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427.8667 MAR 3rd Week 2023 / 188th Edition 720.487.4455 깨끗한 물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1. 당신의 현금은 안전합니까? 2. 7년 거주 불체자, 영주권 기회 열리나 [비즈니스 스페셜]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한인타운 뉴스
-7년 거주 불체자
영주권 기회 열리나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후보자 추천 접수
-여름방학동안 한국 배우자, 재외동포 모국 수학생 모집
-한인단체들, 전미 한인체전
후원 열기
MAR
콜로라도 뉴스
-일부 보험사, 기아·현대차 거부
-핸콕 시장, 비호감 55%
폴리스 주지사 75% 긍정
-CO주 재정 양호, 낙관하기 어려워
비즈니스 스페셜
-확산이냐 수습이냐, SVB 파산 여파
-뱅크런은 연준 책임?
-당신의 현금은 안전합니까?
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Bluebird Syndrome’
CONTENTS
3rd Week 2023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3 24-30 헤드라인 뉴스 6-7 16-17 20-22 32-34 36 18-19 언플럭드 -‘Burn out’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1:59-66(1) 박준서 칼럼 -흐지부지 되어버린
매각 청문회,
아무런 소식
노인회관
그리고 현재까지
없는 노인회
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미 무인기, 러 전투기와 흑해 상공서 충돌
미군 유럽사령부가 지난 14일 "러시아의 전투기 2대가 흑해 상공 국제공역에서 운항 중이던 미 공군의 정보감시정찰(ISR) 무인
기를 안전하지 않고 비전문적인 방식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미군 무인기와 충돌한 전투기는 SU-27로, 러시아 공군에서 운영 하는 주력 전투기 기종 중 하나다. 미국과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를 두고 사실상 대리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 사건으로 양국 간 긴장이 더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월 소비자물가, 6.0% 상승
연방 노동부가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인 지난해 2월보다 6.0%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기록한 6.4%보다
오름폭을 줄여 지난 2021년 9월 이후 가장 적게 상승했다. 또 한달 전인 1월보다는 0.4% 올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
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CPI는 지난 1월(전년 대비 5.6%, 전월 대
비 0.4%)과 별 차이가 없었다.
연방정부, 실리콘밸리은행 구제금융 고려 안해
지난 12일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에 대해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 다. 옐런 장관은 "미 경제는 안전하고 건전한 금융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금융 시스템이 안전하고 건전하다는 확신을 가 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규제 당국은 SVB의 자산을 매각해 고객들에게 무보험 예금 일부를 이르면 13일 인출할 수 있게 발 빠르 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50만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 조치
혼다가 안전벨트 결함 가능성으로 미국과 캐나다로 유통된 차량 50만대를 리콜 조치했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17년에서 2020 년 CR-V, 2018년에서 2019년 어코드, 2018년 2020년 오세이, 2019년 인사이트, 2019년형과 2020년형 아큐라 RDX 등 인기 판매 제품들이다. 혼다는 해당 모델들의 안전벨트 버클 코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될 수 있고 낮은 온도에서 수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서면으로 소유주에게 통보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들은 4월 17일부터
예정이다.
한일정상회담, 굴종외교 정점 여론 확산
지난 16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한일정상회담 결과 고위급·실무급 대화 결의, 수출규제와 WTO
제소 문제 해결, 북핵 한미일 공동 대응 뿐 아니라 강제 징용 등 과거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나 반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지소
미아 효력 중단 등 굴욕외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일본은 독도문제까지 언급했다는 보도를 내놓았고, 윤
석열 정부는 독도 얘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전두환 손자, 가족 범죄 밝혀 … 할아버지는 학살자, 검은돈 사업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가족사진 을 비롯한 신상정보를 게시하면서 “할아버지는 학살자”라면서 자신의 부친인 전두환의 차남 전재용은 현재 미국 시민권 신청 중이며,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에서 전도사로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발언했다. 또한 미국에서 운영하는 와이너리 사 업은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는 등 집안의 비리에 대해 폭로를 이어갔다.
‘더 글로리’, 넷플릭스 세계 1위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넷플렉스에서 이달 둘째주(6~12일) 누적 시청 시간 1억 2446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
플릭스 TV쇼 월드랭킹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영어권 TV부문 1위 ‘너의 모든 것’이 7580만 시간과 비교해도 큰 격차를 벌였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지난 14일 ‘더 글로리’가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브라질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와 영국에서도 3~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한, 방사능 오염된 송이버섯 중국산으로 둔갑해 한국 유통
한국의 인권 조사기록 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이 지난달 21일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 방사성 물질의 지하수 오염 위험과 영향 매핑' 특별보고서를 통해 함경도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 지역의 주민 수십 만 명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었으며, 방사능 물질이 포 함된 지하수를 식수로 음용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았다. 또 해당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과 송이버섯 등 특산물의 유통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 국민들도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견종, 31년 만에 바뀌어
미 반려견협회(AKC)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견종으로 프렌치 불독이 꼽혔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31년 동안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가장 인기 있는 견종으로, 최장 기간 이름을 올려왔다. 미 반려견협회는 프렌치 불독의 인기가 지 난 몇년 동안 급증해왔다면서 프렌치 불독은 장난기 많고 적응이 빠르며 충성심이 강할
푸들, 불독 순이었다.
뿐만 아니라 사교적인 특성으로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골든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7년 거주 불체자 대상 영주권 기회 열리나
연방의회가 체류신분이 없는 불
체자들에게 구제 자격을 부여하
는 ‘이민 레지스트리’(Immigration registry) 기준일에 상관없
이 7년 이상 미국에서 계속 거주
해온 불체들에게 영주권 신청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구제 법
안을 재추진한다.
연방하원 민주당 소속 조 로
프그렌(캘리포니아), 그레이스
멩(뉴욕), 제리 내들러(뉴욕)
의원 등은 연방하원의원 48명
의 공동발의로 이민법 규정 개
선 법안(H.R.1151)을 지난 9일
상정했다.
이 법안은 지난 1929년 정해
진 오래된 이민 규정을 갱신하
는 법안으로, 이민 레지스트리
기준일인 1972년 1월 1일 이
전에 미국에 입국한 서류미비
자들에게 구제 자격을 부여하
고 있는 현 규정을 변경해 7년
이상 미국에 계속 거주해온 불
체자들에게 영주권 신청의 기
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
이다.
이 법이 올해 제정되면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미국에 거주
한 불법 신분 이민자들이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게 되는데, 현재
미국 내 불체자 총 1,100만여 명
가운데 약 830만여 명이 이로 인
해 합법 신분을 취득할 수 있을 것
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체 불법 신분 이민자의 약
73%를 구제할 수 있는 파격적인
내용인 셈이다.
이 법안의 연방하원 통과 전망은
사실 밝지 않다. 지난해에도 같은
내용의 법안이 연방 상·하원에 모
두 상정됐지만 표결조차 이뤄지
지 못했다.
연방의회가 지난 40년 가까이 주요 이민법 개정을 하지 않고
있는데 더욱이 이번 118차 연
방의회는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
하고 있어 사실상 불체자 사면
에 해당하는 이같은 법안이 하
원을 통과하기는 쉽지 않기 때 문이다.
이에 대해 이민자 권익단체들
은 “서류미비자 합법화는 미 경
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영주권 등록 제도 개선법이 제
정되면 이미 미국에서 일을 하
고 있는 630만 명이 혜택을 받
는다”며 “이들은 이미 연방과
주, 지방세로 연간 760억 달러
의 세금을 납부하는 등 미 경제
에 2,350억 달러의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연방의회에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이민자 권익단체들에 따
르면 현재 평균 19년 이상 미국
에 살고, 평균 연령이 40세인 미
국내 불체자수는 730만여 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270만여 명은 이른바 ‘드리머’라고 불리는 불법체류 청
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수
혜자 등 부모와 함께 어릴 때 미
국에 와서 서류미비자로 살아가 는 청년들이다.
또 110만여 명은 미 시민권자의
배우자이고, 250만여 명은 시민 권자 자녀들이다.
