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427.8667 NOV 4th Week 2022 / 173th Edition 비즈니스 스페셜 1.-콜로라도 체육회, '2022 - 경기력 향상 지원 장학생' 모집 2. 채권 시장 기회, 어떻게 찾을까 303.635.6431 720.556.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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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뉴스 콜로라도 체육회, '2022 경기력 향상 지원 장학생' 모집 -2022 블랙 프라이데이 “이 상품을 노려라”
콜로라도 뉴스 2022 땡스기빙 트롯, 워싱턴 파크 일대서 -LGBTQ 클럽서 총격, 5명 사망…증오범죄 규정 -애플 지갑, 콜로라도 주 운전면허증 추가 서비스 -국유림 내 크리스마스 트리용 벌목, 사전 허가 필요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영웅’ 비즈니스 스페셜 채권 시장 기회, 어떻게 찾을까 2022년 가장 Hot한 신개발품 트렌드 (1)
4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CONTENTS NOV 4th Week 2022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5 28-35 16-17 헤드라인 뉴스 6-7 26 20 40
컬럼 허락없이 읽어버린 루카의 편지 -전원일기보다 더한 마을 오지라퍼들
발행인의 편지 -무엇으로 인하여 감사하는가
주간오즈저널(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평신도
5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맞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무부가 추수감사절 용 터키의 평균 가격이 파운드당 2달러 23센트로 지난해 1달러 83센트 보다 40센트나 올랐다고 발표 했다. 전체적으로 식품 가격이 지난해 보다 11%가 급등하고, 고기류가 15%가 오르는 등 40년만의 물가 급등으로 추수감사절 식 탁도 간소화되었다고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터키의 경우 조류 독감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터키 부족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 로 인해 추수감사절 디너를 위한 식당 예약이 지난해보다 5% 늘어나 29%를 기록했다.
2014년
시작한 이후 해마다 사건 수가 늘고 있다. 특히 2019년 417건, 2020년 610건, 2021년 690건으로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한 인 명 피해는 최소 3179명이며, 이중 637명이 사망했고 2500여 명이 다쳤다.
6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주간 실업수당 청구, 전주 대비 1만7000건 증가 연방 노동부가 지난 19일로 마감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건으로 전주 대비 1만7000건이 증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 섰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8월 이후 최대치이다. ABC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력한 상태로써 지난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26만1000건 증가한 데 이어, 올 해 월평균 40만7000건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 수요 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에서 노동시장의 균형을
한국계 흑인 여성, 네바다주 대법관 임명 스티브 시설랙 네바다 주지사가 지난 21일 라스베이거스의 패트리샤 리를 대법관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흑인 여성이나 아시아 계가 네바다주 대법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 전주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서 태어난 리 대법관은 4살 때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지만 아버지는 곧 알코올 중독자가 됐고, 7살 때 부모가 이혼했다. 리 대법 관은 어렸을 때부터 가장 역할을 했고, 노숙과 학대, 가난을 경험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올해 총기난사 607건…역대 2번째 최악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가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607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연말까지
을
추수감사절 식탁, 물가급등으로 간소화 연방
2020년의 610건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총기 난사 사건은 사상자가 4명 이상인 경우로써,
집계를
카타르 월드컵서 한국,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지난 24일(현지 시간)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전 첫번째 경기에서 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0대 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점유율에서 우루과이와 대등하게 축구를 했고 짧은 패스로 전진하는 빌드업 축 구 가능성을 오늘 보여줬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던 손흥민 선수가 안면 보호대를 끼고 선전했고, 황인범, 나상호, 이재성, 정우영,
2020 카타르 월드컵 개막, 지난 21일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캅 개막식이 열렸다.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리는 겨울 월드컵인데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르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경기를 펼칠 예정 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노린다.
7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67발 발사 러시아가 지난 23일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에 미사일 67발을 발사해 전국에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최소 4명이 사 망하고 34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운영 업체 우크레네르고 관계자는
"이미 에너지 인프라 시설은 타격을 입었 고 모든 지역에서 긴급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습경보가 종료되는 즉시 수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젤렌스키 대 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자동차가 연료분사기 균열에 따른 화재 가능성 우려로 전 세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63만4천대에 대해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20∼2023년식 브롱코 스포츠와 3기통 1.5ℓ 엔진이 탑재된 이스 케이프 모델이며 총 63만 4천대가 해당된다. 이번 리콜은 균열이 생긴 연료분사기에서 새어 나온 연료나 연료 증기가 뜨거운 표 면에 축적되면서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포드, 화재 우려로 전국서 52만 대 리콜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보다 0.52% 하락하고, 낙폭은 지난주
더 커진 것으로
통 계 작성 이후 낙폭 신기록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집값 하락의 원인으로는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구매를 위해 은행 대출을 꺼리게 되면서 집값 하락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
황의조 등이 밀리지 않으면서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0.46%보다
조사되었다. 2012년
25개 자치구 가운데에는 노원구가 0.88%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고, 이 어서 도봉 0.83%, 강북 0.74%, 은평 0.61%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 3주째 대폭락…추가 하락 불가피
콜로라도 체육회,
매년 한인사회를 비롯해 타 민족
및 주류사회에서 추천된 스포츠 육 성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가 올해도 예년과 같이 '2022 경기력 향상 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2-2023년 장학생들은 4 명씩 선발하여 노우회재단에서 지 원된 2000 달러와 매칭 펀드를 통 해 체육회 경기력향상 장학금으로
'2022
경기력 향상 지원 장학생' 모집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전달은 콜로
라도 체육회 일정에 맞춰 정해진 행
사 날짜에 따라 직접 전달한다.
장학금 신청 자격 및 준비 서류는 다음과 같다. [장학금 신청 자격 및 신청 방 법]
1. 신청 자격 : 현재 대학 입학/진 학 준비생이나 사회봉사 활동을 하
고 있으며 타에 모범이 되는 학생.
