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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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멀티미디어.매거진.H o u s t o n , T E X A S ( 2 0 1 6 FA L L Ed i t i o n )

OMI Media group

오즈

매거진

Houston People

OZ 영화평론

OMI

휴스코 부동산 대표, 폴윤을 만나다.

'칼럼' '먹방' '인터뷰' '방송안내' 'and many more...'

오즈문학관 특별연재 소설

Oz 업체탐방

"길냥이와 새댁"

'Realty Network US'

오즈가 만난 사람 –

화가, 이원녀

*이제 아이폰에서도 팟죽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9월5일 런칭!

휴스턴토크라디오

HouTalk! 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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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스마트매거진 Credit. 발행인:백형곤,김준홍 / 책임프로듀서:백형곤 / 프로듀서:양현주,채인준 / 에디터:김혜진 / 진행:이상현,차기진,이경아 / OMI,Inc.((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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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컬럼

EDITORIAL COLUMN: PJ KIM OMI CHIEF PRODUCER, GUITARIST

김준홍의 Unplugged 이야기(10) “사고의 범위를 스트레칭 하다” “사고의 범위를 스트레칭 하다”. 포드사에서 8년 동안이나 최고 경영자 의 한 사람으로 일했던 아이아코카는 소유주인 포드 2세에게 어느날 졸지에 버림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존폐가 위태로운 크라이 슬러사의 경영을 떠맡게 되었지만, 그에 게는 기업의 생사라는 막중한 목표를 달 성하자니 갖고 있는 자금이 너무도 형편 없었고 수억 불의 은행채무만이 남겨져 있을 뿐이었고 그와 그가 이끄는 기업에 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돈이었습니다. 그 때 그는 자신의 연봉을 1달러만 제 외하고는 모두 반납하였고 정부로부터 20억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재정보증 을 이끌어냄으로써 크라이슬러사는 도 산에서 건져내어 짐을 받을 수 있었습니 다. 누가 보아도 크라이슬러사는 도산으 로 끝나는 것이 당연한 결과였을 것입니 다. 그러나 아이아코카의 생각으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 에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완전히 새 로운 접근법을 사용할 수 있었고 그 후 에 기업은 다시 재건할 수 있었던 것이 었습니다. 쓰러져 가는 기업을 건져내겠 다는 뚜렷한 목표와 의지는 진실과 정직 으로 무장하게 했고 그의 진심의 행동이 결부된 진실된 말들은 세상과 정부를 감 동시키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요즘 가장 부러운 것은 진실위에 서는 사람입니다. 허황되고 포장된 규모를 자 랑하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탄탄한 진실 속에서 다시 이루어 낼 수 있는 새로운 기적..기적은 사실 찾아올만한 사람에 게 찾아오는 것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4

포장하고 자랑할만한 것이 아닌 진정한 감동은 이런것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세상은 자꾸만 물량위주의 세 대관으로 규모위주의 가치관으로만 흘 러가고 ‘돈만 있으면 진실은 없어도 된 다’는 식의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는 식의 결과주의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저는 내부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피력 합니다. 그것은 입력된 것으로 무엇을 출력시키는가에 따라 인간의 본질(사람 됨)을 알 수 있다고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는게 너무 바빠도 본질을 망각할수 없는것이 사람됨입니다. 살아가는 방법 만이 우리시대의 진리인양 포장됩니다. 꿈을 이루는것을 위해 방법만 강조되지 말고 그꿈을 이루어서 어떻게 살아갈지 가 진정한 가치요 목적입니다. 의사,판 검사가 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이뤄내는 열매에 초점을 맞춰야 합 니다. 내 삶이 비록 가난할지라도 그 삶 에서 최선을다한 열매를 끌어내는 의식 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사자가 입을 벌리며 양에게 물 었습니다.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지 않나 맡아 보게..." 그러니까 양은 가까 이 코를 대보더니,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라고 대답하였지요. 그러자 사

자는 버릇없는 놈이라고 그 양을 잡아먹 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늑대에게 물었습 니다.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지 않나 맡아 보게..." 그러니까 늑대는 고개를 살래살 래 저으면서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고 대답하였지요. 그러자 사자는,"이 간 사한 놈이 내 맘에 들려고 일부러 거짓 말을 하는구나."하면서 늑대를 잡아 먹 었어요. 다음에는 여우에게 물었습니다.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지 않나 맡 아 보게..." 그러나 여우는 곤란한 표정 을 지으면서, "사자님, 저는 감기 때문 에 맡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 습니다. 양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생존 원리가 아닌 상황에서 진실을 말했기 때문에 잡아 먹혔습니다. 그리고 늑대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 생존 원리가 아닌 상황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희생당했습니다. 그런데 여우는 살아 남을 수 있는 새로 운 원리를 생각해내었습니다. 이솝우화 에서만 보면 ‘진실’은 생존원 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로도 들릴 수 있습니다. 걷잡을 수없이 진실을 외 면하는 것은 이솝의 시대처럼 예나 지금 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는 더 이상 우리끼리만 살아갈 수가 없 OZ M AGAZI NE / 2 0 1 6 FALL ED ITIO N


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경쟁하 고 협력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오 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살 아 남기 위해서, 더 나아가 이 시대의 주 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논리로 무장할 필 요가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사자'는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Digital 시대, 새로운 소통의 패러다임..