미주체전 2023 in NYC
전국 지역 체육회의 연합인 재미
체육회는 이번주 토요일인 3월18
일 각 지역 체육회 임원들과
미주체전이 열릴 경기장 현지답 사를 진행한다.
이날 임시총회를 겸하여 각 지역
체육회선수단의 숙소로 사용 될
호텔 배정과 지역학교 기숙사를
배정하여 대회기간 숙소를 사용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열릴 20개 종목 경기장 현지답사를 겸하게 된다.
또 뉴욕 미주체전 타이틀 스폰서
인 KISS 회사의 로고 파일을 각
체육회에 발송하여 개막식 각 지
회 선수단복에 첨부 파일의 사이
즈로 오른쪽 앞 가슴 쪽에 Print
하면 선수단 한 명에 10불씩 뉴욕
조직위에서 미주체전 기간 중 지
불할 예정이다.
이번 22회 체전을 공식후원금
이 예상보다 커서 뉴욕 대회조
직위는 각지역 체육회에게 늘 받
아오던 지회참가비를 후원금으
로 대체해 각지역에 부담을 덜
게 됐다.
한편 콜로라도체육회는 오는 5
월21일 세컨홈커뮤니티센터에서
‘미주체전 후원의밤’을 개최하기
로 확정하고, 대회 브로셔를 제작
중이며 각 경기단체에 체전요강 도 전달했다.
이번 주에도 1000불이상 후원 하는 골드스폰서에 노우회재단과
민주평통덴버협의회에 이어 뮤즈
노래방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다음 주 조직위원회에는 각 경기
단체협회장들을 모임에 출석시켜
세부 경기일정및 선수확정을 진
행할 것을 시사했다.
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태권도 진흥재단이 태권도를 세계
에 알리고 태권도 진흥·발전에 기여
한 태권도인을 항구적으로 기리는 ‘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후보자
를 추천받는다. 마감은 5월 31일까 지다.
헌액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과 같은 기
념관에 액자나 흉상 등을 전시하는
것을 뜻한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는
작고한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한다.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태권도 수련·교
육·진흥·보급 및 기술개발과 세계화 에 기여한 업적이 탁월해 전 세계 태권도인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
을 만한 인사가 추천 대상이다. 선정
된 인물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 명인
관 안에 마련된 ‘태권도를 빛낸 사
람들’ 공간에 흉상과 함께 헌액된다.
명인관 내 태권도 인물 헌액 공간
에는 현재 29명의 태권도 공헌자들
이 헌액돼 있다.
전 세계 태권도인의 모범이 되는
헌액 대상자는 ‘태권도 공헌 부문’
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뉜다.
‘태권도 공헌 부문’은 사망한 태권
도인 중 세계태권도연맹(WT) 회원
국가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 및
교육, 기술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물을 추천받는다.
‘특별 헌액 부문’은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기업인, 행정가, 연구
가 중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심사평
가기준을 충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태권도를 빛낸 사람’으로 영원
히 이름을 남길 공헌자를 추천하기
위해서는 △체육관련 공공기관 △
외교관련 공공기관 △재외공관 △
태권도 단체 △체육 및 태권도 관
련 언론기관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www. tpf.or.kr) 공지사항 내 ‘태권도를 빛
낸 사람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
보자 추천양식을 작성 후 등기우편
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는 한국 시각으로 5월 31일 마감한다.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헌액 후보자는 공개 검
증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되며, 29명
의 기존 헌액자와 함께 태권도원 명
인관 내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
간에 흉상과 함께 헌액될 예정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재외동포 국내
교육과정 수학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국립국제교육원의 위탁
을 받아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 국내 교육과정은 1962
년부터 시행한 국립국제교육원의
모태 사업으로 재외동포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한국사회·
문화 이해를 통한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실시해 왔다.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
로 한 재외동포 국내 교육과정은
2009년부터 공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원격교육만 운영했으나, 2022년부터 초청교육과정과 원격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초청교육과 원격교육 과 정 참가자를 동시에 모집한다.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한국 이해과정’은 70명
내외 수학생이 직접 참가하는 초 청 교육이다.
교육은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
교육문화원에서 실시되며, 수학 생들은 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
사 교육과 더불어 현장 체험학습 및 지역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외공관 추천 지원자를 대상으 로 한 장학위원회 심의에서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교육경
비(수업료·기숙사비·식비) 전액, 항공료 70%(일부 국가 제외)가
지원된다.
독립유공자 후손은 교육경비 전
액과 항공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6주간 전체 교육경비는 1,089,000원이다.
지원 자격은 외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 12세 이상 재외 동포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
는 ‘한국이해과정’ 초청교육 참여 를 희망한다면 4월 14일(금)까지 달라스출장소 등 재외공관을 통
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한
민족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 hansaram.kongju.ac.kr)에서내 용을 확인할 수 있다.
1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후보자 추천 접수
“여름방학동안 한국 배우자”… 재외동포 모국 수학생 모집
(구)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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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들, 전미 한인체전 후원 열기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미
한인체전을 위한 조직위원회(위
원장 엄찬용)에 민주평통덴버협
의회와 노우회재단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덴버협의회는 정주석
간사를 통해 1000달러의 체크
를 이한원 회장에게 직접 전달
했다.
노우회재단 박준서 회장은
김준홍 선수단장에게 1500달
러의 체크를 후원금으로 전달
했다.
체전 조직위원회는 조직을 정
비하고 체육회 이사들에게 각
경기단체와 재미체육회에서 배
부한 체전 참가 요강을 전달하
며 구체적인 체전준비에 돌입 했다.
또 3월18일 뉴욕에서 열리는 재
미체육회 임시총회에 조직위원을
파견하여 각 경기장을 돌아보고, 구체적인 경기 일정을 숙지하고
일정에 맞춰 선수단을 정비할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체전 참가 경기협회는 볼
링,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골프, 태권도, 씨름, 농구, 족구 등 9개
종목으로 늘어났다.
엄찬용 조직위원장은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체
전이 준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 청했다.
한편 체전을 후원하는 ‘체육인의
밤’ 행사 장소로 세컨홈 커뮤니티
가 컨펌되었으며, 일시는 5월 21
일 4시에 개최된다.
후원 관련 문의는 (303) 2617716(엄찬용 위원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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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꿈을 꾼다. 혹자는 중년
에 현실을 살기도 바쁜데 무슨 야
망을 가지고 있느냐는 말을 한다.
과연 지금 우리가 꾸고 있는 꿈은
비현실적인 파랑새증후군에 지나
지 않는 걸까?
파랑새 증후군 유래는 벨기에
의 극작가이자 시인인 모리스
마테를링크 ( Maurice Mae -
terlinck ) 의 동화극인 ' 파랑
새(L'Oiseau Bleu )'의 주인공
에서 유래되었다.
가난한 나무꾼 아버지를 둔 남매
인 틸틸(Tyltyl)과 미틸(Mytyl)은
꿈속에서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달라는 요
술쟁이 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길
을 떠나게 된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달밤의 묘지 등 신비한 곳들을 돌
아다녔지만 결국 파랑새를 찾는
데는 실패한다.
기나긴 꿈속 여행을 끝내고 잠에
서 깨어난 남매는 결국, 파랑새가
자신들의 새장 안에 있었다는 사 실을 깨닫는다.
결국 파랑새를 찾는 데 실패하 고, 꿈에서 깬 남매든 자신들이 기 르던 비둘기가 바로 그 파랑새였 음을 깨닫는다.
‘Bluebird Syndrome’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
라 늘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상 징함이다.
이 극의 주인공에게서 유래한 '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
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
하는 병적인 증세를 말한다.
즉,파랑새 증후군(파랑새 신드
롬, blue bird syndrome)이란 급
변하는 현대 사회에 맞춰 살지 못
하고,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미래의
막연한 행복만을 추구하는 병적
인 증상이다.
파랑새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현실만 생각하면 의
욕이 없어지고 피로가 몰려오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따
로 있다고 생각하고, 현실을 부정 한다.