2. 추천서 및 지원 서류 : 콜로라 도 체육회장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 인회장의 추천서 및 하단에 소개되는 서류들
3. 마감일 : 2022년 11월18일(금 요일)
4. 서류 접수 이메일 : power zzang2007@gmail.com(체육회 경기 협회단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이 상품을 노려라”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동안 한인 소 비자들을 위해 엄선된 2022 블랙 프
라이데이 최적의 상품을 찾아보자.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1년 중 가장 큰 세일을 실시하 는 시즌으로써, 불경기 속에서도 엄청 난 판매고를 기록하는 날이다. 컴퓨터를 바꾸려고, 최신 노트북을 장만하려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교체하려고 1년을 기다려 온 소비자 들과 연말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현
명한 쇼핑객들에게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최적의 시기다.
예전에는 추수감사절 저녁부터 매장
앞에 텐트를 치고 개점시간을 기다렸
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드넓은 인터넷 바다를 헤치고 발품
을 팔다보면 대박 세일 상품을 찾아내
고 원하던 물건이 집 앞까지 배송된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지났어도 일부 상품들은 연말 선물 쇼핑시즌동안 할 인을 계속 유지한다. 눈에 띄는 제품 들을 찾아보자. ▶블랙프라이데이 추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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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해야 할 준비서류] 1. 체육 관련 지도자 추천서 (Recomendation letter) 2. 성명 (영문/한글), 사진 첨부 및 학생증, 면허증 사본
3. 연락처: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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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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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2022년 콜로라도 한인 볼링리그 회원모집 콜로라도 볼링협회 가 12월 1 일 부터 Illiff 와 Peoria 에 위치한 Bowlero 볼링장에서 매주 목요일에 볼링을 좋아 하시는 분들, 볼링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과 한인 리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실력에 관계없이 생활에 활력소가 될 이번 리그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 기간: 12 주 ◉ 장소: Bowelro 볼링장 2200 S Peoria St, Aurora, CO 80014 ◉ 신청:(303)564-4724 (303)625-3214 ◉ 방식: 3인 1조 (혼성가능) ◉ 핸디캡 적용 (90% of 에버리지 210) ◉ Benefits: 2 free games per week ◉ 최종 순위별 상금시상
11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거룩한 밤
Lead Vocal, Guitar. 신양수 집사, Sop. 박시연 Sub vocal. 유종철, 유재은, 이유진
Pf. 윤주희, Vn. 김예림
Bass. Tae Cho, Drum. Dutch Seyfarth
2022 땡스기빙 트롯, 워싱턴 파크 일대서
원에서 시작했으며, 터키와 관련된 복장을
입은 참가자들이 사우스 다우닝 스트리트 일대에 이르는 4마일을 달렸다. 참가자들은 기념 티셔츠, 수제 맥주 등을 비롯한 기념 품을 받았다.
달리기나 걷기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참가 해 1마일을 달리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14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추사감사절을 맞아 지난 24일 워싱턴 파크 등 일대에서 ‘마일하이 유나이티드 웨이터키 트롯(Mile High United Way Turkey Trot)’ 이 열렸다. 연례행사로써 올해로 49회 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9,600여 명이 행 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일상적인 추수감사절을 보내지 못하다 올해는 예년과 다름 없는 분위기에서 추수감 사절을 맞으면서 터키 트롯을 즐기는 참가자 도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터키 트롯은 아침 9시에 워싱턴 공
콜로라도 뉴스
규정
지난 22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성소사자 들을 위한 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5명이 사 망했다. 사고가 일어난 클럽Q이며, 검찰은 용의자를 검 거한 뒤 용의자 알드리치가 논바이너리라고 밝 히면서 증오 범죄 혐의로 기소할 수 있다고 밝 혔다. 거찰은 아직까지 알드리치에 대해 기소를 하지
는 않았으며, 클럽Q 총격을 비롯해 살인 및 편
향 범죄 혐의로 구금된 상태이다. 정식 기소는
향후 몇 주 안에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덴
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클럽Q 내의 총격은 트렌스젠더 데이 기념식을
시작하기 몇 분 전 발생되면서 동성애 혐오 공 격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라는 아직까지 추측 상 태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교통국이 이달 초 운전면허증 및 신분 증을 디지털 버전으로도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콜로라도 주의 운전면 허증을 비롯한 신분증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 지갑에 신분증을 추가하게 되면 덴버 공 항의 프리 체크 보안 검색대에서 해당 앱을 사용 할 수 있다.
콜로라도 교통국은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더 나
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나섰
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신분증 디지털화 작업은 콜로라도 인들
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성과 보안을 강화하게 된다.
애플 지갑에 저장되는 신분증은 ID 제시를 요구
받는 경우 기기를 넘겨줄 필요가 없고, 기기를 분 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Find My” 앱을 통해 장 치를 잠그고 기기의 위치를 찾거나 원격으로 기기 내 신분증을 지울 수도 있다. 현재는 애플 기기에서만 신분증 업로드가 가능 하지만 현재 다른 방식의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증 으로 검색을 세분화하면 거주지로부터의 거리 에 따라 국유림에 대한 순위와 크리스마스 트리
White River National Forest, Arapaho National Forests, Roosevelt National Forests, Pike-San Isabel National Forests 등에서 벌목할 수 있다.
15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의 품격]
클럽서 총격, 5명 사망…증오범죄
LGBTQ
애플 지갑, 콜로라도 주 운전면허증 추가 서비스 국유림 내 크리스마스 트리용 벌목, 사전 허가 필요 콜로라도의
트리를 마 련하기 위해 나무를 벌목하는 행위를 합법으로 규정했다. 단, 벌목을 위해 별도로 허가를 요청 해야 하고,
한다. 허가증은
구할 수 있고, 해당 홈피에서 허가증을 클릭하고,
절단내면
리하고
있는
벌목
국유림에서 크리스마스
규칙을 따라야
recreation.gov에서
나무
안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 측은 거주 지와의 거리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크리스마스 트리용 나무들을 절단하게 될 위치 목록도 관
있다. 각 숲의 허가증을 직접 구매할 수
지역 사무소 및 공급업체의 위치 등이 온 라인에 기록되어 있다.
