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SEP 4th Week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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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27.8667 SEP 4th Week 2022 / 166th Edition 시사 스페셜 1.생활정보신문의 최고봉 교차로 콜로라도 상륙 2. 특별보도 르포 - '노인회관매각1편' 노인회관매각 ...“쓴돈, 남은돈” 303.635.6431 720.556.9447 * 주간오즈저널은 다음 주 휴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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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내년 봄, 2차 TABOR 지급 예정

-CO주,

-찰스

4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팬데믹 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올바른 방향’으로 흐르는 중 -CDC, 팬데믹 이후 첫 독감 조심 경고 -확진 전 '이런 증상' 있었던 사람, 코로나 후유증 더 길다 -질병 사망 원인의 4분의 3 은?...비감염성 질환 발행인의 편지 -마술쇼? 양면의 진실 CONTENTS SEP 4th Week 2022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5 28-38 1624 헤드라인 뉴스 6-7 26 20 40 평신도 컬럼 허락없이 읽어버린 루카의 편지 누가복음의 시작, 1장 1-7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Influence’ 시사 스페셜 CO주 중간선거, 낙태· 국무부 장관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한국 진보정치 세력의 민낯(1)
3세 국왕이 직면한 과제들
뉴스
환 불
-폴리스 주지사, 중간 선거 에서 17% 차이로 공화당 후보 앞서
코로나19 감염 입 원 소폭 하락...아직 종식 은 아니다 -원숭이 수두 백신 부족 완화 한인타운 뉴스 -노인회관매각... “쓴돈, 남은돈” -생활정보신문의 최고봉 교차로 콜로라도 상륙 -미주총연의 오만… 한인 대표? 누구 맘대로? -특별기고문: 노인회관 매각, 편파적이고 객관적이지 못한 보도, 그리고 앞으로 책임 있는 노인회장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선들?
5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5OZ MAGAZINE March 2022[콜로라도의 품격]
6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바이든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 “러시아가 식량 불안 끝낼 수 있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제77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해 4조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은 현재 세계 식량 불안정의 원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꼽으며, 식량 불안정을 악화시키는 건 러시아의 전쟁"이라 고 발언했다. 이날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나는 식량 안보와 관련해 생명을 구할 미국의 또 다른 29억 달러(약 4조 원) 지원을 발표한다"라면서 세계 식량 불안 해결을 위한 자국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로써 미국은 올해 들어 세계 식량 안보 지 원에 총 69억 달러를 지원하게 됐다. 파월 경고 ... "심각하게 오른 집값 조정 거칠 것"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코로나19 시기에 급등한 전국 집값을 조정할 것이라고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파 월 의장은 전국에 걸쳐 집값이 지속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심각한 불균형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합리적인 수준 의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 시장이 조정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집값과 집 임대료 상승세가 상당히 가라앉으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이날 연준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뇌 먹는 아메바, 전국 강 ·호수로 확산 뇌를 파먹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아메바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기후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미 전역의 강과 호수 등으 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02~0.5㎜ 크기의 단세포 동물인 네글레리아 아메바는 화씨 86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서만 생존이 가능하다. 감염 자체는 드물지만 치료제가 아직 없어 치사율이 97% 정도이며, 뇌수막염을 유발해 치료 뒤에도 뇌 기능이 치명적으로 손상된다. 감염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발열, 구토 후 경직, 발작, 혼수상태로 이어진다. 가짜 아동급식소, 2억5천만달러 팬데믹 사기 미네소타 연방 검찰이 비영리단체 '피딩 아워 퓨처'(Feeding Our Future·FOF) 설립자 에이미 보크와 직원 47명을 음모, 전신사 기, 돈세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하고 팬데믹을 악용한 최대 규모 사기 사건이라고 밝혔다. FOF는 저소득층 어린이 수만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겠다며 200여 급식소 개설을 돕고 후원을 자처한 뒤 연방농무부를 통해 정부에 2만 5천 달러 이상의 식비 상환을 청구했으나 고급 자동차, 부동산, 보석 등을 구매하는 등 부정하게 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7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원∙달러 환율 1,410원도 넘어 원∙달러 환율이 지난 21일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10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감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5원 오 른 달러당 1,409.7원이었다.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가 단행한 금리 인상 여파로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 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1을 돌파하면서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기획재정부 등 외환 당국이 적기에 시장안정 조 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상승 흐름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죽음의 열매’ 빈랑 소비 증가 중국에서 구강암을 유발, '죽음의 열매'로 불리는 빈랑(비틀넛) 소비가 늘자 지방정부들이 판매 규제에 나섰다고 지난 22일 인민일 보가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연구소는 2003년 빈랑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고, 중국도 2017년 아레콜린 성분을 구강암 유발 물질로 규정했다. 중국은 2020년 빈랑을 식품 품목에서 제외했고, 작년 9월에는 방송과 인터넷 등을 통해 빈랑을 식품으로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빈랑의 아레콜린 성분은 구강암을 유발한다. 윤석열 대통령 막말 파문 ..."바이든” vs “날리면” 미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 뒤 행사장을 나오면서 참모들에게 한 발언이 미 의회와 바이 든 대통령을 언급하며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었다. 그러나 윤 행정부 측은 현장 소음을 제거한 동영상 을 다시 제시하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외교 참사로 빚어질 수 있는 상황을 수습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전격 발표하고 러시아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단 푸틴은 이번 동원령이 전면적이 아닌 부분적 동원령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예비역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소집될 것이며, 우선 군에 근무했고 특정 전공과 상응하는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 는 이와 관련해 예비군 30만명이 동원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테슬라가 이달 30일 '인공지능(AI) 데이' 행사에서 두 다리로 걷는 인간형 범용 로봇인 '옵티머스' 프로젝트의 시제품을 공개할 예 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인간형 로봇인 '테슬라 봇'을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작업 등에 사람 대신 투입하 겠다고 말했었다. 인간형 로봇은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으나, 테슬라의 인간형 로봇이 얼마나 많은 기술적 진보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적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인간 로봇 공개 임박
8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한국에서 가장 먼저 생활정보지이며 ‘벼룩시 장’과 함께 민간 자율광고와 지역 실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막강한 영 향력을 끼친 ‘교차로’ 신문이 미국 각 지역에 서도 최고의 실효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콜로 라도에도 상륙할 예정이다. 이미 미주 전 지역에서 교차로 신문은 통일 된 포털로 거듭나 지역 주민이 직접 포스팅해 서 '사고팔고' 게시판과 네이션와이드 광고에 서 최고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교차로 신문은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해 주간 오즈저널과 제휴해, 온라 인 포털을 시작으로 콜로라도 한인 시장에 상 륙할 태세를 마쳤다. 교차로는 지난 90년대부터 한국에서 각 지 역 생활정보와 '사고팔고' 게시판, 구인구직, 중고거래장터를 비롯한 광고 실효성에서 메 이저 신문들을 제치고 최고의 효과를 보여 왔다. 또한 미국에도 진출해 뉴욕을 위시한 휴스 턴, 달라스, 시카고,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 요 지역에서 광고 상품의 다양성과 방대한 수 요층을 확보하며 사세를 확장해 왔다. 미국에서는 각 지역마다 개별 사업자가 가 맹되었으나 온라인 포털에 각 지역의 모든 정 보가 담김으로써 광고 실효성이 입증되었다. 온라인 교차로의 특징은 포털에서 미주 전체 의 부동산이나 중고거래 리테일 상품까지 확 인할 수 있어서 광고 매체로써의 저력을 확보 하고 있다. 이러한 실효성으로 미국 내에서도 이용자 수 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즈저널은 교차로를 콜로라도에 도 입하면서, 온라인에서 직접 광고주가 올리는 광고와 정보제공으로 매체 패러다임을 전환 하고, 광 고실효성을 배가하기 위해 이같은 결 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으로 콜로라도의 광고와 독자들의 개인광 고는 물론이고 '사고팔고' 게시판이나 네이션 와이드의 특성이 필요한 구인구직괴 부동산 상품 홍보에도 커다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오즈저널의 김준홍 대표는 설명했다. 오즈저널은 온라인포털에 덴버 지역정보와 광고를 비롯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덴버 광고 를 교차로를 통해 다른 지역 팔로워들에게까 지 공개한다. 다음달부터 서비스되는 지역 포털에 지역 광 고들은 물론, 구인구직난으로 힘들어 하는 모 든 비즈니스 정보를 직접 올릴 수 있는 지역 정보의 장이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사고팔고' 게시판의 방대한 전국 규모 의 수요에 공급의 실효를 거두며 광고 가치를 급증시킬 계획이다. 그간 르포 중심의 기사와 정보성 컨텐츠를 제공해 온 오즈저널의 김준홍 대표는 온라인 수요자의 확대와 콜로라도 주민의 타운비즈 니스 관련 홍보에 주력할 계획을 밝히면서 " 콜로라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생활정보신문의 최고봉 '교차로' 콜로라도 상륙 한인타운 소식
9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공건물을 매각하고 그 공금을 사용 내역도 발표하

지 않은 채로 그 매각의 이유가 되었던 소송과 빌딩 관한 주체적인 주인공 조석산은 자기는 이 매각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고있다.

들이 ‘plaintiffs’ 즉 소송을 건 당사자들임에도 불

구하고 그 원인을 애궃은 사람들에게 갖다 붙이고

노인회의 방만 운영과 불법인출, 자금혼합, 세금보

고 누락, 501c-3 세금면제 지위 박탈, 노인회관 불

법 증축, 공금 유용 등 셀 수도 없는 비리들을 바로

것이 자랑이라고 깐부끼리 아삼육이 되어 언론과

결탁하여 동포들을 속이는 기사를 제공하고 그걸

그대로 받아 적는가?

나와 있는 소송장과 판결문의 개인소송 여부부터

잡기 위해 당시 이사장과 노인들(노인회정상화위원 회) 탓으로 돌리며 어쩔 수 없이 회관을 팔 수 밖에 떠넘겼으며 회관을 차압당해 헐값에 처분하고 그

