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nd Week 2022 / 156th Edition
라이프 스페셜 1.“치킨 두 마리에 100불 육박”... 치느님의 전성시대 2. 폴리스 주지사, '낙태 보호 행정명령' 발표 3. 콜로라도 주민 13명, 연방의회 침입 혐의로 체포 * 주간오즈저널은 다음 주 휴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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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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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uly 2nd Week 2022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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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헤드라인 뉴스
8-18 한인타운 뉴스
20-21
26
콜로라도 뉴스
발행인의 편지
-폴리스 주지사, ‘낙태
-"치킨 두 마리에 100불
보호 행정명령’ 발표
육박"... 치느님의 전성시대
-덴버·볼더 등 콜로라도 주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고소 ...학교 건축 세법
-Hi Darkness(2)
축소에 반기
28-36
-콜로라도 주민 13명,
라이프 스페셜
연방의회 침입 혐의로 체포
-남부 한인회, 정전 69주년 행사 연다 -쇼 스시, 썸머 스페셜 메뉴 특가 판매 -반박문
-콜로라도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라!
24 코로나 뉴스 -우세종 오미크론 'BA.5 변이'...면역회피 가능 -원숭이두창 검사용량 두 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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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오로라의 여름 축제 올 가이드 -현실을 현실처럼 그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스탠리컵 우승 애벌랜치 축하 퍼레이드 명장면
[콜로라도의품격]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55 [콜로라도의 OZ MAGAZINE March 2022
헤드라인뉴스 아베 일본 전 총리, 총격으로 사망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 쯤 나라시의 한 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던 중 전직 해상자위 대원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용의자는 41세의 야마가미 데쓰야이며 정치 성향 때문이 아니라 아 베 전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으로 총을 겨누었으며 직접 제작한 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의 신원이 알려지기 전까 지 일본 내에서는 한때 범인이 한국인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독립기념일, 총격 사건으로 사망자·부상자 속출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중 다수의 총격 사건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퍼레이 드를 노린 총기 난사로 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으며, 시카고에서 57명이 총격을 당해 이 중 9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필 라델피아, 미니애폴리스, 커노샤, 새크라멘토, 캔자스시티, 리치먼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워싱턴주, 버지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 주, 텍사스주, 뉴욕시 등에서도 총격이 일어나 수 십명이 부상을 당하고 2명이 사망했다.
신차 월평균 할부금 사상 최고...712달러 육박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와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신차 월 할부금이 4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 5월 월평균 712달러라고 발표했다. 또한 자동차 전문매체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에 의하면 지난 5월 평균 신차 구매 가격이 4 만 7148달러에 달한다. 5월 소비자 물가지수 가운데 신차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12.6%가 올랐고, 이자율까지 인상되면서 월 납부 금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고차 가격도 16.1% 증가했다.
FDA, 분유 수입 상시 허용 추진 중 식품의약국이 수개월간 이어지고 있는 분유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분유 수입과 관련한 새로운 규제를 만들고 있다고 월스 트리트저널이 지난 6일 보도했다. FDA는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해외 기업들에 기술 지원, 분유 판매 허가를 받은 기업들 대상의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도입해 분유 공급망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이번 조치가 해외 분유 제조사들에게 미국 시장 진 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분유 시장의 독과점을 방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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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원·달러 환율, 1300원대 돌파...13년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지난 6일 전날보다 6.0원이 오른 1306.3원에 마감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커 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로 수요가 몰리는 현상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한달동안 94억 3000만 달러가 줄었다. 이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환율이 오르면서 원유, 원자재, 식료품 및 수입품 가격까지 인상되어 물가 인상까지 촉진시키고, 코스피도 20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리얼미터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는 응답이 44.4%, 아니라는 답이 50.2%로 조사되었다고 지난 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부정과 긍정평가의 격차가 1.1%p에서 5.8%p까지 벌어지면서 이른바 ‘데드크로스’를 보였다. 나토 순방 이후 빚어진 비 선실세 문제를 비롯해 여권 내부 갈등, 고물가 대책 미흡 등 국정운영 능력에 대한 실망이 반영되어 보수 지지층들이 이탈하고 있 다는 분석이다. 대구·경북 지지율이 4주 만에 8.9%포인트까지 떨어져 전국 평균보다 더 하락 폭이 컸다.
'수학계 노벨상' 한국계 수학자 첫 수상 국제수학연맹(IMU)이 지난 5일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수학 노벨상' 필즈상 수상식에서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 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수상자로 지명되었다.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 수학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살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항공권 예약, 제3의성 'X젠더' 표기 도입 추진 주요 항공업계 단체인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가 항공권 예약시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 대신 제3의 성인 'X 젠더'를 표기할 수 있 도록 컴퓨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회원사들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X 젠더는 논바이너리, 간성 및 성별 구분에 불편함 을 느끼는 이들을 지칭한다. A4A에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알래스카항공, 하와이안 항공, 제트블루항공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파리 '에펠탑' 부식 심각, 전반적인 보수 필요 1889년 완공 이래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빠르게 부식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밀 보고서 가 최근 프랑스 언론에 유출되었다고 지난 4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에펠탑 표면의 전체 페인트층 가운데 단 10%만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에서는 페인트층이 벗겨져 6천300t의 철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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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남부 한인회, 정전 69주년 행사 연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가 오는 23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메모리얼 파 크 시계탑 앞에서 6.25 정전 69주년 행사를 연다.
고령으로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세상을 등지 고 있다. 이제 참전용사 분들이 얼마 남지 않아 이 귀 한 행사가 앞으로 몇 년이나 이어질지 모르겠
이 행사는 올해도 매년 진행되었던 것과 같 은 방식으로 열리며 그 꾸준함과 항구함을 이 어간다.
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제껏 한국보훈처에서 이 행사를 후원을 했 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혀 지원이 없는 것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의 엘리자벳 김 회장은
으로 전해졌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는 한국전 참전 용
이로 인해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
사들을 초청한 것 뿐 아니라 얼마 전 세상을
자베스 김)가 자체 예산으로 100여명의 참가
등진 Lt. Col. Scott Leroy Defebaugh Ret.(한
자에 대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전 참전 용사, 사진)을 추모하는 행사도 함 께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엘리자벳 김 회장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행사가 열리는 메모리얼 파크의 위치는 160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이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쇼 스시, 썸머 스페셜 메뉴 특가 판매 아라파호와 파커에 위치한 '쇼
루降り注ぐ剣は水を妨げる’ 즉, 잘
스시(Sho Sushi & Izakaya)'가
드는 칼은 물을 막는다는 일본 속
더위에 지친 동포들을 위한 특별
담을 떠오르게 한다.
메뉴를 선보인다. 바라스시로 DTC의 입맛을 사 로잡던 정상급 실력의 셰프 샘
음식은 일상에 찌들고 사람에 지 친 배고픈 사람들에게는 정의이 고 진리이다.
