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 티 미 디어.비지니스 매거진.H o u s t o n , T E X A S ( 2 0 1 7 F e b r u a r y - 1 s t W e e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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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스마트매거진 Credit. 발행인:백형곤,김준홍 / 책임프로듀서:백형곤 / 프로듀서:양현주,채인준 / 에디터:김혜진 / OMI,Inc.((주)오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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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 AGAZI NE / 2 0 1 7 Feb 1st w 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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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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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Talk) 한 잔!
산책하다 살다보면 종종 취미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을 때가 있고, 그 반대로 상대방에게 똑 같은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연인이나 부 부 사이에서는 취미 활동을 함께 하면 사이 가 좋아진다고 하여, 함께 할 수 있는 공통 의 관심사를 가지고, 새로운 취미를 만들기 도 한다. 먹을 것이 귀해 어려웠던 과거에는, 취미 라는 것이 그저 저 멀리 있는 사치의 단어에 불과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한 가 지 이상의 취미 활동을 하며 살아간다. 물 론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취미는 엄두도 내지 못 한다는 이민 세대들이 있고, 자신 이 특별히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몰라, 취미 를 가지지 못 한 사람들도 많긴 하다. 하지 만 숫자적으로, 취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건 사실이다.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바 뀌는 학기 초가 되면, 늘 나줘 주던 설문지 가 있었다. 그 설문지에는 취미가 무엇이냐 는 질문이 꼭 빠지지 않았고, 나와 친구들 은 독서, 음악 감상, 영화 보기 등의 천편일 률적인 취미를 적어 냈었다. 우리 세대는 취미가 사치였던 세대이고, 더 정확하게 말 하자면 취미의 확실한 개념이 없었다. 취미 는 그저 사전에 있는 단어에 불과했고, 우 리 일상 생활과는 동떨어진 그 어떤 다른 세 계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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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취미는 고상하고 우아한 것이어야 한다 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취미는 꼭 멋있어 보 이는 것이어야 한다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 이 많은 때였다. 수줍음이 많던 나 역시 그런 촌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리고 나는, 책도 비 교적 읽는 편이었고 음악 듣기도 좋아했으 며,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친구들과 함께 보 러도 갔었지만, 그것을 취미라고 하기엔 어 딘가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 나 뿐만 아 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랬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내게 딱 맞는 취미를 찾 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산책이었다. 우선 돈 이 들지 않는 취미어야 했고,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했으며, 내가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했다. 물론 내가 무엇 을 가장 좋아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했었다. 취미를 쉽게 찾은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없 는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나는 그랬고 또 많 은 내 또래의 사람들이 그랬다. 산책이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걷는 것 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산책은 그런 산책이 아니다. 걷 는 것만이 산책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나면, 내가 하고 있는 수없이 많은 산책들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그 산책들을 크게 분류를 하고, 과학산책, 문학산책, 음 악산책, 그림산책, 상상산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눈치를 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하는 이 산 책들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과거로 미래로 또는 다른 공간으로 이동이 아주 쉽다. 책의 인물과 사건을 통해 가능하고, 음악의 흐름 을 통해 가능하고, 온갖 엉뚱한 상상으로 가 능하다. 이 취미가 좋은 점이 있다면, 우선 돈 이 절대로 들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나 공 간의 제약도 전혀 없다. 특히나 언제 어디서 나 별 도구를 빌리지 않고도 가능한 취미이 다. 이 취미를 통해서 나는 미래도 설계하고, 오늘이라는 하루 시간도 마무리하며, 과거 시간의 후회도 힐링하며 정리한다. 꼭 취미가 남들 보기에, 돈도 어느 정도 있어 야 즐길 수 있는, 멋있고 폼나는 것이어야만 할까? 굳이 다른 사람에게 으스대며 자랑할 만한 것이어야 할까? 이 생각의 틀에서 조금 만 벗어난다면, 나처럼 자유로운 취미를 가 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금은 더 행복해 질 것이다. 여러분의 행복한 취미생활을 응 원한다. OMI 프로듀서,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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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타운기사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회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발표에 따 르면 2017년 3월31일까지 미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미국내 유력 교육협력단체이며 각지역 한글 학교를 대표하는 성향을 띤 NAKS는 벌써3회 째 모국의 1세 기업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 정주영씨를 추모하기 위한 3회째 에세이 공모를 발표했다. 참여대상은 NAKS 소속 14개 지역 한국학 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에서 초등부(4~6 학년)와 중고등부(7~12학년)에서만 응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전 공모전에서 대상 및 금상을 입상자 라도 참가는 허용하지만 수상에서는 형평성 을 고려해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에세이 제목 과 내용은 자유롭게 정하되 정주영 회장이 이 룩한 경제적 성과와 불굴의 도전정신을 집중 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KAKS 홈페이지에 게재되 고, NAKS소속의 각 학교 담당교사에게 통보될 것으로 전했다.
