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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no. 369

2007년 3월14일(수)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parisjisung@noos.fr

발행인 : 정 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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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 외규장각 환수 전면광고 -

침, 늘 그렇듯이 별 생각 없이 커다란 제목만을 흩어가며 르몽드 지를 한 장 한 장 넘긴다. 대통령선거, 에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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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예상했던 기사들로 신문이 채워졌다고 생각 하며, 다시 첫 장부터 차근차근 읽기 위해 신문 의 마지막장을 덮는 순간....우리의 토지 색깔처 럼 친근한 책 한 페이지와 한국 "Corée"이라는 글 씨가 눈앞에 가득 펼쳐진다. 한 권의 고서적이 두 겹 . 세겹의 쇠사슬로 감겨져있고 그 끝에는 프랑 스 국기가 새겨진 자물쇠가 채워졌다. 하루 밤사 이에 한국과 프랑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라는 근심으로 우선 큰 제목을 읽는다. "한국에

한국전통 발효기술과 생명공학 기법으로추술된 홍삼건강식품, 김치발효홍삼,

서 수면 취하기가 불가능". 제목은 오히려 근심 을 더하게 만든다. 아래의 좀 더 작은 설명 글귀 를 읽는다.

오가피홍삼, Alep비누, 절편...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외규장각 도서가 반

건강차, 무설탕유자차, 꿀인삼차 등

환되지 않는 한, 우리 한국국민들은 결코 수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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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들의 가슴을 한순간 철렁하게 만들었을

취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전면광고는 3월 7일 르몽드 지 백커버 전면을 뒤덮었다. 바로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 환수를 호소하는 전면광고였다. 이 광고는 외규장각도서 환수 캠페인을 벌이 고 있는 MBC프로그램 "!(느낌표)-위대한 유

하루 한 끼라도 웰빙을 원하시나요?

산 74434"가 시청자 성금과 기업후원금에 의해

르몽드 지에 올린 것이다. 알려진 대로라면 이틀 후인 9일, 파리에서 활동 하고 있는 알레리옹의 김중호 변호사는 외규장 대표메뉴 : 사시미, 스시, 돈까스, 가지탕수육, 우동, 튀김, 생선매운탕, 육개장, 전복죽, 장어구이

각 반환에 관련하여 파리 행정법원에 소장을 제 출할 것으로 되어있다. 소장이 들어가기 전에 취 해진 適材適所의 시기 적절한 광고였다. 지식인 들이 읽는다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간 신문인 르몽드지에 프랑스인 들의 아침잠을 충 분히 깨울 수 있을 만한 그리고 그들의 가슴을 두 드릴 만한 인상깊은 광고였다. 특히 요즘 프랑스 인들은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을 아부다비 루브 르 박물관 분관에 대량 대여하는 문제로 고민하 (3면에서 계속)

함께해서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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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칼럼

no. 369 일과 노동허가 - II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겨울의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따뜻한 봄 기운이 그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3월입니다. 거리에도 두터운 겨울 옷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 둘 사 라지고, 봄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려는 듯 가뿐한 옷차림의 파 리지앵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사이, 늘 곰씹어 보는 이솝우화 한 토막 이 있습니다. 북풍과 태양이 서로의 힘이 세다고 다투다가 나그네의 옷을 벗 기는 시합을 했습니다. 먼저 북풍이 세찬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그러자 나그네는 옷 을 더욱 단단히 여몄습니다. 바람이 더 세게 불어 대자 추위에 못 견딘 나그네는 여분의 옷까지 모두 입었버렸습니다. 크게 낙담한 북풍은 태양에게 기회를 넘겨 주었습니다.

랑스 노동청 통계에

록한 경우

의하면 2004년에

◦ 임시노동을 위한 약속을 증

9950명의 외국인

명할 수 있는 경우. 임시노동

노동자들이 '임시노동허가'를

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년 최고

얻어 일을 한 것으로 되어있

822.50 시간이다.

다. 장기 체류증 혹은 10년 체

예외적으로 대학생인 경우는

류증(carte de résident)을 소

3달 동안 (지속적이든 간헐적

유한 사람은 프랑스에서 자

이든, 예를 들어 방학동안에)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세찬 북풍과 같은 강압적인 힘이 아니라, 더운 태양열로 묘사된 자발적인 필요인 것이지요.

유롭게 일을 할 수 있으므로

완전노동 (plein temps)이

'임시노동허가'(Autorisation

가능하다. 그 대신 이 3달 동안

내가 원하는 바대로 안될 때, 우리는 누구나 쉽게 강압적이 됩 니다. 처음엔 타일러보다가도 결국에는 강제하게 되니까요.

provisoire de travail, 이하

일한 시간은 1년 최고노동시간

A.P.T)가 필요없다. 하지만

인 822.50 시간에서 감해진다.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나의 강압적인 힘은 나그네로 하여금 옷을 더 껴입게 만들었던 그 북풍의 세찬 바람일 뿐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학생'(étudiant)이라는 명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우선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의 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러한 노력 위에, 나그네가 옷을 벗고 느긋해지듯이 상대방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일 테지요.

태양이 아주 부드러운 빛을 내리쬐자 나그네는 여분의 옷을 벗어버렸습니다. 태양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자 더위를 견디지 못한 나그네는 근처 강으로 달려가 나머지 옷을 모두 벗고 목 욕을 하였습니다.

가 되어진 단기 체류증 (carte

진행절차 및 준비서류

de séjour temporaire)을 소유한

임시노동허가증은 본인이 거

학생들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주하는 지역에 해당되는 노

A.P.T를 받아야한다. A.P.T를

동, 고용 및 직업훈련국 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청관할 DDTEFP ( Direction

2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고 기타

Départementale du travail, de l'Emploi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야한다.

et de la Formation Professionelle)에

서 신청해야한다.

파리지성 편집부

조건

◦ 대학생인 경우는 정부에서

◦ 사회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허가하는 시간에 준하여 일을

수 있는 대학교 혹은 학교에 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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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7년3월14일(수)

◦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바캉스

◦ 유효한 학생 체류증 혹은 임

기간의 半과 1달, 칠월과 팔월

시체류증 (récépissé) ;

중에 일을 할 수 있다.

◦ 대학생들은 유효한 학생증, 고등학생들은 재학증명서 ; ◦ 사회보장제도에 가입한 학 교 증명서 ◦ 고용주가 서명한 15일 이내의 고용합의서 : 계약 기간 (고용 시 작일과 마지막 날, CDD ou CDI), 직업, 노동시간, 급여, 근무장소. 이상은 2007년 3월 10일자 www.social.gouv.fr에서 확인 한 사실이다. 이외에도 일반적 으로 대부분의 행정기관에서 흔 히 요구할 수 있는 여권, 반명

다음은 임시노동허가를 받기 위

함판 사진 3장정도, 우표를 붙

해 준비해야할 서류들이다.

인 본인의 이름과 집주소를 적

은 반송용 우편봉투를 예비한다 면 A.P.T를 요구하기 위한 준비 가 갖춰진 것이라고 보인다. 또 한 노동허가증의 기간은 노동 계약서 기간에 따라, 체류증 유 효기간에 따라 신청자마다 다르 게 제시될 수 도 있으며, 임시노 동허가증의 기한은 최대 1년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와있다. 따 라서 우선 기본적으로 여권 유 효기간, 그리고 체류증 유효기 간과 노동계약서 기간을 체크하 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일명 '사 르코지 법'이라고 하는 법의 실 행으로 작년 6월부터 의외로 많 은 변동사항이 있으므로, 과거 의 경험에 의존하기보다는 직접 해당기관에 찾아가거나, 아니면

지난 호에서 소개한 학생들이나 취업인들을 도와주는 기관, 혹 은 해당기관의 인터넷 사이트에 서 다시 한번 필요한 사항을 점 검하고 준비한다면 여러 번 발 걸음 하는 것을 피하고, 가능하 면 짧은 시간에 원하는 것을 얻 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파리지성> 파리, DDTEFP Direction et services généraux 109, rue Monmartre 75084, Paris Cedex 02 Réception du public 210, quai de Jemmapes 75462, Paris Cedex 10 (전철. Jaurès)

(1면에서 연결됨)

은, [프랑스] 선교사들을 대량 학살한 보

으나 한국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문화유산

복으로 프랑스 군대가 취한, 왕실 古文書館

며 글귀를 마친다.

