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APR 3rd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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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APR 21 2023 / 193th Edition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4

한인타운 뉴스

-미주체전 준비 활발...태권도·

수영 선수단 최종 확정

헤드라인 뉴스 6-7

-콜로라도 체육회, 체전 참가 선수단에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한다

-재외동포 어린이 그림일기 대회 “참가하세요”

-'Asian Hate', 문화와 인도주의로 풀어내다

16-17

로컬 르포

-아직도 공공자산의 사유화가 정당한가?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콜로라도 뉴스

-덴버 등 3개 도시, 전국서

대기오염 가장 심각

-CO주 하원, 공격 무기 금지

법안 부결

-CO주, 공립학교와 탁아소 내

체벌 금지

-에스테스 파크 진입로 공사, 가을로 지연…

성수기 혼잡 예상

24-36

18-20 시사 스페셜

-46대 덴버 시장 선거, 결선간다

-미 국방부 문서 유출

어떻게 온라인에서 퍼졌나?

-‘더 넣어 돈봉투당’으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 사태

일파만파

4 [콜로라도의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미 초유의 국가디폴트, 6월 경고 … 정치권 협상 속도

골드만삭스 등 경제분석기관들이 최근 미국이 사상 초유의 국가 디폴트, 국가 부도에 빠질 수 있는 데드라인이 6월 상반기로 앞 당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초 국가디폴트 위기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왔으나 경기침체 조짐으로 세 수가 부진해져 6월 상반기로 앞당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후 공화당의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1조 5000억달러 규모의 국가부채 한도 올리기와 예산 삭감 패키지안을 공개했다.

DACA 추방유예 수혜자들, ACA·메디케이드 허용

연방보건복지부가 DACA, 즉 추방유예 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는 불법체류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ACA 오바마 케어와 저소득층 의 료보험인 메디케이드, CHIP 아동건강보험을 이용할 자격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규정 개정 절차를 거쳐 특별등록기간을 설정하

거나 늦어도 11월 1일부터는 정부건강보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인 학생 5400명을 포함해 58만여명에 달하

는 DACA 추방유예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케네디 주니어, 대선 출마 선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고(故)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의 아들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지난 19일 보스턴에서 2024

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지난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 600 명을 상대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4%가 차기 대선 경선에서 케네디 주니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다시 바이든 대 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67%였다.

국방부, 우크라에 4300억원 추가 안보 지원 발표

국방부가 지난 19일 3억2500만 달러 규모의 대(對)우크라이나 추가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에는 우크라이나 방 어 강화에 필수적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용 탄약과 포탄, 광학추적 및 토우 대전차 미사일, AT-4 대전 차 무기 시스템, 대전차 지뢰, 장애물 제거 폭탄, 900만 발 이상의 소형 화기 탄약 및 군수지원 차량 4대, 정밀 공중 탄약, 차량 유 지보수 및 수리를 위한 진단장비, 항구 및 항만 보안 장비 등도 함께 지원된다.

신임 주미대사 조현동 부임 … 국빈방문 주력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가 지난 14일 부임했다. 조 대사는 특파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2013년 초에 공사로 부임한지 10 년만에 다시 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한편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곧

있을 국빈 방문이 모든 면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미대사관은 김준구 정무

공사가 대사 대리로 역할을 하는 비상 체제를 종료하고 정상 운영체제로 복귀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개월 만에 20%대 폭락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7%로, 5개월 만에 20%대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대구·경북을 포함

해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고, 7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나왔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성인 연령층에서 부정이 높았는데, 정부·여당이 공을 들이는 MZ 세대를 비롯한 20~40대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0%대에 그쳤다. 관계자들은 원인으로 미국 도·감청 의혹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새 변이, 눈병 증상 추가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1.16'이 미국·인도·중국·싱가포르·호주·홍콩 등 최소 29개국에서 발견되었다. 지난 1월

처음 발견된 이 변이는 '아르크투르스(Arcturus)'란 별칭이 붙어 있으며, 인도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지난 2월 100명 대에서 최근 에는 1만명 대로 급증했다. 주요 증상은 기존 코로나19 증상 외에 결막염이나 안구 충혈, 눈 가려움 증상 등으로, 어린이·청소년

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알려졌다. 한편 아직 이 변이가 중증도를 높인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방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집행 네트워크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수표 사기가 23% 증가했으며, 올해 수표 사기 피해

액은 24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송금보다는 수표가 더 안전하지만, 우편이 아닌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네셔널 컨수머 법률센터 칼라 산체스-아담스 시니어 변호사는 연방법에 따르면 피해자의 은행이 사기에 대 해 보상을 하도록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뉴욕 주차장 붕괴 … 꼭대기층에 과적이 원인

지난 18일 뉴욕시 맨해튼의 4층 높이의 주차장 건물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관련된 보도에 의하면

옥상 바닥이 붕괴되면서 차량들이 아래층으로 떨어졌고, 지하실 바닥까지 완전히 무너졌다. 시 당국은 예비조사에서 사고원인으

로 맨 위층에 주차된 차량의 무게가 과도했던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2003년 각종 안전문제가 지적되었으나 현재까지 해결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1925년 완공되고 그 이듬해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수표 사기 23% 증가 ... 올해 피해액 240억 달러

미주체전 준비

... 태권도·수영 선수단 최종 확정

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제

22회 미주체전 출전을 위한 콜

로라도 체육인들의 준비가 한창

이다.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가 10위권 내 진출을 목표로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조

직위원회는 오는 4월 29일(토) 6

시부터 세컨홈 커뮤니티센터에서

‘나도 기부 일일찻집’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조직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준비

모임을 가지며, 행사 기획 선수단

을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후원업

체도 확보하고 있다.

볼링협회·태권도협회·수영협회

등 10개 종목별 협의회장과 조직

위원들과 부재 대의원들은 온라

인 방식의 줌미팅으로 참석해 뉴

욕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 고 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뉴욕 미주체

전에서 진행되는 20개 경기 종목

중 10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수영, 펜싱, 족구, 테니스, 태

권도, 씨름, 마라톤, 볼링, 사격 등 이다.

이 가운데 태권도협회와 수영협

회는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하고

훈련에 들어갔다.

수영 선수단으로는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와 100m IM에 이희

정 선수가, 여자 일반부 평영 50m

에 유병희 선수가, 여자 일반부 자

유형 50m에 최용주 선수가, 여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정주연 선

수가, 자유형100m에 정다연 선수

가 출전한다.

또 남자 일반부에 김동현 선수, 여자 14세부에 양세인 선수, 여자

13세부에 이루비 선수 등이 출전

을 확정지었다.

태권도 선수단도 지난 4월 콜로

라도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

을 거둔 10명의 선수단이 품새와

겨루기에 출전한다.

현재 미주체전을 위한 후원업체

들도 속속 참여 소식을 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모금액은 2만 달러

를 돌파했으며, 총 예산인 5만 달

러를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육회는 후원의 밤

과 일일찻집 행사를 준비에 주력

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다음과 같다.

