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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발행인 : 정락석

편집장 : 양기철

기자 : 박언영 한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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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8일(수)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이 미술관은 원시미술에 관한 전문 미술관으로서, 예술사와 인류사의 음지를 차지하던 비서양권 문명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어졌다. (2면에 계속)

ISSN 1627-9249

T. 01 4541 5317 / 06 0786 0536

▶ 브랑리 미술관 개관 / 2 ▶ Vacances 계절의 여왕, 여름! / 4 ▶ 17강 신화 / 7 ▶ 사진작가 최지연 Nocturne전 / 8 ▶ 한국의 문화정책 (1부) / 14 ▶ 씨네마테크 프랑세즈 기획영화전 / 16

www.parisjisung.com / parisjisung@noos.fr

알로빠리 2006 배포가 완료되었습니다. 각 한인업체(식품점, 식당, 여행사 및 기타광고업체)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www.parisjisung.com에 기입해 주시면 시기에 상관없이 업그레이드 시켜드리오니 정보를 남기시기 바랍니다. 2007년판에 즉시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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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36호

브랑리 미술관 (Musée du quai Branly) 개관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패자가 있기에 승리는 더욱 빛나고, 패자 역시 승자 앞에서 패배가 더욱 뼈아픈 것이 경기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지난 23일 독일 하노버의 한국팀 원정 응원단에게는 패배의 의미가 달랐습니다. Be the red’s, 혹은 대~한민국입니다 등의 구호를 새긴 붉 은 티셔츠 부대는, 기대를 앗아간 상실감, 불공정한 심판에 대한 억울함이 눈물의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패배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하나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날 스위스 일간지 <바즐러 차이퉁>인터넷판 등 스위스 언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의 « 원시미술 » 에 중점을 둔 미술관의 개관.

Jospin) 그리고 장 피에르 라파

AP통신은 “ 명백히 부심의 기가 올라간 후 터진 골”, 로

자끄 시락은 지난 6월 20일 브

10년 동안의 공사와 숙고 끝에,

이터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 스위스를 도왔다”고

랑리 미술관개관의 테입을 끊었

에펠탑 근처, 센느강 기슭에 지

전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은 “프라이가 명백

다. 이 미술관은 원시미술에 관

어진 이 미술관은 4개의 건물(총

한 전문 미술관으로서, 예술사와

4만 600 m²)로 구성되어있으

인류사의 음지를 차지하던 비서

며, 개관이전부터, 이미 이 미술

론을 위시해 주심의 손을 들어주는 외신이 있는 가운데, 많 은 외신들이 납득할 수 없는 심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 오프사이드를 범했고 선심이 깃발을 든 순간 경기가 중 단됐어야 한다”고 해설하기도 하였습니다.

랭(Jean-Pierre Raffarin) 등이 참석하였다.

양권 문명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

관은 파리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그리고 역전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 종료

어졌다.

적인 예술의 공간 중 하나가 될

휘슬이 울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달리고 달리는 태극전사들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프랑스 국

것이라고 예견되었다.

의 투혼을 세계가 바라보았습니다.

가 원수는 30만에 달하는 풍부한

경기장에서 또는 한국의 거리에서, 수십만 인파가 아무런 불

작품들을 관람하였으며, 이 개관

장 누벨Jean Nouvel의 디자인

식에는 ONU의 사무총장인 코피

이 미술관은, « 문화적 다양성에

아난(Kofi Annan), 노벨평화상자

대한 재인식의 장소 »라는 기치

상사도 없이 흔들리지 않고 응원하는 모습을, 오심 속에서도

이면서, 인디안 옹호자인 리고베

아래, 유명 건축가 장 누벨에 의

끝끝내 포기하지 않는 후반전의 아름다운 도전을, 그들 뿐만

르타 멘취(Rigoberta Menchu),

해 디자인되었다.

이 아니라 세계가 함께 경험하였습니다.

카나다 누나부트Nunavut의 수

프랑스 건축가인 장 누벨은 이

상인 폴 오클리크(Paul Okalik),

미 파리에 있는, 아랍세계협회

프랑스 수상인 도미니끄 드 빌팽

(L’institut du monde arabe)와 건

(Dominique de Villepin), 다수

축물 라데펑스(la Défense) 등을

의 장관들(문화, 교육 등) 그리고

디자인했다. 그가 이번에는 채색

전 수상인 리오넬 조스팽(Lionel

된 거대한 큐브를 끼고있는, 만

파리지성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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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6월28일

곡한 유리로 된 공간을 창출했다. 미술관 본

원시미술의 가치 재조명

관이외에도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 1800

이 미술관의 의미는 거액의 재정이 투입된 프로젝트 (2억 33만 유로)라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의 파노라마, 특히 원시 미술사를 효율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있다. 왜냐하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 는 대중으로부터 격리되어왔기 때문이다. « 이러한 종류의 미술관은 종종 소수의, 부차 적인 것으로 여겨진 문화들의 제자리를 마 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우리는 르 네상스시대의 예술작품을 취급할 때와 마찬 가지로 이 조각들을 다루면서, 우리는 이 작 품들을 위해서 인류의 팡떼옹내 한 자리를 내어주었다 »라고 언급하는 이 미술관의 회 장인 스테판 마르텡Stéphane Martin의 말처 럼, 이 미술관의 개장은 여기에 전시된 작품 들이 모나리자나 밀로의 비너스와 동등한

m²에 달하는 정원, 최신 유행하는, 식물들 로 장식된 벽 정원(mur végétal), 극장, 메디 아테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내부는 밝고, 개방적이며, 작품들은 겹겹의 유리들에 의해서 보호받으며, 거의 만개에 달하는 음악기구는 유리로 된 탑내에 전시 되어있다. 아프리카에 기원을 둔, 말리의 도 곤(Dogon) 지역의 조각들, 바야Baya문화 를 대표하는 듬바(Demba) 마스크, 북아메 리카 인디언의 장식된 비존 – Bison : 소의 일종 – 가죽들, 선(先)콜론비안시대의 멕시 코의 유산, 마다가스카르의 직물들 그리고 다양한 조각들이 이 보다 현대적인 작품들 과 조화롭게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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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갖으며, 그 자체로 현대성을 지닌다 는 것을 대중들에게 납득시키는 계기를 마 련할 것이다.

<파리지성>

미술관 관람을 위한 정보 위치 : le quai Branly 입구 혹은 rue de l’Université. 시간 :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 목 요일은 21시 30분까지 개방. 입장료 : 일반인은 8, 50 유로, 할인된 가 격( 학생 및 할인자격대상자)은 6유로. 인터넷주소 : www.quaibranly.fr

일 동안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행사

이 박물관은 한번에 1천 6백 명까지 수용할

이번 기회에 박물관과 15개의 대학, 박

와 방문을 마치고, 파리의 새로운 박

수 있고, 그 중 1천명은 소장품분야에 수용

물관 연구소들과 파트너 협약이 체결

물관 quai Branly가 지난 금요일 대

될 수 있다.

로, GDRI[Groupement de Recherche

중들에게 개방되면서 3일 동안은 무료로 관

3일 동안의 오픈 기념 개방일에는 예외적

International], 국제 연합 연구단이 설립되

람이 가능하다.

인 진행 프로그램들이 있다. “carnet de

면서 공동 연구가 더 활발하게 되었다.

공식 개방 시간이 10시인데, 그 1시간 전에

voyage” 가 여러 작품들은 재미 있게 감상

박물관 관리인들, 갤러리스트들, 건축가들은

는 그 공간을 영적으로 정결케하기 위한 결

할 수 있게 하고, 4명의 콩트 작가가 시네마

목요일, 직업 전문인들의 날에 초대되었다.

합으로, 원주민 정결 의식으로 하루가 시작

홀에서 4대륙의 이야기들을 전한다.

계획안이 출범된 지 11년, 5년 동안의 공사

이 된다. 수 십여명의 가수와 댄서들이 3가

토요일에는 특별 콘서트와, RFI와 France-

이후 문을 연, quai Branly 박물관은 Jean

지 원주민 언어로 노래를 부른다.

Culture의 방송이 있게 되고, 일요일에 9시

Novel씨에 의해 구성되었고, 3십만 점의 물

10시부터는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30분에서 10시30분까지 4명의 교사들이 중

건들이 전시되어 있고, 3천 5백점의 연구 소

아메리카 문명과 예술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국 운동, Tai Chi 강의를 한다.

장품들이 있다.

