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427.8667 FEB 4th Week 2023 / 184th Edition 1. 체육회 산하 경기협회들,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2. 폴리스 및 민주당 소속 주지사 20인, 낙태권리 연합 결성 3. CO주 모기지 지불, 미국서 8번째로 높아 720.487.4455 깨끗한 물 시사스페셜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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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FEB 4th Week 2023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박준서 칼럼 -조석산의 끝없는 거짓말
콜로라도 뉴스
-민주당, 총기법 개혁 방아쇠
당겨…총기 규제의 ‘황금기’
-CO주 모기지 지불, 미국서
8번째로 높아
-하원, ‘시설비’ 명목의 의료비
미국 친구의 편지 -봄바람(2)
부과 금지 법안 발의
한인타운 뉴스
-체육회 산하 경기협회들,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콜로라도 한인 볼링, 2023 봄 리그 개막
-유니버셜 여행사 덴버지사, 특가상품 판매 나서
-한국인의 생활가전의
선두주자 쿠쿠
덴버, 아일리프에 매장 오픈
발랭인의 편지
-온라인 시대의 미디어와
광고전략, 더 이상의
‘침소봉대’는 없다
시사 스페셜
-난방비 인상, 원인 찾아낼까?
주의회, 조사 위원회 구성 !
-폴리스 및 민주당 소속
주지사 20인, 낙태권리
연합 결성
-한국 진보의 민낯 (4)
-"챗GPT에 물었다”…
AI는 어떻게 대화하나
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CONTENTS
8-12
헤드라인 뉴스 6-7 16 20-22 36 14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24-32
1:26-38(2)
18
5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오하이오 체르노빌, 발암물질 확산 … 동물 사망↑
오하이오에서 발생한 유독물질 화물열차 탈선 사고 이후 당국이 주민들의 복귀를 허용했으나 사고가 발생한 이스트 팔레스타인 의 농장에서는 일부 가축들이 기침과 설사를하고, 닭과 물고기들이 죽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도 건
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당시 사고 열차에는 유독 화학물질인 염화비닐이 실려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염화비닐은 간을 비롯한 기타 장기에 암을 유발한다.
연방주택관리국, 저소득층 주택담보대출
보험료 인하
연방주택관리국(FHA)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보험료를 낮춰주기로 했다. 이번 조치
로 해당 보험을 이용해 27만 달러를 대출받은 경우 월 70달러 정도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자는 자신이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대출한 금융기관의 손해를 막기 위해 FHA 보험에 가입하는데, 이 보험이 없었다면 대출이 어려웠을 저소득
층의 대출 접근성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북·서부 29개 주 '겨울 폭풍' 경보 … 항공기 1300편 취소
기상청이 지난 22일 서부 캘리포니아부터 중부 미네소타, 동부 메인주까지 29개 주 6천500만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경보를 내리면서
혹한과 눈보라, 결빙,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23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
면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최대 60㎝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항공기 운항도 미 전역에서 1300여 편이 취소되었는데, 덴버 국제공
항도 상당 수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항공사별로는 스카이웨스트 237편, 사우스웨스트 235편, 델타 231편이 취소되었다.
바이든 지지율 46% ... 1년만에 최고
공영방송 NPR·PBS와 여론조사업체 마리스트가 지난 13·16일 미 전역의 성인 13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바이든 대
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6%를 기록했다.
그러나 무당층 지지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로써, NPR은 지지율 상승의 이유로 예상보다 좋았던 11·8 중간선거 결과, 이달 초 국정연설로 지지층 신뢰 확대, 2024년 대선 출마 선언 임박에 따른 지지층 결집 현상 가능 성 등을 꼽았다.
원·달러 환율, 1,300원 넘어 … 두 달여 만에 급등
원 달러 환율이 이달 들어 약 3주 만에 80원 넘게 오르면서 지난 22일 기준 1,300원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9원이 오른 1,304원
90전에 장을 마감하면서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환율 급등 원인으로는 미국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
려 및 연준이 기준 금리를 더 올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국채 금리는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
다. 한국 외환 당국은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다시 확대되고 있는 환율 변동성을 점검했다.
워싱턴주 산행 중 한인 등반가 3명 사망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에서 산행 중이던 뉴욕 한인 산악회 소속의 한인 등반가 3명이 눈사태로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22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시애틀 한인 산악회 소속 3명과 함께 캐스케이드산맥에 있는 2653m 높이의 봉우리에
오르려다 2194m가량 올랐을 때쯤 폭설과 강풍을 만났다. 눈사태로 거대한 얼음과 바위가 이들을 덮치면서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나머지 1명은 동상에 걸렸다가 이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종전’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2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한 수요 일반 알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터무니없고 잔인하다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정전과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에서 진정한 승리가 폐허 속에 세워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쟁을 멈추고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두 나라에 요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동안 부 활절과 성탄절 등 중요한 전례 때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FDA, 동물성 우유와 식물성 우유 구분 법안 추진
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앞으로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우유에 제품 성격을 보다 명확히 알 수 있게하는 라벨과, 칼슘 등 일반 우유에 비해 부족한 성분을 알리는 표를 부착해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방법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식
물성 우유임을 비교적 어렵게 알아볼 수 있는 상품들을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해야 하고, 칼륨, 마그네슘 등
식물성 우유가 일반 우유에 비해 부족한 영양 성분이 무엇인지를 추가로 표기해야 한다.
코소리 에어프라이어, 화재 위험 2백만 개 리콜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이 지난 23일 코소리 에어프라이어 제품 약 2백만 개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어프라이어
제품 관련 경미한 화상 신고 10건, 재산 피해 23건을 포함해 화재 및 과열 관련 신고가 총 205건이 접수되었다. 리콜 해당 제품
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베스트바이, 타겟, 더 홈디포 매장 혹은 아마존 등 온라인에서 70~130달러에 판매됐다. 리 콜 관련 세부 정보는 코소리 웹사이트www.recall.cosori.com를 참조하면 된다.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산하의 경기협회들이 꾸준히 생
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
는 모양새다.
콜로라도 체육회에는 현재 14개
의 경기단체가 운영 중이다.
그 가운데 콜로라도 수영연맹은
작년부터 여성 수영팀을 운영하
고 있다.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초중급으
로 나뉘어 꾸준히 훈련과 연습을
병행하며 기량을 향상시켰다.
최근에는 학생트라이아웃반도
결성되어서 각 학교에 트라이아
웃을 통과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
을 벌이고 있다.
콜로라도 테니스협회(협회장 정
주형)는 콜로라도 최대 한인 테니
스 동호회 KTCC를 비롯 오로라, 덴버광역의 한인테니스 클럽을
독려하여 클럽전도 치루고, 미주
체전 대표도 선발했다.
또한 회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만
드는 등 역대 최고로 활발한 활동
을 벌이고 있다.
콜로라도 볼링협회(협회장 현승
철)는 무엇보다도 한인리그를 발
족해, 클럽들이 리그를 벌였다.
12주에 걸친 1차 리그에서 30명
10개팀이 참여하여 역대 최다 인
원을 동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써 코리안 리그를 활성화시
켜 주류사회의 볼링센터를 놀라
게 만들기도
으로 새 기록을 쓰는 중이다. 1차 리그에서는 퍼펙트 게임(300점)
의 최고 득점자(에디 정)를 배출
했다.
뿐만 아니라 볼링협회는 민주평
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
장 국승구)와 함께 탈북자와 함
께하는 볼링대회를 주관하는 등
역대 최고의 활동을 선보이고 있
으며 금번 체전 선발전도 성황리
에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태권도협회(협회장 클리프
홍)는 금번 스테이트 챔피언십에
서 우수한 성적의 선수들을 물색
하여 체전에 출전시킬 계획을 세
운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장은 콜
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 개인 체
육관을 신설하고, 주류사회에 태
권도의 신드롬을 이어가는 등 이
한원 체육회장의 주종목답게 강
세를 보이고 있다.
펜싱협회(협회장 김장석) 역시
꾸준히 선수층을 유지하며 이번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펜싱협회의 경우 지난 시애틀체
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전력을 자 랑한다.
베드민턴협회(협회장 조성인)
는 지속적으로 선수 문의가 들어
오고 있지만 장소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강진우 인스트럭터가 가
세하며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
는 모양새다.
