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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6-7 8-18
헤드라인 뉴스
한인타운 뉴스
-시대를 선도하는 패러다임의
전환, '덴버 교차로'조회 폭발
-한국 일주 여행단 모여라...
동남아는 덤으로
-한국식 핫도그, 88핫도그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열풍
-레이첼 배, 공군장교 임관
-범죄도시 3 덴버개봉
20-22
콜로라도 뉴스
-덴버 시장 선거, 마이크 존스턴 승리…인수팀 출범
-덴버 시의회, 6월 개편된다…
라틴계 6명 포진
-오로라서 5세 여아 시신
벽장서 발견...20대 엄마 체포
-푸에블로 경찰국, 도난차량 회수·용의자 체포
-CO주,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프로그램 도입 예고
24-32 36
교차로 라이프
-더위와 갈증 날리는
건강 에너지 음료 (1)
-항공 수하물 분실, 이렇게 하면 안전하다
-이해인 수녀 "명랑투병 하겠다
했는데..제 경험담 위로됐으면"
언플럭그드
-‘비의 서곡’
연방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세금제도를 주관하는 하원 세입위원회에서 감세법안을 이달 안에 상정해 본격 논의하기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도 “연소득 40만달러 이하 미국민들에 대한 개인 감세조치까지 포함시키면 초당적인 감세안 을 논의해 성사시킬 용의가 있다”고 호응하고 있다. 초당적 감세안을 추진할 경우 연구개발비의 세액공제, 기초 공제액 인상, 금 융거래시 당국에 보고해야 하는 거래액 재조정 등 합의가능한 감세조치들이 중점 거론되고 있다.
연방 환경보호청(EPA)이 지난 6일 동북부의 대기질이 '나쁨'(unhealthy) 또는 '매우 나쁨'(very unhealthy) 수준이라면서 건강 주 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의 대기질 악화의 직접 원인은 캐나다 동부 퀘벡주 일대에서 발생한 160여 건의 산불로 인한 연기가 바
람을 타고 남동쪽으로 번지는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뉴욕과 워싱턴 디씨 등 동북부 지역의 4천 만명이 건강에 위협을 받
고 있으며, 1천억 달러 이상의 경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이 하와이주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USGS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이날 오전 4시 44분께 이 화산 정상부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안에서 폭발이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빛을 감지했으며, 분화의 위험성을
평가해 경계 수준을 '주의'에서 '경보'로, 항공 기상 코드를 황색에서 적색으로 높였다. 관측소는 화산활동이 아직 분화구에서만 이뤄지
고 있으며, 분화가 진행함에 따라 위험성을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로써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자본거래 사전신고 등의 증빙 없이 가능한 해외 송금·수금 한도가 다음 달 초부터 10만 달러로 늘어나고, 대형증권사가 기업과 일반고객을 대상으 로 일반 환전을 하는 것도 허용된다. 기업의 외화
수시보고도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가 신원 확인 문제 등을 이유로 주민등록증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발급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갱신 기간은 10년이 유 력하지만 국회 논의를 거쳐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증에 기재하는 이름의 최대 글자 수도 한글 19자, 로마자 17자로 늘리고, 여권과
운전면허증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모든 신분증의 사진 규격도 가로 3.5, 세로 4.5센티미터의 여권용 사진 으로 통일된다. 새로운 신분증 표준은 행정규칙 개정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
국제 인력 관리 컨설팅 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이 주요 도시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던 서울이 한 계단 오
른 9위를 차지했다. ECA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전 세계 120개국 207개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주
거비용과 의복과 식료품 가격, 유흥비, 술과 담뱃값 등 생활비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1위는 뉴욕이고, 지난 해 1위였
홍콩은 2위로 내려갔다. 서울은 부동산 공급을 억제하는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북한이 암호화폐를 해킹해 최소 3천500만달러를 탈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CNN이 지난 6일 보도했다. 해커들은 에스토니아
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아토믹 월릿'에서 특정 이용자들의 암호화폐 계좌를 빼냈고, 월간 이용자 중 1% 이하가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트위터에서 해커들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암호화폐 추적업체들은 이번 사건에 서 해커들이 사용한 돈세탁 기술과 도구가 기존 북한 해커들의 행적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다목적댐인 카호우카 댐이 지난 6일 새벽 원인불명의 폭발로 파괴되면서 주변 지역에 광범위한 홍수 가 발생했다. 이번 댐 붕괴로 강물과 토사가 하류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변 생태계가 치명타를 입었고, 산업단지에서 각종 화 학물질과 독성물질이 함께 쓸려 내려갔다. 댐의 수력발전소 내부에 저장돼 있던 엔진오일 150t 이상이 유출됐다. 가디언은 댐 붕괴 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80∼1990년대 평온과 휴식을 주는 음악으로 유명한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지난 6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가족
들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을 했고, 수면 중에 고통 없이 조용하게 영면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희귀 혈액암의 일종인 골수
형성이상증후군(MDS)을 진단받고서 지난 2013년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다. 가족들은 추모 글에서 "조지는 암 치료 중에도 새로 운 음악을 작곡하고 녹음했으며 그의 열정에 충실한 채로 남아 있었다"라고 전했다.
여름철을 맞아 인/아웃바운드 정식 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유일한 한인업체 유니버
설여행사가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하면
서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그중 캐나다 동부 크루즈 상품은 덴버공항
을 출발하여 뉴욕항에서 승선, 캐나다 동부
헬리팩스와 시드니, 세인트존을 경유하는 7
박 8일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이다.
이 크루즈 여행은 정찬 레스토랑에서 서버
의 서빙을 받으며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식사는 메인 정찬 (Main Seating)
매일 저녁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디너 테이블
콜로라도의 아웃바운드 여행 러시
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디너 테이블 번호는 승선 수속 후 받게 되며
크루즈 여행을 하는 동안 같은 웨이터의 서빙
을 받는다.
메인 레스토랑에서의 복장은 청바지, 반바 지, 티셔츠 등 캐주얼 복장을 삼가야 하며 갈
라 디너 때에는 정장을 착용해야 하는 이국적
인 여행 코스이다.
또 서빙이나 격식 없이 편하게 식사를 원하
는 손님들을 위해 매일 별미들로 뷔페가 차려 져 항상 새로운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선사로 일정 중 두 번 갈라 정찬 디너 파티 가 진행된다.
이 시즌에서 가장 핫한 코스는 캐나다 항
구 세곳에서 정박하며 크루즈 뿐 아니라 항
구도시를 여행하고 제철에 올라오는 랍스터
나 크랩 요리를 맛보는 일정이다.
이 여행은 올해 9월 16일에 출발한다. 예 약은 6월까지 마감한다.
