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기획 특집
1월 사역이 한 해 사역을 좌우합니다! 파이디온 미국 비전 트립 후기 Merry Christmas
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트리 Contents 02 12월호 이야기 Cover Story
03 기획 특집 _ 1월 사역이 한 해 사역을 좌우합니다! 수마당 학령전 설교 _ 기쁜 소식(예수마당 Ⅱ유치부 22과) 11 예 14 학령전 찬양 콘티 령기 찬양 콘티 15 학 16 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_ 사람은 소중해요(예수마당 Ⅲ 초등 1부 2과) 20 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_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24 파이디온 스퀘어
메리 크리스마스!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예수님 나신 기쁜 소식을 전하는 풍성한 크리 스마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6 파이디온 사역 안내 28 파이디온 미국 비전 트립 후기 34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35 디모데 성경연구원 사역 안내 36 사역 후기 1 _ 쁘리따 사모(태국)의 파이디온 강습회 후기 38 사역 후기 2 _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 후기 40 선교 안테나/ 파이디온 소식 42 파이디온 후원 안내 43 파이디온 소개/ 기도 후원 44 파이디온 칼럼 _ 놀라움 vs. 즐거움
비전 트리 통권 제22 7호 발행인 고종율 책임 편집 장순배 편집 전현선 디자인 한미나 발행처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비전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5번 출구로 나와 아래 버스 이용 4430(지선버스) _ 두림 빌딩 정류장 하차. 능인선원 다음 정류장인 두림 빌딩 정류장에 서 하차, 지하 보도로 길을 건넌 후 산 옆(달터 공원) 샛길 층계 이용, 좌측 참행복길 50m 세움 빌딩 4층. 강남 02번(마을버스) _ 포이 초등학교 정문에서 하차, 건너편 훼밀리마트 도로(한빛찬길) 로 150m 직진, 오진양행 빌딩에서 좌측 50m 세움 빌딩 4층. ※ 자세한 사항은 파이디온 선교회 홈페이지 www.paidion.org를 참조하세요. ☎ 070) 4099-7700
_기획 특집
교육 부서의 체계적 소그룹 활성화를 제안하며
1월 사역이
한 해 사역을 좌우합니다! 교회학교는 지금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 위기의 중심에 말씀 교육의 위기가 있습니다. 교회학교가 존재하는 이유가 다음 세 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소그룹 공과 공부를 진행하는 교회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교 회 현장을 방문해서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교회에서 소그룹 공과 공부는 1 년 52주 중에서 평균적으로 35주 정도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 다. 이는 대형 교회나 중소형 교회나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주일에 이루어지는 소그룹 공과 공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것을 먹이 기에는 환경적으로 시간적으로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주일에 아이들을 만 나서 말씀을 가르치는 시간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이는 것보다는 생수로 갈증을 해결해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생수조 차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고 세상으로 보내면서, 어떻게 세상 속에 동화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소그룹 공과 공부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다음 세대가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력한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랜 교 회학교 교육 컨설팅을 통해 그 원인이 오늘 가르칠 공과 공부의 내용조차 도 준비하지 못한 교사와 소그룹에서 좋은 나눔을 제공해줄 훈련을 받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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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세대가 없기 때문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 교회학교의 위기 에는 이러한 말씀 교육의 위기가 근본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 회학교의 현실을 바라보며 부서 사역자는 전체적인 문제점들을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가져야 하며, 특히 한 해의 시작인 1월의 사역은 말씀 교육의 기반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부서 사역자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1월의 중요 사역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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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수준으로 반을 편성하라! 1월 첫째 주는 반 편성으로 시작됩 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반을 편성 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학생 들의 출석입니다. 출석률을 상, 중, 하로 나누고 이들이 고루 반에 섞이 도록 조정합니다. 물론 출석률도 반 을 편성하는 중요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 하게 고려해야 할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학생들의 신앙 수준입니 다. 출석이 좋다고 신앙 수준이 함께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출석 이 좋으면 신앙 수준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 은 아닙니다. 신앙 수준이 높다는 것은 부서의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매일 말씀 읽기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경험하는 것 을 말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이 각 반에 골고루 편성되도록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소그룹은 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참여한 소그룹에 속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을 나누고, 배운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시간이기에 그러합니다. 따라서 신앙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각 반에 속해 있을 때 그들이 선생님을 도와 소그룹을 주도적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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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형성하라! 교회 교육의 기본적인 목표는 관계 속에서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중요한 두 가지 관계의 축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 와 하나님과의 관계’요, 또 다른 하 나는 ‘성도와 성도 간의 관계’입니다. 먼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속 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교회학교의 예배 시 간입니다. 동시에 학생과 학생, 선생님과 학생 간의 관계에서 서로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소그룹 시간인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학교 의 소그룹 안에 진정 사랑이 있습니까? 소그룹이 정착하기를 기대한 다면 1월에 소그룹마다 선생님과 학생들, 학생들과 학생들 간에 깊은 사랑의 관계를 경험하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① 가정 방문
사실 교회에 나오는 아이들의 표정만 보아서는 그 친구들이 어떠한 환 경 가운데 생활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에서는 늘 표정이 밝기 때문입니다. 교사에게 가정 방문은 서류와 기록이 아닌 마음과 마음으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교회에서는 미처 발견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보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교회학교에서 하나님 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 려면, 기본적으로 선생님에 대한 신뢰 와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무엇 보다도 나의 집을 방문해주신 선생님, 나의 환경과 형편을 잘 아는 선생님이 나에게 가르침을 주신다는 사실만으로 도 아이들은 선생님을 더욱 신뢰하고 그 분의 가르침에 따르기 위해 의욕을 보일
•동부교회 교회학교 가정 방문 중. CBS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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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가정 방문은 교회 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호감을 얻는 기회 가 될 것입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기대와 기도 제목을 찾고, 교사 가 그 가정과 아이를 위해서 축복하고 기도한다면 학부모와의 좋은 접 촉점을 갖게 될 것입니다.