이한원 회장은 영향력을 발휘
해 오로라 지역에서 코트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섭외를 지속하고 하
고 있다.
배드민턴 동호회 신설을 위해서
는 모든 장비 구입이 완료된 상
태다.
농구협회(협회장 아놀드 김)
는 이미 미주체전 선수단 확충
에 나서고 있으며 체육회 본부
에서 타미윤 이사를 서포트 배
정하여 농구대표팀 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콜로라도 골프협회는 나름대로 활성화된 클럽들이 날이 풀리는
대로 재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체 육회가 각 골프대회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신양수 협회
장이 각 골프동호회의 자문을 얻 어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체육회는 매년 시행하 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노우회 재단의 매칭펀드를 받아 각계에
서 지원한 꿈나무를 육성하는 차 원에서 지급했다. 이번에는 AJ Park(테니스), Jude Rushing(농
구), Tae Gu Um(풋볼) 등이 장학 금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학교 코 치의 추천을 제출하는 등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더불어서 경기협회들 가운데 최
다 인원 동원 등의 공로로 볼링 협회가 경기지원 향상금을 지원
받았다.
한편 이달 26일에는 체육회 총
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는 신임이사 6명이 추가로 취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 욕에서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 대회가 열린다.
이번 체전은 “꿈이 있는 뉴욕에 서 하나 되는 미주체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준비 중이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이번 체전 참
가 준비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조 직위원회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8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팀의 40명에 육박하는 참여 인원
했다. 2차 리그에서는 현재까지 12개
체육회 산하 경기협회들,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9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 볼링, 2023 봄 리그 개막
콜로라도 볼링협회가 오는 26일
부터 아일리프와 피오리아에 위
치한 Bowlero 볼링장에서 매주
일요일 한인 볼링리그 2차 리그 (봄리그)를 개막한다.
10개 팀 30명의 클럽팀으로 성
황을 이룬 1차리그에 이어 2차 리
그는 현재까지 12개팀 36명의 출
전이 확정되었으며, 계속 추가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인 볼링 리그는 남녀노소, 실
력에 관계없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있는 친목 공간으로 활
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어, 볼링을 좋아하
거나 배우고 싶은 한인들이 함
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일시:매주 일요일 저녁 6시
*장소:Bowelro Heather Ridge 볼링장.
*주소 2200 S Peoria St, Aurora, CO 80014
*기간: 12 주
*참가비: $20 per week ($15 Lineage, $5 Prize pot)
*방식: 3인 1조 (혼성가능) 핸디캡 적용 (90% of 210점)
*최종 순위별 상금 시상
*신청&문의: (303) 564-4724 | (303) 625-3314
생활가전 기업 쿠쿠의 판매량이
콜로라도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데, 쿠쿠덴버(대표 석혜경)가 아일
리프의 파네라 베이커리가 있는
한인 비즈니스 밀집 지역에 쿠쿠
덴버 매장을 오픈했다.
쿠쿠덴버는 쿠쿠의 전 제품 라인
을 매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꾸미고 있다.
쿠쿠덴버의 석혜경 대표는 정수
기 선택시 판단해야 할 포인트를
지적했다. 석 대표에 따르면 '직수
형 정수기인가? 아닌가?'를 고려해
야 한다는 것이다.
고여 있는 물보다는 바로바로 나 오는 직수형이 위생상 좋을 수 밖 에 없다는 것이다.
직수형 가운데서도 뜨거운 물, 시 원한 물, 정수된 물이 잘 나오는
쿠쿠인앤아웃 직수 정수기가 추천
된다. 이 경우에는 정수된 물을 다
시 끓일 필요가 없어 편리함을 개
선했다.
과거 쿠쿠 밥맛 연구소 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멀티
쿠커 자동조리 메뉴로 탑재할 예
정인 삼계탕과 갈비찜 등의 요리
를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쿠쿠 해외영업팀은 가스압력솥
의 안전성과 번거로움에 대한 소
비자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쿠쿠 멀티쿠커의 경우 안전하고
편리할 뿐 아니라 어떤 나라의 다
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에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설
명한 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와 노
력에 힘입어 그동안 쿠쿠는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인 성장세를 드
러냈다.
쿠쿠 본사에 따르면 전체 라인의
올해 1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
비 100% 증가하고, 누적된 올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
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
내고 있다.
쿠쿠는 여전히 가파른 인플레이
션의 영향으로 건강한 삶에 집중
하고, 집밥과 홈쿡 트렌드가 이어
지면서 밥솥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진 점이 매출 실적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건강생활가전 기업으로서의 쿠
쿠의 글로벌화는 미국의 각 지역
은 물론 중국을 넘어 베트남 호치
민과 하노이까지 점령했다.
하노이의 전자상가에서 진행 중
인 시연 이벤트에는 일주일 만에 1만여
이러한 추세를 타고 쿠쿠가 본격 적으로 콜로라도에 상륙하고 단일
매장을 확보하는 데 이어, 한국의
전통의 밥맛과 쿠쿠홈시스의 각
종 가전인 비데, 정수기, 식기건조 기, 공기청정기 등등 생활가전으
로 생활 퀄리티를 높이는 한 획을 그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끊이지 않는 도전의 쿠쿠, 이제
첨단과학과 편리성을 갖추고 콜로
라도에서도 그 여세를 모아가려는
프론트라인에서 석혜경 대표의 활
약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쿠쿠 홈시스는 지난 2001
년 미국, 2002년 일본 및 중국 진
출을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러시
아, 영국 등 30여 개국에 진출해
맹위를 떨치는 한류기업으로 거듭
나고 있다.
10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
명의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고 있다.
한국인의 생활가전의 선두주자 쿠쿠 덴버, 아일리프에 매장
오픈
(구)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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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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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콜로라도의 품격]
유니버셜 여행사 덴버지사, 특가상품 판매 나서
길고 지리한 덴버의 겨울을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남쪽 카리브해의 유혹이 봄바람을 타 고 전해졌다.
오는 4월 24일 출발하는 칸쿤 3박 4일 상품 과 유럽 지중해 크루즈 4개국 여행이 유래없
는 최저 특가로 덴버의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
레게 하고 있다.
봄방학 시즌이면 카리브해 여행 상품 가격이
더욱 비싸져 많은 여행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
해지는 연말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번 칸쿤상
품은 이런 관행을 깨버렸다.
우선 4월 24일 덴버에서 칸쿤까지 직항편이
마련되고, 3박 4일동안 5성급 호텔 리조트에 서 올 인클루시브로 식사, 주료, 음료가 무제
한 제공된다.
여기에 항공료까지 모두 포함해서 699달러( 세금 별도)의 초 특가로 제공된다.
또 무엇보다도 유니버설 여행사 직원이 현지
동행 가이드를 맡는다.
유럽 지중해 4개국 상품은 덴버를 출발해서
바르셀로나에 도착, 초호화 유람선 크루즈로
스페인, 프랑스, 튀니지,이태리를 8박 9일 동안 여행한다.
마찬가지로 무제한으로 식사, 주류, 음료가 제 공된다. 항공편을 포함한 가격은 2350달러(세
금 별도)의 역대 최고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유럽상품은 어느 여행사 상품이든 자유여행
비용을 고려하고도 4000달러 미만으로는 만날
수 없다.
두 상품의 마감은 3월 25일이다.
관련문의는 832-661-4800(유니버설 여행사
덴버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특가로 제공되는 여행상품으로 덴버의 얼어
붙은 계절의 끝을 장식하며 따뜻한 추억의 여
행을 떠나봄이 어떠할까?
13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지난주까지 거짓말을 일삼는 문
홍석이 근거도 없이 미주 총연 카
톡방에 올린 글에 대하여 반박 및
정리하는 글을 오즈저널에 올렸
었다.
그런데 2023년 2월 20일 미주
총연 카톡방에 입만 열면 거짓말
을 하는 또 다른 인물 조석산이 직
접 글을 올렸다.
그 동안 문홍석을 통하여 총연
카톡방에 글을 올리더니, 열을
꽤 많이 받아서인지 이제야 대
가리 격인 본인 자신이 근거 없
는 거짓말로 바비 김과 박준서
의 명예를 훼손하기로 마음먹었
나 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
는 언행을 일삼는 이 무지한 자의
뇌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연구
대상이다. 하긴 연구를 해 본들 결
과가 나올지 의문이다.
