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MAR 2nd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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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27.8667 MAR 2nd Week 2023 / 187th Edition 720.487.4455 깨끗한 물 1. 재외동포청, 6월 5일 공식 출범 2. 덴버 공립학교, 사이버 보안 사고로 직원 개인 정보 등 유출 [라이프스페셜]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CONTENTS

MAR 2nd Week 2023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발행인의 편지

-얼이 깃든 스포츠(Identity of Sports) 정신의 열정

콜로라도 뉴스

-덴버 공립학교, 사이버

보안 사고로 직원 개인 정보

등 유출

-재산세 인상, 어디까지?

갤러거 수정안 페지로

한인타운 뉴스

-재외동포청, 6월 5일 공식 출범

-3월 12일, ‘서머타임’ 시작

-다시 소송에 휘말린 총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각 한인단체 전미한인체전

후원시작

박준서 칼럼 -거짓말쟁이가

나대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우려 확산

-CO주, 심리치료사에 정신

건강 약물 처방 선택권 허용

-주 하원 공화당, 밤샘

필리버스터로도 총기 및

약물 관련 법 못막아

라이프 스페셜

-"빵과 장미"...여성들의 정의와

존엄을 되새기다

-뇌에 좋은 것은 심장에도 좋다

강추되는 지중해식 식단

-365헬스페어, 2023년도

일정 발표

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8-13
헤드라인 뉴스 6-7
24-30
16-17 20-22 32-34 36 18-19 언플럭드 -강렬한 절망끝에서..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1:39-58(2)
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연방정부, 예산안 발표 ... 부자증세로 적자↓ 복지↑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9일 6조9천억 달러 규모의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기업과 부자 증세,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핵심으로 향후 10년 2조 9천억 달러의 연방정부 적자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위 0.01%의 자산가들에게 최소 25%, 연소 득 40만 달러가 넘는 개인에 대한 소득세 최고 세율도 37.0%에서 39.6%로, 법인세율은 21%에서 28%로 늘리는 안이 담겼다. 하지만 예산 처리 권한을 가진 하원의 공화당이 증세에 강력한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바이든 지지율 42% ... 9개월 만에 최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1% 포인트 오른 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지난 해 6 월 이후 최고치이다. 로이터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로 접어드는 등 인플레이션 완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81%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성과를 지지했고, 공화당 지지층에선 10%만이 지

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성인 1023명이 응답했다.

실업수당 사기 한인, 24년형 선고, 550만 달러 벌금

연방 정부 및 각 주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지원금 사기를 수사하는 가운데 LA에 거주하는 37세의 에드워드 김씨가 코로나19 실업 수

당 사기, 세금 사기, 마약 밀매 혐의로 24년 징역형 및 고용 개발국에 545만 8050달러, 연방 국세청 IRS에 1만 6800백 달러를 배상할 것을 판결했다. 김씨와 공모자들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CA주 교도소 수감자 등 타인의 신원으로 CA주 고용개발국 EDD 에 실업급여 459건을 청구해 무려 545만 8050달러를 챙겼다

전화 사기 번호 공개 … 268, 876, 473, 649, 284, 232 등

최근 연방통신위원회가 통화만 해도 상당한 요금이 청구될 수 있는 ‘원 링 스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원 링 스캠’은 부

재중 전화를 남기거나 배달 관련 혹은 지인을 사칭해 ‘급한 용무가 있다’는 식의 음성 메시지를 남겨 회신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 용한다. 또한 ‘원 링 스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번호는 ‘268’, ‘876’, ‘473’, ‘649’, ‘284’, ‘232’ 등이며, 만약 회신할 경우 프리미

엄 서비스, 국제 전화, 톨 콜링 등의 사유로 상당한 전화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국 정부,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한국 배상 결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더 늦기 전에 결단을 했다면서 새로운 사과 대신 "통절한 반성과 사죄"를 언 급한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재확인 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피해자 측이 주장했던 '직접 사과', '

직접 배상' 원칙이 후퇴했단 목소리가 높아지고, ‘동냥 같은 돈 못받는다’며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을 선포했다. 대법원 확정 판결

을 받은 피해자는 모두 15명, 배상금은 지연이자까지 포함해 약 40억에 달한다.

윤석열 대통령, 4월 26일 미국 국빈방문 예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26일 워싱턴 디씨에 국빈 방문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해 9월 유엔총회 연설차 뉴욕을 방문한데 이어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씨를 국빈 방문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 집무실인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도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든

외국정상을 국빈으로 초청한 것은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유일하다.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 3만 2661달러 … 7.7% 감소

지난 해 한국 1인당 국민 총소득이 3만 2661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7.7% 줄었다. 세계 순위도 25위였다가 26위였던 대만보

다 아래로 내려갔다. 주요 원인은 환율 급등과 무역 손실로 꼽히고 있다. 특히 대표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실적이 부진한 상황 인데,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가 대만 TSMC에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다.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 단가도 급상승하며

적자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2.6%로 최종 집계됐다.

쥐, 코로나19 변이 감염

미주리대 부설 인플루엔자·신생전염병센터의 헨리 완 박사 연구팀이 브루클린 지역 공원과 하수 부근에서 잡은 쥐 79마리에 대

해 유전체 염기서열 결정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13마리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실험용 쥐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알파, 델타, 오

미크론 바이러스가 쥐들 사이에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 박사는 뉴욕에 약 800만 마리의 쥐가 있으며 인간에게 코로 나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우려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은행

실버게이트 자체 청산 … 비트코인도 불안

지난 9일 가상화폐 거래 은행 실버게이트가 자체 청산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두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2만350

달러에 거래되며 시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1천700달러까지 올랐던 이더리움도 1436달러까지 떨어졌다.

실버게이트 은행은 뉴 욕에 본사가 있는 시그너처 은행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 주요 은행으로 꼽히는데, 주요 거래처였던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보호 신청으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대통령이

750만 재외동포 관련 정책을 총

괄할 재외동포청이 6월 5일 정식 출범한다.

지난 7일 한국 정부 외교부는 6 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을 공식화 했다.

재외동포청은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한 영사·법무·병무·교육 등 민

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

외동포재단의 기존 사업인 재외

동포 및 단체 교류 협력, 세계 한

6월 5일 공식 출범

인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동포 교육, 문화홍보사업 등도 함께 수

행하게 된다.

재외동포청 직원 수는 150에

서 2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

이고, 전체 예산규모는 재외동

포재단 예산(2023년)액인 630

억원보다 많아질 것이 확실시되

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동포 중 외국 국적을 소지한

재외동포를 지원하거나 후원

할 경우 일부 국가에서 ‘자국

민 문제 개입’으로 비쳐질 것을

대비해 재외동포청 산하에 재

외동포재단이 수행하던 재외동

포 지원업무를 관장할 ‘재외동

포협력센터'(가칭)를 별도로 설

치할 예정이다.

한편 재외동포청 신설이 확

정됨에 따라 재외동포청 소재

지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들의 뜨거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

는 인천이다. 인천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위해 반드

시 거쳐야 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위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은 제물포항에서 하와

이로 떠난 121명의 이민자로부터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본격적으

로 시작했다는 상징성도 강조하

고 있다.

광주도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외교부에 전달한 동포청 유

치 의향서에서 광주광역시는 “포

용도시이자 민주·인권도시인 광

주는 동포 정착과 지원에 필요한 풍부한 인프라와 국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공공기관이 거의 없는 광주에 정 부 기관이 유치되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외국인 지원 기관과 커 뮤니티가 활성화된 안산시와 독립

기념관이 자리한 천안시도 교통 중심지의 장점을 내세워 유치경쟁 에 합류 중이다.

3월 둘째주 일요일인 오는 12일 일요일,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 명 서머타임)가 시작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12일(일) 새벽 2시

를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

다. 서머타임 기간 중 콜로라도와 한국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올해 서머타임은 11월 첫째주 일요일인 11 월 5일(일) 해제된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 에 표준시를 한시간 앞당기는 제도다. 하와

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105주년 을 맞는다.
3월 12일, ‘서머타임’ 시작 관계부처 협업 통한 동포정책 및 업무 총괄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칭) 별도 설치 / 인천 등 재외동포청 유치 경쟁 치열
이주와 애리조나주를 제외한 미국 내 48개 주에서
재외동포청,

지난해 5월 17일 임시총회를 통

해 통합을 이뤘다고 하는 미주총

연(공동총회장 국승구·김병직, 이

사장 서정일) 측이 지난 2월 17일

똑같은 명칭과 임기, 로고를 사용

하고 있는 정명훈 총회장을 페어

팩스 순회 법원에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미주총연이 소송 전에

휘말릴 때마다 깊이 관여했던 챕

피터슨 로펌이 접수한 Case No.

