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2018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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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OCTOBER 2018 24RD EDITION

10월 오즈 커버스토리

주인공! 1st Loan Associates

타미윤 SVP TOMMY YOON

pg.6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발행인:김준홍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OZ MAGAZINE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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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18 CONTENT H EA LT H

C OLUM N

B EA U T Y

SP ECIAL

몸몸몸

일상안에서

뷰티앤더비스트-M

커버스토리

하루 10분 만에 완성하는 건강한 몸

좋아요! 구독! 댓글! 알림설정!

Men's Shoes Types

타미윤 SVP

스미홈트 다이어트 중이신가요? 혹시 이런 고민이 있으신가요?

동의보감 임신에 가장 유리한 날 제대로 잡기

오즈푸드 사과요리

잉글리쉬&컬쳐

문화충전

로컬소식

여기서는 편한 복장을 언제 할 수 있나요?

웹툰을 뚷고 나온 드라마

미주한인호텔협회 총회 성황 콜로라도 한인재단 KACFC 3.1운동 유엔/유네스코 등재 재단 Denver Premium Outlet 개장

안과컬럼 왜 동양인들은 항상 안경을 쓸까요?

힐링의 첫걸음, 가족간의 소통

종교컬럼

리빙센스

정치가 도덕을 말하다

킨포크 스타일의 인테리어 완성하기

언플러그드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학자입니다

자동차컬럼 가변 압축비 엔진 등장의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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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토크

Public Philosophy

Nippon Gakki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Experienced trial attorneys helping people who have been injured in an accident

Uninsured Auto Accidents

Car Ac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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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jury

Lee, Myers & O'Connell, LLP

Denver Office Pavillion T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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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상담 303-517-7641 / 303-671-6707 2720 S. Havana St. Unit G, Aurora, CO 80014 Please be advised that the State of Colorado only offers its licensure tests in Cosmetology, Barbering, Esthetics, Hairstyling, Nail Technician, Microdermabrasion, and Permanent Makeup in English. Both the written and practical test that each applicant must pass to obtain licensure will be administered in English. The tests are not available in Korean. Therefore, you must be able to comprehend and follow both the written and oral instructions that are provided in English. By signing this Enrollment Agreement, you acknowledge that you understand that testing for licensure in the State of Colorado will be in the English language and that you have been advised of that by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다음의 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미용술 (Cosmetology), 이발업 (Barbering), 피부관리술 (Esthetics), 헤어스타일링 (Hairstyling), 네일 기술 (Nail Technician), 미세 피부연마술 (Microdermabrasion), 영구화장술 (Permanent Makeup) 자격 증 시험이 영어로만 제공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각각의 응시자가 통과해야만 하는 필기와 실기 시험 모두 영어로만 치루어 집니다. 한국어로 된 시험은 없습니다. 따라서, 영어로, 서면과 구두로 제공되어지는 모든 지시사항들을 반드시 이해하고 따를 수 있어야만 합니다. 이 등록서에 사인함으로써, 상기 본인은 콜로라도주에서의 상기 자격증 시험은 영어로만 시행된다는 점을 이해하였으며, 맥스 인터네셔널 뷰티 스쿨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또한 본인에게 이 점을 숙지 시켰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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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

차세대를 향한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주인공

1st Loan & Realty Associates 타미 윤 SVP 콜로라도에 젊고 상쾌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그가 떠오르는 부동산과 융 자 시장에 신뢰의 아이콘 타미 윤 Senior Vice President(1st Loan & Realty Associates)이다. 일견 보이는 모습이 좋은인상에 다부진 모습을 가지고 환 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아주었다. “사람과의 인연은 너무 무서워요” 말문을 연 타미 윤 SVP는 우연한만남으로 함깨 사업을 하고 있는 보스이자 파트너 Dennis P. Hofer(CEO,1st Loan & Realty Associates)와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20년동안 Micro Credit시 장에서 잔뼈 긁어온 호퍼사장의 개인 소액융자 시장애 대한 비전과 필요성 그리고 당위성까지 깨달은 그는 Banker로서의 경험을 살리고 개인비즈니 스의 신용구축을 토대로 사업을 준비해나간다. “우리 호퍼 사장님 저한텐 큰 은인이자 멘토입니다. 우리 사장님한테 이 인 터뷰를 통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가장 큰 행운의 기연 이 호퍼사장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피력하며 궁극적인 사업의 목표는 부동산 과 융자 그리고 변호사,회계사업무와 함께 보험에이전트까지 해결하는 이른 바 ‘onestop solution’이라는 비전쉐어링이다. 지금 나열한 저 5가지의 업무는 어떤일을 하든 필연적으로 따라다니는 일이 기에 한곳에서 일을 처리하면 편리성과 신뢰성의 문제가 동시에 해결되며 복잡한 세상에서의 심플리티의 구현이 가장 중요하고 그런 결집으로 인한 불필요한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능률적으로 해결한다는 이노베이티브다. 그의나이 5살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오게된 미국 그는 콜로라도에서 기초교 육을 다받은 콜로라도의 아들이다. 와튼스쿨이 있는 동부 비즈니스 경영학 의 메카 펜실바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타미윤은 실물경제 의 위엄을 다시금 경험하는 계기를 맞게된다. 퍼스날통신의 전환이 확실해 질 무렵 Personal Communiction System의 보편화에 당시 핸드폰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이 생기는것을 경험, 실물경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다. 그후 그는 다시 콜로라도로 돌아와 프리미어뱅크에서 뱅커로서 고객을 만나 보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와 돈이주는 영향력을 피부로 경험하는 한 편 오로라 Hmart가 생길무렵 개인통신 비즈니스를 오픈하면서 고객과 직 접만나는 소매시장에서의 돈과 유대,상관관계 적용을 배운다. 아직도 프리미 어 뱅크시절 성실히 한인 커뮤니티의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던 그 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평판이 지금의 사업에 시금석의 역할을 감당 했다고 많은 이들은 말하고 있다.. 데니스 호퍼와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에 매니저로 시작하게 된 그는 새로운 융자상품을 설계, 소액대출을 한인의 실정에 맞게 프로모션을 적용 규모가 적은 비즈니스라도 은행과 똑같이 세금감면 헤택을 받으면서도 소액출자를 운용할수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한인들에게 상품화하게 된다. 그의 뱅커로서 의 경험이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낸것이다. 그의 상품을 보면 2007년 노벨평화상의 무하마드 유누스가 생각난다. 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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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시의 소액대출의 신화 그라

오랜만에 진짜 롱런해야 할 차원다른 차세대의 주자를 만난것 같아 설레인다. 그

같은 이자를 감면해내고 빈곤에

생의 프로그램이 그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그는 이제 사업의 파트너로 회사운영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의 ‘바닥부터 다져온 노하우로’ 철두철미한 매출과 비전을 파악하는 거품없는 상 민뱅크가 가내수공업의 지옥과 의 캔디데이트로서 고용등급 브로커라이센스도 취득해서 준비된 지경을 넓혀나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서 탈출시킨 저 유명한 실화를

교통사고 • 사망사고

말이다. 물이 아래를 향할때 가

뺑소니 사고

가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장 큰 힘이 일어나듯 큰 투자만

교통사고 • 사망사고

앞다투어 유치하려는 여타 금융

“1st Realty 부동산회사는 지금 현재 합류한 중국 에이전트 (Ling Goddard) 중국

사와 달리 어려운 소액투자를

사회에서 활발히 부동산 일을 10년째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한인 2세대 현재 Exit

교통사고 • 사망사고

더 중요시 여기고 실질적인 도

대형참사 • 낙상사고 Realty 부동산회사 소속 (Wan Lim) 등 이런 젊고 유능한 타문화권 부동산 브로커

움을 주는 금융의 희망패키지를

들과 같이 협력하면서 부동산 마켓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좋은 비

상해사고 • 무보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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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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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콜로라도에서 편안하게 비지니스 하실 수 있도

입니다.” 타미윤은 아래를 행한

록 신속하고 전문성있게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마이클 이

손은영 변호사 (Eun Young Son)

Michael Yi 변호사 교통사고 전문 법률사무소 다. 그게 그의 법칙이다. 휴머니티의 엄습. 아직 40이 안된 젊은 포털금융인의 생각

전 오로라시 검사 (2005-2012) Michael Yi 변호사 이 이정도나 됐다는 것에 감탄이 어린다. Michael 변호사 한인 검사협회원 전 오로라시 검사Yi (2005-2012)

덴버 전 오로라시 (2005-2012) 2675 S. Abilene St. Suite 235, 한인검사 검사협회원 콜로라도 변호사협회원 덴버 이제 그는 실물경제를 주도할것이다. 그 이면에는 많은 물량주의가 존재하 Aurora CO 80014 2675 S.숫자의 Abilene St. Suite 235, 한인 검사협회원 콜로라도 변호사협회원 2675 S. Abilene 235, AuroraSt. COSuite 80014 콜로라도 변호사협회원 지 않고, 작아도 의미있는 휴머니티가 무장되어있기 때문이다. 그의 멀티 프로그램 Aurora CO 80014

과 원스탑 솔루션도 거기서 기인했다. ‘최고’보다는 ’함께’를 지향한다. 그래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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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8년 경력 비즈니스법 마이클 이 교통사고 전문 법률사무소 이제 콜로라도는 차세대들의 상생의 움직임으로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B.A 그래서 스프링스 덴버 Duke University in 꿈 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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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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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Z MAGAZINE 10-2018 MAGAZINE 8-20177 21


Public Philosophy ‘정치가 도덕을 말하다’ 미국은 이미 분열로 서로의 이익

그럼에도 연방과 주에서는 총기

거짓말이라고 환경문제로 북극

젝트 되면 바로 추방절차를 진행

을위해 치열한 정치적 이념전쟁

판매를 금지 할 수 없다는 판결

의 얼음이 녹는 것이 아니고 자연

하겠단다..

을 하고있다. 트럼프 정부들어 모

을 연방대법원이 내렸다. 텍사스

적인 현상이라고 하면서 환경보

든 정책의 지지도가 없이 서로의

주에서는 오픈캐리(총이 보이게

호주의자들의 음모라고 목소리

이민국은 신청자가 거절되었을때

대립만 날선 작두를 타는듯 하다.

