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April 3rd Week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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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rd Week 2021 / 100th Edition

JOURNAL 콜로라도의 품격, 주간 오즈저널

720-845-2784

비즈니스 스페셜 1. 콜로라도 체육회, 대통령 지원 봉사상 인증기관 승인 2. 노인회관 불법 거주자 문제, 이대로 괜찮은가? 3. 폴리스 주지사, 총기 규제 강화 조치 2건 서명

720-206-8303 303-79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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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April 3rd Week 2021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 2851 S Parker Rd. Ste 107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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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8-16 한인타운 소식 -노인회관 불법 거주자 문제, 이대로 괜찮은가? -콜로라도 노인회, TRO 소송 본격적으로 진행 -콜로라도 체육회, 대통령 지원 봉사상 인증기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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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뉴스 -WHO, 코로나19 확산 심각 경고 -코로나 백신 효과 없으면… 항체치료제 주목 -코로나19 감염, 혈전 발생 위험 커져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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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총기 규제 강화 조치 2건 서명 -덴버 공항, 저렴한 국내선 항공편에 적합 -콜로라도 스프링스, 노숙자 급속한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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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날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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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페셜 -경기부양 지원책 효과, 37년만의 경제 성장률로 이어지나 -선박, 김치, 라면, 그리고 5G 앱… 한국 수줄을 선도하다 -콜로라도 비즈니스 회복 전망… 긍정적 -세금은 줄이고, 노후 자금은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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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레시피 -남녀노소 모두가 애정하는~ 바삭한 에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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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언플러그드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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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바이든 가족방안' 1조 5천억달러로 확대 바이든 행정부가 1조 5천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인적 인프라 가족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에는 부양자녀 1인당 연간 3천 달러 내지는 3600달러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4년 더 연장해 2025년까지 이어가는 한편, 유아원, 유급 병가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더 나은 미국 재건’을 모토로 미국구조계획, 사회인프라 일자리 방안을 추진한 데 이어 인적인프라 가족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드리머·농장 근로자 구제법안 하원통과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 한인청년 3만명을 포함한 300만명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려는 드림 약속법안과 농장근로자 100만명을 구제하는 농장노동력 현대화 법안이 지난 18일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민단속기관들을 대상으로 ‘불법체류자(Illegal Alien)’라는 용어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비시민권자(Non-citizen)’ 또는 ‘이주자(Migrant)’를 사용하도록 명령했다.

코로나 백신 여권 발급 가시화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4월 중 백신 여권 기준 공개 및 소프트 웨어 제시에 이어 5월 중 여행제한 해제에 앞서 백신 여권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5월 중순부터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 여행 제한을 해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릭 쇼빈 혐의 3건 모두 유죄 평결 과잉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경찰관 데릭 쇼빈의 3건 혐의에 대해 지난 20일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이번 재판의 배심원단은 20대~60대 사이의 여성 7명, 남성 5명,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가운데 흑인이 4명, 백인 이 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과 언론들은 이번 평결에 대해 “정의는 살아있다”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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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대국 '톱 10' 진입 한국이 세계 경제대국 순위 10위에 올라섰다고 CNBC가 지난 20일 보도했다. IMF는 최소 2026년까지 5년간 한국이 10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조6309억 달러로 전년도 1조 6467억 달러 대비 1.0% 역성장 했다.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성공하면서 상대적인 순위가 뛰어올랐으며, 미국의 경우 -3.5%, 일본 -4.8%, 독일 -4.9%, OECD 평균 -4.5%의 성장률과 현저히 차이가 난다.

문재인 대통령, 5월 워싱턴DC서 한미 정상회담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간의 긴밀한 유대를 잘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 소송 각하 판결 … 주권 면제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20명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위안부 관련 범죄가 전시상황에서 일본이 공권력을 이용해 저지른 주권적 행위라며 ‘주권 면제’를 인정했다. 이는 반인도적 범죄행위에는 국가면제를 적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지난 1월 8일 판결과 다른 결론으로써 혼선을 빚고 있다.

북, 중국과 교역 재개 움직임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북한과 중국의 국경이 열리고 양국 간 물자 교역에 대해 일정 수준의 개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중국 외교부가 “중국은 방역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북한과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발언을 한 데 이어, 북·중 접경지역에서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북한과의 교역 재개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얀마 시위 지도자 "민주화 협박은 세계 협박하는 것"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첫 거리 시위를 이끌며 반군부 운동의 불길을 지핀 타이자 산이 (Taija San)이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모든 국민은 이렇게 정권을 빼앗는 것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으며 인정하지도 않는다"라면서 국제사회를 향해 "세계 한 곳의 민주주의를 협박하는 것은 세계를 협박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국제사회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얀마를 위한 목소리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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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노인회관 불법 거주자 문제, 이대로 괜찮은가? 회관 비리 담당 경찰 조사관, 수사 진행 상황 밝혀

노인회관은 주택과 상업으로 건축 허가를 받 아서 회관이나 공공단체 시설로 사용할 수는 있는 반면, 사람이 거주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 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그 대책이 심각해 보 인다. 이미 2018년에 노인회관의 법률적 지위가 취 소되어서 노인회관은 운영도 문제일 뿐아니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들의 불법거주 문제도 심각하다. 이미 도네이션 명목으로 조석산 전 회장에게 돈을 내며 노인회관에 거주하는 이들은 불법 점거가 될 수 밖에 없다. 법적으로 노인회관은 주거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특별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2019년 당 시 허가 없이 공사를 했고 그 후 완성된 노인회 불법 증축 건물은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다. 취재진은 이를 위해 오로라시 빌딩 관 리 부서에 노인회관의 증축 공사에 대한 철저 한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석산과 문홍석 전 회장들은 이 노인회관에 불법거주자들이 있는 상태에서 내달 8일 노인 회 쌀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고 광고를 낸 바 있 다. 많은 노인들이 쌀을 받기 위해 가는 장소 가 허가를 받고 공사를 하지 않은 불법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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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것이 밝혀질 경우 안전은 누구도 보장 할 수 없다. 따라서 4월 중 오로라시 빌딩 관련 부서에 조 사를 의뢰해 정확하고 적법한 상황이 확정되 어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현재 돈을 내고 회관에 거주하는 사람 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 은 빠른 시일 내에 회관에서 나가는 길밖에 없 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 당국이 나설 경우 문제 가 복잡해질 우려가 있다.

오로라 경찰국, 노인회관 비리 등 형사고발 수사 상황 알려와 한편 지난 21일 오로라 경찰국이 노인회총회 윤석훈 회장 대행에게 조석산과 문홍석 전 회 장의 노인회관 비리 및 공금횡령 형사고발건 에 대한 수사 상황을 밝혀 왔다. 오로라 경찰국은 수사가 지연되어 죄송하다는 내용과 함께 노인회 총회에서 제공한 녹취와 모든 증거물 정보를 번역하는 단계에서 지연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오로라 경찰국은 코로 나19으로 인해 한국인 통역사 수가 줄었고, 이

로 인해 번역 서비스를 위해 경찰서 외부 작업 을 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승인과 시간이 더 필 요하다는 상황을 밝혔다. 또한 오로라 경찰국은 증거로 제시된 은행 명 세서와 수표를 신속하게 검토했으며, 모든 정 보를 이해하기 전에 의견을 남기는 것이 주저 되지만 절도 또는 횡령(도난의 또 다른 단어) 을 염두에 두고 수사의 방향을 맞추고 있음을 알렸다. 오로라 경찰국은 도난으로 형사 기소 될 경우 3 년의 시효가 있다는 것과 함께 공소