OMI가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논리가 강해야 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 고, 세계의 일류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외면한 논리는 논리 일 수 없다는 주장 입니다. 진실을 논리로 무장하고 생각 을 넓히는 사고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는 편집자의 생각이 다소 진부하게도 느 껴지실 것 같습니다. 정부 당국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 를 인식하게 되었고, 그래서 암기력보다 는 논리를 이용한 비판적 사고력을 중요 시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전환시킨 것입 니다. 생각의 범위를 고정시키는 것을 고정 관념이라고 말합니다. 나도모르는 사이 에 삶을 정신없이 살다보면 사람은 틀에 갇히게 됩니다. 땅을 밟고 살아서 땅값 이 얼마이며 내가 어느 시점에서 소유할 수 있을지만 생각했지 고개를 들어 하늘 에 떠있는 무수한 별이 아름답다는 생각 을 해보지도 못한채 그렇게 시간만 흐르 고 있습니다. 운동전 스트레칭은 운동효과를 40% 에서 많게는 60%까지 증가시킨답니 다. 우리의 생각과 사고의 방법도 스트 레칭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좀더 스트 레칭 해보는 노력이 필요한 때가 왔습니 다. 오즈매거진이 여러분 사고를 스트레 칭하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 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호도 준비 해갑니다. 진실됨을 토대로 논리적인 무장을 위 한 시대의 이성적인 매체로, 1920년대 전쟁 후 피폐해진 중국을 혁명과 각성의 시대로 이끈 잡지 ‘신청년’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진하는 현실에 안 주되지 않고 진보하는 매거진으로 기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OMI 대표. 책임프로듀서 김준홍 OZ M AGA Z IN E / 20 1 6 FA LL E D I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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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PD 컬럼

OMI PRODUCER: CLAIRE BAE RECORDING, EDITING: INJOON CHAE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녀의 방송 이야기 (13)

초등학교 시절(우리 세대는 국민학교라 불 렀다.) 새 학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survey가 실시되었다. 담임선생님은 반 학생 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명분이 있 었고, 교육부와 정부에서는 전 국민의 가정 형편과 상황을 파악하고자 함이라는 큰 대 의(大義)가 있었다. 목록에는 부모 형제 관계부터 가족 구성원 들의 학력, 경제 형편 등을 비롯해 사생활을 충분히 침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목록 중에 꼭 빠 지지 않고 들어가 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 은 바로, ‘장래희망’이었다. 지금 시대의 아이들은 모든 분야의 발달로 인해 그만큼 다양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며 수많은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우리 가 어릴 때만 해도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정규 과목과도 같은 매우 형식적이 고 획일적인 것이었다. 그리고 장래희망이 라는 말 자체가, 마치 멀리 있는 달나라 이야 기 같았다. 또 그것은 잘 사는 아이들에게 만 주어지는 특권과도 같은 것으로 여겨지 기도 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나고 자란 나 에게는, 특히나 더 그랬다. 그 당시 선생님이 꿈이라고 말하는 여자아 이들이 수두룩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교 권이 땅에 떨어져 극한직업으로 전락한 것 처럼 보이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잘 살지 못 했던 그 시절,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아이들 에게 존경 받을 수 있고,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면서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매력적 인 직업이었다.

게, 선생님이 아닌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매 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나운서가 가진 매 력적인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상상하며, 입 가에 미소를 짓곤 할 정도였다. 하지만 미닫 이 문 너머 네 다리를 가진 TV 화면 속 아나 운서들의 얼굴은, 도시 여자답게 예쁘게 생 겨야 했고 하나 같이 어느 가정의 누구라고 말하면 알 만큼 가정 배경이 좋은, 요즘 유행 하는 말로 표현하자면 금수저들이었다. 시골 촌뜨기에 불과한 내가 그 현실을 마 주하고 느꼈던 좌절감이란…, 어린 나이에 는 감당하기 힘들 만큼, 아주 큰 것이었다. 나는 그때, 나의 꿈을 남들이 비웃기라도 할 까봐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했다. 그리 고 나는 가지 못할 무릉도원을 한낮의 단꿈 으로 꾸듯, 입맛만 다시며 그 꿈을 조용이 내 려놓게 되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일찌 감치 나 자신과 형편을 파악하고 포기를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때가 초등학교 2~3 학년이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다. 당신이 이루지 못할 것 같아 자신없어 하는 그 꿈도, 당신의 형편과 생각이 불가능 하다 제한할 뿐, 결코 이루지 못할 꿈은 없으 니 미리 포기하지 말라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불편하고 얼 굴이 알려지는 것도 불편해서 아주 조심스 럽게 조용히 일하고 있지만, 나의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 그리고 웃음을 줄 수 있기에 오늘도 나는 꿈을 이룬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이룬 그 꿈의 바탕 위에, 매일 매일의 꿈을 성취하고 있다. 힘들 때도 게을러질 때도 짜증이 날 때 도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항상 꿈은 그 모 든 것을 뛰어 넘게 한다. 그러니…, 오늘도 내일도 모두 꿈을 꾸시라! 비록 작지만 나 도 나의 꿈을 이루었으니, 당신 또한 이룰 수 있으리라. OMI 프로듀서, 양현주

하지만 세월은 흘러 무수히 많은 경험과 이 야기들로 내 인생은 채워져 갔고, 선생님이 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으며, 어린 시절 포기 했었던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꿈도 이루게 되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행운 이 나에게 찾아왔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 다. 16년 전, 아주 소박한 곳에서 정말 우연 한 기회가 찾아왔고 난 그 기회를 잡은 것뿐 이니까…,

* QR코드->휴톡오프닝

그때 나는 그 무수히 많은 여자 아이들처 럼, 선생님이 될 거라는 꿈을 꾸는 평범한 초 등학생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은밀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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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만난 사람 1

폴 윤(PAUL YOON ) 부동산 / 휴스코(HOUSKOR) 부동산

휴스코 부동산 대표, 폴윤을 만나다. 무더운 여름 한창 바쁜 시기에 그를 만났다. 깔끔한 브이넥 티셔츠 차림의 그는 여전히 건강하고 밝은 인상 그대로였다. 그리고 인 터뷰 내용도 짧고 간결했다.

Q)부동산 관련 일 중에 특별히 중점적으로 하 는 분야가 있는가? A)집, 아파트, 건물 등 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Q) 본인 이름을 건 부동산 에이젼트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윤찬 씨와 함께 휴스코라는 새로운 이름의 부동산을 하게 된 이유는?

Q)휴스코라는 회사명이 휴스턴과 코리아에 서 따온 합성어라고 알고 있다. 부동산 업무와 관련해서 한국과 직접적인 교류가 있는가?

A) 부동산 일을10여년 하는 동안, 미국인 부로커들 밑에서 일하는 한인 에이젼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동시에 그들로부터 부동산에 관한 수많은 질문을 받게 되었다.

