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May 4t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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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4th Week 2022 / 151th Edition

시사 스페셜 1. [반박문] 오창근 전 노우회장 거짓 기사에 대한 반박문 2. '콜로라도 캐시백', 수표로 세금 환불 ... 올해 말까지 3. 2022 콜로라도 선수권 테니스대회 개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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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신청기간은 마감 하였고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특별 신청 기간입니다.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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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May 4th Week 2022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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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코로나 뉴스

6-7

-미, 코로나19 ‘팬데믹’

헤드라인 뉴스

-화이자, 5세 미만 백신

넘어 ‘앤데믹’ 긴급 사용 승인 요청

8-17 한인타운 뉴스 -2022 콜로라도 선수권 테니스대회 개막 앞둬 -역겨운 전시, 일본의 역사 왜곡 바로 잡아야 -오 전회장 반박문

-WHO, 원숭이두창 19개국서 131건 확진 -CDC, 원숭이두창 공기 전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20-21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캐시백’, 수표로 세금 환불...올해 말까지 -폴리스 주지사, 펜타닐 법안에 서명 -CO주, 원숭이두창 첫 양성 보고

24-31 시사 스페셜 -바이든 대통령, 2박 3일간 방한 일정 소화 - 바이든 대통령 방한 성과, 미한동맹 진화 -폴리스 주지사 인터뷰,

미국·캐나다만 대량 비축

22-23

-교사 및 교직원들

발행인의 편지

-북, 현철해 사망해 눈물

총기 훈련 나서

-정의를 벗어난

흘린 김정은

-원숭이두창 백신,

낙태권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말하다

콜로라도 이민사회

38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Break Out(탈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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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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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 어린이 19명, 성인 3명 사망 지난 24일 텍사스주 유밸디(Uvalde)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성인 3명이 숨지면서 미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18세의 고등학생인 총격범은 살바도르 라모스로 자신의 할머니에게 총격을 가한 뒤 초등학교를 찾아 가 범행을 저질렀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총격 사건 피해 현황 및 범인이 권총과 소총을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IS 연계 이라크인, 부시 전 대통령 암살모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IS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한 이라크 남성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복수 차원에 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암살을 도모하다가 지난 24일 FBI에 적발되었다. FBI가 공개한 영장에 따르면 이라크 국적자 시하브 아흐메드 시하브는 재임시 이라크전쟁을 일으켰던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해 이라크를 분열시키고 많은 이라크 국민을 살해한 책임 이 있다면서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계획했다.

출생률 7년만에 증가...팬더믹 베이비붐 강하지 않아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 건강통계국이 지난 24일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미국에서 365만 9000명이 태어났다고 잠정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보다 1%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2014년이래 7년만에 처음으로 출생증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출산은 24세 이하 여성에서는 전년보다 줄었고, 25세 이상에서는 증가했으며, 30세에서 34세 여성은 1000명당 97.3명을 출산 하며 가장 많은 출산을 기록했다. 10대 출산은 1000명당 14.4명으로 전년보다 약간 낮아졌다.

다보스포럼, 비트코인 관련 비관적 전망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둘러싼 비관적 전망이 쏟아졌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CIO는 비트코인이 현 시세에서 70% 이상 추가 폭락하며 8천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발언했 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9일에 67,802달러 30센트를 정점으로 이후 계속 떨어지며 지난 24일 오늘 현재 29,088달러 33센 트를 기록하고 있다. 루나 폭락 사태 이후 이같은 주장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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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 시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성장 에 집중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 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수장도 참석했다.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 선출...과반 이상 득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경선 투표를 실시해 김진표 의원을 선출했다. 네 명의 후보 중 김진표 의원은 과반을 넘는 89표를 얻었다. 김진표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 많은 성과를 내는 민생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 관료 출신인 김진표 의원은 노무현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냈고, 문재인정부 출범 당 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이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손흥민, 아시안 첫 EPL 득점왕...황금부츠 거머줘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동양인 최초로 득점왕에 왕로 황금부츠를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노로드에서 열린 2021-22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 출전해 노리치 시티에 5-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곳 런던까지 와주시는 팬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EPL뿐 아니라 유럽축구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득점왕의 전례는 없다.

인도, 밀·설탕 수출도 제한...세계 곡물시장 충격 세계 설탕 생산 1위 국가이자 브라질에 이은 수출 2위 국가인 인도가 밀에 이어 설탕 수출량을 1천만t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주 요 통신들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의 설탕 수출 제한 움직임이 알려지자 런던 선물 거래소의 설탕 가격이 이날 1% 가량 오르고 인도 설탕 생산업체의 주가가 폭락하는 등 시장에서는 벌써 충격파가 일어났다. 최근 세계 설탕 가격은 브라질의 생산량 감소와 석유 가격 인상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BT 카드 사용 노인 대상 전화·문자 사기 기승 CalFresh 프로그램 혜택으로 식료품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전자 카드 결제 시스템인 EBT카드 를 사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를 빼돌리려는 사기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기범들은 EBT 카드가 정지됐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카드 정보들을 훔쳐 잔액을 빼가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BT카드 사용자들은 카드가 정지되었다며 개인 정보를 묻는 전화에 일체 응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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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2022 콜로라도 선수권 테니스대회 개막 앞둬

2023년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한인체전 테니스 1 차 선발전을 겸하여 2022 콜로라도 선수권 테니스 대회가 바로 다음주로 다가왔다.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일정이며, 개막식은 토요일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콜로라도 테니스협회(정주형 협회장) 에서 주관하고, 콜로라도체육회(이한원 회장)가 주 최하며, 대회 장소는 Utah Park 내의 테니스 코트 이다.

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까지 확정된 참가인원은 다음과 같다.

대회 입상 인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상금 및 미주 한인체전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 혼합복식

특히 청소년의 경우 항공권을 지원하고, 청소년 자

김미래/ 윤여협, 박효주/박성재, 홍성주/ 비엔나

원봉사자에게는 바이든 대통령 사회봉사상이 수여

배봉숙/서정만, 이은주/김명철, 최용주/최관규

된다.

▶ 골드복식

청소년 참가자 중 우승자는 재미체육회장 표창을 상신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된 목적은 내년 6 월에 뉴욕에서

박재현/이웅희, Chael Kim/정배인 박성재/노태룡, 유종철/김기형, 권태중/유영식 김병수/박준규, 노예찬, 권태중/방미정

대회 종목은 남자 단식, 남자 복식 골드(USTA

열릴 제21회 미주한인 체전에 참가할 콜로라도 대

▶ 남자단식

Level 4.0 이상), 남자 복식 실버 (USTA Level 4.0

표 선수 선발이 가장 크고, 아울러 콜로라도 내 여

Matthew Park, 유종철, 김병수, 유영식, 권태중

미만), 남여 혼합복식이며, 재미체육회 미주체전 대

러 한인 테니스 클럽 및 협회와 관심있는 동호인들

노태룡, 김기형, 강진우

회경기요강에 준한다.

의 참여로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를 마

▶ 실버복식

련하는 데 있다.

이정재, 박주현, 강진우, 이문수, 김성렬, 신현수

개막식 축하 사절로는 콜로라도 체육회 이한원 회 장을 비롯해 정인배 테니스 협회 명예회장, 오로라

또한 이번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콜로라도 내 테니

시 의원 가운데 스티브 선버그(Steve Sundberg)가

스협회 및 클럽간의 화합을 통해 테니스 발전을 목

문중섭, 윤여협, 현장, 신선용, 최관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표로 하고 있다고 대회 측은 전했다.

오로라 클럽 2 팀 추가.

행사 주최측에 의하면 대회 참가 인원은 현재까지 40명~50명에 달하는 성인들 외에도 청소년들도 참 8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당일 경기 후 경품추첨을 통해 상품권 및 대회기 념품이 제공된다.

정주형, 최성기, 권희용, 김일형, 유항래, 한상섭

자세한 경기 요강은 본지에 게재된 관련 광고를 참 조하면 된다.


한인타운 소식

[콜로라도의품격]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콜로라도의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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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칼럼

역겨운 전시, 일본의 역사 왜곡 바로 잡아야 위안부를 성인용 인형으로 제작

증오까지 표현한 것이다.

인 사사미 호리키리까지 일본군의

이 달렸고, 유럽과 아시아 국기를

해 성노예로 묘사하는 것도 모잘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

성폭행을 전시하며 자랑하듯 올리

단 사용자들도 일본 정치인의 이 같

라 폭파해버리는 퍼포먼스까지 추

권단체 가주 한미포럼 CARE(Com-

는 모습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에 대

은 만행에 대해 거침없이 강하게 비

가한 일본의 전시회가 전세계 인

fort Women Action for Redress

한 역사 왜곡 때문이라며 일본이 역

판하고 있다.

권운동가와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and Education)의 필립 김(Phyllis

사적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

있다.

Kim) 전무이사(Executive Direc-

조했다.

일본 극우 정치인 사사미 호리키 리(Sasami Horikiri)는 이 역겨운

tor)는 이러한 일본의 만행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 한인동포도 이번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참을

미주 한인 대표커뮤니티, 각 지역

수 없다며 “다른 건 몰라도 이 사

의 인권운동가들도 이번 일을 그

진과 내용을 보고 역겨운 화가 치 밀었다.

퍼포먼스를 트위터에 올리고 실

필립 김 전무이사는 지난 26일 오

냥 넘어가면 안된다며 대규모 시

시간으로 중계하며 전시회에 방

전 텍사스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

위와 집회, 정부의 대응 등을 촉구

일본이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알

문하면 위안부 인형을 폭파시킬

건을 비롯해 한국과 대만인들이 미

하고 나서려는 정황이 포착 되고

려야 한다”며 신문사에 제보하고

수 있다는 언급을 한 것도 모자

국에서 증오범죄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거

라 전시회를 자랑하듯 소개하고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어린이와

사사미의 트위터에는 일본인들도

주하는 국가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있다.

여성들이 끔찍한 폭력에 노출 되고

‘역겨운 전시’.’노답’, ‘다른 나라에

을 바로잡은 활동을 이어가자고 목

있는 혼란한 상황에서 일본의 정치

서는 체포될 일이다’ 등의 댓글들

소리를 높였다.

위안부에 대한 역사 왜곡은 물론,

10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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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특별기고문

“오창근씨 주간 포커스 인터뷰 거짓 판명 이미 고인이 된 바비 김 이사장의 형제들까지 들먹이는 악의적 기사 쏟아내” 오금석 전 평통협의회장,“오창근 씨의 말은 거짓이며 허위이다. 바비 김과 한번도 부동산 거래한 적 없다”밝혀 박영돈 전한인회장, 오창근씨 노우회 돈 횡령에 권고사직 앙심품고 허위제보

지난 주 5월19일자 주간포커스에

련한 증거와 횡령내역, 증인들의 증

입 수표만 보도하고, 상환수표를 보

아냈다고 하는가?(공금인출증거 재

실린 ‘(노우회 50년지기) 오창근 전

언을 취합해 이번 악의적인 사자 명

도한 적이 없다.

중).