이 프랑스를 떠난 다는 것, 물론 '판매'가 아

297권의 수사본을 보존하고 있다." 이후 수

이러한 글귀를 읽으며, 마치 외규장각 도서

닌 단지 '대여' (그것도 수익이 많은) 일 뿐

년에 걸친 프랑스와 한국의 문서(외규장각

가 프랑스 선교사 대량 학살(12명)의 대가

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아파하며 프랑스 전

도서)에 대한 갈등, 1993년 9월 프랑수아

로 취해졌다라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병인

역 미술관 관장을 비롯하여 많은 미술애호

미테랑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 이 중의 한 권

양요가 로즈제독의 독단적인 판단과 행위

가들, 문화애호가들은 이를 반대하는 청원

(자료 정리번호 "COREEN 2495")을 한국

에 근거한 것이 아닌, 프랑스 정부의 이름으

서를 작성했다. 낙관적인 시각일 수 도 있겠

정부에 반환한 것, 그러나 이후 외규장각 도

로 "프랑스 군대"에 의해 정식으로 치러진

지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빼앗겨 이

서에 대해 프랑스 측에서는 "장기대여"를,

교전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 또한 프랑스

처럼 광고를 통해서라도 "세계적인 문화의

한국 측에서는 "반환"이라는 해석상의 혼동

는 우리에게 외규장각 도서의 한국에 '장기

나라 프랑스 국민"에게 호소하는 우리 한국

과 갈등이 있었음을 적었다. 작년 2006년

대여' (Jacques Sallois에 의해 제시), 혹은

인들의 가슴앓이를 프랑스 국민들이 이해해

6월 한국의 한명숙 국무총리가 파리를 공식

서울에서 '전시' (Dominique de Villepin에

주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방문했을 때, 두 가지 점에서 수사본에 대한

의해 제안) 등과 같은 호의를 최대한 제공

합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 첫 번째는 관련부

하려했지만 한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의 외규장각이 소장되고 있

분의 한국 연구자들에게 간단한 절차를 통

라는 느낌은 불어 원본을 몇 번씩 읽어도 같

는 파리 국립도서관 (BNF, Bibliothèque

해서 수사본 원본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은 인상을 가지게 된다.

Nationale de France) 공식 인터넷 사이트

는 것이며, 두 번째는 한국 전문가들과 공동

(www.bnf.fr)에서 외규장각을 소개하는

으로 31권 문서의 번호(페이지)를 매긴다

어쨌든 광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우리

문구는 얼음처럼 차갑게 느껴진다. "BNF에

는 것과, 이 작업이 끝나는 2007년 전산화

의 외규장각이 다치지 않고 묶여진 사슬에

보존되어있는 한국 手寫本" 이라는 소제목

된 복사본을 한국에 전해준다는 것이다. 한

서 잘 풀려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그리고

과 함께 외규장각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

명숙 국무총리의 방문 때, 프랑스 국무총리

인내와 지혜를 가지고 프랑스라는 자물쇠를

이 시작된다. "1866년 이래로 국립도서관

는 서울에 외규장각 도서 전시를 제시하였

열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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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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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369 2000명의 의사 및 간호사, 안락사 시술 고백

V

incent Humbert 사건 (안락사 허락을 요구하 는 편지를 시라크 대통 령에게 보냄) 이후, 안락사 합 법화 문제가 다시 사회적 쟁점 으로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안 락사 합법화를 요구하는 시위자 들은 이를 선거전에 이용하고자 함으로서, 이는 후보자들의 정 치적 전망을 시험하는, 정치적 쟁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맥락에서, 환자의 요구 없이(예 를 들어, 의식상실) 시행할 수 있고, 독약을 투여하는 것을 허 용하는 '직접적인 안락사'를 위 한, 이러한 법의 수정이 과연 필 요한가? 또한 이러한 법개정은 오히려 자살을 공식적으로 유도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아 닐까? 이러한 의문들이 바로 안 락사 관련 법규정의 수정을 반 대하는 측이 제기하는 것이다. 한 의사는 안락사를 합법화함

안락사 합법화를 위한 시위

으로써, "우리는 오히려, 불치병

최근 2000명 이상의 의사 및 간

이라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호사들이, 현재 안락사 시행 혐 의를 받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두 명에 대한 법적 소송의 중지

개선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하다 고 주장하면서, 이 법의 전폭적 인 수정을 요구했다.

와, 안락사에 대한 현행법의 수 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와 함께, "우리들은 환자가 끝까지 자신의 품위를 지키면서 숨을 거둘 수 있도록 의학적으로 도왔습니다"라고 자 신들의 안락사 시행을 인정했다.

Léonetti법은 환자의 요구를 바 탕으로, 불치병 말기에 있는 환 자에 대한 의학적 수단 적용을 점차적으로 그만두는 것 ('간 접적인 안락사 l'euthanasie passive'로 지칭됨)을 허용한다.

그들은 비록Vincent Humbert 사건 이후, 2005년 수정된 법 (Léonetti법)을 통해서 여러 면 이 개선되었지만, 이러한 개선 은 환자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 시위를 주도하는 의사 Denis Labayle은 텔레비전 대담에서, "고통을 완화하고자 시도하는 임시적인 방편들은 불치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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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고통을 덜어주기에는 충분 치 못합니다... 우리는 각 병원에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러 한 상황에 놓인 의사를 도와주 도록 하는 데 찬성합니다."라고 주장함으로써, '직접적인 안락사 (l'euthanasie active)'에 대한 의도를 명시적으로 드러냈다.

갖는 환자들의 투병을 무의미 하게 하고, 그들의 절망과 고통 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는 위 험에 있습니다. 또한 죽음을 일 상화시킴으로써,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뼈 속까지 차가운, 병 적인 사회를 만들도록 격려하게 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해, 안 락사를 찬성하는 측은, "우리는

안락사 합법화, 과연 필요 한가?

환자가 고통 없이 죽도록 돕고,

여기서 문제시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간접적인 안락사'가 법적 으로 허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les directives anticipées"라는

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할 수

KIM&KIM

그들의 가족들을 위로할 것입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죽음을 일부러 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하 진 않습니다."라고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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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3월14일(수)

프랑스 소식

안락사 합법화, 선거전 쟁 점으로 불거져

안락사 관련법 수정에 대한 고

통령으로 뽑힌다면, 안락사에

각지 않습니다"라는 편지를 시

려를 공식적으로 요구함으로써,

대한 대담을 열 것이라고 약속

위자 측에 보냈다. 장-마리 르

다른 한편, 시위를 주도하는 의

안락사의 합법화는 선거전의 한

했다. 반면 프랑스와 바이루는

펜의 경우, "심각한 문제이니만

사 Denis Labayle는 동일한 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요구에

이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보

큼, 다음 달 말에나 의견을 알려

레비전 대담에서, 현재 선거전

대해서, 시골렌 로얄과, 니콜라

였으며, 마리-조지 부페는 "저

주겠다"며 답을 회피했다.

을 벌이는 대통령 후보들에게

스 사르코지는 만약 자신이 대

는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고 생

,<파리지성 김도일>

세계 여성의 날, 남녀 평등은 프랑스에서 아직도 정복해야 할 과제

난 3월 8일 세계 여성 의 날을 맞아 프랑스 에서는 정치, 경제계 모임들과파리의 시위행렬 등, 남 녀 평등에 대해 아직 미비한 현실 에서 맞서 페미니스트들의 여러 행사가 있었다. 1천여명이 Père-Lachais에서 Bastille까지 시위 행렬을 이루었 고, 대통령 선거 후보인 노동당의 Arlette Laguillier씨와 공산당의 Marie-Georges Buffet씨만이 이 행렬에 동참했다. 빌팽 총리는 한해에 유일하게 여 성들에게 바치지는 이날의 의미를 새겨보면서, 남녀 평등을 위해서 는 교육적인 면을 우선시 했다. 그는 마티뇽에서 열린 여성 인사 들과의 칵테일 파티 자리에서 "학 교에서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보 다 공부를 잘한다, 하지만 사회는 여학생들이 최고학력을 가지는 것 을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성 대선 후보들은 8일을 여성들 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기회로 잡 았다. 이번에는 5명의 여성들이 엘리제 궁을 향하여 진출하게 되 는데, 이 수치는 사상 최고이다.

역대 여성들의 대통령 출마 현 황을 보면, 이번이 5명으로 가장 많고, 2002년도는 4명, 1995년 선거에는 2명, 1988년에는 1명, 1974년 1명, 1969과 1965년에 는 한명도 없었다. 칠레의 여성 대통령인 Michelle Bachelet씨로부터 지지를 받은 사 회당 후보인 루와얄씨는 지난 수 요일 디죵에서 갖은 미팅에서, "여 성들은 스스로를 더 이상 의심하 지 말고, 사회에서 그녀들의 위치 를 잡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 유, 평등, 박애" 정신 다음으로는 "여성 연대"를 힘있게 부르짖었다.