② 반 세우기(모둠 세우기)
같은 반에 있는 학생들이 서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자발적이고 집 중적이며 활기찬 소그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반을 세우는 활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매년 초에 새로운 반이 편성되면 교사는 첫 주 에 반별로 모여 서로 이름을 이야기하고 출석을 부르고 생활 기록부를 작성하는 정도로 소그룹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고나서 둘째 주부 터는 바로 소그룹 교재를 가지고 나눔에 들어갑니다. 물론 교재에 나온 각 단원의 내용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 저 해야 할 것은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 간에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서로를 경계하게 되고, 참 여도 역시 떨어지게 되며, 더 나아가 소그룹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나눔 의 환경도 조성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의 관계를 세우는 활 동은 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그 이후에도 한 달 에 한 번씩 계속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반 세우기(모둠 세우기)의 5가지 목표 •서로에 대해 알기(플래시 카드, 하얀 거짓말 찾기, 사실이냐 허구냐) •모둠 정체성(모둠 이름, 모둠 악수) •상호 지원(손뼉 치기, 모양 만들기) •차이점 존중하기(가치 수직선) •시너지 개발(낙서의 예술) ※참고 도서: 「협동학습-모둠 세우기(도서출판 디모데)」, 「교회 협동 학습 1,2(예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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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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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교육 주일 소그룹 리허설
학생 양육 주일 공과 소그룹
리더 양육 제자 훈련 트라이앵글 시스템
학생들 간에 관계를 형성하는 것 외에 또 한 가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소그룹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교회학교 교사 훈련을 감당하면서 느꼈던 문제점 가운데 하나 는 아무리 좋은 훈련과 콘텐츠를 가지고 강의한다고 해도 전달했던 내 용이 지속적으로 교회학교 부서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를 통해 저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즉, 전하고자 하 는 내용이 그 교회학교 부서 안에 지속되려면 내용을 감싸고 있는 외부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소그룹 말씀 교육의 지속적인 유 지를 위한 3각 축을 이루는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 니다. ① 교사 양육(소그룹 리허설)
교회학교 현장을 볼 때 주일 공과 공부 교재를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오 늘 가르칠 공과 말씀과 질문에 대해 교사 스스로가 읽고, 묵상하며, 정 리해서 오는 선생님들이 두 명 가운데 한 명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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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 교회 전체는 아니더라도 많은 교회의 교회 학교에서 볼 수 있는 현실입니다. 교사들이 자신들이 가르칠 교재의 내용도 준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적 으로 지쳐 있다면,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 역시 교사들에게 좋 은 영향력을 받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행복을 경험하는 교사가 반드시 세워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각 교회에서 하고 있는 주일 교사 모임의 형식이 변화되어야겠습니다. 교사 모임은 교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영적인 충전을 받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회의를 위한 회의보다는 교사들의 어려움과 기 도 제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 서 서 말씀을 가르치기 최소 한 주 전에는 공과 교재의 내용을 읽고, 교사 개개인이 먼저 자신의 삶에 말씀을 적용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교사 모임을 통해 교사 자신은 말씀의 은혜와 영적인 능력을 공 급받게 될 것이고, 학생들에게는 교사가 경험한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전함으로 다음 세대에 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복을 나누게 될 것 입니다. 저는 이러한 교사 모임을 ‘소그룹 리허설’이 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교사는 설교자가 아 니라 소그룹 인도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소그룹 인도란 소그룹을 경험한 사람 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사들이 소그 룹을 경험하는 것이 바로 소그룹 리허설입 니다. 소그룹 리허설을 통해 교사들은 영적인 성 숙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소그룹을 인도하 는 방법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대표적인 소그룹 인도와 공과 집필 방법 가운데 하나
•동부교회 교사 소그룹 리허설 중. CBS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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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협동 학습(참고: www. cetnd.org)’이라는 것이 있 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 법론에 대한 이해가 교사들 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합니 다. 소그룹 리허설을 통해 교사들은 소그룹 인도 방법 을 직접 훈련함으로 소그룹 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② 리더 양육(제자 훈련)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를 제자로 세우는 사역에 집중해야 합니다. 매 주일 20~30분간 진행되는 소그룹만으로는 다음 세대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학교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체계적인 양육 프로그램을 반드시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Q.T 훈련과 제자 훈련 등을 통 해 말씀으로 무장한 강력한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 으로 무장한 학생들은 각 반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고 소그룹 안에 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소그룹 나눔 시간에 주 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그룹에서 나누어질 내용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 킴은 물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소그룹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줄 것입 니다. ③ 학생 양육(주일 공과 소그룹)
매주 말씀을 경험하는 교사가 주일 소그룹을 인도하고, 아울러 훈련된 리 더들이 소그룹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나눔을 통해서 좋은 영향을 준다면 비록 짧은 시간 소그룹에 참여하게 되는 학생들이라도 소그룹의 즐거움 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1월부터 준비하고 시도한 다면 교사와 리더, 학생 이들 삼각 축이 함께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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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회 교회학교 주일 공과 공부 시간•
갈수록 주일학교의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출산율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감소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에는 말씀 교육의 위기가 있습니다. 제안한 시스템을 곧바로 적용한다고 해도, 교 회학교에 큰 부흥이 임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 리가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심정으로 2012년 나에게 주신 한 생명, 한 생명에 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그들을 양육하며 기다린다면, 하나님이 그들을 통 해 다시 한 번 큰 부흥을 주실 것입니다.
권진하 목사 •평생교육학 박사 •교회교육훈련개발원 대표 •동부교회 교육 디렉터 •파이디온 주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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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학령전 설교
기쁜 소식구원자예요 예수님은 예수마당 Ⅱ 유치부 22과 여름 성경학교 학령전 3과
한소연 전도사 ■성경 본문: 누가복음 1:26-38 ■ 중심 성경 구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포인트: 예수님의 탄생은 기쁜 소식이에요! ■준비물: 아기 인형이 든 큰 선물 상자, 스마일 그림, 성경책, 마리아, 요셉, 천사 막대 인형
(큰 선물 상자를 보여주며)
친구들! 전도사님이 멋진 선물을 갖고 왔어요! 이렇게 크고 멋진 선물을 받 Oops!
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스마일 그림을 보여주며)
전도사님은 이런 표정이 될 것 같아요. 이게 어떤 그림이에요? 스마일! 환 하게 웃고 있는 얼굴 표정이에요. 친구들은 언제 이런 표정을 짓게 되나요? (친구들을 만날 때요! 신나게 놀 때요! 선물을 받았을 때요!) 그래요. 친구들 이 이야기한 것처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을 때 우리 얼굴에 미소가 지어져요.
하지만 친구들, 우리가 이야기한 많은 일들은 우리를 영원히 기쁘게 할 수 없어요. 아무리 멋진 선물을 받아도, 아무리 즐겁게 놀아도 그것은 우리를 Ugh!
잠깐 기쁘게 하다가 곧 사그라지고 말아요. 또 어떤 일은 나를 기쁘게 하지 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쁨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를 영원히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나도 기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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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사람에게도 기쁨이 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기쁜 소식에 대해 말해주고 있어요. 전도사님을 따라 Aha!
해볼까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실 예수님의 탄생은 가장 기쁜 소식이에요. 전도 사님이 지금부터 가장 기쁜 소식을 친구들에게 들려줄게요.
요셉과 마리아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예요. 그런데 두 사람이 결혼도 하기 전 에 마리아가 아기를 갖게 되었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Whee!
어느 날, 마리아에게 천사가 찾아왔어요. “은혜를 입은 여인이여! 기뻐하여 라! 주께서 너와 함께하신다.” 너무나 놀란 마리아는 “이게 대체 무슨 말이 지?” 하고 곰곰이 생각했어요. “마리아야, 무서워하지 마라! 하나님이 네게 은혜를 베푸신다.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앞으로 왕 이 될 것이다.” 천사의 말에 마리아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처녀인 데, 어떻게 아이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천사가 “너 에게 성령이 내려오시고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주실 것이다. 하 나님은 하지 못하시는 일이 없다”라고 말했어요. 마리아는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곧 기쁜 마음으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게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했어요. 하나님은 오래 전부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실 구원자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리고 마침내 약속하신 대로 구원자 아기 예수님을 보내주 셨어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아기 예수를 뱃속에 품게 된 마리아는 하나 님이 약속하신 선물을 주셨다는 사실이 정말 기뻤어요. 예수님의 탄생은 기쁜 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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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그 선물은 우리를 영원히 기 쁘게 할 선물이에요. 그 선물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선물이에 Yeah!
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받은 이 놀라운 선물은 무엇일까요? (큰 선물 상자를 열고 아기 인형을 꺼내 보여주며)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구원자 예수
님이에요. 예수님의 탄생은 기쁜 소식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보내기로 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 셨어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 고,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어떤가요? 전도사님의 마음은 콩닥콩닥 설레고 기뻐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 고 싶어요. 아직 이 소식을 듣지 못한 친구들에게 어서 말해주고 싶어요. 우 리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지 않나요? 전도사님을 따라 이 기쁜 소식을 전해보아요. 두 명씩 짝지어서 이렇게 이야 기해볼까요? “친구야, 예수님이 태어나셨어!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최고의 선물이 야!” 예수님의 탄생은 기쁜 소식이에요. 이 기쁜 소식을 다른 모든 친구들에게 도 전할 수 있는 유아부 친구들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요.
한소연 전도사 •침례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 신학과 •새누리2교회 유아부 담당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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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학령전 찬양 콘티
주제
예수님이 오실 거예요 (예수마당 Ⅱ 유치부 22과) 대상: 학령전 콘티 작성: 문현경
번호
제목 및 수록 음반
코드
멘트/ 진행
비고
1
사랑해 친구야 (10 Change the World 학령전)
D
옆에 있는 친구를 축복하며 “사랑해 친 구야~”라고 말해볼까요? (‘사랑해 친구야~’라고 크게 외치며 찬 양 시작)
교제
2
경배합니다 (04 Joy to the World)
D
3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F
4
랄랄라 찬양해요 (11 Jump Start)
F
5
6
14
예수님을 기다리며 (07 해피 크리스마스)
내 마음의 구유 (07 해피 크리스마스)
기도
우리와 늘 함께하시고 우리 친구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왕 되신 주님을 힘차게 찬양합시다!
D
우리가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 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와 늘 함 께하시고, 2천 년 전에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다시 오시기로 약속하신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이 땅에 어떤 모습으로 오실 지 찬양을 부르며 생각해봐요.
G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오신 우리 주 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귀한 우리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 리는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예 수님을 기다리며 기쁨과 감사와 행복 이 가득 담긴 우리의 마음을 준비해요.