(Sam)대표가 2년 전 코로나19의
쇼 스시의 이번 여름스페셜은 싱
팬데믹 중에 '쇼 스시'를 오픈하
싱한 재료로 만든 회덮밥과시원
여, 어려운 시절을 실력 하나로 견
한 정통 모밀소바,
디며 키워냈다. 샘 사장은 정통 가이세키 요리 외 오마카세를 전문으로 소화할
각종 튀김류 등을 곁들인 저렴한 콤보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건강식 위주로 셋업되는 스 페셜 메뉴에 콜로라도 동포 제현
살아나는 입맛이 구현이 되기를
er Rd #400, Centennial이며, 전
그가 빚어내는 쇼 스시의 살아있
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건강
기대한다.
화번호는 (303) 353-4192이다.
는 맛은 ‘후리소소켄와 사마다께
한 제철음식들로 건강증진과 되
수 있는 셰프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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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쇼 스시의 위치는 6583 S Park-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쇼 스시
(Sho Sushi & Izakaya)
각종 튀김류
특선 썸머스페셜 정통 가이세키 셰프의 여름한정
냉모밀국수 $18
입맛 되찾아오기 이벤트!! 회덮밥 $25 / 냉모밀국수 / 오징어 다리 튀김 $18 새우 템푸라 우동/ 스파이시 튜나 $20 쇼우 라면 / 새우 템푸라 롤 $18 찌라시 스시 $27 / 런치 벤또 $18 해물가득 매운라면 $17 / 쟁반막국수 $27
회덮밥 $25
Tel:(303)
353-4192
6583 S Parker Rd #400, Centennial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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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문
자칭 노우회 정상화 위원회 위원장 김동식의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보도자료에 대한 반박문
지난 2022년 5월 2일자로 자칭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노정위 자
기 때문에 위와 같이 추측할 수
황당한 행동은 하지 않을 것 같
노우회 정상화 위원회(“노정위”)
칭 위원장인 김동식과 다른 연관
밖에 없다.
은데 계속해서 바보 같은 터무
위원장 김동식이 본인의 보도자
된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설명 및
그런데 이런 황당한 주장을 계속
니 없는 광고 및 주장을 하는 자
료를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타
보여주어야 할 것 같아 반박 문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올 초 아
칭 위원장 김동식과 연관된 다
임즈, 오즈 매거진에 보내 온 것
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파호시 지방법원 변호사 비용
른 사람들에게 어쩔 수 없이 다
으로 전해졌다.
물론 이 보도자료나 주간 포커스
청구소송에서 자칭 위원장 김동
시 한번 이 반박 글을 통하여 설
진실로 황당하다 못해 웃기지도
의 광고 자체가 노정위 자칭 위
식과 김종호 노인이 승소했다고
명한다.
않는 보도자료 때문에 아까운 지
원장인 김동식이 직접 쓴 것인지
생각되어 이런 주장을 하는 것
자칭 위원장 김동식이 보내 온
면을 다시 한 번 써야 한다는 것
아니면 누구의 도움으로 쓴 것인
일까?
보도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은 주
에 한심하고, 화가 난다.
지부터가 궁금하다.
아니면 법원의 판결 중 어떤 의미
장을 했다. “최근 콜로라도 타임
이전에도 오즈 저널의 지면을 통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다면 노우
있는 언어가 있어서 이런 행동을
즈에 게재된 노우회 재단 관련
하여 여러번 설명을 하였는데도
회 재단 측에서 생각하기에는 주
하는 것일까?
허위광고에 대하여 노우회 정상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이해를 하
간 포커스의 김현주 발행인/편집
사실 바비 김 이사장의 실수가
화의 입장을 전합니다.”
려고 노력 조차 하려 하지 않는
국장이 맞을 것 같다.
본인들이 승소하는데 아주 큰 역
일단 자칭 위원장 김동식은 굳이
것인지 도대체 이 사람의 인지능
이 보도자료의 주장 자체가 워낙
할을 한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도
왜 콜로라도 타임즈에만 게재되
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김현주가 그 동안 계속 본인의 칼
의심된다.
었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별로 반박을 하고 싶지도
럼과 기사에 주장한 것과 비슷하
사실을 사실대로 이해하면 이런
노우회 재단은 분명히 주간 포커
칼럼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1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17
스만 제외하고 오즈 저널에도 게
Korean Senior Citizens Asso-
Association Foundation에 대한
말이 되는 말을 해야 하는 것 아닌
재하였다.
ciation Foundation 이라 예를
목록이 있다고 기재했던 것으로
가. 어떻게 이리 상식을 무시한 바
또한 “허위광고”라는 표현을 명시
들어가며 설명하였다.
기억된다.
보 같은 발언을 하는가?
했는데 그렇다면 콜로라도 타임즈
제일 쉬운 예로 김현주가 발행인
물론 인터넷 사용법을 잘 모른다
분명히 전에 오즈 저널에 보도되
이현진 대표에게 연락하여 알아보
으로 있는 회사명은 The US ANP
면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부
었던 것처럼 노우회 재단 등록은
았으면 정확히 허위광고가 아니라
MEDIA이며, 그 아래 사업명 The
탁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노우회에서 수임했던 전문변호사
는 것을 알려 주었을 것 같은데 왜
Weekly Focus 주간 포커스로 사
예를 들면 가동 건물에서 사무
가 직접 등록 했다고 명시했고, 그
확인을 하지 않았는지 참 이해하
업을 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실을 임대하고 있는 김현주, 이
분의 성함까지 밝혔었다.
기 어렵다.
다음으로 김동식이 주장한 것은
하린 기자/통역사 같은 사람들
그래서 다시 한번 밝힌다. 그분의
바비 김 이사장은 김현주가 400명
다음과 같다. “처음부터 자격도 권
이면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
성함은 Jeffery Devine 변호사다.
이 서명했던 주정부 검찰청 고발
한도 없는 가짜 회장 박준서는 오
다고 본다.
그리고 그분이 직접 등록 했는지
건에 대하여 서명한 사람들에게
즈와 콜로라도 타임즈에 자칭 노
또한 보도자료를 보내려면 확실하
궁금하면 그 분의 사무실 전화번
직접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을 통
우회 재단(KSCAF)에 등록했다는
게 사실을 알고 정확한 보도 자료
호를 찾아서 직접 전화를 하여 확
하여 확인하려 했던 것처럼, 바비
공고와 함께 그 증거로 실제 내용
를 제시하여야 한다.
인하면 된다.
김 이사장에게 전화 혹은 이메일
을 알아볼 수 없도록 흐릿한 사진
그런데 자칭 위원장이라고 나선
어차피 이 모든 내용은 공개 정보
로 연락하여 확인하였으면 된다.
을 제시하였습니다.
사람이 보도자료를 내면서 부정
(Public information)이다.
그것이 정 껄끄러웠다면 콜로라도
그것은 박준서가 동포사회를 거짓
확한 주장을 하게 되면 누가 그 보
무엇을 망설이며, 무엇이 문제인
타임즈의 이현진 대표에게 연락하
으로 기만하는 행위입니다”라고
도자료를 보고 취재하겠는가?
