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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트리 기획 특집 온

가족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사역 탐방 학령전 | 새샘교회, 학령기 | 주님사랑의교회, 청소년 | 송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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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트리 Contents 02 11월호 이야기 Cover Story

03 기획 특집 _ 온 가족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수마당 학령전 설교 _ 다시 니느웨로!(예수마당 Ⅱ 유치부 19과) 12 예 16 학령전 찬양 콘티 ‌ 령기 찬양 콘티 17 학 18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_ 준비하고 기다려요(예수마당 Ⅱ 초등 3부 22과) 22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_ 하나님이라 쓰고… (예수마당 Cycle 1-2 16과) 26 파이디온 스퀘어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와 찬양은 무엇일까 요? 온 가족 예배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켜주시 고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 리는 가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8 파이디온 사역 안내 30 학령전 사역 탐방 _ 새샘교회 유치부 이야기 32 학령기 사역 탐방 _ 주님사랑의교회 초등부 이야기 34 청소년 사역 탐방 _ 송곡교회 김광석 목사 인터뷰 38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39 디모데 성경연구원 사역 안내 40 선교 안테나/ 파이디온 소식 42 파이디온 후원 안내 43 파이디온 소개/ 기도 후원 44 파이디온 칼럼 _ 가벼움, 그 어쩔 수 없는 한계

비전 트리 통권 제226호 발행인 고종율 책임 편집 장순배 편집 전현선 디자인 한미나 발행처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비전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5번 출구로 나와 아래 버스 이용 4430(지선버스) _ 두림 빌딩 정류장 하차. 능인선원 다음 정류장인 두림 빌딩 정류장에 서 하차, 지하 보도로 길을 건넌 후 산 옆(달터 공원) 샛길 층계 이용, 좌측 참행복길 50m 세움 빌딩 4층. 강남 02번(마을버스) _ 포이 초등학교 정문에서 하차, 건너편 훼밀리마트 도로(한빛찬길) 로 150m 직진, 오진양행 빌딩에서 좌측 50m 세움 빌딩 4층. ※ 자세한 사항은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를 참조하세요. ☎ 070) 4099-7700


_기획 특집

온 가족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요즘 한국 교회 안에는 특별한 절기에 예배를 특별한 형태로 드리기 위해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경우 들이 많다. 교회마다 명칭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예배 를 ‘온 가족 예배’라고 부른다. 그런데 온 가족 예배는 왜 드려야 하 고, 어떻게 드려야 할까? 일반적으로 온 가족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 모든 세대가 다 모여 있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예전에 온 가 족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던 광경을 생각해보자. 아이들은 휴대 전화 로 문자를 보내고 게임을 하거나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놀고 있다. 부모는 이런 아이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단지 떠들지만 않으 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온 가족 예배는 모든 세대가 한 공 간에 모여 있기만 하면 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온 가족 예배는 분명 한 의도와 목적이 있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세대로교회의 온 가족 예배를 소개하면서 온 가족 예배의 목적은 무엇이며 그 유익은 어떤 무엇인지, 예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특별 순서나 활동을 하면 좋은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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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예배의 목적과 유익

1. 세대로 교회 온 가족 예배

세대로 교회는 특별한 절기에 모든 세대가 모여서 온 가족 예배를 드린다. 세대로 교회가 온 가족 예배로 드리는 절기는 설날 주일, 부활 주일, 다음 세대 축제 주일 (어린이 주일), 추석 주일, 추수 감사 주일, 성탄 축하 주일로 해마다 6번 정도 온 가족 예배를 드린다. 온 가족 예배를 드릴 때는 주일학교(예수마당)은 모이지 않 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서 예배를 드린다. 절기의 특성에 맞게 온 가족 예배 를 드리되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예배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한다. 2. 온 가족 예배의 목적

온 가족 예배는 교회를 하늘 가족 공동체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 가족 예배는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고 각 가정을 영적 유산이 있는 가정으로 훈련한다.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나누어 믿음의 이야기가 이 어지게 함으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재생산하는 것을 목 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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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3. 온 가족 예배의 유익

① 세대를 통합시켜 하늘 가족 공동체의 한 구성원임을 확인시킨다. 교회 조직은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다. 그래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세대가 분 리되는 양상을 보인다. 모든 교회 구성원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 가족임 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이는 시간이 대단히 부족하다. 또한 함께 모이는 것이 익 숙하지 않아서 모이는 것 자체를 회피하는 경우도 많다. 온 가족 예배를 통해 우리는 세대를 통합하고 원래 주님이 의도하신 사랑하고 돌보며 격려하고 함께 가는 공동체(빌 2:1-4)를 만들 수 있다. ② 다음 세대와 성도를 바른 예배자로 훈련시킨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장은 다음 세대뿐 아니라 부모도 예배하는 자세를 다 잡게 만든다. 다음 세대는 부모와 교회의 어른들과 함께 예배함으로써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또한 부모나 어른들은 자녀들이 있으니 예 배의 모범을 보이려고 긴장하게 된다. 배움과 긴장이 있는 이런 환경이 교회 공 동체를 멋진 예배 공동체로 훈련시킬 것이다.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이 삶에서 성공한다”라는 믿음의 선배들의 말을 기억한다면 온 가족 예배는 교회 전체에 큰 축복의 장이 될 것이다(삼상 2:30). ③ 영적 역동성이 교회와 가정 안에 회복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함으로 세대간의 관계가 형성되고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됨으로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 더욱 유기적으로 돌보고 세울 수 있다.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 알아감으로써 피상적인 기도나 대화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 고 실제적으로 돌보고 세울 수 있게 된다. 모든 세대가 같은 성경 본문을 가지 고 예배를 드림으로 한 주 동안 온 가족이 신앙적 공감대를 갖게 된다. 같은 메 시지를 들었다는 것은 영적 대화가 가정까지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된다. 또한 가정 예배로 이어져 말씀을 삶에 말씀을 적용하고 나누며 영적 역동성을 회복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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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예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온 가족 예배를 준비할 때 예배 형식이나 내용은 많이 변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 지만 예배를 드리기 전에 준비가 더 많이 필요하다. 준비 과정에서부터 온 가족 예배를 드리는 목적을 기억하고 그 목적이 전체 예배의 내용과 흐름을 붙잡고 가 게 해야 한다. 물론 예배의 기본 목적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고 하나님과 교 회 공동체가 만나는 장이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 온 세대가 함께 있다는 특수성을 고려해서 세대 간의 막힌 담을 헐고 부모의 믿음을 자녀들에게 보여주 고 전수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또한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온 세대가 한 분이 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하늘 가족 공동체임을 체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어 떤 특별 순서를 예배 안에 포함시키든지 그것은 이런 구체적인 목적을 이루는 목 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구체적인 준비를 할 것을 제안 한다.

1. 온 가족 예배를 위한 특별 팀 구성

온 가족 예배가 진정으로 모든 세대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세심한 기획을 통해 영적 축제와 같은 예배를 만들어야 한 다. 다 함께 모이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배에 대한 분명한 목적 과 신앙 교육의 유익을 생각하며 온 가족 예배를 기획해야 한다. 기획 단계에서 부터 찬양 팀, 간증자, 그 외 여러 가지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섭외하며 예배 콘 티를 작성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홍보와 준비가 필요하다. 세대로 교회는 예배 담당 사역자와 부서 사역자, 찬양 팀 리더들을 중심으로 특별 팀을 구성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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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2. 온 가족 예배를 위한 준비

