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MAY 4th Week 2023

Page 1

MAY 26 2023 / 197th Edition 홈케어 / 데이케어 메디컬 서플라이 / 병원라이드 한인최대 종합케어 센터 한마음 시니어 720.300.1852 종합 보험 303.770.4170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720.487.4455 깨끗한 물 All You Can Eat 303.353.4192 콜로라도의 품격, 주간오즈저널 JOURNAL Tel 720-427-8667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기타레슨 T. 720.427.8667 1. 폴리스 주지사, 재산세 폭등 완화 정책 서명 2. 미국 디폴트 위기, 세계가 떨고 있다 시사 스페셜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CONTENTS

MAY 26 2023 / 197th Edition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16-20

22

24-34

헤드라인 뉴스

6-7 8-16 한인타운 뉴스

-태양열 에너지의 신기원

'에너지 어드밴티지'...

한인 사회에 인사

-세컨홈, 페이스 리프팅·

뉴시즌 건강세미나 개최

-체육회, 미주체전 출정식 및

체육인의 밤 성황 이뤄

-미국인 사망원인 1위

‘심장질환’…코로나 4위

콜로라도 뉴스

-조셉 퀸 전 콜로라도 대법원장

별세, 자비롭고, 법치주의에

헌신했던 대법관"

-폴리스 주지사, 재산세 폭등

완화 정책 서명

-덴버 날씨, 여전히 연기 자욱

하고 흐린 상태 이어져

-아기와 한 침대에서 동침, 범죄행위 되나?

-학교 내 무장경찰 배치 추진

유색인종 차별 이유로 반대

의견 잇따라

발행인의 편지

-이민사회 생장

제22회 전미한인체전을

준비하며

시사 스페셜

-미국 디폴트 위기, 세계가

떨고 있다

-덴버 시장 결선 투표, 두 후보

TV 토론서 차별화 고심

-AI, 인간 뇌 속에 들어가나?

머잖아 수많은 인간 죽일 수도

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미 1분기 성장률 1.3% … 연내 경기침체 우려 여전

연방 상무부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3%로 집계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와 같은 부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지난 1년간 가파른 금리인상과 이로 인한 민간 기업과 부동산 부문의 투자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내 경기침체가 닥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갈등으로 디폴트 사태가 현실화하면 심각한 수준의 침체가 닥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국제 신용평가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로 매기면서, 연방정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과 관련해 향후 등급 하향

이 가능한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 지난 24일 주요 통신사들은 피치가 미국의 부채 한도 상향·유예 등 문제 해결에 이

르는 것을 막는 정치적 당파성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과 의회는 이날도 연방정부 디폴트를 막기 위해 협

상을 이어갔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규 실업수당 23만건 … 부정수급 단속에 '주춤'

연방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같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의 실업 수당 신청 건수의 원인으로 매사추세츠주 등에서 대규모 부정 청구 사례가 적발된 때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훔친 개인

정보로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하거나 타인의 계좌를 이용해 부정하게 실업수당을 타내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바이든 가족 해외서 돈 받았다’ 의혹 … 코모 의원 제기

공화당 소속의 제임스 코머(James Comer) 연방하원 감독위원장이 바이든 대통령 가족 9명이 해외에서 비자금을 받았다는 보고 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중국, 루마니아 등으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질 바

이든은 중국 기업에서 40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코머 위원장은 바이든의 친척들이 추가로 해외로부터 돈을

받았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 음모"라고 비난했다.

중, “오염수 시찰단은 일 눈속임 위한 엑스트라”… 치욕 외교 비판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한국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은 샘플 채취·명단 공개·언론 참관 없는 ‘3무(無)’

시찰단이라고 지적하고, 한국은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에 면죄부를 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배출에 대한 국제적 저항과 도의적인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공연을 조직해 눈속임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시찰단

은 여기에 붙은 엑스트라”라고 썼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 우주 수송 능력 확보

한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25일(현지 시각)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 사된 뒤 싣고 간 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올리며 임무를 완수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된 첫 사례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로켓이 1, 2차에서는 발사 성능을, 3차에서는 실전 우주 수송 능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한 미 대사,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 책방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산 책방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가 지난 25일(현지 시간) 방문했다. 이날 만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 미국 대사 쪽에서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문 대통

령 재임 중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안보를 넘어 포괄동맹으로 격상되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하였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한

미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감염, 전세계서 4분에 1명 꼴로 사망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가 지난 한 주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1639명으로 한 주 전 주의 2706명보다 39% 감소했으며 이 는 4분 당 1명이 사망하는 꼴이라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달 초 코로나 비상사태를 해제하기 전 대다수 국가가 봉쇄

조치나 방역 지침을 완화하고, 더 이상의 자원도 투입하지 않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전염병과 관련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

는 감시체계에 더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시아나 여객기,

상공서 비상구 열린 채 착륙

지난 26일(현지시간)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200미터 상공에서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

생했다. 여객기는 안전하게 착륙했고,, 194명의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었지만 일부 승객들이 놀라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비상구쪽에 앉았던 30대 남성 승객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조사 중이라고 밝혔 으나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미터

세컨홈, 페이스 리프팅· 뉴시즌 건강세미나 개최

세컨홈 커뮤니티가 고가의 초음

파 마사지 기계를 구매해 어르신

들께 페이스 리프팅 마사지 시술

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세컨홈 커뮤니티 측은 "시니어 분

들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큰 착각

중 하나가 어르신들이 더 이상 외

모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면서 "다시 바

로 알아야 한다, 그 누구보다 외

모에 신경쓰는 나이이다"라고 설 명했다.

섬세하게 어르신들의 작은 속마

음까지 헤아려 채워주기 위해 노

력하는 세컨홈 측의 정성에 대해

세컨홈 어르신들은 "건강 뿐 아니

라 외모에도 신경써주는 세컨홈

최고"라면서 감사의 표현을 아끼

지 않고 있다.

페이스 리프팅 시술은 간호사

가 전문 트레이닝을 받아 안전하

게 시술하고 있다고 세컨홈은 전

한다.

또한 덴버 한인타운에서 잘 알려

진 오영교 선교사가 세컨홈 어르

신들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에 6주간 '뉴시즌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영교 선교사는 침술가이며

또한 목사로서 오랜시간 한국

과 미국을 오가며 시니어 사역

을 이어왔다.