정확하게 밝히고 쓴 돈을 해결해야 남은 돈으로 넘 어갈 것이 아니겠는가? 아직도 조석산의 노인회 페이지는 다음장으로 넘어

10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남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미 쓴 돈이 중요 지난 8월 30일 노인회관이 매각되었다. 총 매각 대 금은 28만 5,000달러이고, 남은 돈은 21만 6,000여 달러라고 노인회는 발표했다. 그러나 남은 돈을 어 떻게 관리하느냐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도 없을 뿐 더러 이미 ‘소송비용’이라고 얼버무려 버린 정확한 남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미 쓴 돈이 중요하 다. 지난 8월 30일 노인회관이 매각되었다. 총 매각 대금은 28만 5,000달러이고, 남은 돈은 21만 6,000 여 달러라고 노인회는 발표했다. 그러나 남은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대한 구체 적인 사안도 없을 뿐더러 이미 ‘소송비용’이라고 얼 버무려 버린 정확한 내역이 없다. 세상 어느 곳에 공
퍼밋에
소송은 정확히 ‘노인회관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PRO)’과 ‘조석산의 개인명예훼손소송’ 이 두가지 로 이루어진 것이 지난 노인회 사태의 소송 제목 이다. 여기서 콜로라도 주민 여러분이 주목할 것은 세상 에 어떤 공공단체 가처분소송에 6만 8,000여 달러 의 거액이 소송비용으로 들어가겠는가 하는것이다. 이 내역이 공개되지 않는 한 노인회매각으로 인해 발생한 공금의 지출의 의혹은 계속 증폭될 것이다. 지난주에 공개한 노인회 법원소송장에 보면 분명 ‘For damaged suffered by the individual plain tiffs’ 즉 조석산 원고개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명예 훼손 소송임을 송장 6항에 정확하게 밝혀져있다. 또 한 이미 공개된 노인회 판결문에 조석산 개인의 명 예훼손이 입증이 되지 않고, 범죄성 사실이 적시되 어 개인의 명예훼손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바스퀘 즈 노인회소송담당 판사의 판결이 이를 증명한다. 그렇다면 이 소송의 주체가 노인회관의 가처분 소 송만이 아닌데 왜 노인회 매각대금이 6만 8,000여 달러나 지출되면서 여기에 대한 명세와 내역은 의 도적으로 뭉뚱그려 보도됐고, 이 문제를 어사무사 하게 넘어가는지에 대해 콜로라도 한인들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검찰청과 비영리단체 자산관리의 공공재물의 처분 에 대한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 도 아는 사실일 것이다. 지금 주간포커스에 노인회 입장이 보도되었지만 사 건의 본질에 대해 매우 폐쇄적으로 동포들에게 숨 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소송의 시작이 본인
없었다는 억측을 부리고 있는것이다. 노인회관 소송의 1차 판결에서 조석산 원고 측에 패 소를 지시했던 것은 이런 비리 사실이 일부 입증되 었고, 당시 이사장 이명진씨를 비롯한 윤석훈 대행 등이 자신들의 회원 자격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원고측 가처분이 인용된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석산의 깐부 주간포커스는 공정치 않 은 편파보도로 조석산, 문홍석 등 원고 측이 승소했 다고 일방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지금 노인회관을 팔아 소송 비용을 들인 2차 판결에서 그들의 명예훼손은 기각 되었다. 그렇다면 이 변호사비를 왜 공금에서 쓴 것 인가? 이제 오즈저널은 동포들의 중지를 모아 주검 찰에서 다뤄야 할 공공자산 판매대금 관리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촉구할 것이며, 이를 노인회에서 밝 힐고 진실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검찰청 조사를 계 속 취재할 예정이며 이미도 많은 제보와 증거가 쏟 아지고 있다. 이제 증명된 정확한 공문서와 법원자료 등 이런 모 든 것을 종합하여 집단지성은 ‘공공자산 매각’의 투 명한 사실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사 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저 공공자산은 분명 노인회의 것이 아닌 공공자산이기에 그들이 공공자 산의 주인이 아닌 관리자의 신분에 있었다는 것을 법적으로 겅험해야 할 것이다. 왜 당연히 관리자가 행해야 할 법적 의무인 세금보 고룰 누락하여 비영리단체의 필수적요소인 세금공 제지위를 날렸으며 누가 시키지도 않은 불법증축을 통하여 빌딩디파트먼트로 받은 패널티를 먹고 고스 란히 그 책임을 회관과 공공자산에
누 가 40만불에 가까운 가치의 회관을 개인소송으로 인해
급매로
가지 않았다. 그동안 공공단체를 통해 써온 수 많은 자금과 그 결산, 그리고 보고할 수없었던 세금, 카지 노에서 당당히 18차례나 긁어버린 노인회 은행계좌 의 현금카드, 명목없이 쓰여진 홈디포에서의 지출 등 너무나 많은 의혹과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이고 누운 채로 노인회와 이제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 을 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진실이 묻혀진 채로 감히 공공자산을 팔아 개인 소송 비용과 그 외의 지 출들을 감추고 다른 백지로 넘어가기엔 아직도 풀 리지 않은 잉크 자국이 너무도 크게 뭉쳐 다음 장도 물들일 것이란 걸 왜 모르고 있는가 말이다. <계속> (오즈저널의 노인회관 매각 르포는 진실이 다 밝혀 지기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노인회관매각 ... “쓴돈, 남은돈” 특별보도 르포 - ’노인회관매각1편’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두 쪽으

로 갈라졌다.

특별한 일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미주총연은 늘

다툼의 연장이었다. 오히려 올해 초 들려온 ‘통합’

이라는 단어가 훨씬 생소했다.

미주총연 분란을 수식하는 단어는 온통 잿빛이다.

선거부정은 예사다. 정회원 명단 원천 봉쇄, 선관

위 금품수수, 후보자 자격박탈, 선관위 협박 등 선

거와 관련한 온갖 추악한 단어들이 난무한다.

급기야 2019년 5월 달라스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

폭력사태’까지 발생했다. 불법, 부정, 금품에 이은

폭력이라니, 화룡정점이 따로 없다.

미주총연은 나라 안팎으로 유명한 단체다. 그들

말대로 자신들이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

이기 때문이 아니다. 미국 내 180개 한인회의 대 표격이라는 수식어도 언감생심이다.

미주총연의 대표적 수식어는 분란과 갈등이다. 총

회장 선거가 있을 때마다 법정 소송이 이어져 왔 고, 지금도 걸핏하면 나오는 단어가 ‘소송’이다. 다 툼과 분열은 미주총연의 민낯이다.

하도 시끄럽다보니 대한민국

의 오명을 벗어 던졌다. ‘분 1달도 못 넘기고 미주총연이 또 다시 둘로 갈라졌다.

이번엔 분열의 중심에 전직 포트워스 한인회장이 자 중남부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던 정명훈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갑자기 궁금해졌다. 대체 미주총연의 매력이 무엇

이길래 마치 세포분열을 하듯 지속적으로 패를 갈

라 싸우는지, 누구도 궁금하지 않았던 ‘그것’이 알

고 싶어졌다.

미주총연의 정관을 살펴봤다.

“본 회는 비영리단체 법인으로서 미주 전역에 현

존하는 한인회로 구성하며, 지역 한인회를 관장하

고 전체 미주한인을 대표한다. (composed of lo cal Korean Associations in USA, representing all Koreans in this country)”

질 지경이다. 제28대 박균희 회장의 재임이 인준된 2019년 5 월 달라스 총회가 불현듯 떠오른다. 한인회장은 1명도 찾아볼 수 없고, 얼핏 60-70대 노인들이 대부분이며, 기자에게 ‘아 가씨, 여기 앉어’라는 막말을 서슴치 않는 구시

대적인 발상과 무례함이 팽배했던 총회는 결국 ‘

폭력사태’까지 낳으며 미주 한인들의 이름을 더 럽혔다.

더 이상 미주총연에 의해 미주 지역 한인회의 품 격이 추락하도록 좌시해선 안된다. 그들이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훼손하게 두어서도 안된다.미주 한인사회는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이중국적 연령 인하 △동포청 설립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 △미주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 △차세대 미주 정치인 육성 등 굵직한 과제와 마 주하고 있다.

면서 이룬 통합이었다.

급기야 지난 7월에는 한국 정부로부터 ‘분규단체

해제’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미주총연 회칙 제1장 제3조다. 충격에 가까운 조 항이 아닐 수 없다. 곱씹고 또 곱씹어 읽어도 충격 이 가시기는 커녕 분노가 일어난다. 무게감을 알기에 “전체 미주 한

인을 대표한다”는 말을 아무 거리낌없이 명문화 해 놓을 수 있는 미주총연의 오만이 무섭게 느껴

직면한 현안들은 자리 다툼에 혈안이 된 그들에

게 맡길 사안이 아니다.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 전에 찼던 ‘한인회장 완장’을 종신직으로 만드

는 미주총연은 구태이고 적폐다.

11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정부가 박은 ‘주홍 글씨’는 지워질 날이 없었다. 미국 내 전현직 한 인회장 출신들의 전국 모임을 자처하는데, 10년 이 넘도록 한국 정부는 그들을 공인단체로 인정 하지 않았다.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금도 못 받고, 세계한인회장대회도 초대받지 못하는 ‘문 제단체’였다. 여기서 겨우 벗어난 게 올해다. 2개도 모자라 3개 로 갈라졌던 미주총연이 가까스로 하나가 됐다. ‘ 나눠먹기식 통합’이라는 낯 뜨거운 비난을 감수하
‘말썽많은 단체’
싸움판에서 평화는 잠깐의 휴식이었던 걸까.
규단체’ 해제를
누가 그들에게 지역 한인회를 관장할 권한을 주었 으며, 전체 미주 한인을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을 허 락했단 말인가. 지난 수년간 미주총연 회장 자리를 놓고 벌인 다 툼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대목이다. 2018년 에도, 2022년에도 통합만 됐다 하면 채 1년이 되 기도 전에 또 찢어지는 이유도 알 것 같다. 정관만 놓고 볼 때 미주총연 회장은 270만 미주 한인들을 대표하는 수장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 미주 한인들의 대통령’에 진배없다. 언어가 전해주는
현직
봐 도
미주총연은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할 자격도 권한 도 없다. 예전에도, 지금도, 미주 한인들은 미주총 연을 대표기구로 인정한 적이 없다. 물론 앞으로 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제발 본인들의 완장 놀이에 ‘미주 한인’이 라는 이름을 끼워넣지 말길 바란다.빠르게 성장하 는 미주한인사회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인 변화를 견인할 기구가 필요하다. 현직 한인회장으로 이뤄진 연합체만이 구태를 무 력화 시킬 대안이다. 미국내 180여 현직 한인회장 들의 분투를 촉구한다. 오즈저널 제휴사 [코리아 타임즈 미디어] 최윤주 발행인 미주총연의 오만 … 한인 대표? 누구 맘대로? 제휴사 특별칼럼
12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재단 지난 주 2022년 9월 15일자 주간 포커스 의 김현주 편집국장이 노인회관을 매각한 한국노인회 회장 김 숙영, 기사에 따르면 현재 임원, 이사, 그 아무도 아닌 조석산 그 리고 노인회 전 회장 및 현 노인회 총무 문 홍석을 인터뷰 한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2022년 8월 말 매각된 노인회관의 가격은 $285,000이며 기사에 보도된 변호 사 비용은 약 $68,000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잔액은 $216,749.30이라 고 기사에 명시되어 있다. 아무튼 기사 내용은 아주 둥글게 둥글게 포장을 잘한 것 같다. 한인회관 매각 때와는 하늘 과 땅 차이 다. 지난 2007년 한인회 매각 때는 변호 사 영수증 (Invoice), 통역사 비용, 그리 고 진행되었던 8번의 모든 소송을 번역하 여 이메일로 보내 주었는데도 제대로 한 번 보도하지도 않고 오히려 사실을 파 묻 고 바비 김과 박준서가 팔아 먹은 것처럼 보도했었는데 어이가 없다. 그것도 약 15 년 간 말이다. 노우회에 대한 기사 역시 올해 초 2022 년 3월까지 사실이 아닌 기사를 보도했었 는데 다시 한번 느낄 수 밖에 없는 편파 적, 책임 없는, 객관적이지 못한 기자로서 의 언행이다. 혹시나 조 석산과의 거리를 두지는 않을 까 했는데 역시나 조 석산에게는 거리를 둘 수 없는 관계 인 것 같다. 서로의 등을 긁어주는 사이 인듯한 느낌을 떨칠 수 가 없다. 분명 언젠가는 모든 것이 밝혀질 때 가 있을 거라 생각된다. 김숙영 현 노인회장의 인터뷰를 읽고 있 자니 웃음밖에 나지 않는다. 기사를 보게 되면 “노인회관 자체가 주 택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차장도 협소 하고, 한인타운에서 떨어져 있어 노인들 이 편안하게 이용하 는데 한계가 있었다” 라고 보도 되었는데 노인회 김 숙영 회장 은 잘 모르겠지만, 노인회관은 2007년 강 종모 전 노인회장 당시 법원의 명령에 따 라 한인회관 매각 후 수령한 금액으로 매 입하였고, 현 노인회장이 위에서 주장하 는 2022년 현재가 되었던 2007년 그 당 시가 되었던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는 것이다. 고로 쓸데없는 말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며, 어차피 덴버 메트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다수의 한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 는 상황이다. 이제는 매각된 회관이 되었지만, 매각되 기 전까지의 노인회관은 항상 지난 15년간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고, 한인타운에서 떨 어져 있었으며,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하 는 데 한계가 있었고, 달라진 것은 아무 것 도 없다는 것이다. 굳이 왜 이 시점에서 새 노인회관 매각, 편파적이고 객관적이지 못한 보도, 그리고 앞으로 책임 있는 노인회장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선들? 특별기고문
13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아닌가?