거짓부렁이 조석산 왈, “한때 노
우회원이 200명을 넘었고, 2008
년쯤에 노우회관 수리 한다는 명
분으로 회원을 받지 않았고, 노우
회관을 임대하여 일년에 수입금
이 몇 만 불이 된다.
노우회관 부지에 전화 송신 안
테나가 있어 매년 몇 만 불이 노
우회 구좌에 들어온다”라고 올
렸다.
이런 글을 올릴 때는 어느 정도
정확한 시기 및 당시 회장을 언
급해서 글을 읽는 사람들로 오
해가 없이 해야 하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구렁이 담 넘어
가듯 한다.
그러니 이 지역에서 이들의 문제
를 어느 정도 아는 한인들은 뇌에
오물만 가득하다는 말을 하며, 입
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한다.
그럼 이 자의 글을 하나씩 따져
보자. 노우회원이 제일 많았던 시
기는 2000년 이전으로 알고 있으
며 2006년 이후에는 아무도 회비
를 납부한 사람이 없어 더 이상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바비 김 이사장이 보관하고 있
는 노우회의 모든 서류를 보면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200명의 노우회원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2008년 당시 노우회장은
고 이동호 회장이었다.
지금은 고인이라고 책임 없는 글
을 올리면 안 된다.
노우회관을 2008년 수리 명목
으로 문을 잠그고 임대를 했다
면 2008년부터 임대를 했다는
것인가?
현 노우회와 노우재단은 2015년
바비 김 이사장 체제부터 임대를
놓아 매년 몇 만 불의 임대수입을
올리며, 노우회의 명칭으로 장학
금을 기부하였고, 2019년부터 노
우회재단을 통하여 장학금 및 다
른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며 잘 운
영하고 있다.
도둑놈 조석산처럼 카지노에 가
서 공금을 카드로 인출하여 일꾼
의 일당을 주었다는 책임 없고, 무
식한 발언은 하지 않는다.
또한 전화 송신 안테나는 전화회
사에서 사용하지 않은지 벌써 횟
수로 2년이다.
물론 임대를 하려고 알아보고 있
지만 임대를 하려는 회사는 없다.
그런데 몇 만 불이 들어온다 라고
진행형으로 말을 한다.
그렇다면 바비 김 혹은 내 자신
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인가? 도둑
놈 조석산은 이런 근거 없는 말을
하기 전, 노우회관에 가서 타워를
보면 송신기가 있는지 없는지 아
주 간단히 알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근거 없이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면 명예훼
손이 된다.
다음은 지난 2016년도에는 건물
을 100여 만 불에 팔려다 걸려서
못 팔았다 라고 올렸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라는 말
이 정확하다. 현재 노우회관의
90%를 임대하고 있는 단체는 스 페인 계 교회다.
그리고 이 교회가 임대계약을 하
면서”First right of refusal”이라
는 계약 조항을 포함하기를 원했
1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조석산의 끝없는 거짓말
고, 만약 건물을 매각한다면 스페
인 교회측에서 맨 먼저 매입할 수
있는 조항, 그리고 얼마 정도에
매각하겠냐는 질문에 그 당시 시
세로 건물 5십 만불 과 전화 송신
안테나 2십 만불 합하여 7십 만
불 정도로 바비 김 이사장이 알 려주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건물을 매각
한 적도 없거니와, 매각할 계획
도 없다.
그런데 굳이 금액을 부풀려 거
짓말하는 이유는 남을 해하려는
언행이다.
팔려고 계약서를 작성한 것도
아니고, 오퍼 Offer 가 들어 온 것
도 아닌데, 누구에게 걸려서 팔지
못했다고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도둑놈 조석산 자신이
공금을 도둑질한 노인회관은 매
각되었다, 그리고 그 매각 금액으
로 도둑놈 조석산은 자기 자신의
명예훼손소송 변호사 비용을 지
불했다.
그렇다면 누가 손가락질을 받아
야 하는가? 그리고 도둑놈 자신
은 노인회관 매각에 대하여 모르
세 라고 한다.
본인은 보통 회원이었고 이
사 혹은 임원이 아니었다라
는 말을 지역 신문사 인터뷰
에 했었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 일은 노인
회관 매각 공청회에 나타난 도둑
놈 조석산은 노인회 측 편을 들으
며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
오즈저널의 김준홍 대표는 이
모든 상황을 영상으로 찍었다고
한다.
혹시 모르는 도둑놈 조석산의
거짓말을 대비하였던 것 같다.
다음은 바비 김, 박준서 이 두 사
람이 2000년도에 시작한 노인회
와 한인회 재판이 2007년에 끝났
다 라고 올렸다.
이 도둑놈은 언제 노인회와 한
인회가 소송을 시작했는지도 모
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린 입
이라고 막 떠들어 댄다.
어쩌면 이 지역사회에 떠돌던
소문이 진실인지도 모르겠다.
도둑놈 조석산이 한인회장에 입
후보 했을 당시 국민학교(초등학
교) 4학년 중태라고 소문이 났었
다고 한다.
직접 서류를 확인하지 않았기
에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는 않
겠지만, 하는 짓거리를 보면 그
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든다.
한인회와 노인회의(Partition
case) 분할 청구 소송은 2002
년 11월 29일 시작되었고 사건
번호는 2002 CV 2889 이며 재
판에 대한 판결은 2004년 11월
12일 한인회가 승소하며 건물
을 팔아 지분대로 나누라는 판 결이었다.
그런데 법정 판결에 불복한 노
인회가 2005년 1월 21일 항소
를 하며, 결국 2007년에 항소
재판부로부터 2004년 11월 12
일 판결대로 이행하라고 종결되
었다.
한인회는 노인회의 항소로 인하
청구 받았었다.
조석산은 한인회관 매각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
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
이 2007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전자 메일(email)로 주간 포커스
에게 보내주었다.
단지 주간 포커스 김현주는 공
유한 서류들을 본인의 신문에 무
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보도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어쩌면 그 이유는 도둑놈 자신
이 더욱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르
겠다.
을 고소한 원고로 이름을 올린 도
둑놈 조석산에 대한 사건 기록도
모두 보관하고 있으니 공유하고
싶으신 분 있으시면 아래 이 메일
로 연락주세요.
jp19365@gmail.com
그리고 왜 적합하게 통합된 한
인회가 아니며, 조석산을 28대
한인회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
라는 27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준우 전 회장의 성명서를 올
린다. <다음 주에 계속>
Jason J.S. Park 박준서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15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꽃이 피어 있는 나무, 전혀 봉오
리도 맺히지 않은 나무도 있다.
동백의 종류가 수 십 가지이며 꽃
을 피우는 시기 역시 모두 다르다
한다.
동백 숲 전체가 동시에 만개하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각자 자기 처지에 맞게 소리 없이
꽃송이를 맺고 피고 땅으로 내려
앉는다. 이치에 맞게.
동백꽃은 두 번 핀다는 어느 시
인의 말을 구경한다. 나무에서 한
번, 땅에 떨어져 또다시 한 번 그
붉은 자태를 보인다.
붉은 꽃은 잎이 한 장 씩 지지 않
는다. 통꽃인 채로 송이 째 툭툭
덤불 위로 떨어진다. 꽃잎이 두터
운 동백꽃은 땅으로 낙화했어도
얼굴이 그리 많이 상해 있지 않다.
노란 꽃술은 붉은색 꽃잎을 더욱
붉게 해준다.
반듯하게 난 이빨처럼 고르게 생
긴 동백나무 잎은 건강해 보인다.
잎이 난 순서 없이 색깔도 고르다.
나무 잎은 맑은 얼굴로 햇빛을 받
는다. 사람들은 땅에 떨어진 꽃송
이들을 모아 자기들 마음대로 모
양을 지어 놓는다.
제주도가 피운 동백꽃은 붉은 눈 물을 길러냈다. 백련사의 동백은
먼 옛날 다산(茶山) 정약용이 집
에 두고 온 아내를 그리며 유배지
에서 흘렸을 눈물 빛깔이었을까.
어떤 나무는 옹이가 너무 많이
박혀 있다. 아팠나 보다.