영교 선교사는 이전에도 세컨

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세미나와 무료 전자침 치료 봉

사를 해왔으며, 많은 분들이 그

자리에서 통증이 사라지고 아

픈 곳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

기도 했다.

세컨홈은 다음주 목요일인 6월 1

일부터는 세컨홈 회원이 아니더라

도 오영교 선교사를 통해 기도와

치료를 바라는 65세 이상 모든 시

니어 분들이 무료로 참여하여 치

료받을 수 있게 행사를 오픈했다.

세컨홈의 등록을 원하는 분들

은 (720) 316-6672 / (720) 6075608로 문의하면 된다.

사망원인 2위 암, 3위 비의도적 부상 / 코로나 4위, 여전히 주요 사망원인 연방정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미국인 사망원인 1위는 심장질 환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잠

잠해졌지만, 2022년 코로나 감

염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4위를

기록해 여전히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이

발표한 2022 미국 사망진단서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

년 미국에서는 327만 3,70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832.8명으

로, 2021년(879.7명) 보다 5.3% 감소했다.

전체 사망자 중 가장 높은 사

망원인은 ‘심장질환’으로 나타 났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69

만 9,659명으로 3년 연속 1위 자 리를 지켰다.

60만 7,790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암이 2위를 기록했고, 약물과

다복용을 포함한 ‘비의도적 부상 (unintentional injury)에 따른

사망자가 21명 8,064명으로 3위

로 그 뒤를 이었다.

2021년 3위를 기록했던 코로나

19 사망자는 한 계단 떨어져 4위

를 기록했다.

총 24만 4,986명으로 집계된 코

로나 19 사망자는 2021년에 비

해 크게 줄었으나 2022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코

로나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여

전히 ‘치명적인 감염병’임을 증

명했다.

코로나 19 감염이 사망의 근본

원인인 사람은 전체 코로나 사

망자의 76%인 18만 6,702명이

었다.

코로나 19 사망자는 대부분 연

령에서 감소했으나 15세 미만 연

령에서는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2022년 미국인 사망원인 순위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1

일 코로나19와 관련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3년여 만에 공식 해 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제

공됐던 코로나 19 진단검사 및

치료조치의 상당부분이 유료화 됐다.

코로나 19 검사의 경우 개인 보 험에 적용된 약정에 따라 부담

되며, 보험이 없을 경우 신속항

원검사는 51달러, 유전자 증폭 PCR 검사는 91달러 가량을 지불 해야 한다.

백신접종의 경우 연방정부가 보

유한 재고가 남아 있어서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한인타운 소식
미국인 사망원인 1위 ‘심장질환’…코로나 4위
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2nd HOME COMMUNITY 고 / 객 / 만/ 족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체육회, 미주체전 출정식 및 체육인의 밤 성황 이뤄

콜로라도체육회 체전조직위원

회가 지난 21일 제22회 전미한

인체전을 위한 출정식 및 후원의

밤을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체육

회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데 이

어 150여 명에 달하는 주요 한

인단체 인사들, 그리고 많은 한

인 동포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

었다.

무엇보다도 콜로라도 체육회가

뉴욕 미주체전에 출전할 수 있

도록 후원에 동참해 준 많은 동

포 제현들이 입회한 가운데 출

정식을 갖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 었다.

1부 행사는 정주석 체육회 사무

총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와 각

단체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회장은 환

영사를 통해 체육회의 부활과 전

미주에 콜로라도 체육인의 위상

을 높여 온 6년 간의 역사를 전 했다.

미 전역에서 32개 지회가 참여

했던 시애틀대회에서 14위의

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통해 체육

회의 활성을 위해 도운 많은 후원

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엄찬용 체전조직위원

장은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체전을 준비하며 4만 달러 이

상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대회

선수단을 조직해 온 경과를 보

고했다.

엄 위원장은 "그동안 체육회가

주관하는 미주한인체전을 후원해

주신 많은 동포와 단체, 비즈니스

등 후원자그룹에게 감사하다"라

면서 "미주체전은 미국 이민사회

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화체육행

사이자 미래의 체육 꿈나무 육성

을 위한 행사이다.

이러한 뜻깊은 미주체전에 출전

하는 선수단을 격려한다"라고 축

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미주한인총연합회의 국승구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콜로라도

한인단체 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모습을 보이며 모범적인 운영을

해온 체육회를 치하한다"라면서 "

많은 준비를 해온 선수단을 격려

하며 콜로라도 체육인의 위상을

체전에서 떨쳐주길 기대한다"라

고 발언했다.

이어 이승우 참전용사건립위 위

원장은 우리 선조들의 조선체육

회, 관서체육회를 언급하며 어려

운 환경 속에서도 체육인의 긍지

를 이어온, 우리 민족 문화로써의

열정을 가진 체육의 정신을 강조 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감동의 박

수를 받았다.

2부 출정식은 김장석 간사의 사

10 [콜로라도의
오즈저널 MAY 2023
품격]
하고 노력해 온 체육회 관계자들
성 적을 거두었던 실적과, 이후 준비
한인타운 소식

(구)한스

최대 규모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세요

무엇하나 부족한 것 없이 사랑과 정성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한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탁월한 선택! 한마음으로 한인 어르신들 모두모이세요.

한인 오너 직접 운영

데이케어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 콜로라도주 최대규모 최신시설최고 접근성

• 다채로운 행사생신잔치 외식, 영화관, 소풍 등

• 매달 학습지와생필품선물 제공 지속적 관리

홈케어

어르신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종합 서비스

• 가족케어서비스

• 의료복지혜택서비스 전문간호사서비스

• 가사도움 신체수발 생필품구입

• 신속한 전화 상담 및 문제해결

메디컬서플라이

매달가정의료품제공

• 협회용 장갑, 물티슈, 보습크림 팬티기저귀 침대깔개 영양우유

병원라이드

• 대학병원내과 물리치료 진료시

• 한인기사 픽업 리턴 서비스

구합니다

1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HANMAUM
한마음 한뜻으로 한가족 처럼 모십니다.
720.300.1852 월-금 9am~5pm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한마음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함께 일하실 운전 기사, 도우미

한인타운 소식

회로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단 및

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올해 체전까지 두번째 선수단장

을 맡은 김준홍 단장은 선수단을

대표하여 페어플레이로 콜로라도

선수단이 체전에서 선전할 것을 선언했다.