늘 이상을 꿈꾸고 이에 대해 설
레는데, 항상 이상에 대한 생각이
머리 속에 있고, 미래에 대해서 장
담하며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
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이는 막연
까지 비현실적인 것으로 내몰려 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지금 내가 꾸는 꿈은
현실적인 것으로 바꿔야할 절대
적인 명제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
는 걸까?
추상적이지만 해답은 ’이루어지
는 꿈‘이다. 이루어지지 않는 꿈은
가르치지 말아야 할 현실마저 안
고 있기 때문이다.
이루어지지 않은 꿈을 소년에게
꾸라고 가르치지 않았어야 할 세
월을 부정하고 싶지만,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이미 현실은 눈앞에
다가와 버리고 만다.
YTN 뉴스에 따르면, 어느 취업
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952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60.7%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답
한 바 있다.
이 증상은 자신이 생각했던 업무
와 실제 자신이 맡은 업무 사이에
서 괴리감이 생길 때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사회에 나왔을 때, 현실과 이상
에 부딪히게 되어 파랑새 신드롬
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다른 파랑새 신드롬 원인으
단 일을 다니기 위해 입사를 하고 보자는 강박관념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일단 일을 하기 위
해 취업은 했지만,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해 현실적인 아무런
대안도 없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기도 한다.
파랑새 증후군 극복을 위해서
는 이상만을 쫓아갈 것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여 큰 목표가 아
닌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
부터 달성해 가며 성취감을 얻 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지나치게 일에만 매달리지 않
고,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만드는 것도 좋으며
자신의 상황을 상담할 수 있는
직장 동료 등을 만들어 서로 상
담을 하며 현실을 이해하려고 노
력하는것이 이 신드롬에서 벗어
나는 길이다.
현대에 와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
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파랑새 증후군을 앓는다.
소년의 꿈을
로는 현대 사회의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원치 않는 직장이라도 일
이는 노동이나 납세 같은 의무가
없는 청소년기에 머무르려고 하
1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 희망의
의미 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꿈을 꾸다 지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버린
떨치지 못하고 신드롬으로
부정적인 측면을
발행인의 편지
는 지칭하는 '모라토리엄(moratorium) 인간'과 공통된 일면이 있다.
파랑새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자
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
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직장에 오래 있지 못
하고 여러 곳을 옮겨 다니기 쉬
우며, 계속해서 이직을 꿈꾸게
된다.
이런 현상은 자신이 생각했던 업
무와 실제 맡은 업무 사이에 괴
리감이 생길 때 더 빈번하게 나
타난다.
파랑새 증후군은 어릴 때부터 부
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난 사
람에게서 더욱 흔히 나타난다.
부모에게 의존도가 높았던 사람
들은 사회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짙기 때문에, 현실과 이상간 괴리
에 더 크게 직면한다.
또한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원
하지 않는 직장이라도 일단 입사
를 하고 보자는 강박관념에서 비
롯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일단 취업했지만 자
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여 현
실적 대안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
기도 한다.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행복
을 찾아 현실을 탈출하고 싶어하
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
을 심리학자들은 ‘파랑새 증후군’
이라고 부른다.
파랑새 증후군은 특히 직장인이
겪기 쉬운 노이로제이기도 하다.
욕구 불만·갈등·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 현실을 탈출하고 싶은
충동으로
이어지면 파랑새 증후
군이 나타난다.
경제난은 파랑새 증후군을 심
화시켰다. ‘고속 성장’ ‘평생 직
장’ 신화가 사라지고, 구조 조정
여파로 동료가 하나 둘 떠난 자
리에서 직장인은 다른 어딘가에
있을 파랑새를 더욱 간절히 꿈꾸
게 되었다.
파랑새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 현실이 괴롭다
는 반증이기도 하다.
정신과에서는 행복지수를 재는
가장 간단한 잣대로 음주율과 흡
연율을 꼽는다. 음주율·흡연율은 행복지수와 반비례한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성인 남성의 음주량(연간 약 3백
10만t)과 청소년 흡연율은, 이들
의 불행한 처지를 상징적으로 드
러낸다.
파랑새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서는, 작은 목표부터 달성해 가면
서 성취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나치게 일에 매달려 모든
것이 소진되는 상태가 되지 않도
록 신경써야 한다.
운동이나 등산 등 업무 외에 즐
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만드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지나치
게 매달리거나 퇴근 후 업무의 연
장선을 이어가는 것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 남성은 왜 불행한가?
‘마음과 마음 정신건강센터’라는 NGO 단체는 금호·두산·현대
그 결과 남성 가운데 64.2%는 남 자다워야 한다는 강박감(이른바 ‘
맨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향은 기혼자일수록, 30대 중반을 넘어갈수록 더했다.
이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가
장 큰 스트레스는 구조 조정 (40.2%)도, 일에 대한 성취감 (39.0%)도 아닌 가장의 의무감 (65.6%)이었다.
결국 한국 남성은 남자로 태어
났기 때문이 아니라 남자답기 위
해 너무 애쓴 나머지 엄청난 스
트레스로 인해 속병이 든다는 것
이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씨의 지 적이다.
40대가 넘으면 한국 남성 사망
률은 여성의 3배에 이른다. 자
살률은 여성의 2배이며, 자살 성
공률(자살을 기도한 사람 가운
데 실제로 죽은 사람의 비율) 또
한 남성이 여성을 3배 넘게 앞
지른다.
문제는 그런데도 남성 스스로
가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거
의 모든 조사에서 한국 남성의 결
혼 만족도는 여성보다 높다고 드
러났다.
이는 실제로 결혼 생활에 만족해
서일 수도 있지만, 결혼에 대한 남
성의 기대치 자체가 낮다 보니 크
게 실망스러울 것이 없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런데도 남성 스스로가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
국 남성의 결혼 만족도는 여성보
다 높다고 드러났다.
이는 실제로 결혼 생활에 만족해
서일 수도 있지만, 결혼에 대한 남
성의 기대치 자체가 낮다 보니 크
게 실망스러울 것이 없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
여기서 ‘허공에 붕 떠 있는’ 한국 남성을 읽어낸다. 행복은 기실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다.
파랑새를 찾아 멀고 험한 여행 을 떠났던 남매는 결국 집에 돌 아와 새장 속에서 파랑새를 발견 한다.
그런데도 한국 남성은 여전히 사회적 성취·야망 따위 바깥 세 상의 추상적인 가치만을 뒤쫓 는다.
내면으로 눈을 돌렸을 때 그나 마 파랑새가 살아 있다면 다행 이다.
실직·명예 퇴직 따위로 집에 돌아온 남성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 버린 아내와 자식의 눈초 리를 실감한다. 터놓고 기댈 친
구도 없다.
“너, 행복하니?”로 시작하는 대
화는 남성 사회에서 결코 용납되
지 않는다.
결국 남성의 선택은 두 가지 이다. 파랑새의 죽음 앞에 마음
의 문을 닫아 건 남성은 아내·
자녀에게 따돌림을 당할 수밖
에 없다.
그러나 파랑새의 부활을 믿는 남
성은 남성다움의 신화를 던져 버
리고 진정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을
는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거의 모든 조사에서 한
나설 것이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17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등
대기업 사무직 남성 5백 명
6개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일
이 있다.
노인회관 매각에 대한 청문회를
준비했던 노인회장 김숙영, 그리
고 총무라는 직책을 갖고 있는 문
홍석은 첫번째 공청회 이후 이렇
다 할 아무런 후속조치 없이 시간
만 끌고 있다.
시간만 끌고 있다는 뜻은 감추어
야 할 것이 많다는 뜻도 될 수 있으
며, 그렇다면 노인회의 앞으로 행
보는 더욱 따가운 시선을 끌 수 밖
에 없다.
공청회가 흐지부지 된 지 벌써 한
달 반 정도가 지났으나 아무런 후
속 조치가 없다.
과연 무엇을 숨기려 하는 것인가?