또 10박 11일 일정으로 10월 15일 출발하
는 상품도 병행하는데, 이 상품은 그린게이
블(빨강머리 앤의 본고장)까지 경유하며 뉴
욕 시내관광이 포함되는 럭셔리 여행 일정 이다.
또 다른 여행 상품은 한국 전국 일주 및 방콕 파티야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다.
일정은 인천 공항 도착 후 서울에서 전주로
한국 일주 여행단 모여라
한인타운 소식
이동한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풍남문 -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남쪽 출
입문이었던 호남 제1문 대표적 재래시장인 남
문시장 및 일제 36년의 상징인 소녀상 감상
► 전동성당 - 1914년 건축된 서양식 건축
물로 1791년 신해박해 때 국내 최초로 2분의
순교자가 처형 당한 순교터에 세워진 성당
► 경기전 - 1392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
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전각
► 한옥마을-전주시풍남동과교동일대에조
성된약700여채한옥 전통마을로 옛 문화의 멋
과 먹거리들로 가득한 신개념 관광 명소
그 뒤 정읍으로 이동해서는 내장산 일주문
에서 내장사까지 300m 길이의 전국 최고 단
풍길을 돌아보고 목포로 이동해 석식 후 호텔 에 투숙한다.
이어지는 일정은 목포 /보성/ 순천 /여수 쪽
이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유달산 노적봉공원 - 임진왜란 때 이순
신 장군이 노적봉에 군량미를 쌓아둔 것 같
이 위장해 적을 물리쳤다고 하는 봉우리 보
성으로 이동
► 녹차밭- 산비탈 골짜기를 따라 잘 다듬
어진 차나무들이 늘어 서 있는 차의 고장 보
성 녹차밭에서 힐링 시간. 싱그러운 녹차잎으
로 우려낸 차 한 잔과 함께 하는 여유! 순천
으로 이동
► 순천만 국가정원 - 국가지정 1호 정원으
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
어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 형형색
색 꽃잔치로 단풍 정원의 극치를 느껴볼 수 있
는 곳 아름다운 항구 도시 여수로 이동
► OPTION TOUR 여수 해상케이블카. 바
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약 1.5km
길이의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로 거북선
대교와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를 감상
그 다음은 이순신대교를 경유하여 광양으로
이동한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광양제철소(차창) - 단일 제철소로는 세
계 최대인 연간 1,800만톤의 조강 능력을 갖
춘 제철소(포항제철 1,500만톤).
이후 하동, 진주, 거제로 이동한다. 세부 일정
은 다음과 같다.
► 삼성궁 단풍놀이 - 지리산 청학동 이국
적인 느낌의 알록달록 단풍 진주 이동
► 진주성 -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
주성 대첩을이룬 곳. 전라도 지방을 막는 길목
이어서 매우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장소
► 남강 촉석루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왜
장을 촉석루 절벽 아래로 껴안고 투신한 의
로운 기개를 지닌 장한 여인 '논개'로 기억되
는 정자.
이어서 한국 조선산업의 메카 거제도로 이동 한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OPTION TOUR 외도 해상공원 & 해
금강 유람선
외도 해상공원 - 40여년간 개인에 의해 꾸며
진 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로 다양한 수
많은 식물 정원이 장관을 이루는 해상공원 해
금강 - 수만년 동안 태풍과 파도에 깍여 절경
을 이룬 곳으로 바다 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최고의 경치를 보여주는 장소 (외도 유람선 대
신 한산섬으로 대체 가능)
그 다음은 거제, 부산, 제주로 이동한다.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매미성 -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홀로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유럽의 중세시
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성벽 (관광 일정에
따라 김영삼 대통령 생가로 변경될 수 있음)
이후 거가대교 경유해서 부산으로 출발한다.
► 거가대교 - 거제도와 부산의 가덕도를
► 송악산 (또는 용머리해안) -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한라산, 끝없는 태평양, 능선으로 이어진 푸른
잔디, 이 모든 것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송악
산 관광 (현지 사정으로 송악산 관광 불가시
용머리 해안 산책으로 대치)
► 천지연폭포 -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
진 연못이라는 이름의 폭포
► 석부작 테마공원 - 제주의 특산물인 귤
체험을 할 수 있는 분재공원
► 조랑말 승마체험 - 제주의 말 문화를 쉽
고 재밌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랑말 체험공원
► OPTION TOUR 서귀포 유람선. 새섬, 정방폭포, 섶섬, 문섬, 범섬, 해저관광, 외 돌개, 12동굴 및 서귀포 해안절경 등을 둘 러보며 빼어난 비경을 감상
► 성산일출봉 -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자연생태 관광을 대표하는 으
뜸 명소
► 외돌개 (올레 7길)- 제주의 가장 아름다
운 비경인 해안 절벽과 나무, 하늘, 바다를 함
께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최고의 산책 코스
► 주상 절리대 - 신이 다듬은 듯 겹겹히 쌓
은 검붉은 다각형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환상적인 수직 절리
► 카멜리아 힐 - 약 500여종 6,000여그루 동백나무 수목원. 봄에는 튤립과 벚꽃, 여름 에는 수국, 가을에는 야생화와 핑크 뮬리, 겨 울에는 활짝 핀 동백이 그 향기와 색채를 뽐 낸다.
► 제주 특산품 전시장 관람
► 중식 후 공항으로 이동해서 부산으로 이 동.
► 김해공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
► 국제시장 - 약 1,500여개 상점들이 다 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 씨앗호떡, 어묵
무엇하나 부족한 것 없이 사랑과 정성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한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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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주 최대규모 최신시설최고 접근성
• 다채로운 행사생신잔치 외식, 영화관, 소풍 등
• 매달 학습지와생필품선물 제공 지속적 관리
어르신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종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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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한가족 처럼 모십니다.
한인타운 소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유명하며 1945
년 해방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 들면서 조성된 [ 도떼기시장] 장터.
► 부산영화제거리 - 유명 영화배우들과 감
독들의 핸드 프린팅 감상
► 자갈치시장 - 개항 당시 자갈이 많은 곳에
시장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부산의 대표
적인 재래시장.
► OPTION TOUR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 푸른바
다를 가로 지르는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
는 코스
► 송도구름산책로 - 365m 길이의 방파제
옆 아름다운 바닷길 울산으로 이동
► 대왕암 - 나무와 바다가 공존하는 아름다
운 공원 산책길. 울창한 소나무숲, 아찔한 출렁
다리를 건너서 만나는 바위 절경 감상
► 태화강 국가정원 - 십리대숲 등 20여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로 이동 후 세부 일정
은 다음과 같다.