또한 여성 해방을 위해 싸운 Louise Michel씨, Olympe de Gouges씨의 무덤을 그녀가 당선 이 되면 팡테옹으로 옮기겠다고 했다. 루와얄씨는 평등에 관련된 모든 권리들, 실업과의 전쟁, 폭 력, 퇴직 등은 우선 여성들과 연관 되어있다고 했다. UMP당의 후보인 사르코지씨는 Paroles de Femmes협회에서 "프 랑스는 여성의 권리 차원에서 인 권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주 장했다. 그는 또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

중 한명인 Simone Veil씨를 소개 했다. 그녀는 1975년 임신중절법 을 제정, 통과 시켰다. 유럽 의회 회장을 막 이임한 그녀 는 지난 목요일 사르코지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서는, 평등부 장관 인 Catherine Vautrin씨가 목요 일 우체국에 "평등 인증표"를 부 여했는데, 한 주전에는 7개의 기 업이 평등 인증이 되어, 이 표증이 주어졌다. 전체 23개의 기업들이 지난 2년 동안 남녀 평등이 이루어지고 있 었다. 1972년 이래로 4번째 평등법인, 2006년 3월 임금 평등법이 통과 된 1년 이후, 남녀간의 임금 차이 는 아직 19%로 상승되어있는 상 태이다.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한 최근의 처벌법들에 대해서는 여 성단체들은 충분하지 않다고 판 단하고 있으며, 프랑스 여성 인권 협회는 폭력을 3월 8일 시위에 가 장 중심이 되는 테마들 중의 하나 로 다루었다. <파리지성 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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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369 II. 500개 사인과 대선후보

사르코지 + 르팬 500개의 사인과 선거 이변

즘 TV를 켜거나 라디 오를 듣거나 대통령 선 거와 관련하여 피할 수 없는 낱말이 있다 : 500개 사 인 (500 signatures). 이에 관련 하여 UMP후보인 니콜라 사르코 지는 3월 5일 자신과의 대선 경쟁 후보인 극우파 후보 쟝마리 르팬 (FN)과 극좌파후보인 올리비에 브장스노(LCR)가 500개의 사인 을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표 했다. 한 대선 후보가 또 다른 대 선 후보가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은 어쩌면 프랑스에서 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일인 것 같다. 3월 9일 아침 제비뽑기에 의하여 UMP의원이자 전 문화부장관이었 던 Jean-Jacques Aillagon은 올리 비에 브장스노 대선후보에게 사인 을 주기로 결심했다. 그는 말하기 를 "나는 올리비에 브장스노가 가 지고 있는 社會觀에 동의하지 않는 다. 비록 그에게 사인을 주지만, 이 것은 그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단 지 잘못된 '500개 사인' 시스템에 의하여 대선 후보들이 공정하게 경 쟁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프랑 스 국민들의 반응은 큰 후보가 작 은 후보들을 돕는 다는 것에 대해 일단은 긍정적이다.

사르코지의 전략 하지만 이러한 배후에는 치밀한 선거전략이 계산되어 진 것이라 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르코지 (UMP)와 UMP 의원들이 극우파 와 극좌파를 미는 이유, 특히 르팬 에게 호의를 보이는 이유는 2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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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겨냥해서라고 한다. 이는 사 르코지가 1차 투표에서 아무런 어 려움 없이 두 번째 최종경선에 올 라갈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 있는 전제에서 나온 것이다. 첫 번째 경 선보다는 두 번째 경선이 더 어려 울 것이라고 보는 사르코지는 두 번째 경선에서 사회당 후보인 세 골렌 루와얄과 맞서게 되든, 혹은 UDF의 프랑소와 바이루와 경합 을 벌리게 되던 간에, 약 15%20%의 잠정적 표밭을 지니고 있는 르팬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다 (3월 9일자 르몽드지에 의하면, Ipsos의 여론조사에서 르팬의 지지 율은 2002년 1차 투표 16.86%와 2차 투표 17.94%보다 약 2%에서 3%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2차 투표에서 루와얄과 맞붙게 되면, 사르코지는 대부분의 좌파가 단결하여 사회당 후보를 지 지할 것과 많은 젊은 층과 여성표 를 모을 수 있는 루와얄과 치열한 각축전을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2월 8일자 메트로에 의하면, 2차 투표 예상 루와얄 49%, 사르코지

51%). 2차투표에서 사르코지에게 좀더 어려운 敵은 루와얄보다는 바 이루라고 예상되어진다. 왜냐하면 좌파는 우파보다는 중도파인 바이 루를 더 선호할 것이므로 바이루에 게 표를 줄 것을 제안할 것이고 (마 치 2002년 대선 2차 투표때 르팬 과 시랔의 경우처럼), 또한 바이루 의 UDF 지지층을 포함해서 우파 중에서도 중도파 성향의 지지자들 도 바이루에게 쏠릴 것이기 때문이 다 (2차투표 예상 바이루 55%, 사 르코지 45%). 이처럼 사르코지는 누구와 2차투표에 오르게 되든 르 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의 분석이다. 문제는 르팬의 지지 에 의해 사르코지가 태통령이 된다 면, 르팬의 입김이 작용될 수 있다 는 이야기도 될 수 있다.

르팬의 입김 사르코지가 르팬을 돕기로 한 3월 5일 사르코지는 루와얄보다 그 리고 바이루보다는 월등히 앞서 있기에 이러한 제의를 할 수 있 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의 여론

조사 결과(3월 8일)에 의하면 바 이루 24% 루와얄 25% 사르코지 26%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 다. 이미 사회당 진영에서는 루와 얄이 2차 투표까지 갈 수 있을지 회의하기 시작했고, 사르코지 쪽에 서도 더 이상 낙관적일 수만은 없 다. 루와얄이 제 3위로 밀려난다 면, 비교적 우파 . 좌파가 공평하게 분배되어 있는 프랑스 국민들의 정 치 경향을 볼 때, 지난 2002년처럼 최종의 대선후보 두명이 모두 우파 인 것을 다시한번 감내하겠냐는 것 이다. 그렇다면 좌파는 뭉치기 시 작할 테고, 바이루의 상승세가 계 속된다면, 1차투표에 대하여 사르 코지도 더 이상 낙관주의로만은 흐 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3월 5일의 르팬밀기 전략은 자신의 발 등을 찍는 격이 될 수도 있다는 이 야기다. 만약 르팬이 500개의 사 인을 얻지 못한 이유로 1차 경합에 오르지 못한다면, 르팬을 지지하던 사람들 모두가 사르코지 쪽으로 향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3명의 커 다란 후보(사르코지, 루와얄, 바이 루) 중에서는 사르코지를 가장 지 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 한 분석은 사르코지의 선거전략 을 읽으려고 애쓰는 여러 분석 중 의 하나일 뿐이며, 계속 선두를 유 지하고 있는 사르코지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 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러나 르 팬을 싫어하고 멀리하려했던 쟈크 시랔 대통령과 달리, 만약 사르코 지가 르팬의 지지로 차기 대통령 이 되고 그리고 르팬의 입김이 작 용될 수 있는 경우, 결국은 프랑스 內 외국인들에 대한 사르코지의 입


프랑스 소식

2007년3월14일(수)

장은 현재보다 더욱 강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올 수 있다. 일부 에서는 사르코지의 '이민관리 장 관직' 신설에 관해서 이미 '르펜化' (lepénisation)되어가고 있는 징조 라며 우려하고 있다.

