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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 | 기획 특집 |

다음 세대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다음 세대 설교 소리굽쇠를 사용하라! 학령전·학령기·청소년 다음 세대 설교 모델


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비전트리

2012. 02

18 송세라의 파이디온 찬양 이야기 사랑의 아이 20 파이디온 스퀘어 광고 22 파이디온 사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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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1 _

다음 세

24 파이디온 팀 소개 문화사역 팀 소개

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26 학령전 사역 탐방 산울교회 유아 1부 28 학령기 사역 탐방 예수소망교회 초등 2부 30 청소년 사역 탐방 부안 온누리교회 청소년부

32 도서출판 디모데 신간 안내 33 디모데 성경 연구원 사역 안내 34 사역 후기 ‘크리스찬 티칭 세미나’를 듣고나서 36 선교 안테나

06 기획 특집 2 _

다음 세대 설

교 소리굽쇠를 사용하라!

09 기획 특집 3 _ 다음 세대 설교 모델(학령전, 학령기, 청소년)

38 파이디온 뉴스/ 파이디온 기도 제목 39 파이디온 소개/ 후원 헌금/ 후원 안내/ <비전 트리> 구독 안내 40 파이디온 칼럼 하나 됨의 새로운 필요

Cover Story 2012년 더 풍성한 파이디온의 사역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탁월한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비전 트리 통권 제22 9호 발행인 고종율 책임 편집 장순배 편집 김연주 디자인 한미나 발행처 파이디온 선교회(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164-21) ☎ 070) 4099-7700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비전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_ 기획 특집 1

다음 세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는 데서 천지를 창조하신 일을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 1 장 2절은 이렇게 말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그렇게 질서도 없고 내용도 없던 세 상, 혼돈하고 공허한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규모 있고 질서 정연하며, 내용이 충만하고 조화 로우며, 풍성한 세상이 되었을까? 이 사이에 개입되어야 할 말이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자 혼돈 하고 공허하던 세상이 질서 있고 충만한 세상으로 바뀌었다. 모세가 이 이야기를 모세오경의 맨 처음 성경에 기록한 이유가 있다. 온 세상 만물이 하나님 의 말씀 때문에 질서가 잡히고 내용이 충만하게 된 것처럼, 하나님 백성들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다음 세대의 영혼을 맡은 우리는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천사에게도 부탁하신 적이 없는 하 나님의 말씀을 ‘설교’라는 특별한 방법으로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사람들이다. 다음 세대 설교에 대한 오해 1. ‌ 다음 세대 설교가 어른 설교의 축소판이라고 보는 것은 큰 오해다. 어른들에게 할 얘기를 아이들의 어휘로 바꾸거나, 청소년들의 말로 바꿔 말하기만 하면 다음 세대 설교가 된다? 그렇지 않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각각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 진리는 같지만, 그 진리가 담겨야 할 어린이들의 그릇은 아주 다르다. 따라서 어른 설교를 축약하면 곧바로 어린이 설교나 청소년 설교가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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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 리적 교훈을 다음 세대 설교라고 보는 오해가 있다.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선한 행실을 격려하는 것을 설교로 보는 것이다. ‘거짓말 하지 말라’, ‘착하게 살라’는 식의 윤리적 주제 를 전하기 위해 성경에 나오는 적합한 스토리를 찾아 전하는 것으로 다음 세대의 삶에 의 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다음 세대 설교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 3. 많은 ‌ 다음 세대 설교자들이 다음 세대 설교와 성경 동화를 혼동하고 있다. 성경의 이야기 를 어린들이나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듣도록 흥미 있는 이야기로 다시 가공해서 들려주는 것이 다음 세대 설교가 아니다. 그 본문이 말하려고 하는 핵심적인 메시지를 드러내 어린 이나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심지 않는 한, 그것은 다음 세대 설교라고 할 수 없다. ‌ 이 밖에도 다음 세대 설교를 ‘자기주장’이나 ‘설교 연습’ 정도의 수단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다음 세대, 양쪽을 모두 붙들어야 한다. 다음 세대 설교에 대한 오해에서 오는 위험 1. 진리를 위협한다. ‌ 엉터리 다음 세대 설교는 하나님의 진리를 위협한다. 하나님의 진리가 다음 세대 설교자 에 의해서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2. 다음 세대의 영혼을 위협한다. ‌‌ 엉터리 다음 세대 설교는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도 빈약한 밥상을 차리는 것이 다. 영적인 양식을 풍성하게 먹지 못하면 다음 세대의 영적 성장이 얼마나 손상받을지, 그 영향이 평생의 영적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일지를 생각해야 한다. 3. 자신을 위협한다. ‌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이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굳 어지면 성품이 되며, 성품은 그의 운명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다음 세대 설교자가 대충 대충 얼기설기 준비해 설교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어떤 대상에게 설교를 하더라도 똑같 은 일을 반복하게 된다. 잘못된 습관은 설교자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것과 같다. 다음 세대 설교 이해 1. 다음 세대 설교와 어른 설교의 같은 점 ‌ 어른 설교처럼 다음 세대 설교도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와야 한다. 어른 설교나 다 음 세대 설교나 설교의 목적은 똑같다. 사람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어른 설교와 다음 세대 설교는 그 원리도 똑같다. 설교자는 본문에 들어 있는 진리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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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삶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다. 성경 본문의 진리를 정확하게 졸여 회중들의 눈 높이에 맞게 창의적이고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 2. 다음 세대 설교와 어른 설교의 차이점 ‌ 다음 세대 설교는 우선 그 길이가 다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 때문에 어른 설교보다는 짧아야 한다. 또한 대상의 인지 발달의 한계로 인해 그 구조 가 단순해야 한다. 다음 세대 설교는 어른 설교와 그 전달 방법이 많이 다르다. 특히 유아 나 어린이는 어른처럼 인지 능력이 발달된 상태가 아니기에 종교적, 영적 개념들을 이해 할 능력이 모자란다. 따라서 다음 세대 설교자는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 표현, 흥미를 끝까지 유지시킬 설교의 뼈대, 창조적인 도입, 설교 과정에의 참여, 감각적 접근 방법 등 을 고안해내야 한다. 어른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와는 진리를 담는 그릇이 달라야 한다. 설 교의 대상에 따라서 그들이 이해하는 어휘와 개념의 폭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 세 대 설교는 말이 달라야 한다. 우선 문어체 문장이 아닌 구어체 문장을 사용해야 한다. 막 연하고 추상적인 말 대신 손에 잡힐 듯한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 다음 세대 설교는 그 ‘내용’은 어른 설교와 똑같다. 그러나 그 내용을 담는 ‘그릇’에서 어른 설교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래야 진리를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전달’할 수 있 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 설교의 10가지 특성 ①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적합성), ② 그림 언어를 사용함으로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구체적이어야 한다(구체성), ③ 설교를 듣는 대상의 수준에 맞도록 시간적으로 간결성 을 유지해야 한다(간결성), ④ 어려운 주제나 본문을 다루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 록 전달해야 한다(쉬움), ⑤ 오감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감각성을 가져야 한다(감각성), ⑥ 다음 세대들을 설교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경험을 통해 배움의 내용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참여성), ⑦ 재미있되 유치하지 않아야 한다(흥미성), ⑧ 설교 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창조성), ⑨ 듣는 설교에서 보는 설교로, 나아가 보고 듣는 설교가 되도록 시각성이 강화된 설교가 되어야 한다(시 각성). ⑩ 단순한 설교여야 한다(단순성). 여기서의 단순함이란 초점이 하나여야 한다는 의미다.

* ‌ 앞의 내용은 양승헌 목사의 「어린이 설교 클리닉(도서출판 디모데)」 1장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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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기획 특집 2

다음 세대 설교 소리굽쇠를 사용하라! 다음 세대 설교를 준비하는 일 은 다리를 놓는 일과 같다. 설교 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 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제사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말씀을 주셨다. 하 지만 성경은 우리 시대에 쓴 책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성경이 쓰인 그 시대, 그 문화, 그 상황,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은 이 시대, 이 문화, 이 상황,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다. 둘 사이에는 엄청난 시간적, 공간적, 문 화적인 거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자는 그때의 메시지를 이때의 메시지로, 그때 주셨 던 하나님의 그 계획을 오늘 이 시대를 사는 바로 우리들을 위한 계획으로 해석하고 번역하 여, 옮기고 이어주는 일을 해야 한다. 성경이 쓰인 당시의 의미를 연구하는 것은

강해 주제 문장

주해

중심 사상

주해라고 한다. 그리 포인트

소리굽쇠 설교 구성 설교

고 주해를 기초로 모 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밝혀내는 것 이 강해이다. 그리고 강해된 말씀으로 이때

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밝히 드러내는 작업이 바로 설교이다. 그리고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3단계가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는 중심 사상을 졸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포인트를 벼르는 것이며, 세 번째는 설교를 구성하는 단계이다. 6


1. 중심 사상 졸이기 모든 진술은 반드시 그 밑에 깔린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즉, 답을 통해 그 답을 이끌어낸 질 문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은 범죄한 인류가 갖는 궁극적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답인 성경을 분석하면, 그 밑에서 우리는 깔린 인간의 질문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그 깔린 질문을 주어로 삼고 본문에 드러난 하나님의 대답을 술어로 붙이면 그 본문의 중심 사상의 되는 것이다. 이 깔린 질문과 드러난 대답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가? 파이디온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소리굽쇠 설교법를 제안한다. 소 리굽쇠는 음악을 연주할 때 지휘자가 모든 악기가 기준으로 삼고 조율해야 할 기준음을 들 려주는 도구이다. 소리굽쇠를 친 후에 그 끝을 귀에 대면 공명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연 주자들은 그 소리를 듣고 자신의 악기를 그 음에 맞추어 조율한다. 다음 세대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마치 소리굽쇠처럼 다음 세대들이 삶의 기준으로 삶을 만한 기준음을 들려주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음이 될 중심 사상이다.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2. <드러난 대답> 술어가 된다 포인트 3. <중심 사상> 둘을 묶어 하나의 문장으로 묶는다 1. <깔린 질문> 주어가 된다

