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MAR 5th Week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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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27.8667 MAR 5th Week 2023 / 190th Edition 720.487.4455 깨끗한 물
1. 아날로그로 쉴 수 있는 콜로라도 여행지 6선
2. 콜로라도 체육회, 뉴욕 미주체전 준비 활발 시니어
[문화 스페셜] 종합케어센터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한인타운 뉴스

-뉴욕미주체전, 공식 후원 업체 모집, 뉴욕조직위원회, 선수단 숙소 완비

-콜로라도 체육회, 뉴욕 미주체전 준비 활발

-시민권자, 내년까지 전자여행 허가(K-ETA)없어도

“한국 입국 OK”

-세계한인회총연, 공공외교 가이드북 발간

-미주 한인회장단 협의회, 재외동포청 서울에 설립해야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일대 산불 피해

강풍과 건조한 기후 탓

-영부인 질 바이든, 내주 콜로라도 방문

-트랜스젠더 데이, 폭력 사태 우려 일부 학교 수업 취소

발행인의 편지

-‘가치의 구분이 되는날’

수 있는 콜로라도 여행지 6선

-승승장구하는 복수극, ‘더 글로리’

-100주년 맞이하는 콜로라도

심포니, 2023-24 시즌 발표

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CONTENTS MAR 5th Week 2023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3 14 20-30 헤드라인 뉴스 6-7 20-22 32 36 언플럭드 -선의(Line) 위악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1:67-75 문화 스페셜 -아날로그로 쉴
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은행파산 후, ‘중소은행에서 메가은행, 은행에서 펀드로’

이달 초 지역은행 두 곳이 파산한 여파로 중소은행에서 25대 메가은행으로 1200억 달러가 이동했고, 은행권에서 머니 마켓의

국채를 비롯한 채권, 뮤추얼 펀드 등의 안전자산으로 2200억 달러가 대이동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예금이나 투자 처를 이전하는 주된 이유는 현행 연방법상 계좌당 25만달러까지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에 의해 보장하기 때문에 그 한도를 넘 는 비보험 예금액을 더 안전한 곳으로 대거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기소, 4일 법원 출석 … 수갑 채우지는 않을 듯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0일 성관계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데 이어 오는 4일 뉴욕주 지방법원에서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진

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코피나 변호사는 수갑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제 이 나라에서 법치는 죽었다. 역사상 유례가 없

는 일로써 기소인부절차(arraignment) 외에 다른 것을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하면 다른

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머그샷' 촬영, 지문과 유전자 채취 및 '미란다 원칙'을 고지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올 대학졸업생 200만명, 취업난에 당황

100만명, 대학원 석박사 100 만명 등 400만명

이 취업난에 봉착했다. 현재 아마존, 구글, 페이스 북, 마이크로 소프트 등 초대형 기업들이 수만명씩 대량 감원을 발표했고 신규 채용

도 대폭 축소하거나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연방노동부 통계인 2월의 미국 실업률은 전체 평균이 3.6%이며, 20세에서 24세

사이의 대졸자 실업률은 4.6%로써 2021년 12월의 2.3% 보다 1년 3개월만에 2배나 급등했다.

찰스 슈왑, 뱅크런 위기설 나와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최대 증권사 겸 자산 운용사인 찰스 슈압이 파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찰

스 슈왑은 자산 규모 7조달러이며, 증권 서비스 고객은 1,270만여 명에 달하며, Fed 금리인상 이후 지난해 미실현 손실이 29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고, 주가도 지난 해 2월 고점 대비 40% 넘게 하락했다. 월트 베팅어 찰스 슈왑 CEO는 “찰스슈왑은 다른

곳 과 달리 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금도 1,00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며 시장 불안 달래기에 나섰다.
오는 5월부터 대학졸업시즌이 시작되면서 4년제 학사학위자 200만명, 2년제 준학사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찾아 사과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지난 31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

사에서 "할아버지 전두환 씨는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고, 학살자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사과드린다"

고 고개를 숙였다. 전 씨의 사과에 수많은 5·18 유족과 피해자들은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전 씨는 "용기로 군부독재에 맞섰던 광 주시민 여러분들은 영웅"이라며 "아픔을 더 깊게 해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건강 보험료·의료 비용 인상 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의료 서비스 비용이 최근 다시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외의 질

병에 대한 의료 서비스 수요가 회복됐고 급등한 인건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써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더라도 의료 보험

료와 의료 비용은 치솟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개인소비지출

해독 가능한 낼럭손, 올 여름 시판 예정

전국에서 펜타닐 등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처방전 없이 오피오이드 해독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29일 승인했다. 이번에 판매 승인된 낼럭손(naloxone)은 비강 스프레이 형식으로 늦어도 올 여름 말까지

는 모든 약국, 편의점, 수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낼럭손은 마약성 진통제를 비롯해 펜타닐과 헤로인 등 다양한

약물 해독을 돕는 성분으로 구성된다.

Z세대 아시안 정신건강 불안정 … 10명 중 5명 달해

1996년부터 2010년까지 태어난 ‘Z세대’ 가운데 아시안들의 정신건강이 10명 중 5명 꼴로 불안정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보험회사 AXA가 진행한 ‘정신건강과 행복’ 연구에서 18~24세 Z세대 가운데 정서적 스트레스와 기타 심적 장애로 고통받는 아시안

의 비율은 전체에서 14%에 달했으며, 69%는 미래에 대해 불확실함을 느끼고, 49%는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하는 데 어려움

을 느끼고, 47%는 직장 내 변화를 따라가거나 적응하기 힘들다고 응답했다.

1970년생 141살까지 살 수도

조지아 주립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인간의 수명이 아직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고, 평균 사망 연령이 더 높아져

1970년에 태어난 남성은 141세까지, 여성은 131세까지 살 수 있다는 예측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에 사는 사람들의 수명을 거

꾸로 올라가 1880년부터 추적조사해 미래 가능성을 예측했다. 분석 대상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는 일본으로, 1950년대에 태어난

일본 남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115세, 여성은 120세로 예측됐다. 연구팀은 이런 전망의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펜타닐
데이터가 의료 서비스의 가장 큰 구성 요소인 병원 서비스 비용이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에 가장 크게 증가해 지난 1년 동안 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민권자, 내년까지 전자여행허가(K-ETA)없어도 “한국 입국 OK”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을 비롯해 22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전자여행허가(K-ETA)

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대한민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운

영하는 K-ETA는 대한민국에 무비자로 입국

하는 외국인들이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하

는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이다.