500개 사인을 둘러싼 문제들 이외에도 500개 사인을 둘러싸고 많은 사건들과 이변들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는 500개 사인을 얻기 위해 문서를 조작했다는 RCF당 (Rassemblement des contribuables français) 당수인 Nicolas Miguet가 문제가 되고있고, 노르망디 300명 주민의 마을시장인 André Garrec은 "작은 대선후보들의 끊임없는 들 볶기"에 견디다 못해 자신의 대선 후보를 위한 사인을 공개 경매하 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이 소식 은 순식간에 전파를 타고 프랑스 전체에 알려져, 한편으로는 충격을 한편으로는 웃음을 가져왔다. 매 선거 때마다 대선 후보들의 '500개 사인'에 대한 당위성이 점 점 의심되고 있다. 어찌 보면 쟝 마리 르팬의 불평대로 그가 이 시 스템의 가장 커다란 피해자일 수 도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15%에 서 20%의 지지 층을 가지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매번 500개의 사인 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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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사인 제도 1976년 도입된 500개 사인제도 (loi organique n°76-528 du 18 juin 1976)에 따르면, 47289명 의 피선된 자들(시장, 의원, 지역 의원들 등) 만이 대선 후보를 위 해 자신의 사인(지지)을 줄 수 있 다. 2007년 3월 1일 사인을 위 한 문서가 피선된 자들에게 배포 되었고, 대선 후보들은 3월 16일 까지 Conseil constitutionnel에 사인이 있는 500개의 문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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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의 만평

은 사실이다. 작은 후보들이 사인 을 얻기 힘든 이유 중의 하나는, 만 약 시장들(maires)이 작은 후보들 을 지지할 경우 커다란 후보자들 과 그들이 소속해 있는 정당의 호 의를 잃게됨에 따라 자신들 지역 의 지원금에 상당한 지장을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커 다란 후보자들의 호의를 얻기 위 해서는 시장들의 진정한 의도와는 상관없이 커다란 후보자들에게 자 신들이 사인할 수 있는 영광(?)을 달라고 요청하는 사례가 일어난다. 이 같은 병폐로 많은 시장들이 익 명으로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도 요원하다. 왜냐하면 익명으로 될 경우, 무대 뒤의 거래가 더욱더 활 성화될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아서 제출해야 하는데, 이 500개 의 사인은 30군데 이상의 다른 道 (départements, 프랑스 국내 총 96 道+프랑스 국외 총 4 道 D.O.M)에 서 모아져야하며, 이중의 10분의 1 다시 말해서 50개의 사인이 같 은 道에서 모아진 것이면 안 된다. 이 제약은 대선 후보가 일부 지역성 을 떠나 프랑스 국내 전체적인 지지

를 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3월 20일 500개 사인을 획득한 대선 후보의 명단이 신문 상에 발표되고, 이 명 단에 있는 후보들만이 이제 1차투표 를 위해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벌 이게 된다. 4월 14일에는 대선 후 보를 위해 사인한 사람들의 명단이 공개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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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369

대형 슈퍼마켓의 자동 계산대, 시간 절약인가 아니면 일자리 삭감인가 ?

랑스 민주 노동 동

움직임이라고한다.

맹의 서비스 부서에

하지만 노동 동맹은 시간이 절

의하면, 고객들의 시

약 될지에 대한 확신도 없다 :

간 절약을 위해 대형 슈퍼마켓

"아마 계산대 직원이 스캐너하

인 Auchan에서 실시한 자동 계

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

산대 설치가 고객들에게 어떠한

라고 Levron씨는 판단한다.

유익도 주지 못하면서 수천 직

게다가 실수, 파손, 도난들으로

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인한 손실액도 높아지면서, 물

고 했다.

건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 있음

2007년, 프랑스 전체 5개의

을 걱정하고 있다.

Auchan에서는 자동 계산대를

조합은 이 자동 계산대가 회원

설치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그

들에 한해 실시 될 수 있을 가능

들의 구매 품목들을 계산해서

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이는

지불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또한 미성년자들, 노약자들, 능

이미 10개 미만의 품목을 구

것이라고 했다 : 자동 칩들은 바

이에

관계자는

력이 없는 이들에게는 해당되지

입하는

"caisses

코드들로 대체되어지면서, 캐디

"caisses minutes"를 설치한

않는 차별화를 양성할 수 있는

minutes"를 40개의 유통업체에

에 넣어지는 모든 물건들은 자

업체들에서는 어떠한 직원 삭감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해서 손님들이 직접 계산을

동으로 스캐너 되어질 것이다.

도 없다고 밝혔는데, Levron씨

지난 금요일, 민주 노동 동맹의

위한 스캐너를 하게 했다.

이 자동화는, 만약 개발되어진

는 "어떠한 해고도 없을 것이지

서비스 부서는 9개의 대형 슈

"인간성 상실"의 개념을 떠나

다면, 현재 1십 7만 계산대 직

만 여유분의 일자리는 그만큼

퍼마켓 고객들에게 자동 계산대

서, "고용 부분의 위협"을 느낀

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 유

줄어들게 된다"고 했다.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전단지와

다고 민주 노동 동맹 서비스 부

통업체들에 수만명이 일자리를

"목적은 더 많은 계산대를 영

팔찌를 나누어주었고, 지난 2월

서의 Aline Levron씨는 한탄하

잃게될 수 있다고 Levron씨는

구적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17일 같은 목적의 캠페인때에

면서, Auchan에서만 4천명의

설명했다.

Aucan 관계자는 밝히면서, "이

받은 5천명의 사인이 담긴 탄원

고용인들에게 위협이 가해진다

또한 농산물 가공 유통업체뿐만

전 계산대들도 과반수 이상 남

서를 제출할 것이다.

고 했다.

아니라, 실내 장식, 스포츠 업체

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이 시험은 나무 한

들을 포함해서 4십만 일자리가

Auchan으로서는 시간 없는 고

그루가 숲 전체를 가리게 되는

이에 관계되어진다.

객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려는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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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7년3월1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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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인들은 잡지광들

Fissler, WMF, 쌍둥이칼 Gien 도자기, SWAROVSKI Lancome, Gatineau등 각종 선물용품

이다. 97,2%의 프랑 스인들은 매월 적어도

한권의 잡지 정도는 보고 있다고

CIZO미용실

2006년 잡지 구독현황에서 밝혀 지면서, 이는 세계 최고의 기록이 라고 한다. 매월, 4천 7백 9십만명, 즉 15세 이상 인구의 97,2%가 한권의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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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보고 있었는데, 특히 TV 방 송 편성표가 있는 잡지들이었다. 잡지의 일상 구독에서는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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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데, 매일 2천 9백 1십만명

의 선호도는 달랐다. 여성들은 여

프랑스인들의 TV 잡지 선호는

이[58,9%] 적어도 한권의 잡지를

성, 부모들을 위한 잡지와 가정이

이번 조사에서 확실시 되었는데,

보고 있는데, 이 또한 세계 최고의

나 실내 장식에 관련된 것들을 주

최고의 독자층을 확보한 잡지는

기록율이다.

로 보고 있으며, 남성들은 스포

TVMagazine이고, 뉴스 잡지로는

프랑스인들은 보통 6,8권의 다른

츠, 자동차 관련 잡지들을 선택하

Le Nouvel Observateur가 선두

잡지들을 보고 있는데, 간부직 가

고 있었다.

였으며, 그다음으로는 L'Express,

정이나 임금이 높은 이들의 구독

프랑스인들 79,3%가 TV 잡지들

Le Point, Marianne순이다.

이 상당히 많다.

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 잡지는 모

월간, 격주간지로는 Art et

같은 호 잡지를 일인당 4번에서

든 세대들,각 가정들과 가족 모두

Décoration가 가장 많은 독자층을

6번씩 다시 보고 있으며, 특히 주

에게 읽혀지고 있다.

확보하고 있었고, 2005년 7월에

간 TV 잡지의 경우는 7번에서

조사에 의하면, 약 60개의 잡지들

새로 발간되어 이번 조사 영역에

9번, 그리고 격주로 발행되는 TV

이 매호 마다 2백만명이 보고 있

포함된 주간지인 people Closer는

잡지들은 18번이나 반복해서 보

었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으며, 반

고 있다.

이들 중 9개의 주간지 혹은 격주

대로 무료 잡지들의 구독 현황은

여성들이 특히 남성들보다 구독

간지는 5백만명의 독자들을 가지

저조했다.

이 더 많았으며, 남성들과 여성들

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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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한항공

no. 369

A Letter from FlyingMom ○○○군 부모님께 저는 ○○군과 뉴욕까지 함께 여행한 담당 승무원 ○○○입니다. ○○군은 저희 지상직원의 안 내를 받아 밝은 모습으로 기내에 탑승하였으며, 비행 내내 기내에서 홀로 여행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 지 않을 정도로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내에서 제공하는 식사로는 파스타와 생선을 맛있게 먹고 기내도서인 “마시멜로 이야기”를 열심히 읽었습니다…기내에서의 밝고 건강한 모습과 같이 ○○군이 먼 이국 땅에서도 씩씩하고 열심히 공부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군의 건 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승무원 ○○○ 올림

않 걱정을 하지 장에서 많은 입 모 부 . 도 무엇보다 게 됐습니다 절차였지만 우였음을 알 럽게 쓸데없는 기 려니 절차도 이 키 것 시 든 행 모 물론, 정성스 여 받고 나서 그 아이를 혼자 히 돌봐 줌은 를 진 서 극 엽 고 만 하 이를 관찰 니다. 하지 다. 중에도 제 아 을 수 없었습 감사드립니 고 피곤한 와 쁘 바 에 진심으로 에 려 스 비 배 서 의 내 원 무 기 승 … ○○○ 드림 어서 보내준 ○○○ 엄마 입니다. 엽서까지 적 !’ 공 항 한 의 날개, 대 역시 ‘우리

세계를 감동시킨 대한항공 플라잉맘 서비스!

