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JUN 1st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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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JUN 2 2023 / 198th Edition

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6-7 8-16 한인타운 뉴스

16-20

헤드라인 뉴스

콜로라도 뉴스

-세컨홈 데이케어, '스미' 씨와

함께 필라테스 즐겨

-뉴욕 미주체전 성화, 덴버 봉송

-오즈미디어 ‘덴버 교차로

미디어’로 새 출범

-한마음 데이케어, 봄소풍…

덴버 보태닉 가든서 특별한

시간 보내

-폴리스 주지사, ‘유령 총기’

금지 법안 서명

-오로라 경찰, 14 세 무장 강도 용의자 사살

-오로라서 5세 여아 시신 벽장서 발견...20대 엄마 체포

-와이오밍 남부, 진도 3.9 지진 발생

-마운트 에반스

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로드·인디펜던스 패스 오픈 24-34 36 38 문화 스페셜 -핫한 여름, 쿨한 음악 축제 -록키 산맥 곳곳에 숨은 명소들 (1) -악평받아도 흥행은 성공... 인어공주 언플럭그드 -‘부서진 기타.. 지성과 교육앞에서의 부서진 센티멘탈리즘’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2:1-7(1)
CONTENTS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폐지 합의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을 담은 재정책임법안에 셧다운을 자동적으로 막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정치권의 예산투쟁으로 연방기관 들이 부분 폐쇄되는 사태가 올해를 기점으로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연말까지 연방예산안을 확정짓 지 못할 경우 모든 부처의 예산을 1% 일괄 삭감하게 되어 있어 셧다운을 피한 채 연방예산 확정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연방 예산의 일괄 삭감을 피하기 위해 양당이 예산을 적시에 확정지으려 타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B, 치매 치료제 커버 … 7월부터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관할하고 있는 연방 CMS는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FDA가 7월 6일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로 임 시 승인했던 바이오젠사의 리켐비를 정식 승인하는대로 메디케어 파트 B 가입자들에 대해 약값을 커버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리

켐비는 20년만에 약효가 좋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로 승인받았으나 1년 약값이 2만 6500달러에 달해 널리 이용되지 못해 왔

다. 리켐비 약값을 커버받으려면 의료진에 의해 환자 데이터를 등록해야 한다.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 … 설문조사 결과 밝혀져

최근 교육계 비영리단체 랜드(RAND) 아메리칸 에듀케이터 패널은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973명을 대상으로 교사 무장론 찬반 설문조사에서 교사 총기 소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인원은 전체의

54%로 집계되었다. 이들은 교사가 총기를 소지할 경우 오히려 교내 안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교사 총기 소지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한 인원은 전체의 20%로 집계되었다.

1500만명 메디케이드 자격 상실 예고

연방정부가 팬더믹 기간중 그대로 유지시켰던 메디케이드 가입자들 가운데 자격이 없어진 1500만명을 선별해 제외시키고 있다 고 발표했다. 이미 버지니아 등 10여개 주는 선별작업이 끝났고, 콜로라도를 비롯해 메릴랜드 등의 주들은 6월까지, 캘리포니아

와 뉴욕 등 일부 주들은 7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다만 부모가 메디케이드 자격을 상실해도 자녀들은 혜택 자격 범위가 넓어 80~90%는 메디케이드나 아동건강보험 CHIP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달러-원 환율, 1,300원대로 급락

달러-원 환율이 지난 2일 1,300원대로 급락했다. 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져온 연방준비제도가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축소하고, 디폴트 우려가 소멸하면서 환율이 조정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더해 환율 급락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최근 외국인의 반

도체 업황 기대로 인한 한국 증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1,200원대까지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달 31일(현지 시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직후, 행정안전부가 오전 6시 29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서울시에 경계경보가 내려지면서 6시 41분 위급 재난문자가 서울 시민과 일부 수도권 주민들에게 전송됐다.

이후 대피 준비를 하는

원자력연구원,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 전 마실 수 없어”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리 계획에 따르면 희석해 방류할 오염수의 삼중수소 방사능 농도는 1500 ㏃/L이하로 세계보건기구(WHO) 음용수 기준 1만Bq/L보다 낮으나, 희석 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평균 62만㏃/L로 상시 음 용하는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이 희석해 방류하더라도 국내 기준보다는 250배 높은 셈이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달 기자간담회에서 후쿠시마 물이 안전하다고 발언한 영국의 앨리슨 교수의 발언에 대해 연구원 입장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가뭄과 비용 상승으로 농가들이 소 사육을 줄이면서 미국 내 쇠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다. 분쇄육의 경우 파운드 당 평균 가격이 5.33달러로써 2020년 이후 20%가 상승했으며, 내년에는 15~25센트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대체재를 찾거나 소고기 구매 횟수를 줄이고 있다. 농무부는 내 년도 쇠고기 생산량이 1979년 이후 연간 최대 감소 폭인 20억 파운드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흑곰, 빵집 털어

컵케이크 60개 '순삭'

지난 달 24일 코네티컷주 에이번에 있는 빵집에 흑곰이 침입해 순식간에 컵케이크 60개와 코코넛 케이크를 먹어 치웠다고 워싱

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빵집 직원이 배달을 위해 제품을 차에 싣는 틈을 타 근처에 있던 흑곰 한 마리가 차고로 들어간 뒤 컵케 이크 상자를 끌고 밖으로 나가 차고 뒤편에서 컵케이크를 모두 먹어 치웠다. 코네티컷주에는

경우도 종종 있다.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 … 생산량도 감소
서식 하고 있으며 주거지에
현재 흑곰 1천∼1천200마리가
곰이 나타나는
등의 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20여 분 뒤 행안부는 다시 서울시의 경보가 오발령이었다는 알림 문자를 발송하며 일련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서울시,
"대피하라" 경계 경보 … 20분 뒤 '오발령'

세컨홈 데이케어, '스미' 씨와 함께 필라테스 즐겨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하

는 세컨홈 어덜트 데이케어센터

에서 지난 달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콜로라도 뿐만 아니라 이미 한국

에서도 유명한 필라테스 강사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스

미'씨를 모신 것이다.