김준홍 단장은 수영, 볼링, 테니 스, 태권도, 마라톤, 사격, 골프, 농

구 등 8개 종목에 선수단을 인솔

하게 된다.

김 단장은 이날 출정기를 이양받

고 선수단과 함께 체전체제에 돌 입했다.

이로써 체전의 모든 운영 전반은

선수단장의 책임 하에 진행된다.

3부 축하공연과 경매는 김준 홍 선수단장의 진행으로 이어 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를 비 롯해 통합한국학교 케이팝 댄스

팀의 공연단이 무대에 올랐다.

또 김준홍 선수 단장이 영화 '

이집트의 왕자' OST를 영상과

함께 불러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이로써 체육회가 문화행사까지

도 진행할 수 있는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세컨홈 커뮤니

티의 후원으로 와인을 비롯한 다

양한 음료와 스낵 저녁 만찬이 제

공되며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고

조되었다.

특히 VIP 후원자들에 대한 감

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한원 체

육회장이 모든 후원자들을 단

상에 초대해 직접 선수단복을

입혀주며 선수단의 감사를 표

현했다.

후원자들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고무적인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을 위한 경매시간에는 푸짐하게 준비된 상품들이 제공

되었다.

이날 라플티켓 판매와 도네이션, 경매수익까지 더해 8천 달러 상당

의 후원금이 더 모금되었다.

지금까지 콜로라도 체육회가 4

만 달러 상당의 체전기금을 모금

한 것에 이어 입지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평이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한원 체육

회장은 "동포 제현의 따뜻하고 아

낌없는 성원이 감사와 경의를 표

한다"라고 체육회전 임직원과 선

수단을 대표해 밝혔다.

▶다음은 현재까지 모금된 후원

금 내역이다. (자료제공 콜로라도 체육회)

·다이아몬드: 아시안 혐오방지

테이블, 쿠쿠덴버 = 6,000달러

·플래티넘: 미스터킴 BBQ, 노우

회, 유니버셜 여행사, Hmart, 세 컨홈 커뮤니티, 한마음 시니어센 터,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교차로 = 10,900달러

·골드: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뮤

즈 노래방, 앵그리 치킨, M마트, 서스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TekMax, CoArk Collectives, 덴

버 파이낸셜, 허진옥 보험, 이승우

보험, 미주총연= 12,000달러

·실버: 미주건설, 앵그리치킨 콜

로라도 스프링스, 88핫도그, 이성 선 보험, 더소망교회, 이명희 이 사, Sukiya Ramen, 용궁, 브라이 튼 엘리트 마샬 = 4,400달러

·브론즈: 소공동 순두부, 명랑 핫도그, 효한의원, 신동윤 보험, 지오미용실, 빙산업체 김영수 =1,450달러

·일일찻집: 3,200달러

.후원의밤: 8,000달러

12 [콜로라도의
MAY 2023
품격] 오즈저널
1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우박 폭풍이 지붕이나 태양광 패

널을 강타했을 경우 마땅히 도움

을 받을 곳이 없다면 이제 무료로

견적을받고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업체가 한인들 곁으 로 다가왔다.

제레마이어 브로즈가 운영하는

에너지 어드밴티지가 바로 그 주

인공이다. 제레마이어 브로즈는

한인사회에 관심이 많은 동양계

경영인으로서 미네소타대학을 졸

업한 재원이다.

콜로라도에서 에너지 어드밴티

지를 설립하고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브로즈는 이번 22회 뉴욕

미주체전을 위해 콜로라도 체육

회를 후원도 하면서 지난 21일 열

린 체육인의 밤 행사에 기업 부스

를 설치하고 한인동포들에게 비

즈니스를 직접 소개하며 한인 사

회에 인사했다.

브로즈씨는 에너지 어드밴티지

의 사업 방향에 대해 지붕 및 태

양광 산업에 종사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

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개선

하기 위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시

작했다고 말한다.

태양광 에너지 패널은 대체에

너지의 선두권을 형성하며 이미

많은 주택들이 이 대체 에너지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료

를 모기지로 전환하는 등 주택

의 하드웨어 가치로 인정을 받

을 수 있다.

즉, 재산겸 에너지 효율을 극 대화하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레마이어 브로즈 사장은 “우

리는 감사, 회복력, 책임감, 연결, 권한 부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설

립되었습니다”라면서 자신들의

캐치프레이즈가 실질적인 생활의

접점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에너지 어드밴티지는 비즈니스

의 모든 측면에서 이 캐치프레이

즈를 관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붕, 사이딩, 창

문, 태양열 설치 또는 그 사이

의 모든 작업을 할 때 항상 소비

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

이다.

더 깨끗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

이점을 개발하는 태양광 발전은

가장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재생 에너지원 중

하나이다.

주택 소유주, 부동산 관리자, 유

지보수 관리자, 회사 소유주 등 누 구에게나 태양광 발전은 부동산

에 즉각적인 가치를 더하고 매달

에너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나 콜로라도에서는 매년 우 박으로 인해 지붕이나 태양열 패 널이 손상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에너지 어드밴티지는 저렴한 비 용으로 지붕 또는 태양열 패널의 잠재적 손상을 평가하기 위한 무 료 점검까지 제공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무료점검를 받을 것을 회사 측은 권유한다.

집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체에 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바로 지금

전화하면 된다.

문의는 720-655-2600, 한국 어 상담은 720-607-2477로 하 면 된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 yourenergyadvantage.com 이다.

14 [콜로라도의
MAY 2023 한인타운 소식
품격] 오즈저널
태양열 에너지의 신기원 '에너지 어드밴티지' 한인 사회에 인사

조셉 퀸(Joseph Quinn) 전 콜로

라도 대법원장이 지난 18일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전 대법원장 퀸은 1980년에 판

사로 임명되었고 1985년 대법원

장으로 지명되었다.

이후 1993년 은퇴할 때까지 고

등법원에서 재직했다.

그는 아라파호, 더글러스, 엘버

트, 링컨 카운티를 포함하는 제

18 사법구에서 선임 판사로 근무 했다.

