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제356호

2006년11월29일(수)

ISSN 1627-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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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시원찮은 곳에 놓여진 벤치-혹 내 삶도?

사진가의 이치환의 에세이 축하합니다

12월 4일, 사미인곡 2호점이 샹젤리제에서 오픈 합니다.

22면 광고 참조

재불동문회 연말총회 및 송년회 개최

일시 : 2006년 12월 3일(일) 오후6시 1시간빠른 동문회 : 배고픈관계로 1시간 앞당겨졌음에 유념하시기 바람랍니다.

성균관대학교 유럽연합 동문 초대 회장님이신 김양희 박사님을 모시고 자손대대 짱아치만을 전문으로하신 가배식당에서 준비한 융숭한 식사와함께 재불동문모임을 갖습니다. (추억의 학생증 배포) 회비 : 30유로(성인),5유로(학생),50유로(부부동반) 회비는 현금으로만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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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연락처 : 김은섭 재불동문회장겸 유럽연합부회장 (T. 01.4701.5691 / 06.2470.2639), 서동화 총무 (T.01.4986.6973)

Parisjisung

칼럼 / 프랑스소식

제356호

초조한 사르코지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해가 갈수록 각 나라마다 유학생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곳 프랑스만 해도 교민사회의 구성원 가운데 유학생이 절 반을 훨씬 넘습니다. 학부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려는 학생 들, 특히 석.박사 학위를 준비 중인 사람들 대부분은 논문심 사를 통하여 지난 몇 년간 준비했던 것들을 풀어 놓아야 하 는데, 이 '심판의 날'만큼 긴장과 보람이 공존하는 시간도 없 을 듯 합니다. 박사논문 심사를 예로 들면, 하루의 반나절을 토론하고, 쏟 아지는 질문마다 일일이 답변하면서 그렇게 진땀을 빼고 난 늦은 오후에는,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연을 연다고 합니 다.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중압감과 나중의 해방감까지, 이 모두를 하루 동안 경험하는 것이니 인생에서 그처럼 극적인 날도 매우 드물 것입니다. 알고 보면 학생들만 논문심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프랑 스 학제에서는 일반 교수들도 연구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Maitre de conference'급의 교수들은 지난 수 십 년간의 연구를 모아서 다른 교수들의 심사를 통과해야만, 비로소 박사 논문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지요. 마치 중세 의 <작위 수여식>을 떠올리는 이런 비장한(?) 의식을 통하 여, 교수들은 자신의 연구를 인정 받는 동시에 한 단계 지위 를 높인다고 합니다.

11

니콜라 사르코지 49% 세골렌 루와얄 51%

월 20일 발표된

총재이자 내무장관인 니콜라 사

IFOP의 여론조사

르코지가 초조한 모습을 보이

결과에 따르면, 내

기 시작했다. 이는 사회당이 대

년 대통령선거 2차전에서 루와

선 후보를 결정했다는 것 때문이

얄이 51%의 지지로 사르코지

아니라, 세골렌 루와얄이 기대이

(49%)를 미세한 차이로 누르

상의 압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고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으로

또한 루와얄과 같이 경합을 벌

나왔다. 이 여론조사는 17일과

였던 2후보들이 순수하게 패배

18일 양일 간 18세 이상의 투

를 인정하며 루와얄에 대한 지지

표권자 목록에서 임의적인 추출

를 약속했고, 22일에는 사회당

에 의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른

의 反루와얄주의자였던 前국무

인생에는 이런 심사가 없는 것일까요? 혹시 그것이 종교나

것이다. 이번 결과는 한달 전의

총리 리오넬 죠스팽마저도 지지

법일까요?

IFOP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루와

하겠다고 알림으로써 사회당이

개인의 삶을 심사할 수 있는 심사위원은, 바로 오직 한 사람

얄은 4%를 얻었으며, 사르코지

하나로 뭉쳐지는 모습을 보이기

- 자기 자신일 테지요.

는 그만큼의 지지를 잃었다.

때문이다.

"불안"

"초조"

이러한 여론조사를 체감하는 듯,

내년 1월 14일 UMP는 대선 후

특히 17일 사회당의 대선 후보

보를 결정하기로 이미 정했지만,

가 결정된 후 자신만만하고 거칠

초조해진 사르코지는 지난 11월

것 없었던 UMP(대중운동연합)

20일 대선 후보 결정 일을 다소

스스로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그런 행복한 사람이 부럽습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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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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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식

앞당기기를 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장관 미셸 알리요-마리 는 오히려 몇 주간 늦추기를 원 했으며, 도미니크 드빌팽 국무총 리를 위시한 다른 당원들은 이미 정한 계획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 고 즉각적인 반대의사를 표시했 다. 또한 사르코지는 자신이 현 재로서 UMP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임을 자각하고, 사회당과 같 이 힘겨운 과정의 대담회를 거치 지 않고 자연스럽게 UMP의 유 일한 대선 후보가 되기를 바랬 다. 그러나 알리요-마리는 진 정한 토론을 통한 대선 후보 결 정과 "사회당처럼 어깨에 어깨 를 맞대고 나란히 토론하는 것 이 아닌,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 고 하는 실질적인 토론"을 강력 히 주장했다. 적어도 대담회를 통해서 하고싶은 말이라도 모두 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는 의도에 는 다수가 동의를 표했다. 루와 얄의 압승은 사르코지를 위시한 UMP 핵심인물들의 신경을 고도 로 날카롭게 만들어 프랑스의 대 중매체는 "UMP의 위기"라고까 지 지칭할 정도였다. 11월 22일 UMP 전당회의에 국무총리 빌팽 은 마티뇽에서의 경제각료회의 를 '핑계'로 이 회합에 불참했다. 하지만 경제부장관인 티에리 브

이원수 만평 러통은 저녁 8시 UMP 전당회의 에 참석했다. 이러한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22일 회의에서 대선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이 결 정되었다. 원래의 계획에 의하면 12월 5일이 대선 후보자 신청 마 감일 이였던 것을, 12월 31일까 지 연장했다. 대선 후보는 10개 의 지역에 할당되는 3%의 대표 들(72명)의 서명을 받아야하며, 이는 적어도 300 000명이 넘는 당원들의 지지를 확보해야한다 는 것을 의미한다. 대선 후보에 대한 당원들의 최종 선택은 예정 된 대로 1월 14일로 확정되었다. 사르코지는 대선 후보 최종 결정 이 늦춰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 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담회 도 대선 경쟁을 위한 생략될 수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없는 하나의 절차로 받아들인 모 "의외로 겸손한" 모습을 보였 이 출마하게 된다면, 1차 대선 습이었다. 다. 반면에 시락파인 도미니크 에서 사르코지는 15%만을 얻

"겸손"

드빌팽과 미셸 알리요-마리의

을 것이며, 2차에서 사르코지는

지난주 23일 저녁 TF1에 서 사르코지는 "의외로 겸손 한"(Nouvel Observateur의 평가에 의하면) 모습으로 자신 의 대통령 후보 출마에 대한 공 식적인 발표를 이번 주로 미루 었으며, "나는 토론을 원하지, 분열을 원하지 않는다"며 불과 며칠전의 입장과는 다른 역시

대선 후보 출마에 대한 명확한

단지 41%의 지지만을 얻어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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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은 여전히 찾아볼 수 없다. 대통령 영부인의 "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암시는 대

와얄의 59%에 참패할 것으로 나왔다. 이외에도 제 1차 투표 에서 프랑소와 베이루와 쟝 마

통령 쟈크 시락의 재출마설을

리 르펜은 각각 11%를 얻을 것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다. 역시

으로 보고 있다.

