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비지니스 매거진.H o u s t o n , T E X A S (2017 January - 2nd Week)
OMI Media group
오즈
매거진
휴스턴 타운내 핫하게 뜨는 ' '본격 스마트 매거진
2017
코리안저널과 함께하는
휴스턴타운뉴스
휴스턴토크라디오
HouTalk! 휴톡!! '방송안내' 김준홍의 UR so Beautiful
*이제 아이폰에서도 팟죽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POD Juke
(podjuke)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2 nd w e e k 오즈스마트매거진 Credit. 발행인:백형곤,김준홍 / 책임프로듀서:백형곤 / 프로듀서:양현주,채인준 / 에디터:김혜진 / OMI,Inc.((주)오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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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PD 컬럼
일상으로의 초대 07
OMI PRODUCER: CLAIRE BAE
톡(Talk) 한 잔!
일심 일심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잘 쓰지 않는 단어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뜻이 어렵다거나 혹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 하는 복 잡한 단어는 더더욱 아니다. 보통은 수행하 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표현할 때, 또는 교육 할 때 자주 쓰는 단어이다. 혹자는 종교적인 뉘앙스로 인해 증산도가 떠오를 수도 있겠다. ‘한 마음, 한결같은 마음, 온전한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수행자의 마음가짐, 그 리고 수행자의 경계 혹은 경지, 그리고 일꾼 이 갖추어야 할 마음자세 등으로 그 의미를 나 누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 일심사상을 들여다 볼 라치면, 신라의 승려인 원효가 제창한 사상으 로, 그는 일심이야말로 만물의 주추이며 일심 의 세계가 불국토이며 극락이라고 보았다고 한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일심에서 파생되었다 고 볼 수는 없지만 일심동체라는 말을 살펴보 지 않을 수 없다. 일심동체는 누구나 알고 있 듯, ‘한 마음 한 몸’, ‘한 몸에 한 마음’이라는 뜻이다. 하나로 합친 마음과 같은 몸, 곧 둘 이 상의 사람이 굳게 뭉치는 일을 표현하기에 부 부를 일심동체라 하고, 죽이 잘 맞는 친구 혹 은 그룹을 가리켜 일심동체라고 말하기도 한 다. 정유년 1월에 나는 왜 일심 타령인가? 새 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1년을 계획하고 그 계획들을 실천하려고 애를 쓴다. 플래너를 사 서 네모 칸칸마다 빼곡히 계획들을 써 넣고 중 요하다 싶은 날이면 형광색으로 표시를 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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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매일 아침 그날의 플랜을 가지고 정리도 제법 해 나간다. 연령이나 성별 그리고 어느 집단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내용은 다르겠 지만, 이 행동을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 람이 이 세상에 과연 존재할까 의심해 볼 정 도로, 아주 일반적이고 당연한 행동들이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올 때면 이 연초의 계 획들을 모두 지켜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고 한다. 그래서 늘 후회하고 또 다시 계획 을 세우는 이 일들은 매년 새해에 반복된다 고도 한다. 한마디로 그 계획들을 성취시킬 전심과 지속이 되지 않았다는 것일 게다. 다 시말해, 자신이 일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집중하지 못 하게 하 는 다른 무엇인가에 마음과 생각을 빼앗겼 다는 것이다. 각종 SNS를 통한 비도덕적이고 비합리적 인 그리고 자극적인 세상 것에 속았다는 것 이다. 마음과 생각 뿐만 아니라 시간을 빼앗 겼다는 말이다. 이런 인생의 반복은 ‘실패’ 라는 단어와 결속하게 되고, ‘망함’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고로 일심하지 못 한다는 것은 지속하지 못 한다는 것은 무서 운 것이기도 하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실패와 패망을 원하겠는가? 우선 나 부터도 싫다. 그래서 정유년 새해 1월에, 아무리 복잡하 고 다양한 세상이라지만, 가장 중요한 뭔가 하나 정도는 일심, 전심 할 분명한 목표를 찾 고 지속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OMI 프로듀서,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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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휴스턴 한인화합 한마당
휴스턴 한인회 2017 첫 행사 시동걸다..
