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webzine jan 3r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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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티 미 디어.비지니스 매거진.H o u s t o n , T E X A S ( 2 0 1 7 J a n u a r y - 3 r d W e e k )

OMI Media group

오즈

매거진

휴스턴 타운내 핫하게 뜨는 ' '본격 스마트 매거진

2017

코리안저널과 함께하는

휴스턴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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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Talk! 휴톡!! '방송안내' 김준홍의 UR so Beautiful

*이제 아이폰에서도 팟죽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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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juke)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3 rd w e e k 오즈스마트매거진 Credit. 발행인:백형곤,김준홍 / 책임프로듀서:백형곤 / 프로듀서:양현주,채인준 / 에디터:김혜진 / OMI,Inc.((주)오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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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PD 컬럼

일상으로의 초대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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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Talk) 한 잔!

그래도 친구 1 : “아 글쎄, 그게 그렇게 된 일이더 라구.” 친구 2 : “음, 그랬었구만. 근데, 그래도 그렇지...” 이해는 하겠는데, 꼭 그렇게 해야만 했을 까 하는 친구 1과 2의 대화 내용은, 우리 일 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화이다. 친 구 2는 상대방을 이해한 듯 말하지만, 문맥 상 잘 살펴보면 사실은 이해를 한 게 아니 라, 정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의 기 준과 생각의 범주에 어긋나 있어서 불편하 다고 표현하는 일상적인 그래도의 예이다. 아주 오래된 기억이지만, 어느 작가의 (인 터넷에 찾아 본 결과 – 김승희) 글이 떠오 르기도 한다. ‘세상의 어느 지도에도 알려 지지 않은 섬, 그래서 더 신비한 섬, 그래서 더 가꾸고 싶은 섬 그래도.’ ‘그래도 라는 섬 에서 그래도 부등켜안고 그래도 손만 놓지 않은다면 언젠가 강을 다 건너 빛의 뗏목에 올라서리라, 어디엔가 걱정 근심 다 내려놓 은 평화로운, 그래도 거기에서 만날 수 있 으리라’ 이 글에서의 그래도는 희망을 품은 용기와 의지가 보인다. 또 다른 그래도가 있다. ‘주님, 부끄러워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끄러움 에 눌려 얼굴을 들 수 없지만, 그래도 기도 합니다. 부끄러움을 헤치고 다시 설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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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삶을 얻기 위해 기도합니다’ (글, 김 영수) 이 글은, 한 양심있는 신앙인의 고백 임을 옅볼 수 있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죄를, 오직 신에게만 은밀하게 고백하 는 기도인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죄는 신앙 인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사회적 관점에서 말하는 물건을 훔쳤다거나 사람을 죽였다거 나 하는, 법과 윤리적 죄는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난, 이 기도가 참으로 멋지게 느껴진다. 죄에 눌리지 않고 모든 것을 신에 게 맡기는 절대적 신앙과 참자유를 옅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익과 손해에 따라 간을 보 는 100프로 나일론 신자(?)들이 많은 세상 에서, 신앙의 양심에 따라 무릎을 꿇고 나아 가는 진실된 한 신앙인을 볼 수 있기 때문이 기도 하다. 이 기도에서는그래도는, 그럼에 도 불구하고의 뜻으로 이해한다면 맞을 것 같다. 나는 내 삶의 모든 순간에, 그래도라는 말 이 긍정적인 의미로 쓰여지길 원한다. 그래 도 그렇지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는 말이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날 거야, 다시 한 번 해볼 거야, 끝까지 가볼 거야,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나는 최선을 다할 거야, 등등의 에너지 넘치는 긍정의 말 과 행동 말이다.

상이 그렇지 않은데 나 혼자 양심적으로 산 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느냐고, 결국 손해보 는 건 나 자신 뿐이라고. 그래서 남들처럼 적 당히 거짓말하고 적당히 사기도 치고 적당이 나쁜 짓도 하고… . 과연 그 적당히가 어느 정 도인지는 알 수가 없는 일이다. 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그 적당하다라고 표현하는 비양심적인 말과 행동으로 행복함 을 느끼는지, 그래서 형편은 좀 나아졌는지, 그리고 마음에는 참 평안이 과연 있는지를 말 이다. 2017년 1월도 벌써 중순이다. 언제나 정직 한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제 갈길을 바삐 가 고 있는 것 같다. 잠시 한눈을 팔다간 후회막 심한 연말과 마주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래 서 말인데, 앞으로 마주 할 모든 시간에, 그래 도 그렇지라는 편파적 잣대와 적당히는 빼고 살아보면 어떨까 싶다. OMI 프로듀서, 양현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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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휴스턴 한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는 각종 오욕의 사건으로 인하여 전세계에 흩어져 땀흘리며 살아온 해외동포들의 가슴은 찢어지는 아픔에 반토막이 나고 있습니다. 한쪽은 보수를 또다른 일부는 개혁을 주장하며 국민 간의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동안 평화와 안정을 기대하여 왔던 풍토는 사라지고 반목과 질시의 싹을 키웠습니다. 정치가 결코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결코 정치에 의해, 정치를 위한 목적의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정쟁이란 끝이 없고 결과 역시 알 수 없습니다. 동포사회에서도 작은 봉사라도 하려고 노력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자기편을 들지 않는다고 멸시하고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폄하하는 풍토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새 해를 맞이하여 휴스턴 동포사회 최초로 설날잔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안타까움과 서글픔을 느껴 이렇게 간곡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왜 우리는 함께 할 수 없습니까? 왜 우리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를 누릴 수 없습니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주고자 합니다. 그것은 무척이나 쉬운 것입니다. 함께 어울려 현장을 체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참여의식을 가지면 됩니다. 그 속에서 진정성을 찾고, 기쁨을 나누고 한국인으로써의 긍지를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미래를 꿈꾸는 일이지요. 행복은 그다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그런 것입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한 평범한 노인의 업적을 이야기하자면 그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위해 깨어져 버려진 병조각을 주웠다고 합니다. 그 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심사위원회는 값진 수상을 했답니다. 우리의 시각과 고정관념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깜짝 놀랄 일도 아닌데 어떻게? 그것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봉사의 참의미를 발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정관념과 구태의연한 사고속에 파뭍혀 동포사회를 분열시키고 거들먹거리는 폐습을 떨쳐야 합니다. 모처럼 마련된 잔치로 모두를 초대합니다. 많은 기대는 갖지 마시고, 부디 오셔서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을 나누어 주십시오. 그저 담 넘어 불구경하듯,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자는 식의 뒷짐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잔치에 오셔서 평소 집안일과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골프를 통해 날려 버리고 막걸리 한잔에 잊어버립시다. 또한 아내에겐 우리 먹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십시오. 어르신들에겐 고향의 정취를 떠올리게 해주시고, 아이들에겐 우리 전통놀이와 공연을 통해 옛것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몇몇 사람들의 노력과 봉사가 비록 힘은 들지만 헛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고생 끝에 낙이라고 했습니다. 첫번째 잔치니 만큼 미흡할 것이지만 걱정하진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온정으로 우리의 설날을 잔치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날이 1월28일이 될 것입니다. <설날 큰잔치>운영위원장 최 영기 올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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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편집자 컬럼

김준홍의 좋은문화만들기

“Leadership”