법무부는 미국·일본 등 입국자 수는 많지만

입국 거부율이 1% 미만으로 매우 낮은 22개

국에 대해 한시적으로 전자여행허가제를 적

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행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한국 방문

의 해가 끝나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그러나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K-ETA 한

시적 면제 조치에 따라 미 시민권을 가진 한

인들은 내년말까지 K-ETA를 발급받지 않아

도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

면제 대상국가는 네덜란드·노르웨이·뉴질

랜드·대만·덴마크·마카오·미국·벨기에·스

웨덴·스페인·싱가포르·영국·오스트리아·이 탈리아·일본·캐나다·폴란드·프랑스·핀란

드·호주·홍콩 등 22개국이다.

한국이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를 시행

한 건 코로나 19 확산이 한창이던 2021년 9 월부터다.

당시에는 자가격리제도와 감염 우려 탓에 한국 여행이 뜸했던 탓에 K-ETA 제도 시

행을 몰랐으나, 코로나 19 확산이 주춤해진

2022년부터 한국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K-ETA 발급은 일부 한인들에게 ‘불편한 대

상’이 되어 왔다.

특히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이 원활하

지 못한 사람들은 K-ETA 정보 등록시 필

요한 사진 규격을 맞추지 못해 애를 먹었

고, 한국 체류주소 입력시 영문으로 우편

번호를 검색해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

니었다.

또한 K-ETA 시스템에 영어와 한글 밖

에 서비스되지 않아 중국·일본·동남아시

아 지역 방문객들의 불만의 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시적으로 K-ETA를 면제한 22개국은 무

사증 국가 전체 입국자의 81.5%에 해당한다.

까다로웠던 K-ETA 절차가 한시 면제됨에

따라 한국 정부는 코로나 19 규제 완화와 더 불어 관광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미주 한인회장단 협의회, 재외동포청 서울에 설립해야

미주 전역의 현직 한인회장단 협의회가 재

외동포청을 서울에 설립해야 한다는 성명서

를 발표했다.

미국 전역의 현직 한인회장 45명으로 구성된

미주 현직 한인회장단 협의회는 지난 29일 한

인회장들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공개하며

해당 성명서를 공개했다.

성명서에는 “재외동포청 소재지는 중앙 정

부의 업무 효율성과 동포들의 방문 접근성, 민 원 처리 편의성, 각종 문화시설 및 숙소 이용, 타지방 방문 용이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

어야 한다”며 서울에 재외 동포청을 설립할

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최초의 동포 전담 중앙정부 기구인 만큼 대한민국 수도에 위 치한다는 상징성을 통해 재외 동포들의 자 긍심을 고취하고 동포 사회와 모국과의 유 대감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 했다.

기대가 높다”며 “대

협의회는 한국 정부 관계 부처에 청원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재외 동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재 외 동포청이 오는 6월 5일 출범하면서 전 세계 750만 동포들의
9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2nd HOME COMMUNITY 고 / 객 / 만/ 족

뉴욕미주체전, 공식 후원 업체 모집

뉴욕조직위원회, 선수단 숙소 완비

오는 6월 23일 뉴욕 낫소 카운

티에서 개최되는 뉴욕 미주체전

에 필요한 준비 상황들이 속속 발

표되고 있다.

뉴욕 미주체전조직위원회는

3일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롱

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 위치한

호프스트라대학 기숙사를 답사

했다.

이번 방문에는 찰리 안 대회

운영본부장, 전창덕 정책기획

단장, 올리비아 신 재무관리팀

장, 뉴욕 미주체전조직위(공동

조직위원장 곽우천(제21대 뉴

욕대한체육회장), 이석찬(제16

대 뉴욕대한체육회장))가 참가 했다.

이번 뉴욕 미주체전에는 참가선

수 및 관계자들까지 7,000명 이

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

운데, 뉴욕조직위는 경기장 인

근에 비싼 호텔 가격과 숙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선수들

에게 보다 저렴한 숙소를 제공

하기 위해 호프스트라대학의

기숙사를 선수단 숙소로 사용

하기로 하고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호프스트라대학 기숙사는 쾌적

하고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

으며, 1인 1실과 2인1실로 구성되

어 있다.

또한 경기장과도 5분 거리에 위

치해 입지적으로도 편리하다.

미주체전 참가자 중 뉴욕과 뉴

저지 거주자 외 3,000여명은 롱

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대학 기숙

사, 1,000여명은 호텔 등에서 숙

박한다.

조직위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예약할 계획

이며, 향후 신청 상황을 보며

추가 예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이번 대회는 참여 화합, 홍보

확산, 미래 도약, 문화 관광이

라는 4가지 주제를 갖고 진행

된다.

또한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이 알려지면서, 참가희망을

표시한 지역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 뉴욕체육회와 MOU를

체결한 충남 부여 체육회도 참 가한다.

이뿐 아니라 미주체전 처음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 참가가

기대된다. 유럽(독일, 스페인, 영

국 등)을 비롯 일본, 캐나다, 홍

콩, 브라질, 호주, 괌, 뉴질랜드,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네시아 등 지부 17개가 결성되

어 있다.

조직위는 웹사이트, 유튜브로 한

국은 물론 전세계에 미주체전 소

식을 알리고 있다.

그동안 미주체전이 40년의 역사

를 지니게 된 것은 그동안 각 지

역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잔치 한마당에는 엄청난 경비가 소요된다.

그 가운데 6월 22일 만찬회로 진

행되는 전야제를 비롯해 3일간 참

가 선수단 및 임원 6,000여명에게

제공되는 식대만 25만 달러로 추 산되고 있다.

이에 한국 기업 및 한인 최대 기 업, 단체, 한인들의 후원이 절실하 다고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측은 설명한다.

현재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는 그랜드 스폰서십(50만달러), 플 래티넘 스폰서십(30만 달러), 골드 스폰서십(20만 달러), 실 버 스폰서십(10만 달러), 브론 즈 스폰서십(5만 달러), 프렌 드 스폰서십(1만 달러), 기타 5,000달러, 3,000달러, 2,000달 러, 1,000달러의 후원을 모금하 고 있다. 총 예산은 200만달러 이다.

후원 종류에 따라 후원처는 경기 장 내 광고용 배너, 무대, 포스터, 광고, 웹사이트 광고 배너 등등으 로 홍보된다.

보다 알차고 조직적인 대회를 위해 오는 3월 후원의 밤, 4월에 는 기금모금골프대회/미주체전

성공개최 기원 마라톤 대회, 자 원봉사자 워크샵 등을 가질 예정 이다.

