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427.8667 JAN 2nd Week 2023 / 179th Edition 비즈니스 스페셜 1. 반품·환불 까다로워지는 쇼핑 천국 2.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303.635.6431 720.556.9447
오바마케어 /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JAN 2nd Week 2023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발행인의 편지 -시대를 껴안는 언론의 진보 ‘Contemporary Media’ 매체의 진보를 이뤄낸 콜로라도 타임즈
한인타운 뉴스
-'82스타트업 서밋 2023' 열려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우표값 63센트로 인상
-미국,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연장’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재임 연설 경제, 범죄, 환경 등 관련 발언 -2022년 주택 판매 감소, 재고는 급증 -덴버, 쓰레기 수거 비용 징수한다
비즈니스 스페셜 -2023 세계경제 전망, 3대 변수에 주목하라 -반품·환불 까다로워지는 쇼핑 천국 -보다 지혜로운 재정관리를 위한 5단계
엄마 손은 금손 -식당 맛나는 육계장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영웅이여 안녕.. Rest In Peace Jeff Beck
4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CONTENTS
6-7 16 18-22
8-14 24-28 헤드라인 뉴스
34 36
5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발견된 데
이틀
자택에서도 또 다 른 기밀문서가 발견되면서 연방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도 놀랐다”면서 “해당 문서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 다"고 발언했다. 백악관 법률고문은 기밀문서를 찾자마자 법무부에 즉각 신고했고, 법무부는 공정한 수사를 위해 로버트 허 전 메 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특별검사에 임명했다. 허 검사는 한국계로 알려졌다. .
헤드라인뉴스 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 … 2만 편 이상 지연 후 재개 연방항공청(FAA)의 전산 오류로 지난 11일 미 전역의 국내•국제선 여객기에 출발 중단 명령을 내려졌다. FAA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공식 설명 자료를 내고 "FAA는 'NOTAM'(노탐•항공 전산정보 체계) 중단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는 이번 사태로 인해 같은 날 오후까지 98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1300여편이 취소됐다고 파악했다. 바이든 대통령, 개인 사무실 및 자택서 기밀문서 발견 지난
연방하원, ‘한인의 날' 기념 행사 지난 12일 워싱턴DC 연방하원에서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의원 및 3인의 의원과 의회 소속 한국계 미국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한인의 기여로 우리 삶이 풍요로워지고 미국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도서민의 평등 및 기회확대를 위해 첫 국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국가부채 상한선 도달 … 19일 전망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최근 연방 상·하원 지도부에 서한을 통해 미국 국가부채가 19일 상한선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채무불 이행(디폴트)을 피하기 위해 부채 한도 확대 내지 한도 적용 유예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재무부의 특별 조치는 연방 공무원 관련 퇴직 기금에 대한 지출 유예 등이다. 연방 정부는 부채한도 관련 디폴트 회피를 위해
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0일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이어,
뒤에는 델라웨어의
1985년부터 최소 16번 이런 특별조치를 취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부터 7일간의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순방 일정에 기업인들을 대거 동행하며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김성 한 국가안보실장은 윤 대통령이 14일부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초청으로 나흘 동안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상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는 것은 1980년 수교 뒤 처음이다. 김 실장은 “두 나라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것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FTC, 한인 커뮤니티 대상 사기 위험 경고
요청하는 것이다. 이들은 변호 사, 연방정부 관련 서류 등을 보이며 신뢰를 얻으며, 도움을 주는 댓가를 제시한다. FTC에 의하면 이러한 수법이 모두 사기이고, 관련 문서들도 모두 위조된 것이다. 만약 이런 요청을 받을 경우 수수료 대납을 멈추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
한-미에 거점 마약조직 첫 적발 … 900억대 압수 9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대마 등을 한국으로 밀수입하던 한·미 국제 마약조직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한국 검 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 국제 마약조직은 전원이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찰은 이 조직의 총책·관리책·수령책을 모두 색출했다. 조직원들은 14차례에 걸쳐 각설탕, 시리얼, 수족관 돌 등에 마약류를 혼합해 밀반입하거나 운동 기구 프레임 속에 마약 류를 은닉해 한국으로 밀반입했다. 이들이 지난해 한국으로 운송한 마약은 압수된 것만 900억원 어치에 달했다.
中 비밀경찰, 뉴욕서 향우회 간판 걸고 운영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한 건물에 중국이 비밀경찰서가 있다고 지난 12일
원)에 사무실 공간을 계약한 것으로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건물에는 ‘향우회’ 간판이 걸려 있고, 건물 안내판에는 침술원 등이 적혀 있지만, 중국 경찰이 사용하는 층만 공란으로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향우회 인 창러공회는 지난 2013년 '푸젠성 출신 중국인들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결성됐고, 2016년 130만 달러(약 16억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UAE·스위스 순방 … 세일즈 외교 나서
테슬라가 지난
모델3, 모델S, 스포츠유틸리티차 모델Y 및 모델X의 미국 내 판매가를 이전보다 6·20% 할인 공지했 다. 이는 연초 발효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전기차에 부여되는 최대 7천500달러(약 1천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 용되기 이전 가격이다. 테슬라는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프랑스에서도 판매가를 낮췄다. 로이터통신은 이러한 테슬라의 가 격할인은 최근 판매부진으로 인해 재고가 남아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모델Y 차량을 구매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까 지 더해 이전보다 약 31% 싼 값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테슬라, 미·유럽서 최대 20% 가격 인하 … 판매 부진 연방 거래위원회(FTC)가 지난 10일 ‘코리안 커뮤니티를 위한 사기 주의보’(A scam alert for the Korean community)를 내렸 다. FTC가 경고한 사기 수법은 간단히 비자금 송금을 위해 거액의 거래 수수료를 지불해 달라고
12일 세단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무비자 입국 기준으로 한 세계 여권파워 순위 에서 대한민국 여권이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권은 2018년 이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권 파워가 전 세계 ‘2위’라는 조 사결과가 나왔다. 10일 CNN은 영국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 파트너스(Herry & Partners)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이동성 보고서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권 순위를 보도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통계를 기초로 한 ‘헨 리 여권지수’는 해마다 전 세계 여권 순위를 정해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순위는 전 세계 국가와 특정국가에 귀속된 227 개 지역을 모두 포함해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
조사에서 대한민국 여권은 싱가포르와 함께 공
동 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세계 192개 국에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2018년 이후 세계 2-3위를 기록하며 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같은 기간 조사결과에서 한국은 190개
국 무비자 입국 가능으로 독일과 함께 2위를 차
지했다.
1위는 일본 여권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권은 2 위인 한국-싱가포르보다 1개 국 더 많은 전 세 계 193개 국에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위는 190개 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된 독일과 스페인이 차지했고, 이어 룩셈부 르크·이탈리아·핀란드가 공동 4위(189개 국), 덴 마크·스웨덴·오스트리아가 공동 5위(188개 국) 을 기록했다. 미국 여권은 186개 국 무비자 입국으로 조사돼 여권파워 세계 7위로 평가됐다.
그외 주요국가 순위로는 △러시아 48위(118개 국) △중국 66위(80개 국) △북한 102위(40개 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8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82스타트업 서밋 2023'이 지난
9일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
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600여 명의 실리콘
밸리의 한인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 한국에서 온 스타트업 관 계자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
었고, 한인 스타트업 비즈니스들
의 새로운 대안점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
모 오프라인 모임이었던 이 행사
에서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
너스 대표 겸 82스타트업 대표
는 “미국은 생각보다 불평등한 사회다.