한인타운 소식 시효 이내에 속하는 명세서와 수표의 번역된 정보를 받은 후 명확한 기소가 이루어질 것이 라고 밝혔다. 오로라 경찰국은 조사와 관련해 윤석훈 회장 대행과 이명진 이사장을 통한 조사를 위해 연 락을 취할 것이라는 점도 알려 왔다. 이와 함 께 노인회가 이용하는 감독 유형(재무, 회계 등) 시스템에 대해서도 확인을 요하고, 그동안 노인회가 세금보고가 안된 사안에 대한 조사 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씨와 문 씨의 범죄 행위가 있었다면, 이를 발견하는 데 시 간이 너무 오래 걸린 이유와 2020년 9월에 작성된 노인회 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사이에 1,000 달러 수표 두 건이 의혹 을 유발할 수 있어 증인 심문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도 알렸다. 그동안 조석산 전 회장이 문홍 석 전 회장을 앞장 세워 회장 도 아니면서 은행계좌를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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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이런 횡령 의혹이 뒤늦게 밝혀진 점 등에 대 해 증언할 것이라고 노인회총회 측이 밝혔다. 2016년부터 노인회 장부기록 담당자를 찾고 있으며, 장부에 대한 북키핑과 그간의 은행내 역을 철저히 증언할 수 있으면 범죄가 증명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조석산 전 회장 재임시절 에는 세금보고 파일링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증명이 무난히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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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콜로라도 노인회, TRO 소송 본격화 Pitler 변호사를 수임하고, 사무실에 공증 을 맡겼다. 케이스 번호 2021CV30436이 다. 이로 인해 어처구니 없이 원고 측이 되 어버린 노우회재단 바비킴 이사장이 내 용증명을 발송했고, Pitler 담당 변호사는 답변을 통해 사과하며 소송한 단체 이름 에 오류가 있었고, 그 오류를 수정해 문제 를 해결했다고 답변했다. 이 문제를 지적 했던 언론매체가 본인 사무실에 연락했 다면 수정(Corrrection)을 제공했을 것이 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조석산, 문홍석, 박은주, 문주석 등 4 인이 제기한 노인회 총회에 대한 TRO(가처분 신청)와 민사소송이 고소단체 명칭 오류로 물 의를 빚고 있다. 이들은 이 사건을 Robert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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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이사장은 또 모든 원고측 관련인 에게 이 문제에 대한 내용을 보내고, 공식사과 를 요구했다. 4월19일 날짜로 Corrrection된 소송장이 다시 발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 만, 공식 소송장에 다른 단체이름으로 TRO를

요구하고 공증을 거친 중요 문서가 이런 해프닝 으로 아무 관련없는 단체의 명예를 미필적 고의 에 의해 훼손한 꼴이 된 점에는 공식해명이 있어 야 할 것으로 보인다. 노우회재단측은 관련 사안을 심각하고 보고 대 처하며 소송도 불사할 것을 밝혔다. 한편 노인회총회에서는 4월 20일 날짜로 변호사 를 수임하고 법원에 공식답변과 소송일정을 논 의하기 시작했다. 노인회 총회는 그간 경찰에 제 출되어 있던 사건넘버와 증거물들을 모두 제출 하고 그간의 문제를 법원에 제출하기 시작했다. 윤석훈 대행은 공식성명을 통해 이번 오류와 소 송에 전임 회장들의 비리를 빼고 소송제기한 것 을 심히 유감을 표시하며 강력대응을 경고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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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담화문 노인회총회는 2021년 4월13일 조석산, 문홍석 외 2인이 노우회재단(Korean Senior Citizens Association)의 일원으로 노인회에 총회에 TRO와 Law Suit를 감행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이에 대해 노인회총회는 가장 강력한 변호사를 수임해 대응할 것을 아울러 천명한다. 노인회총회는 힘없는 노인들을 겁박하기 위해 고소를 시도한 것을 악의적인 행위로 간주하고 있으 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린다. 조석산과 문홍석은 노인회와 노인회관과 관련해 본인들이 벌인 물의에 대해 반성이나 사과가 아니라 오히려 노인회총회를 고소하며 무리를 빚고 있다. 노인회총회는 이들에게 적법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는 정의가 실현되도록 이들에 대한 유죄 탄원서를 보내는 데 한인 단체들이 동참하도록 연대하고 있다. 또한 오로라 시장, 오로라 경찰국, 상하원 의원실을 대상으로도 탄원서를 보낼 것을 아울러 천명한다. 노인회총회는 조석산과 문홍석에 대해 이미 공금횡령과 공금유용, 노인회와 한인회 계좌혼합, 수십회에 걸친 노인회 자금의 도박장 인출 등으로 인한 공금탕진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조석산과 문홍석 두 전직 회장은 오로라 경찰국에 이미 형사 입건이 되어 있으며, 이들은 2018년 세금보고 불이행으로 비영리단체 세금공제지위를 상실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 다. 이들은 이미 사태가 심각해진 지금까지도 불법공사를 통해 만든 방에 세를 놓고, 이 곳에 기거하는 이들이 낸 돈도 현금으로 받으면서 은행에 입금하지 않은 채로 불이행했다. 노인회총회는 현 이사장과 전직회장단 등 30명으로부터 연판을 받은 바, 조석산과 문홍석 등으로부터 명의를 자동박탈하고 (회칙에는 501C로만 노인회를 운영하게 되어있음), 비영리단체 주정부 명의와 은행계좌 명의를 노인회로 찾아온 바 그들의 무책임과 방종으로 야기된 노인회관 사태를 바로 잡으려 하고 있다. 노인회총회는 이들에 대해 “더 이상 노인회의 일원도, 임원도 아니며 그들을 영구제명했다. 콜로라도 주 노인회는 임시총회를 열어 형사입건된 두 전직 회장의 자격을 완전히 박탈하고 그들이 지금도 노인회의 재정에 손을 대고 렌트비를 받아 사유화 한 모든 정황에 제동을 걸었다. 이들은 적반하장식으로 힘없는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겁박하고 급기야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본인들의 죄를 낱낱히 숨기고 공증인을 시켜 고소장을 작성하여 본인들의 단체도 아닌 노우회재단(Korean Senior Citizens Association)이름으로 그 재단 일이라고 속여 고소를 감행한 것에 대해 변호사와 모든 법제와 신고기관에 처분하여 강력한 대응을 할것을 알린다. 이에 그치지 않고 노인회관을 불법으로 증축한 바 시당국에 이 불법 건축물과 건축사업자를 처벌 할 것이며,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불법 건축물로 노인회관을 전락시킨 자들을 색출하여 반드시 처벌 것이다. 아울러 이철범 사무소 역시 노인회관에 불법으로 상주한 자들과 공금유용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소장을 공증하고, 무고한 다른 단체의 이름을 이용해 다른 단체와 싸움을 붙인 그 저의 를 밝히고, 공개사과와 함께 다시는 한인사회의 분란을 부추기는 행위를 멈추어야 할 것이다. 노인회총회는 ‘노인들의 꿈’으로 일컫는 노인회관을 다시는 불법운영하는 적폐를 정리하고, 노인들의 공간으로 돌려놓을 것이며, 비영리단체법인을 되찾아 세금공제 지위를 회복하고 이제껏 받지 못한 노인회 지원들을 끌어내어 노인들의 복지를 확립할 것이다. 또 다시 불법적인 일이 횡행하지 않도록 법적으로 해결할 것 또한 아울러 천명한다.

노인회 총회 (구 노인회정상화 위원회) 회장대행 윤석훈 / 이사장 이명진 / 고문 김종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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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5일 오후 2시 덴버지역 중·고등학생 2021. 4. 12. ~ 5. 28. nuacdenver2021@gmail.com 으로 구글 클래스룸 클래스 코드 요청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예상문제는 구글 클래스 가입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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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 $500 (1명) 우 수 상 : $300 (1명) 장 려 상 : $200 (3명)

△ 한반도 평화·통일, △ 남과북 최고의 순간, △ 평화와 통일미래, △ DMZ와 평화, 중

덴버협의회상 (예선)

※ 2021. 5. 29. 시상 예정

그림택1 (1점)

※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학생 (상위 2명)은 미주 결선대회 진출자격 부여

중·고등학생 ※ 응모일 기준 재학생, 현지 외국인 학생 포함

- 그림작품 및 작품소개

협의회장상

1명

$500.00

협의회 우수상

2명

각 $300.00

협의회 장려상

3명

각 $150.00

덴버협의회 예선대회 1등 (협의회장상) 수상자는 전세계 43개 협의회가 참여하는 종합 결선대회 진출

(한글 200자 내외, 영문 70단어 내외) 이메일 제출 • 제출처 : nuacdenver2021@gmail.com (덴버협의회)

※ 2021. 6. 30. 시상 예정

종합 결선대회

• 디지털파일 형식 * 그 림 : JPG, JPEG, PNG 파일(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 / 직접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활용하여 그리는 방식 모두 가능) • 성명, 소속학교, 학년, 반, 주소, 전화번호 반드시 명기 후 제출 • 입상작 저작물의 모든 권한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귀속 (온라인 작품전시관 게재 예정)

대상 의장(대통령)상

1명

$1,000.00

최우수상

2명

각 $500.00

우수상

3명

각 $300.00

장려상

5명

각 $200.00

※ 시상내역은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접수 및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720 – 691 – 5887 / nuacdenver2021@gmail.com 담당자: 이미옥

간사: 정주석

협의회장: 국승구

2021.4.1~5.31

직장, 학교, 가정 등 일상 속 평화·통일 활동 생활 속 평화·통일 △DMZ와 평화 △남북관계 주요계기별 사업* 등 (*4.27 판문점 선언 3주년, 9.19 평양공동선언 3주년,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VS북한 예선전, 세계탁구 남북단일팀 최초결성 30주년, 남북 유엔가입 30주년, 남북기본합의서 체결 30주년 등 평화통일 관련 다양한 주제) 자문위원, 재외동포, 현지인 등 제작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 (제목 및 간략한 설명 포함) Nuacdenver2021@gmail.com (덴버협의회)