► 불국사 단풍 - 관음전에서 내려다본 경내
의 모습은 오색단풍 절경
► 첨성대꽃밭-약9.5m높이로신라선덕여왕
때축조된천문대로서 천문 현상을 관찰하여 국
가의 길흉을 점치는 역할을 했던 건물
► 구미로 이동.
► 채미정 - 정몽주,이색과 함께 고려 후기에
충절을 지킨 대학자인 야은 길재 (1353~1419)
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풍광이 아름다운 정자
► 금오지호수 - 금오산을 낀 아름다운 산중
호수인 금오지 산책
► 안동이동
► 하회마을 - 마을 전체가 문화 자료로
잘 보존되어 있는 전통 마을로 과거 건축물
을 그대로 보존한 풍산 유씨의 씨족마을이
자 유성룡 등 많은 고관 대작을 배출한 대
한민국의 대표적인 양반 고을. 중식 후 단
양 이동
품격] 오즈저널 JUN 2023
► 문경새재 단풍길 - 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한 문경새재 아리랑
단풍 고개길(옛길) 절경 감상
이후 평창으로 이동 후 세부 프로그램은 다
음과 같다.
► 오죽헌 -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의 얼
이 서려 있는 장소
► 허난설헌 생가 - 홍길동전의 저자로 유명
한 허균의 친누나이자 시와 학문에서 천재적
시재를 발휘한 조선 중기의 여류 문인. 2010 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선정된 솔숲길 산책
► 경포대 - 5개의 달(밤 하늘의 달, 호수의 달, 바다의 달, 술잔의 달, 임의 눈동자)이 뜬다 는 경포대 및 경포호수 조망
► 경포해수욕장 - 동해 바다의 가장 아름다 운 해안선을 지닌 곳으로 향긋한 내음이 강한 소나무 숲길에서 힐링.
► 중식 후 속초로 이동
► 설악산 단풍 - 기암괴석, 우뚝 솟은 암봉, 폭포, 계곡 사이사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풍
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단풍 절경
감상
► 신흥사 - 약1,500년 전 창건된 불교문화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
가평으로 이동한 후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남이섬 - 은행나무와 함께 붉게 물들어가
는 단풍은 특히, 사진 출사객들 사이에서 단연
손꼽히는 단풍 명소.
► 중식 후 서울로 이동
이후 지정 장소 도착 후 일정을 종료한다.
한국 여행 출발 날짜는 올 가을인 10월 27일 이며 미국 입국날짜는 6개월 이내에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application software 혹은 applicaton program의 응용 소프트웨어란 말
을 한번 쯤은 들어봤을 용어이다.
바로 이 application software는
번역어로 운영체제를 제외한 나머
지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말한다.
‘애플리케이션’이란 단어는 전문
서적에서나 쓰이는 사어가 되는가
싶었으나 아이폰이 대히트를 치면
서 일상 용어처럼 흔히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때, application의 약
자로 app(앱)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사명인 Apple의 약자로도 쓸 수
있다. 막상 애플의 운영체제, OS X
의 한국어 번역은 여전히 ‘응용 프
로그램’이다.
지금은 전세가 역전하여 Windows 8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이라
고 부른다. 하지만, 모바일에서의
인지도가 워낙 큰 탓에 대중의 인
식은 ‘애플리케이션 =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 PC용 소
프트웨어’로 고정되어 버렸다.
원래 아이폰에서는 기본적으로
탑재된 애플리케이션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iPhone OS 2.0에서 처
음 앱스토어가 도입되고 SDK가 공
개되면서 개발자들이 만들어 낸 애
플리케이션들이 본격적으로 배포
되어 아이폰 성공에 큰 기여를 하
였고, 이후 안드로이드 마켓, 삼성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플랫폼
이 등장하게 된다.
당시 최고의 돈 벌어들인 앱은 앵
그리버드와 같이 천문학적인 수익
을 벌어들이는 애플리케이션이 등
장했고 지금 쓰는 모든 모바일의
SNS도 전부 애플리케이션 베이스
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도 모두 애플리케이션이다.
많은 업체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
이션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
이며 개인이나 회사에서 앱개발 러
시를 이루고 있는 첨단 솔루션의 정 수이다. 이미 모든 사람들의 삶이
모바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닌데 그 안에는 애플리케이션
이라는 솔루션을 플랫폼으로 사용
하고 있는 것이다.
'덴버 교차로 미디어'(대표 김준
홍)는 금번 온라인 마케팅을 광고
상품으로 내놓으며 페이스북, 인스
타그램과 구글 마이비즈니스에 영
어로 된 동영상, 그래픽 디자인을
매주 제작해주고 온라인 트래픽
을 주류사회에 런칭하며 광고주들
의 전국망 광고 서비스는 물론, 주 류사회 모바일 광고시대를 확실히
열었다.
'덴버 교차로 미디어'는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고품질 책자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웹서비스를 제
공하고 생활정보 및 사고팔고, 구인
구직 등 새로운 생활정보 서비스를 콜로라도에 장착시켜나가고 있다.
또 영어로 된 컨텐츠를 제작해 동 포들의 비즈니스를 주류사회에 인
지시키는 새로운 광고상품까지 쏟
아내고 있다.
한마디로 '덴버 교차로 미디어'는
한류와 함께 뻗어나가고 있는 한인
비지니스를 위한 모바일 앱이다.
콜로라도 덴버/콜로라도 지역의
업종별 검색기능은 물론 전화걸기
와 맵으로 보기, 길 찾기 등 편리하
고 다양한 기능까지 제공한다.
파워풀한 검색 소스, 다양한 볼거
리 등으로 바야흐로 첨단 모바일시
대를 병행한다.
이제는 단순히 연락처와 주소 뿐
아니라 요모조모 꼼꼼하게 따져보
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결
정은 물론 사전예약과 사후서비스
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고객들이다.
이제는 차별화된 전략과 정보의 제
공만이 비지니스의 경쟁력을 극대
화하는 길이다. '덴버 교차로'를 온
라인으로 만나면 이 모든 것을 원
스탑으로 받을 수 있다.
2023년 초 런칭된지 6달 만에 일
일 페이지뷰가 7.000명을 넘기고, 현재 팔로워 수는 속보와 데일리
서비스 이후 5000명이 넘었다.
그동안 온라인에대한 목마름때문
인지 운영진도 예상못한 엄청난 속
도에 교차로협의회에서도 놀라고
있다.
덴버교차로는 동포들이 있는 곳
에서 직접 위성에서 위치가 전송되
어 리스팅할 수있는 고객이나 업체 들이 직접 리스팅 할 수있는 시스 템을 갖추었으며 누구나 등록할 수 있게 허용했다.
