몸의 습관,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향

무엇일까요? 정답은 ‘그냥’이었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나가다가 어느 날 하

한 한걸음을 모두가 내딛기를 건강전도사 정주호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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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8-2018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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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실내온도 낮추는 인테리어, 라탄 (Rattan)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날로 더워지는 콜로라도에서의 여름나기!집안 분위기를 조금만 바꿔도 쾌적하면서 시각적인 체감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여름 인테리어 노하우로 시원한 공간을 만들어 뜨거운 여름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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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테리어 소품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계절에 따라서 어울리 는 소품의 종류가 있다. 더위에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면 투명한 유리병이나 화병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전체적으로 평범 하고 지루한 인테리어에 비비드 컬러나 독특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

시원하면서 친환경적인 우드 소재를 사용하여 차분한 여름인테리어에

면 손쉽게 집안을 여름 인테리어로 변신시킬 수 있다. 여름 인테리어

도전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여름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대나무나

효과로 청량감을 주는 것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왕골은 보냉성이 뛰어나고 피부에 닿았을 때 끈적임이 없어 장마철이 나 열대에도 쾌적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컬러는 여름 인테리어에 가장 활용이 많이 되는 블루, 그린계열이 인 기가 좋고, 벽 전체를 포인트 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비비드한 컬러

답답한 카펫을 제거하고 시원한 대나무나 왕골을 사용해 상쾌한 집안

의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소품이나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그 외에도 ‘테이블이나 파티션’ 등 집안 곳곳에

아이템도 여름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데 효과만점.

우드 소재를 활용하여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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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의자 < 여름일기 1 >

여름엔 햇볕에 춤추는 하얀 빨래처럼 깨끗한 기쁨을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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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꼭 한번 바다에 가고 싶다.

영혼의 속까지 태울 듯한 태양 아래 나를 빨아 널고 싶다.

바다에 가서 오랜 세월 파도에 시달려온 섬 이야기를 듣고 싶다.

여름엔 햇볕에 잘 익은 포도송이처럼 향기로운 땀을 흘리고 싶다.

침묵으로 엎드려 기도하는 그에게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오고 싶다.

땀방울 마저도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뜨겁게 살고싶다.

- 이해인 -

OZ MAGAZINE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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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us Yoon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 UPS 메릴랜드주 마케팅 Director Verizon Fios 버지니아주 마케팅 Director AT&T U-verse 샌프란시스코/산호세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7200 S Alton Way, Ste B200, Centennial, CO 80112

Qwest B2B 덴버 메트로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OZ MAGAZINE 08-2018 39


세계의 보양식

건강한 여름나기! 태국의 똠양꿍 재료: 새우, 초고버섯, 느타리버섯, 똠얌칠리페이스트 2T, 레몬그라스 2대, 라임잎 6장, 갈랑가 약간, 건조월남고추 2개, 코코넛말크 100ml, 피쉬소스 2T, 라임주스 2T, 똠얌큐브 조리법: 1.

끓는 물에 똠얌큐브와 월남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레몬 그라스 라임잎 갈랑가를 넣고 10 분정도 더 끓인다.

중국의 샥스핀, 프랑스의 브야베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수프중의 하나인 똠양꿍은

2.

초고버섯은 반 잘라서 물에 씻어 준비해둔 느타리버섯과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이면서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보양식으로 사랑받는다. 식욕증진, 위토으 위장염, 소화촉진에 좋은 향신료 고수가 들어가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그만이라고...

끓인 육수에서 레몬그라스 라임잎 갈랑가를 건져내고 새우를 함께 넣는다.

3.

똠얌칠리페이스트 2T를 넣고 마무리로 피쉬소스 2T, 상큼한 맛을 내주는 라임주스 2T를 넣어주면 끝!