자라나는 미주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런 한국인 의 꿈과 희망이 되어주고 창의적 도전정신을 길 러준다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수상작에 대한 포상은 중고등부 대상 1명에 1 천불, 시상식 초청 항공권 및 1박2일 체제비 일 체가 제공된다. 금상부터 장려상까지는 초등부 와 중고등부 각 정해진 수상자들에게 200불에 서 500불의 상금과 상장이 주소지로 발송된다. 본 공모전은‘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창 조적 기업가 정신으로 건설, 자동차, 중공업 등 현대그룹을 창립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이끌 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며 한국인의 자부 심이 된 아산 정주영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 해 ‘정주영 기념 미주재단’에서 창설 개최해왔 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탄생 100주년인 2015년에 '제1회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을 개 최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제 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 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열리는 애틀란타에 서 거행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응모요령을 통 해 정주영 에세이에 응모를 원하는 모든 응모자 는 비룡소 출판 ‘새싹 인물전 (정주영편)’ 과 영 문 번역본과 기타 정주영 관련 출판물과 웹 자 료를 참고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문의는 이메일 editor@naks.org (김윤희 편 집장 앞)으로 하면된다. 김준홍 오즈미디어 발행인
신청은 NAKS 홈페이지(naks.org)에 온라 인으로 신청하고 신청서 마감은 3월31일까 지이며 작품 원고마감은 6월 15일까지 접수 를 완료해야 한다. 모든 입상작은 단행본으로 엮어 각 한국학교 에 배포되는 특전이 주어지며 수상자 발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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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타운소식
제51회 슈퍼볼 경기 휴스턴 개최 현대자동차, 파병 군인들 소재 다큐멘터리 광고를 통해 2억명 시청자들에게 전달 계획
수퍼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매년 결승전은 기록의 기록을 갱 신하는 정통적 수퍼메가시청률로도 그 명 성이 높다. 이제 미국인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게임만큼이나 하프타임 쇼와 함께 중 간 중간 전달하는 광고에 대한 기대와 재미 도 늘 이슈가 되어왔다. 가장 성과좋은 광 고효과로 입증된 수퍼볼광고는 단발성 광 고로 제작되어지지만 그 효율면에서 는 최 고의 이미지광고시작을 구축해왔다. 실례 로 광고제작의 열배이상의 매출을 한시즌 에 거두는 것으로 입증이 되어 기업들 간의 광고전쟁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광고의 주제를 ‘Operation Better’로 정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올해 세계가 슈 게임을 시청하는 동안에도 우 리는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것을 만들 것 이고 매일 그렇게 할 것”이라는 설명을 통 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과 소비자 를 위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 PR의 이미지를 함 께 전달하는 다소’국수주의’나 이른바 ‘국 뽕’에 편승한 의도적 기획을 내놓은 것으 로 현 업계는 풀이했다. 과연 한국처럼 구 뽕에 매료될 것인가에도 광고기획전반에 큰 이슈로 작용하고 수퍼볼처럼 세계초일 류라는 미국인들의 자존감에 호소하는 애 국심리가 얼마나 많은 효과를 발휘할지 주 목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의 수퍼볼 광고는 신차 광고를 위주로 했던 예전과 달리 파병 군인 들을 소재로 한 다큐멘 터리광고가 제작되 어 뭉클한 감동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문화코드하나 스포츠하나에도 감동의 이 슈를 만들어가려는 미국인의 심리에 얼마 나 부합될지에 따라 광고의 성공여부가 판 가름 날것으로 보인다.
이 광고는 2월 5일 열리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 경기가 끝나고 시상 식이 거행되기 직전에 전 세계 TV의 공중 파를 탄다. 광고 내용은 해외 기지로 파병 된 미국 군인들이 주인공으로 다뤄질 이번 광고는 현대자동차의 수퍼볼 광고 제작팀 이 직접 실제 파병 현장에 가서 직접 광고 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인들이 주둔 지 캠프 내부에 마련된 TV 앞에 앉아 가상 현실 고글을 쓰면 수퍼볼이 열리는 휴스턴 NRG 스타디움이 실시간 전경으로 보여주 고, 군인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NRG 스타 디움 스카이박스에 앉아있는 가족들을 함 께 보게 된다. 비록 현실은 멀리 떨어져있 지만 가상현실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는 모티브를 설정, 올해 수퍼볼의 진정한 주인공은 해외에 파병된 군인과 가 족이라는 메시지를 가슴뭉클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퍼볼 광고는 경기 직후에 나가는 총 90초 분량의 캠페인 광고는 현대차 광 고 1편 뿐이다.
제51회 슈퍼볼 경기가 올해 휴스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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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2015년부터 NFL 자동차 부문 단독 후원사를 맡으며 미국시장 브랜드 마 케팅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격적인 전 략을 써오고 있다. NFL은 약 2억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최고 인기 스포 츠 리그로 현대자동차는 오는 2019년까 지 4년 동안 각종 마케팅 및 판촉 행사에 NFL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계약을 가지 고 있다. 또한 매년 시행되는 NFL의 개막전과 결 승전인 슈퍼볼 등 주요 행사에 차량을 제공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차 브랜드를 PR해오고 있다. 이른바 애국심 코드로 재향 군인들이나 현역 군인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트럼 프 정부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기대감도 갖고 있지만 트럼프의 공 격적 이민정책 행정명령남발에 이같은 시 도가 성공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김준홍 오즈미디어 발행인.
이제 자동차 수퍼기업으로 발돋음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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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특별기고
수다를 떨다
시대유감 (국정농단, 최순실)
요즘, 날마다 한국 매스컴을 통해서 듣게 되고 보게 되는 이의 이름이, 최순실이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비롯해 세 살 먹은 어린 아이에 이르기까 지, 그야말로 전국민이 아는 악명 높은 이 름이라 할 수 있겠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개성과 이미지가 있 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나보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를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외모나 목 소리, 또는 옷매무새나 좋아하는 음식 등 등…, 심지어 그 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감 성적으로 느껴지는 이미지가 분명히 있다. 이런 이유를 들어 만약, 최순실이라는 이 름에서 풍기는 느낌을 묻는다면, 많은 사 람들의 대답은 대동소이할 것 같다. 그 중 한 사람인 나의 느낌은 이런 것이다. 최순 실이란 이름을 들었을 때의 첫느낌 말이 다. 어느 시골의 그저 평범하고 평안한 가 정에서 자란 수줍음 많은 한 여자 아이, 조 금은 촌스럽게 생겼을 것 같은 소박한 느 낌, 어린 동생도 잘 돌보고 부모님의 말씀 에도 잘 순종할 것 같은 착한 아이, 딱 그 런 느낌이다.