※ 2021. 7. 9. 시상발표

대상

1편

$1,500.00

최우수상

3편

$1,000.00

우수상

5편

$700.00

특별상

10 편

$300.00

※ 시상내역은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접수 및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전화 : 720 – 691 - 5887 이메일 : nuacdenver2021@gmail.com

3분 이상 5분 이내 동영상 (avi, mp4 파일형식 중 선택) - avi, mp4 파일형식 중 선택 (MKV파일 사용불가) - 1920*1080(HD) pixel - 입상작 민주평통 유튜브에 게재

유의사항 ㆍ 브이로그 취지에 맞게 ‘자신의 일상’ 즉, 개인이 주(主)가 되어 촬영하는 것을 원칙 ㆍ 일상을 주제로 만드는 콘텐츠로서 ‘영상의 품질’보다는‘ 친숙함’ 을 어필 ㆍ개인의 일상이 아닌 협의회 소개, 사업홍보는 촬영 소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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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을 시작합니다. 1차: 4월 24일 토요일 10시부터 | 2차 :5월 22일 토요일 10시부터

장소

접수마감

접종대상

오로라시 쌍둥이빌딩 로비 파빌리온 빌딩 타워1 2851 S Parker Rd

4월 22일 목요일까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 접수

303-505-0129 (Cindy Kim) | 303-957-7157 (Eric Jung) 콜로라도주 한인회 회장 정선우 Colorado Korean Association <협찬> 콜로라도 체육회 / 교역자협회 /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협회 / 오로라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 파트너쉽 / 오즈매거진 / 콜로라도 요식업체 / 콜로라도 타임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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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콜로라도 체육회, 대통령 지원 봉사상 인증기관 승인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가 대통령 지원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이하 PVSA)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승 인되는 쾌거를 이뤘다.

수 있다. 국제 조직의 경우 미국에 기반을 둔 계열사만 자원 봉사자를 인정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미국 시민권자이거나 합법적인 영주권자여야 한다.

민, 형제 또는 봉사 단체 / 회원 또는 무역 협회 연방, 주 또는 지방 정부 기관 / 해외 미군 및 국 영 기관 (예 : 미군 기지 및 미국 대사관)

<인증 기관의 요구 사항> 지난 2003 년 대통령 봉사 및 시민 참여위원 회가 미국의 힘과 국가 정체성 제고에 자원 봉 사자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기 위해 대통령 자 원 봉사상을 제정했다. 이 상은 미 전역의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고 주변 사람들도 행동에 옮기도록 영감 을 주는 개인에게 수여된다. 체육회 사무국 김장석 간사팀은 단독으로 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증을 받아내는 데 공했다. 이로써 체육회는 청동메달, 은메달, 금메달, 생공로상을 대통령지원봉사상으로 수상할 있게 됐다.

관 성 평 수

PVSA는 각 행정부에서 계속해서 시간과 재능 을 사용하여 미국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 를 해결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20 년이나 지속되었다. AmeriCorps가 주도하고 Points of Light 와 협 력하여 관리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 기 관은 가장 뛰어난 자원 봉사자를 선정하고, 인 증할 수 있다. 이 단체의 조직은 미국 본토, 부속 영토, 해외 미군 기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즉 합법적으로 미국 영토에 기반을 두어야만 인증 조직이 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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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과 관련하여 수상자들의 수상 비용을 단체 가 부담하며 자원봉사 수상자에게 비용을 전달 하거나 표창 조건으로 일반 회원 회비 이외의 기부를 요청하지 않는다. 자원봉사 수상자들이 단체의 프로그램에 참여 한다고 해서 형사 범죄를 조장하거나 지침을 제 공하지 않으며,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지 역, 주 또는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 진술에 동 의해야 상이 수여된다. 인증 기관은 지원자에게 PVSA를 수상하기 위 해 신청 및 검토 과정을 통해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이 된다. 인증 기관은 자원 봉사수상자가 인증 기관이 지정한 12 개월 이내에 PVSA를 받 기 위한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하고 인증한다. 인증 기관만이 PVSA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자 격을 인증하고 상을 주문할 수 있다. 인증 기관은 미국 본토와 부속 영토(푸에르토 리코, 괌, 미국령 사모아,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및 북 마리아나 제도) 또는 해외 미군 및 국영 시설에서 설립 및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인증 기관은 자원 봉사 서비스를 하거나 공로 업적 이 증명되어야 한다. 비영리 단체 / 커뮤니티 기반 조직 / 신앙 기반 조직 / 사업 / 학교 (K12, 대학 및 대학교) 또 는 고등 교육 기관 / 국가 서비스 프로그램 / 시

1. 상을 받는 데 필요한 자원 봉사 시간을 확 인한다. 2. 자원봉사자가 미국 시민권자인지 또는 합법 적인 미국 영주권자인지 확인한다. 3. 배송을 포함하여 PVSA 어워드의 명목 비용 을 지불한다. 인증 기관은 자원 봉사수상자에게 PVSA 상을 청구 할 수 없으며 자원봉사자는 상 을 구매할 수 없다. 4. 수상 패키지를 받아 자원봉사자에게 전달 수


한인타운 소식 여한다. 5. 12 개월마다 한 번씩 인증 기관 e- 코스를 수강해야 한다. 6. PVSA 자격 및 기타 프로그램 요구 사항을 준 수하기 위한 절차를 수립한다. 7. 윤리적으로 그리고 속임수 없이 역할 의무를 수행하고, 범죄 수사, 기소 또는 지난 2 년 이내 에 주 또는 연방 법원에서 중범죄로 유죄 판결 을 받은 인증 기관은 인증 기관의 지위를 신청 하거나 유지할 자격이 없다. 8. 수상자가 수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정 보가 제시되면 PVSA를 취소해야 한다. 자격이 없음을 반영하는 정보가 Points of Light 또는 AmeriCorps에서 제공되지 않은 경우 절차를 시작하기 전 그러한 고려된 취소 및 정당성을 양 당사자에게 알려야 할 의무를 가진다. 9. 개별 수상자의 이름과 수상 연도별로 수상 의 기반이 된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 을 제공하는 데이터 뱅크를 유지하고, 해당 데 이터 뱅크가 유지되고 있으며 최신 상태임을 Points of Light에 매년 인증한다. 인증 기관은

데이터뱅크의 일환으로 "자원 봉사자 자격 기 준"에 설명된 수상에 필요한 각 기준을 충족했 음을 반영하여 각 수상자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유지해야 한다. 10. 어워드 승인 및 구매와 실제 어워드 날짜 사 이에 3 개월 이상의 시간 지연이 있는 경우 인 증 기관은 개인이 어워드 자격을 유지하고 데 이터 뱅크에서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 인증해야 한다.

<자원봉사 수상자 자격> 1. 미국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인 미국 영주권자 (예 : 영주권 소지자) 2. 최소 5 세 이상 3. 12 개월 기간 (연간 브론즈, 실버 및 골드 어 워드) 및 평생 동안 (평생 공로상) 적격 서비 스 완료

<적격 서비스>

화 봉사단, AmeriCorps)을 통한 봉사는 평생 공로상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연간 동메달, 은 상, 금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여행비, 환승 / 주차 패스, 멤버십 패스, 경비 상환 및 기타 명목상의 자원 봉사 지원은 서비 스 자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적격 서비스에는 다음이 포함되지 않는다. 기금 기부 / 정치 로비 (당파가 아닌 유권자 등 록이 적격 한 활동 임) / 종교 교육 / 예배 실 시 / 개종 / 법원이 명령 한 지역 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자원 봉사 / 가족 구성원에 게만 봉사

<연령대별 상을받는 데 필요한 시간>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1. 타인에게 이익이 되는 무급 자원봉사 행위 *급여를 제공하는 전국 봉사 프로그램 (예 : 평

사진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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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뉴스

코로나 확산 브리핑, 콜로라도, 1일 신규 확진자 수 2천명 넘어

WHO, 코로나19 확산 심각 경고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세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 경고 에 나섰다. 지난 두달간 일주일 평균 신규 감염 숫자가 지난 해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 자 숫자도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은 콜로라도 주도 빗겨나가지 못하고 있다. 현 재 미 중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신규 환자가 발 생하는 곳이 바로 콜로라도로 꼽히고 있어 특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1일 현재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22 만 6960명, 사망자는 57만 6255명으로 증가했 다. 캘리포니아 주는 총 370만 8323명, 사망자는 6 만 772명으로 증가했고, 텍사스주는 누적 확진 자 수 285만 6122명, 누적 사망자 4만 8492명, 플로리다주는 누적 확진자 수 217만 8899명,