-플래티넘($2000)

노우회재단, 유니버셜여행사

덴버지사, 세컨홈커뮤니티센터, Mr.Kim 바베큐, 한마음데이케어

센터, H mart

-골드($1000)

민주평통덴버협의회, M mart, 뮤즈노래방, 앵그리치킨 오로라 점, Suh Sushi, 남부콜로라도 한

인회, KOARK,

-실버($500)

미주건설, 팔팔핫도그, 앵그리치 킨 스프링스점, 더 소망교회, 이성

선보험, 수키아라멘

-브론즈($300)

소공동순두부, 명랑핫도그, 신동

윤보험, 손석기 카이로프락틱, 효 병원

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한인타운 소식
활발
태권도 선수단/수영 선수단 최종 확정
후원 업체 대거 합류 ; KOARK, 효한의원, 신동윤보험, 텍맥스, 손석기카이로프락틱, 수키야라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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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 체전 참가 선수단에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한다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가 오는 6월에 예정된 2023년

뉴욕한인체전에 출전하는 콜로

라도 선수단 전원에게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기로 결정

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지난 2003

년 조지 부시 대통령의 행정명

령으로 제정된 대통령 자원봉사

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인증하는 기

관으로 콜로라도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승인되는 쾌거를 2021

년에 이룬 바 있다.

2003년 대통령의 봉사 및 시

민 참여위원회는 미국의 힘과

국가 정체성에서 자원 봉사자

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기 위

해 대통령 자원 봉사상을 제정

했다.

이 상은 전국 각지의 지역 사회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변

사람들도 행동을 취하도록 영감

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에게 수여된다.

체육회 사무국 김장석 간사

팀은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진

행해 인증을 받아내는 데 성공 했다.

이로써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동

메달, 은메달, 금메달 ,평생공로상

을 대통령 자원봉사상으로 수여

할 수 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지난 2021년

12명의 체육 관련 공로자와 자원

봉사자들에게 이 상을 수여한 바

있다.

PVSA는 각 행정부에서 계속해

서 시간과 재능을 사용하여 미

국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

를 해결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20년이나 지속되

었다.

AmeriCorps가 주도하고 Points

of Light와 협력하여 관리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기관은 가

장 뛰어난 자원 봉사자를 인정할

수 있다.

체육회는 이번 뉴욕미주체전

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와 후원

들을 고려해 봉사 시간을 산정

하여 특별히 청소년 위주로 이

상을 배정하기로 이사회가 의결

한 바 있다.

이 상은 미합중국 대통령의 이

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서 진학

과 취업 등에 유리한 서훈사

항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학교와 각 단체 회사에 따라

그 영향력을 중요하게 반영하

기도 한다.

단체나 조직이 미국, 영토 또는

해외 미군 기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영토 및 해외 군사 시

설을 포함하도록 정의된 미국에

합법적으로 기반을 두고 세금과

의무를 다한 비영리단체와 사회

단체들에게만 인증단체로 승인

된다.

수상자는 미국 시민권 자이

거나 합법적인 영주권자여야

한다.

수상과 관련하여 수상자들의 수

상 비용을 단체가 부담하며 자원

봉사상 수상자에게 비용을 전달

하거나 표창 조건으로 일반 회원

회비 이외의 기부를 요청하지 않

는 그야말로 권위적이고 합법적 인 표창이다.

자원봉사상 수상자들이 단체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해서 형 사 범죄를 조장하거나 지침을 제

공하지 않으며, 개인의 인권을 침

해하거나, 지역, 주 또는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 진술에 동의해야 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제까지 콜로라도 체육

회가 수상한 대통령 사회봉사

상 최고 권위인 평생공로상은 단 한명으로 공군사관학교와 덴 버 경찰국 태권도 교관으로 봉

직하고 노우회재단 이사장과 한 인회장을 역임한 콜로라도 체육 계 원로 바비 김 옹이 수상한 바 있다.

대통령 사회봉사상 인증 기관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비영리 단체, 커뮤니티 기반 조 직, 신앙 기반 조직, 사업조직, 학

교 (K12, 대학 및 대학교) 또는 고

등교육 기관, 국가 서비스 프로그

램, 시민, 형제 또는 봉사 단체, 회

원 또는 무역 협회, 연방, 주 또는

지방 정부 기관, 해외 미군 및 국

영 기관(예 : 미군 기지 및 미국 대사관)

1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한인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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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어린 학생들의 일상은 어떨까.

대한민국 교육부가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말과 언어를 배우면서 느끼는 생각이나 일화를 그림

일기로 표현하는 이번 대회는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

한 만 12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에 거주한 지 5년이 넘어야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만 5세 미만일 경우 5년 거주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참 여 가능하다.

참가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한국문화체험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그림일기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을 그린 작품을 완성

한 후 대회 공식홈페이지(www.ikefkids.kr)에 업로드하

면 된다.

그림일기 대회 양식 다운로드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

라스 출장소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하

면 된다.

신청자가 한국학교에 다닐 경우 학교장 또는 담당교사 추

천서가 필요하다. 마감은 한국시간 기준 5월 26일(금) 오

후 6시까지다.

참가자 조건 충족을 살피는 예비심사와 예선 1, 2차 심사

를 거쳐 한국에 초청될 20명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은 보호자 1명과 함께 한국 역사 및 문화체

험에 초청된다.

수상자는 한국 본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1명 △국회 교육위원장

상 1명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상 1명 등에게 수여 된다. 전시회 및 시상식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홈페이지(www.ikefkids.kr), 국제한국어교육재단 홈 페이지(www.ikef.kr), 주달라스출장소 홈페이지(https:// overseas.mofa.go.kr/us-dallas-ko/index.d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한인타운 소식
재외동포 어린이 그림일기대회 “참가하세요”

한인타운 소식

'Asian Hate', 문화와 인도주의로 풀어내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쇼비니즘으로 표방된 국

수주의가 자명한 나라이다.

인종차별과 성별 차별은 이러한 극단주의의

표상으로 페미니즘, 마초이즘 등의 우월주의

로 미국 질서문화를 저해하는 골칫거리로 전

락한지 오래지만, 전국의 산발적으로 이루어

진 총기사건의 대부분에도 사이코, 소시오패

스와 더불어 이 우월주의는 뿌리깊게 판치고

있다.

미국 생활정보를 주름잡던 직접 매매 사이트

인 크랙리스트에서도 판매와 구매의 갈등이

벌어지면 “Get the Fuck out my country“라

는 말이 타임종들에게 횡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SNS가 가져온 ‘정보 접근

성’과 ‘발언의 자유’는 극단주의에 기름을 들

이부었다.

2004년 90만명에 불과했던 소셜미디어 사용

자는 현재 35억명으로 늘었고, 소수의 믿음이

다수에게 확산되는 ‘사회적 폭포 현상’과 자신

의 견해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취득하는 ‘확증

편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

용, SNS에 더 많은 시간을 쏟게 만드는 거대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까지 결합하여 사람들

로 하여금 자신이 보고 믿는 것만이 절대적이

라는 토끼굴에 갇히게 만들었다.

서로에 대한 증오와 혐오는 SNS의 트롤링 (trolling)에 그치지 않고, 테러와 증오 범죄, 그리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다양한 극

우 세력이 코로나19 음모론을 퍼뜨렸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가장 중

요한 수단인 마스크에 대한 불신론과 함께

‘No Mask’ 운동이 벌어졌고, 트럼프 전 대통

령은 코로나19를 ‘쿵후 플루’ ‘차이나 바이러

스’ 등으로 부르며 아시아 인종에 대한 혐오

품격] 오즈저널

를 조장했다.