페루의 세비체 재료: 뼈바른 흰살생선, 토마토 반개, 라임2개, 적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고수, 빵 조리법: 1. 준비한 생선을 먹기좋게 깍뚝썰기 힌 후, 라임주스에 절인다. 이 상태로 냉장고에서 3-6시간 숙성. 세비체는 남미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다. 회를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고 맛은 시큼하기 때문에 우리의 회무침과 비슷하다. 재미나게도 페루 사람들은 세비체를 아침에만 먹는다. 원기회복과 숙취 해소의 목적이 있다고 한다. 다양한 음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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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선이 다 절여질 떄쯤, 준비한 재료를 먹기좋게 썰어 둔다. 3. 생선을 꺼내 라임주스는 따라버리고, 손질해둔 채소와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넣고 잘 버무린후 빵을 곁들여 내면 완성.


일본의 장어덮밥 재료: 장어 1마리, 밥 2공기, 쪽파 2줄기, 생강, 후추, 간장 6큰술, 맛술 3.5큰술, 가쓰오 육수 200 ml 데리야키 소스: 마늘 8쪽, 생강 2쪽, 설탕 4T, 간장 6T, 가쓰오 육수 200ml 조리법: 1.

2. 장어는 머리와 뼈를 제거해 구이용으로 손질한 뒤, 장어 밑간

우리에게 복날이 있는 것처럼,

재료에 10분간 재운다.

일본에는 ‘도요노 우시노히’라는 날이 있다.

3. 냄비에 소스 재료를 붓고, 1/3 남을 때까지 약한불로 졸인다.

우리가 삼계탕을 복날에 먹듯, 일본인들은 바로 이날에 우나기(장어)를 섭취한다.

4.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장어의 껍질쪽부터 구워 양쪽을

장어 역시 고단백 식품이라 무더위로 지친 사람들의 원기를 회복해 주는 효과가 있다.

노릇하게 굽는다.

그래서 꽤나 즐겨 먹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해변의 카프카’에서도

5.

나카타가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장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어필하고 있다.

6. 장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밥위에 얹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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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두고 쪽파는 송송 썰어둔다.

팬에 데리야키 소스를 부어 장어에 양념장이 배도록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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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8-2018 41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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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된 소설

소설이 원작인 영화는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게 되면 늘상 떨리는 마음이 있다. 얼마만큼 그 책의 감동을 되살려줄지. 책에서 표현된 느낌에 어느 정도까지 비슷하게 부합될지. 그 궁금증이 영화를 보기 직전까지 설레임으로 가득 찬다.

영화로 다시 보는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소설, [바다사이 등대]가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가 되다.

감독: 테아 샤록

감독: 데릭 시엔프랜스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레이첼 와이즈

딱히 내세울 학벌과 능력도 없고 돈도 없는 루이자 클라크. 그나마 다니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외딴 섬의 등대지기와 그의 부인이 2번의 유산

던 일자리도 잘리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전신마비 환자인 윌 트레이너를

후 운명처럼 파도에 떠내려온 아기를 키워가던 중, 수년 후 친 엄마의 존

돌보는 간병인 일은 6개월간 맡게 된다. 굉장히 예민하면서도 까칠하고 성격이 가시 같은 윌 때문에 루이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가 받는 고통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면서 그와 점점 가까워지고 이 감정은 이 루어질 수 없는 아픈 사랑으로 귀결된다. 재력과 능력, 좋은 성격과 탁월한 두뇌 등 모든 것을 갖췄으면서도 불의 의 사고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남자주인공 윌 트레이너는 매일매일 사는 것이 지독한 고통이다. 당장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인 그에

재를 알게 되면서 내린 선택으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게 되는 이 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스틸은 외딴 섬의 아름 다운 풍경 속 배우들의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톰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는 외딴 섬의 등대 지기의 처연한 모습을 감정의 미세한 변화까지도 포착해낸 탁월한 표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톰에게 삶의 생기를 가져다 주는 이자벨 역으로 분 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아름다운 미소와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풍경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게 어느 날 나타난 루이자는 촌스러운 여성에서 관심이 가는 여성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감정이 발전해가면서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42 OZ MAGAZINE 08-2018

더불어 서로를 바라보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섬세한


루이자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윌은 사고로 인해 잊고 있었던

눈빛은 보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하며 감성 멜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회복해가고 그러면서 주변 환경에 짓눌려 ‘삶의 가

아늑한 배경의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커플 케미와는

능성’을 전혀 보지 못하고 사는 루이자를 안타까워한다. 그러면서 그녀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이는 삶의 희망을 그에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선댄스 등

게 심어주고자 하는 루이자의 노력과 일치하면서 둘의 사랑의 감정은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블루 발렌타인>의 데릭 시엔프

발전해 나간다.