세컨홈은 스미씨를 모시기까

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말한다.

스미씨가 워낙에 시간에 쫒기는

유명 인사인데다가 개인 레슨과

비즈니스 인플루언서 유투버로써

활동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컨홈 측은

지속적인 컨택을 시도하면서 스

미씨의 연락을 기다린 것으로 전 한다.

유명세만큼이나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인 스미씨는 이러한 세컨

홈 측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고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알차고 보

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 했다.

평소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많고

은 스미씨가 온다는 소식에 어린

아이들처럼 좋아하셨다.

또한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직원

들 역시 스미씨와의 만남을 기대 했다.

직원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운동

하기 편한 복장으로 모여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세컨홈의 노력으

로 인해 세컨홈은 현재 아랍 데

이케어(피오리아지점), 한국어

전용 데이케어(파커지점), 영어

전용데이케어(아이리프) 등 3개

의 단독 건물로 나누어 서비스

를 진행하는 덴버 최대 규모의

에이전시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 고 있다.

특별히 올 가을에는 고국방문 서 비스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번 6월 안에 등록을 하면 한국 방문 서비스에 태국 파타야 4박 5

일 일정의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컨홈 등록 문의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lorado 80014, Phone 720-990-0922 하

면된다.

8 [콜로라도의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품격] 오즈저널
참여도가 높은 세컨홈 어르신들
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2nd HOME COMMUNITY 고 / 객 / 만/ 족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한마음 데이케어, 봄소풍…덴버 보태닉 가든서 특별한 시간 보내

한마음 데이케어가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평소 집과 데이케어센터만 오가

던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한마음 데이케어는 지난 5

월 24일 덴버 보태닉 가든(Denver Botanic Garden)과 연대하여

봄 소풍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개인 자

동차로 센터를 다니시던 회원들

도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식물원 측에서 대형

챠더 버스를 지원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을 위해 휠체어까

지 제공했다.

이번 소풍은 회원, 직원과 봉사

자들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여

한 대규모 소풍이었던 만큼 한마

음 데이케어는 사전 조사와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하였다.

버스를 타고 식물원으로 가던

중 회원들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소녀 같은 웃음을 보이 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수학여행

을 떠나는 학생들처럼 박수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한껏 흥이 난

모습을 보였다.

식물원에 도착해서는 소규모 팀

별로 식물원 구석구석을 즐겼다.

또, 휠체어에 탄 회원들은 자원봉

사자들이 일대일로 돌보아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한 가운데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식물원은 선인장관, 물의 정원, 일본식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잘

가꾸어져 있었다. 특히 봄을 맞아

자그맣게 싹을 틔운 봄꽃들은 어

르신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러 정원 중에서 특히 열대관

이 어르신들에게 압도적인 인기

를 끌었는데, 카카오와 바나나 같

은 신기한 열대과일들을 직접 눈

으로 보는 참으로 이색적인 경험

을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회원들은 넓은

잔디밭으로 삼삼오오 모이기 시

작했다. 직원들은 새벽 6시부터

김밥과 주먹밥, 유부초밥 그리고

식혜를 점심 도시락으로 정성껏

준비하였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신나게 잔디밭에서 구르기도 하

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데이케어 회원 이재희 님

은 "콜로라도에 38년 동안 살면서

일만 하느라 여기는 한 번도 와보

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오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데이케어 최고령회원

이옥남 님은 "살면서 식물원이란

게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 렇게 좋은 곳에 데려와 준 데이케 어에게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자원 봉사로 참여한 한 분은 "힘든 시

간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준 것 같아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한마음 데이케어 대표 에스터 한

은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다

수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

지 못하고 백여 명의 회원들만

함께 하게 되어 아쉽다"라면서

"하지만 참가한 모든 회원이 안

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마음을 전

했다.

1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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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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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동안 콜로라도 타운소식

과 르포를 전문으로 다뤄오던 콜

로라도 유일의 정론지 ‘주간 오즈

저널’이 교차로와 공식 제휴를 통

해 '덴버 교차로'로 제호를 변경하

고 정식 출범했다.

또한 상호는 '오즈미디어'에서 '덴

버 교차로 미디어'로 변경되었다.

'덴버 교차로'는 덴버를 비롯한

콜로라도 전역에 다양한 생활정보

를 비롯해 이민사회와 관련한 빠

른 뉴스를 전달하고, 미 전역으로

광고 효과를 낼 수있는 플랫폼을

자랑한다.

이미 콜로라도에서 온라인 교차

로 사업권을 따냈던 '덴버 교차로'

는 현재 하루 접속량이 5000명 이

상의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활발한 트래픽에 힘입어 온

라인 파워로 무장한 '덴버 교차로'

는 공식적으로 오프라인 교차로

배포권까지 따내면서 더욱 폭 넓

고 확실한 광고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 정보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동안 정론지로써 쌓

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포들

에게 더욱 가깝고 폭 넓게 삶의 현

장에서 필요한 소식들과 생활정보

및 심층 취재 기사까지 광범위하

게 전할 수 있게 됐다.

이미 교차로 포털 사이트는 지난

따내면서 공식적인 본국 최대 생

활정보지의 전통적인 강점을 구가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덴버 교차로 미디어’는 다

채로운 소식과 생활정보를 콜라보

레이션 하는 전국적인 라인을 구

축해 덴버를 중심으로 한 콜로라

도 광역권에 미디어 서비스를 제

공한다.

무엇보다도 교차로 신문은 이미

미주 여러 지역에서 교민들이 활

발하게 소통하는 포털로 자리 잡

았다.

지역 교민들이 교차로 사이트를

이용해 '사고팔고' 게시판이나 '구

인 구직' 게시판 등에 무료로 직접

글을 올릴 수 있어 비즈니스에 도

움을 받고 있다.

