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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한인타운 뉴스
-노인회 공청회 무산
-세컨홈 커뮤니티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한 의료봉사 성료
-콜로라도 사법 성과 평가 사무소
사법평가 전수조사시작
-평통 미주부의장 직무정지는
위법,평통 수석부의장 ‘고발’
핫이슈
-악몽의 1월 … 역대 최다 ‘ 총기난사’ 발생
16 18
발행인의 편지
-코미디 공청회
콜로라도 뉴스
-마일 하이 아시안 푸드 위크, 2월 개최
-CO주 의회, 산불 조기 감지 AI 도입 추진
20-22 34-36 평신도 칼럼 -1:1-4, 1:5-7
-메트로 덴버 아파트 임대료, 1.7% 하락…
40년 만 최대 폭락
-콜로라도강 바닥 드러나
연방정부, 주정부에
대책 압박
24-33
시사 스페셜
-폴리스 주지사, 2023 시정 연설
-주춤하는 콜로라도 인구증가 해법은 어디에?
-한국 진보의 민낯 (3)
0.4% 로 내
려가고 3분기에는 제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와 3분기에 불경기 진입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 기에 일자리 감소로 돌아서 3분기까지 한달 평균 7000개씩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사저를 압수수색한 결과 ‘기밀’ 표기가 되어있는 문건을 6건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서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1973~2009년 상원의원으로 재임하던 기간에 작성되었거나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2009~2017
년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통령이었던 마이크 펜스의 자택에서도 10여 건의 기밀문서가 발견되어
FBI에 넘겨졌다. 법무부와 FBI는 현재 기밀문서 조사와 더불어 문서가 발견된 경위를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천만장자, 억만장자 등 수퍼 리치들에게 부유세를 물리려는 움직임이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겉돌자 민주당이 주도하는 8개 주들이 독 자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부유세를 독자추진하고 있는 주지역들은 캘리포니아, 커네티컷, 하와이, 일리노이, 메릴랜드, 미네 소타, 뉴욕, 워싱턴 주 등 8개 주써, 현재 슈퍼 리치들이 매각시에만 세금을 물리는 주식과 채권등 자산에 대해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 을 때에도 매년 1% 정도씩 부유세를 물려 세입을 늘리는 방안을 중점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정보업체 iSeeCars.com가 코로나19를 시작으로 2년 넘게 올랐던 중고차 가격이 마침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 다. 지난 4개월 동안 중고차 평균 가격이 10% 넘게 하락했다. 또 지난해 11월과 12월 전체 중고차 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2%,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보인 차종은 테슬라 모델3으로 현재 평균가는 4만 3,817달러다. 반면 일 부 차종은 중고차 가격 하락세를 따르지 않고 큰 폭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1,230.7원) 보다 1.7원 하락한 1229.0원에 거래되 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231.5원에 개장했다. 이후 장 초반 1,227.9원까지 내려갔다. 환율이 1,230원 이하
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달러화는 지난 26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는 전 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101.597에 마감했다.
지난 25일 뉴저지에서 가짜 출생신고서를 이용해 15세로 나이를 속이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생 행세를 하던 신모(29)씨가 경 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은 신씨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하는 한편 신씨에게 해당 고교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현재까지 신 씨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일부 학생들은 신씨가 10대 소녀들을 불법성매매에 끌어들이려는 목적으로 고등학교에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저지 주는 입학서류가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아도 입학 접수 직후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고위직들이 개전 이래 최대 부패 스캔들에 휘말리며, 차관급 3명, 주지사 5명, 검찰총장 등 고
위직들이 줄사퇴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100조원이 넘는 금전적·비(非)금전적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관용 차 량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일부 군용 식량을 시장가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구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번 주중 대규모 인사 개편을 예고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감비아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7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유해 성분이 든 기
침용 시럽 약품을 먹고 급성 신장 질환을 일으키며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WHO는 인도의 메이든 제약사(Maiden Pharmaceuticals Limited) 및 인도네시아의 테르모렉스 시럽, 플루린 DMP 시럽, 유니베비 기침 시럽 등 8개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하고 유통 금지를 권고했다.
반려견이 사냥 총 밟아 격발, 견주 사망
캔자스주 섬너 카운티 셰리프국이 지난 21일 사냥을 하러 나선 남성이 픽업 트럭 뒷좌석에 있던 자신의 개가 소총을 밟으며 발사
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대원들이 총상을 입은 이 남성에게 CPR을 시행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개
에 의한 총기 격발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아이오와주에서도 개가 산탄총의 방아쇠 가드를 밟아 발사시켜 꿩 사냥꾼에게
총상을 입혔고, 지난해 터키에서 한 남성이 트럭 뒷좌석에 태운 개가 장전된 산탄총을 누르며 사망했다.
지난 27일 세컨홈 커뮤니티 데이
케어센터에 CAHEP 간호사 및 조
무사들이 파견을 나와 무료 피검사
및 건강검진 코비드 5차 백신을 제
공했다.
세컨홈 회원 및 직원 뿐 아니라 지
역사회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
료로 제공된 이 행사에는 100명 정
도가 참가해 무료로 백신과 혈액검
사 등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접종된 백신은 오미크론샷이
었으며, 이외에도 B형간염, 독감 등
의 예방접종과 무료 혈액검사가 진
행되었다.
세컨홈 데이케어 책임자는 "평소 다
리가 불편하거나, 차가 없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케헵
의료진들이 직접 와서 건강검진 서
비스를 실시해 상당히 편리했다"라
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케헵의 무료건강검진을 다년간 주
도하고 있는 박수지 박사는 "세컨
홈 데이케어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
니었으며 콜로라도의 어르신들을
위해 "최고의 시설에서 최상의 서
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의 데이케어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또 박수지 박사는 케헵이 의료봉사
를 통해서 신분이 불확실하거나 보 험이 없어 의료시설을 방문하기 힘
든 한인들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
는 중에 이날 행사를 함께 해준 세컨
홈 커뮤니티에 감사와 격려를 아끼
지 않았다.
최근 새로 확장된 건물로 이전한
것에 대해 세컨홈 측은 "더욱 많
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표현하고
계시다.
이사와 동시에 이미 10명의 회원이
“세컨홈, 커뮤니티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한 의료봉사 성료”
새로 등록하여 새식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세컨홈 관계자는 "앞으로
도 세컨홈 회원분들을 위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 여러 곳과 소통 중이다"고 말 했다.
이 뿐 아니라 세컨홈은 올해 1월
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케어 시
스템을 도입해 간호사와 물리치료
사가 회원의 자택을 방문해 치료룰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하
고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 중이다.
새로 이전한 세컨홈 위치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
다. 관련 문의는 720-990-0922 로
하면 된다
현직 평통
현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
하 민주평통) 상임위원과 자문위
원 약 20명을 포함한 해외동포 70
명이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대
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을 ‘직
권남용권리방해행사방해(직권남
용)’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해외동포들이 법적 다툼을 불사
하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를 고
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유는 최광철 부의장에 대한 ‘직
무정지’ 조치 때문이다.
민주평통 사무처(처장 석동현)
미주지역과는 1월 5일자 공문을
통해 최광철 미주 부의장의 직무
정지를 통보한 바 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이자 최광철
미주부의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
는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법
률위원장인 박동규 뉴욕주 변호
사를 비롯한 70인의 고발인은 24
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최광철
미주 부의장에 대한 직무정지 처
분은 ‘불법행위'”라고 주장하며, “
지난 19일자로 관할인 서울 중부
경찰서로 고발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직무정지 조치가 통보됐을 당시
최광철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에 “윤석열 정부 검사 출신 민주
평통 사무처장으로부터 미주 부의
장 직무정지 통보와 겁박을 받았
다”며 석동현 사무처장을 지목했
지만, 이번에 접수된 고발장의 피
고발인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으로
적시했다.
고발인들은 보도자료에서 “실제
모든 공문의 직인은 석동현 사무
처장 명의이지만, 석 처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서 직무정지
와 관련한 결재는 김 수석부의장
이 했고 본인은 통보만 했다고 주
장했기 때문에 김 수석부의장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발인들은 석동현
사무처장을 ‘위법 조치의 배후자’
로 지목하며 석 사무처장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직무정지라는 징계 조치는 어떠
한 관계 법령에도 존재하지 않
는 위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보도자료에서 고발인들은 “부의
장이 건강 문제 등 일신상의 사유
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만
직무대행자를 지정할 수 있는데
도 사무처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
도록 만든 뒤 직무대행자를 지정
하는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며 “
평통 사무처가 평통 운영위원회
의 의결을 거쳐 부의장직을 해
촉하도록 규정한 민주평통자문
회의법을 위반해 직권남용 권리
방해행사죄를 저질렀다”고 주장
했다.