평범한 아줌마의 모습이 아니라, 고집과 아 집 그리고 거짓말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했 다.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지 화면 속에서의 그녀의 눈매는 저열하고 비 열하고 음흉하게 보였다.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나락으로 끌 어내렸을까? 그리고 끝이 선명하게 보이는 그 나락에서도,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당당 하게 만드는 것일까? 또한 그 무엇이 그녀 의 양심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고 악의 본성 만 남게 해서, 인권을 운운하게 만드는 것일 까?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라, 그 윗선 누군가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진리가 언제나 승리한다는 말을 믿음으로 붙잡기엔, 인간의 경계와 한계를 이미 넘어 선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매로도 다스릴 수 없는 패륜아라고 비유하면 맞을까? 두 손 두 발 모두 내려놓고 아주 강한 절대자에게 맡기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쉽사리 풀리지
않을 것 같다. 설령 억지로 뭔가를 짜맞춰 대충 풀린 척 눈을 감는다 해도, 이 쓴 뿌리 는 언젠가 똑같은 상황과 문제로 다시 세 상에 노크를 할 것이 분명하다. 최순실이란 그 이름은, 오늘 당장 끝내야 하는 것이지만 권력과 법의 힘으로도 풀기 힘든 아주 큰 숙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그녀가 모든 진실을 털어놓 지 않는 이상, 이 사건은 또 다시 묻히고 이 숙제는 다음 세대의 몫으로 남겨질지도 모 를 일이다. 정말 이 세상 그 어떤 말로도 표 현할 수 없는 절망의 늪에 우리 모두가 빠 져있다.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를 쓸개 한 부분에서 아주 쓴 맛이 올라오는 침통 한 심정이다. 그래서, 두 손을 간절히 모아 본다. 우리 모두와 세상 모두를 주관하시 는 그 절대자에게 간절히 무릎 꿇고 아뢰 어 본다. 그녀가 당신을 두려워하게 하소 서. OMI 프로듀서, 양현주
그런데 지난 몇 년간 한 짓을 보아하니, 아 니 이게 웬일? 이름과는 완전 딴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화면에 비치는 그녀의 작은 키와 통통한 몸집, 거기에 또 탱탱한 볼살은 우리들 바로 이웃집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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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볼 열리는 휴스턴 ‘공공안전성에 대비는??’
역대 최고의 인파를 동원할 것으로 예상 되는 제51회 수퍼볼은 미국4대도시이자 에너지관련 최고의 테크놀로지 도시와 미 국내 떠오르는 가장 핫한 경제도시로 분류 되는 휴스턴에서 열리게 된다. 때문에 가 장 많은 인원들이 동원되는 가운데 HPD 와 쉐리프뿐만 아니라 연방경찰국내에 국 가 안전관리담당들이 대거 투입될것으로 알려졌다
2월 5일 제51회 슈퍼볼 경기가 열리는 휴스턴은 공항부터 경기장 주변은 물론 레 스토랑, 인근 관광지까지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미 호텔들이 거의 예매가 다끝날 정도로 특수를 누리고 있으 며 수퍼볼게임관련 홍보제작 판촉물 업체 들이 반짝 호황을 누리고 있을 정도로 수퍼 볼의 위력은 가히 블록버스터 급이다. 휴스턴 시는 휴스턴시가 자랑하는 CPX 시스템 비상작동센터(EOC)를 전격가동 시키고 슈퍼볼 51과 관련한 모든 공공안 전에 최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 다. 특히 5일 일요일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에서는 'Super Bowl LIVE'가 열리 고, 조지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는 'NFL Experience'가 열리는 등 본 게임이 열리 는 NRG CENTER 이외에도 관련 이벤트 들이 분산해서 많은곳에 펼쳐지기 때문에 수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행사장 주변의 안 전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OC는 휴스턴 시 산하의 휴스턴 경찰국은 물론 휴스턴 소방국, 텍사스주 쉐리프국, 12
휴스턴시 소속 공공 엔지니어링 팀, 휴스 턴 공항시스템 등 여러 관련 부처들이 연합 하는 비상작동센터에는 지역과 텍사스 주, 그리고 연방정부에 이르는 약 40여 기관 들이 함께 연합하고 비상콘트롤타워를 운 용하는 것이다. 휴스턴 시의 비상작동센터 는 지금까지 대규모 비상상황에서만 가동 시켰는데, 허리케인,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만 운용하였고 지난 허리케 인 아이크, 리타,작년4월 휴스턴시 물폭탄 홍수, 2016년 전미대학농구 ‘Final Four' 행사 그리고 2013년 NBA 올스타 게임이 열렸을 때만 한정 가동되었다. 비교적 인파가 대거 몰리는 큰 행사를 많 이 치러온 휴스턴시이고 규모적으로나 전 통적으로도 많은 경험과 스케일을 자랑해 온 미국 정상급의 경찰조직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낙관적인 시각이 지배적이긴 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이지만 휴스턴의 거주민들 이나 슈퍼볼 관람을 위해 휴스턴을 찾은 수 천 명의 방문객들이 과잉 보안 체계에 의해 불편을 느껴서는 안 된다는 원칙도 세워놓