A)단연코, 한국 인천 송도에 건설되고 있는 교포 타운 분양이다. 이 일은 샌프란시스코에 계시는 김회장님이 시작한 일인데, 과거에 누 군가 하지 않았던 일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좋 지 않은 거짓 소문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 지만 모든 분양을 마쳤고 착공을 시작해 현재 건설 중에 있다. 모든 공사를 마치고 나면 굉장 히 큰 한인 동포 사업이 될 것이다. 더불어 우 리 동포들이 한국을 오가실 때 많은 편리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처음 몇 년간은 그들의 계속된 질문에, 현 장에서 직접 부딪쳐 배운 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원하는 답을 주곤 했었다. 그런데 어 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내 스스 로가 브로커가 되어,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같이 성장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 말이다. 그 러던 중 많은 에이젼트들과 함께 일하게 되 었고 많은 투자자들을 한국과 연결해주는 일을 하게 되었다. Q)경영 철학이 있다면? A)가장 적은 금액의 렌트부터 밀리언 단위 의 투자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고객을 만나 게 되는데, 어느 한 사람 차별없이 귀하게 여기고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 려 한다.

벌써 몇 년이 지난 얘기지만 폴윤 그는, 40 대라는 젊은 나이에 제 28대 한인회장직을 역 임했다. 그래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휴스턴

한인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 없는지. 그 러자 그는 한 마디로 말했다. 관심을 가 져 달라고. 한인회는 문제와 사건이 발 생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서 해결하 고 도와줄 수 있는 중요한 한인 대표 단 체라고 덧붙이면서 말이다. 휴스코 부동산은, 한 명의 에이젼트를 한국으로 직접 파송해 한국 부동산 자 격증을 획득하도록 했고, 그를 통해 한 국과 휴스턴의 투자를 이어주는 직접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많 은 한국의 투자가들이 뉴욕이나 엘에이 (L.A) 그리고 시카고를 제 1 투자 지역 으로 꼽고 있는 실정이지만, 휴스코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그들의 투자 시선 이 다른 지역에 비해 물가가 더 안정적 인 휴스턴으로 돌려지기를 기대해본다.

OMI 프로듀서, 양현주

* QR코드를 스캔 하시거나클릭하 시면 방송 인터뷰 를 보실 수 있습 니다.

휴스코부동산대표 '폴 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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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프리미엄

Oz Media International Houtalk CD Broadcasting

"톡톡"튀는 휴스턴 유일의 토크쇼!

(Houtalk)

우리에겐

이 있다

"휴스턴에 사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슈와 발빠른 취재도 곁들이며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정보들도 공유해 가는 신개념 라디오" 제가 어렸을 때, 존경하던 어느 선생님께서 이런 말 씀을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는 언제나 친절해라. 너희들이 만나 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나름대로 자신과의 싸움 을 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본가먹방 후다닥 먹방

그렇습니다. 우리는 때로, "나만 이렇게 힘들고 고 달픈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에, 좌 절감과 패배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전과 모험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힘겨운 싸움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겁 니다. 8월둘째 주부터 OMI에서는 새로운 팟캐스트를 선 보였습니다. 바로 “김준홍의 UR SO BEAUTIFUL” 이 그것입니다. 다년간 인터넷라디오방송을 진행하 면서 이제는 제법 원숙해진 진행으로 편안하게 다가 가고 있다는 평을 평생 처음으로 들어봅니다.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각종 SNS와 메신저 그리고 이메일 등등 이제는 듣기를 기다리는 공중파 나 지상파 방송이 아닌 다소 조금 무례하지만 다가서 고 찾아가서 들려드리는 방송을 지향하고 좀더 친숙 하고 만만(?)한 소재들로 짧고 편하고 가볍게 들을 수 있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빠딸(H마트내) 먹방 -> 8

각각 피드백도 다양하고 벌써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후속편들을 계속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CD로 만날 수 있었던 토크쇼“휴톡”은 시대에 발맞 춰 “보이는 라디오” 로 만들어 사운드 클라우드, 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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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비메오 등 공용서버에서 9월부터는 언제든 만나실 수 있게 됩니다. 10월부터 콜로라도 덴버에 “오즈스마트매 거진 DENVER판”이 시작 됩니다. 이제 네이션와이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첨단 기술의 매스컴으로 보다 많은 분들 을 찾아갑니다. 디지털매거진에서 아예 바로 연동해서 찾지 않으셔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방송을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휴스 턴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도 짧고 규모도 작지만 가장 진실 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은 규모보다는 진실함에 더 큰 의미 를 담는 방송이념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긴 싸움에 지친 사람들끼리, 우리는 서로에게 어 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고민하는 매스컴이 되어 보려 꿈꾸는 사람들, ‘서로 인자하게 하라’는 말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냥하고, 즐겁고, 공손하며, 호의적으로 대하 라”는 뜻인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았을때, 그에게 다 가가 손을 내미는 휴머니티로 말입니다. 또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조차도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기를 잊지 않는 마음 으로 말입니다.

크리스남 인터뷰

폴윤 인터뷰

냉정한 마음들이 부딪치는 세상에서 인자한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렇 게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하는 방 송으로 [서로 인자하게 하는 사람들]으로 인정받아야 하 는 것을 방송은 꿈을 꾸는 것 입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는 것”은 먼저 우리의 “생각”에서 시작 되고, 그 생각이 우리의 ‘언어’에 반영되어 나중에는 우리 의 ‘행동’에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려는 꿈을 꾸는 OMI방송은 변변히 가진 전파세션(지상,공중파)이나 규모가 큰 매체 를 형성하진 않지만 언제나 충분히 다가갈 수 있는 다양 한 디지털미디어 채널과 기술로 시청자 옆을 지켜갈 것입 니다. 저희가 보급하려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전세대들이 ‘ 스마트폰’이라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OMI는 스마트세 상을 채워가는 컨텐츠들로 여러분을 만나고,가장 가까이 우리들의 삶에 묻어나는 일들로 채워갈 것입니다.

이원녀 인터뷰

김준홍의 Ur So Beautiful

먼나라 이야기가 아닌 특별한 사람들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우리들이 주인공인 방송 말입니다. 김준홍 CP OZ M AGA Z IN E / 20 1 6 FA LL E D I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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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아그룹 ( KOA )

새로운 한인타운 조성의 꿈

K-Town Plaza

가 이루어 갑니다.