① 광고를 통해 온 가족 예배를 어떻게 준비하고 드려야 하는지 교육한다. 온 가족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런 홍보는 온 가족 예배를 준비된 마음으로 드릴 수 있도록 도우 며 부모들이나 어른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다음 세대들에게 예배를 통해 어떻게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온 가 족 예배를 드리기 몇 주 전부터 광고 내용을 하나씩 주일마다 부서와 대예배에 서 홍보하면 교육적 효과와 광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홍보 내용의 예 는 다음과 같다. •주일 아침 교회에 오기 전에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요! •오전 10시 45분, 준비된 예배를 드려요! ‌ 최소한 예배가 시작하기 15분 전에 교회에 도착하여 준비된 자세로 예배하도 록 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헌금을 드려요! ‌ 헌금은 미리 준비하여 가져오고 자녀들과 함께 헌금함에 정성스럽게 헌금하여 자녀들에게 헌금 생활을 가르쳐주 는 좋은 기회로 활용한다. •‌ 예배당 안에서는 부모와 자 녀가 함께 앉아요!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앉아서 예배하게 하면 부모의 예배 하는 모습에서 자녀들이 예 배를 배울 수 있고, 부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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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모델이 됨으로 더욱 예배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림으로써 가족에 대한 결속력을 가지게 되고 가족애를 느끼게 할 수 있다. •열정적으로 예배드려요! 자녀들에게 예배의 모범을 되도록 찬양과 말씀에 집중한다. •말씀을 메모하여 자녀들과 주 중에 가정에서 나누어요! ‌ 온 가족 예배에서 들었던 말씀을 주 중에 자녀들과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가족 간의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② 예배 찬양을 모든 세대가 공유하도록 미리 계획하여 가르친다. 온 가족 예배를 드리면서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세대별로 부르는 찬양이 다르다는 것이다. 세대로교회는 매달 이 달의 찬양, 찬송가, 어린이 찬양을 정해 서 각 부서와 대예배에서 그것을 공유한다. 미리 무엇을 부를지 계획하여 악보 를 나누어주고 그 찬양들을 배운 다음 예배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찬양을 공 유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일체감을 가지고 하나의 공동체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다. 절기에 따른 찬양 선곡으로 절기의 특성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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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③ 예배 찬양 팀을 어린이나 청소년 찬양 팀과 연합으로 구성한다.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어른 예배에 손님으로 와서 앉아 있는 것은 진정한 온 가족 예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 세대가 예배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어른 찬양 팀과 어린이 찬양 팀 또는 청소년 찬양 팀이 함께 찬양을 인도하게 한 다. 이러한 연합 찬양 팀을 통해 다음 세대들이 이 예배가 자신들의 예배임을 느 낄 수 있다. 또한 가족 찬양 팀을 만들어 온 가족 예배에 찬양 팀으로 섬기게 한 다면 가족 전체가 예배자가 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④ 대표 기도의 내용을 짧고 쉽게 하도록 담당자들을 교육한다.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의 어린이들도 함께 예배드리기 때문에 기도 담당자들 이 짧고 쉬운 언어로 기도하도록 교육한다. 기도 시간을 너무 지루하고 움직일 수 없는 시간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기도나 예배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⑤ 상황에 따라 어린이 사역자가 따로 어린이 설교를 하기도 한다. 교회의 상황과 담임 목사님의 목회 철학에 따라 어른 설교 전에 어린이 사역자 가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설교를 하는 것도 좋다. 어린이 설교의 본문은 어른 설교의 본문과 같은 것으로 선택하여 모든 세대가 같은 설교 본문과 내용을 가 지고 영적 대화를 할 수 있게 한다. ⑥ 부서별로 광고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준다. 부서별로 재미있게 광고를 기획하여 다음 세대들이 다음 주일에 있을 부서 모 임과 연결되도록 돕는다. ⑦ ‌온 가족 예배의 설교 본문으로 가정 예배지를 만들어 나누어주고, 가정 예배 를 드리도록 권장한다. 온 가족이 하나의 설교 본문으로 말씀을 듣게 되면 가족들이 예배와 설교 말씀 에 대한 나눔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것은 부모와 자녀가 가정 안에 서 영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 고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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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 가족 예배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 활동

특별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그 가운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활동을 몇 가지 제안한다. ① ‌가족 간증: 한 가족이 나와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간증을 함으로써 가족이 어떻게 함께 믿음으로 하나 되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간증의 시간을 만들 수 있고 가족의 결속력을 강하게 하여 믿음을 굳건히 하게 된다. ② ‌가족 찬양 팀: 부모 한 명과 자녀 한 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온 가족 예배의 찬양을 인도하게 한다. 가족 찬양 팀은 청소년 자녀와 그 부모나 어린이와 그 부모 등으로 구성하여 연령의 특성을 살려주면 더 효과적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찬양을 준비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대화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매 우 유익하다. 부모와 함께 찬양 팀으로 예배를 섬겼던 것은 훗날 자녀들에게 좋 은 추억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울 때 신앙을 붙잡게 만드는 기억이 될 수 있다. ③ ‌가족들의 감사 영상 : 교회 영상 팀이 적절한 가정을 섭외하여 하나님께 감 사하는 내용을 영상에 담아 예배 때 보여준다. 가족들의 감사 영상을 통해 교회 공동체가 가정들의 감사 내용을 함께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추수 감 사 주일에 활용하면 좋다. ④ ‌가족 신문 만들기: 온 가족 예배를 드리는 주일에 가족들이 제시된 규칙에 따라 가족 신문을 만들어 와서 교회 벽면에 붙여놓게 한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그 가족 신문을 읽어보고 가장 잘 만든 신문에 스티커를 붙이게 한 다음 가장 많이 스티커를 받은 순으로 시상을 하거나 격려한다. 절기에 따라 신문의 주제 는 다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추수 감사 주일에는 ‘가족 감사 신문 만들기’를 주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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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예배를 드리면서 어려운 점도 분명 있을 것이다. 영아·유아·유치부 의 아이들이 온 가족 예배를 드리면서 지루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들이 예배를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보고 배우는 것이다. 부모와 어른들이 어떻 게 예배드리는지 보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어떻 게 섬겨야 하는지 배운다. 이보다 더 좋은 신앙 교육은 없다. 또한 아이들이 어 려서부터 온 가족 예배를 드리면 예배를 정말 잘 드리게 되고 더 이상 예배를 낯설어하지 않게 된다. 온 가족 예배 가운데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나이를 불 문하고 분명히 배우고 있다. 준비된 온 가족 예배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되고, 하나의 하늘 가족 공동체 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부모 세대의 믿음이 멋지게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역사 를 이루어갈 수 있다. 이번 추수 감사 주일 예배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교회 공동체가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온 가족 예배를 드려보면 좋겠다.

서은선 전도사 •합동신학대학원 졸업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 교육석사 •탈봇 신학대학원 교육학 박사 •세대로교회 교육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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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다시 니느웨로! 예수마당 Ⅱ 유치부 19과

(박사님 그림을 보여주며)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똑똑하고 공부도 잘 하는 멋있

는 박사님이에요. Oops!

(우상 숭배하는 그림을 보여주며) 그럼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먼 나라에 사는 사

람인데,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을 돕는 그림을 보여주며) 이 사람은 어떤 사람 같나요? 늘 다른 친구들

을 먼저 생각하고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잘 도와주는 친구 이지요.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그림을 보여주며) 그렇다면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항상 다

른 친구들을 괴롭히고 장난도 많이 치는 친구예요. 나를 놀릴 때도 많아요.

여러분! 이 모든 사람들이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누구에게 가장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은가요? (아이들의 대답을 듣고, 몇 사람 Ugh!

에게는 그 이유를 말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똑똑한 박사님이나 착한 사람

에게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른 신을 믿는 사람이나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기 싫다고 생각하지요. 어떤 때에는 ‘저런 사람들은 절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 어!’라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혹시 여러분도 ‘저 친구는 우리 교회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 친구는 항상 나쁜 짓만 하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을 해본 적 이 있나요? 하나님은 이런 생각을 하는 우리에게 무어라 말씀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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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현주 전도사 ■성경 본문: 요나 3:1-10 ■‌ 중심 성경 구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 사”(욘 4:2). ■포인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요! ■준비물: 융판, ‌ 주의 집중 그림 자료(박사님, 우상 숭배하는 그림, 다른 사람을 돕는 그림,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그림), 적용 그림 자료(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동 생, 친구 등 여러 사람 그림, 하트 그림 여러 장)

(왼손으로 성경을 높이 들고 오른손 검지로 성경을 세 번 두드리며)

그 답이 성경에 있어요. 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 Aha!

리가 받은 사랑을 전하라고 말씀하세요. “요나야, 큰 성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죄가 크다고 전하여라.” 하나님이 요나 에게 처음 명령하셨을 때 요나는 순종하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갔어요. 왜냐

Whee!