있는 수 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18시 30분

박물관은 지난 화요일 공식적으로 시락 대

여러 임시 전시회들과 문화 예술 행사들을

까지 개방된다.

통령에 의해 낙성식을 가졌고, 수요일 세계

구성하면서 동시에 학술 연구 개발도 계획하

토요일은 예외적으로 9시에서 23시까지, 일

에서 온 500여명의 문화 예술인들과 토론과

고 있다고 한다.

요일은 9시에서 18시까지 문을 연다.

만남의 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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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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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제336호

Vacances 계절의 여왕, 여름! 여름꽃의 여왕, 장미!

V

acances 계절의 여왕!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곧 Parisien은 여름향기 를 찾아 산으로 바다로 떠날 준 비를 하고 있다. 여름 햇살이 진 할수록 더더욱 진한 향기를 품어 내는 여름꽃의 여왕이라 해도 과 언이 아닌 장미는 유럽사람들에 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오스트리 아 시인은 장미를 너무 사랑하 여 결국은 장미가시에 찔려 죽 었고, 빨간 장미는 사랑한다는 말을 대용하여 표현되었으며, 봉 우리가 터진 장미잎 모양은 좌우 대칭의 방사선 무늬를 의미하는 별로 상징되어 비교회의 집결장 소이기도 했던 노트르담 사원은 장미유리창으로 장식되어 있으 며, 프랑스 사회당의 상징 또한 장미꽃으로 표현되고 있다. 프 랑스의 많은 사람들은 여름휴가 를 위해 일년동안 저축한 비금 을 다 투자해 버린다고 할 만큼 vacances는 프랑스 문화의 결 정체라 할 수 있다.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유 학생들, 일요일도 없이 공부해 야 하는 학생들은 주위 친구들 이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 여유 있게 보일 수도 있겠고, 학생식 당 조차 닫혀버리는 Paris의 여 름은 잔인한 계절로 느낄 수도 있겠다.

7월과 8월의 Paris는 다른 모습 으로 탈바꿈한다. 웃지 않아 축 처진 얼굴들은 사라지고, 호기심 에 가득 찬 여행객들 얼굴이 등 장하면서… vacances를 떠나지 못하고 마지 못해 열어 놓은 가 게들의 상인들도 기쁜 표정으로 여행객을 맞이 한다. 텅 비워진 Paris가 다른 생기를 띠는 이 시기에, 떠날 수 있는 시 간적 여유는 있는데 여행자금이 없어 못 떠나는 학생들에게는 Paris를 다른 시야에서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한 다. Dan Brown의 “Da vincci Code”의 비밀 현장을 찾아 끊 임없이 밀려오게 하는 영국인 들의 Paris행 기차 EuroStar를 Da vicci Code 기차라 칭할 만

큼 많은 영국인들이 Paris를 방 문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는 물론 호주에서도 21시간의 비 행시간을 투자해 Paris를 방문 하고 있다. 그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은 책 의 배경이 된 루브르 박물관, 장 미선이 있는 St. Sulpice성당, Versaille궁전 근처의 가상의 Manoir정도인데 이 세 곳을 중 점으로 보기 위해 그들은 엄청 난 투자를 하고 있다. 지적 호기 심을 채우기 위해 바닷바람 한 점 없는 Paris를 2년 전부터 끊 임없이 찾아오고 있으니… Dan Brown이 심은 Paris의 지적 향 기는 바다향기보다 더욱 진한 여름향기라 하겠다. 제2차 세계대전 Paris점령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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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Paris가 손상되지 않 도록 조심스럽게 투입하였는데 그 이유는 1989년 작품 “Le Pendule de Foucault”를 통하 여 Umberto Eco는 비상한 역사 지식으로 내술 하고 있다. “Da vincci Code”와 이 작품 을 종합하여 Pairs유적지를 더듬 으면 루브르만이 대형 박물관인 것이 아니라 Paris전체가 신비 에 가득 찬 박물관임을 간파하게 된다. 200년 전 Haussmann에 의해 도시계획 되어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는 Paris의 도시계 획은 프랑스 왕조의 역사에 그 치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역사 까지 함축 시킬려는 시도를 계 획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미테랑대통령의 건축업적으로 Arche de la Defense, 루브르 의 피라미드, 국립프랑스미테랑 도서관인데 Mitterand이 666파 단원있었다고 가정헸을 때, 이 건축물의 비밀을 파악하게 된다. 샹제리제에 있는 개선문을 하늘 에서 내려봤을 때 이곳에서 퍼 져나가는 도로망은 별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다비드의 별을심으 려 했던 Haussemann의 구상에 상응되도록 그 윗 일직선에 위 치한 곳, La Defense에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하는 Arche 구조 물이 대형으로 심어져 있다. 개 선문-Etoile 일직선 아래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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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6월28일

치한 루브르박물관 피라미드는 Concorde 광장의 오벨리스크 꼭대기 피라미드 금탑과 함께 수정처럼 빛나고 있으며, 그 아 래로 내려오면 왕의 머리를 처 버린 기념물인 시민혁명의 금탑 이 바스티유 광장에서 번쩍거리 고 있다. Etoile과 평행선에 위치하지 않 은 국립프랑스미테랑도서관의 상징은 무엇일까? 이 비밀을 읽 어내는 과제는 여러분의 방학숙 제로 남기면서 9월 개학시 나의 파악안과 비교했으면 한다. 힌 트를 남긴다면 666파의 상징 과 부합하여, 피라미드의 중추 윗 하늘에서 본형태 = 사각형 = Arche = 다비드의 조상, 건 물의 동서남북 좌우대칭 평행사 변형, 건물의 창문유리 개수, 빛 의 성질 등등인데, 숙제 초점은 장미와 연결된 책들을 독파하 면 멋진 해답이 나올 것이라는 Dan Brown같은 암시를 던지면 서 2006년의 여름은 장미향기 에 가득한 지적인 휴가가 되길 기대해 본다 <변호사 연숙 리> me.yslee@yahoo.fr

빌팽 총리, 국회 의사당에서 소란 야기시켜 ‘EADS에 관해서는 화가 났다. 총리로서의 공공업무와 권리에 대한 굴욕감이 들어서 그런 대 답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사 르코지파인 Dominique Paillé씨 는 총리의 태도를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굴욕감의 증거’라 고 하면서 반가워하기도 했다. 21일 수요일, 총리는 Holland씨 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

난 화요일, 프랑스 하원 의회에서 사회 당 총수인, François Holland가 최근 에어버스사 생산 차질과 이 업체의 모회 사 유럽 항공 방위 우주 산업 [EADS] 사장의 선출에 관련 된 총리와 시락 대통령의 영향 력, Clearstreams 정치 스캔들 등으로 국민들이 총리와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랄한 비판에대해 빌팽 총리는 ‘당신 의 태도에는 비겁함이 있다.’고 반박하면서 이날 하원에 큰 물의 를 빚게 되었다. 총리의 과격 발언에 분노한 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떤 말들

회당 총수인 Holland씨와 대부 분의 사회당원들은 총리쪽으로 다가가 그의 퇴장과 사퇴를 요 구하며 외쳤다. 이에 총리 측근들은 Holland씨 개인을 향한 발언이 아니라고 했 지만 사회당 총수를 진정시킬 수 는 없었다. Holland씨는 Canal+ 방송을 통해 총리의 사과 없이는 다음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화요일 국회 의사당을 떠나면 서도 빌팽 총리는 그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가져다 줄지 알지 못했다. 총리 공관인 마티뇽으 로 들어가서 그의 측근들에게

이 개인적으로 상처를 입혔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취 소하겠다.’고 했다. 이에 국영, 지역 일간 언론들은 총리의 이번 언행에 대해 일제 히 ‘파국’[dérapage]이라고 평했으며, 사과 후에도 총리에 대해 냉혹하게 판단을 하면서 그의 총리직 사퇴를 문제시 삼 았다. 논설위원들은 빌팽 총리의 화요일 발언에 대해 정치인들의 이미지를 더욱 실추시켰다는데 동의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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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식

제336호

김중호 변호사 장학금 수여식의 신지연양 - 희망을 나누는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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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1일 오전 11시, 주불 프랑스대사관에서 김중 호변호사의 장학금 전달 식이 있었다. 김중호 변호사는 프랑스 대학교 육에는 이론의 깊이가 있지만 미국대학교육과 달리 실무면에 서 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사회 첫발을 내딛을 학생들에게 이 기회가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 씀하셨다. 신지영양에게는 2천유로의 장 학금과 6개월동안 법무법인 ALERION에서의 인턴과정 기 회가 주어진다. 유난히 맑은 눈

