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4 2010 파이디온 선교회 회보
어린아이와 같이•2010년 4월 1일 발행(매월 1일 발행)•통권 209호•발행인 _ 고종율•발행처 _ 파이디온 선교회
4월호 이야기
Contents 02 | 4월호 이야기 03 | 기획 특집 _ 어린이 찬양 인도 콘티 작성하기 07 | 찬양 콘티 _ 나에게 주신 은사를 하나님께 드려요 08 | 파이디온 찬양 _ 죽으면 죽으리라 09 |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_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12 |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_ 너의 재능과 은사를 맘껏 사용하라! 15 |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_ 무엇이 참된 소리인가?
Cover Story
18 | 2010년 여름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자원봉사자 모집
나도 찬양할래요 2 - 학령전 어린이를 위한 CCM 자켓 우리의 다음 세대들의 작은 입술에서 나 온 수많은 음표가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 어, 주인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월 한 달도 하나님을 한껏 높여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19 | 디모데 성경연구원 사역 안내 20 | 사역 현장을 찾아서 _ 우리는 4J예요! 22 |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23 | BOOK CAFE _ 성공은 사랑이다 24 | 선교 안테나 25 | 파이디온 소식 26 | 기도로 후원하기 27 | 파이디온 소개 28 | 파이디온 칼럼 _ 사랑과 의심 사이
찾아오시는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아래 버스 이용 4430(지선버스) _ 두림 빌딩 정류장 하차 능인선원 다음 정류장인 두림빌딩 정류장에서 하차, 지하보도로 길을 건넌 후 산 옆(달터 공원) 샛길 층계 이용, 좌측 참행복길 50m 세움 빌딩 4층. 강남 02번(마을버스) _ 포이 초등학교 정문 하차 포이 초등학교 정문에서 하차, 건너편 훼밀리마트 도로(한빛찬길)로 150m 앞 오진양행 빌딩에서 좌측 50m 세움 빌딩 4층. ※ 자세한 사항은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를 ※ 참조하세요. ☎ 02) 574-2600
어린아이와 같이 통권 제209호 발행인 고종율 편집인 장순배 편집/ 디자인 김연주/ 전미현 발행처 파이디온 선교회 ※```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어린아이와 같이>를 볼 수 있습니다.
| 기획 특집 |
_ 박효주 간사
요즘 버스를 타거나 길을 걷다보면 MP3 이어폰으
있다. 이럴 경우, 자칫 빠른 템포와 리듬이 찬양곡 가
로 음악을 듣는 초등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이들
사의 의미와 주제를 가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찬양
은 MP3나 컴퓨터와 같은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음
곡은 작사자의 의도가 담겨 있는 메시지이다. 찬양곡
악과 춤을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을 처음 접할 때 가사를 충분히 묵상하여 아이들에게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교회로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파악한 다음, 주제별로 곡을 분
데려와서 예배 음악으로 집중시키는 것은 만만치 않은
류해두면 콘티를 작성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이다.
콘티를 작성할 때는 전체가 한 편의 이야기가 되도
새롭고 재미있는 찬양곡과 파워 워십만으로 아이들
록 핵심 주제가 정해져야 한다. 그리고 찬양곡들의 주
을 예배로 초청할 수는 없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나
제가 서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이때 주제는 그 주의
춤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자랑하고 선포
설교 주제와 일관성 있게 진행되도록 한다. 예배 전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찬양 인도자가 미리 숙고하고
가 한 가지의 주제로 진행될 때 아이들은 주제에 따른
찬양 콘티를 준비할 때 아이들을 깊은 예배 가운데로
성경의 원리를 더 선명하게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인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준 비해야 한다.
2. 콘티의 흐름을 계획하라 1. 주제를 정하라
어린이 찬양 인도자 선생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 린이 찬양 인도를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매주 찬양곡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다. 무척 추상적인 고민이지만 찬양 인도자 선생님들
것은 ‘주제’이다. 그러나 어떤 찬양 인도자들은 주제보
의 막막한 심경이 잘 드러나는 질문이기도 하다. 찬양
다는 리듬을 고려하여 찬양곡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인도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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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특집 |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배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2) 음악적 요소
계속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예배의 흐
예배의 음악적 흐름은 에너지에 따라 다음과 같은
름을 위한 연결 고리는 다음과 같이 내용적 요소와 음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악적 요소로 나눌 수 있다.
1) 내용적 요소 자연스러운 예배 흐름을 위해서는 정해진 주제를 중심으로 찬양곡들의 내용이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비슷하거나 같은 내용의 곡으로 연결하는 것이 보편적
위의 그래프는 찬양 인도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예
이며, 전후 관계 또는 의미를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배의 흐름을 나타낸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빠르고 느
연결로 자연스러운 예배 흐름을 만들 수 있다.
린 곡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 는 곡과 적게 사용되는 곡을 번갈아 부르며, 에너지의
주제 : 주님을 전해요 • 내용 연결 : 내가 가지고 있는 보물 → 친구들에게
고저에 변화를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기쁨으로 찬양하고 선포하는 빠른 템포의 곡을 한 다음, 개인적인 고백과 묵상을 할 수 있는 느린 템포의
전해줄래요 • 선곡 : 가장 귀한 보석(04 Joy to the World 수록곡) → 알려주어요(04 Joy to the World 수록곡)
곡으로 정돈함으로써 아이들의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 하면서 깊이 있는 예배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주제 : 변화되었어요 • 내용 연결 : 옛 사람을 버리고 → 하나님의 자녀로 달라질래요 • 선곡 : 버려요(06 왕의 자녀답게 살아요 수록곡) → 달라졌어요(06 왕의 자녀답게 살아요 수록곡)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예배의 주제에 따 라 다양한 음악적 흐름을 시도해볼 수 있다. 에너지의
주제 : 나는 하나님의 기쁨으로 만들어졌어요
변화 없이 잔잔하게 예배를 이끌어가거나, 찬양 예배
• 내용 연결 : 하나님이 만드신 나 → 하나님이 나를
중 기도와 묵상을 통해 고요하게 예배를 진행할 수도
기뻐하세요 • 선곡 : 소중한 선물(나도 찬양할래요 1 수록곡) → 날 만드심이라(나도 찬양할래요 1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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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있다. 어떤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하던지 찬양 인도자는 자신이 계획한 예배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하여
곡을 선택하고 멘트를 준비해야 한다.
가 시작되는 시간임을 알려야 한다. 예배의 주인이 되 시는 하나님을 아이들이 마음을 다해 예배하도록 이 끈다.
3. 콘티를 작성하라 •지금 이 곳에(05 꿈이 자라는 나무)
뷔페 식당에 가면 먹을 것이 정말 많다. 하지만 막 상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얼마만큼 먹어야 적당한지
•주인 되신 하나님(나도 찬양할래요 2) •소중한 마음을 드려요(09 Only God)
판단하고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 과식을 하게 되는 경 우가 많다. 하지만 코스 요리를 먹을 경우에는 계획된
3) 기쁨으로 찬양
식단에 따라 알맞는 양의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여
찬양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하나님을 향한 기쁨을
유롭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표현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과 그분의 성품
콘티를 작성하는 것은 마치 코스 요리를 아이들에
과 능력을 알고 선포할 수 있다. 주님을 높이는 것이
게 만들어주는 것과 같다. 인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가 지어진 목적임을 기억하고 삶으로 하나님을 자
주제가 담긴 준비된 콘티는 아이들을 풍성한 예배로
랑하도록 기쁨의 찬양을 드린다.