중심 사상을 졸여내기 위해서는 먼저 깔린 질문을 찾아야 하는데, 첫 번째는 글의 유형을 생 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잠언은 법적인 문서처럼 해석하면 안 되고, 서신서처럼 해석해도 안 된다.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잠언은 시로 해석하는 것 이 가장 적합하다. 두 번째는 글 속에 나타나 있는 표지판을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 성경을 연구하는 일은 마치 차를 몰고 도로 위를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데, 요소요소에 교통 표지판이 있는 것처럼 깔린 질문으로 유도하고 있는 안내 표지들이 세워져 있다. 그것은 연결하는 말, 반복되는 말, 중 요한 말이다. 이런 단서들을 통해서 중심 사상을 찾아낼 수 있다. 2. 중심 사상을 포인트로 벼르기 포인트 벼르기는 ‘그때’의 말씀을 ‘모든 때’로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서 ‘이 때’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작업이다. 그래서 포인트는 중심 사상의 아들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 사 상에서 나와야 하고, 중심 사상을 충분이 요약하는 것이어야 하며, 중심 사상과 같은 사상을 이야기해야 한다. 포인트는 성경의 중심 사상을 조금도 손상시키거나 변질시키지 않은 채, 내 앞에 있는 다음 세대들의 가슴에 쏙 박히는 표현으로 바꾸어놓는 것을 말한다. 포인트를 벼르는 방법은 다음 세대들의 필요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뿐인 중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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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목표라는 프리즘을 통과시켜 여러 개의 포인트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3. 설교 골격 세우기 설교 준비의 마지막 단계는 설교의 골격을 세우는 것인데, 주의 집중 1

5 결론

이때 소리굽쇠는 설교 구성의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소리 굽쇠 구조는 유진 로우리의 「이야기식 설교 구성」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 소리굽쇠 구조를 세우기 위한 다섯 단

문제 제기 2

4 설명

계는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흐름은 ‘주의 집중, 문제 제 기, 정답 암시, 설명, 결론’으로 이어진다. 먼저 주의 집중 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예상 밖의 방법으로 설교를 시작

정답 암시 3

함으로써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문제 제기 는 다음 세대들의 삶 속에 실재하는 필요와 문제를 떠오르 게 함으로써 설교를 듣고 싶은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이다.

정답 암시는 그 문제와 필요에 대한 해답이 오늘 듣게 될 성경 본문에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 다. 설명은 중심 사상을 성경 본문을 통해 설명하고, 예를 들어 증명해주며, 그들의 실제 삶 에 적용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배운 내용을 요약하고, 예화로 순종을 자극하며, 중심 사상을 확실하게 쐐기 박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설교 구성의 예는 뒤에 나오는 ‘기획 특 집 3 - 다음 세대 설교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설교의 구성이 끝나면 다음 네 가지 기준을 놓고 자신이 만든 설교를 평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내가 구성한 설교가 본문에 충실한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두 번째로 메시지가 선명한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세 번째로 재미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네 번째 는 내가 구성한 설교가 어린이들의 삶과 구체적으로 연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설교자는 요리사와 같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재료를 갖고 중심 사상을 졸이고, 포인트를 벼른 후에,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소리굽쇠 구조에 맞게 설교를 구성해 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음 세대들의 가슴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다음 세대들이 굳건히 세워지길 기대한다. * 앞의 내용은 양승헌 목사의 「어린이 설교 클리닉」 3장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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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기획 특집 3

학령전·학령기·청소년

다음 세대 설교 모델 <학령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 성경 본문: 요한복음 2장 1-11절 ■ ‌ 중심 성경 구절: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 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 2:11). ■ 포인트: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믿으라! ■ 준비물: 마술 동영상, 가나 혼인 잔치 그림

마술의 한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인터넷 검색창에 ‘최현우 동전 마술’ 을 검색한다.) 테이블 위에 있던 동전이 어떻게 테이블 아래로 이동했을까요? Oops!

테이블에 구멍이 없는데, 동전이 테이블을 통과한 것처럼 보여요. 어떻게 된 걸까요? 사실 이 마술에는 속임수가 있어요. 동전을 세 개씩 나누어 위 아래로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마술사의 손에는 더 많은 동전들이 있어요. 동전을 자 신의 주먹에 숨기고, 아래에 있는 손에 숨겨둔 동전을 꺼낸 거예요. 마술은 우 리가 눈치 못 채도록 우리의 눈과 귀를 속이는 거예요. 마술사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들은 수많은 연습을 통해 우 리를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 거예요. 하지만 속임수가 아니라 정말 못하는 일이

Ugh!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 있어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성경책을 들어 보이며)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에요. 볼 수 없고 만

날 수 없는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Aha! 9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셨어요. 어느 날, 예수님과 예수님의 어머니 그리고 제자들은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어 요. 멋진 신랑과 예쁜 신부가 있는 결혼식은 아주 즐거운 파티이죠. 신랑과 신 Whee!

부를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예수님이 사셨던 이스라엘은 자신의 이웃들과 친구들, 친지들을 불러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고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어요. 결혼식은 신랑의 집에서 올렸어요. 이스라엘의 집 은 마당이 있었기 때문에 이 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리고 결혼 잔치를 7일 동안 열었어요. 이스라엘의 잔치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 로 포도주예요. 이스라엘은 포도가 많이 열리는 곳이었고, 이 포도를 가지고 음료를 만들었어요. 큰 잔치인 결혼식에서도 포도주는 아주 중요한 음식이었 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다보니 어느새 포도주가 떨어졌어 요. 잔치를 준비하는 신랑의 집에서는 중요한 포도주가 떨어졌으니 아주 큰일 이 벌어진 거예요. 그 당시에는 마트나 슈퍼가 없었기 때문에 금방 가서 사 올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포도주를 만들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손님들에게 아주 미안한 일을 한 거예요. 예수님의 어머니 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이 일을 알렸어요.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는구나!”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는 신랑 집의 하 인들을 불러 말했어요. “예수님이 시키는 일은 그대로 하십시오.” 예수님이 하인들에게 말했어요. “저기에 보이는 항아리 여섯 개에 물을 가득 채우십시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항아리에 물을 채웠어요.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셨어요. “이제 항아리에서 물을 떠서 손님들에게 가져다주십시오.” 하인들은 항아리에 채웠던 물을 떠서 손님들에게 가져다주었어요. 그런데 하 인들은 깜짝 놀랐어요. 분명히 항아리에 물을 채웠는데, 그것을 떠서 컵에 따 르고 보니 물이 포도주가 되어 있었던 거예요. 하인들은 부지런히 포도주를 가 져다주었어요. 결혼식에 참석한 손님들은 포도주가 아주 맛있다고 즐거워했어 요. 많은 손님들은 이 포도주가 어떻게 만들어진 포도주였는지 몰랐지만 항아 리에 물을 채운 하인들은 맛있는 포도주가 생긴 과정을 알고 있었어요.  이 일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셨어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이 일은 전 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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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어요. 이런 일을 경험한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분을 따랐어요.  여러분도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은 능 력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꼭 기억하세요. 심라영 전도사(파이디온 VBS 팀 팀장)

<학령기> 완전한

변화

■ 성경 본문: 요한복음 2:1-11 ■ ‌ 중심 성경 구절: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 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 2:11). ■ 포인트: 예수님만이 완전한 변화의 능력이심을 믿으라! ■ 준비물: 시각 자료(파워포인트 혹은 슬라이드)

2012년 새해의 다짐!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13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새해 희 Oops!

망’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했어요. 어른들의 새해 소망 1위는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 2위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3위는 ‘연애, 결혼, 출산을 하고 싶다’, 4 위는 ‘승진 하고 싶다’, 5위는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 6위는 ‘금연, 금 주를 하겠다.’ 순으로 조사되었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목표를 실천한 기간을 조사한 결과예요. ‘한 달은 간 다’고 답한 사람이 39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작심삼일’, 즉 한 달 미 만이 31.3퍼센트, ‘3개월은 간다’는 사람이 12.7퍼센트, ‘1년 동안 실천한다’가 7.5퍼센트, 6개월이 5.7퍼센트,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 3.8퍼센트 순으로 나타 났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많은 어린이들도 새해를 맞아 다짐을 해요. 어떤 친구들 은 저금통을 꽉 채우겠다고 결단해요. 또 어떤 친구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해요. 살을 빼고 싶거나 이성 친구를 원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새해 가 시작되면 어른이나 어린이 할 것 없이 무언가가 바뀌었으면 좋겠고, 지금보 다 나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앞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의 어린이들도 새해 소망을 작심삼일로 끝내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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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변화되고 싶어해요. 무언가 달라진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죠. 하지만 변화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특별히 사람이 바뀌는 일 Ugh!

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대부분 작심삼일로 결단이 끝나면 이렇게 생 각해요.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아무 쓸모없는 사람인가봐.” 혹시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나요? 한 번이라도 그런 생각을 해본 친 구들은 주먹을 불끈 쥐어보세요. 왜 변화되는 일이 어려울까요? 그리고 왜 대부분 우리의 계획은 실패로 끝나는 걸까요? 그것은 내 힘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나 스스로의 힘으로 어떻

Aha!