회장이 밝힌다’ 기사가 또 허위보도

예훼손 및 증거조작 서명도용 혐

돈을 갚았다는 말은 노우회 재정

로 밝혀졌다.

의, 언론사 거짓보도에 대한 명예훼

이 아닌 본인의 돈으로 고소를 한

주간포커스는 지난주 36면 37면

손 피소에 대한 물타기식 여론 플

것이라는반증이 된다.

양면에 걸쳐 11개항목으로 기사를

레이 등에 대해 심층취재를이어가

요약했는데,

고 있다.

상환수표에 대해 알고도 보도하지

오히려 허물을 덮고 지난 정리를 생각해서 용서해 준 것이 아닌가? 바비 김 이사장이 더많이 해먹었 다면 관련 증거를 보이면 된다.

않는다면 이는 악의적인 것이며, 몰

증거가 없는 남의 말을 빌어 추측

오창근 회장의 말을 듣고 김현주

주간 포커스가 다룬 오창근 씨에

라서 보도하지 않았다면 언론사로

을 사실처럼 보도하는 주간 포커스

자신의 주장으로 기사를 쓴 것으

대한 기사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서 취재 능력이 떨어지는 무능함을

는 언론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취

로 보인다고 노우회 재단 측은 말

첫째, 노우회 재정을 이용해 동포

드러내는 것이다.

재 능력과 사실 검증 능력을 상실 한것이다.

들을 고소해서 돈이나 뺏는 나쁜 버

둘째, 오창근을 공금횡령했다고

오금석 전 평통협의회장과 박영돈

릇을 그냥 안된다는 오창근 씨의 발

쫓아내고, 더 많이 해먹은 바비 김

오창근의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

전 한인회장도 오즈저널과의 전화

언은 노우회 재정을 이용해서 공금

은 적반하장이라고 기사를 냈지

면 바비 김 이사장은 첫번째 검찰

인터뷰에서 오창근씨의 말은 모두

횡령 사실이 드러나 권고 사직된 당

만, 오창근씨는 공금횡령이 적발

조사 때 적발이 되서 처벌을 받았

거짓말이라고 증언하며, 이런 제보

사자인 오창근 씨가 할 수 있는 말

되었다.

어야 한다.

를 확인도 없이 기사를 낸 김현주

이 아니다.

했다.

관련 증언에 의하면 산에서 노름

그러나 바비 김 이사장에 대한 판

바비 김 이사장은 한번도 고소로

빚으로 쓴 공금이 적발되자 이사들

결은 무혐의로 종결되었다(관련조

인해 동포들의 돈을 뺏은 적이 없

은 사직을 권고했고, 본인이 직접

사무혐의 증거재중).

또 박준서 노우회재단 회장은 이

다. 노우회 재정은 노우회가 피소

사직서를 재출했다(관련사직서증

셋째, 바비 김, 다시 찾아와 주

동호 전회장의 유언 당시 오창근 씨

되면 단체규칙상 소송비를 쓸 수

거 재중). 만일에 공금 횡령으로 쫓

간 포커스 고소를 부추겼고, 호봉

는 현장에 없었고, 오지도 않았다고

있다.

아냈다면 법적처벌을 받았어야 온

일 씨에게 8천 불을 빌렸다고 기

당하다.

사에 썼다.

주간포커스 편집국장에 대해서도 “ 미친 짓이다”라고 증언했다.

밝히며 모든 허위기사에 대한 자료 일체를 본지에 증거로 제출했다. 주간 오즈저널은 오창근 씨와 관

12

노우회에서 돈을 빌렸다가 갚은 적이 있다고 차입수표, 상환수표를

공금을 함부로 인출하여 유용해

바비 김 이사장으로서는 팔아 먹

계속 공개했건만 주간 포커스는 차

놓고 무엇이 자랑스러워 본인을 쫓

은 적이 없는 한인회관을 주간 포커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스가 거짓 기사로 계속 팔아먹었다

김 이사장의 돌아가신누님을 만난

작을 걸어 끌어낸 박준서씨 전처

고 주장하니 당연히 고소를 해야 하

적도 없고, 바비 김과는 단 한번의

남편 C씨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기

는 일이었다.

거래도 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사를 냈다.

오창근 씨의 퇴직금은 오창근이 공금 횡령한 금액까지 합한 3천 달 러를 지불했다. 오창근 씨가 이러한 돈을 받지 않

이러한 내용은 녹음되어 있다.

인지, 못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다시 반복하자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악의적

이러한 사실 관계들을 확인할 수

주간 포커스의 기사가 ‘모함기사’

있는 녹취들은 본지가 확보하고 있

가 되는 이유는 사실 확인을 하지

으며,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가 C씨

않았기 때문이다.

를 협박한 문자는 이미 공개했다.

고 받고 주간 포커스에 저런 제보를

한쪽 말만 듣고 오금석씨에게는

다섯째, 노우회관의 매달 수입이 4

했다면 말이 달라진다. 하지만 본인

전화 한 통 하지 않고 이미 고인

천달러 정도 추정되고, 코로나19 펀

이 횡령까지 한 데다 받을 돈을 다

이 된 분들까지 거짓으로 모독한

드도 1만 달러 이상 받았다는 내용

받아놓고, 이제와서 50년 지기라면

것이다.

이 갖는 오류이다.

인것이고, 못한 것이라면 무능한 것 이다. 취재원이 거짓을 말하는 것을 알 면서도 확인도 하지 않고 그 말을 받아 적으며 여론조작을 하며 물타 기를 하고 있다면, 이렇게까지 물타기를 해야 하는 ‘ 원액’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질 뿐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돌아가신 분들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주간 포

에 대해서는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

커스는 추정이 아니라 사실을 취재

또한 바비 김 이사장이 돈을 누구

는다. 하물며, 2년 전 육개월 간격

하고 기사를 썼어야 한다.

한테 빌리든 이는 개인의 사적 영

으로 연달아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

노우회관은 히스패닉 교회로부터

노인회 관련 소송의 판결문 16페

역이다.

들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인륜을 저

매월 1500불 상당의 세를 받는다.

이지의 가장 중요한 문구는 “조석

버리는 행위를 함부로 하지 못했을

코로나 펀드를 받은 사실에 대해

산과 문홍석은 불법과 크리미널에

것이다.

서는 객관적인 증거를 공개해야

관여되었다”라는 말이다.

서 허위사실을 사실인 양 꾸며내고 있는 것이다.

한 개인의 사생활까지 노출하면서 색안경을 끼게 만드는 이러한 행위 를 보도라고 한다면 펜을 권력으로

고인이 되신 분들과 사이가 안좋

아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주간포커스는 ‘

한다.

았다고 함부로 말하는 언론사나 이

사실 여부도 확인이 안되는 한 사

넷째, 돈을 갚지 않고 그외 바비

러한 내용을 제공한 이들은 가장 기

람의 말을 사실로 다루며 거짓 모함

김 이사장이 떼먹은 돈들, 바비 김

초적인 예의나 양심 마저 상실한 것

으로 한인사회를 선동하는가?

은 자신 명의의 재산이 하나도 없다

이 아닐 수 없다.

쓰는만행이다.

주간 포커스의 물타기는 이 뿐이

거짓을 사실로 탈바꿈시키고, 한

승소’라고 표현했다. 지금 임시 페쇄되어 아무도 들어 갈 수 없는 노인회관은 조석산과 문 홍석의 ‘승소’의 산물이란 말인가? 아니다. 불법의 산물이다.

이러한 천인공노할 행위는 주간포

사람을 마녀사냥으로 몰고가면서

이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기본

커스가 한두번 한 것이 아니다. 재

언론이라고 고집해서는 안된다. 한

공사허가도 없이 노인들이 드나드

예의의 부재이다. 개인간에는 예의

혼을 해서 잘 살고 있는 박준서 씨

인사회가 더 이상 거짓을 사실로 둔

는 공공건물이라고 인식했으면 해

라는 차원에서, 사회적 관계에서는

의 전처에게 박준서 씨에 대한 과거

갑시키는 언론사의 횡포에 휘둘려

서는 안되는 불법이었다.

윤리라는 차원에서 평가해야 할 일

를 들추어내고, 박준서 씨가 신장이

서는 안된다.

이다.

식수술로 인해 복용하는 약들을 두

오창근의 이력을 잘 알고 있는 박

으로 생각하고 한인사회 공공의 재

고 정신이상이라고 몰아가는 수작

영돈 전 회장은 오창근 씨나 그의

산을 무시한 데서 비롯한 불법이 아

을 하기도 했었다.

말을 받아 적은 김현주를 향해 ‘미

닌가.

는 내용을 기재했다.

바비 김 이사장에게 콘도를 판 사 람이 오금석 씨라고 주장한 주간 포커스는 이 거짓말에 책임을 져 야 한다.

그 이후로 박준서 씨 전처부부에 게 김현주가 협박해, 이 사안과 상

노인회관을 조석산 개인의 창고쯤

당장 드러나는 거짓들에 대해서

친 짓’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오창근씨가

본인에게

노인회처럼 또 우기면 그만이라고

오즈저널은 오금석 회장에게 이

관도 없는 박준서씨 전처의 남편

1000불을 뜯어간 사실도조사에 나

생각할 수도 있을테지만 꼬리가 너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 인터뷰

C씨의 공사와 공사 인허가건, 라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간 포커스

무 길다.

를 시도했고, 오금석 회장은 바비

이선스를 들고 김현주 본인이 수

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것

(다음주에 계속)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13


오 전회장 반박문

오창근 전 노우회장 거짓 기사 보도는 참으로 유감스럽다 노우회 바비 김과 50년 지기라는 오창근 전회장의 충격적인 언행

지난 2022년 5월 19일 주간 포

추종자들을 중심으로 선동을 하

비한 것 같지 않은 광고로 선동

있어, 마지막 매각 계약서에 서

커스 36, 37쪽에 “[노우회 바

며, 이 얼마나 추잡스러운 행동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웃기지 않

명을 한 사람이 오창근 전 한인

비 김 50년 지기] 오창근 전 회

인가?

은가?

회장이다.

장이 밝힌다” “노우회관은 지

이제부터는 줄임말로 써보자 노

노우회에 대한 반박 글을 준비

그래서 한때는 그도 콜로라도 주

금이라도 노인한테 돌려줘야

정위(“노우회 정상화 위원회”)의

하면서 매번 말하지만, 노우회

한인사회의 공공의 적이었다.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

자칭 위원장 김동식은 허황되고

의 기록을 보면 2007 년부터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오창근

되었다.

말도 되지 않는 황당한 주장을

단 한 명의 회원도 존재 하지

전 회장이 이런 인터뷰를 한

그리고 매주 주간 포커스에 노

늘어 놓고 있다.

않았다.

것일까?라는 질문이 떠오르게

우회 정상화 위원회라는 조직의

지난 2000년 전, 후반으로 딱 한

그런데 2017년 2월부터 노우회

된다.

명칭으로 전면광고를 내고 있

번 노래방 기기를 노우회에 기증

에 대한 기사가 보도 되었다.