허가를 받은 뒤에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16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집필진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조직에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기준'등의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확정하고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편찬
방침
타임테이블을
스케즐에
마을에서 평판은 아주 좋은데 아
이가 없어서 측은하게 여겼던 그 집이 무림 장문인 폐관수련하듯
조용히 지내더니 갑자기 아들을 낳았단다.
친지들과 이웃들의 축하가 줄 을 이었다. 수근대며 손가락질하
던 그 사람들도 내가 언제 그랬
냐는 듯 와서 진심으로 축하하기 시작한다. 출생 후 8일째 할례 행
사를 하는데, 아빠가 제사장이니
어디 안 가고 직접 그 집에서 했 나보다. 동네 이장이 출생신고서와 호적 등록본을 미리 챙겨왔다. 아예 사 가랴라는 이름을 미리 써왔다. 암, 훌륭한 아빠 이름을 따라야 지. 그럼, 그럼. 한 자리에 모인 다 수의 친척과 이웃들이 아이 아빠 엄마에게는 묻지도 않고 이름을 정해버리고 그대로 밀고나가려
한다. 아무리 고대문화라도 일반적이 진 않게 여겨진다. 아주 아주 스 페셜한 양촌리 유대버전 동네같 다. 사가랴 집안에 아들이 나온 걸
자기 일마냥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감정이입 수준이 완전히 부모 빙
의이다. 여보 뭐라고 말 좀 해, 아직 말 못하는 사가랴가 눈짓으로 엘리
사벳에게 난처함을 전송한다. 엘리사벳이 다행히 단호하게, 이 름은 이미 '요한'이라고 정해져있
음을 알린다. 그래도 이웃과 친척들은 고개를 갸우뚱, 그건 좀 아니야하며 다시
떠들썩 옥신각신. 그래, 애 아빠에 게 물어보자 (이 시점에서 부모 는 따로 있음을 깨닫고 다들 정
신차린듯). 사가랴가 서판을 달라 고 손짓하니 갑자기 왁자지껄 상 황에서 정적이 흐르고, 여러 사람 의 시선은 사가랴의 분필(?)끝으 로 향한다. 사가랴가 아내 엘리사벳과 함께 일관성있게, '아이 이름은 요한이
다'라고 미니칠판에 쓰니, 사람들
이 그래도 이상히 여긴다. 요한이라는 이름이 그 당시 그
동네에 그리 파격적인 이름이었 나? 위키에서 이름 뜻을 찾아보 니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이란 뜻이란다. 일용이네 집에 아기 현빈처럼, 왜 그리 지역 정서에 맞지 않는 이름을 지었나 머리를 긁적이는 것도 잠시, 마침내 사가랴의 입이 풀려 말을 하고 하나님을 찬미하 기 시작하니, 모인 자리에는 놀라 움과 두려움이 가득했다. 도시에서 태어나고 도시에서 자라고, 일 년에 이사를 한 두 번 꼭 다녔던 내게는 이런 풍경 이 낯설다. 집에 숟가락이 몇개 인지 서로 다 아는 이런 환경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도시의 현 대인이라면 아마 어느 정도 비 슷할 것 같다. 이미 조성된 공동체에 태어나자 마자 소속되어버리는 이 당시 사 회와는 달리 도시의 현대인은 어 느 정도 자신이 속할 공동체를 스 스로 꾸며내며 살아간다 (직장 등 등). 하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일 정 부분 나의 공동체는 나의 의지 와는 무관하게 내게 주어지는 경 우가 많다. 껍질 안에서 안락함을 곧잘 느
끼는 나는 스스로의 정서적 건강 을 위해서라도 나 자신을 바깥으
로 종종 드러내야겠다는 필요를 느낀다. 아마 그래서 평소에는 쓰지도 않 는 글을 여기다가 끄적이나보다. 마을 사람들은 이날에 있었던 사 가랴네 늦둥이 할례식 및 작명 소 동을 마음속 기억에 담아두었다. 아이 요한은 자라면서, 마을 사람 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 을 것 같다. 그리고 여느 아이들과는 달리 좀 더 귀여움을 받고, 사람들이 덜 함 부로 대했을 것 같다.
삼십년 정도 후에 아직 젊은 청 년 요한이 정치범으로 투옥되어 허무해보이는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때 그 자리 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 비극적 현 실을 “주님의 보살피는 손길이 그 아기와 함께 하시는 것이 분명”하
다고 여겼던 기억과 어떻게 연결
시켜 생각했을까.
훗날 적어도 그들 중 일부는 요
한과 예수가 선포했던 하나님나 라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의 중요 한 한 챕터를 직접 목도했음을 깨 달았다고 생각하고
18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Berkele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김명중 평신도 칼럼 전원일기보다 더한 마을 오지라퍼들 ... 누가복음 1:59 - 66 '허락없이 읽어버린 루카의 편지' 사가랴가 아들의 이름을 적다: by Domenico Ghirlandaio (1490, 이탈리아 플로렌스 Tornabuoni 채플의 벽화)
싶다. Optometrist(검안의)/UC
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19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bstrates and Coatings Manufactured In-House for lenses, windows, mirrors, filters, beamsplitters, waveplates, polarizers, prisms, coating services, and more. 문의: (303)371-3000 / 한국어:(720)473-8869 RMI 와 Rainbow optics 가 만들어갑니다. 106 Laser Dr. Lafayette, CO 80026(North) 6803 S. Dawson Circle, Centennial, CO 80112 (Arapahoe &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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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인하여 감사하는가
미국은 이번 주 추수감사절 명절 을 보냈다.
