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FEB 1st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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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27.8667 FEB 1st Week 2023 / 182th Edition 1. 2023 발렌타인 데이 추억만들기 2. 무산된 노인회관 매각 공청회 언제 다시? 3. "All You Can Eat", 쇼 스시 720.487.4455 깨끗한 물 문화 스페셜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한인타운 뉴스

-무산된 노인회관 매각 공청회 언제 다시?

-"All You Can Eat", 쇼 스시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르고 파렴치한 언행을 일 삼는 자들

발행인의 편지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데이

콜로라도 뉴스

-32만 5천 여명 메디케이드

상실 예고

-고용주, 구직자 나이 정보

요구 못한다

-국립공원서 사망한 덴버

여성 가족, 국가 배상금

1,050만 달러 수여

-볼더공원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 속 주인공은?

추억만들기

-2023 X게임 아스펜

하이라이트

-콜로라도의 유서깊은

호텔 콜렉션

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지록위마
CONTENTS
품격'
지향하는
8-12 24-33 헤드라인 뉴스 6-7 18-22 34-36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1:8-17
-2023
FEB 1st Week 2023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문화 스페셜
발렌타인
5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소셜연금·메디케어 ‘손 안댄다’… 국가부채한도 협상

지난 1일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의 맥카시 하원의장 등 워싱턴 지도부가 미국의 국가부도를 볼모로 잡고 정면대치 할 수 있는 국가부채한도 협상을 개시하면서 가장 민감한 소셜 시큐리티 연금과 메이케어 의료보험 문제에는 손을 대지 않기로 합의 해 극한대치를 피해가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 한도는 현재 31조 4000억달러로 이미 지난 달 19일에 도달했으며, 연방재무부 가 공무원 연금액 투자의 일시 중지 등 비상수단들을 가동하고 있다.

집값, 5개월 연속 하락 … 모기지 금리 급등 여파

지난 달 31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국의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가 지난해 11월 전월보다 0.6% 내려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7% 올랐으나, 상승 폭은 전달의 9.2%보다 낮아졌으며, 20대 도시 주택

가격지수도 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기존주택 판매량은 17.8% 감소해 2014년 이후 가장 적었다. 전문가들은 전국의 집

값이 고점 대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한다고 WSJ 전했다.

경찰 개혁 요구 시위, 미 전역으로 퍼져

최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29살 흑인 남성 타이어 니콜스(Tyre Nichols)가 경찰관들에게 구타당한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멤피스를 포

함해 미국 전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고 경찰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번져 나가고 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흑인 경찰관 5 명은 해고되고, 2급 살인, 폭행, 납치, 공권 남용, 억업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지만,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경찰문화를 연방 정부 차원의 구

체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연방하원, 김정일·김정은 '범죄자' 결의안 채택

연방 하원이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 반대 86표로 통과시켰다. 의회는 "사회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반복되는 기아와 대량 살상을 초래했다. 레닌과 스탈린, 마 오쩌둥, 그리고 김정일, 김정은이 역사상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명시했다. 또한 의회는 무슬림 출신 의원을 외교위에서 축출하는

등 공화당 주도의 강경 노선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에서 백악관은 즉각 우려의 입장을 내놓았다.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5월 11일 종료

백악관이 지난 30일 성명을 통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즉각적인 종료를 요구하는 공화당의 하원 결의안에 반대 입장 표명과 함 께 5월 11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유지되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지

일부 현대·기아차 보험 가입 거부 … 도난 증가 원인

현대와 기아 자동차의 도난 사건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스테이트 팜, 프로그레시브 등의 주요 보험사들이 2015-2019년

사이에 제조된 일부 현대와 기아 차량 모델에 대해 더 이상 신규 가입을 받지 않거나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

험정보연구소는 얼마나 많은 회사들이 가입을 거부하고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다른 보험사들도 현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보

험료 인상 또는 보장 범위 축소 등의 옵션을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3년 메디케어, 파트 A 인상, 파트 B 인하

6450만명에 달하는 노년층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메디케어 비용이 올 1월 1일부터 조정되었다. 60일동안 입원 기간에 대해 적용

되는 파트 A는 본인 부담금인 디덕터블이 1556달러에서 1600달러로 올랐다. 통원치료를 커버하는 파트 B는 프리미엄 월보험료

가 170.10달러에서 164.90달러로, 디덕터블은 평균 233달러에서 새해에는 226달러로 역시 내려갔다. 디덕터블 이상은 치료비

의 20%를 환자가 부담한다. 어드밴티지 플랜과 파트 D 처방약 플랜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전기차 가격인하 경쟁 치열 … 현대기아는 3위로 밀려

지난 1월 중순 전기차 시장의 65%를 과점하고 있는 테슬라가 최대 20%까지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최근 업계 2위인 포드도 최대 7%까지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포도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크 E의 가격을 최소 600달러내지 최고 5900달러까

지, 마크 EV 가운데 4륜구동의 경우 6만 3600달러에서 5만 8000달러로 내린다. 7500달러의 세제혜택이 중단돼 미국내 판매에

서 3위로 밀린 한국의 현대기아차는 더욱 힘겨운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 종료되면 코로나19 관련 비용을 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의료보험과 약품 허가, 원격진료 등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 로 예측되고 있다. 복지부는 당시 비상사태를 종료할 경우 종료 60일 전에 병원 등에 사전 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펜실베니아 대학이 최근 연구에서 전자담배가 연초담배에 비해 폐에 심각한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

전자담배, 연초담배보다 해롭다

팀은 전자담배 흡연자의 폐는 연초담배 흡연자 또는 비흡연자의 폐와 대비해 심각하게 손상돼 있었으며, 연초담배 흡연자와

분되는 특정 위험 요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자담배는 건강에 ‘덜 해로운’ 연초담배의 대안으로 십여년 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되 었으나 지속적으로 그 안정성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무산된 노인회관 매각 공청회 언제 다시?

콜로라도의 한인사회 흐름상 현

노인회 임원이자 매각 당사자들

은 ‘어사무사’하고 안일하게 현

사태를 늘어뜨리고 늑장을 부렸

었다. 그러다 결국 지난 주 열린

공청회는 정말 어이를 상실할 정

도로 준비없이 대충 넘어가려다

무산됐다.

노인회관 매각을 주도한 현 노인

회 운영진이 공고와 인터뷰 등으

로 호언장담한 동포사회 공청회

는 어떤 명목으로 얼마나 정확하

게 진행될 지가 주목되었던 가운

데 실망스러운 결과를 여지 없이

보였다.

과연 한인단체에 신물이 날대

로 난 한인사회에 어떤사람들이

이 공청회에 참석할 것이며 무슨

목적으로 이 공청회가 진행될 것

인가에 관심이 쏠렸지만, 평일 오

전시간에 주최측이 원한 듯 소수

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속개

되었다.

단 8명이 모인 가운데 주최 측

노인회에서는 김숙영 회장 한 사

람만이 아무런 증빙 자료나 보도

자료도 없이 한인들 앞에 나서며

무책임한 공청회의 면모를 여실

히 보였다.

공공자산이 매각된 중차대한 사

안에 비해 이 매각의 담당자들 특

히 잔고와 지출내역의 증빙책임

을 가진 총무 문홍석은 당일 아침

갑자기 코로나 확진의 이유를 들

어 불참했다.

노인회관을 급매로 시세보다

10만불 상당이나 싸게 처분한

것을 비롯해, 조석산의 변호사

비 지출에 대한 관련 증빙이 공

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공청

회였다.