가? 지면상 이번 주에는 노우회
였으면 충분히 등록서류에 대하여
명시했다.
보도자료 자체가 어느 정도 신뢰
등록과 노우회 재단 등록을 지면
정확한 답을 해 주었을 거라 생각
그렇다면 정확하게 잘 보이는 증
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웬만한
을 통해 밝힌다.
된다.
거를 제시하면 노우회 재단의 등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그러니 자칭 위원장 김동식은 바
그런데 자칭 위원장 김동식은 아
록이 정확한 것이며 동포사회를
그래서 자칭 위원장 김동식은 자
보 같은 행동을 멈추고 본인의 잘
무런 확인 절차를 하지 않고 그저
거짓으로 기만하는 행위가 아니
기 자신을 부끄러워야 할 줄 알아
못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사과문
황당한 주장만 하고 있다. 이 얼마
라는 것인가?
야 한다.
을 공개하라.
나 바보 같은 행동인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
첫째, 처음부터 자격도 권한도 없
<Jason J.S. Park, president of
그리고 그의 다음 주장은 다음과
다. 나는 오즈 저널에 반박 기사를
는 가짜 회장 박준서라고 했는데
KSCA Foundation>
같다. “노우회 재단은 콜로라도 주
올렸을 때 어떻게 어디서 찾아 볼
나의 자격과 권한을 말 할 수 있
정부나 연방국세청에 등록된 단체
수 있는지 정확히 설명까지 해주
는 사람들은 노우회의 이사장 및
가 아닙니다.
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사들이다.
국세청의 승인을 받은 501 (c) 3
주 정부 “Secretary of State” 웹
노우회에 아무런 권리도 없는 사
비영리 단체는 더더욱 아닙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The Korean
람 김동식 본인이 왈가 왈부 할 수
라고 명시하였다.
Senior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히 여러 번 기사를 통하여
을 찾아보면 노우회에 대한 연관
둘째, 그리고 2019년 4월 혹은 5
설명하였듯이 노우회의 회사명
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고, 2019
월에 등록된 노우회 재단을 어떻
은 The Korean Senior Citizens
년 4월 혹은 5월을 찾아보게 되
게 그 시기에 내가 직접 등록할 수
Association이며 사업명은 The
면 The Korean Senior Citizens
있는가?
Citizens
Association
노우회 재단
16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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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낙태 보호 행정명령’ 발표 지난 6일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
가 낙태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명
는 평을 받고 있다.
령에 서명을 하고 발표했다. 이번 행정 명령은 서부의 주들이
다른 주의 경우에도 낙태를 보호
낙태를 한 경우 형사상 또는 민사
하거나 낙태를 반대하는 구체적인
상 수사를 할 때 콜로라도 주는 이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
노스캐롤라이나는 민주당 소속의
을 담고 있다.
로이 쿠퍼(Roy Cooper) 주지사가
이 행정명령의 대상은 낙태를 제
지난 수요일 낙태 권리를 보호하
공하는 개인과 조직, 낙태시술을
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받는 개인을 포함한다.
이 명령은 낙태를 받은 사람이나
이에 더 나아가 다른 주에서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콜로라도로 여
관련 의료를 제공하는 의료 제공 자들을 보호한다.
출처 CPR
행을 온 사람까지도 포함한다.
반면 미시시피주는 주 전역에서
폴리스는 주지사는 성명서를 통
도의 경제가 계속 발전하고 다른
49년 만에 연방 낙태 보호 판례였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할 예정이다.
해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
주에서 범죄화되는 낙태로 인해
던 ‘로 대 웨이드(Roe v Wade)’를
미시시피 주에서 유일한 낙태
고 콜로라도 주민들의 사생활을
개인의 건강 문제로 인해 노동력
뒤집은 지 2주 정도 지나면서 콜
클리닉인 잭슨 여성 건강 기구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
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다"
로라도 거주자나 낙태 의료 서비
(Jackson Women's Health Or-
하고 있다"라면서 "이 행정명령은
라고 밝혔다.
스를 위해 콜로라도 주로 여행하
ganization)는 판결 이후 수요일
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
에 문을 닫았다.
대단히 중요한 단계로써 콜로라
이번 행정명령은 연방 대법원이
덴버·볼더 등 콜로라도 주 고소 ... 학교 건축 세법 축소에 반기 덴버를 비롯한 볼더, 푸에블로, 커
받으며 올해 입법부를 통과했다.
예를 들어 2500만 달러 가치의 건
머스시티, 웨스트민스터 등의 시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역시 지난 4
축 자재에 4%의 판매세가 부과된
이 콜로라도의 새로운 세법이 시의
월에 법안에 서명을 하면서 오늘 8
다면 100만 달러가 추가되는 것이
권위를 찬탈한다고 주장하며 콜로
월 발효될 예정이다.
다.
라도 주를 고소했다. 이들 도시들은 공립학교 건축 자 재에 대해 판매세 및 사용세 징수
는 덴버 시 크리스틴 브론슨 검사 의 말을 인용했다. 브론슨 검사는 "HB 22-1024는 콜로라도 헌법을 침해하고 있으며,
즉, 의회는 납세자들이 학교 건물
그러나 덴버와 함께 목소리를 내
자치제의 주민들은 지방과 시 문제
건축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을 지불
는 시들은 이 법이 세금을 부과할
에 대한 완전한 자치권을 가지고
하지 않는 법안을 만든 것이다.
권리를 찬탈하는 위헌이라고 주장
있다"라고 설명했다.
를 금지하는 콜로라도 주의 새로운
이 법안을 지지하는 경우에는 이
법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미 학교를 짓고 공금을 갚기 위해
데일리 레코드는 “세입을 늘리기
리사 드워킨은 이 법이 비용 절감
것이다.
이미 세금을 부과하는데 그에 대한
위해 판매세와 사용세를 부과하는
을 위한 조치이며 덴버가 그런 비
또 다른 세금이 부과되는 것은 부
권한은 지방 자치 단체의 핵심이
용을 날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당하다고 보는 것이다.
자 시 운영의 중요한 기능이다”라
해당 법안은 HB22-1024이며 상 원과 하원 모두에서 초당적 지지를 20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하고 있다.
반면, 폴리스 주지사의 대변인 멜
“건설비가 인상되는 상황에서 덴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주민 13명, 연방의회 침입 혐의로 체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33
2021년 2월 의사당에 침입한 자신의
세의 남성이 지난 해 1월 워싱턴D.C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에서 일어난 국회의사당 폭동에 가
공개한 뒤 플로리다 주의 교회에서
담한 혐의로 지난 8일 경찰에 체포
해고되었다.
되었다.