게든 나를 바꾸어보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거예요. 물론 열심히 노력하면 내 겉모습에는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겉이 변한다고 온전한 변 화라고 할 수 없어요. 속이 변화되어야 해요. 그런데 사람에게는 완벽한 변화 의 능력이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완벽한 변화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책을 들어 보이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성경 말씀 속에 나와 요. 함께 성경을 읽어볼까요? 요한복음 2:1-12절이에요. (함께 성경을 읽은 후에 말한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은 완전한 변화의 능력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 라, 예수님께 있다고 말해요. 우리 같이 외쳐볼까요?  “예수님만이 완전한 변화의 능력이심을 믿으라!” 예수님 시대에 갈릴리 가나라고 하는 지역에서 결혼식이 있었어요. 이스라엘 의 결혼 풍습은 우리나라와 조금 달라요. 굉장히 오랫동안 결혼식을 해요. 보

Whee!

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결혼식이 계속되는데, 예수님과 그의 어머니 그리 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 잔치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게 되었어요. 잔치에서 가 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래요. 바로 음식이에요. 음식이 떨어지면 흥도 안 나고 잔치도 끝나버리겠죠. 이러한 이스라엘의 잔치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포도주였어요. 사람들은 결혼식에 참석해 포도주와 음식 을 먹으며 대접을 받고, 신랑과 신부의 결혼을 축복해주었어요. 그래서 연회장 은 포도주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포도주를 충분히 준비해야 했어요. 그런데 축복으로 가득해야 할 결혼 잔치에 문제가 생겼어요. 그만 포도주가 다 떨어져버린 거예요. 잔칫집의 연회장은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 어요. 그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했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고 믿었어요.  왜냐하면 마리아는 예수님 이 완전한 변화의 능력이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어요. 마리아는 하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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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예수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어요. 예수님이 하인들을 불러 물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인들이 여섯 개나 되는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자, 예수님은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 게 가져다주라고 하셨어요. 하인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물을 떠다 주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하인들이 떠다 준 물을 맛본 연회장은 크게 기뻐했어요. 연회장은 신랑에게 맛좋은 최상품의 포도주를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며 칭찬했어요. 하인이 건넨 것은 물이었지만, 연회장이 맛본 것은 포도 주였어요. 하인들이 항아리에 가득 채운 물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손이나 발을 씻는 데 사 용하는 허드렛물이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 허드렛물이 축복의 상징인 최상급 의 맛있는 포도주로 변화된 거예요.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 어난 것이지요.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통해  예수님만이 완전 한 변화의 능력이 되심을 보여주셨어요.  예수님은 허드렛물을 최상급의 포 도주로 변화시키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세요.  또 예수님만이 허드렛물 같은 우리의 모습도 정말 좋은 최상급의 포도주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세요.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해요. 새해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다짐은 비슷해 요. 작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 더 멋진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하는 거죠. 하 Yeah!

지만 완전한 변화는 겉모습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에요. 완전한 변화는 우리 의 속사람을 변화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변화의 능력은 우리에게 있 지 않아요. 완전한 변화의 능력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음을 믿을 때, 우리도 변 화될 수 있을 거예요.  “예수님만이 완전한 변화의 능력이심을 믿으라!” 장순배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VBS 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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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생의

변화를 위하여!

■ 성경 본문: 요한복음 2:1-11 ■ ‌ 중심 성경 구절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 시며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 2:11). ■ 포인트: 인생의 본질적인 변화를 위해 예수님을 만나라. ■ 준비물: PPT 그림 자료

저는 조금 심한 곱슬머리입니다. 하지만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동생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빠는 얼굴도 그 정도면 Oops!

괜찮은데, 머리만 피면 킹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말을 들은 저는 ‘정말 킹 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후배 어머니가 하시는 미용실에 서 스트레이트파마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 기대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스트레이트파마만 하면 완전 히 다른 사람이 되어, 그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Ugh!

삶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 금의 모습과 달라지기만 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경우에도 그렇죠.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머리를 펴고, 화장을 하고, 노래와 춤을 배워요. 그러면 인 기를 많이 얻어 행복한 인생으로 변할 수 있 다는 기대감 때문이에요. 또는 많은 사람들에 게 호감을 주기 위해 성형을 하기도 해요. 어떤 사람은 심지어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손바닥에 있는 손금을 수술을 통해 바꾸는 사람도 있어요. 손금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헛된 믿음 때문이 에요. 여러분들에게도 각자의 마음속에 지금과는 다른, 더 멋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 고 싶은 마음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성형수술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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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외모를 바꾸고 싶은 마음뿐 아니라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마음, 수능에서 대박 나서 좋은 점수를 받고, 좋은 대학, 좋은 학과에 진학하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 이면에는 ‘더 나은 인 생으로의 변화’에 대한 소망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사람의 겉모습이 바뀐다고 해서 그 인생이 본질적으로 더 나은 인생으 로 변하지는 않아요.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더 중요한 근원적인 문제가 먼저 해 결되어야만 해요. 어떻게 하면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더 멋진 인생으로 근원 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성경 말씀 요한복음 2:1-11절 말씀은 우리에게 “인생의 본질적인 변화 Aha!

를 위해서 예수님을 만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요한복음 2장 1절-11절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결혼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결혼식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우리나라

Whee!

사람들처럼 이스라엘 사람들 역시 결혼식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하지 만 이스라엘의 결혼식은 우리나라의 결혼식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결혼식을 하루만, 그것도 한두 시간만 하는 데 비해, 이스라엘의 결혼식은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주일이나 계속하는 큰 잔치라는 거예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고나서 7일 째 되는 날이었어요. 예수님이 갈릴리 가나 라는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결혼식에 제자들과 함께 초대를 받아 참석하셨어 요. 축복으로 가득한 이 결혼식에는 꼭 필요한 것이 있었어요. 첫째는 결혼하 는 신랑과 신부이고, 둘째는 축하하러 온 손님, 셋째는 맛있는 음식이에요. 그 음식 중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맛이 좋은 포도주예요. 결혼식에서 포도주는 축복의 상징이었어요. 손님들은 이 포도주 를 마시면서 신랑과 신부를 축복해주었고, 신랑과 신부는 모든 사람이 다 마실 수 있도록 포도주를 충분히 준비해두었어야 해요. 그런데 이 중요한 결혼 잔치에 그만 포도주가 다 떨어져버렸어요. 아마도 손님 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왔던 것 같아요. 결혼식에서 포도주가 다 떨어진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였어요. 결혼식이 엉망으로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당시의 문화로 비추어봤을 때 포도주가 떨어진 것은 하객들을 모 욕하는 행위였고, 신랑과 연회장은 민사소송을 당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였어 요. 그래서 이 결혼 잔치의 음식을 준비하던 하인들은 당황했어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예수님께 알렸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이 축복과 기쁨이 가득해야 할 결혼 잔치에서 생긴 이 곤란한 문제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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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 해결해주실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다만 마리아 역시 예수님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도와주실지는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인들을 불러 “그분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하여라”라고 이야기했어요. 마리아는 결혼 잔치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어요. 위대한 예수님의 이 이야기는 바로 마리아의 눈을 통해서 시작되었던 거예요. 여러분들도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해요. 여러분의 속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눈 을 가질 때, 위대한 변화는 시작될 수 있어요. 잠시 후 예수님이 정말 하인들을 부르셨어요. 그러고는 정결 예식에 사용하는 큰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말씀하셨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식사를 하기 전에 반드시 손과 발을 씻어야만 했어요. 먼지 묻은 손과 발을 씻기 위해 사용하는 물은 마실 수 있는 좋은 물은 아니었을 거예요. 그저 손이나 발의 먼 지를 씻어버리기 위한 허드렛물이었을 거예요. 하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여섯 개나 되는 큰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웠어요. 이 양은 1.5리터 음료수 350개 정도 되는 아주 많은 양이었어요. 하인들은 자 신들이 찾을 수 있는 물이란 물은 모두 다 찾아서 항아리 가득 물을 채웠던 거 예요. 잠시 후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가득 찬 물을 퍼다 연회장에게 갖다 주어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는 것은 하인들에게 어 려운 일은 아니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물을 떠다가 연회장에게 가져다주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순종하기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잘못됐다가는 죽을 수도 있는 일이었어요. 비록 항아리를 가득 채운 것이 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 씀에 순종했어요. 하인들이 떠다 준 물을 맛보았을 때 그 물은 포도주가 되어 있었고, 연회장은 정말 맛있는 최상급 포도주를 내왔다고 감탄했어요. 사람들 의 손과 발을 씻는 데 사용하는 허드렛물이 결혼 잔치에 꼭 필요한 최상급의 포도주로 변화된 것이에요. 자칫하면 포도주가 다 떨어져서 엉망으로 끝날 뻔 했던 결혼 잔치를 위해 예수님은 허드렛물을 최상급의 포도주로 바꾸어주셨 어요. 과학적으로 물의 화학 분자식은 H2O예요. 그리고 포도주는 CH3C2OH예요. 물이라는 물질을 완전히 다른 에틸알코올로 바꾸어주신 거예요.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 예수 님은 본질을 완전히 변화시켜주시는 분이세요. 연회장과 신랑은 이 포도주가 어디서 온 것인지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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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도움을 부탁한 마리아와 예수님의 명령을 듣고 순종한 하인들, 그리고 물 이 포도주로 변화된 기적을 지켜보았던 제자들은 새로운 포도주가 어디서 났 는지 알았어요. 제자들은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의 영광을 처음으로 보았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변화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었어요. 예수님은 여러분도 변화시켜주세요. 예수님은 누구든지 바꿀 수 있고 얼마든 지 변화시키실 수 있는 여러분의 겉모습만을 바꾸시는 분이 아니세요. Yeah!