과거 1620년 9월 6일 영국 Plymouth에서 메이플라워호가 25~30명의 선원과 청교도를 포 함해 총 102명을 태우고 오늘날 뉴욕 근처의 허드슨강 입구를 향 해 출발했다.
2개월이 넘는 긴 항해를 거쳐11 월 11일, 처음 닻을 내린 곳은 애 초 목적지인 뉴욕이 아닌 보스톤
남단에 있는 프로빈스타운 항구 였다고 전해진다. 항해를 하는 동안 폭풍을 만나
배의 방향을 바뀌고 여러 가지 항 해 착오가 일어났으며 네덜란드
인들이 선장을 매수해 뉴암스테
르담 근처로 청교도들이 오지 못
하도록 하는 등 곳곳에 모함과 암
수가 작용했다.
그리고 배에 탄 청교도들은 성공 회 교도들이 장악하고 있는 곳으
로부터 멀어지려고 배를 탈취한 이유 등등 수많은 설들이 전해지 고 있다.
메이플라워호는 근처의 Cape Cod 곳곳을 탐험하면서 폭풍과
원주민들과의 충돌을 피해 서
쪽으로 항해를 계속했고, 그러
던 중 12월 17일 우연히 플리머
스를 발견했고, 1621년 3월 21
일 살아남은 53명의 청교도들
을 내려놓은 다음 런던으로 돌
아갔다.
청교도들이 발을 딛기 이전에 플리머스엔 Patuxet이라고 불렸 던 2천여 명의 Wampanoag 인디 언 부족이 살았다.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건너온 어 부들이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1614년과 1617년 두 차례에 걸쳐 이 지역을 휩 쓸었다. 이 전염병들로 인해 1617년까지 Wampanoag 인디언 부족의 90% 이상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인디언들은 정복자 들에게 대항할 힘을 잃게 되었 고, 뒤이어 들이닥친 청교도들 은 그 덕분에 옥수수 밭과 경작 이 가능한 토지를 쉽게 차지할
수 있었다.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 들은 첫 겨울을 맞아 혹독한 기아 와 추위에 노출됐지만 원주민인 인디언들 덕분에 위기를 간신히 넘길 수 있었다. 인디언들은 2년 여에 걸쳐 청교 도들에게 옥수수 재배법과 물고 기 잡는 법, 생필품 만드는 법 등 을 가르쳤다. 하지만 이런 도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주민들은 인디언들의 식 량 저장소를 약탈하고 그들의 집 과 무덤까지도 습격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1621년 가을, 풍성한 첫 추수를 마친 청교도들이 도움을 준 90여
22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명의 인디언들을 불러 함께
감사 행사를 열었는데, 이것 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유래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
하며, 사회적인 지위를 누
리던 사람이 갑자기 추락 하는 경우를 본다.
재산, 명예, 인기를 다 잃어
버리게 되어 극단적인 선택
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기의 분야에서 성공적 업
적을 이루며 살다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에 어
떻게 대처해야 할까를 생각해
야 하는 급변하는 경제동향과
정치상황에 우리는 서 있다.
성서에 보면 제자들이 성공
적으로 복음 사역을 행하며 “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
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라며 기뻐하며 보고하는 장면
이 누가 복음 10장에 나온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사역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 성서에
많이 예시되어 있다.
그러나, 그 다음의 말씀을
깊이 음미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
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각자 자기 분야에서 성공 할 때에 기뻐하는 것은 당연
하다.
그러면, 성공하지 못하고 실
패할 때에는 감사를 잃어버리
고, 슬픔 속에 빠져있어야 하
는가?
우리가 기뻐하며 감사할
가장 근본적인 근거는 종교
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고, 은혜로 우리
의 이름이 생명 책에 기록 된 것이다’라고 성서는 말 하고 있다. 나의 근본적인 정체성은 사 업의 성공과 실패, 학력의 높 고 낮음, 인기의 많고 적음, 외모의 상태에 따른 것이 아 니라, 현재의 나는 전적으로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임에 있다.
세상은 일등이 되는 성공을 강조하지만, 일등이든 꼴찌이 든 모두 은혜로 살아가기에, 그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것이 감사절에 우리가 생각해
야 할 깊은 묵상이 된다.
할러데이 시즌에 뭔가 혼
란스럽지만 이 감사의 계절
을 맞아 우리가 존재하고 건 강하게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존재
를 확인할 수 있는 것만으로
도 감사의 여건이 된다는 것
을 잊고 살아온 것은 아닐까
한다. 이민사회도 분란과 어려움
속에
23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든지
시대를
들
감사의 계절에는 서 로를 돌아보는 모습이 역력하 다. 받은 것이 축복이다. 이 순간 어떤 상황 속에 있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살고 그 존재들에 대 한 의미를 새기며 한껏 축복 하는 시간이 되어보기를 바 래본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은 주식에 비해 오랫동안 안정적인 투자 방식으로 꼽혔다.
주식의 경우 좀더 위험을 부담하는 투자 방식으로 꼽힌다.
반면 채권은 주식보다는 낮은 수익률을 제 공하지만, 변동성도 낮아서 신중한 투자자 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채권도 주식과 비슷하 게 변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파이델리티는 2021년 10월부터 올 10월까 지 1년 동안 미국 채권의 투자 대상을 보여 주는 블룸버그 바클레이의 미국 채권 종합 지수(US Aggregate Bond Index)가 16% 가까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정도 수치의 하락은 같은 기간 S&P 500 지수 하락과 같은 수치이다. S&P 500 지수는 과거 흐름을 볼 때 5년 에 한번 정도 큰 폭의 하락을 보여왔기 때
문에 지난 1년 간 이런 변화는 그리 이례
적이지 않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는 대단히 일반적이
지 않은 경우이다. 올해 채권 가격은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
상된다.