20232696 소장 내용에 따르면 더

이상 ‘미주총연’ 로고와 명칭을 사

용하지 못하게 하는 임시접근금지

(TRO)소송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총연 회원들은 “

드디어 시작되었다“, ”또 미주총연

의 잔고가 변호사비로 바닥날 일

만 남았다“는 등 안타까움을 드러

내고 있다.

답변기일에 명시된 날짜는 이번

주말까지이다. 정명훈 총회장 측에

서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대대적으로 통합하고 조직을 새

롭게 했다고 발표한지 얼마 지나

지 않은 제29대 총연(국승구 측)

은 정통총연이라고 주장하며, 취

임한 정명훈 회장 측을 소송하면

서 또 다시 혼란 속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미주동포사회를 대표한다는 총

연이 또 지리한 소송전을 벌이

고 분규단체를 벗어난지 수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또 다시 300

만 미주동포들은 시름에 빠져들

고 있다.

또한 지난 수개월 동안 미주총연

단톡방에 갖은 비방으로 얼룩지고

이슈가 되었던 이경로 회칙위원장

과 윤리위원회 위원들 간의 다툼

도 결국 법정 소송에서 그 결과가

가려지게 됐다.

전 뉴욕한인회장이었던 이경로

회칙위원장은 2월 24일 뉴저지 법

원에 총 650만 달러에 달하는 피

해 보상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접

수했다.

고소장(Civil Part Docket #

L-001062-23) 내용에 따르면 피

고소인은 조석산, 김격, 전수길, 홍

성호, 배영진 등 5명이고, 요구하

는 피해보상 규모는 명예훼손 300

만 달러와 비지니스 손해보상 300

만 달러, 그리고 정신적 피해보상 50만 달러이다.

판결은 배심원제로 6명의 시민으 로 구성되는 배심원단에 의해 결

정된다.

원고인 이경로 회장은 윤리위

원회와 미주총연 측이 회칙위원

장인 자신을 무단해임시켰고, 많

은 회원들이 있는 단톡방에 여

러 차례 자신을 음해하는 글을

올려 자신의 명예와 신뢰를 무

너트려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경로

누구든지 탄핵의 대상이 될 수 있

는 것이니만큼 회칙은 반드시 지

켜야 한다고 회칙위원장으로서 당

연히 할 수 있는 얘기를 했었다”

면서 ‘이경로 찍어내기’가 거짓 증

거들까지 만들어 인격을 훼손하고

극단적인 대립관계가 되었다고 주

장했다.

그는 또 “법원은 왜 존재하는

가를 짚어보면 법원은 사회 정

의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대해

서 부정적인 의견을 갖는 것은 사

회 정의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쟁

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고 하면

서 “ 많은소송들이 왜 있을 수밖

에 없었는지그 원인을 제거한다면

부끄러운 역사를 멈추게 할 수 있

을 것이다“라고 소회했다.

아래는 미주총연 회칙위원장인

이경로 회장이 5명의 윤리위원들

을 고소한 소장내용이다.

한편 콜로라도의 소송에 늘

등장하는 조석산의 이름도 이

번 총연사태에 화두로 떠오르

고 있다.

이번 피소는 650만달러의 피해

보상규모로 꽤 큰 이슈를 다루고

있다. 조석산은 아직 노인회 매각

에 관련하여 개인소송에 들어간

변호사비를 노인회 매각 대금으로

낸 해명을 하지 않고 있으며 공공

건물 매각관련 명세와 결산을 증

빙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인회계좌로 18

차례나 카지노에서 쓴 전력이

있는 자가 어떻게 총연의 ‘윤리

위원장’의 자리에 있을 수 있

는지 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인회 소송에서는 조석산의 카

지노 18차례 불법인출을 들어 중

범죄적인 행태를 판결문에 적시

할 정도로 지적했으며 조석산은

노인회관의 공사비를 카지노까지

가서 인부에게 주었다고 밝혔으

나 재판과정에서의 인부였던 증

언자 최경집은 500불만 받았다

고 증언했다.

콜로라도 뿐만 아니라 이제 총연

의 소송에도 휘말린 그는 이번 소 송비용을 어떻게 감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인회매각과 소송 비용이 유야

무야 되고 있는 것처럼 이번 총

연 소송은 어떻게 될지 콜로라도 의 집단지성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1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회장은 “회칙을 어기면
다시 소송에 휘말린 총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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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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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한인단체 전미한인

체전 후원시작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미한

인체전을 위한 조직위원회(위원

장 엄찬용)에 민주평통덴버협의

회와 노우회재단이 후원금을 전

달했다.

민주평통덴버협의회는 정주석

간사를 통해 1000불의 체크를

이한원 회장에게 직접 전달되었

으며, 노우회재단 박준서 회장

은 김준홍 선수단장에게 1500

불의 체크를 후원금으로 전달

했다.

체전 조직위원회는 조직을 정비

하고 각 이사들을 각 경기단체와

재미체육회에서 배부한 체전참가

요강을 전달하며 구체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또 3월18일 뉴욕에서 열리는 재 미체육회 임시총회에 조직위원을

파견하여 각 경기장을 돌아보며

구체적인 경기일정을 숙지하고

일정에 맞춰 선수단을 정비할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체전참가 경기협회는 볼링,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골프, 태

권도,씨름, 농구와 족구 등 9개 종

목으로 늘어났다.

엄찬용 조직위원장은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체

전이 준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

청했다.

한편 체전을 후원하는 ‘체육인의

밤’ 행사 장소로 세컨홈 커뮤니티

가 컨펌되었으며, 일시는 5월 21

일 4시에 개최된다.

후원 관련문의는 (303) 2617716(엄찬용위원장)으로 하면 된다.

13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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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이 깃든

스포츠(Identity of Sports) 정신의 열정

올해로 22회를 맞는 미주체전은 2 년마다 개최되는 미주 한인들의 스

포츠 대축제다.

1981년 LA 대회를 첫 시작으로 올

해로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

체전은 미 전역의 한인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

고, 우수한 한인 체육인 발굴 육성

및 민족적 단결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행사다.

미주체전은 미국이민 역사에서 최

고의 행사이며 이민사회의 체육인 들의 자긍심이다.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는

2018년에 본격적인 체제 발족과 경

기단체 확보로 출범한 후 2019년 제

20회 시애틀에서 열린 미주체전에

출전 29개 출전지역 중 14위를 기 록했다.

정식체육회로 처녀출전하여 거둔

대단한 성과였음이 분명하다.

이후 콜로라도체육회는 올림피안

출신인 이한원 회장의 리더십 하에

크고 작은 지역의 생활체육과 지원

을 꾸준히 하여 가장 모범적인 활동

을 이어왔다.

이제 2023년 22회 뉴욕체전을 앞

두고 총회를 거쳐 조직위원회를 출

범시키고, 종목별 훈련에 앞서 가장

시급한 일은 선수단 모집 및 대표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없

는 체육회는 앙꼬 없는 찐빵이요 오

아시스 없는 사막이요 그자체로 존

재 가치나 이유가 없어져 버리는 것

이다.

체육회는 곧 태권도, 수영, 테니스, 펜싱, 골프, 배드민턴, 볼링 등 총 8

개 종목의 대표팀 구성을 4월 중순

까지 마칠 예정이다. 특히 선수확보

에 어려움이 있는 종목별 협회도 선

수층 확보 및 조직 구성이 시급한

상태다. 콜로라도 체육회에서는 해

당 종목의 책임자 및 선수단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달라스에서는 각 지역 체

육회 관계자 및 대회 진행요원 등

총 6000여명의 인원이 함께 해 미

주체전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평

가되었다.

미주체전 역사에 생기를 불어넣

은 달라스 체전을 계기로 미주체전

이 한국정부로부터 큰 관심의 대상

이 되었다. 향후 미주체전 역사 편찬

의 단초가 됐다며 달라스 체전이 맺

은 의미있는 결실을 치하하는 내용

을 들은 바 있다.