그 결과 1년간 아시안에 대한 증오 범죄만

4000건에 이르렀던 적도 있었다.

이런 정치적인 사회적인 상황에서 아시안

혐오범죄를 막는 캠페인을 벌이며 우리에

게도 익숙한 NGO등 비영리단체들이 꾸준

히 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 체육회에도 미

주체전을 앞두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활동

가운데 아시안혐오범죄 캠페인을 함께 벌

이려는 움직임이 있어 반 쇼비니즘이 문화 단체 전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고 무적이다.

콜로라도 미주체전조직위(위원장 엄찬용)은

이런 캠페인에 앞장서고 홍보자료를 나누며 체전기금도 함께 지원을 받을 계획을 진행 중 이다.

지금 재외국민, 특히 미국에 있는 동포들의

현시점을 정부는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

다. 과연 이 상황에서 원하는 민주주의와 인도

주의는 꽃피울 수 있게 될까?

절대적인 요건만이 아닌 이제 상대적으로 요

건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미주에서 40년이나 진행해 온 전미 한인체

전은 올해 뉴욕에서 8000명의 선수단 규모를

예측하며 금번 6월 23일 그 성대한 개막을 알

릴 예정이다.

전 미주에서 마이너리티가 평균 5000명

이상의 규모로 40년간이나 진행해온 행사

는 없다.

다른 이민커뮤니티 외 주류사회는 이 행사를

경이롭게 여기고 있다.

위로하며 최선을 다해 땀 흘리고 결과에 승복 하는 스포츠정신이 이 반차별운동에 걸맞고, 인도주의와 인권을 옹호는 문화에 일조할 것 으로 보인다.

이런 우월한 지성이야 말로 우월주의와 극

단주의를 다음세대에 물려주지 않을 귀감이

될 것이다.

더불어가는 세상, ‘최고’보다는 ‘함께’를 꿈꾸

는 평등의 구체적 방안이 문화적인 코드와 함

께 실현되길 바란다.

14 [콜로라도의
APR 2023
이런 시기에 아시안 혐오범죄에 관한 인도 주의적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이 체전의 의미를 더욱 공고 히 한다. 차별이 없는 세상.. 승자를 축하하고 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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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노인회관 공청회에 대한

노인회의 결산과 내역공개는 깜

깜 무소식이다.

지난해 5월 24일 한인사회를 떠

들썩하게 했던 노인회 가처분소

송과 전 노인회장 조석산 개인명

예훼손 소송(원고: 조석산, 문홍

석외 2인 / 피고: 이명진, 윤석훈

외 2명)은 1년여 시간동안 법정분

쟁을 했고, 이 사건이 진행되는 동

안 노인회관에 얽힌 각종 비리는

여지없이 드러나 동사회에 충격

을 안겼다.

37만 달러의 공시가를 10만달

러나 싸게 급매를 하고, 공공자산

이 매각되어 그 지출이 공공연히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노인회와

회관매각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공공에게 알릴 의무조차 이행하

지 않고 있다.

이제껏 501C-3 세금공제 지위

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고 있던 노

인회를 그동안 도와왔던 많은 기

부자들은 비영리단체의 기본적인

세금보고 누락으로 세금 영수증

조차 발행하지 못하고 도네이션

한 증명을 어디서도 받지 못하는

상태로 전락시킨 것에 대해 망연

자실했으며, 노인회 재정 결산 누

락은 물론이고, 관련 입출금 장부

의 부재와 한술 더 떠 노인회 자금

을 한인회 계좌와 혼합하고 마음

대로 집행하며 카지노에서 놀음

으로 탕진될 것이라고는 죽어도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오즈저널의 단독 입수 특종으

로 노인회계좌가 낱낱히 드러

나 2년에 걸쳐 18차례 노인회

자금이 카지노에서 인출되었으

며, 그동안 안전하다고 믿었던

노인회관은 불법 증축으로 오

로라 빌딩디파트먼트로부터 시

정명령을 받고, 허가없이 무허

가로 공사해 방을 렌트하는 등

정말 후진적인 작태에 진저리가

났을 것이다.

어느 하나도 노인회가 공공단체

와 공공건물로 적법하게 사용하

지 않고 비리투성이의 단체와 건

물이 되었으며 이 노인회를 조석

산 개인물품과 자동차를 산재해

놓은 창고로 전락시켜 개인적으

로 사유화했다.

그런데 너무 기가 찰 일은 그

것도 모자라 조석산 자신의 비

리가 적발이 되자 노인회 정

상화(가칭)위원회를 겁을 주

기 위해서였든지 이미 노인회

관이 본인의 것이라 생각했던

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소송을

걸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소송은 조석

산 본인의 돈으로 비용을 지불하

는 줄 알았다.

당연히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

다는 개인 소송이 포함되었으니

까 말이다.

동네방네 본인의 소송을 아주 잘

보니 이 소송 비용은 이미 시작부

터 노인회이름을 교묘히 넣어 자

신의 소송비용까지고 노인회관에

압류가 될 것을 짐작하고 노인회 (KSA) 이름을 원고에 넣은 것으

로 보인다.

결국 큰소리 치고 남들을 고소

했던 조석산은 자기 돈이 아닌

노인회관을 저당잡혀 소송 비용

치르고 소송을 진행한 꼴이 된

것이다.

7만여불의 변호사비 강제차압은

이미 서류로 밝혀졌고, 노인회 매

각대금에서 지불한 것으로 드러

났다.

일제히 공공건물이 저당잡히고

가압류가 걸린 것을 콜로라도 타

임즈와 오즈저널은 일제히 보도

했으나 동포들의 재산과 동포들

의 인권을 보호해야하는 노인회

관 관리자들은 지난 노인회관 소

송에 조석산이 ‘승소’를 했다고 거

짓을 일삼았다.

가처분 소송은 이명진 등의 피고

측이 회원을 입증 못해 원고측으

로 권리가 넘어간 것은 사실이나

조석산의 비리에 대해 본인이 억

울하다고 낸 명예훼손 소송은 많

은 범죄사유를 들어 크리미널이

라는 언어까지 사용하며 재판부

는 명예훼손을 입증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명예훼손 소송은 조석산 개인이

지불했어야 할 돈이었다.

이 소송을 제기한 자도 조석산이

었고, 그 돈을 분명히 변호사에게

회관을 압류당해 지불된 사실도

밝혀졌다. 그럼에도 이들은 노

인회관 매각 공청회를 통해 결 산과 내역 증명을 하지 않고 계 속해서 깔아뭉개고 앉아 있는

것이다.

과연 이런 일이 콜로라도 한인사 회에 반복해서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본인의 소송비를 내지

않아 회관에 압류를 허용해 공 공건물이 날아가게 했으면서 그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가 말 이다.

사태가 이러한데 조석산 본인 은 물론이고, 문홍석 등 원고 측 에 이름을 올렸던 인간들은 한마

디의 해명이 없고, 지금 현 노인 회장 김숙영 회장은 이 사안에 대 해서는 물론이고 이 중차대한 사

안은 어쩌고, 회장입네 단체입네 같잖은 회장놀이들을 하고 있는

가 말이다.