그는 열렬한 달리기 선수이자 다

섯 아이의 아버지였으며 여가 시

간에는 철학을 읽었습니다.

뉴저지 주 엘리자베스 산업도시

에서 우편 검사원의 아들로 자란

퀸은 18세 때 미 해병대에 입대하

여 한국전에 참전한 바 있다.

이후 뉴저지의 성 베드로 대학에

서 공부하여 1957년 우등으로 졸

업한 뒤 럿거스 로스쿨에 진학해

1961년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덴버로 이주하여 레너드

서튼 대법원장의 보좌관으로 일

을 시작한 뒤, 개인 변호사를 거

쳐 1966년 덴버 국선변호사로 임

명되었다.

1971년에는 다시 개인 변호사

로 돌아와 형사 변호에 집중하다

1973년에는 덴버 지방법원 판사

로 발탁되었다. 퀸은 1976년부터

1982년까지 덴버 대학교 법과대

학에서 강사로도 활동했으며 미

국 및 콜로라도 변호사 협회 회원 으로 활동했다.

법조계 동료들은 그를 적절한 준

비를 강조하는 판사로 기억한다.

카를로스 사무어 콜로라도 대법

원장은 목요일 성명에서 퀸을 "위

대한 법학자이자 훌륭한 인간"이

라면서 "그는 카운티 법원의 음주

운전 사건이든 지방 법원의 중범

죄 살인 재판이든 모든 사건에 대

해 광범위하게 준비했다.

그의 앞에 섰던 우리들은 그의

사려 깊은 준비와 숙고, 법치에 대

한 헌신을 통해 엄청난 것을 배웠

다. 그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그

의 전문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

력함으로써 우리들은 더 나은 변

호사와 법관이 될 수 있었다"라고

추모했다.

덴버의 변호사 제임스 라이언스

는 퀸이 "공정하고 품위 있고 자

비로우며 법치주의에 헌신하는

변호사로 변호사들 사이에서 존 경을 받았다"고 말했다.

퀸이 대법관으로 재직할 때 부

대법관을 지낸 전 고등법원 동료

윌리엄 이웃스는 "그는 범죄 혐의

로 기소된 사람들의 국선 변호인

으로서 매우 공감 능력이 뛰어났

고, 사안의 모든 측면에 있는 사람 들에게 공감했으며, 어떤 일이 일 어나든 그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

했다. 그래서 그는 철학을 많이 읽 고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장례 미사는 6월 9일 오후 1시 성

엘리자베스 가든(2835 W. 32nd Ave.)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24일 재산세 폭등을 완화할 수 있

는 일련의 법안에 서명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급등한 주택 가

격과 그동안 발효되어 왔던 재산

세 폭등을 제한하는 법안이 종료

되면서 재산세가 폭등할 위기에 놓여 있다.

이날 폴리스 주지사가 서명한 법

안은 주택의 평가 가치가 재산세

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되는 공

식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주택 소유주들은 수백

달러에 달하는 재산세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날 법안에 서

명하면서 다음은 유권자들이 역

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 역할은 11월에

는 투표에서 SB23-303에 명시된

제안을 승인하는 것이다.

이 법안이 승인되면 부동산 소유

주들은 부동산 가치에서 5만 달러

를 공제할 수 있고 납부해야 할 금

액을 계산하는 데 도입되는 비율

도 낮아진다.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대부분의 주택 소유주가 연간 수

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한다.

여전히 인상된 세금이 청구될 가

능성이 높지만 극적인 인상은 막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법안은 또한 고령자 주택 면

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

어서 자격을 갖춘

1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콜로라도 뉴스
예정되어 있
면제
있다.
폴리스 주지사,
사람들이
른 주택으로 이사하더라도
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조셉
퀸 전 콜로라도 대법원장 별세, 자비롭고, 법치주의에 헌신했던 대법관"
재산세 폭등 완화 정책 서명

리커스토어 건물 포함 가격 $700,000

매상 $1.4 million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픽업스테이션 2개

리아 맥클러스키

한인 �세인 리아는 정직하며

주택을 사고 팔 때 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친절하고 부드러운 유머가 있는 리아에게 문의하세요!

엘리자벳

콜로라도에서 ��여 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 브로커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평소에는 봉사하는 것을 즐기며, 크고 작은 일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품격]

[콜로라도의
믿을 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엘리자벳 커피숍 리커스토어
2M 3 locations, 매상 1million 스프링스
김 주택에서부터 커머셜까지, 덴버부터 스프링스까지
매매가
세탁소
일식당
새건물,좋은동네
셋업된
매상
쇼핑몰 건물을
경우
쇼핑몰 $2.5million 12 유닛, 벽돌건물 건물 가격 $795,000 2층 가정집+1층 세탁소 매니토우 스프링스 관광지에 위치한 2층건물 1층 세탁소,2층 가정집포함 가격 1million 질로우 평점 �점 최다 리스팅상 수상
2010년 영업 시작 3000 sf 매장, 저렴한 렌트 권리금, 리즈홀, 인벤토리 다 합해서 아주 낮은 가격에 새주인에게 남깁니다. 급매
새로
깔끔한 일식당
1.4million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건물만 $55만
미용재료상

월마트, 반려동물 원격진료 무료 제공

월마트가 애완동물 원격진료 서

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22일) CNBC는 월마트가

애완동물 원격진료 서비스 업체

퍼프(Pawp)와 협력해 월마트 플

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1년 간 무

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

도했다.

월마트의 이러한 움직임은 로열

티 프로그램의 가치를 더하고, 아

마존 프라임과의 경쟁력을 높이

기 위한 것이다.

국내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1,240억 달러에 이른다.

마크 아티예(Marc Atiyeh) 퍼

프 CEO는 "미국인들이 애완동물

을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부

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월마

트는 애완동물 건강과 관리 분야

에서 큰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마트 플러스는 연회비

가 100달러, 아마존 프라임은 140

달러다.

다만 아마존 프라임은 프라임 비

디오와 아마존 뮤직 등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 중이다.

이런 가운데 월마트의 애완동물

원격진료 서비스는 주인들의 관

심을 사로잡는 현명한 방법이라

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월마트 플러스 고객들은

오늘 11월 19일까지 퍼프 케어 (Pawp Care) 신청 여부를 선택해

야 한다.

