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제363호

2007년1월31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다시 보는 한국 車 - 유럽 맞춤형 기아 Cee'd -

새로 출시된 Cee'd 의 시험운전을 통하여, 먼저는 "엔진의 조용함에 일단 놀랐다" - 2면 기사에서 Le Point-Virgule 출간 ! 불어로 발간되는 월간지 발행인 박학순 박사 인터뷰 - 13면 기사

초급에서 중급, 고급까지 화면을 통해 자신의 스윙모습을 분석해 보십시요

골프아카데미에서는 모든 클럽, 장비를 무료 대여함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골프투어 상담 / 고급 클럽 대여 / 중고클럽 판매(30셋트 보유)

실내연습실을 갖춘

골프아카데미

Tel. 01 7712 7163 H.P. 06 07 86 05 36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Parisjisung

칼럼 / 프랑스 소식

제363호

다시 보는 한국 車

파리지성칼럼

- 유럽 맞춤형 기아 Cee'd -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어느새 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2007년 정해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 해' 라는, 근거를 알 길 없는 속설에 힘 입어 많은 이들이 연초를 기대감 속에서 맞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변덕스러운 기후처럼 현대를 사는 우리 들 일상의 변화도 만만치 않으니, 일기예보를 하듯이 삶은 예보할 수 없고, 어쩌면 그러기에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겠지요. 또한 삶의 질주는 장거리인데도 마치 100m를 달리듯 전력질주를 하려다 보니, 종종 자신의 궤도를 이탈하게 돼 레이스가 더욱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 프랑스는 트람웨이(노면전차)의 시대를 맞은 듯 합니다. 파리 남부 15구의 가르글리아노 다리에서 13구 포르

한국의 '씨앗'

1

식 디자인 (European Design)이

월 25일자 프랑스 일간지

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르몽드에서는 프랑스가 한

유럽공동체에서 만들어지고 유럽

국 차에 대한 새로운 눈을

인을 위한 유럽식 디자인의 차가

가졌음을 보여줬다. 사실 눈이 새

바로 Cee'd인 것이다. 또 다른 자

로워 진 것이 아니라, 한국 차가

동차 전문지에서 Cee'd의 별명은

새로와 진 것이다. 새로운 기아차

한국의 "씨앗"이다. 발음상으로

(현대그룹) Cee'd를 통해 한국 차

"씨드"는 영어의 seed (씨앗)를

노면전차는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지

가 "실제로 질적인 도약"을 가져왔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기아의 새

구촌 곳곳에서 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지 않을

음을 프랑스가 인식하기 시작한

로운 씨앗이 유럽이라는 구대륙의

까 합니다. 트람웨이의 단점이던 늦은 속도가 알고 보

것이다. 르몽드는 "기아의 Cee'd,

토양에 뿌려져 더 많은 열매를 맺

면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사실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유럽 맞춤형 준중용차"라는 題下

으라는 의미이다.

합니다.

로 Cee'd를 80년대 프랑스인 들

트 디브리까지 7.9Km구간을 달리는데 24분이 걸리니, 시속 약 20Km로 달리는 셈이지요. 파리교통공사는 하루 약 10만 명의 승객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삶은 마라톤이므로 고속전철보다 때로는 노면전차가 유리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change

Golf와 비교한다. 이 기사는 우선

르몽드가 보는 과거와 현재의 車이

차의 이름에 대한 해석학을 시도한

2006년 9월 28일 파리자동차 살

다 : Cee'd의 "CE"는 유럽공동체

롱에서 이미 선을 보였던 기아

(European Community)에서 만

Cee'd는 이름그대로 유럽시장을

들어졌다는 것, "ED"는 이 차량이

겨냥한 모델이다. 유럽시장에서 인

유럽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유럽

기 있는 준중형차 (C-segment),

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던 독일車

CFO 환전소 Comptoir Français de l'Or BEST PRICE, BEST RATES

빠리 최고의 환전율 Tel : 01 4236 2146 (HP : 06 0306 1560)

Fax : 01 4026 5117 E-mail : cfo-or@wanadoo.fr 39, rue Vivienne 75002 Paris (M). Rue Monmartre / Richelieu Drouot / Bourse Open : Non-Stop 9h-18h, 일요일휴무

2007년1월31일

5도어 컨셉카로 다섯 가지 엔 진과 세 가지 수준의 트림레벨, 12가지 보디컬러를 적용하는 등 기술상으로는 유연하고, 외형적 으로는 강인하면서도 감각적인 유선형의 모습을 지녔다. 유럽소 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Cee'd는 12월부터 본격생산, 판 매에 들어갔다. 그리고 약 한 달 후, 르몽드지에 서는 한국 차의 과거 모델과 현 대 모델을 비교하며 중간평가가 아닌 초기 평가를 내렸다. 한국 의 "과거 모델은 여러 면에서 다 소 거칠었으나, 이번 Cee'd의 시 험운전을 통하여, 먼저는 엔진 의 조용함에 일단 놀랐다"고 적 었다. 다섯 종류의 엔진으로 인 한 다양한 선택과 유연성, 안락 한 승차감과 아울러 도로의 질에 상관없는 편안함도 가질 수 있었 다고 한다. 또한 모든 Cee'd는 "미슐랭 신발"(프랑스 미슐랭 타 이어)을 신었다는 것도 슬며시 강조했다. 과거에 "조용한 아침 의 나라에서 온 車는 그 안정성 의 조잡함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기아는 이에 대한 막대 한 노력을 기울여 적어도 6개 이 상의 에어백 설치, 훨씬 더 견고 해진 차체와 확실히 강화된 브레 이크 등 기아는 Cee'd가 유럽의 충격도 검사인 Euro-NCAP에 5개의 별을 얻을 수 있도록 최고 의 단계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 혔다. 차량내부에 있어서도 현저 한 발전을 보인다고 적었다. 좌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석의 편안함, 운전석에 대해서 는 어떠한 비판도 불가능하게 하 며, 내부 디자인과 내부의 일반 적인 장치의 질도 뛰어남을 말했 다. 이외에도 에어컨, GPS, 운전 대에 리모콘 장치가 되어있는 라 디오, 또한 USB 장치와 MP3 플 레이어를 위한 접속장치 등이 구 비되어 있다. ▶ 크기 (길이 x 넓이 x 높이): 4,23x 1,79 x 1,48m ▶무게 : 1 236 kg부터 1 468kg. ▶트렁크 : 340 리터 ▶엔진 : (디젤) 1.6, 2.0 리터 (가솔린) 1.4, 1.6, 2.0 리터 ▶평균 연비 : 4,7 ~ 7,7리터 /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 : 125 ~ 184g/ km ▶내부 : 전좌석 에어백, 운전대 상하좌우 조절가능, 카오디오.

GPS, 에어컨 등 ▶가격 : 15 950 ~ 23 450유로

이원수 만평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Cee'd는 오로지 유럽 시장만을

도 구매에 대한 저항감을 크게

위해 개발한 현지전략형 모델이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

다. 기아차는 Cee'd 양산을 위해

후 기아차의 글로벌 경영의 기

2조원 가량을 투자한, 슬로바키

반구축 및 중장기 판매확대의 초

아 질리나 市에 위치한 첫 번째 유럽 현지공장에서 생산 . 공급

석이 될 Cee'd는 기아차 존망이

된다. 르몽드에 의하면 "기아 측

보아도 좋을 만큼 그 중요성이 크

에서는 Cee'd를 2008년부터 연

다. 르몽드지에 의하면 Cee'd는

간 15만대 판매할 계획"으로 보

기아차의 이미지 제고에 대해 이

고 있다. 기아차에 이어 유럽생산

미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

기지인 체코공장 (연 30만대)을

다. 기아차 유럽법인의 장 샤를

건설중인 현대차도 올해 하반기

르 리벤스 부사장이 언급한대로

에는 유럽현지형 모델 FD를 출

"Cee'd가 기아차 역사에 새로운

시할 예정으로 본다. 현지공장에

전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한국

서 생산하는 "유럽 내에서 만든

차에 대한 역사를 다시 쓰는 일대

현지 전략형 모델

제품"이라는 인식은 그 나라 국

전환점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랑스 언론지가 간파한대로

민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게

이러한 조건이라면 높은 가격을 예상하게 된다. 가격에 대한 평 가를 마지막으로 르몽드는 한 국의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평 가를 마친다 : "Cee'd는 경쟁회 사의 비슷한 종류의 차 가격과 비교하여 조금 더 저렴한 가격 (15 950유로에서 23 450유로 까지)을 제시한다. 이러한 점에 서 역시, 한국의 자동차들은 변 하고 있다."

Tourknighter "투어나이더"

Cee'd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파리지성>

최고의 CEO와 마에스트로가 인정하고 소유한 명품 중의 명품... 많은 프로 골퍼들이 극찬한 클럽중의 클럽

전세계 각 지역 사람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 골프용품의 꿈이 10여년 의 기획 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유럽, 미주의 전통과 일본 명장의 신기술이 접목되어 투어나 나이더로 탄생하였습니다. 클럽 하나하나를 수공으로 제작하고 한 정수를 판매하 여 그 명품의 가치를 더하고 완벽한 에프터 서비스를 위하여 개개인의 스펙을 보존 하면서 실력의 향상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투어라이더 유럽총판 Tel. 01 7712 7163 H.P. 06 0786 0536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63호

암호명 "아베 피에르" "살려줘요, 친구들이여! 오늘 새벽 3시 한 여성이 세바스토폴" 의 인도에서 언 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손에는 이틀前 받은 추 방명령서가 꼭 쥐어져 있었어요. [...] 이러한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오늘저녁, 늦어도 내일까지 우리는 담요 5000장, 미국식 대형 텐 트 300개 그리고 난로 200개가 급히 필요합니다. 당신들 덕분에 어떤 사람도 어떤 아이도 파리의 아스팔트에서 혹은 세느 강변에서 자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한

겨울의 1954년 2월

들, 건축노동자들과 함께 자신

1일 도움을 호소

들의 힘겨운 노동으로 얻은 수

하는 긴박한 음성

익을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

이 라디오-룩셈부르크 (현재

웃들에게 거처를 만들어 주는

RTL)를 통해 전 프랑스 국민들

"엠마우스 동행인" 혹은 "단체"

의 마음을 적셨다. 바로 아베 피

(Compagnons d'Emmaüs)를 창

에르 신부의 음성이었다. 절박

립했다. 이러한 엠마우스는 열린

하고 간절한 아베 피에르 신부

공동체로서 정치, 종교, 인종, 성

의 호소는 선한 "반란" 혹은 "폭

별 등 모든 차별적 요소를 배제

동"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만큼

하며, 이 운동은 전 세계 41개국

그 반응이 컸다. 당시로는 엄청

327개의 공동체로 성장했다.

난 돈인 예상치 못한 5억 프랑의 구호금이 들어왔으며, 라디오 방

암호명 "아베 피에르"

송국에는 전화와 편지가 넘쳐나

아베 피에르의 본명은 앙리 그루

고, 또한 엄청난 물품이 쏟아져

을 모아주어, 겨울에는 세입자를

아서까지도 저소득자 주택정책

에(Henri Groués)이며, 1912년

들어왔다. 이러한 구호금과 구

쫓아내지 못하도록 하는 보호법

에 대한 법 개혁을 중단하라고

리옹의 유복한 가정에서 8남매

호품을 다시 재분배하는 데만도

의 입법을 관철할 수 있게 했으

촉구했었다.