또 네이션와이드 광고에서도 최

고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애틀랜타에서 교차로 신

문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캐나다

에서는 캘거리/에드먼턴, 밴쿠버, 토론토 등이 북미대륙 통합 포탈

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덴버 교차로

가 새로이 합류되었으며 6월부터

는 로컬 인쇄판이 한인타운 공급

될 예정이다.

'교차로'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오즈미디어

각지역 생활정보와 사고팔고 게시

판, 구인구직, 중고거래장터 등 그

광고 실효성에서 메이저 신문들을

제치고 최고의 역량을 보여왔다.

40여년 동안 민간 자율광고와 지

역 실태 및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막강한 영향력

을 끼치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를 토대로 ‘교차로’는 미국 여

러 지역에서도 실질적인 실효를

거두면서 콜로라도에도 상륙하게

된 것은,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정

체된 미디어 환경에 새로운 전환

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을 위시해 휴스

턴, 달라스, 시카고,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대도시를 토대로 다양

한 광고주들이 광고 효과를 상품

의 다양성과 방대한 수요층을 자

랑하며 그 사세를 확장해왔다.

미국에서는 각지역에 인디비쥬

얼하게 사업자가 가맹되었으나

온라인시장에 포털에 각지역의

모든정보가 담김으로 그 광고실

효성이 많이 이민인구둘에게 입

증되어왔으며 한곳에서 미주전 체의 부동산이나 중고거래 리테 일상품까지 그 광고의 저력이 보 여지며 팔로워수 급증하고 있던

차에 온라인과

주간오즈저널 이사회 는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앞으 로 콜로라도의 광고와 독자들 의 개인광고정보는 물론이고 사고팔고 게시판이나 네이션와 이드의 특성이 필요한 구인구

직괴 부동산상품홍보에도 커다

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 로 내다봤다.

온라인포털에 덴버지역정보와

광고 관련모든 권한을 가지고 덴 버광고를 교차로에 모든 전지역팔 로워들에게 공개한다.

이번주 부터 서비스되는 지역포 털에 지역광고들과 지금 구인구직

난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비즈니스

의 정보를 직접올릴 수 있는 지역

정보의 장을 콜로라도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사고팔고게시판의 방대한

전국규모의 수요에 공급의 실효

를 거두며 광고의 가치를 급증시

켜 온라인 수요자의 확대와 콜로

라도 주민의 타운비즈니스관련 홍

보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덴버교차로 운영측은 밝혔다.

교차로사이트는 denverkyochra.com이며, 문의는 (719) 800-2809이다.

이메일은 kyocharoamerica. co@gmail.com로 하면된다.

1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공식 가동된
지난 시점에 오프라인 배포권까지
1월
데 이어, 6개월이
생활정보지로 활동을 시작한 ‘벼 룩시장’과 함께 지난 90년대부터
로컬에 직접 광고 주가 올리는 광고와 정보제공의 패러다임으로 광고실효성을 배가 하기위해
‘덴버 교차로 미디어’로 새롭게 출범

우박 폭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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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한인타운 소식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w w w . y o u r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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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뉴욕 미주체전 성화, 덴버 봉송

콜로라도 체육회,H마트와 M마트까지 빗속의 성화봉송 완료

제 22회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원

회 특별사업(성화봉송) 행사지원

단 양창원 단장이 이끄는 성화봉

송단이 LA를 출발해 오렌지카운

티와 라스베가스를 거쳐 지난 2일

오후 콜로라도에 도착했다.

성화봉송단은 양창원 단장 외에

3명으로 뉴욕체육회 소속 스포츠

원로들로 구성되었다.

DTC 메리어트 호텔에 여장을

푼 성화봉송단은 콜로라도체육회

이한원 회장과 미주체전조직위원

장 엄찬용 부회장, 김준홍 선수단

장의 환대와 영접을 받으며 콜로

라도 체육회가 제공한 만찬에 참

여했다.

LA부터 NYC까지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미 전역을 횡단하며 성

화를 봉송하는 성화봉송단은 6

월 23일 뉴욕미주체전 개막식에

도착하게 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뉴욕에서 미주를 횡단해 LA부

터 시작된 이 여정은 원로들이 감

당하기에 힘든 일정이지만 이들

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체전 홍보

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덴버에

도착했다.

덴버에서의 성화봉송 행사는 6

월 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

량 오로라의 H마트 앞에서 시작

해 M마트 앞까지 약 6블럭 1.5마

일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콜로라

도의 성화봉송 주자는 이한원 체

육회장, 엄찬용 조직위원장, 김준

홍 선수단장, 이왕록체육회이사, 브랜든리 사격협회장, 석혜경 체

육회이사가 봉송주자로 나서 빗

속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성화봉송단은 성화봉, 포토 존

설치, 성공기원 사인판, 콜로라

도 체육회 임원진 등이 착용할

유니폼을 배부하고 뉴욕에서 도

착한 김도영 미디어담당자가 사

진과 동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

로 제작을 위한 실시간 촬영에

나섰다.

또한 미디어팀이 콜로라도 체육

회의 체전 준비 상황과 분위기 등

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고, 체육회

이사들 뿐만아니라 H마트 관계

자, 엠마트 운영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체전후원과 콜로라도 미주 체전 준비상황을 미주전역에 알 렸다.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은 콜로라 도 선수단의 미주체전에서의 선

전을 기원하며 사인판에 축하의

메세지를 남기는 등 다채로운 행 사를 진행했다.

빗속에서 봉송된 성화는 이한원

체육회장 손에서 다시 양창원 봉

송단장에게 전달되며 콜로라도에

서의 성화봉송을 마치고 캔지스

로 이동했다.

8000명에 달하는 선수단 규모의

미주 한인 동포 최대의 제전 앞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적인 성

1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화봉송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뉴욕체전 조직위원회와 재미체

육회 산하 지역 체육회는 각고

의 노력과 활발한 준비를 해오

며 체전 개막식에서 점화될 평

화의 상징인 성화가 콜로라도

를 경유해 캔자스, 뉴멕시코, 오

클라호마 등을 거쳐 달라스, 휴 스턴 , 아틀란타 등을 거치며 미

주체전에 참가할 32개 주를 거

쳐 체전기간중 타오를 성화의

여정이 종료된다.