김창원님의 저서중에 ‘성공적인 뉴 리더 쉽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사는세 대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이 리더쉽 의 개념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치관에 의한 명확한 리더쉽의 그림을 그립니다. 그거나 그 개 념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그걸 잠시 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고 생 각했습니다. 히틀러(Adolf Hitler)나 레닌(Nikolai Lenin)과 같은 독재자를 머리에 떠올리 면서, 리더쉽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다루는 것이라면 그것은 독재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실제로 사람들은 리 더쉽과 독재를 명확하게 구분하는데서 어 려움을 겪고 있으며, 강력한 리더쉽을 독 재와 혼동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리더가 독재를 하는 것은 허용할 수 있다 고 착각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는데, 실제로 그 숫자가 만만치 않다는 데에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리더쉽과 독재는 분명히 다른 것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독재자는 다 른 사람들을 물리적인 억압이나 물리적 인 힘을 이용해서, 다수의 지지가 없어도 6

자신의 목표에 일치하는 행동을 하도록 강 요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물론 독 재의 경우, 독재자의 목표는 근사하게 포장 되어 있고, 제대로 사용된다면 매우 바람직 한 특성이나 능력이라고 할 만한 것들을 지 니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 현혹되는 사 람도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히틀러는 전국민에게 장미빛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을 활용 해서, 독일인이 전세계를 지배하는 환상을 심어주었고, 레닌은 공산주의적 유토피아 에 대한 비전을 추종자들에게 제시하였으 며 그를 기반으로 해서 혁명을 성공시켰습 니다. 모택동은 가난과 전쟁에 지친 인민들 에게 중국의 자존심을 얼마간이나마 회복 시켜주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과적 으로 그들은 리더가 보일 수 있는 속성을 조

직의 이익보다는 개인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였기에 종말에는 엄청난 비극을 초 래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리더쉽이란 강제적인 방법과 위협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자발적 으로 사람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행동을 하 도록 이끄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독재와 리 더쉽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 는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게 리더십과 경영 입니다.왜냐하면 리더쉽과 경영관리는 모 두 조직에서 특정한 권한을 갖고 있는 공식 적인 지위가 바탕이 될 때 이루어지는 것이 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 자 체가 전적으로 틀린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조직은 필수적으로 이 둘을 모두 갖추고 있 어야만 계속해서 생존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경 영관리는 조직이 점차 복잡해지면서 그러 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생겨난 개념입니다. 따라서 경영관리 는 복잡하고, 비대해진 조직이 일관성 있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처방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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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Disneyland)를 세운 월트 디 즈니(Walt Disney)는 딸들과 함께 한 공 원 나들이에서 우연히 자신의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구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 쾌해야 할 공원 나들이에서 불결함과 쓰레 기, 종업원들의 불친절, 부모들에게는 지 루하기 짝이 없는 공원을 경험하였고, 헐 리우드(Hollywood)를 방문했을 때는 여 행자들이 눈요기 거리에 목말라 하는 것을 감지하였다. 그러한 경험이 몇 차례 거듭된 끝에 1948 년 '미키 마우스 공원(Mickey Mouse Park)'이라고 불리우게 된 공원이 계획된 것이다.( (B. Thomas의 “월트디즈니 중 에서) 우리라고 이렇게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 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꿈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디즈니랜드왕국 도 누구나 그려볼 수 있는 그저 평범한 아 이디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한가지 아이 디어라고 깊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탐색할 필요는 있지만, 때로 어떤 작업이 너무 힘 들어 보인다고 해서 이제까지 사람들이 생 각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비전을 제시하 려고 애쓴다거나, 어떤 이도 감히 생각해보 지 못한 것을 제시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 습니다.

하기 때문입니다. 리더쉽은 흔히 카리스마(Charisma)와 영감(Inspiration)과 같은 특징적 언어들 로 묘사됩니다. 그것은 감정적이고 역동적 이며 창조적인 과정입니다. “리더쉽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방향 을 설정하는 일이라면, 경영관리는 리더가 제시한 비전과 방향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 하는 일이다.(존코터)” 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의 꿈과 이상을 지니 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개인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조직과 많은 사람들 이 포함되어 설계된 것일 때, 혹은 그 조직 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표현할 것일 때, 그러한 꿈은 리더의 비전이라고 말해질 수 있고, 그것이 함께 모여 있는 사람들의 이상 과 현실을 연결시켜 주는 매개자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비전의 제시란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이나 기술 또는 기업문화가 추구해야 할 모습을

파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방 법을 제시하는 것으로서, 바로 이것이 리 더의 의무이며 리더쉽의 핵심입니다(김 창원).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기간 동안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 하기 위해 자원을 배분하는 등 예산을 편 성하고 통제하는 활동은 경영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전은 공상이나 상상의 산물이 아닙니다. 그것 은 여러가지 구체적인 자료와 정보를 종 합하고 분석한 끝에 만들어지는 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비전은 기회를 발견하 고 성공할 수 있게 하는 능력으로 이어져야 하고, 모든 구성원의 공통된 가 치관으로부터 힘을 얻는다고 할 수 있습 니다. 성공적인 리더십의 필요가 절실한 한해 입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이나 두고온 고 국이나 도덕적인 리더십의 안정이 어떤 가치도 넘어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 칼럼은 “성공적인 뉴리더쉽”에서 정 보를 발췌하였습니다.) 김준홍 OMI 대표

월트 디즈니의 꿈과 같이, 비전은 어렵거 나 형이상학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누구나 실현하고 싶어하고 희망하는 것들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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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특별기고

식부 (息婦) 또는 자부 (子婦)라고 불리 우는 며느리. 조선 후기 사설시조에 처음 기록된 단어이며 아들의 부인을 말한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확실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이 며느리라는 단어는 남존여비 사 상에서 나온 하대어라고 주장한 바 있었 다. 비교적 인터넷 상에서 떠들썩했던 것 으로 기억이 된다. 솔직히 이런 무성한 말들이 나왔을 때, 나 도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했었다. TV 드 라마에서 비쳐지는 여러 며느리들의 삶과, 내가 나고 자란 시골에서의 이웃 아줌마들 의 삶, 더우기 큰어머니까지 모시며 가정 을 꾸리시는 엄마의 삶을 보았을 때, 그것 은 분명한 것이었다. 그리고 확실하다고 느꼈었다. 더군다나 그때 나는, 퇴화되어 쓸모 없는 강아지들의 발가락을 며느리 발 톱이라고(Dewclaw) 부른다는 지식을 새롭게 알게 되었던 터였다. 남의 귀한 딸 데려다가 궂은 일 실컷 부려먹고도 얼마나 미워했으면, 쓸모 없는 그 발가락에 며느 리나는 말을 붙였을까 하고 탄식했었다.