그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아마
타일러 에트리지로 알려진 이 남성
도 목사직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
은 덴버에서 체포되었으며 민사법상
만약 이 일로 나의 명성을 잃어버린
무질서, 중범죄 및 관련 경범죄 혐의
다 하더라도 나는 상관없다”라고 말
로 연방법원에 출두했다.
했다.
이날 법원에는 에트리지 외에도 총
폭동이 일어나던 당시 에트리지는
850명이 넘는 용의자들이 있었고, 콜
의사당 북서쪽에 있는 담장을 무너뜨
로라도 출신은 모두 13명으로 알려
리는 것을 도왔고, 의사당 외곽의 웨
졌다.
스트 플라자로 바이케이드를 넘은 것
찰들을 향해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
미디어에 이러한 자신의 행각을 기
뿐 아니라, 폭도들을 해산하려는 경
기도 했다. 에트리지는 자신의 소셜
록했다.
에트리지는
목사로
알려졌으며,
출처 CPR
버가 학교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 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말도 안된
출처 CPR
다”라면서 “우리는 교실을 만들고 학교를 업데이트 하는 비용을 줄이 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세 금 면세는 이를 위한 바람직한 방 향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에는 272개의 지 방 자치제가 있으며 이 가운데 104 개는 자치 도시로 간주된다. 이들 자치도시들은 주법을 대체 할 수 있는 자체 지방 법률을 제정 할 수 있다. 다만 주 전체의 문제나 복잡한 사 항에 대해서는 주법이 지역 규칙을 대체한다고 정하고 있다. 덴버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커머스 스티 시의회는 만장일치
에 대한 시의 입장은 세금을 부과
정 권한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문
학교 건축 자재에 대한 지역 판매
로 소송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거나 공립학교 건설을 방해하려
제이다.
및 사용세에서 200~400만 달러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는 의도가 아니다”라면서 “이 소송
이러한 결정은 지역 유권자들
은 콜로라도 주가 자치 도시의 결
이 결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징수한다고 밝혔다.
벤자민 후스만 시장은 “이 문제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21
공고문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23
콜로라도 뉴스
우세종 오미크론 'BA.5 변이'... 면역회피 가능 려갔다.
보건당국은 백신 제조사에 오미
이후 4월 말부터 다시 증가해 5
크론 원형 바이러스가 아닌 BA.4
월부터 하루 평균 10만명 수준으
와 BA.5 변이를 막을 백신을 개발
로 늘었다.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두 변이는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하지만 개량 백신이 제때 보급되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
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
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서 이번 가을과 겨울에 팬데믹이
오미크론에서 파생된 하위변이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면역
%에 달한다.
BA.4와 BA.5는 자연 감염이나 기 존 백신으로 생긴 면역을 회피하는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덮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군더는 개량 백신은 일러도 10월
회피 가능성이 큰 코로나19 오미
이들 변이는 5월 초만 하더라도
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세부계통
전국에서 비중이 1%에 그쳤으나
변이인 BA.5 변이가 미국에서 우
지난달 19일부터 25일 사이에 각
세종으로 올라섰다고 지난 5일 발
각 15.7%, 36.6%를 차지하면서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변
표했다.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보다 훨씬 더 변이가 진행된 바
오미크론 신종변이가 면역회피
특성을 지녔다. 감염병
전문가
까지는 맞지 못할 것이라면서 가 셀린
군더는
능하면 부스터샷을 미리 맞으라고 조언했다.
CDC에 따르면 지난 2일 BA.5 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도 증가 추
이러스로써 백신 접종 여부나 코
성질을 지녔지만 코로나19 백신
이가 미국 신규 확진자의 53.6%,
세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로나19에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을 접종하면 중증이나 입원할 가
BA.4는 16.5%에 달했다.
이던 1월 최다 80만명까지 기록
면역 체계가 이들 하위 변이를 인
능성이 낮아진다고
두 하위 변이가 전체 코로나 감
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진
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
염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70
정되면서 3월 3만명 수준까지 내
말했다.
전문가들은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
원숭이두창 검사용량 두 배로 확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 6
랩코프는 미국에서 가장 큰 민간
는 가장 큰 시설에서 진행되고, 필
문해 의심환자의 검체를 랩코프
일 민간 진단검사 업체인 랩코프
진단검사 업체 중 하나다. 이 업체
요한 경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측에 보내 양성 여부 판정을 받아
(Labcorp)가 이날부터 원숭이두창
는 CDC가 보유한 원숭이두창이 속
것이라고 말했다. 랩코프는 전국에
야 한다.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 바이러스 계열인 진성두창바이
서 샘플을 받아 검사한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원숭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증
러스(Orthopoxvirus) 시약을 사용
CDC는 랩코프의 진단검사 합류
이두창 검사에 대한 민간시설 능력
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은 지
해 검사를 수행한다. CDC의 시약
로 검사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은 이 질병과 싸우기 위한 포괄적
금까지 공공 보건시설을 통해 의
은 원숭이두창 등 모든 비천연두
고 밝혔다.
인 전략의 핵심”이라면서 “검사 용
심 환자에 대한 검사를 하면서 검
진성두창바이러스를 탐지한다.
사 횟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 을 받아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당국은
CDC는 원숭이두창처럼 보이는
량을 늘릴 뿐 아니라 검사에 대한
랩코프는 주당 1만여 개 검사를
발진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감염
접근을 더욱 편리하게 할 것”이라
수행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자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더
고 설명했다.
고 밝혔다.
라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의료진
민간 진단검사 업체가 CDC의 시
랩코프의 최고의료책임자인 브라
약을 사용하게끔 검사 확대를 준
이언 캐브니는 성명을 통해 모든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
비해왔다.
검사는 우선 노스캐롤라이나에 있
료진이 랩코프에 검사기기를 주
24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과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33개 주(州)를 비롯해 워싱 턴DC,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모두 55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감염이 발생했다.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 ◉ ◉ ◉
이한원
발행인의 편지
"치킨 두 마리에 100불 육박"... 치느님의 전성시대
인플레의 영향으로만 볼 것인 가? 요즘 한국 프랜차이즈 치킨 두 마리 가격이 80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한국 환율로는 10만원이 넘는다 는 말이다. 이런 가격의 고공행진을 두고 네 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 고 있다.
제가 되면서 지난 10일 온라인 커
오른 듯한 시대적인 차이이거나
867원)이며 그 외 세금 및 서비스
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국 BBQ 치
뭔가 구조적인 가격의 일시적인
요금이 17.74달러로 포함되어 치
킨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터
현상이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킨 2마리 금액이 총 80.72달러로
넷에 올라왔다.
필자가 이런 감성을 갖는 데에는
책정되어 있다는 것은 미국의 대
이 컨텐츠 메이커는 "미국 현지에
얼마 전 웨스트민스터에서 닭요리
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KFC 6조
서 배달앱을 통해 BBQ 치킨을 주
집을 운영하는 운 모 사장을 만나
각에 6.99달러(약 8400원)에 비해
문하면 2마리에 10만원"이라며 사
나눈 담소 중에 “닭은 서민의 철
너무 높은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진을 한 장 게재했다.