최광철 미주 부의장에 대한 징계
조치를 “윤석열 대통령 정부와 코
드가 맞는 사람으로 교체하기 위
한 목적의 찍어내기”라고 규정한
고발인들은 “헌법기관인 민주평
통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며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이
라며 “민주평통은 특정 정부의 코
드에 맞는 사람들만의 집합소가
아니며 결코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광철 미주 부의장에 대 한 민주평통의 징계조치는 지난
해 11월 최광철 미주부의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미주민
주참여포럼(KAPAC)이 워싱
턴 DC에서 개최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2022 KOREA PEACE CONFERENCE)’에서
비롯됐다.
이 행사와 관련해 미주지역 20 개 협의회 중 18개 협의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통일 정책방향과
맞지 않는 ‘한반도 평화 컨퍼런
스’에 이의를 제기하며 입장문을
발표하자, 민주평통은 경위 조사
끝에 지난 1월 5일 최광철 미주 부의장을 ‘직무정지’ 조치한 바 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직무정지된
최광철 부의장의 후임으로 13일 박요한 휴스턴 협의회장을 ‘미주 부의장 직무대행’으로 지정했다.
한편 덴버협의회는 일련의 소요
와는 상관없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동포사회 평화통일에 관련한 사업
에 정진하며 임기동안 충실히 일정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소재 법원에 출두했거나
사법관련 판결에 영향을 받은 콜로라
도 심사위원의 성과 평가 설문 조사를
완료하기 위하여 법원에 분쟁이 있었
거나 변호사관련 소송을 제기한 사람
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설문조
사서를 평가사무소는 일제히 전수조
사 이메일을 발송하며 이 평가의 결합
된 결과로 사법 수행 위원회(Judicial Performance Commissions) 위원들
이 판사를 평가하고 유권자를 위한 유
급 권고를 만드는 데 사용될 전수조사
를 시작했다.
켄트와그너 사법조사평가위원징은
심사위원의 성과 피드백 및 전문성 개
발을 위해 설문조사에 따라서 결과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전적으로 자발적으로
행하여지지만, 그러나 설문지들이 평
가할 판사당 5분 미만의 시간을 내어
콜로라도 주의 판사에 대한 경험과 의
견을 공유함으로써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1명의
심사위원을 평가하도록 초대되었으며
본지도 평가설문자에 선정되어 이메
일을 수령한 바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하도록 선정되
는 판사는 최근 법원 기록을 기반으
로 하며, 평가를 거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문 조사 내에서 평가할 다
른 판사를 요청할 수도 있다. 설문조
사 데이터는 분기별로 수집되지만 매
년 집계 및 보고된다. 현재 수집 중인
데이터는 2023년 평가용이며, 이 설
문조사의 데이터는 2023년 중반까지
어떤 심사위원에게도 보고되지 않는
다고 말했다. 데이터가 결합된 형식으
로만 표시되고,이전 보고서는 www. coloradojudicialperformance.gov에
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할 때 간단하
지만 설문자 또는 사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고 판사의 성과에 대
한 의견을 제한할 수있으며 솔직한 정
보를 통해서만 사법 수행 위원회가 효
과적일 수 있다고 명시했다.
독립적인 여론 조사 회사인 Market
Decisions는 기밀성을 보장하고 사법
부에 있는 사람이 개별 응답에 접근하
지 못하도록 설문 조사를 관리하고 있
다.데이터가 통계 분석을 위해 준비되
면 설문지로 초청된 대상의 이름과 답
변 사이의 링크가 데이터에서 삭제될
수 있다.응답자 식별 정보는 평가하는
심사위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제공되
지 않는다.
콜로라도의 사법 성과 평가 프로그
램에 대해 질문이 있으면 www.ojpe. org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Kent Wagner(kent.wagner@ judicial.state.co.us)로
이메일을 보내
거나(제목 제목에 "Judicial Performance"라는 단어를 반드시 입력하십
시오) 303-928-7779로 저에게 전화
하실 수 있다. 온라인 설문 조사에 어 려움이 있는 경우 xpan@marketdecisions.com으로 Xiaolei Pan에게 이
메일을 보내 설문 조사에 액세스하는 데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 중요한 노력에 도움을 주셔서 대
단히 감사하다고 콜로라도 재판부 산
하 사법성과평가연구소는 밝혔다.
및 결정권은 CUCKOO RENTAL AMERICA, INC.에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쿠쿠 렌탈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판매처에 문의하세요.
지난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에 속개된 노인회관 매각관련 주민
공청회가 주최 측이 아무런 준비없
이 개최하려다 결국 무산됐다.
이날 가동빌딩 지하에서 열릴 예
정이었던 공청회 목적은 노인회
관 매각 관련 내역에 대해 콜로라
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였으
나 노인회 이사회에서 김숙영 회장
이 혼자 참석했으며, 관련 책임자
인 문홍석 총무는 코로나 확진을
이유로 불참했다.
무엇보다도 평일 가장 바쁜 시간
대에 공청회를 열기로 하면서 애초
부터 사람들이 모일 수 없을 것이
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공청회 자리에는 김숙영 회장을
포함한 8명이 참석하고, 각 신문사
취재진들이 노인회관 매각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모였다.
노인회관 매각 사태는 현재 콜로
라도 동포 사회의 초유의 관심 사
안이다.
그러나 이날 기대와는 달리 아무
런 매각 관련 자료나 결산에 필요
한 매각 증빙, 매각 자금 사용에 대
한 영수증이나 은행잔고 증빙 서류
등 관련 자료는 전무했다.
이날 참석한 일부 인원은 공청회
자체의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다고 개탄했다.
이번 공청회는 애초 노인회 매각
당사자들이 관련된 증빙 서류 일체
를 공개하겠다는 공고와는 달리 아
무런 준비없이 단지 ‘공청회를 했
다’는 명목만을 위한 것으로 판단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노인회 측은 일체 관련된 것들을
증명하지 못하면서 무산되었다. 노
인회 측은 추후 다시 공청회를 열
겠다고 발언했으나 시점에 대해서
는 밝히지 못했다.
애초 이번 공청회의 목적은 지난
2022년 8월 30일 28만 5천 달러에
매각된 후 연내에 지출내역, 매각
과정, 매각금 사용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연내에 열리
지 못했다.
그러다 반년 가까이 지나도록 제
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채로 공청
회를 진행하며 공공자산 매각에
대한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가동빌딩의 김
동식 사장은 지출 내역이 클리어되
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방안을 논 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매각 과정이나 지출 보고는 고사
하고 현재 남은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해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에 김
숙영 회장은 회관을 수리하는 등
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답변하면서, 매각 전후의 자금 상황을 혼동하는
등 횡설수설하며 관련 내용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노인회는 공공 자산의 지출
보고나 결산, 매각 과정에 대한 아
무런 자료 없이 공청회를 연 것에
대한 빈축을 샀다.
또한 지금까지 노인회관 매각에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
해 오던 전 노인회장 조석산은 아
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던 주장과
달리 언성을 높이며 ‘세무감사’를
하러 공청회를 열었냐고 하면서 노
인회의 변호를 하며 제일 많은 발
언을 했다.
조석산은 “노인회 재판할 때 아
무런 상관이 없던 사람은 발언하
지 말라, 노인회 회원이 아니면 이
자리에서 지출내역이나 매각 관련
에 언급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
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김숙희 씨는 “공청회는 회원
인 사람만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
라 주민들 모두가 공공자산에 대해
발언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공청
회의 의의에 대해 잘못된 발언을
하는 조석산을 지적했다.
아울러 “문홍석 총무가 아침에 코
로나에 걸렸다는 말을 갑작스럽게
하며 불참한 것도 의심스럽다”고
발언해 공청회의 목적에 대해 입장 을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노인회 매각 자
금을 한인회와 함께 연계하여 처
리할 듯한 발언이 나오면서 문제
가 되었다.