노인회장이 되었다고 한인 업체 몇 군데 본

인의 전화번호도 없는 공고문을 붙여 놓은 후,

지난 8월 광복절 기념식을 중범죄 전과자 정

기수가 회장으로 있다는 또 다른 한인회와 함

께 한다는 공고 빼고, 또 다른 무엇을 했는지

인이라는 것으로 들었기에 남편의 도움을 받

아서라도 정확히 알았으면 한다.

지난 2019년 조석산이 한인회장 당시 문홍

석은 한인회의 이사였으며, 그리고 노인회

소송 중 문홍석과 조석산은 증언대에 올라

증언하기를 문홍석이 2019년 노인회장 당시

조석산을 관리인 (매니저) 으로 임명했다고 했다.

아주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아닌가? 만약 이

런 배경을 알고 있었다면 김숙영 노인회장은

이들을 노인회에서 제명시켜야 했었다. 물론 본인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하겠지만 어찌 되

었던 김숙영 회장도 책임을 회피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한인사회에 알린 적 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어찌되었던 “애착이 있는 사람들이 몇 십 달러씩 내면서 근근이 운영해 왔다”라 는 말은 그래도 적자 내지 않고 운영을 해 왔 다는 및 유 회칙을 지키지 때문이라는 것 알려주고 싶다. 노인회 소송 판결문을 읽어 보길 바 란다. 물론 그 정도의 실력이 되는지는 모르지 만 알려진 바로는 김숙영 회장의 남편이 미국

다음은 노인회 임원도 이사도 아니라고 주 장하는 조석산,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소문 과 노인회 공금을 유용하고, 횡령한 그래서 노 인회 되면 분명히 이사장 자격

으로 서명했다.

지난 2020년 11월에 한인회 이사들로부터 해임을 당한 후 2020년 말 혹은 2021년 초 노 인회의 이사장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2021년 4월 6일 소송장에 이 사장으로 서명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더 있다. 보통 임기는 2년씩이다. 그렇다면 2021년 임 기를 시작했다면 2022년 올해 말에 임기가 끝 난다는 말인데 노인회관을 매각하면서 본인 의 이름이 올라오는 것이 싫었던지, 욕은 먹고 싶지 않았나 보다. 이 말은 조석산이 잔머리를 굴린다고 굴리는 것인데 오물 밖에 들어있지 않은 머리에서 무

엇이 나오겠는가? 웬만한 어린 학생들에게 질 문을 해도 거짓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조석산과 문홍석, 이런 말도 되지 않는 말들 을 꾸미기 위해 어쩌면 이사회 회의록을 꽤 많 이 준비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사장 직을 언제부터 그만 두었을 까? 올해 초 노인회 소송이 끝나기 전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며, 그렇다면 로버트 피틀러 변 호사가 노인회관 건물에 Lien담보 설정을 걸 어놓았을 때쯤 일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노인회의 소송은 이명 진, 윤석훈, 김종호 노인들이 사칭을 해서 벌 어진 것이 아니다, 이점은 명백하다. 이 노인들이 노인회 운영권 소송에 대해서는 본인들의 잘못으로 패소했을 수는 있지만, 범 죄 및 부적절한 짓 (Criminal and improper conduct) 을 한 것은 조석산과 문홍석이라고 분명히 법원 판결에는 명시되어 있다. 누가 누구에게 손가락질을 하는지 참 가관 이다.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위의 노인 들이 왜 문제를 삼아 운영권을 찾으려 했겠 는가?

14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삼스럽게 이런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말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김숙영 노인회장 말대로라면 “옳은 일 을 하고 싶었다”라고 했는데 무슨 일이 옳은 일인지 알고는 있었는지 질문하고 싶다. 과연 그녀가 말하는 옳은 일은 무엇이었을 까? 또한 비영리단체의 회장이라면 최소한 수도요금, 전기요금, 보험료는 본인 홀로 아니 면 이사장 및 이사들과 함께 분담을 해서 내 야 하는 것 아닌가? 최소한의 부담도 하지 않을 거면서 왜 굳이 노인회장 직책을 맡았는가? 또한 막연히 늘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많은데 수입은 없었 다라고 말하기 전에 어떻게 수입을 내려고 어 떤 일을 했는지 한인사회에 알려야 하는 것
말이다. 이 기사에서 진실로 황당한 김숙영 회장의 말은 다름 아닌 ”그리고 노인회관이 있으면 또 다른 소송에 휘말릴 수 있을 수 있다”라 는 말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소송을 미리 걱정한다? 김 숙영 회장은 누가 소송을 했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노인회 소송은 조석산이 주동이 되어 고소를 한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과연 김숙영 회 장은 노인회의 소송이 일어난 까닭을 알고 있 는지 의문스럽다? 바보 천치 같은 혹은 공모 자 문홍석이 2019년 노인회장이 되면서 조석 산 한인회장을 노인회의 관리인(매니저)으로 직책을 맡기면서 노인회의 공금을 횡령
용하고,
않았기
그리고
소송 판결문에 (Criminal and improper conduct) 범죄 및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명 시되어 있다. 주간포커스 기사에 보도되기를 조석산 자신 은 임원도 아니고 이사도 아니라고 했다. 그 렇다면 한번 2021년 4월 6일자로 서명된 노 인회 소송장을 보게

기 때문이었다.

또 이런 못된 짓 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

한 전 노인회장 문 홍석 또한 못된공모자

라는 것이다.

조석산의 인터뷰 중 한 말이 웃겨서 배꼽

을 잡았다.

그의 말에 의하면 “노인회관에 애착을 가

지고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노인회관을 판

다고 하니까 충격을 받아서 울었다.” 이 얼

마나 무식하고, 황당하고, 속보이는 말 인

가? 혹시 김현주가 인터뷰를 잘못 노트했는

한 영수증 혹은 Invoice 를 첨부해 한인사 회에 알려야 한다. 그래야 본인이 조석산과

문홍석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 질 것

이니 말이다. 두 번째는 부동산 매각에 대한 모든 서류

들을 정확히 한인사회에 알려야 한다. 매각

금액, 부동산 비용 등 정확한 서류로 밝혀 야 할 것이다.

그 서류에는 로버트 피틀러 변호사의 Lien

을 갚고 난 금액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며 현

지 의심이 갔다. 몇 문홍석은 옆에서 쳤을까? 아 같이 눈물을 흘렸을까? 아니면 앞으 아니한가? 변호사비, 이 통역사 비용, 법정 비용에 대하여 정확

재 노인회가 수령한 정확한 금액이 포함되 어 있어야 한다.

이런 서류를 알리지 않으면 본인 또한 조 석산과 문홍석과 함께 같은 종류의 인간으

로 낙인 찍힐 수 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세 번째는 현재 남은 금액 $216,749.30 에 대한 기록이다. 은행에 적금으로 어차피 본인의 말대로 노인회의 아무것도 아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노인회의 공금에 대한 금전과 관계되는 일 에서 조석산과 문홍석은 빠져야 한다. 어차피 총무는 회장이 임명하는 직책이니 해임하면 된다. 대신 정직하게 일 할 수 있 는 사람을 다시 임명하면 된다. 그리고 노인회는 주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으니 최대한 서둘러 국세청 에 501 (C) 3 를 되 살려야 한다. 그래야 앞 으로 해야 할 세금보고에서 자유로워질 것 같다. 조석산이 노인회장으로 있으면서 국 세청에 세금보고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2018년 비영리단체 501 (c) 3 세금면제 특혜를 취소 받게 되면서 현재까지 다시 발급받지 못했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는 것이다. 노인회관은 분명히 개인의 부동산이 아 닌 최소한 주 정부에는 비영리단체 한국 노인회로 등록된 단체의 부동산이다. 하지 만 국세청에는 특혜를 받을 수 없다는 것 이다. 만약 노인회에 매각으로 인한 세금이 부 과 된다면 이 또한 조석산이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이니 조석산이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 점도 명심하길 바란다. 만약 위의 모든 사항들을 노인회 김숙영 회장 본인이 정확히 밝히지 않는다면 어쩌 면 조석산과 문홍석 보다 더 많은 손가락 질을 받을

15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아무튼 조석산과 문 홍석은 명예훼손에 대 한 청구 소송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래서 명예훼손에 대한 변호사 비용과 통 역사 비용 및 법정비용은 조 석산과 문 홍석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지난 2019, 2020 년 노인회 은행서류들을 보게 되면 조석산 이 카지노와 은행에서 현금 인출 및 노인회 명칭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홈 디포 신용카 드 페이멘트 등 공금을 유용 및 도둑질을 했
번을 읽어보았다, 그런데 역시 조석산은 어쩔 수 없이 그 세 치의 혀로 망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 각이 들었다. 과연 도둑놈 마음에는 도둑질 할 물건에만 마음이 가 있구나! 고양이에게 고등어를 맡 긴 것이나 같은 상황이라는 것을 이제는 한 인노인들도 뼈저리게 느꼈을 것 같다. 역시 조 석산은 한번 도 노인회에 애 착을 갖고 있던 적이 없다, 그는 어쩌 면 오직 노인회관에 애착을 갖고 있었 고 그래서 열심히 일을 했다고 주장하 는 것이다. 노인회관을 판다고 하니까 충격을 받아서 울었다 가 아니라 어쩌면 노인회관을 판다 고 해서 기뻐서 울었다가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박수를
니면
로 덴버 지역의 한인들로부터 손가락질 받 을까 두려워했을까? 조석산 과 문홍석 덴 버 지역 한인들의 눈이 두렵지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김숙영 회장은 할 일이 많다> 첫째로 해야 할 일은 피틀러
철범
입금을 하 던, 신탁계좌에 입금을 해 놓던, 노인회장 으로서 정확하게 회계기록을 남겨야 할 것 이다. 조석산은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이다. 이제는 덴버 지역 한인사회에 좀 더 정확 한 이해 와 설명이 필요하다는 뜻이며 현명 한 결정을 할 것이라 믿어보기로 한다. Jason J.S. Park Jason J.S. Park, President of KSCA Foundation

수입은 역사상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지난 해

에 비해서 증가분이 24%에 달한다. CPR은 역사상 47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보도했다. 세

율 자체가 인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하

게 콜로라도의 납세자들이 더 많은 소득을 거두면

서 더 많은 세금을 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 정부는 2025년 과세연도까지 다양한 형태로

받는다. 공동 납세자의 경우 이 금액의 두 배가 지 급된다. 구체적으로는 소득범위가 연 4만 8천 달러 이하인 경우 160달러, 4만 8천 달러부터 9만 5천 달러 사 이는 214달러, 9만 5천 달러부터 15만 달러까지는 246달러, 15만 달러부터 9천 달러까지는 20만 9천 달러부터 달러까지는 그 이상은 506달러가 지급된다. 계 획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환급은 세금 납부 금액 규 모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 6월에 끝난 회계연도에서 콜로라도 주의 세