네 번째 단 까지 부르고 연결
기도
_학령기 찬양 콘티
주제
사람은 소중해요 예수마당 Ⅲ 초등 1부 2과 대상: 학령기 콘티 작성: 권효정
번호
제목 및 수록 음반
코드
멘트/ 진행
비고 (‘당신’ 부분 에 ‘선생님, 목사님, 전 도사님’을 넣 어서 찬양)
1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 람(11 Jump Start)
E
우리 옆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이야기 나눠볼까요?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2
주님께 드려요 (08 세상을 축복하는 아 이들)
A
우리의 모든 감사와 찬양을 담아 하나 님께 올려 드려요.
기도
하나님께 가장 큰 기쁨으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함께 찬양해요!
마지막 ‘기쁨 으로 주 찬양’ 부분은 키를 올려서 부른 후 연결
3
기쁨으로 주 찬양 (05 꿈이 자라는 나무)
F
4
찬양해요 (10 Change the World 학령기)
G
5
걸작품 (나도 찬양할래요 1)
F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 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이 에요. 하나님의 소중한 걸작품인 우리 모두 함께 찬양해요.
6
하나 되어요 (05 꿈이 자라는 나무)
G
하나님의 소중한 걸작품인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주며, 사랑하고, 섬기며 살아가요.
7
날 사랑하시는 예수님 (05 꿈이 자라는 나무)
G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겠다고 함께 고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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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학령기 설교
사람은 소중해요 예수마당 Ⅲ 초등 1부 2과
여러분에게 외모 콤플렉스가 있나요? 외모 콤플렉스는 자신의 외모가 마음 에 안 들어 스스로를 창피해한다거나 그런 시각으로 자신을 보는 것을 의미 Oops!
해요. 지금부터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한 가지씩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이 두 사 람씩 짝을 지어 이야기하게 한다.)
저에게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요. 바로 눈과 키예요.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제 눈은 좀 작은 편이에요. 그리고 웃으면 눈을 감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한번은 운전을 하는데, 뒤에 앉으신 분이 자꾸만 저에게 말을 시키시는 거예 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제가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 같아서, 혹시 잠 을 자는 것 같아서 말을 시켰다는 거였어요. 아무튼 저는 눈이 작은 것이 스 트레스였어요. 또 하나 저의 콤플렉스는 키예요. 저는 어릴 때부터 키가 작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키가 작은 것 때문에 항상 자신감이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 나 온다든지, 앞에서 리더가 된다는 일은 저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콤플렉스가 있어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 때문에 속상 하고, 자신감이 없어져요. 그런데 엄마는 자꾸 다른 집 아이들과 여러분을 Ugh!
비교해요. ‘나는 키가 작아. 나는 눈이 작아. 나는 공부를 못해. 나는 얼굴이 못 생겼어!’ 이런 생각들이 점점 커지면, ‘나는 아무런 가치 없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으 로 이어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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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배 목사 ■성경 본문: 창세기 2:7-22 ■ 중심 성경 구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 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포인트: 하나님이 너를 특별하게 만드셨음을 믿으라! ■준비물: PPT 그림 자료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나는 우리 집에서, 우리 반에 서, 이 지구에서 아무런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사람은 눈을 깜박여 보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때때로 스스로를 가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 요.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돼요. 성경 창세 Aha!
기 2장 7~21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너를 특별하게 만드셨음을 믿으라!” 이 세상에 가치 없는 사람은 없어요. 왜냐하면 모두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 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그냥 만드신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사람을 만 드셨어요. 그 사람의 이름은 ‘아담’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Whee!
동방에 에덴동산을 만드셨어요. 에덴동산에는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나무가 있었고, 중앙에는 생명나무도 있었어요. 그리고 4개의 강이 흐르고 그 강들에는 온갖 보석이 있었어요. 에덴동산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아담이 경작하고 지키게 하셨어요. 그리고 아담에게 일을 하나 맡겨주셨어요. 그것은 이 모든 생물들의 이름을 짓는 일 이었어요. 아담은 자신에게 오는 모든 동물의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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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를 취해서 여자를 만드시고, 둘이 아름다운 가정을 세우게 하셨어요. 이렇게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은 다른 모든 만물들보다 특별했어요. 하나님은 특별히 사람을 사랑하셨어요. 하나님은 다른 모든 만물들은 말씀만으로 창 조하셨어요. 하지만 사람은 흙을 빚어서 생기를 불어넣어 특별하게 만드셨어 요. 그리고 사람에게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특별한 일을 맡겨주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담과 하와는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런데 아담만 특별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에요. 아담의 후손인 우리도 하나님이 특별하게 만드셨어요. 여러분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에요. 여러분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하나님이 여러분을 특별하게 만드셨기 때문이에요. 자, 주변을 둘 러보세요. 여러분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나요? 비슷하긴 해도 쌍둥이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요. 어떤 친구들은 피부가 하얗기도 하고 검기도 해요. 어떤 친구는 눈이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해요. 우리는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 어요.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사람 만드는 공장에서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특별하게 만드셨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이처럼 하나님은 여러 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셨어요. 두 번째,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특별한 일을 맡겨주셨기 때문이에요. 하나님 은 우리 모두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우리에게 무언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 을 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선물은 이름을 잘 짓는 능력이었어 요. 어떤 사람은 노래를 잘 하고, 어떤 사람은 달리기를 잘 하고, 어떤 사람 은 컴퓨터를 잘 해요. 하나님은 각각의 사람에게 특별한 능력들을 주셨어요. 이렇게 말하면 “저에게는 아무것도 안 주셨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하려고 우 리는 노력해야 해요.
우리는 먼저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작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하 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우 Yeah!
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모든 것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해요. 아담이 하나님을 위해 만물을 잘 다스렸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위해 자 신의 능력을 사용해야 해요. 조지 비버리 쉐아(George Beverly Shea)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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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가수였어요. 1931년 미국의 보험회사에 서 세일즈맨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미국 NBC 공개홀에서 하는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으로 말하면, <슈퍼스타 K>에 서 우승을 한 것이죠. 그래서 이 사람은 유명 한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방송국에서 고정 출현 요청을 할 정도였어요. 그는 부귀와 영 광을 누리는 대 스타가 될 수 있었어요. 그러 던 어느 주일이었어요. 그가 피아노 앞에 앉 았는데, 피아노에서 어머니가 평소에 즐겨 암 송하던 밀러 부인의 성시를 발견하게 되었어 요. 그 시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로 시작했어요. 이 시를 읽으면 서 조지 비버리 쉐아의 마음이 뜨거워졌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음을 붙여 노 래하기 시작했어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이 사건을 겪으면서 그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그것으로 하나님을 높이기로 했어요. 그래서 그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찬양단에 들어가서 노래하며 평생 하나 님의 영광만을 구하는 삶을 살았다고 해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을 특별하게 만드셨어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특별 한 능력을 주셨어요.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 로 그분 한 분만을 높이는 사람이 되세요. “하나님이 너를 특별하게 만드 셨음을 믿으라!”
장순배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한우리교회 유·초등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기 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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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예수마당 청소년 설교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길’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길이 새롭 Oops!
게 개통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경부 고속 도로를 만들 때,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 4차선 도로를 너무 넓게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1970년 7월 7일 당시 우리나라의 차량 대수가 10만 대였으니까, 전체 차량 의 수에 비해 4차로의 경부 고속 도로를 지나치게 넓은 도로라고 느꼈을 법도 합 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차량 대수가 총 1,837만 대라고 하니 자동차 대수 가 수적으로 엄청나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건설을 반대했던 당시 야당에게 ‘경부 고속 도로’에 대한 기대감 은 전혀 없었습니다. 돈만 많이 드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부산 으로 가기 위해서 이 도로를 사용합니다. 만약 고속 도로 없이 국도로만 다 녀야 했다면 대단히 많은 시간을 부산행 도로에서 보내야 했을 것입니다. 만 약 처음에 제대로 된 길을 만들지 않았다면 우리는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인 생에도 ‘길’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인생 자체를 ‘길’이라는 은유로 Ugh! 20
김대만 목사 ■성경 본문: 이사야 43:14-21 ■ 중심 성경 구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포인트: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을 기대하라! ■준비물: PPT 그림 자료
설명했습니다. 이런 인생의 길에 대해 세상은 ‘내 힘’과 ‘내 노력’으로 ‘나의 길’을 만들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뻥 뚫린 인생길을 위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 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각종 스펙을 많이 쌓으라고 말합 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 힘과 노력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세 상과는 달리 다른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 님은 자신을 ‘길을 만드는 분’으로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로드 메이 커(Road Maker)’이십니다. 이 창조적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 길을 직접 만들어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길을 만들어주시는 하나님 앞 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왼손으로 성경을 높이 들고, 오른손 검지로 성경을 세 번 두드리며)
오늘 성경은 이사야 43장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어요. “하 Aha!
