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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전해요!

어린아이와 같이•2010년 2월 1일 발행(매월 1일 발행)•통권 207호•발행인 _ 고종율•발행처 _ 파이디온 선교회

사랑을

월호

2 2010 파이디온 선교회 회보


2월호 이야기

Contents 02 | 2월호 이야기 03 | 기획 특집 _ 복음큐브를 통한 어린이 전도 07 | 찬양 콘티 _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에 맞는 예배 선곡 08 | 파이디온 찬양 _ 난 정말 괜찮아 09 |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_ 말과 행동으로 순종한 노아 12 |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_ 평화의 말 15 |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_ 그러다 한 방에 훅~ 간다!

Cover Story

19 | 파이디온 사역 안내

‘복음큐브’ -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 전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하나님의 다음 세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2 | 바나나 농장 사역 안내 및 후기 23 | 디모데 성경연구원 사역 안내 24 | 사역 현장을 찾아서 _ 솜사탕보다 더 달콤한 예수님이 계세요 26 |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27 | BOOK CAFE _ 전도설교의 정의 28 | 선교 안테나 29 | 파이디온 소식 30 | 기도로 후원하기 31 | 파이디온 소개 32 | 파이디온 칼럼 _ 더 이상 자녀들을 회색 지대에…

이달의 행사 •2월 1일, 8일 : 복음큐브 세미나 •2월 8-9일 : 청소년 사역자 스쿨 •2월 1-2일, 20일, 22-23일 :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 세미나 •2월 1일, 2일, 4일, 5일, 8일, 9일 : CEE 강사 훈련 세미나 •2월 8-9일, 22-23일, 25-26일 : 미취학 워십 아카데미 •2월 16-18일 : 다음 세대 설교 세미나 •2월 22일 : 바나나 농장 개강 •2월 24일 : 파이디온 선교단 졸업식

찾아오시는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아래 버스 이용 4430(지선버스) _ 두림빌딩 정류장 하차 능인선원 다음 정류장인 두림빌딩 정류장에서 하차(길 건너 파이디온 선교 회 간판 보임), 지하보도로 길을 건넌 후 산 옆(달터공원) 샛길 층계 이용, 좌측 참행복길 50m 두림빌딩. 강남 02번(마을버스) _ 포이 초등학교 정문 하차 포이 초등학교 정문에서 하차, 건너편 훼밀리마트 도로(한빛찬길)로 150m 앞 오진양행 빌딩에서 좌측 50m 두림빌딩. ※ 자세한 사항은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를 ※ 참조하세요. ☎ 02) 574-2600

어린아이와 같이 통권 제207호 발행인 고종율 편집인 장순배 편집/ 디자인 김연주/ 전미현 발행처 파이디온 선교회 ※```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어린아이와 같이>를 볼 수 있습니다.


| 기획 특집 |

복음큐브를 통한 어린이 전도 _ 장순배 강도사

교회의 어린이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전도 세미

복음큐브가 무엇인가?

나를 강의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어린이 전도법은 무엇이 있

(하나님-인간-예수님-장사-부활- 길- 믿음)

나요?” 이 질문에 많은 사역자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수십 가지 전도 방법에 대해 말했다. “솜사탕 전도, 떡볶이 전도, 와플 전도, 사탕 전

▲ 하나님

▲ 인간

▲ 예수님

도, 학교 앞 전도, 놀이터 전도, 게임 전도, 쿠폰 전도 등….” 매년 교회 학교는 여름성경학교와 같은 교회 행 사들을 앞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를 한다. 그

▲ 장사

러나 전도의 핵심은 ‘방법’이 아니라 ‘복음’일 것이 다. 즉, ‘복음이 전해지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 라 어린이들을 단순히 교회로 초대하는 차원을 넘 어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갈 수 있는 것이다.

▲ 부활

▲길

▲ 믿음

2010년 2월호 _

3


| 기획 특집 |

복음큐브는 이러한 복음의 핵심어들을 그림으로

1. 교사들에게 가르치라 교사 세미나 또는 전도 훈

표현하고, 큐브를 펼칠 때마다 만들어지는 그림으

련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큐

로 복음을 간단하게 제시하는 도구다. 복음큐브의 강점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

브를 교사들에게 가르칠 수

는데, 첫 번째는 흥미성이다. 아이들에게는 큐브

있다. 주일 학교 교사로서 어

라는 도구가 굉장히 흥미롭다. 그래서 만져보고

린이를 전도할 때, 많은 경우

싶은 마음이 들고, 이러한 심리를 활용해 아이들

그저 교회로 초청하는 것만으로 전도를 다했다고

을 계속 복음에 집중시킬 수 있다. 두 번째는 시각

생각한다. 그것은 복음을 전할 때, 어린이들에게

성이다. 복음큐브에는 총 7개의 그림이 있는데,

무엇을 말해야 하고,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각각의 그림들을 보여주고 설명해가면서 복음의

지 확실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쉽게 내용

복음큐브를 배우면 이같은 교사들의 어려움이

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는 정확성이다.

해결될 수 있다. “하나님`-`인간`-`예수님`-`장사`-`

간단한 도구지만 전도 도구가 없이 복음을 전할

부활`-`길`-`믿음”이라는 복음큐브의 내용을 배우

경우에는 꼭 해야 할 말들을 잊어버리거나 빠뜨리

면, 복음을 전할 때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당황해서 복음의 내용을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복음의 뼈대를 세울

잘못 전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복음큐브를 가지

수 있다.

고 각각의 내용들을 설명해간다면, 정확하게 복음 의 핵심을 전달할 수 있다.

2.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라 복음큐브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가르칠 수도 있다. 제자

복음큐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훈련 프로그램이나 어린이

복음큐브는 교사와 어린이를 훈련시키는 데 활

전도 팀을 통해 아이들을 훈

용할 수 있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 실제로 전도

련시킬 때 복음큐브를 사용

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복음큐브를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때 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 정도가 있다. 첫 번째는 어린이들 자신에게 유익하다는 것이다. 복음의 내

4 _ 어린아이와 같이


용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어린이 자신

는 전도자에게 좋다.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열매를

이 먼저 구원받은 사람임을 알게 되고 구원의 확신

거두면서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전도하

을 얻는 데 귀중하게 사용될 수 있다. 두 번째는

는 일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게 된

어린이들의 입에 복음큐브를 담아주면 복음이 더

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기쁨을 누릴

욱 효과적으로 전해진다는 것이다. 교사가 어린이

수 있다. 특별히 어린이들이 직접 전도를 한다면,

를 전도하는 것보다 어린이가 친구를 전도하는 것

스스로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더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교사는 처음 본 어린 이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지만, 어린이가 친구를 전도할 때는 관계가 형성된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입에 복음큐브의 내용을 담아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전도를 활성화시키라 복음큐브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어린이 전도가 활성화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3. 실제로 활용하라. 복음큐브의 내용을 가르치

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가 꼭

는 것은 분명히 좋은 방법이

필요하다.

다. 하지만 단순히 내용 전달

첫 번째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전도자는

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

복음큐브의 모든 내용을 잘 숙지하고 물 흐르듯이

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습이

자연스럽게 내용을 전달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

다. 복음큐브를 가지고 실제로 복음을 전해야 한

한 어떻게 복음큐브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다. 교사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전도 현장으로 나가

지 생각해야 하고, 상대방의 다양한 반응에 어떻게

서 우리의 입으로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대처할지 연구해야 한다. 우리가 잘 준비되었을 때

예수님을 소개해야 한다. 이렇게 복음큐브를 실제

준비된 어린이를 만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로 활용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장점을 지닌

두 번째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전도

다. 첫 번째는 전도 대상자에게 좋은 것이다. 그들

하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 두려움은 혹시

은 예수님을 소개받고, 복음을 받아들이며, 천국

내가 전하는 복음이 거절당할 것을 두려워하는 것

의 백성이 되는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이다. 그러나 복음이 거절당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가 전하는 예수님이 거절당한 것임을 잊지 말아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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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특집 |

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이 거부당하면, 오히

한다. 기도로 무장되어질 때 복음에 능력이 나타나

려 상대방을 안타까워해야 한다. 거절에 대한 두려

는 것이다.

움을 이겨내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다면, 의외로

이렇게 복음 전도자가 복음을 잘 준비하고, 상대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방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며, 기도로 단단히 무장됐

그리고 실제로 전도 현장에 나가면, 전도 대상자에

을 때 어린이들에게 나아간다면 복음큐브가 효과

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하나

적인 전도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복음큐

님의 음성을 듣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브를 통해 다시 한 번 다음 세대의 폭발적인 부흥

세 번째는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

을 꿈꿔본다.

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전도자가 하는 것이지만, 결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다.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자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전도 대상자를 위 해서 기도해야 하고, 전도하는 자신을 위해서 기도 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이 전해지는 환경을 위해서 기도하고, 복음의 내용이 잘 전해지도록 기도해야

6 _ 어린아이와 같이

장순배 강도사 - 총신대학교 신대원 졸업 - 한우리교회 아동부 담당 - 파이디온 학령기 디렉터


2월 회보 콘티

주제 : 노아처럼 “예스”라고 순종해요. 번호

제목

코드

멘트

비고

1

함께 가요 <나도 찬양할래요 1집, 10번>

G

음반이나 연주로 아이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한다.

2

온 맘 다해 <나도 찬양할래요 2집, 42번>

F

오늘 우리가 만날 하나님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 님을 예배합니다.