11월 20일 행해진 IFOP의 여 론조사에 의하면, "만약에 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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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행사

제356호

2006 재불한인골프협회 회장배 겸 총회 대회 결과

2

006년

11월

25일(토요

대회 결과

일) NATIONAL 골프장 에서 재불한인 골프협회의

메달리스트 이종수(한림)

2006년 총회 겸 회장 배 대회가 있

[1부] 1위 이해종(NET 77) 2위 김태원 (NET 79)

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6 명의

[2부] 1위 공영진(NET 79) 2위 정성윤 (NET 83)

협회회원이 참가하여 골프대회와

[3부] 1위 박경덕(NET 81) 2위 김병선 (NET 81)

함께 2006년 총회를 실시하였습

[근접상] 정락석

니다. 이날은 간간히 비와 바람이

[장타상] 김승천

불어 경기하기에는 다소 악조건이

[행운상] 16 명

었으나 참가 회원들 모두는 끝까지 라운딩 하는 열의를 보여 주었고 특별히 FC LOGISTIQUE의 이종 원 회원이 제공한 중식시간에는 따 뜻한 회원들간의 정담을 나누는 정 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 날 실시된 2006년도 총회에서는 2006년도 결산보고가 있었습니 다. 결산 보고는 오수연 감사의 결 산감사의견 발표와 회원들의 결산

협찬사 명단 (무순) 엘리트 가방(염경수) : 엘리트 가방 1셑, 우정식당(조만기)

: 여성마루망 우드 1개

보배식당(김광훈)

: 오딧세이 퍼터1개,

푹스파리(김언중)

: 까르띠에 지갑 2개

서울가든(성기영)

: 갤러웨이 웻지 1개,

국일관(박윤수)

: 오딧세이 퍼터 1개

팬텍프랑스(김병선) : 팬텍 핸드폰 1개,

승인이 있었고, 협회에서 2007년

KESCO(김원용)

도 사업계획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키지파리면세점(김영호) :고급머플러1개,

이번 행사를 위해 정성 어린 협찬

네오비아(임승준)

: 파나소닉 핸드폰 1개

품을 제공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주

우정식당(이상윤)

: 메그넘 포도주 12개

신 협찬 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협회장

: 트로피 및 전동 사리오

감사 드리며 사업이 날로 번성하기

FC LOGISTIQUE (이종원)참가자 전원 중식 제공

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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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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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트라키아의 황금 "인도인들을 제외하고는 트라키아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다수인 민족이었다. 만약 트라키아인들이 한 王만을 가졌었고, 서로 잘 이해할 수 만 있었다면, 어떤 나라도 그들을 이길 수 없었을 가장 강한 나라였을 것이다."

-헤로도토스 B.C. 5세기 -

트라키아의 황금

2

007년 1월 1일 불가리아는 루마니아와 함께 26.27번 째로 유럽연맹 (EU)에 들 어간다. 한반도의 반정도 크기의 불가리아(111 000m2)는 이번에 유럽연맹에 들어가는 기념으로 그 리고 그 위상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서, 백여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 장 아름다운 고대의 금 작품들을 예외적으로 소개한다. 이 귀중한 작품들이 "작은 루브르"라고 일컬 어지는 쟉크마르-앙드레 미술관 에서 현재 전시중이다. 고대에 금에 대한 경외는 지금과 상당히 다르다. 화폐적 가치 이전 에, 금색깔 자체는 모든 것을 생산 하고 유지하게 하는 태양의 색깔 이자 불멸의 색깔이었다. 따라서 금을 소지할 수 있다면, 사후 영원 한 삶에 더욱 쉽게 이를 수 있다는 부활의 상징이자 신앙의 표출이었 다. 이러한 특별한 상징을 지닌 이 번에 전시된 작품의 다수는 불가 리아의 4곳의 보물 창고에서 꺼내 져온 것이다.

Rogozen 보물 (B.C.5세기말4세기 중반, 트리발리 왕조)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 북쪽 160Km 떨어진 로고젠의 1985년 가을, 관계수로를 위해 땅을 파던 한 노동자에 삽 끝에서 보물들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3개의 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용도를 위해 사 용되었을, 예를 들어 태양의 신 아 폴론을 위한 제의행사에 신의 음 식의 하나로 여겨졌던 꿀을 담기 위해, 또는 酒神 디오니소스의 제

의를 위해 포도주를 담기 위해 사 용된 단지 등 금과 은으로 된 54개 의 보물단지가 전시되어 있다.

Borovo 보물 (B.C.4세기, 게티 왕조) - 소피아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곳인 보로보에서, 1974년 밭이랑을 고르던 한 농부 에 호미 끝에서 게티 부족 왕실의 보물들이 발견되었으며, 가장 우 아하게 재현되었다는 왕실의 술 잔, 술병, 술단지 등이 있다.

Letnitsa 보물 (B.C.4세기, 트 리발리 왕조) - 소피아 북동쪽에 서 200Km 거리의 레트니차에서 1963년 한 그룹의 노동자들에 의 해 트리발리 부족의 왕실 보물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보물들의 주 된 품목은 말에 관련된 것으로 말 의 재갈, 고삐, 이마끈, 말을 위한 갖가지 장식 등이 있다. 전쟁이 잦 았던 고대에 왕은 戰士이자 동시 에 제사장이었으며, 말은 전쟁에 서도 또한 제의의 상징으로서도

가장 중요한 품목 중의 하나였다.

Panaguyrishté 보물(B.C.4세기 말-3세기초, 오드리시 왕조) 소피아의 동쪽에서 약 100Km 떨 어진 곳인 파나귀리슈테에서 세 계 제2차 대전 이후 보물들이 발 견되었다. 파나귀리슈테 보물은 Seuthès III세에 의해 주문되어 만 들어진 금공예 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고대 뿔 모 양의 술잔인 각배 (角盃)가 유명 하며, 그 정교함과 화려함은 현대 인의 기술로도 흉내내기 힘들 정 도이다.