미국 이민사회에서 동양남자 특히

소수민족인 한국인 남자는 미국사

회에서 인기가 없는 대상이다.

우리들의 후세가 자라나는 오늘날

도 이민 1세들이 자라난 상황과 별

반 다름이 없다.

그래서 자신이 없고, 민족성도 자

긍심도 없이 정체성의 회복이라는

거창한 단어도 기대할 수 없다고 이

한원 회장은 말한다.

그래서 우리 후세들에게 필요한

액티비티가 바로 체육이다. 2세들

은 더 이상 한인사회에 나오지 않

는 현실을 살고 있다. 그러나 체육회

는 결집된다. 2세들이 1세와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바로 체육회이

다.우리가 태어난 고국은 이제 스포

츠 강국이다.

우리의 야구가 미국 메이저리거에

게 공 50개로 끝내겠다던 수모를 겪

은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서 당당히 세계 강호들인 미국, 일

본, 쿠바를 물리치고 1위를 했을 때, 그때의 짜릿함은 말로 표현이 될까?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야구는 역사

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는 월

드컵 4강을 이뤄냈을 때에도 잠을

이루지 못한 거리의 환희를 느꼈다.

홍수환이 4전 5기로 일어나 챔피

언을 먹어버릴 때도, 박종환 사단

이 세계청소년축구 4강 신화를 이

뤄낼 때도 우리는 잠못이루며 눈시

울을 붉혔다.

스포츠는 그런 힘이 있다. 특히 우

리가 사는 미국의 이민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것이 42년간이나

마이너리티로서 갖은 차별과 환경

속에서도 ‘미주체전’이라는 뜨거운

반란을 이어올 수 있던 것도 바로

그것이리라..

필자는 여러번 미주체전에 참가했

다. 2009년 시카고 대회 때는 수영

200m, 400m 선수로 휴스턴을 대표

해 나갔고, 2015년에는 본부 임원으

로 나가서 선수들을 보필했고, 2017

년에는 수영팀을 헤드코치로 이끌

어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콜

로라도 선수단장으로 18개의 메달

을 시애틀에서 건져 올렸다. 개막식

에 5000명 이상의 한국인만으로 운

집해 있는 스타디움에 들어설 때는

50이 넘은 중년의 나이에도 짜릿한

자긍심과 자주적 민족성을 고취시

킬 수 있었다.

하물며 어린 우리들의 자녀나 젊은

이들은 어땠을까?

체전의 축하인사로 여러 차례 참석

했던 국회 외교통상부 설훈 의원은

달라스 체전의 규모 및 역할에 주

목, 달라스 체전 개막식과 폐막식에 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약속 한 바 있고, 개막식에 참여했던 대한

체육회 이기흥 회장 또한 차후 대회

부터 후원방침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는 뜻을 표명해 왔다. 재미대한체육회는 미주체전의 성

과를 역대 최고 수준의 체전 운영

과 미주체전 위상 및 재미대한체육

회 위상을 제고시켰고, 미주체전 역

사 편찬의 단초를 제공했으며 재미

대한체육회 조직 강화에 큰 효과를

거둬 한국 정부로부터 관심이 강화 되었고, 후세교육의 점진적 효과 등 6개 항목으로 정리, 발표하기에 이

르렀다.

그게 미주체전의 결과물들이었다. 과거 평양체육회 이원용 회장은 일

본을 거쳐 중국으로 항해 중인 배를 세우고 올라타 미국 올스타팀을 자

신의 생업이었던, 생명과 같은 구둣

1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방을 팔아가며 초청해 평양운동장

에서 야구게임을 성사시켰다.

그때가 일제강점기요 가장 핍박

이 심했던 삼일운동 직후인 1920

년이다.

아마 그때도 체육이라고 하는 정

체성이 나라는 정치를 잘못해 남의

나라 배설물받이가 되었을지언정

이 스포츠정신과 공정한 페어플레

이만은 우리 후대에게 물려 주어야

겠다는 우직스런 민족애와 체육인

의 정체성이 아니었을까?

이 당당한 아이덴티티 앞에는 친

일의 비열함이나 모사꾼들이 설치

는 궤계와 모략같은 것으로는 얻어

낼 수 없는 그것이었을텐데..

리스베가스에서 죽기까지 백절불

굴의 기개로 싸우다 장렬히 죽어간

고 김득구는 “권투만큼 정정당당한

게 있나..링 위에서는 땀 흘린 자가

이긴다..”라는 정당함에로의 갈망을

남겼다.

지금 이민사회의 스포츠가 그렇

다. 비열한 담합으로 얻어낼 수 없

는 가치..

거짓과 모함으로 얻어낼 수 없는

참다운 승부의 세계..그것이 돈으로

명예로도 얻어낼 수 없는 가치가 아

닐까.. 승부는 승복할 수 있어야 한

다고 했다.

그게 인정되는 세상이 체육인의

세상이요, 땀냄새의 현장이요, 또

땀흘린 자들만의 특권이 된다.

필자는 2016년 대한체육회의 행태

를 잊을 수가 없었다. 국민생활체육

회와의 통합이 진행될 때의 일이었

다. 하기사 나라가 국정농단의 손아

귀에 붙잡혀 한심하기 이를 데 없었

던 시기이기도 했다. 체육회는 당시

끝내 통합을 인정할 수 없는 것 같

이 보였다.

가진 자산은 무엇이고 역사성은 무

엇인가? 태릉선수촌, 진천선수촌 등

체육회 자산은 체육회의 것이 아니

었다. 국민의 것이었다. 1920년 창

립된 조선체육회(현 대한체육회)의

역사성은 한국 체육의 뿌리라는 대

표성만을 의미하지 않는 것이었다.

일전에 말했던 관서체육회의 정

세윤이나 조선체육회의 전신은 이

원용의 평양체육회의 ,그 체육인의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위에서 하

는 일은 언제나 궁색하고 억지스러

웠다.

입으로는 IOC의 헌장을 중시한다

고 들먹인다. 그런 체육회지만 나라

의 일이라 이민사회에서는 목을 빼

고 지켜볼 수밖에 없질 않았나?

영화’곡성’의 대사가 생각난다.. “뭣

이 중헌디?”

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됐든, 재미

체육회가 되었든, 지역체육회가 되

었든 체육 발전의 책무를 맡았다는

책임성이 제일 중하다. 체육회는 사

유물이 아닌 공적모임이요 공동체

다. 어찌 자산과 역사성을 운운하며

손익을 계산할 수 있을까?

엘리트 체육은 체육의 한 갈래일

뿐이다. 금메달만 중요한가? 우리가

아는 철인3종 경기도 올림픽코스를

완주해야 Half코스에 들어가고 하

프코스가 완주되야 아이언에 가서

철인칭호를 받는다.

저변이 없이 “철인’이 나오지

보다는 함께를 아우르는 것이 스포 츠정신이다.

뭘 해야 하는가? 이미 해온대로만

하면 끝인가?

어느 시골에 가면 둘이 길거리에

싸움이나면 ‘내가 아는 놈이 옳은

놈’이라는 속담이 있다. 과연 나랑

친한 놈이 옳은가?

상급체육회가 하급체육회를 인준

할 때 역사성에 비례해 또는 관례와

지연 학연 경험에 비례해 직제와 인

원을 배분하고 해야 할 일인가?

진작부터 시작된 말도 안되는 어깃

장엔 한 줌의 기득권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욕심만이 가득해 보인다.

어이가 없다. 없는 것이 있어지는가?

하필 왜 지금 그동안 없던 게 있어 지는가?

얼마 전 역도 국가대표 출신 김병

찬씨가 체육연금 52만 5천원으로

홀어머니와 생계를 이어가다 홀로

고독사를 당한 기사를 읽었다.

근본이 해결이 안된 채로 기껏 바

자회를 열었을 뿐이다. 발전을 위한

정책이 아닌, 시대의 현 조직의 나

아갈 바가 아닌 체육관련 복지를 위

한 노력이 아닌 ‘바자회’를 열었다.

이런 일은 굳이 단체가 아닌 체육

인들이 할 수도 있는 일 아닌가?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말이 어찌 이리

들어맞는가?