을 지닌 신지영양, 또박또박 자 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던 그녀 에게서 미래의 희망을 보았다. 중학교 1학년때, 사업하시는 부 모님을 따라 한국을 떠나 아프 리카Côte d’Ivoire에서 프랑스 외국인 학교를 다녔다. 그곳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파리2대학 Panthéon-assas에서 상법전공 석사과정 중에 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해 주어진 세가 지 주제 중 지연양이 선택한 주 제는 « Les prisonniers d’opinion sont-ils des hommes libres? », 이 에 대한 불문 논술로 좋은 점수

를 얻은 신지영양이 선발된 것 이다. 그녀는 사월 중순부터 법 무법인 ALERION에서 인턴사 원으로 실제 필요한 경험들을 쌓고 있다. 인턴 경험에 대해 묻 는 질문에 ‘기업인을 직접 상 대로 하는 실질업무이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 하나하나 꼼꼼하고 신중하게 살펴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만 위험발생에 대비할 수 가 있다’고 한다. 상법을 공부하고 있는 그녀 는 내년 국가시험Examen du Barreau를 준비하고 있다며 장 학금 수여후 더 열심히 해야겠

다는 다짐이 선다고 한다. 이날 함께 참석하신 부모님께선 지연양에게 ‘개인의 이익을 위 한 변호사가 아닌 소외된 이웃 을 위해 일하기 바라며, 힘들더 라도 꺾이지 않고 마음먹은 뜻 을 굽히지 않길 바란다’는 격 려의 말씀을 남기셨다. 두분의 말씀은 우리 부모님 모두의 마 음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날, 신지영양의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 는 많은 유학생 여러분들의 행운 도 함께 빌어본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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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 한 스포츠 지 가 “자랑스런 17강”이란 제목으 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선수들이 보여준 기 량과 노력을 평가했다. 아쉽게 16강 진출의 신화를 실현하지 는 못했지만, 17강은 충분히 된 다는 의미이다. 16강 진출 여부를 떠나, 이번 2006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가 거둬낸 성과는 아주 크다. 먼저, 토고전은 52년 만의 첫 원정 경기의 승리를 안겨다주 었다. 토고를 상대로 한 통쾌 한 역전승은 지긋지긋한 ‘유 럽 원정 무승’ 징크스(1무 7패)를 깨끗하게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아트사커’로 불리우 는 유럽 최강 프랑스를 상대로 (많은 외신들이 프랑스의 승리 를 점쳤던 것에도 불구하고) 패 전하지않고 1 : 1의 무승부를 기록한 것도, 지난 4년간 한국

축구의 기량이 많이 상승했음 을 증명한다. 실제로 “한국이 세계 최고의 팀은 아니지만 누 구도 쉽게 이길 수 없는 팀이 됐다”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은 한국 축구의 현 단계를 객 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한 가지는 붉은악마들의 열 정적인 응원이다. 한국 축구 서 포터들의 선수들 못지않은 끈 기와 집념, 국가팀과 일심동체 로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모습 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다 시 한번 세계 축구팬들 사이 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투지 로 빛나는 선수들 뒤에는 불굴 의 서포터들이 있었던 것이다. 지난 주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L’Equipe은 한국의 축구 열 기를 컬러화보로 생생하게 전 하기도 했다. 광화문에 모인 수 십만 붉은 악마들의 행렬과 서 울시에 설치된 대형 축구선수 상 등의 사진은 한국의 월드컵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적

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제 한국축구는 별다른 성과 없이 홀로하는 짝사랑이 아닌, 강인한 정신력과 팀웍으로 무 장한 적극적인 플레이어로 월 드컵 강국에 합류했다.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축구 강 국을 따라가려면 K리그의 활 성이 필수적임은 자명하다. 일 례로 FIFA가 2001년 실시한 유럽 국가별 축구인구 조사에 따르면 독일의 경우 6백2십만 명이, 이탈리아 4백만명, 영국 3백 3십만명, 프랑스 3백만명 이 축구를 일상에서 즐기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프 랑스의 경우 전국적으로 1만 9천 여개의 축구클럽이 활성화 되어 있다. 월드컵 시즌에만 반짝하는 열 광적인 응원보다는, 꾸준하고 책임감있는 성숙된 축구사랑으 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 약해야겠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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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예술

제336호

- 밤의 이야기를 만드는 -

사진작가 최지연 Nocturne전

정원을

소재로

즉 모든 자연 즉 사물고유의 빛이

2004년 이미 파리 한

있다. 단지 그것이 밤이라는 어둠에

국 문화원에서 전시를

묻혀 있을 뿐이다.» 이탈리아 화가

갖은 바 있는 사진작가 최지연은 파

Caravaggio작품의 예를 들면서 어

리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둠안에서 집중되는 사물의 무게감

Beaux-Arts를 졸업하고 2005년 한

이 그녀에게 빛의 조율에 대해 깊이

국으로 돌아가 꾸준히 작업에 열중

연구하게된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했다. 이번 세번째 개인전이 파리

그녀의 모든 작업사진은 장시간 노

Galerie CROUS. BEAUX-ARTS에서

출로 인공조명 없이 밤의 풍경속 인

열리고 있다. 밤의 이야기로 가득한

물을 찍는다. 밤이라는 환경에 긴장

그녀의 사진작업들이 관객과의 소

하는 인간심리는 이미 작가에게 인

통을 기다리고 있다.

지된 작업의도 중 하나이다. 밤이라

작업에 있어 밤이라는 시간성, 공간

는 시간적 조건은 인간에게 사유의

이미지 그리고 인물의 세가지 주 요

공간을 제공한다. 그 사유의 공간을

소들은 그녀에게 중요한 테마가 되

통해 인간본연 즉 진실성을 담아내

고 있다. 그녀는 왜 밤이라는 시간

고 싶다고 말한다. 밤의 시간은 인물

을 택했는가? “사진은 빛으로 그

의 내면을 깊이 관찰하도록 도와준

린 그림”이라는 사진의 어원처럼,

다. 사진속 공간은 각각의 인물들에

그래서 사람들은 낮에 사진을 찍

게 가장 친숙한 그들만의 내면이야

고 어두운 밤에는 플래시와 조명 으로 사진을 찍는다. 인공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최지연 작가는 « 밤 (Nocturne)에도 빛이 있다고 한 다. 어둠속의 사물에도 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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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인물들의 표정을 담아낸다. 밤의 시간성, 공간속 인물의 관계는

전시일시 :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Tel / Fax : 01 43 54 10 99

어떻게 정의되는가? 그녀에게 작업 사진은 1초의 시간을 담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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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예술

2006년6월28일

이 아니라 덩어리(masse)의 개념이라고 강조한다. 시간이

청년작가회 23회 연례전시 6월28일부터 문화원서

만든 덩어리, 인간은 공간안에 놓여진 무거운 하나의 조각이 라는 철학적 의미를 덧붙였다. 그 의미는 시간의 무게라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로 그녀작품의 모 든 인물은 그녀가 오래 알고 지 내는 이들이다. 그녀와 깊은 친 분관계를 유지하거나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들이다. 하나의 사 진작업을 완성하기 위해 그들 과 오래 대화하고 그들의 습성, 고민등을 알고 있다. 사진속에 서 독특한 맛과 재미가 묻어나 는 것은 아마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들 작업을 발전시켜 파노라마 작업을 구상하고 있 다는 그녀... 어둠속 인물들이 어떤 맛을 낼지 한껏 기대를 모 아본다.