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이벤트 기간 중 많은 차량들이 사소한 부주의로 차량 파 손이나 소지품 도난 등의 사고를 당하게 된 다면서, 기본적인 차량 주차 수칙들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소지품이나 절 도범들의 목표가 될 만한 물건들을 절대 차 안에 두고 내리지 말 것과 차량 잠금 및 알 람 장치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둡거나 한산한 곳보다는 다소 복잡하지만 환하고 사람들이 많이 주 차하는 장소에 차량을 주차하는 등의 기본 적인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CC에서는마크심 이사를 구심점으 로 조촐하지만 피자와 맥주를 준비하고 함 께 수퍼볼을 즐길 교제의 장을 만들어서 훈 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 수퍼볼 파티 에는 KCC와 체육회 일부가 참여하며 누구 든 올 수있는 장을 마련된것으로 전했다. 오즈미디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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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목사가 영화나 본다고 핀잔이 이만저 만이 아니다. 하지만 동그란 디스크에 담겨있는 필름을 플레이어에 삽입하는 순간 이미 그 영화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만난다. 그들의 즐거움도 힐끗해보고 그들의 사랑을 응시하기도한다. 때 론 아픔과 절망에 헤메는 한 인간을 만나 그 아 픔을 함께 느끼다가 결국, 눈물 몇방울 떨구는 것으로 인연을 맺는다. 그리고 그 인연은 내 삶 의 추억이 되고 내 설교가 된다. 사랑으로도 남 고 감동으로 남는 두시간 남짓… 그리하여 오늘 도… 영화를 본다. 오늘은 2008년 영화 애톤먼트(atonement: 속죄) 란 영화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사람이, 자신의 행위의 잘잘못을 몇 살 때부터 인식하게 될까? 그리고 그 인식은 몇 살 때의 행 동까지 거슬러 갈 수 있을 까? 5살? 10살? 아 니면 13살 정도까지? 오늘은 이 두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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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드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해야겠다. 1935년, 영국, 브로니는 연극대본을 쓰기 좋 아하는 13살 먹은 작가지망생 소녀이다. 그녀 는 온갖 상상과 장면을 꾸며 자주 희곡을 만들 어 그녀의 사촌언니 폴라와 동생들을 데리고 연습도 하고 공연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비록 어린 그녀였지만 이런 작가적 상상력은 그녀 를 조숙하게 만들어 호수에 빠진 그녀를 구해 줬던 자기집 하녀의 아들로 의대졸업생인 로 비 터너(James McAvoy)를 연모하게 된다. 하지만 로비는 언니 세실리아(Kiera Knightley)를 사랑하고 있으며 언니 역시 어린 시절부터 지내온 그를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부로니는 두 사람을 갈라놓을 생각을 한다. 이 때 마침 오빠가 친구 폴과 함께 집을 방문하 게 되는데 그날 밤 사촌인 폴라가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된다. 이미 언니와 로비와의 사랑
의 순간을 목격한 브로니는 로비를 강간범으 로 지목하여 경찰에 증언을 한다. 결국 로비는 감옥 행 대신 전장(戰場)에 보내 져 4년간을 프랑스지역 최전방에서 보내게 된 다. 이후 언니 세실리아는 억울하게 체포되어 전쟁에 끌려간 로비에게 빚진 마음으로 집을 떠나 홀로 살며 야전병원의 간호사가 되어 속 죄의 나날을 보낸다. 그 사이 나이가 들어가며 자신이 행했던 행 위의 잘못을 깨달은 브로니는 케임브릿지 대 학에 진학하는 대신 자신도 병원의 간호사가 되어 전쟁에서 고통 당하는 자들을 돌보며 전 쟁의 참혹함과 자신의 오해와 잘못으로 한 사 람이 어떤 고통을 겪는 지를 처절하게 알게 되 고 언니와 로비에게 할 속죄의 때를 기다린다. 그러나 전쟁에 나간 로비는1940년 패혈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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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죽고 언니 역시, 같은 해 10월 공습으로 죽 고 만다. 전쟁이 끝난 후 브로니는 소설가가 되고 나이가 들어 혈관성 치매로 고통을 당하 던 중 마지막 스물 한번 째이며 자전적 소설인 ‘애톤먼트’를 쓰고 절필하게 된다.  브로니는, 영화에 나오듯, 사실은, 마지막 소설에서 상상이었고 바람이었지만, 언니의 작은 아파트를 방문해 그녀에게 자신이 로비 에게 행했던 잘못을 이제 알게 되었다고 고백 하는 상상을 한다. 이 소설속에서 브로니는 전 쟁에 나갔던 로비가 돌아와 세실리아와 함께 살아가는 것으로 묘사하고 거기서 만난 그에 게도 자신이 얼마나 잘못을 했었는가를 고백 하는 상상을 한다. 이 장면은 결국 소설 ‘애톤먼트’의 상상으로 밝혀지지만 그녀가 얼마나 로비에게 간절히 속죄하고 싶어해 왔던가를 알 수 있는 대목 이다. 그리고 부로니는 그 소설에 로비가 그 녀 자신에게 “어느 나이가 자기 잘못을 인식 하는 나이냐?”고 질책을 하는 부분을 삽입한 다. 사실, 이미 그녀는 열 세살 때 자기가 한 행 동의 잘못을 알고 있었다. 그것이 두려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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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찾아가지 못한 채 언니와 로비에게 속 죄할 기회를 잊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 브로니는 책 출판 인터뷰에서 “그들에 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소설 속에서 그 두 사람이 다시 만나 해변의 하얀 집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도록 맺어주었다”고 말한다. 그 장 면은 영화의 엔딩장면이 된다. 성 어거스틴(Augustin, A.D 354~ 430)은 그의 책 ‘참회록(Confessions)’ 첫 권, ‘어린 시절’에서 자신의 유아 기를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몹시 발버둥치고 소리쳐 울었습니다. 이 것은 내가 그렇게 해도 되는, 그리고 이전에 했 던 극소수의 사람에게 내 욕망을 표시하는 것 이었습니다.’라고. 그리고 ‘어린 동생들이 엄 마 젖을 물고 있을 때 악독이 가득 찬 눈으로 새 파랗게 질려 쏘아 본 적도 있었노라. (정정숙 옮 김 :세종출판사 16p-21p)’고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까지 참회하고 있다. 브로니의 마 지막 책 ‘속죄(atonement’”는 어쩌면 ‘참회 록(confessions)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았을 때 언니에게 달려가 “그에게 잘못했었 노라”고 했어야 진정한 ‘고백’이 될 수 있었 을 거라고 생각해 본다. 고백하지 못한 참회 록을 수없이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 계 신 분은 안계신지. 오늘 그(그녀)에게 달려가 보시라. ‘최진묵 목사의 영화에서 사람을 만나다’중 에서…>