덴버교차로의 업소록기능은 일일 히 찾아 전화번호를 누를 필요없이
하이퍼링크로 클릭즉시 전화로 연
결하고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또 많은 하이퍼링크 지원등 은 저렴
한 가격에 할 수있으며 업소록에서
주소와 전화 웹페이지 링크까지 원
터치로 내 비즈니스를 업소록에 연
결시킬 수 있으며 많은 광고상품 동
영상광고, 다이렉트 주문 결제시스
템까지 다 연결할 수있다. 상상으로
만 했던 모든 첨단서비스를 온라인
에서 구현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로 생생하게 필요한 정
보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덴버교차로가 연 첨단 솔루션의
세상은 쉽고 간단하게 미래를 열어 낼 수 있다.
지금 접속하여 교차로에 들어오
면 바로 그 세계가 이미 시작 된 것 이다.
*브라우저 (사파리, 크롬)에서
열고 '홈화면에 바로가기' 하시면
폰화면에서 바로 교차로앱으로 사
용하실 수 있다.
전국망 생활정보서비스에서 그동
안 닿을 수 없었던 주류사회 모바
일 소셜미디어 광고까지 덴버교차
로는 주민 생활편의에 주력상품을
계속 내놓고 있다.
시대를 선도하는 패러다임의 전환, '덴버 교차로' 조회수 폭발
명랑핫도그 등 한국식 핫도그 전문점 성업 중
한국식 핫도그가 미국에서 점점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
이즈가 들어서고 얼마 지나지 않
아 미국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에
서 한국식 핫도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연일 한국식 핫도그 집
에 대한 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
지 않는 것이다.
유명 해외 스타들은 물론이고 셀
럽들 파워블로거 등도 방문하며
미국인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현재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이즈점
들은 한인 타운을 넘어 미국 전역
에 포진 되어 있다.
콜로라도에서만 4~5개의 업체가
성업 중이다.
덴버 광역권에서는 88핫도그가
제일 먼저 오픈했으며, 그 뒤를 이
어 명랑핫도그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 아닌 로컬에서 런칭한 몇 개
의 핫도그 전문점들도 인기를 끌
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 것
이 있다. 핫도그는 미국 음식인데
도대체 미국의 것과 무엇이 다르길
사진출처: youtubeAmna jude sarah
래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
첫째로는 바삭바삭한 식감이다.
한국식 핫도그는 미국식 핫도그
와는 다른데, 미국에서는 한국식
핫도그가 ‘콘도그’라고 불린다.
미국에서는 한국식 핫도그가 옥
수수 반죽으로 만들어진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인데, 미국의 핫
도그는 평범한 빵의 식감이지만
한국에서는 밀가루나 쌀가루로 해
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린다는 특징이 있다.
갓 튀겨낸 핫도그는 또 얼마나 바
삭바삭할까? 이러한 특징으로 외
국인들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번째로는 새로운 식재료 활용
을 들 수 있다.
한국식 핫도그는 새로운 시도들
을 했다.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의 핫도그는 빵에 소시지가 있는
단순한 음식이지만 한국의 핫도그
는 다르다.
이제는 치즈와 감자를 넘어 떡과
고구마가 들어가는 핫도그가 출
시되는 등 한국에서는 매번 다양
한 핫도그들이 추가되고 있다. 핫
도그에 소시지 말고 이런 재료들
을 넣는다는 기발한 생각은 누가
했을까?
이는 핫도그가 단순히 빵+소시
지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동시
에 맛도 뛰어나면서 외국인에게 신
선함과 충격을 안겨준 것이다.
셋째로 마음대로 가능한 소스 커
스텀이다.
내 마음대로 소스 커스텀이 가능
하다. 케첩 뿐만 아니라 핫 소스, 칠리소스, 머스터드소스, 스리라
차소스, 스파이시 마요네즈 등 다
양하다. 튀긴 음식을 소스와 함께
먹는 문화가 익숙한 미국인들에게
각자 소스를 골라 먹는 방식이 여
러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취
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이다.
넷째로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단짠
단짠의 조화다.
우리는 달고 짠 음식은 항상 맛있
고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고 농담
처럼 이야기를 한다.
한국식 핫도그도 바로 그러하다.
핫도그 안에 들어간 짭짤한 소시
지 혹은 치즈, 핫도그에 뿌려지는
달달한 설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짭짤한 소스까지 아주 단짠단짠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로는 역시 합리적인 가격 이다.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3달러에서 5달
러 정도 되는 핫도그의 가격은 여 전히 미국에서의 다른 음식들의 가격들과 비교해 보면 저렴한 편 이다.
따라서 미국인들이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한국식 핫도그. 이번 열풍은 한국
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사례이다.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이즈 점은
미국 말고도 이미 영국, 캐나다, 호 주 등 많은 국가에 입점해 있는 상
태이며 조금씩 외국인들의 입소문
을 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식 핫
도그가 많은 새로운 국가와 도시
들에 들어서면서 한국의 기업과
문화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길을 크게 열어놓을 것으로 기대
할 수 있다.
한류 케이푸드의 한 획을 긋고 있
는 한국식 핫도그의 맹렬한 약진
이 한국식 치킨에 이어 어느 정도 의 음식문화를 만들어낼지 주목하
고 응원할 일이다.
쿠퍼티노 엘리트 태권도 배광일 관장 딸, 아들도 공사 재학- 한인 소위 21명 임관
지난 1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 제65회 졸
업식에서 모두 921명의 신임 공
군장교가 임관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쿠퍼티노 엘
리트 태권도 관장 배광일, 이언
주씨의 딸 레이첼 배 (배정은) 생
도 등 21명의 한인이 소위로 임
관했다.
레이첼 양은 어릴 때부터 태권
도 유단자로 각종 대회에서 1위
를 차지하고 수영 실력도 수준급
마블제작 이터널스로 헐리웃에
서 인정받은 마블리 마동석이 제
작,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
3’(The Roundup: No Way Out)
가 개봉 첫 주말에만 한국관객
28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
를 써가는 가운데 지난 2일 콜로
라도를 비롯한 북미의 많은 지역
에서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
고 있다.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은 없다라
는 말을 무색케 하며 범죄도시2
편은 1편보다 많은 성공을 거두
고 천만관객을 넘는 흥행몰이 중
이다.
현재의 흥행 추세가 계속된다면, ‘범죄도시 3’는 전작 ‘범죄도시 2’
처럼 ‘천만 영화’의 반열에 들것으
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
이며 각종 봉사활동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동생 라이언 배도 공사에 재학 중이다.
처럼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 2편
에 이어 3편에도 그 여세를 몰아 현재 추세대로 라면 2편도 능가 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내다보
고 있다.