그러나 조석산 전회장(노인회

소송 주동자)이 노인회 매각과는

아무런 관련없는 자격으로 참여

하여 공청회 참석자들을 향해 노

인회 자격을 운운하며 언성을 높

이는 등 그야 말로 앞뒤가 맞지 않 는 시간낭비를 일삼았다.

노인회관을 매각하고 장장 5개

월이나 지난 후 열린 공청회였기

에 모든 한인 동포사회가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현장 상황 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며 실시간

중계를 실시했다.

과연 6만 8천여 달러에 달하는

조석산 개인의 소송비용은 어떻

게 지출이 되었으며, 왜 이 소송

비용이 노인회관 매각대금으로

쓰여야 했는지를 법적인 근거와

함께 정확하게 밝혀질 것을 기대 한 공청회였다.

그러나 이 급매각과 헐값 처분에

대한 실체는 하나도 공개하지 못

한, 공청회가 아닌 눈가리고 아웅

하는 작태에 불과했다.

분명한 것은 공공건물은 노인회

이사들의 것이 아니다. 그들이 관

리책임에 대한 권한이 있지만 그

들의 소유가 아니기에 납득할만

한 근거에 의한 처분과정과 쓰여

진 지출을 당연히 공공에게 투명

하게 밝힐 것을 기대했다.

공공건물을 팔아먹고도 유야무

야 짓뭉개다가 근거도 없는 헛소

리를 늘어놓는 사상초유의 공청

회가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 매각에 대한 분명한 원인은

물론이거니와 그간 있어욌던 소

송과 부합되어 공적기금 손실을

비롯해 면세지위 박탈로 인한 운

영 전반의 책임을 낱낱히 공청회

로 준비하여야 했던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제부터는 콜로

라도 한인공공건물은 몇몇이 마

음대로 팔고 그 매각 대금도 마음

대로 써도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에 이 매

각에 대한 투명한 현안 발표 부재

는 매우 유감이다.

우리 콜로라도에는 공공단체 자

산, 기금 등이 많다.

한인회야 하는 일없이 이름만

걸어놓고 광복절, 삼일절에 애

국가 부르는것 외에 존속의 의

미가 없다지만, 지금도 공공시

설을 위해 모금하는 비영리단체

가 있고, 동포 유관단체로써 한

국으로부터 지원받는 단체도 즐 비하다.

앞으로 이 노인회 매각 사안

에 대한 깔끔한 정리가 이루

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어느 누가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것

인가?

또한 기부된 자산과 기금을 개인

의 마음대로 처분하고 써도 된다

는 선례는 어떻게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공청회’를 공시한 만큼 이 사안 을 엄중히 여기고 정확한 결산과

매각 처분에 대한 증명 사실관계

를 집단지성이 또한 콜로라도의

동포한인사회가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공청회를 모두가 기대했 을 것이다.

어떤 말이든 우길 수는 있지만, 돈은 분명히 쓴 곳이 있고 쓴 이유 가 남는다. 이것들은 기록으로 남

고 모두 증명이 될 것이다.

이 공청회도 그 본질을 흐리고

뻔히 보이는 진실 앞에 손바닥

으로 하늘만 가리려고 급급해

하지 말고, 한인 단체장들을 위

시한 범 동포적 참여와 관심을

동원하고, 특정 언론사의 건물

이 아닌 공정성이 확보된 공간

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매체

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최대

인원이 참가해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공청

회가 열릴 것을 집단지성은 기

대하고 있다.

8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9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현재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미주

총연)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운영되고 있다.

미주 총연 한 곳은 콜로라도의

국승구 회장과 김병직 회장이 공

동회장으로 운영하고, 또 다른 하

나의 미주 총연은 정명훈 회장이

이끈다.

이 글에서는 미주 총연의 문제를

다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카톡방 방장 혹은 호스트 국선 회

장께 카톡방의 차원이 향상되기

를 바란다는 것을 말하려고 한다.

위의 두 곳의 미주 총연은 카톡

방을 운영한다.

그런데 이 두 개의 카톡방을 비

교하면 정명훈 회장이 이끌고 있

는 미주 총연의 카톡방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

이 말은 운영자가 이슈가 될 수

있는 좋지 않은 언행을 하지 못하

게 미리 차단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국선 회장이 방장인 다른

미주 총연의 카톡방은 그렇지 못

한 것 같다.

미주 총연 카톡방은 미주 총연에

연관된 분들, 지역사회 한인회장

을 역임했거나 현재 회장직을 갖

고 있는 분들이 대화하는 방이다.

그렇기에 미주 총연과 아무런 연

관도 없는 사람을 혹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앞으로 이런 점은 향상되기를 바

란다. 그래야 좀더 발전하는 미주

총연의 카톡방이 되지 않을까? 하

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 전 카톡방에 도둑놈 문홍석

이 올린 글을 읽게 되었다.

도둑놈을 카톡방에 초대하지 말

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초대를 하여 전혀 근거 없는 글을

올렸다.

과연 누가 도둑놈을 미주 총연

카톡방에 초대하여 이런 책임없는

무지한 글을 올렸을까? 하는 생각

이었고, 그리고 바로 답이 나왔다.

미주 총연 윤리위원회의 간사라는

도둑놈 조석산이 초대한 것 같다.

이 시점에서 도둑놈 조석산이 얼

마나 간사한지 짚고 넘어가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도둑놈 조석산이 굳이 또 다른

도둑놈 문홍석을 앞장 세운 이유

는 무엇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

다!

본인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받

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

무 것도 없는 또 다른 도둑놈 문

홍석을 앞장 세운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도둑놈들 중 조석산은 한인회장

그리고 문홍석은 노인회장의 임기

를 2019년부터 시작하면서 서로

공조하여 조석산은 한인회와 노인

회의 은행계좌를 오가며 장난을

쳤고, 문홍석은 노인회의 은행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모두 조석산

에게 넘겼다(재판 중 본인이 직접

증언함). 나이를 먹어 70줄을 보는

사람들이 좀 더 지혜로운 언행을

보여야 할 때인데 오히려 위와 같

은 행동을 하고 면상에는 철갑을

두른 후 근거 없는 글을 카톡방에

자랑스럽게 올린다.

이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

인지도 모르는 인간 쓰레기들이

다. 이 두 도둑놈들의 언행은 사회

적으로 매장당해야 하고, 그래야

어디 가서 입도 벙긋 못한다.

그럼 이제부터 위 두 도둑놈들의

문제점을 짚어보겠다.

도둑놈 문홍석이 올린 글을 보

면 1990년대를 배경으로 바비 김

전 한인회장이 공탁금도 걸지 않

고 6명이 모여 박수로 추대했고, 회장 행세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문홍석은

그 당시 콜로라도 주에 거주하지

도 않았으며, 하물며 미국에 거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들었다.

그렇다면 이런 말은 도둑놈 조석

산의 입에서 나왔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른 것 필요 없다. 증

거를 제시하면 된다.

그런데 이들은 항상 그렇듯이 세 치의 혀만 갖고 떠들어댄다.

그렇다면 이 두 도둑놈들을 과연

바비 김 전 한인회장과 다른 전 회

장들이 가만둘지 궁금하다.

두 번째는 “불법으로 해놓고 덴

버에서 동포들 상대로 80회 이상 재판을 벌인 자입니다” 라고 올렸

다.