학연, 인종에 따라 자기네들끼리
돕는다. 한인들도 이런 생태계를
만들어 보자고 시작했다”라고 발
언했다. 행사장에 알고케어, 플릿업 등
한인 스타트업 30여곳이 설치되
는 오프라인 대규모 부스에 많은
제품 소개와 미래를 향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했다. AI(인공지능) 맞춤 영양제 조합
서비스인 알고케어의 김광태 헬
스 R&D 리드는 “CES에서는 주
로 바이어나 유통사가 제품에 관
심을 보였는데, 여기 실리콘밸리
에서 열린 82스타트업 행사에서 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발언하며 이 행사의 실질적인 가 치를 힘주어 말했다. 또한 윤송이 NC소프트 사장, 남 태희 스톰벤처스 창업자, 존 남 스트롱벤처스 창업자, 김제욱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부사장, 허태홍 GS퓨처스 대표 등이 이 미 자신들의 회사에서 이뤄낸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고 소개하는 시간 을 가졌다. 82스타트업은 2018년 10월 한 인 창업자끼리 함께 모여 네트 워킹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시 작되었다. 대회 주관자이자 82 서밋스타트업 이기하 대표는 “
이스라엘엔 이스라엘 창업자에
게만 투자하는 VC(벤처캐피털)
가 20개가 넘는다”며 “82스타트
업은 2018년 10월 10명이 점심
을 먹는 모임에서 시작해 규모
가 빠르게 커졌다”고 소회하며
코로나 이전인 2020년에도 82 스타트업은 서밋 행사를 개최했
을때에도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말 했다.
3년 사이 참석자만 두배가 된 셈 이다.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전략과 사 례들을 제시되었다.
그 사례로 고객을 이해하고, 고
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
저 아는 것이 중요하며 과학적 방 법으로 이를 구현하는 제품 플레 이북을 찾아야 하는 솔루션이 제 시되었다.
또한 한인 비즈니스의 혁신의 고 비마다 중요한 역할을 논의하며, 신기술이 산업적으로 확산되는
사례도 언급되었다.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도 게 임 메타버스에서 가장 먼저 어플 리케이션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 도 제시되었다.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게임 세상 에서 먼저 점검되고 발전되어 각 자 나침반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한인 비즈니스의 청사진이 그려졌다.
10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82스타트업 서밋 2023' 열려
11 OZ MAGAZINE JAN 2023
미국,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연장’
전염성이 강력한 오미크론 변
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겨울철
입원환자 급증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방 보건복지부가 코로나 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추가 연 장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1월
처음 공중비상사태를 선포한 이 래 분기(90일)마다 코로나로 인 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갱신하 고 있다.
애초 이번 주 종료될 예정이었던 코로나 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또다시 연장됨으로써, 오는 4월까 지 유지된다.
비상사태 유지가 중요한 이유는 의료와 관련한 주요 정책이 달라 지기 때문이다.
비상사태가 이어지면 코로나 19 검사와 백신 접종, 치료제 처방 등 이 무상지원된다.
실제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에 놓인 지난 3년간 공중보건 비 상사태는 미국 의료 시스템에 막 대한 영향을 비쳤다.
코로나 19 검사부터 백신 접종, 중증환자 입원에 이르기까지 수 백만명이 공공 건강혜택을 보장
받았고, 병원들은 밀려드는 환자
와 확장된 원격 의료 시스템에 유
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지 원받았다.
비상사태가 해제되면 이같은 지
원이사라진다.
코로나 19와 관련한 국민들 의 의료비용 부담이 커지게 되 고, 병원은 입원환자가 증가해 도 병상 추가나 직원 배치, 환 자 치료방법에서 유연성을 잃 게 된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은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XBB.1.5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 이다. 감염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인체에 더 쉽게 감염되고 면역력 을 피하는데 능숙한 특성을 가지 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까
지 데이터가 없지만 이번 변종이 ‘인체에 더 많은 고통을 가하는 가 장 전염성 높은 하위변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컬럼비아 대학 연 구진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Q 및 XBB 계열의 오미크론 하 위 변형 바이러스는 현존하는 모 든 항체 치료법에 내성을 가지고 있고, 코로나 19 백신을 회피하 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드러 났다.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예방 법은 오미크론 부스터샷 접종 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 데이터에 따 르면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맞은 65세 이상 노인은 38% 밖에 되
지 않는다.
XBB.1.5가 확산됨에 따라 노인
미국인의 입원 및 사망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은 여전히 지속적인 감 염확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월 4일의 경우 평균 6만7,000명 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코로나 19와 관련해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하루 약 390명인 것으 로 집계됐다. 대부분 사망자는 백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지 않았거나, 중
증 발현시 치료를 받지 않은 70
세 이상의 노인인 것으로 나타 났다.
12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13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bstrates and Coatings Manufactured In-House for lenses, windows, mirrors, filters, beamsplitters, waveplates, polarizers, prisms, coating services, and more. 문의: (303)371-3000 / 한국어:(720)473-8869 RMI 와 Rainbow optics 가 만들어갑니다. 106 Laser Dr. Lafayette, CO 80026(North) 6803 S. Dawson Circle, Centennial, CO 80112 (Arapahoe & Jordan)
1월 22일부터 우표값을 비롯한 우 편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연방우정국(USPS)에 따르면 22
일부터 우표값을 비롯한 모든 우편
물 관련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다. 현재 60센트인 1종 영구우표
(Forever Stamp)는 63센트로 상향
조정되고, 57센트인 1종 보통우표
는 60센트로 오른다. 국제엽서와 국제우편도 5센트 오
른 1.45달러가 된다. 미국 내 엽서 가격은 44센트에서 48센트가 된다. 이중 포에버 우표는 문자 그대로 한번 사면 평생 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22일 전에 구매하면 인상
전 가격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우표값 인상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비용 상승이 이유다.
연방 우정국은 최근 몇년간 공개
적으로 열악한 재정상황을 표출해
왔다. 신규주택 건설 및 도시 확장으로 배달지가 점점 많아짐에도 불구하
14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고 메일량은 줄어들어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 실제로 USPS는 2007년 이후 지난 8월까지 900억 달러 이상의 순손실을 보고한 바 있다. 우표값 63센트로 인상 … 1월 22일부터 한인타운 소식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함께 일하실 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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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껴안는 언론의 진보 ‘Contemporary Media’ 매체의 진보를 이뤄낸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에도 구글뉴스 순위에
랭크된 한인매체가 있다는 사실
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구글 뉴스 순위는 원칙적으로 게
시자 센터에서 피드 또는 콘텐츠
라벨을 통해 콘텐츠를 제출해도 검색엔진의 사이트 순위에는 지 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구글뉴스의 목적답게 독
창적인 저널리즘을 촉진하고 사
용자에게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
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할 수있 겠다. 구글뉴스에 상위 랭크되어 전세 계 매체 가운데 0.1% 안에 콜로라 도 타임즈가 들어갔다는 것은 대
단히 고무적인 개가를 올린 것이
고, 독창적인 콜로라도만의 한인
컨텐츠의 저널리즘을 증명한 것
이 된다.