지금까지 채권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
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투자전문회사 파이델리티는 그럼에도 불
구하고 채권투자에 기대감을 버리지 말라
고 조언한다.
채권이 주식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면서 채 권의 수익률도 주식처럼 높아지고 있기 때 문이다. 실제로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국채 수익 률은 4% 이상, 투자 등급 회사채는 6% 가까이, 고수익 회사채는 9% 정도로 높 아졌다.
이러한 수익률은 올 한해 동안 -17%를 기
록한 S&P 총 수익률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갑자기 채권이 주식처럼 변동되 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파이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책임자인 쥬 리언 티머(Jurrien Timmer)는 인플레이션 을 잡기 위한 연준의 정책들이 지금과 같은 채권 시장의 변동을 불러오는 것이라고 설 명한다. 채권 가격은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시장은 오랫동안 연 방준비제도의 금리 변동에 민감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준과 다 른
24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은행들의 금리 및 자산 매입
계 채권 시장에 작용하는
이
그런데
연준의
서
비즈니스 스페셜
정책은 세
가장 중요한 힘
되었다.
지금은
정책이 시장 지원에
인플레이션 잡기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채권 시장 기회, 어떻게 찾을까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시장과 채권 시장 모두가 영향을 받 고 있는 것이다. 올해들어 이어진 연준의 금리 인상 은 1982년 이후 계속되었던 채권 가 격의 강세장을 종식시켰다. 높은 금리 는 일반적으로 낮은 채권 가격으로 이 어진다. 많은 투자자들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채권 을 판다. 금리가 상승할 때 주식은 주로 하락장을 보인다. 따라서 올해 들어 이어진 금리 고공행진 에 의해 채권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는 우
려가 퍼져나갔던 것이다.
하지만 주식과 채권이 똑같지 않다. 채 권의 경우에는 이자를 지불한다.
그래서 금리가 높다는 것은 채권 수익률
이 더 높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금리가 채권 가격에 어떻게 영향
을 미치는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
으로 인해 채권의 수익률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율이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 원 금 보장과 함께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 이 원하는 본래적인 채권의 투자 가치를 제공할 때가 온다는 것이다. 연준이 저축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비 롯해 은퇴자들을 재정적으로 압박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 이면에서 금리 상 승은 은퇴를 한 사람들과
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자산을 저
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
들고 있다.
지금과 같은 금리 인상의 기회는 일시
적일 수 있다.
앞으로 몇 개월 간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책들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침체가 일어날 경우 금리
를 인하할 여지도 마련하고 있다.
연준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면서 물가
를 잡기 위한 줄타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이런 배경에서 파이델리티는 너무 상황
을 관망하다가는 채권에 뛰어들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고 말한다.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추가하고자 한다
면 개별 채권, 뮤추얼 펀드, 상장지수 펀
드, CD 같은 기타 채권형 고정 수입 상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매일 바뀌는 시장에서 금리가 오
르면 채권 펀드와 ETFs는 가격이 하락하
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채권
가격이 오르면 채권 펀드와 ETFs 보유자 들은 혜택을 볼 수 있다.
개인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의향이 있
는 퇴직자 및 기타 소득 구직자에게는 금 리 인상이 호재일 수 있다.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저위험, 고품질 채권 또는 다양한 만기의 CD를
26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기억해야 한다. 수익률 상승 뿐 아니라 가격 하락이 함 께 얼어나면, 현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투 자 기회가 될
저축으로 투 자하는 사람들이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다시 한번 매력적인 수익을 얻 을 수 있다는 사실을
수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 투자자들의 불안심리 는 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따라가기 보다
안정적인
능한
개별
시장은
얻는
는
언한다. 주간오즈저널
추가해
수입 흐름을 생성하는 것이 가
것이다.
채권을 고려하고 있다면 채권
크고 다양하며, 최적의 가격을
것이 까다로울 수 있음을 기억하
것이 필요하다고 파이델리티는 조
편집부
2022년 한해 동안 새로 출시된 생활용품 들 가운데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 들을 온라인 매체 ‘가제트(Gadget)’가 선 정했다. ‘가제트’는 선정 기준으로 60달러 미만 의 제품들을 선택했고, 날씨가 차가워지 면서 실내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추 천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신박한 아이 디어로 생활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제품들 을 골라 보자. ▶드론 카메라, 블랙 버드 4K 소비자 평점 9.9점을 받은 드론 카메라 블랙 버드 4K(Black Bird 4K)는 1천 달 러 이상의 고가 프로 장비보다도 더 낫다 는 평을 듣는다. 블랙 버드 4K의 소비자 가격은 99달러이고, 종종 프로모션도 하 고 있어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도 있다. 블랙 버드 4K는 성능 좋은 카메라가 장 착되어 있어 휴가지나 스포츠 경기 관람 중 고화질로 지상을 내려다 보는 촬영을 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헤비 유저들 사이
에서는 소문 내지 않으면서 애용하는 비
밀 중 하나가 되었다. 블랙 버드 4K는 대단히 사용이 간편하 다. 우선 접을 수 있어서 한 손에 들어간
다. 휴대가 간편한 것이다. 자동 제어 기능 은 초보자도 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주택 보안 카메라,
360 보안용 카메라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성능 좋은 주택 보안용 카메라를 설치하 면 여행이든 출근을 하든 집을 비울 때 항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
수 있다. 특히나 최근에 겪고 있는 심각한 경기 침 체기동안에는 더더욱 필수품이기도 하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도둑도 많아지고, 집 안에 침입한 도둑들이 기물까지 파손하며 손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고가의 주택 보안 카메라들은 수백 달러, 또는 수천 달러에 달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SafeCam 360은 이보다 훨 씬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프로 장비들 같은 기능을 갖추어 높은 평점을 받고 있 다.