초대한다. •기쁨으로 주 찬양(05 꿈이 자라는 나무)
1) 마음 열기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오는 아이들의 어색하고 닫 힌 마음을 노래를 통해 열게 한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왕이신 주님(06 왕의 자녀답게 살아요) •기쁨 가득(08 세상을 축복하는 아이들) •우리의 찬양 가운데(09 Only God)
함께 인사하고 환영하는 곡으로 또는 몸을 움직이는 체 조곡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게 한다.
4) 주제와 관련된 곡 그 주의 설교 주제나 특별한 절기를 고려하여 찬양
•하나 되어요(05 꿈이 자라는 나무)
곡을 정한다. 주제를 잘 담고 있거나 주제와 관련 있는
•콩닥콩닥(나도 찬양할래요 1)
곡을 선곡함으로써 곡을 통해 주제를 전달해야 한다.
•함께 가요(나도 찬양할래요 1)
주제와 관련된 곡을 두 개 이상 선곡할 때 내용과 코
•축복해요(09 Only God)
드, 빠르기 등을 고려하여 연결이 매끄럽게 되도록 계 획한다. 부활절과 관련된 곡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하나님께로 찬양 시간이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예배
•예수 예수 부활하셨다(09 Come to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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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특집 |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나도 찬양할래요 2)
•날 사랑하시는 예수님(05 꿈이 자라는 나무)
•주님의 사랑(07 이야기 마을)
•고백(08 세상을 축복하는 아이들) •온 맘 다해(나도 찬양할래요 2)
5) 고백하기 아이들의 결단과 고백을 담을 수 있는 가사의 곡 으로 하나님 앞에 아이들이 스스로 서서 고백할 수 있게 한다. 아이들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박효주 간사
수 있다. 예배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의 임재에 대
- 총신대 기독교교육과 졸업 - 파이디온 선교회 문화사역 팀 팀장
한 기대를 갖고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한다.
예시
주제: 하나님을 닮은 나 중심 문장: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아요
번호
구분
코드
멘트
1
마음 열기
초대합니다 <09 Only God>
F
우리 친구들, 모두 반갑고 환영합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하나님께로
온 맘 다해 <나도 찬양할래요 2>
F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바로 우리가 하 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
3
기쁨으로 찬양
기쁨 가득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
G
풍선을 계속 ‘후후’ 불면 결국 ‘펑’ 하고 터지게 되지요. 우리 안 에 하나님이 주신 기쁨들이 펑펑 터져서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또한 그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소중한 선물 <나도 찬양할래요 1>
E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닮았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음 받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버려요 <06 왕의 자녀답게 살아 요>
F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세요. 우리도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죄를 버려야 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가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고백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F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겠다는 고백을 담아 노래합니다.
4 주제와 관련된 곡 5
6
6_
제목
어린아이와 같이
고백하기
찬양 콘티
주제: 나에게 주신 은사를 하나님께 드려요 번호
1
제목 및 수록 음반
축복해요 (09 Only God)
코드
멘트
비고
D
친구들과 서로를 축복하며 인사합시다. (도입 부분을 선생님이 노래로 인도할 때 아이들이 서로 인사 나눌 수 있도록 한 후 후렴 부분을 함께 부른다.)
예배를 위한 기도를 한다.
기도로 마무리한다.
3, 4번을 연결한다.
2
지금 이 곳에 (05 꿈이 자라는 나무)
G
우리는 모두 각자의 모습과 성격이 다르지 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는 예 배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이 예배의 주인이 되어주심을 감사하며 고백합시다.
3
우리의 찬양 가운데 (09 Only God)
F
우리가 예배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이 우 리와 함께하십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리더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F
5
죽으면 죽으리라 (08 믿음의 빛)
G
여러분은 어리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과 재 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선물을 우리가 사는 곳곳에서 사용하 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6
축복해요 (09 Only God)
E
위 곡과 연결하여 부르되 간주 부분에서 우리 각자가 모두 하나님의 기쁨이고 최고 의 작품임을 이야기한다.
7
하나님의 부르심 (07 하나님의 약속)
5, 6번을 연결한다. ‘축복해요’ 후렴 부 분 코드를 E → F로 올린다.
느린 전주로 전 곡 과 연결한다.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에 맞추어 콘티가 구성되었습니다.`★☆
2010년 4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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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디온 찬양 |
작사 송세라 작곡 송세라
Copyright Ⓒ 2009 Paidion Ministries
8_
어린아이와 같이
|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마당 Ⅲ 유치부 15과)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순현주 전도사
성경 본문 | 누가복음 24:1-12 중심 성경 구절 |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눅 24:5-6). 강해 목표 | 가장 기쁜 소식인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전하게 한다. 포인트 |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전하라! 준비물 | 성경 이야기 그림, 가족 그림, 어린이 그림, 재접착 풀, 종이컵
Oops!
며, 무섭게 하는 소식들이 있어요. 우리는 이러한 많은 소
지금부터 친구들에게 네 가지 소식을 전해줄 거
식을 들으며 살고 있고, 때로는 다른 친구들에게 그 소식
예요. 이 소식을 듣고 느껴지는 기분에 따라 표정을 지어
을 전해주기도 해요.
보세요.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대!” (표정 짓기) 친구들이 모두 울상을 짓고 있네요. “이제부터 친구들과 놀면 안 된대!” (표정 짓기) 속상하 고 화난 표정을 지었어요. “밤 12시가 되면 귀신이 나온대!” (표정 짓기) 얼굴을 찡 그리며 무서워하는 표정이에요. “내일은 김밥 싸서 소풍 가는 날이래!” (표정 짓기) 모두 환하게 웃고 있네요! 우리가 방금 표정으로 나타냈던 것처럼 이 세상에는 기
Ugh! 하지만 친구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귀 기 울여 듣고 전해야 할 소식은 따로 있어요. 세상에서 들 려오는 소식은 아무리 기쁜 소식이라 해도 우리를 영원 히 기쁘게 할 수 없고, 우리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소 식들도 많아요. 그러나 우리가 전하는 이 소식은 세상에 서 가장 기쁜 소식이고, 전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에게 기쁨을 주는 소식이에요. 과연 어떤 소식일까요? 우리가 그 소식을 듣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쁜 소식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를 슬프게 하고, 놀라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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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
Aha!
막달라 마리아: 아니! 이럴수가! 마리아~ 저기 좀 보세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
설교자: 예수님의 무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여인들은
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성경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왜 그렇게 놀랐을까요? 예수님의
에 있어요. 오늘 하나님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에
무덤을 지키던 사람들도 없고, 크고 무거운 돌문이 옮겨
대한 소식을 다른 친구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세요. 옆
져 있었던 거예요!
친구에게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라고 기쁜 소식
막달라 마리아: 예수님의 무덤을 막고 있던 돌문이 옮겨져
을 전해주세요.
있잖아! 이게 어찌 된 일이지? 누가 돌을 옮긴 거지? 우 리 가까이 가서 무덤 안에 들어가봐요!
Whee!
요안나: 헉! 없어!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와 수건은 그대
★ 스토리텔링 방법 ★ ①} 페트병이나 종이컵, 상자 등에 그림을 붙여 테이블 위에 서 그림을 움직이며 진행한다. ②} 여인들의 얼굴이 슬픈 표정에서 기쁜 표정으로 바뀌도
로 있는데 예수님의 몸만 없어요! 막달라 마리아: 누가 예수님의 몸을 가져간 거야? 어떻게
찾아야 하지? 우리 예수님 좀 찾아주세요! 엉엉…. 설교자: 여인들이 근심하고 있던 그때! 눈부신 옷을 입은
록 만든다(재접착 풀로 기쁜 얼굴 그림 위에 슬픈 얼굴
천사가 나타났어요.