과연 오창근 전 회장이 자진해

는 위원장 김동식, 매주 광고비

하므로 준회원이 된 후, 단 한번

그런데 이번에는 전 한인회장,

서 인터뷰를 한다고 했을까? 아

를 들이면서 똑같은 문구를 갖

도 준회원으로서 노우회에 관심

노우회 회장을 역임한 오창근 전

니면 모종의 약속을 받고 인터뷰

고 바꾸어 가며 광고를 한다. 새

도 없다가 관심이 있는 것처럼

회장을 끌어들였다.

를 한다고 했을까? 내가 아는 오

로운 관건이 없다.

행동하고 있다.

노정위 위원장 김동식, 제명 당

전회장은 절대로 댓가 없이 움직

그 뜻의 의미는 사실이 없다

그가 진실로 원해서 하는 것일

한 김종호 노인, 그리고 주간

이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나

(FACTLESS)는 것이다. 그래서

까? 아니면 김현주의 성화에 못

포커스의 김현주는 하지 말아

의 생각이다.

오창근 전회장을 포섭했나 하는

이겨 끌려 다니는 것일까?

야 할 엄청난 큰 실수를 한 것

현재 주간 포커스에 보도된 기

생각이 든다.

참으로 궁금하다. 노정위의 자칭

이다.

사를 본 후 많은 뒷이야기가 떠

아직도 한인사회의 주간 포커스

위원장인 김동식, 그가 직접 준

지난 2007년 한인회관 매각에

돈다. 오창근 전 회장이 노망이


났다고 한다.

그리고 오 전회장이 주장한 말

송을 하게 되었었고 나는 통역

오창근 전 회장이 기사에 인터

도 되지 않는 문제점이 많기 때

관으로 오 전회장의 통역을 맡

뷰 했듯이 바비 김과 박준서는

문에 한번의 반박 글로서는 끝

았었다.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다고 했

을 맺을 수 없다 보니 한두 번은

그리고 결국 비데오 가게를 정리

다. 나와의 인연은 한인회 소송

더 반박을 할 수밖에 없으며 오

하게 되었고, 정확히 그 시기를

으로 시작된 인연이었으니 부정

전회장이 기억하지 못하는 증거

알려면 아라파호 법원에 가서 기

하지 않는다.

물들을 모두 제시할 것이다.

록을 찾아보면 된다.

그리고 나 자신이 오 전회장의

유감스럽지만 본인이 만든 문제

그런데 노우회 회장을 역임하면

뒤를 이어 한인회장을 역임했으

이니 냉정하게 풀 수 밖에 없는

서 사업이 망하게 되어 노우회

니 당연히 깊은 인연을 맺었다고

상황이다.

계좌의 돈 $1,700 을 인출하여

할 수 있다.

노종위 위원장 김동식, 노우회

자동차 정비에 썼다고 했다.

하지만 오창근 전 회장은 그리

에서 제명당한 김종호 노인, 그

그것도 운영하고 있던 사업이 그

고 당부했다.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리고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에게

당시 망하여 돈이 없어서 나중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카지노에

다. 본인은 정직하다고 말할 수

자진해서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에 갚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서 노름을 하다 돈을 많이 잃어

있겠지만 나는 모든 것을 알고

고 보도했으니 다시 그들에게

오 전회장이 이사회의 승인도

본인의 은행계좌에 돈이 없어 부

있다.

찾아가서 무엇이 그릇된 부분인

없이 계좌에서 돈을 인출한 때

도가 날수 있어 $700 을 노우회

한인회가 되었던, 노우회가 되었

지 정확히 밝히고 사과할 것을

는 한참 후의 일이다. 그러니 사

은행계좌에서 현금으로 인출했

던 중요한 자리에는 통역관으로

요청한다.

업이 망한 것과는 아무런 연관

다고 바비 김 이사장에게 연락

항상 참석했었던 것도 사실이기

오창근 전 회장은 서울식품

이 없다.

을 했다는 것이었다.

때문이다.

이라는 한국가게를 오랫동안

노우회장으로 임명된 후 노우회

수표를 사용할 때는 $200 이

그래서 오 전회장이 자중해 주

운영했었다. 하지만 2000년

은행계좌를 쓸 수 있게 되었고

상일 경우 두 명의 서명이 필

길 바랬고 그래서 편도 많이 들

대 초 H 마트가 오로라에 생

은행 카드도 받았다.

요했기에 은행 카드를 사용하

어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기면서 다른 한인식품 가게들

그러면서 오 전 회장이 문제를

여 은행에서 $700을 인출한

현 시점에서 오 전회장의 인터

도 문을 닫게 되었고, 서울식

일으켰다. 카지노에서 수표로

것이었다.

뷰를 반박할 수 있는 많은 증

품 역시 힘든 운영을 할 수 밖

$200 을 현금으로 찾아 노름을

나는 바비 김 이사장에게 이런

거물을 제시하고 정확히 밝혀

에 없었다.

했고 바비 김 이사장에게 알렸

일이 더 이상 일어나면 안되니

야 하지만 그래도 약 20년 동

정확한 시기는 꼭 집어 말할 수

다고 했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주장

안의 깊은 인연으로 인하여 모

는 없지만 2010년 전 가게 운영

이 일로 인해 바비 김 이사장

했다.

든 것을 밝히기에는 내 자신이

을 포기한 것으로 기억된다.

은 나를 불러 오회장과 같이

하지만 바비 김 이사장은 50년

너무 냉정한 것 아닌가 라는 생

한때는 내 모친의 반찬가게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절대로 이런

지기를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각이 든다.

물건을 구입해 팔기도 했으니 말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못을

했다.

그래서 이번 반박문을 통하여

이다.

박았다.

그런데 또 다시 오 전회장은

증거를 제시하기 보다는 보도

그 이후 E마트 안에 서울 비데

나 또한 이런 행동은 형사상으

$1,000 을 카드로 인출하여 노

된 기사에 대하여 몇가지 사실

오를 운영했었지만, E 마트 운영

로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했고 다

름을 했고 이번에는 바비 김 이

을 말하려 한다.

진과의 문제로 인하여 소액 소

시는 이런 행동을 삼가해 달라

사장에게 한마디 말도 하지 않

노우회 재단


았다고 했다.

많다고 하며 줄여달라고 했

관 사용에 대하여 만난 후, 오

기사가 나오도록 거짓을 주장

결국 이 문제로 인하여 노우회

지만 코니쉬 변호사는 줄여

전회장과 대화를 나누라고 하

하고 인터뷰를 하면 어떻게 본

장에서 해임되었지만 본인이

줄 수 없다고 했고 결국 통

였고, 오 전회장은 김종호 노

인의 치부를 보호할 수 있단

사임하는 것으로 이사회의 승

역관인 나를 시켜 잘 이해

인을 만났다고 했다.

말인가?

인 하에 서명하고 그 동안 노

시켜 비용을 줄여보라고 해

오 전회장이 기억을 할지 모

결국 본인의 말도 되지 않는

고를 생각하여 $3,000 을 은

서 코니쉬 오피스에서 나

르지만 본인의 필체로 그 당시

주장으로 말미암아 본인의 치

퇴 연금조로 $1,700 을 뺀 나

는 그와 독대를 하여 결국

상황을 써서 노우회에 제출한

부가 물위로 떠오를 수 밖에

머지 금액 $1,300 을 주고 마

$10,000을 디스카운트 받

기록이 있다.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

무리 했다.

아 노우회는 $25,000을 수

참으로 창피한 일이지만 어쩔

그와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잘

증거는 모두 기록으로 남겨져

령했다.

수 없이 밝힐 수 밖에 없다.

못 된 행동은 잘못된 것이니

있으며 밝힐 것이다.

그 이후 노우회 관계자들은 청

오 전회장 본인의 필체로 쓴

유감스럽지만 모두 밝힐 수 밖

또한 2013년 이동호 노우회장

소, 주차장 공사도 했고 무엇

기록에는 김종호 노인이 말하

에 없다.

사망 후, 2014년부터 바비 김

보다 히터 및 에어컨디션 기기

기를 자신과 같이 모여 화투를

바비 김 이사장은 50년 지기의

이사장이 송신타워를 다시 찾

들을 새 것으로 바꾸고 스패니

치는 사람들이 10명 정도 있

잘못된 행동을 보호 해 주는

기 위해 고문 변호사인 최준근

시 교회에 임대를 했다.

는데 회관을 사용하고 싶다 했

차원에서 마무리 했다.

변호사의 도움으로 변호사 릭

그리고 회장 자격으로 수고비

다며, 정신 나간 인간들로 묘

그런데 오 전회장 자신이 자

코니쉬(Rick Cornish)를 고용

로 $500을 주었다고 하는 주

사했다.

신의 치부를 드러 내려고 하

하여 소송을 했으며, 결국 재

장도 어처구니 없다.

전에도 반박문을 쓰면서 언

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

판 없이 합의를 하여 송신 안

바비 김 이사장은 이사회를

급한 적이 있지만, 노우회관을

인가?

테나를 찾아오게 되었다.

통하여 이사회의 승인 하에

자신들이 화투나 치고, 술이나

수표에 서명을 할 수 있고 은

물론 나 자신은 통역관으로서

$500 을 수고비가 아닌 개스

마시고, 담배나 피우며, 말 싸

행카드까지 갖고 있는 사람이

매번 변호사와 만날 때면 당

비용으로 준 것이다.

움이나 하는 장소로 생각하는

은행내역은 비비 김 이사장만

연히 통역을 하게 되었고, 마

왜 이런 거짓을 기사화 하는지

이런 사람들이 노우회관을 사

받아 보았다고 한다.

지막 합의 계약서를 서명할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용한다고 했다고 하니 참으로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 말

때에는 최준근 고문 변호사

이 모든 증거는 본인들이 서명

창피한 일이다.

을 믿을까? 어찌 이리 무지한

께서 참석하지 못해 나 자신

한 노우회 회의록에 다 기록되

이 당시 오 전회장은 김종호

주장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

까지 5명이 참석했고 코니쉬

어 있는데, 이런 말도 되지 않

노인과 같이 어울리는 자들

는다.

사무실에서 서명을 하고 끝

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면

을 싸잡아 엄청난 쌍욕을 하

오 전회장 본인이 시작한 문제

이 났다.

부끄럽지 아니한가?

면서 인간 이하로 취급하더니

니 모든 증거물들을 모두 밝혀

여기서 오 전회장의 잘못된 기

다음은 노우회에서 송신타워

지금 와서는 바비 김 이사장을

주려고 한다.

억을 바로 잡고 넘어 가겠다.

소송이 있기 전, 노우회에서

욕한다.

인터뷰가 어디서 어디까지인

정확히 합의 금액은 $45,000

제명당한 김종호 노인에 대해

그렇다면 50년 지기라는 말을

지는 모른다. 단지 주간 포커

이었다.

서 밝혀야 할 것 같다.

하질 말던지, 어떻게 50년 지

스의 김현주가 말 장난을 하지

그런데 코니쉬 변호사의 비

이동호 전 노우회장이 암과 백

기가 이런 인간 이하의 언행으

않았기를 바란다.