쟉크마르-앙드레 미술관 '트라키아의 황금'을 전시하고 있 는 쟉크마르-앙드레 미술관은 우 선 건물 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예술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아 름답다. 살롱, 수많은 그림들, 겨울 의 정원, 음악실, 가구 등등. 이 미

맛있는 밥상 365일

술관의 창립자인 에두아르 앙드레 와 그의 부인 넬리 쟉크마르는 열 성적인 예술애호가이자 수집가였 다. 앙드레는 개신교 은행가집안 의 출신 이였으며, 건축가 알리 파 렁에게 그들의 저택을 의뢰, 6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875년에 완성되었다. 앙드레는 이 저택에 전시할 예술작품을 위해 막대한 자산을 작품수집에 투자했다. 앙 드레 사후, 쟉크마르는 남편의 유 지를 지켜 자신들의 저택을 미술 관으로 변경하고 1913년 마침내 대중에게 공개했다. 그림과 같은 이 미술관의 상설전 시장에는 루브르에서도 볼 수 없 는 진귀한 작품들이 숨어있다. 렘 브란트, 반 다이크, 보티첼리, 벨 리니, 다비드 등 네덜란드, 이탈리 아, 프랑스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 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타피스 리, 벽화, 루이 15세기 가구 등 한 마디로 매력적인 것이 넘쳐 마력 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마술적인 미술관이다. 입장권하나로 상설전 시와 특별전시 모두 구경할 수 있 으며,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로 제 공된다. <파리지성>

Musée Jacquemart-André 158, boulevard Haussemann, Paris 8e www.musee-jacquemart-andre.com "트라키아의 황금" 2006년 10월 14일부터 2007년 1월 31일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월요일은 21시 30분까지) 어른 9,50유로. 할인 7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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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6호

프랑스 중앙 일간지들 인터넷과 무료 신문들로 인해 위기

매

일 8백만 독자들을

프랑스 일간지의 인쇄, 종이, 배

가졌던 프랑스 중

포 비용은, '서방 세계에서 가장

앙 일간지들이 심

비싼 수준에속하며, 일간지 한 부

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재

의 원가 50%가 이들 비용으로 나

Libération지가 심한 몸살을 겪고

간다.'고 L'Institut Montaigne은

있으며, 이들은 인터넷과 무료 일

얼마전 밝혔다.

간지들로 인한 난관에 대항해 변

게다가 판매처도 1995년에서

화를 해야만 한다.

2003년 사이 3만개에서 4천 6백

잡지 Média의 수필가 Jacques

개로 줄었다.

Attali씨는 '돈을 지불하는, 유료

한편, 2002년 스칸디나비아 그

의 의미에서의 일간지는 죽었다. 단지 인터넷이 글 형태의 라디오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1990년에서 2005년 사이, 중앙 일간지 매상고는 15,7%나 하락 했다.

1946년 프랑스 중앙 일간지는 28개로, 매일 6백만부를 판매했 었던 것이 현재는 11개만 남아있 고, 2백만부만을 배포하고 있다.

2005년, 미디어국은 '중앙 일간 지 뿐만 아니라, 정보 잡지들에도 타격이 있있어서 위기라고 할 만 하다.'고 했다. 또한 광고 분야 실적도 낮아졌 다. 2005년 중앙 일간지 광고는

1,95% 내려갔고, 이런 경향은 2006년 상반기에 역전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Libération지는 판매량이 10,5% 하락했고, Le Figaro지는 -6,4%, Le Monde지는 -5,5%, La Tribune지는 -0,2%로 거의 고정적이다. 다행히도 Les Echos지는 +6,3% 판매가 상승했고, L'Equipe지 는 +7,5%, Aujourd'hui en France지는 +7,8%가 올랐다. 미디어국은 '일부 발행인들은 독 자들을 끌기 위해 양식을 바꾸거 나, 부록으로 책들이나 DVD등을 덧붙이기도 하지만, 하락을 막을

국 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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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없다.'고 한탄했다.

France Soir지는 100여명의 직원 삭감 이후, 부동산업자인 Jean-Pierre Brunois씨가 인수 했고, Libération지는 56명의 사 직 이후 2006년 상반기 5백만 유 로의 손실을 입었다. 일간지와 인쇄업을 함께 담당하 는 Le Monde는 2005년 7백만 유로의 손실을 보았고, 2006년의 목표를 지난해 손해액의 반을 보 충하는 것이었다.

5,7%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L'Humanité지는 2005년 3백 1십 2만 유로의 손실을 보고는 지난 7월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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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들에 의해 프랑스에서 출간된 무료 일간지인 20 minutes지와 Metro지는 폭발적으로 증가하 고 있다.

20 minutes지는 파리와 7개의 도시에서 매일 8십만 부를 배포 하고 있다. 디지털 세대의 젊은이들을 사로 잡는 미디어는 그 소비 양상면에 서 베이붐 세대들과는 현저히 다 르다.

Le Monde지나 Libération지 같 은 신문들은 독자층을 회복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강화시키 고 있다. <파리지성 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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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11월29일

사르코지 장관, 외국인 학생들의 노동권 편리화 또한 이 편지에서 Sarkozy 장관은 학업 결과가 좋은 학생들은 1년 이상의 체류증을 발급할 것을 약속했는데, bac+4년 내지 5년 과정의 전문 학위 전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속한다. 이에 Julliard씨는 '비록 개선점들은 아직 많이 남 아 있지만, 외국인 학생들의 상황이 좋아지려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고 했다. 프랑스땅에서의 생활비 걱정에 앞서, 외국인 학생 들은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해야 된 다. 이는 각 나라들의 대사관과 영사관에 설치된 프랑스 학업 센터의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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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이 과정이 통과되면, 그들은 체류증을 발급

프

랑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들은 행정적으로나, 여러면에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파리에서 프랑스 전국 학생 연합에 의해, 체류증 발급을 주제로 회의가 열렸었다. 이 회의에서, 전국 학생 연합 회장인 Bruno Julliard씨는 내무부 장관 Nicolas Sarkozy씨로 부터 '프랑스에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일할 수 있 는 조건들을 편리하게 한다'는 내용 편지를 받았 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학생들은 2007년 개학부터, 현재 주간 17시간 30분의 노동 시간에서 '21시간 까지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

받기 위해 수 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한 예로 26세의 알제리 태생의 의대생인 Leïla는 긴급 구조 의학 분야 대학 학위를 준비하기 위한 체류증을 발급 받는데 꼬박 1년이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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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대학 1년 과정을 지나면서 90일짜리 비자 로만 머물고 있었던 것이다. 체류증 발급 기한을 줄이기 위해 Rouen 대학 대 표인 Jean-Luc Lahel씨는 3,4개월을 기다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건강 검진을 지역 관련 조직에 서 받을 것과, 각 대학에서 받아들일 외국인 학생 들을 프랑스 학업 센터가 아닌 대학에서 선별할 것을 제안했다. 이 두 가지 안건은 전국 학생 연합에서 지지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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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56호

암 조기예방을 위한 백신 시판 백신 'Gardasil'

현재 일회 접종분이 145유로이

자

궁암 예방을 위한 최

며, Sécurité Social의 환불혜택

초의 백신이 최근 프

은 2007년 6월에 이르러야 그

랑스 모든 약국에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추정되는

판매 개시되었다. 의사의 처방을

반면, 건강보험회사인 AGF와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이 백

AXA은 백신의 시판에 발맞춰

신은 바로 'Gardasil'이다. 이 백

이 백신에 대한 즉각적인 환불혜

신은 이미 2006년 6월부터 미국

택 가능성을 발표했다.