차고 다닐수 있는것)가 이미 통

를 높히고 있다. 또 여성권익, 동

더 이상 허가 된 체류 기간에 있

과 되어서 밤늦은 월마트에서 샷

성애, 소수계 권익을 두고 미국

지 않고 미국을 출국하지 않는 경

얼마전 읽은 하나의 논문이 마음

건을 등에메고 다녀도 규제할 방

이 완전히 분열이 되어 있다. 문

우 NTA를 발급 하겠다는것이다.

을 열어놓는듯 하다. 한나아렌트

법이 없고,바로옆 오클라호마 주

제는 이분열이 완전히 두 진영으

지금까지는 거절통보서에 불법체

의 정치철학의 핵심 개념인 ‘정치

에서는 흑인이 밤에 후드티를 입

로 나뉘어져 사실상 미국의 여론

류가 된 다는 말만 사용했으나 앞

적 행위와 자유’를 인간의 존재론

어서는 안된다는 법안이 ‘혐오스

이 두 동강 나 있다는 것이다. 그

으로는 불법체류자가 된 사람은

적 조건과의 연관성 속에서 비판

럽다’는 이유만으로 상정이 되어

리고 그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고

적극적으로 소환장인 NTA를 발

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자유가 실

있고,코끼리를 쏴도 한방에 죽는

그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급하는 새 정책이란다.

현되는 새로운 정치적 공동체인 ‘

총을 차고 다녀도 혐오스럽지 않

공적 세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아서 정치는 이런 상식을 헌법파

또 이민정책은 어떠한가? 이민

앞으로는 영주권 접수는 물론이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필자는

괴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이 된다.

국은 2018 년 10 월 1 일부터 영

고 모든 미국내 신분변경이나 연

그의 논문을 지지한다. 과연 그런

그래서 총기 규제와 관련된 서로

주권(I-485)신청하거나 체류신

장을 진행할때는 반드시 신청한

것이 이루어질까?

상반된 입장은 도저히 화해할 수

분변경(I-539,I-129등)신청, 비

이후에 합법 신분을 계속 유지 할

없는 이념이 되었다.

이민 연장이나 변경 신청이 거

수있도록 주의해야 한는 것이다.

부되면 추방 절차의 첫시작인

도저히 인본주의는 찾아볼 수없 다. 무서워서 살겠는가?

매년 끔찍한 총기사건이 전세계 를 경악시키고 있다. 미국에서 총

전 세계 에너지의 30% 이상을

NTA(Notice to appear) 를 시작

기를 규제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사용하고 있는 미국이 파리 기후

한다는 새 정책을 발표 했다. 이

일이 되어버렸다. 뿐만 아니라

협약을 탈퇴 해버린 파격적 사태

성적인 판단이 결여된채 감정적

아이들한테 다카를 윽박지르다가

총격범들은 더욱더 치밀하게 더

가 벌어지고 미국내 환경 보호입

정책남발로 그 사이에 낀 사람들

법치주의에 어긋난다하여 보류되

욱더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계획

장과 진보적인 인사들 그리고 민

만 죽어나는 것이다 이런 비이성

니까 난데없이 이민자들을 핍박

으로 매일 27명의 미국인들이 총

주당이 연일 규탄을 했지만 친공

적인 발표가 어디있나? 사람이

하고 나서는 것이다. 정치가 이익

으로 죽고 있다. (2017년 통계)

화당 성향의 백인들과 화석연료

한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라고 안

을 위해서는 무슨짓도 한다는 말

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그것이 다

했던가? 서류하나 잘못 넣어서 리

을 표면적으로 실감케한다. 어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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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서로 이념으로 싸우는 통에 점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에서 자

에 존속되는 일하는 위성국가처

하고 자유로운 공적 세계가 어떻

점 핍박의 정도는 멈출 줄을 모

신의 정치 철학적 토대인 “탄생성

럼 그것이 “우방”의 기초인가? 한

게 구축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

르고 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

(natality)”과 “다원성(plurality)”

나아랜트의 공적 세계는 생물학

로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이론적

지나? 전체주의 폭력이 일삼아지

을 중심으로 정치적 행위가 이루

적인 욕구와 필요로부터 독립된,

한계를 노출하고 있기는 하다. 누

고 있다.

어지는 “공적 세계”에 관한 이론

자신을 현시하는 자유로운 ‘행위’

구나가 꿈꾸는 그것이 아닐까?

을 발전시킨다. 오늘날 미국의 정

인 언어적 소통을 통해 타자와

치이념이 무엇을 위함인가? 미

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정치적 공

분열된 세상의 모랄리티는 이제

국은 진정 한국의 분단을 인간의

간이다.

정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가?

정쟁이 심하면 민생은 곤두박질한다

“ 인간의 존엄성은 ‘자유’에 기인한 다. 입법과 법치에도 그 자유를 지키는것이 모랄리티이다. 그것 이 정치 모티베이션이 되어야한 다. 이 이데올로기의 간극은 이 미 자유를 짓밟고 국수주의와 쇼 비니즘으로 승자도 패자도 없이 어처구니만 없어진다.

조건에 관한 시각으로 보고 있을

언제일지 모르지만 좋은학자들이

까? 왜 통일이 미국때문에 힘들어

‘평등하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자

많이 나와서 구체적으로 실현되

야 하는가? 단순히 우리의 분단

유롭게 자신을 현시하는, 다원성

는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꿈꾸며

이 그들의 상업적 가치에 포함되

에 근거한 공적 세계를 통해 새로

실제적으로 제시되는 날을 손꼽

어 있을까?

운 정치적 공동체를 모색하려는

아 기다려본다.

아렌트의 정치철학적 시도는 전 미국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화

체주의의 폭력을 경험한 현대에

를 목적으로 삼고 서방국가의 어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천

려움을 도왔다. 탈 냉전을 주도했

철학적인 의미를 지닌다.

김준홍(OMI대표)

으며 인본주의를 실행했다. 단순 히 “Banana Republic”처럼 미국

그러나 그녀는 공적 세계의 당위

에 존속되는 플랜트의 이익 때문

성과 규범성만을 제시할 뿐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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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컬럼]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정체성 그 위대한 이데올로기를 향하여 한국사람이면서 한국사람이 아닌척하는 사람이 많다 전세계를 통틀어 자신 의 민족을 보고 반가워하지 않고 다른나라 사람인척 하는 민족은 한국사람 밖에 없을 것이다. 미국 이민역사의 한인의 발자취는 100년을 거슬러 올라 간다. ‘한국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참여의식에서 비 롯된다. 이역만리 타국에 살면서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몸은 김치를 먹고 살 고, 신토불이라는 말이 증명되는데.. 말은 영어권에 속에 살며 일부러 영어를 쓰고 한국사람이 아닌척하며 난 영어권에서 살고 있다며 자랑스레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미국에 오래살아서 한국사람이 아니라 미국사람처럼 사 는 것이 자랑스러운 양.. 사실 이렇게 되면 미국에서 가장 천시받는 나라없 이 민족성과 뿌리를 상실한 집시집단 같은 사람들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입으로 우리의 한인회는 별볼일 없다 말하고, 아무 영향력이나 권익도 찾지 못하고 다른 나라의 커뮤니티에 빌붙어 시에서 나오는 지원금을 자존심

1920년 콜로라도주 덴버의 안재창(왼쪽에서 두번째) 소유 농장을 방문한 이승만(오른쪽) 등 재미 독립운동가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푸른역사 제공

도 없이 그거라도 어디냐는 거지근성으로 받아 온 도시의 한인커뮤니티도 여

김 전 교수는 이 칼럼에서 지난 100년의 한인 역사는 싸움으로 이어온 감이

럿이다. 변화의 필요를 느꼈다면 정체성을 다시 손보야하고 지금 그 과정이

없지 않다고 개탄하고 한민족의 고질병이 되다시피한 파벌싸움과 분열을 극

아니라면 미래가 있나? 현재가 있나? 차라리 과거도 없다.

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세기를 향한 비전이나 이데올로기가 필요하다고 역 설했다. 이미 이 분열현상을 극복하지 못해서 한인사회의 장래도 이민일세는

재외동포재단이나 재외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정부의 외교부 산하 영사관

분열의 역사로 끝이나고 있고, 그렇게 신물난 모습을 본 이세는 당연히 한인

들도 이 땅에 살고 있는 이름없지만 나라의 민족을 위해 존재하고 적게는 수

회라는 이름만 들어도 칠색팔색을 하고있다.

백달러에서 많게는 수만달러까지 지원하는데 그런 지원을 하나도 받고 있지 못하다면 공익실천의 기능이 상실된 저조하고 별볼일 없는 슬픈 현실을 살고

필자는 이칼럼에서 지난 1911년 대륙에서는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망하고

있는 셈이다.

중화민국이 탄생했을 때 초대 총통에 추대되었던 손문은 그가 고안한 삼민 주의(민족, 민생, 민권주의)를 통해 중국민족의 분열을 극복하려 했고, 모래

무엇때문에 우리가 이러한 저조한 현실을 경험해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삶

알 같이 산산이 흩어진 중국인들을 뭉치게 하기 위해서는 고착제와 같은 역

은 유기적 현실적인 물질가치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정신적 가치를 추구해

할을 할 수 있는 삼민주의가 필요했다는 손문의 역설을 주의깊게 적용해보

야 인간다운 삶이다. 돈을 조금 더번다고 우리의 삶이 나아질까? 민족적 정

는것이다.

체성도 없이 가뜩이나 세계에 하나남은 분단조국의 분열된 민족으로 사는데 이역만리 타국에 나와 살면서 조각조작 분열된 동포커뮤니티를 경험해야 하

상해의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1월 이른바 ‘삼균주의’를 대한민국 임시정부

나 말이다.

의 기본이념과 정책노선으로 확정, 공포했다. 삼균주의는 당대의 이론가였던 조소앙이 좌우익을 통합하고 광복 후 대한민국의 건국강령용으로 만든 임정

그 이유가 시대적으로 힘든 배경도 아닌 나라가 없어져 망명을 해서 다른 민

의 기본 이데올로기였다. 삼균주의는 조선의 독립이라는 대전제를 두고 ‘정

족으로 살아야만 하는 필연도 아닌 집단적 개인적 감정과 이기심에서 나온

치, 경제, 교육의 균등’이란 기치 아래 수많은 정파들을 임정의 산하로 끌어들

일이라면 더더욱 끌탕을 안칠수가 없지 않나? 계산적으로 무엇이 옳으냐 내

인 당대 최고의 민족주의적 정치사상이었다. 당시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 옳으냐 네가 옳으냐가 어느단체의 이권과 명예가 아닌 많은 사람을 이롭

우국지사들은 삼균주의라는 이데올로기로 적전 분열을 극복했던 것이다.