수다를 떨다 '며느리'

나 원 참. 하지만 다행히도, 며느리란 단어 는 여러 기록들과 어원을 따져 오히려 자부 를 존종해주는 말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의 의심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당시 이 세상 많은 며느리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 다. 그리고 성인이 된 나 역시, 한 남자의 아 내,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사는 삶이, 부모 님의 그늘 밑에서 살 때와는 아주 많은 부분 다르기 때문이기도 했다. 며느리라는 자리 는 설사 시댁에서 이쁨을 받는다 하더라도, 어딘가 그렇게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과 불 편함이 있는 자리인 것 같다. 그냥 그렇다. 물론, 시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며느리들은 제외다. 시간을 과거로 돌려 생각을 해볼 때 며느리 라는 이름의 자리는, 책을 여러 권 써도 다 표현하지 못 할 만큼 불편하고 서럽고 무서

운 그 무엇이었다. 오죽했으면 장님 3년,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이라는 말이 있 었을까. 요즘 세대들은 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었다. 그리고 모든 것 생략하고 감히 말하건데, 요즘 젊은이 들은 우리 부모 세대가 며느리라는 이름으 로 살았던 그 세월을 단 하루도 견디지 못 할 것이라 장담한다. 가만히 따져보면, 불과 60~70년 전 일 이었다. 올해로 80이 되신 나의 노모도, 딱 그 눈물겨운 세월을 살아낸 며느리라는 이름의 위대한 여성이다. 그리고 내 어머 니와 같은 삶을 살아낸 수많은 그녀들은, 시대가 변하고 바뀌어, 세상 편한 며느리 들이 판을 치는 지금의 동시대를 살아가도 있다. 하지만, 본인들이 인내했던 그 서러 운 세월에 대한 보상 따위는 없다. 그리고 며느리들이 가장 미워하는 시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참으로 여자의 일생 이란…… . OMI 프로듀서, 양현주

그리고 나는 그 어린 나이에, 이런 생각까 지 한 적이 있었다. 옛날에는 분명 양반과 상놈 이외에 며느리라는 하급 신분이 있었 을지도 모를 일이라는... . 지금 생각해보 면 참으로 엉뚱한 생각이었다. 뭘 안다고 쥐방울만한 게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인지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3 rd w e 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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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휴스턴 비지니스 전망 휴스턴 부동산시장에 2017년에도 이 른바 ‘상종가’를 기록할 것으로 각계 전 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세계적 부동산 개발 평가기관인 Urban Land Institute, ULI는 미국 의 최근 부동산시장동향’(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보고서에서 휴스턴시가 여전히 가장 주목되는 도시 라고 밝혔다. ULI는 특히 최근 휴스턴시의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폭발적일 것”(perfect storm for commercial real estate) 으로 예상했다. 이에 발맞추어 한인기업및 한인자본 이 주축이된 부동산 시장도 활짝 기지 개를 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무적인인 것은 그동안 제2한인타운 이라는 비전아래 계속적으로 추진해오 던 K-Town Plaza가 은행투자가 확정 되면서 1월내로 착공이 되는 등 한인부 동산 업계도 급물살을 타고있다. 에너지 산업 일변도 였던 휴스턴에 도 전문과학기술분야를 제외하고도 파 나마운하 개통 등 물류산업진출율도 9.2%로 상승했고 여전히 제조업도 강 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경제동향을 제시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간 주춤했던 우리기업들의 활발한 지상사파견도 다시 러시를 이룰것으로 전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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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휴스턴 진출현황 ○ 휴스턴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삼 성(전자, 엔지니어링, 중공업), 현대( 중공업, 하이스코, 건설), LG(전자, 디 스플레이), 한국석유공사(KNOC), 한 국가스공사(KORAS), 대우조선해양, SK(이노베이션, 건설, E&S), OCI, 포 스코, 롯데케미칼 등 40여 개사가 있 음. □ 휴스턴 투자진출 관계자 인터뷰 및 시사점 휴스턴은 그래도 미국의 4대도시이 다. 얘기인 즉슨 면적이나 인구뿐만 이 아니라 경제적 규모도 상대적 잠재 력이 그만큼 크다.휴스턴 상공회의소 (Great Houston Partnership) 발표 한 투자진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많 은 유럽과 동남아기업 및 한국기업들로 부터 미국 진출 기회의 발판을 휴스턴 으로 고려하는 상담 및 문의 쇄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현재 미국 경기 회 복이 지속되고 있고 텍사스 지역의 꾸 준한 경제 성장 및 휴스턴을 기반으로 남미 진출의 기회 또한 용이함을 손꼽 을 수 있다는것을 큰 이유로 삼았다.

또한, 다양한 투자 인프라 및 인센티브 (레드카펫 허가프로그램, 재산세 감액 등)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비즈니스 친 환경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또 최근 휴스턴 지역은 한국과 유럽으 로 및 경제사절단의 방문으로 우리나라 및 세계 각 기업들과의 중요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고, 주요 유망 진출분야로는 제조업, 전문/과학 기술 및 운송, 물류, 소매, 유통 분야를 고려 해볼 수 있다고 전한다. 이처럼 2017년 휴스턴, 한-미 교역 의 새로운 전초기지로 부상할 전망이 많다. 휴스턴 인근 도시인 어스틴의 실 리콘 힐(Silicon Hill)을 중심으로 한 ICT 산업의 발달과 달라스의 텔레콤 코 리도(Telecom Corridor)의 통신, 나 노 등 첨단기업들의 포진으로 휴스턴 및 텍사스가 미국 신흥 시장의 중심지 로 부상하고 있어 투자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자료원: Greater Houston Partnership

□ 휴스턴 경제 동향에 미치는 제반 ○ 美 전역 경제 성장 및 인구 증가율 1 위 점유도시 휴스턴. 포브(Forbes) 선정 경제, 인구가 가 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선정되 는 기염을 토한도시 휴스턴,인구 성 장률은 전년 대비 1.81%(미 연평균 0.7%) 성장, 계속적인 인구증가 추세 OZ M AGAZI NE / 2 0 1 7 Jan 3r d w eek


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12년간 미 전 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51 만5300개)했으며, 2017년4.5%로 증가할 전망인 도시 휴스턴은 전 세계 주요 도시별 사업 운영비 비교에서 미 국 내에서 최고로 사업 운영비 기준보 다 저렴하여 세계 주요 도시들보다도 사업 운영비가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 난 도시로 증명되어 있다.(사업 운영비 는 임금, 부동산, 세금, 교통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26가지 비교) ○ 美 최대 석유가스 에너지 캐피탈 밀 집지역 휴스턴. - 또 휴스턴은 Phillips 66, Conoco Phillips 등 석유 기업 본사 30여 개 사 소재하고 있고, GE Oil & Gas, Schlumberger 등 3700여 개 에너 지 관련 기업들과 세계 최고의 연구 시설 중심지 이며 Chevron Phillips Chemical Co., ExxonMobil Chemical Co., 등 글로벌 석유 화학 사업의 중심지이다. ○ NASA - Johnson Space Center 를 중심으로 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 지 휴스턴. 항공기 및 우주 차량 제조업, 우주 연 구 및 기술 관련 50개 협력 업체에 총 1 만1000명 근무하는 도시이며 차세대 유인우주탐사 비행체인 Orion Crew Vehicle 개발 중에 있다. 또 휴스턴은 우주왕복선 발사기업 United Space Alliance, 미국 항공 방 위산업 United Launch Alliance 소 재하고, 로켓 개발 전문기업 SpaceX, Blue Origin, XCOR Aerospace 등 이 소재하는 미래 지향적 우주항공 도 시이다. ○ 휴스턴 항 수입 물동량 미국 내 1 위 달성 - 휴스턴 항 수입부문 1위, 수출부문 2위, Total Foreign Trade 1억6700 만 톤으로 1위 - 미국 내 물류 수송을 위한 대체 항구 로 휴스턴 항구를 주목하고 있으며 파 나마 운하의 확장공사로 인해 더욱 탄 력을 받고 있으며 멕시코와 미국 주요 시장을 잇는 광역 화물전용 고속 도로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3 rd w e e k