인생은 많은 돈을 벌고, 수능 점수가 대박 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회사 에 가는 것으로는 만족하고 행복할 수 없어요. 많은 돈을 가진 사람도, 큰 인기 를 누리는 사람도 그 마음속 한 켠의 허전함은 해결할 수 없어요. 행복할 수 없 는 인생을 만족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바꿀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바로 예수 님이세요. 얼마 전, 대한민국의 최고 지성인 가운데 한 분인 이어령 씨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의 인생의 고민과 경험을 담아 <지성에서 영성으로(열림원)>라는 책을 출판했어요. 이어 령 교수님과 같은 최고의 지성인도 그 지성만으로는 만족 한 인생을 살 수 없었어요. 자신의 딸의 암투병과 고통을 지켜보면서 그는 인생의 새로운 답을 찾았어요. 그 답은 바 로 예수님이었어요. 예수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키 고, 하나님과 멀어졌던 우리를 그분의 친구로 바꾸며, 하나님과 상관없던 우리 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꾸시는 분이세요.  예수님 이 여러분의 속사람을 변화시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해요.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 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 었도다.” 김대만 목사(파이디온 선교회 청소년 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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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송세라의 파이디온 찬양 이야기

사랑의 아이

딴딴따딴~ 딴딴따딴~~딴딴딴딴딴....... 2001년 12월 10일은 사랑하는 그이와 드디어 결혼한 날이다! 3년의 열애 끝에 우리는 양가의 축복 속에 하나님 앞에, 사람들 앞에 다짐하며 이 땅 의 작은 천국을 만들겠노라고 원대한 포부를 밝힌 날이다. 알콩달콩 재미있는 신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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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과 함께 남편도 나도 각자 사역의 현장에서 열심히 주의 부르심 따라서 임무를 다하 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2세를 계획하며 하나님께 남편과 나에게 있는 좋은 것만을 닮 은 아주 이~쁜 아기를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여자 아기를 원했고 나 또 한 첫째는 딸이 좋겠다 싶어 동일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좋은 소식이 우리 부부에게 전해졌다. 드디어 하나님이 우리 가정 에 선물을 주신 것이다. 우리 부부는 아이의 태명을 ‘별’이라고 지었다. 별처럼 빛나 고 아름다운 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말이다. 아기가 뱃속에 있다는 사실을 안 그날 부터 우리 부부는 뱃속의 아기에게 찬양을 불러주고 말씀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누가 복음 2장 52절의 말씀처럼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 랑스러워 가시더라”라고 날마다 기도했다. 우리 별이도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 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도록 말이다.이렇게 말씀을 읽어주는 순간 불현듯 찬양 이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키가 쑥쑥 몸도 튼튼 지혜와 사랑 가득 예수님 닮은 사랑 의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온갖 좋은 태교는 다하겠고 결심하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태담도 해주었는데, 그 별이가 그만 12주 만에 유산되고 말았다. 그렇게 엄마가 될 뻔 했던 첫 경험은 ‘사랑의 아이’라는 노래만 남긴 채 사라졌다. 그리고 두 번째는 9주 만 에, 세 번째는 6주 만에 거듭 유산됐다. 그렇게 ‘사랑의 아이’는 임자를 찾지 못하는 듯 했으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현대 의학의 힘으로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 고, 세 아이 모두 ‘사랑의 아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예수님 닮은 사랑의 세정이 로~ 예수님 닮은 사랑의 세준이로~ 예수님 닮은 사랑의 세진이로~ 자라게 하소서.” 세 아이들 모두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이 노래를 수없이 들었고, 태어나면서부터 현재 까지 이 노래를 품에 안고 불러주고 있다. 9살, 5살, 4살이 된 말썽쟁이 세 녀석! 요즘 은 예수님 닮은 모습이 보이지 않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예수님을 닮은 세 아이들이 될 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품 안에 안고 이 노래를 불러준다.

송세라 전도사 •파이디온 선교회 뮤직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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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파이디온 스퀘어 광고



_ 파이디온 사역 안내

다음 세대 설교 세미나

로 현장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문의: 김대만 목사(070-

“말씀이 다음 세대를 변화시킵니다.” ●대상: 어린이, 청소년 부서 교사 및 사역자, 설교자 ●내용: 다음 세대 설교의 이해, 내용, 방법론, 설교 실습 ●인원: 선착순 50명 ●일시: 2012년 2월 13일(월)~16일(목), 3박 4일 ●장소: 초동교회 안성 수양관(경기도 안성 소재)

4099-7707)

신년 교사 세미나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교사는 돌보는 사람입니다.”

●등록비: 30만 원(강의안, 숙박, 식사 포함)/ 사전 등록 할인

●대상: 주일학교 전 부서(영아부~고등부) 교사, 사역자, 부

- 마감 14일 전 20%, 5일 전 10%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장, 부감 ●내용: 크리스천 티칭 ●강사: 파이디온 CEE 전문

및 현장 등록(온라인이 마감되면 현장 등록은 받지

강사 ●일시: 2012년 2월 6, 7, 8일(월, 화, 목) PM 6:50-10:00

않습니다.) ●문의: 장순배 목사(070-4099-7702)

●장소: 서울 강북 -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시무)/ 서울 강서 - 성석교회(편재영 목사 시무)/ 부평 - 순복음부평교회(

DISC 강사 훈련 세미나 (과목: BPPS, I-Sight/ I-Learning, RP)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는 DISC 행동 유형 검사 강사 훈련 과정” ●‌대상: BPPS - 4년제 대학 과정을 졸업한 교회 사역자/

장희열 목사 시무)/ 대전 - 중문교회(장경동 목사 시무)/ 대 구 - 대구북성교회(김정진 목사 시무) * 대구 지역은 2월 13, 14, 16일 PM 6:50-10:00에 진행됩니다./ 전주 - 전주새중앙 교회(홍동필 목사 시무) ●등록비: 18,000원(교재비 포함) ● 등록 방법: 현장 등록 ●문의: 김진현 목사(070-40997713)

I-Sight/ I-Learning, RP - BPPS와 동일한 자격으로 BPPS 과목을 수강한 강사 ●장소: 파이디온 선교회 3층 강의장 ● 강사: 김영회 소장(한국교육 컨설팅 http://www.kdisc.co.kr) 외 ●등록비: 20만 원(온라인 등록)/ 사전 등록 할인 - 마감

CEE 강사 훈련 세미나 과목

14일 전 20%, 5일 전 10%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및 현장 CEE 1-1 크리스천 티칭

등록 ●문의: 김대만 목사(070-4099-7707)

과목

일시

CEE 2-1 다이나믹 성경교수

일시 2월 20일(월) AM 9:10-PM 7:10

2월 21일(화) AM 9:10-PM 7:10

BPPS(성경 인물 프로파일:

2월 6일(월)

Biblical Personal Profile System)

AM 9:40-PM 6:00

●‌대상: 강사 과정 - 정규 대학 졸업 또는 동등학력(교단 인

I-Sight/ I-Learning

2월 7일(화)

준 신학교) 소지자로서 교회 교육 지도자, 선교사./ 일반 과정

(청소년 행동유형, 학습 유형 프로파일)

AM 9:40-PM 6:00

- 학력 제한 없음(강의만 듣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과정)

2월 9일(목)

●장소: 주은혜교회(홍문균 목사 시무/ 서울시 서초구 반포

AM 9:40-PM 6:00

본동 1313번지 반포프라자 314호, 9호선 구반포역 2번 출구)

RP(Relation Profile)

●등록비: 강사 과정 - 13만 원(각 과목당/ 교재, 강사 자격

파이디온 청소년 사역자 컨퍼런스 The Way Going Beyond - 주 5일 수업 시대, 그 한계를 뛰어 넘어라! ●대상: 청소년 사역자 및 교사 ●내용: 주 5일 수업 시대에 대한 청소년 사역 전략 및 실제 워크샵 ●일시: 2012년 2월 20일(월)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총신대학교(서울시 동 작구 사당동 소재) ●강사: 문재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유경상 대표(CTC 크리스천 싱킹 대표), 윤상용 선생(한광고 등학교 교사) 외 ●인원: 선착순 150명 ●등록비: 40,000원(

증, 강의 파일, PPT 파일, 중식 및 간식 제공) 일반 과정 - 5 만 원(각 과목당/ 교재, 중식 및 간식 제공), 사전 등록 할인 마감 14일 전까지 20%, 5일 전까지 10% 할인(일반 과정은 할 인이 없습니다)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 (1월 16일부터 온 라인 등록 가능) ●문의: 김진현 목사(070-4099-7713)

바나나 농장 바나나 농장은 바나나의 다음 세대를 향한 배려와 지혜를 배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 나님의 다음 세대를 키울 수 있는 교회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점심, 강의안 바인더 제공)/ 사전 등록 할인 - 마감 14일 전

●대상: 정규 대학 졸업 또는 동등 학력(교단 인준 신학교) 소

20%, 5일 전 10% 할인●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준비 관계

지자로서 교회 교육 지도자 ●강사: 양승헌 목사(Ph.D.,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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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선교회 사역자 훈련원장, 세대로교회 담임) 외 ●일시:

만 원(중식 제공)/ 사전 등록 할인 - 마감 14일 전 20%, 5일

2012년 3월 5일~5월 21일(매주 월, 12주간) P.M 1:15~6:00

전 10%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1일 세미나는 당일 등록을

●장소: 파이디온 선교회 3층 강의실 ●내용: 다이나믹 교수

받지 않습니다), 현장 등록 ●문의: 전희영 간사(070-

원리(Dynamic Teaching Principles) ●등록비: 신입기수 40

4099-7715)

만원, 기존기수 35만원/ 사전 등록 할인 - 5일 전 10% 할인 ●등록 방법: 온라인등록(1월 23일부터) ●문의: 김진현 목사 (070-4099-7713)

미취학 부서 예배(찬양) 인도자 세미나

목요 교사 세미나

“미취학 부서만의 특별한 찬양 인도법!”