1월28일(토) 파인크레스트 골프장 특설무대에서
휴스턴한인회(회장 김기훈)은 2017년 새 해 첫사업으로 이미 계속적으로 예정해왔 던 ‘설날큰잔치’의 행사예비일정에 돌입했 다. 1월2일 준비위원 모임을 갖고 연말행사 에 분주함을 넘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모 습이다. 김남곤 호남향우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 아 진두지휘에 나섰고 호남향우회가 행사 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결집력이 돋보 이는 것은 김회장의 리더십으로 보는 견해 가 많다. 또 세부사항 운영을 맡은 최영기 부이사장 은 다방면의 관록을 가지고 얼마 안남은 행 사를 차분히 기획해 가고 있다. 장소섭외는 이미 작년에 파인크레스트 골프 장으로 확정하고 현지답사를 통해 450sq야 외무대를 설치할 계획을 끝냈으며 이미 파 인골프장에도 유달산사장과의 협의를 통해 우천시에는 모든 계약금을 웨이브받기로하 는등 치밀한 기획력을 보이고 있다. 김기훈 한인회장은 이미 많은 단체들의 협 력을 받아내고 각기 분업화한 행사를 조각 조각 퍼즐을 맞춰가며 각단체장을 독려하 고있다. 4
이번 설날큰잔치는 한인회가 매해 해오던 대규모연말행사를 축소하면서 까지 기획 했고 많은 동포들의 아쉬움을 전해들으면 서 까지 야심차게 마련하고 있다. 행사면면으로는 골프대회가 골프협회 이 세홍회장의 준비로 셋업되고 있고, 체육 회가 씨름,제기차기,줄다리기, 투호 등 전 통민속놀이를 맡았다. 또 공연무대감독으 로 오즈미디어 김준홍대표를 섭외하고 행 사진행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이 배출한 최고의 공연팀들이 김종만 부회장 의 섭외력 아래 준비되고 있다. 현재까지 휴스턴 여성합창단 ‘이니스프 리’, ‘카리스선교중창단’, 그리고 ‘테너 김 종만’ 등 클래식 연주가들의 독창연주들
도 기다리고 있다. 전통문화보존회 ‘휴스턴 농악단’이 신명나는 한판을 준비하고 있으 며 ‘삼색디딤’,’한나래’, ‘고전무용가 김경 선’ 등 휴스턴의 전통춤의 향연도 예정되어 있다. 일반공연으로는 휴스턴이 배출한 얼 반 힙합그룹 ‘투블럭’, 최고의 연주력을 갖 춘 포크프로젝트 밴드 ‘텍사스연합군’등이 공연예정 되어 있어 어느때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어느때보다 위기속 대 한민국의 분열된 정치상황과 국정농단 등 탄핵정국을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단결하 여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통해 잊었던 그리움 과 한민족의 단합을 이국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고’보다는 ‘함께’라는 따뜻한 마 음이 전해지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오는 1월28일은 전 한인단체의 화합과 단 결로 이뤄낼 멋진행사가 되어 잊혀지지 않 는 원단 추억의 정월의 꿈을 기대해본다. -김준홍OMI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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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휴스턴 동포제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이 성취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저희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휴스턴 해병대전우회는 동포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한 일이나 조국의 안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 의 번영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유년에도 동포제현들의 계획하신 일들에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휴스턴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광우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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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휴스턴 한인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특히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체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풍성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휴스턴기독교교회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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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타운행사
휴스턴 축제의 장 시티센터 조촐하지만 멋진 송구영신 행사 돋보여..
구랍2016년 12월31일 발디딜 틈없는 미드나잇이 연출된 곳은 다운타운도 유 명 호텔도 아닌 시티센터광장에서 였다. 휴스턴의 구랍 마지막밤을 밝힌 멋진 행 사로 상점들도 문열고 즐겁게 관광객들 을 맞았다. 왠지 조촐하지만 이만한 장소 가 계속 휴스턴의 명물이 되어 매주말마 다 공연문화를 벌이는 등 한국의 대학로 문화처럼 휴스턴의 유일한 미드나잇 행 사로 자리매김 했다. 휴스턴은 날씨때문에 아웃도어 문화가 활발하진 않다. 더위에 익숙한 만큼 추운 겨울을 기다릴 것 같지만 겨울에 화씨40 도대에만 진입해도 거리엔 사람이 없다. 유명 주거 프랜차이즈인 도메인이 들어 선 만큼 휴스턴에서 가장 부유한 계층의 거주지역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한국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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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들도 상당수 주거한다. Houston City Center 지역은 많은 여행자 들이 휴스턴(TX)에서 방문하는 주요 지역 중 하나이고, 릴리언트 공원 및 Warren's Inn 같은 멋진 명소들이 즐비하다. 여행자 들이 즐겨 방문하는 유명한 관광지를 방불 케 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여러 맛집에서 추 억을 만들어 볼 수있다. 스튜디오 무비그릴 같은 식당식 극장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점들, 일층 아웃도어 몰엔 많으 리테일 샾들이 즐비해졌다. 라 이프타임은 이미 휴스턴의 가장 고퀄리티 Gym으로 무장되어있고 계속 건설된 주상 복합단지와 사무단지가 조성되어 다운타 운을 방불케 한다.
휴스턴 시티센터는 단순한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복합 문화공간 거리로 조성되었으 며. Ra스시, 러글러스, Brio, Yard House 는 이탈리안 식이고, 남미와 유럽풍 유명 고급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으며 여가생 활이 가능한 레저 시설들도 몰려있다. 그 주변으로는 Urban Outfitters, J 크루, 안트로 팔러지 같은 쇼핑 매장들도 운치를 더한다.. 시티센터 중심에 있는 잔디광장과 물 위에 떠 있는 멋진 수상파이어 플레이스 는 연인들의 무드를 조성한다. 이 날 엄청난 인파로 발디딜 틈없는 모습 이 땅넓은 휴스턴에서는 좀처럼 볼 수없는 장면이 연출 되었으며 늦은반까지 로컬 인 디밴드들의 연주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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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모든 사람이 묵은해의 모든 시름이 떠나갈듯 카운트 다운을 외쳤다. 이 날 계획된 불꽃놀이는 안전상의 이유와 주 변 주거공간의 보호를 이유로 취소되어 많 은 인파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각각의 이유 로 연말여행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 그마한 추억을 안겨준 멋진 송년행사를 리 뷰해본다. -김준홍OMI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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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특별기고
원래 농단(壟斷)이란 뜻은, 세운 듯한 높 은 언덕을 말한다. 그 유래는 맹자의 공손 추에 나오는데, 한 상인이 높은 언덕에 올 라 시장에서 어떤 물건이 많고 적은지 조사 를 한 후, 부족한 물건을 미리 사모아 비싸 게 팔아 폭리를 취했다는 데서 나왔다고 한 다. 즉, 농단은 독점적으로 이익이나 권리 를 행사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 것이다. 작 금의 한국의 사태를 빗대어 말하자면, 몇몇 사람이 권력을 독점하여 나라의 정치를 좌 지우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 다. 요즘 인터넷이나 TV의 뉴스를 도배하는 말은, 국정농단이라는 단어다. 나라의 정 치를 말하는 국정이라는 단어와 이익이나 권리를 독점했다는 농단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지 는 것 같았다. 한국을 떠나 조금은 더 편한 미국 땅에서 사는 나도 이런 생각이 들었 을진데, 한국에 사는 국민들의 마음은 오 죽했으랴. 심장과 손이 떨려 제대로 밥은 넘길 수 있었는지, 혹 밤에 잠은 제대로 잘 수 있었는지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연일 보도되는 사실 앞에 망연자실이라는 단어만으로는 표현되지 않는 깊은 절망감 으로, 그 보다 더 깊은 한숨이 나왔다. 인 간이기에 악한 마음을 가질 수 있지 하면 서,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 백 번 물러나 이해해보려고, 착한 마음을 박박 긁어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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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 떨다 국정을 농단하다.