에서 상품화되었으며, 지금까지 이 백신에 대한 어떠한 부작용도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 의학 관계자는 백신 ' Gardasil'은 "암에 대한 정기적

11살부터 26세의 여성에게 효과적 이 백신은 콘돔을 통한 성적 접촉 을 포함한, 모든 성적 접촉을 통 해서 전염될 수 있는 자궁암 유 발 바이러스 'papillomavirus'의 활동을 저지시킨다; 이 바이러 스로 인한 암 유발은 약 70에 서 84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이 백신은 또한 "'자궁내 사마귀 모양의 돌기'를 비롯한 바이러 스 'papillomavirus'과 연관된 여 러 질병들에게도 그 효과를 발휘 한다"고 백신 'Gardasil'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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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판매를 맡은 Sanofi Pasteur MSD의 한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이 백신처방의 대 상은 비록 나이의 제한은 없지 만,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 서는, 성적인 첫경험 이전에 처 방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추 천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 백신 처방은, 프랑스 여성의 첫경험이 대체로 17세 전후로 이루어진 다는 통계를 참조할 때, 이르면 11살부터 늦게는 26세의 여성 들을 그 주된 대상으로 삼는다. 아울러 예방접종이, 가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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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의 소녀들에게 추천되 는 관계로, 부모들의 역할, 특히 어머니들의 자각과 역할이 결정 적인 열쇠로서 작용될 것으로 보 고, 이에 대한 프랑스 보건부의 백신에 대한 정보전달이 체계적 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백신접종은 총 3번 이루어진 다: 두 번째 접종은 처음 접종 후 2달 후에, 3번째 접종은 6개월 후 에 이루어진다. 이 백신의 효과는 최대 5년으로 추정되며, 이 백신 에 대한 연구의 발전상황에 따라 서, 백신의 추가접종도 예상된다.

인 검진을 대체할 수 없다"고 지 적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은 암 유발 상해들을 발견하고, 그것들 이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며, 백 신은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이 백 신은 "성적 접촉으로 전염되는 질병들을 예방하지 않는다"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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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11월29일

"이 백신의 상업화는 암 예방을

4백 명의 여성이 자궁암 선고를

망함을 의미합니다»라고 언급했

며, « 20년 안에 자궁암을 완전

위한 혁명적인 첫 발을 의미한다

받으며, 이 중 1000명이 사망하

다. 그는 이 백신덕택에 1000명

히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

»고 한 의학 관계자는 지적하면

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에 3명

에 달하는 사망률을 보다 더 낮

망했다.

서, « 매년 프랑스에서는 약 3천

의 여성이 자궁암으로 인해 사

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

<파리지성 김도일>

경쟁력 결핍이 프랑스 경제 성장의 걸림돌

지

난 11월 21일 프랑 스 통계학회는 지난 7월에서 9월 사이, 즉 3/4분기 프랑스 경제는 성장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10여일전 국내 총생산 증가를 추 정 발표했었기에 이번 결과는 더 욱 충격적이다. 통계학회는 성장 부진에 대한 이유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반대로 가계 소비량은 줄어들지 않았다. 이는 3/4분기에 0,6%의 성장을 보였으며, 국내 총생산 지수를 0,3% 올려놓는 데 기여 했다. 투자력은 같은 시기 0,8% 상승 했고, 비축품 분야와 무역은 저 조했다. 경제학자인 Nicolas Bouzou씨 는 "통계학회에서 발표한 수치 들은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의 구

조적인 결핍을 보여준 것"이라 고 했으며, 2005년 1/4분기 이 래로 처음 하락세를 보인 수출 업[-0,7%]에 대해 강조하면서, "아주 경쟁력 있는 분야에서 성 장이 없는 우리 산업계의 약점"이 라고 했다. 하지만 재무부는 낙관적이다. Le

Figaro지가 인용한 재무부 문서 에는 2006년 9월까지, 1년 사이 10% 상승한 수출 실적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했으나, 라틴 아 메리카 지역으로 28%, 아시아 신 흥 국가들로 13%의 수출 상승을 보이기는 했지만, 보다 빠른 수 입 상승으로 인해, "무역 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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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보다 높을 위험성이 있 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지난 월요일 라디오 방송 Europe1에서 재무부 장관인 Thierry Breton씨는 "프랑스는 7월 15일부터 9월 초까지 바캉 스 시즌"이라고 하면서 3/4분기 부진을 해명했다. 그는 마지막 4/4분기에 대해서는 낙관적이 었다. 장관은 4/4분기는 "0,6, 0,7, 0,8%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프랑스는 2006년과 2007년 사 이 2%에서 2,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성장 없는 3/4분기를 보낸 후, 장 관은 4/4분기에는 회복할 수 있 는 여러 긍정적 징후들로, 기업들 에 어느 시기 보다 많은 "세금 징 수"와 소비력의 반영인 TVA[부 가 가치세]등을 인용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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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소식 / 알림

제356호

한국 전통차도 시연회 교육 구제 바자회

12월1일,2일 께브랑리 박물관에서

께

브랑리 박물관에서 오 는 12월1일과 2일 이 틀간 한국 전통차도 시연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반야로차도문화원(원 장 채원화)에서 주관하고 주불한 국문화원이 후원했다. 양적으로 많이 생산되는 중국차나 인공적 인 일본차와 달리 한국에서 생산 되는 차는 색과 향, 맛이 뛰어나 며 오늘날 한국의 전통차도는 전 통 음악과 만나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를 열어가고 있다. 반야로차도문화원은 고 효당 최 범술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차 와 선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곳 으로 지난 1983년 설립됐다. 이 번 행사에서는 공수선차,말차선 차,헌공차례,독수선차 순서로 차 도를 진행한다. '공수선차'는 여 럿이 함께 잎차로 차를 달여 마시 며 심신을 수련하는 선차이며 '말 차선차'는 여럿이 함께 가루차를 마시는 선차이다. '헌공차례'는 조상이나 신불에게 정성껏 차를