스파월드,코마트입점이 확정된 새로운 한류문화의 근원지가 될 K-Town Plaza는 한인최대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코아그룹이 건립합니다. ㈜ 코아그룹 ( KOA ) 9600 Ballaire Blvd #211A Houston, TX 7703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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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컬럼

휴스턴,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다

“아폴로 13호”란 영화 중간 쯤에 나오는 장 면이 눈에 선하다. 달에 착륙하기 위해 가 는 동안 짐 로벨(통 행크스가 배역)이 지휘 하는 아폴로 13호는 치명적인 폭발을 확 인한다. 이 때에 지상의 통제관들이 있는 휴스턴에 “휴스턴,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 다”(Houston, we have a problem)이 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의미이다.

승무원들과 지상의 통제관들은 이 폭발로 인한 손상을 평가한 결과 달 착륙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 깨닫는다. 이제 남은 최우선 과 제는 우주 비행사들을 안전하게 지구로 복 귀시키는 것이지만, 성공할 확률이 별로 높 이 않았다.

일차적 과제는 아폴로 13호가 달을 돌아 지 구로 향할 때에 항로를 조정하는 것이다. 정 확한 시간 계산과 그에 따른 중간 궤도의 수 정이 필수적이다. 만약 작은 오류라도 발생

해서 잘못된 각도로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 하게 되면, 아폴로 13호는 숯덩이로 변할 것이고, 세 명의 우주 비행사들은 모두 사망 하게 될 것이다. 얼마 남지 않는 전력과 여 러 문제들을 고려하면, 궤도를 수정하는 작 업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

얼마 동안 격앙되게 날카로운 난상 토론을 한 다음에 비행사들과 휴스턴의 존슨 우주 센터 통제관들 간에 매우 심각하고 진지한 협동 작업이 진행된다. 39초 간의 추진 ‘분 사’가 시도되고, 아폴로 13호를 본 궤도에 정확히 올려 놓는 까다로운 과정은 완벽하 게 조정되었다. 그 결과 우주 비행사들은 태 평양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었다.

우주 탐험의 세계에서 궤도 수정은 우주 비 행체가 의도하는 목적지에 정확하게 도달하 도록 방향을 정교하게 조정하는 작업이다.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 때”라는 책을 통해 서 고든 맥도날드가 자신의 인생에 되돌아 보며 조정하는 과정에 소개된 이야기 속에 이 “아폴로 13호”에 대한 에피소드가 소개 되었다.

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서 인생 의 궤도를 수정해야 삶의 치유와 회복이 시 작된다고 말씀한다.

권오돈 목사 / 샘물 침례 교회 (First Korean Baptist Church of Katy)

phkwon5@gmail.com (713) 679-3095 www.fkbckaty.org 600 Pin Oak Rd., Katy, TX 77494

요즘 각종 테러와 총기 사고, 흑백간의 갈등 이 다시 등장하면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 로 가고 있다고 매스컴에서 떠들썩하다. 국 가 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의 인생을 민감하 게 살펴보며,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방향 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인생 궤도 를 점검하지 않으면, 궤도를 벗어난 우주 비 행체처럼, 우리도 그저 표류하는 인생을 살 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인생의 궤도를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은 하늘과 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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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업체탐방

휴스턴 부동산 투자의 대세

Blockbuster 부동산

'Realty Network US' 를 만나다. 늘 뜨겁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하는곳 Realty Network US의 젊은 두 파트너 크리스남, 강문선 공동대 표를 만났다. 휴머니티를 품에 안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 며 해비다트 선교현장에 가장 어려운 곳에 집없는 이들에 게 집을 제공하는 젊은기업인들!! 이들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고 있는가?

1.5세로 완벽한 이중언어를 구사하며 아시안소사이어티와 주류사회에서 어린시절 부터 잔뼈가 굵어온 강문선대표의 경험적 현장감각과 경영학 석사(MBA)로 Realty Network US 의 브레인을 맡아 정확한 분석과 예리한판단으로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크리스남 대표의 케미가 오늘도 폭발하고 있 다.

니카라과에 가장 취약한 지역에 매년 수채의 집을 지어내 며 홈리스들을 보살피고 4가구당 한곳의 수도시설을 완 비해줌으로 사람이 사는 부동산 건물시설을 비즈니스해 서 사람이 살 수있는 시설로 사회에 보답하고 있는 명실 상부한 휴머니티를 실현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 하고 있다.

아시안부동산협회 휴스턴 챕터의 임원직을 수행하며 체육 회와 민주평통 등 많은 한인단체에서의 봉사활동과 인터내 셔널 부동산 자문역을 해내고있는 실력있는 글로벌기업의 규모를 준비해온 Realty Network US!!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름의 미학을 강조하며 흐르지 않는 물과 공기가 썩듯, 계속적으로 있는것에서 없는 것에 흘러가는 멋진 마음을 그들에게서 전해듣는다. 그 따뜻한 휴머니즘을 취재하자 쑥스러운 두 대표들의 표 정이다. 새로이 리모델링된 사옥은 원스탑으로 모든 부동 산투자 업무를 할 수있는 건설,매니지먼트,보험,법률 업 체들이 함께 입주해서 종합그룹사를 방불케 했다.