그녀가 진정 속죄를 원했다면 그것을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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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골프 선수 박세리는 대회에 참가하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본부석으로 가야 했다. 박세리 선수의 아버지는 딸에게 침피언 트로피를 만져보도록 했고 어린 딸이 망설이면 이렇게 말했다. "세리야, 어차피 그거 네거야! 시합 끝나면 어차피 네가 가질 거니까 괜찮아. 미리 한 번 만져봐!" 경기도 하기 전에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게 하다니, 정말 탁월한 마인드가 아닐 수 없다. 무엇이든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 만져보라. 만약에 지금 만질 수 없는 것이라면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 컴퓨터나 휴대전화 바탕화명에 올려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보고 만져보라. 꿈을 미리 생각하고 만져보는 경험을 통해 생생한 느낌을 가지면 반드시 그것은 내 것이 된다.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위로 올라가려면 생각부터 크게 해야 한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려면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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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푸드
집밥 백종원 레시피3 간단하면서도 매일 즐길 수 있는 집밥 레시피 총정리 백종원짜파게티 짜파게티 1개 물3컵 고추장 반큰술 오이 약간 1. 물3컵을 넣고 후레이크 스프를 먼저 넣고 끓으면 면을 넣습니다 2. 면이 익으면 물을 취향에 맞춰 살짝 따라내고 고추장을 넣어 섞어줍니다 3. 짜장과립스프를 넣고 비벼줍니다 4. 그릇에 담고 오이채를 얹어주면 완성 떡국떡 떡볶이 떡국떡 2컵 물2컵 설탕3큰술 간장 2큰술 고추장 크게 1큰술 굵은고춧가루 반큰술 고운고춧가루 1큰술 파 1. 떡과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2.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넣고 끓입니다 3. 파를 넣고 끓입니다 4. 좀 졸아들면 완성 *빨간 떡국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돼지고기찌개거리 새우젓 고추장 넣고 달달 볶다가 물넣고 끓으면 떡 마늘 파 넣음 끝! 전 육수에 멸치도 조금 넣었어요^^ 간단한데 얼큰하고 맛나요 스팸주먹밥 1. 스팸을 얇게 잘라서 팬에 굽는다 2. 스팸 캔 바닥에 랩을 깐다 3. 깔아놓은 랩 위에 김, 스팸, 밥(당구공 크기정도) 순서로 넣는다 4. 랩으로 잘 싸서 캔에서 꺼낸다 *스팸 대신 게맛살, 콩자반 등 다른 재료로 응용 가능 백종원 까르보나라 (아주 맛있답니당~딸아이가 계란홀릭인데 조만간 해주려고요♡) 스파게티면(50원짜리 동전크기 정도로 잡은 양) 베이컨 3줄 계란1개+노른자1개(1개반) 파마산 치즈가루 반컵 올리브오일 2큰술 스파게티삶은물1컵(면수) 면삶을때 소금 반 작은술 올리브오일 1작은술 토핑으로 파마산 치즈가루 조금, 가늘게 썬 파 조금, 후추 1. 작은 그릇에 계란을 풀고 거기에 파마산치즈가루를 넣고 섞어둡니다 2.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고 면을 삶아줍니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잘라둔 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 4. 그리고 삶아둔 면과 면수를 넣고 계속 볶아줍니다 5.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다른 그릇에 담아서 잠시 식혀줍니다 6. 계란과 치즈섞은 것을 붓고 골고루 섞어줍니다(뜨거울때 섞으면 계란이 익어서 안됩니 다) 7. 그릇에 담고 파마산 치즈와 가늘게 썬 파를 올리고 후추를 뿌리면 완성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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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좋은 글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여보! 이리와 봐!" "왜요?" "와이셔츠가 이게 뭐야, 또 하얀색이 야?" "당신은 하얀색이 너무 잘 어울 려요." "그래도 내가 다른 색깔로 사오 라고 했잖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부터 아내에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 얀 와이셔츠말고 색상있는 와이셔츠 로사오라고 몇 번이고 일렀건만 또다 시 하얀 와이셔츠를 사다놓은 것이었 습니다. "이 와이셔츠 다시 가서 바꿔와," "미안해요. 유행 따라 색깔있는 와이 셔츠를 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당 신한테는 하얀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 아서...."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나, 나 원 참...." 출근은 해야 하는데 몇 달째 계속 하 얀색만 입고 가기가 창피했습니다. 한두 번 얘기한 것도 아니고 신랑을 어떻게 보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죠, 아내는 방바닥에 펼쳐 있는 하얀 와이 셔츠를 집어 차곡차곡 개기 시작했습 니다. 그 순간 하얀색 와이셔츠의 소 매 위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 습니까? "당신 지금 우는 거야?" "신랑 출근하려는데 그렇게 울면 어 떡해" "저..., 이 옷...그냥 입어 주면 안 돼요?" "왜 그래?" "아니에요. 어 서 출근하세요." 아내는 눈물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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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했고, 나는 좀 심했나,