보관하고 있는 몇 가지의 서류를
언론사들에게 밝히는 것이 그리 어
려운 것은 아닌데, 쓸데없는 이유
아닌 이유를 들어 욕을 먹는 것인
지, 도대체 무슨 꿍꿍이 인지 그 속
을 모르겠다.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가 2023년
3월 2일자 칼럼에 올린 글을 보게
되면 노인회는 크게 세 가지의 이
유로 끝까지 매각금사용 내역 공개
를 거부했다
“첫번째는 문홍석씨가 공청회 즈
음 코로나에 걸려 서류 준비를 제
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공청회 참석자들이 회관을
매각하게 된 재판에 연루된 사람들
이기 때문에 노인회의 일에 왈가왈
부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으며,
세번째는 노인회가 하는 일에 트집
만 잡는 동네 잡지들 앞에서 매각
금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는 것
이 그들의 주장이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여기서 “그들” 은 과연 누구를 일컫
는 것인가? 지난 번 공청회 때 참석
했던 노인회의 임원은 김숙영 회장
밖에 없다.
물론 조석산이 참석했다 하지만
조석산이 주간 포커스에 인터뷰 했
던 기사에 의하면 조석산 자신은
기사가 발행되었을 당시 회관 매각
에 있어 임원도, 이사도 아니고 그
저 회원이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본인은 매각과 아무
런 연관이 없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청문회 자리에서는 김숙
영 회장보다 조석산이 더 나서서
말이 많았다고 한다.
연관성이 없다면 모른다는 이야기
다. 모르는 이야기를 도둑놈 자신이
나서서 대변을 해 준다는 것은 오지
랍 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연관
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인가? 어
찌 되었던 웃기는 상황이다.
지난 번 공청회에서 김숙영 회장
은 제대로 된 서류 하나 없이 공청
회에 참석했고, 총무라는 문홍석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참석 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총무의 참석은 중요하다. 하
지만 노인회의 모든 금전적 운영권
은 그 누구도 아닌 회장이 제 일인
자이며, 당연히 모든 중요한 서류
를 보관 및 관리해야 하는 것도 회
장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매각금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왜
냐하면 현재까지 매각 금액의 일부
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밝히지 못
할 정도면 앞으로 이들이 하는 일
을 어떻게 믿을 것이며 또 다른 문
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을
수 있겠는가? 라는 걱정이 될 수 밖
에 없다.
만약 김숙영 회장이 은행 기록서, 회관 매각에 대한 매매계약서 및
변호사 수임료 영수증 등 준비를
하여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면 모든 것이 투명하게 한인사회에
알려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청문회에 대한 광고가
주간 포커스에 발행된 이후 시간
적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지만
왜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일까?
일부러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인가?
구렁이 담 넘어 가려 하듯 했던 것
일까? 아니면 준비를 하면 현재까
지 잘못 처리된 문제가 들통날까
두려워서인가?
아무튼 앞뒤가 맞지 언행이며 위
의 세가지 이유는 헛소리 밖에 되
지 않는다.
그리고 말은 똑바로 하자! 고소
를 시작한 자들은 조석산, 문홍석
외 2명이다. 이들이 고소를 시작하
지 않고 공금을 마음대로 사용했던
것에 사과하고, 노인회 공금을 갚
았다면 과연 이런 일들이 일어났
을까?
이들이 이 상황에서도 반성은 하
지 않고, 재판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자격이 없다고
한다. 이 얼마나 황당하고, 부끄럽
고, 얼굴 팔리는 헛소리인가?
조석산의 노인회 은행카드 사용
은 2016년부터 이다. 이 말은 2016
년 노인회장이 된 첫해부터 상습적
으로 카지노에서 노인회 은행카드
1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흐지부지 되어버린 노인회관 매각 청문회
칼럼
그리고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 없는 노인회
를 사용해 공금을 인출했다는 뜻이
며, 도둑질이라는 뜻이다.
이런 자한테 또 문홍석은 노인회
의 회장으로 책임을 다하기는커
녕, 오히려 2019년부터 2020년까
지 노인회의 모든 금전적 관리를
조석산에게 맡겼다는 상황은 짜고
해먹었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
리만 지껄이며, 대변인 노릇까지
하려 한다.
마지막 노인회의 주장은 더 황당
하다. 노인회가 하는 일에 트집만
잡는 동네 잡지들 앞에서 매각금
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는 말은
더욱 황당하다.
무슨 유치원생, 초등학교 1,2 학
년생도 아닌 황혼의 나이에 이런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
하고, 유치한 이유 아닌 이유를 대
며 행동을 하는지 창피한 것도 모
른다.
본인들의 잘못은 생각하지도 못
하고 지역의 언론사를 물고 늘어
진다. 무슨 지역 언론사가 고무줄
도 아닌데 물고 늘어지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나? 본인들
이 트집만 잡는다고 하는 지역 언
론사들은 어떤 언론사와는 아주 다
르게 정확한 근거만을 토대로 기사
를 쓰는 언론인들 이라는 것을 명
심하기 바란다.
김숙영 노인 회장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어쩌
면 본인은 잘 모르면서 도둑놈들
에게 속아 현재까지 울며 겨자 먹
기 식으로 끌려 왔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노인회의 모든 공금 사용
처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밝힌 후, 도둑질 한 놈들이 벌을 받던, 임
원으로서 사과하고, 공금을 모두
다 원상복귀 시킨다면 현재 일어
나고 있는 일은 잘 해결되리라 생
각된다.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그
만큼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 상
황이니 도둑놈들에 꾀에 넘어가지
말고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최고의
답이라고 생각된다.
한인회관 매각 그리고 노우회관
에 대한 기사와 칼럼은 주간 포커
스에 아주 많이 보도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주간 포커스의 김
현주 발행인/편집국장이 의도적으
로 사실을 외면했던지, 편집국에서
외면했던지 정확한 사실을 보도했
던 적이 없다.
그로 인하여 바비 김 전 한인회장
과 나 자신은 아주 오랫동안 한인
사회에서 김현주 말대로 공공의 적
이 되어 살아왔다.
다행스럽게도 오즈 저널의 정확
하고, 사실에 의한 기사를 보도해
야 한다는 언론사의 책임정신으로
인하여 그 동안 하나씩 주간 포커
스의 잘못된 보도들을 반박해 왔
다. 그래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
려 한다.
지난 2007년 이후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는 바비 김과 박준서가 한
인회관을 팔아먹었다고 본인의 신
문에 약 15년 동안 꽤 많은 분량의
기사와 칼럼을 이용하여 비방하고
나쁜 인간들로 매도했었고 아직도 매도하고
게 되면 분명히 법원은 판결하기를
회관을 매각하여 지분대로 나누고
헤어지라고 했었다.
그 이후 나 자신이 한인회장이
되며 변호사 비용, 통역사 비용 및
영수증을 주간 포커스 김현주 발
행인/편집국장에게 이메일로 보
내주었다. 하지만 김현주는 한
번도 제대로 이 모든 정보를 기사
화 하지 않았으며, 고 데이비드 마
핏 변호사의 영수증 또한 보도하
지 않았다.
마핏 변호사의 영수증에는 한인
회의 모든 소송 번호와 변호사 금
액 역시 명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는 이 모든
사실들을 외면 했으며, 오히려 정
반대로 바비 김 전 한인회장과 나
를 나쁜 인간들로 매도했었다. 한
인회와 노인회의 분할 소송 및 노
인회의 항소 소송, 김현주가 끈임
없이 주장했던 두 개의 소송에 사
용된 노인회의 변호사 금액 4만 달
러 그리고 한인회가 사용한 13 만
달러를 계속 비교하며 기사화 했
었고 매도해 왔었다. 말도 되지 않
는 차이의 금액을 비교하게 되면
바비 김 전 한인회장과 나 자신은
당연히 나쁜 놈이 될 수 밖에 없었
던 것이다.
그런데 굳이 김현주는 왜 마핏 변
호사의 영수증을 있는 그대로 밝히
지 않은 것일까? 마핏 변호사의 영
수증에는 한인회와 노인회의 2개
의 소송 외에도5개의 소송이 있었
다. 이 소송들에는 한인회의 주도
권을 빼앗기 위하여 시작된 소송들
로 조영석, 조석산, 전과자 정기수,
정 메리, 고 강종모 전 노인회장 그
외 많은 사람들이 고소를 했고 원
고로 소송에 참여했었다.