그들의 열정은 순수하고 순박한 휴머니즘에서 나오고 있음 을 여실히 증명한다. 젊고 유망한 많은 리얼터와 브로커들을 거느린 휴스턴 최전방 프론트라인에서 뛰는 부동산 그룹!!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화합과 연합 낮은곳으로 흐름의 원리 를 기업윤리로 증명하며 척박한 곳을 부흥시키는 마이다스 손을 기대해본다. OMI 김준홍 CP

제2의 휴스턴 한인타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Town Plaza에 모든 분양권을 수주할만큼 실력이 검 증된 브로커의 프로페셔널리티가 묻어난다. 이제 곧 스파 와 코마트가 입주할 모든 만반의 준비가 한창인 듯하다. 외부자본이 아닌 순수 휴스턴로컬 자본과 기업자본이 아 닌 일반 동포들이 함께 일구는 제2의 타운이라 자부심이 대단한 크리스남대표의 열정은 휴스턴 미래를 청신호로 바꾸는 듯하다. 오일머니 일색에서 이제 물류중심지로 옮 겨가는 시점의 자산동향을 정확히 짚어내며 휴스턴이 더 이상 레드오션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블루오션의 중심지 임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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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문화리뷰

영화

‘인천상륙작전’

진정 “국뽕”인가? 요즘 한국문화매체들 사이에 ‘국뽕’이라는 비아냥이 서 슴지 않다. ‘국뽕’ 이라함은 애국심+마약 중 히로뽕이라는 말을 섞은 합성어로 무조건적인 애국주의를 토대로 문화 창작등의 이미지를 만들어 관객의 심리를 조장해서 매체 의 질을 과장된 감동으로 포장해서 효과를 누리려는 행태 를 뜻하는 그것이다. 뭐..그럴듯해 보이지만, 그런 비아냥 도 정당하게 보이진 않는 것이 필자의 시각이다. 시놉시스를 통해 태원엔터인먼트는 대표가 직접 “전쟁의 참상을 후대에 알리겠다”는 식의 강한 안보의식의 고취로 의 목적을 말한다. 영화의 방향은 그러하더라도..국가 안 보에 관한 정당한 과거사의 조명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 음이 있지만 일부 매체 평론을 듣자면 색깔과 좌우의 이념 을 논하는 측면도 매끄럽지 않다고 생각해본다. 모든 상황 이 그러하나 영화의 전체적인 측면을 조금 주관적으로 말 해 보려 한다. 어차피 나란 사람은 이민사회에 살며 국수주의(?)로 무 장하고 애국적 코드가 민감하기 때문에 오히려 웬만한 애 국심의 피력엔 감동하지 않는다. 광복절 기념식에 ‘만세 삼창’ 만으로 눈물짓는 이들도 있겠지만.. 6.25참전용사 들이 기념하는 정전 행사에서 한미양국의 베테랑들이 나 와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을 말하며 매 년 줄어드는 노병들을 보며 눈물짓는 것은 분명 애국심과 는 다른 이야기가 아닌가? 영화는 감정을 이념에 기대는 듯하지는 않으려 했다는 것 만은 분명하다는 것이 필자의 주관적 느낌이다. 단지 아쉬 움은 영화상에 휴머니티의 부재와 전제적인 필요에 케파 가 따라 주지 않는듯한 역량부족을 보이며 스토리의 빈약 함등이 느껴지고, 시간과 예산에 밀려 뭔가 다루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돈을 쓴 만큼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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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물오른 연기와 화려한 까메오들의 협찬, 깜짝 등장해 영화를 빛내고 겸손히 사라져간 은막의 대활동가들과 각 분야별 스타들의 땀과 섬김이 역력해 보이긴 하다. 이미 ‘포화속으로’라는 공전의 히트 전쟁물로 힘없는 학 도병의 들의 여리디 여린 두려움을 나라를 향한 비장함으 로 바꿔낸 바 있는 전적 좋은 감독(이재한)의 연출력을 기 대했지만 역시 그 한계를 속편쯤으로도 볼 수 없는 이 주 관적이고 졸속한 비아냥을 벗어날 수 없는 연출력인 것 같 다는 얘기인 즉슨, 애국적코드와 전작의 기대감으로만 투 자했던 제작자들의 처절한 신의’악수’가 아닌가 한다. 이 미 ‘포화속으로’,’태극기 휘날리며’,’웰컴투동막골’,’국제 시장’..또 근간의 ‘암살’이나’명량’같은 소위 국뽕 영화들 의 그때의 감동을 아직도 지우지 못한채, 웬만한 애국적코 드로 만든 전쟁영화에 내성이 생겨버린 메마른 감성의 영 화쟁이 아들에겐 절대적으로 알멩이가 없는 영화로 보이 기도 한다. 마케팅의 부재는 철저한 외면을 받을 것이 분명하고 요 행히 한방의 럭키펀치를 바랬다면 태원엔테인먼트의 그 간 보여주었던 마케팅이 혁신의 때가 오지 않았나도 생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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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는 모름지기 스펙타클 서스펜션 아닌가? 그럴듯한 규모도 보여주지 않은 CG처리는 새로 태어난 용 가리인가?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 아직도 필자에게 감동 덩어리인 것은 허정강의 멋들어짐과 장동휘의 남자다움,코믹하고 해학 넘치는 황해의 대사와 애드립을 뒤로하고 눈물 한방 울 까지 등대를 밝히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시키며 탄탄한 스토리 기획력으로 해낸 연출력의 개가가 아니었던가? 모든 출연진을 다 희생시키면서 안타까움으로 발을 동동 구르게 했던 그 스토리 기획 말이다. 관객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은 마케팅의 부재, 노력없이 지난 역사속의 실존영웅과 실존했던 엑스레이작전 희생 자들을 궁색하리만치 끼워 놓은 실화인듯 실화아닌 모호 한 사실주의에 기대어 가는.. 더욱이 그런 것이 애국적 코 드와 맞물려 감동의 눈물이 넘칠 것이라고 에상했던 영화 마케팅의 한심함 또한 손톱만큼도 소모할 감정이 없게 만 든 그것이다. 런닝타임 내내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는 이범수의 튀어 나오듯 크게 치켜 뜬 눈동자와 영화“암살’에서의 매국노 친일파 앞잡이 역할과는 달리 반대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 하려고 했던 이정재의 노력만을 보고 앉아 있는 듯 하다. 대한민국의 영화연출 에티튜드가 언제부터 무성의 해졌 는가.. 18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 붓고 위인으로 기록됨직한 전쟁영웅들의 사실들을 다루어 내며 ‘예쁜할 머니’ 김영애의 충혈된 눈동자로 흔들어대던 저 태극기는 말 못하는 어머니의 공부잘하는 둘째아들인 사랑하는 동 생을 지켜내기 위해 태극무공훈장을 따서 결국엔 만년필 하나 남겨두고 돌아오지 못한 형제애로도 표현해 낼 수없 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의 흔들리던 저 태극기로도 그 려낼 수 없던 전쟁의 참상을 어찌 그리려 했던가 말이다.