중 5번째로 태어났다. 1930년

여러 주간이 필요할 정도였다.

며, 이러한 의지는 계속되었다.

엠마우스 운동의 일환이었던 이

18세에 카푸친 수도원에 들어갔

이 "善한 폭동"은 아베 피에르

지난해 이미 건강이 많이 약해

선한 "폭동"은 1949년으로 올라

고, 1938년 26세에 사제 서품을

에게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힘

진 아베 피에르는 휠체어에 앉

간다. 아베 피에르는 넝마주이

받았다. 이후 군복무를 하던 중,

국 일 관

오페라에 위치한

전 통 한 식 당 변함없는 한국인의 맛 언제나 국일관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맛으로 답하겠습니다.

TEL. 01 42 61 04 18 (일요일 정기휴무)

12 Rue Gomboust 75001 Paris métro Opéra, Pyramides

파리정상의 한정식요리점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M(1,2,6,9). Nation M(9). Rue des Boulets RER(A).NATION (주일 휴무)

유트라 익스프레스 운송.이사 교통부 면허 : 2006/11/0001380 - 프랑스 운송협회 및 국제운송주선업협회 회원사-

http://eutraexpress.en.ecplaza.net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TEL 01 47 01 56 91, FAX 01 46 85 03 19, eutra@wanadoo.fr

Tel. 01 4705 9127

KIM&KIM

이사(국내.해외) 전시회 화물 운송, 포장. 해상.항공 상업 개인 화물 국내.국제운송 택배. 특송. 및 각종 배달서비스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7

김가

이주화물과 운송 서비스 이제는 안전을 선택할 때입니다

사모 토요일 휴무

<NATION>에 전통한식

족발, 낙지볶음, 낙지불고기, 불낙구이, 불낙전골

8

고객의 화물과 재산이 출발지의 모습 그대로 도착지 까지 안전하게!!!

- 유트라의 서비스 이념입니다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7년1월31일

제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레지

조문객들은 단순하고 아무 장식

너무나 솔직했던...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스탕스 활동을 벌였고 이때 그

없는 그의 영전에서 눈물을 감

프랑스에서 피에르 신부는 이미

당신을 믿는 다는 것입니다."

의 암호명은 '아베 피에르'였다.

추지 못했다 : "영전도 마치 피

살아있는 聖人으로 불리어 왔으

레지스탕스 당시 그는 유대인을

에르 신부님의 생전 같이 아무

므로, 피에르 신부에 대한 성인

동행인

포함한 많은 사람이 국외로 탈

런 꾸밈없이 단순하군요, 마치

추대가 요구된 것은 당연히 예

피에르 신부님의 사후, 수천 명

출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전쟁

우리 가난한 사람들처럼...."

상된 반응이었다. 그러나 성인

의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다

이 끝난 후에도 가난한 자들에

차가운 겨울의 태양이 비추는

추대절차는 의도적으로 그 시간

음과 같이 증언을 했다 : "만약

게 무관심한 사회에 대한 저항

금요일(1월 26일) 이른 아침부

이 오래 걸린다. 순간적인 감성

신부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

터 노틀담 성당의 넓은 광장에

으로 판단의 오류를 범하는 것

는 피에르 신부님을 추모하기

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그 예로

위한 인산인해가 몰려들었다. 약

쟌다르크는 성인 추대되기까지

두시간에 걸쳐 진행된 "국가추

5세기가 걸렸고, 테레사 수녀님

모식"(최근의 국가추모식에는

은 6년째 추진중이며 현재로서

Commandant Cousteau과 前교

는 단지 諡福(시복)이 선포되어

황 요한 바오르 II세의 추모식이

있다. 성인 추대 과정도 복잡하

있었다)으로 열린 미사에는 쟈

다. 선결되는 조건으로는 死後

되었었다. 일요판 신문 Journal

크 시락 대통령, 발레리 지스카

2개 이상의 기적이 나타나야한

du Dimanche와 여론조사기관

르 데스탕 前대통령, 도미니크

다. 일부에서는 신부님이 聖人이

과 용기를 되찾아 준다. "엠마

IFOP는 1988년이래 매년 프랑

드 빌팽 총리, 사르코지 내무부

되기에는 너무 솔직(?)했고 너

장관 등 정부 각료들과 각계인

우스 가는 길" 혹은 "엠마우스

스인 들이 선호하는 인물 50인 을 조사 . 발표해 왔는데, 아베

무 진보적(?)이었던 것에 대해

사들이 참석했다. 회교 대표자,

의 동행인"은 여러 의미 중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는 "여

도 '동행'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피에르의 이름은 늘 최상위에서

불교대표자, 특히 달라이라마의

자와 잔 경험"있다고 고백했고,

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도 힘

발견될 뿐만 아니라, 그중 17회

대표자도 추모식에 참석함으로

"신부들의 결혼 찬성"과 "여자

들지만,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마

는 1위를 차지했었다.

서 종교를 떠나고 정치를 떠난

신부"에 대한 찬성을 표하는 등

음으로 동행할 수 있다는 것은

피에르 신부님은 1월 22일 5시

에큐메니칼한 추모식의 모습은

개혁적이었다. 이러한 일화도 있

더욱 어려운 일이다. 신부님은

25분 폐 감염으로 인하여 파리

다시 한번 피에르 신부의 정신을

다. 피에르 신부에게 한 사람이

자신의 마지막 숨까지 좌절하고

의 발 드 그라스 군 병원에서 선

대변했다. 아베 피에르는 서부

찾아와 고민을 털어놨다. "신부

힘들어하는 자들의 인생 길에 한

종 했다 (향년 94세). 피에르 신

노르망디 Seine-Maritime지방

님, 저는 하나님을 믿을 수 가 없

결같은 '동행인' 이었다.

부님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보기 위해 몰려든 수천 . 수만의

의 Esteville에 있는 공원묘지에

어요" 신부님이 대답했다 "걱정

서 영면에 들었다.

마세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가인 레지스탕스로서 '아베 피에 르'를 계속 사용했다. 프랑스 양 심의 상징이었던 그는 늘 검은 망토와 베레모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1945년부터 1951년 까지 6년 간 국회의원을 지냈 다. 아베 피에르는 프랑스 정부 가 주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노벨상 후보로도 지명

는 아직도 거리에 있었을 거예 요." "만약 신부님께서 도와주시 지 않았다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거예요." 피에르 신부가 설립한 단체의 이름인 "엠마우스"는 신약성서 (누가 24,13)에 나오는 지명으 로 예루살렘에서 2시간정도 떨 어진 거리이다. 이 거리를 동행 하며 예수는 두 제자에게 희망

웰빙 식사, 하고 계세요?

건강은 행복을 만드는 힘입니다.

황성주생식

자연의 생명을 담아 낸 건강한 식사철학인 생식은 우리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는 새로운 식사입니다.

<파리지성 심은록>

문의. 06 8045 3618 e-mail.sunykparis@yahoo.co.kr

취급점포 : 유로마트, 미도슈퍼 에이스마트 , 한국마트

Parisjisung

전시 문화

제363호

조리개의 밖과 안 II. - 낯선 두 만남 -

첫

번째 만남 : "베니스와 동양"

현재 아랍문화원 (Institut du Monde Arabe, 이 하 IMA)에서 열리고 있는 전 시회 "베니스와 동양 8281797"은 IMA 건축물처럼 동 양과 서양의 조화로운 관계 를 상징한다. 전시회 제목에 서 말하는 "동양"은 근동을 말 한다. 프랑스인들 혹은 유럽인 들이 '동양'(Orient)이라고 지 칭 할 때는 근동 혹은 중동을 가리키며, 한국을 위시한 중 국, 일본 등을 가리킬 때는 '극 동'(extrême Orient)이라고 대부 분 "극"(extrême)자를 붙여 정 확히 한다. 역시 제목에서 보이 는 "828년"과 "1797년"의 두 연 도가 의미하는 것은 다음과 같 다. "828년"은 두 상인이 알렉 산드리아로부터 성인 마가의 유 골을 번성의 기로에 있는 활기 차고 젊은 도시인 베니스로 가 져온 해를 지칭하며, 이는 이미 베니스와 동양의 교류를 전제한 다. 이후 베니스는 유럽에서 가 장 중요한 상업도시中의 하나가 되며, 유럽 기독교의 방어 자로 서의 자세를 지키는 동시에 회 교지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다. "1797년"은 베니스 공국이 나폴레옹에게 그 자치권을 빼앗 긴 해이다. 이러한 긴 기간동안 베니스와 아랍국가와의 교류를 나타내는 예술작품 200여점이 60여개의 박물관으로부터 왔다.

이 전시는 베니스와 동양서로간 의 영향을 잘 재현하고 있다. 특 히 Gentile Bellini가 이스탄불에 서 2년 간 머물면서 완성한 여러 점의 터키황제의 초상화나 거리 의 사람들을 그린 크로키는 그가 얼마나 잘 동양을 이해했는지를 보여준다. 실제의 삶에서 그려진 그리고 실제의 삶을 담은 화폭 이었기 때문이다.

또다른 만남 : 교황과 회교 철학자 2006년 11월 11일 11시 바티 칸역사상 처음으로 교황과 한 회교사상가가 단독회담을 갖는 역사적인 만남이 조심스럽게 진 행되었다. 바로 교황 베네딕트 14세와 알제리 철학자인 무스 타파 세리프(Mustapha Cherif, 51세)와의 만남이었다. 11시 정 각, 교황의 사무실 문이 열리며 교황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나서

세리프의 손을 그의 두 손으로 잡고 사무실로 안내했다. 그리 고 약 30분간 불어로 단독회담 이 진행되었다. 먼저, 교황은 "당신의 편지와 책 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만남이 종교간의 대화에 대한 나 의 관심을 강하게 표현하는 하나 의 상징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 다"라고 회담을 시작했다. 회담 의 초점은 현재 유럽의 가장 뜨 거운 이슈인 '극단적 이슬람주 의'와 '聖戰'(jihad)에 대해서였 다. 무스타파 세리프는 교황에게 "15세기의 역사와 최근 15년 간 발생했던 일을 혼동하지 말아 주십시오. 다수의 말없는 무슬림 들은 맹목적 폭력과 종교의 도 구화 현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 습니다"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교황이 궁금해하는 두 가지 종류의 聖戰이 있음을 설명했다. 첫 번째의 커다란 (더

중요한) 성전은 바로 경건한 마 음, 자신과의 싸움, 잘 행동하기 그리고 지식이다. 이에 대해 세 리프는 선지자 마호메트의 말씀 을 인용했다 : "지혜자의 잉크는 순교자의 피보다 소중하다". 교 황은 다소 의외라는 듯 : "아 그 래요? 이 생각은 좀더 잘 알려 질 필요가 있어요"라고 반응했 다. 덜 중요한 두 번째의 성전은 자기방어와 엄격하게 규정된 하 에서의 정의로운 전쟁이다. 그러 나 "절대로 폭력자가 되지 말 것 과, 싸우지 않는 자는 건드리지 도 말 것이며, 특히 연약한 자들 과 자연은 보호해야한다. 하물며 우물을 오염시키는 것도 금지되 어 있다."라고 세리프는 예를 들 었다. 특히 세리프는 코란에서 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이슬람 종교에 대한 관용성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신실하고 정의로운 모든 유태인들과, 신실하고 정의 로운 모든 기독교인들과, 신실하 고 정의로운 모든 믿는 자들은 천국에 갈 것이다."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며 이 두 종류의 낯선 만남의 공통 점은 회교와 카톨릭의 만남인 종교간의 만남이었다. 첫 번째 낯선 만남에서 Bellini의 화폭에 서 만나지는 동양은, 이후 19세 기 상상력과 이미지에 근거해 생겨난 동양풍, 동양취미라는 의 미의 "orientalisme"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실제 삶'과

Parisjisung

전시 문화

2007년1월31일

'상상력'의 차이인 것이다. 두 번째 만남에서, 사

유럽의 계몽주의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랑과 관용이라는 같은 원칙을 가지고 있는 두 종

그리고 그 예가 바로 IMA의 전시회에서 증명되

교의 만남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만남이 되기

고 있는 중이다.