'고

객을 가족처럼' 세심 하게 배려하는 대한 항공의 차별화된 기 내 서비스가 국제무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대한항공이 나 홀로 항공여 행을 하는 비동반소아(UM: Unaccompanied Minor) 승객과 보 호자를 위해 제공 중인 "A Letter from FlyingMom ; 플라잉맘 서 비스"가 9일 저녁(현지시각) 독 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기내식협 회 ( International Travel Catering Association, ITCA ) 연차총회에 서 머큐리상 기내 서비스 부문 최 우수상(금상)을 수상했다. 비빔밥, 비빔국수에 이어 대한항 공에 머큐리상 3회 수상의 영광 을 안겨 준 '플라잉맘 서비스'는 항공사들이 일반적으로 제공하 고 있는 비동반 소아승객 (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에 한국적 모성애를 결합시킨 대한항 공만의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보호자 없이 홀로 항공여행을 하는 어린이 승객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담당 승무원이 서비스명 그대 로 엄마처럼 어린이 승객의 식음료 섭취 내역, 수면, 휴식, 기분, 건강

상태 등 기내 생활 전반을 세심하 게 보살핀 후 편지를 작성하여 도 착지의 부모(보호자)에게 전달하 여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많은 부모들이 홀로 항공을 하는 어린이들이 장시간 동 안 기내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염 려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2002년부 터 시작됐다. 비행시간 5시간 이상 의 중/장거리 항공편에 탑승하는 비동반 소아 승객에게 제공되고 있 으며, 매년 평균 1만 명 이상의 승 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2006년의 경우 17,000명) 특히 승무원들의 모성애가 가득한 편지를 받고 나서 진한 감동을 느 꼈다며, 승무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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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감사의 뜻을 전해오는 칭송편 지가 지속적으로 답지하고 있을 정 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객감 동 기내 서비스다. 심사위원들도 '편지라는 수단을 통 해 자녀가 홀로 항공여행을 하는 데에 대한 부모의 염려를 항공사 에 대한 감사와 신뢰로 바꾸어 놓 은 점'과 '승무원이 비동반소아 승 객에 대해 실질적인 배려를 하도 록 시스템화함으로써 서비스를 표 준화하고 업그레이드 한 점'을 높 이 평가했다. 머큐리상은 기내 서비스 부문의 오 스카상으로 불리는 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대한항공은 이미 1998년과 2006년 각각 비빔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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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3월14일(수)

한인회 소식

재불한인 사회의 발전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불 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29대 재불한인회는 1월 8일 임

원회의 후 발표 드린 2007년 주요행사 추 진 계획을 3월 15일 2차 임원회의 시 확정 하여 본격적으로 각 부서별로 사업을 추진

2007년도 개인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 안내

불한인회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 로써 3개월 이상 프랑스에 거주하

시는 각계 각층의 여러분 모두가 회원이 되

하려 합니다.저희 한인회에 많은 관심을 가

시며 먼저는 한인 여러분들의 대소사에 도

져주시고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

움을 드리고, 나아가서는 우리 재불 한인들

의 관심과 협조 없이는 이룰 수 있는 일이

의 위상을 높이고 여러분의 구심점 역할을

아무것도 없으며 이룬다 하더라도 그 의미

하기 위하여 존재 합니다. 이러한 한인회의

는 감소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운영은 기본적으로 재불한인 여러분의 회 비로 운영되어야 마땅합니다만 현실은 너

재불한인회는 앞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

무나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한 건전한 의견수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 여 밝고 건전한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회비을 납부하여 주시고 후원하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다시한번 여러분들

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

의 동참을 호소드리며 29대 재불한인회는

리며 계속하여 재불한인 여러분들의 동참

여러분의 어떠한 의견도 소중하게 받아드

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릴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및 에꼴입학(TCF) 준비학생 책임지도

<재불한인회>

한인회비 납부 안내(년간 일인당 한인회비) ▶학생 : 15유로 ▶일반 : 30유로 ▶보내주실 곳 : A. R. C. F(Association des Residents Coreens en France) ▶주소 : 83 Rue de la Croix Nivert / 75015 Paris ▶전화 : 08 71 55 44 41 / Fax : 01 48 42 16 32 ▶메일 : haninhoi@wanadoo.fr ▶홈페이지 : www.koreanfr.org ▶납부 방법 : 수표(수취인 A.R.C.F) 혹은 현금 회비 혹은 후원금으로 납부하신 금액은 세금시 공제됨(한인회 영수증 첨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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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o. 369 포도주문화와 약주 문화 - 주류 직매업자 이종선 씨와 인터뷰 -

서양-맥주 vs 동양-약주

서에서 대홍수이후 노 아는 이미 포도를 경작 하고 담갔던 것으로 나 온다 (창세기 9장 20-21절). 이 처럼 옛 유적과 자료로 보아 B.C. 6000년경부터 인류는 이미 과실 주를 제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 정된다. 이 후 곡물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술을 빚게 된 것은 B.C. 4000년경으로 본다. 그런데, 왜 서양에서는 '맥주'가, 동양에서는 '막걸리 혹은 약주'가 발달되었을 까? 유럽에서 따뜻하고 습기가 많 은 날씨에 의해 보관해 두었던 보 리종자가 싹을 틔우고, 싹이 튼 이 곡식을 버리지 않기 위하여 죽을 끓였다. 그리고 남아 있던 죽에 자 연에서 존재하는 효모가 번식하 여 술이 되었고 이것이 서양맥주 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반면에 빵이 아닌 밥을 주식으로 취하는 동양에서는 남겨두었던 밥이 여름 의 더운 날씨로 인해 쉬고, 이러한 쉰밥을 버리지 않기 위해 죽을 끓 였다. 그리고 남아있던 죽에 역시 자연에서 존재하는 효모가 번식 하여 술이 되었고 이것이 동양 술 의 기원이 되었다고 추정한다. 이 처럼 생활의 지혜와 문화양식, 기 후, 자연조건, 사용원료에 따라서 술은 각 지역의 특색을 표현한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 그곳의 환 경에 어울리는 토속주가 존재한 다. 이러한 의미에서 포도주의 대 국인 프랑스에 주류를 수입하겠다 는 놀라운 도전장을 던진 주류 직 매업 Corea Interade (Import& export) 대표 이종선 씨와의 인터 뷰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의 주류 문화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학생 티가 아직 남아있는 한 여 성이 인터뷰를 위해 약속된 시간 에 나타났다. 이 여성이 자신이 이 종선(67년 서울생)이라고 밝힌 다. 메일을 통해 잡혀진 인터뷰라, 이종선씨가 체격이 있고 나이도 지긋한 남성이며, 특히 주류업계 에서 일하는 분들은 남성 일 것이 라고 짐작한 선입견도 이미 또 다 른 방식의 문화의 차이라고 자각 하며,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 파리지성 : 포도주의 본 고향 이자 제국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 스 파리에 한국의 전통 술을 판매 하시려고 결심하신 동기는 무엇 이었는지요? 이종선 : 이 사업을 하기 전에 한 국식당에 남편 (프랑스인, 법조 계) 혹은 프랑스 지인들과 한국 음식점에 자주 갔었읍니다. 맛깔 있고 정갈한 한국 음식을 먹 으며, 한국음식에는 역시 한국 술 이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다양한 맛, 새로운 맛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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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는 음식문화를 갖은 프랑스 인들은 한국음식을 먹을때면 한 국의 apperitif 나, 한국 맥 주, 한국적 digestif 를 찾는다 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맛이 훌륭한 한국 apperitif 제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음식점에서는 kir 나, martini와 같은 현지 음식점과 다를 바 없는 제품들만 취급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음식점 을 찾는 한국분들에게 보다 다양 하고, 더 저렴한 비용의 제품들 을 제공하면, 부담없이 한국 술과 더불어 고국의 맛에 좀 더 젖어 들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이 사업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저렴하게 공급 하는 것이 가능할까 고민하며 찾 아낸 방법이 직수입이라는 것이 었습니다. 직수입은 유통 단가를 낮출 수 있 다는 점과 신선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확실한 두 장점을 동시 에 지니고 있으니까요.