<파리지성 한은완>

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은 청년 작가회(AJAC)의 제23회 연례전시 회를6월 28일부터 7월19일까지 개 최한다. “관객의 자리에서”(A la place du spectateur)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 로가 서로의 관객이 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작가 는 자기 작품의 1차적인 관객이며 ‘전시회’라 는 형식은 자신의 작품과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청년작가회의 기존 회원 30명은 각각 20 x 20 cm 크기의 작품을 제작, 하나의 커다란 작품을

구성한다. 이는 자신의 작품이 어떤 작품의 일부 가 되었을 때 관객으로서 분명히 바라볼 수 있도 록 하는 장치이다. 반면 청년작가회의 신입회원 7명은 개인 작업을 각각 소개하게 된다. 풍경의 감흥을 담담한 회화 로 표현하는 장지영, 익숙한 광고 이미지와 텍스 트를 사적인 메세지 형식으로 사용하며 미디어비 판을 꾀하는 이은정, 각자의 항로를 나는 개체를 상징하며 비행기를 무수히 만드는 김길웅, 비상 과 추락을 동시에 상징하는 구리와 크리스탈의 날 개들로 설치 작업을 하는 김택기, 일상적인 환경 의 단편을 비디오로 기록하여 무심히 지나치는 도 시 풍경을 새롭게 체험하게 하는 권경룡, 기억을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이미지와 향기를 동원하는 이창수, 동양화 기법으로 가까운 만남을 기록하는 초상을 그리는 이경아가 그들이다. 청년작가회(회장 정호태)는 재불 한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1982년 창립됐으며 25세 이상 40세 미만의 작가 40여명으로 구성됐 다. 재불 예술가 단체 가운데 회원 수가 가장 많은 협회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비디오 등 장르를 막론한 다양한 작업을 아우른다. ♣ 전시기간 : 2006년 6월28일-7월19일 ♣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www.coree-culture.org) 2 avenue d’Iena 75016 Paris - 01 47 20 83 86 ♣ 개막행사 : 6월28일(수)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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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36호

카나비스(Cannabis)와 청소년.

"18

joint 의 호 소"가 출판된 지 30년이 지 난 지금, 카나비스의 합법화를 요구하는 운동은 일종의 아이러 니를 불러일으킨다. 왜냐하면, 프랑스는 카나비스에 관한 한, 유럽내에서 가장 엄격한 법적 규제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나비스의 수요는 갈수록 증가 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한 카나비스의 수 요는 이를 잘 입증한다.

지난 5월 카나비스 소비가 야 기하는 또다른 위험성을 지적했 다. 즉 매년 230명이 카나비스 와 연관된 사고들을 통해서 목 숨을 잃는다는 것이다. 그 중 절 반이 25세미만의 젊은이들이라 고 한다.

카나비스에 대한 통일된 의 견의 부재.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프 랑스에서는 딜레마가 계속되고 있다. 카나비스수요에 반대하는 편에서는 프랑스 사회가 이러한 현상을 부수적인 것으로 여김으

카나비스 소비에 대한 현 황. 현재 약 3백만명에 이르는 프 랑스인이 적어도 매년 한 가치 의 대마초를 피고있으며, 이들중 10퍼센트가 중독자이다. 마약과 마약중독자에 대한 프랑스 조 사관(l’Observatoire français des drogues et des toxicomanies : 이 하 OFDT)에 의하면, 카나비스 는 프랑스인구가 가장 많이 소 비하는 불법마약이 아니며, 카나 비스의 주된 소비층은 바로 청 소년들이라고 한다. 17세의 청 소년들 의 경우, 5명 중 한명은 한 해에 10번이상 대마초를 피 며, 15 퍼센트에 해당하는 이 나 이의 청소년은 매주 여러번 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혹, 학교수 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카나비스 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에 이르면, 카나비스와 술

로서, « 마약소비를 일상화시킨 다고 주장하며, 이와 반대로, 카 나비스 수요를 지지하는 입장에 서는 « 과장된 담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능력을 비웃고, 그

소비가 대등한 비율을 갖는다.

매년 230명이 사고를 통 해 사망. 전문가들에 의하면, 대다수의 청 소년들은 성인이되면서, 카나비 스의 흡연을 그만둔다고 안심시 키지만, « 마약과 건강 Drogues et Santé » 이라는 책이 지시하듯 이, « 정기적인 카나비스의 흡연 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 왜냐 하면 이전에는 몰랐던, 카나비스 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

1. 카나비스는 우리말로 대마초를 의미를 의미하며, « Joint » 은 그에 대한 속어이 다. 프랑스에서 비록 카나비스의 소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지만, 엄밀한 법적 규제는 카나비스를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에 적용되며, 소량의 카나비스를 소유한 자나, 소량의 흡입자에 관해서는 실제적으로 관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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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30년 동안 아울러 발전되어 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늘 날, 우리는 카나비스가 단기적으 로 정신집중과 기억증진을 방해 한다는 것을 안다. 또한, 면밀한 과학적인 연구조사에 의하면, 카 나비스의 소비는 여러 심리적인 증후들 - 예를 들어, 카나비스 중독에 대한 해독과 정신분열증 발생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한 다 -, 암발생의 위험의 증가 그 리고 사회와의 격리의 위험 등 을 야기한다고 한다. OFDT는

부모를 걱정케함으로서 », 예방 을 위한 필수적인 메시지를 무 효화시킨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중독에 대한 전문가와 정치인들은 다음 사항에 관해서는 동의한다. 즉 1970년에 제정된 법 - 불법 마약수요의 경우, 1년동안 감옥 살이와 3750유로의 벌금부과 - 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법에 대한 개정이 여 러번 요청되었지만, 그 요청은 지금까지 실질적인 결과를 낳 지 못했다. <파리지성 김도일 >

2. 17세는, 프랑스의 경우 lycée terminal에 해당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한다. 3. 이 책은 2001년 마약과 마약중독자퇴치를 위한 상호협조기구에 의해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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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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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밤 운전에 커피는 잠 보다 효과적

전시 졸음은 산업화 된 나라들에서 교통 사고의 20%를 차지 한다. 사고 위험은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의 5배에서 6배가 된다 고 앵글로 색슨 나라의 조사에 의해 나타났다. 밤 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은 아주 중요하다. 모의 운전 실험에서 이미 커피 와 잠깐의 잠은 긴장 완화와 졸 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었다. 미국 잡지 “Annals of Internal Medecin”에 발표된 프랑스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카페인과 단 잠의 영향하에 운전시 사고의 위 험은 세배나 줄어든다고 했다. 보르도에 있는 잠 연구 클리닉 의 Pierre Philip박사와 그의 연 구진들은 실제 상황에서 이 대 응책들의 결과를 보게 되었다. 18세에서 25세 사이의 12명의 자원자들이 운전 속도 200km하 에서 4가지 경우로 시험을 했다. 먼저 17시에서 18시반 사이의

는 것에 연관된 생체 리듬 작용 의 시간에 균형을 이루기 위한 자동 생리 제어 기능에 관한 것 이라고 Philip박사와 그의 동료 들은 상기시켰다. 잠은 ‘homéostatique’ [자 동 생리 제어 기능]에 관한 것이 지 생체 리듬학과는 많은 연관 이 없다. 각성 시스템을 자극하 는 카페인은 이 두 가지에 모두 관련되고, 정상 기운으로 회복시 키게 한다. ‘모든 이들이 잠이 달아나고, 한 운전, 그 다음 다른 3가지 경 우를 새벽 2시에서 3시 반 사이 에 운전시켰다 : 첫 경우는 카페 인 없는 커피를 마시고 운전했 고, 두 번째는 200mg의 카페인 이 함유된 커피를 마시고 운전 했으며, 세 번째는 휴게소 주차 장에 세워놓은 차안에서 30분 자고 난 뒤 운전하게 했다. 커피를 마시고 난 뒤에, 75%의 운전자들은 낮 시간 동안 운전 하는 이들과 같은 태도를 보였 고, 30분 동안 잠으로 휴식을 취

한 운전자들은 66%가 낮 운전 자와 같은 태도를 보였다. 반대 로 낮 운전자들 13% 만이 정상 운전을 했다. 어떤 이들은 90분 만에 17번이나 도로 흰색선을 침범했다. 더 이상 어떻게 잠보다 뛰어난 카페인의 효과를 설명할 수 있 을까? 차이점은 아마 남들이 자 는 시간에 깨어 있다는 다른 행 동을 취하는 데에 있다. 밤에 잠 이 오는 것은 깨어 있는 시간과 자야만 하는 시간에 깨어 있다

이 방침들에 같은 의견은 아닐 것이다. 어떤 이들은 카페인이 좋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잠이 좋다고 할 것이다.’라고 Philip 박사는 밝히면서, 그의 팀의 연 구는 밤 운전의 위험에 직면한 이들의 개인적인 요구들에 답 하기 위한 것이고, 약의 부작용 으로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 운 전자들에 대한 현실 조건에서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연 것이라 고 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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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소식/프랑스소식

제336호

운전시 핸드폰 사용, 스피커 폰 키트도 안돼

문화원 소식

"파리 시네마"서 한국영화의 대향연 40여편의 최신 영화상영 및 임상수 감독 등 프랑스 방문 파리시에서 주관하는 « 파리 시네마 » 영화제는 매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 는 수준 높은 대중 축제로 해를 거듭 할 수록 풍부하고 독창적인 프로그 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4회째 를 맞이한 « 파리 시네마 »는 한불수 교 120주년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영 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 새로 운 한국영화 » (Nouveaux cinemas coreens) 란 제목으로 다양한 장르 의 한국영화 40여편을 7개의 테마로 나눠서 소개한다. 2000년 이후 신세 대 영화를 비롯해 형사물,판타스틱 같 은 블럭버스터 영화, 작가주의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매이션 등에 이르기 까지 최근 한국영화의 다양한 경향 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다. 아울러 «파리 시네마»에 초청된 영화인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번 행사 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 Coree au Coeur »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주 불한국문화원과 문화관광부의 적극 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6월 27일부터 7월11일까지 파리 MK2 Quai de Loire 영화관 등에서 열린 다. 자세한 상영시간과 장소는 www. pariscinema.org 사이트를 참고.