위해서는, 대중매체를 통해 부각된 모습만이 아

<파리지성>

닌, 그 뒤에 더 많은 말없는 다수의 고통도 바라

1, rue des Fossés Saint-Bernard Place Mohammed V 75236 Paris Cedex 05 www.imarabe.org ※도서관 화-토 13시부터 18시까지 (겨울) / 월,일, 휴일 휴관

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또한 회교철학자는 교황에게 이슬람은 이성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 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했다. 코란에서의 계시는 이성을 빛내려고 온 것이지 결코 반대되기 위해 서 온 것이 아니며, "이러한 관점은 이슬람이 수 학, 대수, 이성과학 등을 유럽에 전파함으로써

알로빠리 재불한인 생활편익 전화번호부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영업 : 10:30~19:00 (일요일 휴무) M. Charles Michel Sortie : Pl. Charles-Michels

01 45 77 86 16 06 26 26 50 73

사무실보험/식당보험 건강보험/자동차보험/ 주택보험/생명보험

재불한인업소 및 편익 전화번호부

알로빠리 2007 발행안내 2007년 알로빠리는 더이상 문제가 없는 손에 잡히는 편안한 크기의 편익 전호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저렴한 가격 / 신뢰할 수 있는

세이프원아슈렁스

기존에 표기된 것들 중 오류나 변경, 새로운 정보가 있다면 파리지성 홈페이지와 E-mail 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01 4541 5317 / 06 0786 0536 (parisjisung@noos.fr)

M Duplex e Dup le

x

e Av. d

DAMIE

Gren

Av. de Suffren

Ru

Dior

RAILY

특별염가 Fissler 판매

WMF Fissler Swarovski etc.

2007

격조높은 분위기 세련된 맛 다미에서 느끼세요

KYSY PARIS

각종 선물 용품, 압력솥, 쌍둥이칼 등 전 상품

Institut du Monde Arabe (IMA)

보아 주기를 원했던 것이 한 회교철학자가 교황

Duty Free Shop

T.01.4020.4042/06.150.111.06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Pyramides (위치:오페라지역)

Restaurant 서울-오페라 해물 샤브샤브 개시

La Tour Effel

elle

DAMIE

Champ de Mars

M La Motte -Picquet

Av. de la Motte-Picquet Ecole Mitaire

7 RUE DUPLEIX 75015 Paris ⓜ 6,8,10 La Motte Picquet

와인삼겹살 등심 바베큐 도미탕수구이 고등어 조림

TEL. 01.45.666.777 신선한 재료, 다미는 천연조미료만 사용합니다

새우, 오징어, 홍합, 조개 그리고 갖은 야채와 버섯이 어울어져 국물 맛이 시원한 샤브샤브 개시!!! 고기 샤브샤브도 있습니다. 양념통닭과 숯불 소세지를 안주로하는 독일 전통 생맥주 전문집

연중무휴

맛있는 밥상 365일

고향

Tel. 01 42 86 10 40

찾아오시는 길

겨울 특선

5 Rue Danielle Casanova. 75001 Paris Metro : Opera, Pyramide

아시아 슈퍼 넓고 쾌적한 공간

★ 오리주물럭 ★ 불낙구이

Tel. 01 40 59 80 45 화요일 휴무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영업 시간 10:30~20:30

주말(토, 일) 10% 할인

아시아슈퍼 2층 즉석 우동집 개장 1.즉석우동 5.00 2.즉석라면 5.00 3.컵라면 3.00 4.김밥 5.00 순대,족발,잡채,도시락,양념통닭과 30여가지의 밑반찬에 인터넷(유료)까지 모든걸 해결하세요. *이제 빠리에서 가장 편리한 곳에 위치한 오페라 아시아 슈퍼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친구들과 만남을...... 황토 음이온 전기장판(1인용,2인용) 입하....

Tel. 01 4261 0639 Fax 01 7374 5113 31 rue D'argenteuil 75001 스타벅스 맞은편 (M)피라미드에서 1분거리 모노프리 뒷

Parisjisung

문화 예술

제363호

매듭으로 엮어가는 전통미학 김상란 '한국의 매듭' 출판기념식

1

월 24일 오후, 주불 문화

께 6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의 매듭은 중국에서 전해

원에서 프랑스에서 김

섬유예술을 주도했던 섬유예

졌다. 한국매듭의 흔적들은 삼

상란씨의 한국 전통매듭

술가 Sheila Hicks(미국태생,

국시대 고구려 벽화에서 많이

책 'Noeuds Coréens' 발간식을

1963년부터 파리거주)도 자리

발견된다. 특히, 북한 황해도의

가졌다. 이 책에는 12가지 전통

했다. 유연의 논리를 보여주는

여인들에게서 그 흔적들이 많

매듭법을 이용하여 보석과 함께

그녀의 섬유작업을 닮은 편안함

이 보여지는데 허리띠의 장식

장식 악세사리를 만드는 방법이

과 자연스러움으로 인사말을 관

매듭의 흔적 또는 예식때 머리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객에게 건냈다. 이어, 국가지정

를 동여매거나 깃발, 깔개 등에

있다. 특히 단조로운 선 하나가

중요 무형문화재 매듭 기능보유

사용되었다. 백제시대와 신라

잠자리로 탄생되는 과정 등 어

자 김희진씨의 비디오화면 자료

시대때에는 금으로 만든 왕관의

렵지 않고 쉽게 매듭과정을 익

로 전통매듭에 대한 이해의 폭

장식에서 매듭 기술의 흔적들을

힐 수 있다.

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장식 끈제조법은 조선시대에 와서 크

이날 행사에는 김상란씨와 함

돼지갈비 삼겹살 암소한마리 소갈비

봉

Restaurant BONG

구이 전문점

Tel.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M(12) Volontaire / M(6)Sevre Lecourbe (일요일 휴무)

한국 매듭의 역사

게 유행하였다. 그리고 그 사용

저렴한 소주 . 저렴한 안주 . 연중무휴

실내 포장마차

파리포차 |음식포장가능| 대형화면 설치 214 RUE ST.MARTIN 75003 PARIS

TEL 01.4804.0168

아늑한 별실 노래방

연중무휴 새벽 1시까지

지난해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부터는 명동에서 식사하시는 모든분들께 새벽 1시까지(단체회식 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노래방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Parisjisung

문화 예술 / 공지사항

2007년1월31일

용도도 전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지갑이나 부채 그리 고 악기등에 매듭이 사용되었으 며 각각의 용도에 따라 다른 매 듭법을 지니고 있었다. 주로 한 국매듭은 한국여인들의 전통복 장을 장식하는 등 장식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빛을 발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또한, 1992년 일본 도쿄에서 전시했던 매듭작업들. 한 예를 들어, '녹색 태양'의 주제를 가진 작업은 구형위에서 매듭의 형식 을 사용하되 전통매듭의 범위를 변형시켜 발전시키고 있다. 그 리고 전시장 바닥위에 놓여진 설 치작업으로 촘촘하게 엮여진 실

김상란 김상란의 작업은 전통기술을 익 히되, 그것을 기반으로 또다른 창작영역을 넓혀 새로운 예술로 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 는 현재 기메박물관과 한국 문 화원, ADAC(association pour le développement de l'animation culturelle)에서 한국의 예술 매 듭 강의를 맡아 프랑스에서 한국 의 문화를 알리고 그 맥을 이어 가고 있다. 반면, 김상란 작가의 작업은 전통의 매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전통과 또다른 미학 에 접근해 나가고 있다. 2001년, Montpellier의 Château d'eau에 서 보여준 그물망을 이용한 설치 작업은 잔디위에서 마치 물을 뿜 어내는 물줄기를 보는 듯 하다. 흰색 그물들이 이루어내는 유연 한 광경은 아마도 바람속에서 더

들은 하나의 덩어리를 만들고 넓 은 면적의 흐름을 따라 또 다른 군서를 형성시키고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열려진 창작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바 로 한국의 매듭이라는 존재를 가 능케 하고 나아가 사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열어가는 장 본인들이다. 한국매듭을 선보이 기 위한 책을 발간하신 김상란씨 께 문화교류와 보급을 위해 노력 하고 계심에 박수를 보낸다. <파리지성 한은완> *지난주 '절규의 소용돌이' 뭉크의 출생년도를 1863으로

기아자동차 프랑스법인 직원 모집 1. 모집분야 : 전산직 1명, 회계직 1명 (관련 경력자 우대) 2. 자격조건 - IBM AS/400 RPG Programer (전산직) - 노동허가증( Permis de Travail) 소지자 - 한국어/불어 능통 3. 급여 : 경력 대비 면접시 결정 4. 제출서류 : 이력서(국문,불문), 자기소개서(국문) 5. 제출방법 : E-Mail 6. 연락처 - KIA Motors France / 문성민 - 주소 : 6 rue des Peupliers 92752 NANTERRE - 전화 : 33-1-4652-6553 - 메일 : msm0361@kia.fr

정정합니다. 양해바랍니다

5년

연속 미슐렝

2001/02/03/04/05

'낙원'호텔

TEL. 01 4522 2106 '­신정' 8구에서 순수한 우리의 맛을 느끼세요

TEL. 01 4375 3087

Fax. 01 4375 6362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Metro(8) Ecole Veterinaire de Maison-Alfort www.multimania.com/nagwon

파리 15구에 위치한 알찬 식품점 꽉찬 식품점 / 정성이 하나가득 기쁨이 하나 가득

늘 신선한 제품, 매일 아침 준비되는 푸짐한 찬거리가 함께 합니다

- 주정차 편리합니다 -

METRO 2 :

ROME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신선하고 다양한 한국, 일본식품 전문점

미도 슈퍼 01 4575 3744

일요일도 영업합니다. 배달전문

영업시간 : 10:30~19:30/ 연중 무휴

신속배달 10:30~19:30 (월요일 휴무)

tel. 01 45 77 74 71 fax. 01 45 77 01 02 15, rue Letelier 75015 PARIS metro 6, 8, 10 La Motte Picquet

Tel.

71 bis rue St. Charies 75015 Paris Metro 10 : Charles Michels ( 앵비떼미용실 옆)

Parisjisung

한인 소식

제363호

한불 항공노선 복수취항 및 증편 합의

한

.