기도

3

난 할 수 있어요 <나도 찬양할래요 1집, 28번>

G

2009년보다 몸도 마음도 조금씩 더 큰 우 리 유치부 친구들의 예배를 하나님이 기뻐 하세요. 아직 어린 우리지만 하나님께 예 배하고 찬양할 수 있어요.

1, 2절만 부른다

4

기쁨 가득 <나도 찬양할래요 2집, 8번>

G

5

믿음의 씨앗 <나도 찬양할래요 2집, 12번>

F

우리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들을 때 부모님 마음이 어떠실까요? 맞아요. 그것처럼 우 리가 하나님 말씀을 잘 들을 때도 하나님 께서 기뻐하세요. 조금 어려운 말로 순종 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세요.

반복해서 부를 때 믿음대신 ‘순종’으로 가사 바꿔 부르기

6

난 정말 괜찮아 <나도 찬양할래요 1집, 46번>

C

때때로 순종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싫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노아처럼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 켜주세요.

연결

7

난 할 수 있어요 <나도 찬양할래요 1집, 28번>

G

연결

연결 2, 3절을 부르면서 각각 마지막 가사를 ‘순종할 수 있어요’ 로 바꿔 부르기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에 맞추어 콘티가 구성되었습니다.`★☆

2010년 2월호 _

7


| 파이디온 찬양 |

- 파이디온 찬양 <나도 찬양할래요 1> 중 -

8 _ 어린아이와 같이


|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

말과 행동으로 순종한 노아 (예수마당 Ⅲ 유치부 6과)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심라영 전도사

성경 본문 | 창세기 6:11~7:24 중심 성경 구절 |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 6:22). 강해 목표 |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네’라고 대답하고 행동하는 것임을 알게 한다. 포인트 | 말과 행동으로 순종하라. 준비물 | 너구리(혹은 다른 동물) 퍼프 인형, 뚝딱뚝딱, 빗소리 음향 효과음(www.paidion.org [자료실] → [어린이 자료]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Oops!

Ugh!

어느 숲 속에 동물들이 다니는 작은 유치원이

너구리는 선생님의 말씀에 “네”라고 대답했어

있었어요. 선생님께 재미있는 동화를 듣기도 하고, 친구

요. 너구리는 선생님 말씀에 순종했어요. 하지만 놀이터

들과 함께 신나게 놀기도 하는 행복한 곳이었어요. 어느

에 낙엽이 치워져 있었나요? 색종이를 정리하라는 선생

날, 집에 돌아가는 시간에 염소 선생님이 놀이터에 낙엽

님의 말씀에 “네”라고 대답했지만 색종이가 정리되어 있

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너구리에게 치워줄

었나요? 과연 “네” 하고 대답한 너구리는 선생님께 순종

수 있는지 물으셨어요. 너구리는 “네”라고 대답하고 혼자

하는 어린이일까요? (아이들의 대답을 듣는다.)

할 수 있다고 했어요. 다음 날 유치원의 동물 친구들이 놀 이터에 왔지만 낙엽이 너무 많아서 놀 수가 없었어요. 너 구리가 낙엽을 치운다고 했는데 말이죠. 얼마 후, 미술 수

Aha!

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만들기를 하고 선생님이 너구리에

그래요. 여러분의 말처럼 너구리는 말로만 순

게 색종이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하자, 너구리는 “네, 제가

종했고, 행동으로는 순종하지는 않았어요. 그렇다면 진정

할게요”라고 대답했어요. 하지만 너구리는 색종이를 정리

한 순종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성경책을 손에 들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어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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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

요.  오늘 하나님은 “순종은 입술로 ‘네’라고 대답하고,

점점 굵어지고 땅 아래에 있던 물들까지 솟아올랐어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40일 동안 계속되었어요. 높은 산 들까지 모두 잠길 만큼 비가 많이 왔고, 땅에 살던 모든 사람들과 숨을 쉬는 모든 동물들은 죽고 말았어요. 오직

Whee!

하나님께 순종한 노아의 가족들과 방주 안에 있던 동물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후, 사람들은 아들을

들만이 살 수 있었어요.

낳았고, 그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온 세상이 물로 심판당해서 죽게 되었을 때, 노아와 그

아주 많이 흐르자,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되었

의 가족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 그것은

어요. 하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죄에 물든 사람들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네!”라고 대답하고, 행동으로 순

은 더 많은 죄를, 더 악한 죄를 지으며 살았어요. 결국 하

종했기 때문이에요.

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온통 죄악으로 가득 차게 되었어 요.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하셨어요. 그리고 노아라는 사람에게 말씀하셨어요. “사

Yeah!

람들의 죄가 온 땅에 가득하구나.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

가 없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을 물로 심

종해야 해요. 노아는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할 것이니 너는 방주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방주에는

듣고 순종하여 배를 만들었어요.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너와 네 아내 그리고 세 아들과 며느리들이 들어가고, 동

“네”라고 대답하고 그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이에요. 순종

물들도 암수 한 마리씩이 타게 될 것이다.” 노아는 하나

하는 어린이는 다음 그림 카드를 보고, “네” 하고 대답하

님의 말씀을 듣고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뚝딱뚝딱

고 순종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표현해보세요.

음향 효과) 하나님은 노아에게 어떤 나무로 방주를 지어 야 하는지, 어떤 크기로 지어야 하는지 모두 알려주셨어

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보고

요.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방주를 지었어요.

있는데 엄마가 이제 텔레비전을

그리고 그 방주가 얼마나 큰지, 방주를 만드는 데 120년

끄고 잠잘 시간이라고 말씀하셨

이나 걸렸어요.

어요. 순종하는 어린이는 “네” 하

방주를 완성하자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의 가

고 대답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족들과 동물들을 태웠어요. 그리고 먹을 양식도 실었어

행동으로 표현해보세요(“네” 하

요. 모든 준비를 마친 뒤 방주의 문을 닫았고, 7일이 지나

고 대답하고 리모컨으로 텔레비

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빗소리 음향 효과) 빗방울은

10 _ 어린아이와 같이

전을 끄는 행동을 표현한다).


 순종은, 입술로 “네”라고 대답하고 행동으로 실천하

을 표현한다).  진정한 순종은, 입

는 것이에요.

술로 “네”라고 대답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거예요. 엄마와 놀이터에 가서 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미있게 놀고 있는데 엄마가

만든 노아 이야기를 통해 말과 함께

이제 집에 가자고 하셨어요.

행동으로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순

순종하는 어린이는 “네”라고

종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 오늘

대답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말씀에 나오는 노아처럼 순종하는 어린이는 부모님, 선생

행동으로 보여주세요(“네” 하고 대답하고 옆 친구 손을 잡

님의 말씀에 “네”라고 대답하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고 흔들며 집으로 가는 모습을 표현한다).  순종은, 입

는 것을 잊지 마세요.

술로 “네”라고 대답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에요.

블록놀이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손을 씻고 저녁을 먹자 고 하셨어요. 순종하는 어린이는 “네”라고 대답하고, 행

심라영 전도사

동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네” 하고 대답하고

- 총신대학교 졸업 - 창의문교회 유치부 담당 - 파이디온 학령전 디렉터

양손을 비비며 손을 씻고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는 모습

2010년 2월호 _

11


|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

평화의 말 (예수마당 Ⅱ 초등 1부 8과)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김친수 목사

성경 본문 | 창세기 26:12~33 중심 성경 구절 |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 2:23). 강해 목표 | 다른 사람이 나를 오해하거나 괴롭힐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 포인트 |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Oops!

안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어요.

여러분 혹시 이런 말을 들어봤나요? ‘이웃3척’

“얘야, 이웃3척이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은 들

‘척’이라는 단어는 약 30센티미터 정도의 길이를 말해

어봤겠지만, 어쩌면 ‘이웃3

요. 그러니까 3척이면 약 1미터 정도 되겠죠? 즉, ‘이웃3

척’이라는 말은 처음 들은

척’이라는 말은 우리 집 앞의 눈만 쓸지 말고, 옆 집의 눈

친구도 있을 거예요. ‘이웃

까지 쓸어주라는 말이에요.

사촌’이라는 말은,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어도 이웃에 살 면 사촌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친하다는 뜻이에요.

Ugh!

그런데 ‘이웃3척’은 ‘이웃사촌’과는 약간 달라요. 예전에

옛날에는 ‘이웃3척’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는 오늘날보다 날씨도 춥고, 눈도 더 많이 왔어요. 그래서

이, 옆 사람을 배려해주는 좋은 문화가 있어서 이웃끼리

아침에 눈이 쌓여 있을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어요. 아마 그런 문화 때문에 ‘이웃

어나면 제일 먼저 집 앞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쓸었어요.

사촌’이라는 말이 생겼을지도 몰라요.

보통 집 앞의 눈을 쓸어내는 일은 아이들이 맡아서 했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거 같

어요. 아이들이 눈을 쓸기 위해 빗자루를 들고 나가면, 집

아요. 남의 집 앞을 쓸어주기는커녕, 이웃이 잘되는 것을

12 _ 어린아이와 같이


보면 오히려 시기하고 질투해요. 심한 경우에는 아무 잘

람들이 이삭을 질투하기 시작했어요. 주변 사람들은 농사

못이 없는데도 모함하고 괴롭히기도 해요.

도 잘 짓고, 예쁜 부인도 둔 이삭을 질투했어요. 급기야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을 괴롭혔어요. 15절 말씀

Aha!

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이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이 나를 괴롭힐 때, 우리

파놓은 우물을 흙으로 메워버렸어요.