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행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다는 영화의 메시지처럼 존엄사 논쟁을 불러

영화를 본 원작자 스테드먼 작가는 스크린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난 자신

일으키기도 했던 영화 ‘미 비포 유’는 가슴 따뜻해지는 남녀 이야기를

의 작품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시엔프랜스 감독 역시 “영화가 완성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소장가치 있는 영화 목록에 올릴 만한 영화가 될

되고 가장 뜻 깊었던 칭찬은 스테드먼에게 직접 들은 말이었다. 스테드

수 있을 것이다.

먼은 자신의 뜻을 이해 받았다는 느낌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라며 뿌듯 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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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8-2018 43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난임 여성을 위한 힐링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임신율을 높이는 초간단 명상법 (Part 2)

명상을 하는 방법은 무척 다양합니다만 이제 명상을 처음 해 보신다면 쉬운 방법

오. 그렇게 여덟 셀 때까지 반복하는 겁니다. 여덟까지 센 다음에는 다시 하나부터

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바로 ’호흡 세기(Breath count) 명상법’입니다.

또 세면 됩니다. 또 여덟 되면 다시 하나부터 또 세면 되고요. 그렇게 계속 반복…

1. 편안한 자세로 앉습니다.

숨을 천천히 쉬려고 애쓸 필요 없습니다. 복식호흡이 저절로 되면 좋지만 복식호

꼭 가부좌를 틀고 도 닦는 사람처럼 앉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눕지는 마세

흡을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숨 쉬다 보면 어느새 저절로 복

요. 그러다 잡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허리를 구부정

식호흡이 되고 있을 겁니다. 평소에는 숨 쉬는 줄 모르고 살았을 겁니다. 그러나

하게 하고 앉기보다는 편안하게 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을 의자에 수직으

이 시간에는 자신이 살아 숨 쉬고 있고, 그 숨이 코로 들락날락한다는 것을 느끼

로 딱 붙인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흡착판 붙이듯이….

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애쓰지 않아도, 호흡은 점점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느 려질 겁니다.

2. 눈은 감아도 되고, 떠도 됩니다. 눈을 뜨면 눈 앞에 보이고, 움직이는 것들 때문에 정신이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5. 처음에는 5분만 하십시오.

하지만 눈을 감으면 그대로 자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눈을 반만 뜰까요? 그거 좋

20분 하겠노라 했다가 실패하지 마시고, 그냥 5분만 하십시오.

은 생각입니다. 게슴츠레 반만 뜨고, 시선을 툭 떨어뜨리고, 허공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혼자만 있는 공간이 아니고, 눈앞에 뭔가 움직이는 것들이 많이

6. 집중이 잘 안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보이는 환경이라면 눈을 감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명

그런데 5분 동안 하는 도중에도 코끝에 가있던 의식이 흩어지고, 호흡을 세던 것

상할 수 있거든요.

도 잊어버리고, 어느 새 딴생각이 들어올 겁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현상입니다. '어, 나는 왜 이러지?' 이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누구나 그러니까요.

3. 얼굴에 힘을 빼세요. 입술은 다물되, 윗니 아랫니는 살짝 떼고, 뺨과 턱에 힘을 빼고 늘어뜨리세요. 살

딴생각이 들다가도 잠시 후 이내 알아차리게 됩니다. '아, 내가 지금 명상하면서 호

짝 미소를 머금어도 좋습니다. 등과 허리는 편안하게 세운 채, 이어서 목과 어깨,

흡 세는 것을 하고 있었지' 그러면 다시 아까처럼 코끝에 주의를 두면서 호흡의 수

팔, 등과 허리, 배와 엉덩이, 허벅지, 다리, 발까지 긴장을 풀어보세요.

를 세는 것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잘 못 한 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돌아가서 다시 하면 됩니다.