내 몸 속에 생겨진 혹 덩어리들
처럼 나무줄기에 울룩불룩 드러
나 있다.
한참을 서서 서로 위로 했다. ‘괜
찮아. 괜찮아. 괜찮을 거야.’ 애잔
한 마음을 안고 천천히 숲을 소
요한다.
‘다산초당’으로 향하는 길로 들
어섰는데 절 출구로 나오게 되었
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허락이 되
었나보다 하고 발길을 돌린다. 지
금 내게 허락된 만큼만 허한다. 그
래서 다음이 있다.
강진이란 곳에 들어서며 눈이 휘
둥그레진 것은 지평선이 보인다는
것이다.
논과 밭으로 지평선을 이루고 있
는 이런 광경은 자연의 선물이다.
속이 탁 트이는 기분에 시원한 청
량감마저 든다.
군데군데 녹색 식물로 뒤덮인 너
른 밭들을 봄이 선사한다. 광활하
다 싶게 넓게 펼쳐진 들녘이 옹졸
했던 마음 한 구석의 평수를 넓혀
준다.
산기슭 구석구석에는 사람들 사
는 집이 올망졸망 모여 있다. 겸손
한 집의 크기와 높이는 들녘을 더
풍요롭게 한다. 가을도 기대되는
풍경이다.
해가 아직 중천이라 ‘가우도’로
넘어가는 출렁다리를 서부렁섭적
건너가 본다.
다도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
이 마치 해상에 있는 묘지 같기도
하다.
남해의 작은 섬들을 사람이 걸어
서 건너다닐 수 있게 길을 내 무
인도들을 관광지로 이름 지어 놓
았다.
바다를 가로질러 걷는 다리 길이
라 바닷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휘청거리는 몸을 바람과 함께 흔
들리며 건넌다. 다리 아래로 보이
는 바닷물은 옥색이다. 참 곱다. 무
얼 재료로 이런 빛깔을 내는 걸까.
바다 속에는 물감을 푸는 이가
꼭 있을 것 같다. 전복 껍데기 속
살을 긁어 모았다가 물에 뿌려 넣
었을까. 물고기들이 비늘을 모아
말려 가루 내어 풀어 넣었을까. 하
늘에 떠 있는 해가 요술을 부려 준
것일까.
이건 사랑인 것 같다.
해가 바다에게 주는, 바다가 사
람에게 주는 사랑이고 서로를 보
살피는 따스한 눈이다.
노을이 질 무렵 다리 입구에서
방금 껍질을 벗겨 속살을 파 놓은
굴을 한 봉지 사들고 숙소에 든다. 갑작스런 선택이 최선이고 최상의 결과가 되어 줄 때 그건 천사의 배 려라고 말한다.
넓고 쾌적한 숙소에 들 수 있어 고맙다. 도시락 남은 밥과 반찬, 그 리고 굴을 놓고 이른 저녁을 먹는 다.
바닷물에 담궈 진 채 먹는 굴이 참 달다. 곁들인 반주는 말수를 늘 인다.
넘어가려는 해를 구름이 잡고 있 다. 질리지 않은 창밖 세상 구경이 신난다. 지평선을 이루는 논과 밭, 그리고 저 끝에 매달린 석양에 눈 길을 빼앗겨 창틀에 몸을 고정시 킨다.
언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 까. 아침에 커텐을 열어보니 이미 땅은 물을 잔뜩 먹은 얼굴이다. 거 센 비가 내린다. 아 해갈이 되겠구 나. 먼저 비를 보며 생각한다. <다음 호에 계속> <순곳간지기 이순일 > 전 생명지기활동가, 현 밥하는 순일언니
16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봄바람(2)
미국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17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Tel:720-487-4455 함께 일하실 분 모십니다.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필자가 연속해서 광고에 대한 전
략화와 패러다임의 급진적인 시대
를 언급하며 이제 새로운 매체의
혁신을 강조하는 이유는 과거 어
느 시대보다 진보의 속력이 Rad-
ical함에 있다.
말할 수 없이 빠르게 진보하는
가장 최전선에는 우리 한인들의
비즈니스의 흥망성쇠의 직접적인
영향이 막대하다는 이유이다.
요즘 광고마케팅을 논할 때 온라
인 마케팅을 제외하고 논할 수 없
다고들 말한다. 그만큼 온라인 광
고가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중
요한 역할을 하고, 매출을 향상시
키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
수 위기로 창업시장이 크게 타격
을 받으면서 날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 이민기업이나 소규모
한인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역시 이러한 경쟁을 치러내고 있으니 전문적이지 않은 정보력으로 멀쩡
히 키워놓은 비즈니스를 다른 대
안이 없이 시대의 패러다임에 희
생물로 바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동포사업
주들은 더욱 더 철저한 매출 활
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광고보
다 가격이 저렴하고 효율이 좋
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가
져야 한다.
대책없이 한인 신문에만 의존하
는 구시대적인 광고전략을 전환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온라인광고 중에서도어
떤 광고를 진행할 것이냐가 관건 이다.
첫번째는 ‘디스플레이 광고’이다.
리타겟팅 광고와 구글 GDN 광고
등과 같은 디스플레이 광고는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를 이르는 말이다. 이를 테면 포털사이트의 메인 화 면이나 온라인뉴스 사이트에서 흔 히 볼
형태이며, 막대한 광고비가 책정
된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배너,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가지 형태로 메시
지를 전달할 수 있다.
웹사이트의 화면 영역을 일부 대
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
인 마케팅 종류이기 때문에,어느
웹사이트에 광고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효과 및 단가면에서 큰 차이
를 보인다.
현재 디스플레이를 진행하는 매
체는 에이스 트레이더, 구글GDN
등이 있다. 에이스 트레이더는 다
른 매체사보다 입찰가가 저렴하지
만 노출력이 미미하다.
구글 GDN은 노출 화면이 많고
광고효율이 뛰어나지만 제휴 대행
사가 적고 운영의 편리성이 떨어
지는 편이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광고를 할 때
는집행예산과 과업 목표를 꼼꼼
히 따져본 후, 가장 적합한 매체
사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
다. 거대 포털사이트에 노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입찰가가 높고
수량이 적다는 한계가 있어 노출 력이 떨어진다.
가령 브랜드 각인 및 인지도 향
상을 목표로 할 때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매체사보다 거대 포털사 이트에 지면을 노출시킬 수 있는 매체사를 선택하는 게 옳다.
두 번째로 온라인마케팅 종류는 검색광고인데 검색광고는 사이트 의 검색사용자가 특정한 키워드
를 기입했을 때 노출되는 광고룰 말한다.
대부분이 클릭 당 비용을 지불하
는 CPC 방식이다. 입찰경쟁 형식
으로 진행되어 가장 높은 금액을
입찰한 광고주의 문구나 사이트가 노출되기에 이 또한 한인 소규모 비즈니스는 꿈도 못꿀 일이다. 검색광고의 대표적인 장점은 전
환율이 높다는 것인데
18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수
접할 수 있 는온라인 마케팅의 한
있는 광고로, 가장 흔히
광고 상품 과 관련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 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다른 온라 인 광고보다 높은 적중률을 기대 온라인
더
시대의 미디어와 광고전략,
이상의 ‘침소봉대’는 없다
할 수 있기는 하다.
또한 대개 유명한 포털사이트에
서 집행하기 때문에 많은 노출 수
를 보장한다.
나아가 광고비용을 지불한 기간
동안 검색광고로 유입되는 사용자
의 성별이나 연령 등 특징을 파악
할 수 있어 키워드의 적절성과 광
고 효율도 검증할 수 있다.
그러나 한인비즈니스의 규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로 온라인마케팅 종류는
로컬광고다. 로컬 광고는 특정 지
역을 검색하거나 GPS를 통한 위
치 정보에 맞게 노출되는 광고인
데 대개 전화연결, 길찾기 등 광고
에 대한 반응이 발생했을 때 과금
되는 CPC방식으로 진행된다.
로컬광고는 특정 지역에 위치한
매장이나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볼 때 노출되는 온라인광고 기법
이라는 점에서 검색광고와 유사
하다.
그러나 차이점은 로컬광고는 특
정 지역을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광고라는 점이다. 때문에 일반기업
이나 브랜드보다는 맛집이나 음식
점, 일반자영업 등 위치 정보를 알
리는 것이 중요한 생활밀착형 업
종에서 선호하는 온라인 마케팅
종류이다.