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에게 화를 내거나,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우물을 흙으로 메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건 선전포고예요. 싸우자고 시비를 거는 거예요. 이삭이 머

(성경책을 손에 들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우리가

물고 있던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물이 귀한 곳

함께 읽은 성경 말씀에 있어요.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

이었어요. 이처럼 물이 귀한 지역에서 우물을 막아버리는

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 “다른 사람들과 사이

것은 떠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이에요.

좋게 지내라!”

이삭이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잘못인지는 모르지만 하 나님이 도와주셔서 100배의 농작물을 수확한 거밖에 없

Whee!

어요. 그런데 그랄 사람들이 이렇게 행패를 부리는 거예

이삭이 살던 이스라엘에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을

요. 화가 나고 억울했지만, 이삭은 그들과 싸우지 않아요.

구하기 어려워지자, 이삭은

이삭은 조용히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로 갔어요. 그

가족들과 함께 블레셋으로

리고 과거에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다시 팠어요. 아브

이사를 갔어요. 사실 이삭은

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들이 우물을 모두 막았지

애굽으로 이사 가려고 했지

만, 이삭이 그 우물을 다시 파자 물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만, 하나님이 그곳에 머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블레셋

다른 사람들에게는 한 개의 우물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

에 머물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이삭이 그곳에서

이었지만, 이삭은 파기만 하면 땅에서 물이 나왔어요. 이

농사를 지었는데, 오늘 말씀 12절을 보면 몇 배의 수확을

삭이 우물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그랄에 있는 목자들이 들

얻었다고 나오죠?

었어요. 그러고는 그 우물은 자기들 것이라고 우겼어요. 네. 100배의 수확을 거둬

이삭은 그 우물을 양보했

들였다고 해요. 이삭이 거둔

어요. 그리고 그 우물의 이

100배의 수확이 작년에 농

름을 ‘에섹’이라고 지었어요.

사 지은 것의 100배인지, 아

에섹은 ‘강탈하다, 억압하다’

니면 블레셋에 사는 사람들이 수확한 것의 100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굉장히 많은 양임에는 틀림 없어요. 이삭은 점점 더 부자가 됐어요. 그러자 그 땅에 사는 사

는 뜻이에요. 이삭이 다른 곳에서 또 우물을 팠어요. 물이 나왔을까 요? 안 나왔을까요? 또 물이 나왔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또 몰려와서 이번에도 우물이 자기들 것이라고 우겼어요.

2010년 2월호 _

13


|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

이삭은 이번에도 우물의 이

Yeah!

름을 ‘싯나’라고 짓고 양보했

우리도 살면서 이삭과 같은 일을 겪을 때가 있

어요. 이 이름의 뜻은 ‘적대

어요. 아무 이유 없이 나를 괴롭히거나, 심지어 내가 잘

감’이에요. 여전히 그랄 사

대해주었는데도 내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

람들이 이삭을 향해서 나쁜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가 있어요. 우리는 보통 그럴 때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에 게 상처 주는 말을 하기가 쉬워요.

이삭은 다른 우물을 팠어 요. 또 물이 나왔어요. 그런

하지만 그런 상황에 처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오늘 배

데 이번에는 그랄 사람들이

운 창세기 26장에 나오는 이삭을 기억하길 원하세요. 하

쫓아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나님은 우리가 이삭과 같이 행동하길 원하세요.  사람

이삭은 그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했어요. ‘넓은 공

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

간’이라는 뜻인데, 하나님이 자신의 가족과 가축들이 살

길 원하세요. 화가 나서 싸우고 싶어도 우리가 참고 양보

수 있는 곳을 주셨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에요.

하며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하세요.

왜 이삭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자신을 블레셋 사람들

이삭과 같이 행동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기뻐하 시고, 이삭에게 주셨던 복을 허락해주실 거예요.

이 괴롭혔을 때에도 싸우지

나를 짜증나게 하는 친구를 만날 때, 내 일을 방해하는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오

친구를 만날 때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세요.  “다른 사람

늘 말씀 24절에 나와 있어요.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

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 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 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싸우지 않 았어요.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블레셋의 아비멜렉 왕 이 이삭을 찾아와서 화해하게 되었어요.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everysmile9?Redirect=Log&logNo=150069267289 ■http://photo.naver.com/view/2008100110193318764 ■http://photo.naver.com/view/2008111819483170651 ■ http://blog.naver.com/ennmore?Redirect=Log&logNo=120015808724

14 _ 어린아이와 같이

김친수 목사 -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 신반포교회 교육목사 - 파이디온 선교회 어린이 팀 팀장


|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

그러다 한 방에 훅~ 간다!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강명구 전도사

성경 본문 | 출애굽기 20:14 중심 성경 구절 | “간음하지 말라”(출 20:14). 강해 목표 | 청소년들이 간음죄로 인한 무서운 파괴력을 깨닫게 하고, 성적인 유혹으로부터 승리하게 한다. 포인트 | 간음? 절제하라.

Oops!

Ugh!

(신문 스크랩한 기사를 보여주며) 지난 2007년

그런데 문제는 몇 년 사이에 이와 유사한 사건

에 있었던 충격적인 뉴스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신문 기사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중학생들이 집단 성 폭행 여중생 숨져”

들이 전국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읽 는 것조차 민망한 제목의 신문 기사는 끝없이 나오고 있 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음란’이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휩쓸고 가는 듯합니다. 멀리 찾아갈 필요도 없이 손가락

“낮 시간대 여중생이 야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학생들

으로 클릭만 하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음란한 문화가

에게 집단 성폭행당한 뒤 숨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쏟아집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성에 대한 기준

있다.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는 28일 성폭력 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14살 A군 등 중학생 6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들이 완전히 무너져버렸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74 퍼센트가 혼전 성관계에 대해 긍정적이고, 혼전 동거는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드라마는 불륜을 다

2010년 2월호 _

15


루는 ‘막장 드라마’가 대세가 되었고, 대중가수들은 앞다

면 영혼의 평안이 깨집니다. 또한 깊은 죄책감으로 인한

투어 섹시한 컨셉의 자극적인 뮤직 비디오를 내세웁니다.

괴로움과 수치감이 생기며, 더 이상 하나님을 똑바로 바 라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간음에 빠져 살아가는 사

Aha!

람들을 결코 존귀한 인생으로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더

이렇게 악하고 음란한 것들이 당연시되는 오늘

무서운 것은 간음 죄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은혜로부

날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뭐 어때? 하

터 우리의 삶을 멀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고 싶은 대로 하는 거야! 본능에 충실해~!” 그러나 하나

뿐만 아니라, 간음은 우리의 가정을 파괴합니다. 간음

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시대가 바뀌고 가

죄가 심각한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결혼의

치관이 변했을지라도, 시내 산에서 울려퍼졌던 하나님의

신성함과 가정의 울타리를 파괴하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오늘날에도 세상의 속삭임보다 더 큰 소리로 우리

창세기 2장에 보면,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직

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간음하지 말지니라. 간음하면 한

접 짝지어주십니다. 즉, 남자와 여자의 결혼은 두 사람 사

방에 훅~ 간다”고 말입니다.

이에만 맺어지는 계약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 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언약의 관계임을 말해줍니다. 그

Whee!

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으로 세워진 가정을 깨뜨리는

‘간음’은 결혼이라는 테두리 밖에서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죄가 간음입니다. 불이 난로 속에 있으면 온 집

모든 잘못된 성적인 죄를 가리킵니다. 오늘 말씀처럼 성

안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듯이, 하나님이 주신 ‘성’

경은 한결같이 간음에 대해 강한 어조로 금지하고, 그것

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으면 두 사람을 따뜻하게

을 ‘죄’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모든 죄와 마찬가지

감싸주고 가정을 훈훈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만약에

로 이 간음이라는 죄도 모든 것을 파괴하는 무서운 파괴

불길이 난로 밖으로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온 집안을 다

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우고 모든 것을 재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바로 간음

먼저 간음은 우리 자신을 파괴합니다. 즉, 간음은 자신

죄가 난로를 벗어난 뜨거운 불과 같습니다. 간음은 두 사

의 인격과 나아가 영혼까지 파괴하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

람의 신뢰를 태워버리고 하나님 안에서의 언약을 소멸시

옵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까지 말합니다. “여인과 간

킵니다.

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 혼을 망하게 하며”(잠 6:32).

뿐만 아니라, 간음은 나아가 우리의 사회까지 파멸시 킵니다. 간음 죄는 개인적인 범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 말씀처럼 간음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육체적인 죄

그 어떤 죄보다 사회 공동체를 타락시키는 죄가 간음 죄

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이 심각한 이유는 우리의 영

입니다. 인류 역사상 그 문명 전체를 멸망시키는 가장 대

혼까지 망하게 하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간음 죄에 빠지

표적인 죄가 바로 성적인 범죄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16 _ 어린아이와 같이


도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원인을 심각한 음행의 죄라고

아니, 당일치기로 놀러가는 데 땅끝 마을까지 왜 가겠

지적합니다(유 1:7). 성적으로 타락하고 음란한 사회나 국

습니까? 오빠 빼고는 전부 다 짐승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는 결코 오래갈 수 없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요

야말로 아주 흉악한 짐승입니다. 간음의 죄는 싸워서 이

즘 유행하는 신종 플루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이 바로 간

기는 것이 아니라 피함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음이라는 죄입니다.

두 번째는 마음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간음

그래서 성경은 곳곳에서 간음 죄에 대한 무서운 심판을

하지 말라는 이 7계명을 새롭게 정의하셨습니다. “또 간

말하고 있습니다. 죄가 주는 순간의 달콤함은 좋을지 몰

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

라도 그 뒤에 따라오는 심판의 고통은 너무나 끔찍합니

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

다. 요즘 그런 말이 있죠? “너 그러다 한 방에 훅~ 간다!”