어다가, 희망적으로 생각해보려 최선을 다 해 보았다. 설마…, 어느 정도 최소한 양심의 선은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좋은 소식을 기 다려보기도 했었다. 그러기를 매일 되풀이 하고 몇 주 그리고 이제는 몇 달로 접어들었 다. 그러나 한숨은 계속되고 있다. 캐면 캘수 록 가지를 치고 꼬리를 무는 비정상적인 소 식들, 그것이 이제는 그러려거니 하는 무감 각의 세계로 빠져버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 될 만큼이다. 정유년 새해가 이미 밝았고, 새벽을 깨우 는 닭의 기운을 말하며 희망을 가져보려 애 써보지만 그 에너지는 이내 한숨으로 변하 고 만다. 하지만, 아플 때일수록 자갈처럼 느 껴지는 밥알일지라도 한 술 더 떠야 병이 낫 는 것 처럼, 그 밥알을 넘기고 있다는 생각으 로, 꾸역꾸역 희망을 찾아보려 한다. 무려 420년 전, 정유년 9월에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각오로 만들었던, 물살 우는 울 둘목에서의 기적과도 같은 승리가 있지 않
았던가? 이름하여 명량해전…… , 나라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이라는 충신은, 한민족과 한반도를 지켜냄은 물론, 세계 해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위대 하고 빛나는 승리로, 전쟁의 흐름 자체를 뒤집어버렸던 것이다. 명량해전의 기적을 통해, 이순신이라는 충신을 기억하며, 또 한 번의 기적을 꿈꾸 어 본다. 무려 420년 만에 빌어보는 기적 인데 하늘도 무심하지 않으시겠지…… . 책임을 져야 할 자는 책임을 지고, 그 책임 을 함께 져야 할 자가 있다면 반드시 그 값 을 치뤄야 할 것이며, 다시는 국정농단이 라는 비굴하고 야만적인 단어는 역사의 뒤 안길로 영원히 사라져야 마땅 할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와 책임지는 것, 정 치와 사회가 유치원에서도 배우는 이 두 가지만 지킨다면, 더 이상 미움 받을 이유 도, 나라가 시끄러울 이유도 없을 것이다. 420년 전 정유년에는 이순신이라는 충 신이 필요했지만, 2017년 정유년에는 국 가의 주인인 국민이 역사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 OMI 프로듀서,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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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휴스턴 동포제현 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창단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한해 더욱더 우리나라의 전통을 보존하며 한민족의 얼을 전하는 춤사위와 가락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하시는 모든 사업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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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근하신년 희망찬 정유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에 작년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명예를 지키며 국가 안보와 민주평화통일에 초석이 되는 발걸음을 이어갈 것을 약속 드리며 굳건히 동포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적 사회적 현안을 두고 고민하며 신중하 게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의 고국이며 우리의 꿈이 실현되야하는 민주주의 산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회장 배창준 외 평통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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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휴스턴 한인회는 옛것을 소중히 지키고 새것을 만드는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하 겠습니다. 휴스턴동포여러분! 다가오는 새해에도 보든가정과 사업체에 만복이 깃드시기 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한해동안 저희 한인회를 신뢰하시고 정겨운 한인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각 기관 및 단체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으시고 견디어 내신 점에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협력을 이루어주신 모든 단체에도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 없이 단합과 협력을 모색하는 2017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스스로 준비하는 곳에 어김없이 찾아온다’고 했듯이 열악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우리민족의 저력을 발휘합시다. 정의와 신뢰가 인정받고, 예를 존중하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휴스턴 한인사회를 만들기에 저희 한인회는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휴스턴 한인회 임원및 이사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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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지난 한해도 저희 휴스턴 대한 체육회를 사랑햐주신 모든 동포제현께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하오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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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희 휴스턴 농악단은 지난한해도 동포여러분의 관심과 사랑가운데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한해도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동포제현을 응원하며 한결같이 함께 하겠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한국전통보존위원회 휴스턴농악단장 박종진 외 임원,단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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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마케팅, 테크
온라인으로 즐기는 오프라인 쇼핑,
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최근 모바일 기술이 대중화되고 디지 털 환경이 크게 발전하면서 O2O 불리 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트렌드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 쇼핑 - 크로스쇼퍼, 쇼루밍, 역 쇼루밍 그리고 O2O. 그 동안의 쇼핑은 온라인 쇼핑과 오 프라인 쇼핑으로 나뉘었으며, 온라인 쇼핑의 경우 전용 쇼핑몰을 통해 구매 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직접 매장에 가 서 구매를 하는 것이 일반 적이었습니 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소비 트렌드 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모 든 수단을 이용하는 일명 크로스쇼퍼 (crossover + shopper)가 소비시장 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같은 제품을 값싼 온라인에서 사는 쇼 루밍(영어: Showrooming) 소비형 태가 성행하고 있으며, 그 반대로 온 라인이나 모바일에서 대금결제를 한 후, 오프라인에서 실제 서비스와 물 건을 받는 역쇼루밍(영어: ReverseShowrooming) 소비형태가 크게 성 행하고 있습니다. O2O 는 ‘역쇼루밍’ 트렌드의 한 종류 로, ‘온라인·모바일’에서 상품을 선택 하거나 지불한 후에, 현장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또는 찾아오는) 전자상거 래 모델입니다. 쉽게 말하면 온라인이 나 모바일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아 보고 선택하며, 대금을 결제 한 후, 오 프라인에서 실제 서비스와 물건을 받는 소비형태를 뜻합니다. 온라인으로 알아보고, 오프라인에서 소비한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O2O. 모바일이 우리 생활 속 깊이 같이하면 서 새롭게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로, 즉 각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결 해 주는 나우이즘(Nowism) 입니다. 이 제 소비자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자 신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원하는 장소 에서 편하고 손쉽게 구매하는 것을 바 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를 해결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온라인과 오프라 인을 통합하는 O2O 서비스 입니다.