을 직접 환급하는 계획을 포함해서, 소득세 임시 감 면, 노인 및 장애 퇴역 군인을 위한 재산세 할인 등 등의 방법이 적용된다. 보고했다. 에너지 가격과 안정화된 공 급망으로 세수와 지출 사이의 균형을 이룰 수 있지 만, 급격한 주택시장 조정, 지정학적 불확실성 및 무 역 혼란에 대한 위험성이 포함된다고 설명한다. 또 한 “단기적인 경기 침체 위험이 계속 확대되고 있 다”라고 경고했다. 또 한편 주 정부의 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TABOR 환급금을 지불한 예정이다. 우선 내년 봄 상환 계획을 통해 약 39억 달러에 달하는 세 수입

TABOR 제한 및 세수입 변동과 결합해 향후 몇년동 안 예산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환불은 입법 초치나 투표에 의해 실 시될 수 있다. 이미 올 11월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은 발의안 123을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 법 안은 수 억에 달하는 달러를 따로 마련해 향후 환 급금액을 줄이고, 저렴한 주택 지원에 제공될 예 정이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16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주에서 원숭이 수두 백신 공급이 늘 어나면서 백신 부족 현상이 해소되면서 무료 로 예방 주사 접종 자격을 확대했다. 주 공무원이 발표한 자료 가운데 초기에는 원 숭이 수두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을 우선시하고, 총 두 번의 백신 접종이 되어야 완료됨에도 한번 밖에 백 신을 공급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 새로 발표된 개정된 지침 에 따르면 원숭이 수두 감염 위험에 처해 있 는 대부분의 경우에 대해 백신 접종 자격이 부여된다. 원숭이 수두 백신 부족 완화 콜로라도 주 정부가 내년 초 또 한번의 TABOR 환 급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지난 22일 나왔다. 이 환급금은 지난 달 지급된 것과 다른 것이다. 내년 환급금의 액수는 수입에 따라서 달라진다. 최저 소득 납세자의 경우 160달러에서 시작하고, 가장 많은 금액을 납세한 경우 506달러까지 환불
20만
293 달러,
16만 6천
315 달러,
부부 공동 납 세자는 이 금액의 두 배가 적용된다. 콜로라도 주 의회 민주당 상원의원에 따르면 콜로 라도 주 정부는 2023년 4월 18일까지 2022년에 대 한 세금 신고가 마감된 뒤 환급금을 지불할 것이라 고 예상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 납세자 권리장전은 정부가 매년 유지 하고, 지출할 수 있는 금액에 대한 제한을 설정한다. 세수입이 이러한 한도를 초과하면 주 정부는 다양 한 방법으로 납세자에게 환급을 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 콜로라도 주는 짧은 경제 침체를 보인 이후 세수입이 평년보다 늘어났다. 그래서 이미 주 정부는 주민들에게 싱글 750달러, 부부 1만 5천 달 러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지급했었다. 그러나 주정 부는 아직도 세수입이 남아서 추가적인 환급을
다만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이후 환불 금액들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환급금 지불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주는 현재 31억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정도 로 재정상태가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법으 로 정하고 있는 세수입의 두배에 달한다. 주 정부 예산 계획국은 향후에는 노동시장이 강 한 회복세를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긴축통화 여 건이 주 정부와 미국의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 고
해당 보고서에서는 “높은 물가와 금리 인상이 소비를 억제함에 따라 소비자와 기업 지출 은 2023년 성장에 추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기 업 투자가 감소하고 2023년 노동 수요는 노동 공급 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임금 상승률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설 명하고 있다. 입법 분석가들은 낮은
내년 봄, 2차 TABOR 환불 지급 예정

Joint Economic Committee는 콜로 지난 7월 15.4%로 미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였다고 발 표했다. 주지사는 설명했다. 주지사는 재선될 경우 재산 세 인하를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스쿨이나 유치원 같은 곳 에 대한 투자도 줄이고, 그 대신 음 식을 구매하고, 집세를 내고, 대학 학

자금과 은퇴 비용을 저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 혔다. 콜로라도에서 범죄가 증가하는 문 제에 대해서도 폴리스 주지사는 “콜 주민들은 주지사

17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구체적으로 지난 14일 동안 원숭이 수두에 걸 린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 여러 명 또는 익명의 성 파트너가 있는 경우, HIV 감염 환자 와 함께 사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백신 자격 확대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알려진 노출 이후가 아니라 잠재적 노출 이전 에 예방 접종을 함으로써 스스로와 지역 사회 를 사전에 보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콜 로라도 주 전염병학자인 Rachel Herlihy가 설 명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에서는 약 300건의 원숭이 수두 발병 사례가 집계되었으며, 그 중 3분의 1 이 덴버에서 발생했고, 대략 1만 5,000건의 백 신을 접종했다. 주 정부는 연방 정부로부터 약 1만 9,000회분 의 백신을 공급 받았으며 몇 주 안에 더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콜로라도 주의 코로나19 감염 상황 이 지난 주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으 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주 공중 보건 및 환경부 (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는 이번 주 신규 감염자가 4,303명으로써 지 난 주의 4619명에서 감소했다고 발 표했다. 지난 7일 평균 양성반응율은 5.6%로써, 이전 주 7일동안의 평균인 5.1%보다 다소 높은 상황이다. 발병 건수는 1주일 전 250건에서 이번 한 주 동안은 214 건으로 감 소했다. 이러한 수치에 대해 주립 보건 학교 측은 아직 팬데믹이 종식된 것은 아 니라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주 전역 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의 수는 1주일 전 159명에서 145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콜로라도 공중 보건 학교의 학장인 Jon Samet 박사는 학교가 개학한 상 황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이 정도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잘 지내는 정 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팬 데믹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 였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중간 선거용 우편 투표 용지가 대략 3주 안에 발송될 예정으로 알려지면 서 본격적인 선거 시즌에 돌입하고 있다. FOX31을 비롯한 여러 콜로라도 주 지역 매체들이 공동 여론조사에서 제 라드 폴리스 현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 의 후보인 하이디 가날을 17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 유권자들이 가 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경제’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체를 커 버하는 여론조사 업체인 Congress
라도가
가장
폴리스
이러한 높은 인플 레이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 해 FOX 31과의 인터뷰에서
폴리스
로라도
선출에서 범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주지사에게 표 를 던질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콜로 라도 주를 가장 안전한 10개 주 안에 올려 놓을 계획을 세웠다. 현재의 범 죄율은 대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현재 초당파를 비롯한 주 입법부와 의 협력으로 경찰과 법 집행과 관련 된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 다”라고 설명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CO주, 코로나19 감염 입원 소폭 하락 ... 아직 종식은 아니다 폴리스 주지사, 중간 선거에서 17% 차이로 공화당 후보 앞서
18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누가, 르뽀 기자: 복음의 사건을 순차적으로 기록한 문

서가 마태/마가/요한복음 이외에도 있

었을 것 같다.

누가는 다른 복음서 기록들이 신빙성

이 있다고 얘기한다 (2절). 데오빌로

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고위직에 있

다고 생각된다. 동시에 서신이 데오빌

로 한 개인을 위해 이렇게 씌여졌다고

생각되기에는 의문점들도 많다.

어쨌거나 누가는 "이미 배운 일들이 확실한 사실임을 알게 되기(so that you may know the exact TRUTH about the things you have been taughtNASB)"를 현재 이 서신을 읽는 [나]에 게 바라는 것 같다.

의로운 누가는 굳이 밝힌다. 스가랴

내가 지금껏 나이 오십, 교회 다닌지 35년동안 배운 일들에 관한 확실한 [ 진리]를, 이 서신서를 통해 다시금 알 게되기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중요한 점을 쥐어짜내려고 하지는 않 겠으나, 성경에서 여자 캐릭터의 리니 지를 언급하는 것이 자주 있는 일은 아 니라 하겠다.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가 선택받을만 한 인물이었음을 모르는 정 보는 억지로 지어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 나의 추론이다. "아비야"는 사람 이름이니까, "아비 야 조"는 아비야가 대장인 제사장 소 그룹이었나보다. 혹은 조 이름이 그냥 아비야인지도. 사가랴는 "그 조에 배 속된 제사장"이었다.

의 조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없이 잘 지켜내는 것이 어디 쉬운일인

가? 탈탈 털면 먼지 한 줌 정도는 반드

시 나오는 게 인간이다.

그런데 이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 의 로운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에게 자기 자신들을 복종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계명과 규율을 잘 지켰다. 자유함으로, 기쁨으로, 소망 으로. 나이가 많았어도, 아이를 갖는 소원이

제사장 중에서도 높은 위치는 아니 었나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행하며 공동체 안에서 모범을 보이며 살아가는 사람 들을 우리는 좋아한다. 그런데도 아마 그들은 아이가 없다 는 이유로 손가락질 하거나,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만한 짓을 했을 것이라는 속내를 미소로 감추며 대하는 데

20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신앙선배 Luke가 내게 바란 다고 생각해보자. 누가는 모든 것을 취재기자처럼 정 확하게 조사했다고 했다. 누가는 아마 예수님과 동시대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고, "첫 목격자와 전파자"들의 증언 을 수집하며 스스로 대조 조사했었나 보다. 남들이 정리해 놓은 자료를 가지 고 복붙하는 기레기들과는 달리 스스 로 발품 팔며 진실을 캐어나가려는 뚝 심있는 사내였나보다. 상당히 객관적 이고 신화적 요소를 배제한, 드라이한 신문기사처럼 팩트를 나열할 것처럼 서문을 열지만, 뮤지컬처럼 노래들이 잔뜩 등장하는 장면들이 곧장 나와서 읽는 나를 살짝
부부: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가 아론의 자 손임을
나타내려 했다고 생 각할 수도 있겠으나, 도리어 마리아에 관해서는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 라는 남자와 약혼한 처녀"(v.27)라고만 말할 뿐이니, 그것도 아니다. 즉, 누가는 입수한 정보는 나름대로 중요하게 여겨 기록했으며,
일부 공 동체 일원들을 섬기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갔을 것이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 [의]를 성경은 하나님의 [의], 곧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이라 고 누차 강조한다. 모든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데 없이 잘 지켜서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부자 관리의 예).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있었나보다. 아브라함 얘기와 한나 얘기를 달달 외우는 사람들이었 을 테니,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 했을 법 하다.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는 나날들이 지루하리만큼 지속되 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의 의 로움을 "유지"하고, 그 법도를 자유함 과 기쁨으로 지키는 삶을 나도 아내 와 함께 살아내야 할텐데. 내 힘으 로, 스스로 할 수 없음을 끊임없이 고 백하고 매 순간 순간 구조요청을 할 뿐이다.3세기경에 누가복음이 기록된 파피루스 45. 아일랜드 더블린 Chester Beatty 도서관 소장. Optometrist(검안의) /UC Berkeley 신경생물학과 졸업/South California 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김명중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의 시작, 1장 1-7 '허락없이 읽어버린 루카의 편지'
21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bstrates and Coatings Manufactured In-House for lenses, windows, mirrors, filters, beamsplitters, waveplates, polarizers, prisms, coating services, and more. 문의: (303)371-3000 / 한국어:(720)473-8869 RMI 와 Rainbow optics 가 만들어갑니다. 106 Laser Dr. Lafayette, CO 80026(North)6803 S. Dawson Circle, Centennial, CO 80112 (Arapahoe &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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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지만, 대유행 자체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일 평균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자

가 427명 수준으로 이어진다면, 코

로나19 감염은 뇌졸중과 같은 질환들

로 인한 사망원인에서 5위를 차지하 게 된다.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전

환되는 단계를 설명할 수 있는 특정

수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를 대처하는 행도이 어떨 것이냐에 대 해서는 대략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안된다.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는 충분히 에방접종을 받는 것이 전제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 전역에