이들은 이 내용에 대해 반드시

해명할 의무가 있다. 책임과 의무

를 다하지 않는 자들이 권리를 찾

고 단체를 들먹이는 일은 맞지 않

는 퍼즐이다.

시끄럽게 거들먹거리며 자기가

소송에 이겼다고

1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하는 사람으로 본 때를 보이겠다 고 큰소리를 쳐 놓고, 결국은 알고
의인 코스프레 를 하며 총연이며 한인사회에 그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얼굴을 들 고 다닌다. 니지나 말던지 회관을 날려먹은이자들은 도대체 무슨 로컬 르포
아직도 공공자산의 사유화가 정당한가?

낯짝으로 동포사회를 기웃거리는

것인가?

뻔히 콜로라도 동포사회는 조석

산이 재산이 있고, 비즈니스를 운

영하며 대단하다는 것(?) 을 알고 있다.

돈이나 없다면 이해를 할 수있

지만, 사업을 해서 먹고살며 도대

체 왜?

갖은 처세는 다 사람들 앞에 해

놓고 결국 돈의 책임은 어쩔 수 없

단 말인가? 참 어이없는 사람들이

라 입에 올리기도 싫은 잡류같은

인생들이다.

내것이 아닌 공공건물에 본인

의 행동에 의해 소송울 걸어놓고

그 책임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

이다.

누가 시작한 소송인가 말이다.

돈이없으면 소송이나 하지 말던

지 소송은 해놓고 소송비는 회관

에 던져놓고 말만 하고 다니는 이

유는 뭘까?

도대체 열어보지 않고는 그들

의 뇌구조의 생각을 이해할 수

가 없다.

그러므로 이 결론에 비추어 이

소란에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이들이 뻔뻔히 얼굴을 들고 다닐

수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평가 제일주의’는 너무나

무서운 우리동포사회 뿌리깊은 일면인듯하다.

우리 동포사회의 평가는 인지적

능력이 예민하지 않다.

사회가 그렇게 되어버렸다.

자칭 가장 큰 신문사라고 하는

미디어의 편파적보도에 누군가 “

승소하였다” 는 근거없는 보도를

믿어버렸을까?

그렇다면 그 이유가 나와있는

건물행정조치에 대한 증거서류

와 판결문에 적시된 크리미널에

대한 소견, 속속들이 드러난 공

금유용과 카지노불법인출에 대

한 은행계좌 증거자료, 이번 콜

로라도 타임즈와 오즈저널에서

보도한 변호사비 미납으로 인한

가압류 증거(아담스카운티 법원

자료)등등 이런 사실들이 이제

맥을 못추게 동포들의 무관심을

부추긴 조석산의 ‘소송에서 이겼

다’는 유언비어를 믿어버리고 만

것일까?

아니다 물론 영향이 없지는 않았

겠지만 우선적으로 이런 분쟁이

나 소요는 더는 무의미하다는 동

포사회의

우선평가가 속이 편한것이다.

이로인해 누구편을 들어야할 부

담에서는 벗어났지만 사회가 부

조리가 입증되어도 점점 괜찮아

지는 아이러니는 고스란히 동포

사회가 감내해야하는 옳지않은

변화가 되어버린것이다.

이런류들의 인간들이 고개를

뻣뻣하기 처들고 인면수심으로

돌아다닐 수있는 원동력이 된것

이다.

집단의 선입견 혹은 외면에 따라

서 ‘노인회사태’로 명명된 어이없

는 민주주의와 공적사회의 공공

자산파괴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에 어쩔 수없는 흐름이 되어버리

고 만 걸까?

동은 사실 별도의 목적이 있음이

확인된것이라고 필자는 보는것

이다.

사실 이들은 공공사회질서나 그

동안 마이너리티에 소규모로 지

원될 수있었던 모든 비영리단체

권리도 말살에 버린것이다.

그저 노인회를 운영한답시고, 빌

딩을 무단으로 건축하여 세를 놓

아먹고, 본인의 버리지도 못할 닭

장, 개장, 고장난 자동차 등 사유

쓰레기들을 잔뜩 갖다놓을 창고

로 생각하며 카지노에서 공금이

나 유용하며 겉으로는 노인회관

을 가압류로 저당잡힌 꼴이 된 변

호사비로 의인고스프레나 하며

노인회관을 적(?)으로 부터 지켜

냈다는 꼴같잖은 시나리오로 삼

일절이니 광복절과 같은 민족행

사를 명목으로 이름이나 내는 것

외에 노인들의 복지나 동포사회

의 권익은 안중에도 없던 것이다.

적당히 엉망으로 운영해도 누구

도 뭐라하지 않는다.

이런 공공권익에 일말이라도 관

심이 있었다면 적어도 이 공공자

산 가압류같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생각보다 훨씬 열악했던 우리

동포사회의 권익이나 정당한 세

금으로 지켜낼 공공단체의 지위

는 아예 무지의 소치속에 당연

히 지워버리고 쓸데없는 ‘권리’

를 지켜낸 부도난 책임과 의무

일 뿐이었다는 것이 명시적으로

이 사태를 지켜보면서 언론사로

서 이해를 할 수있는 부분이었던 것이다.

이제 남은 소송이나 시시비비를

가리는 한인사회 분쟁은 사실 필

요가 없다.

그러던 그러지 않던 콜로라도

한인사회와 집단지성들에게는

가치의 실현이 무의미하기 때문

이다.

결국 노인회는 또 변호사비로 공

적권리를 침해당하는 당연한 결

론으로 귀결 될것만 같은 것은 불

덩어리같은 이 문제를 두고도 낙

관적인 전망(?)으로 공공자산이

유실되어왔다는 것을 우리는 기 억해야 할것이다.

절망이 다가오고 있다.

다윗의 물맷돌 다섯개를 바라지

못했던 때의 그 맹렬한 두려움앞

에서 풍전등화를 겪은 절망처럼

글과 진실과 도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절망처럼 말이다.

또 골리앗의 말발굽소리는 기

적없는 성채에 가까이 들리고 있다.

1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로컬 르포
이들의 반윤리적 반도덕적 책

덴버 등 3개 도시, 전국서 대기오염 가장 심각

미국 폐 협회가 지난 19일 미국 내에서 가

장 오염된 도시를 발표했는데, 덴버, 포트 콜

린스,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가장 오염된 도시

순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덴버는 5년 연속 오존 오염이 심

각한 도시로 꼽혔다. 포트 콜린스 역시 두번째

로 이 명단에 들어갔다. 덴버는 지난해 6위에

서 5위로 악화되었고, 포트콜린스도 1녀 만에

18위에서 15위로 심각성을 더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20위에 이름이 올랐다.

미국 폐협회는 연례보고서에서 콜로라도의

지도자들이 도로에서 수십만 대의 차량에 연

료를 공급하고,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대기오염 수준을 낮추

기 위한 계획을 계속 제공함에도 이러한 결과

가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주정부의 문제 해결 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콜로라도주의

순위가 계속 상승하는 것이 그 증거로 꼽힌다.

덴버는 2019년에는 12위, 2020년에는 10위,

2021년에는 8위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또한 덴버의 대기질은 캘리포니아와 피닉스 의 대도시들보다도 악화된 것으로 꼽힌다.

덴버는 223개 대도시 지역 중에서 24시간 입 자 오염도 18위, 연간 입자 오염도 27위로 최 악을 기록했다.