용이 $30,000이었고, 노우

혈병으로 사망 후, 김종호 노

로 배신을 하는가 말이다.

To be continued……

회 바비 김 이사장과 오 전

인은 윤한규 전 한인회장을 통

그리고 본인 자신을 보호해 주

Jason J.S. Park, president of

회장이 너무 변호사 비용이

하여 바비 김 이사장과 노우회

려고 한 사람을 이런 식으로

KSCA Foundation

16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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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뉴스

미, 코로나19 ‘팬데믹’ 넘어 ‘앤데믹’ 3개월만에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ID-19 누적 확진자는 8300만명이고,

인도 모르게 감염됐거나, 통계에 잡

다시 10만명 대로 늘어나고, 또 다

사망자도 결국 103만명에 달했다. 백

히지 않은 숫자를 합하면 실제 감염

정부 당국의 마스크 착용 권고에 따

시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정부 당국

악관은 사망자들이 100만명을 넘어

자는 두 배 이상일 수 있다는 추측도

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

의 브리핑과 달리 미국인들 사이에

서면서 조기를 계양하며 추모를 하기

나오고 있다.

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나, 우후죽

서 팬데믹(Pandemic)을 넘어 ‘앤데

도 했었다.

믹(Endemic)’이라는 인식이 확산되 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미국의 COV-

높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 가을과 겨울 오

순 감염자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면서

통계로 집계된 현황으로 미국 전체

미크론 하위 변종에 의해 또 다시 1

감기처럼 인식하는 경향도 늘어나고

인구 3억3천만명 중 25% 정도가 감

억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

있다.

염됐고, 0.3%가 사망했다. 하지만, 본

고, 사망자가 상당수 나올 가능성이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화이자, 5세 미만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요청 화이자가 지난 23일 자사의 코로나

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인 접종량

19 백신이 5살 미만 아동에게도 효

인 30㎍(마이크로그램)의 10분의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차례 접종만으로는 충분한 예방효

과가 있음을 임상시험에서 확인했으

1 용량인 3㎍을 총 3회에 접종한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과가 나오지 않자 2회 접종이 완료

며, 식품의약국에 6개월부터 4세까지

결과, 코로나19 예방효과가 80%

이 백신이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더

된 2개월 후 또 한차례 추가접종을

의 아동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

로 높아졌으며, FDA의 요구 기준

빨리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결정했다.

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

을 충족시킬 정도로 항체가 형성

말했다.

혔다.

됐다고 설명했다. 3회 접종 그룹의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화이자-바

코로나19 예방효과는 80.3%로 추

이오엔테크는 당초 3㎍씩 2회 접

화이자는 생후 6개월부터 4세까

정됐다.

종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나, 2

미국에서 5세 미만은 유일하게 코로 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집단으로 인구가 1800만명에 달한다. 모더나의 경우는 이미 지난 4월 말에 이미 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 로 성인 접종량인 100㎍의 4분의 1 인 25㎍ 용량을 총 2회 접종한 결 과를 FDA에 제출하며 5세 이하 아 동용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모더나는 임상시험 참가 아동에 게서 100㎍을 맞은 18세부터 25 세까지의 성인과 비슷한 면역 반 응이 나타났으며, 탄탄한 중화항체 반응과 양호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FDA는 6월 중 두 회사의 아동용 백 신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 된다.

18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코로나 뉴스

WHO, 원숭이두창 19개국서 131건 확진 전 세계가 원숭이두창(Monkey-

나인 원숭이두창은 지난 7일 영국에

WHO는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회의

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유럽·북미

를 소집해 원숭이두창 방역을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등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

정보를 제공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

WHO는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이 된

24일 현재 19개 국에서 131 건의 확

다. 원숭이두창은 신체·피부 접촉 등

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피

아프리카 외 다른 지역의 경우 발병

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으로 전파되며, 현재까지는 감염자

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초기 증상

조기 인지·격리 등의 방법으로 전파

106건으로 집계되었다.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으로

이 나타난다.

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

pox)의 공포에 휩싸였다.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 가운데 하

WHO는 보고 있다.

특별한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백신

으로 85%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CDC, 원숭이두창 공기 전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숭이

이두창에 걸린 9명은 나이지리아에

조치를 해야 한다”며 감염자를 대면

두창의 공기 중 전염 가능성을 낮게

서 다른 나라로 장거리 비행을 했지

하는 의료진의 주의를 요구했다. 표

봤다.

만, 비행기 내에서 다른 사람들을 감

준 조치에는 N95 마스크와 장갑, 가

지난 24일 CNBC방송에 따르면 제

염시키지 않았다”며 “식료품 가게에

운 착용이 포함된다고 CNBC는 전했

니퍼 맥퀴스턴 CDC 부국장은 브리핑

서 누군가를 지나쳤을 때 걸릴 수 있

다.

에서 “이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

현재 미국 내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염증(코로나19)이 아니다”라며 “호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람 대부분은

은 총 7 케이스가 나왔고, 이 가운데

흡기 전파는 주된 걱정거리가 아니며

특별한 치료 없이 2~4주 안에 회복한

한명은 확진되었고, 6명은 양성반응

지금까지 알려진 바는 원숭이두창

현재 발병 상황은 신체 접촉에 따른

다”고 덧붙였다.

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단순 의심사

감염이 게이, 양성애자, 남성에게만

례로 분류해서 집에서 자가격리 중

나타나고 있다.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최전선 의료진은 환자를 치료

맥퀴스턴 부국장은 “예를 들어 원숭

할 때 감염성 질병에 대한 표준 예방

이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원숭이두창 백신, 미국·캐나다만 대량 비축 원숭이두창이 이례적으로 아프리

약국 FDA의 허가를 획득해 원숭이두

이 제품은 미국에서는 '지네오스

하고 지난 2020년 140만 회분을 주

카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세계 전역

창에 85%까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Jynneos)’, 캐나다에서는 '임바뮨

문하는 등 생물학 전쟁 등에 대비한

으로 전파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

알려졌다.

(Imvamune)', 유럽에서는 ‘임바넥스

전략적 비축 용도로 백신을 구매해

(Imvanex)'로 불린다.

왔다.

게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허가된 ‘

폴 채플린 바바리안 노르딕 최고경

덴마크 백신회사’에 주문이 쇄도하

영자(CEO)는 현재 재고량은 많지 않

현재 이 백신을 대량으로 비축한 나

CDC는 현재 보유한 백신을 원숭이

고 있다.

지만, 수십 개국에서 백신을 구하기

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과 캐나다뿐인

두창 환자와 감염 위험성이 있는 사

바바리안 노르딕이 개발한 이 백신

위해 연락해 왔다며 몇 주나 몇 달 안

것으로 알려졌다.

람들에게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은 유럽에서 천연두 백신으로 허가

에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것이라고

받았지만,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경우 진 네오스의 원숭이 수두 사용을 허가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19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캐시백’, 수표로 세금 환불 ... 올해 말까지 도동안 콜로라도 거주자로 등록

하든 모든 가정에 캐시백이 도움

되어 있어야 한다.

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

‘콜로라도 캐시백’ 프로그램이

했다.

마련될 당시에는 개인 당 400달

또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러, 커플에게는 800달러를 지급

주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는 안이었으나, 최종 서명안에

잃어버린 일자리보다 더 많은 수

는 개인에게는 500달러, 커플에

의 일자리를 회복하는 등 콜로라

게는 1천 달러를 지급하는 것으

도 주 경제 상황이 양호하다고 설

로 결론이 났다.

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물가가 인상

콜로라도 주 세입은 주정부에서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23

2021년 세금신고를 한 경우 누구

되었기 때문에 캐시백은 정말 중

TABOR에 의해 허용되는 지출 규

일 ‘콜로라도 캐시백’ 프로그램에

라도 환급 대상이 되지만 2021년

요하다.

모보다 14억 달러가 더 늘어날 것

서명했다.

12월 31일 이전에 만 18세 이상이

주정부는 콜로라도 인들이 휘

어야 하고, 2021년 전체 소득 연

발유를 구매하든, 식료품을 구매

‘콜로라도 캐시백’ 프로그램은

으로 보인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

폴리스 주지사, 펜타닐 법안에 서명 지난 25일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가 펜타닐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펜타닐이 함유된 모 든 약물을 1그램 이상 소지하는 것 을 중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펜타닐 보유자가 오피오이드가 함 유되었다는 사실에 대한 인지 여부 와 상관없이 중범죄가 적용된다. 펜타닐(fentanyl)은 오피오이드

계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이며 효과는 오피오이드계 몰핀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높이 평가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완벽하지는 않

이 법안은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

더라도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할 경

호흡 억제 작용이 약해 마취 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우에도 중범죄를 적용하도록 하고

조제나 진통제로 사용하며 약효는

더 중요하다”라면서 지난 몇 년 동

있으며, 배심원이나 판사의 판단

한두시간 정도이다.

안 펜타닐 관련 중독으로 인한 사

에 따라 중범죄를 경범죄로 낮출

콜로라도에서는 지난해 900명 이

망이 크게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

수 있는 여지를 두었다.

상이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다.

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법안을

이는 2017년 81명에서 4년 만에

마련하고 통과시킨 의원들에 대해

80배 이상 강하다.

또한 펜타닐 중독 치료를 마칠 경우 중죄에서 경범죄로 낮춰질 수 있다.

콜로라도 주, 1970년 이후 28건의 학교 총격 사건 발생 텍사스에서 총기 사건으로 19명

이 콜로라도 주의 학교 총격 사건

총 28건의 학교 총격 사건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의 희생자는 콜롬

의 어린이들과 성인까지 23명의

이 1970년 이후 총 28건이 발생했

인해 모두 79명의 희생자가 발생

바인 고등학교와 하일랜드 랜치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FOX31

다고 보도했다.

했다.

STEM 스쿨 총격사건에서 나왔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콜로라도 뉴스

CO주, 원숭이두창 첫 양성 보고 콜로라도주 공중 보건 및 환경부

무르고 있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전염된 대부분의 사례는 중부 및 서부

체 통증, 오한 및 피로를 경험하며, 심

(CDPHE)가 지난 26일 콜로라도에서

고 전했다. 또한 해당 남성은 다른 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했으며 발병은 상

각한 경우에는 얼굴과 손에 발진과 병

원숭이두창(Monkeyfox)으로 추정되

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

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변이 생기고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퍼

는 2건의 양성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

다고 밝혔다.

표했다.

CDC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일반적

질 수 있다.

주 전염병학자인 레이첼 헐리히

으로 원숭이 수두 바이러스 물질에 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원할 필요 없

CDPHE는 현재 이 두 사례를 조사하고

(Rachel Herlihy) 박사는 "원숭이두

염된 다른 사람, 동물 또는 물질을 통

이 약 2~4주 이내에 회복되며, 6% 정

있으며, 검사 결과 확인을 위해 질병예

창은 대중에 대한 감염 위험이 낮다

해 바이러스와 접촉하는 사람에 의해

도가 치명적일 수 있다. 어린이의 경

방통제센터(CDC)로 보냈다고 전했다.

는 점을 안심시키려 하고 있으며, 가

전염되며, 성적 접촉으로 인해 전염이

우는 좀더 심한 증상을 겪는다.