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어깨를 두드리며 한참을 안아주 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눈물 젖은 하 얀 와이셔츠를 입고 조금은 무거운 마 음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여보, 그래서 전 당신 만나기 전부터 이 런 결심도 했지요." 난 꼭 하얀 와이셔츠 를 입을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과 결혼 해야지 결국은 제 소원대로 당신과 결혼 을 했고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당신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삐리릭 삐리릭!" 점심 식사시간, 마지 막 숟가락을 놓자마자 휴대폰으로 문 자 메시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정 현주 님께서 보낸 메일이 도착했습니 다". 후다닥 사무실로 들어와 확인을 해보니 세 개의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 니다. 두 개는 광고 메일이고 다른 하 나는 조금 전 아내가 보낸 메일 이였 습니다. "아침부터 당신 화나게 해서 미안해 요. 아직 당신한테 얘기하지 못한 게 있는데요. 말로 하기가 참 부끄러워 이렇게 메일로 대신해요." 무슨 얘기 를 할지 조금은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여보, 제가 어렸을 때 가장 부러워 했 던게 뭔지 아세요? 옆집 빨랫줄에 걸 려있는 하얀 와이셔츠였어요. ''우리 아버지도 저런 옷을 입고 회사 에 다닌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버지요, 단 한번도...단 한번도... 와 이셔츠를 입어보지 못하고 돌아가셨 어요. 물론 와이셔츠하고는 거리가 먼 환경미화원이셨지만 줄줄이 셋이나 되는 우리 가족 뒷바라지에 새 옷 한 벌 입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알뜰하고 검소하게 살다가신 분이세요." 지금까지 장인어른에 대해 어떤 언급 도 하지 않았던 아내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
그런데 이제는 하얀 와이셔츠를 사지 않 을 거예요. 당신이 화내서가 아니에요 이 제야 알았거든요. 하얀 와이셔츠를 입어 보지 못한 나의 아버지가 얼마나 자랑스 러운 분 인지를요. 늘 조금 굽은 어깨로 거리의 이곳 저곳을 청소하러 다니시는 나의 아버지야말로 하얀 와이셔츠만큼 이나 마음이 하얀 분이라는 걸요.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아 내가 하얀 와이셔츠만 사오는지..., 나는 곧장 휴대폰을 꺼내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여보, 나 지금 뭐하고 있는 줄 알아? 아 침에 당신이 하얀 와이셔츠 소매에 흘린 눈물자국 위에 입맞춤하고 있다구. 사랑해. 진심으로." 남자와 여자는 사랑하는 방법이 서로 다 르다고하죠, 남자는 사랑하는 마음만 가 슴에 담고 있으면 그만이라고들 하지만 여자들은 한사코 그가슴속에 담아둔 사랑을 꺼내서 보여 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남자들도 가끔은... 여자들처럼 속 깊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을때도 있다 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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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안 된다는 사고 패턴을 버려라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언제나 잘못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감 있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잘못될 가능성이 있을지라도 잘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언제나 잘 되기 마련이다!" 권투선수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는 말로 유명하다.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알리는 미친 사람처럼 링 위를 뛰어다니며 "나는 왕이다! 세상의 왕이다!" 라고 크게 소리쳤다. 언론은 알리를 '입만 살아 있는 사람', '주둥이' 라고 불렀고, 사람들은 '떠벌이'가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보기 위해 아우성을 치며 표를 샀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링 위의 황제가 되기 오래전부터 알리는 자신이 최고라고 믿었다. 그 정신으로 알리는 불굴의 복서가 되었고 세 번이나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반면에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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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타운소식
휴스턴 한인교회, 2월4일 무료 영화상영 행사 Dinner와 Nursery까지 제공.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부담없는 문화행사 제공
휴스턴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지광)가 지 역사회봉사 일환으로 오는 2월 4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무료 영화상영과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행사 관련취지를 전했다.
한인교회 교인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에 한해 휴스턴 동포 가정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데, 교회에서는 영화 상영에 참석 한 가족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할 예정이 라고 전했다.
또한 인종이나 세대에 구별되지 않고 감 동을 나누는 시간으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이지광 목사는 “그러나 이번 행사를 원활 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무료 영화관람 행 사에 참석하길 원하는 분들은 반드시 교 회 오피스나 이메일(kcchoffice@gmail. com)로 사전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만 한다면 교회를 안다니는 일반가 정들도 참여 할수 있고, 휴스턴에 거주하 는 모든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 사이다.