게하는 깊고 넓은 마음이라면 정신작인 가치를 높히고 자긍심이 회복될 만한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어느 시대 어느 조직이나 그 시대 그 조직을 이끄는 이데올로기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미국의 이념은 건국 때부터 민주와 시장경제, 실용주의가 그 역할

동포사회의 어느행사든 이런 저조한 참여의식은 정체성과 리더십의 부재가

을 해오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우리의 모국 한국은 일제시대의 강점해방 정

원인이 아니었던가? 한인사회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는 일..그게 절실하고 그

신의 지배로 자주독립이 우리의 이데올로기 였다면 해방 후 한국에서는 전

것을 이룰만한 강력한 정체성을 경험하고 싶은것은 어디 필자만의 생각이겠

쟁을거쳐 반공에 이어 피폐화 된 조국산하의 산업화, 그리고 군부독재를 반

는가? 10여전 미 코네디컷대학 정치학교수였던 김일평 님께서 모 동포신문

대한 민주화를 거쳤는데 이데올로기 면에선 역시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

에 ‘이민 2세기 한인사회 어디로 가나’라는 칼럼을 게재 아주 주의깊게 읽은

해 왔다고 할 수 있다.왜냐하면 강점시대와 전쟁으로 인한 지긋지긋한 가난

기억이 난다..

의 영향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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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리가 사는 콜로라도로 돌아와서 미국 속의 한인사회에 이데올로기는 과연 필요한 것인가? 필요하다면 그것은 무엇이어야 하겠는가. 세월의 흐름 에 따라 점차 인종적으로, 문화적으로 동화되기 마련인 코리안아메리칸 들에 게 미국 속에서 우리만의 이데올로기가 필요한 것 인가에 대해서는 적정이론 이 있을 줄 안다. 콜로라도 주한인회와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가 지난 2018년 815 기념식에 서 ‘통합’의 의지를 표명했다. 60년이란 전통이 있다고 했다. 모든한인들을 위한 공동추진사업계획과 동포들을 위한 공동행사기획,동포들의 공동지원업 무등을 골자로 ‘염원’이라는 단어까지 쓰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11년이나 분열되었던 유일한 대표기관, 억울함이 없게 하기위한 한인들의 대변인, 떨 어져서는 아무힘도 쓸수없는 유명무실함을 절실하게 깨달은 시간 만큼이나 확고해진 이념.. 그게 이시점의 정체성인것 같다. 그 정체성이 존재한다면 이들의 공통관심사나 문화공동체로서의 특성에 따 라 구분은 가능하다고 본다. 즉 이제껏 달랐던 현실적 이해가 우리에게 있다

그래서 자랑스러운 민족성, 명확한 이유가 결집된 확립된 정체성의 통합을

면 이에 상응하는 비전과 의식을 담고있는 담론이 있을 것이고, 이 담론이 지

기대한다. 조금 맞지않으면 다시 흩어지는 쌈마이식 마구잡이 집단행동은

향하는 방향감과 정신을 가다듬어 놓은 것이 콜로라도를 위해 통합하는 이데

더 이상 한인사회와 우리를 바라보는 이세 그리고 우리를 주목하는 미국사회

올로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아직 그런 비전이나 선언을 들어보지 못

에 다시한번 부끄러움으로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했지만 그런 이념들을 세워가는 과정이라 믿고싶을 뿐이다. 요즘 한류가 뜨겁다. 악쟁이로서 요즘 K-Pop을 보면 가슴이 뜨겁다. 우리는 한인사회의 이데올로기는 또한 미국에서 새로운 삶의 정착으로 분주한 1세들

창피하지 않아야하며 자랑스러울 충분한 이유가 있다. 왜냐면 우리는 시련과

의 관심이기도 하지만 1세와는 매우 다른 입장에서 미래의 미국에 살게되는

역경을 이겨낸 대한민국의 이민자들이기 때문이다. 이 정체성과 이데올로기

후세들의 비전과 역사의식도 함께 고려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를 반드시 지켜줄 시대 영웅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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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정유미 안과전문의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럼

왜 동양인들은 항상 안경을 쓸까요? 혹시 왜 동양사람들은 서양인보다 훴씬 자주 안경쓸

(WHO)에 따르면 한쪽 눈에서 -0.5D보다 처방전이 나

간단히 말해, 요즘 동양 청소년들은 실내에서 더 오래

까하고 궁금해 한적 있으세요? 저희 안과에서도 사실

쁘면 근시로 간주됩니다.

머물러 있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자주 디지털 기계

백인보다도 동양계 미국인이 훨씬 더 흔희 근시가 있

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 지을수 있습니다.

고 또한 더 높은 도수의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접

그럼 왜 근시는 동양인들에게 (특히 청소년 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양계 고등학생의 경우

훨씬 자주 발생할는 걸까요 ? WHO의 2015 년 연구는

그럼 근시로 안경을 쓰는것은 외관상의 이슈 왜에 무

-5.00 근시 처방의 경우는 별로 드문 일이 아닙니다.

두 가지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첫째, 동양 청소년들은

슨 문제가 돼는 걸까요? 문제는 고도 근시는 다른 안 과 질환을 잃으킬수 있으며 심시어 실명에 이르기 까

근시 환자의 급격한 증가는 동양인의 문제 일뿐만 아

지 한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황반 변성 (macular

니라 사실 글로벌 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

degeneration)과 망막 박리 (retinal detachment)는

상은 동 아시아에서 특히 심각합니다. 2012 년 호주

모두 고도 근시를 겪는 환자들에게 훨씬 자주 발생합

국립 대학교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가 발

니다. 더욱이 이러한 안과 질환은 제대로 된 안과검사

표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근시 문제

없이는 스스로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 가장 심각하여, 20세 이하 청소년 의 96 %가 근시

세계의 어떠한 인종보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

환자들은 이미 시력에 이상이 생기고 돌이킬 수 없을

가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만의 경우 청

습니다. 그래서 동양 청소년들은 눈에 충분한 햇빛 받

때 시점에 와서야 안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년의 85 %가, 싱가포르의 경우 82 %가 근시로 나

지 못하는 결과를 낯습니다. WHO는 연구에서 "아이

타났습니다. 반면 영국과 같은 서양 국가의 청소년은

들이 야외에서 하루 2 시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보내

약 30 %는 근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는 경우 근시의 위험을 줄었다고" 고 발표하고 있습니

결론적으로 부무님 들은 되도록 자주 아이들이 바깥에

다. 실제로 Brien Holden Vision Institute의 한 연구

서 놀수 있는 기회

팀은 겨울철보다 햇빛에 더 많이 노출되는 여름에는

를 주는것이 좋습

중국 어린이의 근시 진행이 여름에 40 %까지 느려진 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초, 중학생때에 야외 에서 햇빛에 노출돼는 것이 근시 감소에 아주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거나 컴푸터를 쓸때는 주기적 으로 눈에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갖게하는 것을 권합 니다. 저는 환자들에게 자주 "20-20-20 규칙"을 권 합니다. 이는 20 분간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본후, 20

두 번째 이유는 가까운 물체를 보는 빈도와 관련이 있 근시는 안구가 눈의 수정체와 각막이 촛점을 잡을수

습니다. 즉, 사람들은 책, 스마트 폰 및 컴퓨터와 같은

있는 능력에 비해 너무 길어질 때 발생합니다. 그래

가까운 물건을 오랫동안 볼 때 근시가 발생하는 경향

서 빛이 망막에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멀리있는

이 있습니다. 당연히 스마트폰 및 온라인 게임의 인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일반적

기는 근시 발병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동양 학부모

인 눈의 굴절이상 현상이며, 근시의 심각도는 굴절력

의 높은 자녀 학업 열기도 청소년의 높은 근시율에 기

(refraction)으로 측정 됩니다 (굴절력의 단위는 음수

여한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에서도1960년대에는 청

로 측정되며, D로 표시됩니다). 이 단위는 광학 측정

소년 근시율이 20% 정도 밖에 돼지 않은 것으로 추

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단위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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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미주한인호텔협회(KOAHA)총회 성황 지난 9월21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버니스 힐튼 컨벤션에서 열

‘To Prepare Members For Tomorrow’s Hospitality Oportu-

린 전미주 호텔협회(회장 이주백) 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nities.’라는 모티브로 시작된 본 단체는 교육, 원가절감, 수익증 진, 친목 이란 상업적 가치관을 표방하며 전국의 호텔업에 종사 하는 모든 운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Best Western호텔리조트그룹, 초이스 호텔그룹, 윈담 호텔, 레드 라이온 호텔 코퍼레이션이 후원하고 KOAHA가 주재한 본 행사 는 아침 10시부터 밤10시까지 12시간 동안 컨벤션과 세미나 그

지역의 특정업종의 연합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큰 행사를 치뤄

리고 디너쇼 등이 개최되었으며 콜로라도에서 처음열린 총회이

낸 준비위는 올해도 변함없이 벤더들의 성원과 관련된 비즈니

니 만큼 그 열의가 대단해 보였다.

스와의 화합과 연계를 돈독히 했다. 한편 세미나는 미래에셋의 투자관련 주제와 켈코보험의 호텔보험의 디테일, 노동법 관련 에서 김병주 변호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지난 2011년 6월에 처음 결성된 본 총회는 워싱턴주 지역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한인 운영자들이 채상일씨를 초대회장으로 위

트레이드 쇼와 라플티켓 추첨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촉하고 시작되었다. 그간은 총회가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 주

준비한 행사로 참석자들과 총회를 만족시킨 행사로 평가됐다.

에서만 열렸는데 170여 회원을 위시한 서부지회(회장 김호찬) 가 준비위를 맡으며 가장 성대하게 총회를 치뤄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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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REAT COLORADO

콜로라도 한인재단 KACFC 2018년 선거등록캠페인,웹싸이트 제작,홍보캠페인동영상 제작

호텔협회가 총회가 열리던 9월21일 호텔

을 맡아서 동영상을 만들었다. 이 동영상에

그중 상당수가 유권자등록에 사인했다고

인버니스의 분주한 로비에 한인재단이 캠

는 CU Denver와 콜로라도 대학교 등의 많

발표했다. 지금 현재 아직 유권자 등록시한

페인에 한창 여념이 없었다.