한 주에 2시간씩! 6주간! 좋은 교사 세우기 프로젝트!

●‌ 대상: 어린이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 (유아·유치부)

●대상: 영아부~고등부 주일학교 교사, 사역자, 부장, 부감 ●일시: 2011년 3월 10일~4월 14일 (매주 목요일, 6주간) PM 7:30-9:30●등록비: 33,000원 *사전등록할인 14일 전 등록

●내용: 예배와 찬양,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미와 자세), 미취학 아이들의 특성 찬양 인도 방법(콘티 짜기, 새 찬양 배우기 활동, 손유희, 챈트 등) 예배곡 배우기 ●인원: 4차만 선착순 80명

차수/ 지역/ 일시

까지 20% 할인, 5일 전 등록까지 10% 할인 ●등록 방법: 온 라인 등록 ●문의: 김진현 목사(070-4099-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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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장소

1차 서울(광림 예정): 2012년 2월 13-14일(월, 화), 2차 남양주(금곡), 대전(중문): 2012년 2월 20-21일(월, 화) 3차 서울(한성), 일산(화평): 2012년 2월 27-28일(월, 화)

CEE 1-4 반목회

한국중앙교회(광진구 소재)

CEE 1-3 한눈에 보는 성경

미정

시간

4차 서울(파이디온 선교관): 2012년 3월 10일(토)

1, 2, 3차 PM 7:00-9:30/ 4차 AM 10:00-PM 5:00

다음 세대 예배(찬양) 인도자 세미나

* 자세한 장소는 추후 파이디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을 꿈꾸는 예배 인도 자 세미나”

전 10%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1일 세미나는 당일 등록을

●‌ 대상: 어린이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 (학령기)

●등록비: 1-3차(2일 세미나) - 3만 원/ 4차(1일 세미나) - 4 만 원(중식 제공)/ 사전 등록 할인 - 마감 14일 전 20%, 5일 받지 않습니다), 현장 등록 ●문의: 전희영 간사(070-40997715)

●내용: 예배와 찬양,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미와 자세), 예배 인도의 실제(콘티 짜기, 멘트법, 진행 방법), 예배곡 배우기 ●인원: 4차만 선착순 80명

차수/ 지역/ 일시 1차 서울(광림 예정): 2012년 2월 13-14일(월, 화), 2차 남양주(금곡), 대전(중문): 2012년 2월 20-21일(월, 화) 3차 서울(한성), 일산(화평): 2012년 2월 27-28일(월, 화) 4차 서울(파이디온 선교관): 2012년 3월 10일(토)

성가대를 위한 워십 아카데미/ 어린이 성가대 지도법 “아이들과의 즐거운 성가대 연습 시간을 만 들어보세요. 지루한 연습 시간은 가라! 재미 있는 활동과 나눔이 있는 성가대를 만들어드 립니다.” ●대상: 어린이 성가대 지도 교사 ●내용: 어린이 성가대 지

시간 1, 2, 3차 PM 7:00-9:30/ 4차 AM 10:00-PM 5:00 * 자세한 장소는 추후 파이디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도법(발성, 지휘, 편곡 등) ‘어린이를 위한 파이디온 합창곡’ 수록곡 배우기 ●일시: 2012년 2월 6, 7, 9일(월, 화, 목) ●장 소: 파이디온 선교회 3층 강의실 ●등록비: 4만 원/ 사전 등 록 할인 - 마감 14일 전 20%, 5일 전 10% ●등록 방법: 온라

●등록비: 1-3차(2일 세미나) - 3만 원/ 4차(1일 세미나) - 4

인 등록 및 현장 등록 ●문의: 전희영 간사(070-4099-7715)

Paidion ministries information 23


_ 파이디온 팀 소개

문화사역 팀을 소개합니다 파이디온 문화사역 팀은 온 세상의 다음 세대에게 문화를 통하 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배를 돕는 사역으로 찬양 지도자 를 섬깁니다.

총신대학교의 작은 동아리방에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신학생들이 모여 파이디온 선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눌 때, 어린이들이 부를 찬양이 많지 않아 안타까워하던 그 마음이 파이디온 문화사역 팀의 시작이었습니다.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문화사역 팀은 어떤 모습인지, 어떻 게 한국과 세계교회를 섬기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교사 훈련 ▶ 찬사모(찬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1997년 어린이 부서의 찬양 교사들이 모여 찬양 곡과 율동을 서로 나누는 작은 모임이, 1999년 4학기 과정으로 정비되어 찬사모 1기 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최초이자 유 일한 어린이 찬양 인도자 훈련 과정으로서, 현재까지 26기 1,500여 명의 교사들이 다음 세대 찬양 인도자로 훈련받았습니다. 2012년부터 찬사모를 1년 12주 과정(9-11월) 과 심화 과정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다음 세대 예배를 이끌어나갈 찬양 인도자 선생님들을 맞 이합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과 찬양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교사라면, 그 사역과 마음을 나 눌 동역자를 찬사모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다음 세대/ 미취학 예배 인도자 세미나

찬사모의 혜택을 누리기 힘든 수도권 이외의 지역 교사들을 위해 찬사모의 커리큘럼을 단기 간에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한 어린이 찬양 인도자 세미나입니다. 이 세미나는 어린이 찬양 인도에 필요한 특화된 콘티 작성법, 멘트법, 다양한 활동 진행 방법 등의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짧은 시간을 투자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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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인도자는 단순히 노래와 율동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닙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찬양으로 고백하도록 아이 들을 돕는 예배 인도자로서의 정체성이 회복될 것입니다.

▶ 워십 아카데미

절기와 대상에 따른 찬양 콘텐츠를 직접 교회 사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성가 대를 위한 과정, 미취학 아이들의 활동을 위한 과정, 성탄절과 부활절 등의 절기별 과정이 진행됩니다. 콘텐츠 개발 매해 여름 성경학교 주제에 맞게 만들어지는 여름 성경학교 음반!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의 교회의 절기별 예배를 돕는 절기 음반!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미취학 음반! 문화사역 팀은 다양하게 기획되는 교육 부서 예배와 성경학교에 필요한 찬양 곡과 안무 콘 텐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사와 음악 스타일로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 이디온 스퀘어를 통해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과 영상 자료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콘텐츠 사역이 점점 확장되면서 파이디온 찬양 곡은 이제 한국교회뿐 아니 라,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선교지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통해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 외에도, 문화사역 팀과 함께하는 동역자 분들을 섬김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사역자 소개 문화사역 팀의 사역을 감당하는 세 명의 사역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박효주 팀장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졸업

전희영 간사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부 졸업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성경학 재학

권효정 간사 •국민대학교 성악과 졸업 •대원교회 호산나 성가대 솔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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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학령전 사역 탐방

산울교회 영아 1부

하나님께 예배드려요

산울교회 유아 1부는 아이들도 작은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매주마다 찬양, 기도, 말씀, 헌금 등의 주제로 예배를 기획한다. 지금부터 산울교회 유아부의 1월 한 달 동안의 예배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성경 암송> 한 달에 말씀 한 구절을 정해 주일마다 ‘말씀맨’이 나와 아이들과 재미있게 성경을 암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정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에 암 송 말씀을 코팅해 가정으로 배부하고 마지막 주에 확인하여 시상한다. <첫째 주 - 찬양> 하나님을 찬양해요 •목표: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악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찬양한다. •‌ 찬양 예배: 찬양은 노래로 하는 기도임을 가르쳐준다. 설교 후에는 교회에서 악기 연 주를 할 수 있는 분들을 특별히 섭외하여 찬양 연주를 듣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평소 에 부르는 찬양 중에서 한 곡을 악기 반주에 맞추어 부른다. <둘째 주 - 기도> 하나님이 듣고 계세요 • 목표: ‌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활동을 통해 알려준다. • 활동명: 전화기 만들기 • 준비물: 칼라 종이컵 2개(1명 기준), 클립, 용수철, 낚싯줄, 스티커 • 만드는 ‌ 방법: 칼라 종이컵 2개의 밑부분에 각각 구멍을 뚫고 낚싯줄을 클립에 묶어 고정시킨다. • 활동 ‌ 방법: 기도는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 선생님과 아이들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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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화기의 양쪽을 잡는다. → 선생님이 하나님 역할을 한다. → 아이들은 선생님을 상대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연습을 한다. <셋째 주 -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요 •‌ 목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가는 길을 환하게 안내하는 빛이심을 알려준다. •활동명: 말씀 전등 만들기 •‌ 준비물: 한지로 만든 전등 갓(1인당 1개, 인터넷 구입 가능), 한지, 성결 말씀(“주의 말 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 만드는 방법: 전등 갓의 바깥 부분을 한지를 찢어서 꾸민다. → 시편의 말씀을 선생님 이 읽어주며 아이들의 전등에 하나씩 붙여준다. •‌ 활동 방법: 유아부실의 불을 끄고 아이들이 만든 전등의 불을 켠다. → 아이들이 “하 나님의 말씀은 빛이에요”라고 말하면서 걸어다닌다. <넷째 주 - 헌금> 하나님께 드려요 •목표: 아이들이 헌금을 미리 준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도록 한다. •활동명: 헌금 봉투 만들기 •준비물: 여러 가지 색의 편지 봉투, 예쁜 헌금 바구니 •‌ 만드는 방법: 여러 가지 색의 편지 봉투 전체를 코팅한 후, 봉투 테두리를 따라 코팅지 를 오리고 입구를 잘라준다. → 코팅된 봉투를 하나씩 나누어준 후, 스티커로 예쁘게 꾸미게 하고 이름을 써준다. •‌ 활동 방법: 헌금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 주 전에 공지하고, 헌금드리는 것을 연습시킨 다. → 다음 주일날 예배 시간에 준비된 헌금 봉투를 바구니에 넣을 때, “하나님 감사 합니다”라고 말한다. (만든 헌금 봉투는 매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낸다.) 유아부 연령의 어린이들은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반복을 통해 아 이들은 날마다 자라고 성장한다. 한 달 주기로 기획되는 예배가 1년 동안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한다.