하면 악한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 이에요. 요나는 니느웨 사람들이 싫었고, 니느웨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요. 하지만 요나는 다시스로 도망가는 길에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3일 동안 갇혀 있으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하 나님은 요나를 사랑하셔서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물고기 뱃속에서 구해 주셨지요. “요나야, 큰 성 니느웨로 가서 나의 말을 전하여라.” 하나님은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요나에게 다시 명령을 하셨고, 요나는 니느 웨에 가서 이렇게 외쳤어요. “40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망할 거예요! 어서 회개하세요!” 악한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회개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요나조차도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을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말을 듣고 자신 들이 지은 죄를 깨닫게 되었어요. “여러분! 아무것도 먹지 말고, 굵은 베옷을 입고 우리의 큰 죄를 하나님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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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합시다!” 니느웨의 왕은 이 소문을 듣고 니느웨 온 성에 이렇게 명령을 내렸어요. “사람이든 짐승이든 음식과 물을 먹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으 며 기도하라! 모든 백성들은 어떠한 악한 일도 하지 말라!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셔서 망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여러분, 니느웨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니느웨 사람들이 악 한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곳에 내리기로 하셨 던 벌을 내리지 않으셨어요.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가 전해준 하나님의 사랑 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요나를 사랑하셔서 요나의 불순종을 용서하시고 물고기 뱃속에서 건져주셨어요.  하나님은 이렇게 먼저 사랑과 용서를 받은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원하셨어요. ‘정말 니느웨 사람들 이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요나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을 때 놀랍게도 니느웨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 요. 하나님은 요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니느웨 사람들도 용서해주시고 사랑 해주셨어요.

여러분, 우리도 니느웨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던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우리 부모님, 선생님, 교회를 통해 죄에서 나를 구원해주신 사랑의 Yeah!

하나님에 대해 듣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 놀라운 사랑을 받 은 우리는 이제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해요. 하나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 하길 원하세요. 그런데 우리처럼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요? 그럼 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말 하면 돼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라고 말이에요. 이 말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럽고 부끄러울 수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실 거예요. 용기를 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함께 연습해볼까요?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동생, 친구 등 여러 사람 그림을 융판에 붙인다.) 여기 여

러 사람 그림이 있어요. 전도사님이 이 사람들 그림을 손가락으로 짚으면 친 구들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라고 말하세요. (여러 사람 그림을 손가락 으로 짚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외칠 때마다 하트 그림을 여러 사람 그림에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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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세상에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어 요. 누군가 전해주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 채 죽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해요. 자, 모두 눈을 감고 누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어야 할지 잠시 생각 해보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을 모르는 내 친구에게 전해줄까요? 우 리 가족들에게 전해줄까요? (생각할 시간을 준 뒤) 지금 생각한 사람에게 “하나 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라고 꼭 전해주세요. 그렇게 약속할 수 있지요? 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해요.

순현주 전도사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 •성문교회 유치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전 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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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학령전 찬양 콘티

주제

다시 니느웨로(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요) 대상: 학령전 콘티 작성: 임영란

번호

16

제목 및 수록 음반

코드

멘트/ 진행

비고

1절과 2절만 (사랑/ 기쁨)

1

열매 (나도 찬양할래요 1)

E

친구들, 안녕하세요~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인사해보아요. “사랑해. 친구야.” 이 시간 그 친구에게 사랑을 뿌려봅 시다.

2

축복해요 (09 Only God)

E

우리 모두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사랑받는 친구들이에요~

전주로 연결 (전주시 멘트)

3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춤추며 찬양해 3)

G

정말 정말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 살 아가는 친구들이 되길 기도하는 마음 으로 불러보아요.

기도

4

입술 (나도 찬양할래요 2)

G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우리의 입술로 하 나님을 찬양해요.

5

예수님의 향기를 (04 Joy to the World)

G

요나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 사랑을 전한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이 사랑을 전하길 소 망해요.

6

알려주어요 (04 Joy to the World)

C

예쁘고 밝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 을 꼭 알려주세요.

7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춤추며 찬양해 3)

G

(전주시 멘트) ‘예수님, 사랑의 예수님. 나를 꼭 안아주세요 예수님, 나를 꼭 지켜주세요’라고 함께 고백해요.

전주로 연결 (전주시 멘트)

기도


_학령기 찬양 콘티

주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순종으로 드러내요 대상: 학령기 콘티 작성: 김주현

번호

제목 및 수록 음반

코드

멘트/ 진행

G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우리는 한 가 족! 오늘도 서로 아껴주고 돕고 섬기고 사랑을 나누며 하나 되는 모습을 하나님께 보여드려요!

G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세요. 우리 마음의 그릇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담아서 드리며 이 시간 하나님만 예배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전주시 멘트 찬양 후 기도

인도자-선포! 어린이-아멘! 으로 응답하 게 한다.

1

하나 되어요 (05 꿈이 자라는 나무)

2

소중한 마음을 드려요 (09 Only God)

3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F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 이 시간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아 멘!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찬양합시 다!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고 자랑합 시다!

4

찬양하리라 (05 꿈이 자라는 나무 )

F

연결

비고

5

여호와의 말씀 따라 (08 믿음의 빛)

D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것을 즐거워하 게 됩니다. 두렵고 이해할 수 없는 일 이 다가올지라도 이렇게 고백하며 순 종하기로 다짐합시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따르겠습니다!”

6

진리의 빛 따라가요 (05 꿈이 자라는 나무 )

D

이 시간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고백합시다. 말씀을 따라 한 걸음씩 순 종의 발걸음을 걸어볼까요?

전주로 연결 (전주시 멘트)

7

난 항상 (10 Change the World )

G

내(우리) 안에 계시고 내(우리) 곁에 계 신 하나님으로 인해 항상 기뻐하고, 감 사하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겸손히 순 종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결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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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준비하고 기다려요 예수마당 Ⅱ 초등 3부 22과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 무 한 그루 청정하고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 Oops!

와 앉히셨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 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 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 들은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찌하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 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 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중략) 지금은 예배드릴 예 배당도 없고 가르칠 장소와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만 이 가득한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 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여러분은 이런 기도문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언더 우드 선교사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기도문은 ‘한국 선교

의 아버지’라 불리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기도예 요. 언더우드 선교사님은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 랑을 가졌던 분이에요. 언더우드 선교사님은 원래 인도로 선교를 가려고 계획했지만, 당시 서양 사람 들에게 매우 생소한 이름이었던 ‘조선’에 대한 이야 기를 듣고 나서 자신의 계획을 바꾸기로 했어요. 그리고 1885년 4월, 복음 에 소외되었던 조선에 들어와 뜨겁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선교를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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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전도사 ■성경 본문: 누가복음 1:26-38 ■‌ 중심 성경 구절: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 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 심이라”(히 9:15). ■포인트: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순종으로 드러내라! ■준비물: PPT 그림 자료(언더우드 선교사 사진)

어요. 물론, 처음 선교의 과정들은 너무나 고되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하나 님이 자신을 조선으로 보내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하며 선교를 하셨어요. 그 결과,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고, 시간이 지난 오늘날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친구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를 해요. “난 하나님의 자녀야!”, “나는 하나님을 가장 많이 사랑해!” 하지만 Ugh!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을 해야 할 때, 주변 친구들의 눈치를 볼 때가 많 아요. 반에서 왕따를 당해 마음이 아픈 친구를 위로해주어야 하지만, 자신도 똑같 이 따돌림을 당할까 봐 그냥 모른 척할 때가 있어요.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괜히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 것 같아 전도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나타내보일 수 있을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으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하나님을 기쁘

게 하고 싶으세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싶으세요? 하나님은 우 Aha!

리에게 말씀하세요.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순종으로 드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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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이 평온하던 어느 날, 갈릴리 나사렛이라는 동네에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어요! 마리아의 집에 가브리엘이라는 천사가 나타난 거예요! 천 Whee!

사는 깜짝 놀란 마리아를 진정시킨 후에, 천사가 나타난 것보다 더 놀라운 소식을 마리아에게 이야기해주었어요. “마리아야, 놀라지 마라. 하나님께이 네게 은혜를 주셔서, 네가 아이를 임신 하게 될 거란다. 그리고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리고 이 ‘예수’라는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왕이 되어 하나님의 온 나 라를 다스리게 될 거라고 이야기했어요.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마리아는 아 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어떻게 감히 사람이 하나님의 아 들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마리아는 “하나님은 하지 못하실 일이 없다”는 천사의 말을 듣고, 의 심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었어 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가 ‘임신’을 한다면 분명히 주변의 모든 사람 들은 자신을 깨끗하지 못한 여자라고 욕을 할 것이고, 율법에 따라 돌에 맞 아 죽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었어요. 하지만 마리아는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니, 자신의 이후 일까지 책임져주실 거라 믿었기 때문이에요. 지금 당장은 너무 순종하기 어려운 일이었어요. 하지만 마리아에게는 순간 의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어요. 마리아는 하나님을 진 정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순종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순종’한 거예요. 마 리아처럼 우리도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순종으로 드러내야 해요.