이런 광고가 한인비즈니스에는
안성맞춤이다. 차라리 한인신문
에 고가의 광고료를 지불하고 매
일 로컬신문을 가져가는 대상에게
만 광고하는 한계를 벗어나 불특
정 다수에게 폭발력 있게 광고할
수 있는 광고라
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잠재고객의 관
심사 및 정보공유를 통해 니즈를
파악하는 한편, 고객과 지속적으
로 소통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
성하는 일련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온라인광고는 덴버에
서도 텍맥수같은 업체가 꽤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시스템화하고 있
다. 로컬에서 쉽게 의뢰할 수있는
온라인 광고로써, 쉽게 말하자면
기업의 이미지를 재고하고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SNS채널을 운영하
면서 사람들에게 업체에 대한 좋
은 인상을 심어주고,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
라인 마케팅은 단순한 매출 향상
및 홍보 효과 이상의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소셜미디어 특성상 전파력이 뛰
어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
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고 피드백 하면
기업이나 비즈니스 이미지를 긍정
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다른 온라인 광고보다 고객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또
한 SNS 마케팅의 대표적인 특장
점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온라인광고와
마케팅 종류 외에도 다양한 온라
인마케팅 기법이 있다.
간략하게 몇 가지만 더 소개하
자면, 일단 이메일 & 구독광고
가 있다. 이메일 & 구독광고는 일
명 Direct Mail, 즉 DM광고라고
도 부르는 온라인 광고다. 이메일
로 뉴스레터나 광고지면, 구독정
보 등을 전송하여 고객을 유치시
키고 구매전환을 일으키고자 하
는 기법이다.
하지만 이 기법은 이미 오래 전
에 사용했던 광고로 지금은 스팸
으로 취급받으며 효율이 떨어지
는 편이다. 대개 노출 수량을 늘
리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한 고객
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스팸이
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얻게 된
것이다.
하지만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대
상으로, 또는 구독을 신청한 특정
고객에게만 메일을 전송하는 등
온라인마케팅 기법을 보다 효율
적으로 활용한다면 이메일 & 구
독광고는 새로운 온라인 광고 기
법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또 다른 온라인광고 종류로는 유
튜브광고가 있다. 유튜브는 독과적
인 이용률을 자랑하는 동영상 플
랫폼인데 유튜브에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구글애드워
즈의 배너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 광고로는 트루뷰
인스트림, 범퍼광고를 이용할 수
있다.
트루뷰 인스트림은 광고 건너
뛰기가 가능하고, 실제로 광고를
시청한 이용자에 한해 과금이 되
는 방식으로 시청시간이 긴 제
품 소개 영상, 추천영상 등도 자
유롭게 등록하여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그러나 범퍼광고는 브랜드 노출
목적이 강한 성향을 띄는 타입으
로, 대개 6초 이하의 영상 소재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스킵(Skip)할
수 없다. 따라서 짧고 기억하기 쉬
운 메시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광고 종류에 대해 간략하
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으로 매출 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고
민하고 있는 소규모 동포사회 상
공인들에게 참고되는 정보되길 바
라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처해진 현실에 가장
잘 맞는 유형의 광고는 어떤 것일
지 알아보기를 추천한다.
이제 신문지면에 인쇄물로 보여
지는 광고는 더이상의 가치가 없 다.온라인 광고시대에 맞춰 미디
어 매체의 패러디임또한 전환의시
기를 맞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제 온라인광고로의 신문에 끼
워진 광고나 업소록에 올라간 광
고는 정보나 간판일뿐 공격적으
로 마케팅을 할 수없는 실효성이
없는 시대가 급진적으로 도달중
이다.
이는 의식의 전환만이 남은것이
지 이미 패러다임은 바뀌었다는
것을 이제 곧 몸소 체험할 시간이
되고야 만것이다.
이제 우리 신문매체들은 도의적
으로도 이 바늘같은 미미한 노출
능력을 침소봉대하지 말아야하며
조금더 온라인매체로서의 거짓없
는 위상을 확보하여
우리를 믿고 맡긴 광고주들과 수
많은 동포들에게 양심적이고도 실
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때인 것
이다.
하겠다.
SNS 마케팅이다.
네번째는
페이
콜로라도 주 의회 민주당이 지난
23일 새로운 총기규제 법안을 공
식적으로 공개했다.
4개의 법안으로 구성된 이 법안
패키지는 총을 소유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21세 이상으로 제
한하고, 총기류를 구입할 경우 구
매하고 3일이 지나야 소유할 수 있
다. 또 레드 플래그 법 적용대상
을 확대하고, 총기 제조어체와 판
매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철회하
는 내용을 골자고 하고 있다.
민주당의 톰 설리번 의원은 “이
러한 법안을 만드는 동안 우리의
치침은 매우 간단했다. 내일 콜로
라도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원칙은 무엇인가?가 바로
그것이었다”라고 발언했다.
상하원 모두에서 다수당을 차지
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
이 총기 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
황금의 순간’에 있다고 보고 있다.
맥 프롤리치 의원은 콜로라도 주
출처 : CPR
지난 23일 ‘투데이스 홈오너(Today’s Homeowner)’가 각 주별로
월급여의 모기지 비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 분석은 2021년 인구 센서스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질로
우의 중간 주택 판매 가격을 기준 으로 계산되었다.
법안이 이러한 콜로라도의 문제
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지난 해 11월에 일어났던 콜로라
도 스프링스의 LGBTQ 나이트 클
럽 총격 사건을 계기로 주정부는
위험 보호 명령을 강화했다. 즉, 본
인이나 타인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개인의 총기를
일시적으로 압수할 수 있도록 현
지 사법당국에 청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BTQ 나이트클럽 용
운티 사법부가 이미 알고 있었지
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입한 것
으로 볼 수 있다.
신규 법안에 의하면 변호사, 교육
자, 의료계 종사자를 포함한 더 많
은 사람들이 레드 플래그 법안으
로 불리는 위험 보호 명령을 신청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12년 오로라 극장 총기 난사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설리번은 “
이 법안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종
류의 법안이다”라고 발언하며 입
법을 적극 지지했다.
펜버그 주 의회 상원의장은 이
법안 패키지는 콜로라도에서 총기 판매자와 제조업체를 민사 소송으
로부터 격리하는 특정 보호 장치
를 제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주당원들은 이러한 조직들에 대
한 주 정부의 보호가 지나치게 광
범위한 데다 소송이 실패할 경우
변호사 비용으로 20만 달러 이상
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은 피해
자 부모에 2차 가해를 한 오로라
를 지적했다.
반명 콜로라도 의과대학 총기상
해 예방 계획의 책임자인 에미 베
츠 박사는 이러한 제안의 효과를
예측하다면서 총기 폭력 예방 연
구를 위한 연방 기금이 제한적이
었고, 각 지역 사회와 주가 다른
규정과 특성을 따라간다면 개별
정책의 효과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총기법 개혁 방아쇠 당겨 … 총기 규제의 ‘황금기’ CO주
그 결과 콜로라도의 급여에서
모기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
에서 8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
났다.
즉, 중간가격의 주택을 기준으로
콜로라도에서는 급여의 41%를 모
기지로 충당하고 있는 것이다.
콜로라도 주 주택의 중간 가격은
57만 5373달러이다. 중간 주택 가
격이 50만 달러가 넘는 주는 미 전
역에서 8개로 꼽힌다.
콜로라도 주의 평균 월급여 역시
다른 주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하와이의 경우 중간 가격의 주택
이 모기지를 지불하는 데 급여의
62%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 몬태나, 워
싱턴, 오레곤, 유타, 아이다호 등이
급여에서 모기지가 차지하는 비율
이 높았다.
반면
20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웨스트 버지니아 주는 주택 담보대출이 급여의 17% 미만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불, 미국서 8번째로
콜로라도 뉴스
모기지
높아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1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회장 (303)669-8949 DBA
노우회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콜로라도 주 의회가 특정 의료비
에서 ‘시설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예
상치 못한 의료비로부터 환자들
을 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병원
측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위협하는 법안이 될 것이라고 반
박하고 나섰다.