그렇다면 덴버 지역의 법원에 가

서 직접 기록을 찾아보고 글을 올

려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일 거라 생각된다.

과연 바비 김 전 한인회장이 몇

번이나 동포를 상대로 재판을 했 는지는, 누가 되었던 법원에 가면

알아 볼 수 있는 법정 기록이기 때 문이다.

그런데 직접 알아보지도 않고 다

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 전

10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르고 파렴치한 언행을 일 삼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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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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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의 회장들이 사용하는 카톡방

에 글을 올렸다.

이 얼마나 상식 없고 무지한 언

행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도둑

놈 문홍석! 법원에 직접 가서 80

회 이상의 재판 기록을 찾아 증거

로 올려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것 같으면 조용히 입 조심하고 살

면 된다.

세 번째는 “태권도 하면서 덴버

경찰서 순경들 위세로 동포사회에

피를 빨던 자 올시다”라고 올렸다.

도대체 어떤 식으로 동포사회에

피를 빨았는지 책임 있게 사실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무엇 하나 증거도 없는 황당한

글을 올리는 도둑놈 문홍석! 누가, 언제, 어디서, 누구의 피를, 어떻게

빨았는지, 왜 빨았는지를 알려야

하는 것 아닌가?

글을 올리려면 제대로 된 정보를

올리는 것이 읽는 이들에게 책임

을 다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얼빠

진 인간. 정신차리길!

네 번째는 “17대 한인회 이승렬

회장, 18대 한인회 김인찬 회장까

지는 잘 회장직을 수행해 오셨어

요”라고 올렸다.

내가 작년에 글을 올린 것 중에

콜로라도 주 한인회 소송에 대하

여 글을 올린 적이 있다.

한인회 17대 회장을 역임했던 이

승렬이 1999년 18대 김인찬 한인

회장과 임원들 및 이사들을 상대

로 소송을 했었다.

이 소송이 콜로라도 주 한인회

역사상 최초 법정 소송의 시작이

었다.

글을 올리려면 정확한 근거를

확인하고 올려야 하거늘, 꼭 이

지역 언론사 누구와 똑같은 행동

을 한다.

이승렬은 소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재판 전 소송을 자진 취 하했었다.

그리고 그 이 후 이승렬은 콜

로라도 주 한인회에서 제명되 었다.

역시 도둑놈한테는 위와 같은 행

동을 한 사람이 제명이 되었음에

도 잘 수행한 사람의 결과라고 생

각되나 보다. 나이만 먹으면 무엇

하나?

언행이 역 주행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남은 인생은 살아 온 인생

보다 짧다. 베푸는 삶은 아니더라

도 해가 되는 삶은 아니기를. <다음주 계속>

Jason J.S. Park 박준서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You Can Eat" 쇼스시

외 오마카세를 전문으로 소화할

수있는 셰프로 정평이 나 있다.

쇼 스시(Sho Sushi & Izakaya)

가 센티니얼과 오로라 지역의 "올

유 캔 잇(All you Can eat)" 업계

의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라파호와 파커 로드가 교차하

는 지점에 위치한 쇼 스시가 '올

유 캔 잇' 시장의 대세로 급부상하

는 이유는 기존 올 유 캔 잇 스시

의 퀄리티가 아닌, 이자카야 스시

의 손맛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

에 있다.

대량으로 스시를 공급하는 올 유

캔 잇 업체는 대부분 초밥이나 롤

을 기계를 사용해 만드는데 반해

쇼 스시는 기존 스시 셰프들이 이

자카야 스시 그대로의 손으로 만

드는 기술을 고집한다.

그래서 고급스러운 퀄리티의 스

시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스

시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런 비결을 낼 수 있는 데는

바라스시로 DTC의 입맛을 사로

잡던 정상급 실력의 셰프인 샘 (Sam) 씨가 중심에 있다.

샘 대표는 3년 전 코로나19 팬데

믹이 시작될 무렵 쇼 스시를 오픈

했었고, 그동안 어려운 시절을 실

력 하나로 견뎌냈다.

샘 사장은 정통 가이세키 요리

또한 샘 사장은 냉동으로 들어

오는 식자재를 해동해 식자재로

쓰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

스시 셰프로서의 오랜 경험으로

생선의 결과 특성을 파악해 신선

도를 유지하는 탁월한 기술을 지 녔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기존의 올

유 캔 잇에서 맛보지 못했던 전

통스시를 무한정으로 즐길 수있

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또한 한류의 중심적인 식문화를

가미 한국식 퓨전스시의 맛을 첨

가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점 이다.

스시 외에도 쇼 스시에서는 오

코노미야끼 , 타코야끼, 한국식 갈비구이 등 정통 가이세키 메

뉴들도 올 유 캔 잇으로 만날 수 있다.

쇼 스시에서 맛보게 되는 살아 있는 맛은 ‘후리소소켄와 사마 다께루(降り注ぐ剣は水を妨げる)’ 즉, '잘 드는 칼은 물을 막는다'는

일본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이 일상에 찌들고 사람에 지 쳐 허기진 이들에게는 정의이고 진리이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탁월 한 실력과 경험이 빚어내는 쇼 스

시의 맛이라면 새로운 활기와 희 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2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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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

라고 한다는 고사성어이다. 어이

없는 일들을 한탄하며 쓰는 옛 성

현들의 말이다.

지난 주 노인회 매각 관련 공청

회가 무산된 후 동포사회의 관심

은 남은 공금의 행방과 밝혀지지

않은 지출내역, 그리고 잔고증명이

되지 않은 말 뿐인 공금사용에 쏠

리고 있다.

과연 노인회관 매각으로 들어온

돈은 어디에 쓰인 것일까?

지난 노인회 공청회에 왜 노인회

이사회는 김숙영 회장을 제외한

아무도 참석하지 않고, 매각이 5

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이렇다 할

결산공고도 내지 않는 것일까?

공청회 현장에서는 김숙영 회장

이 지출에 대한 발언을 하던 중, 팔리고 난 후의 노인회 자금을 팔

리기 전 노인회관의 지출과 혼동

하며 횡설수설했다.

노인회 자금에 대한 전혀 아무런

권한도 없어 보였고, 관련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은 듯한 모

습을 보였다.

노인회관 매각과 동시에 자신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노인회 사

태의 주범 조석산이 김숙영 회장

을 변호하며 공청회에서 노인회원

이 아니었던 사람은 발언하지 말

라는 말도안 되는 해괴한 진상을

떨었다. 자신의 말대로 더 이상 노

인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

주장과는 상반되게 말이다.

노인회 공청회에서는 지난 일은

언급하지 말자는 주장이 일부 일 었다.

공금이 그것도 공공건물을 매각

한 관리자들이 돈의 지출내역을

성토하는 과정에서 이 말을 못하

게 하고 개인의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

며, 뭉뚱그려 넘어가려는 작태는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동포 사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노인회 소송의 변호사 비용

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이 소송은 조석산 자신

이 소송을 걸며 시작된 일이기 때 문이다.

노인회를 운영하며 노인회

의혹이 카지노에서의 18차례나

노인회자금을 인출하여 빼서 쓰

고, 언론사의 조사가 시작되자 노

인회 세금보고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아 정부로부터 501c-3를 몰수

당한 것부터, 회관을 허가없이 무

허가 날림공사로 증축했다가 오로

라시 빌딩디파트먼트에 적발되어

모든 도면을 수정하고 회관이 폐

쇄되는 등 이루 말로 다할 수 없

는 무책임하고 주먹구구식인 무식

한 운영을 일삼다가 결국 노인회

를 팔아먹은 상황에 이르렀던 것

으로 유추하게 된다.