정부와 핸드폰 회사들은 운전시 핸드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두 번째 캠페인을 지난 화요일 시작하면서, 스피커 폰 키트도 사용할 수 없음을 알렸다. ‘운전시는 자동 응답기가 받을 것’ 이라는 슬 로건이 7월 7일에서 8월 15일까지 라디오 방 송으로 나아갈 것이고, 도경시청, 운전 학원, 차 량 임대 회사들에서 소책자들을 배포하게 될 것 이다. 전달 메세지는 간단하다 : 운전 중 전화가 올 때 는 응답기에 메시지를 남기도록 내버려 주라. 비록 스피커 폰 키트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정신 산만의 위험성이 있다. 교통부 장관 Dominique Perben씨는 운전 중 전화 받을시 사고의 위험성은 명백히 높다고 상 기시켰다. 그는 교통 안전 연구소의 조사에서 운전자가 백 밀러 보기를 소홀히 할 때 사고 위험은 50%나

증가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고 했다. 2005년의 첫 캠페인 이후, 이번의 새로운 캠페 인은 유럽의 핸드폰 회사들, 비품 제조자들, 자 동차 제조회사들, 공공 기관과 교통 사고 예방 국과의 파트너 협약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새로운 메시지는 2003년, 운전시 손으로 핸드 폰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 이래로 중재된 결과 물이다. 위반 조서 작성은 2004년에서 2005년 사 이 10%나 늘어났다. 10명의 운전자 중 1명 [16%]이 운전시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고백했 다고 최근 Ifop 여론 조사에서 발표되었다. 그동안 스피커 폰 키트는 어쨌든 정신 산만을 가 져다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졌었다. 이 방법을 사용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에 상관 없이 운전시의 핸드폰 대화는 통행자를 조절하 는게 어렵게 된다고 교통 안전 연구소 연구원인 Marie-Pierre Bruyas씨는 밝혔다. 교통 사고 예방국 국장인 Bernard Pottier씨는 이 키트도 금지시키기를 바랬다고 한다. 그는 현 재 어떤 나라도 어떤 금지 조치가 없고, 경찰들 도 키트를 갖춘 운전자들이 핸드폰 통화를 하는 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교통 안전부의 Rémy Heitz씨는 프랑스가 먼저 이 문제를 다루는데에 반가워 하면서, 현재 유 럽의 여러 나라들이 운전시 핸드폰 사용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다고 강조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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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28일

6월 23일, 금요일은 한해 중 가장 행복한 날

쟌 다르크 기마 동상의 잃어버린 검, 정신과 의사 진찰실에서 찾아

국의 한 연구가에 의하면, 6월 23일 금요일은 한해 중 가장 행복한 날이다. Cardiff대학의 심리 전문학자인 Cliff Arnall씨는 15년간 “행복 양식”에 대한연구 끝에 이 결 론에 이르렀다. 연일 계속되는 좋은 날씨와 야 외 활동,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 여름에 관련된 어린 시절의 추억, 자연, 이 모 든 것들이 그에 의하면 한해 중 가장 행복한 날에 기여하는 것 들이다. “사람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 께 만나는 시간들을 행복해 한 다. 이번 금요일을 선택했는데, 주말 전날이고, 모두들 이미 바

캉스를 생각하고 있다.”고 그 는 설명했다. 또한 Arnall씨는 2006년 1월 23일을 추위와, 성탄절 바캉스 동안 사용한 계산서 청구들, 직 장으로의 복귀 등으로 한해 중 가장 우울한 날로 정했었다.

2명 중 1명 이상의 프랑스인들 일하면서 노래

R

eims의 한 정신과 의사는 그의 환자들이 훔쳐서 진 찰실에 가져다 놓은 쟌 다르크 기마 동상의 검을 시청으로 가 져왔다. “의사는 쟌 다르크 동상의 검 이 나의 진찰실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시청 문화 보좌관인

스톡홀롬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데오 게임 음악 연주

명 중 한명 이상의 프랑스 인들은 일하면서 노래를 하고, 세명 중 한명 이상은 직장 에서 전화 목소리를 유혹스럽게 한다고 Pulmoll/TNS Sofres 여론 조사에서 밝혀졌다. 35세 미만의 직장 남성, 여성 들의 반 이상이 일 선상에서 자 주 목소리를 바꾸려는 경향이 있다고 했고, 프랑스 직장인들 의 82%가 여러 감정에 따라 높 은 목소리 톤으로 표현한다고 했다. 프랑스인 78%가 일상에서 노래 를 한다고 했고, 62%만이 그들 의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했다. 일상 생활에서 여성들이 [81%] 남성들[75%] 보다 많 이 노래하고, 그녀들 중 59%는 집안일을 할때나 다림질을 할

때 노래한다고 했다. 두명 중 한 명의 프랑스인들은 정원 손질 을 할때나 수공일을 할 때 콧노 래를 부른다. 젊은이들의 경우, 25세에서 34세까지의 90%와 18세에서 24세까지의 83%가 일상에서 노래를 부른다. 그들 중 70%가 목욕을 하면서 흥얼 거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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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Rossi씨는 검을 다시 찾 은 것을 기뻐하며 설명했다. 6월 10일 밤에서 11일 사이에 있었던 Reims시 쟌 다르크 기 념 연중 행사시에 검을 잃어버 렸다고 한다. Rossi씨에 의하면, 검을 훔친 이들은 3명 내지 4명의 젊은이 들로 추정된다. 의사는 의료 정 보 누설에 저촉이 되기에 그들 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이 “4년 동안 4번째로 검 이 훔쳐지고 파손되는 것”이라 고 하면서 “4년 동안 2만 유로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Rossi씨는 밝혔다.

톡홀롬 왕립 필하모닉 오 케스트라는 꽉찬 관중석 앞에서 비데오 게임 음악을 연 주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Play!”라는 이름의 작품집 으로, 잘 알려진 비데오 게임인 “Final Fantasy”, “Super

Mario Brothers”, “Sonic Hedgehog”의 음악이 실린곡 을 연주했다. 연주 작품들이 발표되자 표는 빠른 시간에 팔렸다고 연주회 한 관계자는 밝혔다. “Play!” 연주는 Chicagoland 팝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Arnie Roth씨가 맡았다. “이 콘서트는 모든 세대들 을 연주회장으로 끌 수 있다고 Roth씨는 이야기했다. “Play!” 순회 공연은 이미 5월 27일 시카고에서 시작되었 고,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오스 트리아, 뉴질랜드 공연에서 앞 서 현재는 유럽을 돌고 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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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제336호

한국의 문화정책 (1부)

“예술은 미래의 힘”

불수교 120주년으 로 한국문화관광부, 경희대학교, 프랑스 상원의사당,재불한국문화원 주 체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파리 6구에 위치한 Sénat에서 지 난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네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경희대 학교 문화예술경영연수소 소장 이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인 박신의 교수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의 프로그램으로 크게 한국의 문화정책, 그에 따른 진 행상황과 전망, 한국과 프랑스 문화교류의 현재와 협력방안 그 리고 마지막 종합토론의 시간으 로 몽파르나스 미술관 관장, 전 l’AFFA이사 Jean Digne를 비롯 한 프랑스 문화관련 분야의 인 사들과 함께했다.

참여정부의 예술정책 ... 한 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예술정 책팀 연구위원 양현미 과거, 한국 예술가들은 경제중 심사회로 실질적 예술인들의 삶 이 보장되지 않았다. 이것이 예 술의 위기를 가져오게 했다. 과 거 예술정책 실패요인은 예술에 대한 필요를 어떻게 창출할 것 인가? 새로운 눈을 뜨고 모든 국 민이 깨닫고 참여하게 하는 새 로운 맥락으로 창의적 시민, 창 의적 지역공동체, 창의적 국가, 창의적 예술육성 즉 예술환경조 성을 들수 있겠다.정책의 변화로 는 중앙정부만의 참여에서 중앙

해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예술 교육대회개최가 한국에서 열릴 계획이다.