이러한 개가는 실질적인 온라인
뉴스의 양질의 컨텐츠를 위해 말
로만 한것이 아니라 직접 많은 시
간을 투자한것이라는 반증이 된
다. 앞으로도 더욱 필자는 노력
하는 신문 콜로라도 타임즈를 기
대해본다. 구글뉴스를 통해 발생된 트래픽
은 구글 뉴스나 다른 어떤 구글 검
색엔진에서도 사이트 순위에 영 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알고리즘
의 영향이 결정된다. • 콘텐츠 관련성 • 가시성 • 권위 • 참신성 • 위치 • 언어
관심분야
유용성
주제 또는 게시자에 대한 사용 자 환경설정 이러한 설정들을 연구하며 지역 의 특성을 계속 특화시킨다면 사
이트 순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 이제 콜로라도 한인언론
에도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고 시
대에 발맞춘 컨템포러리한 언론 의 혁신이 드디어 시작되나 보다. 말로만 떠들고 전문성이 없으면 서도 아는 체 떠드는 신문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이제 미주 한인사회의 여러 언론 사들의 신문부수도 반 이상으로 줄어든 게 실상이다. 지금 세계한인언론협회는 온라 인 시장과 아직 낙후된 동포사 회의 실생활에도 점차적인 기술 의 진보를 예고하며 모두다 온 라인 시장을 개발하고 있는 상 태이다. 우리 콜로라도 지역도 주류사회 의 광고 점유율처럼 뉴스나 뉴스 에 붙여진 광고가 알고리즘과 대 규모 웹(이른바 킬러앱)과 포털시 장에서 점유율을 높이지 않으면 구세대들이 가져가는 종이신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낙후된 기술 력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제 종이신문에 올라가는 광고 에 5~600불의 광고비를 쓰고 경
쟁력이 전혀 없고 포털에 적용 안
되는 자체 웹싸이트만 가지고, 마 치 찾아보는 광고가 엄청난 효과
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은 이미 없을 것이다.
아무리 로컬 부수가 많이 나가도
시장에서 신문을 가져가는 사람 만 보는 광고는 이미 인식하는 사 람에게 각인될 뿐, 블특정다수에 게 전달하는 광고효과는 전무하 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무봉리 순대국집의 경우 오픈 이후 한달만 지나도 아는 사람은 다 알게 되는 것처 럼 말이다.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는 독자들
이나 광고주는 언론의 광고가 어
떤 기술력으로 불특정다수에게
트래픽을 주고 있는지도 모르고
언론에서 떠드는 선전 효과 밖에
기대할 수가 없다. 참으로 문제는
광고비를 내는 만큼 그 실효는 그
가치에 부합할 수 없다.
이제 콜로라도의 세 곳의 한인
16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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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는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자체적으로 인쇄기를 보유하여 하청을 주지않고 직접 프 린트를 해내고 있다.
이미 보는 사람은 충분히 보고 있지만 불특 정다수에게 적용되는 광고효과는 기대할 수없 지만 안내면 안될 것같은 불안심리에 마치 마 트에서 안팔리는 물건을 ’구색‘으로 맞추어 놓 듯 그렇게 광고를 전락시키고 있는 것을 언론
사주의 한사람으로 심각한 책임을 느끼지 않 을 수 없다. 이런 광고의 행태는 광고주의 주머니만 털 뿐 이다. 특히나 업소록광고는 더 무의미하다.
이미 웹상에 모든 한인비즈니스는 충분히 노
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광고비도 인하되어야 할 것이고 그만큼 많은 솔루션에 투자하여 직접 광고하고 퍼블 릭에서 자기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플랫폼도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즈저널도 7년동안 3번의 업소록을 내었고, 그것으로 몇만불을 남길 수있지만 지난 3년간 업소록을 만들지 않은 이유도 그 가치에 대한 양심의 가책 때문이다. 더 이상은 의미 없이 광고주들의 주머니를 털 고 싶지 않다. 돈을 받으면 받은 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 이성적인 경영이다. 우리 모두가 삶에서 구 현하는 것이다. 이제 말로만 떠드는 온라인의 트래픽과 기술 적인 홍보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기술에 투자
하고 솔루션을 확보할 때이다. 이런 시기에 콜로라도에서 구글뉴스 랭크 소식은 참으로 기쁜일이 되며 흉내낸다고 할
수없는 것을 떠든다고 될 일이 이제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언론의 컨템포라리는 말그대로 동시대적이
어야 한다. 시대를 껴안는것이 언론의 사명이
다. 바로 컨템포러리의 뜻이 그러하다.
언론은 팩트를 제시하고 판단하지 않으며
왜곡된 것에 실질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집단
지성의 판단을 돕고 양질의 컨텐츠로 인해 그
컨텐츠에 신용에 실리는 광고주들의 광고를
보호하고 미국에서 힘겹게 이끌어가고 있는 비즈니스를 돕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제 광고시장에는 끊임없이 새시대가 열릴 것이다.
콜로라도 타임즈의 구글뉴스 랭크나 본국
최초로 시작된 생활정보지 교차로가 전국 규
모로 덴버에서도 협동조합 형태로 상륙하여
동포들의 비즈니스를 도울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또한 아직 올드타이머들이 많은 콜로라도
17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에
른
종이부수를 최대로 하는 신문이 건재하 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발전을 지향하고 서로의 다
분야를 존중하며 최선을 다해 동포들의 비 즈니스와 생활의 양질의 정보가 유익하게 전 달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폴리스 주지사, 재임 연설 … 경제, 범죄, 환경 등 관련 발언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10일 2023 년 시작되는 두번째 임기 취임과 함께 연 설에 나섰다. 이 연설에서 폴리스 주지사는 향후 4년 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지에 대한 로드맵 을 제공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우리 주 전역에서 같 은 것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구하 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체적으 로 콜로라도 주 전역에서 생활비 인상, 안전한 지역사회, 좋은 학교, 저렴한 의 료 서비스 접근, 자신과 자신을 위한 훌 륭한 삶을 만들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정부가 콜로라도인들의 삶에 어떻게 살 라고 지시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길 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라면 서
또한 폴리스 주지사가 이번 취임 연설에
서 2023년도의 주요 사업 과제를 밝혔다.
그 첫번째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주의 석유 및 가스 규정 재구상하고 보편
적인 유치원 제공 및 높은 의료 비용 개선
을 위한 법률 법안에 서명했다.
또한 저렴한 주택 공급, 물 관리 및 보존, 경제 개발 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이어서 폴리스 주지사는 “힘들게 번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도록” 콜로라도인들의
경제적인 측면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
려할 것을 시사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법들은 명확하지
않지만, 지난 해 이미 수수료 삭감을 일시
중지한 바 있다.
또한 저렴한 주택은 계속 가장 큰 관심사
가 되고 있으며, 폴리스 주지사는 이에 대
해 "우리는 일하고 살고 싶어하는 지역에
서 살 수 있도록 콜로라도 전역의 주택 비
통비 인하, 의료비 인하, 사업비 인하, 물론 주택 비용 인하"를 약속했다.
이어서 "우리는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고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함으로써 범죄 에 정면으로 맞설 것"이라고 폴리스 주지 사는 발표했다.
고 발언했다.