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7-28). 여기서 28절의 ‘보다’의

한 사람과 가정과 국가를 정말로 한 방에 훅 가게 만드는

원뜻은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것, 그것이 바로 간음이라는 무서운 죄입니다.

아름다운 여자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정도가 아니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간음의 죄에서 우리가 승리할

라 적극적인 의도를 가지고 여자를 훑어보는 행동을 가리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방법은 피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

전서 6장 18절은 간음 죄와 싸우는 중요한 원리를 말해줍

들이 우리 머리 위로 지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니다. “음행을 피하라”(고전 6:18). 음행, 즉 간음은 우리

새들이 우리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가 싸워야 할 죄가 아닙니다. 이것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즉, 성적인 욕망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나의 마음

것이 아니라 요셉과 같이 피해야 할 죄입니다. 성적인 욕

에 둥지를 틀고 자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음욕을 붙잡고

망은 뜨거운 불과 같아서 그것과 맞서면 정욕의 불길에

그것이 내 마음을 지배하도록 허용한다면, 우리는 결국

휩싸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

정욕의 노예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에도 유혹받을 수 있는 장소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노

마지막 세 번째로 하나님께 우리의 몸을 드려야 합니

라조의 “오빠 잘 할 수 있어”라는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

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

습니다.

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 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오빠 진짜로 나쁜 놈 아니란다 알고보면 진국이란다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이 말씀

당일치기로 놀러 가볼까 땅끝 마을 어떨까 싶네

처럼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전이라는 것입니

이름이 뭐랬더라 오빠라고 불러봐 오빠 오빠 정말 오빨 못 믿니 오빠 빼고는 전부 다 짐승

다. 우리의 몸은 나의 쾌락을 만족시키기 위해 함부로 사 용하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주의 영광을 위하여 지 음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을 성적인 욕망의 지배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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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

에 두지 말고, 성령의 다스림 아래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

고한 댐이 세워질 때,

마음에 성령의 불이 타오르지 않으면 정욕의 불이 타오를

우리는 정욕에 휩쓸리

수밖에 없고, 반대로 성령의 불이 타오르면 정욕의 불이

지 않는 삶을 살아갈

타오르지 못하게 됩니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절제

Yeah!

의 댐을 견고하게 지은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가정 안에

예전에 이집트에 갔을 때 세계 최대의 댐 가운

서 풍성한 사랑을 누릴 수 있고 주어진 사명을 이룰 수 있

데 하나인 아스완 댐을 본

습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이 절제의 댐이 견고하게 세

적이 있습니다. 이 아스완

워져 있습니까? 혹시 지금까지 이 댐이 무너져 있었던 사

댐이 건설되기 전까지 나일

람이 있다면, 이 시간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회복하기를

강은 끊임없이 범람했습니

원합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이, 우리의 무너진

다. 매년 홍수가 나서 모든 것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아스

마음을 다시 일으켜 견고한 댐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완 댐이 건설되자 더 이상 물이 범람하지 않았고, 안전한 지대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휩쓸고 지나가는 성적인 욕 망을 다스리는 방법이 이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마지막

강명구 전도사

열매인 ‘절제’라는 댐을 세우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

- 총신대 신학대학원 재학 - 남서울은혜교회 고등부 - 파이디온 청소년 강사

로 말미암아 끝없이 몰려오는 성적인 욕망을 절제하는 견

18 _ 어린아이와 같이


파이디온 사역 안내

복음큐브 전도 세미나

다음 세대 설교 세미나

‘복음큐브 전도 세미나’는 누구든지 복음의 핵심을 흥미 있고 정확하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입니다. 복음큐브를 열 때마다 나오는 7개의 그림을 통해, 간결하고 분명하게 복음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음 세대 설교 세미나는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섬기는 설교 자 및 사역자들을 실제적으로 돕는 세미나입니다. 주일학교의 각 대상에 대해 이해하고, 각 대상에 따른 설교 준비와 설교 실제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대상

■대상

: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설교자

■일시

: 2010년 2월 16일(화)~18일(목)

■내용

:: 다음 세대 설교의 이해, 설교의 메시지, 구성과 워크숍, 설 교 방법론, 설교 실습

■등록

방법 : 온라인 등록(www.paidion.org, 1월 12일부터 등록) ※ 선착순 60명

: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일시

[1차] 2010년 2월 1일(월) PM 7:00~10:00 [2차] 2010년 2월 8일(월) PM 7:00~10:00 ■장소

: 전국 9개 지역 [1차] 서울 - 신반포 교회(서초구 반포동 소재, 홍문수 목사 시무) 서울 - 서광 교회(은평구 갈현동 소재, 이상대 목사 시무) 일산 - 대림 교회(일산 탄현 소재, 이병호 목사 시무) 대전 - 생수 교회(서구 탄방동 소재, 강신영 목사 시무) 부산 - 해운대제일 교회(해운대구 중동 소재, 심욱섭 목사 시무) [2차] 서울 - 평강 교회(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고기홍 목사 시무) 대구 - 성광 교회(중구 남산동 소재, 이재봉 목사 시무) 춘천 - 평화감리 교회(동면 장학리 소재, 한균 목사 시무) 광주 - 서현 교회(남구 구동 소재, 박은식 목사 시무)

■등록

방법 :: 온라인 등록(www.paidion.org) 현장 등록

■등록비

■문의 ■강의

:: 20,000원(온라인 등록 시 18,000원), 강의안, 복음큐브 포함. ※온라인 등록 할인은 1월 28일(목) 입금까지 가능

: 장순배 강도사(02-2023-1125) 일정표

■등록비

: 25만 원(온라인 등록 시 22만 원) ※온라인 등록 할인은 2월 11일 입금까지 가능.

■장소

: 송탄 제일교회 수양관(경기도 안성 소재)

■문의

: 김친수 목사(02-574-2600)

■강의

일정표 시간

16일(화)

8:00~8:40

접수 및 방 배정 오리엔테이션

8:40~9:00

찬양 다음 세대 설교 구성

12:00~1:00 1:00~3:00

18일(목)

기상 및 아침 식사

9:00~12:00

다음 세대 설교 실습

점심 식사 다음 세대 설교 이해

개인 설교 준비

다음 세대 설교 실습

3:00~3:30

휴식 다음 세대 설교의 메시지

다음 세대 설교 방법론

귀가

3:30~6:00

6:30~7:00

등록

6:00~7:30

7:00~8:20

Session 1-2

7:30~7:50

8:20~8:40

휴식

7:50~8:50

아이스 브레이킹

8:40~10:00

Session 3, Workshop

8:50~10:00

부서별 모임

※자세한 내용은 파이디온 홈페이지(www.paidion.org)에서 확인하세요.

17일(수)

10:00~11:00

저녁 식사 찬양 샘플 설교유치, 유년, 초등, 청소 년

취침

※자세한 내용은 파이디온 홈페이지(www.paidion.org)에서 확인하세요.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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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사역 안내

CEE 강사 훈련 세미나 CEE(Christian Education by Extension)는 사역자들이 먼저 훈련을 받고 교회 현장에서 교사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준비 된 과정입니다. 준비된 사역자가 준비된 교사를 세웁니다. 교 사를 무장시킬 도구를 준비하십시오. 다음 세대를 세울 교사 를 훈련할 목회자 및 평신도 사역자들을 초대합니다. ■일정

및 지역 [서울] 2010년 2월 1일(월) CEE 1-2 승리하는 삶 [서울] 2010년 2월 2일(화) CEE 1-3 한눈에 보는 성경 [서울] 2010년 2월 4일(목) CEE 1-4 반목회 [[서울] 2010년 2월 5일(금) CEE 2-2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가정 [대전] 2010년 2월 8일(월) CEE 1-4 반목회 [부산] 2010년 2월 9일(화) CEE 1-1 다이나믹 성경교수 1

■대상

▶강사 과정 :: 정규 대학 졸업 또는 동등 학력(교단인준 신학교) 소지자로서 교회 교육 지도자, 선교사 ▶일반 과정 :: 학력 제한 없음(강의는 함께 듣습니다). ■시간

: AM 9:10~PM 7:10 (서울 2월 1일 강의는 AM 9:50~PM 7:50) ※ 강사 과정은 강의 시간을 채우지 못할 시 일반 과정으로 자동 전환됨.