망인 TTC(Trans Texas Corridor) 계 획 발표하는 등 휴스턴 항은 현재 아시 아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물류 중 15% 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미 2015년 말 완 공된 파나마운하의 확장 이후에약 30% 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에, 18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까 지 지원할 것을 시사했다. (도요타 미 본사 이전에 4000만 달러 지원, Bank of America, JP Morgan Chase, Paypal/eBay 등 13개 금융 기관 이전에 총 5100만 달러 지원)

□ 휴스턴 경제 잠재력

□ 휴스턴 교역현황

○ 美 셰일가스 개발로 석유, 가스 화학 산업 부흥 - 휴스턴은 셰일가스 개발 관련 투자 자·개발자·컨설턴트 등으로 장사진을 이뤄 마치 서부 개척시대의 골드러시 (Gold Rush) 현장을 연상케 하고 있 으며 엑슨모빌(ExxonMobil), 데본 (Devon), 셀(Shell) 등은 셰일가스 광 구 개발에 투자되는 비용이 730억 달 러에 달한다.(엑소모빌(408억 달러), 데본(62억5000만 달러), 토탈(45억 7000만 달러), 시노펙(44억 달러) 등) 또 다우 케미컬(Dow Chemical), 쉐 브론 필립스(Chevron Phillips), 엑슨 모빌(ExxonMobil)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가스 화학 신·증설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다우 케미컬(150만 톤, 10 억 달러), 쉐브론 필립스(250만 톤, 60 억 달러) 등 )

○ 휴스턴 교역규모 2532억 달러로 전년대비 0.57% 상승 - 휴스턴 수입 1218억 달러, 수출 1315억 달러로 총 교역규모 2532억 달러, 전년 대비 0.57% 상승 - 휴스턴 최대 교역국은 브라질로 289억 달러로 전년대비 1.41% 상승 했으며, 2위는 중국이고 165억 달러 로 전년대비 22% 상승

○ 텍사스 주정부의 탄탄한 재정으로 외국인 투자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되고 있고, 텍사스 자금 펀드(Texas Capital Fund)는 인수, 건축,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며, 최소 5만 달 러에서 최대 150만 달러까지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있다. 또 텍사스 산업 펀드(Texas Enterprise Fund)는 텍사스 주 내에 일자리 창출과 자본 투자 프로젝트 관련 주지사, 부지사, 하원의장의 지원 동의

○ 한국과의 교역규모 83억 달러, 전 년대비 32.46%로 상승 - 우리나라는 휴스턴의 세계 교 역 상대국에서 9위를 차지하고 종합 32.46%로 증가함. 이같은 전체적 경제동향으로 2017년 은 무한성장의 원동력을 파운데이션하 는 해로 삼고, 모든분야에 새로운 활력 을 불어넣고 있다. 이민사회에도 순수로컬자본으로 이루 어지는 제2한인타운(개발기업-코아 그룹(대표:오영국))의 개발을 시작으 로 제3 H마트 입점과 케이티지역 아 시안타운 개발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기침체로부터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한인 이민사회의 소상공업체들도 이러 한 영향력에서 희망을 보고있다. 자료원: Great Houston Partnership, Forbes, Fortune 500, Texas Wide Open for Business, GHP 인터뷰, KOTRA 달 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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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문화 집중

오만과 편견을 넘어선 배우

난 영화쟁이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수도없이 많은 한국방화를 제작했고 내가 어렸을때는 늘 촬영현장에서 사셨다. 해외 올로케이션이라도 있는 때는 아버지의 얼굴을 몇달 씩 못 보기 일 쑤 였고 난 그리 아버지를 그리워 하진 않았던 것 같다. 평소 엄하셨던 아버지기에 해외에 가 시면 날아갈듯 자유로웠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촬영현장에 데려간 일 이 있었다. 우리가 보는 영화는 천개를 한개로 압축해놓은 창작이라는 사실을 그때에야 알게 됐다. 그때 아버지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속에 서 살아가는가는 가를 짐작한 첫 경험이었던 것 같다.

‘로저먼드 파이크(Rosamund Mary Pike)’

당시 한중 합작영화가 러시를 이룰때 였는데 신인중국여배우가 한국에 와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한국말로 고함을 질러대는 감독의 연 출아래 엄청난 곤욕을 치르는 장면을 목격했 다. 수도없이 많은 주문에 지쳐버린 그녀는 NG 때마다 눈물이 그렁그렁하면서도 참아내고 견뎌내며 하루종일 촬영을 마쳐냈다. 난 그때 영화속 여배우는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는 것을 알게된다. 난 영화를 볼때마다 주연을 맡은 여배우의 캐 스팅부터 왜 그 영화에 주연이 되었는지 그가 해온 작품들을 년도별로 분석하며 연기의 발 전과 그 사연들과 가십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 던 것 같다.

먼저 영국태생으로 연극무대 《로미오와 줄리 엣》과 《스카이라이트》로 데뷔하였다. 그는 TV 영화 1998년 방년20세에 《래더 잉글리 시 메리지》로 스크린 데뷔를 하였고, 이어 《 아내와 딸들》(1999)과 《추운 기후의 사랑》 (2001)으로 텔레비전 역할에 출연하며 세 상에 알려졌다.. 그가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 리게 된 공식 영화 는 역시 월드컵으로 뜨거운 2002년,한국에서와 훌리건의 나라 고국 영 국에서 까지 철처히 외면당한《007 어나더데 이》(2002)에서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본 드 걸 미란다 프로스트 역으로, 엠파이어상 신 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 드디어 그녀가 주목 받게 된 작품인 《리