학이 있어야 한다”는 말때문이기
인터넷에 공개된 이 사진에는 뼈 없는 치킨 두 마리 가격이 80.72달
요즘 가장 핫한 한국형 치킨프랜 차이즈의 레이블 BBQ치킨은 미 국,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러로, 10일 오전 11시 환율기준으 로 10만 3119원에 달한다.
격이 3만원이 넘는 시대"라며 가
요즘 닭값이 비싸도 너무 비싼 이 유는 무엇일까. 인플레로 인한 식자재 값 상승
했다. 물론 같은 콘텐츠에서 어떤 누리 꾼들은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치
장통에서 절인무와 함께 아버지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음식점
킨시키면 아무리 적어도 반 마리
BBQ치킨은 현재 북미와 일본에
손에 들려온 2000원짜리 감성이
에도 닭이 마진이 높은 메뉴에
에 2만원 넘는다" "미국 물가를 생
서 각각 250여 개와 21개 매장을
고대시대와 같은 괴리로 느껴질
들어가는 것으로 보면서 닭요리
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다" "LA
열고, 전 세계에 5만개 가맹점을
만큼 다른 것이다.
를 신메뉴에 포함시키는 추세라
에서는 픽업해서 사도 35불이다"
고 한다.
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다.
물론 많은 시간적인 갭이 있지만
이 주요
격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비난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있다.
이같은 수치는 필자가 어릴적 시
도 하다.
어느 누리꾼은 “진짜로 치킨 가
이런 중에 미국에서 BBQ 치킨 두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닭에 대한
앞서 말한 프랜차이즈 치킨에 책
마리를 주문했는데 10만원이 나왔
서민적 감성이 동시대의 어떤 음
정된 가격은 각각 30.99달러(약 3
웰빙 소비욕구와, 튀김 닭 시장
다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
식과 비교해 럭셔리 음식으로 떠
만 9583원)와 31.99달러(약 4만
의 흐름과 한계를 읽으면서 출발
26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했다.
발행인의 편지
한 굴지 프랜차이즈이긴 하지
어본 프랜차이즈에서 시키는
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고
만 호프 한 잔에 서민적 데이트
게 일반적일 것이다. 사회가 이
볼 수 있다.
의 중매요리가 바로 치킨이며,
런 식으로 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서민들이 하루에 맛과 배부름
서민음식이라고 불리우는 수
위험은 물가가 수입보다 더 빨
의 만족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
많은 식문화들은 외식물가가
리 상승하면 사람들이 재화와
비하는 저렴한 식문화의 정점
코로나와 전쟁, 인플레이션 등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여력
이 치킨이었고, ‘치맥’이라하여
으로 외식물가상승이란 13년만
이 감소한다.
운동경기나 월드컵 인기에 편
에 최고수준인 10%이상 오른
승해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이유도 있었으리라.
이는 생활 수준의 하락을 의미 할 수 있다.
자리잡은 음식이 바로 치킨이
일전에 한국 프랜차이즈 치킨
실제로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라는 것을 감안할 때 아쉬움을
집에서 백일주보다 들어와 앉
인 효과는 더 미묘하게 나타
떨치기 어렵다.
았다가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난다.
이런 말을 하면 싫으면 안먹으 면 되고 처치스나 KFC를 사먹 으면 될 게 아니냐고 말할지 모 른다. 그러나 최근 치킨가격은 각종 매체를 통해 뜨거운 감자로 떠 올랐다. 치느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서 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지만 이제는 더이상 서민의 음식이 라고 할 수 없음이 마땅하다. 비단 치킨 뿐만이 아니다. 짜 장면이며, 김밥이며, 과거 서민 음식이라고 불리던 것들이 점 점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변하
일어나서 나가는 장면을 목격 한 적이 있다. 현재 미국 소비자들은 일상생 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1년 전에 비해 8.5%나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상이한 집단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전반적 으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효과 가 있다. 어쨌든 고물가 시대에 가격상 승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물
그러나 이런 일상의 변화를 감
가상승이라고 한다. 인플레이
지하고 이기적인 거품이 발생
션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하지 않게 지금 현상을 자각하
식료품과 연료, 전기를 비롯하 여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다른 여러 품목들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뚜렷한 변화의 시점에 우 리가 서 있다는 것이다.
는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 한인들의 대부분의 비즈 니스는 요식업계통이 많다. 비싸면 안사먹으면 되는 게 아 니고, 수 틀리면 안팔면 되는 게
우리가 기억하는 한 최근까지
아니고 함께 경제적인 동향을
아이들이 받는 용돈은 거의 변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권에서
주시하며 함께 공존할 지혜가
하지 않았고, 그것을 주는 어른
인플레이션은 낮게 유지되었기
요원한 것이다.
들의 월급도 큰 폭으로 변화한
때문이다.
고 있다.
것은 아니다. 그런데 물가만 계속 오른다. 물가만 오르는 것도 아니고, 정
이제 이 물가를 정치와 경제
지금처럼 가격이 상승하면 생
관료들에게만 전가하지 않고,
산자는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
우리 모두가 예민하게 반응하
에게 전가해야 한다.
며 주시하고 할 수 있는 한 최
겨웠던 거리 음식들이나 동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국
선의 방안을 기대하며 희망의
개인분식집까지 다 사라져가
과 다른 지역에서 공급에 차질
끈을 놓지 않고 위축되지 않는
고 있다.
이 발생하며 유사한 영향을 끼
사회적 공생의 마음을 열어놓
지금 무언가를 먹고 싶다고 떠
쳤고, 원자재와 소비자 가전, 자
을 때인 것이다.
올려 보자. 거의 전부 어디서 들
동차 부품 등의 공급이 감소하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27
라이프 스페셜
콜로라도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라! 한여름은 콜로라도가 가장 활기를 띄는 계절이다. 캠핑, 하이킹, 사이클링, 카약, 산악 자전거, 플라이 피싱(fly¬fishing), 등산, 래프팅, 패들 보드, 수상 스포 츠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덴버포스트가 콜로라도에서 한여름에 즐길 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발표하며, 특별히 가이 드가 필요한 액티비티를 골라서 추천했다.
▶플랫아이언즈 등반 플랫아이언즈(Flatirons)는 볼더를 둘러싸고 있는 적갈 색 사암층이다. US 36 하이웨이에서 북서쪽으로 올라갈 때 보이는 산 이다. 볼더 관련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이 사암을 오르는 일은 한마디로 ‘익사이팅’한 체험이다. 특히 올 여름에는 개인 가이드와 함께 플랫아이언즈를 등 반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 롱스 피크 하이킹 롱스 피크(Longs Peak)는 14,259 피트에 달하는 포티너(fourteener) 중 하나로 가장 어려운 산으로 꼽힌다. 따라서 혼자 가기보다는 가이드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프로그램은 반나절 또는 하루종일 프로그램 두가지이다.