이후 원격진료 서비스는 100달

러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기와 한 침대에서 동침, 범죄행위 되나?

생후 2일 영아 동침 중 사망, 부모 2급 중범죄 기소

오로라에 거주하는 20대의 한

부부가 지난 해 9월 함께 잠을

자던 생후 2일된 영아의 사망

과 관련해 2급 중범죄로 기소 되었다.

제18지방검찰청은 당초 3급 중

범죄를 적용했다가 최근 다시 상

향 조정해 형량과 벌금이 늘어날

수 있게 되었다.

27세의 브리트니 디크나이트와

26세의 숀 번으로 알려진 이 두

부부는 작년 9월 22일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하고 이틀 뒤에 집으

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날 밤 혹은 이틀날

이른 아침에 아기가 사망했고,

부검이 완료된 지 3개월이 지

난 지난 4월 두 사람이 체포되

었다.

오로라 경찰서는 이 두 부부가

아기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기 전

에 술을 마셨으며 아기가 무능력

한 상태에서 함께 잠을 잘 경우 발

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을 무

시했으며 아기 상태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두 부분의 변호인

측은 아기의 사망 원인을 설명

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두 사람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

위와 배경이 기소에 영향을 미

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 단체들도 검찰에

이 사건을 비난하는 서한을 보내

서 부모의 책임보다 제도적인 문

제가 더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유색인종 여성과 빈

곤층 여성에게 더욱 큰 영향을 미

치는 임신과 관련된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야 하고, 이

러한 상황이 더 이상악화되어서

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무엇보다도 침대에서 아기와

함께 자는 것을 범죄행위로 만

들었다는 비난이 함께 일어나고

있다.

18 [콜로라도의
MAY 2023
품격] 오즈저널
콜로라도 뉴스

타사 제품 보상혜택

다운페이 $100 OFF

· 행사 상품 : 동일 제품군에 한함 · 타사제품 사용고객의 쿠쿠제품 렌탈시 적용 · 해당 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판매인에게 문의하세요

1st 오더 20% OFF+

2nd 오더 50% OFF

다운페이 $100 할인

전제품 복수 렌탈시

다운페이 $100 OFF

· 전제품 , 단 안마의자 /LED MASK 제외

· 일시불 할인의 경우 2/4/6/8 대째 구매 시 50% 할인

· 일시불 50% 할인은 저가 제품에 적용

무조건 2대 이상 렌탈 고객대상에 한함

상기조건 해당 시 각 제품에 다운페이 할인 적용

·LED MASK제외/언더싱크, 안마의자 중복 할인 적용 불가

안마의자 할인

4D : 일시불 $2,000 OFF + LED MASK 증정

3D : 일시불 $1,000 OFF, 렌탈 시 다운페이

효도하는 방법 따로 있나요 ? 이젠 쿠쿠가 다 채워

드립니다!

5
$500 OFF RO 언더싱크 할인 신제품 런칭 기념 다운페이 $100 OFF 기간 | 04.27.2023 - 05.26.2023 조건 | 기간 내 주문 & 5월 내 설치 3 2 4 5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487-4455 온라인 혜택 확인하기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CUCKOdenver@gmail.com 일 오픈하는 당일 쿠쿠 매장에

덴버교육위원회의 알렉스 마레 로(Alex Marrero) 교육감이 지난

26일 새로운 학교 안전 권장 사항 을 발표했다.

해당 권고에 따르면 고등학교 및

기타의 캠퍼스에 무장 경찰을 배

치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 권한을 덴버교육위원회가 갖고 있다. 이

는 개별 학교가 결정하던 이전 권

장안에서 변경된 것이다.

이 권고안은 공립학교의 안전계 획 개정판의 일부로 발표되었으 며,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이스 트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두 명 의 관리자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 이후 개정에 들어갔다.

최종안은 다음달인 6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개정안에 따르면, 덴버의 종합 고등학교와 6~12학

년이 재학 중인 학교에 학교 자원

담당관(SRO)을 배치할지 여부에

대해 교육구 전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무장 경찰을 학교에 배치해

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지역 사

회마다 매우 다양했으며, 결론적

으로 교육구는 교육위원회가 관

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종합했다.

이미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이

스트 고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학

교 내 무장 경찰 배치를 금지하는

정책을 중단했으며, 이의가 없는

한 6월 30일에 다시 재개될 예정 이다.

덴버 공립학교는 총기 폭력이 증

가함에 따라 6개월 동안 안전 책

임자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반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내 경찰이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해를 끼치고 학교에서 교도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기여한다고

주장해 왔다. 학교 내 경찰 배치

를 반대하는 단체 중 하나인 무비

미엔토 포더도 교육구의 무장경찰

배치 결정이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위협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힘을위해
콜로라도 뉴스
학교 내 무장경찰 배치 추진 … 유색인종 차별 이유로 반대 의견 잇따라
832.661.4800 $1,599+tax (항공포함) $1,399+tax $1,099+tax

발행인의

이민사회 생장

제22회 전미한인체전을 준비하며

예전 외가가 있던 시골에 녹슨 펌프가 마당

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타는 듯한 여름에

목이라도 적시려 펌프에 손잡이를 잡으면 마

치 고장난듯 아무리 펌프질을 해도 물이 나오

지 않는다.

나중에서야 물을 한 바가지 넣어야 그 물이

지하수로 연결되어 펌프까지 올라오는 원리

를 알게 되었다.

이때 한 바가지 넣은 물을 일컬어 ‘마중물’이

라 했다. 이 물이 마중을 나가 지하수를 끌어

올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마중물을 한 바가지만 넣는다고 펌프

물이 한 바가지만 나오는 것이아니라 끊이지

않는 샘물이 콸콸 나온다.

구정물을 마중물로 넣었다고 해도 구정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지없이 맑은 샘물이 흘

러 넘친다.

우리 이민사회 1세대들의 삶이 마치 이와 깉 았다.

내 한 몸 버려가며 자식들 위해 구정물처럼

버려졌지만, 영어도 못하고 서러움을 견디며

버텨내, 자식들은 유창한 영어와 우수한 교육 을 받게 했다.

후세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구정물이 되 더라도 자신을 기꺼이 마중물로 버리며 헌신 했다.