이러한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음

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관련이 없

다고 뻔뻔스레 노인회 공청회에

나와 공청인들에게 자격을 운운

하며 언성을 높혔다.

전체적으로 하나도 앞뒤가 맞지

않는 코미디이다.

지나 주 본지는 이 공청회에 대해

보도하며 이들이 얼마나 집단지성

을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뻔한 거

짓말들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지

를 목도했다. 이 우스꽝스럽기 짝

이 없던 현장은 본지가 촬영한 동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공건물이 팔린지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

각에 따른 서류와 은행 관련 서류 들, 그리고 회관의 주인인 공공인 동포사회가 확인할 수있는 증거를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다.

그동안 확인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공청회에서 자료가 하나도 없이 말만 떠든다면 누가 그말을 믿겠 는가?

특히 노름장에서 18번의 공금을 인출한 전력이 있는자가 노인회의 합법적 비영리단체 세금면제 지위

를 날려먹고 국가에 당연히 내야

하는 세금보고를 누락시켜 온 자

들이 공공이 관리를 맡긴 회관을

맘대로 허가없이 증축을 하곤 겁

대가리를 가진 자들의 말 말이다.

누군가의 집에 집채만한 금송아

지가 있다고 말은 하여도 확인할

수 없다면 말일 뿐인 것이다.

16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계좌 의 돈을 한인회 자금과 혼합하여 돈을 이리저리 빌렸다가 갚았다가 하는 식으로 장난하다가 걸려든
세상에
던가
김숙영
동포사회를
이사회
자료 한장 없이 노인회와
주장하는 조석산이를 믿고 이 공
말로 못할 것이 어디 있
말이다.
회장은 아무 준비없이 대
상대로 공청회를 열며
인물들은 커녕
아무 관련 없다고
지록위마

청회를 열었던가?

언제부터 공공건물을 사고 팔며

그 기록이나 지출의 내역을 결산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에 살고 있

는 것일까?

순자는 "작은 것들이 다하면 커

지고, 미세한 것들을 쌓으면 드러

나게 된다(盡小者大 積微者箸)"고

했다. 공공을 대표하는 관리가 악

한 행실을 알면서도 오히려 미화

하는 세상이다. 정의, 인권이란 간

판을 걸고, 모든 악덕을 정당화하

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이다.

다시 말하지만 노인회 소송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TRO(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소송이었고, 다른 하

나는 조석산의 개인 명예훼손 소

송이었다.

노인회 주정부 등록을 바꾼 이

명진에게 그 등록 명의를 찾아오

기 위해 소송을 한 것이 TRO이

고, 다른 소송은 위의 내용같이

공금횡령들의 이유로 도둑으로

몰린 조석산이 자신의 명예를 실

추시켰다고 큰소리치며 본인이 제

기한 소송이었다.

무엇보다도 조석산 개인의 명

예훼손 소송은 훼손된 명예를

증명할 수 없어서 공소권이 기

각되었다.

다만 노인회 운영권에 대한 가처

분소송은 이명진, 김종호, 윤석훈

등이 자신이 회원임을 입증하지

못해 운영권이 조석산, 문홍석에

게 있다는 결정이었지 승소도 패

소도 없는 소송이었다.

오히려 조석산이 교묘히 노인회

이름으로 끼워놓은 명예훼손 소

송 공소사실을 입증할 수없고, 그

간에 운영이 "범죄적(Criminal)"

인 심각한 요소들이 많다고 소송

담당 판사였던 바스케즈 판사도

판결문에 적시할 정도였다.

그간의 범죄사실은 여전히 동

포사회에 사실대로 규명해야 하

는 진실임에도 어시무사하게 변

호사 비용이 당연히 노인회 매각

자금으로 쓰여져도 된다는 식으

로 뭉뚱그려 넘어가고 있는 현실

이다.

어떤 소송의 변호사비가 왜 노인

회관 매각자금으로 쓰여져야 했

는지에 대한 원인 규명은 뒤로한

채, 계속적으로 변호사가 회관을

가입류 해서 팔 수 밖에 없었다

는 소리만 되뇌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 본인 입으로 노인회관 매

각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조석산은 본인의 말대로 노인회

공청회가 되었든, 운영이 되었든

상관없는 자들은 빠지고 노인회

운영에 책임을 가진 자들이 반드

시 이 진실을 규명해 내야 할 것 이다.

그러나 노인회는 현재 세금지위

가 정부로부터 입증되지 못하는

501c단체가 아니다.

이 말은 동포들로부터 어떤 이유 에서든지 도네이션이나 자금 지원

을 요청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국가의 세법에 명시되어있듯 세

금내고 정직히 번 동포의 돈을 받

을 수 없는 처지이다.

이것은 그들이 세금을 누락했

고, 맡긴 바 관리를 전혀 책임있

게 하지 못한 원인이며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날 떡국잔치

이니 추석잔치이니, 기타 어떤 명

목으로든 동포들에게 도네이션을

받을 수 없다.

노인들을 공경하는 측면에서 이

러한 사실을 모르고 도네이션을

한 동포들도 있다고 들었다.

일례로 한 양로센터를 운영하는

업체에게 명절 잔치로 도네이션

을 요구하고 다녔던 사실도 제보

로 들어왔다.

분명 법적으로 현재 노인회는 도

네이션을 받을 수 없음에도 불구

하고 말이다. 즉, 비영리단체로서

의 자격을 상실함으로써 노인회

는 더이상 세금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인회는 법정에서 501c 지위를

복원한다고 말했지만 본지의 조

사에 의거하자면 아직 리보케이

션(면세지위 박탈)된 상태이다.

동포 사회의 집단 지성들은 지금

이라도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

노인회가 세금지위도 상실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회관

도 유지 못해 팔아치웠다.

아직 노인회 공금을 카지노에

서 18번이나 인출한 사실에 대

해, 법정에서 한차례 노인회관에

거주했던 최경집에게 공사비 조

로 한번 지급한 이후 17번의 인

출과 지출의 근거를 증명하지 못

하고 있다.

그 외 수도 없는 노인회 공금의

유용 사실을 증명하지 않았고, 이

것도 모자라 이제는 회관 매각 대

금마저 지출과 잔고증명를 하지

못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공청회 쇼를

한 것일까. 그것도 특정 언론사가

운영하는 문화센터에서 고작 8명 을 모아 놓고는 아무런 증빙서류

하나 준비하지 않은 채로 뭉뚱그

려 치워버리려고 했던 것인지 의 아하지 않을 수 없다.

차라리 잘못 운영하고 공공자금

을 허술하게 관리해서 회관까지

팔게 되는 지경을 만든 것은 공식

적으로 사과하고 잘못했다고 하

면 될 일이다.

이제는 남은 매각대금에 대

해 공공에게 알리고 증명해야 한다.

그리고 관리와 운영의 능력이 없

는 사람들은 더는 양심적으로라

도 입을 다물어야 한다. 꽤 괜찮

은 나팔수인 ‘주간포커스’라는

깐부가 계속 소리를 내줘도 말 이다.

차라리 이제껏 그랬듯 대충 나

눠서 써버리고 아무 말이나 하 지 않으면 어차피 동포들은 관심 이 없다.