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을 기대하라!”
1.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억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길을 내신 사건이 Whee!
었습니다. 옛적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길이 없는 곳에 하나님이 길을 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앞 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가지도 못할 때에 하나님은 홍해 바닥을 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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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길을 내셨습니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도, 가축들도 지날 수 있는 길 을 내셨습니다. 이 길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은 안전하게 홍해 반대편으 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갈라진 홍해를 건넌 후, 뒤따라 들어온 애굽의 군대들은 그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병거도, 말도, 군대의 용사들도 일시에 홍해 바다에 엎드려졌습니다. 마치 꺼져 가는 등불처럼 홍해에서 다 죽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대로 영원히 기억할 만한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 있습니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 일을 생각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홍해를 가르고 길을 내어 이스라엘 을 구원한 이 사건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을 지금의 ‘내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 금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지금은 아무런 경험도 없는데, 지금은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그 오래 전 일이 마치 나에게서 시작된 일이라고 생 각하여 자신이 가진 신앙의 경험과 내용으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2.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지난 일을 생각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은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의 시각이 달라집니다. 19절은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난 일에서 눈을 돌 이켜서 앞을 보고 미래를 보면 달라집니다. 과거에 매이지 않고 미래를 보고 앞을 볼 때, 비로소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과거에 맞춘 눈을 돌이켜서 앞을 보면, 그동안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을 빵빵 터뜨리실 것입니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깜짝 놀랄 일을 여러분의 눈앞에 펼 쳐놓으실 것입니다. 깜깜한 밤 하늘에 폭죽 한 발이 휙 하고 올라오더니, 화 려한 불꽃을 내보이며 ‘빵’ 하고 터지는 것처럼, 여러분의 눈앞에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을 터뜨려 보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들의 압제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바벨론 사람들을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광야에 물을 내실 것입니다. 사막에 강을 내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들이 그 물을 마 시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분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 입니다. 세상을 만드신 충만한 능력을 가지신 창조주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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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광야에 물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물을 마시고, 다시 살게 될 하나님의 백성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존재 목적입니다. 사람들은 영원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광야에 물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며, 자신의 백성을 먹이 시는 하나님을 들짐승들도 찬양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렇다면 사 람이야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지켜야 할 마땅한 본분입니다.
(66번 국도 사진을 보여주며)
미국 시카고에서 LA까지 이어지는 긴 도 Yeah!
로가 있습니다. 이 도로는 ‘main street of America’ 또는 ‘Mother Road’로도 알려져 있 는 66번 국도입니다. 이 도로는 1929년 11월 11일에 공사를 시작해서, 1985년 6월 27일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이 도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동북부 의 시카고에서 서남부의 LA까지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길을 기획하고 만들었던 누군가 때문에 뒤에 오는 사람들이 유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길을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과거의 일을 기억하 지 않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 를 위해 새 일을 행하시며, 인생의 새 길을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 길을 앞서 가게 될 때, 우리의 뒤를 이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에서 하나님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진정한 로드 메이커이신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이 위대한 일을 믿음으로 기대하 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대만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암교회 고등부 담당 •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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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파이디온 스퀘어
_ 파이디온 사역 안내
2012년 겨울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바울이 복음을 전한 아시아와 유럽으로, 말씀이 살아 있는 성경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요!”
일시 일일 강습회 저녁 강습회
장소 1차 2012년 1월 7일(토) 2차 2012년 1월 14일(토)
서울: 총신대학교
시간: AM 9:00-PM 5:00
2012년 1월 9일(월)~10일(화) PM 6:00-PM 10:00
서울: 강남(추후 공지), 강북_상현교회 부천: 중동교회/ 대전: 추후 공지 대구: 대구동신교회/ 광주: 서현교회 부산: 초량교회
●대상: 7세~6학년까지 담당 교역자 및 교사 ●내용: 신나는 성경탐험 3(마태복음에서 사도행전까지) ●등록비: 22,000원 ●등록 방법: 1, 3차 온라인 등록/ 2차 당일 현장 등록 ●문의: 장순배 목사(070-4099-7702)
크리스천 티칭 세미나 다음 세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New CEE(Christian Education by Extention) 교재가 나왔습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40년을 걸어온 기독교 교육의 권위자 양승헌 목사님의 강의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을 담았습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간절함을 담았습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40년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대상: 영아부~고등부까지 주일학교 사역자, 부장, 부감, 교사. ●일시: 2012년 1월 16일, 19일, 26일, 31일, 2월 2일(1일 세미나) AM 9:00-PM 7:00 ●장소: 서울, 대전, 대구, 부산(추후 공지) ●강사: 양승헌 목사(Ph.D. 파이디온 선교회 사역자 훈련원장, 세대로교회 담임) ●등록비: 25,000원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및 현장 등록 ●문의: 김진현 목사(070-4099-7713)
파이디온 선교단 신입단원 모집
문화라는 그릇에 복음을 담아 전하는 파이디온 어린이 선교단의 신입 단원을 모집합니다. 어린이들이 찬양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은사를 개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다음 세대 문화 선교사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선교단 활동 ●훈련 내용: 영성, 찬양, 안무 훈련 ●활동 내용 : 파이디온 강습회 사역, 음반/ 영상 컨텐츠 사역
지원 내용 ●지원 자격: 2012년 초등학교 1-5학년이 되는 어린이 ●원서 배부: 2011년 11월 1일(화)부터 *선교회에서 직접 접수 서류를 받아 가시거나 파이디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수 방법 _우편 접수(135-960)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번지 세움빌딩 4층 파이디온 선교회 문화 사역 팀(2011년 12월 30일 금 오후 6시까지) _온라인 접수: 파이디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으신 후 2011년 12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paidionccm@paidion.org로 보내주세요.