2. 광주를 예술의 도시로 ...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 추진기획단 실장 송경년

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의 분권 과 협력의 참여형태로 이루어지 고 있다. 예술환경의 조성으로 는 쟝르별 창작활동지원, 실험 활동지원을 들수 있겠다. 여기 에 대안문화도 소수지원하고 있 다. 나아가 남북교류로도 예술지 평이 확대되고 있으며 예술기능 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원시장 에서 소비를 돕는 정책이 이루 어지고 있다. 한국의 문화정책 인 ≪참여정부≫는 시민단체, 학 자, 연구자등이 참여하여 새롭게 국민의 문화적 삶개발을 중점으 로 장기안목의 전문체계성을 높 이고 있다.

1. 구체적 사업의 예술교육사 업 ... 문화관광부 예술국 국 장 최대용 왜 문화예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가? 과거의 입시위주 교육으로 학교 와 사회의 문화교육 비중이 약 했다. 이로 인한 예술소외현상에 대한 반성으로 문화부가 문제 점을 제시하게 되었다. 2004년 문화부 내에 문화예술교육과가 설치되었다. 2005년 문화교육 이 대통령법으로 시행됨으로 현 재 법적 기반의 정당성을 가지 고 문화예술 교육지원이 추진되 고 있다. 궁극목적으로 문화예 술의 향유와 삶의 질 향상 그리 고 수요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 다. 학교와 사회교육현장에서 문 화교육예술이 이루어지도록 요 소투입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한 편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 한 방안으로 방송사와 문화예 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다. 이와 같은 모범사례들로 인

프랑스어학원 Etablissment libre d'enseignement Supérieur

광주는 1980년 5 18민주화 항 쟁이 일어난 곳이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때 평화인지가 강한 지역으로 도시성장의 입지도시 로 선택되었다. 문화도시 구성은 제한 성과물이 아닌 교육문화 중심지로 국가 균형분권과 지역발전의 무대를 형성함에 목적이 있다. 이에 광 주전당건축사업이 진행중이다. 이곳에서 국제학자교류의 장으 로 아시아포럼을 실시하여 학자 교류와 아시아 문화동반자로 아 시아에서의 위치 정보교환 지향 점을 모색하기를 바란다. 이 모 든 보고는 진행형으로 변형의 가능성이 높다. 지금 당장으로 의 구체적인 모습은 아니나, 미 래를 위한 좋은 예라 생각한다. 아시아 문화전당으로 상상과 꿈 을 현실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 력하고 있다.

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탄 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실장 양효석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 해 한국문예진흥원이 만들어졌 으나 조직운영이나 예산집행방 식에 있어 많은 한계에 도달했 Cours regulier 본과코스 2006년7월개강 :6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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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광고

2006년6월28일

다. 2005년 새예술정책으로 관

이는 창작에만 머무는 것이 아

1부 한국의 문화정책 심포지엄

화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이 아닌 민간이 주체가 되어야

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역

을 마치며, 예술은 혹자가 흔히

면 보다 활발한 자리매김으로

한다는 의도에서 민간순수전문

량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목적이

말하듯 사소한 여가활동이나 사

이어지는 걸음이 될 수 있으리

인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예술위

다. 미래 예술지원으로 실험예술

회에서의 애매한 자리매김이 아

라 믿는다.

원회로 전환되었다. 일단 조직의

의 지원, 연구와 비평작업의 지

닌 사회와 개인의 정체성을 표

변화를 보면 한국문화 예술위원

원도 행해지고 있다. 이렇게 문

현하는 중요한 다리역할임이 인

회 11명이 선출되었다. 그 아래

화 거버넌스라는 새로운 용어의

식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프

소위원회는 각 예술분야의 전문

의미는 민 관의 혁신을 가져왔

랑스에 거주하면서 한국 예술

인 위주로 구성되었다. 소위원회

다. 이 노력으로 예술의 사회적

을 알리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

를 거쳐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반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나 현재

이 있다. 어떤 길로의 모색이 진

<관련 사이트 >

영하여 결정하게 됨으로 구체적

그에 따른 재원의 조성이 큰 어

정한 예술정책의 발전을 가져올

한국문화예술교육

이고 효과적으로 현문제점을 파

려움으로 지목된다.

것인지,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

www.arte.or.kr

악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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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많은 예술가들도 한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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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칼럼

제336호

<다양한 얼굴의 이탈리아 코미디영화(Comédies à l’italienne)> :씨네마테크 프랑세즈 기획영화전

탈리아 코미디라면 우리들에겐 로베르토 베니니. 난니 모레티등 의 친숙한 이름이 떠오르는데 이 들은 이탈리아의 코메디쟝르 전통을 면면히 이어가는 현 활동 감독들이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는 일반적인 코미디영화 장 르처럼 그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와 배우들 로 장식한 재밌고 혹은 화려한 이야기로만 으로 단정지울 수 없는 다양한 양태를 보여 주고 있다. 이탈리아영화에 대해 언급할 때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당연히 오페라다. 19세 기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의 침입과 남이 탈리아의 분열로 어지러웠던 시대였다. 오 페라는 당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예술로써 국민적 문화역할과 독립 민주주의적 사상을 대중들에게 호소했으며, 베르디와 푸치니라 는 두 거장을 양대로 오페라 장르를 구축했 던 것이다. 이는 후에 20세기에 들어와 영화가 오페라 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저 항적 시민의식과 시대적 고뇌가 저변에 깔 린 예술형식은 19세기 문학적 베리즘(진실 주의)과 합류하면서 영화에서는 네오리얼 리즘(신사실주의)을 낳게 하는 배경이 되 기도 한다. 잠깐 이탈리아 영화사를 보면, 이 두 거장의 전형적인 오페라 구성은 파시즘정권의 대두 와 함께 1920년대부터 멜로드라마영화 스 크린에 자연스럽게 이식된다. 그리고 세계 2차대전 후 특히 1950년대 중반부터 대량 제작되는 코미디영화에도 이는 독특한 요 소로 섞이면서 이탈리아만의 특유한 형식의 코메디쟝르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다. 이 코메디영화의 기원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은 당연히 코메디아 델 아르떼(Comedia dell’Art)다. 16세기 무렵부터 시작된 코 메디아 델 아르떼는 우리나라의 마당극과도 비슷한 형식을 갖고 있는데, 전형적인 성격 을 대신하는 희극배우들이 가면을 쓰고 연 기하는 배우중심의 민중즉흥극 형식이었다.

아를레깡(Arlequin)과 같은 광대가 여기에 만들어진다. 이탈리아 코메디영화는 이처럼 개성연기 자중심의 영화로 대중들에 많은 인기를 얻 었다. 그렇다고 마당극처럼 이뤄진 우스꽝스런 코 미디영화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탈리아 영화감독들은 이런 전통적 모태 영향 하에 서 작업들을 하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희극 영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영화는 사회에 대 한 풍자적, 냉소적 시선 그리고 한편으로는 따뜻한 인간상과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그려 내고 있다. 특히 이 시니컬하고 냉소적인모 습은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으로 끝을 맺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희극과 비극을 오 가는 변화무쌍한 인물들의 얽히고 섞인 스 토리가 번잡하게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2차대전 후, 이탈리아가 전면한 경제적, 사 회적, 도덕적 혼란과 빈곤 속에서 벌어지는 이 해프닝들을 보고 있자면 관객들은 웃음