다. 구태의연하고 다른 영화에서의 전쟁장면에서의 씬을 그 대로 연출하는 것은 물론 실망적이며 감동의 베이스를 만들 고 엮어내지 못하고 너무많은 스토리에 밀려서 감당해내지 못한 연출력의 부재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닐까?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 대단한 입지를 차지했던 인물 더글 라스 맥아더의 단순한 조명도, 헐리우드의 명배우이며 전 세계의 아빠수퍼맨 리암니슨의 탁월한 연기로도, 중견배우 이범수,이정재의 멋진 표징과 연기력으로도, 조연 까메오로 출연했던 김선아,정준호,추성훈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 들의 위력으로도, 떠오르는 샛별 진세연의 영롱한 눈빛으로 도 어찌할 수 없었던 세련된 이야기가 핵심이 아닌 반공이나 애국심을 주체로한 시대적 정치적 이른바 ‘국뽕’ 마켓팅으 로도 어찌할 수 없었던 연출력..지식으로도 못가요.. 돈으로 도 못가요..역사적 사실로 증명되고 고증된 대한민국의 대 역전극으로 못가는 아쉬운 영화나라였다. 요즘 리우올림픽을 보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이 가장 최강의 멤버로도 4강문턱에서 침대축구에 진공청소기처럼 빨려버 린 한국축구의 8강탈락이었다. 사람은 아쉬움이 있다. 그것 으로 기대도 한다. 많은 돈과 최강의 까메오 및 주,조연 출연 진들..최고의 전쟁영화감독과 한국최고의 영화사의 저력과 의 케미가 폭발하지 못한 이유가 아쉽기만 하다.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지만 이 아쉬움이 시금석이 되 어 비판과 쓰라림으로만 받아드리지 말고, 다시 한번 새로 운 감동의 스펙타클 서스펜스를 우리 같은 민초 관객들 특 히 만리 타국에 나와 정체성을 위협받고 삶의 현장을 아직 도전장처럼 피눈물로 살아가고 있는 고향을 그리는우리 동 포들에게 먹여주시길 기대한다. 좀 비판 어린 글에 어줍잖 지는 않았나 돌아보며 쓰린마음, 쓰린 속, 설렁탕이나 한 그 릇 때리고 달래려 한다. OMI 대표. 책임프로듀서 김준홍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불리했던 위기의 순간을 대역전극 으로 바꿔놓은 시대의 통쾌함이었던 ‘오퍼레이션 크로마 이트’로도 이런 씁쓸함을 줄 수 있던가 말이다. 필자는 크 리틱하다. 인정한다.그러나 부정적이고 싶지않다.. 더욱 이 우리의 역사에 관해서는 사소한 사실 하나에도 울고 싶 단 말이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오피를 앞두고 기뢰배치도 하나 를 뽑아 내기위한 위험천만 첩보 활동스토리를 채택해 멋 진 배우들의 액션을가동시키는 소재를 축소한듯한 전개 로 중대한 영화적 베이스를 주려 했던 의도는 흥미롭다. 그 안에 개화기의 잔재 주인집 도련님과 머슴의 신분문제가 죽기직전 평등해진 것을 그려낸 것 처럼 시대의 아픔을 산 발적이 아닌 집중력으로 일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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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문학관 특별연재 소설 중앙일보와 H마트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텍사스 한인 예술 공모전 대상 수상자 허선영님의 작품입니다