‘범죄도시 3’는 전작들보다 액션
과 스케일이 더욱 커져 일본 야쿠
자와 연루된 국제 마약 범죄를 해
결하는 이야기로 시놉시스가 구 성됐다. 콜로라도의 개봉관은 현
재 하이랜드 랜치 AMC(AMC Highlands Ranch 24) 극장이고
하루에 1회만 상영되고 있어 덴버
지역에서의 관객 수가 적다면 조
기에 상영이 종료될 수 있다.
주말은 오후 1시 20분에 상
예정이다. '범죄도시 3'이 흥행
쓸지 귀추가 주목되고
덴버 시장 선거에서 마이크 존스 턴이 선출되었다.
존스턴이 당선되고 3일 뒤인 지
난 9일 마이클 핸콕 현 시장으로
부터 시정을 이어받기 위한 인수 팀이 출범했다. 마이크 존스턴 신
임 시장은 다음 달인 7월 17일에 취임한다.
존스턴은 지난 9일 아침 덴버 버
클리 지역에 있는 선거본부에서
몇 블록 떨어진 세자르 차베스 공
원에서 "우리는 덴버가 모든 사람
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사람
을 대표하며, 모든 사람을 포용하
는 도시가 되기를 원하며, 이것이
이 전환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존스턴의 인수위원회에는 5명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된다.
여기에는 전 덴버 메트로 상공회
의소 CEO인 켈리 브로우와의 결
선 레이스에서 존스턴을 지지했던
페냐와 곤잘레스를 비롯해 덴버
포스트의 전 편집장 그렉 무어, 다
운타운 덴버 파트너십의 CEO인
코트니 가렛, 흑인 여성 소유 기
업을 위한 인큐베이터인 시스타비
즈 글로벌 네트워크의 설립자 겸
CEO인 마키샤 부스가 포함된다.
존스턴은 인수팀에 대해 “투명성, 혁신, 협업, 형평성, 변화라는 다섯
가지 가치를 대표하며, 이 다섯 가
지 가치가 자신의 집권을 이끌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행정부를 구성할
때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
다는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
28개의 위원회를 소집하여 인수
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특정 시 부서
및 기관을 전담하는 그룹뿐만 아
니라 노숙자, 남부 국경에서 도시
로 들어오는 이민자, 덴버 공립학 교와 협력하는 방법과 같은 주요 문제도 포함될 예정이다.
덴버시장실에는 24개가 넘는 부 서가 있으며 신임 시장과 함께 최
대 60개 이상의 직책이 생겨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
고 있다.
지난 4월 선거와 6월 결선 투표를 통해 덴
버 시의회 의원들이 새로 선출되었다.
지난 8일 현재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대강의 윤곽을 드러내면서 다음 달 시작하
게 될 새 의회는 거의 절반이 새로운 얼굴
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덴버 포스트가
전망했다. 또한 새 의회는 여전히 진보 성 향이 강하지만 과거보다 더 협력적인 입법 기관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현직 시의원인 9지구의 캔디 크데바카 후
보가 의원직을 잃었고, 8지구 의석은 숀텔 루이스가 차지했다.
지난 7일 오후 현재 비공식 개표 결과, 루
이스는 51.22%를 득표해 48.78%를 얻은 레바레를 앞섰으며, 두 후보의 표차는 총 356표로, 자동 재검표 기준인 37표를 훨 씬 벗어났다.
또한 대럴 왓슨 후보는 60.71%를 득표해 39.29%를 득표한 씨데바카 후보를 크게 앞섰다. 현직 10지구 시의원인 크리스 힌즈 (Chris Hinds)는 55.37%로 44.63%에 그 친 섀넌 호프만 후보의 도전을 막아냈다.
콜로라도대학교 덴버 공보대학의 폴 테스
케 학장은 “이번
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서 "덴버는 중도 좌파에 속하는 진보적인 도시이다. 이번 시의회 선거에서 우리는 얼마나 좌파적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이미 토레스 시의회 의장은 신임 시의 원들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 처음 몇 달 동안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차 기 마이크 존스턴 시장의 새 행정부와 협
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임기 동안의 토
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의회 의원들은 라틴계가 6명이고, 왓 슨 신임 의원은 커밍아웃한 게이이다.
덴버 시장 선거, 마이크 존스턴 승리 … 인수팀 출범
덴버 시의회, 6월 개편된다 … 라틴계 6명 포진
콜로라도 뉴스
푸에블로 경찰국(PPD)과 다른
법 집행 기관이 공동으로 몇 주
동안 여러 카운티 걸쳐 작전을
벌인 끝에 도난 차량 11대를 찾
아내고 여러 명의 용의자를 체포 했다.
푸에블로 경찰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작전에 대한 게시물을 올
려, 경찰관들이 콜로라도 주 순찰
대, 푸에블로 카운티 보안관 사무
실, 지역 가석방, 프리몬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캐년시 경찰서, 파 운틴 경찰서와 함께 4건의 작전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푸에블로 경찰국은 작전 기간 동
안 11대의 도난 차량을 회수하고
13명을 다양한 영장에 따라 체포
했다고 밝혔다.
도난당한 차량과 관련하여 5명
이 자동차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
으며, 일부는 무단 침입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수사와 관련해 마약, 장전된 권
총, 촉매 변환기 5개가 압수되
었다고 푸에블로 경찰국은 덧붙 였다.
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가 지난 8일 전
기 자전거를 구매하려는 콜로라도 주민들
을 위한 주 전역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올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는 미국 최대
규모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전기 자전
거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1,750 달
러의 리베이트가 제공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해 주 의회가 대기 질 개
선 투자 프로그램을 위한 리베이트에 660
만 달러를 책정한 바 있다.
전기 자전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콜로라도 주민들의 교통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도 감소할 것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 비영리 단
체인 Conservation Colorado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전역에서 교통수단이 탄소 배출
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에너지 사무소의 윌 투어(Will Toor) 이사
품격] 오즈저널 JUN
또한 푸에블로 경찰국은 용의자
가 도난당한 차량에서 도망치다
가 주택의 지하실에 숨어 있는 것 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푸에블로 경찰국은
는 성명을 통해 "교통수단은 콜로라도에서
온실가스 오염의 주요 원인이며 위험한 지
상 오존 형성 오염 물질의 주요 원인인 만
큼, 전기 자전거를 널리 보급하면 폴리스 행정부의 야심 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콜로라도 주민들
의 연료비를 절약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
타일을 장려하며 공기를 더 건강하게 만드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 사무소의 교통팀 선임 프로그
램 매니저인 사라 손(Sarah Thorne)은 보 도자료를 통해 “미국 내 차량 운행의 거의 60%가 6마일 이하이기 때문에 전기 자전 거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특히 적 합하다.