▶ 파 : 한국인들의 술취향과 프 랑스인 들의 술취향은 어떻게 다 른 지요? 이 : 프랑스인들의 주류 문화로 볼 수 있는 포도주 문화와 우리의 약주문화는 완전히 다르다고 봅 니다. 한국사람들은 주로 양에 승 부를 걸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음 미합니다. 이들은 포도주 한 잔을 앞에 놓고 대화를 안주 삼아 몇 시간씩이나 이야기를 합니다. 이 러한 이유로 포도주처럼 우리 한 국식당에서도 한국 술을 한 잔씩 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프랑스 사람들에게 한국의 술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프랑스 인들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포도주를 달 리 마시는, 예를 들어 스테이크와 같은 붉은 고기종류의 음식과는 붉은 포도주를, 흰살 생선은 하얀 포도주와 마신다든가, 그리고 식 사전의 아페리티프가 다르고, 식 사 중, 식사 후 이처럼 다르게 구 분하여 마십니다. 하지만 한국 술 은 같은 한 병의 술로 모든 음식 을 커버할 수 있는 팔방미인이라 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음식문화는 전채요리, 본식, 후식 을 나누는 것이 아닌 한번에 모든 음식을 한 상에 놓고 먹는 차이점 도 있겠지요. 하지만, 재미있는 현상은 프랑스 사람들도 한국사 람들처럼 삼겹살과 같은 돼지고 기를 먹을 때는 특히 소주를 찾는 데, 이 부분에서는 돼지고기와 소 주의 특별한 상관성이 있는 것이 아닐는지요. 마지막으로 또 다른 커다란 차이 점이 있다면, 한국의 술은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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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07년3월14일(수)

와 달리 해가 갈수록 맛을 더하는 그러한 종류의 술이 아니라 대부 분의 술을 1년 혹은 1년 반 내에 소모(복분자는 5년까지 가능)해 야합니다. 반면에 포도주는 해가 감에 따라 맛이 깊어지지요. (그

래서 서양에서는 술을 저장하기 위한 창고cave가 많지만, 한국 에는 없는가 보다)

▶ 파 : 취급하시는 한국 전통 술 은 대략 어떤 종류이며 어떤 특징 이 있는지요? 이 : 일반적인 술인 소주, 맥주, 막걸리의 특징은 잘 아실 테고, 고유 민속주의 형태인 백세주는 한국 생쌀을 발효시켜 만들어 과 음 후에도 두통이나 후유증이 없 다고 국순당 제품사는 설명합니 다. 설중매는 보기에 아름다운 병 에 그윽한 과일 향이 담겨있습니 다, 마개를 열면, 천연매실의 향 과 함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지 요. 설중매는 저온 짐출공법과 냉 각 여과공법으로 만들어져서 천 연 매실의 건강효능이 살아있다 고 합니다. 산사춘은 선홍빛이 탐

스러운 산사열매로 빚은 자연술

로 남자는 물론 여자들까지 좋아 하는 술입니다.

▶ 파 : 프랑스인들에게 처음으로 권하기에 적합하거나 혹은 선물 로 가능한 주류가 있다면 요 ? 이 : 물론 각각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프랑스 사 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술은 "신 비스런 동양의 와인"이라고 일컬 어지는 복분자 술이 아닌가 싶습 니다. 복분자 (산딸기과의 복분 자열매) 술은 예전에 산사 주변 에서 만들어졌으며, 산딸기는 들 딸기보다 그 성분이 진하고 채취 수량이 적은 관계로 특수층에 제 공되었던 술이라고 합니다. 포도 주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 며, 선물용으로 볼 때도 한국 전 통 도자기 곡선미를 추구한 매끄 러운 외형으로, 한국 복분자 만의 진한 맛과 향, 와인 특유의 붉은 빛깔이 잘 살아 있어 손색이 없다 고 봅니다. 강정효과가 뛰어난 것으로도 유 명하며 장어와 함께 마시면 좋다 고 합니다. 복분자라는 이름과 관 련하여서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 습니다. 옛날에 한 부부가 어렵게 노년에 아들을 얻었는데, 하나밖 에 없는 이 아들이 너무 병약하여 서, 모든 명약을 다 구하여 먹였

지만 아이는 점점 병약해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두 노부부 는 시름에 젖어있는데, 지나가던 한 스님이 산중에 있는 검은 열매 를 먹이라고 권하여 부지런히 먹 였더니, 기적과 같이 아이가 매우 건강해졌고, 힘도 얼마나 좋아졌 는지 소변을 보면 소변줄기가 요 강을 뒤엎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 서, 이 열매의 이름을 覆盆子(뒤 집힐 복, 요강 분, 아들 자)라 명 하였다고 합니다. 파리지성.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가장 힘드셨던 점과 보람 있으셨 던 경우는? 또한 여자 분이라서 어려운 점도 있었을 텐데요? 이 : 힘들었던 점은 행정적인 것 으로, 프랑스의 세관이 주류라는 제품의 수입과 유통에 대해 지나 치게 까다로운 document과 license를 요구하는 것 입니다. 영업활동의 사용되는 최소한의 제품 수량조차도 수량과 제공처 를 서류로 기록해야 하니까요. 보람 있었던 점은 한국식당에 제 가 추천해드린 새로운 술이 고객 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왔을 때입

니다. 여자라는 점에 대해서는, 어쩌면 제가 직매 주류업계를 처 음으로 시작한 여성이라서 그런 지, 식품점 사장님 혹은 식당 사 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많 은 조언과 격려를 주셔서 오히 려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 습니다. 주류 직수입하는, 그것도 여성으 로써 프랑스에서는 처음으로 도 전장을 낸 이종선씨는 술도매업을 하면서 지금껏 한번도 술에 취할 정도로 마셔본 적이 없다며 다소 수줍은 듯 계면쩍은 듯 웃는 모습 이 아름다운 여성이다. 하지만 동 시에 자신의 소신이 확실하고 분 명하며, 발로 열심히 띠겠다며 의 욕이 가득찬 현대여성이기도 하 다. 한국업소만이 아닌 일본업소 더 나아가 프랑스 업소에까지도 점차적으로 우리 고유의 한국 술 이 보급되기를 바란다. <파리지성 심은록> 대표 : 이종선 Corea Interade (Import&export) 17, rue Charles Friedel, 75020 Paris 메일. coreainterade@gmail.com

10년 동안 1000명 이상의 기자들 살해돼……

근 '타임'지는 근래 10년 동안

은 기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최악의 해로

1000명 이상의 기자들이 기자

기록되었다. 왜냐하면, 2006년 한 해 동

활동 중 살해됐다고 발표했다.

안, 기자 167명이나 살해되었기 때문이

그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조국에서 살해

다. 이 수치는 이전의 수치와 비교해봤을

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타임'지

때, 최고치를 기록한다: 2005 (147명),

에 의하면, 몇몇 나라가 특히 이러한 실행

2004년(117명), 1996년(83명). 이는 언

으로 악평이 났는데, 이라크 (138명), 러

론의 자유가 갈수록 위협받고 있음을 알리

시아 (88명) 그리고 콜롬비아 (72명)가

는 경고의 울림이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예이다. 무엇보다도 2006년

<파리지성>

에이스마트 앞에 위치한 전통한식점

식탁에도 봄, 아빠얼굴에도 봄 농장에서 갓 수확한 싱싱한 봄야채

3월 31일 첫 입하 (열무,얼갈이,쪽파,부추,상추,쑥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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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69

Le Monde

LE MONDE Diplomatique Edition Coreénne 국제문제전문월간지 르몽드 디프로마티크 한국판 www.lemonde.co.kr

이스라엘은 어떻게 동예루살렘을 강탈하고 있는가?