1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또한 미주지역 최대의 문화 체육
미주체전
뉴욕대한체육회
조직위 사무실에서 만난 전창덕 정책기획단장과 곽우천(오른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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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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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 뉴욕 미주체전 준비 활발

오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뉴욕 미주체

전에 참가하기 위해 콜로라도 한인 체

육회(회장 이한원)가 준비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체육회는 10개 종목

경기에 출전해, 10위 권 내 진입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엄찬용 부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대표 선수단을 구성 한다.

선수단장은 김준홍 체육회 경기담당

이사가 선임됐고, 총감독과 후원회장

은 혀재 선임 중에 있다.

또 정주석 이사가 신임사무총장을 맡

아 체전기획을 주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 조직위원회가 열린 지

4차 모임을 완료하고, 후원 모금과 행

사기획 선수단 확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볼링협회·태권도협회·수영협회 등

10개 종목별 협의회장과 조 직위원들

그리고 원거리 줌미팅으로 부재 대의

원이 참석, 뉴욕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뉴욕 미주체전에서는 총 20개 종목 이 경기를 벌이는데, 이 가운데 콜로 라도 선수단은 현재 수영, 펜싱, 족 구, 테니스, 태권도, 씨름, 마라톤, 볼 링, 사격 등 10개 종목에 출전할 계 획이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선수 선발을 마친

종목은 족구, 수영, 사격, 테니스이다.

골프·볼링·농구·육상 종목은 조만

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짓고 메달

획득을 위한 기량 증진에 매진하게 된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임원 및 선수를 포 함, 150여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곽우천 뉴욕 대한체육회장은 지

난 달 29일 콜로라도를 방문해, 콜로라 도체육회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엄찬

용위원장)와 회동을 갖고, ‘2023 뉴욕 미주체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 미주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 과 협의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

속했다.

이 자리에서 곽우천 뉴욕체전 조직위

원장은 뉴욕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

해 각 지역체육회에 격려를 아끼지 않

았다.

또한 필요 예산에 대해서 콜로라도

체육회는 총 5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후원의 밤과 일일찻집 등의

방법으로 펀드레이징을 해나갈 계획 이다.

현재 미주체전을 위한 모금은 2만 달 러가 모금되었다.

현재까지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다음 과 같다.

-플래티넘($2000): 노우회재단, 유니버셜여행사 덴버지사, 세컨홈커뮤니티센터, Mr.Kim 바베큐, 한마음데이케어센터, H mart

-골드($1000): 민주평통덴버협의회, M mart, 뮤즈노래방, 앵그리치킨 오로라점, Suh Sushi, -실버($500): 미주건설, 팔팔핫도그, 앵그리치킨 스프링스점, 더 소망교회, 이성선보험

-브론즈($300): 소공동순두부, 명랑핫도그

13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필자는 근래 전미 한인체전에 콜로라도 선수

단을 출전시키기 위해 늘 해오던 체육회의 공

식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필자가 하는 일은 체육회에 각 경기단체들이

경기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맡아 선수등록부터 참가신청 선

수단 체제비 지원을 비롯한 후원 활동까지 활

발히 하고 있다.

이번 체전을 위해 참으로 많은 후원자들을

만나면서 느끼게 된 점들을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체육회는 미주체전 기금으로 2만

달러 정도를 모금했다.

필자가 만난 후원자들은 대부분 '자신을 책

임지는 나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가장임을 알고, 몸이 아파도 돈을 벌러

일터로 가야 하는 사람들...

늘 고단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견디며, 변화

없는 이민사회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며 땀 흘

리며 사는 사람들이다.

정작 자신은 인생의 무거운 공허를 견디는

법을 몸으로 감내하면서도 내일 멸망할 지도

모르는 지구에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어 린 꿈나무들을 후원한다. 이민세대인 우리 동포들이 40년 동안이나 어

느 마이너리티들이 해내지 못했던 체전을 이

어오고, 그 역사를 이어나가며 엠비션을 심어

주는 일에 함께 피땀을 흘려 모은 돈을 아끼지

않고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많은 거절도 당한다.

그 일이 내게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싫은 사람이 있는 단체에 내 돈으로 왜

후원해야 하냐고..

이 분들의 마음도 이해된다. 공익이니 뭐니

떠들며 억울해 하고 서운해 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서도 비참한 환경 속에서도 매일매 일 행복해지는 법은 또 다른 꿈을 지원하 고 돌아볼 때 일 것이라는 막연한 위안을

앞세운다. 또 책임을

하는 지지대를 만드는 법 중의 하나라고 우겨

보기도 하는 것이다.

이쯤에서 한번 스스로 돌아보기를 해보는 것

이다.

공은 중요하고 사는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

또 남의 공적인 일은 나의 공적인 일이 아니

라서 그 소속감의 괴리 때문에 무시될 수 있

다고 생각하는 관점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파고들어 저 무서운 이기심을 합리화하고 있 는 것은 아닐까?.

또 이타주의와 이기주의를 논하며 무엇이 잘 못된 것인가를 비교분석 하자는 무의미한 주 장은 더더욱 아니다.

이를테면 내가 운영하는 회사의 일은 공적 인 일이지만 내 사적인 친구들에게 내 공적 인 비즈니스는 결코 공적인 일이 아니다. 친

구의 비즈니스의 문제이니

1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맡은 단체의 일원으로 돈 받은 만큼 굴러야 한다는 사실도 인정 해 본다. ‘억울해도 사람을 미워하지 마라’는 명언으
다독이며 이것이 우리의 삶을 지탱
로 마음을
사적인 화두일 뿐 이다. 이것을 두고 입씨름 해봐야 기준점을 찾 기 힘들다. 군대에서 총을 쏴본 사람은 가늠쇠와 가늠자 의 이야기를 알 것이다. 발행인의 편지
‘가치의 구분이 되는날’

가늠쇠에 표적을 맞춘다고 명중되지 않는 것

처럼 가늠자에 맞춘다고 해도 동일하다.

총구에 있는 가늠쇠와 눈 앞의 가늠자가 일

치되야 표적에 명중되고 일치점이 해결이 되

는 것이다.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인

간관계에 거리에 대한 생각도 같은 맥락일 수

있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타인과의 거리를 제

대로 보는 시각이 생기는것이다. 이 문제가 정

립되지 않으면 쓸데없이 나이만 먹고 있는 것

일 수 있다.