미국 폐협회 보고서는 미국 서부의 산불은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입자 오염이 발생하는 날과 장소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 명한다.

높은 대기 오염 수준은 무엇보다도 공중 보 건을 위협한다. 천식, 폐암과 같은 호흡기 질 환을 유발하고, 조산, 저체중아 출산, 심장마 비 및 뇌졸중을 유발한다.

CO주 하원, 공격 무기 금지 법안 부결

콜로라도주 하원의원 샤르비니, 밥 마샬, 마크 스나이더 의원 이 4명의 공화당 소속 의원과 함께 공격용 무기 판매 또는 구매 를 금지하는 법안의 통과를 부결시켰다.

HB23-1230으로 불리는 해당 법안은 초당파적으로 만들어지 고, 지난 20일 이른 오전부터 열띤 공개 토론을 벌이며 수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부결되었다.

발의자 중 한명은 엘리자베스 엡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표결 전

해당 법안을 두번이나 수정하는 등의 노력을 거쳤으나 끝내 법 안 전체가 거부되었다.

수정안에는 반자동 무기를 더 빠르게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범

프 스톡 같은 장치를 금지했을 것이다. 범프 스톡 장치는 2018 년도부터 연방차원에서 금지 조치가 시행되었지만 법원은 그 정당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엡스 의원은 수정안까지 실패한 뒤에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광범위한 총기 관련 법안들에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대량 총격 사고가 계속될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공격용 무기를 금지하는 것은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결실이다”라고 엡스

의원을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덴버 민주당 소속 제니퍼 베이컨 하원의원은 이 법안의 부결은 민주당 유권자들에게 설명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주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하원에서 과반수를 차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법안의 실패는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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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20

일 공립학교, 주정부 인가 보육세

터, 가정 보육원 및 전문 그룹 시 설 내 모든 체벌을 금지하는 법안

에 서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주 의 대부분의 학군들이 이미 체벌

을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전체적

으로도 29개 주에서 체벌을 금지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연구에 따르면 체벌은

스트레스, 우울증, 낮은 자존감으

로 이어진다고 한다"라면서 "또한

노골적인 학대가 발생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이 법안은 동료 콜로라도 주민들

에게 학습이 학교의 초점이라는

것을 확신시켜 줄 수 있다"고 발언

을 이어갔다.

HB23-1191로 불리는 이 법안은

민주당 소속의 레지나 잉글리시

주 하원의원과 론다 필즈 상원의

원이 발의했으며, 상하 양원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민주당 소속

인 잉글리시 의원은 서명식에서

"이 법안은 콜로라도 어린이들

을 존중하고 보호하겠다는 주

지도부의 서면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HB23-1151은 법원이 구금된 후

48시간 이내에 체포자에 대한 채

권 심리를 열도록 하는 2021년 법

을 명확히 한다.

새로운 법은 체포된 사람이 체포

영장을 발부한 관할권이 아닌 다

른 관할권에 구금되어 있는지 여

부에 관계없이 48시간 제한이 적

용되며, 당사자나 변호인이 입회하

지 않은 상태에서 보증금이 설정 된 경우에도 적용된다는 점을 명

확히 하고 있다.

에스테스 파크 동쪽에 있는 두 개의 주요 입

구 중 하나인 폴 리버(Fall River) 입구를 개조

하는 공사가 늦가을까지 지연되면서 여름 휴가

철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공원 관계자들은 본래 계획은 오는 6월 말까

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과

유틸리티 조정 문제로 인해 공사가 늦어졌고, 이로 인해 각 방향 교통을 1개 차선으로 제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원 측은 공원 동쪽으로 진입하

는 방문객들에게 비버 메도우 입구를 이용하

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성수기에 대기 시

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연간 방문객은 약

150만 명에 달한다. 2019년에는 연간 방문객

이 세 배 가량 증가해 450만 명에 달하기도 했 다.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교 통 혼잡을 줄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간

을 제공하기 위한 개선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 려졌다.

현재 공사 중인 폴 리버 입구는 60년 전 조 성된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 이었다.

한편,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2020년 팬데

믹 기간동안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제 입

장 예약제를 시행했다.

어 영구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 고 있다.

공원 내 가장 큰 캠핑장인 모레인 파크는 개

선 공사를 위해 올해 폐쇄될 예정이다. 이로 인

해 244개의 캠프장이 사라지고, 공원 동쪽의

202개의 캠프장만 오픈된다.

도입된 데 이어, 올해도 메

20 [콜로라도의
APR 2023
품격] 오즈저널
이 제도는 공원의 폭발적인 방문객 증가를 관리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으로 2021년과 2022년에도 다시
데이 주말부터 10월 22일까지
모리얼
시행되
콜로라도 뉴스
에스테스 파크 진입로 공사, 가을까지 연장 … 성수기 혼잡 예상
CO주, 공립학교와 탁아소 내 체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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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스페셜

46대 덴버 시장 선거, 결선간다

지난 4일 치러졌던 제46대 덴버 시장 선거에

서 유권자들은 시장을 뽑지 못했다. 과반을 넘

는 득표를 한 후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17명의 후보들 중에 가장 표를 많이 얻

은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과 켈리 브

로우(Kelly Brough) 두 후보가 오는 6월에 결

선투표를 치르게 되었다.

이전에는 1차 투표와 결선투표 사이에 통

상 5주가 걸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 당국

이 군인 및 재외 유권자에게 결선투표용지

를 전달할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선거 일

정을 변경함에 따라 9주 동안 중간선거가 진

행된다.

그동안 유권자들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되

는 두 후보에 대해 보다 면밀히 알아볼 필요 가 있다.

우선 덴버 북동부에서 주 상원의원으로 재

선되었던 존스턴은 최근까지 주요 지역 자선 단체인 게리 커뮤니티 벤처스의 사장 겸 CEO 로 재직했다.

공립학교 교사이자 교장이었던 그는 2018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

위를 차지했고, 2020년에는 미국 상원의원 선

거에 출마했지만 시장 출마 후 주지사를 두

번 역임한 존 히켄루퍼가 선거에 뛰어들자 사 퇴했다.

브로우는 덴버 메트로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로 십여 년간 재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덴버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교에서 최고 전략 책임자로 일했다.

비즈니스 그룹을 운영하기 전에는 시청에서

인사 담당 이사와 히켄루퍼의 참모 등 고위직 을 역임했다.

브로우는 1차 투표에서 존스턴을 앞섰고, 후

원금도 존스턴보다 더 많이 모았다. 한 매체는

결선을 치르는 동안 두 후보 모두 자원이 부족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존스턴은 총선에서 브로우보다 몇 퍼센트 포

인트 앞섰으며, 지금까지 결선투표에서 발표된

유일한 여론조사(비즈니스 중심의 시민 지도

자 그룹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최종 라운드 투

표를 3주 가량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의 3분의 1 정도가 누구에게 표를 던질지 결정하지 않

했고, 일부

대승으로 끝나기도 했 다. 결선투표의 투표율은 상승한 경우도 있고 하락한 경우도 있다.

초기 1위를 차지한 후보가 결선에서 패배한

경우도 많았고,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후

보가 결선에서 패배한 경우도 많았다.