왜 또 코미디쇼를 만들고 시끄럽 게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나 말 이다.

진실은 묻혀질 턱이 없다. 말하

지 않고 넘어간 것들도 영원히 묻

혀지지 않는다.

전사불망(前事不忘)은 옛 일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삶을 살아 갈 때 옛 역사를 관찰해 처신한다 는 말이다.

’기록‘은 그래서 남아 진실을 알 릴 것이다.

들어야 할 사람들의 귀에 들리기 나 할런지 모르지만 말이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17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콜로라도 뉴스

메디케이드 상실 예고, 32만 5천 여명에 달해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발효했던 공중보건비상

사태를 종료하기로 하면서 콜

로라도의 32만 5천 여명의 주

민들이 메디케이드를 잃게 될 것이라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 했다.

Colorado Department of Health Care Policy and Financing의 킴 비메스테퍼 이 사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

사태 기간동안 메디케이드를 유

지하도록 요구하는 연방 규정이

종료됨에 따라 콜로라도에서 약

32만 5천 여명이 메디케이트를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서 이 외에도 백신 접종

및 검사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 코

로나19 감염시 치료비, 규제 약물

의 온라인 처방 방식 등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지는 백신 주사에 대해 110~130달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이저 파운데이션은 미 전역에

서 약 1,400만명이 메디케이드를

상실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다시 자격을 얻을 수 있

을 것이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야 한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메디케이드의 보장 소득 한도

는 개인의 경우 19,392달러, 4

인 가족의 경우 3만 9,900달러

이다.

메디케이드

가족은 4인 가족 소득이 최대 7 만 9500달러까지 허용되고, 아동

건강 플랜 플러스 프로그램에 따

라 자녀의 의료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메디케이드를 받기 위해서는

연락처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

지해야 자격을 증명할 수 있

는 서류를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Department of Health Care

Policy and Financing 측은 메디

케이드 자격을 상실하고 일반 보

험을 구매할 경우 공제를 받을 가

능성이 높으며, 본인 부담금이 높

아지는 것에 따른 교육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주정부는 신용평가회사인

Equifax가 운영하는 데이터베이

스에서 회원의 소득 정보를 조회 하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이용 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이러한 자동화된 프

로세스를 사용해 소득만을 기반

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절반

이상을 검토했다고 덴버 포스트 가 보도했다.

Colorado Medical Society의 마

크 존슨 전 회장은 주정부의 노력

에도 불구하고 메디케이드를 이

용하지 못한 채 무보험 상태가 되

면 심각한 건강 상태를 예방할 수

있는 일차 진료 자체를 피하는 경

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를 표

했다.

메디케이드 자격에 대한

재결정 기간은 3월에 시작 된다.

18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자격이 없는 일부

출처 : 덴버 포스트

고용주, 구직자 나이 정보 요구 못한다

장 중요하게는 고연령층을 차별

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주 의회는 지역 사회에서 노인들

을 보호하고, 그들이 독립적인 삶

AARP는 2020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고령 근로자의 거 의 80%가 직장에서 연령으로 인 한 차별을 보거나 경험했다고 보

직원 채용시 고용주가 구직자 의 구체적 나이 혹은 나이를 유

추할 수 있는 정보를 요구하는 것

을 금지하는 법안이 주 의회를 통 과했다.

SB23-058으로 표시된 ‘Job

Application Fairness’ 법안은 지

원서에 나이를 비롯해 고등학교

나 대학을 다녔거나 졸업한 날짜

등을 쓰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해당 법안은 지원자에게 요

구하는 필요한 자격증이나 경력

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은 금지하

지 않으며, 청소년의 경우 허용되

는 직종 외의 직업군에 지원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

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

가 있다고 밝혔다.

제시 다니엘슨 민주당 소속의 상

원의원은 “복지의 일부는 보수가

좋은 직업, 신뢰할 수 있는 직업,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독립성

을 제공하는 수입원이다”라고 설 명했다.

고했다. 2018년도의 또 다른 전국

조사에서는 구직단계에서 노인의 44%가 나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 다고 말했다.

고용주는 이러한 세부 사항을 파

악하고 문제가 되지 않도록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덴버 포스트는 전했다.

CO주민들, 암호화폐 사기로 2,500만 달러 잃어

FBI가 지난 2일 4만 6천 여 명에 달하는 콜

로라도 주민들이 2,500만 달러를 암호화폐

사기로 잃었다고 발표했다.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는 가상화폐

사기를 당한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이 급증

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거주자들이 다른 연령대보다 사기로 돈을 더 많이 잃는다고 설명했다.

FBI 덴버 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61세

의 여성이 테더 투자 사기로 약 130만 달러

를 잃었으며, 새로운 추세의 코인 암호화 투

자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고 구체 사례를 설 명했다.

일반적인 사기는 암호화폐 투자 기회가 있

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데이트 앱 또는 토론 포럼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할 때 발생한다.

피해자는 투자 계정을 설정하기 위한 링크나 전화번호를 연결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이들 사기꾼들은 ‘가상 지원 사이트’를 설정

하고, 사기꾼이 링크나 전화번호를 제어한다. 피해자가 돈을 이체하면 사기꾼들은 바로 돈 을 가지고 사라진다.

FBI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전 국적으로 연방 무역 위원회에 보고된 모든 암호화 사기 손실 중 5억 7500만 달러는 가

짜 투자 기회에 관한 것이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암호화폐 사기로 인한 손실액은 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보 고된 손실액은 총 10억 달러로써 2018년의 60배에 달한다.

FBI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투자

할수록 사기사건도 더 많이 일어난다고 밝 혔다.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FBI가 최선을 다해 조사를 할 것이지만, 애초 피해자가 되지 않 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FBI에 따르면 암호화폐 피해를 피하기 위 해, 온라인에서 화시 이름이나 홍보하는 사 람을 검색하는 것이다. 검색어에는 ‘리뷰’ ‘스 캠’ 또는 ‘불만’ 등 서로 연결된 단어를 포함 시킨다.

또 자동으로 제공되는 링크 주소나 QR코 드를 사용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웹 사이트 를 찾고 탐색해야 한다.

만약 암호화폐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의 심되는 경우 www.ic3.gov를 통해 FBI에 신 고할 수 있다.

20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뉴스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1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회장 (303)669-8949 DBA
노우회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국립공원서 사망한 덴버 여성 가족, 국가 배상금 1,050만 달러 수여

2년 전인 2020년 유타 주의 아

치스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바람

에 날아온 문에 목을 베이면서 사

망한 덴버 여성의 가족들이 1,050

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되었다.

당시 볼더에 위치한 왓슨 연구소

를 다니고 있던 25세의 우간다 운

동가 에스더 나카지고는 남편 루

도빅 미쇼와 함께 유타 중의 공원

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이들은 결혼한지 2개월된 신혼

부부였다.

부부는 차를 몰고 공원을 빠져나

오면서 철제 파이프로 된 출입문

을 통과하던 중 출입구의 문 한쪽

이 돌풍에 떨어지면서 쇠막대 하

나가 차량 앞유리를 뚫고 들어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 나카지

고의 목을 찔렀다.

이후 남편 미쇼와 나카지고의 부

모는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통해 1억 5천만 달러의 손해 배상

을 청구했다. 연방 정부는 350만

달러까지 배상금을 낮추려고 했지

만, 사망한 나카지고가 우간다에

서 자랐고 17세에 대학 등록금으

로 젊은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비

영리 지역 보건 센터를 시작했으

며, 어린 나이의 미혼모들이 학교

에서 생활 기술을 개발하도록 돕

는 리얼리티 TV 쇼를 통해 우간다

에서 명성을 얻었던 것 등의 성취

가 알려지게 되면서 배상금이 다

시 늘어났다.