오디션 ●일정: 2012년 1월 6일(금) *접수 인원에 따라 시간을 개별 통보해드립니다. ●내용 1)찬양 지정곡 1곡 2)동요 자유곡 1곡(교과서곡 제외) 3)파이디온 율동 동작 1곡 ●장소: 파이디온 선교회 3층 강의실 ●접수비: 10,000원(오디션 장소에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전희영 간사(070-4099-7715)
Paidion ministries information
_파이디온 미국 비전 트립 후기
“아이들을 돌보아야 할 것 같아서 사역을 쉬고 싶습니다.” 목사님께 가정 사역을 한다는 이유로 사직서 를 냈지만 실은 여러 가지 고민거리 가 있었다. ‘20년 넘게 달려온 주일 학교 사역의 결과물은 무엇인가? 주 일학교에 신앙 교육의 주도권을 맡기고 부모들은 돕는 자로 물러나 있지는 않는가?’ 끝없 이 이어지는 이러한 질문에 나 자신도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없음을 느끼고 사역을 접기 로 했다. 이렇게 사역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또 가요?” 선교 비전 트립을 다녀온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서 미국 비전 트립 계획이 세워지자 아이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나조차도 같은 질문을 해야만 할 정도 로 이번 미국행은 하나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이 있었다. ‘주님! 저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가요?’ 기대 반, 의구심 반이었다. LA 수정교회
몇 년 전 수정교회의 멋진 건물을 둘러보고 교회의 역사를 들으며 감탄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최근 수정교회는 경매가 진행되고 있었다. 건물은 그대로 있는데 내부 공동체는 심각한 균열을 겪고 있었다. 마치 한국 교회의 모습을 보는 듯 가슴이 아파왔다. ‘한국 교 회가 건물은 계속 지어지는데 다음 세대는 흔들리는 지진 속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 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고민을 잘 보여주는 듯했다. 비전 트립은 이렇게 아픔으로 시작 되었다. 28
그랜드, 자이언트, 브라이스 캐니언
“어디가 그랜드 캐니언이에요?”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지던 사막을 지나 ‘이제는 나타날 때도 됐는데’ 하고 생각할 때쯤 갑자기 커다랗게 그랜드 캐니언의 표지판이 보였다. 늘 반복적인 나의 삶에 갑자기 나타나시곤 하던 하나님의 사인을 보는 듯 믿겨지지 않았다. 그랜드 캐니언은 그렇게 내 앞에 나타났다. 높게 솟아오른 자이언트 캐니언은 공의의 하 나님을, 곱게 조각해놓은 듯 섬세한 브라이스 캐니언은 사랑의 하나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화창한 날씨 속에 그 자태를 맘껏 드러내고 있었다. ‘(하나님을) 닮았어요. 많이 닮 았어요!’ 탄성은 기도가 되었고, 기도는 찬양이 되어 흘러나왔다. 리싱크 그룹
교회와 가정이 함께 다음 세대를 세운다는 연합적 사고가 탄생시킨 기관이다. 일회적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방법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영상 자료들과 활동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왜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모 습, 짧은 시간 만나는 주일학교 신앙 교육의 한계를 직시한 노고가 보였다. 나는 고민하 다가 접어버린 일을 그들은 또 다른 시작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었다. 그들의 도전이 조 금씩 열매를 보이고 있었다. 쉼표로 바꾸다
여행을 하는 도중에 보았던 한 문장이 떠올랐다. ‘하나님이 쉼표를 찍으신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마라!’ 주일학교 사역에 마침표를 찍은 나를 하나님이 쉼표로 바꾸고 계신다는 생각 이 들자 기대와 두려움이 몰려왔다. ‘현주야!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란다!’ 하나님이 이야 기하시는 듯했다. 내 앞에 출발선이 보였다. 그리고 그 선 위에 서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는 나의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나의 동역자들 은 이미 땀을 흘리며 뛰고 있었다. 혼자 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역자들과 함께라면 이번 비전 트립은 또 다 른 시작을 향한 하나님의 작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홍현주 전도사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전 팀 주제 강사, 제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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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파이디온 미국 비전 트립 후기
환상의 팀, 환상의 비전 트립
2011년 9월 22일. 각자 다른 지역에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색깔과 모양으로 일하 던 14명 사역자의 비전 트립이 시작되었다. 그날따라 인천공항이 복잡했다.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여러 번 하게 되면서 한 비행기를 타고 함께 출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다. 22일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시간을 거슬러 LA에 도착했을 때는 다시 22일 아침. 우리의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님이 세우신 수정교회를 방문하고,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님의 교회 출판 사역 기관인 ‘그레이스 투 유’를 보면서 40년간 지속된 한 사람의 말씀에 대한 올곧은 헌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매리너스 교회의 미취학 예배를 참관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환경적 배려를 아끼지 않은 것과 초등학생들을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를 돕는 자로 세우는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았 다. 아름다운 환경과 엄청난 규모를 가진 이 교회는 부서를 ‘교사와 학생’의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고 성숙의 과정에 있는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도 기꺼이 예배에 참여하게 하 여 함께 사역하는 융통성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연령별로 나누어 매주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서 보여주는 새들백 교회의 방법도 도전이 되었고, 미취학 아동을 위한 페리미터 교회의 극장식 예배실은 15년 동안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왔던 나에게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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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오렌지라는 책에서 보았던 노스포인트 교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배 준비와 교사들을 위한 훌륭한 시스템과 효율성에 놀라지 않 을 수 없었다. 사람들이 오게 하는 교회, 사람들을 일으키는 교회,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교회. 이것이 내가 본 노스포인트 교회의 모습이었다. 한 달에 한 번씩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를 참관했는데 모두들 그 예배에 흠뻑 빠져서 마치 어린아이가 된 듯 함께 하나님을 외치고 찬양하는 시간이었다. 책으로 접했을 때는 문화와 환경이 우리 와 다르기 때문에 출발의 전제부터 다르다고 생각했던 나의 소견이 좁은 것임을 깨닫 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역의 현장을 보고 그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도 복음을 잘 준비해서 모든 세대에게 통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로 생각이 전환되는 귀한 경험이었다. 교회들 외에 방문했던 기독교 출판사들과 컴패션 본부에서 보여준 환대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것이었다. 우리보다 훨씬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해내는 것을 보 면서, 그리고 그 바쁜 사역을 하는 와중에 동양의 한 작은 나라에서 온 우리를 환영해 주고 함께 적지 않은 시간을 내어 자신들의 사역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그들의 모 습을 보면서 여유와 관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 게 되었다. 2주 동안 계속 숙소를 옮겨 다니고 사막을 횡단하 는 동안 비전 트립 팀의 분위기는 단연 최고였다. 서로 불편한 자리에 앉겠다고 자원하고 연약한 팀 원을 배려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 끊임없이 서로 를 챙기며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작은 천국을 경험 했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찬양과 재미 있는 게임, 광대한 자연을 바라보며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 양했던 4성부의 멋진 멜로디는 아직도 귓가에 들리 는 듯하다. 한연경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전 팀 강사, 새누리2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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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파이디온 미국 비전 트립 후기
‘휴~’가 아니라 ‘후~’ 입니다! 한국의 주일학교가 미국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파이디온의 미국 비전 트립은 주일학교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 일 예배와 소그룹에 직접 참여하고 눈으로 보며 교회의 책임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점점 위축되어가는 주일학교의 작은 불씨를 발견할 수 있었음이 무엇보다 감사했다. LA의 매리너스 교회와 새들백 교회, 애틀랜타의 노스포인트 교회를 방문한 것은 충격적 이며 신선하기까지 했다. 교회의 규모나 모이는 사람의 숫자나 엄청난 시설 때문에 놀란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보다 더 큰 교회가 한국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무엇이 나를 가슴 뛰게 만들었는가? 바로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이었다. 그들의 시설을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으로 변화의 출발을 삼지 말고 그들이 다음 세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깊은 관심과 투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우리 주일학교의 미래를 여는 창임을 확신한다. 관심은 목회 철학에서 나온다. 목회 철학은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말하는 것이다. 부흥하 는 미국 주일학교의 공통점은 어린이와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지 역 사회를 섬기는 것이다. 주일학교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정립되니까 여기에 대한 배려 를 계획할 수밖에 없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길을 닦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는가? 우리 교회를 돌아보자. 주일학교를 향한 목회 철학이 있는가? 다다익선(多多益善)은 방 향이 아니다.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관심이 깊어질 수 없다. 구체적 내용이 없 는 것은 철학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다음 세대를 향한 목회 철 학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 철학은 관심으로부터 출발한다. 일단 관심을 글로 표현해보라. 짧은 문장으로 수정 하고 그리고 반복해서 교역자와 교사들이 함께 나누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 로 알릴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그것이 눈에 보이도록 곳곳에 붙이는 것이 효과 적이다. 그리고 이것이 그들이 가진 공통점이었다. 32