전에도 한번 글에 올렸듯이 한인
회를 처음으로 고소를 했던 사람은
한인회에서 결국 제명당한 이승렬
전 한인회장이다.
어찌되었던 김현주는 의도적으로
항상 노인회 분할 소송만 줄기차
게 기사화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다른 소송은 제대로 기사화한 적
이 없다.
다시 한번 이 상황을 상기시켜 주
는 이유는 아주 심플하다. 지난 노
인회 청문회 당시 다른 언론사는
노인회를 트집 잡기 때문에 매각
금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
다고 하니, 결국 현 노인회에서 매
각금에 대한 말은 주간 포커스에
게만 한다는 뜻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면 주간 포커스는 노인회 에서 밝히는 모든 서류상의 근거 를 투명하게 기사화 해야 한다. 서
류상의 근거를 받지 않았다면 받지 않았다고 기사화 해야 한다는 것이
다. 이 지역 하나의 언론사로서 다
시는 한인회와 노인회 분할 소송
때처럼 한인회에서 받았던 증거들 을 모두 모르세로 행동하거나, 증 거를 공유하지도 않고 노인회 측 의 말만 믿고 기사화 하면 안 된다. 이 지역 한인사회에 제대로 된 언 론사로 남으려면 더 이상 편가르 기 하지 말고, 언론사로서의 책임 을 다하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Jason J.S. Park 박준서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회/노인회 분할 소송의 판결을 보
있다. 지난 2005년 한인
칼럼
지난 몇 년 동안 콜로라도에서 자
동차 절도가 급증하면서 3개의 자
동차 보험 회사가 특정 차량에 대
한
보장을 거부하며, 절도 피해 위
기에 처한 소유자들은 점점 더 선
택의 폭이 적어지고 있다.
록키 마운틴 보험 협회에 따르
면 2021년 콜로라도는 자동차 도
난 건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
며, 작년 상반기에도 그 비율은 계
속 치솟았다.
지난 해 미국 자동차 절도 상위
10개 도시에는 덴버, 오로라, 웨스
트민스터, 푸에블로가 포함되면서
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올스테이트, 스테이트 팜, 프로그
레시브는 일부 기아 및 현대 차량
을 새로 구매하는 소유자들을 대
상으로 아예 보험을 판매하지 않
는다.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콜로라
도주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의 대부분은 기아의 스포티
지, 옵티마, 쏘렌토, 소울, 현대차
의 투스카니, 소나타, 엘란트라
로 꼽힌다.
여기에 쉐보레 실버라도, 포드
F-250, GMC의 시에라 등 트럭들
도 도난 상위 목록에 올라 있다.
자동차 도난이 더욱 심각해지는
데에는 틱톡이나 유튜브 등에 기
아차와 현대차 모델을 쉽게 훔치
는 방법이 동영상으로 올라온 것
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 동영상들은 밀워키, 애틀랜
타, 멤피스 및 다른 도시에서도 만
들어지고 업로드 되며 미 전역으 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지난 해 뉴욕주 버팔로 근처에서
도난당한 기아 자동차가 전복되면
서 안에 타고 있던 10대 4명이 사
망하는 사고도 났었다.
수사 당국은 이 십대들이 소셜
미디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추
정했다.
록키 마운틴 보험 협회의 캐롤 워
커 이사는 도난의 표적이 되는 차
량들이 제조업체 결함으로 인해
USB 케이블만으로도 차량을 훔
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러한 차량 도난이 피해
자 뿐 아니라 모든 운전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워커 이사는 "자동차 절도에 대
한 비용은 우리 모두가 부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페이스북에는 "Colorado Stolen Cars" 그룹이 있고, 4만 명
이 넘는 회원이 참여 중이다.
그 가운데 그린 벨리 랜치에 거 주하는 70세의 데비 맥크룽은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심지어 집의 차고에 주차해 둔 차
량을 도난당하는 경우도 있어, 피
해자들은 집이 안전하지 못하다
는 두려움도 갖게 된다.
일부 절도범들은 차고 문 개폐
도 일삼고 있다. 2017 기아 스
포티지를 소유하고 있는 맥크룽
씨는 한번은 유니온 스테이션의
RTD 주차장에서, 두번째는 오로
라의 타운센터에서 차량을 도난
당했다.
두 번 시간이 지난 뒤 차량을 되
찾을 수 있었다. 세번째는 남편의
차가 식당에서 도난당하기 직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자동차의 도어 잠금
장치가 파손된 상태였다.
맥쿨룽 씨는 이런 피해 때문에
기아나 현대 차를 사는 것을 꺼리
게 된다고 말한다.
보험사 가운데 올스테이트는 "비
정상적으로 높은 도난 위험으로
인해" 콜로라도를 포함한 특정 주
에서 일부 기아차 및 현대차 모델
연도에 대한 새로운 판매를 중단
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기존 계약자들은 계속 보험
을 갱신할 수 있다.
스테이트 팜도 현대 및 기아차 차
량의 도난 손실이 급격히 증가했
기 때문에 일부 주에서 특정 모
델 연도 및 트림 수준의 현대 및
기아 차량에 대한 신규 고객 신청 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 려졌다.
스테이트팜 측은 "고객과 전체
자동차 보험 업계에 영향을 미치 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프로그레시브는 해당 모델을 소 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에게 계속 보험을 제공할 것이지만 특정 지 역에서는 새로운 정책의 판매가 제한되거나 요금을 인상할 예정 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절도 증가를 공개 적으로 인정하며 그동안의 해결책 을 제시했다.
두 회사 모두 무료 보안 소프트웨
어 업그레이드를 도입했으며 영향
을 받는 모델을 소유하거나 임대
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
록 법 집행 기관에 무료 스티어링
휠 잠금 장치를 제공했다.
2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1년 반동안 3번의 차량 절도를 당하면서 심리적인 피해도 크다고
지 난
일부
보험사, 기아·현대차 거부
콜로라도 뉴스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회장 (303)669-8949 DBA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덴버 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마이클 핸콕 현
덴버 시장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
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에 대
해서는 긍정 여론이 다수를 차지 했다. 여론 조사는 지난 달 초 총
405명을 대상으로 ‘A Denver For Us All’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33%가 핸콕 시장에 대히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비호감이라고 응답한 사
람은 55%에 달해, 부정 답변이 긍
정 답변보다 22%나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제라드 폴리스 주
지사에 대해서는 54%가 매우
지지한다고 답을 했으며, 호감
을 보인 전체 응답자는 75%에
달했다.
덴버 경찰국에 대한 호감도도 비
호감도보다 1.7%가 높았다.
CO주 재정 양호, 낙관하기 어려워
지난 주 캘리포니아주의 실리
콘밸리은행 파산으로 인해 콜
로라도주도 재정 전망이 낙관
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 의회의 예산 결정을 담당하는
합동예산위원회가 지난 16일 경
제학자들, 입법부, 주 기획예산국
등으로부터 경제 전망에 대한 의
견을 청취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인플
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
기화 뿐 아니라 최근 은행들의 파
산으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 불확
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강
조되었다.
또한 골드만 삭스는 향후 12개
월 내에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예측을 35%로 높인 반면, 재닛 옐
런 재무장관은 연방 상원에서 미
국의 은행 시스템이 ‘건재하다’고
발언했다.
경제학자 루이 피노(Louis Pino)
는 금융 산업의 급변하는 상황을
예측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이
번 은행들의 폐쇄가 더 큰 문제의
징후인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
하다"고 지적했다.
피노는 이어서 저성장일 것이라
는 경제 전망이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인플레이션과 연방 이자율의 지
속적 인상 및 주택 시장에 대한
충격이 여전히 가장 우려되는
다. 주정부 기획예산국(Governor's Office of State Planning and Budgeting) 경제학자들은
경기침체의 위험이 여전히 높아
졌지만, 주정부가 이를 잘 헤쳐나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스 쿡(Bryce Cooke) 사무
국 부국장은 “긍정적인 소식은 노
동 시장에 관한 것”이라면서 "실직
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실업
률이 4% 미만으로 유지될 것이다.