그래서 세상에는 영원한 편도 영원한 적도 없

다. 그래서 세상을 조금 볼 줄 아는 관록이 생기

는 것은 가는 이 붙잡지 않고 오는 이 막지 않 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사실 없잖은

가? 남을 의식하느라 피곤하고 눈치 보느라 지

친 삶은 바꿔져야 할 테지만 나를 바꾸는 현

실이 조언이 이럴 때마다 늘 필요한 것은 왜

일까?

공과 사를 떠나 내가 좋아하고 싫어함을 떠나

일정 부분 인정하고 이해가 안되도 들어줄 수

있는 귀를 여는 모습으로 성숙한 관록이 늘 배

움으로 다가오는 삶의 현장을 느낄수록 삶이 더 경외스럽기는 하다. 헛되이 시간이 지나지않았음을 느껴가며 선 택과 집중이 필요하되 단순하게, 담백하게, 의 연하게 서로를 지키면서 관계를 바로잡는 가장 확실히 하는 방법에로의 삶을 우리 모두가 열 어가고 있을 호수 안에 백조의 발버둥처럼 잔 잔하지만 긴박하게 다가오는 하루를 살고 있는

것이 분명해졌다.

사족이 길었다.

우리 대부분은 남은 세월을 두루마리 화장지

처럼 살고 있다. 살아갈 날이 많이 남은 사람은

끝도 없이 더디게 돌아가고 국방부 시계처럼

거꾸로 매달아도 시간은 간다.

그러나 살날이 별로 많이 남지않은 필자같은

중년은 남은 시간이 빨리만 돌아가고 있다.

이렇게 시간의 질량은 세대마다 다르다.

그것이 맞춰지는 순간이 그 젊은이들의 시간

에 우리가 사는 시간을 보태줄 때이다.

우리가 살아온 경험과 관록을 그들의 경험으

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더해주는 일이다.

황혼에서 오는 날 남은 것은 그리움이라 했 다. 그리워할 일들이 많아지도록 우리 모든 동

포 제현들의 마음과 시간을 이렇게 저축함이 어떠할지..???

1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지난 30일부터 불기 시작한 강

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이틀 연

속 적색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

도시 지역을 포함한 콜로라도에

서 광범위한 산불이 발생했다.

호그백 화재

지난 31일 제퍼슨 카운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그백 화재로 불리는 이 화재

로 인해 바람을 타고 매튜 윈터

스 공원 근처의 호그백 서쪽 경

사면을 타고 불길이 번져, 호그

백 동쪽에서 C-470 방향으로, 남

쪽으로는 웨스트 알라메다 애비

뉴로 향하는 능선을 타고 화재가

퍼졌다.

시속 40마일의 강풍과 최대 시

속 60마일의 돌풍으로 빠르게 번

지는 화재로 인해 제퍼슨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모리슨 지역 주

민들에게 사전 대피 공지를 게시 했다.

인근 레드 록스 원형극장에서 예

정되어 있던 일렉트로닉 음악 프

로듀서 다빈의 콘서트가 산불 우

려로 취소되었다.

한 레이크우드 경찰도 솔테라

구획에 대한 사전 대피 공지를

게시했으며, 금요일 밤 다시 해 제되었다.

웨스트 메트로 소방서와 골든 소

방서 등 여러 지역의 소방관들이

특수 브러시 트럭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31일 늦은 오후 화재가

대략 10에이커 정도로 확대되며

계속 번져나가고 있다.

403 화재

지난 30일 플로리산트 남쪽 파

크 카운티에서 시작된 403 화재

는 하룻밤 사이에 텔러 카운티로

향하면서 1,205에이커 이상으로

불길이 커졌다.

이 화재로 인해 약 100채의 주택

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사전 대

피 통보를 받았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에

이 지역의 바람은 시속 30마일에

최대 시속 52마일의 돌풍이 불었

다.

화씨 30도 초반의 추운 날씨는

화재 진압에 도움이 된 것으로 전

해졌다.

소방 당국은 바람이 많이 부는

조건이 화재가 번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31일에 화재에 대한 항공 지원

이 명령되었지만 강풍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 및 환경부

는 화재로 인한 연기가 북동쪽으

로 퍼지고 있음을 경고하는 대기

질 경보를 발령하고 파크 카운티

와 텔러 카운티 주민들에게 실내

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소방당국은 403화재가 프로리

산트 화석층 국립기념물 남서

쪽 파크 카운티 로드 403번 도로

를 따라 사유지에서 시작되었으

며, 인재로 인해 발화했다고 발

표했다.

31일 오전까지 파크 카운티와

텔러 카운티 모두에서 불길이 잡

히지 않았다.

125화재

지난 30일 오후 심라(Simla) 남

쪽에서 발생한 125화재로 인해

엘버트 카운티의 한 마을에 거주

하는 600여명에게 대피령이 떨어

졌다. 이 대피령은 같은 날 늦은 오후에 해제되었다.

125화재로 인해 약 1천 에이커

가 불에 탔으며, 엘리자베스 소방

국은 화재가 96% 가량 진압되었

다고 30일 늦은 오후에 발표했다.

오로라 산불

지난 31일 오로라의 파커와 챔

버 도료 교차로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내 진압되었다.

이날 오후 3시 15분에 최초로 화

재 신고가 접수되었다.

오로라 소방 구조대는 트윗을 통 해 소방관들이 파이오니어 힐스

인근의 주택과 콘도 12채에 거주 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약 3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탔으나 구조물과 인

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관들은 게속해서 화재로 인

한 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니

터링하고 있다.

1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일대 산불 피해 ... 강풍과 건조한 기후 탓

Three. 행복

LED MASK 외 모든 복수 구성 가능/언더싱크, 안마의자 중복 할인 적용 불가

온라인 혜택 QR 코드

4월 만우절

17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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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가

다음 주에 덴버를 방문한다.

바이든 여사의 이번 콜로라도 방

문 목적은 행정부 인력 교육인 것 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여사는 4월 2일 오후

6시 45분에 덴버 국제 공항에

도착한 뒤, 다음날인 오전 9시

30분에 주 의회 의사당에서 재

러드 폴리스 주지사를 만날 예 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주 공무원들이 커 뮤니티 칼리지와 인력 훈련 프로

그램에 대한 투자의 우선 순위를

어떻게 정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여사는 비서실을 통해 “

경제 정책이 미 전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고 있는지를 공조하기 위한 바 이든-해리슨 행정부의 투어의 일 환”이라고 발표했다.

트랜스젠더

지난 31일 트랜스젠더 데이

(Transgender Day of Visibility)

를 맞아 일부 콜로라도 학교들이

폭력 사태를 우려해 휴교했다.