관심은 사람을 통해 열매로 나타난다. 공통의 관심이 있으면 자원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다. 교사에 자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다 양함을 의미)이 부흥하는 주일학교의 공통점이다. 매 주일 교회에 나오지는 않지만 부서 인테리어 담당자로, 아이들의 상담자로, 주일날 가르치는 교사와 주중에 집을 개방하는 교사로 다양했다. 교사들이 지치지 않도록 방을 만들고, 그곳에 음식을 지원하고, 주중 교사들의 자녀들을 유치원에 무료로 위탁해주어 교사들이 맡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니 교사들의 관심도 아이들에게 당연히 집중되었다. 또 다른 특징은 ‘어떻게 아이들을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으로 만드는가?’였다. 설교 시간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6명의 아이들이 강단에 나와 설교자와 함께 참여한 것이었다. 기도 시간도, 찬양 시간도, 소그룹 시간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참여시켜 하 나님을 경험하게 할지를 고민하였다. 일방적인 모습이 아니라 아이들을 존중하며 섬기는 모습이 그들의 기본이며 공통점이었다. 관심은 외형에서도 드러난다. 예배 전에 먼저 온 아이들을 배려하고, 그 중에 남녀를 배려 하여 스포츠 게임(남)과 미니 공예(여)를 준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예배실 안을 아이 들이 좋아하는 콘셉트들과 다양한 게임(탁구/ 오락 게임/ 포켓볼/ 농구대 등)들을 준비하 여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한국의 전통 놀이를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 각이 스쳐 지나갔다. 예배실 외벽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벽지로 꾸몄고 부딪 쳐도 다치지 않도록 설치한 보호대의 경우에는 세심한 관심이 돋보 였다. 외형적인 측면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이 들을 사랑하면 반드시 더 뛰어난 아이디어를 주시리라 믿는다. 주일학교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에 이번 방문은 나에게 더 큰 힘이 되었고, 그 핵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작은 기쁨이 다. 현실을 보면 주일 학교 교육의 불씨가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꺼지지 않았다. 살짝 들추어보라. 작은 불씨가 보이지 않 은가? 우리마저 그 불씨를 덮어버린다면 다시 살아날 기 미 없이 정말 꺼지게 된다. 불씨를 향하여 ‘후~’ 하고 불어야 한다. 마치 하나님이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 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던 것처럼(창 2:7) 말이다. 이번 방문의 결론은 ‘휴(한숨 쉬는 것)’가 아니라 ‘후(관심의 힘을 부는 것)’이다. 조성민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학령기 팀 주제 강사, 상도제일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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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탐구와 살아 있는 설교를 위한 적용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약 해석서, 그 세 번째 인사이트! 찰스 스윈돌의 신약 인사이트 시리즈
“진리의 길을 찾았는가? 그렇다면 그 길을 걸으라!” 설교를 전달하는 찰스 스윈돌 목사님의 능력은 누구와도 비 교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과 한국 교회에 이 시리즈가 소중한 자료로 사용되어지고, 큰 은혜 를 끼치게 될 것을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김상복 목사_세 계복음주의연맹(WEA) 회장,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이 시리즈는 현대 한국 크리스천들과 목회자들과 선교사들로
하여금 말씀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 써 다시 한 번 성경의 원저자가 의도했던 감동을 주기에 충 분할 것이다. 이태웅 목사_한국글로벌리더십연구원 원장
이 책은 찰스 스윈돌 목사님이 지난 50여 년 동안 설교하고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고 설명하고 적용한 귀 한 책이다. 김병삼 목사_만나교회
이 시리즈는 설교를 준비하는 신학생으로부터 담임목사에 이르기까지 매 주일 말씀을 선포하는 사역자들의 목마름을 해갈시켜줄 좋은 도움서입니다. 박은조 목사_샘물교회 이 시리즈는 어렵고 난해한 주석들과 너무도 평범한 설교 집들 속에서 방황하던 설교자들에게 마침표를 찍어줄 것이 다. 박정근 목사_부산영안침례교회 명료하면서도 풍성한 표현, 정확하면서도 깊은 이해, 어렵 지 않으면서도 부족함이 없는 성경 해석서가 있기를 바라 왔는데 주님은 그런 축복을 찰스 스윈돌 목사님을 통해 우 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찬수 목사_분당우리교회
리더십 플러스
기도
찰스 스윈돌 지음 | 김희 수옮 김|3 0,000 원
크리스천 리더를 위한 진솔한 기도와 사색!
“하나님, 리더의 역할은 저의 원래 모습이 아니라 단지 제가 맡은 자리일 뿐입니다!” 한 대학을 이끈 명망 높은 총장으로서 저자는 오랜 시간 훌륭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해 치열한 성찰을 했다. 리더로서 부딪히는 모든 사안을 해결하는 데 권한으로 압도하기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끌기 위해 영혼을 다한 기도를 드렸다. 리더가 리더에게 주는 마음 깊은 조언, 뜨거운 위로와 용기가 담긴 이 책은 리더의 책무를 다하는 순간까지 당신의 어깨를 두드리며 그 마음을 헤아려주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
www.timothybook.com 리처드 크리그바움 지음 | 박혜경 옮김
해 2012년 새 당신의 한 리더를 위물! 특별한 선
디모데 성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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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역 후기 1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 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막 10:14-15).
앞에 나온 본문 말씀으로 어린이 사역에 대한 확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 다. 하나님은 그분의 의도와 목표를 분명히 밝혀주시고, 하나님의 눈에 작은 어린 아이가 얼 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십니다. 어린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 역사가 태국 안에서 이 루어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올해 하나님은 제게 파이디온 선교회가 주최하는 한국에서의 강습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 를 주셨습니다. 저는 파이디온 선교회의 여름 성경학교 유년부 교재를 지난 5년간 민 선교 사와 함께 번역했고, 올해에는 처음으로 그동안 듣기만 했던 파이디온 선교회의 어린이 사 역자 강습회를 참석하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파이디온 선교회의 집필진들과 사역자들과 직접 만나 공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터 강사 훈련 그리고 교사들에게 공과 내용을 전달하는 강습회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소 개를 들으면서 이 모든 사역 과정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깨닫게 된 것은 모든 집필진, 강사들이 처음부터 하나님 이 뽑으시고 선택하셔서 준비하게 하시고, 마지막 교사들에 손에 들려서 어린이들에게 복음 이 전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공과 집필자들이나 가르치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부르시고 뽑아 세우신 분들이 아니라면 이렇게 귀하고 좋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태국에 어린 영혼들이 자라 고 강건해지는 영적 변화가 일어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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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년 동안 파이디온 선교회의 유치, 유년부 여름 성경학교 공과를 배우고 가르치는 경 험을 했습니다. 파이디온 선교회의 공과 교재는 태국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이해와 믿음의 사람이 어떻 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가르쳐주었습니다. 4과로 이루어진 공과 각 권의 내용은 어린이 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헌신하도록 분명한 목표를 제시해주었 습니다. 파이디온 선교회의 교재는 태국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하 고 도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해주고, 어린이 사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확신을 갖게 하 고 있습니다. 태국의 교사들이 어린이 사역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의 동북부 지역에서는 성경학교가 없었던 곳에 성경학교가 시작되는 일들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이는 3,4년간 씨를 뿌린 결과입니다. 요즘 저희 CMT(태국 어린이 사역원)는 교사들을 훈련할 강사들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현지인 강사나 선교사님 만으로 많은 지역의 필요를 채우기에 역부족입니다. 저와 함께 갔던 우본 사모나 민 선교사 도 이 번에 더 많은 강사들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율동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뽑아 훈련시켜야겠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파이디온 선교회의 공과를 번역하여 훈련하는 단계지만 앞으로 우리의 힘으로 태국 의 어린이 사역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역량 들을 키워나갈 것을 다짐해봅니다. 파이디 온 선교회가 우리의 좋은 모델이 되어주기 를 기대합니다. 파이디온 선교회 위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하 며, 온 세계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복을 전하 는 통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쁘리다 사모는 TES 졸업 후 남편 쁘라톰 목사와 랍폰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고 현재 신학교 교수 사역과 함께 CMT 공과 강사로 섬기고 있다. *CMT는 ‘Children Ministry of Thailand’의 약자로 파이디온 선교회의 협력 선교사인 김종진 선교사, 민윤기 선교사와 태국 동북부에서 사역하는 송형관 선교사가 중심이 되어 현지 사역자 다수와 함께 세운 태국 어린이 선교를 위한 사역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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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역 후기 2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 후기