사망자 3만 4554명을 기록했다. 뉴욕도 누적 확 진자 수가 2백만명을 넘어서 200만 626명, 사 망자는 5만 1079명으로 증가했다. 콜로라도 주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만 2745명 에 달하는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21일을 기준 으로 콜로라도 주 전체의 총 누적 확진자 수 는 49만 3032명, 누적 사망자는 6219명으로 늘 었다. 카운티 별 누적확진자 수는 덴버 6만 8518명, 엘 파소 카운티가 6만 1137명, 아라파호 카운 티가 5만 5432명, 아담스 카운티는 5만 4321 명, 제퍼슨 카운티 4만 3304명, 웰드 카운티 2만 9344명, 더글라스 카운티 2만 6379명, 라리머 카운티 2만 4409명, 볼더 카운티 2만 2128명, 프에블로 1만 6921명, 메사 카운티 1만 4017 명을 기록했다. 백신 접종은 성인 인구의 절반인 1억2998만

8000여명이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고, 전체 인구 4명 가운데 1명은 접종을 2차까지 완 료한 상태이다.<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코로나 백신 효과 없으면…항체치료제 주목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면역 문 제로 코로나19 백신이 효과가 없는 사례가 미 국 내에서만 수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지면서 뉴욕타임스가 지난 15일 백신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단일클론항체 (monoclonal antibodies) 치료가 시험 중이라 고 보도했다. 이들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면역 시스템이 불완전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면역 방어시스템을 잃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 에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백신을 맞아도 항 체가 거의 형성되지 않고, 만약 코로나19에 감 염되면 오랫동안 앓게 되고 사망률도 매우 높 을 수 있다.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공개된 한 연구 에 따르면 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 436명 가 운데 화이자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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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맞고 3주 후 항체가 생긴 비율은 17%에 불과했다. 일부 영국 과학자들에 따르면 크론병이나 궤 양성 대장염에 걸린 환자 약 7천명을 추적한 결과, 자가면역 치료제 레미케이드를 투약받 은 환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면역 반응을 보인 비율이 절반을 밑돌았다. 이 환자들 가운 데 화이자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한 뒤 코로나19 감염이 예방된 비율은 34%에 그쳤다. 또 혈액 암을 극복했거나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 레미 케이드 투약자 등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듣지 않는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80세가 넘는 경우 중 일부는 고령화로 인해 면역 반응 약화되면서 백신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무방 비로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FDA는 코로나19의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를 여 러 건 승인했으며, 일부 항체 치료제가 코로 나19 예방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실험도 진 행 중이다. 현재까지는 백신이 통하지 않는 환자들을 보 호하려면 우선 가족이나 지인 등이 모두 코로 나19 백신을 맞음으로써 감염을 차단할 수 있 고, 또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경우 면역 세포가 어느 정도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뉴욕타임 스가 전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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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뉴스

코로나19 감염, 혈전 발생 위험 커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한 사례가 보

전이 생길 위험은 5∼6명 중 1명"이라고 설명했

판 감소를 동반하는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

고되며 우려를 사고 있는 가운데, 혈전 전문가들

다. 즉, 백신 접종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특이

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은 코로나19 감염이 혈전 유발 확률을 심각하게

혈전이 생성될 가능성은 100만 분의 1로써 백신

EMA는 존슨앤드존슨(J&J)의 계열사 얀센의 백

높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즉,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신에 대해서도 이날 비슷한 결론을 내렸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식품의약국도 지난 13일 혈

접종해 코로나19 감염을 막음으로써 혈전 발생 우려도 낮추게 된다는 것이다.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혈전에 대한 우려는 세계

전 생성 문제로 얀센 백신에 대해 잠정 접종중단

이들 전문가들은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은 혈전에

주요 보건 당국이 일부 백신 제품과 희소 혈전 간

을 권고했다.

대한 우려로 백신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의 모순을

연관성을 조사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다. 유

전문가들은 백신과 희소 혈전 발생 관련성이 아예

지적하고 있다. 뉴욕 파인스타인 의학연구소의 알

럽의약품청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없다고 단언할 순 없으나 ‘벼락 맞을 확률’과 비슷

렉스 스피로풀로스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접종이 혈전이 발생할 전체적인 위험과 무관하다

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만큼 혈전을 많이 일으키는 질환은 25

는 결론을 내리면서도, 뇌정맥동혈전증(CVST) 등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년 간 보지 못했다”면서 “코로나19로 입원할 가능

특이 혈전과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추가 평

성은 100명 중 1명꼴이고, 이들 입원환자에게 혈

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달 7일 AZ 백신이 혈소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바이러스에 감염

이들 사례를 통해 백신 접종이 감염 자체를 막아

된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주는 것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 중증 또는 사망까 지도 갈 수 있다는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전

최근 LA에서만 12명이 백신 접종 완료 후 바이러

문가들은 강조한다. 따라서 접종 후에도 마스크

스에 감염되었으며, 대부분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

착용, 손씻기,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는

상을 겪고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지 않았다.

것이 필요하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 미국 드라마 단골 표현으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 > *. It's not as bad as it seems. 보기만큼 그리 나쁘진 않아요. *I'm as sober as I can be. 저 정신 멀쩡해요. *It's as good as it costs.

비싼 만큼 그 값을 하는군요.

상황에 따라 사정은 변하게 마련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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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총기 규제 강화 조치 2건 서명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19일 총기 규제 를 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콜로라도 상원과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두 건의 이번 법안을 공화당의 지지 없이 단독으 로 통과시켰다. ‘Isabella Joy Thallas’ 법으로 불리는 상원 법 안 78호는 총기 소유자에게 5일 이내에 분실 또는 도난당한 총기를 신고하거나 혹은 벌금 을 물도록 하고 있다. 이사벨라 조이 탈라스는 지난 해 6월 도난 총기에 의해 사망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 법안이 미래의 인명 손 실을 막을 수 있고, 탈라스 가족과 그 외 도난 당한 총기 폭력에 의해 사고를 당한 콜로라도 인들에게 치유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 언했다. 하원 법안 1106호는 총기 소지자들이 청소년 이나 다른 허가받지 않은 이용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 ‘책임감 있고 안 전한 보관’에 관한 법이다. 즉, 모든 총기에 공 인된 총기 판매업자를 통해 판매되는 방아쇠

및 보관함의 자물쇠 등 잠금장치를 장착해 총 기 관련 사고와 자살로 인한 생명을 지키기 위 한 법안이다. 반면 공화당은 보다 완화된 총기 대책을 마련 하길 원했다. 공화당 소속의 존 쿡 상원 부대 표는 누군가가 침입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야 할 경우 총기나 금고에 보관하는 것으로는 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덴버 공항, 저렴한 국내선 항공편 활성화 덴버 공항이 Scott’s Cheap Flights에 의해 저 렴한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순위에서 5위 에 올랐다. 덴버에서 출발하는 노선 중에는 산타페나 솔 트레이크시티로 가는 왕복 직항 노선이 57달 러이고, 그랜드 테스톤이나 옐로우스톤으로 가는 왕복 직항 노선은 69달러이다. 덴버 공항은 미국내 12개 항공사를 통해 189 개 지역으로 향하는 직항편 국내선을 제공하 고 있으며, 승객 수 면에서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Scott’s Cheap Flights는 유나이티드 항공과 프런티어 항공의 허브이며, 사우스웨스트 항 공의 기지이기 때문에 미국의 어느 곳이라도 갈 수 있고, 항공사들과의 경쟁으로 항공권 가 격을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보았다. Scott’s Cheap Flights에 의하면 미국 10대 공항은 1위 로스앤젤레스(LAX), 2위 시카고 (ord), 3위 미니애폴리스(MSP), 오스틴, 5위 덴버(DEN), 6위 달라스(DFW), 7위 디트로이

트(DTW), 8위 올랜도(MCO), 9위 애틀랜타 (ATL), 10위 라스베이거스(LAS)로 꼽힌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콜로라도 스프링스, 노숙자 급속한 감소 추세 콜로라도의 주요 도시에서 노숙자 수가 빠르 게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택도시개발부에서 2020년 1월 발표한 자료 를 토대로 Security.org가 2021년 노숙자 실태 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과거 5년 동안 연령별, 도시별, 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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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기타 요인별로 자료를 조사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콜로라도에서는 인구 10 만 명당 170명의 노숙자가 있는 다른 주 가운 데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또한 콜로라도 스프 링스는 노숙자가 14.3% 감소하면서 9번째로 줄어들었고, 파예트빌(Rayetteville), Eugene,

멤피스(Memphis), 아마릴로(Amarillo), 플 린트(Flint), 잭슨빌(Jacksonville), 탈라해시 (Tallahassee), 시라큐스(Syracuse) 등이 뒤를 잇는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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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날치기란? <지난 주 주간포커스에 게재된 이철범의 특별 기고문을 읽고...>