프랑스 양국은 '07.1.23～24일 (2일)간 우리 건설교 통부에서 개최된 한 . 프랑스간 항 공회담(한국측 수석대표 : 항공기 획관 정일영, 프랑스측 수석대표 민항총국 국제협력심의관 필립 듀 몽(Philippe Dumont)에서 양국간 '08.3월부터 여객 주3회(현 주7회 →주10회)를 증대하고, '10.3월에 추가 1회를 증대함으로써 주4회 공급력(총 주11회)을 증대하는 방안에 합의하였다. ◆ 아울러, 복수항공사 체제가 열 림에 따라 항공사간 서비스경쟁 이 가속화하여 파리노선 이용승 객에 보다 향상된 서비스가 제 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노선은 최근 탑승율이 81.4%에 달하는 등 항공권 확보 의 어려움으로 여행객 불편이 가 중되어 왔으나, ◆ 지난 '97년부터 5차례에 걸친 복수항공사제 및 운항횟수 증대 를 위한 항공회담에서 프랑스측 의 소극적인 입장과 우리측에서

또한, EU 27개 회원국 모든 항공 사가 서울/파리간 취항 가능할 수 있어 불평등하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도 양국간 운항 항공사 수 를 2개로 한정하여 해결하였으며, ◆ 향후 우리나라가 EU와 유사한 공동체를 구성할 경우 EU측에 동등한 조건으로 항공사 지정권 을 행사할 수 있는 내용을 확보 함으로써 아-태지역에 유사한 공동체 출범시에는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요구로 타결되지 않았던 노선이다. ※ '06년 파리운송현황(추정) : 운항횟수(여객 주7회), 공 급석(461,432명), 수송실적 (375,655명, 탑승율 81.4%)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그간 수차 례의 논의와 비공식 협의를 거쳐 양국간 이견을 좁히고, 쟁점이 되 었던 EU Clause※에 대해서도 지 정항공사를 2개 항공사로 제한하 는데 의견이 접근됨에 따라 합의 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

이번 복수항공사제 및 운항횟 수 증대 합의로, 앞으로 항공사 간 경쟁환경이 조성되고,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 대된다. 아울러, 파리노선의 만 성적인 좌석난이 완화되어 여행 객의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 로 전망된다.

* EU Clause: EU 회원국 항공사 를 양국간(한-불) 노선에 운항이 가능하도록 지정할 수 있는 제도 로 회원국은 유럽사법재판소 판결 에 따라 도입이 의무화됨

◆ 또한,

EU Clause 조항도 국내법 개정이후 효력을 발생하도록 함 으로써 국내법과의 충돌 논란도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태평양 도서지역인 프랑 스령 뉴칼레도니아 및 폴리네시 아에 대하여는 별도의 노선을 정 하여 우리 국적 항공사와 이들 프 랑스령 항공사간 운항하는 방안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쳐 추진하기 로 합의하였다. <주불대사관>

아시아나 항공, 2008년 3월 파리 착륙

바

캉스가 한창인 성수기 기간 중,

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회담들은

한국 행 비행기 좌석을 사지 못

맺었던 '항공협정'에 기인한다. 이 한 . 불 항공협정은 파리노선의 탑승률이

긍정적인 결론을 낳지 못하고 번번히 결렬

해, 급한 일정을 비행기 예약에

최근 81.4%에 달하는 등 항공권 확보의 어

됐었다. 작년의 경우, 프랑스정부가 "프랑스

맞춰서 어쩔 수 없이 바꾸거나, 다른 나라를

려움으로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그

는 유럽연합의 회원"라는 이유를 들면서, 한

경유하는 노선을 마지못해 예약하는 경우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국정부에게 'EU클로즈'를 수용하도록 요구

를, 프랑스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적어도 한

파악한 한국정부는 1997년부터 항공협정

함으로써 회담이 결렬되었다.

번 이상은 경험했음직하다. 이러한 좌석의

수정에 대한 항공회담을 5차례에 걸쳐 마

'EU클로즈'란 유럽연합을 하나의 국가로 보

부족은 실제로 오래 전에 한국과 프랑스가

련했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측이 이에 대

고, 협상 당사국 외 나머지 26개 회원국의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가람 RESTAURANT

가격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한식당

COREEN

GARAM

Tel. 01 4575 7783 fax. 01 4578 8063

Coiffure Maquiage

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Metro 10 : Charle Michels

영업시간 09:30~19:30 / 월~토

10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etro 10 JAVEL, BUS 62 88 휴무:화

연회석 완비 / 가라오케

Parisjisung

한인 소식

2007년1월31일

항공사도 국적항공사로 지정할 수 있는

에 대해서 "현재 인천 . 파리 노선은 만성

제도이다. 예를 들어 국적항공사가 에어

적인 좌석 난을 겪고 있다"며, "이런 만성

프랑스뿐인 프랑스가 독일 루프트한자를

적인 좌석 난 해소와 공정한 시장경쟁을

제 2국적 항공사로 지적하면, 루프트한자 도 인천 . 파리에 취항할 수 있게 된다. 이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최소 주 4회 증

경우, 협상 당사국과만 오갈 수 있는 국적

치는 내용으로 타결돼 아쉽다"고 밝혔다.

항공사와 달리 유럽의 주요 항공사들이

그는 "하지만 지금까지 파리노선의 부재

당사가 원하는 EU지역에서 인천행 비행

로 여행사들이 유럽상품을 구성할 때 아

기를 띄울 수 있게 됨으로써 한국항공사

시아나가 소외되곤 했다"며 "취항시점과

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한국정

비행편수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일단

부가 우려하는 점이었다.

유럽시장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하지만 올해 1월 23부터 24일 동안 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루어졌던 제 6회 회담에서, 한국정부가

"지난해 중국 산둥반도(山東半島)가 항공

수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서, 양국간의 이견을 좁히고, 쟁점이 되었던 'EU 클로

자유화 지역이 된 후 왕복항공료가 10만 원 대까지 떨어진 것처럼 인천 . 파리 노

즈'에 대해서도 지정항공사를 2개 항공사

선에도 가격인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

로 제한하는데 동의함으로써 극적으로 합

상했다.

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유가폭등이나 시라크의 '빈민국을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국과 프랑스 정부 는 현재 주 7회인 인천 . 파리 운항횟수를

돕기 위한 세금부가' 등으로 인한, 비행기

내년3월부터 10회로, 2010년 3월에는

사람들에게 많은 재정적인 부담을 야기

11회로 증편에 합의했다. 이는 대한항공

했다. 이번 복수취항의 결정덕택으로, 국

이 기존의 주 7회를 그대로 배정받고 나

적사간의 경쟁체제가 구축됨으로써, 항공

머지를 아시아나 항공이 배정받는 식으로

요금도 내리고, 여행객들의 편리한 시간

편성된다. 파리운항을 지정 받기 위해서

대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됨으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아시아나 항공은 마침내 내년 3월부터 주 3회 인천 . 파리

로써, 여행객의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

편이 이뤄져야 하지만 기대에 훨씬 못 미

표 가격인상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로 예상된다.

TCF 불어능력시험장 인가 시험 : 매월 마지막 수요일 / 시험장소 : 엥스띠뛰 프랑코폰 매월 등록 가능 - 2학기 개강일 : 2월 5일

파리 중심가 오페라 위치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Metro : Opera 3분거리, Quatre-Septembre 1분거리

Tel. 01 53 80 34 77

왕복 비행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이번 회담 결과

<파리지성 김도일>

www.institut-francophone.com

프랑스어학원 Etablissment libre d'enseignement Superieur 프랑스정부공인 고등 어학교육기관 더욱 알차고 새로워진 AAA의 불어연수코스를 체험해보세요!

AAA는 어학연수에 반드시 필요한 최상을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풍부한 경험의 엄선된 강사진, 소수정예(max.15명), 반복적인 회화훈련, 체계적인 문법지도>>

● 체류증신청이 가능한 월140 유로의 오후수업 매월개강(수시접수) ● 본과코스: 274€/ 오후코스: 133€/ 야간코스: 152€/ 회화집중: 143€ ● 전원 FEL디플롬의 철저한 강사관리 ● 체류증 및 학생노동허가증 가능 안전한 주택지 학생기숙사보유, 학생용 PC실 완비. 무선인터넷 무료, 매주 금요 아시아영화상영회 프랑스현지에서의 기업연수(Stage)에 필요한 연수협정서(Convention de Stage)발행이 가능한 어학교입니다. -요리/ 제과제빵/ 미용/ 플라워/ 건축/ 마케팅..등 각 전공별-

2007년2월학기 : 2월5일(월)개강 불어완전초보자를 위한 클래스 주중4h의 무료아뜰리에 (회화,작문,연극등)

▨ TCF(불어능력테스트)준비반 ▨ TCF시험은 대학입학 Niveau 5/6 매주 화,목 18h15-19h45 수강료 : 150 € /8회 주부와 학생 혹은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강좌개설 완전초보자 오전강좌 9h00 - 10h30 (월/목) 대화문법 오후강좌15h30 – 17h00 (화/금) 예약마감일 : 2월20일 개강일 : 3월5/6일

한국어 상담 Tel : 01 42 66 69 05 HP : www.aaaparis.net/kr e.park@aaaparis.net 21, rue d'Antin 75002 Paris / M(3,7,8), RER(A) Opera 도보2분

11

프랑스 소식

Parisjisung

제363호

루브르 미술관의 문화정책, 상업화 논란야기 최근 루브르 미술관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Abou Dhabi의 미

대하는 것은 자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국제화 활

랑스 문화유산을 상업화하는 계획"이라며, 일부 지식인들과 미술애

이 팽팽히 맞섬으로써 문화의 교류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라

술관개관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는 "프

호가들의 반발을 유발했다. 이를 계기로, "외국으로 문화작품을 임

최

동"이라는 입장과 "이는 문화유산을 파는 상품화 활동"이라는 입장 는 쟁점을 낳았다.

근 미술관 관계자,

의 Ermitage나 런던의 British

예술사가, 고고학자

Museum와 같은 세계적으로 지

들을 포함한 문화계

명도가 높은 기관들이 행하고 있

인사들 및 미술애호가들 등 약

는 작업들이며, 이러한 미술관의

1400명이 서명한 청원서가 제출

세계화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됐다. 이 청원서에 서명한 이들은

반성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미술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루브르는 이러한 세계적인 움직

계획들 중에 포함된 작품의 장기

임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임대가 야기할 문제 등을 제기하 면서, "프랑스 미술관들의 소장

"사람들이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품들을 외국으로 유출하지 않고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당

완전히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이 청원서에는 루브르 미술 관의 아틀란타 미술관(미국)과 의 제휴와 특히 루브르 미술관을 비롯한 다수의 프랑스 미술관이 Abou Dhabi에 설립될 미술관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작품임대와 더불어 그에 대한 대가로서 자금 을 받는 것을 집중적으로 비판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한 일입니다."라고 문화부 장

르가 몇몇 작품을 일본에 빌려줄

이에 대해 청원서를 제출한 이

때, 일본의 미술관은 작품보존과

들은 "예술작품들은 '지식과 예

작품의 복원을 위한 자금을 지급

술사에 기여한다는 한도 내에서

했습니다"라고 루브르 미술관의

무상으로 임대해야 합니다." 왜

한 관계자는 지적하면서 "이러한

냐하면, "문화재들은 소비용품이

활동이 문화유산을 사라지게 하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화재의 미

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래를 보존하는 것, 이는 미래를

중요 미술관 관계자는 이러한 태

위해서, 그것들의 보편적인 가치

도에는 어떤 나라에 대한 선호도

를 보장하는 것입니다"라고 주

이고, 이를 통해 얻는 재정적인

를 보이는 것이라며 날카롭게 지

장했다.