서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이들 가운데

이번 겨울에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코로나19 부스터 샷 접종과 독 감 예방 주사를 함께 맞아야 한다. 새 로운 부스터는 BA.4 및 BA.5를 대상 으로 합니다. 일부 약국에서는 모더나의 백신 중 하나가 아직 연방 정부의 승인을 기다 리고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된 부스터 를 충분히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

85%가 BA.5 변이에 의해 발생하고 있 으며 BA.4.6은 이 비율을 약 10% 정 도로 증가시켰다. 콜로라도에서는 8 월 28일 현재 BA.5가 1위를 유지하 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북동부와 중서부 일 부 지역에서 다시 코로나19 감염이 증 가하기 시작했지만 입원 환자 수는 전 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수요일 현재 전국 395 개 폐수 처리장에서 지난 15일 동안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했으며 305개에 서는 증가했다.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 데 식품의약국(FDA)은 제품 출하를

시작한다. 화이자의 백신 공급량

은 현재 충분하기 때문이다. 관게자들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

신 사이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 수하다는 것이 입증될 수도 있지

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 습니다. 일부 덴버 지역 CVS 위치는 수 요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 당일 예약이

곳에서는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월그린에서도 백신 접 종이 가능하지만 일부 매장에서

는 최대 향후 일주일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Recombinant), 쿼드리바렌트 제품이 포함 된다. 쿼드리바렌트는 4가지 독감 바이러 스가 포함된 백신으로, 계란 기반으 로

24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방영 된 TV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풍토병이 되었다면서, 코로나19의 종 식되었다고 또 다시 발언했다. 이에 대해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지 난 월요일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사 망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바 이러스가 통제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있 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가 새로운 변종을 계속 생성하고, 감 염 환자들이 나오고 있으며 입원 환자 도 이어진다면, 또 다시 팬데믹 상황을 일으킬 가능 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코로나19의 종 식을 선언해서는
가능한 반면, 다른
화이자
코로나19 팬데믹의 끝나가면서 사 회적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각종 보건 지침이 완화된 가운데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CDC가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CDC는 백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10월 중에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와 관련한 각종 보건 지 침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연방 질병 통제예방센터CDC가 경고에 나섰다. CDC는 팬데믹 중 주민들의 면역 력이 떨어짐에 따라 올해 독감 유 행이 더욱 극심하게 찾아올 수 있 다고 전망하며,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CDC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 게 ‘독감 백신은 맞지 않는 것보다 맞 는 것이 훨씬 낫다’며 접종을 적극 권 장했다. 올해 CDC가 추천하는 3개 독감 백 신에는 플루존(Fluzone High-Dose Quadrivalent), 플루블락(Flublok Quadrivalent
플라 우드(Fluad Quadrivalent Adjuvi nated)의
제조돼 면역력 증강에 사용된다. CDC는 독감 백신 접종이 이르면 이 를수록 좋다고 했는데, 최상의 적기 는 10월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가 시 작되는 11월 말이 되기 한달 전 백 신을 접종받아 바이러스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체를 충분히 만들기 위해 서다. 또 CDC는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 신을 동시에 맞아도 좋지만, 양쪽 백 신을 맞을 경우 피로와 두통 등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 백신 또는 접종소와 관 련한 자세한 정보는 CDC 웹사이트 shorturl.at/acnvH에서 확인 가능 하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코로나19 팬데믹 ‘올바른 방향’으로 흐르는 중 CDC, 팬데믹 이후 첫 독감 조심 경고

당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 였다. 연구팀은 환자건강설문지와 외

로움 척도 등을 평가 수단으로 이용

했고, 심리적 스트레스 범위에는 우

울·불안·스트레스·외로움 등을 포함 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에 확 진된 사람은 3193명이었으며 연구팀 은 이들의 롱 코비드 여부·증상·기간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우울증에 시 달렸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롱 코비드를 겪을 위험이 1.32배 높

았다. 불안 증상이 있던 사람은 1.42 배, 스트레스가 심했던 사람은 1.46배 였다.

또 심리적 스트레스 요소 중 2가지 이상을 동시에 겪었던 사람은 롱 코 비드 위험이 1.49배 더 높았다. 흡연, 천식, 기타 행동 습관 등과는 무관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확진 자 또는 감염 의심자에게 증상 발현

후 3개월 이내부터 최소 2개월 동안

다른 진단명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 상을 코로나 후유증으로 정했다.

코비드 증상은 코로나 감염자 3명

중 1명이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옥스퍼드대와 영국 국립보

건연구원(NIHR) 공동 연구진이 코로

나 회복 환자 27만 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연구에서는, 전체의 37%가 감 염 후 3~6개월 사이 롱 코비드를 겪 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증상은 불안·

우울이고 호흡곤란과 가슴·목 통증, 피로감, 두통, 인지장애, 근육통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사례는 중증 환자들에게 더 많

이 발생했는데, 입원

25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팬데믹 뉴스 최근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 팀이 지난 해 4월부터 5만4960명을 7개월 간 추적·관찰해 심리적 스트레 스와 롱 코비드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감염 전 우울·불안·걱 정·외로움 등 여러 심리적 스트레스 를 겪고 있던 사람은 ‘롱 코비드’(long COVID) 증상에 시달릴 위험이 더 크 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롱 코비드는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각 종 후유증을 말한다. 연구 대상이 된 5만4960명은 모집
치료를 받은 환 자들의 경우 평균을 뛰어넘는 63.6% 의 발생률을 보였다. 머리에 안개가 낀 듯 멍한 상태가 되는 ‘브레인 포그’ 도 이들에게 더 자주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롱 코비드로 인해 200만 명이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는 분석도 나왔다. 브루킹스연구소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18~65세 생산 가능 인구 중 1600만명 정도가 롱 코비드에 시달 리는 것으로 추정되며, 200~400만 명이 일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 인한 임금 손실 규 모는 연간 1700억 달러(약 235조)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전 세계에서 병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의 4분 의 3가량은 암을 비롯한 비전염성 질병이 원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4100만명이 해당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 으로 집계됐다. 이는 질병으로 인해 숨지는 사 람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전 세계에서 비전염성 질병을 앓은 70세 미 만 사망자는 2초마다 나오는 것이며,사망자의 86%는 소득수준이 낮거나 중간 정도인 국가 에 속해 있다고 WHO는 부연했다. 이 질병의 대표적 유형으로 암과 심장 질환, 뇌졸중, 당뇨병, 호흡기 질환 등이 꼽힌다.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 건강하지 않은 식단, 운동 부족, 대기 오염 등이 있다. 담배와 해로운 식단은 매년 800만명씩의 사 망자를 낳는 원인이며 간경화와 암을 유발하는 음주 역시 연간 170만명이 목숨을 잃는 원인이 라고 WHO는 지적했다. WHO는 비전염성 질병 사망자 수는 전염병 에 따른 사망자 규모를 넘어서지만 생활 습관 을 바꾸고 환경을 개선하면 크게 달라질 수 있 는 수치라고 강조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CDC, 확진 전 '이런 증상' 있었던 사람, 코로나 후유증 더 길다 질병 사망 원인의 4분의 3은? ... 비감염성 질환

두는 것이다. 많이 심었으면 많이 거두 고, 적기 심었으면 적게 거둔다. 콩을 심

었으면 여지없이 콩이 나고 우리가 강포

함과 나태함을 심었다면 그대로 거두는 것이 이치이다. 이런 같잖은 언론이 판

주간포커스는 이미 밝혀진 사실을 오

보함으로써 고의적으로 교민들을 속이

는 악의적인 거짓을 유포하며, 정작 공공

자산을 팔아먹은 자들을 옹호하면서 그

매각과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을 또 다

시 마녀사냥하고 있다.

그들이 밝힌 것처럼(김현주 칼럼) 노인

회 조석산과 문홍석이 그들의 엄청난 깐

인 의심을 품어야 한다. 그간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든 소송의

당사자들, 특히 개인소송을 자기 돈도 없

이 하다가 공공자산에 차압을 씌워 지출

한 자들은 옹호하고, 세금을 잘 내고 건

물을 잘 유지 보수하여 공공자산을 잘

부임을 현실에 대해 언론은 합리적

치게 둔 것은 우리 집단지성의 몫이다. 세상에 에비던스나 증명이나 증거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눈가리고 보지 않

으면 있는 것이 없는 세상을 우리가 누

리고 있다. 마치 마술사의 속임수 동전 처럼 말이다. 세상천지에 동포들의 공공자산이 팔리

관리한 사람들은 공적으로 내세워 지탄 하는 언론.... 우리는 이 최대 부수의 광고지가 자칭

고 돈이 지출되었는데 관련된 증빙 하나

를 내지 못하는 끼리끼리 해먹는 단체 에 공공의 소중한 자산이 지출되었는데

콜로라도 제일 언론이라고 자찬하는 슬 픈 현실에 오도되고 기준없는 세월을 그 저 정처없이 살아내고 작태를 인정한 집단지성의 방만함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것은 언젠가 우리가 만 든 것이다. 인과율의 법칙은 심은대로 거

도 의혹 하나 없이 앞뒤가 다른 것이 보 이는데도 어사무사하게 넘어가는가? 그 것도 동포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사가 말이다. 주간포커스 김현주가 말한 것처럼 노 인회가 생길때부터 함께한 언론사가 광 세금포탈로 인한 공제지위 박