마리아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순종 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은 순종을 한 마리아의 삶을 풍성한 삶으로 바꾸어주 Yeah!

셨어요. 그리고 마리아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가 되는 큰 영광을 누리게 되었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에게 큰 기쁨과 보상을 해주세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순종할 수 있어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억지로 순종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세 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무슨 일이든 진실하게 순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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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순종으로 드러내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요. 다 같이 큰 소리로 외쳐볼까요?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순종으로 드러내라!”

정대진 전도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송원교회 소년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기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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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하나님이라고 쓰고 비전이라 읽는다! 예수마당 Cycle 1-2 16과

(영화 ‘도가니’ 사진을 보여주며)

영화 한 편이 사회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은 어 느 정도일까요? 천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영

Oops!

화도 이미 영향력이 있어요. 하지만 관객들의 의식은 물론, 사회 제도, 법까지도 뒤흔든다면 그것은 이미 영화의 영역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최근 도가니가 그런 영화에요. 도 가니 개봉 후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 해 재조사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졌고, 광주시 교육청에는 특별 조사 팀이 생겼어요. 정치권은 도가니 방지법 개정 안 재도입에 나섰어요. 이 정도면 영화가 아닌 혁명이라고 할 만해요. 우리 는 우리의 직업을 통해서 이런 일을 일으킬 수 있어요. 직업을 통해 나 개인 의 유익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요. 직업은 이렇 게 멋진 것이에요.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경험하게 될 직장인의 삶은 녹록치 않아요. 한 경제 신문의 조사에 의하면 신입 사원의 99퍼센트가 이직을 고민한다고 해요. 생 Ugh!

각한 것과 너무나 다른 직장 생활 때문이에요. 청년 실업의 문제는 더 심각 해요. 하나의 예로 우리나라 청년들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최상위에 속 해요. 그리고 그 원인은 실업 문제가 대부분이에요. 미래가 없기 때문에 좌 절하다가 목숨을 끊은 거예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미국, 영국, 칠레, 그 리스, 아랍의 여러 국가들에서도 청년 실업 문제로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요.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분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여러분이 원하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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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강도사 ■성경 본문: 창세기 13장, 마태복음 5:33-37 ■중심 성경 구절: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 ■포인트: 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라! ■준비물: PPT 그림 자료

업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그렇게 믿나요? 이건 협박이 아니라 현실이에요. 그렇다면 이렇게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다 포기해야 할까요? 아 니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행하실 위대한 일들을 계획해놓으셨어요. 그 것을 비전이라고 해요. 이 비전을 발견한 사람은 아무리 어두운 가운데에서 도 빛을 발하며 살 수 있어요. (왼손으로 성경을 높이 들고, 오른손 검지로 성경을 세 번 두드리며)

오늘 성경은 창세기 13장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어요.  “하 Aha!

나님을 만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라!”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이집트로 도망쳤어요. 그러나 그 땅 에서 당대 최고의 권력자인 파라오보다 더 강하고 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

Whee!

게 되었어요. 아브람은 그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하나님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그 땅에서 자신의 직업인 목축 일을 하며 살게 돼요. 즉, 하나님이 소개해주신 직장을 갖게 된 것이죠. 하나님이 소개해주신 직장이라니! 그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성경은 의외의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소개해 주신 그 땅에서 싸움이 난 거예요. 하루는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어요. 그들의 소유가 많 아지면서 그 땅이 함께 살기에 부족했기 때문이에요. 성경은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아 간 일터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함과 다툼이 있음을 말하고 있어 요. 이 갈등은 직업을 가지게 될 우리에게 중요한 한 가지 교훈을 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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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것은 바로 이 땅에 완벽한 직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다윗을 보세요. 그는 하나님이 왕으로 임명하신 사람이에요. 그러나 그는 자 신을 죽이려는 사울에게 시달려야 했고, 심지어 자식들의 반역에 시달려야 했어요. 아무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직업이라 해도 그곳은 결코 낙원 이 될 수 없어요. 이렇게 갈등과 다툼이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본문의 롯처럼 행동 하게 돼요. 10절에서 롯은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그 곳이 이집트처럼 살기 좋은 곳임을 알았어요. 그 땅은 물이 넉넉하고 자원이 풍부했으며, 경제 활동이 활발해서 돈을 벌기에 좋았어요. 그래서 롯은 그 땅을 선택했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재빨리 잡은 거예요. 그러나 롯은 자신을 친자식처럼 길러준 아브람을 버렸어요. 소돔의 사람들 이 악하다는 것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곳의 문화가 자신의 가족들에 게 미칠 영향 따위는 고려하지 않았어요. 분명히 롯은 아브람보다 앞서가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러나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없었 어요. 그는 그 땅에서 뜨내기 소리를 들으며 무시를 당했어요. 그의 사위들 조차 롯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그리고 결국 전쟁과 하나님의 심판으 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말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할 권한을 양보했어요. 아브람이 우선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 의 권리를 포기한 거죠. 롯을 위해 손해를 본 거예요. 경제적 이익보다는 사 람을 생각하는 결정이었어요. 왜 아브람이 그렇게 했을까요? 그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는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하나님을 믿 었기 때문에 기꺼이 손해를 볼 수 있었어요. 아브람은 풍요로운 땅에서의 삶을 포기했어요. 그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경제 적 이익을 포기했어요. 그러나 그는 돈 대신 하나님의 마음을 얻었어요. 왜 냐하면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어요. 14절을 보세요. 하나님이 아 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 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믿음 때문에 이 땅에서 손해 보는 사람들, 다른 사람을 위해 살기 때문에 아 픔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요. 그 하나님의 음성이 바로 비전이에요. 비전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 을 듣는 사람은 비전의 사람이 되는 거예요. 비전의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때를 준비해야 해요. 아브람은 롯을 탓하며 허송세월하지 않았어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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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충실했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병을 양성해두었어요. 그리고 이처럼 준비된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때가 와요. 14장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 땅에 전쟁이 일어나요. 순식간에 소돔과 고모라는 모든 것을 다 빼앗기게 되 고 롯도 이때 잡혀가서 모든 재산을 잃게 돼요. 그런데 바로 그때 아브람이 나타나요. 하나님은 아브람을 사용하셔서 적국의 군대를 물리치고 소돔 왕 의 영접을 받게 하셨어요.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에요. 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해야 해요. 그리고 그 비전에 따라 대가를 지 불하고 준비해야 해요. (‘허드슨 테일러’의 사진을 보여주며)

허드슨 테일러는 “나를 위해 중국으로 가라” Yeah!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하나님을 만나 자 비전이 생긴 거예요. 허드슨 테일러가 살던 시대는 영국의 최전성기로서 당시 사람들은 더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 살아갔어요. 그런데 허 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위해 이 러한 삶을 포기했어요. 그는 비전을 위해 대가 를 지불했어요. 화려한 영국인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중국에 가기 위해 먹는 훈련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딱딱한 바닥 에서 자는 고된 훈련을 시작했어요. 하나님은 그런 허드슨 테일러를 통해 중 국에 위대한 일을 하셨어요. 앞으로 가질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먼저  하나님을 만 나고, 비전을 발견해야 해요. 그리고 그 비전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면서 준 비해야 해요. 그러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사람들은 여러분을 위대한 영웅이라 부르게 될 거예요.

이지함 강도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수지 사랑의 교회 고등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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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절기별 사역 자료 파이디온 스퀘어가 준비

추수 감사 주일

추수 감사 주일에 어떤 찬양이 좋을까? 추수 감사 주일에 어떤 말씀을 전할까?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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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파이디온 사역 안내

성탄 워십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유치부 찬양 배우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수많은 노래들이 울려 퍼지는 계절, 아이들이 부르는 성탄 찬송가로 성탄 축하 예배를 준비하세요. 엄마·아빠와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차수

날짜

시간

지역

1차

2011년 11월 7-8일(월, 화)

PM 7:00-9:30

서울(해오름교회)

2차

2011년 11월 14-15일(월, 화)

PM 7:00-9:30

대전, 부산(미정)

* 강의는 유치·유년부(1-2학년)와 초등부로 연령을 구분하여 분반으로 이루어집니다.

