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어린이 기획 특집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여행 청소년 기획 특집
부서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세요! 사역 탐방
학령전 | 상도제일교회 학령기 | 수원성교회 청소년 | 화평교회
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트리 Contents 02 9월호 이야기 Cover Story
03 어린이 기획 특집 _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 여행 - “하나님이 아빠를… 09 청소년 기획 특집 _ 부서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세요! 12 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_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예수마당 Ⅱ 유치부 11과) 16 학령전 찬양 콘티 17 학령기 찬양 콘티 18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_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예수마당 Ⅱ 초등 1부 17과) 22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_ 바울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길 위의 길 3과)
파이디온 어린이 캠프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자립 교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파이디온 어린이 캠프가 진행되었습 니다. 모든 어린이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인 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6 파이디온 스퀘어 28 파이디온 사역 안내 30 학령전 사역 탐방 _ 상도제일교회 유치부 이야기 32 학령기 사역 탐방 _ 수원성교회 초등부 이야기 34 청소년 사역 탐방 _ 화평교회 중등부 이야기 36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37 디모데 성경연구원 사역 안내 38 사역 후기 _ 2011년 여름 교사 강습회 40 선교 안테나/ 파이디온 소식 42 파이디온 후원 안내 43 파이디온 소개/ 기도 후원 44 파이디온 칼럼 _ 지금 한국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비전 트리 통권 제224호 발행인 고종율 책임 편집 장순배 편집 전현선 디자인 한미나 발행처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비전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5번 출구로 나와 아래 버스 이용 4430(지선버스) _ 두림 빌딩 정류장 하차. 능인선원 다음 정류장인 두림 빌딩 정류장에 서 하차, 지하 보도로 길을 건넌 후 산 옆(달터 공원) 샛길 층계 이용, 좌측 참행복길 50m 세움 빌딩 4층. 강남 02번(마을버스) _ 포이 초등학교 정문에서 하차, 건너편 훼밀리마트 도로(한빛찬길) 로 150m 직진, 오진양행 빌딩에서 좌측 50m 세움 빌딩 4층. ※ 자세한 사항은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를 참조하세요. ☎ 070) 4099-7700
_어린이 기획 특집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 여행
“
하나님이 아빠를 주셨어요
”
아이들에게 아빠와 함께 지낸 시간들에 대해 물으면 아이들의 대답은 “우리 아빠는 잠만 자 요”, “내가 잘 때 들어와서 얼굴을 못 봐요”, “아빠는 약속을 잘 안 지켜요. 놀이공원 가기로 했는데…” 등 아쉬운 대답들이 많다. 그래서 작년 가을, ‘아빠와 함께 하나님이 주신 자연으 로’라는 소풍을 계획했다. 아이들의 서운한 마음을 풀어주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아빠들에게 인식시켜주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주제는 ‘하나님이 아빠 를 주셨어요’라고 정하고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 날짜 : 2010년 10월 23일(토요일) ❖ 교회 집합 시간: 오전 10시 ❖ 장소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대상 : 아빠와 어린이 ❖ 준비물 : 엄마의 정성이 담긴 점심 도시락, 행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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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표 시간
프로그램
8:00~10:00
선발대 출발 및 준비
10:00~10:10
인원 파악
10:10~10:40
서울역으로 이동
10:40~12:10
경의선 타고 임진각으로!
12:10~12:30
평화누리공원으로 이동
12:30~13:10
맛있는 점심
13:10~13:30
찬양과 메시지
13:30~14:10
게임, 만들기
기타
교회 버스 이용
교통 카드(아빠)
미션지 3장, 스티커, 풍선, 역 표시 카드
도시락, 돗자리
*인근에 분식점, 까페 있음
카메라, 물
어린이를 위한 작은 놀이공원, 개미 제국 탐험전, 통일 기차, 임진각 전망대, 자유 시간
14:10~15:30
평화랜드 자유 시간
15:30~16:00
집합, 간식
간식은 교회에서 준비
16:00~17:30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교회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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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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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청 두 달 전에 사역자와 교사들이 평화누리공 원에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초청장을 만든 다음, 두 번에 걸쳐서 가정으로 보냈다. 아빠들이 미리 스 케줄을 조정할 수 있도록 두 달 전에 안내문 을, 한 달 전에는 신청서를 보냈다.
2. 기차 여행 교회에서 모여 교회 버스를 이용해 서울역으로 향했다. 경의선 기차를 이용하여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이동하였다. 이동 시 간이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기에 기차 안에서 아빠와 수행해 야 할 간단한 미션을 준비했다. 1) 미션Ⅰ - 아빠 어렸을 때는… 아빠가 어렸을 때는 어디로 소풍을 갔는지, 할머니가 무슨 도시 락을 싸주셨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 수행 시간은 역 이름으로 체크했는데, 이번 미션에서는 신촌역에서 행신역까 지 도란도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 미션Ⅱ - 사랑해! 가위바위보 행신역에서 일산역까지는 아빠와 아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 얼굴에 스 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했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얼굴마다 행복이 가 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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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션Ⅲ - 기차 밖 풍경 계절이 가을인지라 기차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만으로는 아쉬 웠다. 바깥 풍경을 보며 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도착지인 도라산역까지 이동하였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역의 이름이 적힌 노선표를 만들어주고 역에 도착할 때마다 기차 모양 스티커를 붙이도록 했다. 아이들이 바깥 풍경을 구경하 고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아빠들은 잠시 코를 골 수 있는 시 간이었다. 위의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한 팀에게는 풍선을 선물로 주어 아빠가 풍선을 크게 불어서 풍선 막대에 끼워주었 다. 이 풍선 덕분에 도라산역에 도착하여 모임 장소까지 이동하는 동안 많은 인파 속에서도 우리 교회의 친구들 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3. 사랑의 도시락 선발대가 미리 자리를 마련해놓은 곳에 도착해서는 먼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바로 점심 식사를 했는데, 식사는 엄마들이 정성 껏 싸주신 도시락이었다. 가정마다 종류도 모양도 다양한 도시락 을 구경만 해도 재미있었다. 집에 남아 있는 엄마들은 영화도 보 러 가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났다며 기뻐했다는 소문이 여기저 기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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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찬양과 메시지 맛있는 식사 후에는 아빠와 함께 찬양, 율동을 했다. “아침에도 찬양 랄라랄라 찬양해~”, “너는 보배롭 고 존귀한 자~” 아빠와 어색한(?) 율동을 하며 잔디밭에서 드리는 찬 양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빠를 주셨다는 메시지를 전 했다. 그리고 아빠들을 향해서는 맡겨주신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겠다는 결심의 기도를 드렸 는데, 마음이 뭉클해진 아빠들은 거룩한 부담을 안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5. 아빠와 놀아요 신발 멀리 던지기, 과자 따 먹기, 풍선 터뜨리기, 아들딸 손 찾기 게임을 했다. 주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여 진행했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엄마에게 줄 선물도 만들었다. 평화누리공원은 바람이 많은 곳이라 플라스틱 바람개비를 조립하여 신나 게 잔디밭을 뛰어다녔다.