현재 실업률은 2.8%이다. 연
방 데이터에 따르면 경기 침체
기로 기록되었던 2010년 10월
실업률은 9.4%로 최고치를 기
록했다.
콜로라도주의 세수 역시 25억
달러 이상을 징수할 것으로 예
반면, 지난 달 말 서베이 USA에
의해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는 핸
콕의 시정에 찬성한다고 답한 응
답자가 55%로,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 31%보다 많았다.
이 조사에는 덴버 유권자 713명
이 참가했다. 핸콕 시장은 3선 기
록을 세우고 이번에 퇴임하게 된
다. 다음 덴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현재 17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
을 벌이고 있다.
예측했었
측되면서 납세자 권리장전에
서 제정한 상한선 이상으로 걷
히며 흑자를 보일 것이라는 전
망이다.
TABOR에 따라 주는 초과 징수
금을 유권자에게 반환해야 하지
만 선거를 통해 돈을 보관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바다의 민주당원이자
예산위원회 의장인 레이첼 젠징
거 주 상원의원은 상황이 단순하
지 않다고 말한다.
세수 상한과 비용 상승, 여기에
인플레이션 및 인구 증가 공식은
주정부가 실제 비용을 따라잡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젠징거 의원은 주 정부 예산
도 서서히 긴축되고 있지만 아
직은 위기 상황은 아니라고 진
단했다.
22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분 야라고 설명했다. 은행 파산 이전까지 입법 경제 학자들은 단기 경기 침체의 위험 이 ‘감소’할 것이라고
핸콕 시장, 비호감 55% 폴리스 주지사 75% 긍정
콜로라도 뉴스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확산이냐 수습이냐, SVB 파산 여파
는 세후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사모펀드로부 터 22억5000만달러 규모의 증자를 단행하고
벤처캐피탈 제너럴애틀랜틱(GA)으로부터 5 억달러를 투자 받을 것을 자문했다.
이에 맞추어 SVB는 지난 7일 ASF 포트폴
리오 매각과 증자 계획을 공시했는데, 오히
려 SVB의 자금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사실
을 공표한 셈이 되면서 바로 주가가 8% 하 락했다.
그 다음날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실버 게이트 캐피털이 예금 고갈로 영업 중단을 발 표했고, SVB는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이 강 등되었다.
다시 하루 뒤인 9일에는 SVB 주식이 또다시
폭락을 이어갔고, 고객들은 순식간에 420억
지난 10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자금줄
역할을 해오던 실리콘밸리은행(SVB)가 파
산했다.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이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불능을 판단하며 SVB를 폐쇄 한 것이다.
설립된지 40년, 총 자산만 2090억 달러에 달
하는 은행의 파산으로 미국은 물론 세계 금융
시장이 바짝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SVB의 파산 직후 미국 은행주 시가총액이 1
천억 달러 이상 감소했고, 비트코인 가격도 2
만 달러 아래로 무너졌다.
SVB에 이어 뉴욕의 시그니쳐 은행도 강제
폐쇄되었고,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
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13일 오전 한때
주가가 80%이상 폭락해 거래중지까지 발동
됐다가 소폭 회복했으나 결국 70%가까이 급 락했다.
팩 웨스트 뱅크도 비슷한 규모의 주가폭락
을 겪었고 시온 은행은 50%이상 폭락했다가
35% 하락을 보였다. 이로 인해 금융업계와 시중에서는 금융대란 과 불경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었다.
영국, 스위스 등 SVB의 해외 지점의도 영업 을 중단하며 전 세계 스타트업으로까지 파장
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우기 SVB가 자금 위기를 공표한지 36시간
만에 파산하게 되면서 소비자들 뿐 아니라 업
계의 충격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VB의 파산을 촉발
한 210억달러 규모의 매도가능증권(AFS·만
기 전 매도할 의도로 매수한 채권과 주식) 매
각 건에 관여한 IB 관계자와 변호사, 투자자
들을 인터뷰한 결과 골드만삭스의 잘못된 자
문이 SVB의 파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달러에 달하는 예금을 인출했다.
결국 10일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불능 판
단으로 SVB의 폐쇄가 결정되고 연방예금보
험공사(FDIC)가 파산관재인으로 임명되었다.
이로 인해 ‘뱅크런(bank run)’ 사태가 연쇄 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퍼져나
가는 가운데, 연방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SVB 파산에 관한 조사에 나섰다.
아직 기소나 고발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으
나, SVB 파이낸셜 경영진이 파산 약 10일 전
SVB 파이낸셜 주식 1만2천451주에 대한 옵
션을 행사한 뒤 곧바로 매각해 230만달러의
순이익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조사 대상 에 포함됐다.
증권거래위원회 겐슬러 위원장은 12일 성명
에서 "특히 시장 안정성 모니터링은 물론 투
자자와 전체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형태의 위
법 행위를 찾아내 고발하는 일에 집중할 것"
이라며 "연방증권법 위반 행위를 찾아내면 집
행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보도했다. 지난 달 말 SVB는 골드만 삭스에 자문을 구 했고, 이에 골드만 삭스는 장부가치 239억 7000만달러의 ASF 포트폴리오를 약 210억달 러에 매각하는 대신 17억 5000만달러에 달하
비즈니스
다행하게도 관련 기관들은 대형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지 않
다고 보고 있다.
일반 은행들이 기술 분야 스타트
업에 특화된 SVB처럼 갑작스러
운 인출 사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정부 당국 역
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과도한 위기감에 대해서는 경계
하는 분위기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연
준 등 관계 기관과 만나 SVB 사
태 대책을 논의하면서 은행 시스
템은 여전히 유연하고 당국은 이
같은 일에 대응할 효과적 조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
로 전해졌다.
서실리아 라우스 백악관 경제자
문위원회(CEA) 위원장도 이날 백
악관 브리핑에서 "우리 은행 시스
템은 10여년 전과 근본적으로 다
른 상태"라며 "2007∼2008년 세
계 금융위기 이후 도입한 스트레
스 테스트 등 개혁 조치 덕분에 금
융 당국은 우리 은행 시스템의 회
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를 갖
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불안을 잠
재우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가
예금전액을 보장하는 특단의 조
치를 들고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안전하다”라면서
예금전액 보장을 확약했으며, “
폐쇄한 은행들에 예금한 예금주
들이 필요시 예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이어서 연방당국은 지난 13일부
터 폐쇄된 은행들에 예금하고 있
는 예금주들이 전액 인출할 수 있
도록 보장했다.
현행 연방법은 1인당 25만 달러
까지만 연방예금보험공사에 의해
보장받고 있지만 이번에는 파장
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연방 재무부가 특단의 조치로 예
금 전액 보장을 발표했다.
이러한 긴급 조치의 이유는 SVB
의 예금자산 2000억달러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1750억달러는 창
업회사들이나 벤쳐캐피탈의 계좌
로 계좌당 25만달러 한도를 넘고
있어 전액 보장을 해주지 않으면
창업회사 등의 연쇄 도산과 종업
원 임금체불, 무더기 해고로 이어 질 수 있다.
연방당국은 예금 전액은 보장하 되 실패한 은행들을 소생시키기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구제금융
해 줄수는 없으며 위험성을 감수
하고 주식이나 채권을 사들인 투
자자들도 보호해줄 수 없다는 입
장을 분70%명히 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들은 타격
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는 견해들
도 나오고 있다.
SVB 파산은 전반적인 투자 심리
를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촉망받는 간편결제 서비스업체인
스트라이프 마저도 절반 가까이
몸값이 떨어졌다.
2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비즈니스 스페셜
품격]
뱅크런은 연준 책임?
SVB를 비롯한 몇몇 은행들의 폐쇄
를 두고 RIA Advisors의 수석 투자
전략가이자 Real Investment Report의 수석 편집장인 랜스 로버츠
(Lance Roberts)가 연방준비제도
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번 은행들의 ‘뱅크런’ 사태는 ‘커
다란 빨간 버튼’이라는 것이다.
즉, 은행에는 지속적으로 예금이
유입되고 이를 바탕으로 대출이 발
생한다.
은행은 연준의 자본 및 지급준비
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산, 예금
및 부채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한다.