●대상: 찬양 인도자 및 교사(유치/유년/초등부) ●장소: 홈페이지를 참조(www.paidion.org) ●내용: 2011년 파이디온 성탄 음반 <노엘> 수록곡 배우기(찬양, 안무) (<노엘>: 새 찬송가에 수록된 성탄 절기곡을 편곡하고 안무로 만든 2011년 파이디온 절기 음반) ●등록비: 30,000원(사전 등록 할인_세미나 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9월 7일부터 온라인 등록 가능) ●문의: ‌ 전희영 간사(070-4099-7715)

2012년 겨울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바울이 복음을 전한 아시아와 유럽으로, 말씀이 살아 있는 성경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요!” 차수

날짜

지역

시간

1차

2012년 1월 7일(토)

서울

AM 9:00-PM 5:00

2차

2012년 1월 9-10일(월, 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PM 6:00-PM 10:00

3차

2012년 1월 14일 (토)

서울

AM 9:00-PM 5:00

●대상: 7세~6학년까지 담당 교역자 및 교사 ●장소: 홈페이지를 참조(www.paidion.org) ●내용: 신나는 성경탐험 3(마태복음에서 사도행전까지) ●등록비: 22,000원 ●등록 방법: 1, 3차 온라인 등록/ 2차 당일 현장 등록 ●문의: 장순배 목사(070-4099-7702)


전도사 학교 교육 부서 사역의 큰 그림을 함께 그리는 전도사 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상: 교육 사역자, 부장, 부감, 선교사 등 ●일시: 2011년 11월 7일(월) AM 9:20-PM 19:20 ●강사: 양승헌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사역자훈련원장, 세대로교회 담임) 고종율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등록비: 강사 과정-10만 원, 일반 과정-6만 5천 원 (온라인 등록-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장소: 상도제일교회 ●문의: ‌ 김진현 목사(070-4099-7713)

교회에 첫발을 디딘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을 전해주세요!

학령전 부서를 위한 신입반 세미나 ‌ <학령전 부서를 위한 신입반 세미나>는 영•유아•유치부에 처음 온 친구들을 위한 신입반을 운영하도록 돕는 세미나입니다. 주일학교에 첫발을 디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장 큰 선물인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또한 교회에 쉽게 적응하도록 교사와 가정과의 연계를 돕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대상: 학령전 부서 사역자, 부장, 교사 ●일시: 1차 : 2011년 11월 21일(월) AM 10:00-PM 1:00 2차 : 2011년 11월 26일(토) AM 10:00-PM 1:00 ●장소: 1차: 서울(주은혜교회), 부산(부전교회) 2차: 서울(미정), 대전(새누리2교회), 대구(대구북성교회) ●내용: 신입반 운영 방법, 복음 제시 활동, 교재 설명 ●준비물: 풀, 테이프 ●등록: 35,000원(온라인. 현장 등록) * 어린이, 교사용 교재 포함 ●등록 방법: 9월 21일부터 온라인 등록 가능 사전 등록 할인 14일 전까지 20% 할인/ 5일 전까지 10% 할인 ●문의: 순현주 ‌ 전도사(070-4099-7706)

Paidion ministries information


_학령전 사역 탐방

새샘교회

유치부 이야기 “딸랑 딸랑”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예배를 안내하시는 장로님들이 아이들을 반갑 게 맞이하시는 인사 소리가 유치부 창문 너머로 들리면 가슴이 두근두근 떨려옵 니다. “오늘은 현지가 1등이네~” 반갑게 맞아주시는 부장님과 선생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아이들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헌금을 준비하고 자리에 앉아 예배를 준비하는 동안 엄마들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 사를 나눕니다. 신나는 찬양과 함께 유치부 예배가 시작되면, 아이들도 엉덩이가 들썩들썩, 5살 율동 대장 현지는 선생님보다 먼저 일어나 율동을 하고, 3살 세준이도 이제는 제 법 손가락을 까딱까딱 움직이며 율동을 따라합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가 즐거워하 는 찬양 시간이 끝나면,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리고 말씀을 듣습니다. 엄마의 등에 업혀오는 11개월부터 일곱 살까지 예배에 참여하는 연령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아이들에게는 말씀이 길고 어려울 수 있고, 어떤 아이들에게는 시시할 수 있 습니다. 하지만 이 안에서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두 살 봄이와 수정이는 “말씀은 저렇게 언니, 오빠들처럼 앉아서 듣는 거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똑똑한 일곱 살 동갑내기 도연이, 예진이는 100점짜리 대답으로 예배를 돕습니다. 엄마들은 한 주간 아이들과 함께 나눌 귀한 말씀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말씀이 끝나면 매주 아이들이 돌아가며 하는 예배 섬김이(헌금 위원)가 나와 정성껏 준비한 헌금을 하 나님께 드리고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준비한 간식을 먹고, 파이디온 공과로 활동을 하거나 말씀을 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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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습니다. 이때 언니, 오빠들은 친구들과 짝을 짓고, 어린 동생들은 엄마와 짝을 지어 귀한 말씀을 손유희로 마음에 새깁 니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말씀 암송 대회를 열어 아이들, 선생 님들, 엄마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귀한 말씀을 외우며 기쁨 을 함께 나눕니다.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 했던 많은 것들이 엄마들의 참여와 선생님들의 수고로 이루어지 는 것을 보며, 날마다 행복하게 예수님을 알아가는 새샘 유치부의 미 래가 기대됩니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도 없습니다. 영아부, 유아 부도 없이 한 살부터 일곱 살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예배를 드 립니다. 거기에다 올해 처음 교사를 하는(그것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인) 선생 님과 초보 전도사가 만들어가는 사역 이야기는 세상적인 눈으로 보기엔 보잘 것 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부족하기만 한 저와 우리 선생님들에게 하 나님이 넘치도록 부어주신 단 하나의 달란트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아이들에 대 한 사랑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이 교회가 엄마 품처 럼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잘 준비된 환경 속 에서 기계처럼 돌아가는 시스템보다는 조금 느리고 불편해도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새샘 유치부의 가족 같은 모 습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알게 될 새샘 유치부, 비록 그 시작에는 복음보다 간식이 아이들에게 더 큰 기 쁨(?)이 될지라도, 성경을 가르치고 찬양을 부르게 하는 것이 주일 학교의 전부가 아님을 알기 때문에 아이들의 작은 믿음이 커가는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 하며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 다. 우리의 삶 속에서 가슴 벅차는 사랑으로, 넘치는 능력으로, 나 같은 죄인이 감히 가까 이 할 수 없는 거룩함으로, 때로는 낮은 자의 모습으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아이들과 함 께 나누는 가운데 저는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 갈 힘을 얻습니다.

조선옥 전도사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총신대학교 유아교육대학원 재학 •새샘교회 유치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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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학령기 사역 탐방