백화점이나 베스트바이 (bestbuy. com) 매장에서 상품을 구경한 후, 똑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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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모 바일로 오프라인 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O2O 서비스. 판매자 입장에서는 따로 온라 인 쇼핑몰을 만들지 않고, 온라인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물건을 보여주고 판 매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손쉽게, 판 매 폭을 넓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 습니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온라인 쇼핑몰이 없어 직접 가서 구매해야만 했던 소규모 매장이나 공방, 산지직송 물품들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 셈 입니다. 지역적으 로 떨어져 있는 곳에 거주하는 소비자 에게 쇼핑의 편리함과 함께 쇼핑 정보 의 접근성을 높여준 것은 소비자로부 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쇼핑의 진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윈윈 (Win-Win) 전략입니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오프라인 쇼핑, O2O 서비스 사례들 ... 대표적인 O2O 서비스 모델로 전 세 계 이용자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고 있 는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 와 가성 비(가격 대비 성능 비) 최고인 숙박공 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들 수 있 습니다. 음식 배달을 스마트폰 앱을 통 해 제공하는 음식 배 달 앱도 O2O 서 비스에 해당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 해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주문이 근처에 있는 오프라인 식 당으로 전달되어 빠른 시간 내에 원하 는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온 라인 주문, 오프라인 수령이라는 O2O 서비스 공식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습 니다. 한국의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는 한국을 대표하는 O2O 배달 기업 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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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또 다른 업체로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 스가 있습니다. 최근 스타벅스 앱을 사 용해 보았다면 앱 하단에 “사이렌 오더 (Siren Order - 한국에 최초로 적용)” 라는 메뉴를 본 적이 있을 텐데 이 사이 렌 오더가 바로 O2O 서비스입니다. 스 마트폰에서 스타벅스 앱을 열고 사이렌 오더로 들어가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 고 결제한 뒤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주 문한 내용을 전송을 하면 잠시 후 스마 트폰의 진동이 울리며 음료가 나왔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길 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고 주문 용 진동 벨을 따로 받을 필요도 없어 간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결제 는 미리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잔액이 부족한 경우 쉽게 충전 도 가능합니다. 택시와 배달 및 숙박 이외에도 O2O 상 거래는 뷰티/미용, 꽃 배달, 외식, 세탁 및 세차 등 기존 ‘인터넷’의 밖에 있었 던, 거의 모든 오프라인 상거래를 품을 수 있는 서비스 모델로 제공되고 있습니 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오프라인 쇼핑 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통합 오프라인 거래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것과는 반대로, 온라인 상거래의 강자 도 오프라인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경 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을 들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을 오 픈 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매장은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매한 상 품을 소비자가 직접 수령하고 교환 및 반품, 환불 등의 업무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2014 년 기준, 온라인 상거래 규모는 약 44 조원이며, 오프 라인 상거래 규모는 320 조원 입니다. 여전히 오프라인 상거래 규모가 월등 하지만, 매년 100% 이상 성장하는 모 바일 상거래 성장에 힘 입어, 향후 상거래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되어 발전하 는 O2O 전자상거래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O2O 서비스에 눈길을 돌리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경쟁력 있는 도구를 선 제적으로 활용하는 집단에 의해 지배 되었으며, 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집단 만이 지속성장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큰 변화의 시기, 변화에 관심을 갖고, 이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기회 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손진문 Oz International CTO/CIO F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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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문화 충전 100%
대한민국은 지금 건국 이래 최고의 게이트가 펼쳐지고 있는 현실이다..청문회중 국조특위 모 의원의 말을 빌자면 “감자캐려다 무녕왕릉을 발 견했다.”캐면 캘수록 어마무시한 현실들이 분 노하게도 만들고 치를 떨었다가도 어이가 없고 너무 많이 와버린 대한민국 작금의 판국과 딱 맞 아 떨어지는 영화판 건국 이래 최고의 게이트가 등장한것 같다. 누차 말하지만 난 영화쟁이 의 아들이다 그래서 다소 영화쟁이 쪽의 해석이 있 지만 오늘은 영화광적인 면에서 접근해보려 한 다.. 여튼 휴스턴에서 가장 추운날 추위를 이기 며 달려가서 본 '마스터' 를 리뷰한다. 영화 <감시자들>을 연출했던 조의석 감독의 신 작 영화이고 경찰이 범죄자를 쫓는 추적테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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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시 비슷한 컨셉이지만 다른것은 감시자는 정 우성의 비쥬얼로 영화의 일차적인 시각을 돋 구었다면 그 캐스팅의 화려함은 일단 게임이 안된다. 헐리우드의 이병헌 (진회장 역), 여 자들의 로망 강동원 (김재명 역), 아시아 최 고의 떠오르는 카리스마 김우빈 (박장군 역), 연기파 엄지원 (신젬마 역), 천만배우 겸 최고 의 조연 오달수 (황명준 역), 조용히 떠오르 는 신스틸러 진경 (김엄마 역), 조현철 (안경 남 역), 정원중 (경찰청장 역) 등 근래 보기드 문 비쥬얼 캐스팅과 연기파가 조합된 <마스 터>는 경제 사기꾼을 그려낸 범죄 영화로 보 면 무리가 없다. 사실 <마스터>는 실화에 기반을 두고 제작 된 영화라고 할수 있다.요즘은 최씨일가에 너 무 충격을 받아 덜하지만 그전까지 내머리에 는 대한민국 최고의 희대의 사기꾼은 '조희팔' 이었다.마스터는 이 조희팔을 모티브로 한 영 화이다. 조희팔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 모의 사기 사건 용의자이며, <마스터>의 진회 장처럼 실제로 피라미드 다단계를 통해 수만 명의 돈을 가로챈 혐의가 있었다. 그 피해액 은 경찰 추산 4조 원에 이른다. <마스터>는 이 런 내용을 영화에 많이활용한다. 4조 원대에 이르는 사기 금액, 중국으로의 밀항,허위 사 망설 등 많은 실제 사건을 스크린에 담았다..