한국이나 미국이나 체육인들의 의

식과 생활수준은 이제 체육의 효용

을 개인의 행복, 삶의 질, 건강한 노

후에서 찾고 있다.

바람직한 단체의 결성은 언론 집

회 결사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국

그것이 이민 단체이든 정부단체이

든 체육인에게 운동의 여건과 환경

을 마련해 줘야 하는 것으로 집중되

야 하지 않을까? 마땅히 새로운 방

향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어지기를

소망하면서 글을 맺을까 한다.

체육은 삶의 가장 절실함을 해결

하는 유기적 솔루션이다. 어떨 때

는 건강을 지키는 수단으로 어느

때는 친목과 동질성을 함양하는 수

단으로, 또 어떨 때는 민족성을 고

취시키는 수단으로 그 정체성을 가

진다.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되

고 무엇보다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

기도 된다. 일제치하의 관서체육회

가 아련하다. 얼마나 어려웠을까.

그럼에도 어린 선수와 체육의 저

변과 스포츠 정신의 함양과 정체성

의 확립을 위했던 그 옛날에 열정

이 먼 세월을 넘어 이 이민바닥에

퇴색된다.

이제 22회 미주체전이 3개월 앞으

로 다가왔다. 엄찬용 조직위원장이

이끄는 23회 미주체전 준비위원회

에는 현재 8명의 이사로 그 조직을

꾸미고 5월 21일에 있을 체육인의

밤 행사를 필두로 경기단체들이 주

도하는 미주체전 후원을 위한 경기

대회들이 기획되고 각계각층의 후

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인사회 주요 활동을 하고 있는 민주평통덴버협의회와 노우회재단 은 벌써 수천불의 후원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

가에서는 당연하다. 백세 인생이라

는 말이 나오는 시대의 체육정책은

역사적으로 펼쳐졌던 우리 스포 츠의 기대와 그 열정의 과거로부 터 오는 날, 그리움되어 아직 뜨 거운 마음을 식히지 않고 있는 것 이다.

17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않는 다. 생활 체육, 학교 체육, 여성 체 육, 장애인 체육 등 나라에는 국민 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육의 분야와 수요가 존재한다. 최고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미주 총

연 카톡방에 근거없는 거짓말을

글로 올려 문제를 만든 조 석산과

문 홍석에 대한 글은 마무리 하려

고 한다.

하지만 언제라도 근거 없는 거짓

말을 다시 지껄이거나, 글을 올리

면 주저 없이 더 많은 증거들을 토

대로 조목조목 반박해 줄 것이다.

은행기록서부터, 회의록 등 모

두 공개해 거짓말쟁이 저들의 철

판을 하나 하나씩 벗겨 버릴 것 이다.

지난 주 글을 마감하고 조석산이

콜로라도 주 노인회장 당시 운영

했던 노인회의 은행계좌 기록서

(STATEMENTS) 들을 다시 한번 검토했다. 근거 있는 정확한 글을 올리기 위해서다.

조석산은 지난 2016년 노인회 장이 된 후 2016년 첫 해부터 이 미 노인회 은행계좌에서 은행

(Debit)카드로 블랙 호크(Black Hawk) 시에 있는 카지노 ATM에 서 돈을 인출했다.

그래서 도둑놈이라고 부르는 것 이다. 지난 2016년 5월 18일을

시작으로 공금을 인출하였고, 인 출 금액에 대한 수수료 또한 부

과되었으며, 물론 그 이후에도 또 있다.

그런데 이런 천하의 도둑놈을 미

주 총연에서 윤리위원이라는 직

함을 주었고, 그 이후 미주 총연

카톡방에 초대하지 말아야 할 다

른 도둑놈 문홍석을 초대해서 주

간 포커스에 발행된 광고와 함께

근거 없는 글을 올렸다.

그것도 모자라 조석산도 똑같은

광고와 함께 거짓말 그리고 본인

의 무지함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근거 없는 글을 올렸다.

혹시라도 도둑놈 조석산이 현 미

주 총연의 경영진 혹은 최고 임원

들을 믿고 나대는 것이라면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윤리위원

직위를 사퇴하고 조용히 방콕해

야 할 때이며, 다시는 미주 총연

에 본인의 철판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현재 받은 소송에만 집중

하고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말

아야 한다. 그 이유는 문제가 커지

기 시작하면 현재보다 더 많은 소

송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리고 소송은 조석산, 윤리위원 조

석산으로 인하여 미주 총연 카톡

방 운영자도 받을 수도 있다는 것

도 명심해야 한다.

다음은 조석산이 2023년 2월 23

일 올린 글의 하반부 부분을 보면

조석산이 얼마나 자기 자신이 무

식한지 광고를 한다.

“이 놈들의 상판때기 본 사람 있

냐고 나도 못 봤으니 말 해 줄 수

도 없어 안타까운 일이다 이분들

을 아시는 분 열락 바랍니다”.

도둑놈 말과 같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분들에게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실례를 하는 도둑놈을 윤리

위원이라는 직위에 올려 놓은 미

주 총연 경영진 혹은 임원들은 누 굴까?

엄청 궁금하다! 그리고 이 부분 에서는 몇 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최용덕 회장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다.

비록 얼굴은 안다고 하지만 캘리 포니아에서 거주한지 20년이 지 났는데 말이다.

괜히 이름 잘못 올렸다가 나중에 만나 귀 싸대기 한 대 맞을까 겁 이 났나?

본인이 글로 올렸던 7명의 성함

은 도둑질이나 하는 도둑놈의 입

에 올려서는 안되는 분들의 성함

이며, 이 분들은 노우회의 회원이

아니다. 현 노우회는 2019년 회

칙을 수정하고 회원제가 아닌 이

사회로 운영되며, 노우회 재단은

DBA 로 회장이 운영한다.

그런데 노우회와 관련도 없는 무

식한 도둑놈이 노우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모르면서 노우회가

1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거짓말쟁이가 나대지 말아야 하는 이유

회원제라고 글을 올리질 않나, 아

무런 연관성이 없는 노우회를 미

주 총연에 올렸다.

이 말은 바비 김 회장과 나(박준

서)를 해하려 이런 근거 없는 파

렴치한 글을 올린다고 볼 수 밖

에 없다.

현재 받은 소송 외에 또 다른 소

송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나 보다.

열려있는 입이라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쓰고 싶은 말 다 쓸 때

에는 근거 있는 말만 하고, 최소

한 증거 수집 잘 해놓고 해야 한

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노우회 회원님들이 물

어본다”라고 기재했는데 어떤 노

우회 회원님들인지 최소한 그들

의 이름을 밝혀야지, 어찌 이름은

한 명도 밝히지 않고, 노우회 회

원님들이 질문 한다고 하는지 이

해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은 다음과 같다. 도둑놈

이 글에 올리기를 “2021년 바비

김이 또 시작했다. 이명진, 윤석

훈을 앞세워 콜로라도 한인 노인

회를 재판으로 시작하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2021년 노

인회의 소송은 바비 김 전회장이

이명진, 윤석훈을 앞세워 콜로라

도 한인 노인회를 재판으로 시작

한 것이 아니다.

바로 조석산 자신이 또 다른 도

둑놈 문홍석 외 2명과 함께 이명

진, 윤석훈 외 다른 노인들을 상

대로 고소를 한 소송이다.

그런데 왜 매번 다른 측에서 소

송을 한 것처럼 말을 하는지 “석

두”의 표본이다. 바비 김 전회장

은 소송에 원고도 아니고 피고도

아닌데, 패소는 무슨 말인가? 이

런 근거 없는 말은 글로 남기면

안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소송에서

조석산이 말하는 승소는 노인회

운영권에 대해서만 승소했을 뿐

이지, 본인이 청구했던 명예훼손

에서는 모조리 패소했다.

왜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것

일까? 그리고 개인적인 명예훼손

청구소송에 대한 변호사비용을

노인회관 매각금액으로 지불했

다. 이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가?

ㅎㅎㅎ 웃긴다.

또한 윤정배 회장이라는 분을

글에 올렸는데, 본인이 얼마 전

소송 받은 소송장에는 윤종배 회

장은 없고, 도둑놈 조석산 외 다

른 분들이 피고로 올라 온 것 같

던데, 하물며 누가 누구를 잡으

려 시도하고, 실패를 했다는 것인

지? 이러니 국민학교 4학년 중태

라는 루머인지, 진실인지 떠돌았

던 것 아닌가?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될 터인데 아

무튼 열려 있는 그 잘난 입이 문 제다.