달여 올려 추모하며 기원하는 행 차의식이며 '독수선차'는 홀로 앉 아 화롯불에 차물 끓는 소리를 들 으며 차를 달여 마시면서 심신을 수련하는 선차이다. 차도행사가 끝난 후에는 다과 시음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라크 대통령이 주도하여 지난 6월 개관한 께브랑리 박물관은 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오세아 니아의 민속 예술품 30여만점이 소장돼 있다. 께브랑리 박물관에 서 한국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 이 처음으로 한국 차의 독특하고 뛰어난 맛과 차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주불문화원> 일시 : 2006년 12월1일,2일 오후 3시 장소 : 께브랑리 박물관내 레비스트로스 오디토리움 *Musee du quai Branly 222 rue de l'Universite 75007 Paris Tel : 01 56 61 70 00 www.quaibranly.fr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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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전시 / 알림

2006년11월29일

취업및 창업 세미나

2006 한 . 불 영상제

Festival Franco-Coréen du Film (FFCF) 2006

행사 프로그램 - 개회사 : 주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 한불 교역 현황및 장래 유망 분야 및 업종 : KOTRA - 학생에서 salarié (직장인) 혹은 commerçant (상인)으로 신분 변경 절차 : prefecture 담당자 - 창업에 따른 법률 절차의 이해 : ALERION 김중호 변호사 - 프랑스에서 창업 절차및 도움을 받을수 있는 기관 : 파리상공회의소 - 창업에 따른 회계 측면의 이해 : AUDIT ET FINANCE, Wernert 회계사 - 창업 도움 교육 센터 : 파리상공회의소 산하조직 ADVANCIA - 창업 경험담 : 무역업 / 식당 / 커뮤니케이션 회사 / 프리렌서 공식 통역사 - 취업 경험담 : 프랑스 유수 기업 종사자

신청방법 이 세미나에 참가하고자 하시는 분 혹은 이 세미나에서 꼭 다루 어주었으면 하는 내용을 말씀하시고 싶은 분께서는 한불상공회 의소 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 다. contact@ccicf.com

장소 : 파리상공회의소 AUDITORIUM (Chambre de Commerce et d'Industrie de Paris) 27 avenue de Friedland 75008 Paris (지하철 : Charles de Gaulle-Etoile) 시간 : 2006년 11월 30일 오후 14시 ~ 19시

4, rue du Docteur Tuffier 75013 Paris, France TEL : +33 (0)1 4581 2428 FAX : +33 (0)1 7246 1254 www.1886.co.kr / info@1886.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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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술

Parisjisung

제356호

Yves Klein 허공속 푸른빛

19

60년 파리외곽의

1950년 그의 첫번째 모노크롬

그리는 붓대신으로 사용했던 인

또 다른 예로 클랭은1958년 무

Fontenay-aux-

작업 전시는 그의 방에서 친구

체와 불의 예를 들고자 한다. 첫

형의 본질을 찾고자 어떤 작품도

Roses 에서 허공

들에게 선보여졌다. 그는 스포

번째로, 살아있는 붓 "pinceaux

없이 전시회 개막행사를 열어 해

을 향해 몸을 던지는 이브클랭.

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

vivants" 즉 인체는 푸른색 안료

프닝을 빚어내기도 했다.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의하려는

는데 1952년 일본 도쿄에서 유

와 함께 화폭 위로 인간의 살아있

듯 사진 속에서 아찔한 자유의

도 검은띠를 받았다. 같은 해, 그

는 에너지를 담아낸다. 이브클랭

이와 같이, 짧은 생애동안 다양

쾌감을 여지없이 뿜어낸다. 그

곳에서 그의 모노크롬 개인전을

의 푸른색이 뜻하는 무중력, 실제

한 방법의 창작세계를 보여준

렇게 그에게 있어 예술이란 허

열기도 했다. 그외 마드리드, 뉴

공간속 무한, 거대한 정적속 무

그는 죠셉 코서스가 말했듯 해

공 속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행

욕, 뒤셀도르프 등 여러 나라 도

형의 본질은 그렇게 살아있는 붓

프닝, 행위예술, 플럭서스의 문

위처럼 (자유의 갈구하지만 날

시에서 전시회를 갖었다. 그러

이 남긴 인쇄작품으로 다시 태어

을 열어준 창시자임에 틀림없

수 없는)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

던 중 1962년 몇달후 아들의 출

난다. 두번째로 불을 이용한 작품

다. "나는 예술의 너머로 가고

이었을까?

생을 앞두고 애석하게도 너무도

은 살아있는 붓과 불 그리고 물을

싶다-감성의 너머로-삶 너머

이른 나이에 심장발작으로 생을

이용한 작업이다. 몸을 물로 적신

로.(...)" 생전에 남긴 마지막 글

마감하게 된다.

모델들이 판넬 위에 물기를 남긴

속에서 늘 무한으로 향하던 그

...

1928년 풍경화가인 아버지 그리고 후일 앵포르멜 화가가

후, 불의 열기로 그을린 판넬 위

의 분주한 발자국 소리가 들리

될 어머니 사이에서 프랑스 남

그의 작품들은 여러가지 테마를

흔적은 무중력 속 무형의 물체가

는 듯하다.

부도시인 니스에서 태어났다.

지니고 있으나, 간략하게 그림을

남긴 듯한 그림자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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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제356호

"인천 영종도에 신도시가 탄생된다" 28일, 운복 복합레저단지 개발 본 계약 사인식

총59만평에 홍콩 식 관광도시 조성

인

천 경제자유구역 영종 지구 운북 복합레저단 지(이하 운북단지) 조 성 및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출 발 한다. 지난 4월 22일 동 개발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리뽀 그룹 컨소시엄(이하 리뽀)은 경쟁에서 탈락한 사업자가 제기한 사업자 선정 불공정 소송 시비에 휘말려 4개월이 예정보다 지연 되었으 나 사업자 선정 과정에 어떤 불공 정 및 특혜가 없었던 것으로 판정 돼 지난달 10월 30일 사업 시행 자인 인천 도시 개발 공사와 계약 을 체결 했다. 인천 광역시(시장 안상수)는 리 뽀와 공식적인 운북 복합레저단 지 개발 본 계약 사인식을 28일 오전 12시 시 청사에서 성대히 거행했다. 리뽀 그룹 컨소시엄은 한국 대형 건설회사를 포함하여 총 10개 회 사로 구성 되어 있는데 샌프란시 스코지역의 코암 인터내셔날(회 장 김동옥)이 3대 전략주주로 참 여하고 있다.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친 환경 도시건설을 목표로 추진되는 운 북단지는 약 7조원($ 7 billion)이 투자 되는 총 59만평 규모로 트 레이드 센터, 외국대학, 고급 쇼 핑 상가, 호텔, 공동주택 등을 골 고루 갖춘 복합레저단지 국제 도 시로 개발된다. 김동옥회장은 "지역적 특성이 뛰 어난 59만평 규모의 운북단지 는 이름을 '신향 (Beyond Hong