그래서 오즈매거진에서 다루는 이색적인 문 화집중컨텐츠를 감독이나,작가등 연출로서 보는 시각이 아닌 철저히 비전문적 시점의 칼 럼을 내놓기로 했다. 이 칼럼은 주관적 시점이 기에 전혀 객관적이지 않을수 있다. 그게 창작 을 즐기는 문화적 자세가 아닌가? 오늘 첫시간으로 과히 유명하진 않지만 많은 영화에 등장하는 영국 정통배우 하나를 조명 하며 그가 출연한 영화를 통해 문화의 흐름을 조명하려한다. 그가 바로 로자먼드 파이크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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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틴》(2004)과 《오만과 편견》(2005)으로 BIFA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 하고,SF 영화 《둠》(2005),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분열》(2007), 드라마 영화 《 퓨저티브 피스》(2007)와 《언 애듀케이션》 (2009)로 런던 영화 비평가협회 올해의 영 국 여우조연상에 후보 지명 되었다. 그는 또 한 브리티시 인디펜던트 어워드에 《언 애듀케 이션》과 《메이드 인 다겐함》(2010)으로 후 보 지명 되었고, 《세 번째 사랑》(2010)으로 지니 어워드에 후보 지명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2014년, 로자먼드 파이크는 심리 스릴러 영 화 “Gone Girl” 에서 선보인 연기가 비평가 들의 극찬을 받아, 그는 새턴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포함한 미국 배우 조합상(SAG), 골 든 글로브상,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아카데 미상 등 여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 명되며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여기까지 가 위키백과 등에서 소개한 전문가적 내용들 이다.) 이제부턴 처절히 개인주의 일변도의 칼럼을 견식해본다.로자는 런던의 예술의 도시 해머 스미스에 오페라 가수인 엄마 캐롤린 (처녀 성:프렌드였다지 아마..엄마성이 친구라 잘 외워졌음)과 오페라 연출가 겸 오페라 연구학 자아버지 줄리언 파이크 사이의 무남독녀 외 동딸로 태어났으니 뱃속에서 부터 연기를 했 을 것이다. 엄마뱃속에서 안나오는 척 할 수 도 있을 정도로 예술의 피를 물려받는다. (혹 자는 가문이 뭐고 타고난것은 무엇이랴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천재성은 우리 같은 악쟁이 처럼 현장에서 피부로 와닿 는 이들과는 이갈릴정도로 다르다) 현재 버밍 엄 예술 학교의 음악 교수이자 오페라 연구회 회장등을 역임한 그야말로 예술적 성골 적통 가문의 출신인 금수저중에 금수저이다.우리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3 rd w e e k

가 알다시피 금수저가 다 금수인것은 아니다. 내가 로자를 조명한 이유도 타고난 것만으로 되어진 인물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어려움과 자기고뇌 자기단련을 반복했던 사람이기에 조 명하려하는 것이다. 사실 본 칼럼에서 포스팅 하고 딱좋은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로자먼드 파이크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공 통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롭다. 제작 규 모와 장르를 떠나서 꾸준하게 필모그래피를 차 곡차곡 쌓아온 그녀. 특히 [나를 찾아줘]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희대의 악녀'라는 별칭까지 생길 정도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 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데뷔작에 나온 로자는 우아한 매력은 있는데 웬지 나이가 들어보였다. 역시 블론디에서 뿜 어나오는 섹시함은 어디가고 오히려 지적이고 단아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꾸준히 필모그래피 를 쌓아가는 모습이 멋진 전도가 유망했던 배 우라는 말이다. 내말은.. 여배우 등용문이라 일컬어지는 007시리즈에 열굴을 내밀기 까지 어나더 데이에서는 할리베 리에 이은 세컨 본드걸의 느낌이 강하지만 존 재감이 가볍지 않았다. 더군다나 블랙본드걸 의 아성을 몇편째 지켜온 할리베리와 팝의 여

왕 마돈나의 포스사이에서도 상당한 존재감 을 내는 것은 그가 타고난 부모의 피에서 물려 받은 그것이라고 보기엔 억측성이 짙다 2000년 오디션을 통해 '제임스 본드' 시리 즈 20번째 작품 [007 어나더 데이]의 본드 걸 '미란다 프로스트' 역에 발탁되었고,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이중 스파이로 분해 영 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받아 엠파 이어 어워즈 최우수 신인 연기상까지 거머쥐 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그는 밑바닥 단역 부터 시작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맡겨진 즉 시 작된 곳에서 벌써 부터 잔뼈를 굵게 하기위해 본인의 노력을 충실해 해온 배우다. 타고난 금 수저도 금수저지만 쉽지않은 바닥에서 본인 만의 역량을 극대화하기위해 스태프들과 함 께 숨쉬며 한발씩 욕심없이 나갔다. 그의 존 재감은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쟝르를 넘나들며 어떤 배역이든 가리지않으 며 본인의 연기를 집중시키던 그때에 고전게 임광이라면 누구나 수긍하는 FPS의 아버지 DOOM을 영화화 했던 당시 주가에 상종가를 치던 배우 칼어번의 여동생으로 나와서 의미 심장한 존재감을 남겼으나 영화는 완전히 폭 망했다. 그러던 중 그녀에 걸린것이 오늘날 그녀를 있 게한 영화”오만과 편견”의 제인베넷 역이다. 사실 난 로자먼드 파이크보다 제인베넷에 12 년째 빠져있다. 난 사실 아직도 키아라나이틀 의 어느남자도 그냥 넘길 수 없는 미모보다도 로자의 만만함이 매력적이었을꺼라 믿는다. 정확한 영국식 악센트와 발음 그리고 차분한 중저음의 목소리는 로자먼드 파이크의 고전 적인 매력과 어우러지며 캐릭터를 돋보이게 했다. 베넷 가문의 첫째 딸 '제인 베넷' 역을 맡아 조용하고 사려 깊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우아한 고전미를 발산해냈다. 21


브루스 윌리스의 대머리밖에 기억안나는 ‘써로게이트’를 넘어 아바타를 위시한 호 러서스펜스에 최적화되기 시작할 그때즈 음에 세번째 부인으로 열연한 ‘세번째 사 랑(Barney’s Version)’의 미리암 역은 2010년을 많은 돌싱들에게 새로운 로맨스 의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었을 것이다. 로맨 스 영화 [세번째 사랑]에서 로자먼드 파이 크는 하키보다 신문과 책을 즐겨 읽는 이지 적인 라디오 DJ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바니'(폴 지아미티)의 운명적인 사 랑이자 세번째 부인인 미리엄은 바니에게 간절한 구애를 받으며 특별한 로맨스를 펼 쳐 눈길을 끌었다. 그후 영국최고의 슬랩스 틱의 일인자 미스터빈의 열연과 함께한 ‘쟈 나 잉글리시’는 훗날 진짜 휴가 잡아놓고 쇼 파에 누워 고구마 구워 먹으며 다시보고 싶 은 영화이다. 요즘 네버고백으로 부활한 잭리처 원편에 서 임신한 몸으로 열연했던 글래머러스한 로자를 만날 수 있다.2013년에 부산 명예 시민이 된것은 그때 일이다. [잭 리처]에서 로자먼드 파이크는 아무리 중죄를 지은 죄 인이라고 할지라도 재판은 공평하게 받아 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상적이지만 현실적 인 캐릭터 '헬렌' 역을 맡았다. 냉철하지만 정의감 있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변호사 헬렌 역할을 지적이면서도 깊이 있고 차분 하게 소화해 냈다. ‘나를 찾아줘(Gone Girl)’로 돌아왔던 2014년 무서운게 없는 무서운 영화 호러 서스펜스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하얀빛깔 섬뜩한 추억의 로자가 다시 리턴투센더로 돌아와서 호러의 여왕이라는 새로운 별칭 을 주게된다. 의문의 힌트들을 남기고 사라 진 아내 '에이미'로 분해 전 세계적으로 주 목을 받은 로자먼드 파이크. 희대의 악녀 캐 22