4. 도구를 드릴게요. 잡념에서 벗어나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잘 안

자, 이게 전부입니다. 5분이 아니라 1분을 해도 그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화가

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아무 생각도

날 때, 짜증 날 때, 불안할 때, 머리가 복잡할 때, 혈압 오른다 싶을 때. 그럴 때 언

안 하는 것이 잘 안 되니까 단순한 생각 한 가지를 하는 겁니다.

제, 어디서든 해보세요. 스트레스 반응인 싸움 혹은 도주(fight or flight) 반응이

'단순한 생각'이 바로 도구입니다

가라앉고 이완(relaxation) 반응이 일어납니다. 신경이 안정되면서, 마음과 몸의 평화를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것 역시 여러가지 도구가 있지만 가장 쉽고, 효과적인 도구를 알려드립니다. 그 것은 바로 호흡을 세는 것입니다. 눈을 감은채 마음의 눈으로 코 끝을 봅니다. 코

명상은 마음의 운동입니다.

끝에 의식을 두는 겁니다. 코 끝으로 숨이 들어오는 것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코 끝으로 숨이 나가는 것을 느껴보세요.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이 커지듯이 명상을 하면 할수록 주의력과 집중력이 커집 니다. 5분 하기도 좀 쑤시던 것이 20분도 넘게 앉아있을 수 있는 힘으로 자라게 될

숨이 한 번 들어왔다가 나가면 '하나'라고 마음속으로 세십시오. 다시 코 끝으로 숨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나가는 것을 느끼고는 '둘'이라고 마음속으로 세십시

44 OZ MAGAZINE 08-2018

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20분 하려고 하지 마시고, 5분 정도로 시작하시며 성공 의 경험을 많이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알람을 맞춰가면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이 정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생

번에 한 가지 도구만 선택해서 사용하십시오. 단순한 생각 또는 행동에 주의를 두

각될 때 눈을 뜨면 됩니다. 5분 하려고 했었는데 10분이 지나는 경우도 생길 것이

면서,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끊임없던 생각의 소리들이 멈추고, 소리가 꺼지고, 잠

고, 20분만 하려고 했는데 그냥 그대로 더 오래 앉아있고 싶을 때도 생길 겁니다.

잠함의 순간이 오면, 맑은 물과 같은 청명함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좋습니다. 자율신경이 이완되고, 조여져 있던 긴장감이 편안해지고, 생각의 여백도 생기는 거 숨 세는 동안 잡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숨 세기 조차도 잊어버린 채 아무 생각

죠. 그리고는 새로운 영감,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변화를 알아

이 없어지는 때도 올 겁니다. 의식은 명료한 데 아무 생각이 없는 시간, 그런 시간

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아차리건, 못 알아차리건, 이완은 일어나며 몸

도 좋습니다

과 마음에 평화가 생겨납니다.

명상의 또 다른 도구들..

아침이건, 저녁이건 좋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능하 면 하루 중 일정한 때를 정하고, 일정한 장소를 정해서 꾸준히 계속한다면, 명상의

숨 세기가 명상의 도구인 것처럼 '단순한 행동'을 무심하게 반복하는 것도 명상의

효과를 더 깊이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도구입니다. 염주 혹은 묵주를 돌리는 것, 목탁을 두드리는 것, 종을 치며 걷는 것 도 그러합니다. 반복적인 단어나 주문(만트라)을 외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복적인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기도문을 암송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지요. 마음속으로 생각만 할 수도 있고,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단순함에 반복하며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염주, 묵주, 목탁, 종, 기도 문, 주문 등은 특정 종교를 떠오르게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종교가 불쾌감을 일 으키기도 하므로 그런 분들은 중립적인 행동이나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재성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숨을 들이마시면서 마음속으로 "나는.."하고, 숨을 내쉬면서는 "편안하다" 해도 됩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니다. 또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평화가 들어온다" 생각하고, 숨을 내쉬면서 "걱정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이 나간다" 생각해도 됩니다. 역시 반복적으로…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그러나 한번 명상을 시작하고서 이 모든 방법을 몽땅 다 쓰려고 하지는 마세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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