노인회와 한인회 은행 계좌를 모 두 소유하고 자금 혼합을 일삼던
조석산의 범죄적 행태가 노인회 매
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 하면서도 또 이러한 발언들이 나오
는 것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 는 것이다.
이날 공청회가 무산되면서, 언제
다시 제대로된 공청회가 열려 노인
회관의 매각과정, 지출내역, 매각
자금 사용방안, 잔고증명 등을 통
한 공공의 인정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노인회가 공약했던대로
지출내역에 관해 쓰여진 변호사 비
용 6만 8천 달러에 대해 노인회관
가처분소송과 전회장 조석산의 개
인 명예훼손 소송 비용의 내역이
명확히 밝혀져, 그동안 뭉뚱그려
발표했던 변호사비 내역이 공청회
의 이름답게 공공자산의 주인인 동
포사회에 정확히 밝혀질지 집단지
성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노인회는 노인회관의 주인이 아
닌, 관리자로서의 책임있는 공청회
를 동포사회는 기다리고 있다.
2023년이 시작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올
해 1월은 지금까지 기록된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대
량 총격사건이 벌어진 ‘악
몽의 1월’이 되고 있다.
미국 내 총격사건을 추
적하는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 이하 GVA)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
월 25일 현재 미 전역에
서 벌어진 총기난사사건
(Mass Shootings)은 40
건이나 된다. 이로 인해 73
명이 사망하고 165명이 다
쳤다.
2013년 설립된 GVA가 미
국 내 총격사건을 기록한
이래 가장 많은 총기난사
사건 수치다. 여기서 말하
는 ‘총기난사사건’은 총격
범을 제외하고 죽거나 다
친 피해자가 4명 이상일 경 우를 뜻한다.
이번 주만 해도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해프문 베이 농
장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벌
어져 최소 7명이 사망했다.
23일 하루 동안 미 전역
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2
건, 시카고에서 1건,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1건의 총
기난사사건이 발생해 13명
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
었다.
음력 설 명절 전 날인 지
난 21일 설 축제가 한창인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공원
에서도 총기난사사건이 벌
어졌다. 이 사건으로 12명
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2022
년 11월 21일 콜로라도 스
프링스의 성 소수자 클럽
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
생해 5명의 사망자와 18
명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잠잠하지만 전국의 총기사
고 추세는 가히 가공할 충
격을 주고 있다.
GVA추산 결과만 이러하
지 신고 안된 건까지 감
안하면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총기난사 뿐 아니
라, 올 1월 자살과 예기치
않은 사고를 포함해 총기
류에 의한 사망사고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GVA 통
계에 따르면 총기난사를
포함, 2023년 1월 25일 현
재 총기사건으로 발생한
2023년 사망자수는 2,938
명이다.
미국의 대량총격사건.
GVA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의 총기난사사건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총기의 나라 미국에서 ‘총
기’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건 이미 오래된 얘기다.
JAMA 네트워크 오픈이 발
표한 연구에 따르면 1990
년 이후 미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총기류에 목숨
을 잃었다.
2022년 10월 갤럽은 미
국 성인의 약 45%가 총이
있는 가정에서 살고 있다
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소
형무기조사(Small Arms
Survey)는 미국 일반인들
이 약 3억 9,300만개의 개
인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
고 추정하기도 했다. 미국
인 100명당 120정의 총기
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미등록 무기, 총기 불법
거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민간이 소유하고 있는 총
기 수를 정확히 가늠할 수
는 없지만, 미국인들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건
명확한 사실이다.
문제는 이 총기로 젊은이
들이 죽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소아과협회 2022년
12월 연구발표에 따르면,
총기 부상은 미국 내 24
세 미만 연령의 가장 주요
한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2015년에서 2020년까지
미국 내 18세 미만 아이들
에 의해 발생한 ‘의도치 않
은 총격사건’은 최소 2,070
건이나 된다.
18세 미만 아이들의 손에
서 발생한 ‘의도치 않은 총
격사건’으로 무려 765명이
사망하고 1,366명이 부상
을 입었다.
미국 사회의 ‘뜨거운 감 자’ 총기 규제가 새해 들 어 다시 불거지고 있는 이 유다.
2022년 6월, 21명이 사 망한 텍사스 유벨디 초등 학교 총기난사 이후 총기 규제법 일부가 통과됐지 만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총기안 전법만 통과됐을 뿐, 연발 로 발사되는 자동소총 등 공격용 총기 규제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게 미국의 현실이다. 걸림돌은 개인의 무기 소 유 권리를 보장하는 수정 헌법 제2조다. 서부 개척시 대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명문화된 ‘무기 소유 권리’가 200년의 세월을 지 나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 을 위협하는 무기가 되고 있는 셈이다.
공청회(公聽會)란 공개적인 토
론을 통하여 어떠한 행정작용에
대하여 당사자 등 전문지식과 경
험을 가진 자 또는 기타 일반인으
로부터 의견을 널리 수렴하는 절
차를 말한다.
공청회는 사인의 권리보호를 위
한 의미도 갖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한 의견수렴 의미도 갖는다.
행정의 실제상 의견수렴의 의미
가 권리보호의 의미보다 크다고
하겠다. (위키백과)
공청회는 공공자산이나 비영
리단체법인에 속한 자본과 기
타 재산을 처분함에 있어서 다
른 법령 등에서 공청회를 개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경우나
당해 처분의 영향이 광범위하여
널리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
다고 참여사회가 인정하는 경우
에 개최한다.
이민사회의 동포들의 공공이익
을 위한 자산이나 자산의 관리자
가 공공사회 재산에 대한 일정의
책임과 의무를 재정비하고 확립
하기 위해 각 정관에 명시할 수
도 있으며 주민 총회나 지역신문
에 일정기간 공고를 하여 공공
의 의견과 퍼블릭모랄리티(공중
도덕)을 확립할 때 사용되며 매
각이나 심각한 공공자산의 처분
시에는 결산을 포함하여 공공에
게 공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필자는 지난 금요일(27일) 콜로
라도 동포사회의 뜨거운 감자였
던 노인회관 매각에 대한 지출내
역과 매각과정, 사용방안을 논의
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찍으며 페이
스북을 통해 생중계를 했다. 그러
나 콜로라도 사회의 퍼블릭 모랄
리티의 정도를 보이려는 필자의
시도가 참으로 부끄러운 시간이
었다.
동네 반상회나 동창회, 향우회도
회칙이 있고, 그 회칙의 규정에 따
라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
이 상식이다.
공청회는 일단 가능한한 많은 사
람들이 참여하도록 준비하는 것
이 목적에 부합되는 것이고, 참
석 인원에게 짧더라도 발언과 진
실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는 데
서 출발한다.
무엇보다도 공청회에서는 이슈
에 대한 사실증명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것의 가치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Public Hearings'가 공청회의
영문 표기이다.
즉, 공개적인 진실에 대한 증명
을 듣는 것으로써 반드시 공공이
보장되고 진실에 대한 증명이 허
위적인 일로 소모되는 시간을 방
지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의아했던 지난 노인회관 매각관
련 공청회는 일단 시간부터 문제
였다.
일주일 중 가장 바쁜 금요일 오
전시간에 직장일을 하는 회사원
이나 개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
들에게는 일주일의 결산을 해야
하거나, 고객을 몰려드는 가장 바 쁜 시간이다.
하필 공청회 시간을 일방적으로
이 가장 바쁜 시간으로 잡았다는 것부터 공청회의 본래 취지를 어
긋나고 있었다.
그동안 노인회관의 매각 관련
기사는 노인회에서는 편중되
게 한 언론사에게만 보도자료
를 제공하고, 공청회 공고 또
한 평소보다 작은 광고로 눈에
띄지 않게 한 언론사에게만 공
고를 냈다.
이 공청회가 진정 'Public'이 다
참여하여 낱낱이 진실을 규명하
고 신뢰를 주는 가치 있는 공청회
가 되기를 애초부터 바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감출 것이 많고 대충
뭉뚱그려 넘어가고 싶으면 공
청회라는 카드를 쓰지 말았어
야 한다.
언론이나 공고에는 지출 내역
과 매각 과정에 대한 진실을 밝
히겠다고 큰소리는 쳐놓고, 정작
6개월 가까운 시간동안 그 흔한
문건 하나 보고자료 하나를 준비
하지 않았다는 것또 한 눈가리
고 아웅하는 것으로만 보일 뿐
이었다.