한국에서는 남의 물건을 강제로 빠르게 빼앗아 가는 행위를 ‘날치기’라고 말한다. 비슷한 말은 남의 주머니에서 물건을 빼내는 ‘소매치기’, 지 나가는 사람을 뒤에서 때려서 뺏는 ‘퍽치기’ 등이 있다. 누가 도둑놈인가? 누굴 도둑이라 하는가? 지난주 주간포커스에 실린 특별 칼럼에 대한 어 이없는 사실 왜곡을 바로잡고자 한다. 노인회관에 기거하는 사람들에 대해 “형편이 어 려운 사람들의 숙소로 활용한 것”이라 정당하 다는 주장에 대한 답은 노인회관은 불법증축이 이루어졌고, 허가 없이 공사를 했기 때문에 안 전상의 문제가 있고, 노인회관이 노숙자 쉘터의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숙소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철범씨는 글을 쓰면서 서로 양보없는 노인회 가 결국 소송전에 이르게 됐다라는 표현을 하면 서도 본인이 앞장서 공증을 했고, 이 소송에 깊 이 관여했다. 또한 기대에 못미치는 운영이 아니라 불법운영 이다. 노인회는 회칙 3조 1항에 501C로만 운영 한다라고 못박고 있기 때문이다. 노인회는 2018년에 3년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 은 이유(990Form을 파일링하지 않은 이유)로 등 록이 취소(revocation)되었다. 회관을 운영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선결되어야 하는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세금공제 지위를 상실한 것이다. 이철범씨가 언급한 규탄성명은 바로 노인회의 세금공제 지위를 잃어버리고 반드시 501C로 운 영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린 두 전직 회장의 무책 임과 운영 지위를 상실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이들은 2018년 세금공제 지위를 상실하고 도 2019년에 회관 증축공사를 허가도 없이 감행 했다. 오즈저널은 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회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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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불법증축물을 오로라시 빌딩디파먼트에 신고할 예정이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므로 아무도 이 건물에 기거해서는 안된다. 양보는 싸우는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단어다. 이 사태는 싸움이 아니라 책임과 불법에 관한 것이다. 오갈 데 없는 사람을 재워주는 것이 회관의 기능이 아니라, 노인회 회원들이 단체 활동을 하고,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노 인회관의 용도이다. 오갈 데 없는 사람을 재 워주는 선행에 관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원칙 에 위배되는 것이다. 지금 회관에 기거하고 있는 사람들은 돈을 내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네이션이라는 명 목으로 매달 돈을 낸다. 그 중 한명은 아예 회 관에 입주할 때 500달러를 내고 최하 400달 러를 내야 들어올 수 있다고 문홍석 씨를 통 해서 들었다고 증언했다(녹취 확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가? 지금 이철범씨는 회관을 두고 싸우는 사람들 을 중재하는 식으로 글을 썼다. 하지만 노인 회관을 두고 싸우는 사람은 없다. 노인회는 콜로라도 전 한인 동포들이 알다시피 2016 년에 조석산 씨가 노인회장을 맡아서 운영했 다. 그러다 2019년 콜로라도 주 한인회의 통 합 회장을 맡으면서 노인회장을 물러났다. 한 인회 규정상 다른 단체의 장을 맡아서는 안된 다는 합의에 따른 것이었다. 이로 인해 조석 산 씨는 문홍석 씨를 회장 대행으로 지명하 고, 2018년 말 노인회장 직을 내려놓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9년 문홍석은 노인회장에 취임했지만 은 행계좌와 비영리단체 주정부 등록의 이름

은 바꾼 적이 없다가 오즈저널이 문제를 삼 자 2021년 2월 3일에서야 문홍석의 이름으 로 바꾸었다. 이는 온 동포사회를 기만한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문홍석 씨는 노인 회장이라면서 관련 행사를 열고 언론과 인터 뷰 등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들은 노인 회장을 사칭한 것이 되는 것이다.

누가 노인회장인가? 즉, 노인회는 적법하게 운영되지 않은 것이 다. 그래서 운영진도 모두 자격이 상실됐다. 계좌에 있는 돈은 특정 개인에게 마구 쓰여 졌으며, 블랙학에 위치한 카지노 도박장에 있 는 ATM에서 수천 달러가 인출되었다. 도박 이 아니라면 왜 하필 오로라에서 1시간 반이 나 떨어진 이 ATM에서 셀 수도 없이 많은 횟 수로 현금이 인출되었을까. 노인회를 주정부 에이전트로 멋대로 등록한 사람들은 문홍석과 조석산이다. 그 또한 자신 들이 원하는 시점에 나섰다. 지난 3년여간이 나 조석산은 본인이 회장이 아닌데도 에이전 트에 이름이 올랐고, 문제가 되자 문홍석으 로 이름을 바꿨다. 명의 변경은 10달러만 내 면 바꾸어 준다. 지난주 노우회재단이름으로 공증을 해 윤석 훈 회장대행, 이명진 이사장, 김종호 고문 , 김 진제 회원, 이은광 이사를 고소했다. 고소장 을 다른 단체이름으로 공증한 것도 난생 처 음 보았지만, 이 노우회 단체이름으로 그 일 원이라고 고소한 일은 전에도 있었다고 한다. 그 공증인이 동일인이다. 이게 우연의 일치일 까? 내용공증이 아닌 서명공증이라 할찌라도 공증서를 읽지않고 공증하는 사람이 있을까?


발행인의 편지

멋대로? 날치기? “서로 자제하고 한발씩 물러서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권하고 싶다”라고 언두에 써놓 은 사람이 이 고소의 공증인이었다. 이 말이 누구에게 와 닿을런지 모르나, 본인이 생각 해도 본인을 속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은행계좌를 통해 수차례의 지출 내역이 동포 들 모두에게 공개되었다. 비영리단체의 돈을 집행했던 일들이 모두 적법하지 않다는 의혹 들이 드러났는 데도 무엇을 불법이라고 하는 것일까? 이철범씨는 본인이 사태의 중재인처럼 보이 려고 하지만 사실을 어느 한쪽편을 들고 있는 사람이다. 중재는 양쪽을 다 인식하고 중립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다. 이철범씨는 오즈저널에 참전용사 건립위원 회의 일원일 때 한 통의 이메일을 전했다. 바 로 참전용사비 건립에 관한 동포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광고를 부탁하는 것이었다. 오즈저널은 팜플렛도 디자인을 했고, 그 시작 부터 지금까지 도네이션으로 광고를 제공하 고 있다. 이유는 이철범씨의 이메일때문이었 다. 이메일을 캡쳐해서 첨부한다. 그는 오즈저널에게 세금영수증을 약속했으 나, 2019년 세금보고에도 그 약속을 어겼으 며 이번 2020년에도 세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았다. 본인은 더 이상 참전용사 건립위 위 원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잊혀질 의 무나 약속은 아니잖은가? 오즈저널은 S Corperation이기에 9월까지 익 스텐션 보고하면 된다. 익스텐션도 그가 약속 을 지켰으면 제때 보고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인회도 정선우 회장이 주정부 에이전트를 바꾼 후 핀넘버를 이용해 락을 걸었으며 노인 회 에이전트도 그러한 것 같다. 아마도 게속 비영리단체 법인을 마음대로 쓰 지 못하게 하는 노인회 총회의 특단의 조치 였을 것이다.

한 일이다. 윽박을 지르면 떨어야 하나? 멋대로 노인회에 대한 황당한 날치기는 과연 누가 해 왔는지 제대로 파헤쳐 보자.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이제 조석산과 문홍석 전 회장은 노인회관에 대해 어떤 행정적 증빙도, 권리 도 없다. 변호사를 사서 가처분신청 을 내고 노인회 이름을 찾 아가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그게 될까? 본인들의 회칙 위반은 하 나도 소장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노인회 총회에서 오늘 변 호사를 수임하고 이제껏 있었던 적법하지 않았던 증거를 모조리 제출했으며 판사가 서류를 아주 잘 검 토할 것이다. 필자는 아직도 법치가 살 아있다고 믿는다. 변호사 통해서 노인들을 윽박지르 는 모습을 보는 것도 불편