은 젊은 유권자가 동영상캠페인에 동참했

이 한달정도 남은 관계로 이 기간동안 함께

으며 세대별 참여자들도 많아서 여러사람

할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함께 해주기를 바

의 목소리를 담는데 주력했다.

라는 마음을 전했다.

Vote”, “Number is Power”등을 주창함으

김정미 재단이사장대행은 콜로라도 주 안

공식홈페이지는 www.kacfc.org이며, 콜로

로써 소수민족의 참정권을 독려하고 그로

에서만 13만명의 실 유권자들이 있으나 이

라도 주 정부와 Disability Law Colorado의

인한 권리와 영향력에 대한 고취를 캠페인

중 20%정도만 유권자 등록을 한 상태이기

공식협력된 한국어번역본을 통해 손쉽게

의 골자로 삼고있다.

때문에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 아메리칸

등록을 할수 있다고 전했다. 전화는 888-

으로 운동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아시안 유

274-8683에서 한국어 안내를 지원하며 문

관련하여 그간의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새

권자들의 참정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의는 한인재단 공식 이메일 info@kacfc.org

로운 기능의 홈페이지를 제작했으며 관련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21일 행사당일에만

로 하면된다.

영상도 오즈미디어 제작팀이 촬영과 제작

150여명의 한인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는 11월6일 중간선거에 많은 참여를 독 려하며 “Make a Difference Register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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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유엔/유네스코 등재 재단 덴버지부 지난 9월22일 3.1운동 유엔 /유네스코 세계

2018 Christmas Party

기록문화유산 등재 덴버지부(지부장 오금 석)는 오로라소재 미스터 판다부페 레스토

Golf / Seminar / 만찬

랑 (Panda Buffet (Aurora소재) -Private Room )에서 열린 총회에서 조직정비와 활 성화 방안 그리고 사업계획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일시: 12/9/2018 일요일 장소: Pueblo Golf Country Club House Plan: 12시 정오: Golf T-Time

4:30 PM : Seminar (연설자 확정시)

당일 비숫한 시간에 추석 연휴라 노인회 추

5:30 PM : 만찬/동영상

석 잔치로 불참하는 회원들이 많이 있었고,

6:30 PM : Music Band/Karaoke/Dance

지부 등록회원 30명중 16명이 참여한 이번

**** 모든 참석자는 3:30 PM 까지 도착 합니다 ****

임시총회에서 다뤄진 안건으로는 3.1 운동 유엔/유네스코 등재 덴버 지부 총회 소식

3.1 운동 사생대회/글짓기

및 행사 타임테이블을 먼저 전했고, 상견례,

2019년 3.1 운동 즈음에서 한글 학교 학생 중심으로 (3.1.운동 영어/한글 교재 취득시)

임원 소개, 부서 책임자를 Open 하여 초대

—손순희 교육 상임고문/김문정 이사 준비 중

함과 동참을 유도하였음을 밝혔다. 언제나 동참하실 분이 있다면 환영의 뜻 또 한 함께 전했다. 안건으로는 다음과 같은 계 획과 실천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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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행사 : 한인회, 민주 평통 협의회와 같이 3.1 운동 유엔/유네스코 등재 위원님 추가 모집 (전 덴버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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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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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까지도 보수적인 몇몇 교회

으면 아파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면 함

들에서는 예배당 안에 Piano와 Or-

께 기뻐해 주고, 아픈 맘을 조심스럽게

gan 이외의 악기들은 출입을 금지시

나누면 함께 울어주는 것, 이것은 이미

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셨던, 소통과 나

이 보여주는 예배 안에는,분명히 모든

눔의 방법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

악기들이 사용되었고, 누가 어떤 목

에 오신 것 자체도 이미 하나님이 우리

적으로 어디서 사용하느냐의 차이가

인간들과 소통하시기 위한 최선의 길

있을 뿐, 모든 악기들 그 자체는 철저

이셨습니다.

하게 ‘가치중립적’이라는 것이 지금은

보편화 되었습니다. 미디어도 그렇습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끊임없이 저와

니다. 21세기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리

여러분을 위해서 컨텐츠를 개발해 주

는 동영상 사이트인 YouTube도 같

시고, 메시지를 포스팅 해주시는 주님

은 차원에서 ‘가치중립적’입니다. 워

과 얼마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계신

낙 방대한 소스들이 있지만, 필터링만 잘한다면 아주

가 감동을 받았다면, 인사와 반응을 좀 남겨주기를

가요? ‘좋아요’는 말씀과 기도 중에 고백하는 ‘아멘’이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요청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네 가지가 “좋아요! 구

고, ‘구독과 알림설정’은 예배와 사역을 향한 개인적

독! 댓글! 알림설정!”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유튜

인 ‘스케줄 조정’이고, ‘댓글’은 적극적인 말과 행동을

몇 년 전에 부엌 싱크대의 오물 분쇄기가 고장이 난

브를 통해서 찬양예배 실황영상을 나누고 있는 프뉴

통한 ‘표현’...이라고 해석하면, 좀 억지 스러워 보일까

적이 있었습니다. 수리기사를 부르기 전에 유튜브를

마 워십의 유튜브 동영상 계정은, 현재 15,000명의 구

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긍정적이고 밝은 소통은, 아

한 번 찾아볼까? 했더니 역시 친절하고 자세한 해결

독자와 1,300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무리 과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다는 것입니다!

법들이 수 없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

세계 한인 이민교회 안에서 만들어진 찬양 컨텐츠로

쉽게 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 봄에 잔디 깍는 기

는 가장 많은 구독자수와 조회수입니다. 올 해는 프뉴

계를 꺼내서 돌리려고 했는데 시동이 안 걸리고 꼼짝

마 집회를 못해서 새로운 영상은 아직 못 올렸지만, 이

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유튜브를 뒤져보니 해법이

미 올려진 영상들을 보면서 좋아요를 누르고, 덧글을

다 나와 있었습니다. 몇 주일 전에는 기타의 앰프연결

통해서 받은 은혜도 나누고, 구독과 알림설정을 통해

부위가 접촉이 좋지 않아서 손을 좀 볼 일이 있었습니

서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면 바로바로 확인하는 분들

다. 미국은 어지간한 건 수리비가 물건 값 보다 비싸게

이 많이 계십니다.

나오니까, 이 역시 유튜브를 찾아보았습니다. 교회 앞

에 있는 Lowe’s에서 2불짜리 나무 막대기를 하나 사

위의 모든 내용들은 ‘소통의 시대’라는 하나의 키워드

와서, 나머지는 동영상을 보면서, 급한 데로 임시 조치

로 묶어집니다. 요즘 한국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판”을 통해서 열린 소통의 시대를 모토로 삼고 있습니

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국정철학이 반영

자신의 노하우나 경험을 거의 무료 수준으로 나누는

된 것입니다. 어떤 질문이나 건의든지 30일 안에 20

유튜브 영상들이지만, 딱 한 가지 요구하는 것이 있습

만 명 이상이 동의를 하는 질문에는 반드시 답을 하겠

정유성 목사

니다. ‘인사와 반응’입니다. 뭔가 도움을 받았다면, 뭔

다는 소통의 의지입니다. 간지럼을 태우면 웃고, 꼬집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20

OZ MAGAZINE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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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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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트레이닝

출간즉시 건강 & 미용분야 베스트 셀러 1위 YouTube 100만뷰, SNS 38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미홈트

다이어트 중이신가요? 혹시 이런 아래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정체기가 온거 같아요!

식단은 잘 하겠는데 운동하기가 싫어요;;

운동이랑 식단을 꾸준히 하는데 체중이 늘어요ㅠㅠ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똑같이 식단과 운동을 하

이런 정체기가 왔을때는 체중계를 멀리 하는게

틀리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제 몸이 그걸 말

는데… 다이어트 초반에 잘만 빠졌던 체중이 더

최고의 방법이에요. 다이어트중에 가장 중요한

해주고 있죠.

이상 움직이지 않고 멈춰있던지, 아니면 오히

건 남과비교말고 “꾸준히” 내가 하던 식단과 운

려 더 늘었던지 하는 날이 생기죠. 그때를 우리

동을 하는 거랍니다. 자꾸 빠르게 쉽게 살을 빼

여러분..!! 꾸준히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고있다

는 “정체기” 라고 말해요. 사람마다 정체기가 오

고 싶어하기 때문에 우리는 정체기에 늘 무너져

면 정말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아요.

는 시기는 다 다르긴하지만, 누구든지 정체기는

요. 다이어트는 정말 장기전이에요. 어차피 지금

온답니다. (물론 저도 두달반정도 정체기가 있

하고 있는 식단과 운동은 죽을때까지 평생해야

었어요.)

하는거니깐요.

보통 정체기일때 우리는 식단을 더 줄이거나 운

정체기에는 “왜 이렇게 안빠져” “난 여기까지인

동량을 늘리죠.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면 금방 지

가봐, 내가 뭘 잘못했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보

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힘들어져요. 사실 정

다. 힘들어도 내가 몸을 움직여 이전처럼 운동하

체기는 본격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시기에요. (내

고, 먹고싶어도 참고 꾸준히 규칙적으로 식단조

가 가슴에 손을 얹고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열

절하는 내 모습을 칭찬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심히 잘 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정말 중요해요.

다이어트 초반에 체중이 빨리 줄어드는 이유는

제가 늘 강조하지만, 내가 이제껏 해왔던 노력들

이 사진만 보더라도, 체중보단 몸라인이 더 중

글리코겐과 그 주위에 붙어있던 수분이 빠져서

의 보상을 체중계가 보여주는 숫자에서 얻으려

요해요.

에요. 글리코겐과 수분은 어느정도 무게가 있기

하지 마세요. 내 자신이 더 잘 알잖아요. 내가 얼

때문에 다이어트 초반에는 어느정도의 식이조

마나 열심히 노력하고있는지 말이죠. 그리고 그

그리고 정체기가 와도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어

절과 운동만으로 쉽게 체중이 줄어들어요. 그리

노력들이 쌓이면, 체중계의 숫자가 아니라 내 몸

차피 지금 하고있는 식단과 운동은 평생해야 하

고 그 식이와운동이 꾸준히 지속이 되면, 그제서

이 보여줄꺼에요.

니깐요. 그래서 다이어트 초반부터 체중이 빨리

야 지방이 본격적으로 분해가된답니다. (지방은

줄어든다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방법보다, 조금

무게가 적게 나가니,지방이 빠져도 이전보다 체

저도 제 몸무게 숫자가 4로 시작해야만 날씬하

늦더라도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과 식단

중 변화는 없어보여요.)