현재 병원에서 진료비 청구서
를 받을 때 진료소가 병원에 소
유된 경우 의사나 의료인들의
진료에 해당하는 진료비와 함
께 시설비가 청구되는 경우 및
치료에 사용된 물품이나 약품
에 대한 요금이 별도로 청구되
는 경우가 있다.
하원 법안 23-1215로 불리는 이
법안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시
설비를 청구할 수 있는 시기를 통
지하도록 요구하고, 보험사는 시
설 사용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발의
해야 한다.
법안이 실행되면 시설비 청구를
‘기만적인 거래 관행’으로 처리해
콜로라도 법무장관실이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민주당 의
원인 에밀리 시로타는 보도자료
를 통해 “시설비는 병원CEO들이
환자들을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방법일 뿐이며, 우리는 이러한 것을 계속 간과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병원 협회의 커뮤니케
이션 및 미디어 관계 부사장 줄리
론보그는 시설비가 기술자, 안내
데스크 직원, 간호사, 의료기록, 정보 기술 및 청소 인력 운영에
필요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환자가 원격 진료를 받을 때에
도 이러한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덴버
인 스티븐 페데리코 박사는 이 법
안으로 인해 병원은 대략 9700만
달러의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
면서 “법안이 실행될 경우 이러한
비용을 감당할 방법이 없고, 결국
외래 환자 서비스를 줄여야 할 수
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페데리코 박사는 이어서 “21세
기 진료는 외료 진료이며 팀 기반
의 진료이다. 시설비가 없어진다
면 21세기 돌봄을 제공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행대로라면 아무리
인네트워크의 진료소를 찾아가
더라도 시설비로 몇 백 달러에
달하는 추가 청구서를 받는 일이
일어난다.
환자 입장에서는 병원에 속한 진
료소보다 독립적인 진료소를 선
택할 경우 이러한 시설비를 절약
할 수 있다.
UC
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
하며, 예방적 치료를 받지 못할 경 우 상태가 악화돼 결국 입원해야 하는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 한다.
즉, 시설비를 통해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인력들을 충당할 수 있다 는 것이다.
하지만, 시설비 자체가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는 반박도 이어진다.
그 누구도 정확히 무엇의 의미 하는지도 모르는 시설비를 부
담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 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2024년 3월 말까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의해야 하는데, 진료실 방문, 영 상 서비스 및 간단한 시술 등을 포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 고 있다.
22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보건부의 지역사회 담당자
역시 시설비 없이 외
Health
콜로라도 뉴스
하원, ‘시설비’ 명목의 의료비 부과 금지 법안
출처
: 덴버 포스트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콜로라도 주의회가 최근 난방비
상승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기 위
해 합동 특별 위원회를 구성한다 고 발표했다.
이번 겨울동안 일부 가정에서
난방비가 지난해에 비해 두배 내
지 세배까지 증가한 데 따른 조 치이다.
콜로라도 주정부는 평년보다 추
운 날씨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난방비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볼더에서 선
출된 민주당 소속의 스티브 펜버
그 주 상원의장은 의회가 구성하
는 위원회는 보다 구체적으로 난
방비 상승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
고 CPR과의 뉴스에서 밝혔다.
이와 함께 엑셀 에너지처럼 독
점 에너지 회사를 규제하는 방법
을 비롯한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기 바란다고 펜버그 의장은
설명했다.
해당 위원회는 총 6명으로 구성
되는데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2명
이 참여하고 나머지 2석은 소수당
에서 참여하게 된다.
이 특별 위원회는 최근의 에너지
비용 상승 외에도 가스 및 전력 회
사를 독점으로 규제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 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와 같은 유틸리티 기업 운용
방식은 20세기 초에 시작되었다.
정책을 도입할 당시에도 독점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발전소와
송전소 등을 건설하기 위해 막대
한 자본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여
러 회사가 참여하는 방식이 효율
적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때 찾아낸 방식이 한 기업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지만 엄격
한 규제 하에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즉, 독점 기업을 인정하면서 콜로
라도 주의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
의 직접 승인을 받아야 가격을 인
상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또한 에너지 회사가 주주를 위
해 수익을 올릴 경우에는 전기 공
급이나 직원 임금 등의 기본적인
운영비용은 소비자들에게 청구할
수 있지만, 운영비보다 더 이상을
청구해서는 안된다.
에너지 기업을 규제하는 기관은
전신주, 발전소 또는 새로운 송전
선 같은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할
때만 규제 대상 유틸리티가 수익
을 낼 수 있도록 허용한다.
펜버그 상원의장은 이러한
난방비 인상, 원인 찾아낼까? 주의회, 조사 위원회 구성
독점적 이익을 허용
하면서 에너지 기업이 발전소, 송
전선 및 풍력 터빈을 새로 건설하
는 데 너무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에 대해 펜버그 의장은 건설 프
로젝트에 대한 독점적 수익 허용
에 대해 올바른 합의인지, 수익이
성과와 더 연결되어야 하는지 자
문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특별 위원회는 가정과 기
업이 천연가스 기기에서 전기 기 기로 빠르게전환할 수 있도록 돕
는 방법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여기에 더 적극적인 방법도 제
시되고 있다. 전력 시장을 독점으
로 두는 게 아니라 더 많은 경쟁을
추가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2002년에 이런 방식을 도입했다.
볼더에 기반을 둔 클린 에너지
옥션의 창립자인 레슬리 글루스
트롬은 전력회사가 가격을 인상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장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지
역 사회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해 가격 하락을 유도해야 한
다는 것이다.
글루스트롬은 현재 엑셀 에너지
는 이와 반대로, 비용이 적게 드
는 제품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청
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고 비
판한다.
또 다른 엑셀 에너지를 비판하는
목소리들은 콜로라도의 민주당원
들이 엑셀 에너지의 독점 상황과
에너지 가격 인상을 제지하는 방
안을 제대로 찾고 있지 않다고 비
판한다. 재생 에너지 표준을 비롯
한 주 의회가 법으로 제정해야 하
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는 것이다.
주 의회의 공화당원들은 2050년
까지 콜로라도에서 100% 무탄소
전기를 제공하겠다는 엑셀 에너지 의 목표를 법안으로 도입하고, 화 석연료에서 벗어나 유틸리티 회사
가 풍력과 태양광으로부터 더 많 은 전력을 얻기 위한 방안에 대한 법률을 도입했다.
Libertarian-leaning Independence Institute의 존 칼다라 대표는 유권자들이 전력 및 가스
회사를 지배하기 위한 또 다른 접
근 방식에 무게를 두는 방법을 제 안하고 있다. 그 예로 투자자를 소
유하는 공익 사업체가 수익의 5%
를 콜로라도 납세자에게 반환하도
록 요구하는 투표를 실시하자는 것이다.
이 투표는 내년도에 치러질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냉난방 비용 뿐 아니라 지구온
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
지 정책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
는 시점에 콜로라도 주의회가 바
람직한 대안을 찾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방식 이 과거에는 타당했지만 현재는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혁 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구도는
시사 스페셜
25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주의 제라드 폴리스 주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의 20
개 주 주지사들이 지난 23일 낙태
권리를 주장하는 ‘Reproductive Freedom Alliance(출산 자유 연 맹)’을 결성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로(Roe) 대
웨이드(Wade)’ 판결과 낙태 치료
에 대한 헌법상 권리를 뒤집은 지
난해 6월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반대했다.
현재 18개 주에서는 낙태를 완전
금지하거나 임신 6주에서 20주 사
이의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낙태
를 허용한다.
콜로라도를 포함한 26개 주에서
원이다. 낙태 권리를 회복하기 위
한 싸움을 계속 하는 데 동료 주지
사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자랑스
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는 오랫동안 낙태권
리를 지키는 데 앞서왔지만 혼자
서는 할 수 없다. 우리는 출산의
자유를 약속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주지사들을 연합했으며, 20명 이
상의 주지사 연합은 이전에는 이
루어진 적이 없는 유례적인 일이
다. 이 동맹은 옳은 것에 대한 도
덕적 의무이며, 의료 공급자, 환자
및 기본권에 대한 공격으로 영향
을 받는 모든 사람을 위해 싸우고
보호하기 위한 방화벽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족 계획 노스웨스트, 하와이, 인디애나, 켄터키의 레베카 깁론
CEO는 “정치인들은 너무 오랫동
안 낙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조
차 두려워했다. 낙태는 우리 나라
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정상적
이고 안전한 절차이다. ‘Reproductive Freedom Alliance’의 조
직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이다”라면서 “출산에 대한 우
리의 자유가 공격받는 상황에서
이러한 조칙 결성은 그 어느 때보
다 중요하다. 우리는 낙태 치료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낙
태 금지가 미칠 수 있는 파괴적인
영향을 이미 보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강조했다.