경찰측은 특정할만한 폭력이 예

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나 롱

몬트와 러브랜드의 학교들이 수

업을 취소했다.

이 학교들은 롱몬트 크리스쳔

스쿨, 러브랜드 부활 크리스천 스쿨, 러브랜드 클래식 스쿨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내슈빌 학교 총격 사건의 범인이 트랜스젠더라고

밝히면서, 전국 각지에서 트랜스

젠더에 대한 추모 및 여러 시위가

계획되었다.

또한 이번 투어를 통해 “경력 연

계 학습 및 인력 훈련 프로그램이

교육 정책의 중심이 되고, 대통령

의 미국에 대한 투자 의제에 의해 창출된 일자리가 고등학생 및 대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

는 데 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 으로 전해졌다.

덴버에서 일정을 마친 뒤 바이든

여사는 미시간 주 새기노, 메인주 포틀랜드, 버몬트 주 벌링턴을 방 문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콜로라도 방문 은 이번으로 세번째이다.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3월 덴버를 방문해 기후 변화

에 대비한 투자에 대해 논의했 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해

10월 캠프 헤일을 새로운 국립 기 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콜로라도를 방문한 바 있다.

폭력 사태 우려 일부 학교 수업 취소

경찰이 발표했다.

콜로라도에서는 구체적으로 알 려진 트랜스젠더 시위는 없다고

롱몬트 크리스쳔 스쿨의 경우 하

루 전날 관리자와 이사회 멤버들

이 만약의 경우 위협 가능성을 대 비해 휴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이사회는 안전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는 수업에 집중

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과 교직

원의 안전을 우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롱몬트 경찰은 학교에 연락해 성 소수자 단체가 벌이는 시위가 ‘잠 재적으로 폭력적일 수 있다’면서

일부 성소수자 단체는 기독교 단

체와 학교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

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발표했다. 포트 콜린스의 경찰도 31일 이른 시간에 위협을 경고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뉴스
데이,
영부인 질 바이든, 내주 콜로라도 방문
(파커 스타벅스 바로 옆, 신라식당 인근)

아날로그로 쉴 수 있는 콜로라도 여행지 6선

컴퓨터, 휴대폰, 테이블릿, 와이파이, 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게임, 줌 미팅….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정보

를 피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을 멈추기 어렵

고 자칫 중독의 우려도 적

지 않다.

이제 진정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와이파이가 없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휴가지에서도 와이

파이 제공 여부가 숙소 선택

의 조건이다. 콜로라도의 대

자연은 와이파이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대체제이다.

덴버포스트가 언플러그드

가 가능한 콜로라도의 여행

지를 추천했다.

실버톤, 와이만 호텔

실버톤에 위치한 와이만 (Wyman) 호텔은 15개의

객실을 갖춘 아득한 호텔 이다.

무엇보다도 와이만 호텔은

객실이나 라우지에 TV를 비 치하지 않고 있다. 대신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가족, 친지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

는 분위기이다.

또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

어 속세와 멀리 떨어진 분위

기이다.

산후안 산맥에 위치한 와이

만 호텔에는 스노우모빌 클럽

이 잘 가꾸어졌고, 켄달 마운

틴 스키장, 아이스 스케이팅, 썰매 타기, 튜브 타기, 스키 등

의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크레스티드 뷰트와 거니슨

프론트 레인지에 속하는

크레스티드 뷰트(Crested Butte) 마운틴 리조트는 4시

간동안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거니슨 밸리는 가족과 함

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 비티로 유명하다.

거니슨 얼음 낚시, 스토모 빌, 크로스 컨트리 스키, 스 노슈잉을 비롯해 그 외에도 크레스티드 버트 시내 구경 도 즐길 거리다. 크레스티드 뷰트 시내에 있 는 스카프 리지 롯지(Scarp Ridge Lodge)가 언플러그드 숙소로 꼽힌다.

오래된 술집을 숙소로 개조 한 스카프 리지 롯지에는 킹

사이즈 룸 5개와 이층침대를 갖춘 벙크 룸 7개를 갖추고

2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스페셜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회장 (303)669-8949 DBA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있다.

실내 해수 수영장, 한증막, 사우나, 실내외에 각각 설치

된 쟈쿠지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들이 충분하고, 눈

이 많은 시즌에는 스노우캣

을 타고 인근에 1천 에이커

가 넘는 설원을 가로지를 수

있다.

이 액티비티는 롯지 투숙객

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투어

이다.

알몬트(Almont)의 테일

러 리버 롯지(Taylor River

Lodge)도 아늑한 휴식지로

꼽힌다.

따뜻한 계절에는 자연 속에

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

고, 눈이 내리는 계절에는 스

노우슈잉을 즐길 수 있다.

골든

덴버에서 멀지 않은 골든도

고요함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산에서 팻타이어 자전거를

타거나 겨울에는 스노우슈잉

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등산 박물관, 콜로

라도 철도 박물관, 골든 역사

박물관 등 아이들에게 모바

일 대신 체험할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추천되는 호텔은 에디 호텔 & 탑룸(Eddy Hotel & Taproom)이다.

코너 스위트룸에는 킹, 퀸, 트윈 침대, 주니어 스위트 룸

에는 퀸 침대, 로프트형 트윈 침대가 갖추어져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기에도 편 안하다.

아스펜과 스노우매스

아스펜은 콜로라도 뿐 아니 라 세계적으로도 예술과 문 화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특히 지난 여름 문을 연 허

버트 바이어 연구센터(Herbert Bayer Studies)는 바우

하우스 예술가의 삶과 유산 을 살펴볼 수 있다.

개인 갤러리만 해도 20개가

넘어, 하루 정도는 갤러리 투

어를 하며 아날로그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름다운 조각 정원이 있는 앤더슨 랜치 아트 센터에서

는 체험 워크숍이나 강의들

도 열려, 긴 호흡으로 바쁜

일상의 쉼표를 찍기에도 적 합하다.

아스펜에서 추천되는 숙소 중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원 한다면 아스펜 스트리트 롯 지(Aspen Street Lodge)가 꼽힌다.

프라이버시와 호텔의 편 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데다, 옥상에는 온수 수영장 과 욕조, 야외 그릴, 피자 오 븐 등의 시설이 있다.

3천평방 피트가 넘는 야외

테라스에서는 산과 아스펜

도시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 는 멋진 조망이다.

또한 전문 액티비티 매니저

가 맞춤형으로 패러글라이

딩부터 아트 레슨까지 다양

한 옵션의 프로그램을 소개

한다.