그림을 붙여두었다가 뗀다).
천사: 여인들이여, 어찌하여 살아 있는 예수님을 죽은 자
③} 직접 연극으로 진행한다.
들이 누워 있는 무덤 안에서 찾고 있느냐?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너
설교자: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
에서 죽으셨어요.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마포라는 천으 로 싸서 바위를 뚫어 만든 무덤 안에 넣었어요. 그리고 는 큰 돌로 무덤의 문을 꼭 막고, 혹시 누가 와서 예수 님의 시체를 훔쳐 갈까봐 군인들이 무덤 앞에서 지키고 있었지요. 하루, 이틀, 사흘… 예수님이 죽으신 지 3일 이 흘렀어요. 그리고 그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여러 여인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을 향해 가고 있었어요. 막달라 마리아: 십자가에서 죽으신 불쌍한 우리 예수님.
사랑하는 예수님 몸에 향유를 부어드려야지. 흑흑흑…. 요안나: 무덤에 거의 다 왔으니 어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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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희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해보아라. 여인들: 예수님의 말씀이요? 천사: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내가 십자
가에 못 박히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 맞아! 예수님이 다시 살아날 거라고 말씀
하셨잖아요! 요안나: 그래요. 우리가 왜 그걸 기억하지 못했을까요? 마리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어서 가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일을 알려줘야지요! 예 수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정말 살아나셨다고요!
설교자: 친구들,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줄 알고 슬퍼
야 할까요?
했던 여인들은 이제 기뻐서 하하하하 웃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으니까요! 십자가에서 죽으신
Yeah!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은 여인들의 슬픔을
여인들이 이 기쁜 소식을 자기들만 알고 있지
큰 기쁨으로 바꾸어놓았어요. 여인들은 이 기쁜 소
않고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소리치며 알려준 것처럼
식을 자기들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도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소식을 전해야 해요.
전했어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라고 말이에요.
여인들: 여러분! 죽으셨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자, 그러면 저와 함께 외치며 연습해볼까요? 전도사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진짜 살아나셨다니까
님이 “예수님이~”라고 말하면, “다시 살아나셨어요!”라
요! 못 믿겠어요? 말도 안 된다고요? 천사가 우리에게
고 외치세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
알려줬어요. 우리가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았다고요! 우
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이제 다 끝이야
(사람들 그림을 하나씩 보여줄 때마다 외치게 한다.)
~ 소망이 없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엄마, 아빠에게
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소망이 되셨어요. 이 기쁜 소식을 세상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텐데…. 여러분~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설교자: 친구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아름답고 좋은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
전해주세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 지에게 전해주세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전 해주세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어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모든 사람이 영원
우리 친구들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소식을 주변
한 생명을 얻게 된 거예요! 죽으면 끝이 아니라, 예수님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과
을 믿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
기쁨을 얻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래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이 가장 기쁜 소 식인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님 이 자신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도 모르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도 “거짓말! 믿을 수 없어!”라고 이야기 해요. 그 사람들도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할 텐데…. 그래야 우리처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
순현주 전도사 -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졸 - 성문교회 유치부 사역 - 파이디온 선교회 어린이 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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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
너의 재능과 은사를 맘껏 사용하라! (예수마당Ⅲ 초등 3부 20과)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박명재 목사
성경 본문 | 로마서 12:6-8 중심 성경 구절 |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강해 목표 |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은사를 깨닫고, 은사를 활용하며 살아가게 한다. 포인트 | 비교하지 말고, 은사대로 살아가라!
Oops!
나쁘게 바꾸는 암세포 같은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그림을 보여주며) 여러분, 이 그림에 있는 것
‘비교’라는 세포예요.
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대답을
비교는 나를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는 거예요. 우리는
듣는다.) 이것은 ‘암세포’예요. 요즘
많은 순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가요. 자신을
드라마나 주변을 통해 암에 대한 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있
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어
는데, 첫 번째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요. ‘암세포’란 무엇일까요? 암세포란 우리 몸에 나쁜
높이는 거예요. 두 번째는 반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물질들이 많이 들어와서 정상 세포가 비정상 세포로 변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거예요.
화된 것을 말해요. 암세포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우리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비교’라는 세포는 가만히 내버려
몸 안에서 끝도 없이 번식해서 정상 세포들을 다 죽이
두면 암세포처럼 끊임없이 퍼져요. 한 번 다른 사람과 비
는 거예요.
교하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비교하게 돼요.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심각하게 병들게 해요.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12 _
Ugh!
질투하며 어떻게든 그 사람을 이기려 하고, 반대로 자신
그런데 우리의 마음속에도 정상적인 생각들을
보다 모자란 사람은 무시하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마음
어린아이와 같이
에 심각한 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가정과 교회에 있다면, 그 공동체는 혼란에 빠지고 마침내 망가지고 말아요.
특별한 재능과 은사를 선물로 주셨다”라고 했어요. 선물은 주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에게 특별한 거예요. 그리고 특별한 사람에게서 받은 선물이라면 그 선물이
Aha!
무엇이든 소중히 여기게 돼요. 만약 대통령이 자신에게
그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어떻게 비교라
특별한 선물을 주었다면, 그 선물이 무엇이든 간에 선물
는 마음의 암세포를 이겨내고,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가
을 받은 사람은 엄청나게 기쁠 거예요. 왜냐하면 대통령
정과 교회를 견고하고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을까요?
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겼음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성경책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특별한 재능과 은
세 번 두드리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하나님 말씀
사를 주셨다고 믿는다면, 우리 모두 자신이 특별한 사람
속에 있어요. (로마서 12장 6-8절을 읽는다.)
임을 깨닫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게 될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사는 것을
두 번째, 바울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과
원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각각의 은사와 재
은사가 다르다”라고 말했어요. 보통 서로가 다른 것을
능대로 살아가길 원하세요. “비교하지 말고 은사대로
갖고 있을 때 비교하게 돼요. 하지만 바울은 서로 다른
살아가라!”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회 공동체 속에 풍요로움이 있 다고 했어요. 만약 사람들이 각각 젓가락, 숟가락, 김치,
Whee!
생쌀, 물, 냄비, 가스버너, 가스통을 한 가지씩 가지고
모든 사람은 죄인이에요. 그리고 그 죄의 핵심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
은 욕심이에요. 이 욕심은 사람들을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이 다른 사람의 것보다 못하다고 비교하며 투덜거린다
비교하게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면, 그 공동체는 혼란스러워질 뿐이에요. 하지만 각자가
는 비교라는 마음의 암세포가 퍼지고 있는 거예요.
갖고 있는 것을 모두 소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힘을
이 암세포를 그냥 두면, 우리의 가정과 교회 안의 여
합친다면, 그들은 잠시 후 맛있는 저녁밥을 함께 먹으며
러 관계가 파괴되고 무너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으로부
행복을 느끼게 될 거예요. 그래서 ‘다름’은 ‘축복’이에요.
터 2천 년 전, 교회가 처음 세워졌을 때에도 교회는 그
모두가 똑같은 숟가락만 갖고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
안에서 서로 비교하는 일들 때문에 심각한 위기에 있었
어요.