이승우 이사장이 대신 그 영수증을 발행했다. 타인의 업체에는 무료 섬김을 강요하면서도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세금보고의 중요 성을 몰라서일까? 그에 대해 아직 오즈저널 은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 부디 본인의 책 임이나 의무를 이행하면서 다른 단체를 중재 했으면 한다. 주정부 에이전트 변경으로 인한 핀넘버는 당 연하다. 아마 이 조치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콜로라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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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지원책 효과, 37년만의 경제 성장률로 이어지나 미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가 사상 처음으로 3만 4천선을 돌파하며 환호를 자 아냈다. S&P, 나스닥지수 등도 크게 상승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지난 달 소매판매가 9.8%나 급 증을 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당과 술집, 스포츠용품, 의류, 자동차 등의 분 야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식당과 술집의 판매 는 13.4%가 늘어났고, 스포츠용품은 23.5%, 의 류는 18.3%가 늘어났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은 15.1%가 증가했는데, 이는 85%의 미국민에 게 1400달러 씩 돌아간 3차 현금 지원이 경기부 양 효과가 즉각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매 판매가 1월 5.3% 늘었다가 2월 2.7% 하락한 것 과 대비되는 결과이다. 이러한 호조를 통해 올해 경제 상장률은 6.5% 내 지는 7%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는 1984년 7.2$의 성장률을 보였던 이후 최고치 로 꼽힌다. 바이든 행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다각도로 지 원을 구상하고 있다. 우선 4차 현금지원안이 논의 중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10명 중 6명이 3차 현금 지원으로 석달을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4차 현금 지원 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구체안을 두고 민주당 진영에서는 연소득 개인 5만 달러, 부부 10만 달러 이하로 축소하고 1회 지급액도 1000 달러 정도를 고려하고, 공화당 은 연간 4만달러 내지 8만달러 이하 소득자에 게 1000달러를 제공하는 방안을 언급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 지도부는 여름까지 서민들의 생활고가 계속 될 경우 4차 현금 지원에 대한 구체안을 확정할 것 을 시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목받는 방안은 ‘바이든 인프라’ 플랜으로써, 일자리와 인프라 투자에 총 2조 3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법안이다. 재원 마련 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1%로 낮추었던 법인세 율을 28%로 인상하자는 방안이 구상 중인데 반 해, 공화당은 이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4차 현금 지원도 포함시켜, 6월부 터 8월 초 사이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바이든 인프라 플랜에는 ‘차일드 택스 크 레딧’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은 올 해 부양자녀 1인당 2000달러를 3000달러 또는 3600달러로 인상한 텍스 크레딧을 항구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6일까지 제공되는 주당 300달러씩의 연방실업수당은 미국의 전체 또는 주별 실업률 이 팬더믹 직전의 3.5% 내지 4%로 복귀할 때 까지 자동 연장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돼 추진 된다. 4차 현금지원, 차일드 택스 크레딧의 영구인상, 실업수당 자동연장 안은 5월말 메모리얼 데이 전후로 공화당의 동참으로 추진될 것을 기대하 고 있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7월과 8월 민주당 단독으로 가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민주당과 공화당 초당파 상원의원 20명 은 연방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 중에 있다. 공화 당 미트 롬니 의원, 민주당의 키르스텐 시네마 의원 등 중도파 상원의원들이 연방 최저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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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간당 7달러 25센트에서 5년에 걸쳐 단 계적으로 11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애초 민주당은 연방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 려고 했으나 양당의 상원의원들은 11달러로 조 정된 인상안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비당파적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연방최 저임금 인상에 해당하는 인구는 총 35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오히려 일자리가 축 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근로자와 업주들의 입장을 감안해 초당파 의원들은 11달 러 인상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 다. 한편, 워싱턴주, 매사추세츠 등 14개 주는 이 미 최저임금이 11달러를 넘고 있다. 또한 공화당은 사회기반시설 개선에 8000억 달 러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존 히켄루퍼를 비롯해 공화당 존 호 븐 상원의원 등 민주당 5명, 공화당 4명, 무소속 1명의 의원들은 도로, 교량, 상하수도, 고속 인 터넷망 등 사회기반시설 개선을 두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공화당 상원 서열 2위 원내총무를 지낸 존 코 닌 상원의원은 지난 18일 전형적인 사회기반시 설 개선을 위해 8000억 달러 투자 안이라면 공 화당이 지지할 것이라고 폭스뉴스에서 밝혔다. 공화당의 이 안은 애초 바이든 대통령이 8년간 2조 2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안의 35%에 그친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안 중에서 노년층 및 장애인 홈케어 확충 등에 필요한 4000억달러를 투입하는 방안 등을 삭제하고 있 으며, 민주당에서는 민주당 만이라도 독자가결 해야 한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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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페셜

선박, 김치, 라면, 그리고 5G 앱… 한국 수출을 선도하다

한국 경제가 전방위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특히 수출은 조선업계서부터 디지털 콘텐츠까지 괄목 할만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을 거치면서도 한국 경제는 흔들림없이 세계 선 도그룹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선 조선업계가 지난 1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10배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다. 수주점유율도 절반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전세계 조선 발주 량은 1024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운데 한 국이 532만 CGT를 수주한 것이다. 조선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발주가 크게 늘었고, 특히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기술 경쟁력이 중요해지 면서 중국 조선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통하지 않 게 된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 선 빅3가 수주한 금액만 14조 원에 달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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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 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개월동안 68척을 수주해 55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이는 연각 수주 목표 149억 달러의 37%에 달한다. 삼성중 공업은 42척을 수주하며 51억 달러를 수주했 고, 대우조선해양은 19억 9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무엇보다도 선박의 가격이 크 게 오르면서 탄력을 주고 있다. 이뿐 아니다. 김치, 라면 등 한국 농식품들도 지 난 1분기 수출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지 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분기 농식품 수 출액이 19억 81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 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한 수이치 고, 3월까지 누계를 기준으로 해도 역대 최고 실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집밭에 대 한 수요가 늘어난 데다 한국의 농식품이 건강 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데 따른 성과로 분 석되고 있다. 특히 김치는 K푸드 인식되며 54.4%나 증가한 4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라면은 1억 5700만 달러로 18.9%가 증가했고, 음료는 1억 1240만 달러로 16.8%, 딸기는 3890만 달러로 29.2%, 포도는 720만 달러로 49.7%, 커피조제품 7750 만 달러로 22.1%, 인삼은 5730만 달러로 9.6% 가 증가했다. 알로에, 바나나 등 과일음료를 비 롯한 음료도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 고추 장, 치킨 등 소스류가 한식 열풍을 타고 17.1% 가 증가했다.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세계인들의 선호 가 높아지면서 동남아 지역,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이 한국 식품을 선호했다.

산업통상부도 화학, 철강, 기계 산업 분야의 수 출도 전년동기대비 16.6%가 늘었으며, 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 데 IT 기술과 반도체 수출액은 95억 1천만 달러 에 달하며 9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2년 4개월 만 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일반기계, 섬유제품, 섬 유 등도 각각 6.9%, 18.3%, 9.4%가 증가했다. 자 동차 수출액도 3개월 연속 늘면서 4년 3개월만 에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바이오헬스도 19 개월 연속 상승하며 K바이오의 힘을 과시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에는 1114만 달러 규모의 5G솔루션과 콘텐츠 수출 계약을 달성하며 5G 한류 콘텐츠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LG유플러 스는 AR과 VR 플랫폼 구축 공급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지난 해 LG유플러스가 다국적 5G 콘 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의 초대 의장사를 맡으면서 사업적 성과로도 연결시키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이러한 괄목한 한국의 수출 호조는 세계 교역 회복, 글로벌 반도체 시장 호황, 국제유가 상승 및 향후 코로나19 극복 문제, 보호 무역주의 등 의 대외 여건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 또한 문재인 정부 이후 세계적으로 한국 의 위상이 높아지며 외교력을 강화해 온 성과가 근간이 되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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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페셜

콜로라도 비즈니스 회복 전망… 긍정적 주택 시장 열기는 여전히 “뜨거워”

콜로라도의 비즈니스가 향후 몇달 이내에 회복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eeds Business Confidence Index가 278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비즈니스 운 영자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케이스가 늘어나면 서 집단 면역 수준에 도달할 경우 빠르게 비즈니 스가 되살아 날 것으로 본다고 응답했다고 CPR 이 보도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Leeds Business Confidence Index 측은 팬데믹의 종식을 알리는 신호라고 종합했다. 이 조사는 콜로라도 주의 경제, 산업 매출, 산업 수익, 고용 등에 대한 비즈니스인들의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다고 CPR은 전했다. 설문조사에 응 답한 사람들은 콜로라도 주에서 전문직, 과학 및 기술 서비스, 금융 및 보험 종사자들을 비롯한 모 든 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이다. 응답자들은 올 3 분기에 대해 보다 더 높은 기대 치를 드러냈다. 경기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68.8 점으로, 이는 지수의 지난 19년 동안 가장 높은 점수이다. 1 년 전인 지난해 3 월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 17년 만 에 가장 낮은 수준의 기대감을 보였었다. 이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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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히 반등했지만 초기 예상보다 느렸다. 응답자들은 백신 접종 속도를 비즈니스 회복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고, 주 정 부의 방역수준 완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 화를 두번째 영향요인으로 응답했다. 또한 주 경제에 대한 신뢰도도 46.9에서 68.3으 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경 제에 대한 신뢰도는 65.7로 나타나, 주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대비되는 결과를 보였다. 비즈니스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높아 지는 것과 동시에 응답자들의 35%는 기업의 고 용 회복은 지연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콜로라도 의 고용 상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총 15만 67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5.6%가 감 소한 상태이다. 현재 실업률은 6.6 %로써, 미국 평균 실업률인 6.2%보다 낮은 수준이다. 콜로라도 주의 주요 도시 7 개 지역 모두 고용이 감소한 상태이다. 특히 그릴리는 7.8%로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였고, 볼더가 7.6%로 그 뒤를 이었다. 산업분야별로는 채광 및 벌목이 27.5%, 서비스업이 20.9%로 고용상태에 가장 큰 타격