과 동감 혹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이 장르의 ‘왕자’로 불려지는 디노 리 지 감독의 작품은 이런 요소를 완벽히 갖추 었는데, 항상 진실과 급소를 향한 그의 작 품은 당시의 도덕적 사회적 문제를 날카롭 게 꼬집는 익살스러우면서도 명석한, <잔 인성의 예술>을 만들어내는 마술가의 것이 었다. 2002년 베니스영화제에서 평생공로 상을 받은 노감독의 대표작은 허풍쟁이Le Fanfaron(1962), 암탉, 기차 그리고 몇몇 의 괴물들Une poule, un train et quelques monstres (1969) 나, 여자Moi, la femme (1971)등이 있다. <허풍쟁이>는 대조적인 성격의 두 남자가 하루동안 겪는 우연한 만 남과 해프닝을 그린 매력적인 코메디물이 다. 로마의 8월의 어느 공휴일 대낮, 도시는 바캉스를 떠난 사람들로 뜨거운 태양속의 사막지대와도 같다. 한 작은 스튜디오에 법 률 책으로 씨름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순 진한 법대생 로베르또는 멋진 흰색스포츠카 를 탄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허풍쟁이 뷔르 노(빅또리오 가스만 분)에게 자기전화를 쓰 게 하면서 만나게 되고, 둘은 스포츠카로 도 로를 질주하며 즐거운 모험과 해프닝을 만 든다. 감독은 60년초 이탈리아 경제붐의 상 징을 흰색스포츠카로 비유하면서 그 속에 서 절룩거리는 인물들을 그만의 독특한 시 선으로 보여준다. 지리적, 정치적배경이 우 리나라와도 비슷한 점이 많은 이탈리아 영 화는 우리들에게 많은 공감대와 감동을 선 사한다. 이탈리아 코메디영화의 대표연작 토토시리 즈(1949-1961)를 포함한 이탈리아 코미 디영화전은 Bercy로 새로 이전한 씨네마 테크 프랑세즈에서 6월14일-7월30일까지 상영한다. *주목할만한 대표감독들: 디노 리지, 마리 오 모니셀리, 에또레 스콜라, 삐에트로 제르 미, 알베르또 라투아다, 마르코 페레리, 난 니 모레티등 <파리지성 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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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28일

예수님의 마을 창립 3주년 기념 예배 할렐루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기적의 동산, 예수님의 마을이 산고의 고통 가운데서도 창립된지 어언 3년이 되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영광 돌리기 위해 작은 잔치를 마련 하였습니다. 부디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친정 외갓집에 온듯한 푸근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재불 한인들의 만남을 갖고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특별히 한국을 소개하고 싶은 국제 결혼 가정과 입양우 가정, 함께 오셔서 한국 음식 과 유명 율동 선교팀의 한국춤과 성화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06년 7월 1일 토요일 오전 12시 정각 초청 대상: 국제 결혼 가정, 입양우, 중국동포, 유학생 및 재불한인 누구나 오세요! *음식준비 관계로 6월25일 까지 꼭 예약해 주십시오. *창립 3주년 기념 예배후 이애라 목사 율동팀의 특별 공연이 있습니다. *사랑의 소리 선교단, 고보리 히데오 피아노 연주 *한국 기독 미술인회 성화전시 *점심식사 한식 부페 및 바베큐 파티 *일시 : 2006년 7월 1일 월요일 오전 12시 정각 *장소 : 예수님의 마을 *주소 : 4rue de Bois 60690 marseille en beauvaisis *전화 : 03 44 46 35 66 *핸드폰 : 06 85 39 68 25 *E-MAIL : vdjes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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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 9:00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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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336호

12일간의 한국 여행

는 지난주 일요일에 프랑스를 떠나 12일 간의 한국에서의 너 무나도 좋은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지난 35년동안 한국에서 살았건만 4년만에 처음가니 약간 거꾸로 의 문화충격(culture shock)이 있습니다.

만남은 인생 최고의 축복 4년만에 가서 그런지 만나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 릅니다. 다 만날 수는 없는 일 이고 정선해서 꼭 필요한 분들 만 만나고 있습니다. 역시 최 고의 축복은 또 다른 사람들과 의 만남 입니다. 이번에 저는 교단총회 대의원 으로 참석하여 많은 선배 목사 님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좋은 선배들과의 사귐은 인생 의 큰 힘 입니다. 또한 동기들과의 만남을 가졌 습니다. 동기들은 예나 지금이 나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동기들끼리는 목사라는 호칭도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냥 다시 옛날로 돌아가 우정 을 나눌뿐 입니다. 또한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졌 습니다. 부모님들, 형제들들과 의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이야 기 꽃을 피웠습니다. 이 시간에 파리에서 가져온 선물들을 나 누어 드렸고, 또한 많은 사랑의 선물을 받습니다. 누군가 인생이란 것은 ‘살며, 배우며, 사랑하며’라는 책을 썼는데 실로 동감합니다.

인생은 잘 살아야 합니다. 그리 고 어디서나 끊임없이 배우고 자 하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주고 받는 것입 니다. 여기서 자신의 존재의미 를 느끼고 줄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나라 한국에와서 새삼 느끼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식당 입니다. 얼 마나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많 은지 그야말로 식당천국 입니 다. 이 번에 와서도 맛있는 음 식 대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동안 프랑스에서는 먹어볼수 없었던 음식들 말입니다. 또 한국에는 사우나와 찜질방 이 그렇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 이제는 이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가는곳마다 볼 수 있는 간판은 24시간 찜질방 입 니다. 저는 한국의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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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들이야말로 가장 세계적이라고 믿고 있습 니다.

사람은 자신의 사는곳을 떠나 보아야 한다 저는 한국에서 5번의 설교, 그 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제 안에 할 이야기가 많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것은 지난 4년동안 프랑스와 유럽에서 경험했던 보석과 같 은 이야기들 입니다. 사실 프 랑스에서 한국까지 비행기를 타면 11시간이면 갑니다. 실로 지구촌 시대임을 절감합니다. 역시 비젼이라는 것은 많이 보 고 느끼고 배우면서 생기는 것 입니다. 사람이 한 곳에만 머물러 있으 면 자칫 우물안의 개구리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생 성공자들에게는 융통성이 있습 니다. 공부할때는 공부하고, 놀 때는 놀줄 압니다. 가끔 음악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고 듣고 그림도 보시고 자연도 느끼시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책도 해 보십시오 !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가끔 힘을 좀 빼시고 여유를 갖 고 자신을 돌아 보십시오 ! 너 무 모든 것들을 잘 할려고만 하 면 오히려 못하는 경우가 더 많 습니다. 운전도 잘하는 사람은 팔에 힘을 빼야 합니다. 목사도 설교를 너무 잘 할려고 하면 긴장해서 더 못하는 경우 가 태반 입니다. 반면에 그 시간을 즐길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경험하 게 됩니다. 산다는 것은 역시 황홀합니다. 살면 살수록 인생은 깊이가 생 깁니다. 저는 앞으로 더욱 새로운 사람 들과의 만남, 새로운 일들에의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려고 합니다. 때로는 쉼을 통해서 새로운 꿈 들이 샘솟들이 터져 나오는 것 을 경험합니다. 여러분 계속 사람들을 만나십 시오 ! 새로운것을 배우십시오! 이제 프랑스도 바캉스의 계절 이 돌아 오는데 자신의 성장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것들을 계 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 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2006/6/26 조국땅 익산에서 정 진 호 목사드림 http://cyworld.com/pastorjeong

파리연합교회

'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예배 - 매주일 오후 2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찬양예배 - 매수요일 오후 8시,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예배 - 매일 새벽 6시 10분(월-금), 구약인물 40 시리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어린이) - 매주일 오후 2시 꿈이자라는 땅(청소년) - 매주일 오후4시 청년부, 다락방모임(소그룹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오후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 수 오후6시

담임목사 : 정 진 호 (senior pastor : JIN HO JEONG)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메일 : jeongjinho@wanadoo.fr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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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28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 01-4282-7281, 01-4282-7103 목사관: 01-4988-1346, 01-4988-1347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전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30분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30 분 토요 아침예배 : 토 7 시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org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99.7511 / 06.1956.5933 / www.sonann.com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44 bd. des Batignolles75017 Paris, M(2)Rome, (13)Place de Clichy 주일예배 13시 김수남목사(01 45 32 56 91) (홈페이지 : www.batignolles.org)

6월 신앙강좌 안내 :

"우리는 성서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제1강, "침소봉대와 과도한 사랑" (17일, 토-오후 2시) 제2강, "해설만능주의" (24일, 토-오후 2시)

바띠뇰 한불교회의 신앙강좌는 성서와 기독교를 바로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강좌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4898.3377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99.7511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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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in Guide. Liberation, Best Restaurant, Le Figaroscope 등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미니’의 매력 장난감의 느낌을 주고, 실용적이고, 특히 ‘mignons’[귀여운] 작은 물건들은 우 리의 삶속으로 침범하고 있다.

은 고급 시장에 공식 입장권들이 되었다. Dior씨의 쇼룸을 작게 축소시킨 미니 모형 이 인형집 같은 느낌을 주면서 Dior 보석 상점 진열장을 장식하고 있고 진귀한 보석 들의 진열대로 쓰이고 있다.