어요. 서로 자신이 가진 재능과 은사를 비교하고 자랑함
마지막으로 바울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
으로써 상처 입고 편이 갈라지고 교회가 무너져내렸어
과 은사를 최선을 다해 사용하라”고 말했어요. 어떤 사
요. 바울은 이러한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비교하
람이 구제하는 은사를 갖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성실함
지 않고 교회 공동체를 든든히 세울 수 있는 세 가지 방
으로 구제하라고 말해요. 또 어떤 사람이 긍휼을 베푸는
법을 이야기해주었어요.
은사를 갖고 있다면 불평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즐거움
첫 번째, 바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으로 하라고 말해요.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특별한 재능
2010년 4월호 _
13
|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
과 은사를 주신 이유가 있어요. 하나님은 각자가 갖고
회가 끝나자 한 여학생이 와서 그를 꼭 껴안았어요. 그
있는 재능과 은사를 통해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아름답
여학생은 그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어요. 그 순간 그의
게 만들어가기 원하세요. 그리고 우리의 재능과 은사를
인생은 바뀌었어요. 그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필요한 곳에 알맞게 사용함으로써, 우리 자신이 공동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거예요. 그후에 그는
안에서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기 원하세요.
수많은 청소년 집회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나 베트남과 같은 가난한 나라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Yeah!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이제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바울이 말한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한 사람을 소개할게요.
이러한 삶이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원하시는 모습 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미래도 희망도 없을 것
(그림을 보여주며) 이 사람의 이름
같았지만, 닉 부이치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
은 ‘닉 부이치치(Nicholas James
고, 자신의 은사를 활용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
Vujicic)’예요. 이 사람은 1982년 12
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어
월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태어났는
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
데,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용하며 살아가야 해요.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보며 감
팔과 다리가 없었어요. 손과 발이 없
사하세요. 다른 사람의 재능과 은사를 시기하거나 부러
고 왼쪽에 작은 발가락처럼 보이는 발만 있었어요. 그는
워하지 말고 나의 특별한 쓰임새에 대해 기뻐하세요. 그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또한 학교에 가면 혹독한 따돌림
리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은사를 최선을 다해 다른 사
도 당했어요. 그런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그가 택
람을 위해 사용하세요.
할 수 있는 것은 자살이었어요. 그는 여러 번 죽으려고
이 시간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시도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지켜주셨어요. 닉 부
“너와 나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재능과 은사가 있
이치치가 열다섯 살 되던 해, 그는 요한복음 9장을 읽다
어. 그 은사를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때
가 그의 인생이 더 이상 그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임
너와 나는 특별한 사람이 될 거야.” 비교하지 말고,
을 깨달았어요.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도 특별한 재능
은사대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세요.
을 주셨음을 깨달았어요. 그것은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 것이었어요. 그는 열아홉 살부터 청소년 집회에 가서 간 증을 하기 시작했어요. 첫 집회에서 그는 놀라운 경험을
박명재 목사
했어요. 간증하기 시작한 지 3분도 되지 않아 집회에 참
-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 산울교회 교육 담당 목사 - 파이디온 선교회 강사
석한 청소년들이 울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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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
“무엇이 참된 소리인가?” 예수마당 Cycle Ⅲ 고등부 1학기 13과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김정 전도사
성경 본문 | 로마서 12:2 중심 성경 구절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강해 목표 | 학생들이 거짓된 소리로 가득한 이 세대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성경이 말하는 참된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한다. 포인트 | 참된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Oops!
만 아니라, 여기에 출연했던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을 계
(그림을 보여주며) 최근에 케이블 텔레비전에
기로 연예인이 되기도 했어요.
서 인기리에 방영된 프로그램이
하지만 지나치게 선정적인 장면이나 사람을 동물에
있어요. 그 프로그램의 내용은 간
비유하는 컨셉, 그리고 혼전 동거를 미화하는 내용 등으
단해요. 어느 날, 한 남자가 혼자
로 ‘막장’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어요.
살고 있는 여자의 집에 배달되고, 하나 같이 멀쩡한 그 남자들이 여자들의 ‘애완동물’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두
Ugh!
젊은 남녀의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되고, 이들의 일상에
(그림을 보여주며) 여러
서 발생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거
분이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리에
예요. 이 프로그램은 2007년에 시작되어 약 2년 동안 시
들기까지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즌 7까지 방영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어요. 뿐
잡지, 광고 등 각종 매스미디어가
2010년 4월호 _
15
여러분의 주변을 맴돌고 있어요. 정확한 수치를 굳이 언급
Whee!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엄청난 미디어의 영향 아래서 살아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
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들이에요. 오늘 본문 앞에 위치한 로마서 1-11장을 보면,
이러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보다 쉽고 빠르게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그 놀랍고 감격스러운
세계 각국의 정보와 다양한 가치관과 문화를 접할 수 있게
사실에 대해 설명했어요.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믿
되었어요. 그러나 이러한 미디어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면
음으로”(롬 1:17)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은 이방인들에게
서 우리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볼거리 위주의 방송이 주
는 매우 기쁜 소식이었어요. 만약 누군가 우리들에게 예
를 이루게 되었고, 외모나 물질을 강조하는 세태가 빠르게
쁘지도 않고, 공부도 못하고, 예배 시간에 살짝 졸아도
번지는 역기능도 생겼어요.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깎아내리는 예능 프로그램, 좋은
면 어떻게 기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하지만 이 말은
아파트에 살고 좋은 차를 타야 성공한 삶이라고 말하는 광
사실이에요. 구원은 우리의 어떤 행위도 노력도 아닌 오
고, 자신을 비하하는 개그 프로그램, 반복되다 못해 식상
직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인해 주어진 선물이에요. 그
한 드라마 소재가 되어버린 불륜과 복수, 그리고 그러한
리고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은 어
불륜 현장을 급습하여 버젓이 방영하는 리얼 다큐 프로그
떠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어요.
램 등이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미디어 문화의 현실이에요.
성경은 우리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말해요. ‘이 세대’는 단순히 타락한 세상이나, 그러한 상태에 빠진
Aha!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타락한 시대 속
세상의 미디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요. “돈
에서 나타나는 세계관과 가치관 등을 포함하는 말이에
만 많으면 되지, 뭐가 더 필요해?” “나만 행복하면 되지,
요. 이 세대는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통해 자꾸 달콤한 소
다른 사람은 아무래도 상관 없어!” “서로 사랑하면 다 괜
리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어요.
찮은 거 아냐?” “예쁘고 잘생기면 되지, 부러우면 너도
우리는 그러한 소리에 현혹되어 텔레비전이나 신문, 잡
고치라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만 가면 돼! 1등만 기
지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들의 옷차림을 따라해요. 그들의
억하는 세상이잖아!” 이 모든 것은 미디어가 들려주는
유행어와 말투를 따라하기도 해요. 그리고 어느 순간 폭
세상의 소리예요. 하지만 거짓된 소리들이에요.
력성과 불륜이 난무하는 드라마의 잘못된 가치관이 우리
우리는 어떠한 소리를 들어야만 할까요? 오늘 성경은
삶에 깊숙이 스며든 것을 발견하게 될 때도 있어요. 우리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참된 소리에 귀를
는 이러한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그대로 받아들이
기울이라!”
면 안 돼요. 이 세대와 미디어가 내세우는 거짓된 소리에 따라 이리저리 허우적대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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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이 아니에요.