6. 아빠와 자유롭게 이후 시간은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했다. 아빠와 아이들은 80분 동안 사진도 찍고 솜사탕도 먹으면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1) 잔디밭에서 바람개비놀이, 연날리기, 공놀이, 낮잠 자기. 2) 놀이동산 : 평화 열차, 슈퍼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회 전컵, 파도 그네, 하늘차, 도깨비집 등. 3) 개미 제국 탐험전 : 무료 관람 4) 임진각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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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집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교회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에 올라탄 아빠들은 금새 눈을 감았고, 아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아빠들 품에서 잠이 들 었다. 동생, 형, 누나 없이 아빠를 독차지한 아이들은 참으로 즐거워했다. 높은 하늘, 푸른 구름, 선선한 바람과 초록 의 잔디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옆 에는 우리를 든든히 지켜주는 아빠가 있음에 감사한 하 루였다. 아빠들도 하나님께 양육권을 양도받아 키우는 이 아이들을 믿음으로 자라게 해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심라영 전도사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전 팀 팀장 •창의문교회 유치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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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청소년 기획 특집
부서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세요! 이제 여름 사역이 모두 다 끝났다. 전반기를 지내고 여름 사역을 정점으로 학생들과 교 사 사이에, 학생과 학생 사이에 영적인 끈이 견고하게 연결되었을 것이다. 훈련 중심의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기에 앞서 학생들과 특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와 부서에 대 한 애착을 갖게 한다면, 부서의 모든 학생을 중·고등부를 중심으로 한 교회 생활에 더 적극적인 활동형 참여자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1. 부서 이름 콘테스트 부산에 있는 모자이크 교회 중·고등부는 얼마 전 부서 이름에 ‘예수 세대(Jesus Generation)’라는 수식어를 붙여 모자이크 교회 ‘예수 세대 중·고등부’라고 부르기 시작 했다. 다음 세대, 특별히 중·고등부 학생들을 예수 세대로 세우고자 한 담당 목사와 부 서의 의지와 기대를 반영해서 붙인 수식어였다. 부서 이름 앞에 수식어 한 단어가 붙은 것이지만, ‘중·고등부’라고 불릴 때와 ‘예수 세대 중·고등부’라고 불릴 때의 느낌과 기 대는 완전히 다르다. 중요한 의미를 담은 한 단어에서 오는 힘은 수백 마디의 긴 설교 한 편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메시지를 주기도 한다. 서을 후암동에 위치한 후암교회 고등부의 이름은 ‘꿈꾸는 고등부’이다. 고등부가 몇 해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예배실의 이름이 ‘드림홀’이었는데, 공간의 이름을 그대로 활용 하여 하나님을 위해 더 멋진 꿈(Dream)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라는 의 미를 담아서 고등부의 이름을 ‘후암교회 꿈꾸는 고등부’라고 붙였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 이름 다음에 붙여 부를 이름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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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OOO 교회예닮 중등부, 한마음 고등부, VISION 중등부, LOVE 중·고등부, WiTH 청소년부, HOPE 중·고등부, 믿음의 반석 중·고등부, 선교 공동체 온누리 고등부와 같이 짧은 한두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일 수도 있고, 함께하는 중·고등부, 꿈을 이루는 중·고등부, 예수님을 닮아가는 고등부,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고등부 등과 같이 서술 형의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먼저, 담당 사역자가 부서 사역의 기대와 방향을 다시 한 번 기도로 정리하고, 교사 회 의를 통해 사역 철학을 공유한 후, 학생들과 함께 ‘부서 이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예 배 중에 사역자가 가진 교육 철학과 목적과 목표를 설교를 통해 충분히 전달하고, 예배 후 2부 순서로 부서 이름 짓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멋진 이름이 나오면, 부서 사역을 위한 교육 철학에 맞는 이름을 두세 개 정도 선별한 후 학생들의 투표로 정하게 한다. 이때, 반드시 교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이 최종 결정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더 애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에 진행하기 어렵다면, 설교를 듣고 다음 주 까지 생각해올 수 있도록 두 주간에 걸쳐 진행할 수도 있다.
2. 부서 BI 이미지 콘테스트 부서의 이름이 정해졌으면, 바로 이어서 부서 BI(Brand Identity) 이미지 만들기 특별 활동을 진행한다. 이 BI 이미지는 근래 들어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단체, 시민 단체, 학 교, 교회 등에서 고유의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폭넓게 사용 하고 있다. 교회의 BI 시각화 이미지가 있다면(아래에 있는 사랑의 교회, 주님의 교회, 산림청 CI 및 인터넷 주소 참고), 이를 참고로 부서의 BI를 만들어본다. 앞서 부서명 콘 테스트를 통해 부서가 지향하는 주요 가치와 목적을 명시적인 글과 언어로 표현했다면, 이를 그림(이미지)으로 표현해본다. 중·고등부의 핵심 가치와 목적을 표현할 수 있는 ‘중·고등부 BI 이미지 콘테스트’를 열면 부서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http://info.sarang.org/info/010103_CI.asp
참고: http://www.pcltv.org/church/church11.asp 참고: http://www.forest.go.kr/kfsweb/html/HtmlPage.do?pg=/intro/ ci/ci_01_01_01.html&mn=KFS_08_04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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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별로 주제와 기획 의도를 정해서 작품을 만들도록 한 후,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각 반 의 대표가 나와 시청각 설명회(프리젠테이션)를 진행한다. 반 이름 콘테스트와 동일하 게 각 반의 대표들과 선생님들이 모여서 세 작품 정도를 선정한 후 전체 학생이 투표로 정하게 한다. 포토샵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교사의 도움을 받아 PC 이미지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3. 부서 소개 영상 콘테스트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부서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도 학생들의 공동체성을 증진시키고, 부서 사역에 적극적인 참여자로 동참하게 할 수 있다. 반별 또 는 학년별로 부서를 소개할 수 있는 영상 제작을 과제로 내준다. 먼저 기획 의도와 주 제, 컨셉을 정하게 한다. 두 번째는 노트에 간략한 그림을 그려서 스토리보드를 만들게 한 후, 대사를 적게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토리보드를 가지고 실제로 영상을 촬영하 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면 재미있는 부서 소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행복한 교회 예닮 중등부 김대만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암교회 고등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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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예수마당 Ⅱ 유치부 11과
전도사님이 미국에 사는 친구와 전화를 하고 있었어요. 미국의 날씨는 어떤 지, 아기는 잘 크고 있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이야기를 한참 하고 있는데, Oops!
갑자기 전화가 잘 들리지 않는 거예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고 친구를 불러보았지만 친구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화를 끓고 다 시 걸었어요. 전화가 연결되어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또 전화가 잘 안 들리는 거예요. 이렇게 몇 번 전화를 걸었다 끊었다를 반복하다보니 이 야기가 자꾸 끊어져서 너무 속상했어요.
친구와 마음껏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 전도사님이 어땠나요? 정말 답답하고 속이 상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어디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던 Ugh!
지 항상 귀를 열고 들어주시는 분이 있어요. 그분은 우리가 작은 소리로 이 야기해도 들어주시고 마음속으로 이야기해도 들어주시는 분이에요. 그리고 그분과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 끊어지지 않아요. 그분과의 대화를 기도라고 해요. 이렇게 우리의 기도를 항상 들어주시는 그분은 누구일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질문에 대
한 답이 성경에 있어요. 누구든지 하나님께 이야기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Aha!
들으시고 응답해주세요. 다 함께 전도사님을 따라해볼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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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단 전도사 ■성경 본문: 열왕기상 18:25-38 ■중심 성경 구절: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시 147:5). ■포인트: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준비물: 역할극에 참여할 교사, 제단이 그려진 그림 2개, 부직포로 만든 불, 아픈 친구 그 림, 친구와 다투는 그림, 잠자리에 누운 친구 그림,
(설교자는 강단에서 내려가고 교사들이 등장해서 역할극을 진행한다.)
해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아합 왕을 찾아가라고 말씀하셨어요. 엘리야는
Whee!