나카지고의 이러한 노력은 UN에

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 사건을 맡았던 유타주 지방

법원의 선임판사는 나카지고에 대

해 “개인적 성취에 관심이 있었고,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태어난 나라와 다른 나라

에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보살

핌, 교육 및 기회에 관심이 있었다.

그녀는 성숙된 이타심을 보여주었

다”라고 판결문에 담았다. 이어서

해당 판사는 “그녀의 삶과 잠재력

에 값을 매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판결문에서 “남편 미쇼

는 아내가 사망했을 당시 27세였

다. 지금은 아내를 잃었고, 어떤 것

으로든 완전히 대체될 수 없는 상 황이다. 아내의 능력, 에너지, 의 욕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러한 솔실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척도는 없다”라고 적고 있다.

판사는 남편 미쇼에게 950만 달 러, 나카지고의 어머니에게 70만 달러, 아버지에게 350만 달러를 배상금으로 책정했다.

지난 달 말 볼더산 녹지공원 내 에 설치된 야생동물 관찰용 동작

감지 카메라에 수백장의 사진이

찍히면서 직원들이 조사에 나서

는 일이 발생했다.

보호구역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의 생태를 살피기 위해 설치한 관

찰카메라는 움직임이 있으면 영상

을 남기고 사진을 캡처하도록 설

정돼 있다.

평소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과 다

른 반응이 일어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직원들이 사진들을 조사한

결과 흑곰 한마리가 카메라를 응

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

었던 것이다. 사진

들이미는 등 장

포즈와 표정도 연출한

공원 관계자는 “공원에 설치된

카메라는 총 9개로 보통 관찰 카

메라에 찍힌 코요테나 비버, 퓨마

등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무

심하게 지나치는 모습인데 이 흑

곰은 ‘셀카’에 흠뻑 빠진 것 같다”

며 “이날 찍힌 580장의 사진 중

400장이 곰의 사진이었다”고 말

했다.

필립 예이츠 볼더산간녹지공원 대변인은 “사진을 보고 직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다른 분들도 마

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22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속 흑곰은 마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듯,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얼 굴이나 몸을 비스듬히 돌려서 카 메라를 바라보는 등 ‘얼짱 각도’를 취하고 있었다. 이 뿐 아니라 혀를 내밀거나 옆 얼굴을 카메라에
난스러운
것이다.
했다.
지 소개되며
볼더공원
카메라
콜로라도 뉴스
해당 뉴스는 국제 뉴스에까
화제를 모았다.
야생동물 관찰
속 주인공은?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문화 스페셜

2023 발렌타인 데이 추억만들기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조금 더 색다르게, 조금 더 저렴하

게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아이

템은 무엇이 있을까?

러브랜드 소인이 찍힌

러브레터 보내기

덴버에서 북쪽으로 1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사랑의 땅, ‘러브

랜드’는 매년 발렌타인데이만 되 면 주목을 받는다.

러브랜드 우체국의 소인이 찍

힌 카드나 편지를 보내는 것만큼

로맨틱한 것은 없어 보이기 때문

이다.

러브랜드의 우체국들은 매년 발

렌타인 데이 행사를 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우표를 붙인

카드나 편지를 더 큰 봉투에 담

아서 러브랜드의 우체국으로 보

내면 된다.

당연히 더 큰 봉투에도 우표를

붙여야 하고, 재발송할 내용물은

무게를 측정해서 우표를 동봉해

야 한다.

콜로라도 지역으로 재발송을 원

할 경우는 2월 9일까지, 기타 다

른 주로 발송을 원하면 2월 7일까

지 우편물이 러브랜드 우체국에

도착을 하면 된다.

우편물을 보낼 주소는 446

E. 29th St., Loveland, CO

80538-9998이다. 자세한 내용

은 loveland.org/programs/valentine-re-mailing-program를 참조하면 된다.

스윗하트 페스티발

러브랜드는 또 ‘스윗하트 페스

티발’을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가족들과 연인들을 위한 축제를 연다.

올해는 러브랜드 도심 파운드리 플라자에서 발렌타인데이 벼룩

2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25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시장을 열고, 사랑의 터널을 설치

해 야외에서 추억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 공연, 얼음 조각 프로그램,

타일 페인팅, 인터랙티브 아트 데

몬스트레이션 등을 비롯한 어린

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들도 마련 된다.

리알토 극장에서는 헤드라인 콘

서트도 열린다.

행사는 금요일은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

터 8시까지 열린다.

자세한 안내는 visitlovelandco. org/sweetheartfestival를 참조

하면 된다.

발렌타인 바자

연인을 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레이크우드 벨마 플라자에서 열

리는 발렌타인 바자(Valentine’s

Bazaar)를 찾아보면 여러 대안들

을 볼 수 있다.

총 60개의 공급업체가 참가해

수제 보석, 초콜렛, 양초, 예술품, 트렌디한 패션, 꽃 등 다양한 아이

템을 선보인다.

무료로 참가하는 이 행사는 2

월 10일과 11일에 열린다.

금요일인 10일에는 오후 5시부

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인 11일에

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20달러 짜리 티켓을 구매하면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

시까지는 ‘Shop & Sip Drink

Experience’ 프로그램도 마련

되어 목을 축일 수도 있고, 토트

백, 덴버 바자 기념 컵 등을 받

을 수 있다.

장소는 439 S Upham St, Lakewood, CO 80226이고, 자세한 내 용은 denverbazaar.com/valentines2023를 참조하면 된다.

스왈로우 힐 뮤직, 오픈 하우스

덴버에 위치한 스왈로우 힐 뮤

직(Swallow Hill Music)이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까지 무료로 오픈 하우스를, 2

시부터 4시까지는 오픈 잼을 마 련한다.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이벤트에는

음악 학교 조직, 콘서트 등의 프로

그램들이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 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미니 오크숍, 악기

만져보기, 음악 공연, 무료 기타

유지 보수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스왈로우 힐 뮤집의 주소는 71

E Yale Ave, Denver, CO 80210

이고, 등록은 swallowhillmusic.

configio.com/pd/2368/swallow-hill-open-house에서 할

수 있다.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

시네마, BFD 화요일

스페셜

영화광들 사이에서는 가장 티

켓이 저렴한 날이 화요일로 꼽

힌다.

덴버에 위치한 알라모 드래

프트하우스 시네마(Alamo

Drafthouse Cinema)가 ‘BFD

Tuesdays Special’을 마련해

일반 영화 티켓을 7달러에 판매 한다.

또 일반 티켓의 50%까지 인하하

는 할인 티켓도 판매한다.

할인 티켓은 drafthouse.com이

나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

는 리틀턴, 슬로안스 레이크, 웨스

트민스터에 위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drafthouse. com/news/bfd-Tuesdays를 참

조하면 된다.

골든, 보석, 광물 쇼

덴버 젬 & 미네랄 길드의 후

원으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Gem & Mineral Show’가 제퍼

슨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 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수집된

희귀한 광물, 고대 화석, 운석, 암 석, 수공예 보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숙련된 세공인이 보석을

자르고 광택을 내며 보석으로 만

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8가지 미네랄이 들

어 있는 휴대용 가방을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입장은 무료

이며,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행사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 위치는 15200 W 6th Ave, Golden, CO 80401이며, 자 세한 내용은 denvergem.org/ february-show를 참조하면 된다.