극중 진회장은 뛰어난 언변과 역량을 통해 많 은 인맥과 돈을 모은 인물로 그려진다. 그리고 '원 네트워크'라는 다단계 기업을 통하여 회원 들을 모집하고, 회원들의 돈을 탈취하는 악랄 한 사기범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이를 도와주 는 인물로 컴퓨터해커 '박장군'과 관리자 '김 엄마'가 있다. 박장군은 원네트워크의 핵심 기 술을 만들어내고, 이를 운용하는 실세중에 실 세. 늘 범죄 영화가 그렇듯이 돈은 범죄자들에 겐 화려함을 주고 서민에게는 눈물을 준다. 서민들과의 차이를 두기위해 마세라티등 세 계적 명차와 커스텀메이드된 첨단주거환경 등 과 극장에 운집된 수많은 서민관중들 앞에 거 짓눈물을 연출하는 사기꾼 총수..모두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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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긴 하지만 영화는 조합을 맞춰 나간 다..극의 흐름이 천편일률적인 범죄영화의 그 것이라 약간 지루함이 생겨갈 즈음. 확실한 연 기력의 이병헌이라는 존재 덕분에 영화의 재 미가 살아나기 시작한다. 이병헌은 진회장 캐 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필리핀식 동남아 발음 의영어를 구사하고, 여기에 헐리우드에서의 매서운 눈빛과는 다른 친근하지만 동네형같 기도한 설정을 통해 자연스러움속에서 더 악 인의 모습을 투영해낸다. 이병헌 악역은 진짜 알아줘야 한다. 필리핀 가서 어눌한 억양으로 영어하는건 진짜 경이 롭다.(영화평론가 이동진) 이병헌은 <마스터>에서 최고로 존재감을 보 여주며, 자신이 연기의 '마스터'임을 입증하 는 듯 했다. ‘매력적인 사기꾼’을 만들려는 연 출과 메인 캐릭터의 카리스마가 맞아 떨어진 건가..사실 범죄영화 특히 강력범죄가 주류를 이루는 공포스릴러가 아니라면 이런 사기극 에서의 악역은 매력적일 필요가 있다. 피해자 들의 입장에서 보면 진회장은 악랄한 범죄자 이지만, 관객들에게는 그저 얄미운 정도로 만 드는 것이 극의 진행상 약간의 탄력을 보여주 는 연출일 뿐이다. 그래서 영화는 클라이 막스 가 치닫는 느낌이 아닌 약간가볍게 그려지고, 결말에 대한 통쾌함도 부족한 듯한 연출을 보 인다.. 왜 그랬을까? 조의석감독은 2000년에 ‘사이코드라마’라 는 영화에 배우로 출연했다. 그는 그후 이년 뒤 2002년에 ‘일단뛰어’라는 코믹액션극으 로 감독 입봉을 한다. 그후 4년뒤에 이제는 각 본까지 써가며 ‘조용한세상’이라는 실종 미스 터리 스릴러 물을 연출한다. 조의석의 작품은 극의 전체 내용이나 실제 사실이나 사회를 비판하려 하지않는다. 그는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2 nd w e e k
등장 인물을 통하여서 사회를 그려내고 3인칭 보다는 1인칭 기법으로 인물연출에 혼신을 쏟 는 듯하다. 초호화 캐스팅이나 주연급 배우를 여러명 기용하는것도 한 영화상의 다른 주연 급캐릭터들의 시각을 통해 세상을 굵게 보는 눈과 얄팍한 현실의 괴리를 표현해내고자 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인도 그렇게 악하게 그리지 않고 사 회통념을 사람을 통해 만들어간다. 악인의 결 정적 종말을 강조했더라면 사기피해를 입은 피 해자들이 처절히 낮아진 상황속에서 다시금 회 복되는 눈물을 만들어 낼수 없었으리라.. 그는 7년의 공백기간 동안 그간 연출해온 다 양한 쟝르의 캐릭터를 통해 걸러지고 정제된 후 ‘감시자’들을 세상에 내놓게 된다. 범죄를 통해 패쇄회로속에 사로잡혀 그렇게 감시받고 일반화되어가는 인간의 억압된 잠재를 그려가 고 서로다른 연기의 해석을 통해 사회를 그리 는 극중 인물의 눈을 중시하는 연출을 완성해 간다. 영화를 보며 김재명(강동원 분)의 역할이 축 소됐다는 점이 확연히 보인다. 결말로 가는 과 정을 김재명이 이끌면서 통쾌한 권선징악의 수 사물을 완성했어야 할까.., 진회장의 압도적 존