주님사랑의교회

초등부 이야기 주일 아침 10시, 찬양 인도 선생님이 나와 아이들을 향해서 인사한다. “초등부 친 구들, 반가워요. 우리 같이 인사해볼까요? 반갑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쥐 죽은 듯한 목소리로 인사를 한다. 계속해서 찬양을 인도하는 선생님은 “우리 초등부 친 구들이 아침 밥을 적게 먹고 왔나봐요”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보자고 한다. 아이들은 일어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 렇게 의욕이 없어 보이던 아이들이 찬양 전주가 나오면 찬양과 율동을 시작한다. 매주 주일 오전마다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하다. 찬양을 하는 우리 아 이들의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아이들이 그냥 찬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잘 한다. 보고 있는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도록 잘 한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 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내 얼굴에는 계속해서 웃음이 지어진다. 아마 우 리 아이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 누구라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찬양이 끝나는 동시에 아이들은 흐느적거리며 자리에 앉 아버린다는 것이다. 정말 신기하다. ‘1분 전만 해도 율동을 했던 그 아이들이 어떻 게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한다. 그러다가 나는 또 마지 막 찬양을 부를 때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선생님이 말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자신들의 작은 손을 가슴에 모으고 찬양을 한다. 아이들이 두 손을 모으고 찬양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시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할 정도로 예쁘다. 그런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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랬던 아이가 막상 설교 시간에는 앞에서 제일 말을 안 듣는다. 주일 오전 예배, 이 짧은 시간 동안 내 마음은 극과 극을 달린다. 웃음으로 가득찬 행복한 마음에서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바뀐다. 분명 너 무나 예쁘게 찬양을 했던 아이였는데, 지난 주에는 정말 예배를 잘 드렸던 아이인 데,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될까? 매주 주일 저녁’ 집으로 돌 아온 내 머릿속에 꽉 차 있는 고민이다. 내 머릿속에 꽉 차 있는 이 고민 속에서 문득 한 사람의 모습이 스치고 지나간다. 그 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내 모습이다. 하나님 앞에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내 모습, 눈물 흘리며 회개했다가도 다시 내 고집을 피우며 내 멋대로 행하는 내 모 습, 정말 우리 아이들이 모습과 싱크로율이 100퍼센트에 가까울 정도로 닮았다. 아마 이 관계 속에 다른 점이 있다면 내 마음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지만, 하나 님의 마음은 변하지 않고 신실하시다는 사실 이다. 나와는 달리 하나님은 놀랍게 변하는 내 모습 속에 언제나 동일하게 계셨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고, 하나님은 내게 아버지의 마음을 알려주시는구나’ 깨닫 게 된다. 우리 초등부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내가 먼 저 배우게 된 것 같다. 내게 유재석보다 뛰어난 말솜씨, 아이돌 같은 훌륭한 비주얼,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예능감, 모두 없을지라도 이들을 품을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가르쳐주 셨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하나님께 기도한다. 비록 뛰 어난 말솜씨, 훌륭한 비주얼, 예능감 다 없을지라 도 내게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고백해본다. “얘들 아, 전도사님은 정말 너희를 사랑해!”

박종인 전도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주님사랑의교회 초등부 담당 •파이디온 학령기 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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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청소년 사역 탐방

송곡교회 김광석 목사 인터뷰

“청소년 사역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마치 파란 캔버스를 보는듯 구름 한 점 없 이 높고 푸른 하늘을 뽐내는 가을 오후, 서 울시 중랑구에 있는 송곡여자고등학교를 찾 았다. 날씨만큼이나 밝고 환한 얼굴로 인사 를 건네는 김광석 목사와 함께 청소년 사역 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았다.

Q. 어떻게 청소년 사역을 시작했는가? A. 첫 사역은 어린이 사역이었다. 그러다가 강도사 인허를 받자, 당시 섬기던 교 회에서 고등부를 하라고 해서 시작했다. (웃음) 그런데 시작해보니 청소년 사역 이 나에게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 지금까지 15년째 청소년 사역을 하 고 있다. Q. 지금 섬기고 있는 송곡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A. 미션 스쿨인 송곡학원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중점으로 사역하기 위한 교회 이다. 내가 부임하기 이전에는 송곡여자중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송곡남자고 등학교, 송곡관광고등학교 등 각 학교를 섬기는 교목들이 2년 주기로 돌아가면서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의 특성상 청소년 전문 사역자의 필요성이 요 구됨에 따라 2010년 2월부터 송곡교회 담임 목사 겸 송곡학원 초빙 교목으로 섬 기고 있다. 송곡 교회는 주일예배를 학교 강당에서 드리고, 기타 훈련과 교제는 학교 옆 빌 딩에 마련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사역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조건과 많은 송곡학교 청소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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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교회에는 청소년이 매우 적었다. 기독교 학교임에도 교직원 중 절반은 기독 교인이 아니었고, 지역적인 특성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교회가 영적으로 많 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Q.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사역을 시작했는가? A. 부임 후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신뢰를 심어주는 데 집중 했다. 그리고 전도, 훈련, 봉사, 이 세 가지 사역에 중점을 두었다. Q. 세 가지 중점 사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 A. 첫 번째 중점 사역은 ‘전도’이다. 요즘에 학교에 찾아가는 사역자가 드물다. 다 수의 사역자들이 학교 전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 만 학교 전도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학교에 가서 교장 선생님을 만나는 등 의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경기여고에서 점심 시간에 학교 모임을 시작했는데 100명 이상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경험했다. 틀을 잡아주었더니 학생들이 소그룹 을 만들고 리더를 세우는 등 능동적으로 움직이더라. 나는 그저 점심 식사만 준 비해주었다. 지금도 학교를 끼고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전도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처음 교회에 왔을 때 청소년이라고는 단 3명, 그리고 운동부 코치가 동원해온 운동부 원 몇 명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재적 인원 150명으로 성장했다. 가장 큰 요인은 학 교 전도였다. 그리고 나온 지 2-3개월 된 아이들이 제자 훈련을 받고, 겨울에 리더 훈련을 받 고, 일본 단기 선교도 다녀왔다. 지금은 그 아이들이 학생 리더가 되어서 후배들 을 섬긴다. 심지어 학교에서 후배들을 전도해서 자신들의 소그룹을 채운다. 기존 의 교회 리더들보다 훨씬 야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훈련을 해야 대학이 나 사회에 나갔을 때 누수가 적다. 두 번째 중점 사역은 ‘훈련’인데, 훈련은 방학을 이용해서 한다. 제자 훈련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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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훈련 10주 과정이다. 학기 중에 훈련받는 아이들은 교제하고 격려하고 동기 부여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세 번째 중점 사역은 ‘봉사’이다. 봉사는 무보상을 원칙으로 한다. 봉사 활동 확인 서를 발급하지 않는 순수한 봉사이다.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에 참가하거 나, 소록도에 있는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를 한다. 아이들이 이런 봉사를 하면서 많이 배운다. 월간 <디사이플(disciple)> 9월호에 내가 쓴 봉사와 관련된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Q.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사역의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A. 삶의 변화이다. 이건 모든 청소년 사역자들의 공통된 관심이 아닌가? 사역 초 기에 변하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서 ‘왜 변하지 않을까?’라는 물음표가 생겼다. 나 와 관계도 좋고,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잘하는 아이들이 밖에만 나가면 세상의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더라. 물론 변화는 예배나 부흥회, 수련회 등을 통 해서 순간적으로 오지도 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전 도, 선교, 봉사, 이 모든 것들이 훈련을 받지 않고서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래서 훈련은 변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다. Q. 청소년 사역이 쉽지 않다. 청소년 사역자가 갖 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열정이다. 사역자에게 필요한 것은 열정 이다. 미쳐야 한다. 청소년 사역을 징검다리 사역으로 생각하지 말고,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 이 시대는 많은 청소년 사역자들을 필 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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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역의 중요한 목표는 삶의 변화이다.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전도, 선교, 봉사, 이 모든 것들이 훈련을 받지 않고서는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 Q. 도전이 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청소년이란? A. ‘목숨’이다. 정말 소중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이다.

송곡교회가 닮고자 하는 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광석 목사는 답한다. “모델은 없다”고. 송곡교회 자체 가 청소년 사역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것이 그의 비 전이자 송곡교회의 비전이다. 그의 비전대로 송곡교 회가 청소년 부흥의 진원지가 되고, 청소년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정표가 되길 기도한다.

김광석 목사는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 송곡교회 담임목사와 송곡학원 교목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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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에서

만나라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 그리고 우리를 향한 축복

분주한 일상을 내려놓고 대면해야 할 오늘의 삶을 위한 복음. 마가복음을 모른 채 당신의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막 14:51-52).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벗은 몸으로 도망가기 바빴던 청년, 1차 전도여행의 중도 포기자, 바울과 바나바의 불화의 씨앗이 되었던 이 청년이 훗날 마태복음의 근간이 된 최초의 복음서 기록자가 되었다. 이 시대가 주목하는 강해설교가 박정근 목사는 실패의 자리를 딛고 일어나 자신이 체험한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기록한 마가의 삶이 인생의 온갖 위기와 실패를 넘나드는 우리를 향한 복음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우리를 섬기기 위해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의 자리로 당신을 초대한다. 박정근 지음 | 558쪽 | 23,000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공하기 위한 25가지 관계 전략