26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마술쇼? 양면의 진실 예전 어느 마술사가 양쪽이 같은 면으 로 만든 가짜 동전으로 청중을 속이며 마 술쇼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동전의 한 쪽 면만 특수 제작해 사람들 을 속일 수는 있으나 그 동전은 쇼에서 만 유용할 뿐 실생활에서는 아무런 가치 가 없는 도구일 뿐이다. 진정으로 그 값 을 인정받을 수 있는 동전은 정당하게 양면이 새겨진 조폐로 양산된 동전이다. 엄연한 사실을 두고 그 사실을 알면서 도 편파적인 보도를 하는 것은 언론으로 서의 더 이상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암시하며 공공자산을 매각한 책 임과 공금을 개인 명예훼손 소송으로 사 용된 것부터 카지노에서 공금을 불법 인 출하여 유용한 사실과 불법 증축과 비 영리단체로서 지켜야 할 세금보고 의무 를 이행하지 않아 말소된 세금면제 지 위 등은 단 한줄도 보도하지 않으며 소 설에 가까운 글로 동포들을 우롱하며 최 다 부수 발행 광고지로서의 면모를 과시 하고 있다. 언론이 진실을 감추고 자신의 깐부들 을 보호하며 그들이 제공하는 광고비 등 의 이권을 누리면서는 스스럼없이 거짓 말을 쓰고 있는 것이다. 확인된 문서에 대한 일말의 취재소스 를 무시하고 관련된 의혹을 우김과 모 르쇠로 일관하며 동포들에게 거짓정보 를 제공하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정작 팔지 않은 노우회는 자신과 소송 으로 감정이 쌓인 것을 풀기 위해 날마다 불법을 운운하며 없는 사실마저 만들면 서 명백히 팔아치운 노인회는 엄청나게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면서, 그 매각자금 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잣대 를 대보지도 않고 그들이 불러주는 대로 의혹없이 받아적고 있다. 나와 있는
있다. 공적인 문서마저도 눈을 가리고 보지 않으며, 빌려간 돈은 보도하고 갚은 돈 은 보도하지 않으며 손가락질하는 감정 풀이를 기사라고 읽고 있는 현실이 한심 할 뿐이다. 이제 집단지성은 합리적이고 공정함을 위한 토양을 우리 스스로가 만 들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구글을 비롯한 온라인이 전체 매출과 홍보에 대한 포션을 거의 차지하고 있는 이때에 편파적이고 자극 적인 신문기사에 가장 많은 광고를 실어 줄 의무가 있는가? 뭐 그리 대단해서 타 운에 있는 모든 업적은 자기들만의 것 이라고 우겨오던 한심한
언론이 라고
고비나 챙길 줄 알았지 그간에 있었던 불 법증축과
탈,카지노 불법 공금 인출, 빌딩디파트먼 트의 회관 임시폐쇄 조치, 한인회와 노인 회의 불법 자금혼합, 회관 가압류 등의 굵직하고 엄청난 사실은 단 한차례도 보 도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치부를 가려주 기에 급급했다. 심지어 조석산이 통합한인회장을 맡을 때 다른 단체의 장을 모두 내려놓기로 한 통합 합의문도 보도하고 심지어 그 기 자회견을 자신들의 가동빌딩에서 해놓 고 한인회와 노인회의 수표에 같은 이 름 같은 서명이 날인되어 왔다갔다하며 실체로 통합합의에 대한 교민과의 약속 은 떠들어만 놓고 뒤로는 노인회관의 모든 실권을 쥐고 돈이 뒤에서 왔다갔 다 하며 놀음장에서 18번이나 공금을 인출한 사건이 만천 하에 드러났음에도 의리의 깐부 주간포커스는 조석산을 잘 지켜주었다. 모든 집단지성들이 이러한 사실을 하 나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본인들의 말을 믿을 것이라는 웃기는 믿음 하에 오 늘도 그 작태는 끊임이 없다. 우리 집단지성들은 계속 주시할 것이 다. 얼마나 많은 이 모순들과 모범 코스 프레로 얼마나 많은 속임수가 등장할지 속아준 것 같지만 사실 마술사의 양면이 같은 동전임을 모르고 그 쇼에 계속 속아 준 것이 바보가 아니라 재밌는 쇼로 바라 보고 있다는 것을 가슴 이프고 섬짓하게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주간포커스가 그동안 선택받고 사랑받 은 것을 지금이라도 본인들이 잘 나서 가 아니라 집단지성이 바보같음이 아니 라 아직도 정직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 서라고 하루 빨리 깨닫고 동포들의 정확 한 알권리를 위해 노력함으로 거듭나는 각성이 모두의 성숙을 위해 택해야 하는 언론의 기본적 양심이 될 것이다. 시체 위에는 큰 바위를 얹어 놓아도 무 게를 느낄 수 없다. 누군가 살아가는 세 상 속에서 죄책감의 무게를 심각하게 느 끼기 시작했다면 그것이 살아나는 증거 이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8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공화당 소속의 국무장관 후보 팸 앤더슨. 출처 : CPR 민주당 소속 국무장관 후보인 예나 그리스월드 중간 선거가 한달 여를 남겨 둔 시점에서 선 거전이 점점 뜨거워지는 상황이다. 공화당 후보들은 콜로라도 주는 물론이고 미 주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하면서 중 간 선거를 앞두고 경제, 범죄율, 교육 등에 초 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현재 유권자들은 지난 6월 연방 대 법원이 낙태에 대한 국가적 권리를 뒤집은 이 후 다른 이슈보다 낙태 여부가 보다 심각한 사 안으로 부상되어 있는 상태라고 CPR이 보도 했다. 콜로라도의 7번과 8번 선거구 후보자들은 낙 태 논란에 대해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는 가 운데 8번 선거구 후보자인 바바라 커크마이어 (Barbara Kirkmeyer)는 낙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선거운동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삭제하 는 일도 벌어졌다. 그러나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생명을 존중한 다”면서 낙태 금지를 옹호했다. 그녀는 임신 15 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연방정부 안에 표를 던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우리의 투표로 “몇 명의 아기와 생명을 구할 것이다”라고 바바라는 덧붙였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낙태를 시기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주 가운데 하나이다. 콜로라도에서 는 22주 이후의 낙태 금지 법안을 2년 전에도 투표에서 거부했다. 콜로라도 7번 선거구에서는 하원의원이었던 에드 펄머터(Ed Perlmutter)가 불출마하면서 공화당의 에릭 아들랜드(Erik Aadland)가 출 마해 민주당 텃밭에서 싸우고 있다. 아들랜드는 낙태에 대해 국가 권리의 문제라 고 규정하면서 연방법원의 결정을 지지하고, 낙태 금지를 옹호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반대 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랜드는 모든 사안에서 연방법원 의 결정에 지지하는 것이 아니며, 유권자들과 일치하는 지점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법자들은 개인의 견해를 제쳐두고 사 회에서 더 넓은 집단을 대표한다는 것을 인식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공화당 소속의 상원 의원에 출마한 조 오디 (Joe O'Dea)는 임신 첫 20주 동안, 그리고 강 간, 근친상간 또는 산모의 건강의 경우 후기 단 계에서 합법적인 낙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오디는 자신의 입장이 균형 잡힌 중도적 접근 이라고 설명하면서 딸과 함께 낙태에 대한 자 신의 입장을 강조하고 민주당의 공격을 반대 하는 광고를 발표했다. 오디는 콜로라도의 실패한 22주 낙태 금지 법 안에 투표했지만, 그는 그레이엄의 법안과 전 국적으로 절차를 제한하려는 노력에 대해 비 판적이다. 오디는 자신의 이러한 입장이 공화당 소속으 로 출마하는 다른 후보자들과 당 지도부를 대 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CO주 중간선거, 낙태·국무부 장관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Peters)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번 선거에

서 특이하게도 선거 거부자들이 선거 시스템

을 감독하기 위해 경쟁하는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피터스는 공화당 경선에서 주 선거 모델에 대

한 지지를 자신의 선거 운동 중심으로 삼았던

팸 앤더슨에게 패했다. 그러나 선거 사기에 대

한 잘못된 주장과 이를 해결하고자 궁리하던

또한 그녀는 "우리는 지금 민주주의에 대한 최악의 공격을 보고 있으며 그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그리스월드는 트럼프와 그의 동맹국에 반대

하며 이들 유권자들의 레이더망에 더 가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유일하 게 동의하는 후보가 되었다. 민주당 소속의 예나 그리스월드(Jena Gris wold) 현 국무장관은 피터스와 같은 콜로라도 선거 장비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 다른 공 화당원들의 전명병 동안 선거를 탐색하도록 요구하는 선거 시스템에 대한 변화라고 설명 거짓말’에 맞서 싸울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그리스월드의 이러한 방식에 우려 를 표하고 있다.

일했고 주 전역의 선거에 협력했다”라면서 앤 더슨의 전문성과 초당파성을 존중했다. 이어서 홀은 “앤더슨은 선거에서 전문가가 되 기를 원했고, 그렇게 했다. 특히 사람들이 우리 가 말하는 것을 믿지 않을 때 이를 해결할 누 군가가 필요하다”라며 앤더슨이 적합한 인물 임을 설명했다. 반면 그리스월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지침이 부족했고, 그녀가 옹호했던 2019년 법 에 의거해 더 많은 보관함과 직접 투표 장소를 요구하는 것에 불만을 제기했던 일부 사무원 들과 껄끄러운 관계를 맺었었다는 문제가 지 적되었다.

콜로라도 주가 선거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앤더슨과 그리스월드는 모두 보편적 우편투표, 조기 투표, 자동 유권자

그리스월드의 표현을 두고 정치적 성향에 관 계없이 모든 콜로라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 는 시스템을 감독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당파 적이라는 지적이다. 공화당 소속으로 국무장관에 자신의 이미지를 올리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더 카운티에서 민주당원으로 근무했던 힐 러리 홀은 “앤더슨은 주 전역의 카운티와 함께

30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다른 공화당 후보들은 오디의 입장을 반박하 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민주당의 흐름에 대해, 상원 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60표 확보와는 거리가 멀지만 워싱턴에 공화당이 집권할 경우에 일어 날 수 있는 예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오디에 맞서 상원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마이 클 베넷은 낙태를 제한하거나 금지한 주로 건 강관리를 위한 여행을 못하게 막는 것은 여행 자유를 가로막는 불법이라는 것을 공동 발의 했다. 또한 올해 중간선거에서는 국무장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장비 보안 침해 혐으로 형사 고발을 당 했던 메사 카운티의 서기 티나 피터스(Tina
위협에 직면하여 선거 시스템을 방어하기 위한 노력을 위해 출마했다고 전했 다. 그리스월드는 “나는 티나 피터스가 투표 장비를 손상시켰을 때 내부 위협에 대한 대처 를 조취한 최도의 국무장관이었다”라고 자신 을 소개했다. 그리스월드는 이에 더해 카운티 단위로 투표 함 수를 늘리고, 자동 유권자 등록을 확대하 고,
긍정적
했다. 또한 그녀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서 이번 선 거는 민주주의에 대한 국가의 믿음을 시험할 것이며, 우리는 ‘거대한
도전하는 팸 앤 더슨(Pam Anderson)은 그리스월드가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선 거 무결성에 대한 논 쟁을 이용했다고 주 장한다. "그리스월드는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 면서 납세자의 돈을 썼 고, 유권자들이 공화 당을 선택하면 미국이 투표권을 잃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그것은 거짓이다"라고 비판했다. 앤더슨은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당파적 수사학을 이용 해
시도를 멈추는 리더십이다”라고 강조했다. 앤더슨은 제퍼슨 카운티의 서기 출신으로 한때 콜로라도 카운티 서기 협회를 이끌었다. CPR은 앤더슨이 콜로라도의 선거 관계자들 사 이에서 존경을 받고 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서 그녀를 지지하는
등록을 지원하는 주요 항목에 동의한다. 그리스월드는 재선될 경우 투표권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하고, 앤더슨은 국무 장관실의 직원 이직률을 줄이고, 기업 및 비영 리단체에 대한 응답 시간을 시기적절하게 조 율하는 등의 관리 측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 라고 말했다. 또한 최우선 과제로 선거를 꼽으며 선거 접근, 선거의 무결성, 자유롭고 공정한 방식으로 헌 법상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시사 스페셜

등장했다. 처음에는 그들의 활동이 매우 혁신적이

며 참신하여 인천연합의 일방통행에 거부감을 느끼 던 주류 운동권들의 지지를 얻어낸다.