강영옥 전도사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남서울 산울교회 유아 1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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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학령기 사역 탐방

예수소망교회 초등 2부

“우리는 예배 때문에 삽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초등 2부 선생님과 아이들은 주일 아침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소리 높여 부르며 믿음 의 고백을 합니다. 예수소망교회 초등 2부는 4-6학년 120여 명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처음 초등 2부를 맡게 되었을 때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잊을 수 없습니다. 7년간 유치부 사역 자로 살아온 저에게 사춘기 초입에 해당하는 4-6학년 아이들을 담당하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들의 몸짓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때면 마음의 번민이 수도 없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진심 은 通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아이들을 향한 진정성이 저와 아 이들을 이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성경학교를 시작할 무렵, 한 아이가 저에게 건넨 편지 말미의 문구가 아직도 가슴 을 울립니다. “전도사님, 예배가 재미있어요.” 그때 선배 목사님이 사역 초년생이었던 저에 게 해주셨던 말이 기억났습니다. “전도사님, 아이들이 은혜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 지 아세요? 바로 아이들은 ‘은혜받았다’는 말을 ‘재미있었다’라고 표현해요. 아이들이 재미있 어 하는 목회를 하세요.” 그날 예배 후 교사 모임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예배, 더불어 교사가 먼저 즐겁 고 기쁜 예배를 드리자고 말입니다. 우리 초등 2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예배자들이 있는데, 바로 찬양대 친구들입니다. 지난 연 말 교사 모임 때 한 선생님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우리 초등 2부 찬양대 친구들이 예배 시간에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천사들도 천국에서 저렇게 아름답게 찬양할까? 이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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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듭니다. 아직 천사들의 찬양 소리를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제 생각에는 천사들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가끔 눈물도 난다니까요.” 뿐만 아니라 우리 초등 2부는 예배와 연계하여 가정과 교회가 함께하는 교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하(아빠와 함께하는 하루)’는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써, 당일 코스로 아빠 와 함께 예배하고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고구마 캐기, 갯벌 체험 등을 통 해 평소 대화도 부족하고 유대 관계가 소원했던 자녀와 아빠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하’ 이후에 아빠와 놀토 때마다 정기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는 아이들도 있었고, 아빠 랑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들도 들려왔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주일 예배에 오지 않았던 아빠가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는 아이들의 말을 들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목회, 우리의 교회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바로 ‘예배’라고 확신합니다. 단순히 인원을 늘리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 들을 양산해내는 것에서 그친다면 그건 일 반 교육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는 어린이를 하나님이 사용하시 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바로 이들을 통해 시작될 것입니다. 이 땅 가운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심는 하나님 나라의 정원사로 부름받은 우리 모 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워야 할 사 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는 예배 때문에 삽니다!”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신 하나님, 그분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 가 되길 소망합니다.

방신애 전도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예배설교학 전공 재학 •예수소망교회 초등 2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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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청소년 사역 탐방

부안 온누리교회 청소년부

문화 변혁의 꿈을 꾸는 작은 공동체

부안 온누리교회 청소년부는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기’를 목표로, 이 세상의 문화와 풍조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학교와 가정에서 새로운 문화로의 변혁을 시도하는 세대 로 세워지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예배> 부안 온누리교회 청소년부는 교회 공동체 전체가 드리는 주일 낮 예배를 함께 드립 니다. 그리고 아이들 대다수가 금요 철야 예배에 함께 참석해,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오후에 드려지는 청소년부 공동체 예배는 성경 공 부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소그룹별로 준비한 찬양을 함께 부르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 지 차근차근 진행되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활동 위주의 소그룹 모임을 갖습니다. <교육/ 훈련>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적인 훈련 시간은 여름 수련회와 여름 단기 선 교입니다. 작은 교회의 특성상 자체 수련회가 어렵기에 비슷한 인원의 교회들과 연합하여 캠프 형태의 수련회를 진행합니다. 이 수련회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과정부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역할들을 나누며, 수련회 이후에 평가 과정까지 함께합니다. 이러 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주체적인 참여자로서의 자질들을 배우고, 소그룹을 끌어가는 리더 로서의 기술들을 익히게 됩니다. 청소년부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 생각은 ‘전도사님이 결정하고 해주는 것은 없다’입니다. 그래 서 온누리 교회 아이들은 시끄럽습니다. 자신들의 의견을 내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결정하 기 때문입니다. 이 자체가 하나의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2011년 여름에는 네팔로 단기 선교를 갔습니다. 비록 우기 철이었지만 크신 하나님의 은혜 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 선교 역시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다 른 것은 ‘선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션 익스포저(예수전도단)」 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나누고 발제하며 선교에 대한 개념들을 정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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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일대일 제자 훈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훈련된 대학, 청년 멘토들이 한 명씩 청소년들을 만나서 12주 과정으로 섬기며 훈련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진짜 크리스천’으로서 한 걸음 더 내딛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교제> 온누리 교회 청소년부 아이들이 제일 잘하는 것은 ‘노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디에 가든지 둥그런 원을 만듭니다.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아이들 없이 모두가 한 원 안에 들어가 시끄럽게 놉니다. 정말 잘 노는 아이들입니다. 우리 놀이에는 몇 가지 원 칙들이 있습니다. 비경쟁 협동, 결과보다 과정, 모두가 참여하는 놀이가 그것입니다. 온누리 교회 청소년부의 교제가 잘 드러나는 활동은 겨울 수련회와 겨울 야생 캠프입니다. 겨울 수련회는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오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자리입니다. 중학교 1학년끼 리 따로 1박 프로그램을 하고, 2박 째에 전체 청소년 공동체를 만나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합 니다. 겨울 야생 캠프는 자원하는 아이들과 배낭을 메고 겨울 산행을 하는 것으로, 지난 겨 울에는 지리산 천왕봉에 다녀왔습니다. 잠은 산장에서 자고, 음식은 가스버너와 코펠을 이 용해 직접해 먹으면서 친밀함을 넘어선 끈끈한 전우애(?)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봉사/ 섬김> 작은 소도시에 위치한 교회 특성상 교회의 사역들을 감당할 청년들이 거의 없 습니다. 그래서 찬양 팀, 음향 팀, 행사 스태프, 주일 식사 설거지, 청소 등을 청소년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김은 아이들이 교회를 더 사랑하게 하고, 개인적인 은사를 발 견하고 개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의 섬김을 기 대하며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의 2년 동안 담당 교역자가 없던 아이들을 만 난 지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의 시간은 아이들의 신뢰를 얻고, 마음을 얻고, 의사 소통 의 통로를 세우고, 열심히 뛰었던 시간이었습 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속해 있는 가정 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그 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내는 세대가 되기 위한 훈련과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오세영 전도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부안 온누리교회 청소년부 교육 전도사 •파이디온 청소년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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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 믿음의 스토리를 이어주라 믿음의 대(代)가 끊어지고 있다. 다음 세대로 전해져야 할 신앙의 스토리가 사라지고 있다. 위기의 주일학교와 기독교 교육, 그 해법은 무엇인가? 기독교 교육자로서, 주일학교 교사와 사역자로서 우리가 역사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 있다면 우리의 다 음 세대를 모양이 반듯하고, 색깔이 확실하며, 맛이 선명한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에 순종해 살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런 믿음의 스토리를 다시 그 다음 세 대에 정확하게 물려주는 스토리텔러로 세우는 것이다. 믿음의 스토리는 이어져야 한다. 그것이 끊어지지 않게 목숨을 걸 고 지켜야 한다. 그 역사적 사명을 위한 대안이 바로 크리스천 티칭이다.