이번 행사가 홍보상 다소 늦은감이 있어 아쉬움은 있지만 뜻깊은 가족행사,세대나 인종,민족을 가리지않고 올 수있는 행사로 그 취지가 남다르다. 다만 이 행사가 신, 불
신간의 어떠한 부담도 없이 한바탕 재미있 게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한 인교회 주는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이고 문의전화는 713-9377444으로 하면된다. 오즈미디어 편집부
또한 편안하고 방해받지 않는 재미있는 영화 상영을 위해 교회에서는자원봉사자 들을 두어 1세부터 5세의 어린 자녀들도 돌봐주는 Nursery system을 운용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휴스턴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지광 목사는 “한인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가족 행사의 일환으로 무료영화와 저녁식사 제공을 계획했다”면서 “온가족 은 물론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 재미있는 영 화도 함께 감상하고 저녁도 나누면서 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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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교회 이지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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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GO HYANG JIB
Bobs & Korean Grill B. B. Q 돌솥비빔밥, 순두부 전문점 8300 W Sam Houston Pkwy. #218 Houston, TX 7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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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넛 스트리트 Viet Hoa 샤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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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 Club
벨트웨이 8
H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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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타운기사
새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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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한글학교로 등록된 토요 한글학교 28일 첫 오픈
새누리 한글학교(교장 이인영 )가 휴스턴 동 포사회에 한글학교를 전격오픈했다. ‘드림스쿨’, ‘홀리윈’ 같은 자녀교육 프로그램 들로 이미 휴스턴 동포사회에 큰 신임을 얻고 있는 새누리교회가 이번 봄학기 개강으로 시 작된 한글학교에 대한 교민사회의 기대는 물 론 하ㄴ국어교육의 새지평을 열것으로 해석 되고 있다. 또 기존의 한글학교들의 새로운 한 글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글교육을 위한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지게 됐다. 기존의 휴스 턴 한인학교와 순복음 한글학교 등과 더불어 정식 한글학교로 세번째 교육기관등록을 마 치고 휴스턴 한글교육의 새지평을 열게됐다. . 이인영 교장은 소감을 말하며 새누리 한글학 교는 생김새, 문화, 가치 관이 비슷한 동포 자 녀 학생들이 모여 일반학교와 달리 더 많은 것 을 공유하고 더 디테일한 한국문화를 경험하 며 배우게 될 것이라고 새누리 토요한글학교 를 설명했다. 특히 한글과 한국문화 등을 배 우는 이유에 대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부모와 조상들의 문화를 알고 자긍심을 가질 때 보다 성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고 학생 과 부모들에게 중요성을 매우 심도깊게 전달 했다. 새누리 한글학교는 지역적으로 한인타운 중 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육관이나 교실 운용 공간도 넓어 좋은 시설에서 많은 양질 34
의 교육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정했다. 한국문 화를 오락처럼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서 이중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학습 프로그램 이외에 도 특활반,노래부르기반과 오후놀이시간도 마 련해 언어가 아직 서툰 학생들도 재미있게 빠르 게 적응해가도록 가으이시간표를 적절하게 기 획했다. 박영호 담임목사는“부모의 마음으로 가장 좋 은 것을 가르칠 것이며 무조건 교회를 믿고 맡겨 달라”고 적극적인 교육실현의 목적을 보였고, “ 교회와 개인적인 목회 철학에 있어 교인 가정 및 휴스턴 동포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 다는 것이 늘 우선돼왔다”면서 그 결과로 여름 에는 드림스쿨, 학기 중에는 한글학교, 10월 31 일 할로윈에 홀리윈 등의 프로그램을 점진적으
로 계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 한글학교는 교장 이인영 전도사를 비 롯해 교감 김영한 전도사, 행정 안창호 전도사, 코디네이터 이정찬 전도사 등 젊고 유능한 교역 자들을 포진시켜 학교 실무를 교회의 많은 사역 중에서도 자녀들을 위한 교육에 사역을 혁신적 인 방향으로 수정하고 또 사회봉사와 섬김의 자 세를 통해 교회 전 포텐셜을 우선적으로 집중 하고 적극 지원하며 학교를 성장시켜나가겠다 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새누리교회 한글학교는 후발주자이지만 실력 있는 전문교사들을 갖춘 최고 수준의 한글 학교를 운영한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교사들을 공개 모집하며 근간에 최종 3명의 교사들을 선 발했다.
사진2
사진1. 이인영 교장이 새누리 한글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2. 박영호 담임목사 OZ M AGAZI NE / 2 0 1 7 Feb 1st w 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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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개혁대학/신대원, 개강예배 1월 28일 개강예배 갖고 스프링학사일정 돌입
휴스턴 유일의 한국신학교이자 휴스턴 선지생도의 산실인 남부개혁대학 및 신대 원(총장 이광진 목사)이 개강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봄 학기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기독교종합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학교 의 비전을 발표했던 동일한 모습으로 지 난 1월 28일(토) 오후 6시에 열린 개강예 배에는 기존 신학생들과 신입생, 교수들과 학교 관계자 등 약 25명이 모인 가운데 이 광진 총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흘러넘침의 근원’(청 26:12-22)이라 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경훈 교수는 학 업을 직장 혹은 가정일과 병행해야 하는 신 학생들의 쉽지 않은 환경을 두고 “하나님 이 내 공급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붙잡 고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을 포함해 예배에 참석한 모든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우선 내면적으로는 자원 하는 마음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밖으로는 움켜잡으려고 하지 말고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을 붙잡으며 살도록 설교했다.