고 이쁜 몸이라 시작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

을 찾는게 정말 중요해요. 저는 그게 스미식단이

만,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하다보니 그 생각이

였고 스미홈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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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0-2018


체중감량에있어서 식단조절이 정말 중요하긴

는게 가장 빠르지만, 무서운 요요를 감당 하셔

하지만, 운동없이 무작정 굶거나 원푸드, 약을

야합니다.

먹어 식이조절을 하게되면 살은 금방 빠지지만, 운동을 하지 않았기에, 몸이 망가지고 몸라인이

그래서 최고의 다이어트방법은 우리가 다 알고

안이뻐요.

있는 바로 그 방법이에요. “식이조절과 운동” 다 알면서도 쉽고 빠른길을 찾으려다보니 다들 다 이어트에 실패하는거 같아요. 우리가 살이 찐것 도 사실 천천히 쪄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보니 갑자기 살이 쪄 있는것처럼 운동 도 마찬가지에요. 천천히 몸이 변하다가 어느순 간 어?!! 하고 변해있을꺼니, 너무 조급하게 생 각하지마세요. 다이어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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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홈트/스미필라테스 <SMI/PILATES> Private Pilates Studio in Castlerock Co

이 사진은 제가 결혼식전 레몬디톡스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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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7키로 감량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같은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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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만 몸매라인이 완전히 다르죠?! 정말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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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학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란 말 대신에 '하나님을 아는 지

얻게되는 경험적, 체험적, 실재적인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이 선교사인

식'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

앎을 의미합니다.

것처럼,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 학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

오늘도 주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

고 요한복음 17:3절은 영생이 곧 유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신학교

신 거룩한 소명 즉 날마다 주님을 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

를 다니지 않았더라도, 신학 분야의

아감으로 영생을 누리는 그 일에 진

씀합니다.

어떤 학위를 받지 않았더라도, 예수

보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요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신학에

님을 믿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

대하여 오해하고 있습니다. 신학은 신학대학원에서 정규적인 교육을

자, 그렇다면 영생은 모든 그리스도

를 맺으며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체

받은 전문인만 할 수 있는 어려운

인이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

험적으로 깊이 알아가고 있다면 여

학문이란 오해가 팽배합니다.

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

러분은 신학자인 것입니다.

까?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 그러나 그런 생각은 성경적으로 아

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

생각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관점의

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도리어 성경

진 자 즉 신학자인 것입니다.

변혁이 요구됩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 나도 신학자구나!"라는 성경적

아는 지식이란 단순히 머리로 아는

관점을 회복해서 더욱 주님을 깊이

신학이란 무엇입니까? 한자어로 보

정보적인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

알아가는 일에 힘쓰는 여러분의 삶

면 하나님 신, 배울 학 즉 하나님

다. 도리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을 배우는 것입니다. 성경은 신학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신학자라고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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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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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100

%

웹툰을 뚫고 나온 드라마 1-2

요즘 영화나 드라마 시장에서 ‘웹툰 원작’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댓글이나 독자 반응을 통해 검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드라마화에 따른 성공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기 때문일까! 지난 2014년 윤태호 작가의 tvN <미생>을 필두로 최근에는 KBS<고백부부>, tvN<부암동 복수자들>까지 채널을 넘나들며 ‘웹툰 원작’ 드라마 제작이 활발한 것도 그 영향 때문이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세계적인 인터넷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천계영 작)> 을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동시에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 될 예정으로, 기존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서 진화된 시청자 중심의 방영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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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인 툰에 연 웹 음 에게 가다 상대방 영 작가 를 계 이 천 우 은 심을 아할 경 리는> 신의 진 가를 좋 하면 울 자 군 아 도 누 좋 , 서 < 작으로 회 속에 작을 원 화된 사 재 편 연 보 이 았다. 인기 한 어플 기를 담 력 야 강 이 는 의 알려주 인물들 어하는 싶 고 알


독특한 감성과 새로운 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천계영 만화가는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달라진 화풍과 예측불가한 구성, 통찰이 묻어나는 명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능수능란하게 묘사해 데뷔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총 12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의 프로덕션은 <미생>, <시그널>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바 있는 이재문 프로듀서의 '히든시퀀스'(Hidden Sequence)가 맡았다. 그는 “익숙한 소재같지만 보통의 로맨스물에 없는 놀라운 깊이의 세계가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의 디테일을 새로운 천계영 만화가는 “넷플릭스는 <좋아하면 울리는>의 세계관과

비주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매우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다.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실사화로 제작되는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 ‘조조’는 김소현으로

드라마가 전 세계 8600만 명이 넘는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남자주인공 ‘선오’와 ‘혜영’을 맡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방송 전부터 기대감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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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컬럼

Variable Compression Engine 가변 압축비 엔진 등장의 희비 자동차 엔진 기술의 발전은 캘리포니아

온난화에 악영향을 미치니 연비 좋은 차량을

배기가스 관련법이 끌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들거나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배출하지

않는

규제에

전기차로 가자는 것입니다. 뭐 연비 좋은 차를

관련해서 트럼프 행정부와 어긋난 스텝을

타는 것은 고객들도 환영할 일입니다. 그런데

보여주고 있는데 한마디로 캘리포니아에서는

좋은 연비 만들자고 성능이 떨어지면 아니될

자동차 배기가스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일입니다. 그리하여 자동차 회사들은 성능과

미치는 상당히 고려하여 보다 강력한 규제를

연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불철주야

요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자동차 업계의

연구에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80~90

어려움과 규제완화 요청을 반영해 좀 더

년대 찬사 받던 터보차쳐 엔진이 자취를 감춘

느슨하게 가자는 입장입니다. 그 대표적

것도 배기가스 규제를 맞추기 어려워서인데

갈등은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인데 간단히

최근에 많은 엔진이 다시 터보로 회귀하는 것

말해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 탄소가 지구

역시 규제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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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는

이산화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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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ssions by GHG> from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Emissions by Economic Sector> from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지난 8월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 행정부의

버린다거나 고출력이 필요 없을 때 실린더

전기차의 대표적 주자인 테슬라의 고민이

연비 관련 기준을 철폐 했습니다. 오바마

일부를 작동 시키지 않거나 조금 더 보편적인

깊어지는 가운데 엘런 머스크는 테슬라

행정부의

방법은 밸브 타이밍을 유압으로 조절하는 가변

체어맨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차를 구입하는

밸브 타이밍 엔진입니다.

소비자들의 고민만 많아 졌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연비

관련

규제는

2017~2025년 동안 운용 되는 것으로 2025 년에는 2017년 연비에 비해 30%의 개선을

아무리 때깔이 좋은 사과도 먹어 봐야 알 듯이

요구하는 것입니다. 달성하지 못하면 벌금

그러나 이런 모든 방식들이 기본적인 엔진

형태의 세금이 부과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블럭과 피스톤의 동작은 그대로 두고 주변

그러나 고연비 요구는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장치를 건드리는데 그쳤다면 지금 니산의 가변

전세계적인 관심사이지 법규이기 때문에

압축비 엔진은 엔진의 근본부터 바꿔 버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얼마나 미국 자동차

것이 가능합니다. 14:1의 고압축비부터 8:1

업계에 숨퉁을 틔워 줄지는 아직 판단하기

의 압축비를 운전 조건에 따라서 변경하며

이릅니다.

작동하여 디젤 엔진 같은 연비를 추구하며

가변압축비 엔진도 타 봐야 알 것입니다.

가솔린 엔진의 신속한 가속력에 터보까지 달려 있는 최첨단 엔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니산은 2019년 알티마 차량에 가변 압축비 엔진을 장착해서 출시했습니다.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만족 시키고자 현재까지

전기 자동차의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시장에서는 많은 진보적 시도가 적용된

주행 거리는 획기적으로 늘어 나지 않는데

엔진이 등장했습니다. 신호 대기시 시동을 꺼

내연기관 차량은 여전히 진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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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14 "여기서는 편한 복장을 언제 할 수 있나요?"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여기서는 편한 복장을 언제 할 수 있나요?"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우리가 직장생활을 할 때 정장을 많이 입죠. 그것을 예의를 갖 추기 위함이기도 한데, 이 복장 규정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기도 한다. 오늘의 주제는 그것과 관련되어 있다. “여기서는 편한 복장을 언제 할 수 있나요?” 자,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 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 작했더하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상황인것 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언제 할 수 있을까요?” 니까…” When can I~” 를 쓰면 되지만, 여기서는 “언제 가능할까요?” 의 의미니까, “ When is it okay~” 가 되겠다.

STEP 3

패턴 익히기 [“When is it okay to wear~”] : 옷 입는 것이 언제 가능할까요? 여기에서 ‘옷 입는 것이’ 라는 의미를 표현할 때는 “to wear” 를 사용한다는 것도 함께 알아두자. [“When is it okay to talk~”] : 언제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When is it okay to drive~”] : 언제 운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When is it okay to read~”] : 언제 책 읽기가 가능할까요? [“When is it okay to eat~”] : 언제 밥먹을 수 있죠?

여러분이 아는 모든 기본 동사는 다 응용 가능하다는 것 잊지말자!

STEP 4

말하기 (응용) 진짜로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자! 다시 오늘의 표현, “When is it okay to wear casual clothing here?” : 여기서는 언제 편한 복장을 입나요?

편한 복장은 casual clothes 라고 할 수도 있지만casual clothing을 더 많이 사용한다.

“When is it okay to wear white?” : 언제 하얀색 옷을 입나요?

하얀색 옷을 표현 할 때도 색깔만 쓰면 된다.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5문장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30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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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Cultural tip!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 의 차이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있는 소유품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Belongings 라고 생각하는 것 이다. 물론 소와 개의 경우는 좀 다르겠죠, 소를 집안에서 키우며 같이 자거 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반면에 서양에서는 개는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 기 때문에Individual 하나의 개체로 인정한다. 이런 차이에 대해서 동양의 문화가 뒤쳐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문화의 차이일 뿐, 단 객관적 차이로 봤을 때 서로 존중해 주는 것은 좋으니까, 반려동물로서의 개념은 최 근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Animal Rights 인권도 있지만 동물의 권리도 있는 거죠. 동물의 권리에 대한 동양적 사고방식 과 서양적 사고방식, 어떻게 다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이근철 선생님 강의 영상으로 시청하기! Click!