이 코미디같은 이름 뿐인 공청
회에는 팔순의 여성회장 김숙영
씨만 유일하게 주관자의 입장으
로 참석했고, 지출 후 잔액이 얼
마나 남았냐는 질문에 횡설수설
제대로된 답변을 하지 못하며 정
작 노인회관 매각과 아무런 관계
가 없다던 조석산이 노인회 회원
도 아닌 입장에서 가장 많은 발
언을 하며, 매각에 대한 한마디의
진실도 규명하지 않은 채 노인회
회원이 아니면 공청회에서 말할
자격이 없다는 자격론을 들고 나
왔다.
공청회는 왜 열었고 주최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주최 측인 노
인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던
노인회의 계좌를 놀음장에서 18
차례나 인출하고, 노인회자금을
한인회 자금과 혼합하고, 노인회
관을 자신의 소유물인 것처럼 개
인 짐을 쌓아 놓고, 이제는 노인
회 매각자금으로 개인소송비까
지 지출한 조석산이 왜 그리 많
은 말을 해가며 이다지도 어이
없는 작태를 퍼블릭에서 벌이고
있을까?
왜 김숙영 회장은 매각 후 지출
내역에 대한 물음에 매각 전 회관
지출 비용을 언급하며 무지를 드
러냈을까?
얼마나 매각자금이 남았느냐는
질문에 관련 증빙자료는 커녕 얼
마가 쓰였지도 모르고 총무인 문
홍석이 5개월의 시간동안 공청
회를 준비했으면서 공청회아침
에 코로나를 이유로 불참했다고
하며, 이런 일련의 기록을 하나
도 준비 못한 채 공청회를 연 것
이다. 여기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
는 조석산은 공청회장에서 목소
리를 높였다.
이런 상황이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필자는 생중계를 하던 방
송을 꺼버렸다. 녹화영상으로 전
환하며 이 실태를 누구라도 봤으
면 어떡하나 하는 심정에 조회수
를 확인했다.
공청회가 아니라 한 편의 코미
디를 찍은 셈이 되었다. 이런 재
미있는 코미디가 세상 어디에 또
있었으며 앞으로도 있을까 싶다.
일부러 만들려
이다.
8명이 참석한 공청회 아마도
이 주관자들은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오히려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
고 무관심한 이 비극을 즐기면서
말이다.
아마 이 어이없는 작태에 콜로
라도 한인사회는 차를 떨며 외면
할 것이고, 감추고 싶은 것이 많
은 주최자와 당사자들은 이 외면
에 기뻐하고 명분을 찾으며 더 많
은 사람이 보지 않기를, 모이지
않기를 바랬을 것이다.
이 한심한 코미디는 과연 언제
까지 이어질까?
이제 공공자산을 처분하고 남은
돈 20여만 달러에 우리 동포들은
관심이 없다.
필자에게는 바로 이 부분이 가
장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누구에
게는 쾌제를 부를 일이 되겠지만
말이다.
이제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모든
공공자산은 결산도 공청회도 필
요없을 것 같다. 다 팔고 끝내자.
다 쓰고 다시는 동포들에게 돈을
걷지도 말고 더는 동포를 위한 봉
사입네 동포들을 위한 단체를 운
영한다고 이제는 말도 꺼내지 않
는 것이 이런 문제를 더 이상 만
들지 않을 것 같다.
이 말은 열심히 한인사회를 위
해 봉사하고 열심히 우리 동포들
의 권익과 후손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칼이 될 것이
지만 이런 무지하고 어이없는 짓
들을 거듭하는 미꾸라지 몇 마리
에 보낼 동포들의 신뢰가 더 이상
은 없을 것이다.
한국에서 ’복자꾼‘이란 말을 들
은 적이 있다. 고아들을 비롯한
불우 청소년들이나 독거노인을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어렵
게 일울 해내는 존경스러운 사람
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흉내내
며 복지를 앞세워 돈을 걷으며 자
기의 잇속을 채우고, 애만 사람들
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자
들을 복지꾼이라 한다.
이 좀벌레들은 양의 탈을 쓰고
늑탈하고 빼앗고 세상을 어지럽
히며 선과 악을 어사무사하게 모
호하게 만드는 주범들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
르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피해는
이들이 보는 것이다.
바르게 사는 이들은 이런 ‘꾼’들
을 보기도 싫고 섞이기도 싫어한
다. 정말 보이지 않는 데서 애쓰
는 분들을 위해 자기 비즈니스를
개의치 않고 열심으로 저기서 번
돈을 단체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
을 위해서라도 차라리 이런 꾼들
이 설자리가 없어지기 위해서라
도 이런 코미디가 다시는 재발되
지 않기를 위해서라도 콜로라도
모든 한인단체가 차라리 없어지
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어 보인다. .
집단지성은 앞으로도 더는 관심 이 없을 것이다. 코미디는 TV만
켜도 나오는데 일부러 더 가서 볼 필요가 없지 않은가..
코미디클럽의 스탠딩 코미디도 이제 더 손님이 없는 마당에 말 이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출처 : 덴버 포스트
랑들이 참가하는 ‘마일 하이 아시 안 푸드 위크’가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덴버 메트로
전역의 레스토랑들이 참여할 수 있다.
Mile High Asian Food Week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 참가할 경우
뉴를 마련하는 것도 환영된다.
행사 주최측은 “많은 아시아 문
화에서 음식은 사랑의 언어이다.
이는 가족을 상징하고 보살핌과
보호를 표현하는 아시안의 방식
이다”라면서 “이곳 콜로라도에는
아시안 식음료 셰프와 사업자들
이 아주 많다. 마일 하이 아시안
푸드 위크가 이 성장하는 문화를
지원하고 축하할 수 있는 기회”라
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일
하이 아시안 푸드 위크에서 아시
안들이 누구이며, 콜로라도에 대
한 아시안들의 기여를 보여주기
를 바란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Meta Asian Kitchen, Pho King Rapidos, Tea Street
를 비롯해 2023 James Beard
Award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Penelope Wong이 소유한 Yuan Wonton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할 경우 shorturl.at/hpVY6에서 신청서
를 제출하면 된다. 아시안 레스
토랑 위크에 참가할 경우 마일
하이 아시안 푸드 위크 웹사이
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 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주 의회가 산불을 조기에 감지
하기 위해 AI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주 의회 의원들은 지난 26일 관련 청문
회를 열고 고위험 지역의 산 정상에 카메
라를 배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파일 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시작을 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민간 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AI)을 도입할 예정이며, AI는 반
경 10마일을 커버하는 카메라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서 화재를 조기 감지하는 능력 을 갖추고 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의 비용은 200만 달
러에 달한다.
주 의회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신기숙
을 도입하고, 더 효과적인 위치에 배치하
는 것은 기존의 사람이 근무하면서 화재
를 감시하는 방법의 대체 수단으로써, 신
기술은 산불 방지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
라고 설명했다.
사람 접근이 어려운 외딴 지역은 이미 카
메라로 산불을 감시하는 방식으로 대체되
는 추세이다.
고화질 카메라의 경우는 아침에 안개가
낀 상태에서도 연기 기둥을 식별할 수 있
는 인공 지능을 갖추었다.
이미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레곤 등 서
부의 여러 주들이 수백 대의 산불 감지 카
메라를 설치해 놓았다.
콜로라도 주 상원의원인 돈 코람은 콜로
라도 주의 목표는 카메라와 AI 알고리즘
이 연기 기둥을 감지하고, 화재가 커지기
전에 최초 대응자에게 경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산불이 번져나가면 많은 자 원과 인력이 필요하고, 불을 진화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AI 산불 감지 시스템 회 사인 Pano AI가 참가해 360도 회전하는 AI 카메라를 소개했다.
카메라가 설치되는 스테이션은 매년 5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 하이 아시안 푸드 위크, 2월 개최 ... 참가 신청 모집 중 CO주 의회, 산불 조기 감지 AI 도입 추진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메트로 덴버 지역의 아파트 평균
임대료가 지난 해 3분기 1870달
러에서 4분기 1838달러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균 32달러로 1.7%가 하락한
것으로써 40년만에 최대 하락폭
을 기록했다. 분기 평균 임대료가
20달러 이상 떨어진 것은 1981년
이후 세번째다.
아파트먼트 인사이트는 매년 이
시기에 임대료가 하락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의 공실률 또한 이전 분
기의 4.8%에서 5.6%로 급등했다.