조언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른 아침에 시작해 15마일 이상 하이
비용은 180달러부터 시작하고 예약은 57hours.com에서
킹을 하게 된다.
할 수 있다.
1820년 탐험가 Stephen H. Long에 의해 발견된 롱스 피크는 가 이드 프로그램은 620달러부터 시작하고 예약은 57hours.com에 서 할 수 있다.
28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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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페셜
▶ 밤하늘 별 사진찍기
운이 좋으면 사슴같은 야생동물
고도가 높은 콜로라도에서 밤하
들도 만날 수 있다.
늘의 별을 보는 것은 빼놓을 수 없 는 버킷 리스트에 포함된다. 산에 올라 밤하늘의 별을 바라 보면 지구가 우주 전체와 더 가 까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 는다. 이러한 특별한 체험을 사진으로 포착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시간 내지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DSLR카메라
프로그램 참가비는 45달러부터 시작하고 airbnb.com에서 예약 할 수 있다.
▶ 파이크 피크에서 요가하기 파이크 피크(Pikes Peak)의 숲 에서 열리는 요가 수업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이 프로그램은 라마 들이 참가자들의 장비를 운반해
를 준비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가
국유림까지 들어가는 것이다.
들은 올바른 카메라 설정부터 비
라마의 도움으로 국유림까지 이
롯해서 4륜구동 차량으로 닿을
동하기가 훨씬 쉽고, 숲의 신선한
수 있는 곳들을 찾아다니며 밤하
공기를 즐기며 요가로 몸과 마음
늘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돕
을 안정시킬 수 있다. 요가 수업이 끝난 뒤에는 라마와
는다. 참가비는 250달러부터 시작하 고, 예약은 airbnb.com에서 할 수
함께 사진을 찍는다. 참가비는 150달러부터 시작하 고 airbnb.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있다.
▶ 레드 락스 일출 하이킹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 ‘금메달’ 트레일 산악 자전거 여행
콘서트 무대로 꼽힌다.
2020년 국제 산악 자전거 협회
레드 락스(Red Rocks)는 미국
이 멋진 야외 원형 극장에서
(International Mountain Bicy-
일몰을 배경으로 공연을 즐기
cling Association)으로부터 금
는 것도 아름답지만 일출의 아
메달을 획득한 로링 포크 밸리
름다움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
(Roaring Fork Valley). 산악 자
이다.
전거를 즐기기에 멋진 곳이지만
해가 뜨기 전에 가이드와 함께
지역을 제대로 모를 경우 현지인
레드 락스 하이킹을 즐기며 떠오
의 가이드를 통해 제대로 즐길 수
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프로그램
가 있다. 하루 또는 반나절 산악 자전가
도 즐길만 하다. 7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여행이 가능하다. 비용은 775달
레드 락스에서 연주한 유명 뮤지
러부터 시작하고 57hours.com에
컬들에 대한 전시도 볼 수 있고
서 예약할 수 있다.
30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31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33
오로라의 여름 축제 올 가이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 로라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한 여 름의 열기를 식힌다. 멀리 가지 않아도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축제들이 열린다. 어떤 이벤트들은 미리 예약을 하거나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경 우도 있어서 미리미리 준비해 놓 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오로라에서 7월 한달동안 펼쳐 지는 축제들을 모두 모아보자.
Yoga)’가 7월 16일 스탠리 마켓
내용은 shorturl.at/cdEMY에서
민속 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쇼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볼 수 있다.
핑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동시에
바이브(Vibe) 요가와 스탠리 마
는 이 행사에서는 요가를 즐기
▣ 하바나 스트리트 글로 벌 마켓
Aurora, CO 80014에서 열리고,
고, 구조견들과 함께 휴식을 취
‘하바나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
자세한 행사 내용은 shorturl.at/
켓플레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
할 수 있다. 아티스트 아드리아나 엘레나가
축제는 7월 16일 하바나 스트리
행사는 2802 S Havana St,
gNPW4를 참조하면 된다.
트에서 열린다.
▣ 야외 영화제
참석해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고,
하바나 스트리트의 특성상 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나눠
양한 인종들의 특성을 존중하고,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진다.
인근 소상공인들이 행사에 참가
‘Film On The Field’ 행사는 7
한다.
월 17일 스탠리 마켓플레이스에
참가비는 20달러이고, 행사 수익
▣ 구조견을 위한 요가 축제
즐길 수 있다.
금은 전액 구조견들을 위해 쓰여 진다.
구조견을 위한 요가 축제인 ‘레
행사는 2501 Dallas Street,Au-
스큐 퍼피 요가(Rescue Puppy
rora,80010에서 열리고, 자세한
3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음식, 공예품, 가정욕품, 보석 및 다양한 물품들이 여러 국제 공급 업체로부터 공급된다. 또한 음악, 춤, 여러 인종들의
서 열린다. ‘Field at Stanly’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주 일요일 해질 무 렵 열리고, 9월 셋째 일요일까지
라이프 스페셜
계속된다.
2012년 7월 20일 오로라 극장
션들은 오로라에서 가장 뛰어난
스탠리 파머스 마켓은 9월말까
행사장은 2501 Dallas St, Au-
사건 이후 오로라 지역 사회가
기량을 자랑하는 음악가들이 모
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7
rora이며, 세부 안내는 shorturl.
변화하고 영원히 삶이 바뀌었음
인다.
시까지 열린다.
at/hMUZ1를 참조하면 된다.
을 기리는 행사이다.
또한 타운 스퀘어에는 쇼핑 센
자세한
내용은
shorturl.at/
지난 10년동안 커뮤니티가 보
터를 비롯해 극장, 카페, 식당, 부
cfhu3에서 볼 수 있으며, 위치는
▣ 5K 달리기와 걷기
여준 힘을 서로 확인하고 격려하
티크, 서점 등 다양한 전문점들
2501 Dallas St, Aurora이다.
5K를 달리고 걷는 행사인 ‘He-
는 자리이다.
이 모여 있어 활기가 넘치는 곳
▣ 펠리컨 베이 콘서트
ro’s Journey 5K’가 7월 23일 리
행사장은 15151 E Alameda
플렉션 가든(Reflection Gar-
Pkwy, Aurora이며, 자세한 내용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적하
den)에 위치한 7/20 Memorial
은 shorturl.at/DILQ9를 참조하
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저녁 6시
고 물이 있는 곳에서 라이브 음악
에서 열린다.
면 된다.
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12년 오로라 극
이다.
자세한
내용은
shorturl.at/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콘서
장 총격 사건을 기억하고 희생
▣ 사우스랜드 선셋 마켓
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며,
7월 한달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행사 수익금 전액은 잭 골디치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저
▣ 스탠리 파머스 마켓
Louise Lee, Evermore, Latin Sol,
(Zack Golditch) 장학금으로
녁 식사 재료나 자녀들의 간식을
파머스 마켓을 빼놓고는 여름철
Last Man On Earth 등이다.
전달된다.