재감이 문제를 풀고 사건을 해결할 키를 쥔 메 인 캐릭터인 김재명이 진회장 의 주변을 겉도 는 것처럼 묘사된다. 김재명의 면면을 살펴보 면 사법고시를 수석 패스하고 젊은 나이에 수 사대의 리더로 부임한 천재의 면모는 연출로 표현되지는 않았다. 그저 그것도 극중 다른 역 들의 부연 설명이 전부다. 그래서 사실 김재 명은 '잘 생겼다' 빼고는 그다지 인상적인 점 이 없다. 탁월한 능력으로 젊은 나이에 꽤나 높은 직 책에 올랐다. 진회장을 잡기위해 오랜기간 수 사를 하고 있었고, 경찰청장의 비호를 받을 정 도로 지지를 받고 있고,영화 시작할때 당연히 할일을 하자며 등장하는데 같은남자가 봐도 멋지다. 사실 좀 영화상 조의석감독의 설정인지 모 르겠지만 마치 액션 영화에서 처럼 영장도 없 이 쳐들어가고...(이건 좀 식상한 연출) 무슨 인터폴도 아닌데 스파이처럼 휴가내고 해외 가서 총질을 해대고.... 고위직한테 로비를 일 삼는 사람을 노리는 일개 형사치고 너무..그 러니까 영화에서 계속 멋지기만 한다. 또 등장하는 원 네트워크 전산 실장이고, 원 네트워크 실세 3인방 중 한명. 원 네트워크에 서 회원들의 돈을 빨아들여 진회장의 호주머 니로 넣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이 게이트의 시작이랄까... 그런게 되는 인물로 박장군(김 우빈 분)의 등장이다. 영화 중에서 상당히 중 요한 키를 들고 등장하지만 영화내내 가장불 쌍한 캐릭터. 그리고 프로그램에 나와 영화 홍 보때는 이 영화 전체 최고의 브레인이라고 하 더니 실상은 그냥 컴퓨터해커 겸 프로그래머 이고. 머리는 진회장이나 김재명보다 나쁜것 으로 보이는것도 이 캐릭터로 보여주는 감독 의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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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액션은 내가 본 한국영화중 다섯 손 가락 안에 들을 만큼 멋지다. 이 영화가 시 놉시스 발표직후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액션이다. 너무 멋지다. 이병 헌,강동원,김우빈..그냥서 있어도 멋지다. 조의석 같은 인물묘사 전문 연출가 덕에 그 냥 그대로 그림같다. 그런데 개발의 편자라 하던가..과유가 불급이라 하던가.. 영화는 너무 그림 같으려고만 한다. 전체 적인 분위기가 멋있고만 싶어한다. 특히 배 우는 이병헌, 김우빈, 강동원이다. 억지로 망가뜨려도 망가지지않는 사슴같은 눈망울 로 우산속에 들어오던 강동원이다.그런사 람들을 데리고 대놓고 멋있기만 하고싶어 했다. 원 네트워크 홍보이사로 계속 핵심인물로 나오긴 하는데 ,실세 3인방 중 한명이고, 관 리자인 김엄마(진경 분)는 진회장이랑은 무슨 관계인지 참 모호하다. 필리핀 도피 이후로는 부부로 위장하기 까지 하지만 그 흔한 키스신 하나 없다. 진회장이 알아서 다 나쁜짓을 해줘서 이 분은 딱히 하시는게 없 다. 일명 ‘동조하는 악’ 으로 보여지는 이 캐 릭터는 조의석감독의 의중을 알수 없는 캐 릭터이다. 오달수의 깜짝 등장은 역시 그의 영향력이 만드는 한판의 다른 현장이다..오달수의 악 역을 본 기억이 별로 없다.언제나 유쾌한 아 저씨같은 느낌으로 별로 악역같지 않은 악 역도 캐릭터의 조합이 였던가?. 진짜 연기 를 잘하는 배우인데 오달수는 주위의 어색 함도 친숙함으로 바꿔버리는 마력이 있다. 이상의 재료(캐릭터)를 가지고 감독은 어 떤 요리를 만들었는가? 영화는 실제 인물 에 근거하고 현재 정국의 영향으로 전체적 28
으로 심각한 주제를 담고 심각한 텐션을 주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캐스팅이 화려하고 인물 연출의 대가 다운 감독의 의도였지만 역시 늘 스토리의 허술한 전개와 시나리오가 연출가 맞아 떨어지지 않은 느낌을 받는다. 한바탕 웃 는 오락영화인가? 그렇기엔 담는 내용과 시 국이 진중하다. 이 영화를 들어 어떤 인터넨 논객은 ‘몰입하 면 할수록 깨는 영화... 심지어 2시간 20분짜 리다... 몰입하지 않고선 버틸수 없는 시간이 다”라고 말한다. 극중에서의 돈은 목적이 있어야한다.극중에 서의 모든 사물은 이유가 있다. 이게 영화 연 출의근본이다. 진짜 문제는 등장 사물이나 이 슈가 이유가 없이 등장한다. 감독은 너무 캐릭 터에 집중한다. 사실 이 영화의 문제는 이슈의 목적 부재를 들수 있을것 같다.라고 영화 공 공의 적에서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없다고 말한 이성재의 대사처럼 그냥 아무 의미없이 몇조 단위의 돈을 몇조로 불리려 한다. 자꾸 만 물량위주의 가치관이 도입된다. 악인의 더 많은 단위의 돈은 더 나쁜것이라는 절대명제 를 퍼즐 맞추듯 하려하고 아무 이유없이 연인 도 아닌 육체관계도 정신적인 관계도 아닌 이 상한 관계의 캐릭터인 도피하는 김엄마가 또 다른 배신을 목적없이 불어난 돈의 크기에 절 대적인 악을 형성하려 한다. 아무 이유가 없 다.그냥 노린다. 뭐하려고...? 아니 최소한 이 슈에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캐릭터들은 목적 이 없다. 형사들은 큰돈을 사기치고 노린 진 현필을 이를갈고 침흘리면서 잡으려고 발악 하는 목적없는 행동을 한다.단순히 많은돈을 갈취당한 불특정 다수의 몇명의 피폐해진 삶 을 연출하면서..