또한 스노우매스에서는 라

임라이트(Limelight) 호텔이

꼽힌다. 대담한 색상에 모던

한 장식을 사용해 호텔 분위

기가 신선하고, 야외 수영장, 온수 욕조를 비롯해 아늑한

라운지, 가성비 높은 조식 뷔

페 등이 편안한 휴식을 누리

기에 맞춤이다.

특히나 아스펜의 높은 물가

에 비해 좀더 현실적인 가격

으로 인근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어 추천된다.

그랜드 정션과 팰리세

이드

그랜드 정션은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

그램들이 제공된다.

특히 콜로라도가 가장 붐비

는 스키시즌에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위기여서 여

유있는 휴가를 즐기기에 적

절하다.

이곳에서 추천되는 숙소는

콜로라도 메사 대학교의 아

름다운 캠퍼스에 위치한 호

텔 매버릭(Hotel Maverick)

이다.

이 호텔은 신문 스크랩으로

장식된 벽면을 설치해 중요

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

고, 레스토랑에서는 그랜드

밸리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대학이 개발한 칵테

일도 맛볼 수 있다.

인근 팰리세이드에서는 복

숭아 과수원과 포도 농장에 서 운영하는 양조장을 돌며 시음을 할 수도 있고, 하이 킹, 자전가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팰리세이드에서는 현대적 인 편의시설과 고전적인 분 위기를 함께 갖춘 스포크 앤 바인(Spoke and Vine)이 숙 소로 추천된다.

그랜비 그랜비에서는 스노우 마 운틴 랜치(Snow Mountain Ranch)가 추천된다. 5천 에이커에 달하는 YMCA가 보유한 규모의 대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 비티들도 다양해 일주일을 머물러도 시간이 부족한 정 도이다.

겨울에는 크로스 컨트리 스 키, 스노우보드, 스노우슈잉, 개썰매 타기를 비롯해, 썰매 타기, 튜브 타기, 얼음 낚시 등을 빼놓을 수 없다.

또 지난 해에 USA 투데이 독자들로부터 미국 최고의 스키장으로 뽑힌 윈터 파크 리조트에서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다른 계절에는 팻 바이킹, 야생동물 관찰 등도 색다르 게 즐길 수 있다.

22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스페셜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승승장구하는 복수극, ‘더 글로리’

한류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지는 꽤 되었어도 2년~3년

전부터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이 일으킨 파고는 가히 기

록적이었다.

그런데 2023년 3월 또 한번

의, 역대 기록을 갱신할만한

성과를 이룬 넷플릭스 드라마

가 나왔다. 바로 ‘더 글로리.’

지난 29일 기준으로 ‘더 글

로리’ 파트1은 5주동안 TOP

10 리스트에 올라 있고, 파트 2는 3주 연속 비영어부문 1 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시청 시간

만 4억 1,305만 시간을 기 록했다. ‘오징어 게임’을 넘 어섰다.

파트 1은 이미 1월에 방영 되었고, 파트2가 3월에 방영 되면서 파트1까지 다시 순

위에 오르는 역주행을 보이

고 있다. 영어권 TV부문 1위

에 오른 ‘너의 모든 것’이 7천

580만 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더 글로리’의 시청시간과 인

기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또 온라인 컨텐츠 서비스 순

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

트롤’은 지난 달 중순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브라질 등

2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3, 4위에 올랐다. 김은숙 작가

는 이런 세계적인 인기를 두

고 “저 지금 너무 신나요!”라

면서 “감사 인사는 죽을 때까

지 해도 모자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

절 학내 폭력으로 고통받은

문동은(송혜교 분)이 치밀하

게 준비한 복수를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

의 엄청난 흥행을 보면서 여

섯가지 장면 직접 뽑았다.

우선 김 작가는 16회에서

동은과 여정이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을 꼽는다. “동

은을 핑계로 살고 싶은 여

정과 여정을 핑계로 살고

싶은 동은의 “사랑해요”는

‘살고 싶어요’의 다른 표현

입니다.”

16회에서는 자신의 모든 복 수를 마친 동은이 앞으로 이

어질 여정의 복수에서 ‘망나

니’가 되기로 한다.

이들은 여정의 복수를 위 해 함께 교도소(여정의 일 터)에 들어간다. 입구에서 두 사람은 하늘을 한번 본 뒤 서로를 향해 “사랑한다” 고 말한다. 많은 시청자들이 작가의 의 도를 궁금해했던 장면이다. 작가는 “여정과 동은의 행 보는 결국 복수와 파멸이 맞 습니다. 복수의 과정에서 이 미 그들도 가해자가 되고 그 래서 그렇게 또 다른 지옥인 교도소를 향해 가는 것 말 고는 살아갈 방법을 모르는 두 사람인 거죠. 하지만 여 정과 동은은 둘이 함께니까 천국을 향해 가듯 지옥을 향 해 갑니다. 참으로 미친 사 랑입니다.”

두번째는 13회 여정과 도영 이 바둑 두는 장면이 뽑혔다. 김은숙 작가는 “여정이 피 해자들의 ‘원점’을 얘기한 게 좋았어요. 그 대사가 <더 글 로리>의 주제이기도 하고, 여 정의 입을 통해 전달하고 싶 었는데 이도현씨는 숨소리까

24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스페셜

지 너무나 완벽하게 전달해 주셨 습니다.”

도영은 여정이 동은의 복수를

돕는 사람인 걸 알게 된 뒤 “말려

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이

때 여정은 “피해자들이 잃어버

린 것 중에 되찾을 수 있는 게

몇 개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나

의 영광과 명예 오직 그것뿐이

죠. 누군가는 그걸 용서로 되찾

고 누군가는 복수로 되찾는 거

죠”라고 대답한다.

이 대사가 이 드라마의 메시지이

자, 작가가 말한 ‘원점’이다.

여정은 계속 말한다. “그걸 찾아

야만 비로소 원점이고 그제야 동

은 후배의 열아홉 살이 시작되는

거니까요. 저는 동은 후배의 그 원

점을 응원하는 겁니다. 그 사람은

그저 지금보다 조금 덜 불행해지

려는 것뿐이거든요.”

세번째는 역시 16회의 한 장면

으로써, 경찰서에서 동은이 형사 와 마주하게 된 장면이다.

동은은 “그동안 제 얘기 들어줘 서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형사는

“네 들어야죠. 18년이나 늦었지

만”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형사 와 동은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 내용을) 다 알고 보면서도 눈물이 났다”라고 답한다.