새로운 세대를 이민사회도 맞고 있다. 정체 성이 결여됐다고 하는 이민2세, 3세도 결국

은 이 민족적 아이덴티티를 벗어나지 못한다 는 통계가 있다.

어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지도 이민 사회가 고심하고 발맞추어 가야 할 사회문제

이다. “하다가 안되면 말지 뭐” 하는 식의 뜨 내기식의 삶은 더이상 이민의 삶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이민자의 삶은 아 직 갈길이 멀다. 구태의연하고 주먹구구식

의 단체와 교회를 비롯한 한인사회가 이어

가는 패러다임은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추어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절대 명제 앞 에 놓여 있다.

이민1세대가 보여온 행태도 만만치 않다.

어떤이들은 마중물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다

음 세대를 방해하며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이제 밖에 버려지고 밟힐 일만 남지 않았는

가 말이다.

이민1세대가 다 이러하다면 너무 창피하지 않은가? 우리 2세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까 말 이다.

물론 참 존경할 선배님들도 많다. 이름도 없

돌보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는 것이 없고 영어를 못해도 대신 땀을 흘

려가면서 다음 세대, 약자들을 위해 조금이라

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

존경이 우러나온다. 화장실에 떨어진 휴지를 맨손으로 줍고 담배꽁초를 모아 정성스레 쓰 레기를 분리 수거하고 아직 힘이 남아 그 힘이 필요한 것을 찾아 집중한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그분이 지나간 자

리는 정말 깨끗하다. 같이 밥을 먹어도 젊 은 장정들들 일하라고 배부르다며 기다리다 가 다 먹고 남은 음식으로 즐겁게 맛나게 드

신다.

이 어른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남을 시간이 얼마 없기에 바람처럼 없는 것 처럼 아래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뭐든지 베풀려고 하신다.

헌옷이지만 추억을 담아 멋지게 입으시고, 지난 날을 추억하며 엣친구들을 찾아 그리움 으로 남으신다.

오랜 시간의 지혜로 불의에 맞서시고, 기꺼 이 양보도 하시며 중요한 게 무엇인지 잘 아 시는 지혜로움이 멋지다.

드러나지 않지만 후배들은 그런 인생선배들

의 삶이 한눈에 보인다. 푼돈을 아껴 큰돈을

2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이 값도 없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며 세상이 몰 라줘도 이름에 연연하지 않고 사람을 세우고
만들고 큰 뜻에 작게나마 이바지하며 검소하 편지

게 만족하시는 방법을 몸소 알려주신다. 참 귀

한 선배님들이요 어른들이다.

추한 노욕으로 껍데기만 가지고 텅텅 빈 속

으로 요란하게 시끌벅적한 잡류같은 인생들

보다 너무나 대조되고 멋있다. 냄새나고 더

럽다. 본인은 모르지만 곁에서는 모두 다 보

인다.

이럼 요소들이 언제쯤이나 충족되고 이 멋진

콜로라도에 걸맞는 포텐셜이 가득한 한인 문화

의 존엄이 이루어질 것인가?

날마다 주류 사회의 들러리를 자처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고 맞이할 그때가 된 것이라고 필자는 믿

는다.

곧 제 22회 미주체전이 뉴욕에서 열린다.

석달 전 콜로라도 체육회는 지난 코로나19 팬

데믹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미주체전의 준비

를 다소 늦은감이 있게 시작하면서 암담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러나 시애틀 체전 때 기적을

일으킨 경험을 바탕으로 체전 조직위원회가 동

포기업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체전을 1개월 가량 남겨 둔 현재 콜로라도 체

육회는 임원들의 회비를 제외하고 4만 달러 이

상의 후원을 받아냈다.

콜로라도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동포 비즈니

스 40여 곳이 체전을 후원했으며 지금도 계속

후원금이 입금되고 있다.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고 우리가 사는 동포들

의 생활체육을 활성화 한다는 다소 멀어 보이

지만 엄청난 책임감이 우리 모두에게 전해지

며 이 체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

는 것이다.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든 동포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

도로 체전을 준비하는 이 여름이 뜨거워

지고 있다.

진정한 마중물이 아닐 수 없다. 내 한몸 던

져 내가 가지 않더라도 우리 새싹들을 보

내 큰 경험을 주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멋진 모습에 기대 를 걸고, 그들의 경험과 자존감을 위해 마 중물이 되어 산 교육의 현장을 응원하고 있

는 것이다.

미주체전이 월드컵도 올림픽도 아니지만 80 년대부터 미주에서 이민의 설움을 딛고, 40년 을 이어온 그 저력의 민족성의 고취를 지금 우

리가 보고 있는 것이다.

한국-콜로라도주 경제협력 현황은 한국에 대 한 콜로라도주의 수출은 연간 7억 9,100만불( 물품 4억 2,400만불 및 서비스 3억 6,700만불), 한국 수출로 콜로라도주내 5,341개 일자리 창 출(직접 창출 2,713개 및 간접 창출 2,628개), 2003년부터 한국의 대콜로라도주 투자금액은

1,100만불, 동 투자로 콜로라도주내 총 94개 일자리 창출한국인 관광객이 콜로라도주에서

지출한 비용은 1억 6,460만불이며 한국인 유

학생수 288명(콜로라도주 전체 외국인 학생의 2.5%)이나 된다.

우리 한인동포들의 터전에서 그렇나 오래 산 사람들이 많은 이유와 도시의 저력은 이런 문 화로 대변된다.

콜로라도의 한인동포는 늘 하나로 뭉칠 수 있

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한인으로서의 저력 과 그 생장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은 조용히 불 타오르고 있다.

아무리 분열되어 있는 것 같지만 순수하고 민

족과 동포를 사랑하는 열의와 마음은 어느 지

역 못지 않다. 이민사회에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지속되고 있음에 감사와 행복이 머문다.

과거의 관서체육회처럼 나라를 잃은 일제 강

점기에도 메이저 리그팀이 타고 가는 배를 세

워 친선전을 치르며 후세들의 기를 살려주고

하나로 뭉치려했던 선조들처럼 오늘 콜로라도

의 생장점은 그렇게 조용히 강력하게 무르익

고 있다.

연일 주요 언론들이 미국의 디폴

트 위기를 보도하고 있다.