이는 2년 만에 가장 높은 공실률 로 꼽힌다.
이러한 공실률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해 개발업자들이 1만
992채의 새 아파트를 분양했는데
이 중 6993채만이 임차인이 입주
하거나 채워졌기 때문이다.
이는 7년 만에 최저 흡수율로 기
록되었다. 현재 메트로 덴버 지역
에는 7만 6천 개 이상의 아파트 가 계획되어 있고, 4만 개가 건설 중이다.
싼 시장으로 꼽히는 더글라스 카
운티가 6.1%로 가장 높고 덴버가 6%, 볼더/브룸필드 카운티는 5% 로 가장 낮다.
출처 : 덴버포스트
임대료가 가장 많이 하락한 곳도 더글라스 카운티로 월 40달러가 하락했고, 볼더/브룸필드 카운티 및 아라파호 카운티는 월 36달러 가 하락했다.
‘4천만명의 생명줄’이라고 불리
는 콜로라도 강이 심각한 가뭄으
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면서 연방
정부가 콜로라도 강을 식수원으
로 사용하는 주들을 향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콜로라도강은 캘리포니아와 애
리조나, 네바다, 콜로라도, 뉴멕
시코, 유타, 와이오밍 등 7개 주
(州)에 수자원을 공급한다. 미국
서남부에 전기를 공급하는 후버
댐도 콜로라도강에 설치된 발전 시설이다.
연방정부는 1922년 콜로라도 강
물 사용에 대한 협정을 맺고 각 주
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총량을 제 한했다. 이 협정에 의하면 각 주는
매년 1750만 에이커 피트의 물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콜로라도강의 수량이 매
년 1500만 에이커 피트에 불과하
기 때문에 각 주의 수요를 충족하
지 못한다는 것이다. 과다한 수요
로 수위가 낮아지고 있던 콜로라
도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
뭄이 계속되면서 바닥을 드러낼
정도가 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후버댐에 물을 공
급하는 인공호수 레이크 미드의
수위는 역대 최저인 1천40피트( 약 316m)까지 내려갔다. 만약 수
위가 950피트(약 289m)까지, 즉
지난 여름보다 90피트(약 27m)
만 추가로 하락한다면 후버댐의
발전 자체가 중단될 수 있는 상
황이다.
지난해 6월 연방정부 내무부는
각 주 정부에 60일 이내에 자체 적으로 물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
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주 정부들은 자체적인 조치를 마련 하지 못했다. 현실적으로 물 사용 을 대폭 감축하는 것은 불가능하 며, 일정 부분 물 사용량을 줄이 더라도, 인근 주는 더 많이 사용 을 줄여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 주 도 있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연방정부
는 이달 말을 새로운 시한으로 정
하고 재차 자체적인 해결책 제시
를 압박하고 있다. 토미 보드로 내
무부 부장관은 콜로라도강의 물
사용 감축 방안에 대해 "각 주 입
장에서 공정하면서도, 공공보건
출처 : 연합뉴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17일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 2023년 시정연
설을 가졌다. 주지사의 두번째 임기
를 시작하는 연설이자, 폴리스 주지
사의 다섯 번째 시정연설에서 그가
무엇을 피력했는지 주요 내용을 살
펴 보자.
오늘 우리 주정부는 과거 4년과 향
후 4년 사이의 문턱에 서 있다. 코로
나19 감염증, 총격, 파괴적인 산불, 기
록적인 인플레이션 등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새로운 세션을 시
작하면서, 우리가 누구인지 잊지 말 고, 제로섬 정치에서 길을 잃지 말고,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함께 일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나는 어떤 일이 닥
치더라도 나는 우리 주를 보호하기
위해 매일 싸울 것이다. 우리는 지난
4년 동안의 성공을 기반으로 할 것이
지만, 그렇다고 1초도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콜로라도는 다른 주와 달리 버섯 형
태의 마약을 합법화하고 소득세를 인
하하기로 투표에서 결정했다.
3년 후인 2026년에 우리는 콜로라도
주 150주년을, 미국은 250주년을 기
념하게 된다. 콜로라도 150 커미션을
통해 축하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축하 행사의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스스로에게 콜로라도 150주년에 어
떤 주가 되기를 원하나, 현재와 향후 몇년 간의 작업이 콜로 라도에 어떤 변화를 불러 올 수 있나, 콜로라도의 이런 모범이 어떻게 미국
전체의 빛이 될 수 있을까 등의 질문
을 던져야 한다.
콜로라도는 이미 낙태와 관련한 여 성의 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세계적 수준의 투표 시스템도
구축했다. 우리는 모든 유권자가 안전
하고 접근 가능한 선거 시스템을 원
한다.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믿고, 모든 사
람이 존엄하게 살 권리를 옹호한다.
콜로라도에서 이러한 가치들이 지켜
지기를 휘망한다.
콜로라도를 찾은 이민자들을 지원
하기 위해, 덴버 시, 라리머 카운티를
비롯한 많은 비영리 단체들에 특별히
감사한다. 우리 주는 가장 인도적인
방식으로 이민자들을 대우하고 있다.
그렇다면 콜로라도가 150년을 맞았
때 어떤 주가 될 것인가?
주택부터 시작해 보자.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살 수 있
는 곳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
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 근처에서
살 희망 없이 이웃에서 쫓겨나고 있
다. 이것은 더 많은 교통량, 장거리 통
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돈의 손실, 더
많은 대기 오염, 더 큰 경제 및 노동
력 문제를 의미한다. 교통, 물, 에너지
등과 같은 문제는 본질적으로
경계를 넘기 때문에 주 전체의 문제
가 된다.
따라서 더 많은 주택을 만들고 콜로
라도의 자원을 보호하며 스프롤 현상
을 줄이는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주택, 환경, 교통 시스템, 도로
및 대중교통, 상하수도 인프라, 실제
로 우리의 경제적 번영과 성장에 있어
서 한 관할권의 행동이 다른 관할권
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콜로라도가 150년이 되었을 때, 직
장과 가까운 곳에 주택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 콜로라도가 마
지막으로 토지 용도를 변경한 것은
1974년이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주택 가격은 소득
비율의 약 4배 증가했고, 오늘날 주
택 가격은 60년 전보다 소득 수준에
비해 4배 이상 비싸므로 많은 콜로라
도 주민들이 주택 소유의 꿈을 실현
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이것을 멈
춰야 한다.
이를 위해 토지 사용 정책을 도입하
고 향후 150년의 성공을 위해 준비
해야 한다.
주 전역, 특히 도시 지역사회와 고
용 센터에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주택
을 건설하면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
니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을 보호
하고, 땅과 야생 동물을 보호할 수 있
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을 통한 비전
을 통해 대기의 질을 바꾸면서, 교통
량을 줄이고, 저비용 여행 방법을 만
드는 단계에 돌입했다.
명확히 정리하면, 주택 정책은 기후 정책이고, 경제정책이고, 교통정책이 고, 물 정책이자, 공중 보건 및 형평 성 정책이다.
우리는 또한 재산세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원합니다. 지 난해 주택 소유자와 기업을 위한 역 사적인 재산세 감면을 통해 7억 달러 이상 절약했다. 우리가 조치를 취하 지 않으면 재산세는 수백, 심지어 수 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다. 단호한 조 치를 취하여 이러한 급격한 증가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주거 및 상업용 재산세를 줄이
고 주택 소유자가 집에서 가격이 나가
지 않도록 보호하는 동시에 학교 자
금을 보호하는 장기 재산세 경감 패
키지를 통과시키기 위해 협력해야 한
올해 모든 주택 소유자가 재산이
때까지 재산세 인상분 중 일부
연기할 수 있는 제도를 미국
도입했다. 그 누구도 단지 가
상승하여 재산세가 올랐다는 이
유만으로 집을 잃어서는 안된다.
또한 노인 농가 세금 면제를 가능
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소득세
율 역시 4.63%에서 4.44%로 인상되
어 강력한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
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우리
는 소득세 감면을 위한 특별 이익세
허점을 막기 위해 협력했으며 콜로라
도 가정, 노인 및 소기업에 훨씬 더 큰
세금 감면을 제공했다.
콜로라도주가 150년이 되면 농장, 지
역사회, 산업이 번성하는 데 필요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수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자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야 한
다. 여기에는 수질 인프라 및 수질 프
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주요 하천, 수로의 복원, 생산자와 목장주를 위한 물 접근성
향상, 지역 사회를 위한 물 안보로 이
어진다.