32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특별기고 1. 정치구호만 있고 사회적 약자는 없는 그들 만의 진보운동 1991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 합)이 결성됐고, 지역별로 산하 단체들이 만들어졌 는데 서울연합, 경기동부연합, 경기남부연합, 인천 연합, 광주전남연합, 울산연합, 부산연합 등이 탄생 했다. 1991년은 매우 혼란한 시기로, 전년에 일어난 독 일 통일을 기점으로, 소련이 붕괴되며 공산주의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국내 진보운동 진영에서도 같 은 혼란을 느끼며 일부는 민중당이란는 작은 세력 으로 남고, 일부는 기성 정치권인 민주당과 민자당( 현재 왜구당)으로 떠났다. 당시 정치권은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3당 합당 으로 거대한 여당 민자당이 탄생한다. 호남은 더욱 고립됐으며, 저들은 김대중을 빨갱이 만드는데 집중 했다. 정작 김대중은 중도 보수주의자인데 말이다. 당시 진짜 빨갱이(운동권)들은 김대중의 편에 서 지 않았다. 원칙을 지킨 김대중을 수정주의자라며 비난하고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김영삼의 품 으로 갔다. 당시 고졸 출신 늦깎이 운동권 노무현이 "이의 있 습니다! 공개토론 해야 합니다!"라며 외롭게 외칠 때 대부분의 잘난 정통 운동권들은 침묵했다. 처음 부터 저들은 김대중과 호남을 싫어했다. 2. 투사를 꿈꿨으나 괴물이 되어버린 그들 다시 전국연합 창단으로 돌아와서, 당시 경기동부 연합은 성남연합으로 불렸으며, 운동권 주류인 '인 천연합'을 비판하며 스스로를 혁신파라 칭하면서
이후 마침내 자신들이 주류가 되자 온갖 패악질에 '인천연합'은 그나마 양반이였다는 것을 스스로 증 명하고야 만다. 2008년 전국연합은 해체했으나, 성 남연합(경기동부연합)은 끈끈한 물적 인적 네트워 크로 지금까지 살아남아 왔다. 처음부터 경기동부연합이 막장이었던 것은 아니 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 무대인 용인과 성남에서 도 시빈민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버 팀목이 됐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용인과 성남은 서울 출신 철 거민과 소규모 무허가 공장 등이 모인 곳이라(대형 공단이 없는 성남의 특성상 민노총의 손길이 미치 지 못함) 경기동부연합은 지역 진보운동의 제 역할 을 톡톡히 해 왔다고 볼 수 있다. 외국어대 용인캠퍼스 등 지역 대학의 총학생회는 이들 조직의 화수분이였다. 외대 용인캠퍼스의 경우 저녁이 되면 서울가는 버스가 끊겨 대부분 학교 주 변에서 자취 등을 했었고, 인(in)서울을 하지 못한 박탈감까지 더해져서 조직원을 모으고 키우는 절호 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한다. 빈민, 노동자들과 각 대학 총학생회를 거머쥔 경 기동부연합은 결국 NL운동권의 최대 계파가 된다. 이즈음 이들은 성남 용인지역 학생, 노동자, 빈민 으로 구성된 경기동부에서 지역 대학생들만 떼어내 서 전대협 산하 조직을 만드는데, 이게 바로 용성총 련이다(용인성남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줄임말). 용성총련의 1기 의장은 신갈 경희대 총학생회장인 김태년이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했던 그 김태년 맞 다. 이때 이름도 경기동부총련으로 바꾼다. 그러나 투사가 되고자 했던 이들은 언제부턴가 스 스로 권력이 되어간다. 3. 주사파 운동권 음지에서 양지 위로 잠시 용성총련에 대해 알아보고 가자. 용성총련에 속한 대학으로는 외국어대 용인캠퍼 스, 경희대 신갈캠퍼스, 명지대 용인캠퍼스 성남 경 원대(현 가천대), 용인대, 강남대, 신구전문대, 대유 공전 등이 있다. 이 중에도 용성총련의 중심은 역시 외국어대 용인 한국 진보 정치 세력의 민낯 (1)

북한마저도 서울대 출신만 예뻐했던지 지방대 출

신인 이들에게 관심도 없었다. 해서 스스로 간첩이

라고(자생간첩) 칭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 도 했다.

남한의 운동권과 북한의 김일성으로부터도 인정

받지 못했던 용성총련은 성남에 웅크리면서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는데, 그들만의 독특하고, 병맛같은

생활문화로 스스로 고립되어만 갔다.

선거 결과 정당별 비례투표에서 8%가 넘는 득표율

을 기록한다. 8%의 득표율은 당시 대단한 것이였는

데, 김종필의 자민련을 제치고 일약 3당으로 도약, 정당보조금까지 받아내는 의미 있는 득표율이었다. 당시 민노당은 당 강령 등에서 "국가사회주의의 오 류와 사민주의의 한계"를 인정했다. 그러니까 이제 까지의 묻지마 투쟁 방식으로는 국민들에게 조금도

다가갈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이런 민노당에 '군자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

이들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공동생활을 어필했다. 2002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49명의 후보를 내어 22 명을 당선시켰다. 결정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기존 위헌결정을 함에 따라 1인 2표제가 판결은 민노당에게는 기회가 되었는데, 실제로

사파들이 대거 입당하기 시작한다. 사실 PD계는 조 직력 구축에 소홀했고 내부 토론을 하는 데 바빴던 반면(진중권, 심상정 류), NL계는 ‘품성론’을 바탕으

로 기본적인 조직력을 탄탄히 민주노동당의 총선 승리 2004년 치뤼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노당 은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지역구 2석에 비례대표 8 번까지 당선시키는 기염을 토한다. 8번이 노회찬 의 원이었다. 17대 국회에서 민노당은 열린우리당, 한 나라당(현 국민의힘당)에 이어 당당히 제3의 정당

이 된다. 추미애의 삼보일배 민주당은 9석, 김종필

의 자민련은 4석(김종필 의원이 비례1번이였으나, 비례득표율 2.8%로 낙선) 3김 중에 마지막까지 모

질게 살아남아 온 김종필 의원도 이때 역사 속으 로 사라진다.

이제 민주노동당은 10석을 발판 삼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을까? 그러면 참 좋았을텐 데, 이때부터 배가 불렀던 것인지 주사파들의 일종 의 삽질이 시작되었다.

앞서 NL계는 "품성론"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조 직력과 성실함으로 운동권 내에서도 늘 다수를 차 지한다 말했는데, 이런 NL계의 노력으로 민노당은 NL계가 다수파가 되고 만다. 이 일은 대한민국의

33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캠퍼스 주사파들이고, 실세는 이석기이다. 당시 이 석기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였다. 용성총 련은 이후 1993년 한총련 출범과 함께 경기동부총 련으로 바뀐다. 학벌주의는 당시 운동권에도 대세였는지, 주로 SKY가 주류였다. 광주지역은 5.18로 열외로 인정 을 해주었지만,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운동권 조직 은 명함도 못내밀었다.(고졸 출신 노무현과 SKY 출 신이 아닌 문재인을 그들은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 용성총련은 지방캠퍼스가 주력이라 학력 콤플렉 스가 컸다 한다. 용성총련은 운동권 학생들 숫자와 투쟁력도 월등했지만, 끝내 운동권의 주류가 되지 못한다. 임수경(외국어대 용인캠퍼스 출신)을 북조 선에 보내는 등 NL 내부에서는 유명했으나, 한 번 도 전대협이나 한총련에서 의장 등 의미있는 직책 은 얻지 못한다.
하고, 제대 로 된 직업대신 우유배달, 신문배달, 노가다 등을 하 였으며, 들어오는 돈은 조직에 몽땅 바치고 매일 모 여 학습과 자기반성을 했다 한다. 하루에 3~4시간 만 자고 이런 삶을 계속했다니 얼핏 신천지 냄새가 나기도 한다. 드디어, 경기동부연합만의 독특하고 괴상한 문화 가 빛을 낼 기회가 찾아온다. 2001년 9월 경기동부 연합의 상급단체인 전국연합은 충북의 군자산에 모 여 연방통일을 주창하는 이른바 ‘9월 테제(these)’( 일명, 군자산의 약속)을 결의한다. 결의의 슬로건은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 선, 정당 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하여 연방통 일조국 건설하자”였다. 이제 그만 음지에서의 활동은 접고, 양지에서 활 동 가능한 정당을 만들어 통일을 해보자는 결의였 던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들끼리 정당을 만들자니, 주사파라는 꼴통정당으로 국민들에게 외면받을 게 뻔하니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해법은 이미 기성 정당으로 자리를 잡은 민주노동당의 장악이 었다. 당시 민노당은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 등 대중성 있는 진보 인사들로 조금씩 국민들에게
비례대표제에
도입되었다. 이
갖추었기 때문에 운 동권에서 늘 다수를 차지해 왔다. 머리는 나빠도 성실함으로 승부를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조금 의문이 드는 부분이 '품성'을 중시하는 주사파가 어떻게 '품성'이 개만도 못한 이재명을 선 택했을까 싶은 것이다. 4.
시사 스페셜
34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시사 스페셜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모든 진보운동의 비극이였다. 오로지 주사파들만의 승리였다. 5. 주사파들의 민주노동당 말아먹기 앞으로 이 글에서는 NL과 경기동부연합(주사파) 을 분리할 생각이다. 경기동부연합(주사파)은 진보 가 아니기 때문이다. NL도 무식하기로는 둘째가라 면 서운할 조직이지만, 경기동부연합이 나타나자 정 말 서운해져 버렸다. PD 뿐만 아니라 NL운동권 내부에서도 오래 전 부터 경기동부연합의 맹목적인 북조선 신봉을 경 계했다. 사실 이들이 신봉한 대상은 북조선이 아니 라 김 씨 일가다. 대부분의 진보운동가들은 핵을 반대한다. 하지만 경기동부연합(주사파)은 핵을 반대하지 못한다. ‘위 대한 수령 동지께서’ 핵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이다. 경기동부연합(주사파)도 남조선의 독재에는 반대하 지만, 유독 북조선 독재에는 침묵한다. 애들은 3대 째 해먹고 있는 데도 말이다. 이에 염증을 느낀 여러 운동권들은 주사파들이 장악해 버린 NL을 떠난다. 민노당의 다수파가 된 주사파들의 삽질은 상상을 초월했다. 일단 늘어난 사람 수로 당직을 하나둘씩 접수한 다. 이들을 견제할 수 있던 PD계 주류(노회찬, 심상 정 등)들은 현직 의원이라 당직을 겸할 수 없었다.( 당시 민노당 당령에 '당직과 의원직의 겸직 금지 조 항'이 있었음.) 어느덧 2004년부터 2007년 대선까 지 당권은 새로 들어온 NL 계열이 거의 모두 장악 하게 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에 서는 결선 투표까지 간 끝에 심상정(PD지지)을 제 치고 권영길(NL지지)이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후 보가 된 권영길은 희대의 똥볼을 차는데 선거 구호 가 바로 '코리아연방'이었다. 당시 주된 논쟁거리였던 경제 문제(부동산 폭등, 양극화 등)와는 상관없는 이 구호로 인해 충분히 얻을 수 있었던 표까지 날리면서 2002년 대선에서 얻은 3.9%보다도 못한 3.0%라는 득표율을 기록하 는 데 그친다. 당시 선거구도 상 이명박의 당선이 확실시되던 상 황에서, 역대 민주당계 정당 최약체 대선후보 정곶 감과 당시 찢어질대로 찢어진 민주당 상황을 보았 을 때 민주노동당이 제대로 된 후보, 제대로 된 정 책으로 대선에 임했다면 10% 가까이 득표했을지도 모를 일이였다. 훗날 권영길은 '코리아연방' 공약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NL의 지지를 받고 있던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으리라. 당시 권영길의 유행어가 "국 민 여러분~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였는 데.. NL주사파들의 도움을 받은 권영길의 살림은 조금 나아졌는지 모르겠다. 권영길과 심상정이 붙었던 결선투표율은 51% 대 49%였다. 비NL계 당원들은 이 수치를 끝까지 극복하지 못한다. (다음 시사스페셜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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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찰스 3세 왕의 시대가 시작되 었다. 영국 역대 최고령으로 선포된 왕으로 기록된 73세의 찰스 3세의 과제에 대해 BBC가 보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왕위 계승은 엘 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후 48시간이 지나 기도 전에 찰스 3세가 영국의 새 군주로 공 식 선포되면서 겉보기에 대단히 순조롭게 진 행됐다. 그러나 현실은 겉보기만큼 녹록지 않다는 것 이다. BBC는 역사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 국왕이 어떤 방향으로든 본인과 후대의 치 세를 정의할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이 직면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것부 터 70년동안 재위했던 모친이 세상을 떠난 후 왕실에 대한 영국 내외의 인식 변화를 주도해 야 하는 것까지, 찰스 3세의 앞길에 많은 시험 대가 기다리고 있다. BBC 보도를 중심으로 새 국왕이 눈여겨 봐 야 할 주요 과제들을 진단해본다. ▶ '소탈한' 왕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 면서 영국은 올 겨울 연료 빈곤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장 비관적인 전망에 의하면, 영국 인구의 3 분의 2에 해당하는 4500만 명이 난방비 납부 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일어날 경우 왕실의 재정 지출에 평소보다 많은 관심이 몰릴 여지가 높아진다.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도 당시 웨일스 왕자( 현 찰스 국왕)가 본인의 대관식 등 화려한 왕 실 예식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출처,GETTY IMAGES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953년 엘리자 베스 2세 여왕의 초호화 대관식에 비해 달라 진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보 도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내년 6월 이후 예상되 는 찰스 3세의 대관식이 더 짧고, "더 저렴"하 고, 무엇보다 영국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해 더 다문화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선 내년 6월에 있을 예정인 대관식을 비롯 한 예식이 축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 졌다. 왕실의 재정 지출은 반군주제 주장의 핵 심에 자리한 복잡한 문제로, 연간 납세액 으로 조성되는 '왕실 교부금'이 자금의 출 찰스 3세 국왕이 직면한 과제들 시사 스페셜
37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DR. DVABISHCHEVICH R . CARPENTER 10700 E BETHANY DR UNIT 210 AURORA, CO 80014 303. 745.8828 (한국어 서비스) 엘리트 치과 ELITE DENTAL GROUP "과잉 치료 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병 원 내 자 체 크 라 운 , 틀 니 기 공 소 보 유 당 일 틀 니 수 리 디 지 털 스 캐 너 와 C T 로 정 확 한 진 단 3 D 프 린 터 로 맞 춤 형 치 아 DR . BENDER DR . NIQUETTE DENTURE SPECIALIST KEVIN PARK (틀니전문)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303. 733.7533 ELITEDENTALCO.COM
38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시사 스페셜 38 OZ MAGAZINE March 2022[콜로라도의 품격] 1인당 1.49달러에 해당하는 9980만 달러로 설 정됐지만, 왕실 구성원에 대한 경호 비용이 제 외된 금액이다. ▶ 왕실 지지율의 하락 2021년에 실시되었던 영국 왕실에 대한 국민 들의 지지율이 왕실 지지율은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영국인의 55%만이 왕실을 유지하는 것이 " 매우 중요"하거나 "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60~70%였던 수치가 50% 대로 하락한 것이다. 올해 5월 실시된 조사에서 찰스 왕세자는 국 민이 가장 좋아하는 왕족 순위에서 여왕과 그 장남 윌리엄 왕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 후 여론조사에서 새 국왕에 대한 지지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지만, 특히 젊은 세대들의 왕실 유지에 대한 의 견이 부정적이다. 2021년 실시된 영국사회 태도조사에서 18~34세 인구 중 14%만이 영국의 왕실 유지 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고, 지난 5월 조 사에서는 국민 중 27%가 군주제 완전 폐지를 지지했다. 최근 들어서는 산발적으로 반군주제 시위도 않은 것이다. ▶ '절대 불평하지 말고, 절대 변명하지 말라 ' 찰스 3세는 영국의 국가 원수다. 그러나 영국 식 입헌군주제에서 국왕의 권한은 대부분 상 징적이고 의례적인 부분에 국한된다. 따라서 왕실 구성원에게는 정치적 중립이 기 대된다. 여왕은 "절대 불평하지 말고, 절대 변 명하지 말라"는 격언에 따라 많은 이에게 절제 된 중립을 행동으로 보였다. S 그러나 과거 찰스 국왕은 본인이 중요하다 고 여기는 여러 사안에서 의견을 표명했었 다. 2015년에는 재정, 군대, 한약 등 다양한 문 제로 장관들에게 수십 통의 서한을 보내 우려 를 표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왕이 된 이상 찰스 3세의 정치적 행보 가 바뀌어야 한다는 압력이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 12일 찰스 국왕은 첫 의회 연설에 서 이제 본인이 포기해야 하는 개인적 이해관 계가 있음을 인정했으며, 의회야말로 영국 민 주주의의 "살아 숨 쉬는 도구"라고 발언한 것 으로 알려졌다. ▶ 영연방과 식민지배의 유산 여왕의 서거 후 찰스 3세는 대부분 영국 식 민지였던 56개 국 정치 연합체 영연방(Com monwealth)의 수장이자 영국 및 호주·캐나 다·자메이카·뉴질랜드 등 14개국의 국가 원수 가 됐다. 그러나 일부 영연방 국가는 지난 몇 년 동안 영국 왕실과의 관계를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 다.바베이도스는 2021년 말 공화국 출범을 결 정한 뒤 국가 원수 자리에서 여왕의 이름을 공 식적으로 삭제하면서 수백 년에 걸친 영국의 영향력을 종식시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연방 국가와의 관계를 보다 현대적으로 재정의하는 것이 찰스 국왕 의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사진 출처 : BBC
39OZ MAGAZINE March 2022[콜로라도의 품격] )