미주체전 성화봉송을 통해 40

년 간 이어온 이민사회의 가장 큰 제전이 한인사회 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 대한인의 스포

츠 정신과 열정을 알리는 기회 가 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콜로라도타

임즈와 덴버교차로에서 공조해 미디어취재를 마쳤다.

16 [콜로라도의
2023
소식
품격] 오즈저널 JUN
한인타운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2

일 집에서 조립하거나 일련 번호

없이 3D 프린팅한 총기, 일명 ‘유

령 총기’ 금지 법안에 서명했다.

이 새로운 법안은 올해 폴리스

주지사가 서명한 여러 총기 규제

법안 중 가장 최신 법안으로써, 소유자가 신원 조회를 회피하고

법 집행 기관의 총기 출처 추적

능력을 방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이미 캘리포니아, 뉴욕, 네바다를

포함한 11개 주는 '유령 총기'를 규

제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알코올, 담배, 총기 및 폭발물

국(Bureau of Alcohol, Tobac-

co, Firearms and Explosives)’

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범죄에서

유령 총의 사용은 1,000 %가 증

가했다.

무엇보다도 ‘유령 총기’는 미 전

역의 여러 총기 난사 사건과 연관

되어 있다.

지난 해 교회에서 세 명의 십

대 딸과 성인에게 총격을 가했던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총

격 사건도 유령 총으로 인한 것 이었다.

또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성소

수자 나이트클럽에서 5명을 살해 한 혐의로 기소된 범인 및 덴버 고

등학교에서 관리자 2명에게 부상

을 입힌 범인 역시 유령 총을 소지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행되는 새로운 법안

은 허가된 총기 제조업체를 제

외한 모든 사람이 내부 부품이

들어 있는 총기 프레임이나 리시

버를 제작하는 것 또한 금지하

고 있다.

작년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

한 연방 총기 법안에 따라 제조업

체는 이미 해당 부품에 일련 번호

를 부착해야 한다.

콜로라도 법은 일련 번호가 없는

프레임과 리시버의 운송 및 소지 를 금지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현재 유령 총기를

소지한 사람은 2024년까지 허가 된 대리점에서 일련번호를 부여받

을 수 있지만, 대리점은 총기를 돌 려주기 전에 신원 조회를 실시해 야 한다.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모든 콜로라도 주민은 총기 폭력에 대

한 두려움 없이 가정, 학교,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오로라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14세 소년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다른 소년 2명을 연행했다.

하루 뒤인 2일 아침 아라파호 카운

티 검시관 사무소는 사망한 소년의

신원을 조델 다숀 리처드슨으로 확인 했다.

아트 에이스베도 오로라 임시 경찰국장

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짙은 색 기아 미

니밴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10대 청소

년으로 추정되는 더 많은 젊은 남성을 찾

기 위한 지역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말 했다.

경찰관들은 용의자들의 나이를 공개하 지 않았지만 모두 소년이라고 보고 있으 며, 도난된 차량은 어두운 색의 기아 세

도나 미니밴에는 CNS-P11 번호판이 붙 어 있다.

에이스베도에 의하면 강도들은 8번가와 데이튼 스트리트 근처의 상점에서 베이프 를 훔쳤고,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소년은 점원을 위협할 때 반자동 권총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발견했을 당시 한 소

년이 권총을 들고 있었으며, 경찰은 그를

향해 총을 내려놓으라고 명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내 총격이 벌어졌고, 총에 맞은 소년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다른 강도 용의자들은 이후 벌어진 추격 을 통해 체포되었다.

소년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관은 이후 유 급 행정 휴가를 받았다.

1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유령 총기’ 금지 법안 서명
오로라 경찰, 14 세 무장 강도 용의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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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오로라서

콜로라도주에서 5살 여아의 시신이 집안 벽

장에서 발견돼 20대 엄마가 체포됐다.

이달 2일 콜로라도 오로라시 경찰국에 따

르면 경찰은 "5살 된 손녀에게 무슨 일이 벌

어진 것 같다"는 외할머니의 신고를 접수하

고 전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던 아파트

를 수색해 벽장 안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

견했다.

아이 엄마인 올해 27살 앨릭서스 태니엘 넬

슨은 경찰에게 거짓말을 해 업무를 방해한 혐

의로 이미 체포돼 구금된 상태였다.

경찰의 수색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아이 외

할머니의 신고로 시작됐다.

외할머니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딸인 넬

슨이 손녀에 대해 걱정스러운 얘기를 했다

면서 아이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911에 신

고했다.

경찰은 넬슨의 아파트로 출동해 아이의 행방

을 물었고, 넬슨은 아이를 다른 곳에 입양 보 냈다고 답했다.

하지만 넬슨은 입양 사실에 관한 어떤 서류

도 제시하지 못했고, 수사관들은 주 정부 기 록을 조사해 진술이 거짓임을 확인하고 체포 했다.

이후 경찰은 영장을 확보해 집을 수색한 끝 에 벽장에서 아이의 시신을 찾았다.

아이가 사망에 이른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

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

넬슨의 범행 동기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넬슨에게 기존 혐의에 더해 아동학대

치사와 시신훼손, 증거훼손 혐의를 추가했으 며, 조만간 살인 혐의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 다고 밝혔다.

아트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시신이 부패해 신원을 곧바로 확 인할 수 없었지만, 실종된 아이가 맞는다고 확

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시신의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 신고해준 아이 외할머니에게 감사

의 뜻을 표하면서 "할머니의 용기 덕분에 아

이의 시신은 옷장에 있는 대신 적절한 장례식

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와이오밍 남부와 콜로라도 북부로 이어 지는 지역에서 지난 2일 밤 진도 3.9의 강 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밤 1시 14분 경

이며 와이오밍 주 사라토가 근처에서 발 생했다.