용을 줄일 것이다"라면서 "세금 인하, 교
이에 대해 콜로라도 선은 이번 주지사의 연설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었다고 논 평을 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 입법부는 형사처벌보 다는 행동 건강 및 약물 치료 등에 더 초점 을 맞추는 정책을 고안 중이다. 폴리스 주지사 역시 원론적으로는 이러 한 방안에 동의하지만, 현재 주 전역에서 도난 차령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 황에서 도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콜 로라도의 자동차 절도 법령을 강화할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공화당 소속의 주의원들은 범죄율 증가 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더 강력한 형
18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우리가 이러한 비전에 대해 실질적 인 진전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오늘 제 가 여러분 앞에 서 있지 않았을
것”이라
콜로라도 뉴스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사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콜로라도 선은 폴리스 주지사가 양 진
영 사이에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보
도했다. 폴리스 주지사의 네번째 연설 주제는 에 너지와 환경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는 2040년까지 콜로라도를 100% 재생 에너지로 만들기 위한 대담한 여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그는 선언했다. 이 내용은 폴리스 주지사가 2018년 첫 번 째 주지사 선거에서 한 약속이기도 하다. 그는 콜로라도 주가 이미 2030년까지 재 생 가능 에너지의 80%를 "고정"했다고 지
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들이 취해질지는 행정부와 입법부 모
두 불투명한 상태이다.
민주당과 정치권은 최근 몇 년 동안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변화를 완화하
기 위한 정책을 놓고 충돌했다.
폴리스는 물 공급 부족 문제도 언급했지
만 마찬가지로 해결을 위한 구체적 계획에
대한 발언은 없었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주가 지난 4년
동안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첫째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업
체 및 학교 폐쇄, 주 전역에 대한 락다운,
이로 인한 세수 감소 및 최소 1년 동안의
정책 제안을 포기해야 했던 일을 다시 상 기했다.
또한 볼더 인근에서 일어났던 킹수퍼스 총격 사건과 그로 인한 10명의 사망자 발 생, 마샬 화재로 인한 1천 여채 가옥 소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 으로 인한 5명의 사망자와 17명 부상자 발 생, 계속되는 산불과 그로 인한 손실 등의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산불 발생 건수는 2020년 한해동안에만 6,761건에 달했으며, 74만 4,120에이커 이 상을 태웠다.
수거 비용 징수한다
덴버시가 올해부터 쓰레기 수거 비용을 청구한다. 덴버시는 쓰레기 수거 비용을 지난 수십 년동안 시의 일반기금으로 충당해 왔으나 올 1월부터 부동산 소유자가 직접 납부하 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시민들은 쓰레기통 크기를 지정해 쓰레
기 수거 비용을 조정할 수 있다. 가장 큰 쓰레기통인 95갤런은 월 21달러 혹은 연간 252달러이다.
이 정도 용량의 쓰레기통은 대략 일주일
동안 8개의 부엌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
에 해당한다. 65갤런의 중간 크기의 쓰레기통은 월 13 달러, 연간 156달러이며 최대 5개의 주방 에서 나오는 쓰레기 량에 해당한다. 가장 작은 쓰레기통인 35갤런은 월 9달 러, 연간 108달러이며, 주방용 쓰레기 봉 투 3개를 담을 수 있다. 덴버시는 보라색 재활용 쓰레기통을 격 주가 아닌 매주 수거한다. 또 지금까지 유료로 제공되었던 퇴비 수 집은 시에서 주문하는 쓰레기통을 이용하 면 무료로 버릴 수 있다. 덴버 포스트에 의하면 1월 3일부터 유 료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3월 말까지 1분 기에 해당하는 인보이스가 발송될 것으
20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로 보인다. 인보이스를 받으면 부동산 소유자는 30 일 이내에 해당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 이 를 어길 경우 부동산에 유치권이 설정될 수 있다. 덴버, 쓰레기
21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주택 판매 감소, 재고는 급증
콜로라도 공인중개사협회가 월간 업데 이트를 통해 지난 한 해 콜로라도에서 단 독주택 판매가 5분의 1 감소했고 콘도와 타운하우스 판매는 23% 감소했다고 발 표했다. 반면 부동산 가격 상승은 완화되고 판매 가능한 부동산 재고는 급증했다. 콜로라도의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2021 년 9만7864건에서 2022년 7만8091건으 로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구매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결 과로써 지난해 분양된 콘도와 타운하우 스는 23.3% 감소한 2만4732건을 기록 했다. 12월과 비교했을 때, 주택과 콘도 판매 는 모두 약 42% 감소했는데, 이는 해가 저물면서 판매의 하향세가 심화되고 있 다는 신호였다.
총 64개의 카운티 중 힌즈데일, 코스틸
라, 알라모사 등 3개 카운티만 지난 12월
1년 전에 비해 단독주택 판매가 증가했으
며, 4개 카운티는 변화가 없었다.
메트로 덴버의 단독주택 판매 감소율
은 18.5%로 주 전체의 감소율을 밑돌
았다.
전체적으로 분양이 줄었지만 중위 분양 가는 단독주택이 56만8601달러, 콘도와 타운하우스가 11.5% 오른 42만달러를 기 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는 주로 올해 초에 발생한 큰 폭의 증가로 인한 모멘텀을 반 영한다.
12월까지 연간 상승 속도는 단독주택의
경우 0.6%로 낮아졌다.
콘도 가격은 12월에 연 7.8%의 상승률
을 보이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에는 전년 12월 6,559가
구보다 훨씬 더 많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이 수치는 콘도 재고 증가율 1,968 개에서 3,036개로 늘어난 54.3%를 웃 돌았다.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 중에서 재고 가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카운티는 아라 파호, 브룸필드, 엘파소, 애덤스, 볼더 카 운티이다. 주택 판매까지 걸린 시간도 더 길어졌 다. 2021년에는 계약까지 주 전체 평균 29일이 걸린 반면 2022년에는 32일이 걸 렸다. 메트로 덴버에서도 평균 16일에서 21일 로 증가했다.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팔린 단독주택의 약 57.5%가 메트로 덴버에서 팔렸다. 그것은 2021년 56.5%의 점유율에서 증 가한 것이다.
22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뉴스
HAN LEE'S Taekwondo Academy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2023년 경제는 이미 지난해 부 터 암울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이 어졌고, 이를 뒤엎을만한 징조도 견해도 아직까지는 뚜렷한 것이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에, 오히려 세계 경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애초 연준이 예측한 최종 기 준금리 전망치는 5.1%였다. 5.0~5.25%의 금리 수준으로
연준이 앞으로도 0.75%포인트 의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이어지고 있는 미국
최소한 2023년에 금리를 내리 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이기 도 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 인 하는 2023년의 경제전망에 들어 있지 않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좀 다른 시선 의 발언들을 하기도 한다. 우선 연준이 애초 발표한 계획을
준금리다. 또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이 이 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 도 많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3개 주요 투 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에서 답변자 대부분은 하반기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려도 침 2023 세계경제 전망, 3대 변수에 주목하라 비즈니스 스페셜
24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전문가들이 가장 큰 변수로 꼽는 것은 미국의 기준금 리다. 지난 해부터
의
하반기
확산할
2022년 3.1%였던 세계 경제의 성 장률이 2023년에는 2.2%로 떨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래 2.7%의 성장률을 전망했던 국제통화기금(IMF)은 2% 미만으 로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도 제기 하고 있다.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하지만 전망은 말 그대로 전망일 뿐이기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금리 인상이 상반기에 멈추면
경기 회복을 기대 심리가
수 있다.