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에 노미네이트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다층 적인 매력의 '에이미' 역할을 소화한 로자먼 드 파이크. 파티장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닉' 과 사랑에 빠졌을 때의 도도하고 우아하지만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모습, 남편의 무심함 때 문에 배신감으로 분노하는 모습, 복수하기 위 한 모습까지 [나를 찾아줘]를 통해 절정의 연 기력을 선보였다.그녀는 그동안 매 작품 다양 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늘 발전 하는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녀 가 이번 영화 [해피 홀리데이]에서 욕쟁이 엄 마 '아비'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다. 어떠한 연기 변신도 두려워하지 않는 실력 파 여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오만과 편견] 촬 영 중 2007년 조 라이트 감독과 사랑을 키워 약혼을 하지만 2008년 파혼을 하게 되고 이 후 새로운 남자친구 로비 유니애크를 만난다. 둘째까지 출산하며 사업가 로비유니에크와 섬세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로자먼드 파이크, 분명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중 한명이라고 서 슴지 않고 말하고 싶다. 오랫동안 한마디로 규 정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그녀가 [해피 홀리데이]에서 다혈질 욕쟁이 엄마 '아비'로 완벽 변신했다. 철부지 허당 남 편 '더그'와 이혼 위기에 처한 아비는 육아와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는 워킹맘이 다. 말썽꾸러기 삼 남매와 철부지 남편 때문에 툭하면 버럭 하고 아이들 앞에서 남편과 싸우 기도 하며 거침없이 욕도 내뱉는 코믹 캐릭터 이지만, 아이들과 관계된 일이라면 앞뒤 가리 지 않는 강인한 엄마로서 또 한 번 새로운 면 모를 선보일 것이다.

모님을 따라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유년 기를 보냈다. 덕분에 독일어와 프랑스어 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녀는 피아노와 첼로 연주도 능숙하다. 16세 때 영국의 국립청년극단에 들어가 연기 수업을 받 았으며 옥스퍼드 와덤 대학교에서 영문 학을 전공한 수재이기도 하다.

현재 '솔로'와 '아톰' 두 아이의 엄마이자 탄탄한 커리어도 놓치지 않고 있는 욕심 많은 로자먼드 파이크. [잭 리처] 촬영 당 시 임신 5개월이었음에도 촬영을 하는 모 험을 감행할 정도로 프로 정신이 강하다. [해피 홀리데이]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 해야 하는 워킹맘 역할을 조금 더 실감 나 게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실제로 그녀가 워 킹맘이기 때문이 아닐까.. 많은시간을 침묵하며 필모그라피를 쌓 아오며 최강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최고 의 여배우를 다시한번 편견없이 시청자 의 시각으로 다소주관적이게 리뷰한다. 계속적으로 최고의 연기를 나에게 견식 시켜주는 그녀 삶의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나는 그녀의 다음 영화를 손꼽아 기다린다. 기다리는 세월도 즐거울 수 있 다. 이런 명배우 영화를 기다리는 것이라 면.. (본 글은 위키백과와 네이버 영화평론을 참조했습니다.) 김준홍 OMI대표

Privacy 엄친딸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 까지 로자먼드 파이크는 오페라 가수였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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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인타운 조성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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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조금은 다른 길 숨 가쁘게 달려왔고, 지금껏 만들어 왔던 나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느끼고 있을 때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나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나름 열심히 한발 한발 걸어왔던 길이 순탄친 않았어도 곧은 오솔길을 만들어 왔다고 느꼈었는데 누군가는 이미 큰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과 내가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건 아니니까. 고속도로가 아닌, 정글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할 계획이 있을 수도 있고 아무도 가지 않은 산길에, 등산로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심지어, 강을 건널 수 있는 용기로 그들보다 더 빠른 길을 찾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이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방식과 계획이 달라, 지금 내가 보는 상황과 다르게 느껴질 뿐. 우리는 각자 스스로의 길을 충실히 잘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 길, 같은 길을 가려고 애쓰지 말자. 나는 조금 더 특별하고, 그들과 조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고 나를 대체 불가능한 하나의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좋은글 중에서... ( 전레오 / 길...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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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좋은 글

누룽지 할머니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러 다 지겨우면, 학교 앞에 있는 ‘밥할매집‘ 에서 밥을 사 먹었죠. 밥할매집에는 언제나 시커먼 가마솥에 누룽지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어요.“ 오늘도 밥을 태워 누룽지가 많네. 밥 먹 고 배가 안 차면 실컷 퍼다 먹거래이.이 놈의 밥은 왜 이리도 잘 타누. “저는 돈을 아끼기 위해 늘 친구와 밥 한 공기를 달랑 시켜놓고,누룽지 두 그릇을 거뜬히 비웠어요. 그때 어린 나이에 먹고잠시 뒤돌아서면 또 배고플 나이잖아요. 그런데, 하루는 깜짝 놀랐습니다.할머 니가 너무 늙으신 탓인지,거스름돈을 원래 드린 돈보다 더 많이 내 주시는 거 였어요.'돈도 없는데 잘 됐다. 이번 한 번만 그냥 눈감고 넘어가는 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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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나보다 돈이 많으니까...'그렇게 한 번 두 번을 미루고, 할머니의 서툰 셈이 계속되자저 역시 당연한 것처럼 주머니에 잔돈을 받아 넣게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달, 어느 날 밥할매 집엔 셔터 가 내려졌고,내려진 셔터는 좀처럼 다시 올라가지 않았어요. 며칠 후 조회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심각한 얼굴로 단상에 오르시더 니,단호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어요. “모두 눈 감어라.학교 앞 밥할매 집에서 음 식 먹고, 거스름돈 잘못 받은 사람 손 들어 라.“ 순간 나는 뜨끔했어요. 우리는 서로를 바 라보다 부스럭거리며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선생님은 잠시 뜸을 들이셨어 요. “그 아들한테 들은 얘긴데, 거스름돈은 자 취를 하거나 돈이 없어 보이는 학생들에 게 일부러 더 주셨다더라. 그리고... 새벽부터 일어나 그날 끓일 누 룽지를 위해 밥을 일부러 태우셨다는구 나. 그래야 어린 애들이 마음 편히 먹는다 고..." 그날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유난히 '밥 할매 집'이라는 간판이 크게 들어왔어요. 나는 굳게 닫힌 셔터 앞에서 엉엉 울고 말 았습니다. 할머니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할머니 가 만드신 누룽지가 세상에서 최고였어 요...

“많기도 많다. 반이 훨씬 넘네. “선생님은 침울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죠. “밥할매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할머니께 서 아들에게 남기신 유언장에 의하면 할머 니 전 재산을 학교 장학금에 쓰시겠다고 하 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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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데스크 단상

마지막 청문회 한국시간 2017년1월9일 ‘최순실 국정농 단 사건(이른바 최순실게이트)’에 관한 국 조특위가 장장 2개월여의 장정을 마치고 제7차 청문회를 끝으로 국회 국정조사 일 정을 마쳤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최순 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 출석 해 “블랙리스트 문제로 문화예술인과 국민 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야기한 점에 대해 깊 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예술인의 지원을 배제할 명단이 있었 던 것으로 여러 가지 사실에 의해서 밝혀 지고 있는 것 같다”고 겨우 존재 자체를 인 정했다고 국내언론들은 보도를 했고, 이 대답은 2개월여 동안 모르쇠로 일관하던 조 장관의 처음 시인한 답변으로 기록되 고 있다. 청문회는 국회법 제65조에 명시되어 있 는바 국회가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 서 사실이나 진상의 규명, 법안을 세우기 위한 정보의 필요를 수집, 직접 간접 관련 인 또는 관련단체의 구성원의 의견을 들 을 수 있게 하는 제도법이다. 그래서 청문 회는 그 내용에 따라 입법청문회, 조사청 문회, 인사청문회로 구분되는데, 이번 국 정농단에 관한 국조특위는 쟁점현안의 사 실이나 진상의 규명에 초점을 둔 것이다. 제7차 청문회에서는 필요한 중요정보를 수집해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소환된 증 인들이 무더기로 불출석해 대한민국의 국 정조사 및 진상규명에 대한 법의 무게가 가 볍다는 상황을 일부 의원들 뿐만 아니라 청 문회를 청취한 많은 국민들이 대다수 공 감했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법은 존재하나 법은 거미줄과 같아서 힘없는 조그만 곤충들이 40