그 중 75%는 10마일 이하”라면서 "전기 자전거는 이러한 여행에 훌륭한 자동차 대 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8월에 에너지 사무소
지역 사회에서 항상 차량 보안을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도난 방지
장치를 사용하며, 여분의 열쇠를
차 안에 숨겨 두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리베이트를 신 청할 수 있다.
주 공무원이 매달 일주일 동안 신청 기간 을 열고 무작위로 리베이트 당첨자를 선정 한다. 선정된 사람들은 참여 소매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받게 된다.
리베이트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신청 자가 거주하는 카운티의 지역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리베이트는 자전거 자 체뿐만 아니라 헬멧, 자물쇠 등과 같은 장 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 신청자는 총 1,750달러의 리베 이트를 받을 수 있고, 중간 소득층 신청자 는 최대 1,15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 리베이트 및 인센티브는 주정부 리베이트 와 함께 사용할 수 없다.
추가 정보는 에너지 오피스 콜로라도 주 정부 웹사이트 energyoffice.colorado. gov/ebike-rebat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에블로 경찰국, 도난차량 회수·용의자 체포
CO주,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프로그램 도입 예고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시원하게 더위도 식히고 기운도
북돋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음
료들이 ‘헬스라인(Healthline)’에
소개되었다. 하나씩 살펴보자.
치커리 커피(chicory coffee)
커피콩과 비슷하게 치커리 뿌리
를 볶아서 갈아낸 것을 우려내 마
시는 음료다.
커피와 맛이 비슷하지만 카페인
이 없다. 소화를 돕고 유익한 박테
리아 성장을 촉진해 장 건강에 도
움을 주는 수용성 섬유질인 이눌
린(inulin)도 풍부하다.
또한, 담즙을 더 많이 만들어내
도록 간을 자극해 지방 소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준비도 간단하
다. 일반 커피 가루처럼 커피 메이
커나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
하기만 하면 된다.
단,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
면 피해야 한다. 임산부와 수유부
가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
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말차(matcha tea)
마차는 녹차의 한 종류로 카멜리
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 차의 학명) 잎을 찌고, 말리고, 갈
아서 고운 가루로 만든 것이다.
우려내서 마시는 녹차와 달리 잎
전체를 먹기 때문에 항산화성분
이 훨씬 더 농축되어 있다.
말차가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
점은 대개 EGCG(에피갈로카테
킨 갈레이트)에 기인한다.
꾸준한 녹차 섭취가 고혈압 위
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 있다.
연구에 사용된 것은 대개 녹차 추출물이지만, 카테킨 함량은 말
차 한 잔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
다. 일반적으로 말차는 우려낸 녹
차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고, 때로
는 커피보다도 높다.
강황 우유(골든밀크)
강황 뿌리를 건조해 빻은 향신료 인 터메릭으로 만든 음료다. 생강과 계피 등의 향신료를 넣으 며, 바닐라나 꿀 등을 넣기도 한
다. 카페인이 없다. 터메릭의 커큐 민 성분은 강력한 항염 특성을 가 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방 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 다. 따라서 무지방우유 대신 전 지우유(whole milk)를 넣는 것 이 좋다.
레몬티
레몬수는 아침에 마시기에 좋은 음료다. 칼로리와 카페인이 없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햇빛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콜라겐 생성에도 필수다.
차가운 물에 레몬 즙을 넣어 마시
면 된다. 오이, 민트, 수박, 바질과
같은 과일이나 허브를 더해 다양
한 맛을 낼 수 있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24일
여행 성수기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갔는데 수화물로 부친 가
방이 없어진 경험을 하게 되는 경
우가 종종 일어난다.
대부분 수하물 분실 원인은
항공사에게 있지만, 어느 정
도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
는 방법이 ‘여행톡톡’에 소개
되었다.
분실 사고에서 항공사의 책임
일 때에는 보통 항공사에서 책임
사진출처:한국경제
을 지지만, 승객 책임일 경우에는 1%도 보상을 못 받는 것이 원칙 이다.
전체 사고 중 99.4%에 이르는 원
인은 수하물의 출·도착 지연이 원 인으로 밝혀졌다.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수 하물은 비행기를 제때 타지 못해 도착이 늦은 것이다.
이건 승객이 예방할 수 있는 확
실한 대책은 없지만,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출국 전 일찍 도착해서 수하물을 늦지 않 게 부치는 것이다.
따라서 운항 횟수가 많을수록 분 실 건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수하물 분실 사고 책임이 승객
에게 전가가 될 수 있는 사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이전 여행에서 붙 여 놓은 수하물 택을 떼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이전 택에 있는 목적 지로 잘못 가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위탁수하물에 대한 항공사 책임
은 탑승한 노선의 적용협약(바르
샤바 협약, 몬트리올 협약)에 따 른다.
바르샤바 협약이 적용되는 운송
인 경우 항공사 책임은 kg(킬로그
램)당 250골드프랑 또는 그 상당
액인 20달러이다.
몬트리올 협약이 적용되는 운송
인 경우 kg당 USD 20달러 또는
승객당 1288 SDR이다.
SDR은 특별인출권을 뜻하는 말
로 국제 통화기금에서 정한 제3의
화폐를 말한다.
예외적으로 사전에 보다 높은 가
격을 신고하고 종가 요금을 지불
한 경우에 항공사의 책임 한도는
신고 가격을 근거로 한다.
다만 수하물에 손상이 있거나
내용품이 분실된 경우에는 수
하물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7
일 내, 수하물이 지연 또는 분
실된 경우에는 항공사에 수하
물을 위탁한 날로부터 21일 내
에 해당 항공사에 서면으로 신
고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승객과 수하물이 지
연될 경우 운송인이 책임을 지도
록 하고 있다.
다만 항공사가 지연으로 발생한
피해를 피하기 위해 합리적인 노
력을 다했다거나 그러한 노력 실
행이 불가능했다는 사실, 즉 불 가항력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야 손해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고객에 의한
사고나 과실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안검색 과정에서 잠금장
치가 파손됐을 경우, 수하물 취
급 과정에서 경미한 긁힘이나 마
모가 발생했을 경우, 기내 반입
휴대수하물로 운송돼야 할 물품
이 위탁수하물로 운송이 금지된
물품 등이 운송되는 경우, 파손
이 쉽거나 부패하기 쉬운 물품, 악기류, 의약품, 전자제품, 기타
유가증권 및 논문 등은 운송인
책임이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
눈에 잘 띄는 색과 TSA 잠금
장치를 장착한 캐리어가 유리 하다.