아합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아합 왕은 엘리야의 말을 듣고 화를 냈어요. 엘리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자신과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들과 대결을 벌이자 고 했어요. 갈멜산에서 제사를 드릴 단을 만들어놓고 누구의 신이 먼저 불을 내려주는지, 누가 믿는 신이 참 하나님인지 가리자고 했어요. 엘리야: 당신들이 믿는 바알이 진짜 하나님이라면 반드시 불을 내려줄 것이
오. 당신들의 숫자가 많으니 당신들이 먼저 바알에게 기도하시오. 나도 여호 와 하나님께 기도하겠소. 단, 조건이 있소. 불을 지피지는 마시오. 바알 선지자들: (제단 둘레에 서서) 걱정 마시오. 우리가 믿는 바알이 불을 내려
단 위에 있는 송아지를 태우실 테니. 바알이시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을 내려주소서! 해설: 바알의 선지자들은 한낮이 될 때까지 바알에게 기도했어요. 하지만 아
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고 하늘에서는 불도 내려오지 않았어요. 그들은 자신 들이 만든 제단의 둘레를 돌며 춤추고 기도했어요. 엘리야: 더 크게 기도해보시오. 혹시 지금 바알이 무슨 생각을 하느라 기도를
못 들을 수도 있고, 자고 있는지도 모르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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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바알 선지자들은 더 큰 소리로 기도했어요. 하지만 저녁 때가 되도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마침내 엘리야가 기도할 차례가 되었어요. 엘 리야는 모든 백성을 불러 모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12개의 돌을 쌓아올리고 제단 위에 나무를 쌓고 제물을 올려놓았어요. 그리 고 주변에 도랑을 팠어요. 엘리야: 항아리 네 개에 물을 채워 재물과 나무 위에 부으시오.
사람들: 아니, 물에 젖은 나무를 태우는 것은 어려울 텐데 그걸 모르나? 해설: 하지만 엘리야는 세 번이나 물을 붓게 하여 도랑에 물이 넘치게 했어
요. 물을 붓고 난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엘리야: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
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나타내 보여주세요. 여 호와여,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여호와만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이 백성들이 알게 해주세요. 해설: 바로 그때(낚싯줄을 이용해 설치해두었던 불을 떨어뜨린다.) 하늘에서 불이 떨
어져 제물과 장작과 주변의 물을 다 말려버렸어요.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 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신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 하나님이신 여호와 를 떠나 바알을 섬기고 바알에게 기도하며 살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엘리 야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설교자가 다시 강당으로 올라온 후 말한다.)
엘리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았 Yeah!
어요. 옆 친구에게 이야기해볼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따라하게 한다.) (아픈 친구 그림을 보여주며) 친구가 아파서 유치원에도, 교회에도 못 오고 있다
면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 님, 아픈 친구를 치료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 어주세요. (친구와 다투는 그림을 보여주며) 친구와 다투어 속상할 때도 “하나님, 친구와 화
해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해보세요.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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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들어주세요. (잠자리에 누운 친구 그림을 보여주며) 잠들기 전에 “하나님, 무서운 꿈을 꾸지 않
고 잘 자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세요. 다 같이 큰 소리로 외쳐볼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김소단 전도사 •신도봉교회 유치부 사역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전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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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학령전 찬양 콘티
주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대상: 학령전 콘티 작성: 이윤정
번호
1
제목 및 수록 음반
콩닥콩닥 (춤추며 찬양해 3)
코드
G
멘트/ 진행
(옆 친구와 4박자-8박자 안마하기) 옆 친구를 콩닥콩닥 안마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요.
이 시간 빙글빙글 돌면서 흔들흔들 흔들 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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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을 찬양해 (11 JUMP START)
3
하나님과 이야기하면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C
이번에는 가사를 바꿔서 (깡충깡충 뛰면서/ 실룩실룩 실룩이며 하나님을 찬양해요 등)
F
선생님을 따라해봐요. “기도는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께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 까요? 찬양하며 알아보아요.
4
참 좋으신 분 (10 섬김으로 세상을 바 꿔요)
G
슬픈 일 기쁜 일 어려운 일…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에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참 좋으신 하 나님을 찬양해요.
5
경배합니다 (04 Joy to the World)
D
좋으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경 배합니다.
비고
찬양 후 기도
_학령기 찬양 콘티
주제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 대상: 학령기 콘티 작성: 장은미
번호
제목 및 수록 음반
코드
멘트/ 진행
비고
1
기쁨이 됩니다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C
하나님을 찬양함이 우리에게 있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찬양 후 기도
찬양을 부르 기 전 반주에 맞추어 4명의 친구를 만나 손을 맞대고 이야기해주기
2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 (11 JUMP START)
E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담아 주님만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3
위대한 하나님 (11 JUMP START)
G
하나님 안에서 소중하고도 존귀한 우리 친구들과 함께 소리 높여 위대하신 하 나님을 찬양합시다!
4
다윗처럼 (08 믿음의 빛)
F
우리가 찬양드리는 하나님 앞에 이렇 게 고백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기쁨 으로 살기 원합니다.” 함께 찬양하겠습 니다.
5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F
이 시간 함께 외쳐봅시다.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G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은 우리 의 생각과 마음 모든 것을 드린다는 결 심과 그것을 실천하는 우리의 행동입니 다. 이 시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길 원 합니다. 결심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 님께 온전히 드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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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마음을 드려요 (09 ONLY GOD)
전주로 연결 (전주시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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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 예수마당 Ⅱ 초등 1부 17과
(한반도 지도에서 평양을 보여주며)
여러분! ‘평양’하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평양’ 하면 Oops!
무서운 생각이 드는 친구가 있을 거예요. ‘통일’이라 는 단어가 생각나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지금은 우 리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땅이었지만 1907년에 이 평양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어요. 100년도 넘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 평양에는 겉으로 보여주기 위한 교회는 있지만, 드 러내놓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교회가 없어요. 하지만 그때에는 믿음의 교회들이 있었어요. 1907년 평양의 한 교회에서 어떤 한 사람이 말씀을 듣고 회개를 했어요. 그 분은 길선주 장로님이에요. 지금보다 훨씬 명예를 중요하게 여겼던 그때 1,000명이나 되는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회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 니었어요. 하지만 장로님은 말씀에 순종해서 회개했어요. 그런데 장로님이 회개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한 사람, 한 사람 사람 들이 계속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회개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서 속으로는 자신의 욕심대로 살았던 것을 회개했어요. 하나님께 예배한다 고 하면서 다른 것을 의지했던 것을 회개했어요.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하 면서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았던 것을 회개했어요. “이제 정말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이 울려퍼지면서 평양이 회개와 용서의 도시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 소식이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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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목사 ■성경 본문: 느헤미야 8-10장 ■중심 성경 구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엡 4:1 하). ■포인트: 하나님을 위해 살라! ■준비물: PPT 그림 자료
해지고 있는 거예요.
1907년에 있었던 이 일은 ‘평양에서 그런 일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고 끝낼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것은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우리는 매주 교회에 Ugh!
나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순종할게요’라는 내용으로 노래를 불러요. 그런데 겉으로는 그렇게 하지만 속으로는 자기 욕심대로 하는 것이 많아요. 예배 시간에도 하나님께 예배하기는 하지만 형식적으로만 할 때가 많아요. ‘하나님 영광을 위해’라는 구호를 자주 외치기는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에요. 자기 욕심에 따라 살면 멸망으로 갈 뿐 이에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위해 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겉으로만이 아니 라 마음속에서부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말씀하고 있 Aha!