기후에 대한 접근 방식도 마찬가지
이다. 우리는 이미 2030년까지 80%
이상의 재생 에너지를 확보했고, 204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의
명확한 길을 가지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또한 청정 운송에 대한 투자, 재생 에너지 사용 가속화, 석유 및 가 스 배출 감소, 오염자 책임 유지에 집
중하고 있다.
또한 청정 에너지 세금 공제로 매
년 1억 2천만 달러를 제안하게 된 것
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세금 감
면 및 인센티브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
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목표를 향해
더 빠르게 진전할 수 있으며, 동시에
주유소 비용과 공공요금을 절약하고
깨끗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에 대한 접
근성을 높일 수 있다. .
현재 판매되는 차량의 10%가 전기
자동차로써,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를 위
한 세금 공제는 머지않아 무공해 자
동차와 트럭을 계속 추진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다.
또한 콜로라도에서 지열, 수소 및 탄
소 포집 기술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
력할 것이다.
2019년부터 콜로라도는 역사상 가
장 큰 세 건의 산불과 가장 파괴적인
산불을 포함하여 2천 건 이상의 산
불에 대한 대응 노력을 지원했다.
산불의 위협은 연중무휴이므로 준
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항공 능력
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문 소방관
과 자원봉사 소방관을 지원하고, 더 덥고 건조한 기후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위험에 처한 지역사회에 방화
시설을 구축하고 콜로라도 전략적 산
불 행동 프로그램의 작업을 강화하는
등 화재 예방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
의료보험에 있어서도 콜로라도 옵
션, 확장된 메디케이드 및 CHIP를 통
해 의료 보장 비용을 줄였다.
3만 4,000명 이상이 콜로라도 옵
션 플랜에 등록해 수백만 달러를 절
약했다. 또한 인슐린 비용 상한선을
정하고, 의약품 리베이트를 소비자에
게 전가하고, 병원 투명성을 높임으로
써 사람들의 돈을 절약했다. 또한 행
동 건강 관리국(Behavioral Health
Administration)을 만들어 행동 건
강 관리 시스템을 수정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여전히 의료, 특
히 병원 치료에 대해 가장
저렴하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
는 주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첫째, 사람들의 처방전 비
용을 계속해서 절약해야 한다.
둘째, 일부 건강 보험사의 환자 치
료와 관련 없는 행정 비용이 계속해
서 인상하고 있다. 보험사는 더 낮은
비용과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이를 강
화해야 한다.
셋째, 일부 대형 병원 시스템은 기록
적인 수익을 올리고 세금을 내지 않
으며 고객에게 과도한 요금을 청구하
면서 막대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이다.
교육은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또 다른 큰 비용이다. 콜로라도 150
주년에는 모든 어린이와 모든 연령대
의 학습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시
키는 교육 시스템을 보고 싶다.
무료 종일반 유치원을 통해 가족들
은 매년 수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번 가을에 시작되는 무
료 유치원이 연간 최소 6천 달러 절약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를 비롯해, 보조 전문가, 버스
운전사 들의 급여도 인상했다. 새로운
기금으로 소규모 학급 지원, 과외 활
동 및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 기금
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품질 커리큘럼, 방과 전후 프
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이 수천 달
러를 절약할 수 있게 했다. 또 고등
학교 졸업생의 약 53%가 고등학교에
서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
매년 약 5,300만 달러의 수업료를 절 약한다.
학사 학위 취득 여부에 관계없이 진로
관련 학습에 접근할 수 있다.
우리는 교육이 졸업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 많은 교육 경로를
만들고 싶다.
이미 콜로라도의 인력에 역사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교육 기회를 만들
고, 지역 인력 센터를 지원하고, 장애 인 고용 기회를 늘리고, 기술 기반 고 용 관행 및 견습 기회를 채택하고 있 다.
현재 콜로라도는 범죄율에서 중간 에 속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작년에 공공 안전 패키지를 통과시
켰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
하는 지역 법 집행관과 커뮤니티 조직
에 더 많은 리소스를 제공할 추가 패 키지를 제안한다.
또한 도난 차량을 찾고 반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자동 절도 태스크
포스, 자동차 절도율이 높은 지역사
회의 지방 검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
는 더 강력한 지원과 같은 강력한 도
구를 통해 자동차 절도를 단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도 마련했다.
총기와 관련해서는 위험한 사람이
총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콜로라도의
극한 위험 보호 명령(Extreme Risk Protection Order) 법을 강화해야 한
다. 이 법안은 수백 번 성공적으로 사
용되었지만 인식을 확산하고 상황이
필요할 때 사용되도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상의 것들이 우리가 마땅히 받아
비용
모든 고등학생들이 이중 및 동시 등
록, 경력 및 기술 교육, 업무 기반 학
습 및 견습, 심지어 산업 인증 또는 준
야 할 미래이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
상식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를 기대
한다.
콜로라도 인구 증가가 절벽에 부
딪쳤다고 덴버 포스트가 지난 26
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지난 수십
년 동안 콜로라도 인구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오다 최근 2년 정
체기에 들어섰다.
2021년에는 2만 6,489명이 새로
이주하고, 지난 해에는 2만 7,717
명이 증가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
안 연 평균 7만 명의 이주민들이
늘어났던 것에 비해 최근 2년 간
신규 이민자 수가 급감한 것이다.
덴버 포스트는 연간 10만명 이
상 인구가 늘어나던 1990년대와
같은 호황은 이제 잊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하
락은 장기적이고 예상치 못한 갑
작스러운 여러 요인에 기인할 수
있는데, 지난 15년 동안 콜로라도
의 출생률 감소와 사망자 수의 증
가 역시 성장 둔화 현상의 주요 이
유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이민이 급감했는데, 이에 대한 주
요 원인으로는 급격한 집값 상승 으로 분석되고 있다.
콜로라도 주 인구통계학자 엘리
자베스 가너는 코로나19의 영향
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2030년에
콜로라도 인구가 640만명으로 최
고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방정부의 인구조사국은 2022
년 7월 1일 기준으로 콜로라도
인구가 583만 9926명이라고 추
정했다.
가너는 콜로라도 인구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덴버 포스트와
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콜로라도 주 정부가 인구 유입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고, 코 로나19 팬데믹 영향은 줄어들 수
있지만, 주의 인구 구성이 급속도
로 고령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노령 인구 중 4
만 9671명이 사망했음에도 불구
하고, 65세 이상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반면, 신생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
고 있다. 콜로라도 주 역사상 가장
신생아가 많이 출생한 해는 2007
년으로 총 7만 700명이 태어났다.
그러나 2021년에는 6만 2천명이
출생하면서 1999년 이후 가장 적
은 신생아 수를 기록했다.
즉, 이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콜로
라도 인구의 자연적 증가가 1970
년 이후 가장 줄어드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콜로라도의 64개 카운티 중 38
개 카운티가 2021년 인구 자연
감소 상태를 보였다. 프론트 레인
지 카운티들 가운데 웰드 카운티
만 유일하게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덴버 포스트는 콜로라도 주가 아 직 인구 감소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선, 콜로라도 주의 미래 성장이 주 전역에 고르게 분포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인구통계국은 뉴욕주의 63만 2 천 여명이 2020년에서 2030년 사
이에 타주로 이주할 것이고, 그들 중 많은 수가 콜로라도 주로 유입 될 가능성이 높고, 메트로 덴버 지 역이 대략 30만 명을 받아들일 것 으로 보고 있다.
이런 흐름을 타고 메트로 덴버의
인구는 현재 330만명에서 440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덴버 메트로 지역은 아직까지 고
용시장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여
유가 있고, 야외활동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높은 집값은 콜로라도 이
주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장애 요
소가 되고 있다.
인구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1
년 프론트 레인지보다 웨스턴 슬
로프에서 더 인구 증가가 많았다
고 덴버 포스트는 쓰고 있다.