길냥이와 새댁 (제2편) - 허선영 -

나와 황갈색 얼룩과 높게 솟은 꼬리가 기품이 있는 내 남자는 누구보다도 신속하게 음식 수거 용 쓰레기봉투를 손과 입을 이용해서 뜯어서 끼니를 해결 했고, 운이 좋은 날은 살이 꽤 붙어 있 는 생선으로 포식을 했으며 간혹 제법 남은 소주나 맥주, 막걸리 병을 획득한 주말 저녁엔 여러 무리의 고양이들과 빈 폐가에서 광란의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새끼들은 꼬물꼬물 잘 자라고 있었고 황갈색 얼룩과 높게 솟은 꼬리가 기품이 있는 내 남자는 여전히 나의 배를 혀로 핥아 주며 사랑을 확인 시켜 줬다. 이런 평범한 일상이 무료할 즈음, 그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아이들이 던진 막대기에 다리를 맞은 뒤로 다리를 절뚝거리는 절룩이는 하얀 티끌 하나 없이 매 끈한 까만 고양이와 눈이 맞아 야반도주를 했다고도 했고, 풍선만한 몸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담장 위에서 더 이상 걷지 못하는 뚱보는 길냥이가 너무 많아 골머리를 앓던 시에서 보낸 사람에 게 잡혀 갔다고 했고, 달리기 좋아해서 주변 마을 구경 다니기 좋아하는 황갈색 줄무늬에 왕발을 가진 대발이는 옆 마을에서 맥주 배달 트럭에 치여 죽었다고 했다. 어느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알 수도 없었고, 듣는 말마다 좋은 말은 없어서 굳이 사실인지 확인 하고 싶지도 않았다. 나에게 닥친 현실은 출산일이 머지않았다는 것과 그가 나를 떠났다는 것이다. 크게 번화하지 않는 열십자 도로의 모퉁이에 조그만 세탁소가 있었다. 그 세탁소 옆의 목욕탕은 패가가 된지 벌써 수년은 되어서 주말에 광란의 밤을 보냈던 우리들의 은밀한 장소였다. 차가 다 니는 도로를 막아주는 목욕탕과 세탁소를 등지고 있는 골초인 노총각이 사는 뒷집의 조그만 화 장실의 지붕에 있는 노란 물탱크 옆에서 새끼를 낳기로 결정했다. 혼자 살기엔 제법 큰 집이었지 만 어찌된 일인지 총각은 홀로 살고 있었다. 가끔씩 낮이나 밤에 볼륨을 있는 대로 높여서 티브 이를 보는 것을 보면 아마도 교대 근무하는 직업일 것이다. 물탱크의 구석진 곳이 아닌 총각이 사는 건넌방에서 몸을 푼다고 해도 총각은 알아채지 못할 것처럼 집에 있는 날에도 밖을 나오는 일이 없었다. 혹여 밖을 나온다고 해도 근처를 조심스럽게 어슬렁거리는 나를 보고도 무심한 듯 담배만 피워대는 총각이 맘에 들었다. 이웃한 세탁소 할머니는 내가 홀몸이 아니라는 것을 첫눈 에 알아차린 듯 물탱크 옆에 자리를 잡자마자 오래된 잠바와 아직은 쓸 만한 수건을 옥상에 가는 길에 던져주었다. 그리고 가끔씩 건네는 매운탕의 생선 대가리를 먹을 때면 황갈색 얼룩과 높게 솟은 꼬리가 기품이 있는 그가 없이 혼자라는 설움도 잠시나마 잊혀졌다. “할머니, 할머니, 고양이 배 봤어요? 새끼 밴 거 맞죠?” 누워서 편히 숨 쉬는 것조차도 힘든 어느 날 오후였다. 이층집에 세 들어 사는 젊은 아이엄마가 예쁘게 단장을 하며 계단을 내려오다 호들갑을 떨며 마당을 쓸고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 니는 그 여자를 새댁이라고 불렀다. 말도 못하고 더더군다나 걷지도 못하는 응애응애 울기만 하 는 갓난아기를 아기띠로 업은 채 무릎길이의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내 다리의 반 정도나 되는 높 이의 구두를 신은 그녀는 신기한 듯 담장너머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자 봤나? 날 때 다 됐을끼그마는.” “그랬구나. 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살찐 고양인줄 알았는데,,, 너도 참,,고생길이 훤하다.” “근데 그리 이쁘게 하고 어데가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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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길이 훤하다는 새댁의 말에 약간 빈정이 상했지만 쏟아지는 졸음을 걷어내고 기껏 ‘야옹’ 한마디 하고 돌아올 기력도 없었다. “진아 백일 사진 찍으러 가요.” “예전에 백일이라카지 않았나? 한 달도 더 된 거 같은데?” “백일때는 애들이 목도 잘 못 가누고 그래서 좀 더 똘망똘망했을때, 4개월쯤 찍는거에요. 요즘 유행이 그래요.” 백일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들으며 쏟아지는 햇살에 배가 보이게 누워서 꼬리를 슬렁 흔들며 달아 나려는 졸음을 붙잡아 아무 생각 없이 눈을 감았다. “내가 오빠 기다리면서 얼마나 쪽팔렸는지 알아? 아빠가 와야 가족사진을 찍던지 하지, 내가 미 혼모냐? 아침에도 말했는데 잊어버렸다는 게 말이 돼?” 황갈색 얼룩과 높게 솟은 꼬리가 기품이 있는 그와 나처럼 금슬이 좋은 부부가 아닌 건 알고 있 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싸워볼 품새였다. 새댁의 앙칼진 목소리와 남편의 쇳소리가 담장 을 넘어와 내 귀에 꽂혔다. 배가 아파왔다. 볼품없는 나를 닮았는지 아니면 황갈색 얼룩과 높게 솟은 꼬리가 기품이 있는 그를 닮았는지 알 수 없는 새끼들이 더 이상 좁아서 못살겠다며 내 창 자들을 붙잡고 줄다리기를 하기도하고 비틀기도 하는 듯 참을 수 없는 복통에 식은땀이 다 날 지 경이었다. 구름에 달빛도 가려 어두컴컴한 밤에 총각의 방에서 새어나오는 불빛과 티브이 소리 가 없었다면 새 생명의 신비를 맞보기도 전에 공포를 맞봤을 거라는 생각이 스쳤다. “야옹,,야옹,,야아오옹, 야앙!” 우리네 습성이 그런 거라고, 나를 떠난 황갈색 얼룩과 높게 솟은 꼬리가 기품이 있는 그를 이해 하고 용서했건만 지금 이 순간에는 그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그리고 출산의 고통 이 심해질수록 그에 대한 그리움이 원망으로 바뀌면서 비명이 되어 튀어나왔다. 한 마리만 먼저 나오면 나머지 새끼들은 힘주지 않고서도 나올 것 같은데 도무지 한 마리를 낳 는 것도 너무 힘에 부쳤다. 새댁과 남편의 언성이 높아질 때마다 나의 고통도 점점 더해지는 듯 했다. “아, 씨발! 돌아삐겟다. 내 백일 사진 한번 안 찍은기 이리 잘못한기가? 낸중에 날 받아서 다시 찍은믄 된다 아이가?” “내가 지금 사진 한 장 안 찍었다고 그러는 거야? 오빠 태도가 문제잖아. 난 독박육아하느라 힘 들어 죽겠는데, 오빤 오빠 할 거 다하고, 나한테 이렇게 살라고 결혼하자고 했어? 내가 이렇게 거 지같이 살려고 서울서 이런 시골까지 오빠 쫒아 온줄 알아?” “뭐? 거지? 그래, 내랑 사는기 니가 거지같이 사는기지. 알았다, 혼자 잘 묵고 잘 살아 봐라. 이 거지 같은 놈이 사라지삘라니까.” “지금 내 말이 그런 말이 아니잖아!” 현관문이 덜컥 열렸다. 나는 홧김에 남편이란 놈이 신발이라도 집어 던지지 않을까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입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를 꾹 참았다. 소리를 내어도 소리를 내지 않아도 배가 아픈 것 은 마찬가지였다. 남편은 잠바를 어깨에 걸치고 운동화를 구겨 신은 채 타다다 하는 발소리만 남 기고 계단을 내려가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곧장 새댁이 뒤쫓아 나왔지만 빼꼼히 열린 철대문 사 이에도 남편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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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People

REPORTER: PJ KIM PHOTOGRAPER, RECORDING: INJOON CHAE

오즈가 만난 사람 –

화가, 이원녀 인터뷰 내내 그녀가 웃었다. 마치 주변을 의식하지도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순수한 여고생처럼… . Q)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A)초등학교 시절 제가 그린 그림을 본 선생님께서, “ 너는 미술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나보다.”라고 하신 한 마디에 기분이 좋아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열심히 그렸어요. 여러 사생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고요. 그렇게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대학교 진학도 서울여대 공예학과로 가게 되었습니다. Q)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A)인상주의, 낭만주의, 입체파 등등의 복잡하고 거대한 뜻을 생각하며 그리는 것은 아녜요.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좋아서 그립니다. 단지 내 마음 깊숙한 곳 어딘가에서 주최할 수 없이 올라오는,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그리는 것이지요.