존스턴과 브로우 간의 경쟁은 이전 선거의 일

부 측면을 반영할 수 있지만, 덴버의 후보와 유

권자들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것처럼 올해 결

선 투표의 스토리를 쓰는 것은 관련된 모든 사

람들에게 달려 있다.

또한 6월에 결선 투표가 예정되면서 선거 방 식에 대한 새로운 논의도 일어나고 있다. 향후 시 선거에서 순위 선택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4월 4일 선거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콜로라도 를 위한 순위 선택 투표(Ranked Choice Voting for Colorado)'라는 초당파적 단체가 덴

버시가 결선투표제로 전환할 것을 지지하는 ‘Denver Deserves Democracy Committee’

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방식은 유권자가 허용되는 선택지 수까지 선호도 1, 2, 3순으로 투표용지에 후보자 순위

를 매길 수 있다.

한 후보자가 유권자 과반수의 1순위 선호도

를 얻으면 그 후보자가 선거에서 승리한다. 그

러나 과반수를 확보한 후보자가 없는 경우, 후 보자는 후속 개표를 통해 탈락하게 된다.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될 때까지 유권자가 투

표용지에서 다음 순위로 선택한 후보자에게 투표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덴버 시장직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덴버 시의

회에 밀려나긴 했지만, 여전히 콜로라도에서

가장 강력한 선출직이다.

이번 결선 투표의 결과는 물론, 향후 어떤 투

표 방식이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은 상태이다. 덴버 역사상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될 경우, 1 차 투표에서 승리했던 후보가 2차 투표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 일부 결선투표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결선투표는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IRS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바비킴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미 국방부 문서 유출 … 어떻게 온라인에서 퍼졌나?

연방정부의 기밀 문건 수십 건이 유출돼 인

터넷상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이번에 유출된 문서에 대해 국방부 당국자

들이 대부분 실제 문서라고 말한 것으로 알 려졌다.

현재는 대부분이 삭제되면서 더 이상 게시

물들을 찾기 어려워지긴 했으나, 세간의 관

심은 어쩌다 기밀 문건이 온라인에 떠돌게 된

것일까?

해당 문건이 어떻게 처음 나타나 퍼지게 됐

는지, 또한 누가 이 문서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려진 바를 BBC가 정리

했다.

BBC가 확인한 결과 기밀문건을 찍은 캡처본

이 온라인에 처음 게시된 건 지난 달 1일이다.

그리고 며칠 뒤 더 많은 캡처본이 유포됐는

데, 캡처본이 처음 등장한 사이트는 온라인 게

임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로, 이후 각종 토론

플랫폼으로 퍼져 나갔다.

디스코드는 컴퓨터 게임 이용자 및 어느 필

리핀 출신 유튜브 유명 인사의 팬들이 자주

찾는 채널이다.

특히 게임 ‘마인크래프트’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디스코드 채널에서 마인크래프트 및 우

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쟁이 짧게 벌어졌고, 이후 한 사용자가 “여기 유출된 문서 일부야”

라는 글과 함께 캡처본 여러 개를 게시했다.

이 채널 이용자 중 한 명이 디스코드의 다른

채널에 먼저 올라왔고 당시에는 삭제된 이미

지를 가져온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삭제된 탓

에 확인은 불가능하다.

한편 오픈소스 정보를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탐사보도 단체 ‘벨링캣’은 일부 문서가 올해 1

월 또는 그보다 더 앞서 게시됐을 수도 있다

는 증거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렇게 유출 문서는 이번 달 초 다른 플랫폼 으로 퍼져나가 결국 미 당국과 주류 언론이

주목하기 전까지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상

태로 디스코드에 남아 있었다.

그러다 이달 초였던 5일, 논란 많은 대형

온라인 게시판 중 하나인 ‘포챈’에 기밀문

건 캡처본이 또다시 등장했다.

가짜 정치 뉴스를 옹호해 포챈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게시판인 ‘/pol/’에서 어느 익명의

사용자가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측 정확한 사

상자 규모에 대한 논쟁 중에 게시한 것이다.

그렇게 불과 몇 시간 뒤 친러시아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에서도 이러한 문서가 나타나

기 시작했으며, 유명한 군사 전문 블로거들

도 이를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일파만파가 되 었다.

친러 채널에서는 러시아군 사망자 수는 줄이

고 우크라이나군 사망자는 과장하는 형태로

편집한 버전의 이미지가 유포되었다.

그렇게 이달 7일까지 이러한 문서는 ‘트위

터’와 ‘레딧’과 같은 주요 SNS 플랫폼에서도

퍼져나갔다.

러시아는 처음 이러한 캡처본을 공유한 친

러 성향 텔레그램 채널은, 문서의 내용에 집

중하는 대신 문서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그리 집중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러시아의 몇몇 유명 방송과 언

론에선 이러한 문서가 적어도 부분적으론 거

짓을 담고 있다고 묘사하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국수주의 성향의 뉴스 웹사이트 ‘

레그넘’은 이러한 문서는 올봄 다가오는 우

크라이나의 반격을 위한 연막작전과도 같은

의도적인 유출일 수 있다는 어느 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국영 TV의 유명한 전쟁 해설가인 유리 포돌랴카 또한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우

크라이나의 반격과 관련해 러시아를 잘못 된 정보로 오도하고자 의도적으로 “심은 정보”라고 주장했다.

또한 러시아 국영 방송 ‘로시야1’에서 토

론 프로그램 ‘60분’을 진행하는 앵커 올가 스카베예바는 서방 세계는 “포탄 재고는 다 떨어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아 약한 우크라 이나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 다”고 발언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문서의 진위에 대 한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반격

에 앞서 러시아가 거짓 문서를 심은 것이라며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

현재까지 트위터, 텔레그램, 레딧 등에서는

퀄리티가 좋지 않은 캡처본이 여전히 유포되

고 있고, 원본 파일 대부분은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라진 상태다.

디스코드, 텔레그램, 트위터 등에서 캡처본

을 공유한 이용자들 또한 해당 내용을 삭제하

거나 SNS 프로필 자체를 삭제했다.

한편 음모론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국방 부가 플랫폼이나 SNS 사이트들에서 원본

을 제거하게 하고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트위터는 유출 문건을 자발적으로 제

거할 것을 지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시사 스페셜

2023년 더소망교회

주일예배

2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더소망교회
하늘초청 잔치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수있 는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더불어민주당 사태 일파만파

한국의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으로 백

척간두의 상태가 되었다.

2021년 5월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당시 민주당 사무부

총장이었던 이정근이 여러 의원들

에게 불법 자금을 건네면서 정치

자금법 및 정당법 위반 의혹을 받

고 있다.

이미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은 다

른 뇌물 수수건으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을 빼거나 꼬

리를 자르기 어려운 상황에 몰린

것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11

대의 휴대폰에서 3만 건이 넘는 통

화녹음 파일이 검찰 손에 들어간

때문이다.

검찰은 이 휴대전화들을 이정근

의 모친 집에서 확보했다고 발표

했다.

이정근 전 부총장 측은 자동 통

화기능이 되는 줄 모르는 상태에

서 대화를 녹음을 하게 된 것이라

고 밝혔다.

또한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은 초

기에 뇌물 수수건으로 구속되었을

당시 민주당에서 그 누구도 자신

을 돕지 않고 발뺌을 하던 것에 배

신감을 느끼고 검찰 수사에 협조

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했고, 이를 토대로 JTBC는 연일

관련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다.