일단 SafeCam 360는 설치가 간단하다. 무엇보다도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면서
HD로 녹화를 해 집안 구석구석을 지켜볼 수 있는 데다 고급 모션 추적 기능 때문 에 사람이든 사물이든 보이는 것은 무조 건 360도로 따라간다. 또 별도의 배터리나 녹화 동영상 저장을 위한 스토리지 요금도 들지 않는다. 와이파이에 연결되고 휴대전화를 통해
28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스페셜
SafeCam
상
켜볼
▶자동차 연비 향상, Fuel Saver Pro 휘발유 가격 폭등을 겪으면서 더욱 인기 가 높아졌던 제품이다. Fuel Saver Pro는 자동차 연료 소비를 무려 35%까지 줄일 수 있는 데다 설치가 대단히 간편한 ‘플 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시스템 이다. 소규모의 테스트 그룹이 사용한 결과 첫 달에 평균 592.01달러를 절약했다. plug-and-play는 1996년 이후 제조된 모든 자동차에 적용된다. 제조사나 브랜 2022년 가장 Hot한 신개발품 트렌드 (1)
언제든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 내용을 열어 볼 수 있다.
드와 무관하다. 또한 안전성도 이미 확인이 되 었고, 합법적이다. 자동차 연비를 높일 수 있다면 비용절감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으니 제품 사용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디지털 사진 파일 정리 프로그램, ThePhotoStick Omni
Omni이다. 모든 장치에서 모든 사진의 백업
을 수행하고, 지정된 물리적 위치에 저장한다.
ThePhotoStick Omni는 한번의 클릭으로 모
든 디바이스에서 최대 6만개의 사진과 비디오
를 자동으로 찾고, 정렬하고, 저장한다.
윈도우 환경의 컴퓨터, 애플 컴퓨터, 안드로이
드 및 iOS 환경의 모바일, 아이폰, 갤럭시와 아
이패드 등의 태블릿 등에서 작동한다.
현재 이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은 14만 명이
넘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필수품이 되고 있
다. 작은 메모리 스틱 사이즈여서 휴대도, 보관 도 간편하다.
▶몸속 노폐물 제거 발 패치, NuuBu
들도 있다. Miracle Sheets는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자
모바일에 디지털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사진 촬영은 일상 생활이 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사진 파일을 정리하고 백업 하는 작업이 하나의 노동이 되었다. 모든 디바 이스들과 또 모든 폴더에 담긴 사진들을 정리 해야 한다. 직접 찍은 사진들도 있고, 여기저기서 다운받 은 사진들이 각각 다른 장치들의 다른 폴더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또 각각의 폴더와 파일들을 살 펴보면서 삭제할 파일과 보관할 사진들을 분 류한다. 보관하는 사진들을 다시 각각 테마에 맞게 분류해야 하는 작업까지 하려면 만만치 않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이런 작업을 돕는 것이 ThePhotoStick
NuuBu는 몇 십년 전 한국에서도 유행을 했
던 제품이며, 일본에서 100년 전 개발된 제품
이다. 여러가지 약초들을 혼합해 만드는 NuuBu 패
치는 밤에 발바닥에 부치기만 하면, 몸안에 축 적된 독성물질들을 빨아들인다.
제조사 측은 NuuBu가 발바닥에 있는 60개
의 경혈을 자극한다고 설명한다. 밤새 독소를 빨아들인 패치는 검은 색으로 변해 독소가 빠
져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온도 조절 항균 침대 시트,
Miracle Sheets
침구들은 수면 중 인체에서 배출되는
동으로 체온에 적응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기 온이 내려갈 때는 포근해 수면 중 인체로부터 땀이나 이물질 배출을 조절한다.
또 고급 천연 면직물 소재를 사용해 냄새 로 인한 박테리아 발생을 방지과 성장을 방
이미 많은 호텔 체인들과 에어비앤비에서 일 반 시트 대신 Miracle Sheets로 교체하는 추 세이다.
▶의료용 무릎 보호대, Compressa Knee Sleeve 만성적으로 무릎 통증을 겪는 경우 진통제
땀을 비롯한 이물질들에 오염되어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벌레들의 서식지가 된다. 세탁을 자주 하더라도 완전히 박멸하기 어려운 해충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무릎 보호대 Compressa Knee Sleeve도 선호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무릎 통증이 있으면 일상 생활은 물론이거니 와 하이킹이나 다른 운동들을 비롯해 취미 활 동을 자유롭게 하기가 어렵고, 이로 인해 심리 적으로도 위축된다.
Compressa Knee Sleeve는 두
명의 의사가 나서서 개발한 의료 용 압축 무릎 보호대이다. 3D 직
조 기술를 사용해 압박감이 오래 지속되면서 효과를 발휘해 무릎 염증 발생도 진정시킨다.
이로 인해 무릎 수술을 하지 않 게 된 케이스가 수천 건에 달한다.
▶절전 장치, Pro Power Save
지고 장치가 작동 중인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집이 크다면 하나는 차단기
가까이에 다른 하나는 멀리 떨어
진 콘센트에 꽂으면 된다. 일반 단 독 주택과 아파트 모두에서 쓸 수
있다.
▶LED 스킨케어 마스크, Akemi Glow
독일에 기반을 둔 신생 기업이 만 든 Pro Power Save는 전기 요금 을 90%까지 절약할 수 있는 간단 한 시스템이다.
Pro Power Save가 전기를 절약 하는 방법은 불필요한 전력이 전 기 케이블에 들어가고 네트워크 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 는 방식이다.
Pro Power Save는 무엇보다도
설치가 정말 간단하다. 차단기에
서 가장 가까운 콘센트에 꼽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초록색 LED에 전원이 켜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마스크인 Akemi Glow. Akemi Glow는 3가지 종류의
LED 광선요법을 이용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든다. 원하는 모드로 마스크를 설정하
고 작동시키고 얼굴에 쓰고 있으 면 피부과에서 관리받는 것과 비
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충전에 드는 시간은 30분이고,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눈 보호 장치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FDA 승인을 받아 안 정성 염려도 없다.