이 곳은 콜로라도 국경에서 북쪽 으로 약 40마일, 와이오밍주 래러

미에서 서쪽으로 75마일 떨어진 곳 이다.

연방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규모 3.9의 지진은 이 지역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만 큼 강하지만 일반적으로 피해를 입힐 만 큼 강하지는 않다.

USGS 웹사이트에는 이날 오전 9시 45 분 현재 21건의 지진을 "느꼈다"는 응답 이 올라왔다.

진앙지는 메디신 보우 산맥과 시에라 마 드레 산맥 사이로 밝혀졌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5세 여아 시신 벽장서 발견 ... 20대 엄마 체포
와이오밍 남부, 진도 3.9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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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마운트 에반스 로드·인디펜던스 패스 오픈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지 난 달 26일 마운트 에반스 로드가 제설작업 및 유지보수를 마친 뒤 개방되었다.

마운트 에반스 로드는 제설 작업 외에도 도로 곳곳의 패인 곳들이 메꾸어졌고, 겨울을 보내면서 폭 풍으로 손상된 표지판 등이 수리 되었다.

또한 마운트 골리앗 내츄럴 에어

리어, 서밋 레이크 파크 및 산 정상 에 주차하려면 www.recreation. gov/timed-entry/10087438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에코 레이크 롯지(Echo Lake Lodge)에서 정

상까지 15마일에 이르는 이 도로

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 로 해발 1만 4,264피트에 달한다.

인디펜던스 패스도 지난 주 개통 했다.

CDOT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곳의 직원들은 눈사태를 완화하

고, 움푹 패인 곳과 가드레일을 고

치고, 도로를 다시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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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여름은 이곳 저곳에

서 열리는 불루그래스 뮤직 페스

티벌로 흥겨움이 되살아난다.

블루그래스는 본래 1940년대 중

엽 빌 먼로가 새로운 방식의 현악

밴드 음악을 실험하면서 나타난

양식으로, 그는 형제인 버크·찰리

와 함께 연주하면서 매우 특이한

만돌린 음악 양식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이 그룹이 해체된 후 그는 '블루

그래스 보이스'를 새로 조직했다.

이 밴드는 1945년 앞서 언급한

혁명적인 밴조 연주 기교의 창시

자인 얼 스크루그스가 가담하면

서 현대 블루그래스의 뚜렷한 특

징들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45~48년 블루그래스 양식

은 완전히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고, 1940년대말에는 이 음

악을 연주하는 밴드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가장 성공을 거두

여름, 쿨한 음악 축제

었던 그룹들은 블루그래스 보 이스에서 한때 연주활동을 했

거나 먼로로부터 직접 이 양식

을 배운 사람들이 결성한 그룹 이었다.

블루그래스는 1940년대 남부 소 도시들의 라디오 방송을 중심으 로 한 연주활동 영역을 넘어서서

1950년대에는 텔레비전이나 '힐

빌리' 바, 1960년대에는 대학 연

주회, 찻집, 민속축제에서 연주되

었다.

1970년대에는 블루그래스에 관

심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록 음

악의 영향을 블루그래스에 도입

했다.

이 양식의 레퍼토리는 전통적인

스퀘어 댄스 선율이나 전래되는

종교적인 노래, 발라드가 상당 부

분을 차지한다.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텔루라

이드 불루그래스 페스티벌(Telluride Bluegrass Festival)가 이

달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 벌은 콜로라도에서 뿐 아니라 미 국에서도 최고의 음악 축제 중 하 나로 꼽힌다.

우선 텔루라이드가 해발 1만 4 천 피트 높이의 협곡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유명하다.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 로도 유명하다.

텔루라이드 불루그래서 페스티

벌은 1974년 처음 개최되었다.

당시 입장료는 1인당 2달러, 가 족당 5달러로 팔렸다.

현재는 1만 2천 여명이 참가하

고 상설무대까지 마련되는 규모

의 행사로 성장했다.

50년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축제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도 특

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샘 부시 밴드(Sam Bush Band), 로버트 플랜트 & 앨리슨 크라

우스(Robert Plant & Alison

2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핫한
문화 스페셜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24일

2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시장사부실

Krauss),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 펀치 브라더스 (Punch Brothers), 욘더 마운틴

스트링 밴드(Yonder Mountain String Band) 등 유명 아티스트

가 올해 무대에 오른다.

샘 부시 밴드는 이 페스티벌에서

수십 차례 공연을 할 정도를 인기

가 많다.

무엇보다도 현지 맥주 주조업

체들이 축제에 참가해 오렌지 꽃

이 들어간 ‘페스티브에일(FestiveAle)’이라는 특별한 맥주를

주말 내내 제공한다.

이런 분위기들로 인해 텔루라이

드 블루그래스 페스티벌은 티켓

판매가 시작되면 바로 매진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

벌을 해마다 찾는 애호가들은 50

년동안 쌓아 온 이 축제의 특별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 한다.

이들은 무대 앞 자리를 찾지하

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달려나오

기도 하고, 밤새 줄을 서서 기다리

며 인생을 논하는 친구가 될 정도

로 친해지기도 한다.

또 일요일 아침에는 브런치 푸드

트럭이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게를 재료로 한 요리를 소

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

벌 외에도 다른 지역의 블루그래

스 음악 축제도 추천된다.

우선 파고사 포크 앤 블루그래서

페스티벌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

지 3일동안 열린다.

이 축제도 지금까지 16년째 열

리고 있으니 꽤 전통이 있는 편 이다.

파고사의 리저버리 힐 파크에서

음악 축제가 열리고, 아침에는 요

가 세션, 심야에는 게임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물론 블루그래스 축제에는 롭 익

스 & 트레이 헨슬리(Rob Ickes & Trey Hensley), 베키 불러(Becky Buller), 새디 시스터(Sister Sadie) 등이 출연한다. 또 인근의

온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몸과 마

음을 함께 릴렉스하는 시간을 갖 는 게 가능하다.