송영길 전 당대표의 측근인 윤관

석 의원과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사이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

를 의원들에게 돌린 것과 관련된

대화가 방송을 탄 이후, 송영길 전

당대표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 일탈이라고 발뺌했다.

하지만 며칠 뒤 송영길 당대표와

이정근 사무부총장의 통화가 전파

를 탔다.

송영길 : "OO이하고 OO이하고

셋이 팀워크를 잘 맞춰서", "OOO

가 밤에 전화 와가지고 욕이란 욕

은 다 퍼부어가지고 그냥. 잠을 설

쳤네. 이제 와서 충성부대를 만들 어서..."

이정근 : "백업하는 군단을 내가

오늘부터 만들게. 뭐든 다 의논하

고."

송영길 : "예, 알았어요."

이들의 대화가 공당의 대표와 당

직자 간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믿

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번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

사 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

역위원장과의 통화 내용이다.

강래구 : "관석이 형이 '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나한테 그

렇게 얘기하더라고."

이정근 : "윤관석 오늘 만나서 그 거 줬고, 그 이렇게 봉투 10개로 만

들었더만."

"아니 모자라면 오빠 채워야지. 무조건 하는 김에 다 해야지..."

강래구 : "아니 거기 돈 있는데"

이정근 : "거기다 뭐 다섯 개 줬 다며"

강래구 : "아니, 그러니까. 그러 니까"

이정근 : "웅웅. 뭐 저도 쓸 거 아 닌가요. 저도 오늘 뭐 강남에 뭐 누 구도. OO 이러고."

강래구 : "아니, 그래도 그거 한

번 얘기해봐야죠. 왜냐하면 또... 갑

자기 윤관석이 형이 '마지막으로

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이정근 : "의원들?"

강래구 : "응. 왜냐하면 지금 홍( 영표) 의원 쪽에서도 뿌리니까. 의

원들을 그래서 고민, 고민을 하고

있고요 뭐... 필요하다면 뭐 돈이 최

고 쉬운건데 뭐 그..."

또 다른 녹음에서는 돈을 받은 의 원들 실명까지 거론되었다.

윤관석 : "그래서 우리 했던 A나, B나, C나, D나. 둘은 또 호남이잖 아."

윤관석 : "나는 인천 둘하고 OO

이는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보

더니 또 '형님 기왕 하는 김에 우리 도 주세요' 또 그래가지고 거기서 세 개 뺏겼어."

의원들 뿐 아니라 지역본부장들

3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그 일환으로 이 전 사무부총장 측 은 자신의 전화기들을 JTBC에 제
‘더 넣어 돈봉투당’으로 전락한
시사 스페셜
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에게도 돌려야 한다는 내용도 밝

혀졌다.

강래구 : "세 테이블 정도 하면 12

명이면 충분하잖아. 사실은 그 날

돈 100만원씩이라도 봉투 하나씩

만들어주면 좋은데. 한 돈 1000만

원만 줘라. 그날 OOO들 오면 100

만원씩이라도 봉투에 넣어서 조용

히 주고 싶다."

강래구 : "아, (이성만이) 비용 준

다고? 받으면 50만원씩만 정리해

서 50만원씩 봉투를 나한테 만들

어서 줘."

이성만 : "아니 뭐 안사람이 그런

(수금 전달) 거나 서포트해야지."

또 돈봉투 전달 방식을 논의하는

때도 있었다.

이성만 : "지난번에 얘기했던

거는 일단 저기 박OO(송영길

보좌관)하고 다 얘길 했어. 내

가 받아서 내가 OO 주면 OO가

줄 거야."

이성만 : "내가 송 있을 때 같

이 (직접) 얘기했는데, 뭐 지역

사람..."

이정근 : "어제 아침이지. 이성

만이가 돈 준다고 그래갖고 내

가 아침에 갔어. 갔더니 OOO

도 있고 박OO(송영길 보좌관)

도 있고."

검찰은 지난 14일 시점까지

9400만원 가량의 돈이 70여명에

게 흘러간 흐름을 다음과 같이 추

정했다.

돈봉투가 준비됐다고 해도 그대

로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

고, 현금으로 전달됐다면 입증이

쉽지 않아, 수수자 특정 여부에는

신중한 상황이다.

그러나 금품이 살포된, 지금까

지 검찰이 밝힌 흐름은 다음과 같다.

• 윤관석은 본 의혹 사건을 최초 로 강래구에게 지시/요청/권유

• (강래구의 요청으로 조택상이

금품 마련) → 조택상이 전달 → 지역본부장 10여명. 900만 원. 3

월 30일.

• (강래구의 요청으로 캠프 소속

A씨가 금품 마련) → 이정근이 전

달 → 지역본부장 7명. 500만 원. 4

월 11일.

• (강래구의 요청으로 강래구 지

인이 금품 마련) → 이정근이 전달

→ 지역상황실장 40여명. 2,000만

원. 4월 말.

• (강래구가 직접 금품 마련) →

박모씨, 이정근, 윤관석 순으로 전

달 → 국회의원 10~20여명. 6,000

만 원. 4월 28일.

극렬 이재명 당대표 지지자가 아

닌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문제를 똑

바로 바로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현재 이재명 당대표 역

시 6개 사건에 대해 연일 재판을

받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야당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이재명 당

대표를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재명) 방탄 국회’라는

조롱을 들으면서도 갈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 눈에는 민주당 전체가 이

미 사망선고를 받은 것과 다를 바 없다.

향후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돈

을 받은 의원들이 누구이며, 전당

대회 이후 치러진 대선 후보 경선

에서는 또 어떤 불법을 저질렀는 지까지 밝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온라인 선거를 맡 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의혹은 더 욱 커지고 있다.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지만, 이로 인해 정치권을 깨끗하지 못 하게 만들었던 관행이 뿌리 뽑히 는 계기가 된다면, 한국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국민들의 바른 판단과 관심 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720) 427-8667

3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시사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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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이재명

앞서 말한 '경기동부연합' '용성

총련'의 지역기반은 주로 성남이

었으며, 이들의 우두머리가 이석

기였다.

이석기는 통진당 비례로 당선되

기 전까지는 거의 모든 것이 베일

에 쌓여 있던 인물이었다. 이석기

가 통진당 비례 2번을 받으며(여성

할당제로 사실상 압도적인 1위) 양

지로 나왔을 때 반응은 크게 두가

지였는데, 하나는 "이석기도 바지

이며 진짜 실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였고, 또 다른 의견들로는

"실세는 이석기가 맞고 이제 이석

기가 직접 통진당을 정리하러 등장

했다"였다.

‘경기동부연합’은 대학을 졸업

하고도 공동체 생활을 하고, 제대

로 된 직업 대신 우유배달, 신문배

달, 막노동 등을 하였으며, 들어오

는 돈은 조직에 바치고, 매일 모여

학습과 자기반성을 한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그것도 하루에 3~4시간

자고 이런 짓을 계속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마치 가난한 종교집단 같던 조직

이 드디어 돈 맛을 보기 시작하는

데, 그게 바로 성남시장에 출마하

려는 이재명과의 만남이다.