12월 0.5%포인트가 인상돼 4.25~4.5% 가 됐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이 선택한 고강도의
방법이었다.
끝까지 고수하는 곳이 아니다. 시장이 예상하는 2023년 말의 기준금리 중앙값은 4.8%다. 지금보다 0.5%포인트를 올 린 4.75~5.00% 수준이 시장 이 예상하는 2023년 말의 기
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는 곳도 적지는 않다.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 노동시
장은 약간 나빠지지만, 경기침체
까지는 가지 않는 이른바 연착륙
을 예상하는 것이다.
이처럼 다소 낙관적인 분위기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을 지났
고 곧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 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연준이 굳이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경
기침체를 감수해야 할 이유가 없다.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 고 그럴 경우 경기침체를 아예 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뛰면서 소비심리 가 살아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은 연준에 좋지 않은 신호다.
지금의 미국 경제 상황은 상대적
으로 강한 고용에 소비가 버티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는 전년 동기와 비교 해 7.1%, 전월과 비교해 0.1% 상승했다.
아직 높은 상승률이지만 5개월 연속 상승 폭은 줄고 있다. 다만, 가장 불안정한 지점은 서 비스물가다. 임금 상승의 흐름이 여전히 강하고, 고용지표는 아직 까지 좋은 상태다.
연준은 2023년 실업률을 4.6%로 전망했는데, 현재 수치 인 3.7%보다 0.9%가 높아져야
한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가
조금 나빠지고 실업률을 조금 높
이는 전략을 쓰는 것이다.
연준이 원하는 만큼 인플레이션
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략 200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야 한다는 추
산이다. 인플레이션이 약간 진정된다고
해서 바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것도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반드시 목표 수준
인 2%가 돼야 할 필요는 없겠지
만 최소한 가까운 수준까지는 가
야 한다.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리는 건 쉬운 일이 아
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상황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시점이
나 최종금리 수준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연준이 이 른 시간 안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블룸버그는 연준이 2023년에 0.25%포인트씩 두 번 기준금리를 인상해 최종금리는 4.75~5.00% 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최종금 리가 적어도 1년은 유지될 것으 로 보았다. 미국의 기준금리 못지 않게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중국 경제다. 2022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지 난해 3월 중국 정부가 제시한 ‘5.5% 안팎’ 목표치에 한참 못 미
치는 3%대 초반에 그칠 것이란
추정이 대체로 많다. 하지만 2023년은 다르다. 중국 이 완전히 재개방을 할 경우 중국 경제가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차이나 데일리에 의하면 2023 년의 중국 경제 성장률 목표는 5.5%이며, 이는 달성 가능한 목 표이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경제가 올 2분기 초부터 본격적인 반등 을 시작할 것으로 점치며 중국 성장률 예측치를 종전 5.0%에 서 5.4%로 높였고, 시티은행은 5.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 했다. 중국의 경기 회복은 2023년 세 계 경제의 반등에도 결정적 영향 을 미칠 수 있다. 즉, 중국의 14억 인구가 소비를 늘리는 것은 전 세계의 경제가 살 아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 경제 회복의 발목을 붙잡는 형국 이다. 최근 방역 수준을 완화한 중국은 현재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사태를 중국의 능력으로는 감 당하기란 어렵다. 중국은 지금 감염자 통계도 발 표하지 않고 있지만 이미 12 월 들어서만 약 2억5000만명 이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추정 이 나온다. 일부에서는 사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 210만명에 달할 수 있
다고 보기도 한다.
앞으로 3개월간 중국 인구의
80% 이상이 감염되어 2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게 된다면 중
국 경제의 무난한 회복은 쉽지 않다.
코로나19가 완회되고 경제활동 이 재개되면서 경기가 회복되더 라도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 가 격 상승과 함께 국제 원유 가격이 최대 2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 망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시 뛰어올라 연말에 는 5.7%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언제 또다른 변이가 튀
어나와 발목을 잡을지 모르는 일 이다.
당연히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우 려되는 변수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 발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 면서 국제유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었다. 국제유가가 올해 5월까지는 약 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성장 률이 떨어지면 석유 수요는 줄어 든다. 당연히 수요가 줄면 가격도 하 락한다. 석유수출국기구 회원 국들이 생산량을 줄일 가능성
이 있지만 이미 쌓아놓은 재고 가 많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로 돌아
선다고 해도 올해 하반기 이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
이다.
25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 스페셜
반품·환불 까다로워지는 쇼핑 천국
추수감사절 이후 연말연시까지 이
어졌던 쇼핑시즌이 끝나면, 반품 시 즌이 이어진다.
그동안은 소매업체들은 이런 소비
자들의 패턴을 잘 알아 반품과 환불
에 까다로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들
어서 소매업체들이 반품 정책에 수
수료를 부과한다고 발표들이 나오 고 있다.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과
잉 재고 처리에 나선 소매업체 10곳 중 6곳이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반 품 정책을 변경한 것이다.
할러데이 쇼핑 시즌 이후 구매한 제품을 반품하려는 소비자들은 주
의가 요구된다.
많은 소비업체가 반환 가능 기간
을 축소하거나 3~10달러 선의 반품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반품 정책을
무상에서 유상으로 전환하는 등 반
품 정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최근 소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한 설
문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6곳이 반
품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소매업체들은 과잉 재고 처분과 반
품에 따른 비용 부담이 늘면서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업체들의 반품 정
책 변경이 생소할 수 있는 소비자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알아봤다.
▶반품 여부 속결
다수의 소매업체들이 반품 가능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반품 매니지
먼트 전문업체 ‘고TRG’의 센더샤미
스 CEO는 “약 60%의 업체들이 반 품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며 “팬데 믹 동안 당연했던 긴 반품 기간은 이제 없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이전 몇주 혹은 몇 달
간 반품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면
이젠 제품을 배송받는 순간 결정하
는 것이 권고된다. USA투데이는 “물
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우선 업
체의 반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환불이나 반품 가능한 시기를 놓치 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소매업계는 반품 가능 기한 을 줄이는 추세로, 대개 30일의 반 품 기간을 고지하고 있다. ▶수수료 지불 감수 많은 소매업체가 반품 시 3~10달 러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자라, 제이크루,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 등 몇몇 의류업체는 제품 반품 시 재입고 수수료를 부과한다. 반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최소 4 달러에서 8달러, 몇몇 업체의 경우 그 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비용 중 일부 는 반품에 따른 운송비로 사용되는 게 맞지만, 업체들의 숨은 의도는 소 비자의 반품 의욕을 감소시키는 데 에 있다고 분석했다. 반품 매니지먼트 업체 ‘폴른리턴스’ 의 스펜서 키붐 최고경영자(CEO)는
“업체들의 추가 수수료 부과는 소비
자들의 반품 욕구를 억제하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직접 UPS와 같은 운송
업체를 방문해서 비용을 부담하고
직접 판매 업체로 반품해야 하는 경
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반품된 제품을 판매 가
능한 상태로 재입고하는 데 추가적
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 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USA투데이는 “제품을 다시 판매 하려면 냄새 제거, 흠집 검수, 판매 대에 재고 등 여러 절차를 거친다” 며 “업체는 제품 재입고에 하나당 평균 15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설 명했다. 또한 반품과 재입고에 상당한 시간 이 걸리면서 목표한 시즌이 지나 할 인 품목에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소매연합(NRF)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품 으로 인한 업체들의 판매 손해금은 7610억 달러에 달했다.