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Leeds Business Confidence Index 측은 팬데 믹 기간동안 일부 산업에서는 자동화가 이루 어지며 인력을 대체하는 등의 변화로 인해 특 정 부문이 팬데믹 이전의 고용상태로 돌아가 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Leeds School of Business의 수석 이코노미스 트 인 Richard Wobbekind는 "절반 이상의 산 업은 2022 년 또는 그 이후까지 고용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마칠수록, 우리가 집단 면역 수준 에 도달함으로써, 방역 수준이 완화되면서 일 자리가 회복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실업률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큰 잠재 력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잃은 주요 관광 산업 분야에서 다시 인력을 고용하게 되는 것”이라 고 덧붙였다. 한편 덴버를 중심으로 한 콜로라도의 주택 시장 역시 리스팅 후 5일 이내에 판매가 될 정도로 뜨거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Denver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가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점차 주택 매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주택 구매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리스팅되어 있는 기간도 4일 정도로 짧아지고 있다. 2월 말에는 덴버 메트로 지역에 리스팅된 주택 수가 2024채였고, 이는 지난에 같은 시점 에 비해 58%가 감소한 것이다. 또한 주택 가격 도 지난 1월보다 3월에 2만 달러가 인상돼 중간 가격이 47만 5천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 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상승한 가격이다. 이로 인해 여전히 ‘입찰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고 관련 매체가 보도했다. 따라서 입찰시 독특 한 방법들을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 한다. Andrew Abrams 한 리얼터 협회의 대표는 백 신 보급이 더 늘어나면 집을 판매하려는 판매자 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여름 이후에는 주택 시장의 이러한 과열 현상이 완화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예측하고, A-Squared Real Estate는 저 금리 정책으로 인해 현재와 같은 열기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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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페셜

세금은 줄이고, 노후 자금은 늘리고! Roth IRA를 고려해야하는 강력한 이유

미국에서 자산운영을 고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다. Roth IRA는 투자 시점에 세금을 내고, 이후

춘 직원들에게 일정 부분의 혜택(proportional

항목이 Roth IRA 계좌이다. 투자 금융 회사 Fi-

증가한 투자 자산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이 주어

contribution)을 주어야 한다.

delity가 최근 Roth IRA에 관심을 둘 것을 다시

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Traditional IRA는 세금

한번 제안하고 나섰다.

이 유예된 상태로 연금 수령시 그동안 유예되었

100인 이하 직원을 고용한 소규모 사업장은

우선 IRA는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의

던 세금을 매회 인출 액수에 따라 지불하는 방식

Simple IRA를 이용할 수 있다. Simple IRA는

약자로, 개인 은퇴 구좌라고 해석할 수 있다. 쉽

과 차별되는 것이다. 즉, Roth IRA는 미래 기대

Savings Incentive Match Plan for Employees

게 말해 은퇴 자금 마련 장기적금 같은 개념이

수익이 현재보다 높은 경우에 유리하고, 그래서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의 약자로써 직

다. IRA는 Traditional IRA, Roth IRA, SEP IRA,

퇴직시 세금을 낮추고 퇴직 저축을 늘리고 싶은

원들에 대한 납입금 지원이 필수이다. 또한 연

Simple IRA 등의 네 가지로 구성된다.

경우 추천된다.

간 최고 1만 3500달러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50

납입이 가능한 최고 금액은 Traditional IRA와

세 이상은 추가적으로 3천 달러까지 납부가 가

가장 보편적인 것이 Traditional IRA으로써 납입

같이 50세 이전까지는 6천 달러, 50세 이상은 7

능하다.

시 세금 혜택이 유보된다. 개인은 1년에 최고 6천

천 달러까지이다. 또 최소인출 금액 의무가 적용

달러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50세 이상은 7천 달

되지 않는 잇점도 있다. 하지만 Roth IRA에 가입

IRA가 은퇴자금이기 때문에 상속에 대한 고민도

러로 한도액이 늘어난다. 납입 당시에는 세금이

하기 위해서는 연소득이 개인은 14만 달러, 부부

따라온다. IRA를 상속할 경우 가장 간단하게 개

붙지 않고 만기가 도래해 적금을 수령할 때 그동

합산 20만 8천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인을 수혜자로 하는데, 신탁으로 상속하는 방법

안 유예되었던 세금이 부과된다.

도 추천되는 방법이다. 특히, 상속자가 지적, 신체

401(K)와 별개로 가능한데, 납입금은 반드시 근

근로소득자가 아닌 경우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

적 장애가 있어 정부 지원금을 수령하는 경우, 피

로소득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로 한 SEP IRA도 있다. 직원이 없거나 규모가

상속인이 재혼을 해 이전 결혼에서 낳은 자녀들

IRA 중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Roth IRA이

작은 자영업자나 소규모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

과 현 배우자에게 상속되어야 하는 경우, 상속자

SEP IRA에 가입할 수 있

가 미성년인 경우, 상속자가 알콜 중독, 약물 중

고, 납입할 수 있는 최고

독 등 상속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

금액은 연봉의 25% 또

은퇴계좌 금액을 Credit Shelter Trust의 충당금

는 5만 8천 달러 중 낮

으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상속자에게 채무가 있

은 금액이 해당된다. 또

어 채권자로부터 압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거

한 다른 IRA처럼 50세

나 염려되는 경우, 상속자가 이혼을 하게 되어 재

이상에게 주는 추가 납

산분할로부터 보호받기를 원하는 경우 등은 신탁

부 혜택인 catch-up 조

방식의 상속이 유리하다.

항은 없다. SEP IRA의

다만 IRA의 상속을 신탁하게 될 경우, 신탁의 형

경우 주의할 점은 회사

태에 따라 최소인출금액 요건과 소득세 문제가

가 오너에게 납부금을

발생할 수 있어서 변호사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

지원할 경우 자격을 갖

다.<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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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레시피

남녀노소 모두가 애정하는~ 바삭한 에그롤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에그롤을 벼루고 벼르다

이정도 넣으니까 에그롤 1박스 사용하고 속 재

주면 벗겨지지 않고 좋아요.

오늘 만들었어요. 이렇게 해놓으면 동서양을 막

료 조금 남아요.

7. 이렇게 접시에 놓고 말아서 혹시 찟어졋으면

론하고 다 좋아 합니다.

재료는 취향에 야채를 많이 넣으셔도 고기를 많

찟어진 쪽에 재료넣고 말고 마지막에 계란 흰자

이 넣으셔도 됩니다. 속 재료 남은건 만두 만들

로 붙히시면 튀길때 터지지 않아요.

1. 에그롤피가 중요 합니다. 전 에그롤피 이것 사

어서 튀겨드셔도 맛잇어요.

에그롤 튀기기전 말아놓은 걸 사진을 못 찍었네

용합니다. 요즘 식당에서 나오는 에그롤은 피 두

2. 당근 감자칼로 이렇게 밀어서 채쳐서 넣으면

꺼운거로해서 맛이 없어요. 일이 좀 많아요 아주

편합니다. 채칼은 무서워서 사용 잘 안해요 ㅎㅎ

8. 두번 튀겻어요 이렇게 튀겨서 냉동실에 넣어

얇은 피인데 1장씩 조심해서 띁어야 합니다. 찟

3. 양배추랑 당근 채처서 소금 깍아서 한 스픈 넣

두고 토스트 오븐에 데워드시면 금방 한것처럼

어지기도 해서 덧붙혀서 사용해도 2장을 사용해

고 숨죽게 뒤적여놓구요.

바삭하게 드실수있어요.

도 두껍지 않아요.

4. 고기에 소금후추 넣고 잘게 떨어트려서 물기

피는 어제 띁어놓고 오늘 재료 준비해서 만들어

재료는 에그롤 한박스에 2팩 들었어요. 50개정도

없을때가지 볶다가 간장 1스픈, 참기름 약간 넣

보니 2시간 걸리네요. 에그롤피 맛이 환상입니

나오는거 같아요. 소고기 간것, 돼지고기 간것 1

고 볶아주고, 쌀국수 삶아서 간장, 참기름, 조금

다. 식어도 눅눅해지지 않아요

팩씩 1팩에 1파운드 조금 안되네요.