우리가 권리를 말할 때는 right라고만 하지않고, rights라고 “s”를 꼭 붙여서 복수형태로 쓴다. 축하하다 라고 할 때도 Congratulation 이라고만 쓰지 않 고, Congratulations 라고 복수의 형태로 사용한다는 것도 더불어 알아두자.

Animal Rights Belongings (East) Vs. Individual (West) 동물들의 위치도 참 다르다.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종종 개의 권리를 위해서 상속까지 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동물은 50억을 유산으로 받는다는 것을 유 언장에 써놓기도 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을것이다. 우리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놀라운 일일 따름이다. 그도 그럴것이, 동양적인 사상에서는 동물은 그저 소유품이다. 인간이 가지고

이근철 선생님의 새로운 영어 강의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하는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 시청하기! 클릭!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올림-

이성선 크리스틴 이 파머스보험 Sung Sun Lee, Christine Jeeyoung Lee Insurance Agency,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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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임신에 가장 유리한 날 제대로 잡기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7288주기를 연구한 결과 part.2 변을 보러 갈 때마다 관찰해봐도 좋습니다.

CONTINUED FROM 9월 매거진에 임신에 가장 유리한 날 제대로 잡기 part.1에서 이어집니다.

질 좋은 배란점액은? 질 좋은 배란점액은 마치 날계란 흰자 또는 맑은 코와 같 은 느낌입니다. 손으로 문질러보면 미끌미끌한 느낌이 듭 니다. 엄지와 검지로 잡은 뒤 손가락을 떼보면 아래 사진 과 같이 쭉 늘어납니다. 남편의 정액인지, 배란점액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겁니다. 위 사진과 같이 쭉 늘어난다면 배란점액입 니다. 남편의 정액은 이렇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액은 발사된지 30분이 지나면 물처럼 흐른답니다. 정액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날계란흰자 같지도 않고, 이게 정말 배란점액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도 있을 겁니 다. 배란점액은 때로 그냥 누럴 때도 있고, 묽은 로션처럼 creamy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점도가 없이 물처럼 나 오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분비물이 없다가 배란 즈음에 이러한 분비물이 있다면 그것도 배란점액입니다. 다만 날계란흰자와 같은 느낌의 배란점액이 가장 좋은 점액이기는 합니다.

배란점액 관찰법 날계란흰자와 비슷하다는 그 배란점액, 때가 되면 그것이 늘 외음부를 촉촉히 적 시고, 흘러나오기까지 한다면, 뭐 관찰할 필요도 없이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배란점액이 많은 여성들은 의자에 앉을 때 미끌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화장실에서 티슈로 닦을 때 계란흰자와 같은 것이 묻어서, 끊어지지 않고 쭉 딸려 나오기도 하지요. 이런 분들은 양이 충분한 겁니다. 그러나 그동안 잘 못 느꼈다 면,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관찰을 하십시오. 임신 가능한 때를 알려주는 너무나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생리가 끝난 다음 날부터 관찰을 시작하십시오." 아직 배란 때가 다가오기 한참 전이라면 아무 것도 안 묻어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 묻는 것을 관찰하는 것도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야 배란점액이 나올 때와 아닐 때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한 번씩 꼭 보시고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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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먼저 깨끗이 씻은 뒤에, 소변을 보기 전에 외음부의 점액을 손으로 묻혀보세 요. 외음부의 양입술(대음순)을 살짝 벌린 뒤 묻혀보면 됩니다. 손가락을 비벼보면 서, 마른 느낌인지, 풀처럼 끈끈한 느낌인지, 크림 같은 느낌인지, 날계란 흰자처럼 미끌거리는 느낌인지 느껴보시고, 그걸 기억해두세요. 뭔가 묻어난 것이 있다면 손가락 사이를 살짝 벌려서 늘어나는지 보세요. 날계란 흰자처럼 살짝 끈끈한 것이 쭉 늘어나고 있다면 임신하기에 아주 유리한 배란점 액인 것입니다. 만약 손을 사용하는 것이 어색하다면 티슈로 묻혀보십시오. 티슈를 사용할 때는, 묻히는 방향을 앞에서 뒤로 가야 합니다. 거꾸로 뒤에서 앞으로 오면 항문 주변의 세균이 외음부쪽으로 옮겨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만약 외음부 겉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면 손을 속으로 넣어 봐도 됩니다. 물론 손을 깨끗이 씻고요. 앉아서 하건, 서서하건, 어떤 자세건 손이 들어가기 쉬운 자세를 취해서 자궁입구까지 손가락이 닿도록 해보십시오. 겉으로 흘러나오지는 않지만 자궁입구에는 점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묻혀 보는 겁 니다. 질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7~10cm 정도이므로 가운데 손가락을 사용하면 충 분합니다.

배란일에 너무 집착하지는 마세요. 이제부터는 배란일이 언제인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느 특정한 날에만 하려 고 꾹 참고 안 할 필요 없고요, 또 하기 싫은 데 배란일이라며 숙제하듯이 억지로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배란점액이 나오고 있는가를 체크해보세요. 만약 생리를 한 달 간격으로 규 칙적으로 한다면, 생리 시작한 지 11일째 되는 날부터 16일째 되는 날까지의 기간 동안 이틀에 한 번 정도씩 하면 됩니 다. 그러면 때를 놓치지는 않습니다. 정자는 미리 들어가도 됩니다. 안에 서 며칠 동안은 충분히 잘 살 수 있으 므로 꼭 배란일에 들어가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미리 들어간 정자가 혹시 지쳐 떨어질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 니다. 정자는 1분에 3mm씩 헤엄을 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정자가 만남의 장소인 나팔관 팽대부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정자가 최대 속력


으로 빨리 간다고 해서 반드시 그 녀석이 임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천천히 느긋이 헤엄쳐간 정자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100m 달리가 잘 하는 사람이 오래 달리기도 잘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또 달리 기 한 가지를 잘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정자 역시 헤엄을 빨리 잘 친다고 해서 그 녀석이 꼭 난자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뭐 제 일 먼저 미팅한 남자와 꼭 결혼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고객의 만족이 퍼니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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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난자는 정자를 향해 신호를 보냅니다. 난자에게는 나름 의 언어가 있으며, 정자는 그것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습 니다. 그 언어가 소리라면 정자에게 귀가 있다고 할 것 이요, 그 언어가 냄새라면 정자에게 코가 있다고 하겠지 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메타포입니다. 형이상학의 세계 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그 이전의 언어가 존재합니다. 그것이 정자와 난자의 세계에는 왜 없겠습니까?

"이젠 앱으로 만나보세요!"

똑똑한 정자는 사람이 다 알지 못하는 난자의 신호를 받으며 헤엄치며, 자궁과 나 팔관은 정자가 헤엄치는 동안 가히 신적인 판단을 내리며 정자를 돕는 물질을 뿜 어준답니다. 이 미세한 환경의 조절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 억마리 정자 중에 단 한 마리의 운명적인 정자를 선택하는 결정, 그것을 위한 시간 과 환경의 조절은 신의 한 수입니다.

'때' 이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고대 그리스어에서는 시간을 뜻한 단어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크로노스 (chronos)요,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kairos)입니다. 크로노스는 그냥 시계가 알려 주는 시간입니다. 그냥 해가 뜨고, 해가 지면서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누구에게나 어김 없이 흘러가는 시간, 객관적인 시간입니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다릅니다. 자신의 인생에 의미 있는 시간, 의미 있는 그 때입 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때가 있어 왔듯이, 정자와 난자에게도 카이로스와 같은 때 가 있습니다. 우리도 정자와 난자일 때 그 때를 찾았고, 그 때를 만나 결국 이 세상 에 오게 되었듯이, 지금 그대의 몸 속에 있는 정자와 난자도 그 때를 찾을 것이라 는 믿음을 가져보십시오. 다행히 여성의 몸은 힌트를 줍니다. 정자를 받아들여야 하는 때를 알려주죠. 그것 이 바로 신이 내린 물, 즉 배란점액의 출현입니다. 이제 어느 날이 배란일인가 신 경쓰지 말고, 몸이 알려주는 힌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봅시다. 그리고 그 신호 에 순응하여 정자를 몸으로 받아들인 뒤에는 나보다 더 큰 대자연, 하늘, 또는 신 의 때를 기다려봅시다. 집착하지 말고 초연한 마음으로 말입니다.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이재성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영업시간 월-목 : 4pm - 1am 금-토 : 4pm - 2am 일요일 : 4pm - 12am 퍼니플러스

영업시간 변경안내

보다 나은 음식과 서비스로 저녁타임에 보답하겠습니다!

(303) 745-3477 2777 S. Parker Rd. Aurora, CO 80014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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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오즈푸드ㅣ사과요리

가을에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 칼로리가 적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칼륨성분은 몸속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팩틴은 위액 점도를 높여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서 급격한 혈압 상승 억제 작용을 한다.​ 페놀산은 체내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하여 뇌졸증을 예방하고 케세틴은 담배 냄새와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폐을 보호하고 강화시켜준다. 이 밖에도 피로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은 유기산과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 사과를 많이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OZ MAGAZINE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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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사과조림 사과와 돼지고기는 음식 궁합이 아주 좋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 사과를 곁들여 먹으면 소화를 돕고, 새콤달콤하니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1. 원하는 부위의 돼지고기(목살 추천)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소주 또는 약간의 청주를 붓는다. 2. 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양념장은 간장 5큰술, 맛술 5큰술, 식초 5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을 섞어

준비한다.

4. 달군 팬에 돼지고기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사과를 넣고 볶다가 준비한 양념을 넣고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중불에 조리듯이 익힌다.

샹그리아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만들어 마시는 전통 음료로 레드 와인에 오렌지, 사과 등 과일을 넣어 차게 마시는 칵테일이다. 만들기도 쉽고 파티나 연회 등 특별한 날에 분위기를 살리는 데도 제격이다. 1. 먼저 사과, 오렌지, 배 등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취향대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2. 유리병에 준비한 과일을 담고, 그 위로 와인을 부어준다. 3. 3~4시간 숙성한 뒤 얼음을 넣어 차갑게 즐기면 된다.