Kong)'으로 명명하고 홍콩과 같 은 국제 업무 및 해양레저도시로 선 보이게 된다"고 말한 후 "65층 규모의 리뽀 트리플 타워를 비롯 한 업무시설과 호텔, 쇼핑몰, 전 문교육시설, 의료시설 및 외국 인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며 중국 및 화교 권과의 쌍방향 교역도 시, 비즈니스 도시로 건설된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동포들의 큰 관심사인 재외동포집단 거주타운은 50평 규모 약 1천 세대 입주를 목표로 인천시 및 관련기관과 협의 중이 다. 이정순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 회장은 "지난 이민 100주년 기념 행사 후 각 지역에서 한국 내 재 외동포 집단 거주 타운 조성에 대 한 활발한 논의가 있던 것으로 알 고 있는데, 구체적인 결론을 얻었 다는 이야기를 아직까지 듣지 못 했지만 고국에 돌아가서 생활하 고 싶은 동포들과 사업이나 교육 때문에 한국에 장기간 체류하는 숫자가 크게 늘고 있어 필요성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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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이번 운북단지 사업은 한국 정부가 직접 주도한 공사를 제외한 가장 큰 규모의 민간사업 이며 특히 재외 동포 기업이 이런 대형 개발에 참여 하기는 처음으 로 생각 된다" 덧붙였다. 이번 리뽀 컨소시엄에는 인천도 개공이 총 자본금 718억1,700만 원의 8.1%인 58억2,000만원을 출자하고 외국인 출자자인 리포 (LIPPO)는 47.9%(344억 원), 코암(KOAM)은 5.3%(38억 1,000만원)를 각각 출자해 외국 인 지분은 53.2%를 차지한다. 한 국 내 출자자인 GS건설과 포스코 건설 등 4개 건설회사와 우리은 행과 외환은행 등 4개 금융기관 은 38.7%(277억9천만 원)의 비 율로 참여한다. 운북단지는 10년 내 59만평 거 주 인구 2만, 하루 출입 인구56만 명을 예상하는 리틀 홍콩의 도시 모양을 띠게 될 것으로 예 상된다. <김동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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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제356호

다양한 프랑스 문학상의 유래 - 문학상의 계절 II -

프

랑스에는 봄, 여름, '문 학상의 계절', 그리고 겨 울이 있다. 11월 14일 앵테랄리에상 (Prix Interallié)의 수상과 함께 문학상의 계절이 마 감되고 겨울이 성큼 다가서는 느 낌이 든다. 이번 호에는 페미나상 (Prix Femina), 르노드상 (Prix Renaudot), 앵테랄리에상 (Prix Interallié)과 메디치상 (Prix Medicis)에 대해서 그 유래와 올해 수상자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도 록 하겠다. 메디치상을 제외한 나 머지 상은 그 발생에 있어서 공쿠 르상과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 관이 된다.

페미나상 공쿠르상이 생긴지 1년 후인 1904년, 남성작가들로만 구성된 이 상의 체제에 불만을 갖고, 잡지 "행복한 삶"에 기고하는 22명의 여 성작가들이, 유명한 시인이자 소설 가인 안나 드 노아이유를 주축으로 페미나상을 만들었다. 기자와 작 가들로 이루어진 종신직인 심사위 원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여성 문제를 다룬 작품 중에서 수상작 을 선정한다는 기준이 있다. 그렇 다고 심사대상을 여성작가에게만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페미나상 수상작가들 중 에는 로맹 롤랑 (Jean Christophe, 1905), 생떽쥐뻬리 (Vol de nuit, 1931) 등이 있다. 올해 10월 31일 발표된 페미나상 은 캐나다 출신작가로 파리에 거 주하는 낸시 휴스턴 (53)의 "단층

선"(Lignes de faille)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3대에 걸친 4명의 6살짜 리 아이들(2명의 소녀와 2명의 소 년)의 시선으로 한 집안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으로, 이 아이들은 부모관계에 의해 서로 이어진다.

르노도상 1925년 공쿠르상 발표를 기다리 며 모여있던 10명의 문학 담당 기 자들에 의해 르노도상이 만들어 졌다. 反공쿠르상을 겨냥한 것으 로, 루이 13세 시대의 주간 정치 신 문인 Gazette de France (1631년 5월 30일 창간)의 창간자이자 프 랑스 현대신문의 창시자인 떼오도 르 르노도에게서 상의 이름이 유래 됐다. 르노도상은 공쿠르상과 같은 장소 (Drouant 레스토랑)에서 수 상되며, 공쿠르상 수상 직후 발표 된다. 심사위원은 10명의 기자로 구성되며, 회장은 한해씩 돌아가며 한다. 심사위원은 두 명의 수상자 를 수상자명단에 두어 우선적으로 는 공쿠르상에서 수상된 자를 중복 수상하는 것을 피하고, 다음으로는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공쿠르 심사에서 착오나 편견에 의 해 수상자를 잘못 뽑을 수 있는 경 우, 이를 교정.보충한다는 의미로 공쿠르 차점자 혹은 낙선자에게 주 어지는 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르 노도상 수상자 중, 루이 페르낭 셀 린 (1932), 루이 아라공 (1936), 미셸 뷔토르 (1957) 등 세계적으 로 유명한 작가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공쿠르의 실수를 교정한다는 말이 가능해진다. 올해의 르노도상에는 11월 6일 프 랑스-콩고계인 알랭 마방쿠의 "포 르크 에픽의 회고록" (Mémoires de porc-epic)이 선정됐다. 포르크 에픽은 가시털로 덮인 야행성 동물 인 豪豬(호저), 또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을 의미한다. 마침표나 대문 자 없이 쓰여진 이 소설은 아프리 카 관점과 인간주의가 가득한 시 각으로 쓰여졌으며, 작가의 문맹인 어머니에게 이 소설이 헌정되었다.

앵테랄리에상 공크르상 발표를 기다리던 기자들

이 르노도상을 만들었다면, 페미 나상 발표를 기다리며 점심식사를 하던 30여명의 기자들에 의해 앵 테랄리에상은 만들어진다(1930년 12월 3일). 신문기자가 문학상을 수여할 수 있다면, "왜 신문기자가 문학상을 받을 수 없는가?"라는 이 유로 전직 혹은 현직 언론인 출신 작가의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선 정한다는 기준이다. 전년도의 앵 테랄리에 수상자를 포함한 10명의 남성기자들로 심사위원은 구성되 며, 레스토랑 Lassere (파리)에서 11월 초에 수상된다. 첫 번째 앵테 랄리에 수상자는 앙드레 말로 ("La voie royale", Grasset, 1930)였다. 지금까지 3분의 1이 넘는 수상작이 Grasset에서 출판된 작품이었다.

