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F 전국학사 수련회 C.A.R. 2012 2012.08.03 [제 2호 소식지]
카랑카랑 C.A.R.-ANG C.A.R.-ANG 1.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매우 맑고 높은 모양. 2. 하늘이 맑고 밝으며 날씨가 몹시 찬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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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만나!] 전학수 찬양팀, 다같이 둘러 앉아 예수님을 맛보는 밥상을 꿈꾸다!
“페이스북에 긴급공지가 떴더라구요! 찬양팀이 꾸려지지 못해 마치 전학수가 위기에 처한 듯한 김성우 간사님의 글을 보고 긴 지원서를 단숨에 써서 냈죠. 결국 사람 낚는 어부 간사님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어 너무도 감사해요.” 유일한 남자 싱어인 최명준(시립대 98) 학사의 말이다. 서 류에는 LTC 리더 지원서를 방불케 하는 여러 질문들과 ‘증명사진’을 붙이는 곳도 있을만큼 까다로운 절차가 있었다고. 박소영(한국외대 07) 학사는 “당연히 오디션도 볼 거라 생각했고, 떨어질 거라 예상했는데 함께 하게 되어서 얼떨떨했어요. 그런데 2년 넘게 정 성스레 준비한 수련회더라구요. 절대 피해되지 않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전학수 찬양팀원들은 주부, 대학원생, 의사, 자영업, 군인, 리포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두 달 간 매주 모여 수련회를 준비해 왔 다. 찬양인도를 맡은 손윤형(백석대 01) 학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하는 것은 앞에 계신 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때 가 능하다는 걸 절실히 느껴요. 여러 학사님들의 경직되고 지친 얼굴들이 밝아지고 변화되는 걸 진심으로 보고 싶어요.” 라 말했다. 다함께 한상에 둘러 앉아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식탁을 꿈꾼다는 유신석(건국대 05) 학사의 말처럼 찬양팀과 함께 하는 시간이 우리 영혼 의 풍성한 식사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