나 법망에 잡히지, 새처럼 강력한 정,재계 관련인에게는 불가항력임을 입증된 청문 회라 입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루어진 조사청문회 의 대표적 사례는 1988년 전두환 정권의 제5공화국 비리를 규명하기 위한 ‘일해재 단 청문회’,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 별위원회의 청문회’, ‘국회 문공위원회의 제5공화국 언론탄압진상규명 관련 청문 회’ 등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청문회라고 말해지는 것은 조 사청문회 및 인사청문회인데, 둘 다 추궁당 할 책임소재가 있는 사람들을 불러놓고 단 체로 책임을 추궁하는 자리이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민을 대표 해서 국회의원들이 조사를 통해 특별위원 회를 구성했고 그 권위는 대단했다. 그러나 어느때 부터인다 인권문제를 들어 출석하 지 않는 것이 특검을 들여 조사하지않으면 위증하기 일 쑤가 된것이 국정조사 청문회 가 되어버렸다.

지난 2016년 11월 17일 온 국민의 관 심속에 출범한 국정조사 특위. 박근혜-최 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해 지금까지 50일 넘게 진행되었다. 기관보고 등등와 모두 7차례 청문회가 열렸고, 국조특위는 또 19년 만에 한보그룹 청문회 이후 처음 으로 이른바 ‘구치소 감방 청문회’를 시도 하기도 했다. 특위는 1월 15일, 60일 간 의 1차 활동 기간 마감을 했다. 1차 기간이 끝나면 30일 동안 특위 활동을 연장할 수 있지만 연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 으로 보아 진행하지 않을것으로 보였다. 국조특위 1차 활동 마감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 의 원, 가칭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 등 특위 위원들의 이번 국정조사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을 매체를 통해 듣고 착잡함을 이루 감출 수가 없었다. “여야 특위위원들은 자신들 이 진행한 국정조사에 과연 어떤 평가를 내 리고, 점수는 얼마나 줬을까? 이들이 스스로 꼽은 청문회 과정의 최고 ‘사이다 발언’은 무엇일까? 또 이들이 동 료 위원 중에서 선정한 청문회 스타는 누구 일까? “ 뭐 이런 내용들에 왜 어이가 없어 질까? 대다수 우리 국민들이 다그럴것이 고 대한민국에 살지 않는 필자의 입장에서 야 그다지 큰 할말이 없지만.. 언제나 얼마 나 지나야 본질에 충실하는 의정이 이루어 질까하는 의문도 들었다.우리 다음세대가 나가야 할 세상은 필자가 나간 세상보다 더 암울에 보였다. 그게 참 착잡하다. 필자가 주목한 청문회는 비선실세 의혹 과 관련해 지난 12월6일 기업 총수들이 대 거 청문회에 등장한 가운데, 박범계 더불 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에게 “재단 출연금과 최순실 지원을 알고 OZ M AGAZI NE / 2 0 1 7 Jan 3r d w eek


있었는가?”라고 질문했고, 이재용 부회 장은 “몰랐다”고 해명한 부분이다. 한바탕 정치쇼로 끝난게 아닌 스타의원 이 배출되는 따위의 국정조사가 아닌 다시 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부끄러운 역사의 해결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논리에 필자는 초점을 두는 것이다. 모르고 넘어간다. 그냥 지나가면 감기낫 듯이 없어지는 일인가? 이렇게 가면 분 명 우리가 사는땅에 아니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나가야 할 세상에 다시 있을일이 고, 또 지나가는 일이 된다. 다시 12월6일로 돌아가서 삼성이 박근 혜 정부에서 484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박범계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 는 즉각 답변을 피하는 모습을 보았다. 나 아가 반도체 노동자 백혈병 논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피해자에게 개별적 보 상 및 재발방지만 약속한 것이 지적됐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은 “최선을 다하겠다” 고만 전했다. 전경련의 가입도 개인취미 활동이라고 이야기 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바로 그돈 484억 원에 대한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사전구속영장을 1월 16일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8 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 정의가 거창 한 것은 아니지만 그가 직접한 말 처럼 최 선을 다한 결과이기를 바란다. 과오가 있 다면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좌가를 치 르면 된다. 바르지않게 덮어지면 그 자체 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기본을 깨는 것이 된다는것을 누구보다 잘알것이다.

어제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목사님의 짤 막한 글이 공감되어 소개하며 마치려한 다. 정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겠다는 것은 좋으나 그 말 속에는 똑바로 가면 서울을 갈 수 없다는 확신이 전제 되 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건 옳지 않 은 생각이었다. 그건 사탄에게 속고 있는 것이었다.

좋아질꺼라는 확신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3.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사망으로 인 도하는 문은 넓다고 말씀하셨다. 좁고 험해 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문이다. 아무 리 넓고 편해도 사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문 이 아니다.

정의 때문에 경제가 우선은 부정적인 영향 을 받는 것 같아 보이겠지만 그것은 수술 후 받는 몸의 영향과 같을 것이다.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결국은 그 수술 때 문에 몸이 다시 건강해 지고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경제도 마찬가 지라고 생각한다.

서울은, 생명은, 행복은, 힘들어도 똑바 로 가야만 도달할 수 있다. 모로가는게 빠 를 것 같지만 꾀와 요령을 피우며 사는게 쉬 울 것 같지만 그래야만 될 것 같지만 그렇 지 않다. 힘들어 보여도 똑바로 가는게 빠르다. 빠르 나마나 그 길 밖에 없다. 모로가는 서울은 가짜 서울이다. 서울이 아니다. 서울은 똑 바로 가야만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게 제일 빠르다. 4.'경제에 미칠 영향보다 정의를 세우는 일 이 더 중요하다'

정의를 위해서도 정의를 택해야 하지만 경제를 위해서도 정의를 택해야만 한다.

6.회장의 전권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이재 용 부회장의 구속이 정의라면(법원이 결 정을 내리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게 정 의라고 생각한다) 구속해야 한다. 정의를 위해서도 그래야 하지만 경제를 위해서도 그래야만 한다. 7.수술이 무섭다고 무조건 피하면 그건 생 명을 단축하는 일이다. 고통을 지속하는 일이다. 힘들고 아파도 수술할것은 수술 해야한다. 8.그건 교회도 마찬가지다.