당시 용성총련 조직원들이 시위

등을 하며 구속이 되거나 법적 조

치를 당하게 되면, 변호를 해주는

변호사가 이재명이었다는 말도 떠

돈다.

당시 선거조직이 변변치 않던 정

통 출신 이재명은 성남시장 후보

로 나서며 이들의 지원을 받는다.

이재명이 출마하자 경기동부 출신

김미희(역시 목포 출신)가 후보 사

퇴를 하며 이재명을 지원한다.

이후 당선된 이재명의 성남시 인

수위원회에 경기동부연합 출신들

이 대거 참여하게 되는데, 인수위

원장 김미희를 비롯한 인수위원들

대부분이 경기동부연합 출신으로

구성된다.

인수위원 중 한명이었던 한용진

은 인수위원을 마친 후 (주)나눔

환경을 설립한다. 한용진 역시 한

국외대 용인캠퍼스 출신 84학번으

로 경기동부연합 공동의장을 역임

했었던 경기동부연합의 실세 중 한

사람이였다. 이후 한용진은 이석기

가 국회의원이 되자 그의 보좌관까

지 지낸다.

설립한 지 한 달 밖에 안된 신생업

체 (주)나눔환경은 이재명의 성남

시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

면서 인구 100만인 성남시의 청소

용역을 받게 되었고, 신문배달, 우 유배달, 노가다를 생업으로 하던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은 꿈에 그리

던 정규직이 된다.

경기동부연합의 주요 돈줄로는 ( 주)나눔환경 외에 CN커뮤니케이

션즈도 자주 언급되는데, 이는 이

석기가 2005년 2월에 설립한 선거

기획 광고 대행사이다. CN커뮤니

케이션즈는 경기동부연합을 이야

기할 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재명의 형인 고 이재선씨도 CN

커뮤니케이션즈와 성남시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통진당 사태 당시 유시민도 통합 진보당과 그 전신인 민주노동당의

선거 운동을 CN커뮤니케이션즈가 독점하는 방법으로, 통진당 당권파 와 이 업체가 부적절한 돈거래를 해왔다 주장했었다.

이미 드러난 이석기, 통진당 비 례로 이석기와 함께 당선되었던

김재연 외에 경기동부연합의 주

목할 만한 인물로는 후보사퇴로

이재명의 선거를 도운 김미희의

남편으로 인수위 간사직을 맡은

백승우(경기동부연합이 민노당

을 장악하던 시절 사무부총장으

로 당의 살림을 책임졌던 인물), 민주당에 흙탕물을 뿌리고 지금 은 무소속인 윤미향의 남편 김삼 석, 역시 외대 용인캠퍼스 출신 으로 경기동부이자 이석기 라인

이며, 위안부 쉼터 관련 부동산

을 중개한 국회의원 이규민(지 역구 경기 안성), 그리고 ‘민중 의 소리’ 대표인 윤원석(이재명

성남시장 당선 당시 성남시 대

변인) 등이 있다. 특히 윤원석은 총선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 했다가 ‘성추행 전력’으로 후보 직을 사퇴한다. 이 후보직을 물 려받아 당선된 이가 앞에서 말 한 김미희다.

이들은 민노당을 말아먹었듯 이

3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한국
시사 스페셜
진보세력의 민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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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통진당도 말아먹는다.

14. 주사파는 진보가 아닙니다

다시 통합진보당으로 돌아가 보

자.

이석기의 말대로 통합진보당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3석을

차지하며 승리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사망으로 이끈

이명박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데

는 실패했으나, 저들은 어쨌든 승

리했다며 자축한다.

하지만 곧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

선 의혹이 불거지는데..

의혹은 이청호 부산 금정구 의원(

참여계)의 폭로로 시작된다.

그는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면

서, 경선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계파에 유리한 결과를 낸 부정선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초기에는 당권파(경기동부ㆍ울

산연합ㆍ광주전남)에게 비난이 쏟

아졌으나, 의외로 검찰 조사결과

구속된 7명 중 6명이 비당권파였

고, 부정의 주체로 지목되었던 이

석기, 김재연은 기소조차 되지 않

았다.

당권파 측에서는 이를 문제삼기

도 했다. 그러나 저열하기 짝이 없

는 수단을 동원한 부정경선(앞서

경기동부연합들은 민노당 시절

서울 용산 지역구에서도 비슷한

짓을 한 전력이 있음)이라는 국

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정도로

사태는 심각했으며, 이후 후술될

과정에서 나올 폭력사태, 경기동

부연합논란, 종북논란에 대한 ‘아

몰랑’식 대응(북한 얘기만 나오

면 입을 다물어 버림. 대놓고 “

수령님 만세!!”는 안하니까 다행

인가?) 등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

종북'이라는 최악의 이미지가 대

입되었다.

이에 부정경선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당은 경기동부연합의 리더

이석기와 김재연 비례대표 국회

의원을 제명하고자 하였으나, 이

마저도 당권파들의 저항으로 무 산되자 참여당계 및 진보신당 탈 당파(새진보통합연대), 민주노총

등은 지지를 철회하고 경기동부 연합을 비판하며 집단탈당을 결 행하였다.

경기동부연합의 만행은 이외에도 다양하다.

우선, 애국가 제창 거부 사건이다.

이들은 “애국가는 국가(國歌)가 아

니다. 애국가를 국가로 정한 바 없

고, 우리나라는 국가가 없다”고 주

장했다.

두번째는 일명 ‘아메리카노 커피

배달 사건’이다.

경기동부연합 소속 김미희 국

회의원의 남편인 백승우가 통합

진보당 당원 게시판에 유시민 전

(前)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아

메리카노를 좋아한다고 비난하

면서 올린 글 하나가 졸지에 아

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이들을 모

두 브루조아로 취급해 버린 셈이

되었다.

세번째는 그 유명한 당권파의 필

리버스터와 폭력사태이다. 일명 ‘

머리끄댕이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2년 5월 5일 통진당은 사

건 수습을 위해 장장 18시간 동

안 회의를 했지만, 당권파의 마음

에 들리도 없거니와, 그렇게 정회

와 속개를 반복하다가 밤 9시 40

분경 표결을 시작해 운영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강령 개정안을 통과시

켜버렸다.

이를 강행처리로 받아들인 당권

파 측 중앙위원과 참관인들이 의

장단석을 향해 돌진했고, 이 과정 에서 조준호는 머리끄댕이를 잡히

고, 유시민은 구타를 당하는 사건

이 일어났다.

이런 모습이 바로 통진당이 말하 는 민주주의였다!!

그리고, 이석기의 통합진보당 내 란음모 수사와 그리고 구속이다. 이렇게 이석기는 주사파들의 종교 가 된 것이다.

그 다음에 이어진 통진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해산 결정 과 해산이다.

국민들의 투표로 인해 심판받고, 사라져야 할 광신도 집단이 오히 려 이 일을 계기로 피해자 행세를 하게끔 만든 박근혜 정권의 최대 의 실책이다.

이들은 그 다음에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 '민중연합당'으로 이름 을 바꾸고 "우린 주사파가 아니 다!"라고 외치며 신분세탁을 꾀 했으나, 바로 실체가 드러나 폭 망했다.

이후 운동권의 두 축인 NL과 PD 계는 서로에게 학을 떼며, 다시는 만날 일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이재명 아래 서로 화해하 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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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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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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