의 저자들을 성령으로 감동하셔서 그분의 뜻을 우리가
성경은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약 4:4)라
알 수 있도록 성경에 담아주셨어요(딤후 3:16, 벧후
고 말해요. 또한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
1:21). 성경은 곧 하나님의 뜻을 담은 기록된 계시라고
랑이 그 속에 있지 않다”(요일 2:15)라고 말해요. 하나님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은 주위 환경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이
는 이 세대의 거짓된 소리를 좇지 말고, 성경을 통해 들
세대에 자신을 맞추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엄중하게
려오는 참된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거예요.
경고하세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말씀
Yeah!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
우리의 가치관을 흔드는 세상의 거짓된 소리들
화를 받아라!” 거짓된 소리가 마치 진실된 소리인양 우리
이 많아요. ‘세상이 변했어.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뭐
를 속이는 이 세대에서 벗어나,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가 어때?’ 하지만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우
의 형상을 좇아 새로워져야 해요(골 3:10). 하나님이 자
리를 선하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드셨던 그 모습으로 우리의 모
있어요. 이 참된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리고 하
습을 회복해야 해요. 그렇다면 새롭게 되기 위해 우리는
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 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할 수 있어야 해요.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killksk94, MS 클립아트
궁극적으로 우리가 새롭게 되고 변화되기 위해서는 하나 님의 뜻을 알아야 해요.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 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은 다양해요. 먼저 하나님은 자연 만물과 인간의 역사 등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어요. 하지만 이러한 것
김정 전도사
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는
-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 화평교회 중등부 사역 - 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팀 간사
어렵기 때문에 특별히 성경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성경
2010년 4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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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자원봉사자 모집 파이디온 선교회는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지난 시간 동안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사역이 잘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때마다 많은 헌신자들의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섬김으로 세상을 바꿔요’라는 주제로 전국 30여 곳에서 교사 강습회를 진행하려고 합니 다. 올해도 여러분의 섬김을 기대합니다.
■ 자원봉사자들이 섬겨주실 부분은 강습회 기간 동안 교재 포장, 도서 판매 준비, 접수, 주차 안내 등 강습회 전반에 대한 일들입니다. ■ 올해는 학령기와 학령전 강습회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지방은 한 장소).
⇢ 학령기 강습회 - 학령기 자원봉사자로 섬기실 분은 월, 화, 목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신 교회 로 오시면 됩니다. ⇢ 학령전 강습회 - 학령전 자원봉사자로 섬기실 분은 월, 화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신 교회로 오 시면 됩니다. ※]강습회가 끝나고 뒷정리 후 10시 30분쯤 귀가합니다. ■ 자원봉사자 신청은 2010년 5월 첫 주부터 홈페이지(www.paidion.org)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 그 외의 문의 사항은 심라영 간사(02-2023-1123)에게 연락바랍니다.
※] 자원봉사자로 확정되시면 선교관에서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섬김으로 2010년 하나님의 다음 세대가 아름답게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자원봉사자 혜택 ① 다른 차수에서 강습회를 1회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 ] 서울 지역의 경우 이전 차수에서 자원봉사 후, 이후 차수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어린 이용 교재, 교사용 교재, 악보 제공). -}] 지방의 경우 자원봉사 강습회와 참석 희망 강습회가 동일할 경우, 주제 및 공과 강의는 들을 수 있지만, 찬양 강의는 시간상 들을 수 없습니다. ②} 신간 도서 1권과 여름 성경학교 티셔츠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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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2010년 4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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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 현장을 찾아서 |
예수님과 기쁨으로 함께하는 장충교회 어린이 찬양 팀
우리는 4J예요!
_ 이혜진 전도사
고, 기도는 어떻게 해 예배는 왜 드려야 하는지, 찬양이 무엇이 아이들에게 예수님과 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셨 예수님의 큰 사랑을 알려주고 싶었습 살고 싶었습니다. 이 삶을 던 것처럼 나도 기도하며 예배하는 회 어린이 찬양 팀입 러한 고백으로 시작된 것이 바로 장충교 함께하는(Join) 장충 니다. 예수님과 (Jesus) 기쁨으로(Joyful) r), 우리는 바로 ‘포 제 어린이 찬양 팀(Jangchung Kids a Choi 다. 이 키즈 콰이어(4J Kids a Choir)’입니
첫 번째 J는 ‘예수님과’입니다. 찬양 팀 아이들은 일주일 동안 정해진 말씀을 묵상하고, 주일 예배 후 에 모여서 함께 큐티를 나눕니다. 말씀을 통하여 알 게 된 예수님의 성품으로 일주일의 삶을 보낸 후에 함께 모여 삶을 나누는 것이죠. 한번은 큐티 나눔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4학년 남자 아이가 다른 친구들을 놀리고, 약한 친 구들을 괴롭혔던 자신의 모습을 고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달라진 모습 때문에 오히 려 다른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지만 함께 기도해달라는 나눔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닮으 려는 그 친구의 의지와 용기로 인해 찬양 팀 모두 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 니다. 찬양 팀 아이들은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우리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만 높 이는 예배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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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두 번째 J는 ‘기쁨으로’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는 찬양 팀 연습 시간입니다. 유년부와 초등부 찬양 팀 어린이들이 흩어져서, 이번 주에 전하게 될 말씀을 먼저 나누고, 주일 예배를 위해서 기도합니 다. 그리고 찬양곡을 배웁니다. 주일 예배 시간에 더욱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찬양하기 위 해 목소리를 높이고, 온몸으로 최선을 다해 율동을 합니다. 예배를 위한 찬양 팀 모임이 끝난 후,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절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연습을 시 작합니다. 찬양, 율동,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 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는 통로가 되기 위해 열 심히 준비합니다.
다. 세 번째 J는 ‘함께하는’입니 어린이부터 6학년 어린 갓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이까지 자신의 표현대로 자신의 기도 제목을 기 한 주 동안 큐티를 한 후, 는 편지나 일기 형식으로 도 노트에 적습니다. 때로 아이들은 기도 노트를 매 기도문을 적기도 합니다. 게 제출하고, 선생님들 주 토요일 모임 때 선생님에 위한 기도와 편지를 적 은 그 기도 노트에 아이들을 찬양 팀에 들어와서 가장 어주며 함께 기도합니다. 노트를 쓰는 훈련이지만, 힘든 훈련이 바로 이 기도 가장 보람되고 가슴 벅찬 지난 1년을 돌아봤을 때 를 쓰는 훈련입니다. 훈련도 바로 이 기도 노트
마지막 J는 ‘장충 교회 찬양 팀’을 의미합니다. 매년 2월에 ‘포 제이 키즈 콰이어’의 오디션이 있습 니다. 이때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하고, 선생님들 과 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들 앞에서 홀로 찬양과 율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 오디션을 통해 아이들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2006년 포 제이 키즈 콰이어 1기가 시작된 이래, 2010년 현재 5기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초등부를 졸업하고 청소년이 되어, 이곳에서 예배 인도자 선 생님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아이들도 생겼습니 다. 말씀과 기도의 훈련을 찬양하는 것만큼 중요하 게 훈련하는 포 제이 키즈 콰이어! 하나님은 이렇 게 훈련하는 아이들의 찬양과 예배를 통해 영광 받 으심을 믿습니다.
이혜진 강사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 장충교회 유.초등부 어린이 찬양 팀 담당 - 파이디온 선교회 찬양 강사
♣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잔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교회는 www.paidion.org의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4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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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
www.timothybook.com
우리의 가정은 다음 세대와 이 사회에 희망으로 남아야 한다!