무 잘해서 몰입된다.잘해도 너무잘한다. 배우들의 캐릭터 연출과 연기가 너무좋 아서 오히려 악영향이 된 느낌이 있는 영 화다. 최순실 게이트와 국정농단, 민주주의의 본질이 왜곡되고 온국민이 분노하고 여 론의 들끓는 시기다. 얘기인 즉슨, 이 영 화는 캐릭터의 연출은 대한민국 최고인 데 스토리 짜임새는 현재 최순실 일가가 최강이다. 최순실의 탄탄한 시나리오 앞 에 시기가 잘못 걸린게 아닐까?? 아니면 멈춰버린 양심이 이미 옳고 그름 을 판단하지못해서 뉘우침이란게 아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 ..뭘밝혀내면 뭘할까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원래는 잘 균형있게 영화는 잘만들어졌 지만 우리의 기준에 균형이 무너져 이미 머물러버린 개념의 부재가 영화의 본질 을 보지못하게 하는 것일 수있다는 생각 을 해본다.
결국 영화 전체 스토리가 억지로 끼워져서 굴러가는 느낌을 준다. 배우들은 또 연기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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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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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이색떡국 미리 육수를 끓일 필요가 없는 잣 떡국과 굴 떡국 “떡국 먹어야 한살 더 먹지” 어릴적 어르신들로 부터 종종 듣던 말…! 떡국 안먹어도 한살 더 먹는건 정해진 일이건만… 세월이 너무 빠르게 간다라는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한 어르신들 까지도.. 건너 뛰면 뭔가 허전해 지기에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먹게 되는 떡국..! 멸치육수나 다시마 육수 혹은 사골국물에 끓인 떡국이 식상하시다면 올 새해는 이색떡국으로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미리 육수를 끓일 필요가 없는 잣 떡국과 굴 떡국은 재료와 조리가 너무나 간단 하면서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잣 떡국과 굴 떡국’ 이색떡국으로 맞는 2017년 새해,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오즈(Great) FOOD 이 기원합니다.
이색 떡국 1. 잣 떡국 재료(2인분) : 떡국 떡 3줌, 잣 2/3 컵, 생표고나 마른표고 불린 것 조금 물 5컵, 계란지단 조금, 소금 조리법 1. 다시마, 조랭이 떡과 표고버섯을 물에 담가둔다. (20여분) 2.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각각 계란지단을 부쳐 썰어 둔다. 3. 블랜더에 잣과 두부 반모를 넣고 표고 불린 물을 한컵 부어 곱게 갈아둔다. 4. 물에 불려두었던 표고를 썰어둔다. 5. 다시마 우린 물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을 낮춰 다시마를 건져내고 곱게 간 잣물을 부어 함께 끓인다. 6. 끓어오르면 표고와 조랭이 떡을 넣어 끓이다 떡이 익어 떠오르면 남겨둔 두부와 팽이버섯을 넣어 끓인다. 7.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고명을 얹어 마무리 한다. (원하는 고명이 있으면 미리 준비하여 다양한 색감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색 떡국 2. 굴 떡국 재료(2인분) : 떡국 떡 3줌, 굴 200g, 대파 1뿌리, 소금 또는 국간장 조리법 1. 굴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빼준다. 2. 물이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국간장을 사용해도 된다. 간을 먼저 하고 떡을 넣으면 더욱 쫄깃쫄깃 하다. (꿀꿀팁!!!) 떡국 1인분은 라면보다 적은 400cc정도의 물이 적당. 3. 떡국 떡을 넣어 끓여준다. 떡이 말랑하게 익으면 굴을 넣어주고, 대파 넣어서 휘리릭~~~ 4. 보글보글보글~~~ 굴이 들어간 음식은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 뽀얗게 우러난 잣떡국 국물과 향긋한 굴향의 굴떡국 국물....쫄깃한 가래떡의 환상적 만남!! 이색 떡국 황금 레시피로 끓인 잣 떡국, 굴떡국 2017년 새해 건강까지 생각한 이색떡국 한 그릇 하시고 든든하게 시작하세요!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2 nd w e 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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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특별 기고
나의 등 뒤에 있는 사랑 얼마 전,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미국에 혼자 살면서 기억력이 급속히 떨어진 80세 노모께서 자식들의 강권으로 한국 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지극히 만족해하 시는 어머님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님! 행복하시죠? 그런데 왜 미국에 계속 사 시겠다고 하셨어요?” 어머님이 대답하 셨습니다.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너희들에게 부담을 줄까 그랬지. 사실 참 외로웠어.”
그렇게 보름쯤 지날 무렵,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 부인은 좋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알 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 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 입니다.
왜 그렇게 두려워하십니까? 왜 그렇게 염려하십니까?
살면서 때로 넘어짐과 서러운 눈물도 있 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도 나의 등 뒤에는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앞에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어도 내 뒤에는 그 누군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랑을 향해 한 걸음 내딛으면 그 사랑은 나를 향해 열 걸음 달려올 것입 니다.