■장소

▶서울 :: 파이디온 선교회 3층 바나나홀(강남구 개포동 1164-21) ▶대전 : 대전산성교회[대전시 서구 은하수길 37(정림동 35-1)] ▶부산 : 부산제일교회(부산시 연제구 연산 9동 149-11) ※ 약도는 홈페이지 참조 ■등록

:: 온라인 강의 신청 후 안내된 계좌에 입금/ 서울은 1월 27일 (수), 대전과 부산은 2월 3일(수) 등록 마감. ※ 과목별 50명 등록비 입금 선착순 접수 마감, 과목별 10 명 미만인 경우 폐강(인터넷 신청을 했더라도 등록 마감 일까지 미입금 시 자동 취소됨). ■등록비 ▶강사 과정 :: 각 과목당 13만 원(교재, 강사 자격증, 강사 선물, 자료 CD, 강의 Tape, 중식 및 간식 제공) ▶일반 과정 :: 각 과목당 5만 원(교재, 중식 및 간식 제공) ■문의

: 김진현 목사(02-2023-1134)

20 _ 어린아이와 같이

청소년 사역자 스쿨 - 설교편 ‘청소년 사역자 스쿨 - 설교편’은 설교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 년 사역자들을 실제적으로 돕는 세미나입니다. 설교의 네 가 지 축인 이론과 실제, 설교자와 청중을 중심으로 발달 단계와 필요, 설교의 구조와 설교 워크숍 등 파이디온 선교회의 청소 년 설교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상

: 청소년 사역자 및 청소년 설교자

■일시

: 2010년 2월 8일(월)~9일(화) AM 9:30~5:00

■장소

:: 파이디온 선교회 3층 바나나홀(강남구 개포동 1164-21, 약도 는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

등록 : 1월 4일(월)~2월 1일(월) www.paidion.org

■등록비

: 15만 원(강의 매뉴얼, 중식, 자료 CD, 수료증 제공)

■문의

: 김홍주 전도사(02-2023-1144)

■강의

일정표 시간

2월 8일(월)

9:30-10:00 10:00-12:30 12:30-1:30 1:30-5:00

2월 9일(화)

등록 Road Map 설교와 설교자

Main Idea Ⅱ Workshop

점심 식사 Main Idea Ⅰ Workshop 모델 설교 Ⅰ

모델 설교 Ⅱ P&P 수료식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이디온 홈페이지(www.paidion.org)에서 확인하세요.


파이디온 사역 안내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 세미나 이 땅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을 꿈꾸며 기도하는 어린이 찬양 사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가 알아 야 할 예배와 찬양의 의미, 그리고 인도자가 갖추어야 할 올 바른 자세와 준비되고 훈련된 예배 인도자를 세우는 실제적 인 예배 인도 방법들에 대해 나눌 것입니다. 다음 세대의 눈 높이에 맞추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사역에 여러분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미취학 워십 아카데미 미취학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사와 음률 그리고 재미있 고 다양한 활동으로 찬양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드리는 워 십 아카데미에 초대합니다. 아이들의 입술에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아이로 자라가길 소망 하는 마음을 유아ㆍ유치부 찬양 인도자 선생님들과 함께 나 누길 원합니다. ■대상

■대상

: 어린이 부서 찬양 인도자

■지역(장소)

및 일정 [1차] 서울(장소 미정) 2010년 2월 1일(월)~2일(화) PM 7:00~9:30 [2차] 서울(파이디온 선교회 3층 바나나홀) 2010년 2월 20일(토) AM 9:30~PM 6:00 [3차] 대구(장소 미정) 2010년 2월 22일(월)~23일(화) PM 7:00~9:30 ※ 자세한 장소는 파이디온 홈페이지(www.paidion.org)를 참조 해주세요.

■내용

[1강] 예배와 찬양 [2강]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미와 자세) [3강] 예배 인도의 실제(콘티 짜기, 멘트법, 진행 방법) 예배곡 배우기 ※ 2차 세미나는 다양한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인원

: 2차는 선착순 70명, 1차와 3차는 인원 제한 없습니다.

■등록비

: (차수에 따라 등록비 차이가 있습니다.) [1차/ 3차] 3만 원(온라인 등록 시, 2만 8천 원) - 강의안, 도해악 보집 포함 [2차] 4만 원(온라인 등록 시, 3만 8천 원) - 강의안, 도해악보집, 점심 식사 제공

:: 영·유아, 유치부 부서 찬양 인도자, 아기학교 인도자, 교사

■일시

[1차] 영·유아부 : 2010년 2월 8일(월)~9일(화) [2차] 유치부 : 2010년 2월 22일(월)~23일(화) [3차] 유치부 : 2010년 2월 25일(목)~26일(금) ■시간

: PM 7:00~9:00

■장소

: 파이디온 선교회 3층 바나나홀

■내용

:: 유치부 예배곡 배우기, 여러 가지 활동으로 찬양 시간 진행 하기

■인원

: 선착순 50명(입금 일자 기준)

■등록비

:: 2만 5천 원(온라인 등록 시, 2만 3천 원) - 강의안, 악보 집 포함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인터넷 강의 신청 후 입금 확인 시 등록 확정, 강의 2일 전 마감됩니다(파이디온 홈페이지 www.paidi on.org). [현장 등록]

■문의

: 전희영 간사(02-2023-1156)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인터넷 강의 신청 후 입금 확인 시 등록 확정, 강의 2일 전 마감됩니다(파이디온 홈페이지 www.paidion.org). [현장 등록]

■문의

: 전희영 간사(02-2023-1156)

2010년 2월호 _

21


바나나 농장 사역 안내 및 후기

바나나 농장(29기 모집) 바나나 농장은 바나나의 다음 세대를 향한 배려와 지혜를 배 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다음 세대를 키울 수 있는 교 회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4학기(2 년)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기수에 들어오든지 4학기를 마치 면 수료가 됩니다. 탁월한 주일학교 사역자로 세워지기 원하 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용

EE 3-1 다이나믹 교수 원리(Dynamic Teaching Principles) C 이 과정에서는 사역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교육 사 역자로서 잘 가르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 인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일시

:: 2010년 2월 22일(월)~5월 17일(월) 매주 월요일 PM 1:30~6:00

■장소

:: 파이디온 선교회 3층 바나나홀(강남구 개포동 1164-21, 약 도는 홈페이지 참조)

■강사

: 양승헌 목사 외

■대상

:: 정규 대학 졸업 또는 동등 학력(교단 인준 신학교) 소지자 로서 교회 교육 지도자

■구비

서류 :: 이력서(사진 첨부) 및 자기소개서(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공지된 메일로 발송)

■인원

:: 선착순 110명 마감(등록 입금 기준)

■등록

:: 파이디온 홈페이지(www.paidion.org)에 온라인 등록 후 안내된 계좌에 입금

■등록비

:: 30만 원(신입 기수가 아닌 기존 기수는 2월 17일(수)까 지 입금 등록 시 27만 원, 2월 18일 이후는 30만 원) ※ 부부가 함께 등록할 경우 및 선교사의 경우 할인이 있 으니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입금

: 국민은행 820801-04-117729(파이디온 선교회)

■문의

: 최광희 목사(02-2023-1133)

22 _ 어린아이와 같이

25기 졸업생 후기

서 가르침 사드립니다. 이곳에 섬김과 가르침에 감 한 귀 수 목사 희 간 유 2년 _ . 난 다 지 니  하나님께 감사드립 신 주 해 게 있 수 을 받을 교회 최형 전 매는 컸다! _ 풍성 척 작았지만 그 열  변화, 그것은 무 도사 말 많은 빚을 지게 때, 파이디온에 정 볼 아 돌 을 간 시 나님을 향  지난 2년의 향한, 무엇보다 하 향한, 다음세대를 을 육 교 사 . 도 다 전 니 인 습 혜 었 되 니다. - 김 확립되었기 때문입 한 바른 마인드가 기도 하면 하 안 각에 참 맘이 편 히 쉴 수 있다는 생 편 이 눈앞을 제 음 이 마 에 일 한 요 섭 월 섭  못한다는 생각에 지 받 을 침 르 가 서도 귀한 전도사 .좀 가립니다. - 정희석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있듯이 시간이 금방 에 이 속 말 땅 는 라 을 이 들 반 물  시작이 이 귀한 보 한 아쉬움이 있지만 주성희 . 다 니 합 짐 다 더 열심히 하지 못 다고 을 범하지 말아야겠 묻어 두는 어리석음 었 전도사 없는 2년의 시간이 니다. 평생 잊을 수 습 녔 시 다 던 서 었 에 주 구 대 해  2년동안 과 소망을 품게 억보다는 늘 새 힘 망이 소 한 건 굳 는 다 습니다. 피곤한 기 겠 워야 에서 다음세대를 세 통하여 큰 도 간이었습니다. 이곳 들의 모습과 삶을 이 는 우 배 께 함 . 다 니 습 겼 생 금 시 다 다. - 이현우 전도사 전을 받기도 했습니 힘든 일이 참석한다는 것은 참 몸을 이끌고 매주 사 목 희 용 김  월요일에 피곤한 .만큼 보람이 큽니다 기임에 었습니다. 그러나 그 번학기가 마지막 학 이 . 다 니 입 분 할 사 감 이 다. 것 니 립 있어서 감사드  졸업을 했다는 멈추지 않고 할 수 데 는 했 이 많 을 등 도갈 구하고 - 이윤희 선교사 왔지만 그럼에도 불 나면 피곤함이 밀려 어 . 강사 일 다 에 니 침 습 아 었 뀌 일 바 요  월 충전된 모습으로 면 나 고 하 석 참 바나나농장에 사 립니다. -김재철 목 시면 연 님의 열정에 감사드 울 섬김이가 필요하 도 서 와 싶습니다. 일찍  다시 와서 듣고 전도사 무 컸기 락주세요. - 김소단 . 그러나 배움이 너 코 짧지 않았습니다 결 이 니다. 간 습 시 겠 는 하 라 이 이 많 년 2 천  습니다. 주변에 추 않 지 쉽 아 코 결 에 시간이 - 이계성 전도사 장! 그리울 겁니다. 바꿔주는 바나나농 로 으 함 성 풍 을 몸 피곤한 다. - 최성인 전도사 거운 시간이었습니 르침에 감사하며, 즐 가 한 귀 의 안 동 2년 - 최형 전도사 . 있도록 기도합니다 . 배운대로 행할 수 다 니 갑 고 받 전 도  - 김기성 전도사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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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 현장을 찾아서 |

야기 등부 토요 전도 이 화성교회 유·초

한 콤 달 더 다 보 솜사탕 예수님이 계세요 _ 박성덕 목사

화성교회 토요 전도는 토요일 오후에 학교 앞과 교

사들은 학교 앞 전도를 마칩니다. 그리고 교회 마당으

회 마당에서 1시간 정도 이루어지는 전도 활동입니

로 돌아와서 아직 진행되고 있는 교회 마당 전도를 돕

다. 이사야 선지자는 형식적인 예배에 젖어 있는 이스

고 그날의 전도 행사를 마무리를 합니다. 비록 1시간

라엘에 대한 책망으로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사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에 이루어지는 전도지만, 선생

1:12)고 책망을 했지만, 화성교회 토요 전도는 예수

님과 아이들의 많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시간

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교회 마당만이라도 밟게 하

입니다.