▶매장 방문 반품 권고
업체의 재입고 수수료를 아끼려면
업체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 도 있다.
매장에서 반품을 처리하면 환불받
는 시간과 반송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반송에 필요한 박스 사용을 줄이
는 것 또한 장점이다.
반품 물류 전문업체 ‘옵토로’의 최
근 자료에 따르면 매장 방문으로 반
품할 경우 배출되는 쓰레기의 약
14%를 줄일 수 있다.
26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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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지혜로운 재정관리를 위한 5단계
올해도 여전히 경기가 살아날 것
이라는 희망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채로 한 해가 시작되었다.
고물가 상태는 여전하고, 급여는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
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지혜로
운 재정관리가 요구된다. 투자업체 파이델리티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을수록 더 많이 저
축하고, 소비를 줄이는 것이 이치
에 맞다고 말한다.
또 더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찾고, 비상 상황이나 계획
되지 않은 비용들은 최대한 절약
을 할 것을 권한다.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신용카드 사용
자제는 당장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댓가는 큰 힘으로 다 가온다는 조언이다.
신용카드 구매에 따르는 이자를
지불하는 데 사용된 빚이 모두 미 래를 위한 투자가 될 수 있기 때
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는 보다 일 관된 계획이 필요하다.
파이델리티의 부사장 앤 다우드
(Ann Dowd)는 "빚을 갚는 것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며 "인생의 다
른 많은 부분과 마찬가지로, 이는
단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
했다. 그는 “ 올해를 당신의 부채
부담을 재조정하는 해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제안도 덧
붙인다. 파이델리티를 통해 보다 지혜
로운 재정관리 비법을 들어보자.
재정을 통제하고 만성적인 빚에 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한 해 를 만들기 위한 5가지 단계는 다
음과 같다.
1. 더 낮은 금리를 찾아라
이자가 계속 쌓이면 빚을 갚기가 어렵다. 당신의 지불금 중 더 많은 금액을 원금을 갚는 데 쓰기 위해, 저금리의 잔고 이체 제안이나 대 출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찾다 보면 심지어 0%의 이자율 을 받을 자격을 얻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잔액을 이체할 때 수 수료가 부과되는데, 예를 들어, 수 수료는 이체된 잔액의 3%에 달하 기도 한다. 이럴 때 전체 잔액을 지불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면 수수료를 지불하 고 더 낮은 이자율을 받는 방법이 더 이득이 있을 수 있다. 잔액을 이체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계산을 수
행하거나 온라인 잔액 이체 계산 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러한 계산기 중 하나는 CreditCards.com에서 찾을 수 있고, 이 외에도 다른 많은 도구들을 검색 해서 찾을 수 있다.
2. 신용카드 최소 상환액 결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최소 상환 액(미니멈 페이먼트)만 지불해나 간다면 수년 내에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 만약 12% 금리에서 미니멈 페 이먼트가 최소 35달러라고 한다 면, 1,000달러를 상환하는 데 총 34개월이 걸리고, 총 지불액은 약 1,184달러가 된다. 즉, 184달러를 더 지불하는 셈이 된다.
만약 매달 50달러까지 지불한다
면 23개월 만에 잔금을 갚고 이자
로 121달러를 내게 된다.
한 달에 100달러를 지불할 경우 11개이 걸리고, 이자는 59달러를 내게 된다.
즉,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지출 검토가 필요하다.
매달 지불하는 돈에 조금만 더 보
태면 빚을 단 몇 분의 일 만에 갚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 끊임없는 문제가 잠
재하고 있다.
28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 스페셜
바로 이 여분의 돈을 어디서 찾을
수 있냐는 것이다. 따라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현금 더미에 걸려 넘어지는 일
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추가적
인 비용을 마련하는 방법은 일단, 소비를 줄여야 하고, 수익을 늘려
야 하고, 여기에 보너스 수익의 세 가지이다.
즉, 매달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여분의 돈을
마련하는 가장 가능성 있는 방 법이다.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가계부를 쓰고 지출을 조사
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또 은행이나 현금 관리 계좌 를 통해 지출 내역을 보거나 일
정 기간 동안 지출 내역을 추적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돈의 쓰임새를 알게 된 후에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돈 을 빚을 갚는 데 쓸 수 있도록 비
용을 줄일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야 한다.
예를 들어, 구매한 뒤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 채널 요금이나, 데 이터 한도를 다 사용하지 못하 는 휴대폰 사용료 등이 찾아질 수 있다.
혹은 식비가 늘어나는 원인을 비 싼 식당이나 술을 마시는 데서 찾
아낼 수도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 로 돈을 많이 쓰는 분야를 가지고 있다.
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돈을 저
축해 놓지 않으면 빚을 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빚은 재정적인 악순환을
불러온다. 빚을 갚기 위에 모든 수단을 동
원하며 사는 중에 또다시 예기
치 않은 지출이 필요한 일이 생
겨난다. 갑자기 집을 고쳐야 한다거나 자
동차 수리를 해야 한다거나 등등.
이런 경우 비상 자금이 없다면 가
장 쉽게 신용카드를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겨우 비상금을 저축 하는 것을 하나의 청구서로 생각 하고 돈을 모으는 방법을 따를 수
있다. 집 임대료나 주택담보대출, 노 후자금 지원, 각종 생활비 등으
로 이미 지출이 빡빡한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비상 자금을 위한 저축을 매달 우선순위로 바꾼다면, 정기 적으로 비상금을 모으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최소 3개월에서 6 개월을 버틸 수 있는 비상자금이
누적될 때까지 계속해서 저축해
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필수 비용은 총 수입의
50% 미만으로 유지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해야 한다. 고용주가 전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직장 퇴직 계좌에 최소한
충분한 돈을 기부하라.
한 뒤 남는 돈이 있다면, 부채 상환
을 하거나,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에 투자한다.
만약 빚이 없다면 은퇴 저축을 고용주 매칭을 포함해 세전 연간 소득의 15%로 늘리는 것을 목 표로 삼는 것도 권유되는 방법 이다.
4. 지출 방법을 어렵게
용 카드 및 대출에 대해서는 최소
지불액 또는 예정된 지불금을 계
속 갚아나가야 한다.
가장 높은 이자율의 빚을 갚
았다면, 그 다음으로 높은 이자 의 빚을 최대한 빨리 갚기 시 작하라.