은행에는 인출 요청을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예금 흐름이 항상 존재
하므로 정상 환경에서는 파산 위험 이 최소화된다.
하지만 “뱅크런”이 발생하면 많은
은행 또는 다른 금융 기관의 고객
들은 은행의 지급 능력에 대한 우
려로 인해 동시에 예금을 인출하려
고 한다.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디폴트 확률은 높아지고, 예금
인출은 더 늘어난다.
결국 은행의 지급준비금은 예금
인출을 감당하는 데 충분하지 않게
되어 은행은 파산하게 된다.
연준이 지난 해 금리 인상을 하기
2개 월 전이었던 2022년 1월 로버츠
는 “주가의 상승과 하락은 일반 미
국인 그리고 이들의 국내 경제 참여
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 금리는 완
전히 다른 문제다”라고 경고했었다.
또한 “금리가 상승하면 현재의 모
멘텀으로 인해 경제와 시장은 금융
중력의 법칙을 거스를 수 있다. 하지
만 금리가 상승하면서 경제활동에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높은 금리는 부채 비율이 높은 경제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다”라는 분석도 내놓았었다.
즉, 높은 금리는 소비자 대출 비용
을 증가시키고, 은행 자본에도 부정
적 영향을 끼친다. 앞서 언급했듯이
은행은 고객들이 자금 인출을 시작
하기 전까지는 괜찮다.
연준이 금리인상에서 고려하지 않
는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금리 상승 시 담보 가치가 하락하 는 은행 담보에 대한 부정적인 영 향 및 고객이 고수익 자산을 위해 요구불예금을 청산하는 시점, 이 두 가지 포인트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은행은 고객 예금을 받으면, 이 자 금을 다른 사람들에게 대출하거나 채권을 매입한다.
대출은 장기적 자산이기 때문에 은행은 대출 만기까지 자금을 회수 할 수 없다.
따라서 은행의 자산과 부채 간 기 간 불일치가 발생한다.
또한 은행은 예금의 일부만 현금 으로 보유한다. 대출되지 않은 자금 은 고객 예금에 지급되는 이자보다
더 큰 수익률을 제시하는 채권을 매 입하는 데 사용된다.
즉, 은행은 이런 방식으로 돈을 버 는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2%, 3%,
2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 스페셜
사진:경제스터디
4%로 인상하는 동안 은행 계좌
의 이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
고 예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
어, 규제당국은 안전성을 잘못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금리가 4%를 넘어서
자 고객들은 상황을 눈치채고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직접 채
권을 매입하거나 은행에서 증권
사 계좌로 지금을 이체하기 시
작했다.
은행은 고객이 예금을 인출함
에 따라 담보를 할인된 가격에
매각할 수 밖에 없었다.
로버츠는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 담보 가치를 떨
어뜨림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발
생시켰다고 설명한다.
이로 인해 대출/채권 포트폴리
오를 헤지하지 않은 일부 은행
들은 “뱅크런” 발생 시 예금을
충당할 수 있는 담보가 충분하
지 않았다.
예를 들어, A은행에는 1억 달
러의 예금과 액면가 1억 달러의
담보가 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자, 담보
가치는 9천만 달러로 하락한다.
다시 한 번, 고객들이 동시에 1
억 달러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
지 않는 한 문제는 없다.
하지만 만약 그런 사태가 발생
한다면 담보는 예금 지급 요구
를 충당하는 데 1천만 달러가
부족하다.
또한 은행은 1천만 달러의 손
실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자본을
조달해야 한다. 종종 은행들의
자금조달 때문에 투자자들은
겁을 먹게 된다.
SVB 파이낸설에서 하룻밤 사
이에 420억 달러가 인출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바로 모
바일 뱅킹으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또한 SVB
파이낸셜의 17조 달러 예금 기
반에 따라 고객들은 즉각적 유
동성을 기대했다. 진짜 문제는
은행의 지급능력뿐만 아니라 즉
각적 유동성이다.
“1984년 당시 미국 역사상 최
대 규모였던 콘티넨탈 일리노이
은행(Continental Illinois National Bank and Trust Company)의 파산 그리고 미국 정
부의 구제금융 이후에 “대마불
사”(too big to fail)라는 말이 생
겨났다. 콘티넨탈 일리노이 은행
은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었
으며 당시 미국에서 7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이자 중서부 지역에
서 가장 큰 은행으로서, 자산 규
모가 4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콘티넨탈 일리노이 은행의 파산
으로 대형 은행이 파산하는 경
우 차등적 대우를 받아야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위의 예가 아니더라도 여러 요
인이 위기로 이어졌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이자가 커지
자 채무불이행이 발생하고 은행
은 결국 파산했다.
1994년 채권 시장 폭락과 2007
년 베어스턴스(Bear Stearns)
사태에서도 연준의 영향은 동일
하게 나타났다. 각 시점마다 연
준은 “무언가를 망가뜨렸다”고
할 정도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시행하고 있었다.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경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해로
운” 위협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문제는 경제성장을 위해 부채
에 의존하는 경제에서 금리가
높아지면, 결국 차입 비용과 상
환액이 증가하면서 어떤 “이벤
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결국 부채 이자, 10년물 국채금
리 부채 이자, 그리고 미국의 10
년물 국채금리 등에 대해 이자
율이 높아지고, 그러면서 소비
자 연체율도 증가했다.
이에 막대한 양의 신용에 대한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연
체율도 올랐다.
만약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
하면 연체율이 급격하게 하락
할 것이다. 왜냐하면 연준이 경
제적으로 “무언가를 망가뜨렸
기” 때문이고 차압, 파산, 대출
변경을 통해 부채가 탕감되기
때문이다.
연준의 금리인상, 대출 연체연
준의 금리인상, 대출 연체로 인
해 우리 경제에 ‘연착륙’시나리
오에 균이 나오는 형국이다.
로버츠는 연준은 금리인상 캠
페인을 통해 한 번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적이 없다고 주장 한다.
대신 금리인상 시도는 경기침
체, 약세장 또는 통화정책의 전
환을 요구하는 “이벤트”로 이어
졌다.
이번에는 과거와 다를지 지켜
볼 일이다.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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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이후 은행
이나 증권사 등에 예치한 현금에 대
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델
리티가 현금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
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현금을 보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은행의 저축 계좌, 은행에서 발행한 양도성 예금증서
(CD), 그리고 증권사에서 관리하는
머니마켓 뮤추얼 펀드를 꼽는다.
이 상품들은 현금의 가치를 보호하
고 동시에 현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
하도록 설계된 상품들이다.
그런데 실리콘밸리은행처럼 현금을
보관하는 기관이 파산한다면 고객들
이 맡긴 현금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
을까?
만약 현금이 CD나 은행 계좌에 있
는 경우, 연방 정부는 연방예금보험
공사(FDIC)를 통해 한 은행당 최대
25만 달러까지 보험에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계좌 소유자당 25만 달러까지는
보험을 통해 보장된다.
그렇다면 25만 달러 이상의 현금은
어떻게 될까?
안전합니까?
파이델리티는 FDIC 보험에 가입된
다른 기관에 예치하여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조언한다.
또 뮤추얼 펀드로 전환할 수도 있
고, 브로커리지 양도성 예금증서(CD)
도 대안이라고 파이델리티는 말한다.
증권사들은 여러 은행의 CD를 동시
에 운영하기 때문에 더 많은 FDIC 보
험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가운데 머니 마켓 뮤추얼 펀드의
경우 만기가 짧고 시용 위험이 적은
채무 증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뮤추
얼 펀드의 일종이며, 변동성이 가장
낮은 투자 유형으로 꼽힌다.
하지만 은행의 머니 마켓 예금계
좌, 양도성 예금증서, 저축계좌처
럼 FDIC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는 않다.
또 주식, 채권도 FDIC 보험 대상이
아니다. 뮤추얼 펀드를 비롯해 주식, 채권 등 시장 가치 변동이 적용되면
서 재정적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상
품은 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파이델리티는 현금 보유가 자산을
보존하는 안전한 전략인가에 대해서
도 답을 한다.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영향을 고려
할 경우 현금 비중을 높이는 투자는
장기적으로 좋은 전략으로 꼽히지 않
는다.