서부 지역을 구성하는 21개 카운
티 주민들은 현재 60만 여명이며,
2050년에는 80만 여명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지역의 주택 수는 새로운 유
입 인구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
특히 이 지역의 주택들은 대도시
를 떠나 원격으로 근무하는 사람
들이 선호하는데, 2021년 텔루라
이드의 경우 하룻밤 만에 두 배로
인구가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
휴가용 주거지인 경우 급작스러
운 이주 인구를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대료가 40%까지 급
상승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신규 이민자들은 일반
적으로 기존 거주자들에 비해 소
득 수준이 더 높아 이러한 집값 상
승이 문제가 되지 않았고, 대신 텔
루라이드에 직장을 둔 직원들이
이보다 더 외진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잇따랐다.
콜로라도 인구 변화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라고 덴버 포스트
는 지적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노동력 문제가 점점 심각해질 것
인데, 인구통계청에 의하면 향후 5
년 동안 트럭 운전이나 학교 교사,
간호사 가운데 20만 명이 은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구통계학자 가너는 이 분야의
인력은 기계화할 수 없다고 지적 했다.
하지만 문제는 콜로라도의 주택
가격이 이 분야의 인력을 맞이하
기에는 높은 수준이다.
콜로라도 퓨쳐스 센터(Colorado Futures Center)의 레스닉 (Resnick)은 콜로라도의 상대적
으로 높은 물가도 신규 인력 유입
에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1990년에는 콜로라도 주민 4명
중 1명 이상이 18세 미만이었고, 10명 중 1명 만 65세 이상이었다.
반면 2050년에는 노인 인구가 주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하고, 18
세 미만은 18.3%로 떨어질 것으
로 예측되고 있다.
브룸필드의 경우 65세 이상 주민
이 1만 500명에 달하는데 이는 전
체 인구의 14%를 차지한다.
팬데믹(코로나19 숙취)으로 인
한 작업 습관의 변화가 지속된다
면 노동자들을 콜로라도와 같이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싼 주로 유
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 비용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금융 불안, 교통, 정신 및
신체 건강, 고용 및 서비스와 관련
된 문제 등이 심각해질 것이고, 점
차 서비스 산업 가격이 높아지면
서 노인 인구들이 실제적인 압박
을 받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
이런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성장
이 자연증가하는 인구보다 이주하
는 사람들로부터 주도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만약 콜로라도 주가 미국
내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어렵다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덴버
포스트는 해법을 제시한다.
지난해 콜로라도 주의 해외 이
주자는 1만 366명으로, 2021년
3,914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물 부족, 환경 악화, 교통 혼 잡, 대기 질 문제, 야생 동물 서식
지 침해 등의 문제는 모두 인구 증
가에서 비롯되고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인구 증가만이 미래를 위
한 답이 아닐 수 있다는 반론도 제
시된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인간과 지
구가 모두 웰빙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귀기울
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개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9. 거대한 악당을 무찌르기
위해 다시 불안한 동거
진보진영은 민주노총 중심으로 다
시 통합을 모색하는데, 진보진영 모
두가 통합에 찬성한 건 아니었으며
특히 진보신당의 내분이 심했다. 진
보신당은 2011년 9월 4일 개최된
당 대회에서 통합 합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되었다.
재석 대의원 410명 중 찬성 222
명, 반대 188명으로 찬성이 반대
보다 우세하긴 하였으나 정족수의
2/3(274명)를 넘지 못하여 결국 통
합 합의안은 최종 부결된다.
이에 통합을 추진하던 지도부가
사퇴하였고, 이른바 노심조(노회
찬, 심상정, 조승수)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탈당한다.
이들은 '새진보통합연대'를 결성
한 후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과 통
합하여 통합진보당을 결성한다.
돌이켜 보면 통합을 반대하는 세
력이 꼭 틀린 것만은 아니었다.
통합을 찬성하는 측에서도 주사
파의 문제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
었고, 그것이 조금도 해결되지 않
았음에도 거대한 악당(이명박과 새
누리당)을 이기기 위해 스스로 눈
과 귀를 닫았다.
이는 나중에 통합파들이 경기동
부연합(주사파)에게 처절하게 당한
후에야 깨닫게 된다. 외부의 적보다
도 내부의 적이 훨씬 더 무섭다는
사실을!
결국 우여곡절 끝에 2011년 12월,
'민주노동당'과 '새진보통합연대',
그리고 '국민참여당'의 3자 합당으
로 출범하고 2012년 1월 범 진보세
력이 모여 창당대회를 열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씨(진보신당은
주사파를, 민노당은 유시민을 한미
FTA를 찬성한 세력이라며 여전히
불신)를 안은 채 불안한 동거를 시
작한다.(통합에 반대하는 민노, 진
보신당, 참여계 일부 인사들은 문
성근, 김기식 중심으로 '시민통합당'
을 만든다.)
여기서 잠깐!
한국의 주사파들이 참 아이러니
한 것은 한미 FTA는 결사적으로
반대했으면서, 훗날 이루어진 EU
FTA는 못본 척 한다는 사실이다.
즉, 이들은 그냥 미국이 싫은 것이
라고 볼 수 있다. “미제국주의는 철
천지 원수! 수령님은 우유빛깔 김
일성!!” 이런 논리 같은 것이다.
승리
이들 사전에 민중이라는 단어는
처음부터 없었다.
이렇게 어렵게 통합에 성공한 통
합진보당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
원 총선거에서 최소 20석, 안정적
30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기존 민주당과의 후보 단
일화나 민주당의 통 큰 양보가 없
다면 지역구
이 문제는 민주당도 마찬가지였는
데, 경합 지역에 통진당이 후보를
낸다면 민주당 혼자 힘으로 당선된
다는 보장이 없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총
선 후 여소야대를 의심하지 않았다.
이명박의 실정이 해도해도 너무
심했고, 야권(진보진영)의 경합지
역 후보단일화 의지도 강했다.
위기를 느낀 한나라당은 2011년
12월 박근혜를 비상대책위원장으
로 추대하였으며, 다음해 2월에 당
명도 신천지당, 아니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그 김종인 맞다. 추호선생..)을 영입
해 좌클릭 행보인 '경제민주화' 슬
로건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조차도 총선
참패를 예상해 하나도 선진스럽지
않은 '국회선진화법'을 서둘러 통과
시켰다.
그렇게 국민 모두의 기대를 안고
2012년 4월에 제19대 총선의 뚜껑
이 열린다.
버뜨.....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새누리당
단독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성공한
다. 결과는 새누리 152, 민주 127, 통진 13석이었다. 대부분의 국민들
은 큰 충격에 빠진다.
정말 나라를 팔아 먹어도 (당시
이명박은 실제로 나라를 팔아먹고
있었다) 찍어 주는 현실에 절망한
다.
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석
기와 그를 추종하는 주사파들이다.
11. 끝내 노무현을 지키지 못 한 민주당과 진보진영
2012년 4월에 치러진 제19대 총
선에서 이렇게 야권은 참패를 한다. 민주당은 직전 총선(81석) 보다는 나았지만, 새누리당 과반 의석(152 석)을 막지 못했고, 비교적 무난한 야권연대 속에서도 140석에(민주
127석, 통진 13석) 그치고 만다. 참패한 여러 가지 이유 중에 가장 컸던 원인은 역시 김용민이였다.
당시 민주당은 ‘나꼼수(나는 꼼수 다)’ 열풍으로 뜬 김용민을 정봉주 지역구에 전략공천 한다.
정봉주는 ‘가카 다스’ 발언으로 국 회의원직을 상실했고, 당시 김용민 을 민주당에 강력 추천한 사람이 본인이라고 했다.
과거 김용민은 김구라와 함께 인
터넷 매체에서 입에 담지도 못할 막
말을 쏟아냈는데, 대충만 정리해도
이렇다.
-노인들이 다니지 못하게 엘리베
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없애자.
-당시 효순이 미선이 사건으로 일
어난 반미 열풍에 숟가락을 올리
며, 유영철을 미국에 보내 미국에
대해 테러를 감행하고 당시 미 대
통령이었던 부시와 국방장관이었
던 럼즈펠드를 죽이자.
-미국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하지만 이 선거를 승리라고 자축
를 강간하고 죽이자.
지금 다시 봐도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망언들
이다. 하지만 지금의 김용민이 왜 이재명을 지지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새누리당과 기자들은 이걸 놓치지 않았고, 선거
는 사실상 여기서 끝이었다. 총선 후 실시했던 여
론조사에 의하면 총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슈로 김용민 막말 파문이 22.3%로 1위를 차지
했다 한다.
또 민주당 내부의 소음도 여전했는데 한 줄로 요
약하면 모든 게 설명된다. 바로,
"당시 민주당 대표가 손학규였다!"