어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제가 “누구를 위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해 살아 요!”라고 외치는 거예요. 자, 한번 해볼게요. “누구를 위해?” (아이들의 외침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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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을 합해서 드디어 예루살렘 성벽을 완성했 어요. 모두가 바라던 일이 이제 이루어졌어요. 이제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수 Whee!
문 앞으로 모이게 했어요. 겉으로 보이는 성벽은 높이 세워졌지만 백성들의 마음속 성벽은 무너져 있다는 것을 느헤미야는 알았던 거예요.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사 장이자 학자인 에스라에게 여호와가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읽 어달라고 요청했어요. 에스라는 이른 아침부터 한낮까지 율법책을 소리 내 어 읽었어요. 사람들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였어요. 레위인들은 백성들의 중 간 중간에 들어가서 그 말씀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그 말씀을 깨 달은 백성들은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어요. 느헤미야는 우는 백성들을 진정시키고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게 했어요. 백 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힘 때문에 그날 하루 종일 즐거움을 나누었어 요. 그리고 7일 동안 초막절을 지켰어요. 그러다가 8일째 되는 날에 다시 모 였어요. 1907년, 평양에 회개의 물결이 일어났어요. 그보다 훨씬 전인 약 2,500년 전 에 예루살렘에 회개의 물결이 일어났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금식하 며 거친 베옷을 입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썼어요. 마음을 다해 회개하기 시작 한 거예요. 백성들은 저마다 자기 죄를 털어놓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예배드렸어요. 그리고 모든 백성이 다음과 같이 약속했어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들을 지 키겠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여 러분! 같이 외쳐볼까요? 제가 “누구를 위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다 함께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라고 외쳐주세요. “누구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 그들은 성벽을 열심히 세웠고 하나님께 열심히 예배했지만 그들의 마음 한 구석에는 자신을 위해 사는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말씀을 듣고 그 들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약속한 거예요. 여러분! “누구를 위 해?”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
평양과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회개의 물결은 거기에서 끝나서는 안 돼요. 지금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세요. “자기 자신을 위해 살던 것을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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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고 돌아오라! 마음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라!” 겉으로만 교회에 다니고
예배드리고 말씀을 들었지만 마음속으로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했던 것들을 지금 함께 회개해요. 이제 눈을 감고 내가 회개할 것이 무엇이 있는 지 1분 동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모두 눈을 꼭 감고 내 욕심대로 했던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도록 해요. (1분간 생각할 시간을 준다.) 지금 생각한 것은 분반 공부 시간에 각자 적은 다음 선생님과 같이 기도하는 시간 을 가질 거예요. 우리 함께 마지막으로 힘차게 외쳐볼게요. 제가 “누구를 위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다 함께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라고 외쳐주세요. “누구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살아요!”
최광희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졸업 •전원교회 교육디렉터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기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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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바울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 길 위의 길 3과
(백구 사진을 보여주며)
1993년, 대전으로 팔려갔다가 7개월 만 에 약 300킬로미터를 걸어 진도로 돌아
Oops!
온 진돗개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후 이 개는 ‘돌아온 백구’라는 이름으로 유 명해졌고, 이 사건은 진돗개의 충성심 을 잘 보여주는 일화가 되었습니다. 진돗개에게 한 번 주인은 평생을 같이 할 영원한 주인이 됩니다. 그런 마음 이 있기에 300킬로미터나 떨어진 대전에서 진도까지 다시 돌아올 수 있었 을 것입니다. 아마도 백구가 태어났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의 박복단 할머니와 그 가족은 백구에게 정말 좋은 주인이었을 것입니다. 백구가 7개월 만에 대 전에서 진도 할머니 집을 다시 찾아온 것을 보면, 그리고 긴 여행으로 심하 게 마른 백구를 다시 돌봐주어 기력을 회복하게 하고, 열두 살의 나이로 백 구가 죽을 때까지 한 가족처럼 같이 산 것을 보면 박복단 할머니와 그의 가 족이야말로 백구에게 가장 좋은 주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주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러분 가운데 진짜 노예나 종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Ugh!
에게는 주인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부모님이 주인일 수 있습니다. 또는 친구들의 평판이 자신 의 주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세상의 성공이나 세상이 제시하는 가치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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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만 목사 ■성경 본문: 사도행전 9:1-9 ■중심 성경 구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 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포인트: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을 살라! ■준비물: PPT 그림 자료
신의 주인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돈’은 무시할 수 없는 주인이 됩 니다. 단순한 주인이 아니라, 철저하게 목숨을 걸고 충성하는 ‘주인님’이 됩 니다. 주일이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예배에도 못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가 자신의 주인이고, 패스트푸드점 매니저가 자신의 주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돈이 자신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원 때문에 신앙 생활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부가 자신의 주인이고, 학 원 원장님이 자신의 주인이며, 대학이 주인이고, 사회적 성공이 자신의 주인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돈이나 성공, 세상이나 친구, 심지어 부모님이나 자기 자신도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여러분의 주인일까요?
(왼손으로 성경을 높이 들고, 오른 손 검지로 성경을 세 번 두드리며) 사도행전 9장 1절
에서 9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 Aha!
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을 살라!”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믿고 사랑하고 따를 유일한 주인이 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자신의 인생의 유일한 주인으로 Whee!
인정하게 됩니다.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박해하기 위해서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 을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순간, 자신이 이해하고 있던 모든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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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진리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대속의 죽음이 중심이 된 새로운 신학으로 무장했습니다. 바울은 더 이상 율법의 의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예수 님은 바울이 처음 알았던 것처럼 십자가 형틀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은 인간 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 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은 ‘복음’, 즉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죄인인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율법의 의를 다 성취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설령 율법의 의를 이룬다 하더라도, 그것을 끝까지 확 보하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죄인인 인간은 늘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의가 아니라, 자신의 공로가 아니어도 얻을 수 있게 되는 하나님의 의, 즉 예수 그리스도 를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야말로 바울이 이해한 복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장 16-17절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 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 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복음’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나의 능력’이 아닙 니다. 그것은 자격과 상관없이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해 비로소 이 은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사건 이후에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 면, 율법이 인간 구원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심으로 자신이 율법을 뛰어넘는 완전하고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 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16절에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 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 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후에 그에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났습니 다. 단순히 지적 영역에서의 인식의 변화뿐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의 의 지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자신이 섬기는 주인이 바뀐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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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바울이 바리새인의 신분으로 대제사장들로부터 허가를 받아 예수 믿 는 사람을 박해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갈 때, 그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었습니 다. 그는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기준에 맞지 않 으면 사람을 죽이는 일에도 ‘가편’ 투표를 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바울의 삶의 기준은 바 뀌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기준점이 자기 자신에게 있었지만, 이제 그의 기준 점은 예수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자리에서 바울은 자신이 죄인이 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살기 위해서 그는 율법에 대해 철저 하게 죽었습니다. 유대인의 전통에 대해서도 그는 죽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완전하게 죽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다시 살게 되었 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서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자, 그의 인생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자기 자신, 세상, 사단과 마귀에서 예수님으로 그의 인생의 주인이 바뀐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 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 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 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 는 것이라”(갈 2:20). 바울은 이제 자기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를 주신 예수님이 사시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여전히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주인이신 예수 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예수 님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 역시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주시는 구원 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삶의 주인이 달라져야 합니다. 자기 자 Yeah!
신에서 예수님으로 우리의 주인이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내 자신도, 부 모나 자녀도, 다른 사람이나 이 세상도 여러분의 주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주 인으로 섬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대만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암교회 고등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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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파이디온 사역 안내
부활절, 가정의 달, 전도 절기와 추수 감사절에 사역에 날개를 달
, 여름 사역에 이어 절에 관한 탁월한 자료들로 달아드리겠습니다!