세계적인 리더십의 거장 존 맥스웰이 전하는 관계 리더십 바이블

“인간관계의 승리자가 인생의 승리자다!” 존 맥스웰 지음 | (주)웨슬리 퀘스트 옮김 | 427쪽 | 18,000원



선교 안테나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 성지, 성애, 성국 사역지: 홍콩 및 X국 사역: 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1. 저희 ‌ 부부가 영적으로 늘 깨어 있고 성 령 충만하도록. 2. 사역지의 안전을 위해. 3. ‌ 성경 학교 졸업생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4. ‌ 선교사 훈련원의 필요한 인력을 위해. 5. 양영학 선교사의 말씀 사역을 위해. 6.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 은혜, 은총 사역지: 태국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 태국어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도록. 2. ‌ 태국의 다음 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사 역을 위하여. 3. 선교 센터가 세워지도록(학사 교회). 4. ‌ 자녀들의 학업에 필요한 학비가 채워 지도록.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 룩, 조에 사역지: 탄자니아

1. 싱기다 ‌ 공동체의 마마로즈가 지혜롭게 거리의 아이들과 장애아들을 돌보며, 허락하신 두 땅에 우물 파는 일과 건 축하는 일에 기도가 우선이 되도록. 2. ‌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아담과 안식 년을 마치고 돌아오는 안드레아 선교 사, 패트릭 목사가 지혜롭게 사역할 수 있도록. 3. ‌ 이링가 공동체의 마마 마싸투가 영육 간에 강건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 주민 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4. ‌ 다르살렘 공동체를 담당하고 있는 사 역자들이 시간 관리를 지혜롭게 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적극적이고 순 조롭게 되어지도록. 5. ‌ 공동체의 280여 명의 아이들이 주 안 에서 밝고, 행복하며, 자존감을 갖고 자라도록. 6. ‌ 룩과 조에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도록.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 드보라, 아모스 사역지: 북아프리카(이슬람권) 사역: 전도, 성경 번역,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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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주세요 1. 주께서 ‌ 공급하시는 지혜와 권능으로 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 ‌ X국을 떠난 후 힘들었던 시간들을 미 스바가 잘 견디게 하심 감사. 2) ‌ 임주가 대학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치게 하심 감사. 3) ‌ X국에 피난 와 있는 L국의 B족에게 번역된 성경 자료들이 전해지게 하심 감사. 3. 고국에서의 생활을 위해! 1) ‌ 방문하는 교회와 훈련 모임에서 하나 님이 행하신 일과 행하실 일을 잘 전 하도록! 2) ‌ 1년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원 하시는 다음 장기 사역을 잘 찾도록! 3) ‌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을 잘 섬기도록, 특히 구원의 길로 모두가 들어서는 날 이 오도록! 4) ‌ 한국에 유학 온 X국 학생들에게 복음 을 접할 수 있게 돕는 자 되도록! 4. ‌ 번역 프로젝트(SUFAN Project)를 위 해! 1) ‌ FM 라디오 방송이 계속되고, B족 마 을마다 숨겨진 신자들을 중심으로 가 정 교회가 시작되도록! 2) ‌ Ben이 스스로 역번역(Back translati on)하고 녹음하고 점검받는 일들을 잘 준비하도록! 3) ‌ 베드로전후서를 점검하기 위해 11월 X 국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 하람, 하진, 이레 사역지: 아르헨티나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성령으로 ‌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2. ‌ 소그룹 전도 모임이 시작되고, 이를 위한 교재의 번역과 준비가 될 수 있 도록. 3. 「어린이 ‌ 디모데 제자 훈련」 및 「신나는 성경탐험」이 스페인어로 잘 번역되고 11월에 있는 세미나에 큰 은혜가 넘칠 수 있도록. 4. ‌ 여호와 이레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 랑이 전해지도록. 5. ‌ 온 가족이 더욱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을 섬기도록.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 S국

사역: 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1. 사역 ‌ 현장에서 가정과 사역을 위한 주 님의 기름부으심과 주님의 손길이 떠 나지 않도록. 2. ‌ 북 아프리카 사하라에 거주하는 버벌 종족(Berber) 사역을 위해. 3. ‌ 매일 만나고 교제하고 대하는 사람들 에게 복음의 들어갈 수 있는 통로로 우리 가정이 사용되도록. 4. ‌ 버벌 종족 사역을 위해 L지역에 새로 운 선교 거점을 개척하는 데 주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5. ‌ 북 아프리카 아랍권 4개 지역의 사역 을 위한 기도의 집(House of Prayer) 이 필요한데 주님이 모든 재원과 필요 를 공급해주시도록.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 문희, 용호 사역지: 에콰도르 사역: 성경 번역, 현지 사역자 교육

1. 아내의 ‌ 백내장 수술과 통원 마침에 감사. 2. ‌ 아내가 앞으로 치료하게 될 문의와의 연결을 위해(종합 장치료 필요). 3. ‌ 온 가족들이 한국에서 참된 낼 수 있도록.

치료를 잘 일정과 전 진단과 신 휴식을 보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하영, 하람 사역지: 태국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1. ‌ 자녀들이 학업을 잘 감당하며 가족들이 영육간에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학기가 되도록. 2. ‌ 9월 초, MTS신학교가 2학기를 시작했 는데 학생들과 한 학기 동안 복된 나눔 을 가지며, 안 선교사의 방콕 대학 한국 어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의 교제의 장 이 더욱 넓어지도록. 3. ‌ 탄프라폰디교회와 씰라카우디교회의 방과 후 학교 영어 교육을 통해 어린이 전도 사역이 교내 전도 사역으로 이어 지고 청소년들의 믿음이 견고해질 수 있도록. 또한 씰라카우디교회의 왓싸나 전도사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4. ‌ 어프라폰교회 파펀씨(암)과 둣싸디 전 도사(뇌종양)에게 치료의 역사가 일어 나게 하시고, 민 선교사의 설교 사역과 안 선교사의 어린이 주일학교 팀 사역 을 통해 교회가 잘 세워지도록.


5. ‌ CMT(태국어린이사역원)과 ETI(English Teaching Institute) 사역자 교육을 위 한 세미나실 설치에 필요한 재정이 채 워지도록.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 C국 1. 매주 ‌ 토요일 A교회에서 15명이 교사 훈련을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주일 학교 교사들이 이 사역에 더욱 헌신되 고 충성된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2. ‌ 9월부터 강사 교육이 시작되는데 각 주일학교 현장과 미래를 바라보며 사 역을 통해 헌신된 주일학교 전임사역 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3. ‌ 말씀을 연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을 분별 있게 따르며 순종하도록. 4. ‌ 겸손과 온유를 배우게 하시고 사랑으 로 용납하여 현지인 사역자들과 하나 될 수 있도록. 5. 지혜롭게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6. ‌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동생 가족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게 하소서.

박종덕, 신유현 선교사 MK: 세하 사역지: 인도네시아

1. 아직 ‌ 복음을 듣지 못한 인도네시아의 205개 미전도 종족을 위해. 2. ‌ 인도네시아 교회들이 선교하는 역동 적인 교회들로 변화되도록. 3. ‌ 인도네시아 7,000만 명의 아이들에 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4. ‌ 그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어린이 교재와 교사 교재를 구 상하고 번역하고 개발하도록. 5. ‌ 저희 가정이 참석하며 섬기고 있는 아가페교회와 다사냐교회의 부흥을 위해. 6. ‌ 남은 언어 훈련 기간 동안 더욱 집중 하면서 언어를 잘 배우도록. 7. ‌ 더운 날씨와 환경 가운데 저희 가족 (저, 아내, 세하) 모두 건강하도록. 8. 11월 ‌ 출산 예정인데 아내와 태하(태 명) 모두 건강하고 순산할 수 있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은혜, 은선

전미자 선교사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에스라 ‌ 성경 대학원에서 배운 말씀들 이 삶과 사역 가운데 잘 적용되도록. 2. ‌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피트 선교사와 그의 가정을 위하여, 그리고 선교사 가 없는 6-7개월 동안의 선교지를 위 하여. 3. ‌ 안식년 기간 동안의 남은 일정이 너 무 분주하지 않고 지혜롭게 계획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1. 사역자로 ‌ 서기에 앞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 험하게 하소서. 3. ‌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 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4. ‌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

사역지: 토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필요한 교회와 그룹, 개인에게 바르 게 전할 수 있도록. 4. ‌ 성령의 능력이 더 갑절로 주어져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사역자 로 거듭나도록. 5. ‌ 저의 가족들 중에 예수님을 믿어 구 원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할머니, 아버지, 남동생 외 여러 명). 6. ‌ 올 12월 혹 내년 1월, 선교지로 들어 갈 때에 함께 동행하여 동역할 단기 선교사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도록.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 예은, 예광, 예희 사역지: 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1. 이스탄불에서 ‌ 전기 설비공으로 일을 하다가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아서 병 가를 내고 있는 카야 형제의 건강을 위해. 2. ‌ 카므랸 형제가 러시아에서 일하다 머 리를 다쳤는데 사회 보장 제도에 따 라 지원 신청이 잘 진행되고 적당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3. ‌ 디다르 형제가 건물 청소 입찰을 받 을 수 있도록. 4. ‌ 아루주 자매가 모슬렘 청년과의 결혼 의사를 포기했는데, 주님을 향한 사 랑이 강해지도록. 5. ‌ 기독교 서점 개점을 위한 설비 및 매 월 운영비의 재정이 필요한데, 기도 와 재정으로 이 사역을 위해 헌신할 분들이 일어나도록. 6. ‌ 저희가 사는 A도시의 부흥을 위한 기 도가 일어나도록.