의외의 답변에 동은 물러나 앉 게 되고, 형사는 동은의 행동을 모 른 척 하면서 늦게나마 마음을 내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 “조사는 여기까

25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문화 스페셜
품격]

지”라고 말하고 이어서 “일이 바

빠서 다른 건 뭐 신경도 못 쓰지

싶다”고 덧붙인다. 이 대사는 우

리가 사는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우리 역시 무관심

하고, 방관해 온 이들의 참회라고

볼 수도 있다.

이어서 14회에 등장한 연진과

신 서장의 장례 장면도 명장면 중

하나로 뽑혔다.

많은 시청자들이 임지연의 연기

가 빛났나고 입을 모았다.

또 명오의 주검이 사라지고 궁

지에 몰리자 악을 쓰다가 참지 못

하고 신 서장한테 버럭하며 화를 냈다.

직전까지는 신 서장한테 파워게

임에서 늘 밀리다가 이 지점부터

전세가 역전되었다.

김은숙 작가는 연진의 연기에 “

입이 벌어졌어요”라고 덧붙인다.

이번에도 김 작가는 16회에서

어린 동은과 빌라 주인의 과거 회

상 씬을 뽑았다.

주인 할머니가 ‘봄에 죽자, 봄에’

는 명대사로 꼽힌다.

손숙 선생이 대사를 하자마자 어

린 동은과 같은 타이밍으로 오열

했어요”라고 말한다.

작가에 의하면 이 장면은 사람이

사람한테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

가를 보여준다.

어린 동은이 물에 빠져 죽으려다

가 자신보다 먼저 들어간 할머니

를 발견하고 구해낸다.

물이 차니까 봄에 죽자는 할머니

의 말이 “열심히 살아라”는 말보

다 더 살고 싶게 만든다.

김은숙 작가가 같은 상황도 어떻

게 다르게 쓰는지를 보여주는 장

면이기도 하다.

작가는 힘들었을 동은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도 전했다.

“사랑하는 동은아. 많이 아팠을

거야. 많이 울었을 거야. 더 많이

죽고 싶었을 거야. 그런데도 뚜벅

뚜벅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

워. 힘들었겠지만 네가 걸어온 그

모든 길이 누군가에겐 ‘지도’가 되

었단 걸 알았으면 좋겠어. 그러니 까 어느 봄에는 꼭… 활짝 피어나

길 바라 동은아.”

끝으로 김 작가는 15회에서 무

당이 소희의 혼에 빙의되는 굿판 을 뽑았다.

김은숙 작가는 “모든 상황이 좋 았어요. 벌전(신이 벌을 내린 것)

을 내리는 소희의 존재를 기댈 대

사 한 줄도 없이 그대로 느끼는

동은의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작가는 <더 글로리>의 관전 포

인트도에 대해 “아껴 보셔도 되고

한꺼번에 보셔도 되고 아주 먼 후

일에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마지 막 회까지 꼭 봐주세요. 그리고 피 해자분들의 ‘원점’을 꼭 응원해 주 세요!”라고 덧붙인다.

담임목사 윤혁

2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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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100주년 맞이하는 콜로라도 심포니, 2023-24 시즌 발표

르네 플레밍 ”

수상하고, 2018 사무엘 & 엘리너

타비우 기부 장학금 콩쿠르 현악 연주 부분에서 2등상을 수상한 실 력자이다.

민서연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

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비넨 음악 대학에서 석사를 받았다.

콜로라도 심포니가 2023-24 시

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특별히

올해는 콜로라도 심포니가 100주

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첼리스트 요

요마, 뮤지컬 가수 오드라 맥도널

드(Audra McDonald), 소프라노

가수 르네 플레밍(Renée Fleming)을 초대하는 무대가 놓쳐서

는 안될 공연으로 꼽힌다.

이 뿐 아니라 시즌 내내 유명 아

티스트를 초청하고, 사랑받는 교

항곡 연주를 비롯한 특별한 프로

그램들로 채워진다.

특히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클래식 오프닝 주말에

는 온지안(Oundjian)이 이끄는

베토벤 교양곡 5번,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Hélène Grimaud)

가 연주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

곡 1번, 카를로스 시몬의 ‘Fate

Now Conquers’ 등의 프로그램

으로 100주년 축하 행사가 시작 된다.

또 차이코프스키 교양곡 6번, 스

트라빈스키의 불새, 말러의 교향

곡 3번, 베토벤 교향곡 9번, 피날

레로는 R.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 이 명작 하이라이트로 무

대에 오른다.

콜로라도 심포니 코러스는 모차

르트의 레퀴엠과 헨델릐 메시아,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으로

구성된 40주년 기념 축하 무대를

꾸민다. 마린 알솝, 제프리 카한, 앤드류 리튼 등 오케스타라의 전

임 리더들이 무대로 돌아올 예정

이다.

콜로라도 심포니 코러스의 창립

자이자 단장인 듀인 울프와 합창

단원들의 노력이 특별한 무대를

기념하게 된다.

이에 더해 콜로라도 심포니는 스

타워즈: 새로운 희망, 아마데우

스, 나 홀로 집에, 오즈의 마법사,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등 인기 영

포니 오케스트라는 피터 온지안

이 수석 지휘자로, 마크 칸트렐 (Mark Cantrell)이 새로운 CEO

로 운영을 맡았다.

한인 출신의 ‘콘서트 마스터’인

유미 황은 여전히 오케스트라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상임 지휘자 크리스토퍼 드래

곤 역시 오랫동안 콜로라도 심포

니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얼굴

로써 관객들의 취향을 잘 이해하

고 있다.

또 2029-20 시즌부터 콜로라

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인 민서연이 주목을 받으며 오

케스트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 키고 있다.

민서연은 스트라드 음악 콩쿠르, 서울 솔로이스츠 첼로 앙상블 콩

데뷔무대는 2016년 영산아트홀 에서 가졌으며, 영산 데뷔 콘서트 시리즈의 영아티스트로 선정되기

도 했다.

최근에는 와이오밍 심포니 오

케스트라와 함께 프리드리히

굴다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크리스토퍼 드래곤과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노스 웨스턴 대학교 쳄 버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

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서울

솔로이스츠 첼로 앙상블, OZ앙상

블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솔로 활

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서연은 실내약 연주자이

자 솔리스트로서 콜로라도 지역

공연 예술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서연은 한국에서도 현대음악

그룹인 ‘앙상블 블랭크’의 멤버로

활동하며 한국 현대음악계의 기

반을 닦는 데 힘쓰고 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한인

쿠르, 한국 음악협회 콩쿠르, 세계 타임즈 콩쿠르

연주자들의

30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상을
등에서 1등
활약이 더욱 기대되 는 시즌이다. 문화 스페셜
“엄선된 3대 공연…요요마, 오드라 맥도널드,
31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불필요한 관계를 버려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언뜻 들으면 당연한 말이지만

참으로 두려운 삶의 차가운 일

면이다.