Nanotechnologie[10억분의 1을 단위로 하는 집적회로기술]를 이야기하지 않더라 도, 소비제품들은 소인국 경향을 띠고 있 다. 전자 제품들은 작은 아파트에 맞게 만 들어지고 있다. 43cm, 4,2kg의 진공 청 소기와 6병을 저장할 수 있는 아기 포도 주 창고, 그리고 농산물 가공업 분야에서 도, XXS 사이즈 하이네켄 맥주가 생산되 고 있다.

크고 기이한 규모의 보석 세공자로도 알려 진 이 디자이너는 2년전 세상에서 가장 작 은 약혼 반지를 만들 생각을 했었다. 그 이 래로, 40그램의 금과 0,04캐럿으로 된 작 은 반지인 이 ‘Mini-Oui’의 성공은 지 속되었다. 이시기에는 또한 반지에 칠을 한 모티브를 넣은 ‘minipapillon’이 탄생했 는데 이는 마치 어린 시절 장난감 기계안에 서 나왔던 보석들 같다.

미의 세계에서는, 미니 매니큐어, 미니 향 수병, 바비 인형 규모의 모든 액세서리들의 판매가 고조되고 있다. “5 cl에 3,20유로하는 매니큐어가 많이 팔리는 품목 중 하나이다. 젊은 여성들은 싫증나지 않게 자주 바꾼다.”고 Séphora 관계자는 밝히면서, 또한 아프리카나 안틸 제도의 부적 사이즈의 칫솔, 빗, 화장 집게 가 든 콜렉션 제품을 제안했다.

우 키티까지 또한 여러 산뜻한 신기 제품을 개발하는 일본이 ‘Kawaï’[mignon]에 중점을 주면서 온 것이다.

Nivea사는 이번 달에 ‘Colour Mini’라 는 제품이 나왔고, Bourgeoise사 또한 화장용품 셋트인 ‘Mini-Bourgeois Paris’를 출시했다.

작으니 만큼 보다 싼 가격으로 고객들의 관 심을 끌게 된다.

이 미니 유행의 비밀은? 포켓몬에서 헬로

또한 재미있고, 가지고 다니는 데에 용이한 미니 제품들은 소유욕을 자극하며, 애처러 움을 불러일으킨다.

방돔 광장의 고급 상점들도 분재 보석들로 넘쳐난다. 여기에는 ‘charms’ 팔찌들, 벼룩 사이즈 귀걸이들, 다른 미세한 보석들

1월, Louis Vuitton사는 지름이 1센티인 ‘Tambour Bijou’라는 시계를 출시했 는데, 시간을 맞추려면, 이 작은 물건의 등 에 있는 꽃모양의 조그마한 열쇠를 돌리 면 된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다. 어른들 은 두려움이 섞인 이 황홀함을 찾으면서, 주위의 사물들이 작게 보이는 그들의 어 린 시절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장난감 자 전거에 걸터앉거나, 1미터의 연필을 흔들 면서, 그들은 감동, 창조, 유희를 찾는다 : 현재의 삶에 가장 부족한 이 절대적인 세 12구(Nation)의 새명소

에이스마트 앞에 위치한 전통한식점

항아리

항아리로 숙성된 맛은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보신요리 추어탕 영개 삼계탕, 낙지한마리 수제비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TEL. 01 4450 4450

50 BD. de Picpus 75012 Pari s M(6).Picpus / Bel-Air (월요일휴무)

Salon de Coiffure 매트로에서 가장 가까운 미용실

Kang & Lee

7 rue Louvois 75002 Paris Metro 3, QUatre Septembre / 7, Pyramid

파리 15구 식당

- 한 . 중식 전문 -

고향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22

☎ 01.44.73.02.30

강앤리 미용실

맛을 보시면 더욱 놀라십니다

오리불고기, 오리삽겹살

Tel. 01 40 59 80 45 화요일 휴무

tel. 01 4578 6033

11.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Metro 6 : Duplex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6년6월28일

가지의 교류’라고 사회학자인 Robert Ebguy씨는 밝혔다.

Belluci, Penélope Cruz를 매 료했다.

패션 분야에서도 이제부터 extra-small 시대를 맞는다. XXL 사이즈의 여름 핸드백은 이번해에는 작은 규모로 대체 된다. Gérard Darel사는 24센 티에 16센티의 미니 핸드백을 출시했다. 이는 또한 Cannes 영화제 개막식에서 Monica

가정에서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테이블 위로 있고, 꽃병들이 세 워져 있고, 큰 평면 TV가 벽에 펼쳐져 있다. 그런데 갑자기 살 롱 중간에 조그마한 아이들 의 자들이 눈에 띈다. 2월에 문을 연, 게루빔, Eames, Jacobsen, Prouvé 가구들을 판매하는

상점 Balouga의 Véronique Cota씨는 이 작은 물건들로의 전환에 놀랐다고 한다. 어떤 물 건들은 한국의 커피집 장식을 위해 보내어졌고, 다른 물건들 은 패션 광고 장식으로 쓰여졌 다고 한다.

이, 2005년 12월에 출시된 17,5kg무게의 ‘Moskito’에 올라타고는 진짜 오트바이를 타는 느낌’이라며 좋아했다. 그는 30대의 남성으로 무릎은 귀에 걸리고, 개구리 포즈로 엔 진 시동을 거는 모습을 했다.

남성들도 어린이 행동을 하 는 게 싫지는 않다. 어떤 이들 은 조그마한 장난감 오트바

<파리지성>

총리의 사과로 국회는 진정되었지만 UMP당원들은 걱정

리의 사과는 국회는 진정시켰지 만, 그의 소속 정당인 대중운동연 합당[UMP] 의원들을 진정시키 지는 못했다. 그 전날 보다 많은 수의 UMP당원들은 국회 에 출석해 총리의 회복에 박수를 보냈지만 그들 회의실에서는 심란함을 토로했다. ‘어디로 나아가야할 지 문제다.’라고 국 회 부의장인 Yves Bur씨는 말했다. 대권 시기가 다가오면서 점 점 더 걱정인 UMP당원들은 현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 는 시락 대통령의 개입을 기다리고 있다. François-Michel Gonnot씨는 ‘7월 14일 의 큰 회의를 기다린다. 말들, 행동들, 방법 들을 대통령이 제안해주기를 원한다.’고 했고, 같은 UMP당의 Christine Boutin씨는 ‘총리에게 정치 수완이 부족하다고 평가하

김밥

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UDF당과 좌파는 빌팽 총리의 진정 제스츄 어는 현재 깊게 자리잡고 있는 정치 위기 에 전환점을 가져오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 고 했다.

이랑 라면

Tel. 01 4541 5218

9 rue Poirier de Narcay 75014 Paris M4 Porte d'Orleons BUS : 28, 38, 68, PC1

아늑한 별실이 있습니다. 한 음식

사회당의 André Vallini씨는 ‘그는 사과했 고, 한 페이지는 넘겼지만 잊어지지는 않는 다. 우리는 현재 힘든 정치 위기 국면을 맞 고 있다.’고 했다. ‘대권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번 일에 UMP당원들 대부분은 신경이 예민해져 있 다.’고 Hervé Mariton씨는 밝혔다. CPE 위기, Cleastreams 사건으로 약화되 었고, EADS 논란에 직면한 빌팽 총리는, 같은 당 총재이자 대권 경쟁자인 사르코지 는 보란듯이 신중하고 있는 반면, 점 점 더 UMP당의 걱정과 난처함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이번 사건이 총리의 사과로 종결되는 것 같 아 보일지라도, UMP당은 계속적인 혼란속 에 있게 될 것이다. <파리지성>

ㅅㅅ

Café-Restaurant Coréen

CIAL

파리의 중심 레알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카페

특선시리즈

한 식당

도가니탕 도가니 수육 볶음 해물찜 T. 01 45 30 38 14

(일요일휴무)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Metro. 8 / Commerce 재불한인회 옆)

R. Mondétour

R. Saint Denis

R. de la Cossonnerie

M ETIENNE MARCEL

R. Rambuteau

(M)Chatelet-les-Halles / Etienne Marcel Parking : Rambut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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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ue Amelie 75007 M8, La Tour Maubourg / M13,8 Invalides 영업시간 12:00~22:30 (일 휴무 )

16 rue Mondetour 75001 Paris

R. de la Grande Truanderie

Chez Maman

Tel. 01 4551 4587

01 40 26 74 39

R. du Cygne

RESTAURANT COREEN

최고의 맛집 - 분식 / 한식

Bd. de Sébastopol R. Etienne Mar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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