미국이 디폴트에 처하게 되면

미국 경제가 일주일 안에 겉잡

을 수 없는 위기에 처하는 것

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세계경

제에 끼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BBC가 미국의 디폴트 위기

에 대한 특집을 다루었다. 주요 내

용을 재인용해 본다.

미국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치

킨 게임’은 역사상 가장 큰 비용을

치를 수도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에 동의하고 추가

차입을 허용하지 않으면, 세계 최

대 경제국에서 31조4000억달러

규모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

생한다.

앞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연

방정부의 현금이 바닥나는 시점

인 이른바 'X-데이트'를 6월 1일

로 특정했다.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이

날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후폭풍은 경제와 우리 모두에

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제

투자은행 ‘팬뮤어 고든’의 수석

경제학자 사이먼 프렌치는 그

럼에도 불구하고 디폴트가 발

생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는

티파티에 불과할 것"이라며 전

세계 은행 업계가 처참히 무

너졌던 2008년 상황을 언급

했다.

미국이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

으면 추가 차입이 불가하다.

이 경우 공공복지 및 기타 지출

에 사용할 자금이 금방 고갈될 것 이다.

영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에이

제이벨’(AJ Bell)의 투자이사 러

스 몰드는 "부채한도 상향에 실

패하면 국민에 대한 복지 지출

과 지원이 중단되고, 그 영향으

로 국민들의 지출 및 지불 능력

이 흔들릴 것"이라며 "따라서 경

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시사 스페셜
미국 디폴트 위기, 세계가 떨고 있다

바비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는 미 정

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장기화되

면 GDP가 최대 6.1%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케임브리지 대학 퀸즈 칼리지의

총장인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

리언은 디폴트가 발생하면 "아마

도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

이라고 말한다.

이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을

주요 무역 파트너로 삼는 전

세계 각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엘-에리언은 “미국은 전 세계 최

대 규모의 교역 파트너 중 하나”

라며, “그런 미국이 다른 국가에

서 수입하는 상품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에리언은 미국의 경기 침체

가 영국의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

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사이먼

프렌치는 "100%" 그렇게 될 것으 로 확신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 가능성

사이먼 프렌치는 미국의 디폴

트가 무역에 타격을 줄 뿐만 아

니라 영국의 모기지 금리 상승과

실업률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는데 왜 영

국의 모기지 금리가 올라갈까?

정부는 돈을 빌리고 싶을

때 채권이나 차용증서를 발

행한다.

바로, 국채다. 정부는 국채를

매수한 투자자에게 이자를 지

불한다.

사이먼 프렌치는 미국 정부가

부채 상환에 실패하거나 심지

어 이자를 지불하지 못한다면 "투자자들은 이를 보고 ‘미국

도 디폴트에 빠졌는데 영국은

어떻게 디폴트를 피할 것인지’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영국 국채를 매

수할 때 더 높은 이자율을 요구할

수 있다.

프렌치는 "모기지든 공공 부채

든, 부채에 대한 이자율은 인식된

위험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 미국의 디폴트는) 분명히 엄청난

위험으로 인식될 것이며 모든 부

채 비용이 하룻밤 사이에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 상승 가능성

미국 달러화는 전 세계의 기축 통화다.

즉, 휘발유를 만들 때 필요한 석

유와 빵을 만들 때 필요한 밀가루, 밀가루가 되기 전의 밀과 같이 필

수적인 원자재 가격이 달러로 책

정된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디폴트에

빠지면 달러 가치가 급락할 것

이다.

이는 미국 이외의 국가에는 희

소식일 수 있지만, 원자재 투자

자에게는 "가격 책정이 어려워

진다는 의미"라고 프렌치는 설

명했다.

프렌치는 "미국이 디폴트에 빠

지면 투자자들은 당황하면서 '다

음 차례는 일본일까? 영국일까?

독일일까? 또 어떤 나라가 디폴트

에 빠질까?'하고 혼란에 빠질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갑자기 모든 것의 가격

을 다시 책정하게 될 텐데, 이를 경제 용어로 ‘위험 프리미엄’이

라고 합니다. 가격에 위험 프리

미엄이 붙으면 빵이 더 비싸지는 겁니다."

음식과 연료가 더 비싸지면 수백 만 명의 생활비가 증가한다.

연금 감소 가능성

러스 몰드의 설명에 의하면,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미국의 비중 이 60%에 달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알든 모르든, 연금을 통해 미국 주식에 투자 중 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 시장은 미국의 디 폴트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 성이 높다.

하지만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11년에도 민주당과 공 화당이 부채한도 협상을 두고 디

폴트 발생 몇 시간 전까지 교착 상 태에 빠져 있었다.

미국 증시는 폭락했다. 하지만 공포는 오래가지 않았고, 급락했 던 주가는 회복에 성공했다. 몰드는 이번에도 비슷한 전개를 예상한다.

지금 당장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영향을 받을 수 있더라도, "미래 의 연금 수급자가 수급을 시작하 기 전까지 그 적자를 메울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시사 스페셜

2023년 더소망교회

주일예배

2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더소망교회
하늘초청 잔치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알 수있 는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6월 6일에 치러질 덴버 시장 결선 투

표를 2주 정도 앞두고 최종 후보로 남

은 켈리 브로우(KellyBrough)와 마이

크 존스턴(MikeJohnston)이 지난 23

일 TV토론을 벌였다.

이날 두 후보는 서로 간의 거리를 두

고 차별화하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덴버 포스트는 평했다.

토론 중 두 후보가 다소간의 논쟁을

벌인 경우는 딱 한번 뿐으로써 단 한

번뿐이었다.

두 후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견해로

써 한 명은 노숙자 체포가 최후의 수

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한 명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또 두 후보 모두 덴버시에 더 저렴한

주택,추가 보육 옵션,도심 내 인구와

기업 유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두 후보는 덴버 브롱코스의 새 경기

장 건설에 납세자 자금을 사용할지 여

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견 차이를 보

였고, 덴버시의 제설 정책을 수정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완전히 반대

했다.

전직 시 공무원이자 덴버 메트로 상

공회의소 대표인 브로와 전직 주 상원

의원이자 게리 커뮤니티 벤처스 대표

인 존스턴은 청중들에게 현재 연봉이

6자리 수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생계

를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

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브로는 자신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도움을 받으며 자랐다고 말했

다."우리 가족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라고

자신의 환경을 말했다.