티켓은 1일권이 75달러, 3일권

은 118달러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ksutpresents. org/folknbluegrass에서 확인하

면 된다.

에스테스 파크의 스탠리 파크에

서는 스노위그래스 뮤직 페스티

벌(SnowyGrass Music Festi -

va)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는 2016년에 시작되었으

며, 무엇보다도 밴조와 바이올린

연주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과 재밍 초보자 레슨이 포

함되어 있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올해는 베키 불러(Becky Buller) 밴드, 스페셜 컨센서스(Special Consensus), 몰스키스 마운

틴 드리프터즈(Molsky’s Mountain Drifters) 등이 공연한다.

티켓은 1일권이 58달러, 이틀

입장권이 98달러, 3일 입장권

은 130달러이다. 자세한 정보는 snowygrass.com/2023에서 확인 하면 된다.

아이다호 스프링스에서는 래피 드그래스 블루그래스 축제가 8 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열 린다.

현지 밴드 래피드그래스가 주최 하는 이 행사에는 이틀 동안 12

명 이상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첫날인 4일 공연은 무료이고, 티 켓은 25달러부터 시작된다.

어린이는 이틀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rapidgrass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심에서 더욱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록키 마운틴 포크 페스티

벌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 린다.

특히나 텔루라이드 페스티벌에

출연했던 유명 뮤지션들이 리옹

의 플래닛 블루그래스 랜치에서

3일 밤 동안 음악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라킨 포, 톨티스트 맨 온 어스, 케이티 프루이트 등이 무대

에 오른다.

또 와일드 플라워 파빌리온에 들

러 "작곡가 인더라운드 세션"에

참여한다면 특별한 체험을 할 기 회이다.

티켓은 1일권이 90달러, 3일 입 장권은 195부달러부터 있다.

자세세한 정보는 bluegrass. com/folks에서 확인하면 된다.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문화 스페셜

2023년 더소망교회

주일예배

2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더소망교회
하늘초청 잔치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역사를 가장 잘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콜로라도
알 수있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문화 스페셜

록키 산맥은 북미 대륙에서 가장 큰

산맥을 형성한다.

캐나다 서부 최북단 지역에서 시작

해서 뉴멕시코를 향해 일직선으로

3,000마일 이상 뻗어 나간다.

로키산맥은 약 8천만 년 전 라라

마이드 조산기에 형성되었으며,

인간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

렵부터 이 산맥에 거주하기 시작 했다.

록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여러 아름

다운 산악 마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

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마을이 똑같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인기 있는 곳만 관광객들이 몰리

는 현상이 록키 산맥에서도 일어나

고 있는데, 놓치면 아까운 아름다

운 도시들로 시선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록키 산맥에 곳곳에 숨어서 과소평

가된 도시들을 찾아가 보자.

듀랑고

듀랑고(Durango)는 콜로라도주 라

플라타 카운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지난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이 멋진 산

악 마을은 2만명 가까운 인구가 살고

있다.

듀랑고의 명성은 한때USA 투데이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경치로 뽑힌 실버

톤과 연결되는 철도 덕분이다.

듀랑고와 실버톤을 잇는 협궤 철도

는 기차의 황금기를 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버톤 왕복 여행은 듀랑고 기차역

에서 출발해 록키 산맥을 향해 달리

는 여정이다.

이 경로는 산후 안 국유림과 애니 마

스 강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망 을 제공한다.

캐스케이드 캐년 익스프레스는 5 시

간에 걸친 코스로 진행된다.

실버톤과 여행과 동일한 경로인데

이 루트는 듀랑고와 실버톤의 중간 지점에 있는 캐스케이드 캐년에 정 차한다.

더 탐험하고 싶은 경우에는 푸에블 로족의 유적이 남아 있는 메사 베르

데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흥미로울 것 이다.

듀랑고의 구 시가에는80개 이상의 역사적인 건물이 있는데, 듀랑고에 서 숙박을 원한다면 유서 깊은 스 트레이터 호텔(StraterHotel)이 추 천된다.

이 호텔은 미국 서부에서 가장 상징 적인 호텔 중 하나로써 단순한 호텔 을 넘어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꼽 힌다.

살리다

살리다(Salida)는 ‘록키의 심장’으 로 알려져 있지만 에스테스 파크와 텔루라이드에 밀려 간과되는 경우 이다.

3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록키 산맥 곳곳에 숨은 명소들 (1)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살리다는 미국에서 가장 큰 실내 온

천 시설의 본거지이며 아칸소 상류 레

크리에이션 지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래프팅과 카약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살리다 주변을 흐라르는 아칸소 강에

는 1마일당 약 5,000마리의 송어가 서

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낚시

터로도 유명하다.

또 급류 래프팅으로도 유명하다.모험

심이 강한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사막과

산 위를 날아다니면서 절벽, 강, 야생동

물 등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

는 짚라인과 공중 어드벤처 파크도 인

기가 많다.

산악 자전거를 타고 여러 하이킹 코스

를 달리는 산악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살리다의 유서 깊은 도심에는 사진,조

각, 도자기, 건축, 섬유 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창작하는 장인들이 모

여 있다.

그랜드 레이크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는 록키

산 국립공원 서쪽 입구에서2마일 떨어

진 곳에 위치한다.

이 마을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자

연 수역인 그랜드 레이크라고도 불리

는 아름다운 호수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이 호수는 낚시와 세일링을 즐기기에 좋으며 다른 많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 호수에서는 록키 산맥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호숫가와 그

주변에는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서식 한다.

또한 그랜드 레이크에는 사람들이 구

경하기 좋은 모래 해변이 있어서 물에 발을 담그고 시간을 보내거나 해변가에 서 패들보드를 타거나 노를 저으며 여 유를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레이크에 위치한 올드 타운 에는 전통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산책 로를 따라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이어 진다.

여름에는 멋진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 을 하거나 산악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겨울에는 스노모빌을 즐기는 이들도 모 여든다.