아무튼 조석산은 자기 잘났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하

는 짓거리가 얼마나 추잡한 짓인

지도 모른다. 바비 김 전 회장은

1941년 생이다.

현재 나이를 조석산과 따진다

면 약 15살 정도의 차이가 날 것

이다.

그런데 조석산은 자꾸 바비 김

전 회장을 상대적으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조석산이 절대로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주기

위하여 몇 가지 알리려 한다.

한인회 소송에 돌만이로 따라

다니면서 패소한 소송들을 열거 해본다.

지난 2002 년부터 조석산 외 다

른 원고들이 콜로라도 주 한인회

를 상대로 고소를 했던 사건들, 혹은 따라다니며 지지했던 사건

들 2002 CV 2880, 2002CV 2863, 2002 CV 2889, 2005 CV 0334을

보게 되면 조석산이 승소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받았던

소송들은 모두 합하여 8개의 소

송이다.

이 중 하나의 소송만이 콜로라

도 주 한인회가 노인회를 상대로

소송한 한인회관 분할 소송이며

나머지는 콜로라도 주 한인회에

서 제명된 이승렬 전 한인회장,

조영석 전 한인회장, 한병철, 강

종모, 정 메리, 조석산, 폭력전과

자 정기수 외 또 다른 사람들이

었다.

이들은 콜로라도 주 한인회와

바비 김 전 회장과의 소송에서 단

한번도 승소한 적이 없다는 것이

법원의 기록이다.

미국의 모든 법원 기록은 미국

에 거주 하는 시민들이라면 누구

든 볼 수 있는 공공기록이다.

그런데 누가 누구의 상대라 생

각지 않는 것이라고 글을 올리는

가? 테스 형님 말씀하시길 “네 자

신을 알라”라고 했는데 도둑놈에 게는 “네 꼬라지를 알라”가 더 정

확한 표현 같다. 노년에 좋은 일

하고 살고 있는데, 조석산 같은

도둑놈이 지역 한인사회에서 문

제를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미주

총연에 윤리와는 아주 거리가 먼

도둑놈이 윤리위원이랍시고 물

을 흐리는데, 만약 조용히 있다면

미주 총연의 회원으로서 도리가

아니지 않나 생각된다.

앞으로 어디에든 글을 올리려

면 최소한의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글을 올리라고 조언해 주 고 싶다.

지난 2019년 덴버 소송에서 도

둑놈이 증인으로 참석하여 위증

(거짓말)을 했을 때는, 내 자신이 조석산과의 만남에서 대화를 녹 음을 하지 않은 것이 실수였지만, 이렇게 글로 올려 증거를 남겨주 니 참으로 고맙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전 될지 모르지만 한 번은 제대로 교육을

시켜줘야 할 것 같은 상황에 이 른 것 같다. 혹시라도 사실 증거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메일 jp19365@gmail. com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는 서류들은 지난 모 든 소송들에서 사용되었던 증거 물들이며, 아울러 위에서 명시 하 였듯이 “Public Record” 공공 기 록이므로 누구든 검토하고, 읽을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Jason J.S. Park 박준서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칼럼

덴버 공립학교(DPS)가 두달 전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해 직원들

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을 발견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DPS의 이번 컴퓨터 서버 데이

터 유출로 인해 모든 직원의 소

셜시큐리티 넘버, 지문, 은행 계

좌 번호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

도했다.

데이터 유출은 지난 해 12월 13일

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교육구 컴

퓨터 서버에 ‘승인되지 않은 행위

자가 특정 파일에 액세스”한 기록

이 남아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DPS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출된

파일에는 교육구 건강 보험에 가

입한 가입자의 이름과 소셜시큐리

티 넘버, 직원 지문, 은행 계좌 번

호, 학생 식별 번호, 운전 면허증

번호, 여권 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 다만 학생의 개인 식별 정보는 승인되지 않은 행위자의

액세스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

으로 전해졌다.

DPS는 1만 5천 명의 직원을 고

용하고 있는 콜로라도 주에서 가

장 큰 교욱구이다.

이번 사태로 인해 DPS는 개인정

보가 유출된 모든 직원들에게 편

지를 보냈고, 이들의 민원을 해결

하기 위해 콜센터를 개설했다.

관련 문의는 855-951-4287로

하면 된다.

또한 DPS는 신용 모니터링 및

신원 도영방지 서비스를 제공하

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

지 않도록 네트워크 보안을 강

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시행하

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보

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고 밝혔다

내년부터 천문학적으로 재산세

가 인상될 수 있다고 덴버 포스트

가 보도했다.

갤러거 수정안(Gallagher

Amendment)이 종료되고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과세 기준이

내년부터 반영되기 때문이다.

4월말부터는 2022년 6월 30일

을 기점으로 부동산 가치를 반영 한 평가 통지서가 우편으로 반영

될 예정이고, 이 가격은 콜로라도

의 주택 가격이 정점을 찍었던 시

기와 비슷한 가격대라고 덴버 포

스트는 지적했다.

콜로라도 부동산 중개인 협회

의 판매 가격을 중간값 기준으

로 볼더에서는 55.9%, 덴버에서

는 45.1%, 아담스 카운티에서는

42.65%, 제퍼슨 카운티에서는

41.2%, 아파파호 및 더글라스 카

운티에서는 36.6%가 상승했다.

지난 2년동안 중간 가격이 두 배

이상 상승한 곳도 7개 카운티에

이른다.

질로우(Zillow)의 평가는 감정평

가사들보다 좀더 낮은 주택 가격

상승률을 발표했다.

질로우에 의하면 볼더의 경우 31%, 아담스와 브룸필드는 29%, 아라파호, 덴버, 제퍼슨 카운티는 27%가 상승했다.

문제는 갤러거 수정안이 폐지되

는 데 있다. 갤러거 수정안은 1970

년대 후반 주책 가격이 치솟으면 서 재산세가 급등하는 데 대한 우

려로 1982년 주민 투표를 통해 도 입되었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 책정을 주거 용과 비주거용(상업용)으로 구분 하는 것이다.

주에서 징수하는 재산세 총액의

45%를 주거용 부동산에 책정하

고, 나머지 55%의 재산세는 상업

용에서 충당하는 것이 주요 내용 이다. 현재 갤러거 수정안을 보완

2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이 도입되 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대안이 제 시되지 않고 있다. 덴버 공립학교, 사이버
보안 사고로 직원 개인 정보 등 유출
콜로라도 뉴스
재산세 인상, 어디까지? ... 갤러거 수정안 페지로 우려 확산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회장 (303)669-8949 DBA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지난 3일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가 약물 처방을 원하는 심리치료

사들에게 권한을 허용하는 하원

법안 23-1071에 서명했다.

심리치료사들이 약물 처방을

원할 경우에는 임상 정신 약리

학 석사 학위를 마치고 자격 시

험을 통과한 뒤 최소 1년 동안

정신

의사의 감독 하에 일을 해야 하

기 때문에 실제로 심리치료사들

이 약물 처방을 하기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 측이다.

콜로라도 주의 정신과 의사와 소

아과 의사들은 심리치료사들이

약물 처방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CO주, 심리치료사에

약물 처방 선택권 허용

없는 상태에서 처방 권한을 갖게

되면 환자 치료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법안에

반대했다.

반면 심리치료사들은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같은 사람으로부터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법안에 따르면 심리치료사

들은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하

게 되고 기존의 정신과 의사들

은 경쟁이 심화에 직면하게 되

는 셈이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

를 반영해 통과된 법안에는 심리

치료사가 처방 전에 환자의 주치

의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주치의

가 없는 경우 심리치료사가 주치

의를 추천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

가했다.

또한 환자가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와 같이 심리치료사가 의사

에게 알려야 하는 특정 상황도 포 함했다.

하원 공화당원들이 총기 개혁 및

안전한 약물 사용 사이트 법안과

관련해 민주당이 지지하는 안을

반대하기 위해 밤샘 필리버스터

를 지난 9일 실시했다.