A Theology of Christian Teaching 저는 이 책이 기독교 교육 분야에 있어 이론과 실제를 가장 잘 조화시킨 실천적 기독교 교육서의 결정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요셉 목사_중앙기독초등학 교, 수원 원천침례교회

한국 교회에서도 스토리가 이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애통함이 교육에서 회복해 야 할 가르침의 원리를 생명력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서 신학과 교육학, 학문과 현장 그리고 앎과 삶이 하나가 됩니다. 박상진 교수_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

이 책은 기독교 교육학이 가진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내 교육 부서에서 섬기는 분들, 기독교 교육을 연구하는 분들 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방선기 목사_이랜드 사목,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자꾸만 퇴색해가는 한국 주일학교를 보며 목사님처럼 가슴 아파하는 목회자를 저는 본 일이 없습니다. 이 책에는 그분의 간절한 마음뿐 아니라, 기독교 교육의 풍성한 내용이 담긴 백과사전을 보는 것 같은 성찬을 만끽하는 기쁨으로 가득 합니다. 서정인 목사_한국 컴패션 대표 이 책이 정태적(靜態的)인 기독교 교육학을 성경의 스토리가 살아 있는 역동적 이고 실제적인 영적 무기로 변화시키는 촉매가 되리라 믿습니다. 오형국 목사_ 성서유니온선교회 연구훈련원장

말씀을 잘 가르치려는 열정이 바른 방향성을 만나 건강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 을 기대하며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이찬수 목사_분당우리교회 모든 티칭이 이렇게만 된다면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고 유년 및 장년의 교회 교 육이 다시 활성화될 뿐 아니라, 교회마다 그리고 선교지마다 제자도가 살아날 것입니다. 이태웅 목사_한국해외선교회(GMF) 글로벌리더십포커스(GLfocus.org) 원장 양승헌 지음 | 284쪽 | 신국판 양장 | 16,000원

www.timothy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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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사역 후기

‘크리스천 티칭 세미나’를 듣고나서 Christian Teaching 올리브 나무는 심긴 지 15년이 지나야 상품성 있는 열매를 맺는다. 물을 머금지 못하는 척박한 석회질 토양 속에서 안정된 수분 층까지 뿌리를 내리는 데 15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보통 과일나무는 15년이면 생명을 마감할 시기지만, 올리브 나 무는 그 후로도 평균 1,000년을 더 살면서 열매를 맺는다. 지금도 예루살렘에는 2,000년 된 올리브 나무가 파란 새순에 열매를 가득히 매달고 있다. 크리스천 티 칭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뿌리를 깊이 내리고 1,000년을 살아내며 열 매를 맺는 올리브 묘목을 심고 돌보는 일과 같다. - 「크리스천 티칭」 중에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올라도 두려운 것이 산입니다. 전문 산악인 엄홍 길 씨는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였습니다. 이 놀라운 기록을 위해 그는 38번 도전했 고, 2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 렸습니다. 그는 38번의 산행 을 추억할 때 모든 순간이 ‘죽 음의 공포였다’고 고백합니 다. 죽음의 두려움을 안겨주 었던 ‘산’이었음에도 불구하 고 ‘그를 다시 산으로 이끌었 던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믿고 의지할 만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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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팀이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같 은 꿈을 꾸고, 같은 마음을 가진, 때로는 지친 나를 기대고 쉴 수 있 는 친구. 발목이 골절되는 상황에서 서로 짐을 지어주는 그런 좋은 친구들이 있었기에 그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크리스천 티칭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귀한 모델 목사님을 허락 하셨다는 사실에 마음 깊이 감사했습니다. 길을 내는 사람으로서 다음 세대를 향한 40년의 사역을 정리한 이번 세미나는 실로 진한 보약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역에 급격한 소진을 경험하고 지칠 때,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가 있음 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삶의 소소한 기쁨과 아픔을 나눌 친구요, 내가 어긋날 때 마음 담긴 충고로 나를 지탱해줄 진실한 친구께서 강의실 뒤편에서 나를 기다리 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얼마나 큰 특권인지, 예수님이 저의 모든 사 역에 기준이시며, 모델이 되어주신 것이 얼마나 큰 배려인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 니다. 강의를 통해 그 예수님을 제 앞에 투영해주신 양승헌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 다. 목사님이 강의를 마무리하실 즈음에 흘리셨던 눈물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도 이 세대를 향하여 동일한 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입니다. “나는 크리스천 티칭 강 의를 마치고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는 고백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는 것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가슴으로 나눠주신 삶의 메시지는 강 의를 듣는 저의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목사님 안에 함께하셨던 예수님의 스토리 가 저의 삶을 통하여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목사 님과 같은 마음, 같은 꿈을 꾸며 스토리를 이어가기 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은일 전도사 •총신대신학대원 졸업 •세대로교회 청소년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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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안테나 주일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 성지, 성애, 성국 사역지: 홍콩 및 X국 사역: 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1. 저희 ‌ 부부가 영적으로 늘 깨어 있고 성 령 충만하도록. 2. 사역지의 안전을 위해. 3. ‌ 성경 학교 졸업생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4. ‌ 선교사 훈련원의 필요한 인력을 위해. 5. 양영학 선교사의 말씀 사역을 위해. 6.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 은혜, 은총 사역지: 태국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교회 ‌ 개척 사역-라와족과 미얀마족의 교회 개척을 위하여. 2. ‌ 교회 개척 훈련원을 통하여 개척교회 가 세워지도록 3. ‌ 태국 어린이 사역원을 통하여 어린이 사역이 활성화되도록. 4. ‌ 큰 딸 은혜의 대학 입시와 입학에 필 요한 학비를 위하여. 5. ‌ 김종진 선교사와 이은숙 선교사의 건 강을 위하여.

월요일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 룩, 조에 사역지: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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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요일에 함께 기도해주세요.

1. 싱기다 ‌ 공동체의 마마로즈가 지혜롭게 거리의 아이들과 장애아들을 돌보며, 허락하신 두 땅에 우물 파는 일과 건 축하는 일에 기도가 우선이 되도록. 2. ‌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아담과 안식 년을 마치고 돌아오는 안드레아 선교 사, 패트릭 목사가 지혜롭게 사역할 수 있도록. 3. ‌ 이링가 공동체의 마마 마싸투가 영육 간에 강건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 주민 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4. ‌ 다르살렘 공동체를 담당하고 있는 사 역자들이 시간 관리를 지혜롭게 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적극적이고 순 조롭게 되어지도록. 5. ‌ 공동체의 280여 명의 아이들이 주 안 에서 밝고, 행복하며, 자존감을 갖고 자라도록. 6. ‌ 룩과 조에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도록.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 드보라, 아모스 사역지: 북아프리카(이슬람권) 사역: 전도, 성경 번역, 양육

1. 주께서 ‌ 공급하시는 지혜와 권능으로 선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 ‌ 벧전·후서 점검과 녹음이 완성되었는 데, 웹사이트에 잘 올려질 수 있도록. 3. ‌ 제32회 캠프 위클리프 디렉터의 역할 을 잘 감당하며, 사랑과 헌신의 열매 가 많이 맺히며, 아름다운 격려가 끊 이지 않는 캠프가 되도록. 4. ‌ 아모스의 중학교 배정과 가족의 정착 과정을 섬세히 인도하시도록.

5. 번역 프로젝트(S Project)를 위해 1) ‌ FM 라디오 방송이 계속될 수 있는 재 정이 채워지고, B족 마을마다 숨겨진 신자들을 중심으로 가정 교회가 시작 되도록. 2) ‌ S 프로젝트를 이어서 일하게 된 후임 자 부부에게 지혜를 더하시고, Ben이 이들과 동역을 잘 하도록. 3) ‌ 철자법 점검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인준 후에 점검받은 모든 책들을 규정 에 따라 고치는 작업을 잘 마치도록.

화요일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 하람, 하진, 이레 사역지: 아르헨티나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성령으로 ‌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2. ‌ 소그룹 전도 모임이 시작되고, 이를 위한 교재의 번역과 준비가 될 수 있 도록. 3. ‌ 여호와 이레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 랑이 전해지도록. 4. ‌ 온 가족이 더욱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을 섬기도록.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 S국 사역: 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1. 사역 ‌ 현장에서 가정과 사역을 위한 주 님의 기름부으심과 주님의 손길이 떠


나지 않도록. 2. 북 ‌ 아프리카 사하라에 거주하는 버벌 종족(Berber) 사역을 위해. 3. ‌ 매일 만나고 교제하고 대하는 사람들 에게 복음의 들어갈 수 있는 통로로 우리 가정이 사용되도록. 4. ‌ 버벌 종족 사역을 위해 L지역에 새로 운 선교 거점을 개척하는 데 주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5. ‌ 북 아프리카 아랍권 4개 지역의 사역 을 위한 기도의 집(House of Prayer) 이 필요한데 주님이 모든 재원과 필 요를 공급해주시도록.

수요일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 문희, 용호 사역지: 에콰도르 사역: 성경 번역, 현지 사역자 교육

1. 아내의 ‌ 백내장 수술과 통원 치료를 잘 마침에 감사. 2. ‌ 아내가 앞으로 치료하게 될 일정과 전문의와의 연결을 위해(종합 진단과 신장치료 필요). 3. ‌ 온 가족들이 한국에서 참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하영, 하람 사역지: 태국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1. ‌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 자녀로 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깊이 동행하게 하소서. 2. ‌ 2012년 1월 9일부터 다시 개강하는 MTS신학교 2011년 2학기 기독교 교육 강의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 12년용 파이디온 선교회 여름 성경학 교 유년부 교재와 찬양의 번역과 출판 을 위한 번역자와 필요한 재정이 채워 지며(12년 사역비 $10,000) 효과적으로 어린이 전도에 활용되도록. 4. ‌ 씰라카우디교회의 기숙사 건축과 탄프 라폰디교회의 어린이 사역이 효과적으 로 이루어져서 어린이 사역의 큰 그림 이 그려지고, 어프라폰교회 어린이 사 역을 통해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소망 을 갖도록. 5. ‌ CMT 강사훈련과 ETI 영어강사 훈련을 감당하게 될 ‘다음 세대 지도자 교육 센터’가 속히 준비(부족한 기재재 구입 비 $5,000)되도록.