CDPHE에 의하면 이 두 남성은 최근

능한 한 빨리 감염 사례를 발견할 수

증폭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캐나다를 여행했으며, 노출 경로 파악

있도록 세부 증상들을 파악하고 있다"

을 위해 그동안 접촉했던 사람들을 추

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원숭이

CDC는 현재 27개 주에서 200명 이상의 감염자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두창이 확산된 계기가 얼마 전 유럽에

콜로라도는 연방정부에 원숭이두창을

원숭이두창은 설치류 및 영장류와

서 열린 두 번의 광란의 파티에서 성

예방할 수 있는 두 가지 백신을 요청했

CDPHE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숭이

같은 야생 동물에서 시작하여 사람에

행위를 한 후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으며, CDPHE는 고위험에 노출된 사람

두창 양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덴버

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천연두와 같

고 발표했다.

들의 감염을 예방하거나 감염의 심각성

지역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집에 머

은 바이러스 계열에 속한다. 사람에게

적하고 있다.

대부분의 원숭이두창 환자는 열, 신

을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사 및 교직원들 총기 훈련 나서 학교 총격 사건 방지를 위해 일부

법을 찾기 위한 학부모들의 전화가

을 빼앗으려는 행위를 막는 훈련 등

서 무장하는 것이 허용된 상황이며,

콜로라도 학교의 교사와 교직원들

줄을 잇고 있다"라면서 교사와 교직

이 포함된다고 카르노 이사는 설명

아직 모든 학군이 이를 허용하는 상

이 총기 사용 훈련을 받고 있다는 보

원들이 총기 훈련을 받은 학교에서

한다.

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도가 나왔다.

는 총격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라

교직원과 학교 관리자 안전 교육

고 말했다.

카르노 이사는 이러한 훈련이 교

학교 내에 무장 경찰이나 보안 담

사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필요

당 직원이 없는 경우 교사와 교직

및 비상 대응을 맡는 FASTER Col-

FASTER Colorado의 총기 훈련 프

한 이유에 대해 학교 총격 사건

원에 대한 무장을 허용하는 상황

orado는 지금까지 콜로라도 주의

로그램은 가을까지 예약이 다 차 있

이 발생할 경우 경찰들이 현장에

이다.

37개 학군 소속의 교직원들이 총기

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교사와 교직

도착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

반면,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단체

휴대와 사용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원들은 매년 재훈련을 받는 것으로

며, 그동안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

들은 교사와 교직원을 무장시키는

고 밝혔다.

알려졌다.

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것이 해법이 아니며, 무장한 교사와

말한다 .

교직원들이 가장 먼저 총격 사건의

FASTER Colorado의 로라 카르노

훈련 내용은 총기 난사 상황에서

(Laura Carno) 이사는 "텍사스 학교

총기 사용법을 비롯해 부상당한 피

훈련을 받은 교사와 교직원들은 이

총격 이후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방

해자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 훈련, 총

미 학교 이사회를 통해 캠퍼스 내에

STEM 스쿨에서는 8명의 부상자

잭 스위커트 에어로 스페이스

콜롬바인 13명의

고등학교에서는

사망자가

발행했으며,

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Jack Swigert Aerospace Acad-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지적 하며 반론을 제기한다.

emy) 아카데미에서는 총격사건 으로 두 명이 사망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21


발행인의 편지

정의를 벗어난 콜로라도 이민사회 세상이 정의는 발톱같다. 나이가 먹으며 노안이 오면서 발 톱 자르는 일이 귀찮아진다.

을 정도까지 된다. 더 나아가면 발톱이 엄지발가락의 살을 뚫고 나오는 상황이 생기기도

증상이 있는 발가락이 어디 스치거

나며 위에 언급한 고통들이 일상을

나 닿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아픔을

위협하게 된다.

느낀다고 한다.

정의는 발톱처럼 늘 자라야 하는

그리고 발의 힘이 앞쪽으로 주로

것이고 올바르게 자라나도록 우리

쏠릴 수 밖에 없는 평지와 내리막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곪아 부풀어오른 살에, 자라는 발

길을 걸을 때 그 통증이 강해지며,

관리되어야 한다.

톱이 박히고 그 때문에 염증이 심해

역으로 오르막길을 걸을 때는 상대

대단한 의인이라서 정의를 지켜내

지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경험을 한

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여서 이

이때부터는 발톱의 문제가 빠르

환자도 있으나, 통증이 조금 덜 느

루고 있는 사회를 위해 반드시 너

발톱은 기본적으로 앞을 향해

게 진행되는데, 병원에 가서 잘 관

껴질 뿐이지 아예 안 느껴지는 건

나 할 것 없이 옳음을 추구하는 것

자란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리해 주고 꼬박꼬박 약을 먹으면

결코 아니다.

이 정의이고, 이는 사회를 유지하기

정의다.

해결될 수 있다.

양말에 감추어져 딱히 내보일 이 유가 없으니 대충 놔두다가 마지못 해 한번씩 자르게 된다. 그러던 중 발톱이 안자라면 편하 겠다는 생각을 하며 발톱이 안자라 면 어떨지 찾아보았다.

하고, 발톱이 아예 아치 형태로 말 려버리기도 한다.

발톱은 귀찮아도 계속 잘라야 하

위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조 건이다.

발톱의 끝부분이 살을 파고 들거

집에서 자가치료 하기엔 곪고 부

고 잘 자라야 한다. 정의의 속성

나 살에 막혀서 자연스럽게 자라나

풀어오른 살이 세균의 벙커 역할을

은 게으르고 삐뚤어진 삶에 아픔

기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계속 자

하기 때문에 소독약을 아무리 들이

이 된다.

라난다.

부어봐야 진전이 없다. 발톱을 들어

아픔이 되면 정의가 고달파지고

어진 발톱이 숨겨지지 않을 뿐더러

올리려 해도 맨정신으로는 못 버틸

외면하고 싶어지고 아픔을 피하려

적나라하게 삶의 위험으로 다가오

극심한 고통 뿐이다.

한다.

고야 말 것이다.

그래서 발톱 끝부분이 발가락 살 을 점점 찌르거나 파고 들며, 이 때 문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증세가 심하면 곪고 부풀어오른

사소할 수도 있는 발톱을 보며 연 상된 삶의 배움이다.

계속 진행된다면 발가락이 붓고

살을 잘라 제거하는 Vandenbos

발톱이 파들어가는 살 쪽으로 고

Procedure라는 수술을 먼저 하고

우리가 사는 사회의 정의는 없

름이 차며,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

난 뒤에, 발톱을 완전히 제거하는

어지는 게 아니라 외면당하는 것

낀다.

수술을 마저 해야 한다.

이다.

거짓으로 불의를 포장한다고 정의 가 아니듯이 대충 포장한다고 빠뚤

성경의 구약을 보면 자로 재는 자의 불의는 용서할 수 없는 죄 라 한다. 측량의 불의는 진실과 엄연히 존 재하는 사실을 곡해시키고 틀린 것 으로 만든다.

통증은 점점 심해진다. 더 악화되

이러면 주변의 생살을 추가로

거창한 것만이 정의가 아니라

면 잘 때 몸을 뒤척이면서 발톱이

도려내야 하기 때문에, 신발도 제

사소해 보일지라도 곧지 않은 일

창조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피와

어디 부딪히면 그 고통 때문에 잠에

대로 못 신을 정도로 통증이 심각

들이 아픔을 주고 사회를 썩게 만

땀이 점철된 다른 사람의 소작을

서 깨기도 하며, 너무 고통스러워서

하다. 잘못하면 발가락을 절단해야

든다.

하찮은 것으로 전락시킨다.

걷기가 죽기보다 싫어지게 될 정도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에 아예 발가락을 절단해버리고 싶

22 [콜로라도의 품격]

발톱이 자라나지 않아 내성발톱

OZ MAGAZINE May 2022

그러다가 사람들이 귀찮아 하면

그래서 가치를 무가치하게 만들고

정의 구현은 멀어지고 불의가 자라

세상을 정답없이 만드는 혼란으로


발행인의 편지

라간 지면에 사진 하나 내고 알량한

걸고 신대륙 탐험에 나선 항해자들

코르테스는 테노치티틀란 안에는

지금 세상의 자로 재는 자는 노블

이름 하나 내는 것에 안주하여 본인

은 마르코 폴로(Marco Polo)가 언

엄청난 황금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

리스 오블리제의 바로 가진 자, 영

이 거룩한 정의를 지키려는 방향을

급한 금이 나오는 땅이 있을 것으

다. 그는 꾀를 내 자신이 그 신이라

향력이 있는 자, 권력을 가진 자, 또

상실하고 그 지면에 어떤 거짓이 올

로 기대했다.

고 속였다.

는 여론을 만들고 사람들의 눈과 귀

라와 있는지도 모른 채 외면하고 모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

오늘 콜로라도의 작은 한인사회에

를 진실한 방향으로 여는 외신과 언

른 체하며 이기주의로 일관하고 적

어디서나 금이 넘쳐나고 고갈되지

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무엇이 다

론이다.

어도 성도들의 영혼을 감당할 가장

않는 섬나라가 있다. 몽골의 쿠빌라

른가?

자로 재는 자가 타락한 세상은 어

중요한 일에 거짓으로 일관된 목회

이 칸이 두 번이나 그 섬을 침략하

떤 의로움도 불의가 될 수밖에 없

자가 자신의 거짓을 가리기 위해 정

려다 실패했다”고 썼다.

다. 아무리 좋은 의도도 악으로 전

의를 찾는 일에 어줍잖은 성경을 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카리브해

끝판을 내고 있는 언론사는 그렇다

락한다.

용하며 아말렉이라는 도전으로 규

히스피니올라(Hispaniola) 섬에서

하여도, 세상에 눈을 감지 말아야

정하고 성도들의 눈과 귀를 막는 행

“많은 향신료와 측량할 수 없는 큰

할 종교단체와 사회단체도 그 편의

태를 부끄러움 없이 하고 있다.

황금이 있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한 눈가림에 알면서도 모른 체하고

밀어 넣는다.

한 사회가 다 그렇게 타락되어 개 인의 정의로움은 가치를 상실한다.

잘못을 모르고 거짓기사나 내면서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물량주의에

‘멸망의 가증 것이 거룩한 곳에 섰

멸망의 가증한 것이 자신이 지켜

그 섬에는 그가 기대하는 금은 없었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말로 끔찍하

거든 너희는 산으로 도망하라’는 성

온 거룩한 곳에 서 있는 데도 자신

다. 그의 후계자들은 이스피니올라

게 후진적인 일이다.

경이 생각난다.

만의 안위를 위해 정의에 대해 눈

섬에서 금을 찾아 냈다. 인디언들에

을 가린다.

게 중노동을 부과해 강을 이 잡듯

거짓하는 자가 거룩을 위선하면

반드시 다가 올 것이다. 그 외면

져 쓸모 없는 땅에서 피해 산으로

으로 인한 곪아 터짐이.. 그 때에

금 생산량은 늘었지만 가혹한 노

도망하라는 경고이다.