하원 공화당원들은 민주당이 지

지하는 법안에 맞서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 중 하나는 하원법안

1219호로써 총기 구매에 최소 3

일의 대기 시간을 갖는 법안이고, 다른 하나는 하원 법안 1202호로

불리는 지방 정부가 약물 과다 복

용 방지 센터를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다.

공화당 의원들은 총기 법안에 대

해서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시

작해 자정을 넘겨 10일 오전 2시

30분에 필리버스터를 마쳤다.

그러나 이 두 법안들은 모두 10 일 투표를 통해 통과되고 상원으

로 올라가게 되었다.

총기 구매와 관련한 법안에는 총

기를 구매할 경우 3일의 대기 시

간을 갖게 하는 내용 외에도, 총기

구매 연령을 제정하고, 총기 제조

업체와 판매자 고소가 더 쉽게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약물 과다 복용 방지 센터

오픈과 관련한 하원법안 1202호

에는 지방 정부가 의료 전문가의

감독 하에 헤로인과 펜타닐 같은

불법 약물의 사용을 허용할지 여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이들 시설을 약물 과

복용 방지 센터로 지칭하고, 시

설들이 상담, 약물 사용 장애 치료

시설 소개, 펜타닐 복용 여부 검사

장비 및 도구 제공 등을 규정한다.

하지만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등

을 비롯해 일부 의원들은 이 법

안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

고 있다.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마이크

린치 의원은 “중독성 있는 습관을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

은 좋은 정책이 아니다”라면서 “

안전한 불법 행위를 조장하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불법 행위

로 취급해야 하고, 그에 따른 처벌

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폴리스 주지사도 대변인을 통해

“펜타닐의 저주”가 중단되도록 하

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더 많은 마약 사용과 무법에 기 여할 수 있는 접근법에 대해 깊이

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스 주정부는 지난 해 새로운

펜타닐 법에 서명한 바 있다.

펜타닐 소지자에 대한 형사 처벌 을 강화했고, 과다복용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예산츨 책정 했다. 또한 펜타닐이 섞인 약물을 식별하는 시험을 지원하는 자금 제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반면 해당 법안을 지지하는 측은

“누군가가 약물과다로 홀로 사망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

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과다

22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부를
복 용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 이다.
주 하원
콜로라도 뉴스
건강
공화당, 밤샘 필리버스터로도 총기 및 약물 관련 법 못막아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365헬스페어, 2023년도 일정 발표

기존의 9헬스페어가 ‘365 헬스페

어’로 명칭을 바꾸고 2023년도 일

정을 발표했다.

헬스페어는 콜로라도 전역을 순

회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 검

진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무엇보다도 보험이 없어도 무

료 또는 병원보다 현저히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건강검진은 혈압, 당뇨, 치과 검진, 안과 검진, 정신 건강

검진 등 수십가지의 항목들이 포

함된다.

세부적인 건강 검진 항목은 지역

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의료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무

료로 받을 수도 있다.

또 일부 지역 행사에서는 코로

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편리한 장소와 날 짜를 찾고, 웹사이트에서 참가 신

청을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통해 등록한 양식을 인쇄해 행사장을 찾아가면 된다. 해당 웹사이트는 https:// rb.gy/9bnxum를 참조하면 된다. 각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4월 15일 오전 8시-오후 12시 Augustana Lutheran Church, 5000 E Alameda Ave. Denver, 80246

▶4월 15일 오전 9시-오후 1시

Cleaves Memorial CME Church, 2222 Marion Street Denver, 80205

▶4월 15일 오전 7시-11시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orado State University Pueblo Occhiato Center 2200 Bonforte Blvd Pueblo, 81001

▶4월 15일 오전 8시-오후 12시 Kingdom Connection Christian Center, 1391 Oswego Street Aurora, 80010

▶4월 15일 오전 7시-오후 12시 UNC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2101 10th Ave Greeley, 80631

▶4월 15일 오전 8시-오후 12시

YMCA of Boulder Valley-Mapleton Ctr. 2850 Mapleton Ave Boulder, 80301

2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라이프 스페셜

▶4월 18일 오전 9시-오후 1시

The Refuge, 11600 Quay St

#200 Broomfield, 80020

▶4월 22일 오전 7시-11시 30분

Arvada Covenant Church, 5555 Ward Road Arvada, 80002

▶4월 22일 오전 8시-오후 12시

Eastridge Recreation Center, 9568 S University Blvd Highlands Ranch, 80126

▶4월 22일 오전 7시-오후 12시

Longmont Front Range Community College, 2121 Miller Drive Longmont, 80501

▶4월 22일 오전 8시-오후 12시

Peoria Crossing Apartments, 3002 N Peoria Aurora, 80010

▶4월 22일 오전 9시-오후 1시

Zion Senior Center, 5151 E 33rd Ave Denver, 80207

▶4월 23일 오전 9시-오후 2시

St Cajetans Catholic Parish, 4335 W Byers Pl Denver, 80219

▶4월 23일 오전 7시-오후 12시 Wat Buddhawararam, 4801 Julian St Denver, 80221

▶4월 15일 오전 7시-오후 11시

Westminster Front Range Community College, 3645 West

112th Ave Westminster, 80031

▶4월 29일 오전 8시-오후 12시

Rockland Community Church presented by Highland Rescue

Team Ambulance District, 17 S. Mt. Vernon Country Club Rd. Golden, 80401

▶5월 5일 오전 9시-오후 1시

Corona Presbyterian Church Health Fair, 1205 E 8th Ave Denver, 80218

▶5월 6일 오전 8시-오후 12시 Smoky Hill High School, 16100 E Smoky Hill Rd Aurora, 80015

▶5월 13일 오전 8시-오후 1시

Aurora Science and Technology, 2540 N Scranton St Aurora, 80045

▶5월 35일 오전 8시-오후 12시

Parker United Methodist Church, 11805 S Pine Dr Parker, 80134

▶5월 13일 오전 8시-오후 12시

Rising Star Missionary Baptist Church, 1500 South Dayton St Aurora, 80247

▶5월 14일 오전 8시-오후 12시 Colorado Muslim Society, 2071 S. Parker Road Denver, 80231

2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라이프 스페셜
품격]

지중해 식단이 건강에 도움이 된

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

려졌다.

그런데 최근에는 식물성 지중

해 식단과 뇌 중심MIND 식단

이 기억력 감퇴와 알츠하이머

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보도했다.

MIND 다이어트는 신경퇴행

성 지연을 위한Mediterranean-DASH Diet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의 약 자이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식물성 위주

의 지중해 식단과 MIND 식단 위

주로 식사를 한 사람들의 뇌를 검

사한 결과 알츠하이머병의 특징

적인 징후(끈적한 베타 아밀로이

드 플라크 및 뇌의 타우 엉킴)가

적었다.

실제로 두 가지 식단 중 하나

를 가장 충실히 따랐던 사람들

은 뇌 조직에 충분한 플라크와

엉킴이 있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을 확률이 거의40% 더 낮다

는 것이다.

연구 결과는 지중해식 식단 준수

에 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

람들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사

람들보다 뇌에 평균 플라크와 엉

킴 양이18세 더 젊었다는 것을 보 여주었다.

또한 MIND 식단 준수에 대해 가

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가

장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보다

평균 플라크 및 엉킴 양이12세 더

젊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권장량의 야채

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과 같이 식

단에서 한 가지 식품 범주만 추가

하면 뇌의 아밀로이드 축적이 약

4년 더 젊어지는 수준으로 감소했

다고 연구는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8일 뉴롤로지 (Neurology)저널에 발표되었

다.시카고 러쉬 대학(RushUniversity)의 기억 및 노화 프로젝

에 있는 플라크 및 엉킴의 수와 비교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양의 패스트리, 과자, 튀김 및 패스트 푸드를 먹은

사람들은 뇌 조직의 플라크와 엉

킴 수준이 훨씬 더 높았다.

러쉬 대학 메디컬 센터(RushUniversity Medical Center)의

내과 조교수로서 이 연구에 참여

했던 푸자 아가르왈(PujaAgar-

wal)은 "채소, 베리류, 통곡물, 올

리브 오일, 생선을 더 많이 추가하

는 것과 같은 간단한 식단 수정을

하면 실제로 알츠하이머병의 발

병을 지연시키거나 치매 위험을

플로리다 신경퇴행성 질환 연

구소의 예방 신경학자인 리챠 드 아이삭손(RichardIsaacson) 박사는 “이 연구가 식이

선택을 통해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

지는 못했지만,데이터는 내가

대부분의 식사에 녹색 잎이 많

은 채소를 추가하고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지중해식 식단을

제안하기에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중해식 식단은 알츠하이

머 병리학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뇌졸중 및 신경혈관 손상의

위험을 줄임으로써 심장 건강에

도 좋다.