3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문화 스페셜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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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평받아도 흥행은 성공 ... 인어공주

디즈니의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

공주'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

피스 1위에 올랐다.

'인어공주'는 지난 28일 개봉한 뒤

첫 주에만 1억 17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개봉 첫 주말 기준으

로 디즈니의 또 다른 리메이크 실사

영화인 2019년 '알라딘'의 9천15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첫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인어공주'를 본 관객의

약 59%는 가족 단위로 집계됐다고

영화산업 컨설팅회사 엔텔리전스는

밝혔다.

1989년 상영된 애니메이션을 뼈대

로 한 이번 실사 ‘인어공주’는 바다

왕국의 딸인 인어 에리얼이 인간인

에릭 왕자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

는 이야기를 그렸다.

'인어공주'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영화의 '월드 리더' 자리를 되찾으려

는 디즈니의 중요 시험대지만, 백인

에 빨간 머리로 묘사된 원작의 주

인공을 배우 겸 흑인 R&B 가수 핼

리 베일리로 캐스팅해 일각의 반발

에 부딪힌 상태라고 WSJ은 전했다.

그러나 흥행 실적과는 달리 세계

곳곳에서 '별점 테러'에 시달리고 있

다.

체 관람객 평점은 개봉 첫날 1.96점

다.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는 극

지난 29일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인어공주'는 실제로 티

켓을 구입한 인증 관객 평점 95%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또 다

른 영화 자료 사이트 IMDB의 국가

별 관객 평점을 보면 미국에서10점

만점에 6.3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

해 영국 5.9점, 브라질 5.8점, 캐나

다 5.7점, 멕시코 6.3점 등 저조한 점

수를 받았다.

IMDB는 이 영화의 평점 페이지에

경고 표시와 함께 "우리의 점수 계

산 메커니즘이 이 영화에 대한 비정

상적인 평점 활동을 감지했다"며 "

평점 시스템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

해 대안적인 가중치 계산법을 적용 했다"고 공지했다.

과도하게 부정적인 평점 활동에 대

한 경고는 프랑스 영화 사이트 '알로

씨네'(AlloCine)에서도 나타났다고

한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한국에서도 ‘인어공주’에 대한 부

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평점 페이지에는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는 등 악평과 함께 10점 만점

중 1점을 준 관객들이 적지 않다. 전

이었다가 현재는 6.60점 수준으로

올라온 상태다.

앞서 이 영화는 '정치적 올바름'

을 내세운 디즈니가 주인공인 아리

엘 역에 처음으로 흑인 가수 겸 배

우인 핼리 베일리를 캐스팅해 '블랙

워싱'(black washing) 논란이 일었

다. 블랙 워싱이란 할리우드 등 서

양 주류 영화계에서 무조건 백인 배

우를 기용하는 관행인 '화이트 워 싱'(white washing)에 견줘 나온 말

로, 인종적 다양성을 추구한다며 작

품에 흑인 등 유색인종을 무조건 등

장시키는 추세를 비꼬는 표현이다.

또 이번 실사영화에서 기존 애니

메이션 캐릭터로 사랑받은 붉은 게

'세바스찬'과 겁 많은 물고기 '플라

운더'를 지나치게 사실적인 모습으

로 구현해 거부감을 일으킨다는 반

응도 나왔다.

반면,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는 흥미진진하다. 바다와 육지를 오

가는 배경 특성상 바다의 판타지와

육지의 리얼리티 구현에 제작진이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바다 왕국은 1930년대 맨해

튼의 스카이라인을 오마주해 실제

도시처럼 표현하는 동시에 산호 기

둥과 말미잘, 암초, 산호초들을 활용

해 바다의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에리얼이 귀중한 보물을 모

아두는 동굴은 애리조나 북부의 앤

털로프 캐년에서 영감을 받아 부서

지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암

석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구현했

중 에릭 왕자의 배가 폭풍우를 만나

는 장면은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선박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 선박의 정확한 기준에 맞

춰 밧줄부터 돛대에 이르기까지 선

박의 모든 부분을 실제와 동일하게 제작했다.

여기에 유압 장치를 통해 배를 실

제로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 시스템

을 설치해 폭풍우를 만나 요동치는

배의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수많은

윈드 머신과 물 대포로 수천 리터

의 물을 실제로 갑판에 쏟아부었다.

카메라, 조명, 배우, 스태프 모두 다

들 흠뻑 젖으면서 촬영 현장도 실제

로 바다에서 폭풍을 만난 것 같았

다. 여기에 디지털 작업을 통해 폭풍

의 효과를 극대화해 생생하고 박진 감 넘치는 폭풍우 장면이 탄생했다. 또한 스커틀, 세바스찬, 플라운더 를 포함한 주요 CG 캐릭터들은 원 형 스테이지에서 6대의 카메라가 배 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 에릭 왕 자 역의 조나 하우어 킹, 트라이튼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합류하여

도움을 주었고 인형과 인형 조종사 들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캐릭터 를 대신했다.

인형 조종사들은 배우들이 실제

캐릭터와 함께 해당 장면을 연기할

수 있도록 돕고 각 장면에서 캐릭터

들을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에 대

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3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스페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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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인들에게는 얌전한 독자가 필요없

다. 설사 독자가 아무리 다루기 힘든 사람일지

라도 시인들은 그를 포로로 삼을 것이다.

-오비디우스

나는 영화쟁이의 아들이다. 내 아버지는 자

유당때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영화를 20편을

제작하셨다. 그래서 인지 영화같은 삶을 1인

칭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혼자만을 위해 살다

가 가셨다.

‘가오’와 바지의 ‘주름’이 구겨지면 안되는 폼

나는 삶을 길지않게 바람처럼 살다 가셨다.

필자는 수많은 시간 아버지의 시나리오와 그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영화를 보면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보이기 시

작했다. 그래서 뻔한 스토리의 영화도 필자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런데도 새로운 영화를 늘 보러 다닌다. 서

서히 결론으로 치닫는 절정의 삶에서 또다른

클라이막스를 꿈꾸며.. 영화에서도 내 삶을 살

아내고 있는 것이다.