통합진보당의 막무가내도 한 몫했는데, 그들은
"우리는 짜장면만 먹고 살 수 있지만 민주당은
그럴 수 없을 것이다"라며 20개가 넘는 지역구
를 요구한 것도 모자라,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에는 전국에 후보를 다 내서 민주당 후보를 떨어
뜨려 버리겠다는, 역시 주사파다운 공갈포를 날
리기도 했다.
결국 민주당이 통합진보당에게 13개 지역구를
양보하며 협상을 맺는 모양새로 급히 마무리 지
어진듯 보였으나, 국민들의 반응은 그닥 우호적
이지 않았다.
수구 새누리당 마저도 추호 김종인의 도움으
로 좌파의 화두인 '경제민주화'를 들고 나오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주사파가 섞여있는 NL계에
게 질질 끌려만 다닌 것으로 국민들 눈에 비 춰졌다.
민주당과 진보진영은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까
지 이르게 한 이명박과 새누리당을 심판하지 못한
채, 제 밥그릇 싸움만 하다 그렇게 대부분의 국민 들에게 참담함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 선거를 승리라고 자축하는 이들이 바
로 이석기와 주사파들이었던 것이다.
12. 박물관에 가야 할 주사파가 국회로
-전쟁을 준비하자.
-조금만 더 정교하게 물질 기술적 준비를 하자.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을 하자.
-정치 군사적 준비 체계를 잘 갖추어서 물질 기
술적 토대를 굳건히 하자.
-각자의 삶의 터전을 초소로 생각하고 투쟁해
야 한다.
-총기 제작 및 폭탄 만드는 법은 인터넷 검색
을 하면, 중학교 정도의 아이들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북은 모든 행위가 다 애국적이다.
-우린 총선에서 승리했다.
위의 발언은 모두 이석기가 RO회합에서 쏟아낸 발언들이다.
하나같이 주옥같다. 박근혜 정부의 사법부는 이
런 이석기를 왜 감옥에만 보냈는지 모를 일이다. 병원에도 보냈어야 할 거 같은데!
앞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즈음에서 이석기와 그의 추종자들은 어떤 자들인지, 어떻게 살아남
고, 어떻게 국회에까지 기어들어갔는지를 조금 더 살펴보자. 그리고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재명과의 관계도 함께.
이석기는 1962년 전남 목포시 출생으로, 성일고 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現 글로벌 캠퍼스)를 졸업하였다.
1990년대 후반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한 민 족민주혁명당의 지도급 조직원이었다. 김영환과 하영옥 등 학벌 좋은 3인은 중앙위원이었다.
민혁당은 중앙위 산하에 경기남부위원회, 영남 위원회, 전북위원회를 뒀는데, 이석기는 경기남부 위원장이였다.
이석기는 1999년 민혁당 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3년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2002년 5월 검거되어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5개월 복역 후 2003년 8월 15일, 노무현 대 통령 광복절 특사 때 공안사범으로는 유일하게 가 석방되었다. 다시 2년 후 복권까지 이뤄지면서, 공 무담임권 및 피선거권을 회복하였다.
이석기의 주 무대는 성남(이재명이 시장으로 역 임한)이였는데, 당시 성남은 주택단지를 대규모로
개발하며 서울에서 쫒겨난 철거민들과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정착하는 지역이였다.
깨어있는 시민 노동자 최 부장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1:1-4 "우리 가운데서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차례대로 이야기
를 엮어내려고 손을 댄 사람이 많
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처
음부터 말씀의 목격자요 전파자
가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대로 엮어냈습니다. 그런데 존귀
하신 데오빌로님, 나도 모든 것을
시초부터 정확하게 조사하여 보
았으므로, 각하께 그것을 순서대
로 써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
각하였습니다. 이리하여 각하께
서 이미 배우신 일들이 확실한 사
실임을 아시게 되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1:5-7 "유대왕 헤롯 때에, 아비
야 조에 배속된 제사장으로서, 사
가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인데, 이름
은 엘리사벳이다. 그 두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어
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흠
잡을 데 없이 잘 지켰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엘리
사벳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자
이고, 두 사람은 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누가, 르뽀 기자:
복음의 사건을 순차적으로 기록
한 문서가 마태/마가/요한복음
이외에도 있었을 것 같다. 누가
는 다른 복음서 기록들이 신빙성
이 있다고 얘기한다 (2절).
데오빌로가 누구인지는 모르지
만 고위직에 있다고 생각된다.
동시에 서신이 데오빌로 한 개인
을 위해 이렇게 씌여졌다고 생각
되기에는 의문점들도 많다.
어쨌거나 누가는 "이미 배운 일
들이 확실한 사실임을 알게 되 기(so that you may know the exact TRUTH about the things you have been taught - NASB)"
를 현재 이 서신을 읽는 [나]에게
바라는 것 같다.
내가 지금껏 나이 오십, 교회 다
닌지 35년동안 배운 일들에 관
한 확실한 [진리]를, 이 서신서
를 통해 다시금 알게되기를 신앙
선배 Luke가 내게 바란다고 생 각해보자.
누가는 모든 것을 취재기자처럼 정확하게 조사했다고 했다.
누가는 아마 예수님과 동시대 사
람은 아니었던 것 같고, "첫 목격
자와 전파자"들의 증언을 수집하
며 스스로 대조 조사했었나보다.
남들이 정리해 놓은 자료를 가
지고 복붙하는 기레기들과는 달
리 스스로 발품 팔며 진실을 캐
어나가려는 뚝심있는 사내였나 보다.
상당히 객관적이고 신화적 요소
를 배제한, 드라이한 신문기사처
럼 팩트를 나열할 것처럼 서문을
열지만, 뮤지컬처럼 노래들이 잔
뜩 등장하는 장면들이 곧장 나와
서 읽는 나를 살짝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의로운 부부: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가 아론의
자손임을 누가는 굳이 밝힌다. 스
가랴의 조상에 대해서는 언급하
지 않는다.
중요한 점을 쥐어짜내려고 하지
는 않겠으나, 성경에서 여자 캐릭
터의 리니지를 언급하는 것이 자
주 있는 일은 아니라 하겠다.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가 선택받
을만한 인물이었음을 나타내려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도
리어 마리아에 관해서는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라는 남자와
약혼한 처녀"(v.27)라고만 말할
뿐이니, 그것도 아니다.
즉, 누가는 입수한 정보는 나
름대로 중요하게 여겨 기록했으
며, 모르는 정보는 억지로 지어
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 나의
추론이다.
"아비야"는 사람 이름이니까, "
아비야 조"는 아비야가 대장인 제
사장 소그룹이었나보다. 혹은 조
이름이 그냥 아비야인지도. 사가
랴는 "그 조에 배속된 제사장"이
었다.
제사장 중에서도 높은 위치는 아
니었나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행하며 공동체
안에서 모범을 보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좋아한다.
그런데도 아마 그들은 아이가 없
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하거나, 하
나님의 저주를 받을만한 짓을 했
을 것이라는 속내를 미소로 감추
며 대하는 일부 공동체 일원들을
섬기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갔을 것
이다.
스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는 "하
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들이라
고 한다.
그 [의]를 성경은 하나님의 [ 의], 곧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이라고 누차 강조한다.
모든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데
없이 잘 지켜서 얻어내는 것이 아
니다 (부자 관리의 예).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데 없이 잘 지켜내는 것이
어디 쉬운일인가? 탈탈 털면 먼지
한 줌 정도는 반드시 나오는 게 인
간이다.
그런데 이 부부는 하나님 앞에 서 의로운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에게 자기 자신들을 복 종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계명과 규율
을 잘 지켰다. 자유함으로, 기 쁨으로, 소망으로.
나이가 많았어도, 아이를 갖는 소원이 있었나보다. 아브라함 얘
기와 한나 얘기를 달달 외우는 사
람들이었을 테니,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했을 법 하다.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
지지 않는 나날들이 지루하리만
큼 지속되는 과정 가운데, 하나
님 앞에서의 의로움을 "유지"하
고, 그 법도를 자유함과 기쁨으
로 지키는 삶을 나도 아내와 함
께 살아내야 할텐데.
내 힘으로, 스스로 할 수 없음을 끊임없이 고백하고 매 순간 순간 구조요청을 할 뿐이다.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교육원 303-517-8819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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