행복한 가정의 탄 생 ★
찰스 스윈돌 지음 윤종석 옮김 l 236쪽 l 11,000원
부부의 사랑을 무너뜨리고 가정을 해치는 개인의 연약함과 과오, 사회와 문화의 악한 영향력을 극복하도록 돕는 성경의 처방전! 50년 결혼 생활의 베테랑 이 공개하는 견고한 행복 위에 가정을 세우는 원리! 이 책은 우리가 결혼과 가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누려야 할 참된 행복의 정점으로 인도하며, 인생을 보 다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지혜를 선사한다. 이제 가정을 시작하는 부부에게, 가정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부부에게 이 책은 그 길 을 앞서간 선배가 전해주는 마음 깊은 조언과 격려가 될 것이다. 행복한 가정에 있는 건강한 특징 가족이 서로에게 헌신되어 있다.ㅣ시간을 함께 보낸다.ㅣ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자주 즐긴다.ㅣ위기를 당할수록 더 뭉친다.ㅣ인정과 격려를 자주 표현한다.ㅣ영적인 헌신을 공유한다.ㅣ서로 신뢰하며, 각자 자신이 구축한 신뢰를 소중히 여긴다.ㅣ자유와 은혜를 누린다.
“자녀가 자신의 삶을 꽃피우고 성공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아이가 자신을 알고, 자신을 좋아하며, 자기다움에 만족하도록 도와주라!”
찰스 스윈돌의
성공하는 자녀 양육의 자녀가 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일평생 복과 성공을 누리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간절한 소망에 이 책은 명쾌한 해답을 줄 것이다. 찰스 스윈돌 지음ㅣ윤종석 옮김ㅣ296쪽ㅣ12,000원
성공은 사랑이다 수십 년 전에 당시 베들레헴 철강 회사의 사장이었던 찰
두 사람은 악수를 했고, 리는 사장실을 떠났다. 몇 주 후
스 스왑 Charles Schwab 과 경영 컨설턴트 아이비 리 Ivy Lee 사이
에 찰스 스왑은 아이비 리에게 1930년대로서는 천문학적인
에 흥미로운 인터뷰가 있었다. 리는 공격적이고 확신에 찬
수인 2만 5천 달러짜리 수표를 보냈다. 그는 리의 충고야말
사람으로서 끈질김을 무기로 스왑과의 인터뷰를 성사시켰
로 자신이 오랜 사업 생활 동안 배운 가장 유익한 교훈이었
는데, 찰스 스왑은 자신감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다고 말했다.
할, 세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 대화
냉정하고 힘든 사업의 세계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에 리는 베들레헴 철강 회사가 자신의 충고를 따른다면
그 순위에 따라 사는 법을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회사의 활동은 개선될 것이고 그들의 이익은 증가할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것은 영적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성공을 이루기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우선순위를
스왑은 이렇게 응대했다. “만일 당신이 더 많은 것을 성 취할 수 있는 길을 우리에게 보여준다면 기꺼이 듣겠소. 그 리고 그 제안이 효과가 있다면 합리적인 선 안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지불하겠소.”
바로 세워야 한다. 그리고 영적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우 선순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이 베드로를 대하신 사건보다 이 점을 더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도 없을 것이다. 이 마
리는 스왑에게 빈 종이를 한 장 건네면서 이렇게 말했
지막 에피소드의 막이 오르면 이른 아침 디베랴 호수를 배
다. “당신이 내일 반드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들을 쓰십
경으로 자갈이 흩어진 해변가에 모닥불이 피어오르고 등장
시오.”
인물인 예수님, 베드로 그리고 6명의 다른 제자들이 그 불
스왑은 그렇게 했다.
주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제 베드로와 부활하신
“자, 이제 중요도에 따라 번호를 매기십시오.”
예수님 사이에 오고 갈 그 유명한 불멸의 대화를 위해 모든
스왑은 그렇게 했다.
것이 갖춰져 있다. 이 대화는 모든 시대에 사랑의 중요성을
“내일 아침에 1번부터 일을 시작하시고 그 일을 마치기
알려줄 것이었다.
까지 계속 하십시오. 그후에 2번, 3번, 4번으로 건너가십시 오… 하루가 끝날 때 당신의 일을 다 마치지 못했다 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적어도 당신은 가장 중요한 일들은 마 쳤을 테니까요. 매일 이렇게 하십시오. 당신이 이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면 다른 직원들도 시도하게 하십시오. 당신이 원하는 만큼 해보시고, 그후에 그 충고에 합당하다 고 생각하시는 금액을 제게 보내주십시오.”
「성공 신드롬에서 자유로운 목회」 (도서출판 디모데 간) 중에서.
2010년 4월호 _
23
선교 안테나
함께 기도해주세요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하람, 하진, 이레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성지, 성애, 성국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아르헨티나/ 사역: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사역지:홍콩 및 X국/ 사역: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사역지:S국/ 사역: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1.. 1기 사역을 마무리하고 안식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시간을 통해 6년의 사역을 평가할 뿐 아니라 2기 사역(비가 선교회 및 교회 개척)의 구비를 위해서 집중 할 수 있도록. 2.. 아이들(하람-고 1, 하진-중 3, 이레-유치원)이 한국에 서는 처음 하는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3.. 아르헨티나의 비가 선교회 스태프들(10명)이 저희의 안식년 기간 동안 음반 제작 및 교재 작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특별히 총무로 섬기는 심은영 전도사 를 중심으로 간사들이 하나되고 성령 충만하도록. 4.. 파송 교회, 후원 교회들 그리고 동역자님들과의 만남 에 축복이 넘치고, 중남미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 공 유와 영적 만남으로 사랑과 동역의 깊은 유대감이 형 성되도록. 5.. 안식년 기간 동안 무엇보다도 저희 부부와 가족들이 뜨거운 영성으로 회복되고, 필요한 부분의 훈련과 준 비에 소홀함이 없이 풍성하게 준비되며, 영육간에 건 강하도록.
1. 저희 부부가 영적으로 늘 깨어 있고 성령 충만하도록. 2. 사역지의 안전을 위해. 3. 성경 학교 졸업생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4. 선교사 훈련원의 필요한 인력을 위해. 5. 양영학 선교사의 말씀 사역을 위해. 6.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
1.. 선교사들간의 계속되는 기도 모임을 통해 힘을 얻고 재충전될 수 있도록. 2.. 사역지의 정치적 환경이 안정되어서 이름도 빛도 없 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3.. 금식하며 기도한 B종족이 복음화될 수 있도록. 4.. MK 요셉이 마지막 4학년 과정을 잘 감당하고, 한나가 홈스쿨링으로 7학년 과정을 감당하고 있는데, 이 과 정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5.. 4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도 건강하도록.
전미자 선교사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룩, 조에 사역지:탄자니아
1.. 다르살렘 수도에 있는 공동체들(음란디지, 쿠라시니, 우붕고, 무한대계)에 필요한 물품의 공급을 위하여. 2. 도도마 공동체(페트릭)의 건물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3. 싱기다 공동체(마마 로즈)의 물 공급을 위하여. 4. 이링가 공동체(마마 마싸투)의 도우미를 위하여. 5. 감옥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루카와 라멕을 위하여. 6.. Dale의 아픈 허리가 치료되고 Luke과 Zoe가 하나님 과 친밀해지도록. 7.. Safina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스태프들의 영육 간 건 강을 위하여.