16일 특검대변인이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 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발표한 내용이다. 가뭄 속에 내리는 소나기 같은 소리다. 오랜만에 속이 다 시원한 소리다. 경제보다 정의라니...!!!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거의 언제나 정의보 다 경제였었는데.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 죄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그래서 많은 서민 들이 좌절하고 분노했었는데 세상 참 좋아 졌다. 감사한 일이다. 5.그러나 그 말에도 우리가 속고 있는 것이 있다.(특검이 우리를 속이고 있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정의를 택하면 경제가 안

9.정의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는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 된다. 정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경제를 위해서 도 구속이 옳으면 구속하는 것이 옳다. 수 술 후 통증은 함께 견뎌나가면 된다. 정의 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잘못 된 확신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 리라"(요8:32) 김준홍(OMI대표)

1.'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속담 중 하나이다. 아이들에게 '서울 못가도 좋으 니 똑바로 가라' 가르쳤다. 2.그러나 나중에 '서울 못가도 좋으니 똑바로 가라'는 말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손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모로는 가지 않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3 rd w e 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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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침례교회 (Calvary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두지철 2380 Eldridge Pkwy Houston TX 77077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준호 10005 Neuens Rd. Houston TX 7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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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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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Door Presbyterian Church PCA)

(New Life Kore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송영일 1350 North Mason Rd. Katy TX 77449

담임목사: 이상도

TEL (713)464-1744 www.kypch.org

4740 Dacoma Street Houston TX 77092

TEL (713)498-5812

TEL (281)558-2522 www.houstonnewlife.org

우드랜드 빛사랑 교회

나드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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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의석 4881 West panther Creek Drive The Woodland TX 77385

(Nadrim Baptist Church) 담임목사: 변영철 13223 Southwest Freeway Sugarland TX 77478

(NASA Korean Church) 담임목사: 박재철 215 Newport Blvd League City TX 77573

(New Life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한국

TEL (281)558-2522 www.hckbc.org

TEL(832)661-8870 www.bswchurch.org

예닮 장로교회 (Yedam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광재 19946 Saums Road Katy TX 77449

TEL (832)321-5035 www.ydpch.org

TEL (832)531-2575

TEL (713) 446-5718 www.nasachurch.org

새누리 교회

새 믿음 장로교회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박영호 956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TEL (713) 722-0773 www.saenurichurch.org

6403 Addicks Clodine Rd.Houston TX 77083

TEL (281)575-1092 www.newlifehouston.org

샘물 침례교회

(Korean Faith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인승

(SM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권오돈

9742 Clay Rd. Houston TX 77080

600 Pin Oak, Katy, TX 77494

TEL (832)264-9566 www.kfpch.org

TEL(713)679-3095 / (281)574-2028

www.fkbckaty.org

휴스턴 비전 교회

휴스턴 순복음 교회

휴스턴 사랑의 교회

휴스턴 언덕교회

(Visio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강주한

(Full Gospel Korean Church of Houston)

(Love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장천재

(Hilltop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옥승웅 1353 Witte Rd. Houston TX 77055

9022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담임목사: 홍형선 1520 Witte Rd. Houston TX 77080

TEL(713)468-2123 www.fghouston.org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 (Houston Full Gospel Sarang Church) 담임목사: 심낙순 1249 Blalock Houston TX 77055

8101 Senate Ave. Houston TX 77040

TEL(713)849-3080 www.houstonlovechurch.org

TEL(713)463-5954 www.hilltophouston.org

한빛 장로교회

휴스턴 한인 교회

담임목사: 이재호

(Hanbi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정영락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14311 Park Row Houston TX 77084

3929 Colgate St. Houston TX 77087

TEL (832)643-2290 www.vcohucc.org

한인 중앙 장로교회 (Korean 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지광

TEL(832)725-3880

TEL(281)752-0700 www.kcpch.org

TEL(713)643-4348 www.hanbithouston.org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

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휴스턴 제자들 교회

하늘 장로교회

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

(Disciples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Heaven Community Church)

(Houston Church for the Lord)

(Korea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PCA))

담임목사: 김성호 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TEL(713)973-1123 www.kpch.org

임마누엘 선교교회 (Immanuel Missionary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임동열 9725 Spencer Highway La Porte TX 77571

담임목사: 정명철

담임목사: 박준규

담임목사: 김수동

992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9707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14130 Highway 3 Webster TX 77598

TEL(713)298-2357

TEL (281)202-8807 www.heavencc.org

www.houstonchurchforthelord.org

휴스턴 동산 교회

휴스턴 안디옥교회

(Dong San United Methodist Church)

(Houston Antioch Church)

담임목사: 유화청 1262 Conrad Sauer Dr. Houston TX 77043

담임목사: 이광영 1221 Deway St.Houston TX 77015

TEL (847)630-7308 dongsanumc.org

TEL(832)472-0057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담임목사: 정종재 822 23 rd St. Galveston TX 77550

TEL (832)724-2795

TEL(713)937-7444

예원 선교회

(Jesus calling you everyday)

(Yewon Mission) Pastor: Jin Song 5643 N. Gessner Rd. Suite -B Houston, TX 7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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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사랑누리 선교회 (Sarangnuri Mission U.S.A) 태국선교사: 김영란 9731 Derrik Dr. Houston, TX 77080

TEL (832) 818-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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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 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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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협의회 민주평화통일협의회는 대한민국헌법 제 92조에 의거,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수립에 관하 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 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입니다.

제17기 휴스턴협위회는 통일 공감대 형성과 동포 화합을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포 사회에서 화합과 갈등을 해소하는 일에 앞으로도 앞장서겠습니다. 제 17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회장: 배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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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휴스턴 동포제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이 성취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저희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휴스턴 해병대전우회는 동포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한 일이나 조국의 안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 의 번영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유년에도 동포제현들의 계획하신 일들에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휴스턴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광우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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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휴스턴 한인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특히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체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풍성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휴스턴기독교교회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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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 신 년 휴스턴 동포제현 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창단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한해 더욱더 우리나라의 전통을 보존하며 한민족의 얼을 전하는 춤사위와 가락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하시는 모든 사업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예술단 삼색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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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근하신년 희망찬 정유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에 작년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명예를 지키며 국가 안보와 민주평화통일에 초석이 되는 발걸음을 이어갈 것을 약속 드리며 굳건히 동포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적 사회적 현안을 두고 고민하며 신중하 게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의 고국이며 우리의 꿈이 실현되야하는 민주주의 산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회장 배창준 외 평통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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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휴스턴 한인회는 옛것을 소중히 지키고 새것을 만드는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하 겠습니다. 휴스턴동포여러분! 다가오는 새해에도 보든가정과 사업체에 만복이 깃드시기 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한해동안 저희 한인회를 신뢰하시고 정겨운 한인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각 기관 및 단체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으시고 견디어 내신 점에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협력을 이루어주신 모든 단체에도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 없이 단합과 협력을 모색하는 2017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스스로 준비하는 곳에 어김없이 찾아온다’고 했듯이 열악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우리민족의 저력을 발휘합시다. 정의와 신뢰가 인정받고, 예를 존중하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휴스턴 한인사회를 만들기에 저희 한인회는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휴스턴 한인회 임원및 이사진 일동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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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지난 한해도 저희 휴스턴 대한 체육회를 사랑햐주신 모든 동포제현께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하오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휴스턴 대한체육회 임원단 및 협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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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희 휴스턴 농악단은 지난한해도 동포여러분의 관심과 사랑가운데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한해도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동포제현을 응원하며 한결같이 함께 하겠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한국전통보존위원회 휴스턴농악단장 박종진 외 임원,단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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