자’라는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비록 아이들이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거나 교회에 출석하지 않더라도, 지 금 기성세대들이 어릴 적 성탄절에 교회에서 떡과 과 자를 얻어먹은 기억이 신앙으로 연결되듯이, 아이들 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을 심어주자는 목 적이었습니다. 햇수로 벌써 10년을 넘긴 것 같습니다. 때론 ‘너무 효과가 미미합니다’, ‘ 꼭 해야 될까요?’라 고 의문을 갖는 교사들도 있었지만 당장 친구들이 전 도되어 오지 않더라도 ‘교회당 마당만이라도 밟게 하 자’는 목적 때문에, 꾸준하고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었 습니다. 토요일은 아이들이 대체로 12시 10분에 하교를 시 작합니다. 교사들은 미리 나와서 전도지와 전도 용품 (봄, 가을에는 솜사탕,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챙기 고 기도로 준비합니다. 하교가 시작되면 일부 교사들 은 학교 앞에서 전도지를 나눠주고, 일부 교사들은 교 회 마당에서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전도를 합니다. 아이들의 하교가 마무리되는 12시 40분쯤 교

24 _ 어린아이와 같이

솜사탕 전도

봄, 가을에 진행되는 솜사탕 전도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두 대의 솜사탕 기계가 있 지만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시간 은 교사가 아이들을 만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곤 합니다. 때론 5분, 10분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오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만, 차례를 기다리며 서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교회 다녀볼래?’, ‘아름다운 하늘 나라가 있는데 들어본 적 있니?’라고 말을 걸면서 전 도의 기회로 삼습니다. 솜사탕을 기다리는 그 시간이 아이들을 전도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의 시간입니다. 화성교회 솜사탕의 특징은 빼빼로 솜사탕입니다. 빼 빼로 솜사탕이 뭐냐고요? 일반적으로 솜사탕은 나무 젓가락에 말아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도가 끝나고 나면 길거리에 온통 아이들이 먹고 버린 나무젓가락 이 널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떠오른 생각이 ‘젓가 락도 먹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나무젓가락 을 먹을 수는 없으니 나무젓가락 대신 아몬드 빼빼로


를 젓가락 대신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비용이 좀 더 들어가고, 솜사 탕을 마는 것이 조금 어렵긴 합니다. 때론 빼빼로가 박스 안에서 파손이 돼서 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은 이 설문지는 여러분을 좀더

것 같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빼빼로 솜사탕’을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 전도

음식점에 가면 식사 후 디저트로 나오는 아이스크림

을 사용합니다. 그 외에 필요한 준비물은 스푼 한 개만 있으면 됩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보다 좋은 것은 없기 때문에, 아주 최고의 전도

자세히 알고 돕고자 하는 설문입니다. <일반 질문> 1. 이름을 적어 보세요. 초등학교 학년 반 이름: 2. 개인 핸드폰이 있으면 적어주 세요. ☏ 3. 어느 교회에 다니나요? 교회/ 아니면 가본 교회는 요? 4. 무슨 학원에 다니고 있나요 ?

교회

5. 컴퓨터 게임으로 1주일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만나는 좋은 기회에 아이들에게 솜사탕보다 더 달콤한, 아이스크림보다 더 시원한 예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 ‘복음 설문지’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문지 작성 후 복음을 듣기 원하 는 친구가 있다면, 복음큐브를 이용해 간단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토요일 오후, 교회 마당에 설치된 스피커에서는 찬양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고, 아이들은 길게 줄을 지어 늘어섭니다. 그 시간은 “선 생님 저 많이 주세요! 선생님, 걔는 아까 받았는데 또 받아요!” 지나 가던 유치원생 엄마도, 중·고등 학생들도 “저희도 주세요!” 하면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입니다. 그들의 손에 솜사탕만이 아 니라 솜사탕보다 더 달콤한 예수님을 쥐어주고 싶어서, 오늘도 토 요일을 기다리며 토요 전도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의 손길이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시간 6. 화성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있나요? 이름: 7. 일요일(주일) 9:30분에 초등학생들이 모여 재미 있는 율동과 성경을 배우며 즐거운 모임과 간식을 먹는다는 것도 알고 있나요 ? <신앙 질문> - 해당되면 ○을 치세요. 1. 나는 지금이라도 천국에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 ) 2.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이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안다. ( ) 3. 나는 내 힘으로 대부분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 ( ) 4. 죄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 ) 5.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 ) 6. 내 삶에는 두려움이 없다. ( ) 7. 사람들에 대해 미워하는 마음이 없다. ( ) 8. 외롭거나 고독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 ) 9. 나 또는 가족이 병에 걸린다 는 염려가 없다. ( ) 10. 불평, 불만이 없이 만족하 고 감사하다. ( ) 11. 지금보다 더 좋은 삶에 대한 기대가 있다. ( ) 12.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봤다. ( ) 만일 친구가 O 표시한 것이 별로 없다면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들어보길 원합니다. 지금 10분 정도 시간을 내서 복음을 들어보 겠습니까? 네( ) 아니요./ 나중에 ( ) ♧ 설문을 잘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 반드시 주님이 큰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박성덕 목사 - 부산신학교 신학과 졸업 - 합동신학 대학원 대학교 졸업 - 파이디온 어린이 강사 - 온양중앙교회 담임

♣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잔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교회는 www.paidion.org의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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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imothybook.com

|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

“당신은 생을 마감할 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워렌 위어스비의

성경인물평전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것

워렌 위어스비 마영례 옮김ㅣ628쪽ㅣ값 29,000원

“ 특별히 당신이 성경을 연구하거나 성경의 특정한 인물에 대해 설교하려고 할 때 이 책은 훌륭한 보고(寶庫)가 될 것이다.” - 릭 워렌 이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 워렌 위어스비의 날카로운 통찰로 조명되는 성경 속 가장 중요한 인물 63명. 새롭게 드러나는 그들의 내밀한 마음 이야기, 그리고 그 마음이 이끌어간 필연적 삶의 결과. 믿음으로 성공하는 삶을 열망한다면, 그들을 본보기로 삼으라. 그들이 실패한 곳에서는 그 어리석음을 피하고 경계하라. 참된 믿음으로 성공한 길은 본받고 따라가라. 그리고 당신이 후세에 남기고 싶은 그 삶을 살아가라.

“당신의 용서는 너무나 진부하고 피상적이며 단순하다!” _ 그리스도인이 삶으로 녹여내야 할 진정한 기독교적 용서의 본질

당신은 당신의 상처를 되갚아줄 날을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해결받기가 두려워 아무도 모르는 깊은 곳에 숨겨두고 있는가? 그것은 당신의 삶을 죄 가운데 옭아매려는 사탄의 강력한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죄에 대한 인간의 본성을 깨닫고, 고통스럽지만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용서의 과정에 들어서라. 그리고 용서함으로써 더욱 깊어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게리 인리그 지음ㅣ김진선 옮김ㅣ326쪽ㅣ값 12,000원


전도설교의 정의 스코트랜드 출신 존 하퍼(John horper) 목사는 그의

니까?”라고 젊은이에게 물었다. “아니오.” 젊은이는 또다시

6살 난 딸 나나(Nana)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승선했다. 그는

대답했다. 하퍼 목사는 마지막 숨을 거둬가며 젊은이를 향해

시카고에 있는 무디 교회의 초청을 받고 3개월 동안 그 교회

외쳤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

에서 설교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배가 빙산과 충돌한 뒤 가

고는 물속으로 영영 사라져버렸다.

라앉기 시작하자, 하퍼 목사는 먼저 자신의 딸을 구명 보트에

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이 젊은이는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

안전하게 옮겨 태웠다. 그러고는 자신에게 남은 짧은 생애의

께 내어드렸다. 4년이 지난 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타이타

마지막 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닉호의 생존자들의 모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이 청년은 존

얼어붙는 듯한 차가운 물이 배를 채우기 시작했을 때, 사 람들은 “여자들과 아이들과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먼

하퍼 목사가 어떻게 자신을 주님께로 인도했는지에 대해 눈 물을 흘리며 간증했다.

저 구명 보트에 태워요!”라고 외치는 하퍼 목사의 목소리를 들었다. 생존자들에 의하면 하퍼 목사는 자신의 구명 조끼를

전도설교자였던 존 하퍼 목사는 죽음을 앞둔 심각한 상황

벗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고,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아래로

에서, 처절한 상황에 놓여 있는 필사적인 영혼들을 향해 가장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했

긴박한 심정으로 간략한 전도설교를 했다. 마지막 숨을 거두

다고 한다.