11월 14일 발표된 올해 앵테랄 리에상에는 미셸 슈나이더의 "Marilyn, dernières séances" (Grasset 출판사)가 선정되었다. 헐리우드의 섹스의 상징인 마릴린 몬로가 엄격하고 철저한 정신분석 학자 랠프 그린선과 1960년 1월부 터 그녀의 의문의 베일에 쌓인 죽 음(1962년 8월 4일)에 이르기까 지 30달 동안에 두 사람의 관계 그 리고 마릴린 몬로의 마지막 삶을 다룬 작품으로, 어디까지가 사실이 고 어디까지가 소설인지 구분하려 는 노력을 포기하고 읽어야 한다는 권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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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06년11월29일

공쿠르상 - Jonathan Littell, "Les bienveillantes" (Gallimard) 르노드상 - Alain Mabankou, "Mémoires de porc-epic" (Seuil) 페미나상 - Nancy Huston, "Lignes de faille" (Actes Sud)

앵테랄리에상 - Michel Schneider, "Marilyn, dernière séances" (Grasset) 메디치상 - Sorj Chalendon, "La promesse" (Grasset)

디치상은 갈라 바르비성과 쟝폴

1961), 죠르뉴 페렉 (La vie mode

을 피하게 한다는 이야기이다. 샬

작들을 하나씩 하나씩 완독해 가는

지로두가 주축이 되어 '다른 상과

d'emploi, 1978)등이 있다.

랑동은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기쁨을 누려보면 어떨까? 혹은 친

는 다른 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되

올해 10월 31일 수여된 메디치상

의 大기자로 일하고 있다.

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

었다. 메디치상은 페미나상과 같

수상자는 튀니지계 작가 소르 샬랑

은 장소, 같은 시간에 발표된다 (호

동 (54)의 "약속"(La promesse)이

가을이 '문학상의 계절'이라면, 겨

절' 그리고 그 '수상작을 읽는 계

텔 Crillon, 파리). 메디치상의 수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일곱 친구의

울은 '수상작들을 읽는 계절'이 아

절'이 있다고 정정한다.

상자로는 필립 솔레흐 (Le parc,

어렸을 때 한 약속이 엄청난 위험

닌가 싶다. 이번 겨울나기로 수상

프랑스에는 봄, 여름, '문학상의 계

<파리지성 심은록>

진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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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356호

일의 철학이 삶의 질을 바꾼다 III.일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풀자

성

일에 대한 성서적 입장 요약

경에서 일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 가운데 주신 긍정적인 것임에도 불 구하고, 왜 심지어 일부 종교인들은 일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일까 ? 그들 주장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 이를 규명하기 위해 그들이 흔히 인용하는 창세기 3장 17절19절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지적하고자 한다.

우리는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추론할 수 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일이란 사 람에게 축복을 주는 기회이며, 심지어 타락 이 후에도 그 가치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이 그의 뜻대로 일을 하

일! 일! 일!

일은 축복이지 저주가 아니다 일을 부정적으로 보는 자들은 상기 성경 말씀 을 기초로하여 일을 죄에 대한 징벌내지 결과 로 간주한다. 예를 들면 프랑스 법학자이자 신 학자인 쟈끄 엘륄 (Jacques Ellule)에 의하면 인류의 타락 이후 일은 생존하기 위해 하여야 만 하는 힘들고 의무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은 인간을 소외시키며, 억누르며, 일 자체 는 무의미한 것이기에 일을 다만 "필요악"으 로 간주하는 것이다. 일이란 생계를 위한 힘든 수단이며, 인간 타락의 유감스러운 결과로 보 는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은 흔히 이 세상의 일은 세속적인 일이며, 교회에서 하나 님을 위해 하는 일만이 경건한 일이라고 구별 하면서 말하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이 일반사 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심지어 사회에 기여하 는 일에 대해 평가하기를 그것은 단순히 세속 적인 일로 귀속시킬 뿐, 영적인 가치를 부여하 지 않는다.

성경의 바른 해석이 중요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잘못된 것이고, 일에 대 한 이런 가치관은 성경적이지 않다. 이는 창세 기 3장 17절-19절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기 인한 것이다. 창세기 본문 말씀은 하나님이 사

일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소명에 응답하도록 지음을 받은 것이다. 사람은 일을 통해 하나 님 섭리를 수행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 은 이 세상에서 홀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 람들의 손을 통하여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사 람이 일을 통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 다. 사람은 일을 통해 자신의 행복 터전을 가꾸

람의 죄를 징벌하기 위해 일을 만들었다고 말 하지 않는다. 단지 죄가 일의 본질을 변질시킨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얼굴에 땀을 흘 러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라고 말씀하실 때, 하 나님은 일 자체가 저주라고 표현하시지 않으 셨다. 다만 인간이 타락한 이후, 수고와 고통과 실패가 사람이 하는 일에 필연적으로 수반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인간의 일은, 죄로 말미암아, 어떤 의미에서 힘들게 된 것은 사실 이다. 일하는 사람은 그로 인해 고민하게 된 것 이다. 하지만 창세기 말씀은 일을 통해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창 1.28)을 취소하거 나, 말소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단번에 영 원히 주신 축복의 말씀은 파기되지 않는다. 하 나님은 자신이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 신 하나님이시기에는 그가 축복으로 주신 사 명, 일의 가치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어 나가는 것이다. 일을 하면서 사람은 하나님 을 닮아가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청지기로서 사는 특권을 누라는 것이다. 인간 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에 따라 특권으로 일하 는 것이지, 타락 때문에 그 벌로서 일하는 것 이 아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 라 주어진 일을 할 때 그것이 사회에서 하는 일 이든, 교회 안에서 하는 일이든, 동일한 가치가 있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할 수 있 는 것이다. 인간의 타락이 일하는 조건을 힘들 게 만들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근본적인 사 실, 즉 일은 하나님의 창조계획으로서 주어 진 것이며, 인간은 일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 역사 에 참여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채희석 ( 모두제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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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 다락방 모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11시,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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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29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org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주일예배 : 14시30(일)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99.7511 / 06.1956.5933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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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12월 신앙강좌 : “성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10일, 17일, 2회, 주일 예배후 15시)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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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2006년 초대작가 곽수영 전시회 < 기억의 물질 >