PAIDION NEWS

 파이디온 ‌ 사역자들 14명이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국 비전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교회와 사역 기 관들을 방문하며 다음 세대에 대한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목사 ‌ 안수, 강도사 인허 - 파이디온 동역자들이 목사 안수와 강도사 인허를 받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이들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의 사역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목사 안수 : 이성환(10/10), 이지함(10/10), 강태우(10/11), 강명구(10/14) 강도사 인허 : 김정(10/18), 최형(10/10), 정대진(10/10), 김혜인(10/11), 이현우(10/27)  나사렛 ‌ 대학 지부 - 지난 9월 22일부터 김정 간사가 나사렛 대학 지부에서 <신나는 성경탐험 2> 과정으로 지 부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나사렛 대학 지부가 더 튼튼해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2011 ‌ 하반기 목요 교사 세미나가 한국중앙교회에서 <한눈에 보는 성경>을 가지고 9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 지 6주간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교사들이 힘을 얻고, 개교회를 세우는 교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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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아이와 같이」 를 우편으로 받아보셨던 동역자님께! 그동안 파이디온 소식지 「어린아이와 같이」를 사랑해주신 전국의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1년부터는 제호를 ‘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 트리’로 변경하여 발간합니다. <비전 트리>는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을 세우는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파이디온 소식지 「비전 트리」를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비전 트리」를 구독하기 원하신다면 파이디온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www.paidion.org에 로그인 후, 회보 신청란에 e-mail 혹은 우편 발송 선택. (1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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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후원금으로 파이디온 사역에 동참하여주십시오.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회보를 접할 수 있고 다음 세대의 가슴에 꿈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년에 만 원 _ 회보 후원금은 회보 제작, 발송비에 사용됩니다. 신한은행 140-008-231694/ 파이디온 선교회 문의: 전수현 간사(070-4099-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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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소개 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 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사

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리를 담습니다.

후원 헌금

2011년 9월 1일~9월 30일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 구좌: 5,000원

■후원하신 분 | ` 강숙희(2),고종율(100),김상신(20),김영식(20),김영인(10),김용원(20),김인길(4),김친수(20),심라 영(6),유상실(10),이재학(20),이정남(6),이중용(6),장순배(6),진양숙(4),최광희/박효주(30),최규남 (8),최수정(2),최은진/정혜원(10),최지혜(2),하희옥(6) ■후 원 교 회 | ` 남광교회(20),남서울은혜교회(200),대영교회(20),동백사랑의교회(40),동원교회(20),사랑의교회 (20),새로남교회(20),서현교회(20),성광교회(10),세대로교회(20),송월교회(20),수지수정교회(20), 영화교회(40),원천침례교회(40),주은혜교회(10),호산나교회(20),화평교회(40) ■후 원 단 체 | ㈜에스코컨설턴트(30) ※ 후원 헌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해외 선교 사역에 사용됩니다.

기도로 후원하기

학령전 사역 1. 저학년을 위한 제자 훈련 교재가 교회 사역 현장에 맞게 탁월하게 집필되도록. 2. 11월에 있을 미취학 부서를 위한 신입반 세미나가 은혜 중에 진행되도록. 학령기 사역 1. 2012년 겨울 성경학교 장소가 확정되고 잘 준비될 수 있도록. 2. 2012년 여름 성경학교 교재 집필에 지혜를 주시도록. 청소년 사역 1. 중·고등부를 위한 신입반 교재가 청소년 사역을 실제로 돕는 탁월한 교재로 만들어지도록. 2. ‌ 2011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2012년의 사역을 탁월하게 기획하도록. 사역자 훈련 1. 하반기 바나나 농장이 다음 세대의 중요성과 그들을 세우는 열정을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 ‌ 하반기 신대원 지부(고신, 서울장신, 장신, 총신, 합신) 모임 가운데 다음 세대를 세우는 많은 헌신자들이 생길 수 있도록. 3. ‌ 전도사 학교를 통해 사역자가 달라지고 달라진 사역자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변화와 도전이 있도록. 문화 사역 1. 26기 찬사모에서 훈련된 선생님들이 성장 모습으로 각 교회에서 세워지도록. 2. 2011년 성탄 절기 음반 <노엘>을 통해 성탄의 기쁨이 더해지도록. 3. 성탄절 워십 아카데미 홍보와 준비가 잘 이루어지도록.

재정으로 후원하기

 지로 용지로 후원금 보내기 지로 용지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연락해주십시오. 지로 번호 7670433(예금주: 파이디온 선교회) 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20-01-0162-846 •농협 078-01-131601 •신한은행 140-002-765524 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매번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 거래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 (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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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파 럼 이 디 온

가벼움, 그 어쩔 수 없는 한계 얼마 전 유명한 코미디언인 K모 씨가 세금 탈루로 (처벌 은 받지 않았지만) 잠정 은퇴를 하고 연예계를 떠나는 일 이 있었습니다. 전도유망한 씨름 선수를 그만두고 연예 계에 들어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거기에 도 진실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복잡한 연예계에 촌티 나는 씨름 선수의 얼굴로 승부를 건 그의 결단이 쉽 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많은 차별과 무시와 비아 냥 속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가 장 인기 있는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자료를 참고한 것이 ●자연도 깊이가 있을수록 보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미국 브라이스 국립공원)

기는 해도 프로그램의 맨 끝에는 꼭 의미 있는 말을 하려 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귀한 모습입니다.

그런 그가 세금 탈루를 했습니다. 세무사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믿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그가 세금을 탈루한 금액을 보면 자신의 수입을 대충 알고 있기만 해도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 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액수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돈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거나 자신의 수입이 얼마인지 모르고 있었다면 가능한 일이겠지만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몇 편밖에 보지 는 않았지만 그가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방송을 하는 이유, 나이가 많음에도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연예인을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장난을 하면서 사람들을 웃깁니다. 하지만 조그만 깊이 들어 가면 기본적인 상식도 갖추지 못한 모습이 드러납니다. 탄식이 나옵니다. ‘아, 이런 경박함이라니!’ 어느덧 이렇게 신중하지 못하고 가벼운 모습들이 삶의 처세술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순간을 모면하 면 되고, 걸리지 않으면 되고, 드러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법을 조금 어겨도 수입이 많 으면 되고, 나와 상대방이 모두 유익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피상성(superficiality)이 오늘날의 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피상적인 세상입니다. 생각의 깊이가 없고 속이 뻔히 드러나 보입니다. 관계, 우정, 믿음, 교제, 사랑, 심지어 부모와 자녀, 부부 관계마저도 얄팍합니다. 그저 재산(Fortune), 즐거움(Pleasure), 권력(Power)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얄팍하고 가벼운 것은 쉽게 깨어집니다. 오래 가지 못합니다. 고통과 고난의 수렁이 다가오 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 도 마음을 주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일로밖에 보지 않습니다. 자신은 모르는 일이었다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 습니다. 피상성의 한계입니다.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한 순간에 인생이 쓰나미를 만난 건물처럼 붕괴되고 맙니다. 모래 위에 짓는 집입니다. 가벼움의 한계입니다. 결실을 맺는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벼움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일입니 다. 하나님이 주신 그분의 성품 위에 성숙을 더해야 합니다. 가벼운 이 세상 속에서 깊이를 더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사람들이 그러한 실수와 잘못을 안타까워하도록, 우리는 믿어줄 수 있도록 원숙함을 더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백부장마저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 님의 아들이었다!”라고 고백하게 만든 예수님의 그 깊이를 가져야 합니다. 고종율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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