이익은 정부로 환원되는 것이 아

관 Donnedieu de Vabres는 인 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보다 합리적 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완고한 논리에 사로잡혀서 는 안됩니다. 우선, 지적되는 예 술작품의 교환은 일시적인 것이 지 장기적으로 임대되지 않을 것

작품의 유상임대를 지지하는 사

적했다: "우리는 여기서 몇몇 나

람들은 이러한 작품임대가 예전

라에 대한 멸시를 볼 수 있습니

이에 대해, 루브르 미술관의 관장

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부터 존재하던 관례라고 지적하

다. 마치 우리가 어떤 나라와는

Henri Loyrette은 "이러한 작업

작업은 다른 나라로 향한 프랑스

면서, 이러한 반대급부에 미술

작품을 교환하고, 지적 상업활동

을 통해서 얻는 재정적인 이익은

의 문화적 개방으로서 이해되어

관 관계자가 포함된 것은 이해하

을 벌일 수 있지만, 어떤 나라와

중요합니다. 그것은 숨겨서는 안

야 하며, 근본적으로 예술작품은

지 못할 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는 그런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생

될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 이러

널리 보여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

"미술관간의 작품교환을 통한 사

각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프랑스

한 작업의 원동력은 아닙니다"라

다면, 어떻게 예술의 미래를 얘기

례지급은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

는 이러한 태도를 가져서는 안

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이 작

할 수 있습니까?"

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루브

됩니다."

업은 무엇보다는 생테스부르그

니라 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쓰여

<파리지성>

에이스마트 앞에 위치한 전통한식점

항아리

항아리로 숙성된 맛은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보신요리 추어탕 영개 삼계탕, 낙지한마리 수제비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맛을 보시면 더욱 놀라십니다

TEL.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Metro 3, QUatre Septembre / 7, Pyramid

12

인터뷰

2007년1월31일

Parisjisung

불어 월간지 Le Point-Virgule 재 출간 !!! 불어로 발간되는 월간지 발행인 박학순 박사 인터뷰

불

어를 배우고 불어로

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희 잡

생활하는 외국학생

지 정식 회원이 되시면 기사내

들을 위한 불어 월간

용은 물론 불어 학습내용에 관

지 Le Point-Virgule 잡지가 다

한 내용을 이메일 주소로 직접

시 출간되었다. 파리 한국사회에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학

이미 알려진 불어학교 Institut

교 싸이트 게시판에 등록희망을

Francophone International de

남겨주시면 됩니다.

Paris 에서 발행하는 잡지로서 2007년 1월부터 다시 발간되었

▶파 : Le Point-Virgule

다. 불어학교에서 이런 불어잡지

잡지 배포처는 ?

를 발간하는 것은 유일한 것이어 서 주목할 만하다.

박학순 : 파리지역에 약 100여

엥스띠뛰 프랑코폰 학교 교장

곳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박학순 박사로부터 그 취지를

교민지 배포처에서도 보실 수 읽을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한 짧

박학순 : 일반 신문이나 전문 잡

있습니다. 만약 정기구독을 원하

지들이 다루는 내용은 너무 깊

실 경우엔 저희학교에 연락 주시

▶파리지성 : 파리에는 한국교민

들에 대한 기사를 넣었으며 각 기

이가 있고 때론 너무 무거워 언

면 됩니다.

들을 위한 한국어 교민지가 여럿

사 하단에 주요 단어에 대한 영어

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겐 적합하

있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이런 불

번역을 두어 독해에 도움을 줄 수

지 않습니다. 읽어 재미 있고 불

어잡지를 발간하게 되었습니까?

있도록 했습니다. 불어학습은 불

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

또한 불어학교에서 이런 잡지를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만 많

습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한 상

발간하는 것은 유일한 것으로 아

은 진보를 할 수 있습니다. 특이

식으로부터 일반적인 관습 또

는데 그 발간의 배경은 ?

할 점은 저희 잡지의 기사들은 모

한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

두 저희 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해

한 정보-예를 들면 아주 싼 가

박학순 : 제가 하고 있는 일이 한

작성한 것입니다. 각 선생님들은

격으로 파리의 밤 즐기기- 무

관입니다. 저희 운영진들의 불

국학생들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

물론 저희학교 학생 그외에 외부

료 전시회 소개- 이달의 영화

어교육에 있어서의 교육목표라

서 불어를 배우고 있는 모든 외국

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

소개-등등을 다루고 있고 또

면 고등교육의 목표가 말해주듯

인들을 위한 불어교육인 만큼 불

는 열려있는 잡지로 발전시켜나

한 불어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

이 바로 각 학생들이 독립된 주

어판 잡지를 발행하는 일은 당연

갈 것입니다.

한 불어학습 방법에 대한 고찰

체로서 배움을 통해 자기자신과

한 일입니다. 특히 언어습득에 있

배움은 학교만은 아닙니다 배움

또는 실질적인 불어 학습내용등

사회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도록

어 가장 필요한 것이 문법, 말하

은 학교를 나서는 순간부터 또

도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다

그들을 양성하는 일입니다.

기 쓰기등 뿐만이 아니라 프랑스

시작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희학

음 호부터는 이미 저희 학교에

Le Point-Virgule 잡지도 저희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라는 점에

교는 이 또 하나의 배움의 장을

서 실행하고 있는 인터넷을 이

교육의 한 연장 입니다. 모든 독

중요성을 두고 독자들로 하여금

제시하고자 합니다.

용한 EAO (Exercices assisté par

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기대

ordinateur)내용도 실어 불어를

합니다. 언제든지 아래 이메일로

배우는 독자들이 집에서 인터넷

연락 바랍니다.

듣는다.

게 프랑스 문화의 기본적인 주제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모 토록 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언어 습득자들이 쉽게 또한 부담없이

▶파 : 주로 다루는 주제는 무엇 입니까?

국제 항공 해상 화물운송 및 통관

▶파 : 엥스띠뛰 프랑코폰학교

가 잡지 구독자에게서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

박학순 : 엥스띠뛰 프랑코폰은

불 문교성에 등록된 고등교육기

을 통해 불어 학습을 할 수 있도

<파리지성>

고객과의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는

트리콘티넨탈 카르고 귀국/이주화물, 화물보관업무, 미술/조각품 유환화물선적 및 통관

상시이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Tel: 01 41 84 65 67 Fax: 01 41 84 65 70/69 B.P.10333, 95705 Roissy C.D.G. Cedex

13

Parisjisung

문화원 소식

제363호

문화원 유망작가 2월 전시 오유경의 <Metamorphose>

주

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은 유망 작가 전시의 일환으로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유경의 설치전 <변 형> (Metamorphose) 을 개최한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한국 작가 가운데 가장 젊은 작가군에 속하는 오유경은 파리 보자르 마 지막 학년에 재학 중이며, 얼마 전 퐁피두에서 전시한 바 있는 이탈리아 아르트 포베라(Arte Povera)의 거장 페노네(Penone)의 아틀리에 에서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치유'(therapie)와 '회 복'(guerison)이라는 화두로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는 특히 '치유'를 주제로 작업한 요셉 보이스(Joseph Beuys)가 에너지를 상징하는 바셀린 기름과 펠트 천으로 감싼 전시 공간의 개념을 보여준 것 처럼, 오유

경의 작품에서는 샤먼(chaman)으로서의 예술 가의 행위가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작용한다. 이는 하나의 기능으로서 생명이 다한 오브제의 윤회를 통해 사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 허물기를 보여 주려는 것이다. 작가는 예컨대 버려지고 깨진 의자에 붕대를 감 싸고 어루만짐으로써 회복의 시간을 거쳐 치유 한다는 주술적 제스추어를 나타내는데, 이는 오 브제가 또 다른 존재로 전이되며 새로이 탄생한 다는 점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과정 으로서의 기다림이라는 명상의 시간을 관객에 게 전달함으로써, 전시 공간을 어떤 체험의 장 소로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념은 작가가 매년 방문하는 인도의 라 닥(Ladakh)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불교와 동 양적 샤머니즘 세계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아

울러 페노네의 아틀리에 작업을 통한 아르트 포 베라 운동의 마티에르에 대한 감각과 비물질적 세계와의 개념이 혼합되어 나타낸 결과물이기 도 할 것이다. 작품 <소금의자> (좌측 사진)에서는 소금이라 는 물질이 의미하는 정화(purification)와 윤회, 주술적 의미로서 악귀로부터 보호한다는 개념 이 드러난다. 또는 죽은 나무조각에 수의를 입혀 의인화시 킴으로써, 다시 자연으로 회귀하는 윤회적 삶 을 표현한 작품 <치료된 나뭇가지>에서처럼 일 상의 소재를 초월적 주제로 형상화 시키고 있다. 이는 또한 <자아에로의 집중>이라는 작품에서 마치 매일 일기를 써나가듯이 붉은 인주로 날짜 를 찍음으로써, 붉은색이 상징하는 에너지와 무 한 증식의 세계를 현재 진행형이라는 프로세스 로서의 개념으로 드러내고 있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위해 릴 대학 미학교수 장미쉘 뒤라푸(Jean- Michel Durafour)의 평 론이 담긴 팜플렛을 발행했다. <주불문화원> ♣ 전시기간 : 2007년 2월7일-2월28일 ♣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116 Paris - 01 47 20 83 86 ) ♣ 개막행사 : 2월7일 수요일 저녁 6시 www.coree-culture.org

한국마트 (한국서점) 이제 한 곳에서 다 해결 하세요. 서적, 문구, 대여 (서적,만화,비디오,DVD), 민예품, 식품

미술용품

국제전화카드

식 품

-50% 세일(유화,아크릴,수체화물감,붓,켄버스,포스터칼라,이젤, 01..로 접속 한국 집 전화에 1200분(20시간) 헨드폰에 420분(7시간) 10유로 이상 -10%

30유로 이상 -20%

50유로 이상 -30%

지하철 10호선 Charles Michels 2번 출구 55,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01 45 77 07 80 중국 당대의 저명한 침술가 賀普仁의 침술 전수, 보약, 한약, 침, 뜸, 부황 ★ 전화상담 환영 ★

신한의원 대추 이야기 :

진료시간 : 9:00 ~ 19:30

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대추는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어 보약에 감초와 같이 자주 이용되는 약이다.

식이요법으로 이용하여도 소화기능을 높이고 진액을 생성하여 보신의 효과를 얻는다. 약성은 온화하고 독성이 없으며 질병이 있으면 이를 치료하고, 건강한 경우에는 신체를 자양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숙 면을 촉진한다. 또한 위를 덥히고 통증을 멈추는 작용으로 위가 차고 허한 증상을 치료하며 구토를 멎 게하고 위산을 억제하고 설사를 멈추는 작용이 있다. 소아의 식욕부진에는 간식으로 대추를 매일 몇개 씩 먹게 하든지 대추를 넣은 찹쌀죽을 장복해도 비위가 강해진다. 대추는 점액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자 양과 진액생성 작용을 해 장이 건조해 발생하는 변비나 혈변을 치료하며 산후 신체 허약으로 숙면을 못 하고 멍한 상태에도 장기 복용한다.부인이 히스테리 발작으로 울며 정신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감 초와 같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는다.

14

장인성 치과 구강외과의사 치과,임플랜트,잇몸질환 Tel.: 01 56 26 08 38 4 rue Sontay (Place Victor Hugo) 75016 Paris 1étage (2층) (metro) Place Victor Hugo Sortie Avenue Victor Hugo

Parisjisung

광고

2007년1월31일

한 국 전 통 식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불어판)을 발행하며...