사과크럼블 소보루처럼 크럼블을 가득 올린 디저트 사과크럼블. 1. 먼저 큰 볼에 박력분 300g, 베이킹파우더 5g, 설탕 100g, 버터 85g, 달걀 1개, 시나몬 가루 약간, 소금 조금을 넣고 고루 섞어 소보루를 만들어 냉동실에 잠시동안 보관한다. 2. 깨끗이 씻은 사과는 잘게 썰어준다. 3. 냄비에 손질한 사과를 넣고 설탕 80g, 버터 30g, 시나몬 조금, 레몬즙 조금을 넣고 중불에서 끓인 후, 식힌다. 4. 오븐 용기에 졸인 사과를 올리고 그 위에 소보루를 가득 올린다. 5.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굽는다. 블루베리 또는 딸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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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의★몸몸몸

‘몸짱스타’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

하루 10분 만에 완성하는 건강한 몸 "집중력을 발휘해 하루에 10분만 운동하라" 하 고 주변에 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과연 단 10분 으로 될까?'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루 10분으로도 안 하는 것 보 다는 얼마든지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은 시간을 운동에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 감으로 운동을 안 하기보다는 적은 시간이라도 꾸 준히 한다는 생각을 편히 갖고 하는 것이 훨씬 더 몸에 효과가 있고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집중력 이 흐트러지는 긴 시간보다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짧은 시간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단시간에 하는 운동으로 권장하기에는 복합운동이 가장 좋은데, 상체 -> 하체 -> 복부의 단계를 쉬는 시간이 없이 연속적으로 각기 1분씩 마치고 이어가 는 게 이 운동의 패턴입니다. 예를 들어서, 상체운동 팔굽혀 펴기를 1분하고 나 서 바로 하체운동 스쿼트를 1분하고 곧이어 매트 에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레그레이즈 를 1분하는 운동입니다. 3가지 운동을 연이어 하면 1세트가 끝나며 10초를 쉬고 다시 새로운 상체, 하 체, 복부의 운동으로 이어 가고 마치면 20초의 휴 식을 취합니다.

영혼의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의

몸.몸.몸!

이병헌, 장동건, 다니엘 헤니, 이범수, 고수, 송중기, 김래원 한채영, 손담비, 유이, 한효주, 김유미, 김태리 등 300여 명의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온 실력파 트레이너이자 영,혼,육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라이프 코치!

실제적인 운동 샘플을 제시하자면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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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피트니스센터 「스타트레인」 대표 NESTA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코스타, 국제기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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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0-2018

몸풀기 30초 >> 팔굽혀펴기 1분 >> 10초 휴식 >> 스쿼트 1분 >> 20초 휴식 >> 누워 레그레이즈 1분 몸풀기 30초 >> 기어가기 1분 >> 10초 휴식 >> 런지 1분 >> 20초 휴식 >> 누워 사이드크런치 1분 몸풀기 30초 >> 버피 1분 >> 10초 휴식 >> 팔 벌려 뛰기 1분 >> 휴식 20초 >> 손, 발 크로스터치 1분


또한, 운동의 재미나 시간의 효율성만큼 중요한 것이 운동의 효과인데, 한 세트를 마치고 나서 바로 목이나 손목 경동맥을 짚어서 10초 동안에 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횟수를 체크해 보면 현재의 운동 강도가 나에게 효과를 주고 있는지 아닌

엘리자벳김 부동산

지를 정확히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심폐지구력과 근력강화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으려면 본인 체력의 70~80%에 해당하는 심박 수가 뛰는 횟수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 다. 만약 운동 중 심박 수가 70%에 못 미친다면 운동의 레벨을 높이도록 하고 반대로 80%를 웃돈다면 운동의 강도와 레벨을 낮은 종류로 선별해 서 프로그램 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Gas Stations

Commercial Buildings Motels

Auto Related

건강한 아이와 성인의 기준으로 볼 때 70~80%의 심박 수를 유지하기 위 해서는 아래의 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강도의 운동이 되겠

Lands

Restaurants

Grocery Markets

습니다.

연령별 운동강도에 따른 목표 심박수 10 대-20 대

24 ~ 27회

30 대- 40 대

21~ 25회

50 대- 60 대

19~ 23 회

70 대- 80 대

14~ 2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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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나무에서 싱싱한 열매를 얻는 것처럼 나의 건강으로 풍성한 삶의 열매를 하나하나 맺는 행복한 하루가 모두 되시기를 건강전도사 정주호 가 열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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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인터넷에 나와 있지 않은 부동산 매물들 상가, 건물 포함한 비즈니스, 주택 등에 투자하실 고객들의 문의 환영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 ( 스타트레인 대표 )

Epic Real Estate Group OZ MAGAZINE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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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 Premium Outlet 개장과 함께 떠오른 Newtech Center Thornton

그동안 많은 기대속에 지난 9월27일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 콜로라도 밀스 및 덴버 웨스트 빌리지 쇼핑 센

은 25번 고속도로 북쪽 144가에 그 성대한 문을 열었다.

터를 운영하는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Simon Property Group)은 이 지역의 성장과 I-25에 대한 접근으로 인해 Thornton을 선택했다고

미국의 모든 소매시장을 주도하는 많은 브랜드들의 상설매장이 캐슬락

Simon Premium Oulets의 CEO Stephen Yalof는 말했다.

에 이어 덴버상권에 오픈을 한것이다. 콜로라도 주에있는 북부 대도시 는 계속해서 발전 붐을 일으키고 있다. 목요일 Thornton시는 Denver

"이것은 우리에게 큰 기회입니다. 엄청난 양의 개발, 특히 주거지

Premium Outlets 개업을 축하하는 많은 서한이 날아들었다.

개발이 주를 이룰 엄청난 서민생활의 개선이 큰 기회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Stephen Yalof(CEO,Simon Property Group)

Thornton시의 대변인 Todd Barnes는 "Thornton시의 소매업은 매우 건강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좋은 소식입니다. 콜로라도주의 판매세금이

덴버 프리미엄 아웃렛은 9월의 마지막 목요일 아침 코치 아웃렛, 마이

덴버인근 소도시에게도 경쟁력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소삭

클 코어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폴로 랄프 로렌 공장 스토어, 나이키

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팩토리 스토어, A|X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휴고 보스, 캘빈 클라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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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힐피거, 언더 아머르, 등.유명 76개 브랜드 상점을 위시한 각종 편의

라이프 스타일을 수용 할 수있는 편의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라고 Yalof

시설을 개장했다.

CEO는 덧붙여서 말했다.

또 사이먼 프로퍼티 회사는 이미 부동산과 인접한 땅에서 다음 개발단 계를 수행 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하며 2차 주거단지 등 위락시설 개 발을 시사했다. 이미 운영되고있는 Castle Rock의 아울렛보다 훨씬 큰 규모이고,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일순위로 지목되는 시점에서 이번 프 리미엄 아울렛의 개장은 단순히 쇼핑선터 지역오픈 이상의 의미를 두 고 있다.

오프닝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 및 특별 행사 및 경품 행사를 포함한 여 러 가지 특별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및 프로모션이 포함되어 성황을 이

한편 Barnes 대변인은 Thornton에 대한 관심을 계속 보여줄 비즈니스가

루었고 다시한번 대규모의 소비도시 위용을 자랑했다. 또 각종 시설 중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손튼은 정말 중요한 위치에 있

눈길을 끌었던 어린이를 위한 시설은 쇼핑몰 북쪽 끝 부분에서 30 피트

으며 공항과 가깝고 볼더 마켓과 가깝고 덴버 시내에서 20 분 거리에 있

높이의 등반 벽과 슬라이드가있는 놀이터 지역을 즐길 수도 있어서 그

어서 세계최고의 물류회사 아마존도 들어올 정도로 앞으로 가장크게 발

규모를 실감케 했다.

전될 전망이 있는 도시다” 라고 피력했다.

"우리는 고객이 쇼핑 할 수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덴버는

볼더와 웨스트민스트에 이어 손튼도 북쪽 테크센터 붐에 합류했고 북쪽 개

사람들이 야외에 나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

발에 많은 한인들의 부동산 투자도 계속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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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여덟번째이야기

Unplugged

Nippon Gakki-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1)

때는 1960년중반, 일본 어쿠

도산을 했다. 그 와중에 세계

2002년 3월 일본에서 발행

청난 기염을 토하게 되는 것

스틱업계가 거의 형성되어 있

에서 가장 탄탄한 악기의 명가

된 기타관련 시리즈인 "빈티

이었다.

지 않았고 Yamaha가 다이나

로 야마하를 꼽았다. 깁슨의 천

지기타"가 그 6번째 주제로 삼

믹기타라는 클래식기타에 스

문학적인 액수의 부채를 떠안

은 것은 일본 빈티지 매니아들

무모하리만치 기타를 해부하

틸줄만 달아서 기괴한 모습으

고 그 악쟁이의 정신을 계승할

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

고 그대로 카피를 하게되는 시

로 자국내 어쿠스틱 요구에 대

거대 기업은 야마하 밖에 없다

는 Yamaha FG였다. 야마하

간 동안 기타의 존재감과 역사

응하고 있을 당시, 포크의 바

고 입을 모으는 그 악기사의 공

는 당시 먼바다를 건너 그 비

를 배워가기 시작한 FG프로젝

람이 서서히 일본에 불어 오고

룡레이블 야마하! 물론 필자

싸다던 마틴 스탠다드 시리즈

트 팀. 바로 이런 일본인 그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미국의 어

가 지난번에 썼듯이 야마하는

와 깁슨의 마호가니 베이스의

만의 사운드, 그들만의 기타를

쿠스틱기타 음색을 가지고 싶

야마하고 깁슨은 깁슨이다. 그

기타를 사들고 무작정 들어오

만들게 된 초석에는 아직도 일

어하는 욕구가 하나둘씩 늘어

들이 깁슨을 살리도 깁슨의 미

게 된다.

본 빈티지 매니아들이 광적으

간다. 필자가 그때 태어났다면

국이 팔리도 없겠지만 이것은

자랑스런 국산 Cort의 라인을

돈과 가치와는 조금 다른 성질

1966년 이전까지 정말 말도

있었고 이런 움직임 하에서 위

가져가서 일본 시장을 제패할

의 것이다.어찌됐든 이렇게 까

안되는 거지같은 기타만 생

의 서적이 발간된 것이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니었

지 전세계 음악시장을 주도하

산하던 Yamaha. 일본의 다

던가? 여튼 좋은 품질의 자국

는 그들에게는 어떤 저력이 있

른 기타제조사들(MORRIS,

당시의 꿈의 기타들은 대부분

산 기타도 기타지만 문제는 ‘가

었는가?

TAKAMINE 등)이 미국의 마

미국에서 건너온 쟁쟁한 이름

격’이었다.