26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스페셜
사인 & 컨스트럭션 크리에이트 TeL (303)789.7566 투명하고 정확한견적 / 정확한 공사기간 전문 디자이너 디자인 / 깔끔한 일처리 UL certified / After Service(1년 무상보증기간) Create Construction and Signs 크리에이트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 영업중입니다*

스페셜

2023 X게임 아스펜 하이라이트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아스펜의 버터밀크 마운틴에서 2020 X게

임 아스펜이 열렸다.

22년째 매년 아스펜의 버터밀크 마운틴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든다.

올해도 100여 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아름다운

장면들을 연출했다.

덴버 포스트가 보도한 사진들을 통해 명장면을 돌아보자.

일본 스노보드 선수 Ayumu Hirano가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남자 결 승전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뉴질랜드 스노보더 Zoi Sadowski-Synnott가 스노보드 슬로프에서

높이 날아 올랐다. Sadowski-Synnott는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Zoe Atkin이 여자 슈퍼파이프 결승전을 앞두 고 연습하고 있다. Atkin은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 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Brita Sigourney가 여자 스키 슈퍼파

이프 결승전을 위해 연습 중이다.

28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결승 경기를 치르던 중 마지막 점프에서 충돌하고 넘어졌다.

스위스의 스노보더 Moritz Boll이 스노보드 너클 헉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Fridtjof Sæther Tischendorf가 스노보드 너클 헉 결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Simon d'Artois가 남자 스키 슈퍼파이 프 결승전에서 군중 위로 날아올랐다.

29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개

30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제보자
공고문
공모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31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스토리 라인을 진행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총괄:

콜로라도의 유서깊은 호텔 콜렉션

좀더 색다른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특별한 호텔을 고르는

것이다.

리조트 형이나 풀 빌라 등도 인

기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긴 역사

를 가진 유서깊은 호텔에서 묵는

다면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추억

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호텔들을 찾아보자.

아스펜의 호텔 제롬

아스펜에 위치한 호텔 제롬(Jerome)은 1889년에 지어졌다. 은

광산으로 호황을 누렸던 광산 소

유주 제롬 휠러의 이름에서 호텔

이름도 정해졌다.

이 호텔은 조명, 실내 배관, 엘리

베이터 등의 기반 시설들이 최첨

단 고급 시설로 유명했었다.

1940년 대 이후부터는 세련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

해졌다.

호텔 제롬은 인근 스키장에서 슬

로프를 타거나 스노슈잉은 물론, 겨울 낚시를 즐기면서 베이스캠

프로 이용할 수 있다.

스키 컨시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아스펜 마운틴, 아스펜 하이

랜즈, 버터밀크, 스노우매스 등 4 개 인근 스키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스노모빌 가이드, 스노우슈 투

어, 말이 끄는 마차 등도 특별한

이벤트로 남을 수 있다.

호텔 내에는 야외 온수 수영장도

이색적이다. 숙박료는 하룻밤 최

소 800달러에 달한다.

듀랑고, 스트라터 호텔

듀랑고는 1880년대 초 주변 산

에서 금과 은을 캘 수 있었고, 부

를 이루었던 도시이다.

광부들의 허브로써 듀랑고는 도

시가 성장했고, 멋진 철도 역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스트라터(Strater) 호텔은 클리

블랜드의 약사였던 헨리 스트라

터가 비전을 품고 갖고들과 함

께 서부로 옮겨오면서 세운 호텔

이다.

그러나 호텔이 세워졌을 무렵 은

값이 폭락하면서 스트라터는 재

정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호텔

을 팔아야만 했다.

이후 스트라터 호텔의 소유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

88개의 객실을 갖춘 스트라터

호텔은 미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빅토리아풍으로 꾸며졌다.

침실 세트, 벽지, 높은 천정은

화려하면서 고전적 분위기를 뽐 낸다.

호텔 내에는 세 개의 레스토랑

과 바가 운영되고 있다.

호텔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가 열려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

만들기가 가능하다. 또 스키와 스

노보드를 위한 슬로프, 겨울 산악

코스터, 스노캣 투어를 즐길 수 있

는 Purgatory Ski 리조트가 30분

거리에 있다.

우레이, 웨스턴 호텔

우레이에는 베이스 캠프로 선택

할 수 있는 몇 개의 빈티지 호텔

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 웨스턴 호

텔은 이번 겨울에 새로 개조한 뒤

문을 열었다.

웨스턴 호텔은 1891년 광부들의

하숙집으로 시작되었다.

이 호텔은 마차와 대장간을 운영

하던 지역 사업가인 존 존스톤과

호텔 사업 경험이 있는 프레드 마

욜이 함께 지었다.

16개의 스위트 룸을 비롯해 주

석으로 꾸민 천장에 스테인드 글

라스 패널, 목재 프레임을 직접 손

으로 조각한 장식품, 벽화 등으로

꾸며진 상당히 독특한 바가 인상

적이다.

우레이는 아이스 파크와 연례

빙벽 등반 축제로 유명한 도시이

다. 가파른 곳을 즐기는 스키어들

은 우레이와 같은 오지 여행을 즐

긴다.

현지에 스노모빌 투어가 있고, 눈과 얼음 위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긴 뒤에는 우레이 온턴에서 피

로를 푸는 것도 가능하다.

우레이에는 스키 리조트가 없지

만 리(Lee)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웨스턴 호텔은 숙박객들을

위해 특별 액티비티 패키지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텔루라이드, 뉴 쉐리단 호텔

텔루라이드의 쉐리단 호텔은 1894년에 지어졌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다시 복원 되면서, 호텔 이름에 ‘뉴(New)’가

붙게 되었다.

뉴 쉐리단 호텔은 2008년에 리

모델링을 통해서 클래식한 매력

과 모던한 편안함을 동시에 갖추 었다. 26개 객실에서 즐기는 설경 도 일품이다.

호텔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며 텔 루라이드의 마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스키를 타지 않아도 13분 동 안 운행하는 무료 곤돌라를 타 고 마운틴 빌리지를 둘러볼 수 있다.

또 스케이트장이 야외에 2개, 실 내에 1개가 설치되어 있고, 이외 에도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슈 잉, 팻타이어 바이크, 빙벽 등반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겨울 숙박 요금은 1박에 350달 러이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격 이 더 급등한다.

살리다, 팔라스 호텔 살리다에서 유서 깊은 호텔로 꼽

32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원을
겨울에는
무 엇보다도 듀랑고에서는
안 폴라 익스프레스 트레인 행사
거리에 있는 메사 베르데 국립공
즐길 수 있다.
스키도 탈 수 있다.
겨울동
문화 스페셜

히는 팔라스(Palace) 호텔은 1906년에 지어

졌다.

암브로스 람지에에 의해 처음 건설되어서

지금까지 여러 명의 소유주를 거쳤지만 초기

의 분위기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

무엇보다도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으로 오르

내려야 하고, 건물 내외부와 객실이 초기의 매

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도보로 인동할 수 있는 거리에 레스토랑과 바

가 많이 있고, 실내 온천 수영장을 비롯해 온

도가 높은 천연 온천과 수영장을 갖춘 마운

트 프린스톤 핫 스프링이 30분 거리에 위치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강 줄기를 따라 야외 온천을 즐 길

수 있다.