는 알량한 자존감마저 무너져 내

동에 원주민 사망률이 높자 인근 섬

릴 것이다.

에 쳐들어가 인간사냥을 했다.

를 위선하여 감정을 풀며 자기이익

적어도 옳고 그름에 의심이라도

과 영달을 위해 모든 정의를 말살하

품고 옳게 가는 길이라는 자성과 물

려는 것이 작은 지역 언론이지만 우

음도 없다.

리가 사는 세상이 일어나고 있는 무 섭고 헛된 간계이다.

성경은 골라먹는 재미를 가지고 자신의 노후와 현재의 위치를 지키

쿠바와 자메이카, 푸에리토리코가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미 벌어진 사실에 반하여 거짓에 동

가 1519년 6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짓 아래 모두가 헛되어지며 그것이

는단 말인가?

쿠바를 출발해 멕시코를 향했다. 그는

테노치티틀란(Tenochtit-

삶에 다가올 영원을 어찌 말하려는

lan)에 도착해 깜짝 놀랐다. 이 신

가??

대륙에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큰 도

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고 매장

미래는 다가올 때 해결할 수 없

시가 눈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코르

시키고 빼앗는 일에 동참을 하며 모

다. 이런 이들에게 성도들은 영혼을

테스는 그곳의 인구가 20만~30만

르쇠로 정직의 반한 권모술수에 농

맡기고 있다. 습관처럼 익숙함을 좇

명 쯤 되는 것으로 보았다.

락당하고 그에 잠식된 한심한 교회

아 말이다.

교회의 지도자 자신의 얼굴이 올

부끄럽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대단

다. 그들은 대륙으로 진출했다.

린지 오래.. 무엇으로 이정표를 삼

도 보았다.

남을 것이다.

이지만 적어도 불의에 눈을 감고 이

에서 자라나는 후세들에게는 그 거

목회자가 자기 성도들을 끌고 교회

역사는 작은 사회일지라도 그대로

스페인 식민자들의 성에 차지 않았

에르난 코르테스(Hernan Corteś)

거짓에 동조하고 속이는 비겁한

기서 중단할 수는 없다.

하지도 않은 일을 계속하고 있을 뿐

는 도구로 자신도 모르게 전락해 버

한치 앞도 못보고 안보고 외면한

외면을 받고 광고가 다 떨어져도 여

카리브해 섬에서 채취하는 금은

그 자체가 저주이며 도망할 이땅

자체가 저주가 된다.

며, 앞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 규모가 작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뒤져 금을 채취했다.

모든 세상에 노력과 애씀이 헛되어

멸망의 가증한 것이 옳은 채 정의

오즈매거진은 증거로 말하고 있으

조해서는 안될 것이다.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나와 있는 증거만으로도 충분히 진실은 규명 될 수 있다. 그것을 지금 증명하려는 것 뿐이 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당시 유럽에서 파리, 피렌체, 콘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다. 금(

탄티노플 정도가 그에 버금가는 대

金)을 향한 인류의 욕망은 역사를

도시였다. 헨리 8세 시절의 런던보

지배해 왔다. 대항해 시대에 목숨을

다 5배나 컸다.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23


시사 스페셜

바이든 대통령, 2박 3일간 방한 일정 소화 연방 의회, 방한 성과 환영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22

울현충원에서 헌화를 시작으로

롯한 한국 측 인사 50명과 미국

고받고 한미연합 작전을 수행하

일(현지시간)부터 2박 3일의 일정

일정을 시작한 바이든 대통령은

측 인사 30명이 참석했다.

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으로 방한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정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상회담을 가졌다.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며, 윤석

이후 한국과 미국 언론을 상대로

열 한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

양국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

흘 만이다.

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방한 마지막 날인 셋째날에는 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전부터 기

이든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자동

대를 모았던 21일 첫 한미 정상회

차 그룹 회장과 15분 가량 단독

담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

면담을 가졌다.

향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

험 발사 징후 속에서 이를 대비한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

선언문에는 북한과 관련해 한미

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대자동차

'플랜 B'가 마련된 가운데 이루어

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양국의 확장 억제 전략 및 반도체

측에 조지아주 공장 투자에 대

졌다.

시찰했다.

공급망 협력을 포함한 경제 안보

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와 함

이런 가운데 양 정상은 회담에서

내용이 담겼다.

께 미래성장동력 사업이 논의되

경제·안보 협력 강화는 물론 북한

었다.

과 관련해 대북 억제가 필요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 미정상을 수행하며 공장을 안내

같은 날 저녁에는 국립중앙박물

하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관에서 윤 대통령의 주최로 공식

협력에 양국 정상의 의지를 끌

환영 만찬이 열렸다.

어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기업 총

둘째날에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 24 [콜로라도의 품격]

수와 대표, 6대 경제단체장을 비

OZ MAGAZINE May 2022

같은 날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 미공군 기지에 위치한 우주작전 본부(KAOC)를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전 현황을 보

는 데 동의했다. 또한 21일 한미 정상회담 후 기 자회견에서 양국 정상은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의 인


시사 스페셜

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

맞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를 침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질 텍사스주를 지역구로 하는 맥

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

있다.

필요한 핵심기술 관련 해외 투자

카울 의원은 지난 22일 트위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

심사 및 수출 통제 당국 간 협력

에 “우리가 첨단 반도체 칩의 미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한반

고 미국 쪽에서는 북한이 한미

을 제고하기로 합의"해 첨단 기술

국 생산을 늘리는 것은 국가 안보

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공동의 목

정상회담 기간동안 핵미사일 시

과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

에 매우 중요하며, 텍사스는 (반

표로 설정했다"면서 "한반도와 그

험 발사를 강행할 것이라는 우

는 미국의 구상에 협조하겠다는

도체 칩) 제조와 개발을 위한 최

주변에서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

려가 나왔었으나 북한이 조용히

뜻도 밝혔다.

선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위와 규모를 확대" 하기로 하고,

넘어간 것에 대해 중국의 반대

민주당 소속의 연방 의원들도 바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신설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

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관련

될 조지아주가 지역구인 오소프

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

왔다.

해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환영

의원은 지난 20일 트위터에 “몇

하고 나섰다.

달 간의 막후 작업 이후 현대차

다"라고 강조했다.

어 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한국에

한국의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해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했다

상당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중

한인 밀집 지역인 뉴욕주를 대표

는 이날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

고 밝혔다.

국이 핵 실험과 ICBM 시험 발사

하는 캐롤린 말로니 의원은 지난

티에 8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

를 준비해 온 북한의 도발을 막았

20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

는 신형 전기자동차와 전기자동

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령은 전 세계 동맹과 파트너의 중

차 배터리 제조공장 설립이라는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

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바이

역사적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

번 회담 결과를 핵미사일 시험의

든 대통령이 이날 한국에서 윤석

고 전했다.

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라는

정당성으로 내세우며 조만간 도

열 대통령을 만나 미국 내 3천 개

반면 트럼프 행정부 시절 주일

표현과 함께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

의 고임금 기술 일자리를 창출하

대사를 지낸 해거티 의원은 “미

가능성을 열어뒀다.

봤다.

겠다는 발표를 한 삼성 공장을 시

한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

찰해 기쁘다”고 밝혔다.

보와 번영, 자유에 여전히 중요

반면, 지난해 5월 공동성명에 포 함했던 '판문점 선언'은 이번 성명 에서 제외됐다.

또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필요

한국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

미국과의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마이

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

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도

와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참

클 맥카울 의원은 삼성전자의 대

통령은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

밝혔다.

여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중 전략

미 투자 계획을 바이든 대통령의

부의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해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마

경쟁 시대에서 한국이 사실상 대

‘투자 유치 성과’로 평가하지 않았

야 한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

지막 일정으로 전쟁 시 한국 공군

중국 견제에 협력한 것이라는 평

으나 양국이 반도체 공급망 협력

전략적 인내’ 정책으로 되돌아가

작전을 총괄하는 중요한 사령부

가도 나온다.

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긍정

선 안 된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적 평가를 내놓았다.

밝혔다.

인 오산 항공 우주작전본부를 방

이에 따라 대중국 외교에서 발생

문한 것은 미국의 한반도 안보 공

할 수 있는 한국의 리스크 관리가

약, 한미 간 굳건한 동맹을 보여

요구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주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해석되 었다. 이전의 다른 미국 대통령들은 보 통 DMZ를 방문했었다.

이 주도하는 인도 태평양 경제 프 레임워크 IPEF 참여와 한미 경제 안보대화 출범을 공식화하고 공 동의 민주주의 원칙과 보편적 가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겠다"라

치에 맞게 기술을 개발, 사용, 발

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

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북한 또한 강하게

<주간오즈저널편집부>

한국은 대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

한미 정상들은 이번 회담에서

되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지어

또 한국 측은 "선진기술의 사용 이 우리의 국가 안보와 경제안보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25


시사 스페셜

바이든 대통령 방한 성과, 미한동맹 진화 한국서는 강대국에 휘둘리는 외교에 실망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두고 미

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의 비

두 달성한 성공적인 회담”이라면서

장에서는 독자적으로 실행할 수 있

국과 한국 양국이 계산기를 두들기

핵화, 억지력, 연합훈련 등 준비

장기간 중단됐던 연합훈련 확대에

는 여지가 줄어든 것이며, 매사 미

고 있다.

태세’ 문제 등과 관련해 “두 동맹

합의하는 한편, 북한과 대화의 길이

국의 간섭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견해

이 제자리를 찾아갔다”는 해석을

열려 있음을 확인한 것을 그런 성과

도 나왔다.

내놓았다.

로 꼽았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미한동맹이 바 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와 중앙정보

전통적 안보동맹에서 기술안보 등

차 석좌는 해당 인터뷰에서 “바이

또 ‘한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

국(CIA)에서 북한 문제를 다뤘던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했음을 보여

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임워크(IPEF) 동참, 한국의 글로벌

수미 테리 우드로윌슨센터 아시아

줬다고 평가했다.

에 대한 비핵화, 억지 등의 문제에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 강조와 바이

프로그램 국장도 보아뉴스와의 인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 비핵화

집중하고 있는 만큼 후속 조치들이

든 대통령의 지지, 미한일 3국 협

터뷰에서 “북한이 계속 도발의 길

와 억지에 방점을 찍고, 중국에 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북한

력의 중요성 재확인, 타이완해협의

을 간다면 미국과 한국은 그 위협

해서도 두 가치 동맹의 협력을 확인

인권에 대해서도 이번에 매우 강력

안정과 평화 강조’에 대해서도 주요

을 줄이는 데 협력할 것임을 보여주

한 것을 주요 성과로 거론했다.

하게 언급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고

성과로 거론했다.

는 충분히 광범위한 신호”라고 평

보아뉴스는 백악관 국가안보회

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내에서는 백악관과 한국 대

가했다.