그렇다면 지중해식 식단은 어떻

게 시작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지중해 식단은 식물 성 요리에 중점을 둔다.

매 식사 때마다 약간의 견과류와 함께 과일과 채소, 통곡물, 콩, 씨 앗을 섭취한다. 여기에 엑스트라

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몸을 기증

한581명의 뇌를 조사하는 방식으

로 연구되었다.

1997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04년부터 매년 참가자들의 식

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평균6~7

년 동안의 식단 데이터를 분석한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가르왈 교수는 가장 큰 혜택은

잎이 많은 채소에서 나온다고 말 했다.

또한 잎채소와 함께 베리, 통곡

물 및 기타 건강 식품을 더 추

가하는 것도 유익하다는 설명

이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연구원이자

버진 올리브 오일에 중점을 두고, 그 대신 버터와 기타 지방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

또 정제된 설탕이나 밀가루로

만든 과자 등을 비롯한 음식들

도 생략된다. 고기는 가끔 섭취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요리의

맛을 내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정 도이다.

2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라이프 스페셜
다음 부검 당시 해당 정보를 뇌
뇌에 좋은 것은 심장에도 좋다…
강추되는 지중해식 식단

대신 계란,유제품, 가금류가 포

함될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서양 식단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섭취한다. 다만 두뇌 강화 영양소

인 오메가-3로 가득 찬 생선은 필

수로 섭취한다.

평균 연령이 68세인 6,000여 명

의 건강한 미국의 노인들을 대

상으로 2017년도에 실시된 다

른 연구에서도 지중해식 또는

MIND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이

치매 위험을1/3로 낮추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중해 식단의 혜택은 또 있다.

지중해 식단으로 식습관을 들이

게 되면 인지 저하를 예방하고,심

장의 건강을 돕고,당뇨병을 줄이

고,뼈 손실을 예방하고,체중 감소

를 촉진하는 등의 효과도 볼 수 있

는 것이다.

특히 MIND 식단은 뇌 건강에 중

점을 두면서 지중해식 식단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

어 2015년에 개발되었다.

MIND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처

럼 야채와 과일을 더 많이 먹으라

는 포괄적인 진술을 제공하는 대

신,뇌 건강 식품의 특정 양을 권 장한다.

예를 들어 잎이 많은 채소는 어 두운 색일수록 좋으며MIND 다이 어트에서는 일주일 내내 매일 먹 어야 한다.

여기에는 아루굴라,콜라드, 민들 레 잎,꽃상추, 포도 잎,케일, 겨자 잎,로메인 상추,시금치, 근대 및

순무 잎이 포함된다.

베리류는 MIND 다이어트에서

다른 과일보다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블랙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또는 딸기는 일주일에 적어도5일

은 먹어야 한다.

또한 플라크의 축적을 줄이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음식은 무엇일까?

역시나 염증을 줄이고 건강을 증

진시키는 식품의 화학 물질인 생

체 활성 물질로 가득 찬 녹색 잎이

많은 채소가 꼽혔다.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먹

은 사람들의 뇌 조직은 주당1인분

이하를 먹은 사람들과 비교할 때

플라크 축적이 거의19년 더 젊어

보였다. 생체 활성 화합물의 예로

는 비타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및 카로티노이드(채소

껍질의 색소)가 있다.

아가르왈은 "녹색 잎이 많은 채 소에 있는 다양한 영양소와 생체

활성 물질의 조합은 그것들을 독 특하게 만든다"라면서 "뇌 건강에 중요한 많은 생체 활성 물질,플라 보노이드 및 루테인이 매우 풍부 한다"라고 말했다.

루테인이 뇌의 전반적인 무결 성을 돕는 산화 스트레스 및 염 증 감소로 인한 것이라는 설명 도 있다.

무엇보다도 유제품을 올리브 오 일로 대체하면 질병과 사망 위험 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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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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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지난 8일은 세계의 여성들은 ‘세

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북한에서

도 ‘국제부녀절’로 기념할 정도

로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는 행

사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세기 말

과 20세기 초 있었던 일련의 여

성 권익 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가장 먼저 촉발이 된 사건은

1857년 3월 8일 뉴욕의 섬유 공

장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들의

시위였다.

이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과

노동 시간 단축, 임금 인상 등을 요

구하며 시위를 벌였고, 경찰들은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1908

년 3월 8일 또 다시 뉴욕 섬유 공

장의 여성 노동자들이 시위에 나

섰다.

당시 섬유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 1만5천 명이 뉴욕 시 한복

판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권리를

주창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

히 변하지 않았던 근로 조건 개선

을 촉구했으며, 미성년자 노동 금 지, 여성 참정권 등으로까지 목소

리가 넓혀졌다.

당시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숫자

의 여성들이 시위에 나선 기록으 로 남아 있다.

이로부터 2년 뒤인 1910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3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라이프 스페셜
"빵과 장미"
여성들의 정의와 존엄을 되새기다

여성노동자회의에서 독일 사민당

소속 여성 정치인 클라라 제트킨

등이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을 발의

했고, 이듬해 3월, 오스트리아, 덴

마크, 독일, 스위스 등 유럽 등지

에서 처음으로 여성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그러다 UN이 1975년을 세계 여

성의 해로 지정하면서 지금까지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빵과 장미’

로 상징된다. 빵은 당시 여성 근 로자들이 요구했던 임금 인상

으로, 장미는 여성들의 참정권

이자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품

위를 상징한다.

미국에서는 빵과 장미가 여성 운

동의 구호로 받아들여진다. 뉴욕

에서 거리로 나섰던 여성들은 “

우리는 빵과 장미를 원한다”고

외쳤던 것이다.

시인 제임스 오펜하임은 ‘빵과

장미’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이런 전통에 따라 전 세계적으

로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서는 빵

과 장미꽃을 나눠주는 관례가 생

겨났다.

또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사람들은 보라색 옷을 차려 입기 도 하다.

보라색은 초록색, 흰색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세 가

지 색깔의 하나이다.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녹색

은 희망을, 흰색은 순수를 상징 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여성 인권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에 부 딪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해 9월 이란

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

았다는 이유로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경찰에 체포됐다 의문

사했다.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서 여성의

히잡 착용은 의무다.

이를 계기로 이란에서는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

생했고, 이는 대대적인 반정부 시

위로 확산해 지금까지도 이어지

고 있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 정부가 여성의 고등교

육 금지와 취업 제한을 공식화 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아프간 수도 카

불과 북서부 마자리샤리프 등 주

요 도시 최소 2곳에서 여성 피임

약 사용이 금지됐다는 사실이 알

려지기도 했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는 지역에 상

관 없이 여성에 대한 인권탄압으

로 우려를 사고 있는 아프가니스

탄과 이란 문제가 거론됐으며, 미

국 등 미주 대륙에선 낙태권 논란

이 화두로 떠올랐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캠

페인 주제는 ‘공평함을 포용하자 (Embrace Equity)’였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공평에

대한 논의를 장려하면서, 모든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에 도전

하고 편견을 물리치며 함께 변

화를 주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엔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를 '디지털 : 성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로 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3·8 세

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

아 자카르타부터 싱가포르, 튀

르키예 이스탄불, 독일 베를린,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이르기까

지 다양한 도시에서 여성의 권

익을 옹호하고 유리천장 해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펼쳐

졌다.

연금 개혁안으로 파업과 집회

가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

선 시위 참가자들이 시간제로 근

무하는 여성에 대한 더 많은 연금

을 요구했다.

정부의 사법 개편으로 홍역을 치

르고 있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선 여성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조

치에 항의하기 위해 인간 사슬을

만들어 보였다.

필리핀 마닐라에선 활동가들이

남녀 간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스탄불에선 집회 해산을 위

해 경찰이 최루액을 분사하기도

했다.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의 여성을

위한 연대 시위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다.