주

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은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29일까지 2006년 올해의 초대작가로 곽수영을 선정, "기억의 물질"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지난 해 작가 한명옥에 이어 올해에는 곽수영을 초청, 그의 회화 및 판화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이 뤄지며 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위하여 평론가 필 립 뒤부아(Philippe DUBOIS)의 평문이 담긴 카 탈로그를 발행했다. 파리에서 20여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곽수영의 작품은 마치 이질적인 두 문화가 오랫동안 켜를 이루며 공존해 왔듯이, 상반되는 개념들의 중첩 과 얽힘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구상과 추상, 색채 와 선, 시간과 공간, 부드러움과 폭력, 모노크롬과 표현주의적 제스쳐, 운동과 정지 등의 서로 다른 개념들이 한데 어우러져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그의 작품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추상 표 현주의적 제스츄어로서 표현되던 초기의 화려 한 색채 드로잉 작업과 오랜 판화작업을 통한 선 (ligne)에 대한 남다른 감각은 데생에 대한 그의 열정과 함께 사실상 그의 모든 시기의 작품을 결 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작가가 경도되어 있는 앙포르멜적인(Informel) 서정적인 화면에서도 역시 그 깊은 반향을 엿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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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데, 이전의 액션 페인팅적 강한 표현이 좀 더 섬세해지고, 미시적인 제스츄어로서 이루어진 선들의 얽힘에 의한 형상들로 구상과 추상을 넘 나드는 복합적인 화면을 구성하게 됐다. 이는 마 치 인상주의 회화에서부터 제기되어 온 회화적 재현과 거리의 문제, 즉 가까이서 보면 얼룩과 유 사한 추상적 효과가 일정거리를 유지할 때 감지 되는 형태처럼 곽수영의 작품도 이러한 모더니즘 회화의 문제에 깊이 천작했음을 알 수 있다. 곽수영의 작업은 또한 세잔의 회화에서 볼 수 있 는 시.공간의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 세잔이 하나

의 형태를 이루기 위해 많은 선들을 긋고 지움으 로써, 흔적으로 뒤덮혀 지워진 바탕 위에 드러나 는 하나의 선이 드디어 그 어떤 형태를 이루는 오 랜 과정을 나타내는 것처럼, 곽 수영의 작품도 우 선 초벌에 해당되는 여러 번의 덧칠 이후 긁어내 어 드러나는 바탕 물질이 바로 형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 긁어내는 힘의 강 도에 따라 바탕의 여러 켜들이 드러나는 깊이의 차이에 의해서 나타나는 색채의 다양성, 이것이 바로 곽 수영 회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마치 자기 수행과 유사한 오랜 작업 시간은 또한 시간과 존재로서 의 관계를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주체를 형성하는 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극대화된 중층 적인 마티에르 효과를 통해 시각의 촉각적 지각 에로의 환기는 마치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기억처 럼 켭켭이 숨어있는 잠재적 형상 속의 그 어떤 형 태를 끄집어냄으로서, « 물질로서의 기억 »이라 는 존재의 형상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주불문화원>

전시기간 : 2006년 11월29일-12월29일 *개막행사 12월1일 저녁 6시 장소 : 문화원 2 av.d'Iena 75116 Paris 전화 01 47 20 8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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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빠리

2006년11월29일

파리지성과 알로빠리에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운송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재불문화원 01 4720 8386 42 Avenue de l'Iena - 75016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KBS월드 01 4536 1790 48, av. Victor Hugo - 92220 Bagneux

교민신문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여행사 골드라인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EPS여행사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RESERVATION 008 00 0656 2001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호텔/호스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01 4654 1133 레지나 호텔 15, place des Etats-Unis 92120 Montrouge 01 42 64 33 33 물랭호텔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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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한국식당 가배 (K&B) 01 4533 0016 111,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가람 (KARAM) 01 4575 7783 17, avenue Emile Zola 75015 Paris 고향 (GO HYANG) 01 4059 8045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KOOKIL-KWAN) 01 4261 0418 .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궁 (Goong) 01 4306 0610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권 (Gwon) 01 4734 5317 51, rue Cambronne 75015 Paris 길손 (KILSON)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다미 (DAMI) 01 4566 6777 7, rue Dupleix 75015 Paris 명동한식당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보배 (BOBAE)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사랑 (Sa Lang) 01 4924 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SAMO) 01 4705 9127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 1호점 (SAMIN)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사미인곡 2호점 (SAMIN) 08 7585 3903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서울가든 (SEOUL)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Seoul-Opera)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ca 75001 Paris 세종 (Seojong)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수라 (SOURA) 01 4541 7155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씨알 (SIAL) 01 4026 7439 16 rue Mondetour 75001 Paris 우정 (WOOJUNG) 01 4520 7282 8, boulevard Delessert 75016 Paris 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귀빈 (GUIBINE) 01 4020 4583 44 rue St-Anne 7500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 (Tresons d'Asie) 01 4584 8883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떡집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미용실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4591 6033 1040 9998

면세점 벤룩스(BENLUX) 01 4703 6662 174, rue de Rivoli 75001 Paris 기지 빠리 01 4577 8616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폭스파리아울렛 01 7303 8153 36 rue Marbeuf 75008 Paris

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한국서점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01 4060 7802 한불학원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659 2951 프랑스 어학원 32~36 rue Merlin 75011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골프 골프아카데미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골프플라자 01 4059 8040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장인성 치과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신승호 의원 01 4631 3670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대표전화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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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에 참가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12월 5일한 재불한인회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행사진행상 선착순 20명까지만 접수합니다. 콘테스트 신청자 자격은 프랑스에 거주하고 계시는 한인들과 그 가족구성원 누구나 가능합니다. 부디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재불한인 송년 대잔치 행사안내

재

불한인 여러분 병술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이제

재불한인들께서 많이 참여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달력의 마지막 장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를 대신해 송년대잔치에는 개인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콘테

크고 작은 일들을 비롯해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연말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마무리들 잘 하시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기원 드리며, 아울러 2006년 송년대잔치 행사를 알려 드립니다. 금년 송년행사는 2006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2년 동안 새롭게

푸짐한 경품도 마련됩니다. 일 시 : 2006년 12월 15일 18시 ~ 23시 장 소 : 중국성대주루 음식점 ( 빠리스토아 2충 )

제29대 한인회를 이끌어 갈 한인회장 선거를 겸합니다.

44 avenue d'Ivry 75013 Paris ( Metro Porte d'Ivry )

여러분들 모두 기꺼이 참석하시어 저물어져 가는 한해를 돌이

Tel : 01 45 84 72 21

켜보며, 못 다한 얘기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져 주시기 바랍

행

니다.

사 : 18시 ~ 18시 50분 2006년 정기총회 및 제29대 한인회장 선거 19시 ~ 23시 개인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콘테스트를 겸한 송년대잔치

참 가 비 : 학생 5 유로, 일반 15 유로

또한 지난 10월 19일에 치러진 한가위행사는 한불수교 120주 재불한인회장 김

년의 공식행사의 하나로서 한불 문화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져

성 문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대한항공 지정대리점 ONLY 특별가 일반 : 왕복 E.835 + tax 편도 E.655 +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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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490 0108 / Fax. 01 4490 0345

Tel. 01 4279 0103 / Fax. 01 4320 5762

Tel. 01 4312 3747 / Fax. 01 4312 3879

E-mail. airgold@wanadoo.fr 9 Rue de Lisly 75008 Paris Metro. St. Lazare / Havre Caumartin / RER (A). Auber

E-mail. info@mantravel.com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Metro. Vavin / RER (B). Port Royal

E-mail. cofrance@wanadoo.fr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etro. Madelene / RER(A). Au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