당

게제내용 및 상품 각 식당들의 규모, 위치 등을 소개, 식품 점, 찻집, 선물가게, 대표 음식소개 혹은 주메뉴 소개 무료배포 : 15000부(한인업체), 유료배포 : +-15000부 (키오스크,프낙 등 서점)

게제 문의 파리지성 : 01 7712 7163 H.P : 06 0786 0536 e-mail : parisjisung@noos.fr

아시아권에는 한류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대의 아시아인들은 한류를 이야기하며 한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시아의 중심에 한국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영화, 드라마, 가요, 음식 등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한국의 문화가 전 아시아 권에서 커다란 반 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요리는 먹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가장 정성스런 음식으로 대표적인 한류문화이 기도 합니다. 이제 한류를 프랑스 사회에 소개할 필요가 있어졌습니다.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은 프랑스 식도락가를 위한 책이며, 파리전역에 배포되는 최고의 <한 류가이드북>이 될 것입니다.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은 디자인 부분에서 기존 프랑스 시장에 등장해 있는 가이드북과 완전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가장 동양적인며,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국의 모습 과 정서를 전달하는 것에 있습니다.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은 '예쁘다', '이런 것도 있었구나, 정말 훌륭하다', '한국식당에 가보 고 싶다'라는 자연스런 감정과 눈길을 그들로부터 끌어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은 유로판과 무료판의 2가지 형태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무료판은 한인업체를 중심으로 각국 관공서 및 파리 주요 호텔등에 배포되며, 유로판은 키오스크를 중심으로 프낙과 같은 파리의 서점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은 한국인에 의해 운영되고, 한국인이 만드는 순수 한정식집만을 소개 합니다. 한국전통식당 가이드북은 프랑스 식도락가를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며, 프랑스에서 한 류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가장 가까운 한식당

Restaurant Coreen WOURY

부대찌게

강앤리 미용실

Salon de Coiffure 매트로에서 가장 가까운 미용실

Kang & Lee

게장.순대 칼국수 TEL : 01.45.77.37.11

(일요일 휴무)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tel. 01 4578 6033

11.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Metro 6 : Duplex

맛있고 푸짐한 한식을 저렴하게 드십시요 주소 :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전화 : 01 40 18 38 33 영업시간 : 일요일 점심 휴무 지하철: Republique 3, 5, 8, 9번선 Strasbourg Saint-Denis 4, 8, 9번선

홈페지 : www.restaurantcoreen.com에서 메뉴판 참고. 50석 연회석 완비

15

Parisjisung

생활과 건강

제363호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 I - 합벅적인 살인자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면서 이윤이 많이 남는 상품 중 하나다. 또한 이것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대부분의 사용자를 중독자로 만들어 종종 죽게 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상품이기도 하다.

것은 바로 담배이다. 세계 보건 기 구(WHO)에 의하면, 해마다 약 400만 명이 즉, 8초마다 한 명이 담배와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다. 현재의 추 세가 계속된다면, 20년 후에는 흡연이 세계에 서 가장 큰 사망과 장애의 원인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에이즈, 결핵, 산모의 사망, 자동 차 사고, 자살, 살인으로 인한 사망자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흡연으로 사망하 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담배가 몸에 해롭고, 많은 질병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귀가 아프게 들어왔다. 그 렇지만 담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로운가? 담배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을 살펴본다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담배에 들어있는 물질을 크게 세 가지-타르, 니코틴, 그리고 일산화탄소로 나누어 볼 수 있 다. 타르는 일명 '담뱃진' 이라고도 하는 것으 로, 그 독성이 매우 강해서 옛날에는 재래식 화장실의 구더기를 죽이는데 사용되기도 했 다. 타르 속에는 약 2천여 종의 독성 화학 물 질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 약 43가지는 암을 유발한다. 하지만 담배의 주요 유효 성분은 중독성이 강 한 약품인 니코틴이다. 니코틴은 상업상 살충 제로 사용되는 유독성 약품이기도 하다. 담배 를 피우면 인이 박혀 담배를 끊을 수 없는 것 이 바로 니코틴의 작용 때문인 것. 니코틴은 말 초혈관을 수축키는 작용도 하는데, 때문에 심 장의 관상동맥을 수축시켜 심근경색을 유발시 키기도 한다. 담배 속에는 독성이 있는 기체이며 자동차의 배기가스의 주 성분인 일산화탄소도 들어 있 는데, 담배를 피우면 혈관 내에 일산화탄소 유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키고 있는 것이다. 폐암으로 사망하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수동적 흡연자라는 사실도 놀라 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흡연하는 부모와 같이 사는 자녀들은 감기, 독감, 기관지염, 천식, 폐 렴에 더 잘 걸린다. 또 부모가 흡연을 하면, 자 녀의 학습 능력도 손상을 입는다. 연구에 의하 면, 이런 아이들은 읽는 것도 훨씬 더디고 학습 에 있어서 비 흡연자의 자녀들보다 수개월 뒤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럼 반대로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온 사람이 담배를 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운 지 20분도 채 안 되어 혈압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일주일 후에는 몸 에서 니코틴이 없어질 것이다. 한 달 후에는 기 입이 많아져 빈혈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두

침, 동울혈(洞鬱血), 피로, 숨이 가빠지는 증상

통을 유발되기도 한다.

등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고, 5년 후에는 폐

그러나 이뿐만이 아니다. 담배 속의 주요 유

암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50퍼센트 줄어들 것

해 물질 가운에 다른 몇 가지를 열거해보면,

이다. 15년 후에는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경악스럽다. 비소(개미 살충제), 암모니아(세

담배를 피운 적이 전혀 없는 사람과 같은 정도

척제), 부탄(불을 붙이는 점화액), 카드뮴(재

로 떨어질 것이다.

충전 배터리에 사용), 청산가리(쥐약), 포름알

또 입맛이 좋아질 것이다. 구취가 없어지고 몸

데히드(시체 방부제), 메탄올(제트기 연료)과

과 옷에서 나던 쾨쾨한 냄새도 사라질 것이다.

같은 물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흡연자들

더는 담배를 사는 수고를 하거나 담배를 사기

은 바로 이런 무시무시한 물질을 몸속으로 빨

위해 돈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게다가 성

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취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자녀가 있다면, 독자

담배는 흡연자에게만 해로운 것이 아니다. 옥

의 모범은 자녀가 담배를 피우게 될 가능성을

스퍼드 대학교의 명예 의학교수인 리처드 돌 경에 의하면, 담배 연기에 들어 있는 화학 물질 중에서 50여 가지가 동물에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충격적이게도 이러한 화학 물질 중 몇 가지는 흡연자가 들이마시지 않는 연기에 더 많이 응집되어 있다! 그러므로 흡연자들은, 수 동적 흡연자들을 더 많은 발암 물질에 노출시

줄여 줄 것이다. 또한 아마 독자는 더 오래 살

<씨조>

'샤기커트' 등 최신 유행도 하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십니다.

수 있을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금연'을 결심하였는가? 자 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을 사랑한다면 분명히 독자는 이 '합법적인 살인 자'를 물리치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파리 5구에 위치한 한식당 빵떼옹 1분거리

한림 Tel. 01 4354 6274 Pres de la Place Contrescarpe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Metro : Place Monge

16

<파리지성>

차량 관광

파리근교, 몽생미셀

공항 픽업

8인승 밴

Tel. 01 4390 0348 06 7548 9072

Parisjisung

알림 / 광고

2007년1월31일

2007년 선한이웃 장학생 선발 공고

신동일 오르간 연주회

지난 2006년 선한이웃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재불 한인 여러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07년 선한이웃 장학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팡테옹 뒤 Eglise Saint etienne du mont 에서 오르간리스트 신동일의 연주회가 있다. 파리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신동일은 세계최고 권위의 국제 오르간 콩 쿨인 샤르트르 콩쿨에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 현지의 주 목을 받고 있다.

대 상 : 경제적으로 어려운 프랑스 한인 유학생 선발인원 : 10명 내외 지원방법 : 자기 소개서를 편지형식으로 작성하여 사인과 함께 우편으로 본

장학회에 보냅니다. 단, 분량은 A4 1장 이상으로 하며, 정확한

연락처와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여권 사본 등)을

첨부하셔야 합니다. 보내실 곳 : 18 rue Commines 75003 PARIS 선발자 공고 : 선발자는 별도 공고 없이 차후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문 의 : bonsamaritains@hotmail.com 아울러 지난 '선한이웃 project 2006 ; Exposition 진유영Performance<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품 구매 : 220명 (2007년 1월 24일 현 판매 총수입 21970유로) 재불 청년작가회 / 파리 목양장로교회 / 파리 장로교회 / 파리 침례교회 파리 퐁뇌프장로교회 / 박지영(통역), 손소은(사회), 윤여진(판매), 이보람(안내)

오페라

귀빈

픔격있는 분위기의 귀빈실 연회실 별실 완비

깊이 있는 맛, 품격높은 서비스로 한국의 맛과 멋을 보여드립니다.

☎ 01 4020 4583 (화요일 휴무) 44 rue St-Anne 75002 Metro. Opera, Quatre-septembre

새.롭.게.문.을.연.한.인.식.당

세종 restAURANT 특선 메뉴 : 뼈없는 족발, 불고기꼬치구이, 아구찜, 갈비찜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METRO Madeleine, RER Auber tEL. 01 42 68 06 54 (구 산타페 자리)

J.I.C. II 차량에 관한 모든점 상담해드립니다

RÉCITAL D'ORGUE À SAINT-ÉTIENNE-DU-MONT MARDI 13 FÉVRIER 2007, 20H30

진은숙의 창작곡 콘서트 2월12일(월)에는 독일 유학 후 요즘 뜨고 있는 작곡가 진은숙씨의 바이올린과 전자음악을 위한 창작곡 콘서트가 열립니다.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하는 이 공연은 Ircam과 퐁티두센터에 서 후원했으며 500석 규모의 Theatre des bouffes du nord에서 열립니다.

www.arifec.com

Arifec

＊프랑스각종보험 ＊프랑스체류, 정착을 위한 맨투 맨 맞춤대행 종합서비스 ＊체류자격변경 ＊비즈니스플랜＊사업자등록 ＊기업홍보 ＊광고접수대행

아리팩 T.06.1588.2890 유학,체류컨설트 15 Av.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 La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Reine France

http://seodo.free.fr

Seo, Dong-Hwa Graphic’s Designer

멀티미디어전공

서도디자인은 그래픽분야에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작업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인쇄 : 명함, 포스터, 카달로그, 정기간행물

제작에서인쇄까지...다국어지원, 인쇄는 1-2일소요(명함제외)

기념패 : 감사패, 트로피 (다국어,로고가능) 간판, 프랭카드, 비트린, 레터...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용량무제한,관리무제한)

서

문의 : seodo@free.fr / 01 4986 6973 아리팩 (06.1588.2890), 파리지성 (01.7712.7163/06.0786.0536)

- 본사와 협력업체(AGT)는 동일한 조건과 가격입니다. - 견적은 이메일로 문의하는 것이 빠릅니다.

홈페이지(seodo.free.fr)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제품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 자동차 정비소 엔진교체 및 수리 / 판금 / 도색 / 엔진오일 /보험처리 유리 / 미션 / 에어콘 / 마후라 / 쇼바 / 타이어 세차(실내/실외) / 자동차 번호판 / 견인

인

제작

기념

홈페

Portable. 06 2529 6993 예약없이 바로 점검해 드립니다.