5. 신용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배우기
3. 비상금 확보
피할 수 없는 비상 사태가 발생
지불해야 하는 모든 신용카드 대
금 등을 납부하고, 비상금을 저축
만든다 계속해서 소비를 하고 구매를 한 다면 부채에서 벗어나는 것이 거 의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에는 신용카드를 숨겨 서 합니다. 충전을 계속할 수 없도 록 신용 카드를 숨겨 두거나 외출 할 때 신용카드를 집에 두고 나가 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인터넷 쇼핑은 이런 방법이 좀 더 어려울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쇼핑 몰들은 결제 정보를 저장할 수 있 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런 기회들과 옵션은 거절하는 것이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아무래도 돈을 쓰는 게 번거롭 고 어려우면 불필요한 구매를 건 너뛰게 된다. 또 얼마나 많은 부채가 있고 생 활비로 얼마가 드는지를 알면 더 이상의 지출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총 부채, 월 지출액, 각 대 출 기관에 내는 이자 등을 목록으 로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 각각의 부채를 검토하라. 대출과 신용 카드가 여러 개인 경 우 이자율이 가장 높은 부채부터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라. 다른 신
신용에 대한 몇 가지 기본 규칙 을 따르면 신용을 현명하게 사용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매 달 갚아 나갈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소 비하지 말고 항상 제 시간에 청구 서를 갚아야 한다. 또 매달 미처 갚지 못한 금액이 남아 있다면 재정 목표를 수립하 고, 특히 퇴직 저축 목표를 달성하 는 데 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 을 바꾸어야 한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을 따르면 이제 절감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빚을 갚은 후에는 처음부터 문제 를 일으켰을 수 있는 지출 습관으 로 되돌아가는 것을 피하도록 노
력해야 한다.
미래를 위해 저축함으로써 좋은 습관을 계속 길러야 한다. 비상 자 금이 충분히 비축되어 있는지 확 인하라. 시간을 내어 은퇴 저축을 궤도
에 올려야 한다. 이제 매월 신용
카드 회사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
지 않아도 되므로 장기적으로 따
로 보관할 추가 금액이 마련 될 수 있다.
29 OZ MAGAZINE JAN 2023
비즈니스 스페셜
[콜로라도의 품격]
배포될
남게됩니다.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30 OZ MAGAZINE JAU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내용
취합해
채택 될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완성된 글을
정리하는 방식이
것입니다.
31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타임테이블을
32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식당 맛이 나는 육계장
만드는법
❶ 고사리 삶기 고사리를 1시간 정도 물에 불려서 삶아줍 니다. 20분을 삶아주고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로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삶을 때 베이킹소다를 티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 넣고 삶으면 더욱 부드럽게 삶아 집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집
니다. 추운 겨울날 얼큰하게 한 그릇 비우고 나 면 뱃속까지 온기가 도는 육계장이 최고가 아닐 까 싶습니다. 오늘도 간단하면서도 또 식당에서 먹는 것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육계장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
다. 무엇보다도 맛있는 고추기름을 사용하면 별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이 살아납니다. 조미 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요.
❷ 고기와 고사리에 액젓을 조금 넣고, 마늘도 다져 넣고 밑간을 해둡니다. ❸ 고추기름을 반컵 정도 넣고, 밑간한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❹ 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밑간해 두었 던 고사리를 넣고, 고추가루를 뿌려서 뒤적여 줍니다.
❺ 위의 4번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간은 액젓으로 해야 더 맛이 납니다.
❻ 한소큼 끓인 뒤에는 파를 넣어줍니다. 파는 좀 많이 썰어 넣습니다.
재료 : 고사리, 소고기(갈비살), 계란 2개, 고추기 름, 액젓, 마늘, 고추가루, 파, 고추기름, 베이킹소다
❼ 계란 2개를 풀어서 골고루 뿌려주고,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로 2~3분 정도 뜸을 들 입니다.
엄마 손은 금손
35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DR . VABISHCHEVICH DR . CARPENTER 10700 E BETHANY DR UNIT 210 AURORA , CO 80014 303 . 745 . 8828 ( 한국어 서비스 ) 엘리트 치과 ELITE DENTAL GROUP "과잉 치료 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병 원 내 자 체 크 라 운 , 틀 니 기 공 소 보 유 당 일 틀 니 수 리 디 지 털 스 캐 너 와 C T 로 정 확 한 진 단 3 D 프 린 터 로 맞 춤 형 치 아 DR . BENDER DR . NIQUETTE DENTURE SPECIALIST KEVIN PARK ( 틀니전문 )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 CO 80232 303 . 733 . 7533 ELITEDENTALCO.COM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 갑작 스러운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했
다. 향년 76세.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타의 신‘이자 세계3대 기타 리스트의 한 명인 제프 벡이 지난 10
일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의 가족은 “
제프 벡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슬 프다”며 “갑자기 세균성 뇌수막염에
걸린 후 어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 다’고 밝혔다.
제프 벡은 1944년 6월 24일 영국에
서 태어나 그래미상을 8번 수상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번 입성했다.
1965년 3월 제프벡은 에릭 클랩튼을
‘영웅이여 안녕.. Rest In Peace Jeff Beck'
후임으로 밴드 야드버즈에 합류해 20
개월의 여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벡은
미국 투어 중 완벽주의와 화끈한 성격
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밴드에
서 해고됐다.
그리고 1967년 1월 제프 벡 그룹을 결
성했고 우드스탁 1969 전날 밤에 그
룹을 해산, 나중에 이를 후회했다.
이 그룹은 1970년에 개편됐다.
벡은 1992년 야드버즈의 기타리스트
로, 2009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로
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한 최우수 록 연주록으로 그래미상
6개의 상을, 최우수 팝 연주곡으로 1
개의 상을, 최우수 팝 컬래버레이션 부문에서 1개의 상을 휩쓸었다. 세계최고의 저명한 음악매체 롤링스 톤지는 2015년 100개 기타리스트 목 록에서 벡을 5위로 선정한자 있다. 제프 벡이 기타의 새로운 경지를 찾아 떠나온 오랜 여행은 록 음악사에 드 리운 축복이다. 그는 한결같은 천착을 통해 기타의 위치를 새롭게 자리매김 했다. 기타를 작은 오케스트라라 한다 면 최소한 일렉트릭 기타의 영역에서 는 그 공헌의 상당 부분이 제프 벡의 것이어야 한다. 또한 그는 연주력에 있 어서 뿐만 아니라 태도에 있어서도 많 은 후배 기타리스트들의 모범이 된 진 정한 기타 영웅이다. - "더 기타리스트"중에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서 부산 송도 해수욕장 바다 한가운데 검은 튜 브를 사이에두고 떠있는 네명의 꼬맹 이 친구들이 조오련과 바다거북이 수 영 시합하면 누가 이길까 입씨름 하던 장면이 생각난다. 당시 세계의 락음악을 대변하던 세계 3대 기타리스트 중 누가 최고냐고 다 투던 기타 키드시절의 함께했던 친구 녀석들이 생각난다. 실제로 일어나기 힘든 전설과 같은 대 결에 마치 마징가제트와 무적의 태권 브이와의 싸움을 연상시키듯 말이다.
락씬 본토에서는 이런 분류에 관심
없지만 역시 열도에서는 쓸데없는 것
에 집중하고 만화와 같은 대전을 일 으킨다.
일본의 어떤 음악잡지에서 기획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당시 지미페이지
의 광팬이자 레드에 광적으로 빠졌던 필자로서는 꽤나 심각했던 기억..