는 그 순간까지 사람들을 향해 구원을 선포하고, 주 예수를

배가 가라앉기 시작하자 1,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얼음같

믿으라고 초청하면서 그는 전도설교를 완성했다. 전도설교의

이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들이 점차적으로 익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그의 인생 마지막 장면에 다 포함되어

사하거나 얼어 죽었다. 그 상황에서 하퍼 목사는 한 사람 한

있었다.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호소했다. 물속에서 죽어가던 1,500명 가운데 오직 6명만이 구출되 었다. 그 가운데 한 젊은이가 자신이 하퍼 목사의 전도를 받 고 예수님을 영접한 마지막 회심자라고 밝혔다. 이 젊은이는 파선된 배의 조각 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때 하퍼 목사는 물 속에 있으면서도,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고 젊은이에게

* 전도설교란 어떤 불신자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들을 구원 하시는 유일한 하나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주 예수 그리 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원한 구원의 복된 소식을 대중 앞에서 선포하는 것이다.

물어왔다. “아니오”라고 젊은이는 대답했다. 그러자 하퍼 목 사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외쳤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 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젊은이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고는 하퍼 목사는 곧바로 물결에 밀려 사라졌다. 몇 분이 지난 후에 물결은 다시 두 사람을 서로 가까운 곳 으로 몰고 왔다. 하퍼 목사는 다시 한 번 “당신은 구원받았습

「영혼을 살리는 7단계 강해전도설교」 (도서출판 디모데 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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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안테나

함께 기도해주세요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하람, 하진, 이레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룩, 조에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아르헨티나/ 사역: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사역지:탄자니아

사역지:S국/ 사역: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1.. 1기 사역을 마무리하고 안식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시간을 통해 6년의 사역을 평가할 뿐 아니라 2기 사역(비가선교회 및 교회개척)의 구비를 위해서 집중 할 수 있도록. 2.. 아이들(하람-고1, 하진-중3, 이레-유치원)이 한국에서 는 처음하는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3.. 아르헨티나의 비가선교회 스태프들(10명)이 저희의 안식년 기간 동안 음반 제작 및 교재 작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특별히 총무로 섬기는 심은영 전도사 를 중심으로 간사들이 하나되고 성령충만하도록. 4.. 파송 교회, 후원 교회들 그리고 동역자님들과의 만남 에 축복이 넘치고, 중남미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 공 유와 영적 만남으로 사랑과 동역의 깊은 유대감이 형 성되도록. 5.. 안식년 기간 동안 무엇보다도 저희 부부와 가족들이 뜨거운 영성으로 회복되고 필요한 부분의 훈련과 준 비에 소홀함이 없이 풍성하게 준비되고, 영육의 건강 을 위해서.

1.. 다르살렘 수도에 있는 공동체들(음란디지, 쿠라시니, 우붕고, 무한대계)에 필요한 물품의 공급을 위하여. 2. 도도마 공동체(페트릭)의 건물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3. 싱기다 공동체(마마 로즈)의 물 공급을 위하여. 4. 이링가 공동체(마마 마싸투)의 도우미를 위하여. 5. 감옥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루카와 라멕을 위하여. 6.. Dale의 아픈 허리가 치료되고 Luke과 Zoe가 하나님 과 친밀해지도록. 7.. Safina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스태프들의 영육 간 건 강을 위하여.

1.. 선교사들간의 계속되는 기도 모임을 통해 힘을 얻고 재충전될 수 있도록. 2.. 사역지의 정치적 환경이 안정되어서 이름도 빛도 없 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3.. 금식하며 기도한 B종족이 복음화 될 수 있도록. 4.. MK 요셉이 마지막 4학년 과정을 잘 감당하고, 한나가 홈스쿨링으로 7학년 과정을 감당하고 있는데, 이 과 정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5.. 4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도 건강하도록.

전미자 선교사 사역지:토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1.. 건강의 완전 회복과 성령님의 세밀하신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도록. 2.. 두 개의 전도 훈련을 더 추가하려고 하는데 참가자들 과 조력자들이 잘 결정되도록. 3.. 매주일 진행되고 있는 전도훈련 참가자들이 신실하게 참석하여 잘 배울 수 있도록. 4.. 코토**말로 번역하여 테이프 작업을 해놓은 것을 그림 책으로 출판하기 위한 작업이 잘 진행되도록. 5.. 모든 일들에 현지인 동역자들이 필요 적절하게 준비 되어 함께 사역할 수 있도록.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성지, 성애, 성국 사역지:홍콩 및 X국/ 사역: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1. 저희들이 영적으로 늘 깨어 있고 성령 충만하도록. 2. 사역지의 안전을 위해. 3. 성경학교 졸업생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4. 선교사 훈련원의 필요한 인력을 위해. 5. 양영학 선교사의 말씀 사역을 위해. 6. 자녀들의 결혼 문제를 위해.

28 _ 어린아이와 같이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은혜, 은총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예은, 예광, 예희

사역지 : 태국/ 사역 :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사역지: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1.. 새롭게 정착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보도록. 2.. 일단 90일 무비자로 입국을 하는데 그 이후 거주 비자 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도록. 3.. 주 파송교회를 위해 기도해왔는데 가장 적합한 교회 를 연결해주시도록. 4.. 한국에 있는 예은(대3), 예광(대2)이와 선교사 자녀 학 교에 있는 예희(고3) 세 자녀의 학업과 학비의 공급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믿음 안에서 빛의 자녀로 잘 성장하도록.

1.. 언어에 능한 선교사가 되도록. 2.. 교회의 부흥이 선교지까지 이르도록. 3.. 주일학교 세우기 운동과 교회 일꾼 세우기 운동을 위 하여. 4.. 선교 센터가 세워지도록. 5.. 카렌족 교회의 건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6.. 리수족 교회와 아카족 교회의 건축도 이루어지도록. 7.. 기도하고 있는 카렌족 마을과 리수족 마을에 교회 개 척이 이루어지도록. 8.. 선교사 가정이 건강하도록. 9.. 고산 지역을 다닐 지프차가 구입되도록.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드보라, 아모스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문희, 용호

사역지:북아프리카(이슬람권)/ 사역:전도, 성경 번역, 양육

사역지:에콰도르/ 사역:성경 번역, 현지 사역자 교육

1.. 주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권능으로 선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 철자법 인준과정을 위한 소논문이 전문가 점검 중에 있는데, 결론이 잘 내려지도록. 3.. Bee족 신자들을 중심으로 가정교회가 시작되도록. 4.. Bee어의 시 형태를 잘 분석해서 다니엘서 시 부분을 개정하고, 데살로니가전서 주해 점검을 잘 하도록. 5.. 옆 나라 방문을 다녀온 후 2010년 새해를 힘차게 시 작하도록(2010년 가족 표어는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 자는 마음으로 ‟날마다 깨어 있어 성령으로 흠뻑 젖 자!”로 정했습니다). 6.. 안드레 부모님과 아직도 주님께 가까이 나아오지 못 하고 있는 양가 형제들이 평안의 복음을 굳게 소유하 도록.

1.. 김명숙 선교사가 다리 감염과 당뇨로 인해 현재까지 도 상처 부위가 닫히지 않아 계속 치료하는 중입니다. 기도해주세요. 2.. 위클 아메리카스 중남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사역을 위해. 3..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매주 급식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4.. 알뚜로 목사님과 함께 2010년 리더 훈련과 전도훈련 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5.. 에콰돌 한인 선교사 연합회 총회에서 1년간 더 회장 으로 연합회를 섬기게 되었는데, 잘 섬길 수 있도록. 6.. 에콰돌의 정치・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많은 한인들이 어렵고 에콰돌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잘 이 겨낼 수 있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 은혜, 은선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사역자로 서기에 앞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3..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케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 소서. 4.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PAIDION NEWS 파

┃시무식┃ 1월 6일 선교관에서 강사로 홍문균 목사님을 모시고 시무 예배를 드렸습니다. 파이디온과 디 모데 동역자들이 모여서 2010년을 믿음으로 시작하기로 결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 하영, 하람 사역지:태국/ 사역 :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겨울성경학교 강습회┃ 1..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달아 알고 바르게 따르는 가정이 되 도록. 2.. 2010년 어린이 사역을 위한 공과 번역에 지혜를 주시고, 공과 를 지도할 강사와 율동 강사를 다 세워야 하는데 헌신된 사역 자를 세워가도록. 3.. 어프라폰 교회와 탄프라폰디 교회에 성경 교수용 프로젝트(중 고 기기 2대)가 기증되며, 방과 후 학교를 진행하는 탄프라폰 디교회와 씰라카우디 교회에 사역자들에게 특별한 헌신과 지 혜를 주시도록. 4.. 찬송 율동 동영상을 제작하는 데 찬송 율동을 할 준비된 영혼 들과 녹음, 영상 편집 등의 시설과 전문가를 잘 만나 태국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세우는 사역이 동 시에 일어나도록. 5.. 2010년 전반기 어린이 사역을 위한 공과 출판과 영상(찬양 율 동) 제작, 사역자 훈련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며, 사역을 위 한 차량을 주시도록.

1월 11~12일, 18~19일 2차에 걸쳐 총 17개의 지역에서 겨울성경학교 강습회가 진행되었 습니다. 모션과 강의를 통해 모세오경을 보다 깊고 재미있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년 교사 세미나┃ 18개 지역에서 신년 교사 세미나로 CEE 1-2 ‘승리하는 삶’을 진행했습니다. 교사들이 먼저 승리하는 삶을 살므로 다음 세대를 승리하는 세대로 세우기로 헌신한 귀한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C국 1.. 안식년을 마치고 차기 사역에 들어가는데 차기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는 주일학교 교사들을 잘 세워갈 수 있도록. 2. 이 사역을 위한 교육 교재가 잘 준비되어가도록. 3. 주님 안에서 늘 자신을 돌아보아 깊은 영성을 유지하도록.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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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시 대를 가리켜 신앙적으로, 그러나 이 위 교육적으로 위 기가 곧 기회 기라고들 말합 의 때가 아닐 니다. 까요? 파이디 전환할 비전과 온은 이때를 내일의 역사를 기회로 오늘에 빚는 말씀으로 온 거룩한 부담을 세상, 다음 세 안고 하나님의 대를 하나님의 커진 만큼 함 세대로 키우고 께 일할 더 많 자 합니다. 필 은 사 요가 람 들 이 필요합니다 이 거룩한 부 . 몸과 기도와 담을 함께할 동역자로 당신 물질로 을 초대합니다 . 와서 거들어 주십시오!