제조사 측은 하루에 10분 이상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 한다. 30일 뒤에 효과가 없으면 환 불을 보장한다.
스튜디오 수준의 무선 헤 드폰, BLXBuds 무선 헤드폰은 이제 하나의 필 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유명 브랜 드 제품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게 높다. BLXBuds는 스튜디오 수준의 음 질을 제공하지만 가격 면에서 훨 씬 저렴하다. 일본 오디오 엔지니어 팀과 데 이터 전문가들, 그리고 음악가들 이 협력해 BLXBuds를 개발해, 스마트 노이즈 제거 기능까지 탑 재했다. 한번 충전으로 8시간까지 사용 이 가능하고, 충전하는 데는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현재 1만명 이상이 별 5개를 평
▶통증 완화 패치, Kailo 통증을 완화시키는 패치인
Kailo는 나노 기술을 사용하여 ‘ 미래 지향적’인 패치라는 평을 받 는다.
Kailo는 넘어지는 등의 각종 부 상으로 인해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선호한다.
Kailo에는 생체 안테나 역할을 하는 나노 커패시터가 포함된 비 침습적 패치로써 신체의 신경계에 맞추어 작동한다. 통증을 느낄 때 간단하게 Kailo 패치를 몸에 붙이면 잠시 후 통증 이 사라진다. 무엇보다도 재사용이 가능하고 효능은 몇년 동안 지속된다. 사 용할 때마다 접착제만 교체하면
30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 스페셜
31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미국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스승이신 농민들. 그리고 미카엘 농민(2)
제일 꼭대기 논에서 아래 논까지 골골이
흐르는 물길은 하나다. 윗논에 물이 채워지면 자연스레 아래로 흘러 땅을 적시게 된다. 그러면 중간 어느 논에서 화학비료를 쓰게 되면 주변에 있 는 논밭이 오염되기 쉽다. 그래서 마을 단위로 유기농단지를 만들 지 않으면 지탱해 내기 어렵다. 같은 물과 공기를 쓰기 때문에 한 마을 전체가 친환경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 는 것이다. 가톨릭농민회 회원들은 마을을 ‘분회’ 단위를 만들어 농사와 삶을 하나로 이루 는 공동체를 이루며 산다. 가톨릭농민회 분회가 전국적으로 70여 개, 분회원은 700여명이 된다고 한다. 공동체는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 이며 책임은 사랑함의 전반적인 상태를 말한다.
생명공동체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은 자 연에 대한 폭력이나 모든 종류의 잔인함 을 갖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생명에 대한 정중함이라 말 하고 싶다.
원주교구 유기사과 농민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위치한 농민
의 농장 앞에는 남한강이 굽이 흐르고 온 달산성이 마주보이는 곳으로 주위에 타
농경지가 없어 유기농사에는 좋은 조건
을 갖고 있다. 유기농사과 농사란 자연조건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갖고 있다. 농약에서 탈피하고 건강과 생명을 책임
질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내 가족 내 자녀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30년 넘게 재 배하고 있다.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유기농사과
농사를 짓는 그분은 암 투병 중에도 사과 농사를 놓지 않으셨다.
사과라는 과일 특성상 시시때때로 많
은 종류의 약을 뿌려야 하는 예민한 과 일이다.
토양관리를 위하여 밭에 풀을 키우고 제
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녹비작물( 호밀, 청보리, 헤어리비치등)을 윤작 재배 하며 퇴비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 기양계장의 계분을 톱밥, 쌀겨, 유용미생
물, (EM) 유황, 당밀 등을 같이 1년 이상 발효하여 사용한다. 천연 비료와 액비로 땅과 사과나무를 튼 실히 가꾸어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는 방 식을 선택해 왔다. 덕분에 우리나라 최초의 유기농사과 생 산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그분께 땅과 사과나무는 가족이고 분신이다. 사람이 먹어도 무방할 한약제와 산야초 들을 삭혀 사과나무 밭에 넣어 땅 힘을 키운다. 그 댁의 사과밭 흙에서는 구수한 냄새가 난다. 날씨에 민감하고 벌레에 취약한 사 과를 유기농법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기 울인 농민의 세월은 얼굴 주름을 깊게 만 들었고 건강을 앗아갔지만 사과밭을 지 키기 위한 열정은 이제 농민의 삶의 목적 이 된 것 같다. 원주교구 가톨릭농민회원들에게 모범 이 되는 어른이시다. 이 어른을 알고 지낸 다는 사실만으로 자랑스럽다. <다음호에 계속>
<순곳간지기 이순일 > 전 생명지기활동가, 현 밥하는 순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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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필자는 기타를 연주해 온 뮤지션이다. 음악을 만
드는 사람이라면 각 부문별로 Grade가 존재하는
데 연주계에서는 이제 갓 입문한 사람을 아마추어
라고 부른다.
그리고 동네에서 어느정도 이름이나고 코드나 연주
가 나름 악보를 그대로 쟝르별로 나타낼 수 있는 사
람을 들어 ‘고수’라 칭한다.
음악을 전공하여 Mode를 사용하여 음정과 음계
에 정통하고 모든 리듬을 섭렵, 음악을 편곡할 정 도의 수준이 되면 그를 일컬어 ‘프로’연주자로 칭
하게 된다.
그 이후에 말 그대로 음악으로 연주로 밥을 먹는 사
람 하루에 8시간정도를 십 년이상 연주 연습을 하
고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의 악보를 받으며 간략한
곡에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초견하여 녹음을 마
치는 사람을 이른바 ‘세션(Session)’이라고 이야기
하며 말뜻 그대로 ‘재위’한다는 의미(종교적으로 풀
면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을 Session이
라 칭한다) 그러니 감히 이런 말까지 사용하여 칭하
는 이들은 얼마나 실력이 출중한가?