사역지:토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1.. 토고 독립 후 50주년의 기념 해가 이해 4월 27(51주 년 독립기념일) 전날까지로 나라 전역에서 토고를 하 나님께서 새롭게 하시고 축복하시기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 중인데 주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기를. 2.. 저의 몸에서 모든 질병의 근원들이 떠나가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3.. 새롭게 계획되고 있는 전도 훈련과 제자 양육이 주님 께서 보내주시는 이들로 채워지며 참된 제자들로 거 듭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현재 훈련 중에 있는 이들이 인내와 성실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4.. 전도 결과로 주께로 돌아온 이들이 잘 양육되도록. 특 히, 들어내놓고 교회에 나올 수 없는 이들을 위해서. 5..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카메룬 두알라 도시에서 불 어권 선교사들을 위한 영성 수련회를 통해 선교사들 이 한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6.. 고국에 계신 아버지와 형제, 자매들 중 아직 구원 얻 지 못한 이들의 구원과 어머니의 영적 회복과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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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드보라, 아모스 사역지:북아프리카(이슬람권)/ 사역:전도, 성경 번역, 양육
1.. 주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권능으로 선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 번역 프로젝트를 위해. 1). 철자법 인준 과정을 위한 소논문이 전문가 점검 중 에 있는데, 결론이 잘 내려지도록. 2). 2010년 6월 이후에도 FM 라디오 방송이 계속될 수 있는 Fund가 형성되도록. 3). 지난 두 달간 복음을 들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 고, Bee족 신자들을 중심으로 가정교회가 시작되 도록. 4). Bee어의 시 형태를 잘 분석해서 다니엘서 시 부분 을 개정할 수 있도록. 5). 데살로니가전서 역번역과 주해 점검을 4월 말까지 잘 마치도록 . 3.. 아릴락에서 음성학을 잘 가르칠 수 있는 건강과 지혜 를 안드레에게 주시도록. 4.. 안드레 부모님과 아직도 주님께 가까이 나아오지 못 하고 있는 양가 형제들에게 믿음이 생기도록.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은혜, 은총 사역지 : 태국/ 사역 :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언어에 능한 선교사가 되도록. 2.. 교회의 부흥이 선교지까지 이르도록. 3.. 주일학교 세우기 운동과 교회 일꾼 세우기 운동을 위 하여. 4.. 선교 센터가 세워지도록. 5.. 카렌족 교회의 건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6.. 리수족 교회와 아카족 교회의 건축도 이루어지도록. 7.. 기도하고 있는 카렌족 마을과 리수족 마을에 교회 개 척이 이루어지도록. 8.. 선교사 가정이 건강하도록. 9.. 고산 지역을 다닐 지프차가 구입되도록.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문희, 용호 사역지:에콰도르/ 사역:성경 번역, 현지 사역자 교육
1.. 김명숙 선교사가 다리 감염과 당뇨로 인해 현재까지 도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아 계속 치료하는 중인데 완 전히 낫도록. 2.. 위클리프 아메리카스 중남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3..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매주 급식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4.. 알뚜로 목사님과 함께 2010년 리더 훈련과 전도 훈련 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5.. 에콰도르 한인 선교사 연합회 총회에서 1년간 더 회장 으로 연합회를 섬기게 되었는데, 잘 섬길 수 있도록. 6.. 에콰도르의 정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많은 한인들 이 어렵고, 에콰도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 은혜, 은선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사역자로 서기에 앞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3..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케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 소서. 4.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PAIDION NEWS 파
이
디
온
소
식
┃바나나농장┃ 2010년 상반기 바나나 농장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 다 열정을 가지고 모이는 모든 사역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 하영, 하람 사역지:태국/ 사역 :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1.. 하나님 말씀을 바로 깨달아 알고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매주 설교에 은혜와 성령을 더하시도록). 2.. 2010년 어린이 사역(3월 8일-11일 방콕 지역-ARB, MTS 신 학교, 3월 29일 4월 1일 동북부 지역)에 헌신되고, 준비된 사 역자들을 세워가며, 출판비와 사역비가 채워지도록. 3.. 2010 교재의 어린이 찬양 율동 동영상을 제작하는 데 찬양, 율동을 할 사역자들과 녹음, 영상 편집이 순탄하게 이루어지 도록. 4.. 2010년 전반기 어린이 사역을 위한 공과 출판과 영상(찬양 율 동) 제작, 사역자 훈련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며, 사역을 위 한 차량을 채워주시도록. 5.. 4월 6-7일까지 치앙마이 차이쁘라깐 지역 어린이 지도자 훈 련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지역 사역자 모임┃ 지난 2월 25일, 대전 대흥침례교회에서 지역 사역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9명의 지역 사역자들과 5명의 본부 스태프가 모여서 지역 사역에 관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모든 지 역 사역자들이 같은 마음을 품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사모 개강┃ ‘찬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찬사모)’이 3월 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찬사모에서 훈 련된 인도자들을 통해 다음 세대 예배가 풍성하여 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C국 1..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는 주일학교 교사들을 잘 세워갈 수 있도록. 2. 이 사역을 위한 교육 교재가 잘 준비되어가도록. 3. 주님 안에서 늘 자신을 돌아보아 깊은 영성을 유지하도록.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예은, 예광, 예희 사역지: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1.. 거주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도록. 2.. 주 파송교회로 가장 적합한 교회를 연결해주시도록. 3.. 한국에 있는 예은(대 3), 예광(대 2)이와 선교사 자녀 학교에 있 는 예희(고 3) 세 자녀의 학업과 학비의 공급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믿음 안에서 빛의 자녀로 잘 성장하도록.
2010년 4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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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시 대를 가리켜 신앙적으로, 그러나 이 위 교육적으로 위 기가 곧 기회 기라고들 말합 의 때가 아닐 니다. 까요? 파이디 전환할 비전과 온은 이때를 내일의 역사를 기회로 오늘에 빚는 말씀으로 온 거룩한 부담을 세상, 다음 세 안고 하나님의 대를 하나님의 커진 만큼 함 세대로 키우고 께 일할 더 많 자 합니다. 필 은 사 요가 람 들 이 필요합니다 이 거룩한 부 . 몸과 기도와 담을 함께할 동역자로 당신 물질로 을 초대합니다 . 와서 거들어 주십시오!
기도로 후원하기 어 린 이 사 역 1.. 2010년 여름 성경학교 강습회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2.. 여름 성경학교 강사 훈련이 잘 진행되어서 탁 월한 강사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문 화
청 소 년 사 역 1.. 2010 ‘장기 사역 계획 미팅’을 통해 청소년 사역 의 향후 10년이 잘 준비되어지도록. 2.. 2010 청소년 캠프(Pro Rege Semper!) 준비 모 임이 잘 진행되도록. 3.. VBS 강사 훈련을 통하여 영성과 실력을 겸비 한 탁월한 강사들이 세워지도록.
출 판
사 역 자 훈 련 1.. 2010년 상반기 바나나 농장에서 강의하시는 강 사와 모든 참여자들의 강건함을 위해. 2.. 대학 및 대학원 지부들이 1학기 활동과 지부 세 미나를 주 안에서 진행해나갈 수 있도록.
사 역 1.. 2010년 상반기 찬사모를 통해 훈련된 다음 세 대 예배 인도자들이 세워지도록. 2.. 2010년 여름 성경학교 음반과 영상이 탁월한 컨텐츠로 만들어지도록. 3.. 여름 성경학교 강사 훈련 과정에 강사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도록. 사 역 1.. 신간 「워렌 위어스비의 성경인물평전」, 「성공 신드롬에서 자유로운 목회」, 「행복한 가정의 탄 생」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져 거룩한 영향력 을 미치도록. 2.. 날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섬기며, 좋은 컨 텐츠의 도서들을 출간하도록.