Tel. 01 46 72 09 09 / Fax. 01 76 15 60 80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 본사

홈페이

17

Parisjisung

기고

제363호

안마 공화국

학

술원이 조사 발표한 서울 의 행복 지수가 세계 10개 대도시 중 최하위로 조사 돼 서울시민들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 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이 1등에, 미국의 뉴욕이 3등을 차지 했다. 아시 아 국가 중 베이징과 동경이 서울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의 생활 환경이 다른 나라의 대도 시와 비교해 좋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 엔 부족점이 많다. 지난 반세기 6.25 전쟁의 참화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 룩하고 대 도시의 형태를 만들어 가려 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러 카데 고리로 조사 됐는데 특히 한국인의 장 점으로 여겨온 공동생활과 밤거리 치 안조차 낮은 점수를 받아 상당히 실망 하고 있다. 공동생활이란 한국 국민이 가장 강점 으로 소중히 생각하던 각종 인연사회 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혈연, 가연, 지 연, 학연, 직장연 등 이렇게 저렇게 얽 히고 설킨 끈끈한 인연들과 情을 통틀 어 공동생활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밤거리 치안은 말 그대로 마음 놓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의미 한다. 흔히 미국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큰 불만 가운데 공통점은 이구동성으 로 밤에 마음 놓고 거리에 나갈 수 없 다는 것이다. 한국처럼 밤 문화를 즐기고 싶은데 밤 에는 위험하니 나가지 말라는 주위 사 람들의 말뿐이다.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국이 시민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 도록 치안 하나도 제대로 유지 못하느 냐는 조롱도 서슴지 않았다. 여행자들의 마음속엔 한국의 안전한 치안 상태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말들도 자신 있게 할 수 없게 되었다. 왜냐 하면 한국 사회가 지난 수십년 동안 놀라운 발전은 이룩했지만 국민 들의 삶의 질과는 동떨어진 亂 개발 팽창만 했기 때문에 치안에도 심각한 문제점이 들어 나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 은 재외 동포들이 지금 서울을 방문 한다면 과거에 보았던 서울의 거리 와 익숙지 않은 매우 다른 것을 발견 할 것이다. 특히 서울의 번화가를 다 닐 경우에. 거리마다, 골목마다 이상 한 가판이 눈에 거슬리는 색깔로 흔하 게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24시간 남성전용 사우나 또는 안마 선전 간판이다. 밤이 약간 어두워지면 깍두기 같은 머 리의 청년들이 지나 가는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접근한다. 거리에서 사우나 나 안마를 선전 하지만 속내는 성 매 매를 유도 하는 것이다. 지난 2004년 9월 정부는 성 매매 금지법을 통과 시 킨 후 대대적인 집창촌 폐쇄 작업에 착수 했다. 당시 한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성 매 매를 근절 시킨다는 큰 뜻으로 시작 되었지만 그 업에 종사하는 직업 여성 들에 대한 취업과 교육 등 세심한 대 책 준비는 상당히 미미하다는 큰 비판 찾아 오시는 길 G G

G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Eglise Evangélique " Tous Disciples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t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 ⯜▄㥐㣄Ẅ䟀 »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주일오후 예배 : 14h 30 주일 불어예배 : 10h 30

G

ylyG G s w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z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h Gs w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OYWW G ᶤ⫠PG G G G G G G G G G G G G Ẅ䋩䓬OylyGiPG

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2존, 도보 3분거리) Tel: 01 4665 9840 / 06 1299 9720 Email : chaihenri@hanmail.net

G G G G G G G n G GGGGGGGGGGGGGGGGGGGGGGG s w G G G G G G G G G ylyGiG G Y㦨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㵲㙸㝘㐐⏈G ὬG G

18

G

<시민기자 김동열> dyk47@yahoo.com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www.pont-neuf.com

G

G

이 있었다. 또한 집창촌의 붕괴로 말 미암아 관련 직업 여성들이 도심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우려도 매우 컸다. 한 사회 단체는 직업여성의 30%는 해 외로 진출 했다는 통계치를 발표했다. 작년 미국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던 원정 성 매매도 한국의 성 매매 법 단 속으로 직업 여성을 해외로 내몰게 되 면서 파생된 일이다. 결국 그런 우려가 본국에서도 법 시 행에 들어 가면서부터 눈에 띄게 나타 나기 시작했다. 요즘 거리의 임대 광 고가 조금 있으면 안마 시술소로 변 한다. 사우나와 안마가 있을 수 없는 번화한 도시의 중심가는 물론 일반 주택지역 과 학교 주변까지 침투하여 이젠 한국 이 안마 공화국으로 변하고 있다. 이젠 약국보다 안마가 더 많다고 시민 들은 걱정한다. 한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라면 대 부분 서울 강남을 꼽는다. 아파트도 가장 비싸고, 교육 학군도 제일 좋고,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고층 빌딩숲은 뉴욕의 월 스트리트처럼 가 히 한국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강남 거리도 강남역, 루네샹스 호텔, 선능역, 삼성동 4거리를 중심으 로 사우나와 안마가 성황이라고 본국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강남은 말죽거리 신화와 타워팰리스

로 상징 되는 한국의 낯선 자화상에 안마 간판까지 가세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광풍의 진원지도 강남 이었다. 현 정부의 강남 타도가 결국 은 한국 전체의 부동산 값을 올려 놓 았다는 말할 만큼 비판과 비난의 대상 이자 부러움의 대상으로서 강남은 때 아닌 사우나와 안마의 거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강준만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강남을 오늘 한국의 원동력으로 생각하면서 또한 재앙적인 측면도 강조 했다. 강 남을 한국의 세수하지 않은 얼굴 또는 화장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했다. 결국 강남은 어떻게 변화 되느냐에 따라 저 주의 땅으로 아니면 축복의 땅으로 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강남이 사우나와 안마의 거리로 변하 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 원리인 수요 와 공급이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즉 비싼 임대료를 내면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수입이 있다는 뜻이다. 강남 시민들은 미국 뉴욕의 맨하튼과 비교하고 싶어 한다. 강남은 맨하튼처럼 상업, 금융, 무역 의 중심지로서 경제적 수도라 하기에 충분한 지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 나 옛 강남 거주자들은 강남이 한국의 초고속 성장을 온몸으로 드라마틱하 게 웅변하는 지역으로 변하기 전 조 선 후기에 민중들이 주체적으로 경제 와 문화를 역동적으로 끌어 올린 근대 사회의 장소였다는 역사를 망각했다 고 아쉬워한다. 강남 거리의 퇴폐적인 변화는 이제 옛 강남의 흔적을 더욱 그립게 만들 고 있다.

Parisjisung

광고

2007년1월31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주일예배 : 14시30(일)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파리연합교회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빠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예배 안내 수요 찬양예배 - 매수요일 19시 30분,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 예배 - 매일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매주일 14시 /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매주일 16시

청년부 - 다락방 모임 “ 파리 연합교회 담임 목사 취임 예배 “ 일시 : 2007년 2월 11일(일) 오후 6시 (본 교회 본당) 많이 참석하셔서 함께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파리연합교회는 2007년부터 새 담임목사님과 새 비전으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는 주님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3099 0662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meeckwon@hanmail.net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19

Parisjisung

생활광고

제363호

아농스 게재 안내

◆사고팔기광고 (벼룩시장/주거공간/자동차/구인구직)

1개월에 10 euro

◆ 박스광고 (1단size= 94mm X 54mm/2단=1단X2 …)

◆ 박스광고 (1단size= 94mm X 54mm/2단=1단X2 …)

1단 1주당 25E (1개월=100E, 3개월=270E, 6개월=520E, 1년=1000E)

1단 1주당 25E (1개월=100E, 3개월=270E, 6개월=520E, 1년=1000E) 2단 1주당 (3단=1단X3, 4단=1단X4, …)

◆ 신청방법 매주 월요일12시까지 E-mail / 팩스 /우편 접수 신청서와 함께

♥ 더욱 경제적인 <22면 박스광고> (28mmX12 mm)

수표 혹은 현금을 동봉하여 하기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1주=5유로, 3개월=50유로, 6개월=90유로, 1년=160유로

AVIO (7인승 밴) 06 72 44 45 45 01 45 82 25 46

WPGA :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TEL. 01 7712 7163

우리 집수리 집 수 리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현대 건축 장식

집 수 리

수도, 목공, 전기, 인테리어, 페인트, 견적등 집수리에관한 모든 크고 작은 공사 상담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해 드립니다.

avioparis@yahoo.co.kr

HP.06 2295 7178

T. 06.1777.5069 T. 06.2184.2476

박물관가이드/전문통역

한마을 집수리

파리의 좋은만남

심층해설,빠리/교외궁전, 역사관광 영,불,일,한,비즈니스 전문통역 10년경력, 프랑스정부공인가이드 최신형 De Luxe 7인승 미니밴

가정집, 사무실, 식당 등 모든 인테리어 부엌 설치/전기/상하수도 인품 좋은 아저씨, 깔끔하고 빠르게 해드립니다

상점,식당,가정집,회사등 인테리 어/페인팅/도배/부엌설비/전기/ 용접/가구

hp:06 1875 5171

T. 06-1931-3812

T. 06.15.87.46.53 파리 가이드 7인승 밴 7인승 벤 가이드/통역 파리, 근교, 박물관 심층해설

T.0663348518

5/12/20큐빅중대형보유 각종이사(지방/학생이사) IKEA/대형그림/공항픽업

파리하나익스프레스 프랑스 정식 등록업체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각종

청산 집수리 집수리에 관한 모든 것, 도배, 페인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등, <파출, 만두>

프랑스풍 주택 우아한 침실 쾌적 편리, 지하철근접,

01.4893.9680 06.0340.6848

M(8).Maison-Alfort-Stade

기 타

프랑스-한국 역송금 서비스 당일 동시 처리 가능

그림, IKEA, 운반, 학생이사,

수수료 없음

paris_hana@hotmail.fr

06 8506 5603

준픽업

88 집수리

노바 집수리 가정집,식당,상점,중소기업/ 자물쇠,이삿짐,등모든인테리어/ 가정용전 기,가구,상하수도,도배, 페이트,타일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T. 06 23 18 52 13

민박-빠리가자

제일집수리

06-0332-0228

회사, 식당, 사무실, 가정집, 주방 등 모든 인데리어 전기, 페인트, 타일 모케트, 상하수도, 용접 및 파출부

민 박 / 하 숙

각종인테리어,집수리(전기,수 도,목수,도배,타일,페인트, 가구조립,에어컨설치,건축전공, 신용제일,신속깔끔하게해드림

T. 06 2681 1221

T.06 03 12 91 17 01 45 32 00 41

쎄엔뻬

01 5608 1393 06 8554 5002 cnparis@hanmail.net

스마트집수리

dada828@hanmail.net

벤츠 신형 9인승 공항픽업 / 가이드 IKEA / 이사

이 사 / 운 반

이사

픽 업 / 가 이 드

2단 1주당 (3단=1단X3, 4단=1단X4, …)

T.06.2649.0636

01 4935 0501/06 1749 4334 통 역 / 번 역

통/번역전문 06.6308.9223 언어의 가교 산뜻한 통번역(불,영)

06 8524 5253

관음테라피 침, 부황, 뜸, 맛사지 Tel. 01 4518 1905 H.P 06 6418 9589

guam0404@hanmailnet

(저렴한 가격에 모시겠습니다.)