그 다음 단계를 우리가 풀어서 ‘대가’라는 말을 쓴
다. 간혹 음악을 하면서 쓰이는 말들이 참 교만하
여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듯 하지만 그들의 세계의
전문의식이나 자존감으로 봐주면 참 좋겠다는 생
각을 한다.
에릭 클랩튼은 Slow Rock쟝르를 창시한 연주자이 다. 재즈에 가면 듀크알링턴 종지법이라는 엔딩기 법이 있다. 그런 식으로 자기 이름으로 회자되는 연주법이나
쟝르를 창시한 사람들을 바로 대가라고 칭
습관적인 매너리즘을 이겨낸 사람들이 성취하고 있 는 그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있다.
더 갈 수 없는 정도의 경지에 오른사람들 마 치 블루스의 BB King이나 퍼거시브의 마이클 헤 지스, 어쿠스틱 연주에 토미 임마누엘 등 각 쟝르
의 명장들 그 부문의 마이스터들이 바로 대가이다.
연주세계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부분에 전문가
와 대가들이 존재한다.
일정시간의 삶과 노력과 인내와 땀의 흔적들은 이
삶을 살다보면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그때 말이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지성을 인식하는 인격을 소유한 인간이라면 삶의 현장에서의 이 ‘적체’됨의 고민을 당연히 갖게 된다. 뭔가 어떠한 매너리즘에 빠져 걸려있는 이 주문을 풀어버리고 싶은 때, 사실이 자기자신이 만든 그 주문 말이다. 필자는 때 로 이 ‘습관’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라는 생각이 든다. 습관처럼 먹고 자고 삶의 패턴이 귀속되어감을 느 낄 때 무언가 혁명같은 삶의 자유를 외치고 싶어 한다. 나 자신이 진실을 은폐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 는 대담한 결정 또는 시간을 땅 속에 쳐박아 둘 수 없을 것이라는 대단한 결심이 늘 매순간마다 엄습 해오는 중년의 일상이다. 습관은 늘 나자신을 포기 시키려고 애를 쓰고, 오히려 습관에 중독되고 말았지만 나이들어 내가 빠져나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인격은 알고 있기 에 이 틀에 박힌 상황이 부서진다는 것을
꿈도 꾸지 못하게 되는 일상을 늘 부딫혀 오고있다.
결국 그것은 내게서
36 OZ MAGAZINE NOV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음악의
한다. 우리시대에
그들이
삶을
을
앗아가 버릴 것이고 진실
묻어버리겠지.. 사실 자유는 이 습관을 벗어버릴 때 찾게된다. 삶의 답답함을 느낄정도의 이 습관에 매인 삶은 그 습관을 뒤로하고 습관을 이겨 낸 고진감래의 노력 ‘영웅’
을 가지고 이겨 낸 사람들이 성취하는
무적의 이름같은 것이 된다.
필자가 좋아하는 기타 레이블중에
‘아다마스’(Ovation Adamas)라는 레
이블이 있다.
이름만 들어도 필자는 후덜덜 하다.
가히 이 모델은 1687로 기타헤드에
용머리 문양으로 유명해서 기타쟁이
들은 짧게 말해 ‘드래곤헤드’로 명명 한다.
아다마스(ἀδάμας)는 어원이 정복할
수없는 무적의 이름을 뜻한다.
재질은 기타 뒷면이 항공기에서 사용
하는 FRO재질로 상승기압을 잘견디 는 나무가 아닌 기술의 집약체인 기 타이다. 그러니 음압에 대한 전문적 계산에 의
해 실헌된 기타로 보면 된다. 고로 습
기, 습도에 강하면서도 특유한 묘한
매력이 나는 기타이다.
물론 정통 마틴이나 깁슨을 선호하시
는 분들은 싫어하시는 소리이기도 하
나 필자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소리
이다.
사실 필자는 기타의 소리보다 그 어
원이 맘에들어 이 기타를 사랑하게
됐다.
팽배된 이기주의, 소셜다위니즘이 현
실화된 생존경쟁의 현실이 우울하기
만 하다.
얼마 전 전세계를 휩쓴 바이러스가 가
지고 있는 그것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
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인간
의 존엄성을 끌어내려 하찮게 되어버
리는 것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다.
어느누구도 이 무모함 앞에 자유가 없
어져 버렸다.
이제 아득히 먼 이야기가 된 코로나시
대지만 필자에게는 그 근본을 보여주 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고장났던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불멸 의 명기 마크 레빈슨 프리엠프를 찾 아왔다. 가지고 있던 찌질한 클라인을 프리 앰 프로 쓰고, 매킨토시파워 앰프를 연결 해서 썼었는데, 나름 그것도 소리가 좋기에 당분간 그걸로 들을까하는 생 각도 하고 있던 차에 오디오 선 연결 하는 게 귀찮아서 매킨토시 메인 앰프 만 떼어내고 찾아온 마크 레빈슨만 메 인으로 바꿔서 쓰려고 했다. 막상 앰
프들을 찾아오니 그게 아님. '기왕 듣
는 거 제대로 듣자’직전의 상태로 되
돌려 놓았다.
세상은 어느 부분 바뀌지 않을 것 이다.
또 어느 부분 변화하며 끊임없이 이런
습관을 이겨내는 무적의 영웅들을 기
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좋은 대가들은 그대로 있을 것이고..
한가지 분명히 믿고싶은 것은 인간
의 존엄성은 회복될 것이라는 생각 이다.
우리 모든 독자제현들의 그 정복할 수
없는 무적의 이름을 회복할 것이다.
내가 끊임없이 로망하는 저 불멸의 명
기 아다마스 처럼..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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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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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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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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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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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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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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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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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진국 CPA 303-632-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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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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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켓 719-570-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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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마트 720-394-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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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동호회 720-345-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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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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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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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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