Surfin' U.S.A'는 나이먹은 소년에게도 아직 짜릿한 센 선사한다. 풍미했던 비치 보이스(Beach Boys)는 써핑

의 본산 캘리포니아 호손(Hawthorne)에서 결성된 전

형적인 섬머타임 밴드로서 미국인들의 정서를 반영하

는 하나의 이디엄(idiom)으로 남아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60년대 미국 음악계에서 모타운 사운드와 함께

양대산맥을 형성했던 서프(Surf) 뮤직을 대중화시켰

다. 열정적인 하와이언 기타 선율을 앞세운 신명나는

로큰롤을 만들어낸 이들이 주로 노래했던 대상은 캘 해변에서의 서핑과 달콤한 사랑이야기였다.

산뜻하고 유쾌한 이들의 사실 이 “Sur

fin' U.S.A.”는 그들의 아픔의 역사이다. 머리 윌슨(Murry Wilson)과 아내 오드

리 윌슨(Audrey Wilson) 사이에 태어난 브라이언 윌

슨은 영아기부터 시창청음이 될정도의 음악적 재능과

동시에 열정을 가졌고, 이 재능을 알아본 당시의 만연한 인종차별이었

다. 대다수 비치보이스곡으로 알려진 'Surfin' U.S.A'

는 사실 브라이언 윌슨이 작곡한 것이 아니고 척 베리

가 발표했던 'Sweet Little Sixteen'이란 노래를 그대

로 베낀것이다. 원곡인 'Sweet Little Sixteen'은 척 베

리가 자신의 10대를 떠올리며 작사, 작곡해서 발표했

던 곡으로서 비치 보이즈가 척 베리측의 허락도 없이

곡을 가져가서 녹음한 뒤 발표해버렸다. 이는 당시까

지만 해도 인종차별이 심해서 흑인 음악인들은 제대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던 미국에서도 대놓고 표절이라

며 비난을 받았다. 결국 척 베리의 소송 끝에 1966년

에 'Surfin' U.S.A.'의 저작권이 마침내 척 베리에게로

귀속되었지만 'Sweet Little Sixteen'이 아닌 'Surfin' U.S.A'로 저작이 남아있다. 이러한 당시 만연한 풍조속에서 자신들의 언젠가 프랭크가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뮤지션이 바로 비치보이스의 브라이언 윌슨이라고 답 했고, 자신도 서프뮤직의 한 갈래라고 이야기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 있었다. 앞서말한 모타운의 황제격인 흑인음악의 대명사 척베 리가 'Surfin' U.S.A'로 당한 레이시즘의 주인공인 비치 보이스의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한 프랑크 오션의 말은 관념을 뛰어넘은 진정한 Influence라고 말할 수있다. 그가 쓴 Self Control이라는 가사를 보면 "지난 밤에 내가 너를 부끄럽게 만들 수 있니? 오늘 밤 너의 꿈 속의 남자친구가 될게. 나를 위한 자리를 지켜줘. 난 너희들 사이에서 자겠어, 아무것도 아니야. 내 가 당신이 자제력을 사용하게 만들었으니까. 포기 해, 오늘밤만" 혼전순결과 절제를 노래하고 있다. 87년생의 미국 흑인가수가 이런 가삿말을 쓴다는 것에 의아한 것 은 필자의 관념적 레이시즘인지는 모르나 현시대에 굉장히 이색적인 절제에 대한 충고와 종교차원을 뛰 어넘는 젊은이들의 개념적 차원에서이 절제를 노래 하고 있다. 비치보이스는 Surf뮤직을 퇴폐적인 향락문화가 아

닌 모타운에 필적할

40 OZ MAGAZINE SEP 2022[콜로라도의 품격] 완연한 가을의 냄새가 가득한 시간, 필자가 가장 좋아 하는 계절이되었다. 낙엽타는 냄새가 커피항처럼 다가 서는 계절.. 어린시절 정신없이 흥을 돋우었던 시간이 여름이었는데 그 신나는 여름이 가을에 밀려 달아나곤 했다. 그렇게 못내 아쉬운 계절이 가을이었건만 지금 은 가을이 기다려지는 나이먹은 소년이 되어버렸다. 여름하면 당연히 이 밴드를 떠올리게 되는데 1960 년대 햇살 가득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젊음의 목가를 정의한 미국 록 그룹, 바로 Beach Boys이다. 그들의
티멘탈리즘을
60년대를
리포니아
음악은 기성세대의 귀로부터 자유롭고 싶어했던 젊은 세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 를 누렸다. 필자는 Influence(영향력)이란 단어를 참 좋아한다. 비치보이스는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서프뮤직의 굵은 선과 좋은 영향력을 보여온 뮤지션이다. 그들이 마치“Surfin' U.S.A.”한곡이 요행이 히트해서 평생을 우려먹은 밴드라고 생각하지만
프로듀서였던
아버지에 의 해 혹독한 훈련과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천재적 재능 의 영재였다. 비치보이스의 흑역사는
잘못을 각성 한 비치보이스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열심으로 다 시 대중의 인정을 받게된다. 심지어 비틀즈의 존 레논 은 그를 엄청난 음악인으로 추앙했다. "그는 목소리를 악기처럼 활용해요. 그는 투어나 다른 걸 하지도 않고, 그저 집에 앉아 머릿속으로부터 환상적인 편곡을 내어 놓습니다. 노래를 듣지도 않고 말입니다."ㅡThe Little Girl Once I Knew에 대한 존 레논의 평. 필자가 좋아하여 자주신는 스니커즈 중에 ‘yeezy’라는 메이커가 있다. 이 신발은 아디다스사와 래퍼 칸예 웨 스트가 콜라보해서 만든 흑인들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스니커즈이다. 칸예 웨스트가 가장 인정하는 가수 중 에 프랭크 오션이라는 흑인가수가 있는데 필자도 이 가수의 광팬이다. 그런데
차원높은 쟝르로 승화시키기를 원했고, 그들의 노래는 거의 건전한 매력의 순수한 사랑을 노래했다. 물론 예외도 있었지만 말이다. 시간을 넘어 흑백의 문화를 뛰어넘어 관념을 배제한 진정한 영향력은 프랭크오션같은 멋진 음악과 아직 도 존재하는 인종갈등에 선한 영향을 주었다. 영향이라는것은 이러하다. 상처와 아픔을 넘어 기나긴 전통을 배제하고도 좋은 삶에 콜라보를 이끌어 내는 더불어 사는 공존의 번영 을 낳는다. 나의 지난자리가 어떤 효과와 영향이 될 지는 모르겠다. 섬칫하게 다가오는 이 명제는 많은시 간이 남지않아 보인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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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 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동호회
미용실/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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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J-Fit통증 클리닉 (덴버북부) 303-430-6475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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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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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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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9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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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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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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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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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오토 모티브 303-993-8880

케이에스 자동차 정비&바디 303-745-0012

식당/캐더링/노래방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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