기도로 후원하기 어 린 이 사 역 1.. 겨울 강습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통해 지교회의 겨울성경학교가 잘 세워지도록. 2.. 다음 세대 설교세미나를 통해 탁월한 다음 세 대 설교자들이 세워지도록. 3.. 2010년 여름성경학교 집필을 위해.

문 화

청 소 년 사 역 1.. 2010 탁월한 청소년 VBS 교재를 통해 이 시대 거룩한 십대들이 세워지도록. 2.. 사역자 스쿨 - 설교 편으로 인해 청소년 사역 자들의 말씀의 검이 날카로워지도록. 사 역 자 훈 련 1.. 2월 1, 2, 4, 5, 8, 9일에 있는 CEE 강사 훈련 세 미나를 통해 다음 세대 교사들을 세울 지도자 들이 견고히 세워질 수 있도록. 2.. 2월 22일에 개강하는 바나나 농장에 많은 신입 생(29기)이 들어올 수 있도록. 3.. 지부 모임들이 방학 기간에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출 판

사 역 1.. 예배 인도자 세미나와 미취학 워십 아카데미를 통해 다음 세대 찬양 인도자가 잘 세워질 수 있 도록. 2.. 2010년 여름성경학교 컨텐츠를 만드는 과정에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도록. 3.. 2010년 선교단 신입 단원 아이들이 잘 적응하 고 성장하도록. 사 역 1.. 신간 「용서」,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 「신약 탐험」, 「워렌 위어스비의 성경인물평전」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져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2.. 날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섬기며, 좋은 컨 텐츠의 도서들을 출간하도록.

제작 기획 사역 1.. 더욱 창의적인 제작물로 교회들을 섬길 수 있 도록. 2.. 2010 VBS 제작 기획에 지혜를 주시길 .

재정으로 후원하기

1 지로 용지로 후원금 보내기

지로 용지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연락해주십시오.

지로 번호 7670433(예금주:파이디온 선교회)

2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20-01-0162-846 •농 협 078-01-131601 •신한은행 140-002-765524

3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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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 (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료 부과)

30 _ 어린아이와 같이


파이디온 소개 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 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 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사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 리를 담습니다.

섬기는 이들 이사회

STAFF

선 교

지 역

지 부

후원 헌금 2009년 12월 1일 ~ 12월 31일

후원 이사 감사

한규철(이사장), 고종율, 김요셉, 박종덕, 서정인, 양승헌, 홍문균(가나다순) 박성호, 양영학, 이재학, 정봉채(가나다순) 김만형, 김명호(가나다순)

대표 어린이 사역 팀 청소년 사역 팀 사역자 훈련 팀 문화 사역 팀 행정 팀 제작기획 팀

고종율 김친수, 심라영, 장순배, 순현주, 전혜란 김홍주, 김 정 최광희, 김진현 박효주, 전희영 김친수, 김성민, 전수현 하희옥, 양성경

┃후원하신 분┃

협력 선교사

김용준(아르헨티나), 김종진(인도), 김혜정(C국), 민윤기( 태국), 아브라함(S국), 안드레(북아프리카), 양영학(홍콩), 이미경(탄자니아), 이영민(에콰도르), 김혜한(캐나다), 전 미자(토고), 정바나바(소아시아) (가나다순)

┃후원 교회┃

법인 이사

광주

지역 총무: 박일형 강도사(019-615-6889) 간사: 류정민 전도사(010-6641-4257) 간사: 박정이 전도사(010-7551-1553)

대구

간사: 강병호 전도사(011-9850-2960) 간사: 이한나 전도사(016-817-2145)

부산

문화 사역 간사: 박미경 간사(010-6687-0800)

나사렛대학 총신대학 침신대학 광신신대원 고신대학원 장신신대원 총신신대원 합신대학원

간사: 김홍주/ 회장: 권지연(010-46173741) 간사: 최 형/ 회장: 강성일(010-9770-8996) 회장: 최은호(010-4312-2046) 간사: 류규석 간사: 장순배/ 회장: 황동욱(010-6667-4691) 간사: 최광희/ 회장: 박희수(010-7741-0605) 간사: 고종율/ 회장: 정대진(010-9908-0140) 간사: 김친수/ 회장: 김경수(010-4603-6984)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 구좌: 5,000원

강숙희(2), 고종율(40), 곽효정(2), 김민기(4), 김상신(10), 김성철 (20), 김영식(20), 김영인(10), 김용원(10), 김정순(2), 김친수(20), 김홍주(20), 박효주(30), 심라영(6), 유상실(10), 이재학(20), 이정남 (6), 진양숙(4), 최갑철(20), 최선화(2), 최수정(3), 최은주(4), 최은 진(10), 최지혜(2), 하희옥(10), 홍문균(10)

남서울은혜교회 제5교구(20), 남서울은혜교회(200), 동원교회(20), 사랑의교회(20), 새로남교회(20), 서현교회(20), 성광교회(10), 세 대로교회(60), 송월교회(20), 수지수정교회(20), 안디옥교회(20), 양산성광교회(10), 영화교회(40), 울산대영교회(20), 원천침례교회 (40), 제자교회(40), 호산나교회(20), 화평교회(20)

┃후원 단체┃ ㈜ 에스코컨설턴트(30)

※ 네트워크 사역자 모집! 파이디온 선교회와 지역 및 신학교를 연결해줄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파이디 온 선교회의 사역 스피릿을 함께 나누며, 지역과 학교에서 파이디온 사역을 소 개하길 원하는 분들은 최광희 목사(02-2023-11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2월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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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칼럼

더 이상 자녀들을 회색 지대에 머물게 하지 마십시오! 올해는 60년 만에 오는 백호랑이 띠의 해라고 합니다. 사람 들은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길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 습니다. 백호랑이는 모든 동물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 용맹함, 친근함, 신성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아들을 선호하는 집안에 서는 올해 아들을 보아야 한다고 하고, 반면 호랑이띠의 여자 아이들은 인생이 힘들다는 통념 때문에 낳기를 꺼려한다고 합 니다. 이런저런 기대를 갖고 한해를 시작하는 때에 우리의 소 원이 있다면, 백호랑이의 모습과 기상대로 우리 하나님의 백 성들을 제대로 키우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다음 세대들은 회색 지대에 머물고 있 거나 갇혀 있습니다. 말씀과 신앙을 배우기는 하지만,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부모와 기성 세대의 모습과, 그들에게 들리는 ‘성공’에 대한 매력적인 속삭임은 그들을 계속 회색 지대에 묶

┃사진 설명┃다른 고향친구들과 다르게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나온 것이 아니라 새벽과 밤 에 성경을 배우는 재정을 위해 전자부품 조립공장에서 일하며 성경 낭독 테이프를 듣고, 성 경을 읽는 A국의 19세 소년(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삶이 분명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놓고 있습니다. 회색 지대는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이 ‘무엇인 가 문제가 있다는 건 알지만 그 문제가 무엇인지 실체는 정확 하지 않고, 문제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떠넘기지만 결국 해 결되는 것은 없는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들 의 다음 세대들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끼지만 스스로 헤어나 오지는 못하고, 나오려는 확고한 의지도 없으며, 또한 이 모든 상황을 앞선 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회색 지대에 갇히게 된 것은 아주 간단한 이유 때문 입니다. 그것은 ‘성공’ 혹은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분명 하고 명확하게 이야기해주거나 보여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 니다. 이미 많은 교회의 가르침이 세상에서의 성공이 하나님 의 축복이라고 말하며, 세속주의라는 회색 지대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처럼 신앙의 본질을 파괴하는 가 르침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세상 에 물들지 않은 다음 세대들은 그것을 받아들이면서도, 올바 른 신앙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채 회색 지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하면서 결국은 신앙도 개인 을 위한 축복의 한 방면이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될 것입 니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우리 자녀들을 이 회색 지대에 그대로 방치해두기 때문에 그들은 미래에 대해서

도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이제 이런 회색 지대에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끄집어내야 합 니다. 그리고 분명한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 주석가인 G. H. 모리슨(G. H. Morrison)이 한 말을 되새겨봅니다. “우리 가 불행한 원인의 10분의 9는 우리들의 이기심 때문이며, 하 나님 앞에서 그분을 모욕하기 때문이다(Nine-tenths of our unhappiness is selfishness and is an insult cast in the face of God).” 행복과 성공에 대한 얄팍하고 달콤한 유혹의 속삭임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이기심과 하나님을 무시하는 삶으로 이 끌고 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갈등과 번민으로 학창 시절을 보 내며, 결국 회색 지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맙니다. 그들을 분명하고 반듯한 길로 인도하기 위해 사역자들과 부 모인 우리들이 먼저 회색 지대를 정리해야 합니다. 이기심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서 좁은 길, 곧은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로 우리들의 다음 세대들이 따라오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과 다르게 사는 삶이 올바른 삶이라고 분명히 확신하며 용기를 갖는 하나님의 세대 가 되도록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고종율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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