_ 파이디온 사역 안내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 다음 세대를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세우라! ●대상: 학령기 부서 교사 및 사역자 ●내용: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교재 내용, 제자 훈련의 운영 방법 ●등록비: 과목당 30,000원(온라인 등록-14일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장소: 서울 지역(추후 홈페이지 참조) ●일정
강습회
날짜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1 (전도)
2011년 10월 10일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2 (양육)
2011년 10월 17일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3 (봉사)
2011년 10월 24일
시간
오후 1시-6시
●문의: 장순배 목사(070-4099-7702)
목요 교사 세미나 한주에 2시간씩! 6주간! 좋은 교사 세우기 프로젝트!! ●대상: 영아부-고등부 주일학교 교사, 사역자, 부장, 부감 ●내용: 한눈에 보는 성경 ●등록비: 33,000원(온라인 등록-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일시: 2011년 9월 22일-10월 27일(매주 목요일) PM 7:30-9:30 ●장소: 한국중앙교회(서울 광진구 소재)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현장 등록 ●문의: 김진현 목사(070-4099-7713)
미취학 워십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유치부 찬양 배우기
미취학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찬양 곡을 다양한 경험과 움직임을 통해 풍성한 활동 시간이 되도록 도와드립니다.
차수
부서
날짜
1차
영유아부
2011년 9월 22일(목)-23일(금)
2차
유치부
2011년 9월 29일(목)-30일(금)
시간 PM 7:00-9:00
●대상: 미취학 부서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차수별 선착순 60명) ●장소: 파이디온 선교회 3층 강의실 ●내용: 유치부 찬양곡 배우기, 다양한 교수 방법의 음률 활동 ●등록비: 30,000원(사전 등록 할인_세미나 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 입금일자 기준 선착순 60명/ 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문의: 전희영 간사(070-4099-7715)
전도사 학교 교육 부서 사역의 큰 그림을 함께 그리는 전도사 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상: 교육 사역자, 부장, 부감, 선교사 등 ●일시: 2011년 11월 7일(월) AM 9:20-PM 19:20 ●강사: 양승헌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사역자훈련원장, 세대로교회 담임) 고종율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등록비: 강사 과정-10만 원, 일반 과정-6만 5천 원 (온라인 등록-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목사(070-4099-7713) ●장소: 추후 홈페이지 참조 ●문의: 김진현
찬사모 - 찬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2학기) 어린이 찬양 인도자들의 훈련과 나눔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예배자로 먼저 세워지길 소망하는 선생님들을 초대합니다 ●대상: 어린이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선착순 100명) ●일시: 2011년 8월 29일-10월 31일(매주 월) 8주간. PM 7:00-9:30 ●장소: 파이디온 선교회 3층 강의실 ●내용: 경배와 찬양,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 영성, 영성의 실제, 절기 찬양곡 배우기 ●등록비: 기존 기수 12만 원/ 신입 기수 15만 원 *사전 등록 할인_세미나 5일 전까지 10% 할인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입금일자 기준 선착순 100명/ 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문의: 전희영 간사(070-4099-7715)
청소년 사역자 스쿨(사역편) 균형 잡힌 사역으로 청소년 사역을 튜닝하라! 1주(10월 10일)
2주(10월 17일)
3주(10월 24일)
4주(10월 31일)
1강
Road Map
훈련
사역
교제
2강
예배
WorkshopⅠ
전도
WorkshopⅡ
●대상: 청소년 사역자, 부장, 교사(선착순 30명) ●일시: 2011년 10월 10일(월), 17일(월), 24일(월), 31일(월) 4주간, PM 2:00~5:30 ●장소: 주은혜교회(서초구 반포본동 소재) ●내용: 청소년 사역자 스쿨(사역편) ●등록비: 12만 원 * 사전 등록 할인_세미나 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 강의 바인더, 수료증 제공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8월 30일부터 온라인 등록 가능) * 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문의: 김대만 목사(070-4099-7707)
Paidion ministries information
_학령전 사역 탐방
하늘 동산 유치부 이야기 상도제일교회 유치부 이야기 상도제일교회 유치부는 ‘하늘 동산 유치부’라고 부릅니다. ‘하늘 동산’은 아가서 6 장 3절 말씀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나 그분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는 뜻을 담 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양 육하는 우리 유치부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1. 우리의 중심은 말씀! 세상에서는 좋은 프로그램과 방법론들을 제시하지만, 우리 유치부는 하나님의 말 씀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7, 8월은 성경 통 독의 달로 정해서 아이들이 그림 성경을 가지고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성경을 읽 게 합니다. 무려 500페이지의 성경을 30독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많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선생님 들은 매주 공과에 나오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한 뒤 아이들 에게 말씀을 가르칩니다. 이러다보니 아이들이 말씀을 듣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 고, 날마다 조금씩 말씀 안에서 자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아이들과 호흡하기! 매주 저와 선생님들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과 호흡하려고 합니다. 말씀 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말씀을 듣는 자리로 나아오게 하기 위해 아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말씀과 프로그램들을 만들려고 애씁니다. 아이들이 말씀 30
을 친근하게 암송하게 하기 위해 ‘꿀벌’ 캐릭터를 만들고,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들 을 축복하기 위해 ‘생일’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공과 시간에도 일방적으 로 선생님이 내용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것 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그 들이 하는 놀이를 함께 하고, 부모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짐으로써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신앙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아이들! 얼마 전에, 교회 전체적으로 ‘Happy Day’를 했습니다. ‘Happy Day’는 어른을 대 상으로 한 전도 시스템인데, 주일학교에서도 각 부서의 특성에 따라 ‘Happy Day’ 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유치부에서도 3개월 전부터 ‘Happy Day’ 진행 요원 선 생님을 세 명 세운 다음 아이들이 전도할 대상자를 정하고, 기도하며, 전도 대상자 를 만나는 일을 하였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집에서 엄마에게 자기 친구 누구를 전 도해야 한다고 전화해달라고 떼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아이는 직접 친구의 어 머니에게 전화해서 친구가 교회에 오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Happy Day’ 당일에 믿지 않는 엄마와 아이가 오기도 하였습니다. 당일날 교회에 오기로 한 친구가 오지 못한다고 해서 교회 봉고차도 타지 않고 그 친구네 집 문 앞 에 있던 아이도 있었습니다. 결국 그 다음 주에 그 새 친구도 유치부에 오게 되었습 니다. ‘Happy Day’를 통해 아이들이 복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모르 는 친구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4.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품 학교! 작년에 유치부로 부임하면서 처음으로 유치부에서 성품 학 교를 시작했습니다. 소수의 아이들을 선별하여 7주 과정으 로 하나님께 속한 12가지 성품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특정한 성품의 내용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 여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님과 성품을 훈련할 수 있도록 커 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성품 학교를 통해 하나 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성품과 행동이 변화되었습니다. 2학기에 진행될 성품 학교를 통해서도 우 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박보배 전도사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상도제일교회 유치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전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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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학령기 사역 탐방
예수님을 바로 만난 수원성 성경학교 수원성교회 초등부 이야기