고를 수 마켓이 열린다.
hj489를 참조하면 된다.
트가 열리는데, 출연하는 뮤지션 들은 My Blue Sky Band, Mary
즐거움을 논할 수 없을 것이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4800 S Day-
잭 골디치는 오로라 극장 총격
인근 공급업체나 콜로라두 주에서
스탠리 마켓에서 열리는 파머스
ton St, Englewood, CO. 80111이
사건 중 부상을 당한 소방관이다.
나오는 최고의 식재료들이 모인다.
마켓에는 매주 다른 지역에서 오
고, 참가신청 등을 비롯한 자세한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10
마켓이 열리는 곳은 6155 South
는 과일, 야채를 비롯한 음식과
내용은
달러, 35달러, 40달러 티켓 구입
Main Street suite 260, Aurora
음료 등이 판매된다.
com/에서 볼 수 있다.
과 자세한 안내는 shorturl.at/
이고, 자세한 정보는 shorturl.
ORT01에서 볼 수 있다.
at/ahnP0에서 볼 수 있다.
▣ 메타모포시스 : 오로 라 극장 10년 후
오로라의 타운 스퀘어에서 라
7월 23일 미술과 라이브 음악
이브 음악의 향연이 열리는 가운
등이 마련된 가족 친화적인 문화
데 맛있는 음식과 음료들을 즐길
행사가 7/20 메모리얼 파운데이
수 있다.
션에서 열린다.
http://pbcherrycreek.
▣ 사우스랜드의 소리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뮤지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33
라이프 스페셜
현실을 현실처럼 그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잔잔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타고 퍼져나가는 인기 드라마 ‘나의 해 방일지.’
뛰어넘으며 막을 내렸다. 편의점 본점에서 지점을 관리 하며 점장들과 인간적인 관계까
한국에서는 이미 종영을 맞았지
지 감내해야 하는 팍팍한 삶을
만 미국에서는 넷플릭스에서 꾸
살던 염창희(이민기 분)는 드라
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 후반부에는 장례지도사의 길
이름도 드러내지 않고, 무슨 이
출구가 없는 하루하루의 삶을 있
유로 경기도의 시골 마을로 도피
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염씨 남매 중 막내이면서 항상
한 것처럼 보이던 구씨(손석구
다. ‘나의 해방일지’는 가족과 집
JTBC에서 주말 드라마로 방영
삶의 공허함에 사로잡혀 있던 염
분)는 조금씩 인생의 행복을 찾아
의 의미, 살아나간다는 것의 의
되었던 ‘나의 해방일지’는 경기
미정(김지원 분)은 마침내 사랑으
가며 변화했다.
미, 인생에서의 해방까지, 다양
도에 사는 염씨 삼남매와 구씨를
로 내면을 가득 채웠다.
반복해서 시청하는 이들도 꽤 된 다는 후문이다.
중심으로 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을 걷기 시작한다.
‘나의 해방일지’의 인기가 사그
한 관점에서 깊이를 담아 이야기
염씨 남매 중 맏이이면서 아무라
라지지 않는 이유는 다른 드라마
도 꼭 사랑을 하겠다고 외치던 염
들과 달리 삶을 미화하고, 재빨
드라마틱한 사건보다는 평범한
마지막 방송은 전국 유료방송가
기정(이엘 분)은 조태훈(이기우
리 화해하려고 달려들지 않는 데
일상에 주목했고, 인물들의 감정
구 기준 시청률 6.728%를 기록하
분)과 끝까지 행복을 지키며 설렘
있다.
변화를 세밀하게 쌓아 올리며 서
며, 자체 최고 시청률 6.073%를
을 안겼다.
있다.
34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상실감과 공허함, 막막하고 탈
를 펼쳤다.
서히 스며들게 만들었다.
라이프 스페셜 그렇게 겹겹이 쌓아 올린 서사는 어느 순간 폭발력을 발휘했다.
유쾌함이 공존하며 드라마의 깊
랑스러운 매력 안에 진솔함을 녹
이를 이끌어갔다.
여내 캐릭터의 맛을 살렸다.
손이 오글거릴 정도로 뜬금없어
‘나의 해방일지’는 회를 거듭할
천호진, 이기우, 박수영, 정수
보이는 ‘추앙’이라는 단어도 이제
수록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이끌
영, 전혜진, 이경성, 김로사, 이지
는 유행어가 되었다. ‘추앙’을 하
어냈다.
혜 등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빛
주인공들은 완벽하게 다른 세계 에서 온 인물을 통해 아주 조금 달라지는 것으로 현실 삶을 투영 한다. 다른 드라마들처럼 윤리적 처단
고 받아가며 서로를 구원하며 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화해가는 염미정과 구씨의 독특
따스한 시선으로 작은 감정선까
천호진과 이경성은 현실 아버지,
두 기대와 다른 결말을 맞이한다.
한 사랑은 감동으로 이어졌다.
지 놓치지 않고 잡아낸 것도 인기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
누군가는 갑자기 죽고, 누군가는
를 끈 요소이다.
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이기우, 박
구씨와 염미정의 운명적인 첫 만
났다.
도 없고, 회개도 없이, 인물들 모
갑자기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남, 구씨의 과거사, 서울로 돌아가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도 큰몫을
게 된 구씨, 염씨 삼남매 어머니의
해냈다. 이민기는 유쾌함과 진지
갑작스러운 죽음, 팀장과 친구의
함을 오가는 연기로 주목받았고,
정수영, 김로사는 리얼한 연기로
삶에 완벽한 해피엔딩이란 존재
불륜에 휘말린 염미정, 염창희의
김지원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감칠맛을 더했고, 전혜진은 개성
하지 않는다는 듯 홀연히 이야기
퇴사 등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이
입증하며 짙은 감성연기로 몰입
있는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연
를 끝낸다.
어지며 인생에 관한 수많은 질문
을 이끌었다.
기력을 인정받았다.
들을 던졌다.
수영, 이지혜는 ‘해방클럽’이란 힐 링조합으로 사랑받았다.
누군가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직업을 꿈꾸기 시작하면서 우리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삶
‘나의 해방일지’는 흔한 구원의
의 이야기를, 진짜 삶처럼 그려내
염창희와 염기정을 중심으로 전
릭터를 탄생시키며 매회 화제의
서사로 나아가지 않으면서 그 특
는 ‘나의 해방일지’가 계속 여운을
개된 스토리들도 공감과 짠함과
중심에 섰고, 이엘은 엉뚱하고 사
색을 살렸다.