아프가니스탄에선 탈레반 정권

의 노골적인 여성 억압 정책이 시

행돼 여성은 교육의 기회도 박탈

당하고 있다.

이란에선 작년 9월 히잡을 제대

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

찰에 끌려간 여성 마흐사 아미니

가 사망한 이후 전국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시민들이 TV

시리즈 '핸드메이드 테일'에 나

오는 하녀 복장을 하고 이란 대

사관 앞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

였다.

드라마에 나오는 빨간색 하

녀 의상은 억압받는 여성을 상

징해 여러 시위에 종종 사용되

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선 여성들이

이란 여성에 대한 지지를 보이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퍼포먼 스도 벌였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원의 낙

태권 취소 판결 이후 낙태와 관

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이

날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

리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도 이 어졌다.

텍사스에서는 건강상 낙태를 해

야 했지만 제때 시술을 받지 못해

목숨의 위협을 받은 여성 5명이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 기도 했다.

미국과 비슷하게 낙태권이 축소

되고 있는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도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미국에서는 아예 3

월 한 달을 ‘여성 역사의 달 (Women’s History Month)’

로 지정하고, 미국 사회에 공헌

한 여성들의 업적을 기리고 기 념한다.

한국에서는 1985년 제1회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가진 것을 시

작으로 올해 38회를 맞아 한국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행사 등 곳

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 렸다.

3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라이프 스페셜

전세계의 90%이상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북반구에는 이제 새

봄이 움트는 듯하다.

그러나 곧 다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이계절엔 없다.

이는 비단 HBO의 저 유명한

블록버스터 ’왕좌의게임‘의 팬

들에게만 국한 된것은 아닐것

이다.

“그 여름 나는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여름 나의 절망은

장난처럼 붉은 꽃을 매달았지만

여러차례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 았습니다.”

위의 문구는 이성복의 ’그 여

름의 끝‘이라는 산문시의 일부

분이다.

이 산문시는 2011년 수능시험이

출제되었다.

당시 필자는 EBS가 이 산문시를

강의하는 특강을 온라인으로 들

은적이 있다.

백일홍은 백일동안의 여름이라

는 계절에 붉은빛을 유지한다.

그 아름다움은 여름내 쏟아지는

우박울 견디어내는 백절불굴의

감내함에 있다.

어느덧 어떤 고난을 감내하는 것

이 목적이 되어버린 것만 같다.

그 고난의 끝에 다른 무언가

를 확정받지 못함에도 불구하

고 내내 붉어야하는 백일홍처

럼 말이다.

참 이성복의 글은 필자에게 가슴 아픔으로 다가온다.

절망이란?

주기적으로 무한한 슬픔이 지속

적으로 소환되는 것을 말한다.

절망을 견디어내는 힘은 절망 을 감내하는것에 목적이 있지 않다.

그 힘은 그 절망을 견디어낼 정 도로 무언가를 사랑하고 염원함 에 있다고 본다.

사랑하는 일이란 원칙적으 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32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강렬한 절망끝에서..
33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우리가 자신을 사랑할때 자신의

성장에 관심을 두는 것 처럼..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

의 성장에 관심을 주게 되는 것

이다.

- M. SCOTT PACK 창가의 침

대 중에서..

고난을 감내하며 성장을 원했

건만 다 늙어 성장이 필요가 없

어진때에도 관성처럼 고난을 감

내하고 그것을 하나의 희망으

로 삼고 많은 세월을 살아가고

만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절망의 연속

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서로의 관심을 나누며 이

절망을 이겨내는 원동력은 사랑

을 품는것이다.

에로스, 아가페등의 대상을 정한

사랑이 아닌 삶을 사랑하고 정해

진 운명과 상황과 여건을 사랑하

는 것 말이다.

말을 하고서도 어렵다.

그러나 처해진 여건과 상황

들을 좀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조금 추상적이긴 하지만 멸망하

는 지구에 사과나무를 함께 심듯

이 말이다.

우리는 모두가 사실 죽어가고

있다.

꺽어진 꽃처럼 그

영원할 것같은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1895년 홀더숏 훈련기지에서 윈

스턴 처칠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 의 내용을 보면

“제가 정신적 침체상태에 들어

가리라는 걸 알아요.저는 절망의

늪에서 일어나려고 합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의 영웅으로

서 지금도 뛰어난 연설가로 손꼽

히고 있다.

그런 그가 전 생애 우울증

으로 고통 받았으며 끊임없

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

는 방법으로 이를 극복했었다

고 한다.

필자는 끊임없이 누가 읽어줄지

도 모르는 이 글을 8년이나 연재 하고 있다.

아마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일지 도 모른다.

아니면 아주 평범한 일들에 관심을가져보는것이고, 또 관 심을 유발하려는 것일지도 모 른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 다. (The best is yet to come)".....

그것이 아직 삶을 포기할 수 없 는 이유라고..

조금만 더 힘내라고..

청교도들이 서로에게 했던 위

로의 말을 오늘도 되뇌이면서 말 이다.

-윈스턴 처질

3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마르 면 그 아름다움을 지탱하던 생 기가 소멸되어버리듯이 누구나
생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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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몰래 읽는 누가복음'

누가복음 1:39-58(2)

김명중

"내 주님의 어머님이 내게 오셨다"라는 대목

에서 마리아는 아마 모골이 송연할, 희열과 두

려움이 뒤섞인 경험을 했을 것 같다.

나는 단지 문안 인사를 했을 뿐인데. 내가 겪

은 게 정말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묻기

도 전에 답이 소나기처럼 퍼부어진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

자는 행복합니다."라는 마지막 대사는 읽는 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줄을 믿는 내게도 복이 있다.

마리아의 (과격한)노래:

마리아도 순간, 아마도 엘리사벳처럼 성령으로

충만하여, 노래를 부른다.

그제서야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리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크나큰 복으

로 여긴다. 큰 일을 행하신, 거룩하고 자비하신 하 나님을 노래한다.

노래는 중반부에서 다소 과격해진다. 권능의 팔 로 교만한 사람들을 먼지 털듯 흩어버리시는 하 나님, 권력자들은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자들은

높이시는 하나님. 배고픈 자들에게는 최고급 만 찬. 부자들은 이제 빈털터리.

이 서신을 읽고 있는 데오빌로 각하가 진짜 정 부 관리라면 당장 등 뒤를 돌아보아 누가 있지 않 나하고 식은 땀을 흘렸을 것 같다.

그리고 다 읽고는 촛불에 태워서 증거를 인멸

할 것 같다. 쿠데타 선언이 따로 없다.

지금이 (그 때가) 어떤 시국인가. 로마 정권 지 배하에, 안 그래도 열심당이니 뭐니 소규모 시위

와 테러가 일어나고 있던 식민지 체제인데, 천지

개벽 수준의 선언문이 담긴 불온문서를 읽고있

다니. 쥐도 새도 모르게 남산으로 끌려가도 이 상하지 않다.

복음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교만하고, 권 력있고, 돈 많으면, 그들에게 복음은 적대세력의

프로파간다일 뿐이다.

그리고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이라도 돈과

권력을 부여잡으려 애쓰는 사람들이라면, 복음

의 소식은 그들의 삶의 방향성에 가차없이 역

행한다.

복음이 과격하고 급진적임을 노래하는 마리아

는 마치, 안경 쓴 수수하고 조용조용한 모범생 누

나가 반 정부 시위대 집회 맨 앞에서 우렁차게 구

호를 외치는 듯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마리아는 3개월동안 엘리사벳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간다.

6+3=9이니 출산까지 보고 갔는지는 모르겠다.

Elizabeth (left) visited by Mary in the Visitation, by Philippe de Champaigne

이웃과 친척들이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했다하 니, 정말 임신 끝까지 말 안하고 지냈나보다.

3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평신도 칼럼
37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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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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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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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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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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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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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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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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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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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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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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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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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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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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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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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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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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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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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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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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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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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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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모티브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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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한인최대종합케어 센터 한마음 시니어

MAR 2nd Week 2023 / 187th Edition 팔팔핫도그

홈케어 / 데이케어 / 메디컬 서플라이/ 병원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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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페셜]

1. 365헬스페어, 2023년도 일정 발표

2. 뇌에 좋은 것은 심장에도 좋다, 강추되는 지중해식 식단

편리한 장터, 한인 비즈니스의 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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