성경학교를 준비하며 저희 부서는 170여 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로서 항상 아쉽고 미안한 것 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성경학교에서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예수님을 만나 회복되고, 선생님과 깊은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저희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진행 팀, 찬양 팀, 공 과 팀, 활동 팀, 간식 팀, 섬김 팀으로 나누어 교사를 조직했고, 각 팀의 팀장이 책임지고 각 팀을 이끌고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 파트마다 집중적이 고 효과적인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성경학교를 진행하며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경학교를 진행했는데 그 주간에 집중 호우가 내 렸습니다. 저희 부서 아이가 저에게 “전도사님, 내일 비 오는데 어떻게 해요?”라 고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아이의 걱정 어린 문자를 받고 저는 “내일 하나님이 좋 은 날씨를 주실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고 어서 자렴”이라고 겁 없는 답장 을 보냈습니다. 왠지 모를 확신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침에 교회에 오기 전까지도 비바람은 거세게 불었습니다. “주님, 아이들이 오갈 때 힘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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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비바람을 멈춰주세요”라고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상황에 맞게 비가 멈추고 해가 뜨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은 공과 공부 시간이었습니다. 3 일 동안에 1과에서 4과까지의 공과를 모두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 계획이 무리 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효 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올해 공과에 대한 확신이 있어 4과를 모두 진행하 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선생님들이 “전도사님, 공과 너무 힘들어요”라 고 애교 섞인 푸념을 했지만 선생님들이 잘하리라 믿었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저희 교육관은 개별적인 공간이 많아서 모든 조가 각각의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공과를 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아이들은 말씀에 집중하며 공과에 빠져들었습니다. 공과 공부를 마치고 예배실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전도사님, 공과 공부가 왜 이렇게 재미있어요?”라고 물을 때 저와 선생님은 눈 을 마주치며 미소 지었습니다. 성경학교를 앞두고 기도한 기도 제목 중 가장 큰 것은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회복되 기를 소망했습니다. 저녁 집회 가운데 예수님은 아이들을 만나주셨고, 아이들은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족식 후에 아이들과 선생님은 서로 “사랑해, 축복해” 인사를 나누며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하나 님은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예배의 회복 또한 선물해주셨습니다. 성경학교를 시작하기 전까지 참 많이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준비 가 부족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을 긍휼 히 여기시고, 교사들의 땀과 눈물을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 다. 사랑의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넘치는 은혜로 성경학교를 채워주셨 습니다. 성경학교를 마친 다음날 주일, 우리는 성경학교 때 찍은 사진을 함께 보 며 주님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주님만 사랑하기로 다짐했습니 다. 수원성교회 초등부는 앞으로도 주님께로 계속 달려갈 것입니다.
박희수 전도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수원성교회 초등부 담당 •파이디온 장신신대원 지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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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청소년 사역 탐방
목숨 걸고 섬겨야 할 또 하나의 이유 화평교회 중등부 이야기 어느 날, 중등부 학생 하은이가 이렇게 말했다. “전도사님, 솔직히 저는 예수님이 잘 믿어지지 않아요!” 하은이는 요즘 유행하는 하의 실종 패션에 두꺼운 아이라인을 그리고, 얼마 전에 는 방학을 맞아 화려한 금발로 변신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하은이의 질문에 옆에 있던 그의 친구 열 명이 일제히 동그랗게 눈을 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그때 내 가슴은 심하게 요동쳤다. 교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아이들의 외모에 어른들은 편견을 담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들의 내면에서 예수님 에 대한 궁금증이 싹트고 있음이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올 여름 너무나 시의적절 하게도 하은이가 궁금해하는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줄 준비를 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했다. 이번 여름 나와 교사들이 목숨 걸고 아이들을 섬겨야 할 또 하나의 분 명한 이유가 생긴 것이다. 이번 수련회는 ‘The Way’라는 주제 아래 모든 프로그램의 방향이 수립되었다. 2박 3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때문에, 설교는 수련회 전 주일 예배 시간에 1과 ‘예수 님이 창조주이시다’라는 주제의 포인트를 나누었다. 그리고 수련회 첫째 날 저녁 에는 2과 ‘예수님이 구원자이시다’, 둘째 날 저녁에는 3과 ‘예수님이 주인이시다’라 는 포인트를 다루었다. 그리고 개회 예배와 폐회 예배에서도 주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요한복음 14장 6절과 사도행전 26장 29절을 본문으로 하였다. 둘째 날 오전에는 소그룹으로 나뉘어서 GBS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교재에 수록 된 테마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몸으로 익혔다. 셋째 날 오전에는 바이블 퀴즈(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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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을 강조한 조별 성경 퀴즈)를 통해 주제를 복습했다. 준비 과정 중에 한 가지 고민했던 것은 GBS였다. 이번 교재의 난이도가 중학생들 에게는 다소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하지만 말씀 공부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기존 교재의 활동과 내용을 교회의 상황과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부분 수정하였다. 그리고 교사들에게 교사용 교재 외에 수정된 교안을 재작성하여 교육하였다. GBS를 마친 교사들의 입은 귀에 걸려 있었다.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참여했 다거나 자신의 교사 생활 중에서 최고의 GBS였다는 등의 반응이었다. 그리고 내 년에는 GBS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다소 위험한(?) 의견도 제기되었다.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던 순서는 학생 리더들의 발표회였다. 저녁 집회 시간에 리 더 발표회 시간이 있음을 알려주고 자율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내 가 관여한 것은 사전에 리더 MT를 통해 올해의 주제와 포인트에 대해 소개한 것 뿐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주제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스 킷 드라마 ‘체어(Chair)’와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찬양에 맞춘 블랙 라이트 공연을 하겠다고 했다. 드라마는 첫째 날 저녁 ‘예수님이 구원자이시다’라는 포인트를 품 고 있었고, 찬양 가사는 둘째 날 저녁 ‘예수님이 주인이시다’라는 포인트를 정확하 게 드러내고 있었다. 발표회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 으켰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 도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고, 내가 설교로 이어가기에도 대단히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학생들을 관객이 아닌 주연으로 세우는 일은 조금의 시간과 관심을 쏟으면 가 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수련회를 마치면 인간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낀다. 올해도 여지 없이 나의 작음과 그분의 크심을 확인하게 된 여름이었 다. 그래서 남은 하반기도 그분을 의지하며 화평의 중 등부를 섬기려 한다. 2012년에는 하나님이 파이디온을 통해 어떤 주제로 청 소년들에게 영적 충격을 던져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되 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김정 전도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화평교회 중등부 사역 •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사역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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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포르노그래피 음란물의 유혹에 맞서 우리의 영혼을 지키고, 그 중독으로 상처받은 삶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103가지 성경적 처방 데니스 프레드릭 지음 | 김진선 옮김 | 294쪽 | 신국판 | 13,000원
_사역 후기
2011년 여름