또한 존스턴은 자신이 교사와 학교

교장으로 경력을 시작했다고 언급하

며 "그 월급으로 생활해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라고 저소

득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다.

토론의 첫 번째 주제는 주택 문제

였으며, 후보자들은 공동 진행자인

덴버7앵커 앤 트루히요와 덴버 시민

이자 콜로라도 퍼블릭 라디오 리포

터인 데시리 마투린으로부터 질문

을 받았다.

두 사람은 브로와 존스턴이 어떻게

시의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영구

및 단기 주택을 장려할 수 있는지, 그

리고 시의 각 지역이 신축을 통해 혜

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는

지 질문했다.

브로는"압도적인"허가 요청의 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약자를 영입 하고,한 사람이 전체 프로세스를 담 당하도록 부서를 재구성할 것을 제 안했다.

존스턴은 덴버의 주택 재고를 최대 한 빨리 늘리기 위해 특히 저렴한 주 택 프로젝트에 대해90일 패스트 트랙 승인 절차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두 후보 모두 덴버의 모든 지 역에 저렴한 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 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덴버 의 인구 밀도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 통과 가까운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존스턴은 브롱코스를 위한 새 경기 장 건설에 납세자의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고,브로 우 후보는"투표로만"지지하겠다고 밝 혔다.

마무리 발언에서 브로와 존스턴은 덴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덴버시가 가장 불우한 사람들을 돌보 고,시민들이 덴버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미래 를 그렸다.

3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시사
덴버 시장 결선 투표, 두 후보 TV 토론서 차별화 어려워
스페셜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AI, 인간 뇌 속에 들어가나?

머잖아 수많은 인간 죽일 수도

최근 바이오 인공지능(AI) 기업 뉴럴

링크(Neuralink)가 식품의약국(FDA)

으로부터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

식하기 위한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더우기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

라 최고경영자(CEO)가 100% 단독 투

자로 설립한 회사여서 또 한번 사람들

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다.

뉴럴링크는 2016년 7월 캘리포니아주

에 의학연구업체로 등록된 뒤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

술을 개발해왔다.

사람의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두뇌

에 칩을 삽입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인

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뉴럴링크의 인

체 칩은 시각을 잃었거나 근육을 움직

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지난 25일 트위터에 올

린 글에서 FDA 승인 소식을 전하며

“인간을 대상으로 처음 임상 연구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

다”면서 “뉴럴링크 팀이 FDA와 긴

밀히 협력해 이뤄낸 놀라운 결과이

며 언젠가 우리 기술이 많은 사람에

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 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상시험을 위한 참가자 모집 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며 “자세한 정보는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 였다.

이런 가운데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 영자(CEO)가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 (AI)이 많은 인간을 다치게 하거나 죽 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포브스 등에 따 르면 슈밋 전 CEO는 지난 24일 월스트 리트저널(WSJ)이 주최한 CEO 협의회 에서 AI가 실존적 위험을 가하고 있다

3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시사 스페셜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면서 실존적 위험이란 아주 아주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그는 머잖아 AI가 '제로데이 공격'이나

생명 관련 과학에 이용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제로데이 공격이란 운영체제 등 핵심 시스템

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면 즉시 이를 겨냥한

해킹 등을 감행하는 것을 뜻한다.

슈밋 전 CEO는 “이는 현재로서는 허구이

지만 추론 자체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면

서 그러면 우리는 악한 이들이 이를 오용

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슈밋 전 CEO는 2000년대 이후 실리콘밸

리 중심이 된 인터넷, 모바일 산업을 이끌

어온 인물로써 2001∼2011년 구글 CEO를, 2015∼2017년에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의 회장을 역임했고, 2019∼2021년에는 미 인 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SCAI) 위원장을 맡 았다.

이날 슈밋 전 CEO는 AI 기술이 마구잡이

로 확산하는 걸 통제하는 일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면서 핵기술과 비교해 그 이유를 설 명했다.

그는 핵의 경우 농축 우라늄이 필요하다면

서 농축 우라늄을 구하기 정말 어려웠기 때문

에 오늘날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핵무기는 통상 90% 이상 농축된 우라늄으

로 생산되는데, 이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

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나마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 AI에 대해서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나

이동식저장장치(USB)를 통해 (AI 기술을) 훔

칠 수 있기 때문에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

다고 슈밋 전 CEO는 지적했다.

그는 AI 규제 방안은 사회에 던져진 광범위 한 질문이라면서도 미 당국이 AI 통제를 위

해 새로운 규제 기관을 만들 가능성은 작다 고 내다봤다.

슈밋 전 CEO는 이전부터 AI에 대한 우려 를 표명해 왔다. 앞서 NSCAI는 슈밋이 위

원장을 맡았던 2021년 미국이 AI 시대에 대

비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간 한 바 있다.

당시 NSCAI는 756페이지 분량의 해당 보고 서에서 미국인들은 AI 혁명이 우리 경제, 국가 안보, 복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지 아직 고민하지 않고 있다면서 AI의 악 의적 사용으로부터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 지금 당정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 구했다.

3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시사 스페셜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3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사인 & 컨스트럭션 크리에이트 TeL (303)789.7566 투명하고 정확한견적 / 정확한 공사기간 전문 디자이너 디자인 / 깔끔한 일처리 UL certified / After Service(1년 무상보증기간) Create Construction and Signs 크리에이트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 영업중입니다*

우박 폭풍이

지붕이나 태양광 패널을

강타했나요?

오늘 무료 점검을 받으세요!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콜로라도에 거주하시는데 최근 우박 폭풍으로 지붕이나 태양열 패널이 손상되었을 수 있다면, 에너지 어드밴티지 루핑 & 솔라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붕

3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MAY 2023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w w w . y o u r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c o m
또는 태양열 패널의 잠재적 손상을 평가하기 위해 무료 점검을 제공합니다. 패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우박 피해의 예: 지금 바로 문의하여 무료 점검을 예약 하고 집을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한국어문의) ( 720 ) 607-2477 ( 720 ) 655-2600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오즈모바일 업소록'에 무료로 업소 정보 등록하세요!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303-993-8880

케이에스

정비&바디 303-745-0012

오토 모티브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자동차
한인업소록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