목요일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 C국 1. 매주 ‌ 토요일 A교회에서 15명이 교사 훈련을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주일 학교 교사들이 이 사역에 더욱 헌신되 고 충성된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2. ‌ 9월부터 강사 교육이 시작되는데 각 주일학교 현장과 미래를 바라보며 사 역을 통해 헌신된 주일 학교 전임 사 역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3. ‌ 말씀을 연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을 분별 있게 따르며 순종하도록. 4. ‌ 겸손과 온유를 배우게 하시고 사랑으 로 용납하여 현지인 사역자들과 하나 될 수 있도록. 5. 지혜롭게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6. ‌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동생 가족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은혜, 은선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사역자로 ‌ 서기에 앞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 험하게 하소서. 3. ‌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 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4. ‌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 게 하소서.

전미자 선교사 사역지: 토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1. 어머니께서 ‌ 양 무릎 관절 치환 수술에 서 속히 회복되시도록, 어머니를 돌보 시는 아버지와 할머니의 건강과 영적 구원을 위하여 그리고 저의 형제자매 가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 안에서 성장 하도록. 2. ‌ 그동안 신실하게 기도와 재정으로 후 원하신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저 자신이 합심하여 하나님 말씀가운 데 해석되어지는 복음을 실제로 살아 내는 삶을 살아감으로 진정한 하나님 의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3. ‌ 토고 코토콜리 종족 현지인들이 더욱 하나님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하나 님의 복된 자녀로 나아오도록. 4. ‌ 늘 옛 모습으로 돌아가곤 하는 회심 한 코토콜리 형제자매들이 그리스도 안에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5. ‌ 한국에서 이번에 배편 우편 시스템이 사라짐으로 인해서 부치지 못하고 있 는 박스들(어느 유아부에서 토고 어 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8박스도 포함 해서)을 개인 또는 회사 컨테이너에 넣어 토고로 보내주실 분을 찾고 있 습니다. 6. ‌ 선교 차량 구입을 위해 바른 결정(한 국에서 혹은 현지에서의 구입 여부) 을 내리고 적당한 차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토요일

금요일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 예은, 예광, 예희

박종덕, 신유현 선교사 / MK: 세하

사역지: 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사역지: 인도네시아

1. 아직 ‌ 복음을 듣지 못한 인도네시아의 205개 미전도 종족을 위해. 2. ‌ 인도네시아 교회들이 선교하는 역동 적인 교회들로 변화되도록. 3. ‌ 인도네시아 7,000만 명의 아이들에 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4. ‌ 그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어린이 교재와 교사 교재를 구 상하고 번역하고 개발하도록. 5. ‌ 저희 가정이 참석하며 섬기고 있는 아가페교회와 다사냐교회의 부흥을 위해. 6. ‌ 남은 언어 훈련 기간 동안 더욱 집중 하면서 언어를 잘 배우도록. 7. ‌ 더운 날씨와 환경 가운데 저희 가족 (저, 아내, 세하) 모두 건강하도록.

1. 현지인들의 ‌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하 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함께 예배하 고 싶은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도록. 2. ‌ 제이넵과 라티페의 개인 성경 공부를 통해 주님을 만나 믿음 가운데 서도 록, 그리고 이 에스더 사역자가 주님 의 기름 부으심으로 잘 감당하도록. 3. ‌ 캬므란 형제가 마지막 수술을 2일 받 는데 깨끗하게 치료되고, 국민 빵 매 점을 배당받을 수 있도록. 4. ‌ 새로운 관심자 A형제를 정 바나바 사역자가 연락 중인데 성경 공부로 잘 연결 되도록, 그리고 기존의 갈라 디아 교회 형제자매들이 믿음 가운데 든든히 서도록. 5. ‌ 교회를 위해 12인승 미니 버스가 채 워질 수 있도록. 6. ‌ 터키에 평화를 주시고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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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뉴스 1. ‌ 2012년부터 파이디온 선교회 조직이 변경되었습니다. 커리큘럼 팀, VBS 팀, 사역자 훈련 팀, 청소년 사 역 팀, 문화 사역 팀, 행정 팀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 ‌ 지난 1월 17일(화)에 파이디온에서 6년간 사역했던 김친수 목사가 가족과 함께 미국 LA 탈봇 신학교로 유학을 갔습니다. 가정과 학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3. ‌ 청소년 사역자 스쿨_설교편 세미나는 2월 13일(월)-16일(목)에 초동교회 안성수양관(경기도 안성시 소 재)에서 진행하는 ‘다음 세대 설교 세미나’로 통합해서 진행합니다. 청소년 사역자들의 많은 참석부탁 드립니다. 4. ‌ 출산 - 청소년 사역 팀 이상일 강사가 지난 12월 28일 득남했습니다.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이로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이디온 기도 제목

VBS 팀

1. 여름 성경학교 교재의 내용, 그림, 기타 활동들이 주제를 잘 드러내도록. 2. 여름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개최할 교회들이 순적히 섭외되도록. 3. 다음 세대를 위해 동역할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사역자 훈련 팀

1. ‌ 신년 교사 세미나가 잘 홍보되고 교사들이 크리스천 교사의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될수 있도록. 2. ‌ 바나나 농장이 잘 기획되고 교회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도록. 3. ‌ 새롭게 출간된 『CEE 1-1 크리스천 티칭』과 『CEE 2-1 다이나믹 성경교수』가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사역에 귀한 도구로 사용되도록.

청소년 사역 팀

1. 2012년 여름 캠프 교재 집필이 기획된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2. ‌ 2월 20일(월)에 있을 ‘The Way 파이디온 청소년 사역자 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 사역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문화사역 팀

1. ‌‌ 파이디온 선교단 신입 단원 아이들이 선출되었습니다. 신입단원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기쁘게 선교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 여름 성경학교 음반 초기 작업(편곡, 녹음 연습)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3. ‌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 세미나/ 미취학 예배 인도자 세미나가 건강한 예배 인도자들을 세우는 도구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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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 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파이디온 소개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사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 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리를 담습니다.

후원 헌금

2011년 12월 1일~12월 31일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 구좌: 5,000원

■후원하신 분 | ` 강숙희(2), 고종율(100), 김상신(20), 김영식(20), 김영인(10), 김용원(10), 김인길(4), 김 주현(2), 김진현(10), 김친수(20), 심라영(6), 유상실(10), 이주은(2), 이중용(6), 진양숙 (8), 최수정(2), 최은진/정혜원(10), 최지혜(2), 하희옥(6) ■후 원 교 회 | ` 남광교회(20), 남서울은혜교회(200), 대영교회(20), 동백사랑의교회(20), 동원교회(20), 사랑의교회(20), 새로남교회(20), 서현교회(20), 성광교회(10), 세대로교회(60), 송월교 회(20), 수지수정교회(20), 영화교회(40), 원천침례교회(40), 주은혜교회(10), 충만한교 회(6), 호산나교회(20), 화평교회(10) ■후 원 단 체 | ㈜에스코컨설턴트(30) ※ 후원 헌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해외 선교 사역에 사용됩니다. 한 해 동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후원하신 내역에 해당하는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을 2012년 1월 11일 에 일괄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문의: 전수현 간사(070-4099-7710)

후원 안내

■ 지로 용지로 후원금 보내기: 지로 용지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연락해주십시오. 지로 번호 7670433(예금주: 파이디온 선교회) ■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20-01-0162-846 •농협 078-01-131601 •신한은행 140-002-765524 ■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매번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 거래 ‌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 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료 부과).

1

<비전 트리>를 구독하기 원하신다면 파이디온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www.paidion.org에 로그인 후, 회보 신청란에 e-mail 혹은 우편 발송 선택(1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2

회보 후원금으로 파이디온 사역에 동참하여주십시오.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회보를 접할 수 있고 다음 세대의 가슴에 꿈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년에 10,000원 _ 회보 후원금은 회보 제작, 발송비에 사용됩니다. 신한은행 140-008-231694/ 파이디온 선교회 문의: 전수현 간사(070-4099-7710)


칼 파 럼 이 디 온

하나 됨의 새로운 필요 “연합을 이루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보다 사 람들이 서로 얼마나 다른가를 더 잘 아는 사람 은 없다(None understand better the nature of distinction than those who entered into unity).”

14세기 독일의 영성 학자인 요한 타울러(Johan nes Tauler)의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서로 연합하기 어려운 이유 를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서로의 다름을 알고 극복할 줄 아는 사람(일반적으로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연합’은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보여줄 가장 귀한 본보기입니다.

연합을 이루어냅니다.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연합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은 연합에 대한 신비함마저 들게 합니다. 예수 님이 말씀하신 연합은 하나님이 보전해주시는 것이고,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며, 세상에 예수님을 증 거하는 방법입니다. 그저 단순히 사람들과의 화합만을 생각하는 연합을 떠올리기에는 연합의 근원, 연합의 실제, 연합의 결과가 정말 놀랍습니다.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는 사역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요, 헌신하는 선생님들도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함께 사역하는 주일학교 헌신자들조차 연합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협력이 일어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우리의 성품이 잘못되었는지 우리에게는 사람과의 화합을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성향이 있는 듯합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그분의 제자임을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정작 교사들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연합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는 연합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본이 없는 가르침입니다. 허공에 메아리가 되고, 가식과 위선의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면, 진리로 거룩하게 하나 된 ‘연합’이 없다는 것은 우리가 성숙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요 17:23).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완전한 사람으로 설 수는 없지만,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는 실패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선생님들의 연합은 중요하고도 또 중요합니다. 함께 사역하 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백 번의 가르침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연합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끌어내는 힘이자, 우리가 사역으로 인해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방 법이며, 다음 세대가 꿈 꿀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신앙적인 모습입니다. 새 롭게 밝은 2012년에 연합이 가장 훌륭한 다음 세대 사역의 수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의무가 다음 세대 사역자들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고종율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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