제작 기획 사역 1.. 2010 여름 성경학교 교육 자료의 디자인과 제 작이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재정으로 후원하기
1 지로 용지로 후원금 보내기
지로 용지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연락해주십시오.
지로 번호 7670433(예금주:파이디온 선교회)
2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20-01-0162-846 •농 협 078-01-131601 •신한은행 140-002-765524
3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매번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거래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 (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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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파이디온 소개 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 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 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사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 리를 담습니다.
섬기는 이들 이사회
STAFF
선 교
지 역
지 부
후원 헌금 2010년 2월 1일~2월 28일
후원 이사 감사
한규철(이사장), 고종율, 김요셉, 박종덕, 서정인, 양승헌, 홍문균(가나다 순) 박성호, 양영학, 이재학, 정봉채(가나다 순) 김만형, 김명호(가나다 순)
대표 어린이 사역 팀 청소년 사역 팀 사역자 훈련 팀 문화 사역 팀 행정 팀 제작기획 팀
고종율 김친수, 심라영, 장순배, 순현주, 전혜란 김홍주, 김 정 최광희, 김진현 박효주, 전희영 김친수, 김성민, 전수현 하희옥, 양성경
┃후원하신 분┃
협력 선교사
김용준(아르헨티나), 김종진(인도), 김혜정(C국), 민윤기( 태국), 아브라함(S국), 안드레(북아프리카), 양영학(홍콩), 이미경(탄자니아), 이영민(에콰도르), 김혜한(캐나다), 전 미자(토고), 정바나바(소아시아) (가나다순)
┃후원 교회┃
법인 이사
광주
지역 총무: 박일형 강도사(019-615-6889) 간사: 류정민 전도사(010-6641-4257) 간사: 박정이 전도사(010-7551-1553)
대구
간사: 강병호 전도사(011-9850-2960) 간사: 이한나 전도사(016-817-2145)
부산
문화 사역 간사: 박미경 간사(010-6687-0800)
나사렛대학 총신대학 침신대학 광신신대원 고신대학원 장신신대원 총신신대원 합신대학원
간사: 장순배/ 회장: 권지연(010-4617-3741) 간사: 최 형/ 회장: 강성일(010-9770-8996) 회장: 최은호(010-4312-2046) 간사: 류규석 간사: 김홍주/ 회장: 황동욱(010-6667-4691) 간사: 최광희/ 회장: 박희수(010-7741-0605) 간사: 김친수/ 회장: 김동구(010-2306-8948) 간사: 심라영/ 회장: 김경수(010-4603-6984)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 구좌: 5,000원
강숙희(2), 고종율(40), 김경덕(10), 김민기(4), 김상신(20), 김성철 (10), 김영식(20), 김영인(10), 김용원(10), 김은경(12), 김정순(2), 김친수(30), 김혜인(8), 김홍주(20), 박성덕(30), 유상실(10), 이재학 (20), 이정남(6), 이태진(18), 정영숙(2), 주성희(10), 진양숙(4), 최 갑철(20), 최광희/박효주(30), 최선화(2), 최수정(3), 최유미(2), 최 지혜(2), 하희옥(10)
남서울은혜교회 제5교구(20), 남서울은혜교회(200), 동백사랑의교 회(20), 사랑의교회(20), 새로남교회(20), 서현교회(20), 성광교회 (10), 세대로교회(60), 수지수정교회(10), 양산성광교회(10), 영화 교회(40), 울산대영교회(20), 원천침례교회(40), 제자교회(40), 주 은혜교회(10), 화평교회(20)
┃후원 단체┃ ㈜에스코컨설턴트 (30)
※ 네트워크 사역자 모집! 파이디온 선교회와 지역 및 신학교를 연결해줄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파이디 온 선교회의 사역 스피릿을 함께 나누며, 지역과 학교에서 파이디온 사역을 소 개하길 원하는 분들은 최광희 목사(02-2023-11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4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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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칼럼
사랑과 의심 사이 1990년 4월 23일(한국 시간 24일)은 인류 우주 개발의 역사
이라는 평을 듣는 미항공우주국도 사람이 내는 사고를 막을
에 보이지 않는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난 날입니다. 수천 명의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고는 다름 아닌 리더십의 문
과학자들이 15년 동안 약 17억 불(2조 원) 이상을 들여 만든 허
제입니다.
블망원경을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린 날이기 때문입니다. 대
대부분의 사역자들도 사역 현장에서 이와 비슷한 실수를 하
기 및 기상 조건에 따른 영향 없이 이전보다 훨씬 정확하고
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좋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자신
자세하게 우주를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허블망원경은
에게 피해가 오거나 처리할 일이 많아지면 그 문제를 회피하
대상을 관측할 때 최고 0.007초각(arc-seconds/ 0.04도) 정
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비겁한 것이지요. 또한 자신의 책임이
도만 흔들리도록 만든 인류
아닌 것은 등한시합니다. 경영
최고의 초정밀 망원경입니다.
의 측면에서 볼 때 협력과 능
그런데 발사되어 궤도에 진입
력의 극대화라는 면에서 문제
한 후 실행한 첫 번째 실험에
가 됩니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서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했습
볼 때는 불의하고 불충한 종
니다. 핵심 중의 핵심 기술이
의 모습으로 비치는 일입니다.
라고 할 수 있는 반사 거울에
지체인 형제의 실수에 대하여
구면 수차가 발생하여(거울이
민감하고, 자신의 실수에 대하
빛을 굴절시키는 각도에 차이
여 관용적인 모습은 다분히
가 생긴 것) 관측물이 흐리게
기회주의적일 뿐만 아니라 ‘무
보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초정
엇에든지 참되어야’ 하는 사역
밀 망원경으로써의 가치가 사라져버린 겁니다. 미항공우주국
자의 모습에 반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거울 제작사가 용기
(NASA)이 발칵 뒤집혔음은 물론, 책임자가 백악관과 의회까
있게 고백했다면 그 회사의 실력과 정직성이 한층 높아졌을
지 가서 해명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1993년에 우주 왕복선
것입니다. 또한 사람에 대한 의심이 아니라, 한층 더 좋은 결
을 타고 간 우주인들이 망원경에 보정 렌즈를 달고, 거울을 교
과를 얻기 위한 담당 과학자의 꼼꼼한 확인은 수억 불이 낭비
체해 겨우 망원경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된 불필요한 수리 과정을 없애주었을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거울을 제작한 퍼킨 앨머
사역자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사랑의 대상은 자신이 아
(Perkin-Elmer) 사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반사경 제
니라 다른 사람이며, 의심의 대상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
작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검사 과정에서 거울에 일부 문제가
의 성실성에 대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한 우리를 주
있음을 발견했지만, 책임자는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았습니
님의 사역자로 세우시고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
다. 회사의 명예 때문인지, 자신의 명예 때문인지는 그 이유가
우도록 부르신 그 부르심을 위해, 사랑과 의심을 바르게 활용
불분명합니다. 또한 미항공우주국도 몇 번이나 거울을 확인할
해야 합니다.
수 있었음에도 아무도 확인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 면 확인 이후에 생길 처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었는 지도 모릅니다.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고, 최고의 조직
고종율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