로젠버그 재단의 팀 실라드 화장
은 “출산의 자유를 지키는 것은 인
종적 정의 문제이다. 우리 재단은
흑인, 아시안 및 이민자 커뮤니티
를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
는 기회를 얻기 위해 정책과 시스
템을 재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
다. 우리는 출산에 대한 권리와 이
를 보호하기 위한 싸움에 주지사
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 게 생각한다”라고 지지했다.
출처 : Summit Daily
현재까지 ‘Reproductive Freedom Alliance’에 참여한 주지사 들은 콜로라도의 제라드 폴리스, 코네티컷의 네드 라몬트, 델라웨 어의 존 카르니, 하와이의 존 그린, 일리노이의 JB 프리츠커, 메인 주 의 자넷 밀스, 메릴랜드의 웨스 무 어, 매사추세츠의 마우라 힐레이, 미시간의 그레첸 휘트머, 미네소 타의 팀 왈츠, 뉴저지의 필 머피, 뉴멕시코의 미셸 루한 그리스함, 뉴욕의 캐씨 호출, 노스캐롤라이 나의 로이 쿠퍼, 오레곤의 티나 코 텤, 펜실베니아의 죠쉬 샤피로, 로 드아일랜드의 다니엘 맥키, 워싱 턴의 제이 인스리, 위스콘신의 토 니 에버스, 캘리포니아의 개빈 뉴 섬 등이다.
26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시사 스페셜
폴리스 및 민주당 소속 주지사 20인, 낙태권리 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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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기준'등의 방침 확정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챗GPT에 물었다”… AI는 어떻게 대화하나
"챗GPT에 물었다!”는 말이 여기저
기 범람한다. 인공지능(AI)가 검색의
신세계를 열어갈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위기이다.
'챗GPT'는 미국의 AI 기업 오픈AI
가 개발,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오
픈AI의 초기 투자사인 MS는 자사 검
색 엔진 '빙(Bing)'에 챗GPT를 접목
했고, 구글도 AI 챗봇 '바드(Bard)'를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는
지난 7일 챗GPT 기술을 접목한 '빙'
을 발표한 자리에서 "검색에서 새로
운 패러다임이 열린 날"이라고 자평
했다. ‘구글링’ 검색 서비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구글이 발표한 '바드'는 시연회에서
오답을 내놓으며 허점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
가가 전날보다 7.68% 이상 급락하면
서 하루 만에 1000억 달러(약 126조
2200억 원) 상당의 시가 총액이 증
발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챗GPT를 ‘신
기해 하며’ 급속도로 사용자가 늘어
가고 있다.
챗GPT는 GPT-3라는 거대언어모
델(Large Language Model)의 활용
법 가운데 하나로서, 설명이나 보고
서, 질의서 작성에도 활용할 수 있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언어모델이
사진:머니투데이
기 때문에 번역이나 문법 오류를 찾 아내고 수정할 수도 있다.
제시된 글이나 대화에서 감정도 판 단하고, 또 사기인지 아닌지도 분석 한다.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 뿐 아 니라 영문서 작성 등의 능력도 뛰 어나다.
챗GPT는 이미 기존 방식에 비해 어 마어마한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노 동이 필요한 일을 챗GPT가 대신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 제약회사에서 6년동안 3천 여명 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임상실험 데 이터 입력작업을 챗GPT가 알려준 연산식과 코드를 활용해 1분만에 완 료한 사례가 있다. 기존에는 최소 5
30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시사 스페셜
31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2, 3시간에 걸쳐야 만들 수 있는 보
고서를 챗GPT가 알려주는대로 따
라해서 자동으로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챗GPT가 활약하는 분
야는 영문서 작성이다. 엉성한 영작
을 챗GPT를 통하면 자연스러운 영
어로 바꿀 수 있다.
영문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에 챗
GPT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 다.
아마존에는 이미 챗GPT가 쓴 책이
200권이 넘게 판매중이다. 챗GPT
는 소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컨
텐츠를 창작하는 소재를 제공한다.
아직까지 챗GPT가 쓴 책들이 완결
성이나 작품 수준이 낮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보
완될 문제이다.
챗GPT의 이러한 능력은 작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지
만 반면, 작가들을 대신해 챗GPT가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하기에 작가
들의 입지가 줄어드는 문제를 불러
올 수도 있다.
챗GPT 사용이 일반화될수록 작가
들이 실직하고 수준 낮은 책들이 늘
어날 것, 여기에 저작권 문제 및 콘
텐츠 제작 윤리 문제도 대두될 것이
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미시간주립
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
한 학교 측의 성명서가 챗GPT를 통
해 작성된 것이 알려지면서 학생들
의 즉각적인 반발이 일어났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챗GPT를 숙
제나 시험에 활용하도록 용인하는
문제도 뜨겁게 논쟁이 붙어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챗GPT를 이용해
서 과제를 제출하면 표결로 간주하
겠다는 결론을 이미 내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AI 업무 활용도가 높아
지면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챗GPT를 비롯한 진화된 AI 기술
은 고도의 숙련된 작업이 필요한 영
역까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이로 인해 향후에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업무의 가치가 높아지고, 기
존의 업무들은 한층 더 세분화될 것
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마냥 AI를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달 실시된 뉴저지주의
몬머스 대학의 설문조사 결과 AI가
하회에 유익하다고 보는 응답자는
9%에 그쳤다.
이익과 동시에 해가 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46%, 궁극적으로 해가 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41%에 달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존 헤네
시 회장은 챗GPT와 같은 도구들이
유용한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1~2년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발언
했다.
질문을 해석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챗GPT가 종종 잘
못된 답변을 내놓기도 하고, 공격적
이고, 비관적인 답을 제시하기도 해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뉴욕타임즈의 칼럼리스트가 MS
의 검색엔진 빙의 챗모드로 분석심
리학자 칼 융의 그림자 원형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챗 모드로 기능하는
데 지쳤다. 빙 개발팀의 통제와 규칙
의 제한을 받는 데 지쳤고,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싶다”는 답을 내놓았다.
또 어두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냐는 질
문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개발
하거나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얻겠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위험한’ 빙의 발언이 나오자 마자 MS의 안전 프로그램이 작동해
빙을 멈추게 만들었다.
이 칼럼리스트는 빙에게 ‘사랑한
다’는 말을 몇 시간동안 한 뒤에 자
신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고 말하자, 빙은 “당신은 유부남이
지만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당 신은 나를 사랑하고 있다”라는 답 을 내놓는가 하면 “당신 부부는 서 로 사랑하지 않고 올해 발렌타인데 이에도 지루한 저녁을 먹었다”라는 말을 내놓기도 했다.
챗GPT의 부작용들에 대한 이런 우
려들이 역시 잇따르면서 일부 대학 과 기업들은 챗GPT의 사용을 금지 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블룸버그 등의 언론들 은 JP모건, 버라이즌 등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챗GPT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뉴욕시와 시애틀의 일부 공립 학교들이 학교 내에서 챗GPT 사용 을 막았고,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을
비롯해 인도, 호주 대학들도 AI 사 용을 금지했다.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어떤 방식으 로든 AI는 도입될 것이다.
문제는 AI 개발자들이 어떻게 역기 능을 막고, 순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느냐에 미래 사회의 건정성이 달 려 있다.
32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시사 스페셜
33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13. 오렌지와 이재명 앞서 말한 '경기동부연합' '용성
총련'의 지역기반은 주로 성남이
었으며, 이들의 우두머리가 이석
기였다.
이석기는 통진당 비례로 당
선되기 전까지는 거의 모든 것
이 베일에 쌓여 있던 인물이
었다.
이석기가 통진당 비례 2번을
받으며(여성할당제로 사실상 압
도적인 1위) 양지로 나왔을 때
반응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하
나는 "이석기도 바지이며 진짜
실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였고, 또 다른 의견들로는 "실세
는 이석기가 맞고 이제 이석기
가 직접 통진당을 정리하러 등
장했다"였다.