모나크 산은 살리다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

에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 승마, 스노튜

빙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호텔로 운영되지 않고 렌

탈 회사를 통해 임대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숙박비는 다양하지만 하룻밤에 보통 150달러 에서 300달러가 책정되는데 겨울철에는 가격 이 급등한다.

33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목사님 몰래 읽는 누가복음'

누가복음 1:8-17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사가랴가 자기 조의 차례가 되어

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

을 담당하게 되었다.

어느 날 제사직의 관례를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

소에 들어가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온 백성

은 다 밖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사가랴에

게 나타나서, 분향하는 제단 오른

쪽에 섰다.

그는 천사를 보고 놀라서, 두려 움에 사로잡혔다.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사가

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간구 를 주님께서 들어 주셨다. 네 아 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

아 줄 것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고 하여라.

그 아들은 네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의 출생을 기

뻐할 것이다.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

이 될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독

한 술을 입에 대지 않을 것이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

을 충만하게 받을 것이며,이스라

엘 자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그

들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는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

을 가지고 주님보다 앞서 와서, 부

모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

게 하고 거역하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의 길로 돌아서게 해서, 주님

을 맞이할 준비가 된 백성을 마련

할 것이다."

의인의 기도 응답:

의인 사가랴의 기도를 주님께 서 들어주셨다 (13절). 아브

라함이나 한나 때하고는 또 달 리, 아이의 이름까지 손수 지어 주셨다.

요한의 삶이 아버지 사가랴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된단다.

성인이 되자마자 가문을 버리고

광야에서 살며, 분명하게 기록되

어있지는 않지만 혼인도 안 하고

3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평신도 칼럼
Cappella tornabuoni frescoes in Florence. Annuncio dell'angelo a San Zaccaria.
35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대를 이을 자식도 얻지 않은 것

같고, 메시야인지 아닌지에 관한

의혹에 늘 시달리며, 많은 제자

들을 예수에게 뺏기고(?) 사역

활동의 절정에서 예수에게 바톤

을 넘기고, 차라리 베드로를 제

치고 예수님 사역으로 자신의 세

력을 끌고 들어가 2인자로 살지

도 않고, 바톤을 넘기고 주의 길

을 예비하는 사명을 완수했으면

조용히 집안으로 돌아가 아직 살

아계실 지도 모를 늙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실 것이지, 그러지도

않고, 계속 권력에게 밉보일 발

언을 하고 다니며, 결국 서른 초

반 나이에 정치범으로 투옥된 후

목이 잘려 생을 마감하게 될, 천

사가 점지해주는 이 아이때문에

아버지 사가랴는 기쁘고 즐거울

거란다.

내 아이가 어려서부터 '교회에

미쳐서' 기도원, 수도원을 전전

하며 살면 내가 기뻐할 수 있

을까.

내 아이가 그러다가 제자들을

여럿 이끌고 회중을 모이게 하

는 인기 스타가 되면 '그래도

굶어죽지는 않겠구나'하겠지만

메시야라는 의혹까지 받으면

아마 난 '너 어디가서 절대 그

런 얘기하지 마라, 강하게 부인

해라, 목숨이 달린 문제다. 세

상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할

것 같다.

큰 사람 작은 사람:

주님 보시기에 큰 인물(15절)

예수는 세례자 요한이 전 인

류를(!) 통틀어서 가장 큰 이라

고 했다.

예수님 자신 스스로도 "여자에

게서 나온 자"인데 말이다.

주님 보시기에 큰 사람은, 모든

것이 거꾸로인 하나님 나라의 섭

리로 이해해야 한다.

낮고, 더 낮은 곳으로 나아가는, 노래 가사마냥 흐르는 강물을 거

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처

럼, 그런 사람이다.

그런데 그것 조차도 나의 의

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연어

에 새겨진 유전자처럼, 프로그

래밍이 개발자에 의해 이루어

져야한다.

성령을 충만하게 받고, 복음의

능력이 가득할 때 그렇게 될 수

있다.

4대강에 풀어놓겠다고 한 로

보트 물고기들처럼 인간이 아

무리 디자인하고 노력해봐야

절대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

성령 충만: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

을 충만하게 받는다(15절)

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생 각해본다.

태중의 아기가 지능이 형성

되기도 전에, 이미 선택받아

서, "성령을 주십시오"라고 요

구하기도 전에 전적으로 하나

님의 의지로 그렇게 된 것이 었다.

그런 아기였으니 이미 6개월차

에 마리아의 목소리를 듣고 (41

절) 엘리사벳의 뱃속에서 힘껏 뛰

었던 것이겠다.

구하면 무조건 얻는 것이 성령

이라고 배웠는데, 사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이요, 그

의 주권으로 이루어지는 일일 것이다.

엠씨 딩동:

"그는 ..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

을 가지고 ...주님을 맞이할 준

비가 된 백성을 마련할 것이다."

(17절)

- 성경이 그렇다니까 그런가보

다 하지만, 유명 가수 메인 콘서트

전에 오프닝 Act로 덜 유명한 가

수가 노래하듯, 청중을 warm-up

하는 과정이 예수의 사역에 반드

시 필요한 일부였는지는 내겐 아

직 의문이다.

당시 백성들이 엘리야의 환생

(말라기서 예언)을 기대했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세례자 요

한이 엘리야의 어떤 심령이나

어떤 능력을 보여줬는지는 잘

모르겠다.

예수님은 그가 엘리야라고 했지

만, 요한은 스스로 엘리야가 아니

라고 말하기도 했다.

내 느낌에 엘리야는 다이내믹한

사역을 했었던 것 같고, 그 성정

도 high /low가 분명했던 사람

같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는 신

나게 사역하면서 바알 선지자

들을 조롱하는 유쾌한 모습도

있는가 하면, 쫓겨다니며 '나

죽겠소~'하고 하나님께 원망 비

슷한 하소연도 할 줄 아는 한

국인같은(!) 모습을 잘 보여준

엘리야와는 달리, 세례자 요한

의 이미지는 강직하고 말 수 적

고 고요하고 무겁게 흐르는 강

물같다.

엘리야처럼 날씨를 변하게하는

기적을 선보이지도 않았다.

수감된 채 한낱 틴에이저 소녀

의 요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그에게는 사도 바울에게 일어났

던 감옥 문이 열리고 사슬이 부 서지는 기적 또한 일어나지 않 았다.

굳이 이 말씀을 읽는 우리와 나 자신에게 적용점을 찾으려고 한

다면, 다시 오시기로 약속하신 예

수님 초대형 컴백 콘서트의 오프 닝으로 내가 선다고 생각하는 것 이다.

TV 에 잘 안 나오는 사전 MC 딩동처럼, 내게 주어진 청중을 warm-up시키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청중이 한 명이

건 백 명이건, 그들이 다시 오 실 주님을 맞아들이기를 돕는 것이다.

구약의 엘리야처럼 불과 물의 기

적을 일으키지 않아도, 하나님나

라가 이미 왔고, 또한 임박했음을

알리면서, 옛 세대와 현 세대의 화

해와 화합을 주선하고(눅 1:17, 말라기 4:5), 불순종하는 사람들

을 의로움의 길로 가도록 다독이

는 임무가 내게 있다고 믿고 받드

는 것이다.

내가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내가 바로 엘리야다.

36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
평신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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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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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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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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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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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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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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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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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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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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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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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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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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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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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숙 보험 303-755-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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