기 타

한국 음식 잘하는 파출부 회사 가정집 청소 아기 돌보기, 밑반찬

T. 06.1133.5105

움직이는 카센타 출장자동차수리전문

T.06.1982.3548

최 저 가 격 보 상 20

신우건축 각종 집수리 / 상하수도 타일 / 페인트 / 모케트 목수 / 가구조립 / 이사짐 믿음과 만족을 드립니다.

T. 06.0304.8542

한불 집수리 각종 집수리/ 상하수/ 페인트/모케트/타일/ 전기/가구조립/목수일 깔끔하고 완벽하게 해드 립니다.

T. 06 2412 2763

오성건축 기 타

파출부 가정집 청소 아기돌보기 한국음식 잘합니다

정식등록회사

풍부한 건축 경험으로 식당, 사무실, 가정집, 전기, 상하수도, 목수 "열심히 해드립니다."

HP. 06 2008 3665

T. 06 0373 7672

15구 한국서점 양도

1구 식품점 양도

T. 01 45 77 07 80

T. 06 2065 1945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저희 여행사에서 구입하신 항공권(동일Condition)보다 더 싼 가격이 있으면 차액을 보상해 드립니다.

국제전화카드 판매 15EUR(한국통화 300분) 한국왕복 490유로 부터

TEL. 01.43.12.37.47 (Fax) 01.43.12.38.79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étro : Madeleine RER : Auber

E-mail. cofrance@wanadoo.fr

Parisjisung

생활광고

2007년1월31일

구인/구직

구인/구직

사고 / 팔고

주거공간

에이스마트 아르바이트 구함

명동한식당 홀서빙 구함

화요일~일요일 / declaration 가능자 T.01 4297 5680

홀써빙 및 주방 일할 분 주말만 가능 하신분 / Declarer 가능 자 T. 01 4354 6632 / 06 8199 0258

VOLKSWAGEN PASSAT CONFORT 1,9 TDI 130

파리 외곽에 위치한 스튜디오 임대 (메종에 독립해 있는 방) RER A : Houilles (파리서쪽) 개선문에서 15분거리 , 435 E / mois charges comprises 음악연습 가능한 지하실 월 125유로 3월 부터 입주 가능 Tel. 01.30.71.58.43 / 06.29.45.98.48

요리아저씨 / 주방일을 구함 T.06 03 47 72 10

주방보조 및 홀서빙 구함 declaration 가능자

봉식당 홀서빙 구함

01 4530 3814 / 06 1017 3071

T.01 4734 7362

항아리 홀서빙 구함

하나식품 아르바이트 구함

TEL. 01 4450 4450

declaration 가능자 /

T.01 4577 7471 사미인곡 2호점 구인광고

(Anee 2002) - 107000 km - Boite automatique - regulateur de vitess - 5 Portes - Gris Metal - Prix : 10990 euros 전화: 06 8127 8582

백두산 웅담분熊膽粉 팝니다.

10유로/한병(5g) 웅담은 간장보호, 급만성간염, 간경화, 담 석, 동맥경화, 진통, 소염, 타박상, 혈당과 당뇨저하 그리고 지방간을 예방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전화: 06-1607-8336

우리식당 홀서빙 tel 01 45 77 37 11

(주방장, 주방보조, 홀서빙, 홀메니져 )

한 음식

T.01 4734 5896

한 식당

아늑한 별실이 있습니다.

참영양 알밥 / 굴밥 / 삼계탕 (삼계탕은 2시간 전 예약 필수)

T. 01 45 30 38 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Metro. 8 / Commerce 재불한인회 옆) (일요일휴무)

자장면, 짬뽕 개시 점심메뉴 - 10유로 미만

쉐마망 RESTAURANT COREEN

Chez Maman

최고의 맛집 - 분식 / 한식

회식 후 "가라오케" 예약 필수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M8, La Tour Maubourg / M13,8 Invalides 영업시간 12:00~22:30 (일 휴무 )

01 49 24 07 46

19 rue d'Antin 75002 Paris Metro : Opera

"스페샬 PHO"

"PHO" 소머리집 중국, 베트남, 태국 요리 전문점

TEL. 01 4584 8883 Ouvert 7j/7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Metro : Tolbiac, Bus : 62

21

Parisjisung

한인 소식

님을 그리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사미인곡

제363호

가족 친지와 함께 편안하게..

사미인곡 샹제리제 2호점 :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M.9 Franklin D.Roosevelt

귀한손님과 함께 분위기 있게

사미인곡 앵발리드 1호점 사미인곡 가라오케 운영 - 9:30 ~ 2:30 AM

: 01 74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M.3 St francais Xavier / 6 Servres lecourb

Salle Pleyel 백건우 - Colonne 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연

건반 위에 흐르는 겨울 서정

2

3일, '파리의 카네기홀' 이

람스의 연모는, '피아노 3중주곡

을 때 작곡했다. 브람스가 남긴 피

의 중후함과 침착함, 서정어린 무

라 불리는 Salle Pleyel은

제 1번', '슈만의 주제에 의한 변

아노 협주곡은 단 두 곡이지만, 피

상함을 피아노 건반 위에 유려하

콜론 오케스트라와 백건우

주곡', '독일 레퀴엠', '네 개의 엄

아노 협주곡 역사에 오래도록 남

게 살려냈다. 곡을 왜곡하지 않고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러 온

숙한 노래' 등의 작품을 창작할 정

을 불후의 명작으로 칭송받는다.

작곡가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연

관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 날 백

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스승

중년에 만든 협주곡 2번은 젊음

주하는 것을 연주 철학으로 하는

건우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곡은

의 아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억

이 넘쳐나는 1번에 비해, 과연 중

백건우 피아니스트이기에, 청중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누르며 그 열정을 음악으로 표현

후함과 침착함, 충실함 그리고 브

들은 브람스의 감정과 생각들을

했던 브람스의 보수적인 성향은

람스 특유의 떫은 맛이 제대로 표

투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은

19세기 말 멘델스존과 슈만의 뒤

그의 작품에도 드러난다. 중후하

현되어 있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순수의 거울'이라고 믿는 노련한

를 잇는 독일 낭만파를 살다간 브

고 구성이 뛰어나면서, 서정적이

2번의 독주 피아노는 연주 기교

피아니스트의 순수한 고집이 있

람스(1833-1897)는 피아노 및

나 약간 떫은 맛이 나는 것은 브람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의미가

기에, 21세기에도 우리는 19세기

바이올린 협주곡(세계 4대 바이

스 특유의 작풍이다.

큰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마

의 음악가를 가슴으로 만날 수 있

올린 협주곡 중 하나), 교향곡, 관

이클 니만은 '피아니스트에게는

었는지 모른다. 백건우 피아니스

현악곡(대학축전서곡과 헝가리

이 날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연주

피와 땀을 요구하는 협주곡'이라

트는 2000년 프랑스 예술원으로

무곡이 유명), 피아노 독주곡, 성

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브람스

평가하기도 했다.

부터 'Chevalier de l'Ordre des

악곡 등 다수의 걸작을 남겼다.

가 1881년48세에 작곡한 두 번째

특히 슈만의 부인이자 유명한 피

피아노 협주곡이다. 첫 번째 피아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그 특유의

아니스트였던 클라라에 대한 브

노 협주곡은 1858년 그가 25세였

감성과 정확함으로, 중년 브람스

22

Arts et Lettres' 기사 작위를 수 여 받은 바 있다. <파리지성 한비나>

Parisjisung

알로파리

2007년1월31일

파리지성과 알로빠리에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운송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주불한국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Iéna - 75116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위성방송사 KBS월드 01 4536 1790 48, av. Victor Hugo - 92220 Bagneux

교민신문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여행사 골드라인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EPS여행사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RESERVATION 008 00 0656 2001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호텔/호스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01 42 64 33 33 물랭호텔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종합상사 엘지 전자 01 4989 8949 ZI Paris Nord II - 22, avenue des Nations BP59372 Villepinte 95942 Roissy C.D.G. Cedex 두산 인프라코어 01 3016 2141 1/3, rue Pavlov Z.I.des Bruyes - 78190 Trappe 대우일렉 01 4159 9202 Paris Nord II - 277 rue de la Belle Etoile BP 50068-95947 Roissy C.D.G cedex

수출입 무역 에너토피아

01 4225 4018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트리콘티넨탈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유트라 익스프레스 01 4701 5691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인테리어 예니건축 / 건설 01 4490 0526 113 rue des dames 75017 PARIS

환전소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컨설팅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서점 한국서점 (EFC) 01 4577 0780 55, rue des Entrepreneurs - 75015 Paris

인쇄

E-mail : seodo@free.fr 서도인쇄 (SEODO)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94230 Cachan

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한국식당 가배 (K&B) 01 4533 0016 111,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가람 (KARAM) 01 4575 7783 17, avenue Emile Zola 75015 Paris 고향 (GO HYANG) 01 4059 8045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KOOKIL-KWAN) 01 4261 0418 .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궁 (Goong) 01 4306 0610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권 (Gwon) 01 4734 5317 51, rue Cambronne 75015 Paris 길손 (KILSON)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다미 (DAMI) 01 4566 6777 7, rue Dupleix 75015 Paris 명동한식당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사랑 (Sa Lang) 01 4924 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SAMO) 01 4705 9127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 1호점 (SAMIN)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사미인곡 2호점 (SAMIN)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서울가든 (SEOUL)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Seoul-Opera)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ca 75001 Paris 세종 (Seojong)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수라 (SOURA) 01 4541 7155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우정 (WOOJUNG) 01 4520 7282 8, boulevard Delessert 75016 Paris 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귀빈 (GUIBINE) 01 4020 4583 44 rue St-Anne 7500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미용실

중국식당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01 4060 7802 한불학원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659 2951 프랑스 어학원 32~36 rue Merlin 75011

소머리집 (Tresons d'Asie) 01 4584 8883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떡집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4591 6033 1040 9998

면세점 폭스파리아울렛 01 7303 8153 36 rue Marbeuf 75008 Paris 기지 빠리 01 4577 8616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한국서점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가라오케 사미인곡 2호점 (SAMIN) 08 7585 3903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어학원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골프 골프아카데미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장인성 치과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신승호 의원 01 4631 3670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대표전화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23

이 세상에 화낼일이 있습니까? 참가 문의 33)1 7402 5930 33)6 7513 2164 33)6 1956 5933

강사 최일도 목사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대한항공 특별가 (한국인) Eur. 770 + tax(왕복/화,수,목 출발/변경(E.80)

3월31일까지 대한항공 지정대리점 ONLY 특별가

전세계할인항공권 전세계할인항공권 특별가 특별가 예약과 예약과 동시 동시 발권(최저가 발권(최저가 보장) 보장)

모든 여행 상품, 호텔 예약, 파리 관광 안내, 유로스타 및 TGV예약, 할인 전화카드 문의하세요.

일반 : 왕복 E.835 + tax 편도 E.655 + tax 학생 : 왕복 E.820 + tax 편도 E.605 + tax 3개월유효/항상변경 가능/4월부터 적용

골드라인여행사

만 트래블 여행사

한불여행사

Tel. 01 4490 0108 / Fax. 01 4490 0345

Tel. 01 4279 0103 / Fax. 01 4320 5762

Tel. 01 4312 3747 / Fax. 01 4312 3879

E-mail. airgold@wanadoo.fr 9 Rue de Lisly 75008 Paris Metro. St. Lazare / Havre Caumartin / RER (A). Auber

E-mail. info@mantravel.com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Metro. Vavin / RER (B). Port Royal

E-mail. cofrance@wanadoo.fr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etro. Madelene / RER(A). Au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