교사 강습회 후기 ◐ 6월 11일 파이디온 강습회에 가는 것만으로도 정말 설레었습니다. 찬양으로 시작한 강습회는 역시 기쁨과 은혜로 가득했습니다. 율동이 워낙 어렵기로 소문 난(?) 곳이라 긴장이 되었지만 열심으로 찬양하고 율동했습니다. 어렵지만 아이 들이 정말 재미있어해서 ‘찬양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예수님을 알리리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배웠습니다.-ama(amabile777님) ◐ 한 번도 파이디온 교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교사들 때문에 걱정 아닌 걱정 을 하며 모든 교사를 독려하여 1일 강습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습회를 마치고 교사들의 얼굴이 환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습회를 마치고 돌아오 는 길에 선생님들에게 “이번 성경학교 공과 시간은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라고 슬쩍 물어보았습니다. 뜻밖에 교사들이 50분을 달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유치부입니다. 가르쳐야 할 것이 너무 많고 내용이 재미있어 50분은 있어야 할 것 같다고요. -수기(gunban7님) ◐ 처음 참가하는 파이디온 강습회 주제 강의는 4과 전체의 주제를 확실히 머릿 속에 그려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첫날 참석한 선생님들의 마음에 빠지지 않고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어요.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강습회비가 하나도 아깝 지 않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식사는커녕 빵 한 조각 주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저 는 첫날 밤 12시가 넘어서 우리 유년부 홈페이지에 이번에 불참한 교사들은 주 제 강의라도 꼭 들어야 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많은 아이 들을 성경학교에 데리고 갈 것인가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답니다. -도덕선생(sewoo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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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아이들에게 제대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힘들었습니다. 이때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참석한 강습회는 제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부르던 찬양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는 찬양과 저를 위한, 아니 제게 묻고 계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예수님을 바로 알아요’라는 주제 는 제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하늘들꽃(sea10864님) ◐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강습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첫날부터 찬양하며 율동을 배우는데 간사님 옆에 있는 아이들 이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저 아이들은 어떻게 할래? 저 아 이들이 다음 세대의 주역인데, 저 아이들을 포기하면 어떡하니? 네가 손 놓고 있 으면 어떡하니?” 이런 감동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힘들고 어렵다 고 포기하고 있었던 주일학교 아이들 하나하나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이 커서 주역이 될 때의 이 나라가 걱정되면서 나의 마음속이 뜨거워졌습니다. -yokyo(yokyo님)
◐ ‘그 사랑’이라는 찬양을 배울 때였습니다. ‘그 아픔과 고통 견디시며 날 구원하 셨네’ 라는 소절을 율동으로 표현할 때의 일입니다. 아픔과 고통을 채찍질로 표 현하고 그것을 견디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두 손을 아래로 떨어뜨려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으로 표현할 때, 어찌나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저와 함께 온 선생님 이 왜 그러냐며 휴지를 챙겨주실 정도였습니다. -obeymm(obeymm님) ◐ 일정을 보니 찬양과 공과 위주라 처음에는 실망을 했습니다. 성경학교 때 유 용하게 접목할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파이디온 강습회에서 주제 강의를 듣고 예수님을 아는 것보다 더 좋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과 공과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바로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좋았고, 아이들과 같이 은혜 받을 것을 생각 하니 성경학교가 기대되었습니다. -주님머슴(skyttt95) 39
선교 안테나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 성지, 성애, 성국 사역지: 홍콩 및 X국 사역: 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1. 저희 부부가 영적으로 늘 깨어 있고 성 령 충만하도록. 2. 사역지의 안전을 위해. 3. 성경 학교 졸업생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4. 선교사 훈련원의 필요한 인력을 위해. 5. 양영학 선교사의 말씀 사역을 위해. 6.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 은혜, 은총 사역지: 태국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태국어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도록. 2. 태국의 다음 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사 역을 위하여. 3. 선교 센터가 세워지도록(학사 교회). 4. 자녀들의 학업에 필요한 학비가 채워 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실 일을 잘 전하도록. 3. 1년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원 하시는 다음 장기 사역을 잘 찾도록. 4.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을 잘 섬기도록, 특히 구원의 길로 모두가 들어서는 날 들이 오도록. 5. 한국에 유학온 X국 학생들에게 복음 을 접할 수 있게 돕는 자가 되도록. 6. 번역 프로젝트(SUFAN Project)가 잘 준비되고 진행되도록, 특별히 베드로 전•후서를 점검하기 위해 11월 X국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 문희, 용호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 하람, 하진, 이레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하영, 하람
사역지: 아르헨티나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사역지: 태국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1.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사역에 주님의 선하신 도우심이 넘치도록. 2. 여호와 이레교회가 세워질 장소와 건 물을 위해. 3. 2기 사역(비가 선교회와 여호와 이레 교회)에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충만하 도록.
1. 아이들이 새 학년을 잘 감당하며 가족들 이 영육간에 믿음으로 승리하는 새 학기 되도록. 2. 행전교회와 마하싸라캄 탄프라폰 좋은 교회 전도 사역을 통해 학교 전도와 청 소년 사역에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3. 어프라폰교회 파폰씨(암)와 둣싸디 전 도사의 두통과 뇌종양이 말끔히 치료되 며, 민 선교사의 설교 사역과 안 선교사 의 어린이 주일학교 팀 사역을 통해 교 회가 잘 세워지도록.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 룩, 조에 사역지: 탄자니아
1. 도도마 공동체에서는 자급자족을 위하 여 구입한 땅에 포도원을 일굴 수 있 는 트랙터를 구할 수 있도록. 2. 이링가 공동체는 사역을 감당할 사역 자가 턱없이 부족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젊은 사역자들이 일 어나서 이링가를 세워나가도록. 3. 하나님이 이링가 공동체에 약 4만 제 곱미터의 땅을 구입하도록 해주셨는 데 그곳에 농장을 하며 공동체를 지을 수 있도록.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 드보라, 아모스 사역지: 북아프리카(이슬람권) 사역: 전도, 성경 번역, 양육
1. 주님이 공급하시는 지혜와 권능으로 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 안식년 기간 중 방문하는 교회와 훈련 모임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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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 S국 사역: 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1. 주께서 현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 혜를 주시도록. 2. 비록 긴 여정을 돌았지만 재입국하게 하심을 감사. 부르심에 순종하며 사명을 감당 3. 주의 하는 동역자들에게 감당할 만한 능력 과 용기를 주시도록. 4. 막내 세은이의 교육 문제를 위해(세네 갈에 있는 선교사 자녀 학교 혹은 모 르타니아 인터내셔널 학교 가운데 고 민 중인데 주님이 필요한 재원들을 공 급해주시도록). 5.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저에게 주님 이 담대함과 용기를 더하시도록.
사역지: 에콰도르 사역: 성경 번역, 현지 사역자 교육
1. 아내의 백내장 수술과 통원 마침에 감사. 2. 아내가 앞으로 치료하게 될 문의와의 연결을 위해(종합 장치료 필요). 3. 온 가족들이 한국에서 참된 낼 수 있도록.
치료를 잘 일정과 전 진단과 신 휴식을 보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 C국 1 매주 토요일 A교회에서 15명이 교사 훈련을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주일학 교 교사들이 이 사역에 더욱 헌신되고 충성된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2. 9월부터 강사 교육이 시작되는데 각 주일학교 현장과 미래를 바라보며 사 역을 통해 헌신된 주일학교 전임사역 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3. 말씀을 연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을 분별 있게 따르며 순종하도록. 4. 겸손과 온유를 배우게 하시고 사랑으 로 용납하여 현지인 사역자들과 하나 될 수 있도록. 5. 지혜롭게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6.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동생 가족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은혜, 은선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사역자로 서기에 앞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 험하게 하소서. 3.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 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4.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 게 하소서.
박종덕, 신유현 선교사 MK: 세하 사역지: 인도네시아
1.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인도네시아의 205개 미전도 종족과 가난, 질병, 자연 재해(화산)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2. 인도네시아 땅과 사람들을 더욱 사랑 하며 섬기도록. 3.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 는 선교사가 되도록. 4. 저희 가정이 참석하며 섬기고 있는 다사냐교회, 아가페교회, 안디옥교회 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5. 인니어로 주일 학교 새 신자 교재(4
주 과정)를 잘 만들 수 있도록. 6. 언어 훈련에 집중하면서 언어 습득에 지혜가 충만하도록. 7. 더운 날씨와 환경 가운데 저희 가정 모두 건강하도록.