캐리어에 네임택은 필수이다. 멀
리서도 자신의 캐리어가 맞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야 수하물
분실 위험이 적기 때문에 스티커
나 리본 등을 묶어 알아보기 쉽게
하는 방법도 있다.
또 보상에 대비해 캐리어 구매
영수증과 품질보증서는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있다.
나중에 보상을 받아야 할 경우
좀더 확실하고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고가의 캐리어는 커버를 씌워야
파손의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또 잃어버렸다고 생각이 들면 빠르게 항공사에 신고를 해야 한 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한다면 '휴
대품 보장' 항목을 선택하면 휴
대물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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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가장 잘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사람들이 나
에 대해 '그녀의 삶은 한 편의 시와 같
았다'는 말을 했으면 좋겠어요."
올해로 수도 서원을 한지 55주년을
맞은 시인 이해인(78) 수녀는 여전히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난해 출판된 '꽃잎
한 장처럼'(샘터)으로 26회 한국가톨
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발간된 이 시집에는 시와 글
70여 편을 비롯해 일상을 담은 작은
메모 100여 편이 수록됐다.
이해인 수녀가 코로나19가 한창이
던 2019년 11월부터 쓴 작품들로,
급변한 우리네 삶의 모습과 그 속
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 '성분도 은혜의 뜰'
에서 만난 이해인 수녀는 "죽음을 생
각할수록 오늘, 이 순간 삶이 소중하
다"고 했다.
"사람들을 한 번이라도 더 용서하고
한 번이라도 더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
야 하니까 허투루 보낼 수 없어요. 순
간순간을 기쁘게 누려야 해요."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난 이 수녀는
고등학교 1학년 무렵 수도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1968년 첫 서원을 하고
1976년 종신서원을 했다.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소
속돼 있다.
1970년 가톨릭출판사 아동 월간지
'소년'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후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
냈다. 이후 시집, 산문시집, 수필그림
책, 선집, 번역서, 자작시 낭송음반, 논
문집 등 30여권을 출간했다.
이해인 수녀의 작품들은 초·중· 고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종교를 초월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 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지 만 지난 11일 받은 한국가톨릭문학상 은 이 수녀에게 특별하다. "5월11일은 1967년 내가 수련착복 식을 한 날이에요. 수도자로서의 정식
첫 출발을 한 날이라 상징적 의미가 크죠. 지난 세월 좀 비중 있는 상들을 거절하기도 하고 더러는 받기도 했으 나 이번 상은 가톨릭 수녀에게 잘 어 울리는 상이라 여겨져요. 이 상을 받 게 돼 기쁩니다."
이 수녀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삶 을 사는 수도자로 살며 상을 받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 놨다.
"우리 삶이 많이 드러나는 삶이 아니 잖아요. 세상에서 숨어 믿음으로 사는 데 상을 받으면 조명을 받게 될까 두 려웠어요. 얼떨결에 일부 상을 받기는 했지만, 사회적으로 더 유명한 상들은 미리 알고 거절했어요. 안 받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 더 편했어요."
그러나 이번 수상은 달랐다. "수도자 로서의 연륜이 쌓이고 나이도 들어 자 연스레 삶을 관조하게 되니 상을 받
는다고 우쭐해하거나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었어요. 수도 공동체, 제 애독자들
과 같이 받는 상이라 생각하니 편안해
졌죠."
이해인 수녀에게 수상작 '꽃잎 한 장
처럼'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시집이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을 정리한다는 의
미가 있어요. 내용이 슬프기도 하지만, 코로나 시기에 더 잘 어울리는 책이죠."
이해인 수녀는 2008년 대장암 진단 후
수십 차례 항암 주사와 방사선 치료를
견뎌냈다. '꽃잎 한 장처럼'에는 그의 투
병 이야기도 담겼다.
"말로는 '명랑투병'을 하겠다고 했지만
그게 쉽지 않았어요. 나이가 드니 우울
한 일도 있고, 수도사라고 해도 인간이
라서 자기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어요.
아팠던 제 경험담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해인 수녀는 "아픈 내 경험을 가져
와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수도자가 되 겠다고 결심하고 또 결심한다"고 했다.
"시와 삶이 일치하는 삶으로 살기로 했
는데 시는 그럴듯하게 쓰면서 삶은 엉
망이면 안 되잖아요. 제가 쓴 시에 책임
을 지기 위해 아프더라도 명랑하게 자
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내 아픔을 멀리 떨어져서 객관화하려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해인 수녀에게 시는
삶 그 자체다. 이 수녀는 "처음 수도원
에 들어가려고 면접을 봤을 당시 '수도
자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라는 질
문을 받았다"며 "그때 '수도 생활을 하 면서 문학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하느
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는 일 화를 소개했다.
"그때 무심코 그 말을 했지만 50년 넘 어 돌이켜 보면 어린 소녀였던 나의 대 답이 이뤄진 것 같아요."
삶을 정리하고 있다는 이 수녀는 자신 이 쓴 시와 닮아가고 있다.
"소설가는 길게 이야기하지만, 우리 시인은 긴 이야기를 압축된 언어로 간 결하게 절제해서 상징적으로 말하잖아 요. 수도 생활은 많은 것을 버리고 포기 해야 합니다. 시도 아깝더라도 언어를 과감하고 용기 있게 버려야 해서 수도 자의 삶과 닮았어요. 저를 만난 사람들 이 '수녀님의 아름다운 시와 목소리, 외 모가 닮았어요'라고 하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한답니다.
오페라 서곡 중에도 비바람을 묘사한 곡이
있다. 음악을 전공하던 시절 배운 바로는 조아
치노 로시니가 작곡한 '빌헬름 텔' 서곡(overture)이다.
오스트리아의 압제로부터 독립하는 데 공을
세운 명궁 빌헬름 텔의 이야기는 희가극으로
성공을 거둔 로시니의 작품 중에서 드물게 발 표된 심각한 오페라라서인지 오페라 자체는 크게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앞에 연주되는
서곡은 인기가 많다.
늘 그렇듯 지리한 오페라의 본곡보다는 대중 에게는 서곡들이 인기가 많다.
그래서 인지 늘 인트로는 아름답게 도입하거 나 응축적인 메세지를 담는 것이 작곡자들의 주된 패턴이다.
오늘날 대중음악에도 이 패턴은 중시된다.
빌헬름 텔.. 활을 잘 쏘기로 유명한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이다.이 로시니의 오페라 ‘빌헬름 텔’의 서곡
은 모두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중 두 번째 부분이 바로 '폭풍우'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스위스의 자연 풍경을 배 경으로 갑자기 들려오는 천둥 번개와 강한 비 바람은 오스트리아군의 갑작스러운 침공을 비유한다고 당시 배운 내용이다.