풍력 에너지 발전에 반대하는 '게릴라들'

한국의 민족주의, 다원주의와 충돌하다

풍력 에너지만이 모든 이상 기후 문제를 해

한 조선족 지식인에 비친 한국인들

장벽의 그림자

결 할 수는 없지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지난 1월 중순 어떤 제안이나 계획도 없이 이스 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일련의 회담을 끝낸 후, 2월에 에후 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간의 정상회담이 있 을 거라고 발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끝냈다. 한 편 지금도 이 지역에서는 팔레스타인 영토의 이 스라엘 식민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동예루살렘의 경우는 문자 그대로 강탈이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텔아비브에서 거의 직선으로 뻗은 주도로는 벤 구리온 공항을 지나면, 1948년 이스라엘군이 전쟁까지 각오하면서 정복한 언덕들 사이에 위 치한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면서 구불대기 시 작한다. 해발 700미터에서 이 도로는 성도(聖 都)를 서쪽에서 접근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밖에도 ...@

한다면 풍력 개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

는 있다. 하지만 풍력 단지가 조성되기 시작 을 것이다. 2006년 9월, 프랑스의 풍력발전용량이 1천 메가와트(MW)라는 상징적인 수치를 기록했 다. 이 수치가 차지하는 규모를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들의 수치들과 비교 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천 MW는 핵발전 소 발전량의 극히 일부에 해당된다. 독일에 서는 1만8천500 MW의 발전량이 풍력 발 전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유럽의 선두인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부 분을 적어보려 한다. 물론 그것은 한국과 조선 족인 나 사이의 거리감에서 형성된 것들이다. 그리고 이 거리감은 양자가 나름대로 갖고 있 는 '합리성'의 괴리에서 빚어진 것들이라고 생 각한다. 그러기에 이 글의 내용도 사실은 객관 적인 어떤 평가라기보다는 한국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 한 조선족의 고민을 담은 것이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0년 전에 처음으로 한국 땅에 발을 딛 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그리던 고국의 땅이어 서 무척이나 감격스러웠다. 김포공항에서 서

스페인에서는 발전량이 무려 2만200MW에

울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서 뉴스를 듣게 되었

이른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서 오랜 기간 동

는데, 북한 공비들이 월남하여 추적 중이라는

안 침체를 겪은 프랑스의 풍력 에너지 발전

보도가 흘러나왔다. 금방이라도 전쟁이 날 것

이 지난 5년간 상당히 발전하였다는 사실을

처럼 생각되었지만, 한국은 오히려 차분한 분

알 수 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2년 동

위기였다. 그리고 내가 몸을 실은 차의 속도며,

안 풍력에 의한 전력생산은 두 배로 증가했

뉴스 보도 내용들도 모두 긴장감을 느끼기에

으며 오는 2008년까지 다시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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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3월14일(수)

L’Attente (기다림) Exposition du 15 Mars au 14 Av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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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채용 공고 1. 채용분야 : 기획조사일반 ASSISTANT 0명 총무일반 ASSISTANT 0명 아르바이트(학생 가능) 0명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손 석의 개인전이 가나 보브르 화랑에서 열린다. 손 석은 1955년생으로 1995년부터 파리 근교의 Issy-les-Moulineaux 시에 거 주하고 있으며, 홍익대학와 파리 8대학에서 수학했다. 시의 LES ARCHES 아뜰 리에에서 작업하는 작가는, ART PARIS 를 비롯하여 ARCO(MADRID), MIAMI, MILANO, ART LONDON 및 상하이 국제아트페어 등 많은 국제 행사에 참가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질료를 이용해 마치 3차원의 입체 작업을 보는 듯한 환 영을 만들어낸다. 정물화를 보는 듯한 딱딱한 첫 인상은, 보는 시점의 변화에 따라 사라짐과 나타남, 그리고 색상의 변화를 통해 마치 마술에 빠진 듯한 신비로움으로 전환된다. 일종의 착시효과 혹은 시각의 환영을 이용하여, 평면이라는 회화의 한계 에서 벗어나 그 뒤에 겹겹이 숨어있는 또 다른 공간을 보여주게 된다. 이는 작가가 나이프로 물감을 겹쳐가며 족히 1센티를 웃도는 높이로 쌓아 올려 만들어내는 과 정으로 이루어지며, 회화에 대한 고정된 관점에서 벗어난 결과이다. 단단한 시멘트 같은 블록 속의 형상은 그려져 있다기 보다는 새겨져 있는 느낌이며, 마치 바위 속 으로부터 만들어진 형태가 풍화작용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로 인하여, 한걸음 다가서면 규칙적으로 잘려진 형상이 보이고, 한걸음 물러서면 잘려진 형상들이 이루어내는 다른 형상과 맞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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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미지와 바탕, 평면과 입체, 색과 선 그리고 나타남과 사라짐은 내 작업의 상호 보완적 구성요소로 전자는 시각적이되 후자는 촉각적이다. 이 양자들은 서로 명 확히 구분되거나 대립됨이 없이 서로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 있다. 나 는 내 작업에서 시각과 촉각이 단순한 지각의 기능을 넘어서 논리적 전복과 유기 적 교환과 간섭을 촉발하는 시각적 촉각을 통해 다이내믹한 긴장을 창출하는 동인 이 되길 원한다. 나는 이미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담지자로서 화면의 바탕을 구축하는데 엄청난 시 간과 땀을 쏟는다. 이렇게 오랜 시간의 손 작업을 통해 구축된 화면은 어떤 이미지 를 기다리는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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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예술

no. 369 라 퓨 타 (중력展) -전 강옥 개인전-

퓨타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제 3부에 등장하는 공중에 떠있는 섬의 이 름이다. 지름이 7.2km인 원형의 이 거대한 섬은 대략 3.2킬로미터 높이로 허공에 떠서 바르니바 비 왕국의 상공을 비행한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또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라퓨타展은 지표면으로 끌어 내리는 중력의 숙명적인 힘에 도전하는 비상의 욕망을 표현한다. 오랫동안 중력의 힘과 조각적 형태 에 관해 탐구해 왔던 작가는 라퓨타展을 통해 중력의 시각적 효과와 반 중력, 가벼움 등을 주제로 한 작품 을 발표한다. 라퓨타展의 작품들은 중력을 조각예술의 환원 할 수 없는 근본적인 요소로 간주하는데서 시작한다. 실상 우리는 조각을 중력적 관점에서 분석하는데 선명한 인 식을 갖고 있진 않지만, 매스를 사용하는 조각은 대리 석 덩어리에 어떤 형상을 표현하기 전 무엇보다도 먼 저 매스의 균형을 만족시켜야 하는 필연성을 가진다. 모든 유기체는 중력의 법칙에 적응하는데, 갓난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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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수개월 후 부터 본능 적으로 걸음마를 시작하며 야생 짐승의 새끼들은 생후 즉시 걷기를 시도하기도 한 다. 그러나 중력의 힘에 저항 하며 똑 바로 서기란 쉽지 않 다. 그러므로 헤겔은 그의 미 학에서 말하기를 "선다는 것 은 곧 의지의 작용" 이라고 하였다. 이 직립에 대한 의지 의 작용은 유기체뿐만 아니 라 매스를 다루는 조각 예술 에도 적용되는데 선돌과 같 은 서있는 돌들에서 그 예를 보게 된다. 인간의 직립성향이나 브르 타뉴의 서 있는 돌에서 나 타나는 수직성은 깃털처럼 가볍게 허공을 날고 싶어하 는 인간의 비상에 대한 꿈의 발단이다. 인간은 직립함으 로써 비로소 위와 아래라는 공간 개념을 갖게 된다. 내 가 섬으로써 내 발 밑의 '아 래'와 내 머리 위의 '위'라는 공간 가치를 갖게 되며, 서있 는 나를 기준으로 '앞'과 '뒤', '좌'와 '우'라는 공간 정의를 할 수 있게 된다. 중력이야 말로 우리에게 최초의 공간 에 대한 개념을 인식 시켜 주는 안내자인 것이다. 우리

는 아주 쉽게 '위'와 '아래'라 는 두 개념의 정신적 가치의 우열성을 연역해 낼 수 있다. 비상과 추락의 두 대립적 용 어에서 보이듯 위와 아래는 신, 정신적 승화, 초월, 도덕 성, 고귀함, 자유 그리고 악, 벌, 죄, 좌절 등으로 대별된 다. 인간은 이 무거운 중력에 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허공 을 날고 싶어하며 자신을 초 월시키고 싶어한다. 라퓨타展은 비상과 초월의 꿈을 가시화하고 있다. '허상 의 공' 시리즈는 바로 사각형 의 나무 구조물 안에 거미줄 처럼 얽혀져 있는 낚싯줄 위의 석고 들이 공과 같은 원 형을 취하고 있는데 동그란 공들은 마치 허공에 가볍게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 '허상의 공'들은 동 그란 공처럼 보이지만 그 공 을 손으로 만지려 할 때 느껴 는 촉각성은 실제 공에서 느 껴지는 촉감과는 차이가 있 다. 그것은 원형을 유지 하고 있는 허상으로 실제의 공처 럼 구체적인 물질성을 갖지 않는다. 이 허상은 마치 사진 에서 보여 지는 비물질성의 이미지와 같은 것이다.