틴이나 깁슨과 같은 거대한 존

의 거대 메이커인 고가의 기타

재와 겨룬다는 것은 꿈과 같은

들이었지만 이 기타들이 미국

일본의 어쿠스틱시장은 세계

시절.. Yamaha는 새로운 도전

의 대중의 문화인 포크가 일본

최고의 재즈와 블루스의 고장

을 시작한다. 일개 셀러리맨에

의 모습으로 일본내에 자리잡

으로 발전하기 까지 정말 무서

불과한 야마하의 화이트칼라

게 하는 근본적인 대안이 될

운 성장세를 이루는 그것이 었

들..그들은 결코 마스터빌더나

수는 없었다. 당시 일본내 너

다. 그 혁신의 뒤에는 야마하

기타제조에 일도 모르는 사람

무 비싼가격과 미국인들의 체

의 전신이었던 니폰각기(일본

들이었다. 훗날 엘리엇 스미스

격에 맞추어 생산된 기타의 사

악기라는 뜻)공로를 인정하지

나 밥딜런 같은 미국 유명 포

이즈로 인해 마틴등의 미국 기

않을수 없다. 음악인의 대명

크 뮤지션의 손에 그들의 기타

타는 일본의 포크매니아들에

사 미국기타의 자존심 깁슨이

를 들고 연주하게 하는 하는 엄

게 꿈을 심어주긴 했지만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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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0-2018

로 신봉하는 Yamaha FG 가


적인 차이가 너무심했다.(지

은 기타개발 프로젝트 였던 것

고 브레이싱 등 구조적 그 내

금은 모르지만 당시 체격차는

이다.

부기술을 이해하며, 마틴의 길

정말 엄청 심했으니까)

이와 넥의 두께, 지판의 너비

기타제작은 물론 어쿠스틱기타

등이 어떻게 일본인체형에 맞

어쨌든지 그동안 피아노나 기

에 대해서도 거의 아무지식이

춰 생산할지..또 스펙과 재질

타 다른 악기들에 명성을 굳혀

없던 일자무식의 테이크포스

에 따른 다른 인플루엔스와 가

가던 야마하는 이 당시 불어

팀은 말도안되는 회사의 명령

장 중요했던 가격과의 싸움을

오는 포크의 바람을 느끼고 그

(?)에 의해 국내 기타수요에

어떻게 열배 이상 가격을 줄여

안 에서 일본어쿠스틱기타산

대응할 일본만의 어쿠스틱개발

낼지에 대한 고민들, 그 고가

업의 미래를 봅니다. 즉, 기존

에 착수..1965년, 이것이 FG

의 기타과 품질을 논하면서 당

에 외주로 생산하고 그다지 신

의 탄생의 시작이었습니다.

시의 보통 일본인들이 구입할

경을 쓰지않았던 기타부문에

수 있는 가격에 맞춰서 제작하

대한 독자적인 연구 및 생산을

제조에 일하던 2명 그리고 신

본사에서 지원된 마틴을 해부

기 위해 어떤 기술이 필요할

계획하게 된다.

입사원하나. 참으로 우직하고

하고 소리를 죽어라고들어가

지...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

불쌍한이들에게 떨어진 Order

며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고, 그

듯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 어

이런상황속에서 야마하는 그

는 곧 다가올 어쿠스틱기타의

들은 거의 1965년-1966년 1

거지같지만 영화와 같은 프로

당시에 포크기타(FG)라는 이

열풍속의 일본내수시장과 나아

년 남짓한 세월동안 그당시의

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던 것이

름으로 통했던 어쿠스틱기타

가 외국뮤지션들의 구매욕구

일본직장인들이 그랬듯이 회사

다.(계속)

제작 task force를 신설하고 4

에 대응할 수있는 퀄리티와 가

의 명령에 충성하듯 초인적인

명의 직원을 투입한다. 기계부

격대비 품질이 외국에 견주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마

문에서 일하던 1명과 피아노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본격적

틴이 가진 그 사운드를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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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the

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토크]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종 색과 도형을 통해 스타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그들만의 알짜배기 건강유지법, 힐링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힐링의 첫걸음, 가족간의 소통

소통이 되지 않는 가정을 살펴보면 서로의

는 가족과 함께 탁 트인 야외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

삶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선한 공기와 바람이 당신은 물

남편이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으며 아내가

론 가족들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해 줄 것이다. 해보지 않

무엇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자녀들이 무엇

아 처음에는 부끄러워도 지속적으로 이런 대화의 시간

을 좋아하는지 도통 모르는데다 입마저 다

을 갖다보면 가족들의 마음도 당신을 향할 것이다.

물고 산다. 남보다 못한 가족이 된 것이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모 방송국의 주말드라마가 화 대중은 힐링을 원한다. 그리고 자신이 힐

제였다. 가족을 돌보지 않고 고생시킨 아버지에 대한 원

링을 통해 편안해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망과 미움을 갖고 있던 여주인공이 결국 아버지, 가족의

진정한 힐링의 시작은 가족 간의 소통에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다시

이뤄진다는 소박한 진리는 외면하고 있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그토록 대중의 인 기를 끈 것은 그만큼 우리 주위에서 가족 간 불화와 소

혼자 힐링을 느끼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해

통부재가 크기 때문이 아닐까.

도 집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다잡은 마음이 헝클어진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불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라도 너무 먼 길을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뜻의 한자성

행하고 불편한 마음만 다시 채우게 되기 때문이다. 초일

돌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가족들과 소통을 시작하면

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

류기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중 가정에서 불행한 사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 결혼 전에는 그냥 아는 한자성어였지만 결혼 후 가

람이 많다는 한 정신과 의사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 것

정을 꾸리고 보니 가정의 화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

은 지위와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

리게 느끼며 살고 있다.

일 것이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별거하거나 이혼한 사람들이 많

가정문제의 대부분은 소통의 단절에서 시작된다. 가족

아졌다. 딱히 그렇지 않아도 한 집에 살면서 마음을 닫고

들과 진실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가. 마음을 열고 정직

상대와 말을 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식물가정도 만만치

하고 솔직하게 가족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면 좋은 결과

않다. 세상일이 모두 가정에서 시작되는데 소통부재로

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은 부양의 대상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은 것은 개인적으로도 사

내가 살아가는 이유임을 명심해야 한다.

회적으로도 안타까운 일이다. 게다가 부부문제 뿐 아니 라 부모와 자식 간 소통단절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자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다.

날짜를 정해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 또 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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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mina3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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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0-2018 43


LIVING SENSE

킨포크 스타일의 인테리어 완성하기 킨포크족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킨포크는 가족, 친척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미국 포틀랜드에서 "킨 포크"라는 잡지가 발간되면서 킨포크 스타일 은 소소한 행복, 슬로우 라이프, 여유로운 삶 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헐리우드의 스타와 우리나라의 스타들이 킨 포크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내 손으로 직접 키우는 채소, 직접 만 드는 가구 등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그 속의 내추럴함을 매력으로 가진 것들이 킨포 크 라이프의 주를 이루고있다. 천천히 흘러가지만, 주변과 충분한 교감과 소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를 선택

통을 나눌 수 있는 일상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장식이 화려하고 스타일이 강한 가구보 다는, 심플하고 소박한 디자인의 가구 가 잘 어울린다. 차분하고 심플한 공간 에는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으로 완성해보자. 또, 공간을 가득 채우기보다는 미니멀한 느낌으로 여백 의 미를 살려두는 것이 킨포크 스타일! 허전함이 너무 싫다면, 좋아하는 그림 이나 오브제 몇 가지만 더해보자.

차분하고 느린 삶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스트레스다. 이럴 땐 되도 록 많은 것을 생략하고 단순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 움을 준다. 또한, 부드러운 색상들은 시각적인 자극을 줄여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침실은 이런 요소들이 더 크게 영향을 미 치는 공간이다. 사진 속 침실은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약속하는 인테리어를

심플하고 부드럽게 꾸민 침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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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다. 은은한 색상의 벽에 평온한 저채도의 패브릭으로 부드러운 인테 리어를 연출했으며 최소한의 가구만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꾸몄다.


Oz Great Tip! 빈티지한 소품들을 활용하면 자연스러운 느낌의 인 테리어를 연출 할 수 있다. 킨포크 스타일은 꾸미지

베이직한 컬러를 선택

않은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이 포인트이기 때문 에 최대한 내추럴한 소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느낌의 컬러나 채도가 낮은 베이직한 컬러로 공간을 꾸며보자. 베이지, 연한 그레이, 따뜻한 옐로, 브라운, 톤 다

일상의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킨포크 스타일. 지친

운된 그린 같은 채도가 낮은 컬러들을 추천한다. 부드럽고

하루에 편안한 휴식을 선물 할 수 있는 킨포크 스타

차분한 느낌의 컬러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킨포크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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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03

05

02

01

03

05

플레인 토 Plain Toe

스트레이트 팁 Straight Tip

로퍼 Loafer

구두 코에 아무런 꾸밈이 없는 절개선이

코 부분에 일직선으로 이음매가 있는 디

모카신의 변형된 형태로 편안하고 캐주

최소화된 디자인. 날렵한 형태로 드레스

자인으로 앞 코에 구멍 장식이 없는 것을

얼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디자인에 따라

슈즈로 많이 사용된다.

고르면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활용범위

수트와도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일

가 더 넓어진다.

반 캐주얼한 로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바 지길이는 9부 정도로 발목이 보일 때 세 련되 보인다.

02

04

06

몽크 스트랩 Monk Strap

윙팁 Wing Tip

태슬 Tassel

발등부분(갑피)에 버클과 벨트가 달린

구두 코 부분이 날개모양(W)으로 되어

로퍼의 발등 부분에 술 장식이 달린 형태

구두로 묶는 끈 대신 스트랩이 달린 것이

있는 신발로 코 부분에 작은 구멍장식들

를 말하며 밋밋한 디자인에 태슬로 포인

틀징이다. 몽크 스트랩 슈즈 종류는 도시

이 함께 디자인된 것들이 많다. 19세기

트를 줄 수 있다. 활동적인 느낌으로 주

적인 세련미와 모던한 멋이 특징으로 클

에 골프 등 스포츠 활동 시 착용했던 구

로 캐주얼룩에서 활용하며 가을철을 위한

래식 룩에서는 발 쪽에 포인트를 주고 싶

두에서 기인하며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

분위기 있는 코디를 할 수 있다.

을 때, 캐주얼 룩에서는 클래식한 감성을

다.

추가하고 싶을 때 신으면 좋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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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04

MEN'S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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