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도

통령실 간 ‘경제안보대화’ 신설에

북한이 아직 핵실험과 추가 ICBM

낸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

이번 회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

대해선 “창의적이고 유망한 구상”

도발을 하지 않은 단계에서 미국과

구소(CSIS) 부소장 겸 한국석좌

과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목적을 모

이라는 평가도 나왔지만, 한국의 입

한국이 굳이 어떤 전략자산을 배치

26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시사 스페셜

할 것인지 구체화하는 대신 억지와

이러한 대북 정책 기조 변화에 대

방어와 관련해 폭넓은 방안을 명시

해서도 북한을 개방하면서 점진적

한 것만으로도 북한에 ‘경고’ 메시

으로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통일까

지를 준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 이어가려던 문재인 정책의 방향

브루킹스연구소의 앤드류 여 한국 석좌도 이번 공동성명에 드러난 대

이 더 현실적이고 평화적이라는 시 선도 나오고 있다.

북 기조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접

이러한 시선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근법과 확연히 다르다고 해석했다.

대북 기조는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문재인 정부의 기본 대북 전략이 ‘

뿐 아니라 한반도 분단에 대한 책임

관여’였다면 윤석열 정부의 기본 전

을 오로지 북한에게만 돌림으로써

략은 ‘방어, 억지, 압박’이라는 점을

강대국들로 하여금 책임의식을 갖

정부에 버금갈 수 없을 것이라는 시

령 지지세력이 민주당에 표를 주지

분명히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지 못하게 할 뿐이라는 비판이 나

선도 지배적이다.

않았기 때문이다.

앤드류 여 석좌는 윤석열 정부

오고 있다.

윤석열이 당선된 이유는 더불어민

대선 이후 중도로 돌아선 이들의

윤석열 정부가 과연 대미정책을

주당이 이재명이라는 대장동 등 각

눈높이에 윤석열 정부가 그 기준

을 초래하는 북한의 행동을 용납할

비롯한 대북정책에서 문재인 정부

종 범죄와 비리 의혹에 쌓인 자를

을 맞추지 못하는 것은 자명해 보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려는

가 이루었던 성과들을 얼마나 이어

사사오입이라는 편법을 쓰면서까

인다.

것”이라고 풀이했다.

갈 수 있을지 미지수이며, 문재인

지 후보로 내놓으면서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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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오즈저널편집부>

가 북한은 물론 중국에도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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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27


시사 스페셜

폴리스 주지사 인터뷰, 낙태권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말하다 장을 밝혔다.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펜타닐 법 안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돌아가는 정책이라고 비난을 하지만, 폴리스 주지사의 입장은 강경했다. 이 법안을 통해 콜로라도가 향후 5년 이내에 펜타닐로부터 가장 안 전한 10개 주 중 하나가 될 것이라 는 야심을 밝혔다. 이와 함께 폴리스 주지사는 재 산세 인하 관련 법안에 서명하는 것에 대해서도 “기쁘다”라고 표 현했다. 이 법안으로 인해 콜로라도 주는 향후 2년 동안 주택 소유자들을 대 상으로 총 7억 달러의 재산세를 인 하하게 된다. 이 법안의 취지는 인플레이션 시 기에 시민들이 돈을 절약할 수 있 는 방법 중 하나를 마련한다는 것 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 가장 뜨거운 논 쟁거리가 된 낙태 반대에 대해서도 연방 대법원이 낙태를 허용하지 않 을 경우 콜로라도 주에서는 낙태를 보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Reproductive Health Equity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최근 미

장을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펜타닐을 치료

Act’라고 불리는 이 법안은 낙태

국과 콜로라도에서 논란이 불거지

세가지 주제는 낙태권·재산세 인

에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비용 지원이나 낙태를 보호하는

고 있는 세가지 주제에 대해 지난

하·펜타닐 오남용에 따른 문제와

마련하고 딜러를 통한 판매를 제재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17일 CPR과 인터뷰를 통해서 입

관련 법안이다.

할 수 있는 법안을 옹호한다는 입

정하고 있지 않다.

28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시사 스페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는

보호받아야 하고, 역으로 시민들이

나은 치료 선택권이 있는지 확인

이번에 도입한 재산세 인하 법률

1967년부터 낙태가 합법화된 주

자유롭게 자신에 대한 결정을 내릴

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펜타닐에

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시민들이

였다.

수 있는 능력을 지지한다고 폴리스

취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도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

주지사는 규정했다.

이 될 것이다”라고 폴리스 주지사

다. 주 전역에서 총 7억 달러의 재

는 덧붙였다.

산세가 줄어든다.

공화당 주지사인 죤 러브(John Love)가 여성의 임신 중절을 허용

연장선상에서 그는 피임, 동성결

하는 법안에 서명했을 때는 대법

혼 등에 대해서도 차별이 없도록

원이 로 웨이드 판결을 내리기 이

세부 법령 마련에 요구했다.

전이었다.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한

펜타닐은 마리화나 같은 합법적

폴리스 주지사의 설명에 의하면

인 약물을 포함해 다른 약물을 오

같은 관점에서 콜로라도 주는 이

염시키고 중독시킨다.

미 의료보험 부분에서 보험료를 20% 이상 삭감했다.

이번 대법원의 시도에 대해 우리

폴리스 주지사는 “결혼을 존중

마리화나에 대한 합법화는 미성

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은 국가

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

년자 사용을 증가시키지 않았고,

해당 인터뷰에서 폴리스 주지사

적 보호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각한다.

결국 더 안전한 방식으로 마리화

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해 심

나가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

각하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설

게 되었다.

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콜로라도가 법

저는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지

으로 낙태 권리에 대해 구체적으

않기 때문에 그것을 명시적으로

로 규정하는 이유이다”라고 설

만드는 법을 콜로라도에서 입법

여기에 더해 콜로라도는 ‘미국 구

6월 중순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명했다.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설

조법(American Rescue Act)’에

인한 입원환자가 500명을 넘어설

명했다.

따라 받은 일회성 기금을 두고 공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주 전체 병

이어서 폴리스 주지사는 “나는 여 성이나 의사가 임신 중절 여부에

펜타닐 복용은 미국 내에서 콜로

화당, 민주당원 및 입법부와 협력

원 수용 능력이 1800명으로 늘어

대해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라도가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하여 세 가지 주요 투자 영역을 구

났기 때문에 의료시설이 압박을 받

이유로 감옥이나 감옥의 위협에 직

나타났다.

분했다.

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펜타닐 불법 거래에 대해서는

훈련 기회 제공을 통한 인력 개발

그래서 로 웨이드(Roe v. Wade)

형사처벌을 통해 중독자를 치료

및 행동 치료, 마약 및 알코올 치료

또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법안에 대해 어떤 일이 일어나더

할 것이라고 폴리스 주지사는 밝

시설에 대한 접근 확대 방안을 통

늘어나면서 병원 입원 가능성도 현

라도 콜로라도가 낙태를 합법화된

혔다.

해 중독에서 회복되고 존엄성을

저히 낮아진 상태라는 점도 상기

처벌 법안은 결국 중독자 치료로

회복해 새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

시켰다.

이어진다. 펜타닐 딜러들은 다른

는 기회와 이와 관련된 의료적인

현재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예측

폴리스 주지사는 낙태가 의학적

제품들을 펜타닐과 혼합해 오염시

치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폴

들이 향후 몇 주 또는 몇달동안 환

으로 요구되는 사례에 대해 설명

키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강

리스 주지사는 설명한다.

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

을 덧붙였다.

력한 처벌이 이루어진다.

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상태로 남길 수 있게 되어 매우 자 랑스럽습다”라고 강조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향후 2년

지만 폴리스 주지사는 델타 변이

임신이 산모의 생명을 위태롭게

폴리스 주지사는 이를 통해 콜로

동안 모든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

나 오미크론 변이처럼 높은 수준

하는 경우 낙태가 필요하고 이런

라도를 향후 5년동안 미국 내에서

로 재산세를 인하하는 법안에 서

의 확산을 드러내는 징후는 없다

경우 보험 플랜에서 커버하는 방법

가장 안전한 10개 주 중 하나로 만

명했다.

고 설명했다.

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미

또한 폴리스 주지사는 주 전역에

주정부 공무원들의 경우 보험에

무엇보다도 중독자를 치료하

투표를 통해 주거용 재산세를 낮은

코로나19 감염 테스트 시설을 마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주정부 보

는 데는 중독자들의 삶과 존엄

수준으로 유지하는 갤러거 수정안

련했고 무료로 마스크를 제공하고

험으로 커버하는 것으로 협상을 할

성을 회복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을 폐지한 바 있다.

있다는 사실도 소개하면서 팬데믹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하다고 폴리스 주지사는 강

또한 “낙태는 여성의 선택권”이

조한다.

라고 폴리스 주지사는 규정했다.

“이 법안은 우리의 행동 건강 패

이러한 여성의 권리는 법령으로

키지와 함께 선택권을 확장해 더

이에 대해 주지사는 유권자들이

으로 인해 또다시 심각한 위기에

폐지한 것은 주 전체를 대상으로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

하는 재산세 인상을 승인한 것이

붙였다.

아니라고 설명한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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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스페셜

북, 현철해 사망해 눈물 흘린 김정은 방, 정상회담에 빠짐없이 모습을 드

지난 19일 북한의 한 고위층이 사망

러내는 핵심 측근 중 한 사람으로 선

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군정치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사람

사망한 고위층은 북한 국방성 총고

이었다.

문 현철해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2010년 5월에 국방위원회 국장에

낯선 이름과 인물이었다. 그런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인

임명되었으며 2010년 9월에 김정은

식과 영결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의 후계구도 구축을 위해 열린 제3차

직접 시신 운구에 나서기도 하고, 눈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

물까지 흘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로 재선되었다. 이후 김정은의 현지시찰 등에 동행

현철해 총고문에 대한 궁금증이 일

하고 각종 보고대회에 참석하는 등

어났다. 현철해 총고문의 장례식는 지난 22

활발한 활동을 보이다 2013년 이후

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

부터 뜸해지기 시작하고, 2014년 이

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후부터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

보도하며 외신을 타고 전해졌다.

았다. 그러다 지난 해 7월 모습을 드러냈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는 가장 존경하던 혁명 선배이며 우

는 모습을 보였고, 묵념 뒤 돌아서면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소위로

으나 김정은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의

리 군의 원로였던 견실한 혁명가를

서는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조선중앙

임관하여 김일성 중앙경위연대 친위

행동을 보여 치매가 왔을 것이라는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

TV 화면에 담겼다. 또 유가족 한명 한

중대에서 복무하였다.

추측이 돌았다.

하시며 고인의 영구를 메고 발인하시

명의 손을 맞잡으며 위로하는 모습도

였다”라고 전했다.

공개됐다.

전쟁 이후 김책공업종합대학을 거

87세였던 현철해의 사망 원인에 대

쳐 루마니아로 유학하여 4년간 공부

해서도 공식적으로 다발성 장기부전

김정은 위원장은 “노(老)혁명가는

이뿐이 아니다. 현철해가 사망하는

하였으며 1957년에 귀국하여 당중앙

으로 알려졌으나 일각에서는 코로나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나가지만 현철

순간 김정은 위원장은 그의 곁에서

위원회 및 평안남도 당위원회에서 일

19 팬데믹으로 인해 오미크론 변이에

해라는 이름은 장군님의 존함과 더

임종을 지켰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했고, 1960년대 초에 다시 군문에 들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들도

불어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그

이미 사망한 현철해가 누구인지에 대

어 총정치국에 배치되어 총정치국 지

나왔다. 하지만 조문이나 장례식 장

의 고귀한 넋과 정신은 날로 승승장

한 추적이 이어졌다.