다음 세대를 가슴에 품다! 2011년 10월 10일,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1시 남서울교회로 향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출발하여 버스와 전철을 타고 2시간 만에 남서울교회 교육관(B실) 에 도착했습니다.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어린이 제자 훈련에 열정이 있는 교역자들과 선생 님 40여 명이 모여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 련 세미나는 전도, 양육, 봉사 세 과정으로 되어 있었고,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첫째 주 전도 강의에 참여하였는 데, 장순배 목사님과 김혜인 전도사님의 강의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전도 훈련은 아이들을 복음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고 그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제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도 훈련 강의에서는 모둠별 나눔과 강사님들의 실제 적인 경험담, 간증들로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도 강의가 가 장 유익했고, 아이들에게도 가장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육, 봉사 훈련 강 의는 아이들이 신앙 생활을 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개념인 예배, 기도, 찬양에 대한 생 각을 나누고 정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회에 서는 특히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섬기 는 교회는 물론이고 교단 차원에서도 앞으로 다음 세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 는 세미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 사역에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려온 파이디온 선교회에서 좋은 어린이 제자 훈 련 과정을 진행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린이 사역에 있어서 한국 교회를 이 끌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철 전도사 •의암교회 유년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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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를 마친 소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예수님과 제대로 노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진리라는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예수님과 재미있게 놀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파이디온에서 주최한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는 아이들의 눈높이 에 맞춰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배운 내 생애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놀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강사 목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련되지 못하게 ‘논다’가 뭐야? ‘교제’라고 해야지!” 하며 제 표현을 안 좋게 보는 분들도 계 시겠지만 저는 ‘논다’라는 표현이 더 좋습니다.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서 주일에는 예배당에서 예수 님과 놀고, 생활 속에서 예배를 통해 예수님과 놀고, 전도를 통해 예수님과 노는 등 언제 어 디서든지 예수님과 교제하며 놀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또한 나와 함께하는 예수 님을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소개하도록 도와줍니다. 제게 어린이 디모데 제자 훈련 세미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 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목사라는 권위를 잠시 내려놓 고 친근하게 강의하시면서도 진행할 때 주도권을 잃어 버리지 않고 교사 로서의 권위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보며, 저 또한 어른이라는 권위를 내려놓고 아이들 에게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 다. 큰 은혜와 기쁨을 누렸던 것도 저에게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나 자신에게 ‘나는 어떤 교사인가? 나는 준비 하고 있는 교사인가? 나는 예수님을 믿는 아 이들로 양육하는 교사인가? 아이들이 예수님 과 제대로 놀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사인가?’ 라는 질문을 남기며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이은숙 교사 •경북 영주교회 유·초등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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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안테나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 성지, 성애, 성국 사역지: 홍콩 및 X국 사역: 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1. 저희 부부가 영적으로 늘 깨어 있고 성 령 충만하도록. 2. 사역지의 안전을 위해. 3. 성경 학교 졸업생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4. 선교사 훈련원의 필요한 인력을 위해. 5. 양영학 선교사의 말씀 사역을 위해. 6.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 은혜, 은총 사역지: 태국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태국어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도록. 2. 태국의 다음 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사 역을 위하여. 3. 선교 센터가 세워지도록(학사 교회). 4. 자녀들의 학업에 필요한 학비가 채워 지도록.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 룩, 조에 사역지: 탄자니아
1. 싱기다 공동체의 마마로즈가 지혜롭게 거리의 아이들과 장애아들을 돌보며, 허락하신 두 땅에 우물 파는 일과 건 축하는 일에 기도가 우선이 되도록. 2.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아담과 안식 년을 마치고 돌아오는 안드레아 선교 사, 패트릭 목사가 지혜롭게 사역할 수 있도록. 3. 이링가 공동체의 마마 마싸투가 영육 간에 강건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 주민 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4. 다르살렘 공동체를 담당하고 있는 사 역자들이 시간 관리를 지혜롭게 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적극적이고 순 조롭게 되어지도록. 5. 공동체의 280여 명의 아이들이 주 안 에서 밝고, 행복하며, 자존감을 갖고 자라도록. 6. 룩과 조에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1. 주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권능으로 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 베드로전•후서 역번역이 완성되어 점 검위원에게 보낼수 있게 하심 감사. 2) 임주와 성주가 2학기 수업을 잘 따라 가게 하심 감사. 3) X국이 제헌의회 선거 후에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하심 감사. 4) 하나님이 다음 사역을 결정하신다는 응답을 받게 하심 감사. 5) 안드레 간기능 혈액검사 결과가 좋고 복용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음 감사. 3. 안식년 기간 동안 방문하는 교회와 훈 련 모임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행 하실 일을 잘 전하도록. 4. 제32회 캠프 위클리프 디렉터의 역할 을 잘 감당하고 사랑과 헌신의 열매가 많이 맺히는 캠프가 되도록. 5.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을 잘 섬기고, 특히 그들이 구원의 길로 모두가 들어 서는 날들이 오도록. 6. 한국에 유학 온 X국 학생들과 두고 온 제자들에게 계속하여 복음을 접할 수 있게 돕는 자 되도록. 7. 번역 프로젝트(SUFAN Project)를 위 해. 8. X국 방문 때 안전한 입출국이 이루어 지도록.
2. 북 아프리카 사하라에 거주하는 버벌 종족(Berber) 사역을 위해. 3. 매일 만나고 교제하고 대하는 사람들 에게 복음의 들어갈 수 있는 통로로 우리 가정이 사용되도록. 4. 버벌 종족 사역을 위해 L지역에 새로 운 선교 거점을 개척하는 데 주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5. 북 아프리카 아랍권 4개 지역의 사역 을 위한 기도의 집(House of Prayer) 이 필요한데 주님이 모든 재원과 필요 를 공급해주시도록.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 하람, 하진, 이레
1.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 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깊이 동행하도록. 2. 한국 어린이 사역 훈련을 모델로 태국 어린이 사역을 계획하는 CMT 사역 가 운데 태국을 귀하게 섬길 현지 지도자 들이 계속 세워지도록. 3. 방과후 학교와 영어 교사 훈련(ETI)을 정례화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위한 교 육 센터를 속히 세우며(필요한 재정 약 900만 원), 탄프라폰디교회와 2개 초등 학교 교내 전도를 위한 교육 사역을 민 선교사가 잘 감당하도록(2012년 2월 말 까지<한학기>) 4. 신학교 사역을 통해 어린이 사역자 훈 련을 효과적으로 감당해가며, 학생들에 게 교회 교육에 대한 중요한 도전을 감 당하도록. 5. 한국어 교수 사역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사역지: 아르헨티나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2. 소그룹 전도 모임이 시작되고, 이를 위한 교재의 번역과 준비가 될 수 있 도록. 3. 여호와 이레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 랑이 전해지도록. 4. 온 가족이 더욱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을 섬기도록.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 S국 사역: 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 드보라, 아모스 사역지: 북아프리카(이슬람권) 사역: 전도, 성경 번역,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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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역 현장에서 가정과 사역을 위한 주 님의 기름부으심과 주님의 손길이 떠 나지 않도록.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 문희, 용호 사역지: 에콰도르 사역: 성경 번역, 현지 사역자 교육
1. 아내의 백내장 수술과 통원 마침에 감사. 2. 아내가 앞으로 치료하게 될 문의와의 연결을 위해(종합 장치료 필요). 3. 온 가족들이 한국에서 참된 낼 수 있도록.
치료를 잘 일정과 전 진단과 신 휴식을 보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하영, 하람 사역지: 태국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김혜정 선교사
박종덕, 신유현 선교사 / MK: 세하
사역지: C국
사역지: 인도네시아
1. 매주 토요일 A교회에서 15명이 교사 훈련을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주일 학교 교사들이 이 사역에 더욱 헌신되 고 충성된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2. 9월부터 강사 교육이 시작되는데 각 주일학교 현장과 미래를 바라보며 사 역을 통해 헌신된 주일학교 전임사역 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3. 말씀을 연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을 분별 있게 따르며 순종하도록. 4. 겸손과 온유를 배우게 하시고 사랑으 로 용납하여 현지인 사역자들과 하나 될 수 있도록. 5. 지혜롭게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6.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동생 가족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1.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인도네시아의 205개 미전도 종족을 위해. 2. 인도네시아 교회들이 선교하는 역동 적인 교회들로 변화되도록. 3. 인도네시아 7,000만 명의 아이들에 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4. 그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어린이 교재와 교사 교재를 구 상하고 번역하고 개발하도록. 5. 저희 가정이 참석하며 섬기고 있는 아가페교회와 다사냐교회의 부흥을 위해. 6. 남은 언어 훈련 기간 동안 더욱 집중 하면서 언어를 잘 배우도록. 7. 더운 날씨와 환경 가운데 저희 가족 (저, 아내, 세하) 모두 건강하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은혜, 은선
전미자 선교사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에스라 성경 대학원에서 배운 말씀들 이 삶과 사역 가운데 잘 적용되도록. 2.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피트 선교사와 그의 가정을 위하여, 그리고 선교사 가 없는 6-7개월 동안의 선교지를 위 하여. 3. 안식년 기간 동안의 남은 일정이 너 무 분주하지 않고 지혜롭게 계획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필요한 교회와 그룹, 개인에게 바르 게 전할 수 있도록. 4. 성령의 능력이 더 갑절로 주어져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사역자
1. 사역자로 서기에 앞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 험하게 하소서. 3.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 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4.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 게 하소서.