21세기는 ‘관계에 목숨걸지 않는

사람’이 현명하고 상처에서 벗어

나는 길이라고 보편적인 예를 제

시한다.

우리는 흔히 자신만의 선이 있

고, 배려없는 사람을 혐오하며 외

로움을 잘 타지 않는 사람들이 사

회성이 좋고 사고가 유연하다고 말한다.

외람되지만 누군가를 미워한다

는 것은 사실 자기 자신의 문제이 기 일쑤이다.

누군가가 이유없이 밉고 싫다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들여 볼 필 요가 있다.

세상에는 아껴야 할 사람 , 놓치

‘선의(Line) 위악’

지 않아야 할 관계가 있다.

사람이 살아갈수록 특별한 만남

보다는 편안한 관계에 이끌린다.

연락 부담 없는 편안한 사람 또

는 긍정적인 기운을 건네는 사

람이 되기란 참으로 많은 절제

와 배려에 대해 심도깊게 생각하

고 조심하고 주의하며 인격을 지

키고 예의있게 사는 삶의 연습이

아니고서는 이뤄내기 힘든 미션

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사실 이

것만 시켜도 기본은 한다.

그것은 사람과의 약속을 이중으

로 잡지 않으며 필요할 때만 연락

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규제한다.

사람의 감정이 어떠하든 쓰레

기통 취급하지 않는것의 첫걸음

이다.

나를 지키려면 잘 거절하는 것도

미덕이다.

가까운 사이든 먼 사이든 돈거

래 되도록 하지 않으며 관계가

편안하고 좋을 때 더 예의를 지

키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바닥에서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어”라는 영화 타짜

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사실 가슴

아픈 말이지만 세상에 영원한 관

계는 없다.

세상을 살아가며 관계에 대한 마

음을 다잡아 주는 주문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말일 것이다.

비슷한 주문으로 “똑같은 사람

이 되지 말자” 같은 것도 있다.

또 사람이 대한 험담은 듣지도

하지도 않는 것이 좋고, 비밀은 나

누지 않을수록 좋다.

준 것은 잊고 , 받은 것은 기억

하는 것도 참 어렵지만 좋은 태도

이다.

좋은 관계를 만드는 예쁜 말들, 힘이 되는 말들, 위로가 되는 말

들도 늘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존중을 기반으로 대화를 시작 하고,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잘

하는 것도 정말 좋은 습관이 될 것이다.

늘 의연하게 단단하게 , 굳게

곁에 있어주는 방법들을 상상하

고 연습하는 것도 행복의 방법 이 된다.

무턱대고 부담스러움을 절제하

고 없애는 것은 선의 미학은 아

니다.

좋은 인연은 기다림으로 얻어낼 수는 없다.

늘 고쳐가고 깨달아가는 것이 정

답없는 관계성의 해답이 아닐까?

더불어서 오는 상처까지도 포함 해서 말이다.

32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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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몰래 읽는 누가복음'

누가복음 1:67-75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

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받

으실 분이시다. 그는 자기 백성을

돌보아 속량하시고, 우리를 위하

여 능력 있는 구원자를 자기의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다.

예로부터 자기의 거룩한 예언자

들의 입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원

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

람들의 손에서 건져내셨다.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자기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다. 이것은 주님께서 우

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

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

셔서 두려움이 없이 주님을 섬기

게 하시고, 우리가 평생 동안 주

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 가게 하셨다.

사가랴의 노래 Part 1: 1년 정도 굳었던 입이 열리고 한

첫 말은 성령께서 주신 하나님의

대언이었다.

안 쓰던 근육이 움직이려니, 사가

랴의 입을 통한 성령의 예언은 힘

은 있으나 처음엔 조금 느리고 어

눌했을 것이다.

말문이 트이니까 이 때 얼른 쌓

여왔던 내 생각을 와다다다 외부

로 표출하고 싶었겠지만, 성령이

그 혀를 새치기(?)하셔서 먼저 예

언의 말이 앞선다. 맘이 조급하면

예언이 흐트러진다.

맘이 조급하면 하나님의 시간

을 내 시간대에 맞추려는 부질없

는 노력을 하게 된다. 천천히, 또박

또박. 1년 정도의 묵언수행 결과

중 하나는, 나의 마음과 정신의 촛

점을 하나님에게 맞추는 훈련이었

을 것이다.

다른 것들은 조금 더 기다려도

된다. 나의 기도도, 나의 신앙생활

도, 조급할 것 없다. 기도는 말 빨

리하기 대회가 아니다. 숨을 고르

고, 천천히, 차근차근. 한 발짝씩.

사가랴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

리고 복음의 핵심을 아우르는 예

언을 한다. 하나님은

- 그의 백성을 돌보아 해방시키

신다.(v68,71,74)

- 구원자를 보내신다.(v.69)

- 사람에게 한 약속을 잊지않고

지켜 행하신다.(v.70,72,73)

요샛말로 왜때문에? 우짤라꼬?

그래서 뭐 어떻게 하시려고?

적어도 본문에서 찾을 수 있는답

은, 우리가 ["평생 동안 주님 앞에 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75 절)"하려고]이다.

그것이 우리를 만드신 창조의 선

한 원래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사

람은 그렇게 살 때 행복하고 즐겁

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이 땅에서 평생 사

는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우

리가 거룩한 일상생활 가운데 받

은 복을 충분히 누리면서 하나님

을 섬기면서 공동체 내에서 즐거

운 매일매일을 사는 것'이 바로 그 'Why'이다.

이 구원의 '목적'을 잊으면 안 된

다. 매일 매일 상기해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그 구원마

저도 우리의 욕심을 채우는 수단

으로 쉽게 전락시키고 만다. 우리 는 그런 존재이다.

36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평신도 칼럼
The martyrdom of Zachariah in the Temple during the Massacre of the Innocents; and the Flight of Elizabeth, as depicted in a miniature from the Pa ris Gregory, a 9th-century
37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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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 720-336-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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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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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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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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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303-993-8880

케이에스

정비&바디 303-745-0012

오토 모티브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자동차
한인업소록
편리한 장터, 한인 비즈니스의 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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