도원, 부부장을 거쳤다.

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들이

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 위대한 우리

현철해는 김정은의 후계자 시절 ‘군

1968년 총정치국 조직부 국장에 임

국가와 공화국 무력의 눈부신 강화발

사 스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

명, 조선인민군 소장으로 승진했다.

전과 더불어 영생할 것”이라고 추도

철해는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

1968년 김창봉, 허봉학 숙청 사건에

사를 했다.

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

휘말려 군 대좌로 강등당하는 등 잠

이에 앞선 20일에는 김정은 위원장

은 군부의 핵심 인물로 김정일이 군

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이내 1970

김정남을 후계자로 밀던 장성택, 김

이 4·25문화회관에 마련된 현철해 원

부를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년 4군단 정치국장에 임명되면서 소

경희와 대립하면서도 김정은을 밀었

수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것으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에 대한 후

장 계급을 되찾았고 1976년 6월, 후

던 것이다. 초췌한 모습으로 조문에

로 보도되었다.

계자 수업을 했던 스승인 것이다.

방군관학교 교장에 임명되었다.

나섰던 김정은을 이해할 수 있는 지

당시 김 위원장은 고인의 유해를 바

현철해가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

공식 서열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

라보며 비통한 표정을 짓더니 울먹이

기는 한국전쟁 발발 이후부터이다.

었으나 김정일의 현지시찰, 해외순

30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카메라에 담기면서 추측에 불과하다 는 설도 있다. 무엇보다도 현철해는 김정은을 후 계자로 옹립하려던 인물이었다.

점이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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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25


) 사진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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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콜로라도의품격] 품격]OZ OZMAGAZINE MAGAZINEMarch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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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Out(탈출하다)” 필자는 바이크를 사랑한다. 두번의 라이딩 사고로 한동안은 바이크에 공

직 스쿼트로 단련된 허리지만 숑카쪽 은 무리가 될듯하다.

장착이 가능하다.

미국처럼 광활한 대지를 쭉 달리기

광폭타이어로 커스텀을 하게된다

위해서는 전장길이가 길어야 안정감

필자가 사랑하는 바이크는 역시

면, 접지면이 늘어나 제동력과 직진

이 배가되지만, 코너링을 할때에는충

Harley Davison ‘Breakout’이다. 소

성은 향상되지만 코너링의 어려움이

분히 속도를 줄여야만한다.

프트테일의 할리데이비슨 기종 중 가

증가 할 수 있다는 점은 당연하다는

요즘 슬금슬금 심장박동을 극한으

장 인기있는 모델이며 여전히 공급이

것은 알아야한다.

로 끌어올려주는 일정한 엔지박동

수요를 못 쫓아가는 유일한 바이크이

길이가 2,370mm에 달하는 할리데

필요범위가 넓기 때문에 충분한 감

과 안장으로 부터 전해오는 짜릿한

다.매장에 갈때마다. 남아도는 브레이

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은 크루저 장르

속이 필요하다. 경기용 숑카처럼 순

엔진의 온도, 그리고 시원하게 온몸

크 아웃은 없다.

의 원탑인 만큼 전장이 길이가 길다.

발력있는 바이크가 절대 아니라는 것 이다.

포감도 없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상남자의 로망은 라이 더가 아니던가?

브레이크 아웃의 전장길이를 고려 한다면 코너를 돌때 외륜차 공간에

으로 받아주는 속도감은 오디지한정

브레이크아웃은 프론트 휠 사이즈

크루저쪽 바이크는 커브나 유턴처럼

판 헤드폰에 라우드니스를 넘은 짜릿

를 당연히 26인치로 튜닝하는 것이

방향 전환보다는 직진에 특화된 기종

브레이크 아웃은 정말 아름답다라

한 락스피릿이 전해오는 하드락으로

정답이고,이른바 빵이 큰( 광폭 리어

이라고 할 수 있다.(수냉식으로 엔진

는 말밖에 안나오는 바이크이다. 그

볼륨업할때 오는 쾌감을 대변하는 듯

타이어를 이르는 속어)리어 타이어

을 빨리식혀 순간속도를 많이내는 경

러나 제원을 잘알지 못하고 자신의

하다.

사이즈 또한 엄청나야한다.

기용바이크가 아닌 공냉식으로 엔진

기계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모른다면

에 무리를 주지 않고 무게감있게 장

이런 엄청난 배기량과 덩치를 가진

거리를 주행하는 바이크를 크루져라

잘빠진 크루져는 어느정도 바이크를

한다.)

이해하는 베테랑에게 권하고 싶다.

인디안 스카우트의 식스티 커스텀

브레이크아웃의 리어사이즈는 기

이나 BMW의 R18은 이제 나이가 나

본적으로

이이니 역시 크루져로 가야하고 장시

260mm메첼러타이어로도 교환이 가

간 버틸 수없는 허리를 감안할때 아

능하고 커스텀 샵에서는 300mm도

36 [콜로라도의 품격]

240mm이며

OZ MAGAZINE May 2022

할리에서

크루져를 탈때 중요한것 한가지는

공차시트높이가 665mm인 브레이


크아웃의 시트고는 아메리칸 크루저

155.0Nm/ 연비 23km/l로 변속푸드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워크만 따라주는 테크닉이 있는 베테

두발 착지성이 안정적이고, 바이크를

랑이라면 200km까지도 순간적으로

다루기에 정말 편하다. 나이먹은 베

올라갈 정도로 힘이 좋다.

테랑을 위한 크루져임이 틀림없다.

다만 아쉬운 점은 13.2L의 연료탱

하지만 출고된 할리의 시트는 딱

크 용량으로 동급 배기량 대비 3L정

딱하기로 정평이 나있어서 장시간

도 작다. 그래서 아마 장거리라이딩

라이딩은 줄바따를 한 50대 맞은듯

때에 자주자주 연료를 필업하는 것이

할 것이다.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서

중요하다.

는 푹신한 시트로 반드시 튜닝을 해 야한다.

대신 무식하게 큰 연료통이 아니라 잘빠진 몸매를 자랑한다.

할리의 팻보이는 크루져중에서도

필자가 선호하는 브레이크아웃의

덩치가 큰 멋이 있지만 브레이크아웃

비비드 블랙색상은 튜닝시 어디에도

은 촘촘한 기계배열과 잘빠진 긴 전

어울린다. 다만 재고 소진이 빨라서

장이 매력이다.

성수기가 지나면 전국적으로 구매하

공차중량이 304.8kg로 할리데이비

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슨 브레이크아웃의 무게는 1800cc이

아름다운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

상이 배기량을 고려한다면 무거운 무

웃은 중년의 로망이 된다.이름처럼

게라고는 볼 수 없다.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중년의

또한 경쟁 기종인 R18의 무게가

일상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345kg인것을 감안한다면 무거운 바

그러나 욕심을 내면 안되는 것이 바

이크는 아니다.그러나 이문제야 멋진

이크의 세계이다. 여유를 가지고 라

아메리칸 아가씨하나 뒤에 태우면 해

이딩을 즐기지 않고 속도감이나 코너

결되는 문제 아닌가?

링 다른차들의 사이사이를 질주하면

브레이크 아웃은 중량이 다른 크루 져에 비해 여자몸무게 하나정도 가볍

서 위험한 곡예를 즐기는 것은 중년 의 라이딩이 아니다.

다.낮은 시트고를 가지고 있어 무게

특히 크루져의 세계가 그러하다. 충

중심 역시 낮기 때문에, 달리기 시작

분히 감속을 하고 코너링의 공간을

하면 가볍게 바이크를 컨트롤 할 수

확보하지 않으면 극히 위험하다. 공

있고, 순발력또한 크루져에서는 정평

차의 중량이 300킬로그램이상이기

이 나있다.

때문에 치기어린 속도감도 금물이다.

브레이크아웃의 엔진형식 은 아까

크루져의 세계는 여유와 양보, 충분

이야기 했듯 공랭식이고, 4스트로크

한 공간을 확보하고 대자연과 함께

2기통이며 가변배기 튜닝을 많이해

숨쉬는 라이딩의 자세가 필요하다.

서, 조작에 따라서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다. 필자는 그중에서 중저음의 둥둥거 리는 북소리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배기량은 1,868cc,최대토크 :

양보는 물론이고 자신 체력도 안배 를 해야한다. 브레이크아웃은 빼어난 외관에 비해 체력과 근력,기준이상의 체구와 베테랑급의 바이크 구력이 필 요하다.

라이딩시 자세가 불편하면 라이딩

크루져는 포지션이 상당히 공격적

에 몰입도도 떨어지고 금방 피곤해

이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은 힘들

지기 때문에 라이딩의 참맛을 알 수

다. 하지만 도심에서 1~2시간 라이딩

가 없다. 단순히 멋때문에 크루져 바이크를 샀다가 불편함을 못이겨 바로 판매하

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력 추 천하는 바이크다. 화려한 로망뒤에 우리는 이렇게 안

는 사람도 많다. 생각보다 여유있는 운전과 감당할

배와 여유와 체력과 한계를 경험한

수있는 인내와 체력이 상상이상이기

후에 즐길 수있는 것이 로망이라는

때문이다.

생각을 해본다.

멋진 아가씨를 뒤에 앉히려고 해도

오늘 우리들의 로망을 이루려한다

적정한 기술과 근력이 요한다. 그리

면 그에 걸맞는 지식과 사고방식과

고 철저한 기계에대한 정비와 이해가

체력 그리고 여유로움과 인내와 경험

있어야 오버하지 않게 된다.

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배

기름도 채울수 있을때 제때 안배를

아직 로망을 이루기전에 경험을 해

해야한다. 경험있고, 허리가 건강하고, 도심에 서 멋을 즐길줄 아는 여유가 있다면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을 강력

야 할때 일 수도 있다. 지금은 체력을 준비하는 시간일 수도 있다. 그 시간을 안배하고 있다면 여러 분의 바라는 로망은 여러분 앞에 어

추천한다.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바이크는 단연코 브레이크 아 웃이다.

움이 여기에 숨어있는 것 같다.

느순간 도달해 있을 것을 필자는 믿 는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y 2022

37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37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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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기타업소 로뎀나무 카렌다 303-667-2778 민창환 디렉티비 303-564-4296 비겐 의료기 720-401-5016 국제언어서비스 720-937-7570 페어마운트 공동묘지 720-261-5772 Katzson Brothers 용품 (밥블래커) 800-332-2417 UMS 카드 720-255-8838 큐당구장 720-900-3680 미래간판 303-704-1979 프로디자인 303-743-1979 천종산삼(장석훈) 213-388-1234 방탈출 Mission Escapes 720-440-0010


720.427.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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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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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9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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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4th Week 2022 / 151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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