작가 연혁 - 1993년 이후 프랑스 체류,작품 활동 - 렌느 에꼴데 보자르와 파리 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 - 개인전 7회 - 그 외 다수의 살롱전과 비엔날레 매해 참가

비물성의 표현은 바로 물질 적인 것을 지워냄으로써 가 벼움의 본질을 획득하려는 것과 같다. 이 허상의 이미지 는 단테의 신곡에서도 잘 나 타나 있다. 지옥과 연옥, 그 리고 천당을 여행 중이던 단 테가 연옥의 문 앞에 이르렀 을 때 이승에서 알던 지인 카 셀라를 만나게 된다. 카셀라 가 단테에게 다가와 그를 안 으려 하자 단테도 덩달아 그 를 껴안으려 했다. 그러나 단 테는 카셀라를 만져 볼 수 없 었다. "아, 허무한 그림자여. 모습은 보이는데 실체가 없 는 것이다! 나는 세 번이나 팔을 그의 등으로 돌렸으나 세 번 모두 팔은 내 가슴으로 돌아왔다."고 단테는 회고한 다. 정신으로만 이루어진 세 계에서 육체적인 것은 불필 요하다. 라퓨타展에 전시된 허상의 공은 바로 실체를 덜어내는 만큼 획득하게 되는 잔상의 조각적 실험이다. 그것은 정 신으로만 서 있으려는 예술 적 의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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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소식

no. 369 참정권레터(6) 재외동포 참정권 삼형제

터넷 포털에서 검색 창에 "참정권"을 넣 으면 최근기사중에는 YMCA의 여성회원 참정권 문제 가 가장 많이 보인다. M자의 해 석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인데 Man이 남자냐 인간이냐 라는 것 이 요체이다. 해석의 결과에 따라 여성회원들의 참정권 행사 여부 가 걸려있다. 현재까지는 Man이 남자라 하여 여성의 참여가 제한 돼 있어 앞으로도 참정권운동이 계속될 전망이다.

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

검색 리스트의 아래 칸을 잘 찾아 가보면 동포와 관련된 참정권 문 제를 다룬 기사들도 눈에 들어온 다. 그런데 그 종류가 세가지나 된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사람도 있다. 첫째는 재외국민의 한국 국 정참정권 둘째 재일동포 지방참 정권 세째 미국동포사회의 시민 권자 유권자운동등이다.

여하는 이채로운 장면을 신문 방

이 세가지는 재외동포사회가 낳 은 삼형제인 셈이다. 그러나 형제 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적당한가 라는 의문이 제기될만큼 사이가 좋지 않다. 서로 외면하고 관심도 없다. 왜냐하면 삼형제 모두가 각 자의 문제가 잘 풀리지 않고 있어 제 문제해결에 전전긍긍하고 있 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형제가 합심하 여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은 그렇 지 못하다. 오히려 자기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하며 다른 문제들을 경원하고 배타하

나 여전히 200만 중 절반이상이 영주권소지자등 한국국적자인데 이들은 20년 또는 30년이 넘도 록 투표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 둘째와 관련한 특기사항은 한국 내 외국인의 지방참정권이다. 한 국 국회는 지난 2005년 6월 정 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외국인의 지방참정권을 허용하는 법안에 전격 합의했다. 그 이후 중국 국 적의 화교들이 도지사 선거에 참

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삼형제의 처지가 어떤지 살펴보 자. 한국 국정참정권은 해당되는 인구가 가장 많고 역사가 가장 오 래 되어서 삼형제중 큰형이라 불 러도 이견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국정선거권"은 지방참정권과 대 응하는 말로 대통령 국회의원 선 거권을 가리킨다. 72년 10월유 신 직후에 선거법의 부재자투표 조항에서 해외거주자를 제외해버 려 탄생한 문제이다. 그 이전에는 66년부터 대선과 총선 각각 두차 례씩 참여한 바가 있다. 이때문에 재외국민들은 아직도 유신치하에 살고 있다고 말을 한다. 둘째와 세째는 키가 엇비슷하지 만 재일동포의 지방참정권을 둘 째로 놓았다. 재일동포를 대표하 는 공식조직인 재일민단에서 주 장해온 것인데 일본정부가 받아 들이는가가 관건이다. 한국정부 도 이 문제에 적극 나서서 한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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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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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장 회담때도 매번 의제에 오 르는 단골 메뉴였으며 과거 김종 필씨같은 정치인들이 적극 지원 했었다. 재일동포의 숙원인 이 문 제는 최근 들어 일본정부가 부정 적인 입장으로 선회함에 따라 재 일민단은 이 사업을 포기해야 하 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송을 통해 볼수 있게 됐다. 이것 은 한국정부로부터 외국인의 지 방참정권을 요구받은 일본정부가 당신들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왜 우리에게 하라느냐는 항변에대한 대응책으로 나온 것이다. 한번도 공식적으로 참정권을 요구한 바 가 없는 국내거주 수만명의 외국 인들에게는 하늘에서 호박이 덩

미국동포사회에서 일고 있는 시 민권자 유권자운동은 10여년전 부터 미국의 뉴욕과 LA등에서 일고 있으며 점차 호응이 높아지 고 있다. 미국 거주 200여만 동 포중 100만 가까운 동포들이 시 민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들이 결집하여 특정 정당 이나 특정 후보에게 표를 던지면 그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통해 한인사 회의 정치적 영향력을 증진시키 자는 것이 목적이다. 이들은 미국 에 왔으면 미국사회에 적극 참여 해야지 한국에 기웃거리면 안된 다며 본국 참정권 문제에 대해 냉

굴째 떨어진 셈이다. 이처럼 재외동포의 세가지 참정 권은 각각의 사안이 간단치 않다. 매년 동포관련 세미나가 적지않 게 열리지만 참정권문제를 집중 적으로 다루었던 회의는 한번도 없었다. 올해는 당사자들과 전문 가들이 모여 삼형제가 화해할수 있는지 따져보는 세미나를 열어 보는 것이 어떨까. 07년3월12일 서울에서 세계로 www.toworld21.com 운영자 김제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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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이산화탄소

난 주부터 빠른 듯 한 꽃망울을 터뜨리 기 시작하던 벚꽃은, 금요일에 비가 내린 후로 기어이 지고 말았다. 오래 기다려온 친 구를 이내 보내버린 것처럼 허전 하고 아쉽다. 우리는 예년에 비 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고, 몇 차 례의 한파를 제외하고는 한국도 정말 따뜻했다고 한다.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어찌 반갑지 않을까마는 빨리 찾아 온 봄을 채 맞기 전에 먼저 걱정을 하게 된다. 날씨가 이렇게 따뜻 해도 되는 걸까? 유럽연합(EU)이 지난해 말 탈 (脫)산업혁명을 지향하는 원대 한 환경계획을 내놓은 뒤 강력 한 환경 규제정책들을 잇달아 발 표하고 있어 한창 시끄러운 중 이다.특히 EU 집행위원회는 자 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앞으 로 5년에 걸쳐 2005년 수준보 다 18% 줄이는 내용의 의무감 축안을 만들어 7일 공개했다. 이 감축안에 따르면 유럽 내에서 생 산되는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 량은 2005년 주행거리 1㎞ 당 162g에서 2012년엔 130g으로 줄여야 한다. 교토의정서에 규

실'을 많이 담고 있다. 그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것은 대기 중 이산 화탄소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정 확하게 그 만큼씩 기온도 상승하 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기 온 상승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가 야기할 수 있는 결과들을 알 고 있다. 한편 과학자들은 앞으 로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 을 줄이면, 이산화탄소 수치를 묶어둘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지 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에게 는 10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주어 정된 온실가스 배출 제한 목표를

차들은 목표치의 절반도 달성하

이루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

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라고 한다.그러나 이같은 규제에

이 반대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할

대한 반대도 만만찮다. 유럽자동

수 있는 결과이다.

차공업협회는 이 발표가 나오자

진 셈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 써볼 수도 없을 만큼 늦 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불 편한 진실'이라는 영화에서는 엔 딩 후 자막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고 있다. 예

'독선적인 계획', '경제성장과 고

날씨 이야기를 하다가 왜 자동차

용안정 모두를 위협하는 것'이라

며 이산화탄소를 논하는가?

를 들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며 노골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따뜻해져만 가는 날씨 즉 지구

자전거를 이용하기, 자동차보다

독일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온난화의 주된 원인이 바로 이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기, 에

업계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하

산화탄소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사용하기,

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불편한 진실'이라는 영화를 볼

나무를 심기 등이 있다.

해 10월 자동차업계와 환경단체

기회가 있었다. 전 미 부통령이

우리 후대에게 정말 '겨울다운

가 유럽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배

었던 '엘 고어'의 설명회 형식으

겨울', '봄다운 봄'을 선물하기 위

기량을 공동 조사한 결과 이탈리

로 되어있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

아, 프랑스 자동차들이 감축목표

영화로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많

터 지금 시작해 보면 어떨까. 내

를 앞당겨 성실히 이행한 것으로

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면 늦을지 모른다.

나타난 반면, 독일과 일본 자동

지 일깨워 주는 '달갑지 않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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