그러나 양도성 예금증서와 머니 마
켓 뮤추얼펀드를 통해 현금을 보유
하는 것은 시장 침체기를 대비해 완
충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원금을 보존하면서 수익을 얻
고자 할 경우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기 양도 성 예금증서를 고려하라고 제안한다.
최근 일어나는 은행 파산을 비롯해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예 측들로 인해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파이델리티는 조 언한다.
한편 FDIC의 쉴라 베어 의장은 미 국 은행 당국이 무보험 예금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즉, 은행 파산이 시스템 리스크를 초래할 경우에만 무보험 예금 전체 가 보장되거나 일회성 예금 보장을 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설 명했다.
3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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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out Syndrome. 한자어로 소진(燒盡)이라고
한다.
어떤 직무를 맡는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
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
버리는 증상과 정신적 탈진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이다.
정신건강센터에서 일하는 치료자들이 느끼는 탈진 현
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게 용어의 시초다.
여기서 볼 수 있듯 시작은 클라이언트를 상대해야
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변호사 등의 '감정노동자'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한 단어이지만, 2010년대에 이르
러서는 직장인이 흔히 느낄 수 있는 업무능력 및 열
정의 약화를 설명하는 신조어의 형태로 사용되는 중
이다.
2019년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11차 국제
문제 현상으로 분류했다(Problems associated with employment or unemployment).
-나무위키
삶의비정함은 지침에서 온다.
“오직 가짜(fake)사람들만이 새로운 것을 위해 오래
된 유대를 깨뜨린다”
위의 문구는 며칠 전에 소셜미디어에서 본 내용이다.
오래 이어 온 진실된 관계가 오로지 블러핑이었던 것
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을하지만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릴 상황을 만들고 ‘Burn out’
이 됐다는 말로 합리화한다.
참으로 무서운 행동이요 신뢰를 깨뜨리고 지난날의
관계를 위한 노력의 시간을 단한순간 물거품으로 만들
어 헛된것을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 의 열정이다.
32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질병표준분류기준에 번아웃 증후군을 직업과 관련된
‘Burn out’
33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개인 자기 자신에 이기적인 열정이 아니라
사회를 지탱하는 공적인 열정이 관계에도 영
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 공적인 열정은 사회적인 양심에까지도 호
소 된다.
반드시 가져야 할 열정 사람이 사람을 기대
고 서로 더블오 살아가는 삶에서 의 기본적인
열정은 사회적인 양심이다.
사회의 구조는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책
임을 지키는 조그만 열정들이 모여서 관계
로 이루어진 사회를 지탱해 나간다고 볼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방전 되어 버린 열정은 충
전이 필요할 수도 있다.
번아웃이라고 하는 심리적인 영혼은 좀 더
긍정적이고 좀 더 열정적인 사회적 양심에서
비롯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나온 명성으로만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앞서언급한 ‘작은열정’은 쉬워보이나 결코 쉬운것은 아니다.
매일 이 현장에서 부딪혀오는 관계의 열정은
이타주의라고도 말할 수 없다.
미국 오래 살다보니 문화와 문화의 차이라는
말로 이기적인 삶을 덮어가기도 한다.
외롭지 않은 인간은 없다. 마음 속 어딘가에
존재하는 그 외로움은 알고 보면 모든 관계의 바탕이자 동기다.
모든 관계성을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오늘
날 돈이 되고 이득이 되는 관계만을 추구한 다면 삶은 결국 외로움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필자의 생각이 감상적일지는 모르나 친구라 고 생각했던 가까운 사람들을 ‘낯익은 타인’으
로 정의하는 법, 누군가와 연결되지 않을 시 간을 지키는 법을 연구해야만 될 때가 된 것
만 같다.
끈끈하게 얽히고 설킨 관계일수록 튼튼하게 다져져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다양한 삶의 풍파 속에 그 관계의 뿌리가 온 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 하다.
사회단체나 일종의 모임에 속해서 봉사나 사 회적인 유대를 가지고 일하다 보면 관계의 선
을 지켜야 할 때가 온다.
그러나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책임회
피나 이기적인 무책임은 그 선한 ‘거리두기’는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사랑하는 이들을 더 건강하고 오랫동
안, 단단하게 사랑하기 위해 '거리 두기'가 필 요함은 당연하다.
필자 스스로가 관계에서 상처입고 그로 인
해 배웠던 많은 깨달음을 전하고 있는지도 모 르겠다.
가까운 가족부터 친구, 연인에 이어 직장 동 료 등 개인을 둘러싼 수많은 관계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책임’이다.
Burn Out 이라는 말은 가장 빈번하게 사용 하는 현대사회의 용어이다.
무언가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 오는 지침이 있다.
그러나 그 지침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와 관 계의 열정가운데 오는 것이다.
그것을 제외한 채 이득과 이기심에 따른 무책임과 외면함으로 인한 비겁함을 Burn Out이라는 말로 미화되지 않기를 바랄 뿐 이다. 관계를 지키며 함께 가려면 ‘작은 열정과 거 리두기’의 균형이 중요하다.
오늘도 소스라치게 뒤돌아보는 것은 내 경험 을 빗대어 다른 사람의 처지를 함부로 평가하 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
3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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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몰래 읽는 누가복음'
누가복음 1:59-66(1)
김명중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째 되
는 날에, 그들은 아기에게 할례를
행하러 와서, 그의 아버지의 이름
을 따서, 그를 사가랴라 하고자 하 였다.
그러나 아기 어머니가 말하였다.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해야 합 니다." 사람들이 말하였다.
"당신의 친척 가운데는 아무도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 다."
그들은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
름을 무엇으로 하려는지 손짓으 로 물어 보았다.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의 이 름은 요한이다" 하고 쓰니, 모두 들 이상히 여겼다.
그런데 그의 입이 곧 열리고 혀
가 풀려서, 말을 하며 하나님을 찬 양하였다. 이웃 사람들은 모두 두 려워하였다.
이 모든 이야기는 유대 온 산골 에 두루 퍼졌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이
사실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이
아기가 대체 어떤 사람이 될 것
인가?"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보살피는 손길이 그 아기
와 함께 하시는 것이 분명했기 때 문이다.
전원일기보다 더한
마을 오지라퍼들:
마을에서 평판은 아주 좋은데 아
이가 없어서 측은하게 여겼던 그
집이 무림 장문인 폐관수련하듯
조용히 지내더니 갑자기 아들을
낳았단다.
친지들과 이웃들의 축하가 줄
을 이었다. 수근대며 손가락질하
던 그 사람들도 내가 언제 그랬냐
는 듯 와서 진심으로 축하하기 시
작한다.
출생 후 8일째 할례 행사를 하는
데, 아빠가 제사장이니 어디 안 가
고 직접 그 집에서 했나보다. 동
네 이장이 출생신고서와 호적 등
록본을 미리 챙겨왔다. 아예 사가랴라는 이름을 미리 써 왔다. 암, 훌륭한 아빠 이름을 따 라야지. 그럼, 그럼. 한 자리에 모 인 다수의 친척과 이웃들이 아이 아빠엄마에게는 묻지도 않고 이 름을 정해버리고 그대로 밀고나 가려한다.
아무리 고대문화라도 일반적 이진 않게 여겨진다. 아주 아주 스페셜한 양촌리 유대버전 동 네같다.
사가랴 집안에 아들이 나온 걸 자기 일마냥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감정이입 수준이 완전히 부모 빙 의이다.
여보 뭐라고 말 좀 해, 아직 말 못하는 사가랴가 눈짓으로 엘리 사벳에게 난처함을 전송한다.
엘리사벳이 다행히 단호하게, 이 름은 이미 '요한'이라고 정해져있 음을 알린다.
<다음 호에 계속>
3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평신도 칼럼
Domenico Ghirlandaio's fresco Zechariah Writes Down the Name of His Son (1490, fresco in the Tornabuoni Chapel, Florence)
37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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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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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 떡집 303-36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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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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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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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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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Cosmetics 720-485-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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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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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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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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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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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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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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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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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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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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