어느 날, 가족 한 명이 제의했습니다. “ 어머님의 기억력 훈련과 한국생활 적응 을 위해 대중교통을 스스로 이용하게 해 보자!” 그래서 형수님이 말했습니다. “어머 님! 인천의 막내 아가씨 아파트로 혼자 한번 찾아가보세요.” 어머님은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주소를 들고 출발했습니 다. 그리고 물어물어 인천에 잘 도착했 습니다. 그때 어머님 등 뒤에는 어머님 몰래 그림자처럼 따르며 안쓰럽게 지켜 보던 형수님이 있었습니다. 미국에 수잔 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눈 수술을 받다 실명했습니 다. 그때부터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 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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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 했습니다. 여러 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 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 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나를 떠 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랑이 없는 것’ 이 아니라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르고 아침 해와 저녁 해도 다르지만 그 사 랑은 영원히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 사랑 은 내가 사랑받을만한 존재가 되었을 때 만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 사랑 은 내가 배반해도 변함없고, 내가 실패해 도 변함없고, 내가 못난 모습을 보여도 변 함없습니다. 그 사랑을 배경으로 내일의 지평을 담대하게 열어 가지 않겠습니까?
이미 내 삶의 곳곳에는 그 사랑의 손길이 넘쳐있습니다. 돌아보면 보입니다. 돌아 보아도 안 보일 때는 돌이키면 보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돌이키면 이미 내 앞에 와 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내 등 뒤의 사 랑’이 보일 것입니다.
ⓒ 글 : 이한규 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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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침례교회 (Calvary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두지철 2380 Eldridge Pkwy Houston TX 7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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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준호 10005 Neuens Rd. Houston TX 7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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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 장로교회
새생명 교회
(Open Door Presbyterian Church PCA)
(New Life Kore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송영일 1350 North Mason Rd. Katy TX 77449
담임목사: 이상도
TEL (713)464-1744 www.kypch.org
4740 Dacoma Street Houston TX 77092
TEL (713)498-5812
TEL (281)558-2522 www.houstonnewlife.org
우드랜드 빛사랑 교회
나드림 교회
나사장로교회
뉴라이프 침례 교회
담임목사: 조의석 4881 West panther Creek Drive The Woodland TX 77385
(Nadrim Baptist Church) 담임목사: 변영철 13223 Southwest Freeway Sugarland TX 77478
(NASA Korean Church) 담임목사: 박재철 215 Newport Blvd League City TX 77573
(New Life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한국
TEL (281)558-2522 www.hckbc.org
TEL(832)661-8870 www.bswchurch.org
TEL (832)531-2575
TEL (713) 446-5718 www.nasachurch.org
새누리 교회
새 믿음 장로교회
예닮 장로교회 (Yedam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광재 19946 Saums Road Katy TX 77449
TEL (832)321-5035 www.ydpch.org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박영호 956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TEL (713) 722-0773 www.saenurichurch.org
6403 Addicks Clodine Rd.Houston TX 77083
TEL (281)575-1092 www.newlifehouston.org
샘물 침례교회
(Korean Faith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인승
(SM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권오돈
9742 Clay Rd. Houston TX 77080
600 Pin Oak, Katy, TX 77494
TEL (832)264-9566 www.kfpch.org
TEL(713)679-3095 / (281)574-2028
www.fkbckaty.org
휴스턴 비전 교회
휴스턴 순복음 교회
휴스턴 사랑의 교회
휴스턴 언덕교회
(Visio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강주한
(Full Gospel Korean Church of Houston)
(Love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장천재
(Hilltop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옥승웅 1353 Witte Rd. Houston TX 77055
9022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TEL (832)643-2290 www.vcohucc.org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 (Houston Full Gospel Sarang Church) 담임목사: 심낙순 1249 Blalock Houston TX 77055
담임목사: 홍형선 1520 Witte Rd. Houston TX 77080
TEL(713)468-2123 www.fghouston.org
8101 Senate Ave. Houston TX 77040
TEL(713)849-3080 www.houstonlovechurch.org
TEL(713)463-5954 www.hilltophouston.org
한빛 장로교회
휴스턴 한인 교회
담임목사: 이재호
(Hanbi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정영락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14311 Park Row Houston TX 77084
3929 Colgate St. Houston TX 77087
한인 중앙 장로교회 (Korean 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지광
TEL(832)725-3880
TEL(281)752-0700 www.kcpch.org
TEL(713)643-4348 www.hanbithouston.org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
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휴스턴 제자들 교회
하늘 장로교회
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
(Disciples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Heaven Community Church)
(Houston Church for the Lord)
(Korea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PCA))
담임목사: 김성호 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TEL(713)973-1123 www.kpch.org
임마누엘 선교교회 (Immanuel Missionary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임동열 9725 Spencer Highway La Porte TX 77571
TEL(832)472-0057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담임목사: 정종재 822 23 rd St. Galveston TX 77550
TEL (832)724-2795
TEL(713)937-7444
담임목사: 정명철
담임목사: 박준규
담임목사: 김수동
992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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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0 Highway 3 Webster TX 77598
TEL(713)298-2357
TEL (281)202-8807 www.heaven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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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동산 교회
휴스턴 안디옥교회
(Dong San United Methodist Church)
(Houston Antioch Church)
담임목사: 유화청 1262 Conrad Sauer Dr. Houston TX 77043
담임목사: 이광영 1221 Deway St.Houston TX 77015
TEL (847)630-7308 dongsanumc.org
예원 선교회
(Jesus calling you everyday)
(Yewon Mission) Pastor: Jin Song 5643 N. Gessner Rd. Suite -B Houston, TX 77041
TEL (713) 455-9191 antioch4us@hotmail.com
TEL (281)512-7108
미주 사랑누리 선교회 (Sarangnuri Mission U.S.A) 태국선교사: 김영란 9731 Derrik Dr. Houston, TX 77080
TEL (832) 818-8686
*Oz스마트tip 교회홈페이지가있는 교회는 박스를클릭하거나 터치하시면바로이동합니다
TEL (832)74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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