남기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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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전무후무한 ‘구씨’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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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35
스탠리컵 우승 애벌랜치 축하 퍼레이드 명장면 지난 26일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21년 만에 북미아이스하키 리그(NHL) 스탠리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아말리 아레나에서 열렸고, NHL 챔피언결정전인 스탠리컵 파이널을 4승 2패로 마친 콜 로라도는 2021∼2022시즌 정상에 올랐다. 콜로라도의 스탠리컵 파이널 우승은 1996년과 2001년에 이
1
어 이번이 3번째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탬파베이는 콜 로라도의 돌풍을 막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애벌랜치 팀이 우승컵을 들고 콜로라도로 돌아온 주말 덴
2
버 일대는 승리의 기쁨을 즐기기 위한 축제의 도가니가 되 었다. 애벌랜치 팀은 퍼레이드를 펼치며 승리를 축하하러 거리로 몰려나온 팬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덴버7은 지난 달 30일 저녁에 열렸던 애벌랜치의 스탠리 컵 축하행사 중 가장 흥미로운 장면들을 뽑았다. 우선 애벌랜치의 수비스 보 비람(Bo Byram)이 선수들의 축 하 퍼레이드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경찰들이 그를 팬으로 오인한 일이 있었다.
3
비람 선수는 경찰들을 향해 자신이 팀 소속의 선수라는 사 실을 밝혀야 했고, 주위에 있던 이들도 “그는 선수다”라고 외 치며 환호로 비람 선수를 응원했다.
1. 축하행사에 참가한 이들이 맥주통에 빠질 정도로 맥주를 많이 바셨다. 선수들은 물론 취재기자들도 맥주를 마셨고, 방송을 진행하 던 아나운서도 방송 도중 맥주를 들이켰다.
4
2. 애벌랜치의 니콜라스 오베-쿠벨과 알렉스 뉴훅 선수는 승리 축 하 무대에 올라 연설 전에 축하 맥주를 마시기 위해 서로의 팔을 엇 갈리게 걸고 러브샷을 하기도 했다. 3. 스탠리컵 결승전 4차전 연장전 결승골을 기록한 나젬 카드리 (Nazem Kadri)는 ‘Two Many Men’이라고 적힌 특별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나와 우승에 대한 기쁨을 나누었다. 그가 연설하는 동 안 번개가 일곱번이나 내려쳤지만, 그 누구도 축제의 분위기를 누그 러 뜨릴 수 없었다.
사진출처:Denver 7
4. 축하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맥주 캔을 쌓아서 스탠리 컵을 만 들며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했다.
37 [콜로라도의품격]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19 [콜로라도의 OZ MAGAZINE March 2022
38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25
) 사진출처 newsis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29
[콜로라도의 39 [콜로라도의 품격] OZ OZMAGAZINE MAGAZINEMarch JULY 2022 2022 39
Hi Darkness (2) 어느 날 Art는 Sandy를 붐비는
트가 집으로 가는 내내 그를 따라다
Grand Central Station을 안내하고
니며 그가 안전한지 확인하면서 그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급히가야할
에게 값진 자립의지의 선물을 주었
일이 생겼다고 말하면서 친구를 혼
던 것이었다.
자 남겨두고 사라졌다. 겁에 질린 Sandy는 비틀거리고 사 람들과 부딪쳤고 넘어져 정강이에 상처를 입었으며 지옥 같은 몇 시 간 후, Sandy는 마침내 올바른 지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변호하며 성공가도랄 달리게 된 것이었다. 옥스포드에 있는 동안 Sandy는 Art에서 전화를 받았다. 이때 Art는
났다. 나는 내 눈에 더 나은 사람이 되었고 친구에게 주는 사람인 내가 누구인지 보기 시작했다.” 말했다. Sandy는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훗날 샌디는 “그 순간이 내가 두려
도움이 필요했다. 그는 고등학교 친
움 없이, 의심 없이 완전히 다른 삶
구인 Paul Simon과 포크 록 듀오를
Sandy Greenberg의 회고록에서
을 살게 한 불꽃이었다.
결성했으며 첫 앨범을 녹음하는 데
"안녕 다크니스, 나의 오랜 친구여
400달러가 절실히 필요했다.
어떻게 대담한 꿈과 불굴의 우정이
그 점에 대해 나는 내 친구에게 대 단히 감사한다.”라고 회상했다.
샌디와 그의 아내 수는 은행 계좌
한 사람의 맹목적 삶에 대한 비범한
철을 타게된다. 116번가 역에서 나
Sandy는 Columbia를 졸업하고
에 404달러밖에 없었지만 주저 없
비전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을까?"
온 샌디는 “미안하다”고 손을 잡아
Harvard와 Oxford에서 대학원 학
이 샌디는 그의 오랜 친구이며 자신
라며 자신의 은인과도 같은 아트가
주는 사람과 마주쳤고 샌디는 즉시
위를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의
이 눈이 되어주었던 아트에게 404
펑클을 추앙했다.
아트의 목소리를 알아차리게 된다.
연인과 결혼하여 매우 성공적인 기
달러 모두를 송금해 주었다.
알고 보니 그의 믿음직한 친구 아
업가이자 자선가가 되게된다.
Art and Paul의 첫 번째 앨범은 그
필자의 마음을 떨리게 한다.
리 큰 성공울 거두지는 못했지만 노
이들의 우정이 다행히(?) 세계에
래 중 하나인 Sounds of Silence는
서 가장 사랑받는 밴드로 만들어준
1년 후 챠트1위를 차지하게 된다.
것에 감사하고, 자신처럼 장애를 가
노래의 오프닝 라인은 눈이 보이
진사람들을 돕는 양선의 흐름이 휴
지 않는 찬구를 항상 맞이해주는 스
머니즘으로 승화된 것을 감사한다.
토리라인을 반영했다.
사랑은 반드시 더 큰사랑으로 다
이곡이 더스틴호프만 주연의 영
가오고 기적은 마땅히 돌아본 휴머
화 ‘졸업’의 OST로 선정되는 기적
니즘의 보상이 된다는 믿음을 더 강
을 경험하며 Simon & Garfunkel은
하게 한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포크팝 듀오 가 되었다.
늘 반드시 그랬으면 좋겠다. 내용 을 알고 듣는 ‘The sound of si-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lence’의 첫가사 “Hello Darkness
많은 것을 더한 두 명의 컬럼비아
My friend”에 힘든삶을 사는 우리
졸업생은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이
들에게 잠간이라도 기적을 경험하
다. Art Garfunkel은 Sandy와 친
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가 되었을 때 “내 진짜 삶이 나타 40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JULY 2022
이 기적과 같은 이야기는 아직도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7월
애니 플라워 & 기프트 Anny Flowers & Gift
꽃꽂이 강습
Flower Arrangement
웨딩 부케
오키드 Orchid
각종 축하화환 Wreath
핸드백
기프트샵 Gift Shop
결혼식 / 장례식/ 각종 이벤트
한국에서 직접 수입
한국에서 직접 수입
Bus: 303.635.6430/ Cell: 720.556.9447
기초반/ 취미반 / 취업반 / 창업반 교회 강단꽃꽂이
기능성 한국화장품, 건강보조식픔 취급
228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 월-토 10-6 일 closed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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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사리, 산미나리, 신선초, 당귀, 비름나물을 판매합니다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한인업소록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제과점/떡집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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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nd Week 2022 / 156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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