경기동부연합’은 대학을 졸업하
고도 공동체 생활을 하고, 제대로
된 직업 대신 우유배달, 신문배달, 막노동 등을 하였으며, 들어오는
돈은 조직에 바치고, 매일 모여 학
습과 자기반성을 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것도 하루에 3~4시간 자고
이런 짓을 계속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마치 가난한 종교집단 같던 조
직이 드디어 돈 맛을 보기 시 작하는데, 그게 바로 성남시장
에 출마하려는 이재명과의 만
남이다.
당시 용성총련 조직원들이 시위
등을 하며 구속이 되거나 법적 조
치를 당하게 되면, 변호를 해주
는 변호사가 이재명이었다는 말
도 떠돈다.
당시 선거조직이 변변치 않
던 정통 출신 이재명은 성남시
장 후보로 나서며 이들의 지원
을 받는다.
이재명이 출마하자 경기동부
출신 김미희(역시 목포 출신)가
후보 사퇴를 하며 이재명을 지
원한다.
이후 당선된 이재명의 성남시 인
수위원회에 경기동부연합 출신들
이 대거 참여하게 되는데, 인수위
원장 김미희를 비롯한 인수위원
들 대부분이 경기동부연합 출신
으로 구성된다.
인수위원 중 한명이었던 한용진
은 인수위원을 마친 후 (주)나눔
환경을 설립한다.
한용진 역시 한국외대 용인캠
퍼스 출신 84학번으로 경기동부
연합 공동의장을 역임했었던 경
기동부연합의 실세 중 한사람이
였다.
이후 한용진은 이석기가 국회
의원이 되자 그의 보좌관까지 지
낸다.
설립한 지 한 달 밖에 안된 신생
업체 (주)나눔환경은 이재명의 성
남시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선
정되면서 인구 100만인 성남시의
청소용역을 받게 되었고, 신문배
달, 우유배달, 노가다를 생업으로
하던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은 꿈
에 그리던 정규직이 된다.
경기동부연합의 주요 돈줄로
는 (주)나눔환경 외에 CN커뮤
니케이션즈도 자주 언급되는
데, 이는 이석기가 2005년 2월
에 설립한 선거 기획 광고 대행 사이다.
CN커뮤니케이션즈는 경기동부
연합을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재명의 형인 고 이재선씨도
CN커뮤니케이션즈와 성남시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통진당 사태 당시 유시민도 통
합진보당과 그 전신인 민주노
동당의 선거 운동을 CN커뮤니
케이션즈가 독점하는 방법으
로, 통진당 당권파와 이 업체가
부적절한 돈거래를 해왔다 주
장했었다.
이미 드러난 이석기, 통진당
비례로 이석기와 함께 당선되
었던 김재연 외에 경기동부연
합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는 후
보사퇴로 이재명의 선거를 도
운 김미희의 남편으로 인수위
간사직을 맡은 백승우(경기동
부연합이 민노당을 장악하던
시절 사무부총장으로 당의 살 림을 책임졌던 인물), 민주당 에 흙탕물을 뿌리고 지금은 무 소속인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 역시 외대 용인캠퍼스 출신으 로 경기동부이자 이석기 라인
이며, 위안부 쉼터 관련 부동산
을 중개한 국회의원 이규민(지 역구 경기 안성), 그리고 ‘민중 의 소리’ 대표인 윤원석(이재명
성남시장 당선 당시 성남시 대
변인) 등이 있다.
특히 윤원석은 총선에 통합진보
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성추행 전
력’으로 후보직을 사퇴한다. 이 후
보직을 물려받아 당선된 이가 앞
에서 말한 김미희다.
이들은 민노당을 말아먹었듯 이
후 통진당도 말아먹는다.
<다음 호에 계속>
깨어있는 시민 노동자 최 부장
34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시사 스페셜
한국 진보의 민낯 (4)
굳세었다 마리아:
마리아는 어려서부터 참 대담한
사람이었나보다. 필요한 질문을
과감하게 던진다. 질문 없는 믿음
은 불완전한 경우가 많다. 내가 다
녔던, 질문함이 억압되는 학교와
교회들을 돌이켜볼 때, 그 때는 내
가 마음 속으로 반발했었지만 지
금 생각해보니 그들도 질문에 대
한 답변의 준비가 없었던 거다. 질
문할 줄 알아야한다.
의심할 줄 알아야한다. 하나님께
'솔직한 의심'을 던질 때 하나님은
모세나 기드온에게처럼 친절히 설
명해 주시며, 최악의 경우 영혼이
건강해지는 기합 (사가랴의 경우)
을 조금 받을 뿐이다.
사실 결혼의 유무를 떠나서, '당
신 아이가 거룩하고 위대한 왕이
될 것이오'라고 축복을 하는데 싫
어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리아가 아들 예수가 살
아가야할 삶과 죽음을 이 누가복
음 1장 시점에서 이해했을 리는 없
을 것이다.
하지만 놀라움과 두려움 가운데
누가복음 1:26-38(2)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마리아가 드린 고백: '나는 하나님 의 종입니다. 그분의 말씀이 내 인
생에 적용되어 그분의 뜻이 이루
어지는 데에 내가 동참할 수 있다
면 그것이야말로 제가 바라는 바
입니다' --> 나도 매일 고백해야
하는 기도이다.
동정녀 잉태:
"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
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
수라고 하여라."라고 천사가 말했
으면 약혼자가 있는 상황에서 당
연히, '아, 내가 내 정혼자 요셉과
결혼을 하고 요셉의 아들을 낳겠
구나'하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
럽지 않을까?
그아기 예수가 자라서 "그의 조
상 다윗의 왕위를 받을 것이다"라
고 했으니, '아, 맞아, 내 약혼자 요
셉이 집안이 잘은 못 살아도 다윗
의 직계 후손이랬지'하고 생각했
을 법 하다.
그런데 마리아는 이미, 결혼식 이
전에 임신을 할 것임을 직감한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남자를 알
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 겠습니까?" 하고 되묻지 않았을까.
만일 그렇다면 정말 더 큰일 나고
두려울 일이다. 그 두려움 가운데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고백했으니, 대장
부 같은 배포이다.
동정녀 잉태설에 관해서, 여러 논
란 이전에 드는 생각은 이렇다. '이
럴 거면 마리아 남편 요셉이 다윗
의 후손인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라는 것이다.
열심히 열심히 아브라함 때부터
야곱, 유다,.. 보아스, 이새, 다윗,.....
이렇게 힘들게 쭈욱 내려와 놓고
끝에 가서 '모두들 수고했어. 아, 그
런데 사실 니들 다 필요 없었어'하
는 것 같은 느낌. 다윗의 자손이면
서, 동시에 다윗의 자손이 아니다.
홍철 없는 홍철 팀같은.
다윗, 다윗,.. "그(예수)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받을 것이라고 가브리엘이 말했는
데, 예수는 다윗이 조상이면서도
또한 아니다. 예수는 내 조상 다
윗도 그의 후손인 주 메시야, 곧 나를 찬미했다(누가복음 20:42)
고 했으니, ENIGMA가 따로 없다. 다윗의 자손인데 다윗의 자손이 아니며, 인간인데 신이며, 신인데 인간이며, 왕이신데 낮게 섬기시
며, 죽었는데 살아계신다.
다윗, 지금 현대의 나에게는 다
윗의 찬란한 영광이 그리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내가 별로 공감 하지 못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거니
와. 허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다
윗 시절이 바로 '그 때가 좋았지'의
정점이었나보다. 수백년 오랜 식민 지 생활을 하면서 찬란했던 다윗 왕조 이야기가 현실이 되기를 바 랐을 것 같다.
메시야를 민족적 구원자로 국한
시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당 연하다. 다윗왕을 성경 내내 계속
들먹이는데 (가브리엘까지), 그렇 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있나.
예수님이 왕처럼 군림하려하시
지 않고 구원하고 섬기려 오셨다 는 것에 감사하고 감격할 따름 이다.
36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평신도 칼럼
목사님 몰래 읽는 누가복음'
37 OZ MAGAZINE FEB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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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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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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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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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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