넣고 국수도 한번 버물여주셔요.

<출처:백수의 노하우>

당근 2개, 양배추 적당히, 쌀국수 반봉지, 파 1단,

5. 부추 다져서 넣고 저는 파도 넣어주었어요.

부추 1단, 계란 흰자 2개분, 소금, 간장, 참기름

이렇게 섞으시면 됩니다

조금씩 넣어주세요.

6. 음식하실때 1회용 장갑끼고 이렇게 고무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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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더링 전문 / 밑반찬 / 국종류 / 김치

개업7주년기념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왕족발, 꼬리곰탕, 비지찌개, 추어탕

4월 한달 더, 5불씩 할인 연장세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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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허경영유투브강연 을 검색해보세요. <전세계하늘궁방문순례단 총본부> 총본부장 박효숙 1-719-201-8287 / 사무국장 죠셉김 801-759-2792 유타 Salt Lake City / 홍보국장 오성 201-562-6265 / 뉴저지홍보위원장 박승기 201-400-5618 / 캘리포니아 LA 변호숙 408-242-8931 /텍사스 Austin 박정숙 210-781-3945 / 텍사스 Houston 이현지 832-725-4300 / 네바다 Las Vegas 조영란 206-306-3082 / 조지아 Atlanta 브르노 장 404-729-7575

* 이 광고는 저희 주간오즈저널의 편집 방향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 OZ MAGAZINE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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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y'

덕수궁의 돌담길을 걸으면 남녀가 헤어진다는 말이 있었다. 예전엔 이화학당, 배재학당이 남녀 가 따로 들어가서 그런 말이 생겨났다고들 하지 만, 옛날에 가정법원이 덕수궁길 어귀에 있었으 니 옛날엔 그 말이 맞지만 지금은 맞지 않는 말 이 되었다.

말은 그렇게 시간을 넘어 옛말이 된다. 필자는 아 시겠지만, 잡지사를 운영한다. 저널리즘의 핵심 은 소식, 가치, 진실 관점까지 제시하는 것이 본 질에 가깝다. 공정한 보도는 끝까지 진실을 파헤친다는 전제 에서 나온 취재의 결과를 말하고, 내가 말한 진 실에 대해 반론이 있으면 그 반론을 충분히 반영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진짜 진실은 캐낼 생각도 안 하고 ‘이쪽은 이랬다 저쪽은 저랬다’라고만 내보내는 건 오히 려 공정성을 훼손하고 뉴스이기를 포기하는 것 이다. 듣기 싫다고 파당을 지어 지랄을 해도 끝까지 굽 히지 않는 것도 ‘곤조’가 아니라 ‘저널리즘’이다. 칭찬만 듣고 싶은 게 인간이다. 피드백을 뭣같이 듣거나 싫어하면 성숙하지 못 한 사회요 편협인데.. 이런것들이 무슨 가치로 세 상을 사나.? 고작 한다는 말이 딱 봐도 아는 일을 오래 안 살 아 모른다고 한다. 참 미스테리 하다. 가치가 없 는 것은 섞이지 않으면 된다. 열심히 수고들 하 시면 되겠다. 유명 밴드를 둘러싸고 떠도는 미스테리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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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믿거나 말거나 떠도는 루머들을 놓고 볼 때 프로그래시브의 황제 격인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를 둘러싼 그 Tic lumor들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거의 비틀즈를 능가할 정도였다. 우리들이 잘 아는 가사 “이봐 선생, 애들 좀 가 만 냅둬!”라고 버르장머리 없이 호통치는 가사 의 핑크플로이드의 대히트곡<Another brick in the wall pt.2>의 후반부 기타 솔로를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Lee Ritenour)가 데이빗 길모어 대신 쳐줬다는 설은 아직도 미확인된 미 스테리다. <Animals(77)> 앨범 자켓을 촬영하기 위해 핑 크 플로이드 측에서 런던 상공에 대형 돼지 풍 선을 띄웠는데, 저기 돼지가 날아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국 공군이 긴급 출동했었다는 Tic루 머는 사실로 확인됐다. (Tic Lumor- 도파민 장 애인, 틱 장애처럼 톡톡 튀어나오는 루머를 말 한다) 또 초기 기타리스트였던 시드 배릿에게 바치는 곡 [Wish you were here(75)]을 녹음하고 있던 스튜디오에 정말 난데없이 시드 배릿이 나타났 었다고. 그래서 멤버들 모두 눈물 콧물을 엄청나 게 쏟았다는 루머도 참 유명했다.


수영장에서 돌핀킥으로 올라오다 미끄러져 떨어 지며 바닥에 다리를 찧었다. 물속으로 25m를 숨 도 안 쉬고 반대편으로 올라가 태연히 안 아픈 척 라커룸으로 간 일이 이 있다. 그때 다친 다리가 아직도 아픈데 말이다.. 고통은 수치심을 이길 수 없고, 수치심은 배고픔 을 이길 수 없다. 아직도 이해 못할 인생의 큰 미스테리이다. Colorado는 해발1600미터(1마일)이라 MileHigh라고 부른다. 여기서 만드는 매체가 100 번째 Edition이 나왔다. 이제 산 사람이 다된듯 하다. 더운 나라 텍사스 촌놈이 추위에 익숙해 지고 고도가 높아 프레셔가 낮은 기압에도 이 젠 끄떡없다.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많은 어려움과 사람들의 관계도 익숙해졌다. 사람은 세월을 산다. 그래서 말도 세월이 해주고 일도 세월이 해준다. ‘일은 오늘 못하면 내일 하는것이다’라는 지혜로운 말

을 어느 작은 식당 사장님께 배웠다.. 오늘 안 되는 일은 내일 되기에 묵묵히 세월을 사 는 것이다. 조급하거나 두려워 말고.. 산 사람들은 그래서 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고 한다..오늘 못 가면 내일 가면 된다. 인생의 이해하지 못할 미스테리 같지만 참 지혜 로운 일이다. 오랫동안 사람을 기다리는 산.. 아 이러니하게도 사람은 자연을 기다리지 않는다. 어려서 미스테리였던 사실들이 이제 지혜로 다 가서는 나이가 되었다. 이제 콜로라도는 봄이 슬그머니 조금 늦게 찾아 온 듯하다. 미국에 오기 전 통영에 가면 제철에 난 꼬시래기 바다 나물이 입맛을 돋우었다. 봄에 는 역시 도다리쑥국이다. 통영지방에서는 말린 대구가 걸려있으면 부의 상징이다. 아가리를 벌린 대구는 크면 클수록 잘 사는 집이다. 도다리쑥국에는 멍게 밥이 궁합이다. 무순에 제 철김에 비비면 노란 유채꽃 같다. 그릇 안에 남해

의 향이 그득하다. 맛과 향이 가장 좋은 봄 멍게 는 손질하자마자 소금간만 조금 한다. 삼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젓갈이 된다. 그 멍게에 밥을 비빈다. 된장을 약간 푼 쑥국은 도다리를 머 금고 뽀얗게 국물이 오른다. 통영 쑥은 바닷바람에 말린다. 도다리는 봄에는 국으로 먹고 가을에 회를 먹는다. 기다릴 정도의 맛이 난다. 다른 맛 들어갈 틈이 없다. 그립다. 그 맛들이.. 첫 음반 내고 통영에 음반 홍보 갔다가 이리저리 얻어먹었던 추억들이 유리알처럼 감돈다. 어제 눈이 왔지만 덴버는 봄이다. 처음에는 봄인가 싶더니 숟가락을 놓으니 벌써 봄이구나 라는 말이 있다. 도다리쑥국을 만나니 작년의 오늘이구나 하며 봄을 맞는 기분이 남다르다. 훈훈한 봄기운은 모두 반기지만 노신사는 봄 향 기를 돌아서 있다는 말이 귀에 맴도는 나이가 되 어간다. 세월을 맞는 오늘이 나는 미스테리이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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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제과점/떡집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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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기타업소 로뎀나무 카렌다 303-667-2778 민창환 디렉티비 303-564-4296 비겐 의료기 720-401-5016 국제언어서비스 720-937-7570 페어마운트 공동묘지 720-261-5772 Katzson Brothers 용품 (밥블래커) 800-332-2417 UMS 카드 720-255-8838 큐당구장 720-900-3680 미래간판 303-704-1979 프로디자인 303-743-1979 천종산삼 (Tom Kim) 917-331-9105 방탈출 Mission Escapes 720-44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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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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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케헵 메디컬 클리닉 303-954-0058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J-Fit통증 클리닉 (덴버북부) 303-430-6475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김경숙 보험 720-371-1621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신동윤 종합보험 303-557-4020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9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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