사역지: 토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로 거듭나도록. 5. 저의 가족들 중에 예수님을 믿어 구 원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할머니, 아버지, 남동생 외 여러 명). 6. 올 12월 혹 내년 1월, 선교지로 들어 갈 때에 함께 동행하여 동역할 단기 선교사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도록.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 예은, 예광, 예희 사역지: 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1. 갈라디아 사랑 교회를 함께 섬길 동역 자를 위해. 이곳에서 경험을 쌓기 원 하는 분이 아니라 함께 교회를 끝까지 섬길 수 있는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2. 카므란 형제의 수술을 도울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도움의 손길이 연결 되도록. 3. 새로 성경 공부를 하는 제이넵과 기 존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가 도록. 4. 성경 통신을 하는 분들 중에 직접적 인 양육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연결 되도록. 5. 자녀들의 길을 주님이 지키시고 인도 하시도록. 6. 사역과 자녀 교육을 위한 재정을 채 워주시도록. 7. 터키의 위정자들이 평화와 안정을 위 한 정책을 펼치고 사회에 복음의 문 이 열리도록.
PAIDION NEWS
전도사 학교가 11월 7일 상도제일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동역자들이 주일학교의 큰 그 림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28일, 2011년 하반기 바나나 농장 종강 및 29기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이수자와 졸업자들을 통해 교회 교육이 바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2011년 하반기 지부 사역이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각 신대원 지부의 파이디온 사역이 더욱 든든 히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9기 졸업자 명단: 김정현 목사, 이미란 전도사, 남윤옥 집사, 허성영 강도사, 윤숙자 전도사, 이진오 강도사, 한임숙 전도사, 권성훈 강도사, 김미애 사모(이상 9명) 청소년 사역 팀에서 진행한 사역자 스쿨(사역편)이 지난 10월 10일(월)부터 31일(월)까지 4주간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23명의 부서 사역자, 교육 디렉터, 선교회 간사님들이 참석했으며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 습니다. 결혼 - 11월 26일, 파이디온 학령기 팀 강사 정대진 강도사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 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임 - 파이디온 선교단에서 9년간 섬겨주셨던 최은영 선생님이 또 다른 사역을 위해 사임하십니다. 앞으로 의 사역과 삶에 평안과 은혜가 가득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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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아이와 같이」 를 우편으로 받아보셨던 동역자님께! 그동안 파이디온 소식지 「어린아이와 같이」를 사랑해주신 전국의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1년부터는 제호를 ‘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 트리’로 변경하여 발간합니다. <비전 트리>는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을 세우는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파이디온 소식지 「비전 트리」를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비전 트리」를 구독하기 원하신다면 파이디온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www.paidion.org에 로그인 후, 회보 신청란에 e-mail 혹은 우편 발송 선택. (1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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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후원금으로 파이디온 사역에 동참하여주십시오.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회보를 접할 수 있고 다음 세대의 가슴에 꿈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년에 만 원 _ 회보 후원금은 회보 제작, 발송비에 사용됩니다. 신한은행 140-008-231694/ 파이디온 선교회 문의: 전수현 간사(070-4099-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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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소개 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 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사
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리를 담습니다.
후원 헌금
2011년10월1일~10월31일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 구좌: 5,000원
■후원하신 분 | ` 강숙희(2),고종율(100),김민기(4),김상신(20),김승자(120),김영식(20),김영인(10),김용원(10),김인 길(20),김진현(20),김친수(20),심라영(6),유상실(10),이재학(20),이정남(6),이중용(6),장순배(6),진 양숙(4),최광희/박효주(30),최선화(2),최수정(2),최은진/정혜원(10),최지혜(2),하희옥(6) ■후 원 교 회 | ` 남광교회(20),남서울은혜교회(200),대영교회(20),동원교회(20),사랑의교회(20),새로남교회(20), 서현교회(20),성광교회(10),세대로교회(60),송월교회(20),수지수정교회(20),양산성광교회(20),영 화교회(40),원천침례교회(40),주은혜교회(20),충만한교회(6),호산나교회(20) ■후 원 단 체 | ㈜에스코컨설턴트(30) ※ 후원 헌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해외 선교 사역에 사용됩니다.
기도로 후원하기
학령전 사역 1. 2012년 여름 성경학교 교재 집필진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시도록. 2. 하나님과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신입 강사들이 뽑히고 잘 훈련받도록. 학령기 사역 1. 2012년 겨울 성경학교 강습회가 잘 기획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2. 2012년 여름 성경학교 교재 집필에 지혜를 주시도록. 청소년 사역 1. 파이디온 청소년 강사들의 네트워크가 더 강화되고 사역의 지경이 더 넓어지도록. 2. 2011년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2012년 사역들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3. 함께 사역할 좋은 강사들이 세워지고, 함께 동역할 수 있도록. 사역자 훈련 1. 바나나 농장 29기 졸업생들이 사역 현장에서 더욱 견고한 사역으로 펼쳐나가도록. 2. 2011년 한 해 동안 CEE 강사 훈련과 목요 교사 세미나, 전도사 학교를 통해서 훈련받은 많은 동역자들이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3. 2012년 크리스천 티칭 세미나를 통해 많은 교회 교육 사역자와 교사들이 세워지도록. 문화 사역 1. 2012년도 사역을 계획할 때 지혜 주시도록. 2. 파이디온 선교단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재능과 열정 있는 아이들이 함께하도록. 3. 문화 사역 팀 신입 강사 오디션에 좋은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재정으로 후원하기
지로 용지로 후원금 보내기 지로 용지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연락해주십시오. 지로 번호 7670433(예금주: 파이디온 선교회)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20-01-0162-846 •농협 078-01-131601 •신한은행 140-002-765524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매번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 거래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 (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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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파 럼 이 디 온
놀라움 vs. 즐거움 별로 놀 것이 없던 시절, 크리스마스는 참으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방학을 하고 눈이 오고 저녁마다 모여 성탄절 준비를 하는 것처럼 즐 거운 일은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에 밤새워 놀다가 새벽 송을 도는 일도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실은 무엇이 좋은 것인 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저 마음만 즐거웠 던 것인데도 말입니다. 왜 즐거웠는지, 무엇이 좋았는지 지금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그렇게 기쁘고 좋 았었다고 감히 말하지는 못합니다. 그만큼의 믿음이나 인식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 뻤고, 감사했으며, 즐거웠습니다. 처음 우리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 그 사건은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두렵고 무서운 것이었습니 다. 사람의 생각과 경험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에게 아들 이 태어날 것을 천사가 알려주자 기도를 해왔던 사가랴도 “두려워”합니다(눅 1:12). 예수님의 수태를 알려주 는 천사의 메시지에 마리아는 더욱 “두려워”했습니다(눅 1:30).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 을 천사들이 알려주자 그들도 “두려워”합니다(눅 2:9). 그만큼 그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나신 사건만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달았을 때 “두려워”했고(눅 5:10), 회당장 야이로는 딸의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을 보 면서 “두려워”했습니다(눅 8:50). 제자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이 생명의 근원 되심을 들을 때에 “두려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눅 12:7). 그분이 곧 하나님이셨기 때문이며, 그분이 하시는 일이 곧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일을 경험한 다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오기 때문입니 다. 즐거움과 경배가 찾아옵니다. 누가는 두려움 다음에 오는 기쁨과 찬양을 잊지 않고 기록합니다. 사가랴 의 입에서 ‘찬송하리로다’라는 찬양이 터지고, 마리아의 입에서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이라는 찬송이 나옵니다. 베드로, 야이로, 제자들은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은 두려움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합니다. 놀라움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게 합니 다. 갇힌 자가 자유함을 누리며, 눈 먼 자가 보게 되며, 억눌린 자가 해방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태는 우리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 1:23)라 고 했고, 요한은 “하나님이 세상에 오셨다”(요 18:37)라고 말합니다. 이 사실은 처음 들을 때는 기이하고 놀 랍고,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놀라운 일이 변하여 즐거움이 됩니다. 그 래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다시 오는 성탄절에 당신은 무엇을 기 억하십니까? 처음 주님을 만나던 날, 가슴 졸이는 두려움에서 가슴 벅찬 환희를 경험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입니다. 여전히 크리스마스는 놀라움과 즐거움이 함께 있 습니다. 고종율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