‘SECRET CHAPTER’라는 이름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그림은 그리움을 가슴 깊이 묻고 사는 고향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전시회는 성공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움직였고, 많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따뜻하고 시원하게 해주었다.

Q)한인 사회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에게 바라는 점은? A)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감히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붓의 터치가 아니라 깊은 내면의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나가자고 말하고 싶어요. 그렇게 한다면 아주 좋은 작품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림에 대한 열정과 생각들이 손에 쥐어진 붓을 떠나 화폭에 담겨지기까지의 여정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임을 짐작하기에 화가 이원녀, 그림을 그리는 그녀의 모든 오늘을 박수치며 응원한다. 또한 다음 전시회에서 어떤 쳅터로 우리를 초대할지 기대해본다.

Q)미래의 계획은? A)물론 제 꿈은 평생 화가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는, 제 개인 갤러리를 갖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그림에 대해 알아야 하고, 그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눈을 가져야겠죠. 그런만큼 쉬지 않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개인 전시회를 열고 싶어요. 또 그럴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하죠. 다행히, 현재 제 그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하기를 원하는 외국분들이 계셔서, 아마 조만간에 좋은 전시회로 또 다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의 지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화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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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교회 주소록 영락장로교회

갈보리침례교회 (Calvary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두지철 2380 Eldridge Pkwy Houston TX 77077

TEL (281)558-2522 www.hckbc.org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준호 10005 Neuens Rd. Houston TX 77080

TEL (713)464-1744 www.kyp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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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 장로교회

새생명 교회

(Open Door Presbyterian Church PCA) 담임목사: 이상도 4740 Dacoma Street Houston TX 77092

(New Life Kore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송영일 1350 North Mason Rd. Katy TX 77449

TEL (713)498-5812

TEL (281)558-2522 www.houstonnewlife.org

우드랜드 빛사랑 교회

나드림 교회

나사장로교회

뉴라이프 침례 교회

담임목사: 조의석 4881 West panther Creek Drive The Woodland TX 77385

(Nadrim Baptist Church) 담임목사: 변영철 13223 Southwest Freeway Sugarland TX 77478

(NASA Korean Church) 담임목사: 박재철 215 Newport Blvd League City TX 77573

(New Life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한국

TEL(832)661-8870 www.bswchurch.org

예닮 장로교회 (Yedam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광재 19946 Saums Road Katy TX 77449

TEL (832)321-5035 www.ydpch.org

TEL (832)531-2575

TEL (713) 446-5718 www.nasachurch.org

새누리 교회

새 믿음 장로교회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박영호 956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TEL (713) 722-0773 www.saenurichurch.org

6403 Addicks Clodine Rd.Houston TX 77083

TEL (281)575-1092 www.newlifehouston.org

샘물 침례교회

(Korean Faith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인승 9742 Clay Rd. Houston TX 77080

(SM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권오돈 600 Pin Oak Katy TX 77494

TEL (832)264-9566 www.kfpch.org

TEL(713)679-3095 / (281)574-2028

www.fkbckaty.org

휴스턴 비전 교회

휴스턴 순복음 교회

휴스턴 사랑의 교회

휴스턴 언덕교회

(Visio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강주한 9022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Full Gospel Kore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홍형선 1520 Witte Rd. Houston TX 77080

(Love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장천재 8101 Senate Ave. Houston TX 77040

(Hilltop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옥승웅 1353 Witte Rd. Houston TX 77055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

한인 중앙 장로교회

한빛 장로교회

휴스턴 한인 교회

(Hanbi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정영락 3929 Colgate St. Houston TX 77087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지광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

TEL (832)643-2290 www.vcohucc.org

(Houston Full Gospel Sarang Church) 담임목사: 심낙순 1249 Blalock Houston TX 77055

TEL(713)468-2123 www.fghouston.org

(Korean 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재호 14311 Park Row Houston TX 77084

TEL(713)849-3080 www.houstonlovechurch.org

TEL(832)725-3880

TEL(281)752-0700 www.kcpch.org

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휴스턴 제자들 교회

하늘 장로교회

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

(Disciples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정명철 992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Heaven Community Church) 담임목사: 박준규 9707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Houston Church for the Lord) 담임목사: 김수동 14130 Highway 3 Webster TX 77598

(Korea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PCA))

담임목사: 김성호 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TEL(713)973-1123 www.kpch.org

임마누엘 선교교회 (Immanuel Missionary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임동열 9725 Spencer Highway La Porte TX 77571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담임목사: 정종재 822 23 rd St. Galveston TX 77550

TEL (832)724-2795

TEL(713)298-2357

TEL (281)202-8807 www.heavencc.org

휴스턴 동산 교회

휴스턴 안디옥교회

(Dong S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유화청 1262 Conrad Sauer Dr. Houston TX 77043

TEL (847)630-7308 dongsanumc.org

TEL(832)472-0057

TEL(713)643-4348 www.hanbithouston.org

TEL(713)463-5954 www.hilltophouston.org

(Houston Antioch Church) 담임목사: 이광영 1221 Deway St.Houston TX 77015

TEL (713) 455-9191 antioch4us@hotmail.com

TEL(713)937-7444

TEL (281)512-7108

www.houstonchurchforthelord.org

미주 사랑누리 선교회 (Sarangnuri Mission U.S.A) 태국선교사: 김영란 9731 Derrik Dr. Houston, TX 77080

TEL (832) 818-8686

예원 선교회 (Jesus calling you everyday)

(Yewon Mission) Pastor: Jin Song 5643 N. Gessner Rd. Suite -B Houston, TX 77041

*Oz스마트tip 교회홈페이지가있는 교회는 박스를클릭하거나 터치하시면바로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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