MTV직전의 내 또래 기타 키드들은 공감할 듯하다. 당시 한국에도 수많은 제프파들이 존재했지만 난 역시 지미 파였다. 지나온 이야기지만 당시 제프파들은 커서 훌륭한 기타 테크닉의 골수기타 리스트들이 됐고, 지미파는 많은 경우 프로듀서의 길로 빠졌다. 1980년대에 들어 제프 벡은 피크를 버 렸다. 피크를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 로 직접 퉁기는 핑거링 주법은 파워를 중시하는 록 기타리스트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그를 대표 하는 개성과 장점이 되었고, 2000년 대를 대변하는 기타리스트 존 메이어 도 핑거로 일렉을 연주하는 기타리스 트의 반열에 들었다. 필자가 빠져든 제프의 연주는 로니 스 콧 라이브 클럽에서의 실황연주 중
People Get Ready이다. People get ready는 1965년 사회 정 치적 인식을 확장해가던 '커티스 메이
36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필드'가 가스펠과 종교적 메세지로부
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기차라는 형상을 통해 아메
리칸 흑인들의 자유에 대한 염원을 그
린 곡으로. 여기에서 기차는 실제의
열차가 아닌 남북전쟁 당시 흑인 노예
들의 자유를 향한, 북부로 가는 탈출
로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그윽한 기타연주와 허스키한 보컬의
제프백, 로드 스트워트가 1985년에 리메이크한 버전은, 저물어 가던 십
대 시절에 듣던 격조높은 음악이었다.
이제껏 들어온 세월을 보건데 이후로 그 만큼의 횟수를 더한다고 한들, 이 곡의 어느 리듬 하나가 퇴색할까. 다 만 사람도 본연의 제 깊이를 더해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People get ready 사람들은 준비를 마 쳤고/ here's a train a-coming 여기 기 차가 들어오고 있죠/ You don't need no baggage 짐은 전혀 필요치 않아 요/ You just get data-on board 기차 에 몸을 실으면 그 뿐/ All you need is faith 필요한거라곤 믿음이죠
/ To hear the diesels humming 디젤 엔진 소리가 들리면/ Don't need no ticket 티켓도 준비하지 말아요/ You just thank the Lord 주님께 감사를 전 하면 그만입니다/ People get ready 사람들은 준비가 되었죠/For the train to Jordan 요단강으로 가는 기차를 타 려고요/ Picking up passengers 승객 들을 태우며/ From coast to coast 여 기 저기 해안을 가르죠/ Faith is the key 중요한것은 믿음입니다/ Open the doors and board them 문을 열고 그 들을 태워요/ There's room for all 모 두를 위한 자리가 있으니요/ Among the loved the most 가장 사랑하는 사
람들 사이로/ There ain't no room 희
망을 잃은 죄인의/ For the hopeless sinner 자리는 없어요/ Who would hurt all mankind just 그는 자기만 살
기 위해/ To save his own 모든 이들
에게 상처를 안겨주었으니까요/ Have pity data-on those 기회(주의 은총을
입을)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Whose chances are thinner 이들에게 연민을
베풀어주길요/ Cause there's no hiding place 하늘의 옥좌로부터/ From the Kingdom's Throne 숨을 곳이란
없으니까요
세월호 참사에 “비극적인 참사에 너
무 마음이 아픕니다. 작게나마 연주로
애도를 표합니다. 많은 충격과 상처
를 받았을 한국의 팬들에게 제 음악
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말
과 함께 2014년 노란 리본을 달은 채, 침잠한 한국사회에 피를겟레디를 연
주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힘든 시간을 버티면 반드시 좋은 결
과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곡
을 설명하며 “사람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가 되어 맞선다면
죄를 지은 사람들은 반드시 벌을 받
을 것이는 의미가 담긴 곡이기도 하
다”고 소회했다.
제프 벡은 자신에게 음악은 ‘살아있도
록 하는 존재의 의미’라고 말한다.
필자는 나이가 들면서 음악이 주는
여러 감정과 위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가면 갈수록 명확해진다.
임프레션스의 노래를 리메이크, 로드
스튜어트가 멋들어지게 노래하고 화
물기차에 걸쳐 앉은 제프 벡이 기타를
치는 뮤직 비디오가 생각난다.
너무 좋아해서 블루레이 디스크를 구
해 참 많이 들었다. 비니 칼리우타의
드럼, 당연히 환상이고 탈 윌켄펠드의
베이스도 뭐 두말하면 잔소리. 제프 벡은 피크 없이 손가락과 비브라토 암 으로 정말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다. 흉내불가!!! 기회 닿으면 이 라이브 전체 감상을 추천한다. 1965년 에릭 클랩튼이 갑작스럽게 야 드버즈를 탈퇴했을 때 그의 자리를 대 신한 것은 지미 페이지의 추천을 받은 제프 벡이었다. 그가 록 음악사의 전면 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드러내는 순간 이었다. 그는 이후 여러 밴드와 솔로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기타 연주의 장인 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제프 벡은 두 말할 것도 없이 각종 조 사에서 위대한 기타리스트 명단에 빠 짐없이 이름을 올리는 거장이다. 1992년에 야드버즈의 멤버로서, 2009 년에는 솔로로서 다시한번 록큰롤 명 예의 전당에도 두 번씩이나 이름을 올 렸다. 제프 벡은 1944년 영국 서레이주 웰 링턴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부터 교 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 때 친구들에게 기타를 빌려 치면서 기 타 연주에 처음 눈을 뜨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기타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을 즐겨 자신만의 기타를 만들고자 애썼는데, 이런 창조적 성향은 훗날 그가 대단히 실험적인 기타리스트가 되는 자양분이 되었다. 제프 벡 자신의 기억에 따르면 그가 가장 먼저 들은 일렉트릭 기타 연주
는 여섯 살 무렵 라디오에서 흘러나오
던 레스 폴의 연주였다고 한다.
당연히 레스 폴은 제프 벡이 가장 먼
저 영향 받은 기타리스트가 되었으
며 이밖에도 그는 클리프 갤럽Cliff
Gallup, 1930~1988, 비비 킹, 스티브
크로퍼 등을 영향 받은 기타리스트로
꼽는다. 제프 벡은 웰링턴 예술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 작했는데 이 무렵 여동생의 소개로 지
미 페이지를 만나 친구가 되었다. 제프 벡은 몇몇 밴드를 거쳐 1965년 야드버즈의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그가 밴드에 몸담았던 시간은 불과 스 무 달 남짓이었지만 이 시기 야드버즈 는 밴드의 대표곡들인 <Heart Full of Soul> <Evil Hearted You> 등을 히 트시키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특히 <Heart Full of Soul>에서 선보 인 기묘하면서도 탁월한 기타 리프는 그를 뛰어난 기타리스트로 각인시키 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가 만들어낸 창 조력 넘치는 사운드는 곧 도래할 록의 시대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했다. 노래의 가사처럼 사람들은 준비가 다 됐다. 문을 열고 기차가 오는 즉시 사 람을 태우면 된다. 세상은 반드시 준비 된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진 않을 이 상이 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사 이로 희망을 잃은 죄인의 자리는 없다. 필자는 죽고싶을 때 이 음악을 듣는 다. 로드스튜어트의 쇳가루 머무린 폐부를 쑤셔오는 허스키는 내 답답 한 마음을 대변하고, 제프의 저 유명 한 리프의 가락은 한줌의 낭비도 없 이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흝어낸다. 뮤지션은 노래가사처럼 자신의 운명 이 결정된다고 했던가.. ’피플겟레디‘의 가사처럼 그의 자리가 예정되어있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로 그는 요단강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야 말았다.
영웅이여 안녕..Rest In Peace Jeff..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37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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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제과점/떡집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미용실/스킨케어
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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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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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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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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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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