국민학교 5학년에 럭키금성에 입사한 사촌

형이 세고비아에서 새기타를 샀다고 물려준

기타의 레이블이 ‘코스모스’기타였고, 11살소

년의 꿈이 시작된 시간이었다.

튜닝페그가 다 녹이슬어 안돌아가는 4번줄

에 변칙튜닝해서 배운기타.. 2년간 손 때묻은

그 기타는 중학교 1학년때 낮술에 취하신 아 버지가 집기둥에 쳐서 부숴졌고, 학교에서 돌

아오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부숴진 내 보물

1호를 쓰레기통앞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며 어린 마음도 산산히 부서졌다.

공부를 하지않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 이유가 되어서다. 사실 내방황의 이유는 아버지가 80 %를 차지 했다.

펜을 더 잘 잡는 법을 배우고 조그만 앞발에 잉크가 묻지 않았을 때 더 우아하고 온유하고 밝아진 문체로 세상을 이롭게 할 친절한 휴머 니티를 지향한다.

- 베를린 요아힘슈탈 김나지움의 교사인 힐 마쿠라스의 칼리그라피아 레기아 ‘왕의깃펜’ 중에서.

더나은 이해를 위해 모든 관계를 뚜렷히 하고 분명하게 가르침을 받고.. 단 한번만 살아도 나를 발판으로 삼을 나의 제자들을

위해 우아했던 지성 지크하르츠 바일러의

아이레네우스 제후처럼.. 아예 그런 교육은

내 인생의 어린 날에 꿈도 꾸지 못할 그것 이었다.

당시 살던 집과 학교의 거리는 12정거장이

나 되는 긴 거리였지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은 늘

즐비하게 걸려있었다.

이 서서 바라본 소년의 꿈들..

실력이 안되도 기타만 보면 사서 모으는 이

유가 저당시 트라우마 일지도 모른다.

운명처럼 당시 최고의 영화감독이셨던 김효

천감독이 작은 누이에게 사준 호르겔 피아노

에 달려온 기타가 바로 성음기타였다.

아버지가 또 부술까 친구집에 갖다놓고 틈만

나면 거기로 달려갔다. 아버지가 영화일로 홍

콩에 가실 때마다 며칠은 집에서 안전하게 품

을 수 있었다.

작은 꼬마의 기타이야기는 그래서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이다.

시인은 음악가와 같다. 저 놈의 기타에 병이 들어 하루도 저놈과 떨어진 적이 없었으며 마 치 신체의 일부처럼 아픔도 되었다가 고통을 느끼는 매개도 되었다가 삶을 표현하는 도구 도 되었다.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시간이 되었 다. 아직도 보잘것 없는 삶의 현장에서 기나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짧은 나의 이야 기를 들려주고싶다. 그게 음악이고 그게 노래

이며 그게 나의 시가 되었다.

여전히 외면될지라도 아주 짧게 남은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것이 모든 악쟁이의

소원이 될 것이다.

고전적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을 쓴 르네

상스 시인의 영웅시에 등장한 성난 오를란도

처럼 지성과 교육앞에 센티멘탈리즘은 필자

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당당하다.

오래지나지 않은 시절의 이야기가 나의 아이 와 다음세상의 주인공들에게 남는 그무엇이 되기를 꿈꾸며..

3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걸어왔다. 오는 길에 내 발목을 묶어둔 기타상점의 이 름이 성음악기점이었고 그곳에는 성음 클래 식 악기들이
늦게 들어왔다고 혼날 것을 알면서도 하염없
‘부서진 기타.. 지성과 교육앞에서의 부서진 센티멘탈리즘’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목사님 몰래 읽는 누가복음'

누가복음 2:1-7(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

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

는 다윗의 동네로,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 이다.

나의 살던 고향은:

인구조사 칙령으로 로마 온 천하가 이동인구

때문에 번잡해졌다.

고향으로, 고향으로. 인구조사를 해야하니

다들 자기 고향으로 얼른 가서 신원을 등록하

고 오시오. 도시는 한산해지고 시골은 북적거

리게 되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정부는 굉장히 비효 율적이다.

공무원들은 지들 편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설계가 되어있다(나도 텍사스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공화당물이 많이 들었다).

요즘 민주사회에서는 인구조사에 적극 참 여하자고 서로 독려하여 정부 지원금과 선

거인단 수에서 손해보려하지 않지만, 그 옛 날 인구조사는 징세와 징집의 의미가 훨씬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이다.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

기 고향으로 갔다"고 했는데, 나는 고향이 따

로 없다.

어릴 적 마포의 기억이 있지만, 거길 간

다고 해도 아는 사람 하나 없을 뿐더러, 알아볼 수 있는 지형과 건축물도 없을 것

이다.

요셉은 어땠는지 모르겠다. 베들레헴에 얼굴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겠고, 아 왜 그 누구누구네 몇째~ 그러면 아아, 하고 반겨 줄 사람이 있었을지도. 그러나 그 중에 여행길 에 지친 이 커플을 흔쾌히 재워줄 큰 집 소유 주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윗의 출생지인 '베들레헴'은 빵집(혹 은 발음의 차이에 따라 고기집)이란 뜻

이란다.

빵이든 고기든, 예수께서 친히 자신의 육신

을 찢어 우리가 먹을 생명의 음식이 스스로 되

신 것을 생각할 때, 이 고장 이름의 의미가 우 연은 아니라 하겠다.

구세주의 첫 침대가 집짐승 여물통이었던 것

도, 비천한 출생이란 의미를 넘어서서 온 인류

Nativity of Jesus, by Botticelli, c. 1473–1475

와 창조물의 [밥]이 스스로 되신 것과 관련이 있다고 확대해석을 해 본다.

3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더 큰,
그리 달갑지 않은 시행령이었을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평신도 칼럼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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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303-993-8880

케이에스

정비&바디 303-745-0012

오토 모티브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자동차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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