전미자 선교사 사역지: 토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1. 에스라 성경 대학원에서 배운 말씀들 이 삶과 사역 가운데 잘 적용되도록. 2.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피트 선교사와 그의 가정을 위하여, 그리고 선교사 가 없는 6-7개월 동안의 선교지를 위 하여. 3. 안식년 기간 동안의 남은 일정이 너 무 분주하지 않고 지혜롭게 계획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필요한 교회와 그룹, 개인에게 바르 게 전할 수 있도록. 4. 성령의 능력이 더 갑절로 주어져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사역자 로 거듭나도록. 5. 저의 가족들 중에 예수님을 믿어 구 원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할머니, 아버지, 남동생 외 여러 명). 6. 올 12월 혹 내년 1월, 선교지로 들어 갈 때에 함께 동행하여 동역할 단기 선교사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도록.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 예은, 예광, 예희 사역지: 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1. 이스탄불에서 전기 설비공으로 일을 하다가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아서 병 가를 내고 있는 카야 형제의 건강을 위해. 2. 카므랸 형제가 러시아에서 일하다 머 리를 다쳤는데 사회 보장 제도에 따 라 지원 신청이 잘 진행되고 적당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3. 디다르 형제가 건물 청소 입찰을 받 을 수 있도록. 4. 아루주 자매가 모슬렘 청년과의 결혼 의사를 포기했는데, 주님을 향한 사 랑이 강해지도록. 5. 기독교 서점 개점을 위한 설비 및 매 월 운영비의 재정이 필요한데, 기도 와 재정으로 이 사역을 위해 헌신할 분들이 일어나도록. 6. 저희가 사는 A도시의 부흥을 위한 기 도가 일어나도록.
PAIDION NEWS
■ 개척 교회와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파이디온 어린이 캠프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 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다음 세대들이 예수님을 바로 알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로 서가 도록 기도해주세요. ■ 청소년 캠프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덕평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유일한 진리이 시며 유일한 길이 되신 예수님을 신뢰하며 살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결혼 - 학령기 사역 팀 강사 김지형 전도사가 7월 16일에 결혼했습니다. - 청소년 사역 팀 강사 오세영 전도사가 8월 15일에 결혼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임 문화 사역 팀에서 파트 타임으로 섬기던 윤경진 간사가 대학원 진학으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윤경진 간사의 새로운 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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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아이와 같이」 를 우편으로 받아보셨던 동역자님께! 그동안 파이디온 소식지 「어린아이와 같이」를 사랑해주신 전국의 동역자 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1년부터는 제호를 “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_비전 트리”로 변경하여 발간합니다. 「비전 트리」는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을 세우는 다음 세대 양육 사역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파이디온 소식지 「비전 트리」를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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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소개 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 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사
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리를 담습니다.
후원 헌금
2011년 6월 1일~7월 31일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 구좌: 5,000원
■후원하신 분 | ` 강숙희(4),고종율(200),김경덕(10),김민기(4),김상신(20),김성철(10),김영식(40),김영인(20),김 용원(10),김은경(40),김인길(8),김주현(14),김진현(20),김친수(40),박선영(24),박성덕(30),박종덕 (30),심라영(12),유상실(20),이미란(25),이재학(40),이정남(6),이중용(12),이태진(40),장순배(12),전 혜란(34),지봉현(40),진양숙(4),진양숙(8),최광희/박효주(30),최선화(2),최은진/정혜원(20),하희 옥(12),무명:농협-선교지원(12) ■후 원 교 회 | ` 남서울은혜교회(400),대영교회(40),동백사랑의교회(20),동원교회(40),사랑의교회(40),새로남교 회(40),서현교회(40),성광교회(10),세대로교회(120),세인교회(40),송월교회(40),수지수정교회(40), 영화교회(80),원천침례교회(80),주은혜교회(20),충만한교회(6),호산나교회(60),화평교회(20) ■후 원 단 체 | ㈜에스코컨설턴트(60) ※ 후원 헌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해외 선교 사역에 사용됩니다.
기도로 후원하기
학령전 사역 1. 학령전 제자 훈련 교재의 집필진이 잘 구성되고 교재의 큰 그림을 잘 그리도록. 2. 팀원들의 건강과 교회 사역을 위해. 학령기 사역 1. 제자 훈련 세미나 홍보가 잘 이뤄져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 학령기 사역에 필요한 교재 개발에 지혜를 주시도록. 청소년 사역 1. 중•고등부를 위한 신입반 교재 기획에 지혜를 주시고, 탁월한 교재가 집필될 수 있도록. 2. 10월 10일(월)부터 4주간 진행되는 청소년 사역자 스쿨 사역 편의 교육 과정이 잘 준비되고, 탁월한 강사를 통해 청소년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역자 훈련 1. 바나나 농장을 수강하시는 많은 사역자분들이 큰 은혜와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도록. 2. 목요 교사 세미나에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고 교사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3. 신대원 지부(고신, 서울장신, 장신, 총신, 합신) 사역이 잘 홍보되고 활기차게 모임이 시작될 수 있도록. 문화 사역 1. 찬사모를 통해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들이 잘 훈련되어지도록. 2. 하반기 사역 홍보와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3. 성탄 절기 음반 작업이 탁월하게 이루어지도록.
재정으로 후원하기
지로 용지로 후원금 보내기 지로 용지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연락해주십시오. 지로 번호 7670433(예금주: 파이디온 선교회)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20-01-0162-846 •농협 078-01-131601 •신한은행 140-002-765524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매번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 거래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 (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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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파 럼 이 디 온
지금 한국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기도하며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모습을 두 고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후대의 인 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지만 한 국 교회의 복음주의 성장을 이끌었던 홍정길, 옥한흠, 이동원, 하용조 목사님 중에서 두 분은 이미 소천하셨고, 다른 두 분은 은퇴를 하셨거나 은퇴를 결정 ●모진 한파의 역경을 이긴 후에야 보리는 황금빛 열매를 맺습니다.
하고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순복
음교회 조용기 목사님도 이미 은퇴를 하셨습니다. 한 시대를 이끌던 지도자 그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이 시점에 한국 교회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출석 교인들이 줄고, 특별히 다음 세대들의 주일학교는 아주 빠르게 감소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열정이 있는 사역자와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 는 교회의 다음 세대 사역은 희망이 없다고 판단될 정도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다음 세대 사 역을 놓고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워렌 위어스비(Warren Wiersbe)의 말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최고의 선물은 물질이 아니고 기회 이다. 우리가 역경이라고 부르는 것을 하나님은 기회라고 부르신다(God’s best gifts are not things but opportunities. What we call adversity, God calls opportunity).” 어쩌면 지금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당하고 있는 것 은 역경일지도 모릅니다. 노력하고 애를 써도 오지 않는 아이들, 다음 세대에 관심 없는 교회의 지도자들, 부모들을 보면서 절망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때야말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과 일하셨는지 생각해보고 우리 자신이 그들과 같은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 나님이 무엇을 가지고 일하셨는지 보고 우리도 그것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하 셨는지를 보고 우리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역경이 문제가 아니라 역경 속에서 도 받아들여지던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방식과 그 사람들이 열쇠이고 해결점입니다. 우리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기 회이고 전환점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바쁘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우리는 다시 제자리에 돌아왔습니다. 절망의 회색 기운이 곳곳에 있지만 희망과 소망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애써야 할 시점입니다.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핵심과 중심을 놓치지 말 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하나님이 쓰시는 방법, 하나님이 세우신 목적을 놓치지 않으면 역경은 기회가 됩니다. 기회가 지금 우리의 앞에 와 있습니다.
고종율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