필자는 콜로라도에 8년째 거주중이다.
이제껏 콜로라도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은 처음이고, 오랫동안 살아오신 이웃들도 처음겪는 콜로라도의 장마라 했다.
필자는 텍사스에 오래 살았다.
특히 휴스턴지역은 지형성강우 이른바 ‘스 콜’이라는 강한 비가 내린다.
필자가 경험한 가장 큰 비는 휴스턴을 강타
‘ 비의 서곡 ’
했던 허리케인 ‘아이크’였다.
카테고리가 3정도라고 했는데 지붕이 날아
가고 전봇대가 미사일처럼 날아다녔다.
필자의 집은 많은 비에 천정이 젖어 결국 천
정이 무너져 내렸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
재해 메뉴얼에서 처럼 기둥이 무너질까하여
집 가운데 부분에서 아빠 손을 꼭잡고 잠을 이
루지 못하며 무서움에 떨었던 가족들의 애잔
한 진동도 가슴 한켠에 흐린 빛으로 남았다.
이따금씩 다가오는 무서운 자연재해를 제외
하고 ‘비’는 센티멘탈리즘을 동반한 감성과 영
감을 주는 애틋한 기억이 많다.
예전 수락산 마당바위에서 비를 맞으며 고
체연료에 라면을 끓여먹던 기억은 고생이라
기 보다 너무나도 감상적인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에 엘리뇨로 인한 콜로라도의 날씨는 유
독 밤에 비가 많이 내렸고 우박을 동반했다.
2023년 6월에 계속된 비는 필자의 기억 속에
우울과 외로움으로 남을 듯하다.
덴버에서 사귄 절친한 친구 두명의 어머니들
때문이기도 하다.
친구의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 투병 중에 멀
리 동부에 사 놓은 호텔에 여행차 떠나는 시간
에 친구의 가족 모두를 공항에 태워 보낼 때에
도 비가 내렸다.
친구는 혹시나 어머니와의 마지막 여행일지
도 모르는 시간을 보내며 애써 어색한 웃음을
슬픔대신 얼굴에 띠었다.
참 비가 많이도 눈물처럼 내렸다.
어머니는 내가 만든 핫도그를 맛있게 잡수 신다.
떨어져 버릴 것만 같은 꽃같은 어머니를 애
써 붙잡는 친구의 마음이 빗 속에 전해진다.
또 한 친구의 어머니는 올해 91세의 고령에
치매를 앓고 계신다.
양로시설에 더 나은 환경으로 보내야 되는
그때에도 친구의 마음은 이유 모를 죄책감으 로 등이 다 굽은 자그마한 어머니를 손에 붙
잡고 차를태워 하루종일 모시고 다니며 이 제 갓 시작한 식당 비즈니스에 재료를 사러 다닌다.
친구는 어머니의 손을 놓지 못할 것만 같 다. 어머니를 태운 차창에 하염없이 비가 내 린다.
가족들이 다 시설로 모시는 것이 최상의 방 법이라고 말할 때에 하루라도 더 어머니의 손 을 잡고있는 것이 친구에게는 최선으로 보이
고 팔자에 눈에도 이상적인 방법보다 가슴에
남은 어머니의 생애 속에 미안한 마음이 앞서
는 것이 이해가 된다.
치매의 어머니를 모시는 것이 몸의 고단함보
다 마음의 편안함을 주는 세상을 친구는 살고
싶어하는 것 같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은
필자가 좋아하는 음악이다.
비발디의 저명한 네 곡의 협주곡 '사계' 는 제
목 그대로 네 계절 자연에 대한 묘사가 생생
하게 들어있어 음악을 공부하던 시절 학교에
서 시험문제로 많이 대했다.
비발디의 사계는 작품마다 악보와 함께 시가
쓰여 있는 것이 참 유별나다.
그중 '여름'의 1악장은 타는 듯한 열기에 사
람과 동물 모두가 지친 가운데 갑작스레 몰아
친 소나기를 맞는 것으로 끝이나고 시원한 서
스테인을 준다.
제법 느린 2악장은 파리와 모기가 날아다니
는 가운데 간간이 천둥이 치는 모습을 묘사 한다.
3악장에서 본격적인 폭풍우가 다가오는데 presto(매우 빠르게)라는 속도 지시어가 붙어
있는 3악장은 촘촘히 붙어있는 음표들이 쉴
새 없이 내리는 빗줄기와 휘몰아치는 강한 바 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거친 악센트(악보에 강세를 지시하는 것)들
은 번개 치는 모습을, 곡의 마지막에 더욱 격 렬해지는 음표들은 비가 우박으로 바뀌어 내
리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3악장 악보에 있는 시를 읽어보면 이렇게 적 혀있다.
'하늘을 두 쪽으로 가르는 번개. 그 뒤에 우박 이 쏟아진다. 잘 익어가던 곡식이 회초리를 맞 은 듯 쓰러진다'
50대의 친구는 2-30대 처럼 찬란한 꿈이나 미래를 나누지 않는다.
50대의 친구는 사실 몸과 형편이 편해지는 반면에 삶의 현재를 나누고 그동안 살아온 삶의 고통이나 아픔을 나눌 때가 더 많고 미 래보다는 현재와 지난 추억을 나누며 살아 간다.
앞에서 다루었던 찬란하고 인기많은 서곡보
다는 길고 지리한 삶의 본곡을 들어야할 때 가 된다.
그러나 서곡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깊음과 디 테일을 느낄 수가 있다.
지금 중년의 삶이 그렇다.
아픔이 더 많아질 때 아픔이 주는 의미와 깊 음이 성찰이 된다.
오페라엔 서곡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실 ‘카 덴쟈‘도 있고 ’랩소디‘도 있으며 ‘레퀴엠’도 ‘아 리아’도 ‘소나타’도 있다.
중년의 시간에 오늘도 내리는 이 비는 아름 다운 추억보다 현실의 애절함이다.
살아온 과거가 나타나는 인정되고 인정하는 현실이 되어 지금 겪어내는 것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광고카피가 생각난
다. 청년의 아픔은 미래가 담보로 제공되지만
중년의 아픔은 받아내야 될 의무와 견뎌내 야 될 인정함이 과거로부터 쌓여온 깊은 역 사인 것이다.
오늘 내리는 이 비는 그래서 눈물이 된다.
그러나 감당해야만 할 책임으로 기꺼이 지금
그 눈물을 머금을 수 있다.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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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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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교육원 303-517-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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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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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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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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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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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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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기 CPA 303-75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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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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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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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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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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