남부개혁대학 및 신대원은 이번 봄학기강 의 일정을 발표하고 역사서(김석인 교수), 기독교 윤리학(이인승 교수), 성경론(송 영일 교수)이 있고 교양과목으로 예배음악 (이유진 교수)과 함께 MD 앤더슨 김희기 교수가 진행하는 ‘과학과 성경’ 과목이 올 봄학기에 교양과목으로 신설됨을 알렸다. 남부개혁대학 및 신대원의 봄학기는 오는 5월 13일까지 계속되고 봄학기를 마감하 는 학사일정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광진 총장은 오는 2월 20일(월) 을 ‘신학교 기도의 날’로 정하고 한국의 물 고기 찬양단을 초청, 찬양기도 집회를 가 질 예정을 전했다. 36
남부개혁대학은 미국 내 한인 신학교 중 거의 최초로 한영「남부개혁 신학저널」을 발간한것이 또 하나의 이슈가 됐다. 총 125 페이지 분량의 신학 저널지는 남 부개혁대학의 교수진들과 타 신학교 교수 의 논문들이 함께 게재됐고, 총 6편의 논 문 중 4편은 영문이고 2편은 한글 논문으 로 구성됐다. 거의 모든 논문이 휴스턴 교 수진들에 의해 집필되었고, 그간 남부개혁 신학교에서 강의로 들을 수 있는 내용들과 새로운 비전으로 열성적으로 집필한것으 로 알려졌다. 현재「남부개혁 신학저널」은 미국최고의 이커머스 사이트인 amazon을 통해 10불 에 구입할 수 있으며 e-book 버전으로도 다운받아 읽어볼 수 있다. 역사신학 분야에 이광진 박사를 비롯해 성서신학에 김석인 박사, 조직신학논문 방 다니엘 박사와 송영일 박사, 실천신학 부문 에 이경훈 박사,탬플대학 종교학 교수인 김 철성 박사가 유일하게 외부 논문저자로 참 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진 총장은 앞으로 1년에 1~2회 정도 신학저널을 발간하려는 계획을 밝히며,신 학저널의 지속적인 발간은 본 대학 교수진 들 뿐 아니라 이 저널을 접하는 모든 이들 에게 신학적,학문적 도전의 기회를 부여해 주는 연장 교육의 일환으로 삼는다고 전하 며, 본교신학생들과 학문을 탐구하는 분들 에게는 논문작성의 학습모델이자 자문서 로의 중요한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이광진 총장은 “전세계에 있는 많은 신학 교들 중에서 이민자들이 세운 신학교들도 많으며 그동안 한인 신학자들의 우수한 논 문들이 신학계에 잘 알려지지 못한 경향들 도 있었다”고 지적하면서「남부개혁 신학 저널」창간을 계기로 한국인들의 우수한 신 학 논문들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통로도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디지탈 시대를 맞아 공간적 세대적 갭 을 없애기 위해 e북을 만든것도 숨은의도 가 있다고 밝히며 한인영어권등 젊은 세대 에서도 어디에서나 손쉽게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학저널 창간은 남부개혁대학이 복 음과 선교의 면모를 갖추는 중요한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광진 총장이「남부개혁 신학저널」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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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13)49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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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빛사랑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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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의석 4881 West panther Creek Drive The Woodland TX 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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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ife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한국
TEL (281)558-2522 www.hckbc.org
TEL(832)661-8870 www.bswchurch.org
예닮 장로교회 (Yedam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광재 19946 Saums Road Katy TX 77449
TEL (832)321-5035 www.ydpch.org
TEL (832)531-2575
TEL (713) 446-5718 www.nasachurch.org
새누리 교회
새 믿음 장로교회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박영호 956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TEL (713) 722-0773 www.saenurichurch.org
6403 Addicks Clodine Rd.Houston TX 77083
TEL (281)575-1092 www.newlifehouston.org
샘물 침례교회
(Korean Faith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인승
(SM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권오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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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832)264-9566 www.kfpch.org
TEL(713)679-3095 / (281)574-2028
www.fkbckaty.org
휴스턴 비전 교회
휴스턴 순복음 교회
휴스턴 사랑의 교회
휴스턴 언덕교회
(Visio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강주한
(Full Gospel Korean Church of Houston)
(Love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장천재
(Hilltop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옥승웅 1353 Witte Rd.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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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832)643-2290 www.vcohucc.org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 (Houston Full Gospel Sarang Church) 담임목사: 심낙순 1249 Blalock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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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13)849-3080 www.houstonlovechurch.org
TEL(713)463-5954 www.hilltophouston.org
한빛 장로교회
휴스턴 한인 교회
담임목사: 이재호
(Hanbi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정영락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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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9 Colgate St. Houston TX 77087
한인 중앙 장로교회 (Korean 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지광
TEL(832)725-3880
TEL(281)752-0700 www.kcp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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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휴스턴 제자들 교회
하늘 장로교회
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
(Disciples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Heaven Community Church)
(Houston Church for the Lord)
(Korea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PCA))
담임목사: 김성호 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TEL(713)973-1123 www.kpch.org
임마누엘 선교교회 (Immanuel Missionary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임동열 9725 Spencer Highway La Porte TX 77571
TEL(832)472-0057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담임목사: 정종재 822 23 rd St. Galveston TX 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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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13)937-7444
담임목사: 정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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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13)298-2357
TEL (281)202-8807 www.heaven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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